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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7:49:21

씁쓸한 인생

유상무상무에서 넘어옴
개그콘서트 유니버스
씁쓸한 인생 사랑합니다 형님
파일:씁쓸한인생.png
코너명 씁쓸한 인생
시작 2009년 3월 22일
종료 2010년 3월 21일
출연자 보스: 김준호[1][2]김대희
2인자: 송준근[3]유상무[4]김준현
부하들: 이승윤, 이상민, 이상호, 송병철, 류근지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소개
3.1. 레귤러 멤버
3.1.1. 김준호3.1.2. 김대희3.1.3. 송준근3.1.4. 유상무3.1.5. 이상호&이상민3.1.6. 이승윤3.1.7. 송병철3.1.8. 류근지3.1.9. 김준현
3.2. 특별출연 및 단역
4. 회차별 유상무상무 놀이

1. 개요

이거 왠지 씁쓸하구만...
뭐야 이 자식아!?
어딜 쳐다봐, 별 꼴이야
개그콘서트의 코너. 제목과 극중 대사(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화 달콤한 인생패러디. 그래서 코너 시작시 음악도 달콤한 인생 OST 중, 구라모토 유키의 'Romance'다.

2. 상세

회사를 가장한 한 조폭 조직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고 있으며, 보스는 김준호 → 김대희, 간부는 유상무 상무 → 김준현 실장이 있으며, 이상민과 이상호는 똑같이 동시에 행동하는 엘리트 쌍둥이 부하이고, 이승윤은 최종병기(...)에 가까운 조직원이다.

그러나 실제 내용은 한마디로 두목 가지고 놀기. 조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두목을 골탕먹이는 래파토리로 진행되며, 그 중에서도 유상무상무 놀이와 유상무/김준현에게 걸려오는 부하의 전화를 빌미로 두목에게 화풀이하는 슬랩스틱 개그가 핵심 포인트. 두목 역의 김준호와 김대희가 온갖 가혹행위를 당함에 따라 당시 개콘 최고참이었던 이들에게 군기반장 이미지를 희석시키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해냈으며[5] 이를 통해 당대 개콘 코너들 중 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하는 코너였다.

10주년 기념식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큰 형님 역할로 특별출연했다. 물론 똑같이 험한 꼴 당했다.

2009년 10월에는 3주 연속으로 대형 풍선을 터뜨리는 개그를 시전. 첫 2주는 실패했으나 팬들의 성원으로 기어이 3주째 방송에서 터뜨렸다.[6] 그리고 이 코너의 레전드로 등극.

2009년 10월 4일에서는 방청객 중 한 명이 대단히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려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러자 유상무는 애드립으로 그 방청객을 바라보며 '전갈파에서 스파이를 보냈습니다.'라고 말했고, 김대희는 '총 맞았나?'라고 말했다. 참고로 그 방청객의 정체는 백지영이다. 김대희의 애드립 대사는 백지영의 히트곡중 하나인 '총 맞은 것처럼'을 이용한 것.

2009년 KBS 연예대상 때, 1박 2일 멤버들이 씁쓸한 1박 2일로 패러디했다. 물론, 생방 때 한 것은 아니고 혹한기 때 촬영한 것이다.

꽤 인기있던 코너다 보니 종영 이후에도 각종 특집 때 다시 재현된다. 2011년 봉숭아 학당 600회 특집에 특별출연한 전교1등 유상무와 김준호가 함께 하기도 했으며, 2013년 700회 특집에서도 선보였으나, 유상무 자리는 이문재가 대신했다.[7] 그리고 특집으로 나올때마다 무조건 보스의 옷을 대신 받아주고 내동댕이 치거나 발로 뻥 차버리는 개그가 추가되었다.

2017년 5월 14일 900회 특집에서도 재연되었으며, 유상무의 자리는 김대희 대위가 대신했다.[8] 또한 이승윤의 자리는 송영길이 대신했다.

2019년 1월 13일 982회 방영분 중 해봅시다 코너에서 김준호, 이상호, 이상민, 이휘재가 재연하였다.

2019년 5월 19일, 1000회 특집에서 보스인 김대희를 포함한 초기 출연진이 다시 완전체로 등장했다.[9]

3. 등장인물 소개

3.1. 레귤러 멤버

3.1.1. 김준호

조직의 초대 보스. 조직원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는 대인배 보스. 그런데 언뜻 봐선 조직원 모두 김준호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 같지만 잘 들여다보면 충성을 가장한 엿먹이기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라는 대로 다 하면서 대답은 안 한다든가, 김준호에게 화풀이를 한다거나. 하지만 그래도 다 "이것 참 씁쓸하구만!"이라 하며 웃어 넘기는 대인배.
하지만 유일하게 송병철만 싫어하며, 그를 '위험한 놈'으로 호칭하며 조직에서 내쳤다. 왜 송병철을 버렸는지 이유는 납득이 가지만... 그래서 항상 송병철에게 복수를 당하며 그때마다 '으아아아아'라는 소리를 외쳐서 송병철의 폭로를 은폐한다.
특징은 뛰어난 암기력과 몸빵 개그. 특히 유상무상무부터 시작하여 유상무상무상무상수리무상보상상가 등의 여러 말장난을 하다가 회를 거듭하면서 유상무상무가 아닌 다른 인물의 이름을 소재로 한 말장난을 소화해내기도. 한편 유상무상무에게 전화가 오면 자신도 모르게 움츠러드는 것 또한 특징.
하지만 김준호가 도박 혐의에 연루되면서 도저히 부하를 깜빵 셔틀로 쓸 수 없을 정도로 죄질이 큰 나머지 결국 직접 깜빵에 가고 코너가 통편집, 종영되는가 했더니 김대희가 대신 투입되었다. 둘은 절친한 사이로 김준호 자신은 그렇다 쳐도 코너가 잘려서 배역이 없어진 동생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부탁해 김대희가 대타로 나서준 것.
이후 코너에서 김준호의 이름 언급은 흑역사 개그 소재가 되었는데.....
(2009.09.20 방송분)
김대희: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야. 누가 보냈나?
유상무: 네, 이니셜만 있는데 K.J.H라고 써있습니다.
김대희: K.J.H? 여기 깨알같이 이름 있는데? 김, 준..... (입김을 불며)호오~~~~~(...)
(2009.09.27 방송분)
(김대희가 손바닥에 적어놓은 대사를 유상무가 눈치챈다.)
유상무: 이게 지금 뭐하는 짓거리입니까. 누구 꼴 나고 싶습니까?!
김대희: 누구?
유상무: 김, 준.....
전원: 호오오오오오오오오~!!!!!(...)
2010년 3월 21일 마침내 사랑하는 부하들 곁으로 돌아왔으나, 하필 그날은 씁쓸한 인생 마지막회였다. 간만에 유상무상무 개그가 나왔긴 했지만... 게다가 낙하산 인사 김대희에게 사랑과 분노의 컴백 신고식을 당했다.
2011년 7월 3일 봉숭아 학당 600회 특집에서 유상무가 전국 1등으로 오랜만에 출연했을 시에 뒤에 출연했었는데 그때에도 유상무상무 놀이 이후 당하는 컨셉이었다.
이렇게 끝부분에서는 늘상 험한 꼴만 당하던 김준호였으나, 900회 특집 1탄에서는 본인도 김대희를 상대로 험한 꼴을 당하게 만들어 주는데 성공했다. "대형 폭탄을 집어넣어!"라면서 김대희의 바지에 풍선을 넣었다.

1000회 특집 때에는 내기 골프 논란으로 자숙 중이었던 상태여서 출연하지 못했다. 김대희가 또 대타로 나서주었다[10].

여담으로 달인 508회 예언의 달인 얼추 김병만 편에 잠깐 출연했다. 이때 유상무한테 거하게 당해서 볼링공 2개 들어간 허름한 레슬링 차림으로 나왔다. 이수근이 밑에서 대신 적어주고 있는 게 들키고 김병만이 이제 진짜로 예언해보겠다고 했는데 류담이 빡친 표정과 함께 뒷짐진 자세로 다 알고있다는 투로 "너도 나와라" 고 하자 당황한 표정으로 나온다. 그러고선 류담이 김준호 옷 안에 A4용지 꾸겨서 넣고 웃으면서 나가를 외치면서 퇴장... 참고로 김준호랑 유상무가 류담이 땀을 흘리면서 담을 넘다가 담에 걸렸다가 담담해서 담다비를 불렀다고 류담을 디스했다.

3.1.2. 김대희

김준호의 도박 사건 연루로 인한 2대 후임 보스. 낙하산이라 그런지 다른 조직 간부들한테 무시당하는 듯한 포지션. 김준호보다 낮은 서열에 속하며, 실제로 김준호보다 훨씬 더 험한 꼴을 당한다. 사실 등장 초기에는 김준호 때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이미지 자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점차 가혹행위의 정도가 심해졌는데, 이유인 즉슨 김준호의 경우 유상무에게 당하고 나서 몰골이 엉망진창임에도 불구하고 태연하게 폼잡는 톤으로 "씁쓸하구만!" 을 나직이 말하는 허세 개그를 잘 소화해낸데 반해[11] 김대희는 허세 개그가 잘 살아나지 않았던 탓에 결국 가혹행위 자체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 것.[12][13] 대화가 필요해 종영 이후 약 8개월 만의 복귀 코너다보니 첫 투입 당시 "원래 이런 코너인가?"라는 질문을 5차례에 걸처 되묻기도. 1000회 특집에서는 첫 투입 때 했던 것과 비슷한 대사를 했는데, 대사는 "이건 원래 내 코너가 아니야!"
다만 유상무상무 개그만큼은 김준호보다 한수 위였는데 초반에는 잘 소화하지 못하고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오히려 갈수록 길어지고 난이도가 높은 말장난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서 이 부분에서는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김준호의 공백을 완벽하게 커버하여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2009년 12월 27일 방영분은 유상무상무 잰말놀이 개그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 직접 보자.[14] 관객들의 반응도 엄청 뜨거웠고 유상무조차 할 말을 잃었는지, 당시 출연 코너인 초고속카메라를 패러디하는 애드립을 작렬하기도...
2009년 11월 1일11월 8일 방영분에서 유상무 대신 자신의 전화가 와서 드디어 유상무 상무에게 복수할 수 있었으나 중간에 끊어지고 유상무의 전화가 울리면서 되려 거하게 역관광을 당했다. 이후 마지막회에 김준호 보스가 복귀하게 되면서 그동안 당했던 치욕을 모두 돌려주었다. 이에 앞서 처절한 복수를 예견하는 듯한 너도 한 번 당해봐, 이 자식아!!!!'라는 컬러링이 압권.

2017년 5월의 900회 특집에서는 유상무 상무를 대신해서 군대 장교 출신의 김대희 대위로 등장했다. 이 사람도 마지막에 김준호를 험한 꼴을 당하게 만들어 줬으나, 선술했듯이 본인도 김준호의 굴욕이 다 끝나자마자 바로 험한 꼴을 당해 버렸다. 것도 김준호보다도 더 처참하게 당했다.

1000회 특집에서는 김준호가 출연하지 못한 관계로 보스로 대신 출연했다. 예전 보여줬던 레퍼토리들을 반복했는데[15], 재탕이긴 했으나, 김준호 시절 래퍼토리였던 덕에 호응이 나쁘지 않았다.

참고로 마지막화에서 유독 다른 멤버들보다 김준호의 뺨을 가장 쎄게 때렸는데, 후에 특집 편에서 나온 인터뷰에 의하면 김준호에게 ‘다시는 그런 짓하지 마라’ 즉 반성하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허나 1000회 특집이 나왔을 당시 김준호가 다시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는 바람에(...)...[16] 1000화에서 출연했을 때 답답한 마음이었을 듯하다. 해당 사건은 그저 기래기들의 농간으로 밝혀져서 김대희 입장에선 꽤 기가 차고 황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3.1.3. 송준근

맨 첫 화에 나왔으나, 단 한 회만에 잘렸다. 흑역사라기보다는 프로토타입.
충성을 빙자해 시도때도 없이 보스의 목을 노리는 역이었다. 다음화부터는 유상무 상무로 대체되었다.

3.1.4. 유상무

"우리 조직 중에 가장 엘리트. 상무이사 직을 맡고 있는 유상무상무."
직책이 상무라 '유상무상무'로 불리고 있다. 상무를 빼도 유상무. 이점을 살려 일본에서는 '유상무상무상' 이라고 불린다든지 유상무를 위해 만든 상이 '유상무상무상', 그리고 유상무가 일본에서 연 상가가 '유상무상무상 무상수리무상보상 상가' 라는 식으로, 그리고 '유상무 상무가 산 무는 싼 무' 등의 언어유희 개그를 기반으로 회차를 거듭할 수록 난이도를 높여가며 코너의 기본 레파토리로 구축하였다.
보스에게 나름 잘해주는 편이지만 잘해주다가도 자기 일이 잘 안 풀리면 알게 모르게 보스에게 화풀이를 한다. 케잌을 얼굴에 박아버리거나 얼굴에 스프레이를 갈기는 식으로...
대사로만 언급되는 그의 친구로는 '장동민 동민'이 있고 역시 대사로만 언급되는 전직 조직원 '김대리 대리' 와는 가끔 술자리를 같이하는 듯. 가끔 놀러가는 평택시에서 윤택이 운영하는 윤택한 택시를 탄 적도 있다고 한다. 또 간혹 '심형래 형내 돈' 이나 '정형돈 형 돈'을 빌려쓰기도 한다.
인기가 오르면서 이 부분에서 네티즌들이 올려준 유상무상무 개그를 보여주었다. 예를 들면 '김병만이 병 만드는 회사에서 병 만들다가 병만 늘었다' 등. 2009년 9월 20일 방송분에서는 '남희석이랑 나미가 남이섬에 간' 사연을 보낸 네티즌의 닉네임은 K.J.H.(...).
보스 앞에서 전화를 받을 때,"뭐야, 이 자식아?!"가 나오는 순간부터 보스의 고생길이 시작된다. 2009년 10월 11일 방송분에서는 아예 벨소리가 '뭐야 이 자식아'로 바뀌고, 전화를 받는 방법도 '뭐야 이 자식아'를 외치면 수신되는 식으로 잠깐 바뀌기도 했고, 2009년 7월 26빌 방송분 이후로는 아예 대놓고 보스를 괴롭히기 위해 핸드폰을 아예 얼굴에 부착하기에 이른다.
2009년 11월 1일11월 8일 방영분에는 김대희에게 보복당할 뻔 했지만 보스의 전화가 일찍 끊어지고 원래 패턴으로 돌아가 역관광을 가했다. 역시 승리의 여신은 유상무상무의 편이다.
2010년 1월 17일부터는 유상무가 MBC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옮겨서 # 그의 역할은 김준현이 대신하게 되었다[17].
유상무가 하차한 이후로 코너가 종영할 때까지 유상무상무놀이는 사라졌다. 대신 김대희가 김준현이 처음 온 날 이름을 물어본 뒤에 이름을 듣고 "1주년인가, 2주년인가?"라는 드립을 쳤으나 본인 외에는 아무도 안 재미있어했고, 오히려 김대희는 김준현한테 따귀만 맞았다(...). 특집 때문에 재현할 때는 유상무 상무처럼 이름으로 언어유희가 가능한 개그맨들을 유상무 대타로 출연시켰다. 김대희 대위라던가 문제가 많은 이문재라던가...
2011년 7월 3일 600회 특집을 통해 봉숭아 학당에서의 자신의 과거 코너인 전국 1등의 산하 코너로서 출연하여 뒤에 출연한 김준호에게 유상무상무 놀이 이후 김준호를 괴롭혔으며 이후 1000회 특집에도 출연하였다.

3.1.5. 이상호&이상민

준호 or 대희: 우리 조직 중에 가장 빠른 쌍둥이...
상호: 네 형님?
상민: 불렀습니까 형님?
준호 or 대희: 정말 빠른 친구ㄷ...
상호: 감사합니다 형님!
상민: 고맙습니다 형님!
직책은 안 나오고[18] 빠른 쌍둥이 → 똑같이 느끼고 행동하는 쌍둥이 식으로 나온다. 엄청나게 빠르다. 보스가 물어보기도 전에 대답한다. 너무 빨라서 대화 내용을 알아듣기 힘들다. 주로 보스가 좋아하는 영화, 드라마의 내용을 보스보다 먼저 누설해서 보스를 힘들게 한다.
보스가 영화나 드라마의 스토리를 물어보면 첫번째에는 그냥 성의 없이 대답하며 보스가 갈구면 이야기를 굉장히 빠르고 쉽게 압축해서 들려준다. 보면 이야기의 핵심은 빼놓지 않고 30초 안에 다 정리한다. 좀 대단한 놈들이다.
2009년 9월 13일 방송분부터는 동생 이상민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한 박자 늦는 컨셉으로 나가고 있었으나 11월 1일에서는 다시 복귀했다. 하지만 빠르건 느리건 보스를 갖고 노는 건 여전하다. 어떻게 갖고 노냐면 쌍둥이의 감각이 똑같아서 똑같이 느끼고 똑같이 행동한다는 설정으로, 이상민이 맞으면 이상호도 아파한다. 그리고 그것을 악용하여 아파하는 척 하면서 보스를 갖고 논다. 이건 이 코너를 직접 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된다.
2010년 들어서 이상민은 자의지로 김대희와 키스하는 등 게이 기믹.

3.1.6. 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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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송병철

조직에서 배신당해서 쫓겨난 전직 조직원으로, 조직원들 중 가장 막내. 영화 달콤한 인생의 이병헌패러디캐릭터로, 작중 라스트 신의 이병헌처럼 항상 몸이 흠뻑 젖은 상태로 출연하여 "절 왜 버리셨어요, 나한테 왜 이랬어요!"라는 이병헌의 대사를 뱉는다. 김준호 보스에게 어떻게든 복수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김준호가 그를 조직에서 추방한 이유송병철과 같이 나오면 재미없어서 편집되기 때문이다. 복수는 주로 김준호가 옛날에 했던 실언 및 망언을 폭로하기이며, 그럴 때마다 김준호는 위에 말한 대로 '으아아아아'를 외쳐서 자체 은폐한다. 그리고 김준호 역시 반격차 송병철의 과거 실언 및 망언을 폭로하고 역시 송병철이 '으아아아아악'하고 외쳐 서로 은폐하는 것으로 코너가 종료된다.

2009년 5월 31일 방영분에서는 송병철이 본인이 손수 웃길 수 있다고 하자 김준호는 기회를 주겠다면서 송병철만 냅두고 나머지들과 함께 자리를 떴으나, 정작 제대로 웃기지도 못하고 마지막에 "죄송합니다!"만 말한 채 끝나고 말았다.
이렇게 이런 부분조차도 송병철답게 재미없다는 평이 많아 몇 주 동안 아예 못 웃기고 비참하게 끝나기만 하다가 급기야 잦은 통편집까지 당하고, 어떻게든 이 상황을 면해보고자 흉기를 들고 나와 반말을 찍찍 내뱉거나 '김씨'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의 싸가지 없는 기믹으로도 바꿨으나, 이것조차도 끝끝내 호응을 끌지 못해서 결국 얼마 안 가서 영구히 사라지고 말았다.

3.1.8. 류근지

2009년 8월 9일 방송분에서 송병철을 대신해서 나온 신인 개그맨. "오래된 개그는 식상하다."고 하면서 자기가 웃긴다고 나왔다. 첫 방송에서 나름대로 반응이 좋았고 송병철보다는 오래 갈 듯 보였지만, 김준호가 모종의 사정 때문에 도중 하차하여 코너가 폐지 위기에 몰리면서 하마터면 첫 방송이 마지막 방송이 될 뻔했다.
하지만 8월 30일 방송분 이후부터는 어찌된 일인지 미등장. 이후 코너에 마지막회까지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못했다.

3.1.9. 김준현

2010년 1월 17일 방영분부터 유상무를 대신해 분위기 변화도 할 겸 파견된 임시 상무. 그러나 실제 계급은 실장이다. 일단 유상무 상무가 제대로 교육을 시켰는지 심히 의심스러울 정도로 김대희 보스를 갖고 노는 건 기본이다. 언어부터 행동까지 돼지+먹보 캐릭터이다. 예를 들면 큰 형님이 다쳐서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판국에 이 자식은 분위기 파악을 전혀 못해 회식 걱정 뿐이고 핸드폰 벨소리도 본래는 돼지 울음소리였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벨소리가 매우 특이해진다.[19] 그리고 전화를 받을 때는 배통을 한번 치면서 받는다.

그러나 유상무가 하차하기 직전에 이승윤을 개그에 쓰기도 하거나 김대희를 타종으로 만드는 개그를 했는데 사람들이 안 웃거나 쌍둥이 부분이 일부 편집되고 코너의 핵심인 '뭐야, 이 자식아?' 부분이 빠졌다 들어갔다가 하는 등 코너에 변화를 주려했으나 코너 자체가 이미 한계점에 도달한 모습을 간간히 보였기에 캐릭터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얼마 못 간 비운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유상무가 더 나았다는 등 꽤나 호불호가 갈린 캐릭터이기도 하다.

3.2. 특별출연 및 단역

3.2.1. 임창정

10주년을 기념해서 등장한 보스. 하지만 특별출연이라 해도 이전 두 보스가 당한 것과 마찬가지로 처절하게 당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명대사는 "원래 이런 코너인가?", "내가 무슨 개그맨이야?!" 유상무: "형님. 그렇게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3.2.2. 이문재

700회 특집 특별출연. 유상무상무 및 김준현실장의 빈자리를 메우러 나온 새로운 조직원. 계급은 나오지 않았고, 문제가 많은 문재로 시작해서 문제집을 푼다던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등 유상무상무 놀이가 시작됐다. 다만 김준호에게 괴롭히는 기믹은 김영철이 대신 했다.

3.2.3. 김영철

700회 특집 특별출연. 김준호 보스가 보이스피싱을 배우기 위해 부른 조직원. 유상무상무, 김준현실장을 대신해서 김준호 보스를 골탕먹였다.

3.2.4. 송영길

900회 특집에서 뭉치를 대신해 등장한 인물. 이름은 딸기. 설현 코스프레를 하고 니글니글을 췄다.

3.2.5. 장동민

505회에서 가장 빠른 쌍둥이들이 김준호의 요청에 의해 착한 부산아가씨를 데려와달라고 해서 데려왔는데 그게 할매가 뿔났다의 장동민이었다. 정체가 드러나자마자 김준호에게 주먹을 날리더니 나가려고 하자 바로 할매가 뿔났다에서 남편 역할인 유상무와 마주쳤고 왜 이런 코너에 나오게 했냐는 질문에 유상무가 개콘 감독이 한 번 출연했던 사람을 다시 쓰면 출연료가 싸다구... 라고 하자마자 싸다구를 연속으로 날리고 퇴장했다.

3.2.6. 박영진

532회에서 형사로 등장해서 김대희를 체포해 가기 위해 등장했다. 김준현이 경찰이 온다는 전화를 받고 부하들과 함께 황급히 쓰레기봉투 안에 김대희를 집어넣은 뒤에 휴지통 속에 꼭꼭 숨겼으나, 박영진은 이미 다 알고 온 채 김대희의 행방을 물었고, 김준현을 포함한 부하들은 모르쇠로 일관했으나, 박영진이 범인은닉죄로 체포할 수 있다고 하자 겁먹어서 결국 김대희의 위치를 알려줬고, 김대희는 바보 대구인 척까지 하면서 박영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박영진은 쓰레기 냄새 때문에 꽤나 애를 먹었다.

4. 회차별 유상무상무 놀이


회차 방송일 주요 대사
489회 2009년 3월 22일 오랜만에 옛 생각을 회상하면서, 684번 버스를 타고 서울 남부터미널에 하차 후 너무 허기진 탓에 소보로 2개, 단팥빵 1개를 훔치다가 김준호만 혼자 경감 1명, 순경 1명에게 붙잡히면서 아 나 말고 4명 더 있다고 했다.[20]
490회 2009년 3월 29일 우리 조직 중 가장 엘리트 상무 이사직을 맡고 있는 유상무상무로 소개
491회 2009년 4월 5일 유상무 상무가 일본에서 유상무상무 상으로 불렸다는 대사와 함께 유상무상무 놀이가 시작됨
492회 2009년 4월 12일 유상무 상무는 우리 조직에 큰 공헌을 하였기에 유상무 상무에게 유상무 상무 상을 수여함. 이상 무.
493회 2009년 4월 19일 그때 힘찬 목소리로 나한테 신고한 게 생각이 나는구만. 상무부대 유상무 상무 상병은 유상무 상무 상병 상을 받고 휴가 나왔습니다. 이상 무.
494회 2009년 4월 26일 그 유상무 상무 상 무상수리 무상보상 상가에서 일본 손님들이 오면 이렇게 얘기했대지. 유상무 상무 상, 무상수리 무상보상 데스까, 유상수리 유상보상 데스까.
495회 2009년 5월 3일 그렇다면 다음부터 술 마실 때 유상무 상무 술상무가 술에 술술 취하면, 유상무 상무 술상무가 김대리 대리 대리기사를 부르도록 해.
496회 2009년 5월 10일 그렇다면 이번 장동민 동민 동민체육대회 때 유상무 상무 상모돌리기를 장동민 동민 동민에게 가르쳐줘서, 장동민 동민이 유상무 상무 상모돌리기를 동민들에게 동민 자랑을 할 수 있겠구만.
497회 2009년 5월 17일 그렇다면 유상무 상무 상무상고를 설립하는데, 유상무 상무랑, 심형래 형이랑, 심형래 형네 형이랑, 심형래 형네 형네 형이랑, 심형래 형네 형네 형네 형이랑, 심형래 형네 형네 형네 형네 형이랑, 심형래 형네 형의 매형의 형네 형이 도와줬구만.
498회 2009년 5월 31일 그렇다면 유상무 상무가 싼 무를 사는데 정형돈 형에게 정형돈 형 돈을 빌려서, 유상무 상무가 정형돈 형 돈으로 유상무 상무의 싼 무를 샀구만.
499회 2009년 6월 7일[21] 그렇다면 그 병은 유상무 상무 상사 상사병이구만. / 그렇다면 성수동에 사는 김성수 선수가 성수대교에서 제일 선수구만 그래.
500회 2009년 6월 14일 그렇다면 유상무 상무 3무 했구만. / 그렇다면 구준표가 영화 보라구 준 표는 차인 표구만.
501회 2009년 6월 21일 그렇다면 유상무 상무 상 업무상 부상이구만. / 그러면 평택시 택시 중에 윤택택시가 가장 윤택한 택시구만 그래.
502회 2009년 6월 28일 그렇다면 유상무 상무 경력사항 무, 병력사항 무 구만. / 그렇다면 전원주 원주시 전원 주택에서 사는 가족들 전원이, 전원이 나가서 정원에 나와서 잤다는 거지.
503회 2009년 7월 5일 그렇다면 유상무 상무가 유상무 상무 산에서 유상무 상무 이름을 불렀더니, 메아리가 유상무상무상무상무상무상무상... 유상무상무상무상무상무상무상... 이렇게 울려 퍼졌구만. / 그럼 육계장 계장이 육개장 집을 개장했구만.
504회 2009년 7월 12일 그렇다면 유상무 상무 상사 진상 상상초월이구만. / 그렇다면 개그맨 김병만이 병 만드는 공장에서 병 만들다가 병만 들었구만.
505회 2009년 7월 19일 그렇다면 영화가 옥주현, 주현 주연에 왕조현 조연이구만.
506회 2009년 7월 26일 그렇다면 코끼리가 코끼리끼리 끼리끼리 모여서 코 길이 재다가, 코끼리 코끼리 부딪쳤구만 그래. / 그렇다면 문소리가 문소리 안내고 소리 소문 없이 들어와서, 문소리가 뭔 소리 했냐면 쏘리 쏘리, 쏘리 쏘리했구만 그래.
507회 2009년 8월 2일 그렇다면 이천희와 2002년에 이천에서 2천 원 주고 (축구경기를 보러가서) 이천수를 응원했구만 그래.[22]
508회 2009년 8월 9일 그렇다면 담이가 땀 흘리며 담을 넘다 담에 걸렸는데 담담해서... 다음에 하지...[23]
510회 2009년 8월 30일[24] 이계인(이 운전하는) 개인택시에서 어게인 어게인을 외계인에게 불러주는구만.
10주년특집 2009년 9월 6일[25] 그럼 오랜만이야 많이 아는 마니아들이 많은데, 그 마니아들을 김병만이가 많이 아는구만.
511회 2009년 9월 13일 견미리 미리미리 연락해서 미리미리 연습해서 미리미리미리뽕을 불러야겠구만.
512회 2009년 9월 20일 그럼 남이섬에 남희석이랑 놀러가서 나미를 만났는데, 남희석이랑 나미는 남이었구 쓰나미가 남이섬에 왔구만.
513회 2009년 9월 27일 이미자사미자를 만나서 사미자가 이미자에게 오미자를 주고, 사미자가 이미자 방으로 오미자를 옮기자 이미자가 사미자에게 구기자를 줬구만.
514회 2009년 10월 4일 그러니까 내 말은, 한가인이 한가할 때, 한가위에 한가인이랑 한강에서 한가롭게 한과 먹은 게 이상한가, 안 이상한가 한가인에게 안 물어봐도 믿어.
515회 2009년 10월 11일 안젤리나 졸리에게 안 졸리나, 졸리나 라고 물었더니 안젤리나 졸리가 안 졸리다고 했고, 젤리를 먹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에게 안 질리나, 질리나 라고 물었더니 안 질린다고 했고, 꽉 끼는 옷을 입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에게 안 쫄리나, 쫄리나 라고 물었더니 안 쫄리나, 쫄리나 알아 맞혀 보라고 했구만.
516회 2009년 10월 18일 김기덕 더덕구이 더덕더덕 묻혀가며 먹고, 김기덕 미더덕 오도독오도독 씹어 먹는데, 옆에서 덩기덕 덩더더더덕, 쿵기덕 쿵더더더더더더더덕, 덕더덕 덕덕, 더덕 먹었구만.
517회 2009년 10월 25일 제시카가 알바하는 알밥 집에 제시카 알바가 알밥을 시켰는데, 제시카 알바의 알밥이 제시간에 나오지 않자, 제시카 알바가 알바인 제시카에게 이봐 알바, 내 알밥이 왜 제시간에 나오지 않지 하고 따지자, 제시카가 제시카 알바에게 그건 내 알 바 아니라고 하자, 제시카 알바가 화를 내자, 제시카가 제시카 알바에게 알바들도 많은데 왜 자기만 시키냐며 쟤 시켜, 쟤 시켜, 쟤 시켜, 나만 시키지 말고 쟤 시켜, 쟤 시켜, 쟤 시켜, 쟤 시켜 라고 했구만.
518회 2009년 11월 1일 티파니 이파니 만나서 이파니가 티파니한테 이 티 파니, 안 파니 라고 물어봤더니 티파니가 이 티 판다고 하고, 이파니가 티파니한테 이 티 스판이니, 스판이 아니니 라고 물어봤더니 티파니가 이 티 스판이라고 하자, 이파니가 티파니한테 뜬금없이 오늘 날씨 습하니, 안 습하니 라고 물어봤구만.
519회 2009년 11월 8일 나훈아 너훈아 나오는데 나훈아 나오나, 너훈아 나오나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나훈아가 나오기만을 기다리자, 너훈아가 삐져서 울자, 나훈아가 너훈아에게 너훈아 너 우나 라고 묻자, 너훈아가 나훈아한테 나훈아 나 운다 라고 하자, 사람들이 나훈아 나온나 나온나, 너훈아 나온나 나온나, 나훈아 나온나, 너훈아 나온나, 나훈아 너훈아 나온나, 아무나 나온나 나온나, 나온나 나온나 나온나, 너훈아 나훈아 나훈아 너훈아 아무나 아무나 나온나.[26]
520회 2009년 11월 15일 봉선이 써니 만나서 무 써니, 안 써니, 파 써니, 안 써니, 니가 내 돈 썼니, 안 썼니 하니까, 써니가 봉선이한데 니 돈을 내가 왜 썼니 하고 싸우는데, 영화배우 신이가 김치 맛을 보고 김치 맛이 시니, 안 시니, 이건희가 익었니, 안 익었니, 자니 윤이 짜니, 안 짜니, 다니엘 헤니가 다니, 안 다니 이랬구만.
521회 2009년 11월 22일 이병 이병헌 병원에서 만났는데, 이병 이병헌이 이 병원에 웬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이병 이병헌이 이 병원이 유명해서 이병 이병헌이 이 병원에 왔는데, 이병 이봉원, 이병 이봉주, 이병 이봉걸, 이병 이병진이 이병 이병헌을 문병 왔구만.
522회 2009년 11월 29일 테이, 김태희, 김대희, 이대 앞에서 2대1 미팅했는데, 테이가 김태희 찍고 김대희도 김태희 찍었는데, 김태희는 테이를 찍고, 노래방에서 테이가 김태희한테 예스터데이를 불러주고 김대희는 김태희한테 데이바이데이를 불러줬는데, 김태희는 테이한테 칵테일을 타 주고, 김대희는 김태희한테 난 아무것도 없냐고 하자, 김태희가 김대희한테 칵 퉤이 했었지.
523회 2009년 12월 6일 김규리, 박규리, 남규리, 구리에서 먹었는데, 김규리가 박규리에게 내 귤이 니 귤보다 더 구리다고 하자, 옆에 있던 남규리가 원래 내 귤보다 남 귤이 더 커 보이는 거라고 하자, 박규리가 김규리에게 그럼 내 귤이랑 니 귤이랑 박규리.
525회 2009년 12월 20일 나문희 문희준 만나서 문희준이 나문희한테 나뭇잎 무늬 옷을 선물했는데 나문희가 나가는 문이 어딨냐고 하자 일본 상인이 나뭇잎 무늬 입은 나문희상 나가는 문은 저 문 이무니다.
526회 2009년 12월 27일 김남길, 강남길, 강남 길에서 을 만나려는데, 길이 길이 막혀서 늦자, 강남길이 강남 길에서 길길이 뛰며 길에게 길을 가르쳐줬는데, 길아, 나 강남 길에 강남길인데, 옆길에 보면 오르막길인데 오르막길로 올라가다 내리막길로 내려가다 보면 양 갈래 길이 나오는데, 양 갈래 길에서 왼쪽 길로 가다보면 빙판길이 나오는데, 빙판길로 가면 황천길로 가는데 빙판길로 가지 말고,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눈길이 나오는데, 그 눈길에서 다른 여자에게 눈길 주지 말고, 그 길로 쭉 오다보면 강남 길이야.
527회 2010년 1월 3일 재키 찬이 제기 차니까 이기찬인데 이기찬이 재키 찬을 이기자 재키 찬이 이기찬에게 기가 차서 재키 찬이 이기찬에게 제기를 다시 차자고 하니까 이기찬이 귀찮다며 기차를 타고 떠날라고 하다가 택시타고 갔구만.
528회 2010년 1월 10일 우지원도 지원하고 은지원도 지원하고 하지원도 지원하고 도지원도 지원했는데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지연되자 도지원이 도저히 못참겠다고 하자 도지사가 나서서 지원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구만.
529회 2010년 1월 17일 김준현 첫 등장, 자네 이름이 뭔가? 김준현 실장 입니다. 준현? 1주년 인가 2주년 인가?...
530회 2010년 1월 24일 "
531회 2010년 1월 31일 ''
532회 2010년 2월 7일 ''
533회 2010년 2월 14일 ''
534회 2010년 2월 21일 ''
535회 2010년 3월 7일 ''
536회 2010년 3월 14일 "
537회 2010년 3월 21일[27] 그렇다면 유상무 상무가 이태원에서 퇴원하는 김태원을 만나기 위해 이태원에 왔고, 태연, 택연, 차태현이 와서 차태현이 태연, 택연, 김태원을 차태현 차에 태워 태연하게 퇴원시켰구만.
573회 2010년 12월 26일[28] 그렇다면 김대희 대위 대위 제대하는 무등산을 등산하는데 다리가 삐어서 친구 무등을[29] 하고 무등산을 등산해서 김대희 대위가 무등산 정상에서 부르는 노래가 데이 바이 데이구만.[30]
700회 2013년 6월 9일[31] 그렇다면 문제가 많은 문재가 문재 집에서 문제를 풀려 했는데, 문재가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다른 문제를 풀려다가, 이 문제도 아니고 저 문제도 아니고, 문재가 문제를 풀지 못하고 큰 문제에 빠졌구만.
898회 2017년 5월 14일[32] 그렇다면 김대희 대위는 먼데이키즈의 데이바이데이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에 즐겨듣고 최근에는 비와이데이데이를 선데이 먼데이 투스데이 웬스데이 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러데이에 듣는구만.
982회 2019년 1월 13일[33] 그렇다면 전무후무한 이휘재 전무가 전현무 전무가 버티고 있어서 전무로써 공을 전무 하고있고, 이제 어제 그제 삼재를 극복하고, 아재에서 수재로, 둔재에서 영재로, 모든것을 극복하기 위해, 부재중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구만.
1000회 2019년 5월 19일[34] 그렇다면 일본에서 유상무상무 유상무상으로 불렸고 유상무상무 무상수리 무상보상 상가로 운영했었고 유상무상무상 건강상 이상 무.


[1] 2009년 8월 9일까지 출연. 이후 마지막회에서 복귀.[2] 원정도박 사건으로 하차했다.[3] 첫방송에서만 나오고 하차[4] 2010년 1월 10일까지 출연.[5] 물론 이 둘은 대선배임에도 똥군기를 안 잡으며 후배들을 잘 챙기는 걸로 유명하다.[6] 3주째에는 김대희도 개그 직전에 유상무의 멱살을 잡고 이번엔 확실하게 끝내라고 일갈을 했고, 그 말을 충실하게 따른 유상무는 풍선 2개를 넣고 부풀려서 결국 터트렸다. 혹시라도 잘못되면 다음에는 박성호가 나오면 된다고 하는건 덤.[7] 당시 유상무는 코미디빅리그에 있기 때문이다.[8] 유상무는 당시 입원으로 활동을 중지한 상황이기 때문이다.[9] 정확히는 김준호 하차 후~유상무 하차 전 까지 진행했던 출연진.[10] "원래 이 코너 내 코너 아니었어." 라고 대사를 친 것을 보면 김준호랑 약속했던 1000회 특집 때 내심 못 나온 게 아쉽고 속상한 듯 싶어서 그랬던 듯 하다.[11] 각자의 바지에 풍선을 터뜨리는 개그에서 가장 대조되는 데, 김대희는 풍선이 불어날수록 허세는 사라지고 정말 겁에질려 날뛰는 연기를 한 반면 김준호는 터질때까지도 태연한 척 허세연기를 한다.[12] 가혹행위의 강도가 드래곤볼처럼 점점 과격하게 에스컬레이션되다보니 김준호 체제와 김대희 체제 당시를 함께 비교해 보면 리뉴얼 코너처럼 보일 정도로 느낌이 많이 다르다.[13] 일례로 2009년 9월 20일 방영분에서는 시작부터 대야에 담긴 물 세례를 당한 뒤 대야가 머리에 던져진후 샴푸와 치약으로 머리가 범벅이 되었고, 마무리를 한답시고 발을 담그고 있던 대야물을 끼얹어버렸다. (.....) 그 외에도 물풍선 투척이라든가 풍선 터뜨리기라든가 아무튼 김준호에 비해서 거하게 당했다.[14] 김준호가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508화에서는 "류담이 땀 흘리며 담을 넘다 담에 걸렸는데 담담하게 담다디를 불렀다"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김준호는 이게 너무 어렵다고 판단해서 "다음에 하지" 라고 넘어갔다. 그리고는 함흥차사. 그런데 김대희는 이것보다 훨씬 더 길고 어려운 것도 잘 소화해낸 것이다. 유상무상무 개그를 놓고 보면 김대희가 한 수 위이다.[15] '유상무상무상 무상수리 무상보상 상가' 잰말놀이, 레슬링복에 볼링공 집어넣기 등.[16] 다만 이후에 무혐의로 처리되었다.[17] 이거 외에도 초고속 카메라라는 코너도 같이 하고 있었는데, 그 코너도 으로 하차하였다. 이 씁쓸한 인생이 김준현으로 메꿔진 것처럼 초고속 카메라도 이광섭으로 메꿔졌는데, 초고속 카메라는 이광섭 투입과 더불어서 그날 부로 종영되면서 이광섭은 본의 아니게 억울하게 되었다.[18] 다만, 이들이 유상무와 김준현한테 형님이라는 호칭을 쓰는 것을 보면 이들의 계급은 저 두 사람보다는 아래인 것으로 추정된다.[19] '아줌마, 튀김 떡볶이 국물에 묻혀줘요.' 라든지 '(찰싹!) 어휴! 전 부쳐놓은 것 좀 그만 좀 먹어!', 엄마한테 음식 어디 있냐고 물어보는 대사가 나오는데 그게 벨소리다(...).[20] 초창기에는 송준근이 출연해서 일일히 설명해주었다.[21] 김성수 특별출연.[22] 이후 유상무가 경기 결과는 2천대 2라고 밝히자 김준호가 억지라며 바로 묵살했다. 그만해! 억지야!![23] 참고로 다음 코너에서 류담과 대면한다.[24] 김준호가 하차하고 김대희로 보스 교체.[25] 10주년 특집 임창정 특별출연.[26] 가뜩이나 최고 난이도인데 유일하게 김대희가 유상무에게 리허설보다 길게 했다고 화를 냈다(?). 그래서 유상무 대사를 다시 들어보면 유상무는 아무나를 한번만 얘기했지만 김대희는 3번이나 말해서 결국은 김대희가 완벽하게 말하는데 실패했음에도 그냥 넘어갔다.[27] 마지막회 김준호, 김대희 동시 출연.[28] 당시 2010년 마지막 방송으로 광주에서 촬영했으며 사랑합니다 형님에 김준호와 김대희가 특별출연.[29] 표준어는 '무동'이다.[30] 900회 특집에서 많은 부분이 재탕되었다.[31] 700회 특집 김준호 출연.[32] 900회 특집 김준호, 김대희 출연.[33] 당시 해봅시다 코너에 이휘재가 특별출연.[34] 1000회 특집 김대희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