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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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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역사
3.1. 초기3.2. 21대 총선3.3. 2021년3.4. 2022년3.5. 2023년3.6. 2024년
4. 구성
4.1. 원내4.2. 원외4.3. 불분명/이탈
5. 다른 계파와의 관계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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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선 국회의원이자 당대표로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낙연을 따르는 정치인들을 가리킨다. 이낙연의 수행실장 역할을 했던 오영환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을 지원했던 국회의원 31명과 과거 총리실 인사들 또한 잠재적 이낙연계로 분류된다. 대표적으로 배재정 전 국회의원 등이 있다.

이낙연은 국무총리 역임 이후 한때 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대권주자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대선 경선에서 패배하였다. 이낙연은 대선 경선 전후 행보로 민주당 지지자들의 반감을 사 고립되었고 결국 탈당하였다.

2. 설명

2020년 21대 총선을 계기로 부상한 친문의 하위 분파다. 문재인 정부 이전까지는 전남지사까지 지낸 만큼 호남 내에서는 영향력이 상당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사실상 영향력이 없다고 봐도 좋을 수준이었고 또한 제17대 국회 당시에 몇 안 되는 새천년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었던 만큼 그를 따르는 세력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임명되면서 청와대 인사를 비롯한 친문과 잔류 동교동계, 호남계를 비롯한 비문재인 양쪽으로 세력을 넓히고 그와 가까운 인사들이 21대 총선에서 대거 당선되며 그 형태가 갖춰졌다. 그 또한 킹메이커 지역구라 불리는 종로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이자 보수정당의 강력한 대선주자였던 황교안 전 대표를 상대로 무려 18.48%p 차이로 대승을 거두며 5선 국회의원이 됨으로써 더욱 강력한 대권주자로 거듭났다.

친문이자 동교동계인 동시에 새천년민주당 잔류파이기에 친노-친문과 비문[8] 양쪽으로 세력을 넓힐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9]

당장 20대 대선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기에 아직까지는 섣부르지만 이낙연 본인이 크나큰 논란이 없고 이미지가 지금 같다면 2년 뒤에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선 승리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나 더불어민주당이 큰 문제나 논란을 터트리지 않는 이상 이낙연이 정권 이양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었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정세균계와 겹치는 점이 상당히 많았다. 호남 기반에 계파색이 옅고, 친노-친문과 비문 모두로 세력이 있고, 또 넓히기 쉽다. 그러므로 스탠스가 비슷한 정세균계를 흡수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있었다.

다만, 한 가지 잠재적 리스크가 있다면 이낙연이 당외 호남 인사들의 당적 복귀 및 자세력으로의 흡수를 시도하는 경우다. 민생당의 인사들[10]이나 민생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요청한 동교동계 원로들[11]과의 통합을 섣부르게 시도할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를 겪은 다수의 인사들이[12] 오히려 이낙연계를 약화시키고 다른 대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13][14]

그러나 이낙연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은 동교동계 원로들과 구 국민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인사들, 현 민생당 출신 인사들의 복당 불허를 밝혔다. 또한, 21대 총선 도중 탈당한 인사들에게 복당 불허를 결정했으며 이용호 의원과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숭문당 대표와 그를 따라서 나간 412명의 전직 당직자들의 복당을 완강히 거부하는 의사를 밝혔다.

오히려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시 탈당한 원로들의 복당을 대사면과 대통합이라는 이유로 대거 수용하면서 이 리스크는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

3. 역사

3.1. 초기

이낙연이 비록 새천년민주당 잔류파였긴 해도 16대 대선 새천년민주당 경선에서는 노무현 당시 경선 후보를 지지했었고, 탄핵 때도 반대표를 던졌기에 친노와 사이가 안 좋지는 않았다. 심지어 동교동계가 많은 호남[15]에 기반을 두고 있었음에도 말이다.[16] 그리고 종로로 기반을 옮기면서 수도권에서의 영향력도 올라갔다.

이낙연계의 형성은 문재인 정부 초기 정부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국무총리로써 존재감을 내비쳤던 이낙연의 차기 대권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시작되었다. 초기 이낙연계는 원조 이낙연계와 청와대(총리실 포함) 인사들로 이루어졌다.

2020년 4월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청와대에서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이 총리가 자신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놓아드린다"고 밝히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는데 이 총리가 단순히 '전직 총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뛰도록 지원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3.2. 21대 총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낙연계의 팽창이란 결과를 낳았다. 일단 청와대 인사들이 대거 입당하여 공천돼 당선되면서 친문과의 연결고리를 튼튼히 했다. 그의 기반인 호남지역에서 당선된 의원들 역시 이낙연계로 분류되었는데, 이는 의원들의 이낙연 마케팅을 이낙연 본인이 적극적으로 받아준 것도 있다. 또한, 후원회장직 역임도 한몫했다. 원래 이낙연과 별 접점이 없던 인사들 역시 앞다투어 그에게 후원회장직을 맡아줄 것을 요청하며 이낙연계는 대거 확장했다.

한편, 총선 이후 이낙연계가 떠오르면서 당권 다툼에서 이낙연은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원조 이낙연계로 평가되는 이개호 의원이 이낙연의 당권 도전지지하는 의사를 밝혔고, 최인호 의원도 "대권 주자인 이 전 총리가 전당대회에 나서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 향후 이낙연이 당대표에 출마해서 이낙연계가 당권을 잡을지가 관건으로 남아있다. 일단 당대표에 출마했는데, 여론조사상에서는 김부겸 후보와 박주민 후보가 10%대 지지율을 기록하는 와중에 혼자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당권 경쟁에서 크게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당권 획득은 크게 어렵지 않아 보인다.
결국 8월 29일에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낙연 후보가 60%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당대표에 당선됨으로써 이낙연계의 당내 세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총선과 전당대회를 전후하여 이낙연 전 총리의 지지율이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타 대선후보들을 압도하는 지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2021년 새해에는 '국민통합'을 강조하며 갑작스럽게 이낙연 대표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들고 나오며 강성 친문이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실책들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지지율 역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3.3. 2021년

이낙연은 2021년 재보궐선거에 사활을 걸었고, 이낙연계 역시 마찬가지였다. 선거 진행이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유리한 조사들만 나왔고, 결국 민주당이 참패하면서 민주당 지지층 대다수가 이재명으로 돌아섰다. 재보선에서 공천된 후보들이 이낙연계라 보긴 힘들지만[17], 계파 역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다만,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 맘카페 등지의 일부 강성 친문들은 여전히 강성 친이낙연, 반이재명 성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명박근혜 사면 논란 이후 급속도로 악화되 범 민주당 진영에서 지지율이 급속도로 빠지기 시작했다.

본인의 대선 행보를 본격화 하면서 '신복지포럼'이라는 조직을 구성했다.[18]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는 예비 경선이 시작되면서 20대 ~ 30대 여성, 호남을 중심으로 이낙연의 지지율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19]

본경선이 시작된 후에는 광주·전남에서 이낙연 후보가 접전승을 거두면서 모멘텀을 만든 뒤,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낙연이 60% 득표율을 넘겨 압승하면서 반전을 이루나했지만, 앞서 진행된 다른 지역 경선과 1차 선거인단, 2차 선거인단의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끝내 결선 투표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한때 앞서 사퇴한 정세균, 김두관 두 후보의 표를 무효표 처리한 것에 대하여 이낙연 후보가 이의를 제기해 경선 불복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당무위원회에서 이를 기각하고 이낙연 후보가 수용하고 선대위 상임고문 직을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되었다.

3.4. 2022년

이낙연계 중 경선 과정에서의 논란, 또 19대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 간의 갈등 등을 이유로 이재명 후보를 비토하며 투표 포기를 선언하거나, 아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넘어간 경우가 있고[20], 2022년 2월 8일 이낙연 전 대표가 기존의 상임고문 직을 넘어서 선대위 상임위원장 직을 받아들이자 마뜩잖아도 해당행위를 할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남은 경우[21]로 나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양자의 주장도 극단적으로 나뉘었는데, 전자는 이재명 후보를 대선에서 패배시키고 이재명계를 민주당에서 축출해야만 이낙연 전 대표와 민주당에 다시 길이 열린다고 주장하고 있고 후자는 이낙연계가 이재명 후보의 뒤통수를 쳐서 패배시켰다는 이미지가 심어질 경우 이낙연 전 대표의 정치생명이 끊어져버린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3월 9일 본투표 및 개표 결과, 대선이 이재명 후보의 0.7%p 차 패배로 끝나면서 이낙연계와 이재명계가 다시 갈등할 소지가 커졌다.[22] 특히 이재명 후보 본인이 패배를 인정하면서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면서 낙선이 당내 분란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했음에도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한 이재명 지지자들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이 전 대표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졌다’, ‘이낙연 측에서 대장동 의혹을 제보했다’며 이낙연을 비판하고 반대로 이 전 총리 측과 그 지지층에서는 억울하고 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민주당은 3월 24일에 이루어진 원내대표 선출에서도 이재명계 인사인 박홍근 의원이 이낙연계 박광온 의원을 누르고 당선되면서 이재명후보가 대선에서 패배했음에도 친명계가 힘을 받고 있다.

이재명 의원이 국회 입성 이후 더불어민주당 2022년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할 움직임을 보이자, 당권 주자로 분류되었던 이낙연계 홍영표 의원과 친문 전해철 의원이 전대 불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의원의 전대 동반 불출마를 압박했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에도 이재명 의원이 전대 출마를 강행하자 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설훈 의원, 강훈식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고, 박용진, 김민석, 강병원, 박주민 등 다른 당권주자들과 함께 단일화를 추진하며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했다.

하지만 단일화는 불발 되었고 다른 비명계 후보들이 전부 사퇴하는 바람에 사실상 박용진이 비명계 단독후보가 되긴했지만 친낙계도 박용진도 서로에 대한 지원이나 접근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고 결국 트리플 스코어 이상의 엄창난 격차로 박용진 후보가 낙선하며 이재명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

또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낙연계 좌장인 윤영찬 후보는 당선권에 한참 못미치는 득표율을 얻으며 송갑석 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단일화한 송갑석 후보마저 낙선하면서 이낙연계는 당대표는 커넝 최고위원 한 명 당선시킬 능력조차 없는 계파로 당내 입지가 엄청난 수준으로 작아졌다는 것만 재확인 시켜주었다.[23]

3.5. 2023년

2023년에 접어들며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수사에 이낙연계 의원 20여 명이 민주당의 길 모임에 합류하고 체포 동의안에 다수가 반란표를 던지는 것으로 당내 세력을 과시하는 등 일종의 무력 시위를 시도 했다. 근소한 차로 부결되는 것으로 이재명 대표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동시에 당내 입지가 건재하다 자평하기는 했지만 당내 세력 과시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점점 꺼져가던 당원들의 지지에 불씨를 지피긴커녕 오히려 얼음장처럼 식혀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2023년 4월 28일 열린 현역 민주당 의원들만 참가 할수 있는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이낙연계에 속한 동교동계 막내 뻘인 박광온이 결선투표 없이 과반의 득표를 얻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로써 아직까지 여의도 내부에서는 어느 정도 세력이 있다는 평이 나오지만 당원들과는 괴리감은 더욱 커졌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때문에 이낙연 출국 이후에 한 많은 활동도 그렇게 큰 주목은 받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비명계 못지않게 이낙연계도 향후 민주당 내에서의 입지가 좁아져가고 있다. 때문에 2024년 22대 총선에서 몇몇 친명 비례대표 의원들과 원외 친명계 인사들이 비명계 의원들의 지역구에 도전하는 추세이다. 또한 이낙연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뒤로 이낙연계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이개호가 이에 반발해서 이낙연 지지를 철회하는 등, 계파 내에서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도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오히려 비명계는 물론이고 이낙연계 인사들조차 이낙연을 가열차게 비판하면서 이낙연이라는 정치인과 연결점을 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형국이라 이낙연 본인과 극소수의 측근을 제외하고는 민주당 내에서 완전히 고립된 처지가 되었다.[24]

3.6. 2024년

결국 당내에서 완전히 고립된 이낙연은 창당을 공식화했고, 심지어 보수 출신 세력인 개혁신당과 제3지대 통합선언까지 하였지만 단 10일만에 통합 선언은 파기되고 새로운미래로 독자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수장인 이낙연을 비롯한 대부분의 의원들이 줄줄이 낙천 및 낙선했고 유일하게 김종민만 살아남았다. 김종민도 자체적인 경쟁력보다는 민주당 후보 이영선이 허위 재산신고로 공천이 취소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당선된 상황이다. 더 이상 정치권에서 유의미한 발언권을 가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9월 1일 김종민마저 새로운미래를 탈당했다. 사실상 계파 소멸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

물론 계파 내,외 적으로 어떻게든 대중의 시선을 끌어보려 여러 강한 발언을 계속 하고 있지만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낙연 계파가 한때 민주당 내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때, 명분도 실리도 없으면서 당내 결속력까지 깨뜨리며 뒀던 여러 무리수가 지금은 어마어마한 반동이 되서 돌아오고 있는 것.

김종민 탈당이후 9월 7일 새미래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해 제2의 창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 었으나 "민주당"이라는 당명을 도용해 은근슬쩍 복귀를 생각한다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물론 대부분 민주당원들에게 거의 공공의 적으로 찍혔기 때문에 이낙연과 끝까지 함께 했던 정치인들은 적어도 수년 동안은 민주당 정치인으로서 정치일선에 나서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수뇌부 격인 이낙연과 설훈등의 연배를 생각하면 사실상 정치 생명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

4. 구성

이하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참조하여 쓴 명단이다.

4.1. 원내

4.2. 원외

4.3. 불분명/이탈

5. 다른 계파와의 관계

5.1. 친명

하지만 친명계와 이낙연계 간의 갈등은 보수정당의 친이계와 친박계 간의 갈등 못지 않게 심하다. 거의 당만 같을 뿐 견원지간 수준이다. 친명계와 친이낙연계 의원, 정당인들도 서로 강경하게 대립 하고 있다.

지지자들 간의 갈등은 더욱더 심각한데, 이재명 후보가 대선후보로 선출되자 이낙연 지지자들은 경선 불복 시위를 하기도 했고,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바에야 차라리 투표를 보이콧 하거나, 심지어 일부는 상대 정당 후보를 뽑는다고 할 정도이다. 때문에 분당(分黨)하자는 이야기도 자주 나올 정도지만,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좋을 게 없기 때문에 분당설에 대해서는 선을 긋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2022~2023년 동안 민주당의 신주류가 된 친명계를 그나마 견제할만한 계파는 이낙연계뿐이었으나, 2023년 12월에 이낙연신당 창당을 공식화하자 오히려 이낙연계 인사들도 대부분이 이에 선을 긋고 친명계와 독자적으로 협상에 나서기로 하면서 이낙연계 내부에서도 분열이 일어났다.[75]

2024년 총선에서 친명 위주의 공천이 진행되며 대거 공천 탈락했고, 무엇보다 수장 이낙연이 광주에서 선거비 전액 보존선(15%)도 안되는 득표율로 초라하게 낙선하면서 사실상 친낙계는 소멸 수순에 접어들었다.

5.2. 친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민주계는 다 우리편' 식의 발언으로 인해 제도권 정치에 남아있는 친낙비명 정치인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은 편이나, 극단주의적 낙빠 네티즌이 주 구성원인 뮨파들은 이재명 대표와 자주 회동하고 반감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문재인 및 친문에게 등을 돌렸다고 자칭하고 있다.

계파의 수장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낙연의 신당 창당에 반대하는 발언을 하면서 사실상 이재명에게 힘을 실어주고, 평산마을에서 회동을 통해서도 이재명에게 힘을 실어줬다. 문재인은 22대 총선 선거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과 함께 새로운미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언급해 주기도 하였다. #

6. 관련 문서


[새미래] 새로운미래 소속[새미래] [민주] 더불어민주당 소속[민주] [새미래] [민주] [새미래] [8] 당내 보수파로 평가되는 노웅래 의원 같은 비문과 설훈 의원 같은 잔류 동교동계 둘 다[9] 비문 중 가장 대표적인 계파인 동교동계(호남계)의 수장 박지원 전 의원과도 가까운 사이다. 2017년 9월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보면 알 수 있다.[10] 정동영민주평화당 대표, 천정배 전 의원, 박지원 전 의원,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 등[11] 권노갑, 정대철 전 의원[12]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친노-친문계[13] 예) 김부겸 전 장관, 추미애 법무부장관, 김경수 경남지사과 박주민 의원이나 가능성은 적지만 이재명 경기지사, 최문순 강원지사나 김두관 의원 등.[14] 이들은 이용호 의원 같은 구 국민의당 소속 현 무소속 인사들과의 통합조차 반대하고 있다.[15] 그것도 동교동계 정당을 가장 많이 지지하는 지역인 전남 기반이다.[16] 당시 후보에는 전남 무안 출생에 정통 동교동계로 분류되던 한화갑 전 의원이 있었다.[17] 박영선은 원래 비문재인이었다가 범친문으로 전향했으며, 김영춘친노 출신이고 친문으로 분류하기에는 상도동계 막내급이라서...[18] 뉴스1(2021-05-23). 이낙연, 이재명 ‘안방’서 신복지포럼 출범…“DJ·盧·文 은혜 받은 정치인”. 동아일보[19] 이와 반대로 30대 ~ 50대 남성층, 40대 ~ 50대 여성층에서는 이재명의 지지율이 더 높게 나온다.[20] 정운현 전 비서실장 등이 있다.[21] 홍영표 전 원내대표, 김종민 의원, 설훈 의원 등이 있다.[22] 사전투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52%:44%로 앞섰으나, 본투표에서 그것보다 살짝 큰 격차로 윤석열 후보에게 밀려버리는 바람에 석패했다.[23] 광의의 이낙연계, 즉 친문으로 범주를 넓히면 당선인은 하나 있다. 바로 고민정. 바꿔 말하면, 고민정을 제외한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이 이재명계이다. 게다가 고민정도 본인이 개딸이면서 친문이라고 이야기 하고있다.[24] 사실 이낙연계 자체가 대선 정국을 타고 급조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계파라서 박광온과 같이 계파색이 옅거나, 홍익표김영배처럼 이낙연계임에도 이재명계와 나쁘지 않은 관계를 맺거나 적어도 무조건적으로 척을 지지는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런 점에서 보면 당내 결속력까지 균열시키는 여러 무리수를 던져 가며 당권을 잡는데 실패한 순간부터 민주당내 기반이 빈약했던 이낙연계의 공중분해는 이미 시간문제였던 것이다.[무소속] [26] 본래 안희정계였으나, 이후 친문-이낙연계로 자리잡았다. 신복지포럼 발기인은 아니나 신복지 충남포럼 출범 당시 상당한 조력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호남] 호남지역 당선인[신복지] 신복지포럼 발기인[새미래] [총리실] 총리실 관련[총리실] 총리실 관련[새미래] [총리실] 총리실 관련[신복지] 신복지포럼 발기인[35] 이낙연 당대표 취임 후 사무총장 선임[새미래] [신복지] 신복지포럼 발기인[원조] 원조 이낙연계[새미래] [40] 이낙연의 광주일고 후배로 이낙연과 막역한 사이다.[새미래] [42] 제19, 20대 국회의원 역임[신복지] 신복지포럼 발기인[동아] 동아일보 기자 시절 인맥[신복지] 신복지포럼 발기인[무소속] [신복지] 신복지포럼 발기인[동아] [靑] 청와대 인사[새미래] [새미래] [새미래] [53] 이낙연의 최측근으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지지를 선언했다.[신복지] [후원] 총선 후원회장[총리실] [새미래] [새미래] [59] 이낙연 당대표 취임 후 수석대변인 부임[신복지] 신복지포럼 발기인[61] 이낙연 당대표 취임 후 경제대변인 선임[62] 실질적으로는 이름만 올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캠프 쪽에서 보좌관 파견이 전혀 없다고 비판한 바 있으며, 결정적으로 경선 도중 이재명 캠프 요직을 맡고 있던 박주민과 콜라보를 했다. 그래서 해단식에서 지지자들에게 무시당했다는 후일담이 있다.[신복지] 신복지포럼 발기인[후원] 총선 후원회장[원조] 원조 이낙연계[66] 이낙연의 신당 창당 선언을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비난하면서, 자신은 더이상 이낙연계가 아님을 선언했다.#[호남] 호남지역 당선인[68] 이낙연의 광주일고 후배로 이낙연과 막역한 사이다. 그래서 지난 대선 당시 광주일고 선배인 이낙연 지지를 선언했다.[신복지] 신복지포럼 발기인[70] 본래 20대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캠프인 필연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을 맡았으나 현재는 사실상 완전히 이탈. 2023년 9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취임하며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총선을 승리하겠다고 선언하며 반이재명 노선인 친낙계와는 확실히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낙연이 신당 창당을 준비하자 "과거 행보와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안타깝다"며 비판적 입장을 내놓았다.#[원조] 원조 이낙연계[72] 실질적으로는 이름만 올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캠프쪽에서 보좌관 파견이 전혀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신복지] 신복지포럼 발기인[후원] 총선 후원회장[75] 이에 애시당초 '이낙연계'라고 불리던 계파가 사실은 비이재명계의 빅텐트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76] 물론 설훈처럼 비문친낙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