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현 맥도날드 칼부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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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후쿠오카현 맥도날드 칼부림 사건 福岡県マクドナルド刃物事件 McDonald's in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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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공개한 가해자 히라바루 마사노리		}}}}}}}}}
<colbgcolor=#bc002d> 발생일		2024년 12월 14일 20시 30분 경[1]
발생 위치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ruby(北,ruby=きた)][ruby(九,ruby=きゅう)][ruby(州,ruby=しゅう)][ruby(市,ruby=し)]) 맥도날드 322 도쿠리키점([ruby(徳,ruby=とく)][ruby(力,ruby=りき)][ruby(店,ruby=てん)])
인명 피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1명[2]
	부상	1명
유형		묻지마 범죄
가해자		히라바루 마사노리([ruby(平,ruby=ひら)][ruby(原,ruby=ばる)][ruby(正,ruby =まさ)][ruby(徳,ruby=のり)]) 43세 (남)

1. 개요2. 경과3. 용의자4. 관련보도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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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2월 14일 오후 8시 30분 쯤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고쿠라미나미구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3]

2. 경과

햄버거 사려는 중학생에 흉기 난동…일본 무차별 살인에 충격 / KBS 2024. 12. 17.

2024년 12월 14일 저녁 8시경,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 있는 맥도날드 322 도쿠리키점에서 중학생 2명이 4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남성이 든 흉기에 찔렸다. 복부를 찔린 여학생은 과다출혈로 현장에서 사망했고 남학생은 허리 부근을 찔려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남성 히라바루 마사노리는 점포에 들어선 뒤 주변을 의식하는 기색도 없이 불과 30여초 만에 계산대 맨 뒷줄에 서있던 학생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생존한 남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가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직후 가해 남성은 도주했다.

해당 맥도날드 점포는 인근에 학교 등이 많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주 들르는 곳이다.[4] 이날도 두 학생은 학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맥도날드 점포에 들렀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후 인근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외출에 불안해했고 경찰 250명이 투입되어서 순찰을 시작했다. 키타큐슈시 교육위원회는 예정되어 있던 학교 동아리, 농구 대회 등을 모두 취소하였다.

3. 용의자

4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신장은 약 180㎝, 범행 당시 회색 상의에 검정 바지 차림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약 90명의 인력을 투입해 범인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

12월 19일 오전 10시경, 용의자인 마사노리(40대 남성)가 체포되었다. 다음 날, 자택 압수수색을 했다. #

마사노리는 부모로부터 부동산을 상속받았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사립고를 다니며, 오히려 싸움이 나면 오히려 싸움을 말리는 타입이었다고 한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한 여성과 결혼하여 딸과 함께 아파트에서 살았으나, 사건 발생 몇 달 전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었다. 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는 몇 달 전 까지는 멀쩡했으나 이혼 후 갑자기 괴성을 지르는 등 기행을 시작하여 경찰까지 출동했을 정도로 이웃들에게 공포와 같은 존재였다. 그는 사건 이후 소바집에서 이틀 동안 소바를 시켜먹었으며 소바를 배달한 점장의 말에 따르면 쓰레기가 입구까지 쌓여있었다고 한다.

주변 CCTV 및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블랙박스를 토대로 한 경찰 조사에 의해 밝혀진 사건 1 ~ 2시간 전에 차로 현장 답사했다고 추측되는 방범 카메라에 찍힌 영상도 있다. #

2024년 12월 20일 경찰은 용의자 히라바루 마사노리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 #

<nopad>

<rowcolor=#fff> 검찰로 송치되는 가해자 히라바루 마사노리

사건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칼은 칼날 10cm 정도의 칼로 용의자의 차로부터 피가 붙은 상태로 있었다.#

4. 관련보도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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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지 시간 기준[2] 나카시마 사아야([ruby(中,ruby=なか)][ruby(島,ruby=しま)][ruby(咲,ruby=さ)][ruby(彩,ruby=あや)]), 당시 15세.[3] 미나미구가 밤에는 상당히 어두운 곳이기도 하고 치안이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았다. 물론 사람들이 다니는 큰 길가로 다니면 문제 없지만...[4] 일본에서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 레스토랑은 관광지에 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친구들과 모이는 휴식 장소 또는 자습 장소로도 자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