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도에 대한 내용은 일본 38번 국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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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법률상)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교차로 (실질적) | |||
종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단봉동 단봉삼거리 | |||
총 구간 | 362.4km | |||
경유지 |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아산시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 이천시 충청북도 음성군, 충주시, 제천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동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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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시작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까지 횡축으로 관통하는 대한민국의 국도이다. 중부 지방과 삼남 지방의 경계에 인접하여 달린다.2. 경로
2.1. 태안 ~ 평택 구간
오랫동안 서산시의 황금산교차로가 기점이었으나, 충청남도에서 38번 국도의 시점을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으로 변경하고 가로림만을 연결하는 교량을 건설해줄 것을 요구했고#, 이 요구가 받아들여져 2021년 6월 22일 시점이 태안군 이원면으로 연장되었다. 이 태안~서산 구간은 차후 교량 건설 예정으로, 개통 시 태안 북부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실질적 시점인 황금산교차로-독곶교차로 구간은 29번 국도와 중첩되며 왕복 4차로로 되어 있다. 쭉 직진해서 대호방조제로 가면 되는 것을 독곶1교차로에서 굳이 왕복 2차로 국도를 타고 명지1로 구간을 따라가 다시 올라오는 기묘한 구조로 되어 있다. 명지교차로부터는 사실상 4차로로 확장이 되어 있다.
지금은 서산~당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나 2016년 이전만 해도 해당 구간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실질적 기종점은 석문면 옛 가곡교차로 쪽에 위치했다. 즉 이 말은 당시 도비도교차로-가곡교차로 구간, 정확히는 삼봉리-가곡교차로 구간이 단절되어 있었다. 그래서 38번 국도의 구간이 지도마다 다르게 표시되기도 했으며 대부분 초락2로-대호로-석문방조제로-송산로 구간이 38번 국도의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확장개통 이전에 현재의 가곡교차로 위에 대산 연장을 대비해 다이아몬드형 교차로가 있었다. 당연히 38번 국도 구간이었으며 현재는 현대제철 확장공사로 인해 2009년에 철거되었으며 남쪽으로 700m 떨어진 곳에서 지하차도가 만들어지면서 구간이 이설되었다. 당시 흔적은 카카오맵의 2008년 위성사진으로 볼 수 있으며, 이 때는 도로를 철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11년 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6년 말까지 신규 및 확장공사를 진행했으며, 당진에서 대산까지 단계별로 차례씩 개통했다. 마지막 공사구간이었던 서산시 대산읍 화곡교차로 - 당진시 석문면 삼봉교차로 구간이 2016년 12월 29일 확장개통되면서 끊겨있던 구간이 하나로 연결되었다. 또한 송악IC에서 대산항까지의 거리가 단축될 뿐 아니라 물류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해당 구간이 대산석유화학단지(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와 대산항이 위치해 있어 화물차 통행량이 상당히 많아, 이를 분산하기 위해 서산영덕고속도로의 대산 - 당진 구간이 2030년 경에 완공할 예정이며, 어느정도 통행량을 분산할 수 있게 된다. 운행 거리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와 차이가 거의 없으나, 현대제철 구간의 신호를 피할 수 있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 구간에 진입하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와 교차해 운정IC에서 34번 국도와 함께 삽교천방조제를 타고 아산시로 진입하며, 이후 39번 국도, 77번 국도와 함께 아산만방조제를 통해 평택으로 진입한다.
시점부터 왕복 2차로 구간 진입 전까지는 평신1로, 2차로 구간은 명지1로, 그 뒤부터는 충의로(서산)-북부산업로(당진)로 지정되어 있으며 34번 국도에 합류한 이후부터는 평택까지 서해로로 지정되어 있다.
송악에서 평택까지는 삽교천방조제와 아산만방조제 경유로 한참 돌아가는 거리이기 때문에 서해안고속도로가 막히지 않는다면 38번 국도를 쭉 따라가는 것보다 송악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서 서해대교를 통해 서평택IC에서 내려서 77번 국도, 82번 국도 중첩 구간을 잠깐 이용해서 가는 것이 더 빠르다.
2.2. 평택 ~ 장호원 구간
평택 진입 이후 39번 국도와는 다르게 방조제 북쪽에서 북서쪽으로 갈라져 평택·당진항을 찍고 거기서부터 다시 평택 시내쪽으로 향한다. 아산만방조제를 넘은 직후 39번 국도와 헤어지면서 도로명이 서동대로로 바뀌는데, 이 도로명은 경기도를 벗어나기 전까지 계속된다. 내기삼거리에서 77번 국도와 분기되며 77번 국도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로 진입 가능하다. 이후 안중읍에서 39번 국도와 만나며 오성면에서 평택파주고속도로 오성IC와 접속하고 고덕면에서 45번 국도와 접속한다. 신대사거리에서부터 비전지하차도까지는 평택시내 외곽으로 우회한다.평택에서 안성까지 도로 설계는 잘 되어 있지만 정체가 수시로 발생한다. 오성IC부터 동고삼거리 구간은 평택시내와 서평택을 왕래하는 차량들과 평택파주고속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때문에 양방향 모두 출퇴근 시간에는 상습정체구간이다.
그래도 고덕교차로부터 공설운동장 부근의 삼거리까지는 입체교차화되어 있어 정체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문제는 그 이후 평택시내에 접어들면서 평면교차가 이어지고 교통량이 늘어나 안성IC까지는 상습정체구간이다. 평택대학교에서 안성IC까지는 아예 버스전용차로가 지정되어 있다. 특히 안성과 평택의 경계인 안성IC삼거리는 두 시를 왕래하는 차량들과 경부고속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 스타필드 안성을 이용하려는 차량, 근처에 있는 차고지로 들어가려는 버스 등이 모두 얽혀 심각한 교통정체를 보여준다.
안성시에 접어들어도 공도읍까지는 정체가 심하다. 공도읍내를 통과한 후에는 교통량이 줄긴 하지만 차로 역시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들며 교통정체가 이어지는 까닭에 2020년을 시작으로 현재 퍼시스사거리에서 내리사거리까지의 구간을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평택~안성 구간을 대체할 만한 대체도로가 없어 정체를 가중시키고 있다. 비슷한 선형을 가진 평택제천고속도로는 이 도로와 직접 접속하는 IC가 없어 이 구간의 수요를 분담하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평택제천고속도로의 평택~안성 구간 역시 상습정체구간이다.
그래도 안성시내 우회도로에 진입하면 교통량이 많지 않아 수월하게 운행이 가능하다. 죽산에서 17번 국도, 장호원에서 3번 국도, 21번 국도, 37번 국도와 교차한다.
2.3. 장호원 ~ 제천 구간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가 되는 청미천을 장호원교를 통해 넘으면 감곡으로 진입하며, 충청북도 구간은 전 구간이 북부로로 지정되어 있다. 도로명 그대로 충청북도의 최북단 지역들인 음성군, 충주시, 제천시의 최북단 지역들을 동서로 관통한다.감곡면부터 고한읍까지 모든 구간이 21세기에 완전히 새로 지어진 도로답게 산척면까지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고 그 이후로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많은 교차로가 입체화되어 있어 빠른 주행이 가능하다. 옛 38번 국도는 가곡로-첨단산업로-구룡로-천등박달로-박달로-주포로-내토로로 현재까지도 거의 그대로 남아 있다. 충주시 산척면에서 19번 국도와 교차하며 제천시에서는 5번 국도와 중첩된다. 제천시 백운면과 봉양읍 사이에 노래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고개인 박달재를 지난다.
제천시내 국도대체우회도로가 끝나는 송학IC에서 구 국도인 내토로와 합류하여 영월 방면으로 진행하는데, 우회도로는 편도 2차로에서 1차로의 램프로 감소하면서 영월 방면으로 합류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크다. 이 구간에 신호가 없기 때문에 신나게 밟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램프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원주방면으로는 270도 회전 램프를 통과해야 해서 고속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램프를 만나 충분히 감속하지 못하여 자주 사고가 발생하여 이 구간의 가드레일은 고쳐놓기만 하면 사고가 나서 부서져 있다. 휴가철이나 명절 연휴 때에는 1차로 램프로의 병목현상과 270도 회전 과정에서의 속도 저하로 인해 정체가 자주 발생한다. 정체 시에는 송학IC 직전의 송학교차로에서 빠져 구 38번 국도인 송학로와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북로를 타면 제천IC까지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송학IC에서 도화교차로까지 약 1.1km 구간은 오랫동안 미개통으로 남아있다가 2019년 3월 착공하였고#, 2023년 5월 개통되었다.
제천시내 우회구간을 지난 후 느릅재터널을 지나면 강원특별자치도로 진입한다.
2.4. 제천 ~ 태백 구간
충북, 강원 내륙의 중요한 구간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 중에서 왕복 4차로인 국도는 이 국도와 44번 국도뿐이다. 대부분의 구간이 강원남로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백시내 구간은 태백로로 지정되어 있다. 소위 영평정+태백으로 묶이는 강원 남부 지역의 핵심 간선도로이다. 다만 완전히 38번 국도 생활권인 곳은 영월, 정선 남부, 태백 뿐이다. 평창은 38번 국도가 지나가지 않으며, 정선 북부 지역은 42번 국도와 59번 국도를 이용한다.이 구간을 21세기에 들어서자마자 일찌감치 확장한 이유는 다름 아닌 강원랜드 때문이다. 강원랜드 교통대책으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삼척 연장과 38번 국도 확장을 놓고 정부에서 고민하다 1997년 외환 위기 와중이라 38번 국도 확장으로 결론난 것. 태백선 개통 때와 같이 제천에서 태백까지 차례대로 개통되었다. 확장 개통 이전의 구 38번 국도는 송학로~영월로~의림로~금골길~문은단로~지장천로~고한로로 남아 있다. 예외적으로 각한터널 구간은 생태계 복원을 이유로 완전히 폐도 처리하고 포장을 전부 들어낸 후 출입 금지됐다.
제천에서 정선 초입인 예미교차로까지의 구간은 제한속도 80 km/h의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고 선형과 경사도도 준수한 편이지만 그 이후로는 지형이 갑자기 험해져서 대부분이 입체화되어 있는 왕복 4차로 도로임에도 군데군데 시속 60 km/h로 지정될 정도로 위험한 구간이 심심찮게 나온다. 여기에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서 나오며, 경사 역시 장난 아니기 때문에 브레이크 파열이나 엔진 과열 방지를 위해 풋 브레이크가 아닌, 엔진 브레이크 사용을 권장하고, 부득이하게 풋 브레이크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저단 기어 및 저단 RPM으로 주행해야 한다.[1] 특히 구 도로를 그대로 사용한 태백 방향의 두문동재 구간이 그러한데, 두문동재터널을 빠져나오면 경사가 매우 급한 S자 커브가 있어 사고가 매우 빈번해 이 구간에는 시속 60 km/h의 구간단속이 시행되고 있다.[2] 터널을 빠져나올 때부터 속도를 줄여야 하며 커브가 장난이 아닌지라 간혹 감속 운행을 하더라도 차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제천 방향으로는 아예 새로 지은 길이라 무시무시한 커브는 없지만 역시나 경사가 매우 급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태백 구간은 제한속도가 시속 60 km/h를 넘어가는 구간이 없다.
국도임에도 터널이 고속도로만큼 많다.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등 무려 25개로 역할이 비슷한 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 구간의 12개보다 두 배나 많다. 평범한 터널을 지을 만큼의 자본력과 기술력은 있지만 장대터널을 지을 정도는 아니었던 시절에 지어졌기도 하지만 이 구간 자체의 지형이 매우 험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 국도가 백두대간을 넘는 구간인 두문동재의 고도는 1268m로, 터널이 있음에도 태백방향 1048m, 제천방향 1010m로 전국의 왕복 4차로 도로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도로이다. [3] 두문동재까지 가기 전에 있는 마차재도 고도가 800m 정도로 꽤 높은 편이어서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양방향 모두 내리막길에서 시속 80 km/h 구간단속을 시행한다. 고한읍 일대도 고도가 700m 정도로 대관령면과 비슷하다. 괜히 이 곳이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 중 하나로 꼽히는 게 아니며 이런 곳에 왕복 4차로로 국도를 뚫었으니 터널과 교량이 많아지는 건 당연하다.
만약 제천삼척고속도로가 지어진다면 예미~사북, 사북~태백, 태백~삼척 구간에 장대터널을 지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울양양고속도로나 함양울산고속도로보다 훨씬 더한 터널 고속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월군 영월읍부터 산솔면 석항리까지는 31번 국도, 태백시 삼수동부터 황지동까지는 35번 국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부터 정선군 남면까지는 59번 국도와 중첩된다.
2.5. 태백 ~ 동해 구간
그나마 제천~태백 구간은 일찌감치 확장이 완료되었지만, 이 구간은 지형의 압박이 제천~태백 구간보다도 더해서, 오랫동안 왕복 2차로인 상태로 있었다. 삼척오십천 단층대가 있는 구간으로 해당 구간의 지형을 대충 설명하자면 해발 1000m를 자랑하는 태백에서 해발 0m의 삼척까지 수직변위가 1000m에 육박하는데,[4] 한 쪽은 산 꼭대기의 평지, 한 쪽은 저 땅바닥의 평지이다.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처럼 어느 정도의 돌출된 산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좀 과장해서 말한다면 절벽이다. 수평변위는 정작 비교적 얼마 안 되는 그 짧은 구간을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터널을 뚫는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고도를 만회할 수 없고 오직 내리막으로만 가야 한다.결국 도계~태백간의 통리재는 선형개량 및 오르막차로 개설로 개선된 기존 고갯길 사용으로 퉁친 상태로 나머지 구간인 미로-도계구간만 이설공사를 통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왕복 4차로로 개통하였다.# 문제는 2차로로 남아 있는 마차리-대평리 구간인데, 2016년 12월에 나머지 구간이 개통한 이후에도 이 구간은 2023년 기준으로도 개통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이 이설 구간에 있는 사찰인 안정사에서 이설 공사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인데, 해당 구간을 관리하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매번 '빠르게 협의하여 개통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하며 아무런 진척도 없는 상태이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지도 등에서는 2021년 개통 예정으로 되어 있으나 실상은 2020년부터 아예 공사 자체가 완전히 중단되었고, 심지어 일부 구간은 아예 공사 시작조차 하지 못한 상태라 당장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완공까지는 수 년이 더 필요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감사원 감사청구 요구까지 나오고#, 건설사가 정부에 소송을 거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잘 정비된 이설 구간으로 주행하다 급격히 꺾어 마차 교차로에서 구 도로로 옮겨 타야 하는 구조 덕분에 개통한지 5일만에 사망사고가 잇따라 나올 정도로 위험한 길이 되고 말았다.# 2023년 4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20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후 동해시 북평동에서 7번 국도와 만나면서 38번 국도 구간은 끝난다.
전 구간이 강원남부로로 지정되어 있었다. 선형개량된 구간들은 아직 도로명이 없다.
3. 차로 현황
4. 고속도로 접속
당진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평택시에서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화성) (오성IC)와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고덕IC), 안성시에서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중부고속도로 (일죽IC), 음성군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충주시에서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IC)[5], 제천시에서 중앙고속도로 (제천IC), 삼척시에서 동해고속도로 (삼척IC)와 만난다.5. 구간
6. 도로명
미개통-명지1로-충의로-북부산업로-서해로-평택호1길-서동대로-북부로-강원남로-태백로-강원남부로-미로삼척간도로-강원남부로7. 기타
구름낀 아침 혹은 안개가 살짝 낀 아침에 태백-정선 구간을 다닌다면 흡사 아바타나 중국 명소에 나오는 그런 절경을 느낄 수 있다.횡축 국도 중 유일하게 충청남도와 강원특별자치도를 경유한다.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는 38선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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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통체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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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 29, 32, 38, 45, 77 | ||
국지도 | 70, 96 | ||
지방도 | 609, 618, 634, 647, 649 | ||
버스 | 시내버스 | 서산시 시내버스(서령버스) | |
버스 터미널 |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대산버스터미널 | ||
중간 정류소 | 음암정류소, 운산정류소, 해미정류소, 한서대학교정류소, 고북정류소, 어송리정류소 | ||
시외 · 고속버스 | 시외버스 · 고속버스 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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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이렇게 되면 40 ~ 50 km/h 정도 밖에 달리지 못하지만, 자칫 고속으로 달리다가 브레이크 파열 및 엔진 과열을 동시에 일으킬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구간이기에, 해당 구간에서는 오히려 제한 속도보다 비교적 낮게 주행할 것을 권장한다.[2] 말이 60 km/h 이지, 실질적으로는 40 ~ 50 km/h 정도의 저속으로 주행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차량이 흔들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제한 속도보다 더욱 낮은 속도로 통과하는 것을 권장한다.[3] 차로 올라갈 수 있는 최고 해발고도 고개는 정선과 영월의 경계인 414번 지방도의 해발 1330m의 만항재인데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38번 국도를 통과해야 한다.[4] 철도에서는 그 유명한 황지본선과 스위치백이 있던 구간이고, 공사 당시에는 국내 최장터널이었던 솔안터널이 개통한 곳이다. 게다가 과거에는 케이블을 걸어서 끌어올리는 강삭철도까지 있던 곳이었다. 지도에서 보면 통리재 정상에서 도계까지 이르는 구간은 38번 국도와 구 영동선 철도가 서로서로 넘나들면서 사이좋게 헤어핀 커브를 그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5] 38번 국도가 아닌 19번 국도와 연결되어있다. 38번 국도에서 동충주IC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진입하려면, 하영교차로에서 19번 국도 충주방향으로 진입해서 내려가다보면, 1km 채 지나지 않아 동충주IC 진입로가 나오는데, 그 길로 가면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로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