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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57-200, N757A 보잉 757의 프로토타입[1]아직도 현역이다.] |
757-200의 콕핏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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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잉 757은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이 개발한 협동체 여객기이다. 보잉에서 개발한 협동체 여객기 중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할 수 있으며, 보잉 727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기종이다. 757의 개발 당시 이름은 7N7이었고, 1978년에 첫 주문을 받으면서 개발이 진행되어 첫 시제기인 N757A가 롤아웃 한 후, 1982년 2월 19일에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후, 첫 형식인 757-200이 FAA 인증을 받게 되면서 이스턴 항공에게 첫 757-200이 인도되었고, 추후 여러가지 형식이 개발되어 항공사들에게 인도되었다.가장 최근에 나온 형식은 757-200의 동체 연장형인 757-300으로, 쌍발 협동체 여객기 중 가장 긴 길이를 가진 기종이기도 하다. 하지만, 개발 20년이 지나고, 항공사들이 보잉 737, 에어버스 A321 등의 더욱 효율적인 여객기를 도입하게 되면서 보잉 757의 생산은 2004년에 중단되었다. Next-Generation 737을 대체기로 하여 2005년 마지막 757-200이 상하이항공에게 인도된 것을 끝으로 완전히 단종되었다.
2. 개발사
보잉은 707부터 여러가지 상업용 항공기를 제작하면서, 보잉 727이라는 항공기도 개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보잉 727은 중단거리 노선에서 운용할 수 있는 협동체 삼발 제트 여객기로, 미국 항공사들이 중수요 국내선을 운용하기 위해 많은 기체를 도입하였다. 하지만, 보잉 727도 점점 노후화되기 시작하였고, 보잉은 727에 대한 대체기를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다. 보잉 원래 727에서 가장 성공한 형식인 727-200을 기반으로 동체를 연장한 개량형을 고려하기도 하였고, 2번 엔진을 없애고 1, 3번 엔진만 놔두는 방식으로, 쌍발 보잉 727을 개발하려고도 하였다. 이 쌍발 727은 실제로 항공사들이 관심을 보였고, 유나이티드 항공 등의 항공사는 727의 동체 연장형과 쌍발 727에 큰 관심을 보였다.그러나, 보잉은 727을 개량하는 것을 포기하고 약 20% 낮은 연료 소모를 목표로 하여, 7N7이라는 항공기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보잉 757은 좌석 당 보잉 727에 비해 약 40% 가량 높은 효율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7N7은 보잉 727-100과 727-200을 모두 대체할 수 있도록, 7N7-100과 7N7-200이라는 두가지 형식으로 개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7N7-100은 현재의 보잉 737-800과 비슷한 체급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항공사들은 7N7-100 대신 7N7-200만을 주문하였고, 결국 보잉은 7N7-200만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한다. 보잉은 727의 삼발 엔진을 버리고, 더욱 높은 출력의 엔진을 사용하여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로 인해 짧은 이륙 거리를 가지게 되었다. 보잉 757에는 총 3가지 종류의 엔진이 사용될 예정이었다. 보잉 757의 런치 커스터머인 이스턴 항공이 롤스로이스 plc의 RB211-535C 엔진을 자사의 보잉 757에 사용하기로 하면서 보잉 757의 최초의 엔진이 되었고, 이후 델타항공이 프랫 & 휘트니의 PW2037 엔진을 사용한 보잉 757을 주문하여 최초의 프랫 & 휘트니 엔진을 사용한 보잉 757 고객이 되었다.제너럴 일렉트릭도 빠지지 않고 자사의 CF6 엔진을 보잉 757에 판매하려고 했지만, 저조한 수요로 인해 CF6 엔진은 보잉 757에서 만나볼 수 없게 되었다. 이후 개발이 진행되면서, 보잉은 757의 세부 사양을 정했고, 2명의 조종사로 운항할 수 있게 하였으며 자사의 광동체 여객기인 보잉 767과 상당 부분을 공유하는 것으로 디자인되었다. 예시로, 보잉 757의 조종사는 보잉 767도 조종할 수 있으며, 상당수의 부품을 공유하기 때문에 보잉 757과 767을 함께 운용하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757-200의 동체는 대체하는 기종인 727-200보다 0.6m 가량 길어졌으며, 239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하였다. 동체는 보잉 707에서부터 사용되어, 727, 737에도 사용된 동체와 상당히 유사하다. 보잉 727과는 달리 T-테일이 아닌 일반적인 형태가 되었다.
보잉 757의 롤아웃 현장 |
보잉은 757을 자사의 협동체가 생산되는 공장인 미국 워싱턴 주 렌튼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1982년, 시제기가 제작되어 첫 기체인 N757A가 2기의 롤스로이스 RB211-535C 엔진을 장착한 채 롤아웃하였고, 롤아웃 후 약 한 달 뒤에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757의 시험비행은 7개월이 소요되었으며, 테스트 진행에는 5대의 보잉 757-200이 동원되었다. 이후 프랫 & 휘트니 엔진을 사용하는 보잉 757이 제작되어 테스트를 거쳤다. 1983년 1월에는 런치 커스터머인 이스턴 항공이 첫 보잉 757 상업운항을 진행하였다. 이후 델타항공에게도 PW2046 엔진을 사용하는 757-200이 인도되어 첫 프랫 & 휘트니 보잉 757이 상업 운항을 시작하였다.
1996 판보로 에어쇼에서는 보잉이 757-200의 동체 연장형인 757-300을 발표하였다. 757-300은 757-200의 동체를 7.13m 연장하여, 50명의 추가적인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757-300 1호기는 1998년에 롤아웃하여 첫 비행을 진행하였고, 비행 테스트 후 1999년에 콘도르 항공에게 인도되어 상업 운항을 시작하였다. 현재도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아이슬란드항공 등의 757-300을 운용 중이며 총 55대의 757-300이 제작되었다.
3. 제원
보잉 757 | ||||
형식 | 757-200 | 757-200PF | 757-300 | |
운항승무원 | 2 | |||
최대 좌석수 | 239 | - | 295 | |
화물용적 | 43.3 m³ | 238.9 m³ | 67.1 m³ | |
길이 | 47.32 m | 54.47 m | ||
폭 | 38.05 m | |||
날개 면적 | 181.25 m² | |||
높이 | 13.56 m | |||
동체 폭 | 3.76 m | |||
객실 폭 | 3.54 m | |||
최대연료탑재량 | 43,490 L | 42,680 L | 43,400 L | |
자체중량 | 57,840 kg | 64,590 kg | ||
최대이륙중량 | 115,680 kg | 123,600 kg | ||
항속거리 | 7,222 km | 5,834 km | 6,287 km | |
최대순항속도 | 마하 0.86, 1,053km/h | |||
엔진 x2 | P&W | PW2037 (36,600 lb) PW2040 (40,100 lb) | PW2037 (36,600 lb) PW2040 (40,100 lb) PW2043 (43,000 lb) | |
RR | RB211-535E4 (40,100 lb) RB211-535E4B (43,100 lb) | RB211-535E4B (43,100 lb) |
4. 특징
4.1. 탁월한 STOL 능력
이륙하자마자 피치를 거의 수직으로 꺾어도 계속 올라가는 저 힘에 주목하자. |
대형 엔진을 쓰는 덕분에 큰형님 격인 보잉 747-400과 아우인 보잉 767 간의 엔진 호환성이 좋다. 다만 B757과 엔진 카울링의 크기가 달라 보잉 747과 보잉 767에 설치할 경우 리버서의 기능을 하는 C덕트를 열면 프랫 & 휘트니와 제너럴 일렉트릭[3]은 가능하나 은퇴한 영국항공 엔지니어에 의하면 롤스로이스 plc는 엔진과 리버서가 하나기에 C덕트가 없어 연소실과 엔진 벨브들을 다시 셋팅해야 했다고 한다.[4][5]
4.2. 떨어지는 연비
대신 협동체에 광동체용으로 출시된 강력한 엔진을 적용한 탓에 연비는 굉장히 나쁜 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단순히 연료소모가 심해 연비가 나쁘다기 보다는 작은 기체에 고출력 엔진을 장착하는 바람에[6] 다른 기종들에 비해 탑재량 대비 유독 연료를 빨리 소모하는 편인데 외항사 전현직 조종사들에 의하면 공항교통상황 때문에 지상에서 지연될 경우 연료가 부족해질까봐 식겁할 때가 종종 있다고 한다.[7]4.3. 보잉 767과의 관계
보잉 757 |
보잉 767[8] |
보잉 757은 767과 상당히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보잉의 패밀리룩 창문 디자인[참고]도 기존의 것이 아닌 끝부분을 더 다듬은 듯한 모양으로 통일시켜 겉으로 보았을 때의 느낌도 상당히 비슷하며, 조종석의 여러 전자장비와 시스템 등도 상당수 공유하고 있어 757 파일럿이 767도 조종할 수 있다. 보잉은 의도적으로 이런 설계를 하였는데, 75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767도 조종할 수 있게 만든다면 항공사에서 드는 비용이 적어지고, 운항 효율을 훨씬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APU 등의 부품도 767과 같고, 전기 시스템도 767과 공유하고 있다.[10][11]
5. 기체 현황
약 1050대가 생산되어 협동체 치곤 잘 팔리지 않았으나, 그 특성 덕분에 도입한 곳들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보잉 757의 특성상, 현재 운항되고 있는 기체들의 대부분은 미국 항공사들이 운용하고 있다[12]. 이외에도 대서양 횡단 노선을 운용하는 항공사, 보잉 767을 운용하거나 중단거리용 화물기가 필요한 화물 항공사들도 757의 화물 형식인 757-200PF 또는 757-20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한 형식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보잉 757은 보잉 737 등의 다른 협동체 여객기들과는 달리, 긴 항속거리와 높은 수송량으로 대서양 횡단 노선에서 활약하였다. 아이슬란드항공과 같이 지리적 특성으로 미국과 유럽에 모두 가깝지만, 수요가 적은 노선이 많은 항공사들도 보잉 757을 많이 이용한다. 757의 특징인 높은 퍼포먼스와 낮은 연비는 열악한 공항에서의 운용을 전제한 군용 수송기와도 일맥상통하는 특징이기에 공항 시설이 열악한 중남미에도 757을 애용하는 항공사들이 있다. 전용기 시장과 공군에서도 보잉 757이 사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후술할 미국의 전 대통령이자 현 대통령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롤스로이스 RB211 엔진을 사용하는 보잉 757-200을 전용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공군과 뉴질랜드 공군 등도 보잉 757-200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5.1. 대체기
비즈니스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
하지만, 보잉 757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되고, 첫 비행 후 40년이 되어가는 여객기가 되면서 대체기를 원하는 항공사들이 점점 늘어갔다. 757은 2기의 롤스로이스 RB211 엔진 또는 프랫 & 휘트니 PW2000 엔진을 사용하는데, 이 엔진은 보잉 747, 보잉 767과 C-17 같은 광동체기 및 대형 수송기에도 사용되기도 하는 엔진이었기 때문에 연료 소모가 보잉 737-900ER, 에어버스 A321 등의 기종에 비해 많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미국 항공사들에게도 보잉 757은 아직도 미국 국내선에서 잘 사용할 수 있는 여객기임과 동시에, 다른 협동체 여객기에 비해 비효율적인 기종이기도 하다. 하지만, 757을 대체할 마땅한 대체기가 없어 대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항공사들도 757을 계속해서 운용하고 있고, 아직까지도 대체기 없이 757을 운용하는 항공사도 많다.[13]
그러나 2010년대 중반으로 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보잉과 에어버스 모두 757을 대체할만한 여객기를 내놓은 것이다. 보잉은 기존의 737을 개량한 기종인 737 MAX의 가장 긴 형식으로 최대 230석의 수송량을 가진 737 MAX 10[14]을 발표하였고, 보잉은 737 MAX 10이 757이 운항하던 노선의 90%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하였다. 737 MAX 10은 기존의 737-900ER보다 높아진 수송량과 효율성으로 인한 항속거리 증가로 유나이티드 항공 등이 이미 757 대체 목적으로 737 MAX 10을 주문한 상태이다. 737 MAX 10은 2020년에 상업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737 MAX 8의 사고로 인해 737 MAX 10의 개발 일정이 미뤄지면서 현재로썬 정확한 상업 운항 시작 시점을 알 수는 없다. 현재는 737 MAX 10 1호기인 N27751이 생산되어 보잉의 렌튼 공장에 주기되어 있는 상태이다. 또한 737 MAX 10은 아직 추가적으로 항속거리를 늘리는 개량이 된 파생형이 개발된 적이 없어 737 MAX 시리즈 중 가장 짧은 항속거리를 가졌기 때문에 757-200의 장거리 노선은 대체하기가 어렵다는 난점을 가지고 있다.
에어버스 A321의 개량형인 A321neo역시 보잉 757을 대체하기에 적합한 기종이다. A321neo는 7,200km의 긴 항속거리와 새로운 엔진으로 높은 효율성을 가지고 있으며, 보잉 757보다 좁은 좌석 기준이긴 하지만 최대 240석의 수송량을 가지고 있다. 757보다 내부 캐빈 폭이 약간 넓어서 약간 더 넓은 좌석 폭으로 장거리 노선에서 승객들의 편의성을 약간 증대시켜 준다는 것도 장점이다. A321neo는 실제로 757을 대체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종인데, 아메리칸 항공도 A321neo로 757-200을 모두 대체하였으며 프랑스의 항공사인 라 콤파니도 A321neo 2대로 757-200 2대를 대체하였다. 이후 에어버스는 A321neo의 항속거리 연장형인 A321LR을 내놓았으며, A321LR의 항속거리 연장형으로 8,700km를 비행할 수 있어 마침내 쌍발 협동체기 최초로 757의 항속거리를 능가하게 된 A321XLR도 2019 파리 에어쇼에서 발표하여 757을 대체하거나 기존의 A321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항공사들이 많다.[15] 대표적으로 아메리칸 항공이 에어버스 A321XLR 50대를 주문하였다.
그러나 A321neo의 경우 A320neo 패밀리 시리즈 특유의 넘쳐나는 주문량으로 인한 긴 대기 시간이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서, 정작 가장 많은 수량의 757을 운용하는 델타 항공은 아직까지 757을 대체할 가시적인 계획이 없고 오히려 757의 내부 시설을 새단장하기까지 했다.
두 기종 모두 순항속도가 757보다 약간 느리다는 것도 단점인데, 제원상 757의 순항속도는 854km/h이지만 737 MAX 시리즈는 839km/h, A321neo 시리즈는 833km/h로 20km/h 내외의 차이가 난다. 항공사 입장에서 감수하지 못할 차이는 아니나 어쨌건 장거리 노선의 스케줄을 약간이나마 조절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또한 두 기종 모두 757-200은 대체 가능하나 더 항속거리가 짧고 수송량이 많은 757-300은 대체하기 힘들다는 것도 우려되는 점이다.[16]
2020년대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항공사들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노후화된 보잉 757을 보잉 737, 에어버스 A320neo 패밀리 등의 새로운 기체로 대체하면서 많은 수가 퇴역하거나 화물기로 개조되었다. 대표적으로, 아메리칸 항공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보유하고 있던 모든 보잉 757-200을 퇴역시켰다. 현재 최대 운용사는 델타항공으로, 총 127대를 운용하고 있다. 두번째로 많이 운용하는 항공사는 페덱스 익스프레스로, 757-200SF 화물기 115대를 운용 중이다. 그래도 화물사업이 적자를 메꾸는데 도움이 된다는게 어느 정도 증명된 후 퇴역한 757들이 화물기로 개조되어 재취역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6. 형식
6.1. 757-200 (B752)
델타항공, N823DX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57 |
6.1.1. 757-200SF (B752)
DHL 항공, G-BMRA |
6.1.2. 757-200M (B752)
네팔항공, 9N-ACB |
6.1.3. 757-200PF (B752)
UPS 항공, N462UP |
6.2. 757-300 (B753)
콘도르 항공, D-ABOA 보잉 757-300의 프로토타입[19] |
유나이티드 항공, N57855 |
7. 757 기반 특수기
7.1. C-32
미합중국 공군, C-32A, 99-0004 |
미합중국 공군, C-32B, 00-9001 |
또한 C-32B의 경우 공중급유를 받을 수 있도록 개조 되어 있다.
7.2. 757 에리스(ARIES)
NASA, N557NA |
7.3. 757 캣피쉬
보잉, N757A |
상술한 757의 프로토타입인 N757A를 개조해서 만든 F-22의 항전장비 테스트 기체. 기수에 F-22 레이돔과 카나드익이 장착되어있어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
후배격으로 F-35의 항전장비 테스트 기체인 보잉 737 캣버드가 있다.
7.4. 뉴질랜드 공군 사양 757
뉴질랜드 공군, NZ7572 |
뉴질랜드군이 사용하는 기체로서 미군에서 쓰는 C-32랑은 물론 보잉에서 정식적으로 만든 757-200M과도 별개의 기체이다. 트랜스아비아에서 사용하던 757-200을 중고로 구매하여, 싱가포르의 ST에어로스페이스에서 개조했다. 총 2대를[22] 보유하고 있으며, 우측에 카고 도어가 들어가 있고 주로 화물 수송및 인원 수송, VIP 수송 그리고 환자 수송기로 쓰인다.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극의 스콧기지[23]로 대원들을 보낼 때도 이 기체를 이용한다.
하지만 평균 기령이 30년이 넘어가는 기체 2대를 계속 운항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현재 뉴질랜드 정부는 이 757 항공기를 대체할 기종을 찾고 있다.[24]
7.5. 하니웰 757
하니웰, N757HW |
미국의 기업인 하니웰이 동체 측면에 터보프롭 엔진을 추가로 설치하면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실험해보기 위해 제작한 기체이다. 이 기체는 기령 40년이 넘은 노후 항공기로, 이스턴 항공에 N504EA로 인도되어 운항하다가 여러 항공사들을 거친 후 허니웰이 중고로 사들여서 개조한 것이다.
8. 사건 사고
보잉 757의 총 동체 손실은 2023년 12월 15일 기준으로 13건이며, 아우인 767이 19건인 데에 비하면 적다.- 첫 동체 손실은 1990년 10월 2일,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지상 충돌 사고에서 발생했다. 샤먼항공 8301편 (보잉 737)[25]을 납치한 21세의 남성 납치범이 바이윈 공항으로 착륙을 시도하는 조종사에게 다가가 격투를 벌이다가 정상 착륙 속도보다 빨리 착륙한 후 통제불능 상태에서 중국남서항공 2402편 보잉 707[26]을 치고, 중국남방항공 2812편[27]을 그대로 덮친 사건. 납치된 샤먼항공의 8301편에서는 탑승자 102명 중 82명이 숨지고 20명만이 생존했다. 중국남서항공의 보잉 707에서는 조종사 한 명이 조종실에 있었지만 무사했고, 중국남방항공 2812편에서는 승객과 승무원 포함 122명 중 76명이 숨졌다.
- 1995년 12월 20일, 아메리칸 항공 965편 추락 사고, 탑승자 159명 사망, 4명 생존.[28]
- 1996년 2월 6일, 버겐에어 301편 추락 사고, 탑승자 189명 전원 사망[29]
- 1996년 10월 2일, 아에로페루 603편 추락 사고, 탑승자 70명 전원 사망.[30]
- 1999년 9월 14일, 브리타니아 항공 226A편 착륙 사고, 탑승자 245명 전원 생존[31][32]
- 2001년 9월 11일, 아메리칸 항공 77편의 펜타곤 자살 충돌, 77편 탑승자 64명 전원 사망 / 펜타곤에서 125명 사망, 총 189명 사망.[33]
- 2001년 9월 11일,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의 펜실베이니아 주 자살 추락, 93편 탑승자 44명 전원 사망[34]
- 2002년 7월 1일, 위버링겐 상공 공중충돌 사고, 양 기체 탑승자 71명 전원 사망.[35]
- 2014년 7월 29일, 유나이티드 항공 345편 착륙 사고, 탑승자 174명 전원 생존.[36]
- 2014년 9월 15일, 아메리칸 항공 2404편 착륙 사고, 탑승자 172명 전원 생존.[37]
- 2018년 11월 9일, 플라이 자메이카 항공 256편 활주로 이탈 사고, 탑승자 1명 사망, 127명 생존.[38]
- 2019년 6월 15일, 유나이티드 항공 627편 착륙 사고, 탑승자 172명 전원 생존.[39]
- 2022년 4월 7일, DHL 아에로 익스프레스 7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탑승자 2명 전원 생존.[40]
- 2023년 10월 4일, 페덱스 익스프레스 1376편 착륙 사고, 탑승자 3명 전원 생존.[41]
- 2024년 1월 20일, 델타항공 982편 바퀴 탈락 사건, 탑승자 190명 전원 생존. [42]
- 2024년 2월 20일, 유나이티드 항공 354편 불시착 사고, 탑승자 165명 전원 생존.
9. 등장 매체
- 트랜스포트 피버 2 에서 여객기와 화물기 버전으로 등장한다.
10. 기타
-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개인 전용기로 757-200(N757AF)을 구입, 이용하고 있다.[43] 내부를 순금으로 도배했다.[44] 해당 비행기는 1991년 덴마크의 스털링 항공[45]에 인도되었고 1993년에는 멕시코의 TAESA사를 거쳐 1995년에는 Paul Allen사 소유로 됐다가 트럼프의 DJT Operations I LLC가 2011년에 이 비행기를 구입했다.[46]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정부 전용기[47]로도 사용 중이다.
- 아시아나항공도 757-200을 주문했었지만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사고으로 인해 주문을 취소하고 A321로 주문을 돌렸다.[48]
- 항공교통관제사들에게는 매우 독특한 기종이다. 보잉 757은 기체의 최대이륙중량(MTOW)이 25만 6천 파운드이기 때문에 항공관제에서 미디움으로 분류되어야 하지만[49] 초임계 날개 구조를 적용한 덕분에 기체의 후류가 강력한 편이라 예외적으로 헤비 콜사인을 부여받는다.
- 해외 항덕들은 보잉이 A321neo의 대항마로 737 MAX 10 대신 이 기종의 신형 엔진 장착 버젼이 나왔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737 MAX 자체도 너무 낡은 베이스라 더 크고 효율이 높은 신형 엔진을 장착하기에는 적절한 형상이 아니라 억지로 넣고 소프트웨어로 때우려다가 사달이 난 건데, MAX 10은 거기다가 737의 랜딩기어로는 감당 못 할 만큼 동체 길이가 길어서 테일 스트라이크 방지를 위해 특수 랜딩기어까지 장착해야 하는 반면, 애초에 형상부터 광동체기용 엔진을 장착하기 적합하기 때문에 큰 변경 없이 A320neo 패밀리를 위해 개발된 엔진을 감당할 수 있었으리란 주장이다. 그러나 현실성은 낮은 주장인데, 우선 757은 보잉이 737 MAX의 개발이 확정되기 6년이나 전인 2005년에 단종된 기종이고, 737 MAX 자체도 320neo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자 긴급 땜빵으로 개발된 급조품이었음을 생각하면, 선구안은 밥말아드신 2000년대 이후의 보잉이, 320neo 패밀리가 중장거리 대형 협동체기 시장을 장악하는 현재의 상황을 미리 상정하고 757의 생산 인프라를 남겨두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가정이다.
11. 참고 링크
12. 관련 문서
[1] 현재는 캣피쉬로 개조되었고, 2024년 기준[2] 다만 대형기일 수록 추중비면에선 낮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다.[3] 엔진 기종이 달라 실제로 장착된 적은 없다. 이론적으로는 가능.[4] B747, B767 간의 경우는 호환성이 더 좋은데, 프랫 & 휘트니 PW4000을 사용하는 경우 PW4052, PW4056, PW4060, PW4062끼리는 플러그만 바꾸면 추력 세팅이 자동으로 바뀌고 제너럴 일렉트릭 CF6의 CF6-80C2끼리는 ECU에서 출력 세팅만 바꾸면 된다. 롤스로이스 RB211의 경우는 B747에 장착할 때 ETOPS용 oil px 센서를 꺼야하며, ETOPS때문에 다른 리버서의 캐스캐이드 베인의 B747, B767 간 상호 교환이 필요해 조금 까다롭긴 하다. 그러나 에어버스나 맥도널 더글라스의 경우 인터페이스가 태초부터 달라 불가능하다.[5] 참고로 쌍발기의 경우 엔진 하나당 로드가 높아 4발기에서 사용할 때 엔진이 더 오래간다고 한다. ETOPS가 적용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6]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쏘나타에다 G80의 3.5L 엔진을 장착한 셈이다.[7] 연료 관리도 기장의 역할 중 하나라 관리 실패 시 기장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남긴다. 비단 커리어 오점 뿐만 아니라 부족한 연료는 곧 부족한 항속거리이기 때문에 가다가 세울 수도 없는 비행기 특성상 정말 위험해질 수도 있기에 커리어 오점이 남는 것.[8] 소속 항공사는 두 기체 모두 TUI 에어웨이즈 소속이다.[참고] 에어버스와 보잉은 이러한 디자인을 자사의 첫 제트기 모델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기종에 적용시켰다. 독자적인 디자인을 사용하는 A350, A380, 보잉 747, 보잉 787도 저런 요소가 녹아있다.[10] 이후 767과 757이 승객수송용 수요가 줄어들고, 에어버스가 비슷한 콕핏 시스템을 적용해 A300과 A310, A220을 제외한 모든 에어버스 기종에 대해 운항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효율을 증대시키자 보잉 역시 B777과 B787 둘 중 한 기종의 면장만 보유하더라도 일정 교육만 받은 뒤 두가지 기종을 모두 조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11] 100% 똑같은 건 아니고 아주 조그만 차이가 있다. 정말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구별이 쉽지 않은데, 757과 767 조종석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조종실 크기 : 767이 757보다 더 크다.
조종석 위치: 757은 객실보다 조금 낮은 곳에 조종석이 위치해 있고, 767의 경우 조종석이 객실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있다.
오버헤드 패널: 767에만 연료 덤핑(공중에서 연료를 버리는 기능)이 있다. 또한 유압장치 패널은 757의 경우 버튼식이고, 767은 스위치로 되어 있다.[12] 과장된 표현을 덧붙이자면 대한민국의 KTX, SRT의 위치를 가진 기종이라 할 수 있다.[13] A321LR이나 XLR, B737 MAX로 이미 보잉 757의 항속거리는 따라잡았으나, 협동체기에 광동체용 엔진을 장착한데서 나오는 다른 협동체 여객기라면 실속이 발생할만한 운항환경에서도 그걸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엄청난 퍼포먼스는 물리적으로 여전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공항 시설이 열악한 편인 중남미 일부 지역을 위주로 우려가 두드러지고 있다.[14] 2023년 경에 상업 운항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737 MAX에서 발생한 결함과 이로 인한 두 건의 추락사고의 영향으로 2024년 이후로 연기되었다.[15] 심지어 A321XLR은 보잉 707까지도 대체한다![16] 757-300의 수송량은 보잉에서는 767, 에어버스에서는 오직 A310으로만 대체가 가능한데, 두 기종 모두 757 못지 않게 오래된 기종인 데다 여객형이 완전히 단종되었다.[17] 등록번호는 B-2876이며 2015년에 델타항공으로 송출되었으며 등록번호는 N823DX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운항 중이다.[18] 기존 여객형 모델에서 환장형 사양으로 개수한 기체는 다수 존재하며 밑에 항목에 있는 뉴질랜드 공군이 쓰는 757도 그중 하나이다.[19] 2024년 퇴역[20] 역사상 가장 길었던 협동체는 4발기인 DC-8-63으로, 길이가 거의 A330-200에 버금갔다.[21] N501EA, MSN: 2. 1983년에 생산된 기체다.[22] NZ7571, NZ7572[23] 뉴질랜드의 남극 과학기지[24] 원래는 2021년 중으로 퇴역을 계획 중이었지만, 2028년으로 미루어졌다.[25] B737-247, B-2510[26] B707-3J6B, B-2404[27] B757-21B, B-2812, 기령 0.4년만에 완파. 2001년에 제작된 다른 B757이 테일넘버 사용중[28] 야간에 착륙접근 중 항법오류로 파일럿들이 거기에 신경쓰는 사이 산중턱에 추락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B757-223, N651AA[29]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로만 따지면 보잉 757의 최악의 인명 사고. 속도계 중 하나가 고장 난 것을 뻔히 알면서 이륙 강행. 결국 속도를 잘못 파악하여 실속에 빠졌고 그로 인해 바다에 추락한다. B757-225, TC-GEN[30] 버겐에어 301편의 연장판. 피토관과 정압공을 정비사가 막아 놨었는데, 그걸 떼지 않아 속도계와 고도계가 오작동해 혼란 속에서 추락 B757-23A, N52AW[31] 사고 5일 후, 1명이 사망[32] 폭우속에서 착륙도중 활주로 조명이 전부 꺼지는 바람에 정상적인 강하율보다 더 가파르게 하강해 렌딩 기어가 부러지며 활주로 이탈, B757-204, G-BYAG[33] 버겐에어 301편 추락 사고와 사망자가 같다. 이쪽은 납치범을 제외한 희생자 184명. B757-223, N644AA[34] B757-222, N591UA[35] 다른 757과 달리 DHL 611편은 757 화물기다. 양 비행기가 관제 실수로 인해 비행 도중 독일 위버링겐 상공에서 충돌한 사고. DHL기 B757-23APF, A9C-DHL, 바시키르 항공기 투폴레프 Tu-154M, RA-85816[36] 착륙도중 VREF 이하로 속도가 줄었고 이로인해 테일 스트라이크가 발생, 수리가 불가능 할 정도로 손상되어 스크랩. B757-222, N553UA[37] 착륙도중 부기장의 피치 제어 실패로 인해 심각한 테일 스트라이크 발생. B757-223, N654A[38] 이륙 직후 유압문제로 회항해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담장과 충돌, 사고 일주일 뒤, 고령의 탑승객이 사망. B757-23N, N524AT[39] 착륙도중 경착륙으로 기수부가 심하게 파손되어 스크랩. B757-224, N26123[40] B757-27A(PCF), HP-2010DAE[41] 좌측 유압계통 이상으로 회항 및 비상 착륙 도중, 좌측 메인 기어가 무너진 사고. 손상이 심하고, 기령도 오래되어 2023년 12월 스크랩. B757-236(SF), N977FD[42] B757-232, N672DL[43] 사람들이 부르는 별명은 "트럼프 포스 원". 트럼프는 이것 뿐만 아니라 S-76(사진 보기) 3도 보유 중이다. 2011년 757을 구매하기 전에는 보잉 727(사진 보기)을 1대 보유했었다.[44] 심지어 안전벨트 버클마저도 금 도금이다.[45] 참고로 스털링 항공은 2008년 파산하였고 그 뒤를 이은 심버 스털링마저도 2012년에 파산했다.[46] 출처 : 트럼프가 후계기를 만들라고 강력 추천한 B757기는 어떤 항공기일까?(네이버 블로그)[47] 이 기체는 한때 브루나이 정부 전용기였다가 1995년부터 카자흐스탄 정부 전용기로 사용 중이다.[48] 혹자는 이를 두고 당시 아시아나가 757을 도입, 이후 에어부산에 넘겼다면 부산 ~ 싱가포르 등 부산발 중거리 노선과 앵커리지에 기착하는 미주행 노선에 잘 써먹었을 것이라고 하는 의견들이 있다. 김해국제공항 여건이 열악한 반면 757들이 득실했던 2000년 초반부터 김해국제공항 중장거리 개설에 대한 민원이 있었고, 김해국제공항은 B757이 한국에서 잘 활용될 수 있는 몇 안되는 공항이기 때문이다.[49] MTOW 30만 파운드(약 136톤)을 기준으로 미디움과 헤비가 갈린다.
조종실 크기 : 767이 757보다 더 크다.
조종석 위치: 757은 객실보다 조금 낮은 곳에 조종석이 위치해 있고, 767의 경우 조종석이 객실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있다.
오버헤드 패널: 767에만 연료 덤핑(공중에서 연료를 버리는 기능)이 있다. 또한 유압장치 패널은 757의 경우 버튼식이고, 767은 스위치로 되어 있다.[12] 과장된 표현을 덧붙이자면 대한민국의 KTX, SRT의 위치를 가진 기종이라 할 수 있다.[13] A321LR이나 XLR, B737 MAX로 이미 보잉 757의 항속거리는 따라잡았으나, 협동체기에 광동체용 엔진을 장착한데서 나오는 다른 협동체 여객기라면 실속이 발생할만한 운항환경에서도 그걸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엄청난 퍼포먼스는 물리적으로 여전히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공항 시설이 열악한 편인 중남미 일부 지역을 위주로 우려가 두드러지고 있다.[14] 2023년 경에 상업 운항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737 MAX에서 발생한 결함과 이로 인한 두 건의 추락사고의 영향으로 2024년 이후로 연기되었다.[15] 심지어 A321XLR은 보잉 707까지도 대체한다![16] 757-300의 수송량은 보잉에서는 767, 에어버스에서는 오직 A310으로만 대체가 가능한데, 두 기종 모두 757 못지 않게 오래된 기종인 데다 여객형이 완전히 단종되었다.[17] 등록번호는 B-2876이며 2015년에 델타항공으로 송출되었으며 등록번호는 N823DX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운항 중이다.[18] 기존 여객형 모델에서 환장형 사양으로 개수한 기체는 다수 존재하며 밑에 항목에 있는 뉴질랜드 공군이 쓰는 757도 그중 하나이다.[19] 2024년 퇴역[20] 역사상 가장 길었던 협동체는 4발기인 DC-8-63으로, 길이가 거의 A330-200에 버금갔다.[21] N501EA, MSN: 2. 1983년에 생산된 기체다.[22] NZ7571, NZ7572[23] 뉴질랜드의 남극 과학기지[24] 원래는 2021년 중으로 퇴역을 계획 중이었지만, 2028년으로 미루어졌다.[25] B737-247, B-2510[26] B707-3J6B, B-2404[27] B757-21B, B-2812, 기령 0.4년만에 완파. 2001년에 제작된 다른 B757이 테일넘버 사용중[28] 야간에 착륙접근 중 항법오류로 파일럿들이 거기에 신경쓰는 사이 산중턱에 추락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B757-223, N651AA[29]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로만 따지면 보잉 757의 최악의 인명 사고. 속도계 중 하나가 고장 난 것을 뻔히 알면서 이륙 강행. 결국 속도를 잘못 파악하여 실속에 빠졌고 그로 인해 바다에 추락한다. B757-225, TC-GEN[30] 버겐에어 301편의 연장판. 피토관과 정압공을 정비사가 막아 놨었는데, 그걸 떼지 않아 속도계와 고도계가 오작동해 혼란 속에서 추락 B757-23A, N52AW[31] 사고 5일 후, 1명이 사망[32] 폭우속에서 착륙도중 활주로 조명이 전부 꺼지는 바람에 정상적인 강하율보다 더 가파르게 하강해 렌딩 기어가 부러지며 활주로 이탈, B757-204, G-BYAG[33] 버겐에어 301편 추락 사고와 사망자가 같다. 이쪽은 납치범을 제외한 희생자 184명. B757-223, N644AA[34] B757-222, N591UA[35] 다른 757과 달리 DHL 611편은 757 화물기다. 양 비행기가 관제 실수로 인해 비행 도중 독일 위버링겐 상공에서 충돌한 사고. DHL기 B757-23APF, A9C-DHL, 바시키르 항공기 투폴레프 Tu-154M, RA-85816[36] 착륙도중 VREF 이하로 속도가 줄었고 이로인해 테일 스트라이크가 발생, 수리가 불가능 할 정도로 손상되어 스크랩. B757-222, N553UA[37] 착륙도중 부기장의 피치 제어 실패로 인해 심각한 테일 스트라이크 발생. B757-223, N654A[38] 이륙 직후 유압문제로 회항해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담장과 충돌, 사고 일주일 뒤, 고령의 탑승객이 사망. B757-23N, N524AT[39] 착륙도중 경착륙으로 기수부가 심하게 파손되어 스크랩. B757-224, N26123[40] B757-27A(PCF), HP-2010DAE[41] 좌측 유압계통 이상으로 회항 및 비상 착륙 도중, 좌측 메인 기어가 무너진 사고. 손상이 심하고, 기령도 오래되어 2023년 12월 스크랩. B757-236(SF), N977FD[42] B757-232, N672DL[43] 사람들이 부르는 별명은 "트럼프 포스 원". 트럼프는 이것 뿐만 아니라 S-76(사진 보기) 3도 보유 중이다. 2011년 757을 구매하기 전에는 보잉 727(사진 보기)을 1대 보유했었다.[44] 심지어 안전벨트 버클마저도 금 도금이다.[45] 참고로 스털링 항공은 2008년 파산하였고 그 뒤를 이은 심버 스털링마저도 2012년에 파산했다.[46] 출처 : 트럼프가 후계기를 만들라고 강력 추천한 B757기는 어떤 항공기일까?(네이버 블로그)[47] 이 기체는 한때 브루나이 정부 전용기였다가 1995년부터 카자흐스탄 정부 전용기로 사용 중이다.[48] 혹자는 이를 두고 당시 아시아나가 757을 도입, 이후 에어부산에 넘겼다면 부산 ~ 싱가포르 등 부산발 중거리 노선과 앵커리지에 기착하는 미주행 노선에 잘 써먹었을 것이라고 하는 의견들이 있다. 김해국제공항 여건이 열악한 반면 757들이 득실했던 2000년 초반부터 김해국제공항 중장거리 개설에 대한 민원이 있었고, 김해국제공항은 B757이 한국에서 잘 활용될 수 있는 몇 안되는 공항이기 때문이다.[49] MTOW 30만 파운드(약 136톤)을 기준으로 미디움과 헤비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