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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규 시리즈3. 외전
3.1. World Cup 시리즈
4. FIFA Manager 시리즈5. 온라인 게임3.1.1. World Cup 983.1.2. 2002 FIFA World Cup3.1.3. 2006 FIFA World Cup3.1.4.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3.1.5. 2014 FIFA World Cup Brazil
3.2. Stars 시리즈3.2.1. K-League Stars 2001
3.3. UEFA Euro 시리즈3.4. UEFA Champions League 시리즈3.5. FIFA Street 시리즈3.6. 일본 내수용5.1. FIFA 2005 온라인5.2. FIFA 온라인5.3. FIFA 온라인 25.4. FIFA 온라인 35.5. FIFA 온라인 4 → FC 온라인5.6. FIFA Superstars5.7. FIFA World
6. 모바일 게임7. 논란 및 문제점7.1. FIFA 시리즈의 한국어화 중단과 넥슨과의 연관성 루머
8. 그 외9. 관련 문서7.1.1. 과연 EA는 한국어화에 인색한가?7.1.2. 그동안 EA가 FIFA 시리즈를 한국어화하지 않은 이유7.1.3. 해당 루머의 근원과 오류7.1.4. FIFA 시리즈의 한국어화가 피파 온라인 4에 미치는 영향
7.2. FIFA와의 명명권 분쟁으로 인한 명칭 변경[clearfix]
1. 개요
EA의 스포츠 게임 브랜드 EA 스포츠로 출시하는 축구 게임. 1993년 모태가 된 FIFA International Soccer(FIFA 94)가 나온 이래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나오는 장수 타이틀이다. EA 캐나다와 EA 루마니아에서 제작한다.FIFA, FIFPr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외전으로 FIFA 월드컵 시리즈도 존재했다.[2] EA 스포츠의 4번째 게임 시리즈다.[3]
한때는 일부 국가에 출시하는 명칭이 달라 미국의 경우엔 'FIFA Soccer'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일본에선 'FIFA 월드 클래스 사커'라는 제목으로 발매했으나, 현재는 통일했다.
2000년대 이전에는 PES 시리즈, 액추어 사커 등 경쟁작들이 상당수 존재했으나 차례로 단종하면서 PES와 양강 체제를 확립했다.
매든 NFL[4]과 함께 EA의 돈줄이자 포켓몬스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 중 하나다.[5] 누적 판매량으로는 2010년에 1억 장, 2018년 9월에 2억 6천만 장, 2021년 3월에 3억 2,500만장을 각각 돌파했다.
2022년 5월 10일부로 EA 스포츠와 FIFA 간의 파트너십 계약이 종료되면서 FIFA 23을 끝으로 EA SPORTS FC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했다. 이름만 바뀐 것이라 그대로 이어지며 기존 FIFA 이름을 사용한 게임들을 전부 FC로 변경했다.[6]
2. 정규 시리즈
3. 외전
3.1. World Cup 시리즈
1998부터 2014까지 스탠드 얼론으로 나왔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은 FIFA 18의 DLC로 편입되었다.3.1.1. World Cup 98
첫 이벤트성 작품이자 첫 번째로 나온 EA 월드컵 시리즈. 국내에는 피파 98과 더불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로서는 드물게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의 선수 등 데이터가 거의 일치하는 특징으로 인해 국내 언론 및 외국 언론에서 게임 결과를 점치는데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투니버스[9]를 통해 '예측! 사이버 월드컵 98'이라는 이름으로 컴퓨터끼리 경기를 하게 하고 그것을 방송으로 내보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이고 신선한 발상이었고 이것은 스타리그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끼쳤다. 즉 어떤 의미에서는 <투니버스 사이버 월드컵>이 한국 e스포츠 방송계의 빅뱅이라고도 볼 수 있는 셈. 국내 선수의 재현도는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높았지만 한국 유니폼이 홈은 디자인이 실제와 많이 달라 원정은 1997년의 물결무늬 유니폼이라는 게 옥의 티. 이는 당시 PC통신 상에서 패치로 해결할 수 있었다.
40개국 중 한 팀[10][11]을 골라 월드컵을 우승할 경우 봉인된 모드가 열리며 예전 월드컵 명경기[12]를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당시 공인구 트리콜로가 아닌 초기 월드컵에서 쓰인 오렌지색 가죽 축구공이 쓰이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해당 게임에서 쓰인 공인구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의 공인구 챌린지 4-스타 (Challenge 4-star). 왜 초기 월드컵의 공인구를 게임에서 사용했냐면 EA에서 트리콜로를 게임에 넣으려 하니 FIFA와 아디다스에서 로열티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1970년부터는 FIFA의 주관으로 자체적으로 공인구를 제작하게 되었고 공인구의 제작은 아디다스가 전담하기 때문에 이러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인구 사용에 문제가 없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의 공인구 챌린지 스타를 사용한 것이다. 화면도 흑백으로 나온다.
하프타임 등 결과 창의 하단을 보면 당시 기준으로 역대 월드컵에 관한 잡다한 지식 및 지식 퀴즈들에 대한 토막 상식을 알거나 풀 수 있는 텍스트 박스가 있다.[13]
이 게임부터 3D 가속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3.1.2. 2002 FIFA World Cup
두 번째 월드컵 게임. 역시 한글화되었으며 기본적으로 피파 2002와 동일한 엔진이다. 슈퍼스타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했는데 슈퍼스타 선수는 일반 화살표가 아닌 별표가 붙는다. 분야는 슈팅, 스피드, 패스. 웃기는 건 스타 선수의 경우 슛을 쏘면 불꽃슛[14]이 나가고 패스를 할 경우 공에 흰 물결이 나오며 드리블할 때는 잔상이 나오는 등 아케이드성이 강한 게임이다. 불꽃슛은 보다 강력하고 무엇보다 공이 심하게 휜다. 또 이 불꽃슛을 중앙원에서 약간 전진하여 쏘면 40% 확률로 골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슈퍼스타 시스템의 경우는 옵션에서 끄기 모드를 지원해 꺼놓고 플레이할 수도 있는데 라이트 유저들은 그냥 플레이했기 때문에 "FIFA는 이제 현실성 갖다 버리고 망했구나"는 악평만 퍼졌다. 옵션을 끄고 플레이했을 때는 오히려 2002 넘버링 시리즈보다 현실성과 게임성이 좋아진 면도 있다.
한국의 헤비유저들은 끄고 즐기기도하고, 슈퍼스타 선수를 특징으로 여기고 즐거워하기도 하며 당시 2002월드컵의 성공과 함께 게임을 즐겼다.
게다가 월드컵이 개막하기 두 달 정도 전에 나와서 그런지 데이터도 맞지 않는다.[15] 엔트리와 거리가 먼 선수들이 명단에 많이 포함되었고 능력치 고증도 별로다. 그런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월드컵 외전작들은 대개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기도 전에 발매된다. 그래서 실제 엔트리와 크게 차이가 나는 거다. 이런 문제는 차후 온라인으로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사라지게 된다.
또한 당시 국내 패치는 물론 해외 패치까지 업로드하던 피파코리아에서 개최 전 정확한 로스터패치를 업로드하여 헤비유저들은 이 문제에서 자유로웠다.
또한, 중계진들이 해설을 영어 발음으로만 읽는 바람에 실제 이름명과는 전혀 다르게 불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어 문화권 선수가 아닌 경우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가령, 프랑스의 마르셀 드사이를 데실리라고 읽거나 에마뉘엘 프티를 페팃으로 읽었다.
한글 버전으로 FIFA 코드 역시 오류가 난 팀들이 많은데 실제 FIFA 코드와 게임 속 코드가 다른 팀은 다음과 같다.(순서는 원래 FIFA 코드-게임 속 표기된 코드)
- A조 우루과이(URY-URU), 덴마크(DEN-DNK)
- B조 스페인(ESP-SPA), 파라과이(PAR-PRY), 남아프리카공화국(RSA-SAF)
- C조 코스타리카(CRC-CRI)
- D조 포르투갈(POR-PRT)
- E조 사우디아라비아(KSA-SAU)
- 진출 실패 스위스(SUI-SWI), 그리스(GRE-GRC),
팀도 딱 하나 늘어났고[16], 월드컵 본선과 친선 경기만 할 수 있어 게임 볼륨은 전작보다 떨어진다. 그리고 EA는 이를 특전 영상으로 메꿔놨다.
본선 진출에 실패한 팀 중 9팀을 추가로 고를 수 있는데 그 9개 팀은 그리스, 노르웨이, 스위스, 스코틀랜드,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체코, 핀란드[17], 호주. 여기서 네덜란드가 빠진 것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다.[18] 그래서 앞에 나온 8개의 유럽 팀 중 1팀을 네덜란드로 교체하는 패치가 나오기도 했다.[19] 참고로 말하자면 실제 2002년 대회에서 네덜란드는 지역 예선에서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에 밀려 광탈했다.
본선 진출에 실패한 팀을 고르고 월드컵 본선 모드를 진행할 경우 이미 올라가 있는 팀을 대체한다. 그리스/노르웨이/핀란드 중 한 팀을 고를 경우 독일 자리에 대신 들어가고[20], 스위스를 고를 경우 슬로베니아 자리에[21], 스코틀랜드/체코 중 한 팀을 고를 경우 벨기에 자리에[22], 오스트리아/이스라엘 중 한 팀을 고를 경우 터키 자리에[23], 호주를 고를 경우 우루과이 자리에 들어간다.[24]
차기 대회인 2006년 FIFA 월드컵 버전으로 패치한 것도 있으며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우루과이, 코트디부아르는 나이지리아, 네덜란드는 덴마크,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란은 중국, 가나는 카메룬, 토고는 세네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 나온다.
이 버전에선 음악을 반젤리스의 Anthem 빼고 모두 오리지널 곡으로 수록하였다. 게임 인트로 영상에도 나오지만 이 음악을 실제 오케스트라 연주단이 연주한 것을 녹음한 것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볼거리는 조별리그 1차전부터 결승전까지 서로 다른 오프닝 영상과 음악, 그리고 경기 시작 전 배경 화면까지 각각 다르다는 것.[25][26] 야간 경기에 나오는 레이저 쇼도 서로 다른데 1차전과 3, 4위전에서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 2차전에서는 니크(2002 월드컵 마스코트 파란 캐릭터), 3차전에서는 없음. 16강과 8강에서는 월드컵 로고(16강은 센터 서클, 8강은 센터 서클에서 왼쪽), 4강과 친선경기에서는 별 5개, 결승에서는 별 5개+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나온다.
그 외의 특이점이라면 특정한 골(선제골 등)이 들어가면 득점한 선수의 네임바가 뜨지 않고 오케스트라 음악[27]과 함께 골 세레머니를 슬로우 모션으로 연출한다. 또한 피파 시리즈 최초로 국가대표팀 유니폼 앞에 번호가 표시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또 경기장 내 장내 아나운서의 언어가 한국 경기장에서는 한국어, 일본 경기장에서는 일본어로 나온다. 그리고 월드컵 모드에서 경기 진입할 때 로딩 중에는 경기장이 열리는 장소가 뜬다.(예: 대한민국 VS 폴란드 경기를 할 경우 부산으로.) 관중석 응원도 변화가 있는데 관중들이 양팀의 유니폼 컬러로 바뀌고 관중석에서 카드섹션과 함께 대형 국기가 걸리는가 하면 종이 띠를 날리고 색종이 폭죽을 쏘기도 한다. 월드컵 결승전은 야간경기란 특성과 어우러져 효과가 더 화려해진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아무것도 누르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데모 게임으로 넘어간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만난 프랑스 VS 브라질 경기로 8강 컨셉으로 나온다.[28] 경기장은 옵션에서 설정한 경기장이 나온다.[29]
유명 선수만 그나마 얼굴의 싱크로율이 맞다. 한국은 그나마 싱크로율이 맞는 경우가 슈퍼스타로 지정된 황선홍과 홍명보 정도.
한국어 해설은 전용준과 강신우가 맡았다.
3.1.3. 2006 FIFA World Cup
글로벌 표지
영국 표지
PC, 플레이스테이션 2 스크린샷
엑스박스 360 스크린샷
세 번째로 나온 월드컵 시리즈. 이때부터 모든 발매 기종을 같은 엔진으로 만들지 않았는데 엑스박스 360판이 그랬고, PC판은 플레이스테이션 2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차세대기 유저를 위한 특권으로 당연히 엑스박스 360만은 그래픽이 넘사벽이다. 월드컵 본선부터가 아닌 바로 결승전을 즐기는 것도 가능. 또한 과거 월드컵과 예선 경기[30] 일부를 플레이할 수 있는 미션 모드도 있다.[31]
단순히 월드컵 본선을 즐기고 공식 트로피를 볼 수 있는 축구 게임에서 피파의 국가대항전 버전으로 노선을 잡으면서 수록 팀 수가 전작의 41개국에서 127개국으로 늘어났다.[32]
로딩 화면에는 플레이하는 국가에 대한 소소한 정보[33]가 나온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면 경기에서 승리한 국가의 국가(國歌)를 틀어주는 서비스도 있다. 대한민국의 애국가는 물론, 북한의 애국가(북한)도 틀어준다.
이 작품부터는 선수들의 얼굴 싱크로가 맞아떨어진다. 한국도 2002 월드컵 멤버 출신은 거의 살렸다. 박지성, 이영표, 이운재, 송종국, 차두리, 설기현, 김남일, 안정환, 이을용, 최진철은 흡사하게 나오며, 유상철의 경우에는 이 작품이 나온 시점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지만, 얼굴은 앞서 언급한 인물들과 동일하게 나왔으며, 이동국과 박주영도 싱크로가 있다.
분명 독일 월드컵인데 오프닝은 남미풍 음악을 썼다.
한국어 해설은 김동연과 박문성이 맡았다.
3.1.4.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이 버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2와 PC판으로 나오지 않는다. 수록 팀은 199개.[34]
자사의 아이스하키 게임 NHL 시리즈처럼 코치나 감독, 관중들이 더욱 자세하게 표현되어 본가 시리즈에서는 보기 힘든 요소들을 볼 수 있다.
지역 예선과 전 대회인 2006 독일 월드컵 일부 경기를 바탕으로 한 도전 과제가 있다. 유일하게 모바일(아이폰)로 출시한 월드컵 게임이기도 하다.
3.1.5. 2014 FIFA World Cup Brazil
자세한 내용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스탠드얼론 월드컵 게임으로는 가장 근작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본가 시리즈의 DLC로 편입되었다.
3.2. Stars 시리즈
유럽의 주요 리그를 스탠드얼론 게임으로 만든 시리즈. 프리미어 리그 스타즈, 르샹피오나 스타즈, 프리메라 리가 스타즈, 분데스리가 스타즈 등이 있다. 최초는 프리미어 리그 스타즈로 유럽 외에는 K리그 스타즈가 유일하다. FIFA 시리즈에 정식으로 라이선스 리그가 추가되면서 스타즈 시리즈는 자연스럽게 사장되었다.
3.2.1. K-League Stars 2001
EA가 K리그와 계약하고 피파 2000에 K리그를 수록할 예정이었으나 나오지 않게 되자(클래식 팀에 97-98 부산 대우 로얄즈만 등장한다.) 화난 국내 유저들이 항의해 피파 99 엔진으로 만든 프리미어 리그 스타즈를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어 K리그 모든 팀(2000년 당시 10개 팀)과 경기장을 수록
2000년 어린이날 즈음 국내 한정으로 발매한 게임으로 광고에는 새로운 엔진을 썼다고 떠들었으나 현실은 프리미어 리그 스타즈의 한글패치판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유니폼 등번호 폰트를 보면 EPL 폰트로 나온다. 게이지를 이용하여 슛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것과 별 포인트를 이용해 선수의 능력치를 올리거나 다른 팀 선수를 영입하는 시스템은 제법 신선했으나 조작키 배열이 기존 FIFA 시리즈와 다르고 수정이 불가해 불편한 점이 있다.
2000 시즌 K리그를 구현하여 당시 컵 대회와 정규리그 일정으로 진행하며,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면 월드 클럽컵이라는 이름의 국제 대항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여기서도 우승을 하면 보너스 게임으로 EA Sports 팀과 경기를 할 수 있는 EA 드림컵에 나갈 수 있다.
최초의 K리그 라이선스 게임이자 글로벌 메이저 제작사에서 제작한, 오로지 국내 시장만 보고 출시한 스탠드 얼론이라는 의의가 있는 게임이나 앞서 언급된 것처럼 EA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화가 단단히 난 한국 유저들을 달래기 위한 임시방편이라고도 볼 수 있다. 비록 기존에 출시한 게임의 데이터를 수정해 급조한 임시방편일지라도 국내 게이머들의 항의로 인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당시 국내 PC 패키지 시장이 컸다는 것을 방증한 사례다. #
3.3. UEFA Euro 시리즈
3.3.1. UEFA Euro 2000
유로 2000 대회 목전에 출시한 이벤트성 작품으로 피파 2000과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엔진은 확 달라졌다. 딱 봐도 당시 기준으로(2000년) 꽤나 그래픽이 좋았으며 그 때문에 사양은 엄청 높아졌다. 유로 2000 본선이 아닌 예선부터 플레이 가능.
유럽 국제 대회라는 특성상 국내엔 정발하지 않았다.
이상하게도 유로 2000 게임에는 선수들 이름이 등번호 위에 표기되는데 피파 2000과 피파 2001, 피파 2002에는 표기되지 않는다. 피파 2003 때 엔진 교체가 되고 나서야 등번호 위에 선수 이름을 표기하게 된다.
피파 2000보다 조금 더 어려우며, 컴퓨터 팀은 지고 있을 경우 경기 후반에 갑자기 경기력이 급상승하여 골 넣을 확률이 많이 올라간다.
3.3.2. UEFA Euro 2004
유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전체적인 느낌은 피파 2004와 비슷하다.
3.3.3. UEFA Euro 2008
PC, 플레이스테이션 2 스크린샷
엑스박스 360 스크린샷
유로 대회를 배경으로 한 세 번째 시리즈. UEFA 가맹 국가들을 모두 고를 수 있지만 라이선스 미취득 국가의 경우는 선수 이름이 가명으로 나온다. PC판의 경우는 동세대의 FIFA 넘버링 버전(FIFA 07 또는 08)에 비해 조작감이나 게임성이 꽤 다른데, 콘솔 엔진이 PC판에도 적용되어서 그렇다.
스탠드 얼론 게임으로는 마지막 유로 시리즈다. 유로 2012는 FIFA 12의 DLC로 편입되었고, 이후 유로 대회 관련 라이선스는 코나미가 가져갔기 때문에 유로 2016부터는 경쟁작의 DLC로 포함됐다.
이때부터 EA가 본격적으로 비 어 프로 모드를 밀기 시작했다. 'Captain Your Country' 모드가 그 예시. 현재의 선수 커리어 모드나 위닝일레븐의 비컴 어 레전드처럼 하나의 선수를 선택해 유로 예선부터 시작해 본선까지 진행하는 모드. 이 모드 관련 도전과제도 상당히 많다.(콘솔 기준)
3.4. UEFA Champions League 시리즈
3.4.1. UEFA Champions League 2004-2005
말 그대로 UEFA 챔피언스 리그가 등장하는 게임. 피파 2005의 엔진을 사용하며 16:9 비율로 화면이 구현된다.
3.4.2. UEFA Champions League 2006-2007
PC, PS2 스크린샷
엑스박스 360 스크린샷
- 출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2, PSP
- 출시일: 2007년 3월 20일
컨트롤이 더욱 빨라졌고, 간단해졌으며 전체적인 게임 느낌은 피파 07과 비슷하다. 트레블 모드, 도전 모드 등 UEFA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를 즐기는 것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존재하며 본가 시리즈에선 느낄 수 없었던 기능들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유럽 축구를 무대로 구현한 게임인데, 경기장 리스트에 비유럽 경기장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등장한다.
XBOX360판의 경우 얼티밋 팀 모드가 존재한다.
코나미가 UEFA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아 2018년 부로 만료되어 FIFA 19부터 UCL 모드가 수록되었다.
3.5. FIFA Street 시리즈
3.5.1. FIFA Street
일반 피파 룰을 송두리째 무시한 말 그대로 동네 축구. NBA STREET의 성공에 고무 받은 EA가 FIFA에도 이런 콘셉트를 도입해 만든 게임으로, 그래도 피파 시리즈라 그런지 전 세계 선수들로 동네 축구를 하는 콘셉트다. 피파 룰을 무시해서 그런지 스킬이 상당히 중요하다.
3.5.2. FIFA Street 2
피파 스트리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3.5.3. FIFA Street 3
기존의 피파 스트리트와 다르게 피파 엔진이 적용되었다. 메시, 루니 등 각 클럽의 선수들을 상대해 볼 수 있다. 정발이 되지 않아 구매대행으로 구매해야 함은 물론이고 온라인 패스가 국내 엑스박스 라이브에 대응되지 않아 구매대행으로 힘겹게 샀더라도 외국의 엑스박스 라이브를 다시 결제해야 한다. 게임성은 나쁘지 않으나 기본적으로 할만한 모드가 많지 않다. 피파의 물리엔진이 적용되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풋살이니 만큼 커맨드 체계와 움직임이 다르다.
3.5.4. FIFA Street (2012)
엑스박스 360과 플레이스테이션 3로 2012년 3월에 발매한 피파 스트리트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숫자 네이밍 대신 피파 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당시 피파 12에 적용한 임팩트 엔진을 적용했으며 피파 12와 같이 게임 커버 아트에 리오넬 메시가 등장하는 등 피파 12와 여러 가지를 공유한다. 당연히 할 수 있는 개인기는 피파 본 시리즈보다 더 많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 스트리트 시리즈를 즐겼으며 이 작 이후로 나오지 않자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이후 5년 만에 풋살이 피파 18 저니 모드의 미니 게임으로 등장하더니 2년 후 Volta Football이라는 이름으로 본가 시리즈에 수록되었다.
3.6. 일본 내수용
EA는 일찌감치 일본 시장을 잡기 위해 공을 들여 일본 내수용으로 출시한 게임들이 존재한다.3.6.1. 지쿠 사커
FIFA 이름을 달고 나온 게임은 아니지만 FIFA 시리즈의 첫 작품이 나온 뒤인 1994년 일본 내수용으로 발매한 게임으로 당시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뛰던 지쿠를 모델로 내세워 이름도 지쿠 사커가 됐다. EA에서 최초로 나온 매니지먼트 게임이기도 하다.3.6.2. FIFA 로드 투 월드컵 98
3.6.3. FIFA 사커 월드 챔피언십
20배 증가한 폴리곤 수, PS2 성능을 과시하기 위한 독점작답게 PC 버전 FIFA 2001조차 그래픽은 비교가 안되었다. 2000년에 출시해 게임 엔진은 FIFA 2001과 동일하나 게임성은 전체적으로 2000과 2001 사이였으며 인터페이스는 일본 게임스럽다. 당시 일본 최고 선수 나카타 히데토시를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를 했고 나카타 히데토시가 모션 캡처에도 참여했다.
3.6.4. 프로젝트 FIFA 월드컵: 그렇다면 당신이 대표감독
2002년 5월 30일에 발매한 게임으로 2002 한일 월드컵을 노리고 기존 월드컵 게임과 더불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게임이다. 기존 피파 시리즈와는 다르게 직접 선수를 조작하는 게 아닌 감독이 되어 월드컵에서 팀을 지휘하는 방식이다. 메인 모드는 일본 대표팀 감독을 맡아 선수를 육성하여 일본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피파 월드컵 모드에서는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를 선택해 감독으로 대회를 치르게 되며 대신 월드컵 본선만 진행하고 메인 모드의 육성 시스템은 제외된다.
같은 시기에 발매된 2002 피파 월드컵 게임과 비교해 보면 그래픽도 다르고 UI 등이 심히 일본 게임스러운 게 라이선스만 제공하고 일본 게임사에 외주를 맡긴 것으로 보인다.
3.6.5. FIFA 토탈 풋볼
3.6.6. FIFA 토탈 풋볼 2
3.6.7. FIFA 월드 클래스 사커
모바일 게임으로 2014년까지는 넘버링으로 3까지 출시했고 이후 연도제로 바뀌어 2015부터 2017까지 서비스했다.3.6.8. FIFA 사커 프라임 스타즈
모바일 게임으로 2017년 4월 24일 서비스를 종료하였다.4. FIFA Manager 시리즈
간단히 말해 풋볼매니저 경기 화면을 피파 엔진으로 볼 수 있는 게임이다. 피파 매니저 시리즈의 시초는 유럽 주요 리그들을 단독으로 내세운 풋볼매니저 시리즈로 이쪽이 먼저 풋볼매니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자세한 내용은 FIFA 매니저 항목을 참고.
5. 온라인 게임
5.1. FIFA 2005 온라인
피파 온라인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잠깐 나온 작품이다. 심각한 수준의 렉과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이렇다 할 요소가 전혀 없어 망했다. 나오자마자 망해버려 이렇다 할 정보가 거의 없다.당시 리뷰는 여기서 볼 수 있다.
5.2. FIFA 온라인
FIFA 시리즈가 온라인 게임화 된 시리즈. 사실 PC방 등지에서 IPX나 LAN으로 즐기던 멀티플레이가 아예 온라인화된 것. 물론 EA에서 직접 개발한 건 아니고 네오위즈에서 FIFA 06의 엔진을 구입하여 개발했다.전작 2005 온라인의 처참한 실패를 깨닫고 많은 문제점이 개선되었다. 일단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RPG 요소들을 추가했다. 당시 2006 독일 월드컵의 인기를 타고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 게임인데, 시기를 잘 맞춘 것도 있지만, 기존 FIFA 시리즈의 팬층도 있고 해서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 2006 독일 월드컵의 인기에 편승해 나온 축구 게임은 이 게임을 제외하고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FIFA 06 엔진의 단조로운 패턴과 특히 페이스 온이라는 캐시 아이템이 나왔는데 구매하지 않을 시 선수들의 얼굴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폴리곤 덩어리로 나오는 모습에 많은 유저들이 등을 돌리고 떠나버렸다. 관련 링크[35][36]
피망에서 서비스한 피파 온라인 외에 2010년에 EA에서 자체적으로 피파 온라인이라는 게임을 내놨지만, 소리 없이 사라졌다. 특징은 키보드뿐만 아니라 마우스로도 컨트롤이 가능했다.
5.3. FIFA 온라인 2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2 문서 참고하십시오.5.4. FIFA 온라인 3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3 문서 참고하십시오.5.5. FIFA 온라인 4 → FC 온라인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문서 참고하십시오.5.6. FIFA Superstars
피파 시리즈의 라이선스를 이용해 만든 페이스북 소셜 게임으로 페이스북 계정이 있다면 할 수 있다. 아이폰용으로도 출시되었다.5.7. FIFA World
피파 온라인처럼 F2P 형식으로 서비스한 게임. 정확히는 얼티밋 팀 시스템만 따로 때내었다고 보는게 맞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타깃으로 출시했다. 기반은 피파 12.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피파 14에 있던 얼티메이트 팀 모드를 지원한다는 것. 아시아 지방은 피파 온라인 3로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 정식 서비스하진 않았지만 오리진에서 다운로드해서 하는 게 가능했다.
당시 크로스를 올리면 선수들이 헛발질을 연달아 해대는가 하면, 대부분의 골 루트가 레잇 크로스를 통한 헤딩이었고 일반 피파 시리즈에 비해 시스템적으로 간소화되는가 하면 현저하게 오류와 부족함이 많아 혹평으로 도배되었다. 이런 상황이라 무료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게임하는 사람들이 없어 망했다.
2015년 11월 넥슨에서 피파 월드를 기반으로 엔진 패치를 했고 피파 온라인 3 역시 망했다.[37] 피파 온라인 3와 피파 월드가 비슷하니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피파 온라인 3을 하면 된다.
6. 모바일 게임
6.1. FIFA Mobile → FC Mobile
피처폰 시절부터 출시가 됐는데 모바일의 시초는 FIFA 06으로 FIFA 09까지 피처폰으로 출시했다. 이후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FIFA 10이 아이폰용으로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는 FIFA 12까지는 소니 엑스페리아 독점이었다. FIFA 14는 부분 유료화로 변경, FIFA 15부터 FIFA 16까지는 얼티밋 팀 전용으로 출시되었다.6.2. FIFA 모바일 → FC 모바일
넥슨 FC 모바일이 출시되어서 현재까지도 이용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FC 모바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6.3. FC Tactical
일부 국가에서 오픈 베타를 서비스 중이다.
7. 논란 및 문제점
7.1. FIFA 시리즈의 한국어화 중단과 넥슨과의 연관성 루머
FIFA 10 이후 9년 동안 FIFA 시리즈가 한국어로 출시되지 않는 이유로 피파 온라인 4의 존재 때문이라는 낭설들이 게이머들 사이에 퍼져있었다. 그러나 FIFA 20이 한글화가 되면서 피파 온라인 4, 넥슨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됐다.애초에 말이 안 되는 루머인데, 피파 온라인이 처음 나온, 그리고 인기의 최절정기였던 피파 온라인 2가 있던 시기에도 한글판은 꾸준히 출시됐다. 피파 온라인, 피파 온라인 2의 운영주체가 네오위즈(피망)고 피파 온라인 3 이후부터는 넥슨이라 다르다고 할 사람들이 있을 텐데 FIFA 시리즈의 한글화 중단은 2010년에 발매된 FIFA 11부터고 이때는 네오위즈의 피파 온라인 2가 한창 서비스됐던 시기다. 라이선스가 넥슨으로 넘어가고 피파 온라인 3가 나온 시기가 2012년이라 넥슨과 상관없이 한글화가 중단된 것이다.
또한, 피파 시리즈는 피파 온라인 3부터 다른 회사의 개입 없이 EA의 자회사 EA 코리아 스튜디오(당시 스피어헤드)가 개발해 넥슨은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운영하고 아이템 기획을 했을 뿐이다. 이런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누가 개발하고 누가 배급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도 제대로 못한 셈이다. 피파 온라인 시리즈도 엄연히 EA의 게임 타이틀인 셈이니 FIFA 시리즈의 한글화 여부하고는 전혀 상환 없이 각자 독자 노선을 걸어온 것 뿐이다.
결과적으로 한국어화 문제는 비단 FIFA 시리즈에 국한될 내용이 아니라 대한민국 패키지 게임 시장의 종합적인 성향과 크기, 잠재력에 대한 문제이고, 이는 EA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외국 개발사와 대한민국 유통사 한두 개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7.1.1. 과연 EA는 한국어화에 인색한가?
애초에 EA는 한글화에 인색한 기업이 아니었다. 일렉트로닉 아츠 문서에도 나오지만 1998년 한국 지사 EA 코리아 설립 이후 2000년대 후반까지는 꾸준히 한글화를 잘 해줬다. 물론 이때의 한국 콘솔 게임 시장은 플레이스테이션 2 정식 발매 전까지는 암흑기였고 정식 발매 이후에도 열약한 상황 때문에 콘솔보다는 PC 게임 위주로 한글화가 진행됐기는 했지만 이 시기에 외국 게임사에서 EA 만큼 한글화를 잘 해준 게임사는 스타크래프트로 국내에서 대성공을 거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정도뿐이다. 그나마 블리자드는 몇 년에 한 번씩 게임을 내놓는 것에 비해 EA는 산하 스튜디오에서 해마다 나오는 게임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생각하면 당시나 지금이나 열악한 국내 게임 시장을 비춰볼 때 대단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외국 게임사 중 유비소프트가 이때의 EA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당시 한국 게임 시장은 PC 패키지 게임에서 PC 온라인 게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였고 와레즈 등 불법 다운로드가 한창 판을 칠 때라 PC 패키지 시장은 급속도로 죽어가던 시기였다. 콘솔 시장은 플레이스테이션 2의 정식 발매로 이제 막 태동한 시점이었으나 PC 온라인 게임과 PC방 문화, 국내 게임 문화 편견으로 인해 PC 시장만큼 크지 못했고 이후 암흑기를 거쳐야 했다. 그렇다고 EA가 2000년대 후반 이후 한글화를 완전히 중단했냐면 그것도 아니다. 한글화 타이틀의 수가 줄어든 건 맞지만 꾸준히 해왔다. 대표적으로 배틀필드 시리즈, 심즈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를 비롯해 당시 신규 IP 게임인 타이탄폴 등 계속해서 한글화를 이어갔다.
콘솔 게임 한글화에는 인색했지만 모바일 게임은 초창기에 나온 게임 몇 개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 한글화로 출시한다. FIFA 모바일 게임도 FIFA 11부터 한글화로 계속 출시해왔다. 공교롭게도 FIFA 11은 콘솔 버전이 한글화가 중단된 작품인데 모바일로는 한글화가 시작된 작품이다.[38] 이것만 보더라도 넥슨의 피파 온라인 4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FIFA 17에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교체되고 FIFA 19 출시 이후 같은 엔진을 사용한 배틀필드 V가 한글화로 출시하면서 한글화 가능성이 점 처졌고 배틀필드 V 출시 이후 나온 바로 다음 FIFA 시리즈인 FIFA 20이 한글화가 됐다. 최신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한 게임 중에서 한글화가 된 최초의 게임이 배틀필드 V인 것이다. 이전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한 게임 중에서 한글화가 된 게임은 배틀필드 3, 배틀필드 4,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뿐이며 그나마 배틀필드 3부터 한글화를 이어오던 배틀필드 시리즈도 최신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탑재한 배틀필드 1에서는 비한글화가 됐다. 이것만 보더라도 그동안 엔진 문제로 인해 위에 서술한 이유와 더불어 한글화가 중단된 이유로 설명이 가능하다.
이후 EA의 국내 로컬라이징 정책이 바뀌었는지 한국어화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배틀필드 V를 시작으로 ANTHEM[39], Apex 레전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FIFA 20, 니드 포 스피드: 히트[40], 식물 vs 좀비: 네이버빌의 대난투 등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을 한국어화로 출시하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후 FC 시리즈에서도 FC 25부터는 무려 한국어 중계가 복귀하면서 한글화 문제는 사실상 없어졌다.
7.1.2. 그동안 EA가 FIFA 시리즈를 한국어화하지 않은 이유
FIFA 시리즈의 한글화가 중단된 원인은 FIFA 10 당시 엔진 교체와 이에 따른 한글화 버그, 그로 인한 대량 환불 사태 때문에 판매량이 저조해진 것이 원인이다. # 물론 이런 행태는 순전히 EA가 자초한 일이고 본인들의 잘못으로 판매량이 떨어진 것을 게이머 탓으로 전가하는 행동은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FIFA 10의 판매량이 떨어진 건 버그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었는데 이것을 후속작 FIFA 11과 단순히 판매량만 놓고 비교해 한글화가 안된 FIFA 11의 판매량이 높아 FIFA 12도 한글화를 안 했다고 말하는 건 비겁한 변명이고 합리화일 뿐이다.다만, 위의 항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FIFA 시리즈의 판매량뿐만 아니라 규모가 작은 국내 콘솔 게임 시장이 EA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고민이었을 것이다. 국내 콘솔 게임 시장이 근래 들어 비교적 커지고 한글화 게임도 많이 늘어난 편이지만 여전히 해외 콘솔 게임 시장과 비교했을 때 그 격차는 여전히 크고 로컬라이징도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전 세계 순위 탑에 들 정도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해외 모바일 게임들도 한글화가 안 되는 경우가 드물 정도고 국내 모바일 시장에 앞다퉈 출시하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게임 콘솔 생태계의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FIFA 시리즈의 인기나 축구의 인기를 감안하였을 때, FIFA 시리즈도 FIFA 10의 한글화 오류와 환불 사태가 없었으면 지금까지도 한글화가 이어졌을 것이다. FIFA 10과 같은 엔진을 사용한 후속작이 FIFA 11인데 그 엔진에서 발생한 한글화 버그를 고치지 못해 버그로 욕먹느니 한글화를 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 국내 콘솔 게이머들은 국내 콘솔 게임 판매 1위가 FIFA 시리즈고, FIFA 얼티밋 팀으로 매출도 압도적인 1위로 나옴에도 한글화가 안 되는 것은 순전히 넥슨과 피파 온라인 4 탓이라고 우기지만, 근거 없는 이야기이다. 국내 콘솔 게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한들 애초에 절대적인 시장 규모가 작은 곳에서 매출이 나와봐야 얼마나 나오겠는가? 국내 콘솔 유저들은 FIFA 한국 서버를 계속 요구하지만 애초에 콘솔 시장 규모가 현저히 작은 국내 게임 시장에서 가능할 리가 없다. 만약 그들의 주장대로 유저 수가 많다면 한국 서버를 만들어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 EA에서 서비스하는 부분 유료화 게임 Apex 레전드도 한국 서버가 없어졌는데 유료 게임인 FIFA의 유저 수가 과연 서버를 개설해 줄 만큼 많을지 생각해 보자.
또한, 한글화를 안 해줘도 잘 팔리니까 계속 안 해준다는 주장도 있는데 FIFA 20가 한글화된 건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
7.1.3. 해당 루머의 근원과 오류
이 루머를 퍼트리고 가장 신봉하는 곳이 루리웹인데 FIFA 19 때까지도 한글화 불발 탓을 넥슨에게 전가하며 넥슨을 욕했고, FIFA 20가 티저를 공개하며 아직 한글화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때에도 같은 입장을 고수하며 넥슨을 욕했다. 그런데 이후 FIFA 20의 한글화 사실이 알려지자 자신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지 넥슨 매각 사태와 피파 온라인 4 계약 종료 시기, 피파 온라인 4의 인기 하락 등의 이유를 내세워 어떻게든 넥슨과 엮으려 우긴다.넥슨이 매각되는 것과 FIFA 시리즈의 한글화는 전혀 상관이 없다. 넥슨이 당장 다른 기업에 매각된다고 해서 넥슨이라는 기업이 당장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EA와의 계약이 그 순간 바로 효력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 피파 온라인 4 인기가 예전만 못해 계약 기간이 임박한 넥슨이 계약 연장을 안 할 것이라 FIFA 20 한글화가 됐다는 루머 또한 말이 안 되는데, 어디까지나 현 상황에서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그게 계약 종료 후 넥슨의 연장 포기 여부와도 전혀 관계가 없다.
EA와 넥슨의 계약 조항에 FIFA 시리즈 한글화에 대한 조항이 있다면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현 상황에서 FIFA 20 또한 한글화가 불가능하다. 남은 계약 기간이 FIFA 20 발매 이전까지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지만 여전히 PC방 순위 탑10을 유지하는 게임이고 계약 기간이 임박했다고 운영에 완전히 손을 놓은 것도 아니며 현재도 이벤트를 열어 운영을 하는 상황이다. 이런데도 넥슨이 FIFA 시리즈의 한글화를 막았다는 루머가 신빙성이 있는가?
또 한글화와는 별개로 FIFA 시리즈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등장하지 않는 것 또한 넥슨이 대한축구협회와 독점 계약을 해서라는데 FIFA 시리즈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빠진 경우는 종종 있었고 이는 대한축구협회와의 계약 문제로 틀어진 것이지 넥슨과는 관련이 없다. FIFA 2005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빠진 게 넥슨 탓일까? 애초에 넥슨의 파트너 계약 시기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제외된 시기부터 맞지 않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제외된 것은 FIFA 16부터인데 FIFA 16의 발매는 2015년이고 넥슨과 대한축구협회의 계약 시기는 2018년이다. 이는 대한축구협회에서 EA에 무리한 금액을 요구해서 틀어진 것이지 넥슨 탓이 아니다. 위닝 일레븐 시리즈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한동안 실제 유니폼과 선수들이 나온 적이 있었으나, 이 역시 대한축구협회와 계약이 틀어지면서 2021까지는 선수들이 가명으로 등장했다. FIFA의 경우 국가대표팀 쪽으로는 돈을 아끼는 경향을 보인다. 일례로 UEFA 유로 2016에서 8강까지 가며 선전을 펼친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게임에 넣기 위해 아이슬란드 축구 협회와 협상을 했지만 아이슬란드 축구 협회에서 EA가 제시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을 불렀고[41] EA는 자기들 기준에서 이정도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바로 포기해버렸다. 아이슬란드야 그렇다 치더라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팀이지만 선수 라이선스 문제가 해결 못해 네이마르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전부 가명으로 등장한다. 반면 PES 2020에서는 브라질 대표팀이 선수명까지 제대로 나오고 아이슬란드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대표팀 55개국도 전부 등장하며 모두 풀라이선스다. EA에서 갈수록 클럽팀만 위시하고 국가대표팀은 거의 손을 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으로, 과거에 비해 국가대표팀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UEFA 유로 라이선스는 2012 이후로 코나미에 내줬으며 단독 타이틀로 출시했던 FIFA 월드컵 시리즈도 2018년부터는 FIFA 18의 DLC로 들어가면서 볼륨이 줄어드는 등 투자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해당 루머를 퍼뜨린 루리웹 유저들은 넥슨이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개발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넥슨은 피파 온라인 시리즈에 대한 개발 권한이 전혀 없다. 넥슨은 피파 시리즈를 배급하고 그 대가로 콘텐츠 개발에 관한 QA 부서 운영에 대한 권한과 자사의 수익을 위한 아이템을 기획하는 권한만 있을 뿐이다. 피파 온라인 시리즈에 대한 개발은 EA 본사의 EA 스포츠 부서에서 총괄하고, EA의 자회사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위탁으로 개발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한마디로 넥슨은 배급사 역할을 맡을 뿐이다.
해당 루머는 결국 루리웹의 반 넥슨 성향이 야기한 루머로, 넥슨을 욕하고 싶으니까 어떻게든 이유를 붙여가며 억지로 욕하는 행태에 불과하다. 넥슨의 기업 이미지나 그동안의 행실을 떠나서 넥슨이 하지 않은 행위까지 넥슨을 엮어가며 비난을 하고 루머를 양산하는 게 옳은 행동인가 생각해 보자. 패키지 게임의 한글화 문제는 한국 시장의 종합적인 성향과 크기, 잠재력에 대한 문제이고, 이는 회사 한두 개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FIFA 21이 발표되고 스팀에도 출시가 확정됐는데 스팀 페이지에 한국어 표기가 누락되면서 루리웹에서 또다시 넥슨, 피파 온라인 음모론을 꺼내들며 여전히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7.1.4. FIFA 시리즈의 한국어화가 피파 온라인 4에 미치는 영향
그동안 피파 온라인 4는 본가 시리즈보다 못한 게임성과 게임 밸런스와의 타협에 실패한 과도한 상업성 추구로 인하여 유저들에게 악평을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까지 콘솔 버전은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한글화에 한국어 해설까지 있는 피파 온라인에 비하면 축구 게임을 원하는 국내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게다가 1020 세대의 경우에는 한글화 여부를 떠나서 콘솔 타이틀의 가격 때문에 구매력과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 이러한 수요층이 피파 온라인 4로 결집하여 해당 게임이 국내에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이다. 편리한 접근성이 충족되는 축구 게임이 피파 온라인 4 밖에 없기 때문이다.FIFA 시리즈가 FIFA 20부터 다시 한국어로 출시됨에 따라서 피파 온라인 4에 약간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유저들 중에서 해당 게임의 퀄리티와 과도한 상업성에 실망하는 유저층이 어느 정도 FIFA 20으로 이탈할 수도 있다. 또한, 경제력이 되는 유저들 중에서 패키지 게임 시리즈가 다시 한글화가 된다면 구매하겠다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는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유저층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콘솔 유저와 온라인 게임 유저층은 많이 겹치지 않고, 콘솔 타이틀의 가격보다는 PC 만큼 대중적으로 보급이 안 된 콘솔 기기와 시장 규모, 국내 PC방 시스템의 영향으로 인한 접근성 차이가 더 크다. 물론 FIFA 시리즈는 PC로도 출시가 되는지라 PC 한정으로는 플랫폼보다 초기 구매 비용의 문제도 있겠지만, FIFA 시리즈가 PC 유저보다는 콘솔 유저들이 많은 상황에서 주 콘텐츠인 FIFA 얼티밋 팀 때문에라도 PC보다는 콘솔로 유저들이 몰리는 상황이다. 거기에 피파 온라인만 과도한 현질 유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본가 시리즈의 FIFA 얼티밋 팀도 이런 현질 문제로 말이 많다. 벨기에는 이런 문제로 인해 FIFA 얼티밋 팀에서 현금으로 구매하는 FIFA 포인트의 판매가 중단된 사례가 있다.[42] 또한 위닝 일레븐이라는 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FIFA 온라인 4에 염증이 난 사람들은 위닝 일레븐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위닝 일레븐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건 사실이지만 위닝 일레븐은 꾸준히 한글화가 되고 멀티 타이틀이라 콘솔이 없는 사람들도 PC로 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 문제도 없는 셈이다.
그렇다고 피파 온라인 4의 개발사 EA 코리아 스튜디오는 FIFA 20의 한글화 소식을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EA 코리아 스튜디오는 EA라는 한 지붕 아래에서 FIFA 시리즈를 만드는 같은 식구끼리 매출 경쟁을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피파 온라인 4에서 신규 유저의 유입이 매우 저조한 편이고 기존 유저들은 서서히 빠지는 중이다. 개발사인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전작 피파 온라인 3에 비해 게임성을 충분히 개선하지 못하고, 배급사 넥슨은 게임 밸런스를 급격히 붕괴시키면서 높은 스펙의 선수팩을 출시하고 몇 개월도 안 되어서 또 다른 선수팩을 출시하여 디플레이션 시키는 돈독 오른 마인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결국 게임 개발이나 운영에 있어서 전작보다 못한 수준으로 인해 피파 온라인 3 시절만큼의 영광을 누리지 못해 유저들은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FIFA 20의 한글화가 개발사 EA 코리아 스튜디오와 배급사 넥슨으로 하여금 피파 온라인 4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에 자극을 줄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2019년 6월 18일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서비스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20일에는 이강인과 광고 모델 계약을 했다.
7.2. FIFA와의 명명권 분쟁으로 인한 명칭 변경
FIFA 22가 출시된 후, 2021년 10월 7일 EA는 공식 발표를 통해 910만 명이 플레이했다는 내용과 함께 30여 년 가까이 이어온 프랜차이즈 명칭의 변경을 고려 중이라고 공지했다. # 예상치 못한 급작스러운 발표에 게이머들의 의견이 분분했으나, 이후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FIFA가 명명권 명목으로 EA에게 4년간 10억 달러라는 금액을 제시해 더 이상 계약을 이어갈 수 없다는 기사가 나왔다. #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EA가 FIFA에게 매년 1억 5천만 달러를 지급하였으나 FIFA에서 이를 2배로 올려줄 것을 요구했으며, EA가 출시하는 다른 게임 및 디지털 저작물에 대해 FIFA가 각종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을 내걸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이에 FIFA에서도 대응 발표를 하며 EA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자체 게임 제작과 이를 e스포츠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렇게 되면 앞으로 FIFAe 월드컵 같은 FIFA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에 기존 EA FIFA 시리즈 대신 FIFA가 타 제작사와 계약하여 제작하는 게임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FIFA 월드컵 라이선스도 더는 EA 게임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EA가 타이틀을 변경하면 FIFA와 계약하는 타 제작사가 만드는 게임의 이름이 FIFA 시리즈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EA와 FIFA와의 계약이 틀어지면 국가대표팀이 전부 없어질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국가대표팀 라이선스는 FIFA와 전혀 연관이 없다. 명명권은 말 그대로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일 뿐이며 FIFA는 모든 국가의 라이선스를 관장하지 않는다. FIFA 시리즈에 들어간 국가대표팀도 각국 축구협회와 개별적으로 계약한 것이라 FIFA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결국 FIFA와 EA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 따라서 EA는 2022년 9월에 출시한 FIFA 23이 FIFA의 네이밍을 쓰는 마지막 시리즈가 되었으며, 2023년 9월 출시하는 신작부터 EA SPORTS FC라는 타이틀을 사용한다. # FIFA 역시 FIFA 25로 2024년 겨울 발매가 예정된 상태다.
뉴욕 타임스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계약 무산이 EA보다는 FIFA에게 악재가 될 것이라 내다봤으며, FIFA가 먼저 굴복해 합의하자고 꼬리를 내릴 것이라고 분석했다.[43]
- EA는 FIFA라는 이름만 빼고 계속 게임을 판매할 수 있다.
- EA는 FIFA 월드컵이라는 이름 대신 국제 축구 대회로서 다른 이름으로라도 얼마든지 게임을 만들 수 있다. 각 축구 국대 팀이랑 계약을 맺었기에.
- EA가 사실상 독점하는 전 세계 축구 게임 시장을 감안한다면 FIFA는 새로운 파트너를 구하기 어렵다.
- FIFA가 자체 게임 제작을 이야기했지만, 여태껏 제작 경력도 없는데 얼마나 가능할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 가레스 서트클리프 엔더스 애널리시스 게임 분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EA는 계속 최고의 축구 게임을 구현할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FIFA는 가진 것이 이름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이 FIFA에 냉소적인 입장을 취하는데, FIFA가 EA에게 요구한 조건은 너무 과한 조건이라는 평가를 하며 EA가 훨씬 양심적으로 보인다 할 정도로 혹평한다. 라이선스 비용도 비용이지만 본인들과 무관한 저작물에 대한 권리 행사는 너무 과한 욕심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로블록스와 손을 잡았다지만 위의 뉴욕 타임스의 기사에서 말하듯이 EA가 세계 각국의 축구팀과 독점 라이선스를 맺은 상황이라 FIFA 측에서 얼마나 유저를 끌어올 수 있을지도 의문이며, EA에게 제시한 라이선스 비용은 다른 게임 회사라고 하더라도 받아들이기 힘든 금액이기 때문이다.
8. 그 외
- UEFA 유로나 FIFA 월드컵과 같이 이벤트성으로 출시되는 게임을 제외하고 매번 개선된 엔진과 기존의 틀을 확 바꿔버리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성된 엔진을 들고 나왔다. 그만큼 EA 스포츠팀의 개발력이 무섭다는 것도 있다. 엔진은 안 바뀌고 신작은 로스터 패치냐는 소리까지 듣던 위닝 일레븐 시리즈가 2008이 돼서야 겨우 크게 바뀐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
- 피파 07에서부터 큰 발전을 거듭하더니 피파 08에 이르러서는 엄청난 완성도와 더불어 위닝의 삽질로 인하여 위닝에서 피파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속출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풋볼매니저(이하 FM)의 인기를 보고 매니저 게임에 다시 뛰어들어 FM에서 약간 부족한 경기 장면을 피파의 필드 경기로 대체하고 비슷한 인터페이스의 피파 매니저를 출시했으나 접었다.
- 피파 11 PC판의 경우 한세대 뒤처진 콘솔 엔진으로 만들었지만 피파 12부터는 PC와 콘솔 모두 동일한 엔진을 사용했다.[44] Wii 버전은 위닝이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한국에 정식 발매는 되지 않았다. 피파 시리즈도 2010년에 월드컵 버전을 낸 뒤로는 더 이상 정발이 안 됐다. 이후에도 차세대 콘솔이 나오면 PC판은 2~3년의 텀을 둔 뒤 동일해진다.
-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위닝을 압도하고 있다. 13버전을 예로 들면 피파는 1450만 장을 팔았으며, 위닝은 알 수는 없지만 한 시즌 동안 구작까지 합한 판매량이 615만 장이다. 거품 붙인 위닝 판매량이 피파 거품 뺀 양보다 더 적다. 동아시아에선 위닝 일레븐에게 밀리는 추세였으나 PES 2014의 폭망으로 인해 아시아에서는 위닝 일레븐이라는 말도 옛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제로 피파 17의 경우 일본 내 판매량이 위닝 일레븐 2017 턱밑까지 쫓아왔다.
- 실제 클럽이 나오는 양은 정말 방대하며[45], 2005 이후 유럽 최상위급 리그는 웬만한 2부 팀도 구현했고[46], K리그가 나오는 유일한 축구 게임.[47] 아시아에선 K리그만 리그가 구현되었으나 2015부터 호주 A리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도 게임에 등장한다. 17부터 22까지는 J리그도 추가되었다. 단 초중기 시리즈에서는 클럽 로고 대신에 해당 팀의 유니폼 컬러를 조합한듯한 임의의 3색기 로고 같은게 팀 그림으로 쓰였다. 이 중 잉글랜드, 에스파냐, 독일, 미국, 한국[48] 등은 독점 계약이다.
- 방대한 라이선스에 비해 경기장은 그렇지 않은데, 팀명은 실명으로 나오는데 경기장이 가상인 경우도 많다.[49] 대표적인 예로 엘 클라시코는 실제와 가깝게 플레이하려면 무조건 레알 마드리드 CF의 경기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플레이해야 한다. 캄 노우의 라이선스가 코나미 독점인지라 FIFA 시리즈에서는 캄노우 대신 El Libertador라는 가상의 경기장이 등장하기 때문.
- 국가대표팀의 경우 최근작들의 경우 등장 국가수가 상당히 적은데, 이는 EA 정책이 라이선스를 따지 않은 국가는 등장시키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05, 06 때 한국 대표팀이 빠진 것도 그런 이유였고, 코나미 독점인 일본 국대는 못 나온 지가 한참 됐다. FIFA 14에서 등장하는 국가대표팀의 개수가 전작보다 1개 늘어난(웨일스) 겨우 47개. 그중 25개만 라이선스 취득이고, 22개는 FIFPro 라이선스로 선수 이름은 실명으로 나오지만 대표팀 로고와 유니폼은 실제와 다르다. 남미 팀은 10개 팀이 모두 등장하나, 유럽팀은 27개고, 나머지 10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호주, 한국, 뉴질랜드, 인도) 4개국, 아프리카(남아공,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이집트) 4개국, 북중미(미국, 멕시코) 2개국뿐이다. 커리어 모드를 진행하다 보면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체력이 바닥나 오거나 장기 부상이라도 끊고 오면 난감해지는데 이래서 오히려 등장하지 않는 국가 소속 선수라면 차출도 안 당하므로 더 좋은 상황이 생긴다[50]고는 하나 애초에 FIFA 게임의 탄생부터 국가대표팀을 위시한 게임이었고 FIFA 공식 라이선스 게임인 것에 비해 국가대표팀 수가 턱없이 부족해 이름값을 못하며 현실성을 추구하는 게임 이미지에도 맞지 않다. 16부터 여자 국가대표팀을 추가시키면서 어느 정도 다양화는 하고 있으나 애초에 여자 대표팀으로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보면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 FIFA 2001~07까지 음성/자막 모두 한국어로 바꿔 발매했으나, 피파 08부터 10까지는 자막 한글화만 해주더니, 11부터는 한글화 없이 발매했다. 한글화가 안된 일부 시리즈는 유저 한글 패치가 존재한다. 다만, 매뉴얼의 경우는 한국어를 지원했으나 FIFA 14부터는 모든 EA 게임에 설명서가 없다. FIFA 12 발매 전 FIFA 12 비 한국어화 이유가 밝혀졌는데 10 한국어판이 판매량이 저조했고, 오히려 한국어화하지 않은 11 판매량이 더 높았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EA 코리아에서 언급했다. # 하지만 10 한국어판은 한국어판에서만 발생하는 오류가 있었고, 오류 해결도 늦어지고 있어 언론에서 비판#을 받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판매량이 하락하는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문판이 더 잘 팔려 한국어화를 안 하겠다는 식의 얘기는 말도 안 되는 변명에 가깝다.
- 한국어 해설은 피파 2001은 정지원/신문선, 피파 2002부터 피파 2004까지[51] 전용준/강신우, 피파 06부터 피파 07까지 김동연/박문성이 맡았다. 피파 온라인과 피파 온라인 2의 해설은 피파 06, 피파 07과 같고, 피파 온라인 3의 해설은 배성재/박문성이 맡았다. 피파 온라인 4의 캐스터/해설은 배성재/장지현이 맡는다.
- 대시나 개인기 버튼은 98부터 도입되었다.
- 매 시리즈마다 OST가 좋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들을 일은 메뉴, 스쿼드 꾸리기, 로스터 꾸리기 등 경기 화면을 제외한 화면뿐이지만... 제작진이 엄선해 FIFA[52]에 사용된 판권 트랙들을 통칭하는 공식 명칭은 "EA TRAX". 장르는 주로 얼터너티브 록, 일렉트로닉, 월드 뮤직. 세계 각국의 인디 뮤지션들의 숨겨진 명곡을 발굴함으로써 부각시키는데 OST만을 구해서 들어보는 것에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물론 이미 유명한 뮤지션도 많다. 킨, LCD 사운드시스템, 심지어 스톤 로지즈, 더 잼, 오아시스, 블러, 라디오헤드, 뮤즈, 린킨 파크, 고릴라즈, 모비, 스트록스, 자미로콰이, 에이브릴 라빈, 모리세이, MGMT, 카사비안[53]도 있다. 일본에서는 POLYSICS(피파 07), Tigarah(피파 07)[54], Babamania(피파 2004), Soul'd Out(피파 2005)[55], a.mia - Jumpin' To The Moon (Unexplored Field Mix, 피파 2003)의 곡 등이 라이선스 수록되었으며, 한국 뮤지션으로는 07 에픽하이 - Fly, 19 페기 구 - 잊게하네, 21 박혜진 - Like this가 수록되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곡들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FIFA 2004의 Jerk it out, FIFA 14의 Love me again, FIFA 15의 The nights, FIFA 19의 Genius, FIFA 21의 Heat waves 등이 있다.
- 다른 EA 스포츠 게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스테이션 3/엑스박스 360 버전부터 주어진 사운드트랙 외 자신이 원하는 곡을 메뉴나 특정 상황에서 재생되게 할 수 있었다.[56] 피파 14까지만 해도 메뉴 음악은 물론 응원가, 선수 등장 곡(Anthem), 골 넣었을 때의 음악, 심지어 승패 결과에 따라 나오는 음악까지 설정하는 게 있었으나, 피파 15가 나온 뒤로는 PC 한정으로 음원 설정하는 항목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피파 15 콘솔 한정으로 이 방법을 이용해 바꾸는 방법이 있다.
헌데 피파 16이 발매된 이후로는 PC는 물론 콘솔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넣고 싶은) 음악을 추가할 수 없게 되었다...고 알려졌으나, 2018년 4월 19일, 사커 게이밍(Soccer Gaming) 사이트의 회원인 Rizzaldio가 피파 16 PC 버전의 사운드트랙을 바꾸는 방법을 유튜브에 올려놨다.[57] 필요한 준비물은 골드웨이브(Goldwave)[58], 모드피파(Modfifa) 유틸리티[59], 그리고 CG File Explorer[60]이다. 혹여나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영상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 관심 있는 유저라면 이 영상을 참고하도록 하자.[61] 참고로 이 기능은 피파 23의 프로클럽 모드에서 부활했다. 사운드트랙은 PC로만 패치가 가능하다.
- 매년 이 게임으로 FIFAe 월드컵이라는 국제 게임 대회가 열렸다.
- 피파 13부터 선수 능력치 업데이트를 경기 내용에 따라 일주일 혹은 최소 한 달에 두 번은 해주는데, 선수들이 경기도 하지 않는 비 시즌기에도 선수들의 오버롤이 깎이거나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 2015년 7월 24일 로스터 패치로 몇몇 K리그 선수들의 능력치와 잠재력이 대폭 변화했다. 결국 다음 주 7월 31일 자 패치에서 7월 16일 능력치로 롤백 하였다.[62] 하지만 피파 16 정식 발매 이후 능력치가 대부분 7월 24일 패치 능력치와 잠재력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EA에서 실수로 피파 16 능력치를 피파 15에 넣은 듯하다.
- 피파 온라인 4와 이적시장 구조가 다르다 보니 Ep가 풀리면 시세가 오르는 피파 온라인과 다르게 코인이 풀려도 시세가 내려가는 편.[63]
- 사람들이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pay to win으로 욕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온은 현질을 하면 팀 보강이 확실하지만 FUT는 정상 결제[64]를 할 경우 운에 따라서 일반 골드 카드가 나오는 경우에도 수두룩하기에[65] 보통 해외 사이트에서 FUT Coin을 구매하거나 TOTS, TOTY 등에 대형 이벤트 기간에 포인트 구매를 하는 편이다.
- 실제 축구와 마찬가지로 FIFA 시리즈 게임에서도 퇴장에 따른 몰수패가 있다. 항목에도 나오다시피, 상대팀 혹은 본인이 플레이하는 팀이 레드카드를 5장 이상 받을 경우 발생하는데, 과거에 출시되었던 FIFA 시리즈(FIFA 2000~2002, FIFA 16 기준)로 설명하자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무식하게 태클[66][67]을 해서 한 팀에서 퇴장당한 인원을 5명 만들면 자동으로 몰수 게임이 선언된다.[68] FIFA 시리즈의 몰수패 조건을 정리하자면, 과거 FIFA 시리즈처럼 태클을 많이 하여 퇴장 선수가 5명이 발생[69]하던지, 아니면 커리어 모드 도중에 경기 진행을 포기하여 몰수패[70]결과에 상관없이 3:0 패배를 당한다.]를 당하던지 둘 중 하나다. 참고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적용된 작품들은 이런 상황이 잘 등장하지 않은 편이다.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적용된 FIFA 18의 경우, 퇴장 인원은 최대 4명이며, 만약 한 팀에서 퇴장당한 인원이 4명이 되면, 그 이후론 어떤 반칙을 하더라도 경고 한 장 받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이로 보아 FIFA 18 이후에 출시된 작품들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커리어 모드에서는 캐릭터가 사망할 수 있다.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단, 해당 영상을 올린 유튜버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점을 들어 사망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71]
- 실제로 프로에 뛰는 선수가 이 게임을 하는 경우, EA에 요청하면 오버롤 99 짜리의 자신의 선수 카드를 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FM코리아의 모 유저가 이런 선수를 만나 이긴 적이 있다.
- 2022년 러우전쟁으로 러시아가 각종 스포츠에서 완전히 퇴출당하기 시작해 러시아 대표팀과 러시아 클럽팀도 피파 시리즈에서 삭제됐다. 러시아 클럽팀의 경우 리그는 코나미가 독점 계약을 체결해 일부 소수 클럽팀만 나와 삭제돼도 크게 지장은 없다.
- UE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UEFA 유스 리그 및 UEFA 여자 챔피언십의 새로운 스폰서로 합류했다.
9. 관련 문서
[1] 舊 FIFA 시리즈.[2] 정작 매년 나오는 시리즈 본가(本家) 게임들에는 추가적인 라이선스를 얻지 못해 피휘된 대회들이 많다. 예를 들어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이라던가, WC 개최 전 해에 갖는 '컨페드 컵'(Confed Cup)이라던가... 2002년부터 월드컵은 실명으로 등장한다. 다른 대륙 대회는 라이선스가 없어 가명이다.[3] 3번째는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이지만 조기 종료해, 5번째인 NBA 라이브 시리즈가 그 뒤를 이어 나갔으나 NBA 라이브도 콘솔은 현재 단종 상태로 모바일만 서비스 중이다.[4] EA 티뷰론 제작.[5] 거의 매년 신작을 뽑아내는 점에서도 비슷하다.[6] 정식 명칭은 'EA SPORTS FC'이지만 위화감을 최소화하기 위함인지 로고 등에서는 'FC'로만 표기한다. 기존 FIFA와 유사한 이름의 FC를 내세웠기에 큰 위화감은 느껴지지 않는다.[북미] [대한민국] [9] 왜 만화영화 틀어주는 투니버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시절의 투니버스는 종합 비디오 게임 리뷰/소개 프로그램 <게임플러스>를 방영한 등 비디오 게임 역시 그런대로 챙겨줬다. 아무튼 이 월드컵 시뮬레이팅을 계기로 스타리그가 흥하기 시작하면서 이 속성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 바로 OGN이다. 물론 앞서 말한 게임플러스도 당연히 OGN으로 이관.[10] 월드컵에 출전한 32개 팀과 출전하지 못한 8팀이 포함되었다. 출전하지 못한 8팀은 중국(예선 탈락<아시아 A조 3위>), 호주(예선 탈락<아시아-오세아니아 PO, 이란에 패배), 캐나다(예선 탈락<북중미 6위>), 스웨덴(예선 탈락<유럽 D조 3위>), 포르투갈(예선 탈락<유럽 I조 3위>), 러시아(예선 탈락<유럽 E조 2위, 이탈리아에 패배>), 아일랜드(예선 탈락<유럽 H조 2위, 벨기에에 패배>), 그리스(예선 탈락<유럽 A조 3위>). 그런데 캐나다는 좀 뜬금없을 수도 있는데, 상술한 각주 및 EA 항목에서 알 수 있듯 이는 EA 캐나다가 사실상 EA 스포츠의 개발실 노릇을 해서다.[11] 이외에도 클래식 모드에 한해 당대의 우루과이와 당대의 헝가리가 등장한다. 참고로 우루과이는 남미 예선 7위로 탈락하였으며, 헝가리도 유럽 예선 C조 2위로 PO에 진출했으나 유고슬라비아에게 패해 탈락했다.[12] 이때 플레이할 수 있는 경기는 1930, 1938, 1954, 1958, 1966, 1970, 1974, 1982년 결승전.[13] 예를 들면 'Q: '월드컵 4회 연속 본선 진출 국가는? A: 한국'이라는 식의 텍스트가 뜬다.[14] 진짜 불꽃슛이 아니라 불꽃슛처럼 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15] 엔트리는 출시일 기준보다 더 이전의 엔트리가 적용되었다는 뜻이다.[16] 우승 시 해금되는 올스타 팀 5개(대륙별 올스타팀) 제외.[17] 이 9개국 중 유일하게
까지 여전히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다.[18] 네덜란드 국대가 빠진 이유는 아마도 라이선스 문제로 인해 안 나온 것 같다. 실제로 네덜란드는 FIFA 본 시리즈에서도 같은 이유로 03부터 빠졌다 10이 되어서야 다시 등장했다. 2006 월드컵 게임에는 본선 출전국이라 나왔지만.[19] 공식적인 패치가 아닌 유저가 직접 제작한 패치이다. 이유는 상술한 것처럼 라이선스 문제로 안 나왔기 때문이다.[20] 실제로 그리스와 핀란드는 독일과 지역 예선 조별 리그에서 한 조였고, 노르웨이는 독일의 플레이오프 상대 우크라이나와 조별 리그에서 한 조였다.[21] 실제로 스위스는 슬로베니아와 지역 예선 조별 리그에서 한 조였다.[22] 실제로 스코틀랜드와 체코는 벨기에와 지역 예선에서 각각 조별 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23] 실제로 오스트리아는 터키와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이스라엘은 오스트리아와 조별 리그에서 한 조였다.[24] 실제로 호주는 우루과이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 상대였다.[25] 조별리그 1차전과 3, 4위전은 오프닝 영상과 음악이 같다. 그리고 조별리그 3경기와, 3·4위전, 친선경기에서 득점 시 음악도 같다는 점.[26] 4강전의 경우 음악과 선수 입장 후 모습은 같지만 선수 입장 전 모습은 서로 다르다.[27] 2018년에는 피파 2001, 2002 배경 음악을 바꿔주는 유틸리티를 써서 오케스트라 음악을 자신이 원하는 음악으로 대체할 수 있다.[28] 당시 프랑스가 A조, 브라질이 C조에 있어 두 팀이 빨리 만날 확률은 8강이었기 때문.[29] 랜덤을 선택하면 경기장이 랜덤으로 나온다.[30] 2006년 대회 예선도 포함.[31] 유럽은 본선, 그 외의 대륙은 예선전이 과제로 주어진다. 모든 미션에서 일정 목표를 완수하면 역대 월드컵 결승전도 플레이가 가능하다.[32] 여기서 127개국은 본선 진출 32개의 참가국과 지역 예선에 탈락한 나라 일부이다. 남미와 유럽은 예선에 참가한 모든 나라가, 북중미와 오세아니아는 최종 예선 직전,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최종 예선을 기준으로 한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아시아의 경우는 1차 예선에서 탈락한 파키스탄, 2차 예선에서 탈락한 중국, 홍콩, 베트남, 이라크, 인도가 나오며, 아프리카는 1차 예선에서 탈락한 차드와 니제르, 북중미에서는 2차 예선에 탈락한 니카라과가 나온다.[33] 그 국가의 인구, 문화, 월드컵 성적 등[34]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을 포함한 월드컵 예선에 참가해 한 경기 이상을 치른 나라들이다.[35] 물론 작정하고 돈 벌려고 한 건 아니었고, 캐쉬템이면서도 현질한 측을 유리한 측에 서게 하지 말자는 의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감독의 카리스마라는 캐시템을 팔아재끼던걸 보면 신빙성은 낮은 편.[36] 설명하자면 피파온라인 1의 경우 커리어 모드에서 능력치를 빵빵하게 올려논 팀을 초기 능력치 상태인 팀들을 고를 수 있는 대전에서 사용가능했다. 커리어 모드 시즌 종료 후 레벨에 따라 상위권의 팀을 셀렉트 할 수 있었는데 이때 선수 2명을 셀렉트 한 팀으로 데려갈 수 있었다. 감독의 카리스마라는 아이템은 여기서 선수를 한명 더 추가해서 데려갈 수 있던 시스템으로 초창기에는 유저간 선수 거래가 불가능했고, 커리어 모드 시장에서 가뭄에 콩나듯 등장하는 빅클럽 주전 선수의 구매는 재화를 충족해도 높은 확률로 거부하는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여서 유저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꼽혔고 이는 밸런스 붕괴의 시초점이 되었고, 경매장과 전설선수의 추가 및 현재 피파온라인의 시스템의 초석이 되었다. 그나마 현재보다 나은 점은 분별없는 온갖 시즌 및 시리즈 카드가 안나왔다는 것.[37] EA에서 당시 판매 중이던 피파 14를 주기엔 아깝고 어차피 버리는 엔진을 거액에 팔아버렸다고 판단된다.[38] 이 당시만 하더라도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현재의 시장 규모가 아닌 태동하는 시점이란 것도 고려해야 한다.[39] 그동안 바이오웨어 게임은 전부 비 한글화였다.[40] NFS 시리즈는 FIFA보다 더 긴 11년 만의 한국어화다.[41] 터무니없는 금액은 아니었다.[42] 정확히는 확률형 아이템을 도입한 게임 전부에 도박법 위반의 죄목을 적용해 금지시켰다.[43] 만약 다시금 합의를 시작할 경우 EA는 EA SPORTS FC™ 24의 흥행 여부에 따라 타이틀명을 계속 FC로 유지할 공산이 크다. 시리즈의 이름을 다시 바꾸는 게 번거로운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FIFA와의 협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이번과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주도권을 아예 주지 않으려고 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FIFA는 그저 월드컵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입장만 될 뿐 사실상 을의 취급이고 갑은 EA가 쥐게 된다. 물론 시리즈의 흥행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재협상 시 FIFA는 지금까지 받아왔던 대우를 똑같이 받기는 어려워질 것이다.[44] 피파 14 때 차세대 콘솔판에 이그나이트 엔진을 적용하면서 PC판이 다시 한번 뒤처진 적은 있었다.[45] 아일랜드나 덴마크, 스웨덴, 멕시코, 브라질 등 해축팬이라도 익숙지 않을 리그도 등장한다. 피파 16의 경우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 국가들의 프로 리그도 등장한다.[46] FIFA 23 기준으로 PL은 4부 리그, 분데스리가는 3부 리그, 라리가와 세리에, 리그앙은 2부 리그 등 총 5개의 리그가 승강제가 구현이 되어있고, 잉글랜드의 경우는 4부 리그까지 있어 총 92개 팀이 등장하기 때문에 컵 대회에선 그야말로 박 터진다.[47] 시뮬레이션까지 합치면 FM도 정식 라이선스가 있다.[48] 2017년 초에 독점 계약 체결. 리그 자체는 계속 있었다.[49] 이런 경우는 리그 자체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했을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FC 바르셀로나의 경우 라리가 자체 라이선스를 EA가 취득했지만 정작 바르샤는 코나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는지...[50] 그중 최고로는 모드리치, 라키티치 등 훌륭한 선수들이 즐비한 크로아티아. 일본도 많지는 않지만 카가와나 혼다같은 경우 가성비가 좋다.[51] 월드컵 2002도 담당.[52] 말고도 NHL, NBA 라이브, 매든 NFL 시리즈에도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08 수록곡 DATAROCK의 Fa Fa Fa는 FIFA 08, NHL 08, NBA 라이브 08에 사용된 사골 제왕이다.[53] 2004에 처음 나왔는데 당시에는 언급된 밴드에 비해서는 듣보였다.[54] Girl Fight가 수록되었는데, 니드 포 스피드 카본에도 등장한다.[55] 당시 수록된 곡이 1,000,000 Monsters Attack이다.[56] 참고로 콘솔로만 보면 플레이스테이션 3가 가장 쉽다. USB로 음악 넣고 플레이스테이션 3에 복사한 뒤 피파를 구동하고 곡을 선택하면 끝이다. 엑스박스 계열은 CD가 아니면 복사가 안 되고, 플레이스테이션 4는 뮤직 언리미티드 방법밖에 답이 없다. 과거형으로 적은 이유에 대해선 후술 참고할 것.[57] 이곳이 어떤 곳이냐면 모딩웨이(Moddingway)와 함께 피파 패치 쪽에서는 가히 필수 요소라 불리는 사이트이다. 피파 버전 별로 로스터부터 시작해서 페이스(선수 얼굴), 유니폼, 배너(깃발), 경기장 등 다양한 패치들을 제공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다른 피파 사이트들에 비해 규모가 크고 자료도 방대한 편이다.[58] 저음 MP3 파일을 고음 MP3 파일로 변환할 때 쓰는 유틸리티. 혹시나 자신이 듣고 있는 음악 파일이 소리가 낮다고 생각되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편집을 해보도록 하자.[59] 피파 16 사운드트랙을 편집 및 수정하는 유틸리티이다. 자세한 것은 영상 참고할 것.[60] 피파 16 폴더 내에 있는 .Big 파일들을 수정하고 편집하는 프로그램[61] 이 방법은 피파 16에만 적용된다. 피파 17과 피파 18은 파일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적용이 불가능하다. 왜 불가능한 것인지는 피파 17의 '성능 항목 문단'을 참고할 것.[62] 덕분에 7월 24일 로스터 패치로 능력치가 하향당한 선수들도 7월 16일 하향당하기 전 능력치로 되돌아갔다.[63] 물론 그 외에도 피파 시리즈 UT는 1년에 한 번 새 시리즈가 나오고 카드깡을 많이 하다 보면 매물들이 많아지지만 피파 온라인은 콘솔이 아닌 최소 4, 5년을 목적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64] 카드팩을 까는데 필요한 FIFA Points[65] 해외 유투버들의 pack opening도 수십만원의 돈을 투자해서 얻은 결과다.[66] FIFA 2000~2002 기준으로 태클은 키보드 a버튼(슬라이딩 태클), d버튼(스탠딩 태클), e버튼(거친 태클)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이 중에 e버튼을 누르게 되면 대부분 카드를 수집하게 된다.[67] 참고로 FIFA 16은 직접적인 골키퍼 태클이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아주 낮은 확률로 골키퍼를 향한 태클이 가능한 상황(공격에서 수비로 전환 시)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파울을 해도 단순 프리킥으로 처리한다. 오히려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공격수를 향해 파울을 범하여 페널티킥 판정과 골키퍼 퇴장이 동시에 주어지는 경우가 (이 역시 확률적으로 보면 극히 적은 편이긴 하나)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편이다.[68] 피파 2000과 같이 과거에 출시된 작품은 골키퍼를 향해 태클을 걸면 바로 레드카드를 받는데, 이런 식으로 5명을 퇴장시키면 전반전 끝나기 전에 몰수패 당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69] FIFA 2000과 같이 오래전에 출시된 작품은 2:0, FIFA 16은 3:0 패배로 처리한다. 이는 친선경기, 커리어, 토너먼트 모두 다 해당된다.[70] 플레이 도중에 커리어 모드 화면으로 나가버리면[71] 애초에 해당 유튜버가 올린 두 개의 영상을 제외하면 관련 글이나 사진이 전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