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V-2[1] |
[clearfix]
1. 개요
KV-2 레플리카 기동 영상[2] |
2. 제원
전장 | 6.79m |
전폭 | 3.32m |
전고 | 3.65m |
전비 중량 | 53.1t |
장갑 | 1939년식 75~90mm/1940년식 75~110mm |
탑승 인원 | 6명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 탄약수, 수리병(무전수) |
엔진 | 하르코프 모델 V-2-K 4행정 V형 12기통 액랭식 디젤 엔진 |
최대 출력 | 600hp (2,200rpm) |
현가 장치 | 토션 바 현가장치 |
최대 속도 | 25.6km/h |
항속 거리 | 140km |
주무장 | 152mm M-10T 곡사포 1문[5] |
부무장 | 7.62mm DT 동축기관총 3정 (3,024발) |
상하각도 | 내림각 -5°/올림각 약 37°[6] |
생산대수 | 약 320대이상 |
3. 개발사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의 만네르헤임 선에서 고전한 경험으로 인해 요새를 단숨에 박살내며 돌파할 수 있는 대구경포와 적의 화포를 막아낼 수 있는 튼튼한 중장갑을 가진 자주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이에 부응하여 개발된 전차다. 1940년 이후로부터는 포탑 설계 일부가 변경되었다.4. 특징
4.1. 매우 큰 포탑
KV-2의 특징인 초대형 포탑 |
4.2. 중장갑과 중화력
그러나 괴이한 모습과는 달리 일단 53톤이라는 무식한 중량에서 나오는 흉악한 방어력, 구경만 비교해도 76mm(3인치)의 두 배인 152mm(6인치) 주포의 화력으로 독소전쟁 초기 독일군을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에 빠트리기에 충분했다. 당연하게도 아직 37mm PaK 36 대전차포가 1선급 화기로 활약하던 시절이며, 티거나 판터가 나오려면 아직 멀고도 먼 1941년에 이런 게 나왔으니 이 괴물을 상대하던 독일군은 망연자실한 상태였다.게다가 일단 화력면에서는 동일한 구경의 주포를 탑재해 T-34-76과 같은 수준이었던 KV-1과 달리, 화력지원을 위해 152mm 포를 달아버렸기에 흉악한 화력을 자랑했다. 152mm 포는 통상의 고폭탄을 사용하는 야포이지만 그 구경에서 비롯하는 작약량 덕분에 관통력을 따질 것도 없이 당시 독일의 주력인 3호 전차 따위는 명중 시 포탑이 차체와 분리되어 날아가고 고철로 변해버리는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152mm의 무식한 구경의 고폭탄은 일단 명중시 웬만한 전차는 한방에 무력화시킬수 있었고 철갑탄 역시 정신나간 운동에너지로 152mm 탄두를 명중시키기 때문에 중장갑으로 중무장한 티거나 티거 2도 생존을 장담하지 못하는 괴수였다.[9]
PzH2000을 만들던 기술자들이 주력 전차에 155mm[10] 고폭탄을 쏘는 실험을 했는데, 레오파르트 1이나 M48 패튼, M60 전차도 포탑이 날아갔다. T-55는 파편만으로도 불타고 완전 전투불능이었다. 물론 1, 2세대 전차들이 장갑을 중시한 설계는 아니지만 철갑탄이 아닌 고폭탄도 대전차전투를 제한적이지만 수행할 수 었있다는 것이다.[11]
당시의 독일군 최고 화력을 가진 전차는 4호 전차로, 회전포탑에 75mm 단포신 곡사포를 장착하는 게 고작이었던 독일군에겐 도로 위의 괴물이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KV-1의 차체를 이용한 녀석답게 방어력도 월등하여 3호 전차의 50mm 포 따위는 이빨도 먹히지않았다. 그야말로 진정한 넘사벽.
4.3. 단점
Ju 87의 폭격에 의해 탄약이 유폭되어 격파된 KV-2[12] |
게다가 고장도 잦고, 탄약 적재량도 매우 적었으며, 개전 초기 소련군의 열악한 상황 때문에 일찌감치 파괴, 유기되는 상황이었던 덕분에 드러날 틈이 없었지만 사격시나 기동 중의 충격으로 인해 포탑과 지지부에 서서히 금이 간다는 문제가 있었다. 게다가 독일 측의 기록에서는 KV-1보다 상대하기 쉬웠다는 기술도 있다. 높은 전고 덕분에 발견하기 쉽고 기동성도 떨어지는 덕분에 옆구리를 찌르기 딱 좋았다나. 단포신 4호 전차와 3호 돌격포에게 몰매를 맞고 박살난 사례도 있고 심지어 3호 전차가 무한궤도를 공격하여 기동불능이 되자 전차병이 전차를 놔두고 그대로 도주하였다는 사례도 있을 만큼 문제점이 많았다. 사실 이쪽은 전차의 성능상 결함이라기보다는 전차병의 숙련도 및 전술 문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대구경 화포의 단점인 엄청난 반동으로 명중률도 낮았다.
그리고 선회포탑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돌아가는 속도도 느렸는데, 아예 안돌아가는 경우도 많아서 이 전차가 독일군의 4호 전차 J형처럼 포탑을 동력의 도움 없이 수동으로 돌린다는 루머가 생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24볼트 발전기가 달려있어서 포탑 구동 모터, 무전기, 엔진 스타터에 전원을 공급했다. 그러나 상식을 초월하는 포탑 무게 때문에 저 꼴이 난것. 이렇게 크고 무거운 포탑이 얹혀있었으니 차체 중심도 맞을 리가 없었고 차체가 조금만 기울어져도 포탑은 돌아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사실상 돌격포 같이 포탑을 고정한 상태로 많이 사용되었다. 이러다보니 포탑을 돌리다가 전차가 뒤집어진다거나, 탄약 유폭, 엔진의 과부하로 인한 폭발같은 사고가 다발했다.
5. 형식
5.1. 초기형
КВ-2 1939, большой башней |
5.2. 후기형
КВ-2 1940, пониженная башня |
5.3. ZiS-6 장착형
107mm 구경 M-60 대전차포 기반의 ZiS-6 전차포로 무장한 시험용 차량. 독소전쟁에서 독일군 전차들의 장갑이 점차 강화된다는 보고들이 들어오자, 소련 군부는 기존의 45mm나 76mm 대전차포보다 더 강력한 대전차포로 무장한 전차를 개발하기로 결정하여 KV-3, KV-4, KV-5의 계획을 잡았다. 이들은 107mm ZiS-6 전차포로 무장할 예정이었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기 전에 주포 테스트 목적으로 KV-2 후기형 1대에 ZiS-6을 장착한 시험용 차량이 제작되었다.이후 새로 개발하는 중전차들을 위한 ZiS-6의 생산이 개시되었지만, 레닌그라드 공방전의 여파로 이들이 모두 완성되지 못하거나 설계 도면 단계에서 개발 중단되면서 ZiS-6 포는 모두 폐기되었다.
6. 실전
6.1. 제2차 세계 대전
6.1.1. 독소전쟁
6.1.1.1. 라세이냐이 전투
라세이냐이 전투 당시 길목을 막아선 KV-2 |
다만 이 에피소드의 주역은 사실 KV-1이라는 주장도 있다. 당시 독일 기록에서는 KV 시리즈의 정식명을 몰라 43톤 전차, 52톤 전차로 표기하여 혼란을 가져왔고 게다가 독일어, 러시아어로 된 당시 기록이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오역을 거치며 와전되었던 것라고 하는데 자세한 설명과 참고 사이트는 영문 위키피디아 라세이냐이 전투(Battle of Raseiniai) 항목을 참조 바람.이 덤으로 인접 지구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KV-2 한 대가 돈좌된 채 길을 막아서 도로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든 사례가 있었다. 단, 이 KV-2는 고장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된 채로 유기된 상태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위협은 아니었다. 단지 너무 무거운 놈이 길을 막는 바람에 그 길을 영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뿐. 이 전차를 찍은 사진이 워낙 유명해서, 앞서의 오인들과 연계되어 이 전차가 바로 그 전차라는 식으로 알려졌던 것이다.
- [ 격파된 사진 (시신 포함) 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556B2F><table width=100%> ||
총공격으로 격파된 KV-2
이것이 인터넷이나 다른 책에서 여러 번 언급되었던 문제의 사진. 위의 전차의 위치는 서쪽 리투아니아 지방으로 리투아니아의 도시 중 하나인 라세이냐이 와는 전혀 다른 곳이다. 그렇다고 이곳에서 전투가 없었던 것도 아닌게,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1941년 6월 22-24일, 제6 기갑 사단의 앞을 가로막은 녀석이 위의 녀석이다. 정확히는 가로막은 것이 아닌, 기름이 없어서 멈춘 것을 독일군이 가다가 발견한 것. 일단 적을 발견했으니 공격을 시작한 독일군이었으나 5cm 대전차포와 88포를 동원했지만 무력화시키지 못했고, 105mm 곡사포의 사격으로 궤도가 파괴되고 KV 전차를 부분적으로나마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후 다른 88포를 설치해 2문의 88포와 약 50대 가량의 전차로 총공격을 감행, 드디어 KV 전차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한다. 본 문단 최상단의 사진이 제6기갑사단의 탄약재고를 깡그리 날린 주범. 즉 제6 기갑 사단을 맞이한 두번째 KV-2이다.
지휘관은 Ju 87를 요청할 수 있었지만 단 한대의 전차 때문에 공군을 부를 수는 없다며 요청하지 않았던 것. KV 전차의 승무원은 독일군의 총공격 전에 몇 번이고 쉽게 도망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국가를 위해 자신들을 희생한다. 그 KV-2가 격파된 후에 독일군은 수적 열세에도 굴하지 않고 싸우다 전사한 이 영웅들의 애국심에 감동해 승무원을 매장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최근 독일군이 매장했던 해당 전차 승무원들의 무덤을 발굴하면서 KV-2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KV-1에 비해 무거운 포탄 무게 문제로 KV-2는 탄약수가 한명 더 탑승하는데, 발굴된 무덤의 시체가 KV-1의 승무원보다 한명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레닌그라드 코앞에서 지노비 콜로바노프 중위가 지휘하는 KV-1까지 5대씩이나 나타나서는 콜로바노프 혼자서만 전차 22대, 하프트랙 세대, 대전차포 4문을 격파하고 다른 4대의 동료들도 이에 동참하여 독일 제 6기갑사단의 진격을 다시 하루 정지시켰다. 결과적으로 총 3일 간 독일군의 발을 묶어 놓은 셈이다.
6.1.1.2. 모스크바 공방전
KV-2 포탑을 이식받은 장갑열차 "조국을 위하여" |
7. 운용국
7.1. 유럽
7.1.1. 소련
모스크바 중앙 군사공원 소장 KV-2 |
7.1.2. 나치 독일
독일 국방군 소속 노획 KV-2 |
독일은 KV-2 를 노획한 뒤 "Panzerkampfwagen KV II 754(r)"이란 노획코드를 붙였다.
문단의 사진은 독소전쟁 초기에 노획된 KV-2가 독일 본토로 수송된 후 1945년 4월 에센 지역 방어작전에 투입된 KV-2이다.나중에 이차량은 미군에게 노획되었다고 한다.
8. 평가
몇몇 전설적인 일화를 남기긴 했지만 종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성공한 전차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차체에 걸맞지 않은 대형 야포를 단 결과, 느리고 전차포 자체의 신뢰성도 낮아졌다. 화력지원이건 대전차임무건 간에 강력한 화기를 장착한 것에 비하면 성과가 그리 좋지 않았다.비록 전차로서는 실패작이었으나 대구경 화기를 장착한 중장갑 자주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소련군 수뇌부에게 정확하게 인식시켰으며, 소련군은 이 KV-2를 운용해본 경험과 독일군의 각종 돌격포, 구축전차의 활용법을 통해 굳이 회전포탑이 없더라도 대구경포와 중장갑만으로도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교훈을 배우기도 했다. 이에 따라 SU-152와 그 후계기인 ISU-152같은 소련군 특유의 다목적 중장갑 자주포가 등장하게 된 중요한 요인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련군 전차 매니아들에겐 특유의 기괴망측한 생김새와 152mm 주포의 압도적인 비주얼등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9. 미디어
자세한 내용은 KV-2/미디어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모형
10.1. 프라모델
- 트럼페터에서 1/35 스케일로 모형화. 반연결식과 연질 일체형 궤도를 제공하며 전체적으로 품질은 나쁘지 않으나 전면이나 포탑 후면 기총 등 작은 디테일을 고정하는 방식이 부실하고 구멍이 막혀있는 경우도 왕왕 있어 핀바이스로 뚫어주어야 한다. 하부 상판이 통짜 사출인데 크기가 크다보니 휘어있는 경우가 있으며 주포의 포탑 고정성이 좀 부실하다는 것도 단점. 위에 적힌 사항을 제외하면 꽤 괜찮은 전체적으로 평타는 치는 모델이다.
- 타미야 모형에서 1/35스케일과 1/48스케일 모형화 버전이 모두 나와 있다. 이중 1/35버전은 타미야다운 퀄리티와 타미야다운 가격(...)을 자랑한다.
10.2. 페이퍼크래프트
워게이밍 러시아 서버에서 배포중이다. #11. 관련 문서
12. 둘러보기
KV 전차 시리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556b2f> KV-1 계열 전차 | <colbgcolor=#556b2f> KV-1 1939년형 | 베이스 | SMK |
KV-1 1940년형 | 파생형 | KV-2, KV-8 | ||
페이퍼플랜 | KV-6 | |||
KV-1 1941년형 | 파생형 | |||
프로토타입 | KV-7, KV-7-2, KV-9 | |||
페이퍼플랜 | U-18 | |||
KV-1 1942년형 | 프로토타입 | KV-12 | ||
페이퍼플랜 | KV-11, ZIK-20 | |||
KV-1S | 파생형 | KV-14(SU-152), KV-8S | ||
프로토타입 | KV-85G, KV-122G, S-51 | |||
페이퍼플랜 | SU-203 | |||
KV-85 (1943년형) | 프로토타입 | KV-8M, KV-85(KV-100, KV-122), KV-152 | ||
프로토타입 | 고속 중전차 | KV-13 | ||
KV-1 발전형 | T-150, KV-220, KV-220-2 | |||
페이퍼 플랜 | 초중전차 | KV-4, KV-5 | ||
KV-1 발전형 | KV-3 | }}}}}}}}} |
<colbgcolor=#006400> 소련의 중전차 | |
전간기 | T-35, KV-1, KV-2 |
대전기 | KV-85, IS-1, IS-2, IS-4A, IS-3 |
냉전기 | T-10, IS-7B |
※ IS-4의 경우 프로토타입으로 존재하였으나, 종전 후 양산 ※ IS-7의 경우, 종전후 수대의 프로토타입만 제작되고 중량 문제로 불채택. 허나 분명히 정식으로 제식명칭을 받은 차량임. |
노획차량 및 개조품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Pz.Kpfw. 35(t) | 아틸러리 슐레퍼 35(t) | Pz.Kpfw. 38(t) | 판처예거 스코다 SIDt32(t) |
Pz.Kpfw. 32 (j) | 르노 FT |
M35 미틀레레 판처바겐 | Sd.Kfz. 254 | ADMK Mulus |
le.Pz.Kpfw. TK(p) | le.Pz.Kpfw. TKS(p) | Pz.Kpfw. 7TP 731(p) | 아틸러리 슐레퍼 C7P(p) | 아틸러리 슐레퍼 C2P(p) | 르노 FT |
Pz.Sp.Wg. L202(d) | Pz.Sp.Wg. Pansarbil m/39(d) |
아틸러리 슐레퍼 VA 601 (b) | Pz.Sp.Wg. VCL 701(b) | Pz.Kpfw. AMC 738(b) | 판처예거 Sfl. CL 801(b) | 판처예거 VA 802(b) | 르노 FT |
Pz.Sp.Wg. DAF 201(h) | Pz.Sp.Wg.L202(h) | Pz.kpfw. FT 731(h) |
38M 톨디I(u), 42M 톨디II(u), 40/43M 즈리니 II (u), 40M 님로드 (u), 40M 투란I (u), 40M 투란II(u), 39M 차바 (u) |
프로토타입 | T-25, 경 트랙터, 대형 트랙터, Pz.Kpfw. Nb.Fz, 호이슈레케 10, D.W.1/2, 5/4호 전차, VK 시리즈, 기갑 자주포, VK 30.01 / 02, VK 36.01, VK 45.01(P), VK 45.02(P), VK 65.01, 판터 2, 8호 전차 마우스, E-100, 게쉬츠바겐 티거, 로이머 S, Kätzchen 병력수송장갑차, 8,8cm 바펜트레거 | |
페이퍼 플랜 | 3/4호 전차, VK 16.02 레오파르트, 7호 전차 뢰베, 9 / 10호 전차, E 시리즈, 1인용 경전차 시안 "마우스", 슈투름판처 Bär, 슈투름판터, P.1000 라테, P.1500 몬스터, 마레샬 구축전차 | |
차량 | 독일 국방군/차량, 퀴벨바겐, 슈빔바겐, 슈타이어 1500A, Büssing-NAG T500, Büssing-NAG G31, Büssing-NAG L4500, 오펠 블리츠, 포드 B3000S, V3000S, V3000A, 보르크바르트 B3000, 메르세데스-벤츠 G5, 메르세데스-벤츠 L1500, 메르세데스-벤츠 L3000, 메르세데스-벤츠 LG3000, 메르세데스-벤츠 L4500, 메르세데스-벤츠 L6500, 크루프 프로체, 타트라 T111 | |
모터사이클 | DB / DBK, KS 750, 케텐크라프트라트, R-75 | |
그 외 | 동부용 궤도형 트랙터, 동부용 차륜형 트랙터, 수륙양용 트랙터, 골리아트 지뢰, 보르크바르트 4호, 스프링거 무인자폭차량, VsKfz 617, 쿠겔판처 | |
기타 | 독일 기갑 병기의 역사와 루머 | |
※ 당시 독일은 고질적인 무기부족, 점령국가의 치안을 이유로 기존의 노획 전차 및 차량(Beutepanzer)에 새로운 제식명을 붙여 사용했다. | ||
※둘러보기 : 나치독일군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차량 | }}}}}}}}} |
제2차 세계 대전기의 카민스키 여단 기갑차량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제2차 세계 대전 제29무장척탄병사단 러시아 국민해방군 기갑차량 | ||||
<colbgcolor=#fefefe> 장갑차 | BA-10, BA-20 | ||||
전차 | <colbgcolor=#fefefe> 경전차 | BT-5, BT-7, T-37 | |||
중형전차 | T-34 | ||||
중전차 | KV-1, KV-2 | ||||
자주포 | SU-76M |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 ※둘러보기 : 카민스키 여단의 운용장비 | 대전기 기갑장비 | }}} }}}}}} |
기갑차량 둘러보기 | ||
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왼쪽의 전차는 KV-1이다.[2] 영상의 차량은 실제 KV-2는 아니고 IS-2M의 차체 위에 1940년형 KV-2의 포탑을 올려서 복원한 형태이다. 실제 KV-2는 대부분 격파 및 후술할 문제점으로 남아나지 않았기 때문.[3] тяжёлый штурмовой танк, 중(重) 돌격 전차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돌격포+중전차로서 돌격포라는 편제가 없는 소련에서는 자주포+중전차라 할 수 있다. 게임이나 서적 등 각종 매체들에서의 구분도 중전차, 돌격포, 자주포로 제각각이며 심지어는 중전차로 구분해놓고 SU-76M, SU-122, SU-152나 ISU-152 같은 소련의 여러 다목적 자주포들과 마찬가지로 간접사격 모드까지 되는 게임들도 있다.[4] 이 별명은 독일의 Me 323 6발 대형 수송기의 별명이기도 하다.[5] 포병에서 쓰던 야포를 달았다. 하지만 포신을 약간 단축시키고, 포구제퇴기(머즐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등의 개량을 거친 152mm M-10T 주포가 장착되었다.[6] 당연히 자주곡사포 역할을 맡을 수 있다.[7] 해군의 동급 6인치 단장포 포탑은 다들 이랬고, 기반이 매우 넓고 큰데다 회전이 느려도 상관 없는경우가 많았지만 이건 전차다. 전차가 이런 포탑을 달았으니 당연 후술할 문제가 생겨버린 것이다.[8] 원래는 고정계획도 있었는데 그러면 203mm가 달릴 계획이였다. 그러나 처음에 본안과 같이 제시되었던 도면과 나중에 따로 제시된 도면은 엄연히 다르다.[9] 이는 대전중 122mm를 장착한 IS-2와 152mm를 장착한 SU-152, ISU-152가 증명했다. 2차대전 시 구축함인 후부키급 구축함의 주포가 127mm, 미국 경순양함인 클리블랜드급 경순양함의 주포가 6인치(=152mm)였다. 물론 함포와 전차포는 개발 목적, 구경장, 작약량 등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위력으로 KV-2의 포를 함포와 비교하긴 힘들고, 그저 함포같은 대구경탄을 얻어맞아서 독일 전차들의 목숨이 위험할 정도라고 생각해두자.[10] 서방의 155mm와 동구권의 152mm는 동급이다.[11] 유의할 점으로는 최신 155mm 고폭탄은 기술발전으로 인해 2차 대전 무렵의 152mm 고폭탄보다는 작약량이 더 많다는 게 있다. M777에 사용되는 M795 HE가 TNT 10kg이 들어가는데 KV-2의 OF-530은 그 절반 정도에 그치고 당연히 위력도 차이가 난다. 그러나 전차의 장갑재 자체야 당연히 고폭탄의 폭발충격도 버텨낼 수 있지만 더 취약한 주변기재가 박살나거나, 궤도와 구동부가 손상되거나, 포탑이 충격으로 빠지거나 하는 식이기 때문에 KV-2가 현대 전차와 동등히 싸울 수는 없어도 맞춘다면 어떤 식으로든 피해를 줄 수 있고, 포탑 천장이나 차체 상부 등을 맞추는 럭키샷이라면 아예 격파하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다. 훨씬 더 구경이 작은 122mm 고폭탄으로도 T-64 같은 전차는 치명타를 입는다.#[12] 포탑에 적혀져 있는 글씨는 러시아 15cm 슈투카라는 뜻이다.[13] 리투아니아의 지명. 카우나스주에 있는 도시의 이름이다.[14] 대전 후반까지 대전차 임무를 떠맡았던 88mm의 고전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는 당시 부족했던 88mm 철갑탄 재고가 KV-1 및 T-34 등의 표적에 대부분 소모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15] 물론 88mm는 고폭탄이라도 전차를 날려버리는 데 충분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걸 막아낸 KV-2가 괴물인 것이지 다른 전차였다면 진작에 작살이 났을 것이다.[16] 단 작중에서는 KV-1으로 나온다.[17] 다른 아군의 킬 없이 혼자서 상대방 전차 15대 중 14~15대를 격파해야 한다.(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총 7대)[18] 물론 저렴한 1/100 스케일도 있다 그러나 초보한테는 적절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