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6:26:32

킴 카다시안

Kim Kardashian에서 넘어옴
<colbgcolor=#BC8F8F><colcolor=#fff> 킴 카다시안
Kim Kardashian
파일:kimkardashian/skims.jpg
본명 Kimberly Noel Kardashian[1][2]
킴벌리 노엘 카다시안
출생 1980년 10월 21일 ([age(1980-10-21)]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59cm, 54.5Kg, 38-25-43, D컵
직업 셀러브리티, 방송인, 기업인
부모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
어머니 크리스 제너
형제자매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
여동생 클로이 카다시안,
남동생 롭 카다시안
이부여동생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배우자 데이먼 토마스(2000~2004)
크리스 험프리스(2011~2013)
칸예 웨스트(2014~2022)[3]
자녀 장녀 노스 웨스트(2013년 6월 15일생)[4]
장남 세인트 웨스트(2015년 12월 5일생)[5]
차녀 시카고 웨스트(2018년 1월 15일생)[6]
차남 삼 웨스트(2019년 5월 10일생)[7]
학력 메리마운트 고등학교 (졸업)
피어스 대학교[8] (중퇴)
재산 17억 달러 (한화 약 2조 2,352억 원)[9]
종교 기독교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서명
파일:킴 카다시안 서명.svg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어린 시절2.2. 패리스 힐튼과의 관계2.3. 카다시안 따라잡기2.4. 결혼2.5. 사업
3. 출연 작품
3.1. 영화3.2. 드라마3.3. 뮤직비디오
4. 패션5. 논란 및 비판
5.1.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분쟁과 조작 논란5.2. 뒷광고 논란
6. 몸매7. 가족 관계8. 기타

[clearfix]

1. 개요

"날 기억해주세요. 앞으로 난 유명해질 거예요."

미국 LA 출신의 방송인.

2. 활동

2.1. 어린 시절

파일:13E2C106-1C7C-482E-B765-7BA1A1BBAEBC.jpg
패리스 힐튼시녀에서 유명 셀럽에 이르기 까지 자수성가한 이미지로 알려져 가려진 사실이지만,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의 변호사 활동과 사업의 성공으로 킴 카다시안은 태어나면서부터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부잣집 아가씨였다.

미국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로 유명한 캘리포니아베벌리힐스에서 자랐으며, 어머니 크리스 제너가정부가 집안일을 돕고 아이들이 사립학교에 가있는 동안 쇼핑을 하고 스파피트니스 센터에 다니던 전형적인 사모님이였다고 한다.[11] 또한 16살 생일에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에게 BMW를 선물 받기도 했다.# 카다시안 자매들의 어린시절 사진과 홈 비디오를 보면 전형적인 서부 부유층 가정에서 자란것을 알 수 있다.

킴의 부모님은 사교 영역도 점차 넓혀 나가게 되어, 주말마다 라이오넬 리치, 슈거 레이 레너드, O. J. 심슨[12] 등 당대 미국에서 손에 꼽히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들과 함께 종종 저녁식사를 즐기곤 했다고 한다. 그렇게 킴은 가정 환경상 어린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유명인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셀레브리티의 길을 꿈꾸며 미국 사교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2.2. 패리스 힐튼과의 관계

파일:사진찍어도 될까요.gif
- 같이 사진찍어도 되니?
파일:방치워.gif
- 킴, 너가 내 모든 옷장 정리를 해줬으면 좋겠어.
- 알겠어 패리스.
패리스 힐튼이 대중매체에 유명하기로 유명한 이라는 말을 유행시킬 무렵[13] 힐튼의 리얼리티쇼에 스타일리스트 친구로 처음 등장하며 미국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후에도 힐튼 곁을 따라다니며 파파라치에 모습을 비추는 등 자신이 셀렙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일단 패리스 힐튼의 스타일리스트였다지만, 실상은 옷방 정리나 잡일을 시켜 부려먹는 시녀 역할이였다. 엄연히 돈 주고 고용한 관계였기 때문에 대등한 관계는 당연히 아니었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 시절 패리스 힐튼은 종종 대놓고 킴을 공개적으로 능욕했는데, 당시 힐튼이 왜 그렇게 카다시안을 싫어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떠돌았으며, 그중 카다시안이 성공을 위해 자신을 이용해먹는다는 것을 패리스 힐튼이 일찍부터 알아채서 였다는 설도 있었다. 카다시안 가문에 관한 포스트.
파일:힐튼모름.gif
- 패리스 힐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걔가 누구야?
파일:나한테감사.gif
- 내가 킴 카다시안을 만들었죠.
킴네 가족은 평생 나한테 빚진 거야.
결론적으로 카다시안은 자신을 메인으로 한 리얼리티 TV쇼가 런칭되자마자 힐튼과 절교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힐튼의 의도적 컨셉설과 맞물려 힐튼이 카다시안과 모종의 거래, 혹은 협력을 성사하고 의도적으로 하인마냥 부려먹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카다시안을 세상에 알리게 만들어 준 것이다라는 썰도 있다. 모든게 둘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단 소리.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2010년대 후반부터 패리스와 카다시안은 서로를 자랑스러워하는 소꿉친구 사이임을 밝히고, 대놓고 붙어다니고 있다. 즉 방송에서 보인 시녀 같은 모습은 전부 연출이었다[14]. 최근 카니예 웨스트의 브랜드 캠페인에서 패리스 힐튼이 카다시안과 꼭 닮은 분장을 하고 참여한 것이 공개되면서, 그간의 불화설은 짜고 친 것이라는 주장이 더 신뢰를 얻고있다[15]

즉, 저 때부터 카메라 앞에서는 온갖 굴욕을 다 주고는, 카메라 꺼지면 팔짱끼고 놀러다니던 사이였다. 원래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절친이었다. 실제로 패리스 힐튼의 인스타에 가보면, 크리스 제너와 킴 카다시안과 같이 사진찍고 노는 모습이 많다. 게다가 힐튼의 신곡 뮤비에 킴이 같이 출연하는가 하면, 둘이 서로 소셜 미디어에 옛날 사진을 올리며 '우리 이때 참 좋았는데~' 하며 놀고있다. 2021년에 킴이 쿠킹 위드 패리스 힐튼에 출현한 걸 보면 둘이 괜찮은 사이인건 분명하다.

그런데 당시는 레이첼 조가 스타일링하는 할리우드 잇걸들이 판을 치던 시기였고, 굳이 패리스 힐튼이 시녀처럼 능욕을 하지 않았대도 패리스 힐튼이 킴 카다시안을 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진장 많았을텐데 왜 하필 저런 컨셉을 잡았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다만 당시 패리스가 헐리웃 최고의 무개념 관종녀 컨셉을 잡고 있던 때라서, 그런 패리스가 멸시하는 애라고 하면 사람들이 궁금해서라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략을 짠 것이 아니냐고 추측될 뿐. 그리고 무엇보다, '왜 하필 저런 컨셉을 잡았느냐?'고 하면 '저런 컨셉을 잡으면 안 될 이유도 없지 않으냐?'고 답할수도 있는 문제이다.

"제 친구 킴 카다시안이에요. 앞으로 제 친구에게도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하고 얌전하게 인사하고 다닐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이런 수법은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지 못하여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도 크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그보다 좀 더 자극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것이다[16].

즉 킴 카다시안을 띄우기 위해 패리스 힐튼이 쓸 수 있는 수법이 무진장 많기는 할텐데, 어쨌건 그 중 한가지를 골라야 한다면 패리스 힐튼의 기존 이미지를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은 충분히 효과적인 수단일 수 있다는 것. 왜 하필 저런 컨셉을 잡았느냐는 것은, 결국 왜 좀 더 화기애애하고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컨셉을 잡지 않았느냐는 이야기일텐데, 당시 '무개념 재벌 딸' 컨셉을 밀고나가던 패리스 힐튼의 이미지를 생각할 때, 그런 개념있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별로 어울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2.3. 카다시안 따라잡기

그녀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전 남자친구인 R&B 가수 Ray J와 함께 찍은 섹스 테이프였다. 넓은 미국 땅에서 섹스 테이프 하나 유출된 것이 큰 일은 아니었으나 카다시안은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였으므로 당시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다. 그때 괴로워하던 그녀에게 친엄마 크리스 제너가 어차피 터진 사고이므로 유명세로 바꾸어보자고 제안하였고 2007년 드디어 카다시안과 그 가족들을 호스트로 한 리얼리티 TV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카다시안 따라잡기)에서 첫 에피소드로 킴의 섹스 테이프를 다루며 '방송인'의 첫 시작을 알리게 된다. 킴의 유명세가 날로 높아지자 유명세를 원해 자발적으로 섹스 테이프를 유출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대다수 있었다. 대표적인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 문서에도 서술된대로, 자신의 토크쇼에서 대놓고 물어봤다.

레이제이와의 동영상이 하나 더 있다는 루머가 돌면서 이를 카니예 웨스트가 회수하는 장면을 카다시안 가족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담았는데, 레이제이가 2022년 5월 폭로하길, 애초에 2007년에 있었던 첫번째 유출이 킴 카다시안과 크리스 제너와의 합의 하에 일어났음을 밝혔다. 동영상 유출 이후 킴 카다시안은 섹스 심벌로 통하는 한편으론, 동영상 유출로 고생하는 젊은 여성 셀럽으로 동정표도 상당히 받았는데, 레이제이는 유출자라고 가해자 프레임이 계속 남아 있었다. 레이제이에 따르면 애초에 킴 카다시안, 크리스 제너와 계약을 한 게 먼저였고, 그 뒤에 두 군데의 장소를 섭외해 동영상 세 개를 찍은 뒤 크리스 제너에게 원본을 건넸고[17], 그중 하나를 크리스 제너가 골라 킴의 동의 하에 유출시켰다고 한다. 이후 2021년 새로운 동영상 유출 논란은 본인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 이후 킴과 크리스가 직접 인터뷰 및 토크쇼에서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2.4. 결혼

먼저 킴 카다시안은 2000년, 만 19세의 나이에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결혼했으나 2004년 이혼했다.[18] 시간이 흘러 킴 카다시안의 영향력이 커져갈 무렵 수많은 스타들과 염문설에 걸쳐 2011년, NBA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와 2번째 결혼에 골인한다. 이들의 결혼은 매스컴의 엄청난 주목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110억 원이 들어간 엄청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 이 당시 킴은 결혼과 관련해 돈벌이 수단을 놓치지 않았다. 이들의 결혼과정을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했고, 결혼 보도와 결혼식 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해주는 대신 언론에게 약 20억을 챙겼다. 그렇게 결혼식 사업에 성공한 킴은 약 200억 원의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성격 차이로 결혼 72일만에 이혼을 신청했고, 카다시안은 더 유명해졌다.

진정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건, 결혼 기간과 더불어 험프리스가 킴의 성격과 반대되는 조용하고 평범한 선수였기 때문이다. 당시 험프리스는 좋은 롤플레이어이긴 했지만 스타급과는 거리가 멀었고, 당시 팀도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뉴져지 네츠였다. 때문에 당시 NBA팬들은 그 유명한 킴 카다시안이 왜 이런 애랑 결혼하냐며 의아해했었다. 클로이 카다시안이 결혼한 라마 오돔도 슈퍼스타는 아니었지만, 오돔은 데뷔 때부터 농구 천재 소리를 들은 데다가 올스타에 근접한 적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당시 가장 화려하고 인기 많은 팀인 LA 레이커스 소속이었다. 선수 개인 면에서도, 실력 면에서도, 팀 면에서도 화제성이 거의 없는 평범한 선수가 험프리스였던 것. 실제로 험프리스는 킴 카다시안 측이 주장한 이혼이 아닌 결혼 무효 (annullment)를 요구했고 그 근거로 결혼 자체가 사기였다는 주장을 했다. (결혼 자체가 무효화되면 혼인 이력 자체가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물증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둘은 이혼에 합의한다.) 즉, 당시 유명세가 무섭게 치고오르던 킴이 연애부터 결혼식까지 이르는 과정 전체를 하나의 이벤트로 홍보했다는 의혹인 것.

때문에 70일도 제법 오래 버틴 거라는 의견까지 나왔다.[19][20] 파혼 후, 결혼 기간보다 더 긴 법정 싸움이 이어졌다. 이혼 서류 제출 후 양측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몇 년 동안이나 법적 부부 상태로 남아있었는데 2013년 3월 19일 둘의 이혼이 최종 승인되어 법적으로 남남인 관계가 되었다.[21] 이 사건 이후 킴이 유명세는 얻었지만, 킴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가 매우 안 좋아져, 돈이랑 인기만 얻을 수 있다면 어떤 짓이든 다하는 여자로 낙인찍혔다. 어느 정도였냐면 섹스 테이프 사건도 본인이 직접 유출한 거 아니냐며 거의 확신에 가까운 의심을 받았을 정도였다.[22]

3번째 남편은 무려 칸예 웨스트. 둘이 처음 만난 것은 2004년이었고 이후로 쭈욱 알고 지냈다. 킴이 패리스 힐튼의 스타일리스트를 했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한다. 우연히 칸예 지인의 사무실에 온 킴을 보고 반했다고 전해진다. 이때부터 칸예가 리얼리티 쇼인 카다시안의 리얼리티 쇼에 나오기도 하는 등 킴에게 노골적으로 호감을 보였고, 결혼 전까지 여러 번 서로 다른 사람과 연애했으나 결국 결혼에 골인. 무표정이 멋있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는데, 킴과 함께 있을 때는 칸예의 웃음이 만개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카다시안 가족은 외도 같은 자잘한 싸움이 비일비재한데, 칸예와 킴은 그런 잡음 없이 잘 지내고 있(었)다. 슬하에 4명의 자녀가 있으며 셋째부터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다.

그러나 미국 현지 시간 2021년 2월 19일에 칸예와 킴이 공식적으로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칸예와 킴의 이혼 소식을 알리는 피치포크 발 기사. 현재까지는 별거 상태다. 킴이 이혼 소송을 걸었다.

칸예가 조울증으로 인해 킴과 가족들에게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상처주는 발언을 한 게 파경의 발단이라고 할 수 있다. 칸예는 트위터로 자신이 겟 아웃 주인공과 같은 처지라고 했으며, 전 장모인 크리스 제너더러 김정은 같은 사람이라고 욕한 바 있다. 이에 인터넷에선 크리스 얼굴을 김정은 사진에 합성해 조롱하는 밈이 유행했다. 나중에 칸예가 사과하긴 했지만, 모두가 보는 SNS에 가족들의 험담을 계속하는 칸예의 태도에 킴은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거기다 칸예는, 킴이 장녀 노스를 임신했을 때 칸예 본인은 원래 낙태하길 바랐는데 킴이 원해서 낳았다고 2020년 대통령 선거 운동 당시 실언했다. 이 당시 킴이 받은 충격은 상당했다고. 남편이 실언을 계속해도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은 충격에 마음의 상처가 커서 그렇다고 칸예를 인스타에서 공개 쉴드치던 킴도 이것만큼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칸예가 자신과 가족들을 백인우월주의자라고 말했을 때 이혼을 결심했다고 킴은 밝혔다.

이혼했지만 킴은 여전히 '킴 카다시안 웨스트'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칸예와 원만하게 헤어진 것도 있지만, 웨스트라는 성을 유지하는 건 아이들을 위한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칸예와 이혼했지만, 킴은 여전히 인스타그램으로 칸예의 생일을 거하게 축하해주는 등 나쁘게 헤어진 것만은 같지 않다. 애플 뮤직에서 진행한 칸예의 새 앨범 Donda 3차 리스닝 파티 무대에 발렌시아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나타나 둘의 재결합 설이 돌았다. 이전 리스닝 파티들에도 킴은 아이들과 클로이 등 가족들을 데리고 참석했다.

2021년 11월 18일, snl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피트 데이비슨과는 SNL에 출연한 뒤로 가까워졌는데, 킴은 SNL 출연 당시 알라딘자스민을 맡았고 피트 데이비슨은 알라딘을 맡아 공연했다. 그 뒤로 둘이서 놀이공원에서 롤러 코스터를 타는 파파라치가 찍히고, 손잡고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는 모습이 찍히는 등 열애설이 돌았다. 열애설에 대해 양 쪽 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 피트 데이비슨 생일 파티를 크리스 제너와 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둘이 연인 사이라는 것이 기정 사실화됐다.

칸예는 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한 방송에서 "나는 킴과 아직 이혼하지 않았다. 킴은 여전히 내 부인이다. 아이들도 우리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재결합을 원한다는 뜻을 시사했다.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킴과의 키스 사진을 올리며 "주님이 나와 킴이 다시 함께하게 해주실 것"이라고 말한 기사 캡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정작 칸예 자신은 2021년 11월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돈다 아카데미 농구 경기에 그보다 22세 연하인 1999년생 모델 비네트리아와 참석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비네트리아는 칸예와 할로윈 기념 일요일 예배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 이후엔 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진지한 만남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혼 후에도 칸예와의 갈등은 계속됐는데, 2022년 2월 4일 칸예 자신의 뜻과는 반대로, 킴이 첫째 노스와 틱톡 계정을 만든 것에 대한 불만을 칸예는 인스타에 토로했다. 칸예는 예전부터 아직 어린 자녀들이 SNS를 하는 걸 반대했다. 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칸예가 공개적으로 계속해서 가족들을 비방하는 데 상처를 받아왔다. 아이들의 주 보호자로서 노스가 어른들이 허락하는 선에서 틱톡을 통해 자신의 창조성을 발휘하는 걸 지지해주고 싶다. 이 문제를 사적으로 해결하고 싶다. 칸예가 작년에 선임한 3번째 변호사와 원만하게 풀기를 바란다'는 입장문을 올렸다.

이에 칸예는 킴의 입장문을 반박했다. 킴 본인이 아이들의 주 보호자라고 한 데 발끈한 듯, '네가 주소를 안 알려줘서 네가 내 딸(셋째 시카고) 생일 파티 때 납치하려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것, 마약 검사까지 해서 날 마약범으로 만들려고 한 걸 온 미국이 봤다. 아들(둘째 세인트)을 보려 학교에 갔더니, 네 경호원이 날 도둑놈으로 몰았다'고 공개 비난했다. 이어 칸예는 틱톡이 '13세 이하 어린이가 포스팅한 컨텐츠는 삭제된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캡처해 올렸다. 노스는 2022년 기준으로 만 8~9세이다.

앞서 1월에 열렸던 셋째 시카고와 킴의 막내 동생 카일리 제너의 딸 스토미의 합동 생일 파티[23] 때 칸예는 '내 딸 생일 파티 장소와 시간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못 가고 있다'고 SNS에 호소해 갈등이 벌어진 바 있다. 이후 칸예는 카일리 제너와 그녀의 남친이자 자신의 애제자 트레비스 스캇이 장소를 알려줘 파티에 갈 수 있었다고 올렸다.

한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이 아이들을 만나러 가려고 할 때마다 경호원이 자신을 막아서 아이들을 보러 들어가지 못한 반면, 피트 데이비슨은 킴의 저택에 있었다고 언급하며, 킴뿐만 아니라 피트 데이비슨과도 본격적으로 척을 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에 대해 킴의 측근은, 칸예의 출입은 막은 건 그가 자꾸 집에 들어오려고 할때마다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켜서였고, 킴은 아직 피트 데이비슨을 아이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해주는 것을 조심스러워 해 만나게 해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결국 피트 데이비슨과는 9개월 가량의 연애 끝으로, 결별기사가 8월 5일 보도되었다. 사유는 스케줄 때문이라고.# 이에 대해 칸예가 인스타에 피트 데이비슨은 죽었다고 글을 올리자(...) 킴이 엄청나게 극대노하며 절대 재결합은 없을거라고 했다는 후문이 있다. 둘이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닌지 킴의 인스타에는 여전히 피트 데이비슨과 킴이 사귈 때 당시의 사진들이 남아있다.

2.5. 사업

SKIMS: 킴은 2019년 쉐이프 웨어 브랜드인 스킴스(SKIMS)를 창업하였으며, 2022년 기준 스킴스(SKIMS)의 기업가치는 32억불에 달하며, 리스트(Lyst)에서 발표한 2023년 1분기 패션 명품 순위에서 스킴스는 17위(16위는 펜디, 18위는 발렌시아가)에 오르며 쉐이프 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탑 브랜드로 올라섰다.[24] 2023년 기준 스킴스의 기업가치는 40억불이며, 매출 예상액은 7억 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SKKN by Kim: 킴은 KKW Beauty와 KKW Fragrance의 사업을 접고 SKKN by Kim이라는 뷰티 브랜드를 2022년 6월 런칭하였다.[25] 2024년 1월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하였고, 향후 향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SKKY Partners: 2022년 9월 설립한 투자회사. 첫번째 투자 기업으로 TRUFF라는 프리미엄 핫소스 브랜드를 인수하였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rowcolor=#fff>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08 디재스터 무비 리사
2009 딥인 더 밸리 Summa Eve
2013 Temptation: Confessions of a Marriage Counselor Ava
2018 오션스 8 킴 카다시안 웨스트
2021 퍼피 구조대 더 무비 돌로레스 성우
2023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 돌로레스 성우[26]

3.2.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09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킴 카다시안
CSI: 뉴욕 데비 팰런
2012 체인지 디바 Nikki LePree
2014 아메리칸 대드 Qurchhhh / Kim Kardashian 성우
투 브로크 걸즈 킴 카다시안
2023 American Horror Story: Delicate Siobhan Walsh

3.3. 뮤직비디오

<rowcolor=#fff> 곡명 연도 아티스트 비고
Come To Life 2021 칸예 웨스트

4. 패션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자매들과 같이 “DASH”라는 옷가게를 운영한 적이 있다. LA, 뉴욕, 마이애미에서 3개의 부티크를 두었다. 출산과 자매들 개개인의 사업 확장으로 인해 2018년 운영을 중단했다고 한다.

원래 밝고 맥시멀한 스타일이었으나 전 남편 카니예 웨스트의 영향으로 지금은 정제된 누드톤의 화장법, 패션을 즐기게 되었다.[27] 또한 2020년대 들어선 패션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2022년, 멧 갈라 의상으로 1962년, 마릴린 먼로존 F 케네디 생일 파티 때 입었던 누드색 드레스를 착용했는데 오마주, 모조품도 아니고 실제 입었던 드레스라고 한다.(!) 보관되고 있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특별 대여를 해줬는데 1962년, 마릴린 이후로 첫 착용. 즉, 두 번째 착용한 인물이 킴 카다시안.# 이것 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2022년 9월에 개최된 돌체앤가바나 SS2023 컬렉션의 큐레이터로 참여했으며, 타이틀도 Ciao Kim이 부여되었다. 해당 컬렉션은 1987년부터 2007년까지의 자사 아카이브 중에서 킴이 직접 선별한 자사 피스들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본래 SKIMS와의 협업도 예정되었으나, 생산 문제로 인해 무산되었다고 한다.[28]

2023년 2월 돌체앤가바나 뮤즈로 선정되었다.

2024년 1월 발렌시아가 앰버서더로 선정되었다. 전 남편의 영향을 받아, 2020년대 들어서 발렌시아가를 매우 고수했으며, 런웨이에도 모델로 서기도 했다.

5. 논란 및 비판

파일:로버트카다시안.jpg
* 먼저 카다시안 가족이 비호감으로 낙인찍힌 첫 사건은 킴의 아버지가 O. J. 심슨 사건의 변호를 맡으면서였다. 미국의 미식축구 선수 O. J. 심슨의 전처 니콜 브라운 심슨과 그녀의 친구 론 골다만이 칼에 찔려 살해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경찰은 여러 증거물들을 분석해 범인으로 OJ 심슨을 체포했다. 이때 킴의 친부 로버트 카다시안은 절친한 친구 OJ 심슨의 변호를 맡게 되었는데 사실상 누가 봐도 OJ 심슨의 범죄였지만 변호인측의 악마에 영혼을 판 듯한 변호인종 차별 문제 등이 결부되어 결국 OJ 심슨의 무죄로 종결되었다. 때문에 재판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OJ 심슨을 비롯한 관련 변호인들 모두 엄청난 비난 세례를 받아야 했다. 카다시안 일가도 피해갈 수 없었고 사람들은 남의 목숨 빼앗아 호의호식하는 인간들이라고 비난했다. 다만 로버트 카다시안이 이 사건을 맡았을 당시 크리스 제너는 로버트 카다시안과 이혼한 상태였으며 크리스 제너는 오히려 OJ 심슨에게 친구를 잃은 피해자였다. 이후로 조용히 살았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어머니 크리스 제너를 주축으로 가족 리얼리티 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을 런칭하면서 카다시안 일가는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파일:킴하이힐1.jpg
* 첫째와 둘째를 임신 당시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항상 높은 하이힐을 고집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부기로 인해 발이 퉁퉁 부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힐을 유지한 것이기 때문.

5.1.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분쟁과 조작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 스위프트/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상 조작과 언론을 이용해 거짓말로 테일러 스위프트를 나락가게 했으나, 해킹에 의해 그 증거가 킴이 악의적으로 조작한 편집본임이 밝혀졌다.

2016년 7월 테일러가 본인을 성희롱하는 가사가 담긴 노래[32]를 사전 합의도 없이 발매한 카니예 웨스트에게 항의한 사건에 대해 킴은 직접 행동에 나섰다. 카니예가 테일러에게 가사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녹음을 스냅챗에 두 편이나 올린 것. 여론의 흐름은 반전되었고, 테일러는 기존 굿걸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킴이 더욱 야비했던 점은 뉴욕에서[33] 녹음을 했다는 것. 테일러가 전화본을 녹음할 수 없게 해 해명할 수도 없게 되었다. 킴이 올린 녹음은 뉴욕에서 한 거라 합법인 걸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녹음을 스냅챗에 푼 것도 다 남편을 지키기 위함임을 언급했고, 거기다 카니예의 이미지가 소생하는 결과까지 얻으면서 카니예가 결혼을 잘했다는 여론이 우세해졌다. 그리고 킴이 이 녹음을 푼 시기도 사건이 터진 바로 직후도 아니고 테일러가 Bad Blood라는 곡을 통해 케이티 페리를 디스했다는 루머를 테일러의 전 남친 캘빈 해리스가 사실이라고 인증하며[34] 슬슬 테일러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기 시작할 때였다.

킴과 카니예의 영상 조작 사건으로 참하고 똑부러진 아가씨 이미지였던 테일러는 거짓말쟁이라는 욕을 엄청 먹으며 테일러 스네이크라는 별명을 얻었고, SNS 댓글창마저 뱀 이모티콘으로 도배되는 등 대중들에게 큰 비난을 듣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테일러는 이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7년에 컴백하여 싱글 Look What You Made Me Do로 자신의 이미지를 반전시키며 성공적으로 재기했다.

그러다 카니예의 클라우드가 통째로 해킹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테일러와 카니예의 통화 ‘원본’이 유출되며 테일러가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킴이 카니예와의 통화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의 여파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테일러를 지지하는 #TaylorToldTheTruth가 오르기도 했다.

이후 킴은 "클라우드가 해킹당한 것은 테일러 측의 악의적인 음모이며 나는 그 영상을 편집한 적이 없고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이어붙인 거다."라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며 계속해서 테일러가 거짓말을 한다고 우겼으나, 오히려 본인의 남편인 카니예와 함께 생쥐[35]라고 조롱당했다. 그러나 애초에 킴은 부정적인 악명을 통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역으로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이 터지고도 그다지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물론 이미지 자체는 더 어그러지긴 했다.

그리고 2021년 카니예의 정신 질환이 악화하며 둘의 결혼 생활이 파경에 이르면서 본인들이 테일러에게 한 짓을 그대로 되돌려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개인사적으로는 힘든 시기를 보낸 것은 맞으나 오히려 카니예와의 이혼 후 기존 KKW 뷰티를 갈아엎고[36], 쉐이프 웨어 브랜드인 스킴스(SKIMS)를 런칭하고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기존 카일리 제너의 카일리 제너 뷰티를 넘어서 카다시안가의 사업들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고, 본인도 억만장자가 된 것을 넘어 개인 자산이 2조 원을 넘어서면서 오히려 사업적으로는 카니예와의 이혼이 전화위복이 된 셈이 되었다.

5.2. 뒷광고 논란

특정 가상화폐를 불법광고한 혐의로 인해, 한화로 약 18억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

6. 몸매

엄청난 몸매, 특히 큰 골반과 엉덩이로 유명하다. 작은 키로 인해 이러한 볼륨감이 더욱 강조되는 편이다. 따라서 몸매 좋은 연예인하면 가장 먼저 거론된다.

미국의 잡지 페이퍼에서는 카다시안이 모델인 화보를 공개했는데, 엉덩이 위에 올린 잔에 샴페인을 터뜨려 따르는 사진[37]도 눈길을 끌지만, 2번째로 공개된 사진에서의 카다시안은 자신의 뒤태를 과감히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3번째 사진에서는 가슴은 물론 생식기까지 드러난 앞모습이 나온다. 이 사진들[후방주의]은 역시나 화제가 되었고, 되었다.

대부분의 전문가와 네티즌들은 수술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 엉덩이에 대해 워낙 말이 많아서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서 수술 안 한 천연 엉덩이임을 입증하기 위해 병원 가서 검사받는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 하지만 자신의 엉덩이가 자연산임을 인증한답시고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실리콘은 없었지만 브라질리언 벗 리프트 수술 (BBL, 복부 지방을 엉덩이로 이식)로 인해 실리콘이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39]
파일:external/hotgossip.com/kims-butt.jpg
수영복 이미지 등에서 공개된 엉덩이의 형태로 추정해 볼 때, BBL만 했거나 BBL과 보형물을 복합적으로 시술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엉덩이를 수술로 이렇게 크게 만들려면 수술 전의 엉덩이 크기도 보통 이상이어야 하며[40]실제로 과거 사진을 보면 지금처럼 비정상적으로 크진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큰 편에 속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교1 비교2

엉덩이가 너무 부각돼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슴 확대 수술도 받았다. 가슴 성형 전후

2021년 SNL에서 스스로 언니, 동생들의 성형수술에 관해 언급한다.#[41]

2023년 기준으로는 살을 뺀 것인지 보형물을 뺀 것인지 하여간에 엉덩이와 가슴 사이즈가 유의미하게 줄어든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이는 할리우드의 배우들 빠른 다이어트를 위해 맞는 당뇨용 주사인 오젬픽을 맞았다는 의혹과 더불어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올드머니 룩의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그런 것 아니냐는 두가지의 추측이 있다. 그래도 여전히 꽤 크긴 크다.

7. 가족 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다시안 가족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기타

Honey, would you put a bumper sticker on a Bentley?
벤틀리에 범퍼 스티커를 붙이겠어요?
}}}||
발언만 놓고 보면 '비싼 자신의 몸에 저렴한 장식 따위는 달지 않겠다'는 의미지만, 사실 다른 사람을 디스하고 망신 주는 것으로 유명한 킴의 컨셉 유지 발언이다. 본인이 출연 한 방송을 홍보 하려고 나온 토크쇼였고, 해당 방송은 킴이 클로이를 극딜하는 연출이 많다. 그래서 동반 출연한 동생 클로이가 본인의 문신을 소개하고, 킴은 곧장 동생을 굴욕 주는 발언을 한 것. 방청객들이 크게 반응하고 킴은 "클로이는 페라리예요" 라며 동생을 달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맥락을 모르는 사람들은 "개념 발언이다"고 착각하거나, "벤틀리라면서 튜닝(성형수술)을 하냐?"고 의아해 한다.[42]

* 유독 한국에서는 '카다시안'을 '카사디안\'으로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 카다시안보다 카사디안이 더 발음이 편하기도 하고 '카사'가 외국인 이름으로는 더 익숙하기 때문인듯. 심지어 뉴스 기사 제목도 오타를 내기도 했다. 이때문에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맨날 헷갈리는데 킴 카다시안이냐 킴 카사디안이냐?"라고 물어보면 "다시"라고 답변해주는 밈이 유행하고 있다. 물론 초소인[43]을 놀리기 위해서 쓰인다.

* 한국인들은 강렬한 첫인상 때문에 환불원정대라며 매우 표독스럽고 까칠한 성격인줄 아는 경우가 많은데(최소 미디어에 보여지는 모습상) 그런 성격은 아니다. 예전에는 발랄한 옷을 입고 파파라치에게 해맑게 웃으면서 인사를 하기도 했는데 주변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바꿔준 것이다. 한국인들은 항상 파파라치 사진만 보다가 킴의 말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처음 보고 놀라는 사람이 많다. 킴 본인은 밸리걸 말투를 쓰는 푼수같은 성격이다.

* 오히려 표독스럽긴 커녕 쫄보 같은 모습도 자주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이 출산을 앞두고 트리스탄 탐슨이 바람을 피운 것을 알고 '그 새끼 조질 거예요'라며 인터뷰 해놓고 막상 트리스탄 탐슨 앞에 가서는 해맑게 다른 이야기하면서 수다 떨고 유유히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클로이가 출산할 당시 한 방에 같이 있게 되자 소심하게 트리스탄 탐슨 뒤통수에다 대고 뻑큐를 날리기도 했다. 보정용 속옷 kimono사건 때는 상표명을 안 바꿀 듯 입장을 고수하더니 결국 바꾼다며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했다.[44]

* 킴을 포함한 카다시안 가족들은 여러 논란을 일으켰지만 의외로(?) 인종차별 논란은 크게 없는 편이다. 특히 동양인 차별은 외국에서 거의 무조건 일어나는데 킴은 동양인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릴 정도. 블랙 피싱 논란은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직접적으로 차별적인 언행을 한 적은 없다. 킴은 오히려 Stop Asian Hate 운동을 지지한 적도 있다.

* 거미를 굉장히 무서워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킴의 첫째 딸인 노스는 거미를 좋아해 애완용 거미를 키우자고 하는 바람에 킴이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물론 킴은 노스가 자신과 같이 사는 한 거미를 키우는 일은 없을 거라고 호언장담했지만 그래도 노스를 위해 전문가를 불러 거미를 만져보기도 했다.

* 얼핏 건강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생각보다 몸이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모계 쪽으로 유전된 만성적인 피부질환이 있고 그로 인해 생긴 건선성 관절염도 가지고 있다. 건선은 엄마인 크리스 제너와 켄달 모두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 킴이 가장 심하다고 한다. 관절염은 심할 때는 거동도 불편하고 휴대폰과 칫솔도 들기 힘들 정도라고. 2018년에는 루푸스 병을 진단 받았다. 실은 관절염도 루푸스가 원인일 수도 있다. 다만 루푸스는 현재는 회복되었다고 한다.

* 파가니 와이라의 오너이며 전 남편 카녜 웨스트 생일 때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사주었다고.

* 카다시안의 친구 브리트니 가스티노는 미식축구 뉴욕 제츠의 레전드 수비수 마크 가스티노의 딸이다. 킴의 어머니 크리스와 가스티노의 어머니 리사가 절친한 사이로 보인다. 이 둘도 리얼리티 TV쇼를 런칭했으나 시즌 2로 방영 종료.

* 2007년 플레이보이누드 화보가 실린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누드 촬영을 후회한다는 후문이 사실 본인의 리얼리티 쇼에서 중요 부위는 가려주기로 상의하고 노출한 것인데 공개되었다며 울음을 터트렸고, 크리스 제너는 원한다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으므로 진실은 저 너머로.

* 인도인 혈통이 1%도 안 섞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한국 기자들이 보도할 때 '인도계 미국인'으로 소개한다 애초에 성만 봐도 아시아계가 아님을 알 수 있는데 왜 이런 오해가 생긴 건지 불명. 헨리크 미키타리안에서 볼 수 있듯이 "-이안, -얀"은 아르메니아계 성씨이다. 참고로 Kim이라고 해서 김씨가 아니다.[45]

* 어째 국내에서는 아르메니아에 먹칠을 하고 다니는 여자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지나친 비약이다. 카다시안이 아르메니아계이긴 해도 엄연한 미국인이며,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아르메니아계 미국인 4세이다.[46] 즉, 카다시안의 고조할아버지 대에 이미 미국에 정착했다는 말. 그리고 그 로버트 카다시안의 양친 또한 아르메니안계 미국인 3세였다. 무엇보다 킴 카다시안은 어머니 크리스의 유럽 쪽 혈통까지 섞여 있으며, 아르메니아계라는 정체성이 카다시안이라는 성씨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47] 애초에 킴이 카다시안이란 성을 유지하는 것도 전국구 유명인사였던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의 후광을 누리기 위해서라는 추측이 있을 정도였다.[48] 실제로 카다시안은 자신을 더 유명하게 해줄 카니예 웨스트랑 결혼하자마자 냉큼 '킴 카다시안 웨스트'로 자신의 이름을 바꿨다. 이쯤 되면 부계 혈통이 아르메니아계일 뿐 그냥 미국인이다.[49][50]

* 2016년 프랑스 파리의 한 유명 레지던스에서 120억 원대의 귀금속을 강도당했다.# 사건 당일에 소식을 들은 칸예는 공연 중에 가족 문제를 이유로 취소하고 곧장 파리로 가 전용기로 킴을 데리고 왔다.[51] 2017년 1월 9일 DNA 감식으로 용의자가 검거되었으며 결국 범인이 도주중 일부러 흘린 저가의 보석 말고는 전부 되찾지 못했다고 한다. 최근 범인중 한명이 인터뷰에 응했는데 반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태도를 보여 큰 비판을 받고 있다.

* 에미넴의 곡 "We Made You" 의 가사에 엉덩이가 크다는 이유로 남자인 것 같다, 콱 쥐어짜주고 싶다 등의 디스 내용이 있다. [52] 물론 본 곡이 수록된 Relapse는 에미넴의 약물 중독 재활 기간 중 쓰여진 앨범이었고, 후에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이때 랩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을 정도로 맛이 간 상황이어서 어떤 말이건 라임이 되면 뱉자는 생각으로 곡을 써내려갔다고 한다.[53]

* 니잡 니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 부정부패 조사 도중에 선물을 받았던 것이 드러났다.#

* 폴 아웃 보이의 3집 Infinity On High에 수록된 Thnks fr th mmrs의 뮤비에 피트 웬츠의 상대 배역으로 등장했다.

* 마우로 이카르디의 부인 완다 이카르디가 축구계의 킴 카다시안 자리를 노리는 정황이 보인다.[54] 허나 킴만큼 똑똑하지는 않아 보이는 게 사실(...). 대표적인 예가 곤살로 이과인과 남편의 교환설이 돌 때 유벤투스 측에서 이를 부인한 후에 얼룩말 무늬 비키니 착용 사진을 올린 것. 이에 인테르 팬들은 킴 카다시안이라면 하지도 않는 초보적인 실수였다며 비웃었다.[55]

* 2019년 2월 '카다시안 패밀리(원제: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의 한국 방영을 축하하는 한국어 인사를 남겼다.#

* 변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준비한 지 1년이 넘었다고 발표했다. 킴은 대학 학위가 없으나, 일부 주에서는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고[56] 예비 시험(Baby bar)을 통과하면 정식 변호사 시험을 볼 자격이 주어진다. 사람들은 ‘카다시안 따라잡기의 소재’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카일리와 켄달 등 젊은 세대들이 뜨면서 불안함을 느껴서 홍보차 그런 것 아니나는 반응이 보였고 이에 킴은 왜 변호사 시험보다 더 가성비 좋은 홍보 방법이 있는데 굳이 변호사 시험 준비로 홍보할 이유가 있냐고 받아쳤다. 결과는 740점으로 불합격했다고.[57] 그런데 2022년 기준 예비시험에 붙었다.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된 카다시안 패밀리 에피소드에서 생일파티 대신 공부를 하고 외식 자리에서 합격 확인을 했다.

* 남편 카녜 웨스트가 갑자기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생일이당을 창당하더니 대선 출정식에서 부인 킴 카다시안이 임신중절을 고려했다고 발설하는 바람에 두 사람의 사이가 싸한 상태라고 한다.# 그나마 위에 나온 것처럼 은근히 성격좋은 카다시안이 남편 웨스트가 조울증을 앓고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웨스트를 두둔해 둘 사이의 이혼 가능성은 낮아졌다. 하지만 2021년 1월 6일 Complex 등에서 카녜와 킴의 이혼설이 다시 떠올랐고 결국 2021년 2월 19일 둘이 공식적으로 이혼했다고 미국 현지에 보도된다. 현재 둘은 서로 연락을 끊었다고 하며 카녜의 경우 번호까지 바꾸고 특히나 자신의 상의없이 이혼을 밀어붙인 킴에게 매우 화가 난 상태라고 한다.

* 본인의 속옷 브랜드에서 유두를 부각한 듯한 디자인의 브래지어를 출시하여 이슈가 되었다.#

*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5 1화 인트로 bgm으로 쓰인 Drama가 올라간 적이 있다. #

* 금가루가 올라간 샌드위치. 감자튀김을 파는 뉴욕 가게를 좋아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

[1] 미국에서는 "킴 커대이시안"에 가깝게 발음한다. 이름에 '킴'이 들어가서 재미교포나 부모가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킴은 킴벌리의 애칭이다.[2] 칸예 웨스트와 결혼하며 칸예의 성을 따라 Kim Kardashian West로 이름을 바꿨으나, 2022년 3월 4일 칸예와의 이혼 소송 도중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독신임을 인정받아, 웨스트 성을 공식적으로 삭제했다.[3] 미국 현지 시간 2021년 8월 27일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진행된 카니예 웨스트의 10번째 스튜디오 앨범 Donda의 세 번째 리스닝 파티의 마지막 장면에서 카니예와의 결혼식 장면에 출연한 것으로 보아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된 적도 있으나 둘의 갈등이 계속되며 그런 말은 사라졌다.[4] 이름이 참 그런데, 직역하면 '북서쪽'이라는 뜻이다. 애칭은 Northie. 아빠인 칸예 웨스트와 판박이며 특유의 빠꾸없는 성격이 특징. 노스와 같이 틱톡 계정을 만들었으며 이 때문에 전남편인 칸예와 갈등을 겪기도 했다. 칸예는 어린 자녀들의 sns 사용을 반대했기 때문. 유명한 영상으로는 엄마인 킴에게 화장 했어요?라고 묻는 영상이다. 킴이 아니라고 하자마자 엄마의 얼굴에 자긴의 얼굴을 부비는 노스의 모습이 사랑스러웠기 때문. 킴의 자녀들중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슬슬 킴이 노스를 여러 행사에 데리고 다니며 얼굴을 비추고 있다.[5] 직역하면 성인, 성자를 뜻한다고. 그리고 둘째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신체적인 문제가 생겨 셋째부터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하였다.[6] 칸예 웨스트의 모친과 고향을 기리며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도시 시카고의 애칭인 샤이-샤이(Chi-Chi)로 불린다. 같은 해에 태어난 사촌들인 트루 탐슨(킴의 여동생 클로이 카다시안의 딸)과 스토미 웹스터(킴의 이부여동생 카일리 제너의 딸)랑 자주 어울린다. 엄마 킴의 미들네임이기도 한 노엘(Noel)을 미들네임으로 받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공개된 시카고의 출생증명서에 미들네임이 없었을 뿐더러, 언니 오빠인 노스와 세인트도 미들네임이 없기 때문. 더군다나 킴이 언니 오빠를 제치고 시카고만 미들네임을 줬을 리가 없다. 킴을 닮아 예쁘장한 외모로 카다시안 아이들 중에 스토미와 함께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다.[7] 대리모를 통해 2019년 5월 출산. Psalm인데 앞에 p와 l이 묵음이다. 뜻은 성경의 시편이다.[8]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이다.[9] 원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데다 방송 출연과 인스타그램 광고 수입으로 인해 부유하다. 다만, 평가 자산의 대부분은 보정속옷 브랜드 SKIMS와 화장품 브랜드 KKW Beauty의 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SKIMS의 성공으로 인해 2021년부터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 등극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4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자랑한다.[10] 이 반에서 제일 예쁜 소녀라는 말과 함께. 그리고 그녀는 여러 의미로 유명해지긴 했다.[11] 애초에 평범한 가정출신이던 크리스 제너부터가 로버트 카다시안과의 결혼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케이스였다.[12] 이때 심슨은 로버트 카다시안과의 친분을 맺었는지 O. J. 심슨 사건 때 로버트는 심슨의 변호인단 중 한 명으로 고용된다.[13] 의아하게 생각할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나 패리스 힐튼이 처음부터 유명했던 건 아니었다. 닉 카터의 이름 없는 여자친구였던 시절이 그녀에게도 있었다.[14] 다만 둘의 공통친구였던 니콜 리치와 패리스가 틀어진 시기에 킴과 패리스도 실제로 소원해졌던게 아니냐는 카더라도 있다. 그러나 최근 패리스의 결혼식에 킴과 니콜 모두 참여한 것을 보면 카더라는 카더라인 것 같다.[15] 일례로 2017년에 패리스가 트위터에 2006년 당시 함께 이비자에 놀러갔던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킴 역시 '최고의 여행!'이라며 리트윗을 하더니, 인스타그램에 당시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이어서 올렸다.# 그리고 이 2006년은 한창 심플라이프에서 킴을 시녀취급하면서 멸시하던 때다.[16] 결정적으로 '패리스의 절친' 포지션은 니콜 리치가 선점하고 있었다. 패리스가 방송에 '제 친구 킴이에요!' 하는 순간부터 니콜과 캐릭터가 겹치게 되고, 상대적으로 조용한 성격인 킴은 방송적으로 병풍이 될 위험이 크다.[17] 레이 제이의 폭로로는 고소해서 합의금을 받아낸 포르노 업체와도 애초에 계약을 했다고.[18] 데이먼 토마스. 언더독스의 멤버로 음악 프로듀서이다.[19] 둘의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은 키핑 업 위드 카다시안 시즌 6을 통해 잘 나와 있으며, 이 방송만 보고도 파경을 예측한 사람들이 있었다. 후에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 방송에서 발언하길 유명세 때문에 결혼한 것이라면 크리스 험프리스와 하지 않았겠지.[20] 다만 코트니의 발언은 결혼생활을 지속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애초에 '킴 카다시안의 결혼'이란 이벤트만 하는게 목적이라면 (결혼생활을 지속할 생각이 없었다면), 유명인보다는 험프리스처럼 유명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는게 더 유리하다.(물론 그는 NBA선수이므로 화제가 아예 안될 정도는 아니다) 만약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과 했다면 법정 싸움에서 상당한 재산상, 이미지상의 손해를 입을 수 있다.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법정 싸움에서 상대방의 약점을 조사해 폭로하면서 이미지 손상을 시키는 건 헐리웃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재산/사회적 인지도/영향력 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데다가 유명 변호사를 아버지를 두고 있기까지 한 킴과 평범한 운동선수인 험프리스의 법정 싸움이라면 승패가 불보듯 뻔하다. 실제로 LA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험프리스는 위자료 7백만달러, 결혼무효와 변호사 비용을 청구했으나 재판에서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결국 킴이 결혼식을 통해 수백만 달러와 한층 증가한 유명세를 얻는 동안 험프리스는 소송비용(결혼식 비용은 스폰서쉽으로 해결했다), 한차례의 이혼 이력과 '킴 카다시안에게 이용당한 남자'란 딱지만 얻었을 뿐이다. 게다가 험프리스가 외도나 폭력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이혼사유는 "봉합할 수 없는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 한국 식으로 치면 성격 차이라는 애매한 사유였다. 2010년 10월에 사귀기 시작해 6개월 이후 청혼, 그 이후 2달만에 결혼하기까지, 8달만에 일사천리로 이뤄졌는데 신혼생활 2달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하고 싶다는 것. 이런 말도 안 되는 이혼 소송에서 일방적으로 이혼당한 험프리스는 땡전 한푼 못 받았다는 것이다.[21] 후일담으로 험프리스가 청혼할 때 줬던 다이아몬드 반지를 파혼 후 킴이 그냥 가져서 그 일로도 좋지 못한 말이 오갔다.[22] 섹스 테이프 사건 당시에 킴이 고의로 유출시켰다는 썰이 있었지만, 제정신이면 설마 그랬겠냐며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결혼식 과정을 다 리얼리티 쇼로 보여주고 72일 만에 이혼한다는 사실 자체가 미국 대중들 입장에서는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에, 대중들이 섹스테이프 고의유출 썰을 믿기 시작했다.[23] 시카고 생일은 1월 15일, 스토미 생일은 2월 1일로 2주밖에 차이 안 난다[24] 카다시안-제너가에서 하는 사업 중에서 매출과 영향력 면에서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가장 큰 브랜드이다.[25] 칸예와 이혼하면서 West 성을 지워야 했으니..[26] 킴의 장녀인 노스 웨스트는 미니, 장남인 세인트 웨스트는 메테오 맥스 역할로 성우에 참여하였다.[27]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에 카니예가 킴 옷장을 다 정리해버리는 에피소드도 방영됐다.# 이 때 킴의 신발 250개 중 2개 남기고 다 비워버렸다고 한다. 이쯤 되면 직업이 스타일리스트였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28]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3 내내 관련 일화를 담고 있다.[29] 킴은 '셀럽'이지, 모델도 배우도 MC도 아니다. 자기 가족을 중심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히트쳤으니 방송인이라고는 할 수 있겠다.[30] 사실 멧 갈라 행사 자체가 보통 파티가 아닌 특정 컨셉의 옷을 착용한 셀럽들이 모이는 파티이긴 하다.[31]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킴의 편을 들었다.[32] 가사로 인한 논란과는 별개로 혁신적인 샘플링과 곡 구성으로 앨범 최고의 트랙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33] 뉴욕에서만 당사자의 목소리가 들어있으면 녹음이 합법이다. 나머지 곳은 얄짤없이 불법이다.[34] 이전에는 직접적인 인증이 없던 상태였다. 이후 캘빈은 자신이 트윗한 내용에 대해 사과했다.[35] 쥐는 뱀과 마찬가지로 비열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모티콘이며 뱀의 먹이를 상징하기도 한다.[36] 해당 브랜드가 남편 카니예의 성을 따르던 결혼 시기의 이름 킴 카다시안 웨스트의 이니셜을 딴 것이기 때문에 해당 명칭으로 사업을 더 이상 이어가기 힘들었다.[37] 이 구도는 화보를 찍은 프랑스 사진 작가 Jean-Paul Goude가 전작 Carolina Beaumont, New York, 1976에서 쓴 것과 같다.[후방주의] [39] BBL수술은 미국내에서도 안 해 주는 의사가 더 많다. 무려 수술 사망률이 3천건당 1건이나 되는 위험한 수술이다. 사망률이 이 정도이니 그외 사망까지는 안 가더라도 환자들을 괴롭히는 통증,염증,괴사 등은 얼마나 많겠는가. 당장 스트리퍼 일 때문에 엉덩이 수술을 받았던 카디 비 조차도 엉덩이 수술만큼은 절대 하지말라고 강조했다. 많은 미국 흑인 여성들이 멕시코나 브라질로 원정 수술가는 데에는 가격 문제도 있지만, 해 주는 의사 수가 한정되어 무한정 기다리기 힘들어서이기도 하다.심지어 엑스프레서 패스라고 추가 돈을 내면 수술 일정을 당겨주는 경우도 있다. 일부 흑인 운동가들은 경찰 조직이 흑인 형제들을 합법적으로 죽이고 격리시킨다면, 흑인 커뮤니티 내부의 왜곡된 미의식-비만을 너무 안이하게 보고 위기 의식을 느끼지 않는다거나, 극단적인 체형의 소위 말하는 힙합걸 몸매에 대한 찬사가 흑인 자매들을 죽이고 고통받게 한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사실 흑인 문화내의 심한 성차별,여성에 대한 성적 비하에 대해 왜 그게 단지 흑인 남성이 한다고 용인되어야 하느냐,흑인 문화와 여성 인권은 별개가 아니다는 비판은 오래전부터 있어오고 있다.[40] 보형물 삽입 크기도 한계가 있듯이,지방이식도 무작정 가능한 것이 아니다. BBL의 경우 다른 부위의 지방을 지방흡입으로 빼낸 후, 엉덩이 근육위에 이식하는데 일단 지방 흡입 자체도 한계가 있으면서,동시에 너무 마른 체형은 빼낼 지방 자체가 많지 않아 힘들 수 있다. 즉 빼낼 지방이 충분하되 몸매가 살기 위해서는 너무 과도하게 비만해서도 안되면서,빼내는 지방양의 한계상 기본 엉덩이에 어느정도 살이 있어야 하는,상당히 원판이 중요한 수술이다. 살집이 있되 적당히 있어야 하고,살집이 없되 적당히 없어야 성과가 나오는 것[41]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 얼굴 등이 예쁨을 언급하며 언니, 동생들이 자기 사진을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참고하라고 보여준다고 한다.[42] 킴이 엄청나게 많은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43] 록글(인기글) 소인. 초록글에 올라가기 위해서 온갖 이상한 글들을 싸지르는 사람을 가리킨다.[44] 바꾼 이름은 스킴스(skims) 시작 당시 논란과는 다르게 나름 잘 꾸려가고 있는 듯 하다. 사이즈도 다양하고 다양한 인종, 다양한 체형의 모델들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트렌드가 다양성인 것을 고려하면서 나름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려고 한 듯. 공홈에서 한국 배송도 가능하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대표팀 선수들의 공식 속옷 브랜드로 지정되기도 했다. 미국 내에서도 평가가 좋은 듯 하다.[45] Kimberly의 약자로 이름을 많이 줄이는 미국인 특성상 킴들이 상당히 많다. 여담으로 정말 한국 이름과 표기가 똑같은 성이 존재하는데 바로 'Lee'로 이씨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기와 같다. 아일랜드계 성씨로 당연히 이 성을 달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혈이 아닌 이상) 백인이다. 남북전쟁 당시 로버트 E. 리나 전직 NBA 선수 데이비드 리, 전직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클리프 리 등이 잘 알려진 인물.[46] 이민자 출신의 가족을 둔 2세 미국인들의 경우, 가정환경에 따라 스스로의 정체성을 어떻게 간주하냐 굉장히 천차만별이다. 미국 주류 사회에 성공을 원하는 1세대 부모님을 둔 경우엔 이름도 철저히 미국식이고, 부모님의 모국어를 모른다. (오히려 일부러 안 가르친다. 외국인들 귀엔 똑같은 미국식 영어 같지만, 미국인들의 귀에는 외국인 억양이 다 들린다.) 그리고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니 당연히 스스로를 미국인으로 여긴다. 여담으로 배우 제시카 알바의 아버지도 멕시코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멕시코계 미국인 2세이지만, 부모님이 자식들을 미국 주류 사회에 정착하길 원해서 일부러 스페인어도 전혀 안 가르쳤다고. 그러나 부모님의 나라의 문화에 강한 영향을 받고 자란 2세 미국인들의 경우, 부모님의 모국어에 능숙하는 등 스스로를 미국인이라기 보다는 부모님의 나라 사람이라고 여기기도 하며 아예 부모님의 나라로 이민하는 케이스도 제법 된다. 2세까지는 그래도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눠지지만, 3세부터 가면 그런 거 없다. 물론 같은 민족 출신의 미국인 2세나 3세와 결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들 가정을 보면 그냥 일반 미국인 가정이다.[47] 그래도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이 첫아이 메이슨을 낳았을때 ‘머리숱도 많고 영락없는 아르메니아인 외모다’라고 좋아하거나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추모관에서 묵념을 한 것을 보면 가정교육의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은 듯.[48] 이 추측이 설득력이 있는 것이,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을 보면 킴의 어머니 크리스가 자신의 성을 제너(당시 남편이 브루스 제너)에서 카다시안으로 되돌릴까 고민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딸인 킴 카다시안이 너무 유명해서 크리스 또한 '카다시안 부인'으로 종종 불리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지만, 사실 죽은 남편인 로버트 카다시안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게본인 인지도나 사업성 측면에서 더 이득이라서 그랬던 것이다. 물론 그 에피소드 이후로는 없던 일이 되었다.[49] 국내에서는 유명 아르메니아인이 헨리크 미키타리안, 아람 하차투리안, 시스템 오브 어 다운 멤버들 정도밖에 알려지지 않아 생긴 오해로 추정된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아르메니아계 이민자들이 유대인에 비유될 만한 근면성실함으로 현지에서 성공하는 경우가 많아 '아르메니아인=부유층'이라는 스테레오타입이 있다. 사실상 아르메니아 현지에서 젊은층은 미키타리안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50] 대충 말해서 아르메니아 국대의 에이스+도르트문트라는 강팀의 주전이자 에이스 같은 대접을 받는다 하면 된다.[51]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 사건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Look What You Made Me Do> 뮤비 속에 등장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강도사건 자체를 조롱한 것도 있지만 그 당시 강도사건이 킴이 어그로를 끌기 위해 조작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풍자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52] 알다시피 에미넴은 디스곡을 내놓을 때 그 시기에 가장 만만하거나 욕 많이 먹는 젊은 셀러브리티들을 라임으로 쓰는 경향이 있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이미 와인하우스, 제시카 알바, 린제이 로한 등을 디스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알바는 팬으로서 에미넴에게 언급된 게 영광스럽다고 했다.[53] 후에는 에미넴조차 SHADYXV에서 "We Made You 따위 노래를 다시 쓸 바에는 차라리 Not Afraid 2나 만들겠어."라며 셀프 디스하는 곡 중 하나가 되었다.[54] 이 사람도 SNS를 굉장히 사랑해 섹시한 사진들을 많이 올리는 한편 남편의 에이전트라며 그의 소속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게 갑질하는 과정에서 유벤투스의 상징인 얼룩말 사진을 올리는 등 관심종자 짓을 해댄다. 이게 무려 연례 행사다. 예능인, 사업가, 디자이너 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킴처럼 이 사람도 직업이 본업인 글래머 모델 말고도 동화 작가, 축구등 여러가지다.[55] 2019년 초에는 전 해부터 인테르에게 재계약으로 갑질하다가 시간을 질질 끌었는데, 무려 FIFA로부터 선수 가족들도 에이전트하려면 이제부턴 정식 자격증 따라는 지침이 내려왔다! 또한 남편의 팀 내 입지만 믿고 남편의 동료들을 비난하는 오만함까지 보이다 선수단마저 폭발하여 되레 남편은 그 특권들을 모조리 박탈당하고 말았다.[56] 미국의 일부 주와 영국 등지에서는 이 방법을 통해 정식으로 변호사가 될 수 있다.[57] 실제로 킴이 꽤나 성실하게 공부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혔고, 실제로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했다고 한 걸 보면 어느 정도는 진심이었던 듯하다. 그러나 다시 변호사 예비 시험을 볼지는 고민 중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예비 시험을 통과해도, 앞으로 4년 동안 법률 사무소에서 일해야 하는데다가, 정식 변호사 시험은 로스쿨 3년 다닌 학생들조차 낙방할 정도로 예비 시험과는 난이도의 급을 달리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킴이 거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의 변호사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의 시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전업 수험생이어도 합격을 보장할 수 없는 시험인데, 사업과 방송일에 육아까지 맡고 있는 킴이 정식 변호사 시험에 붙는다는 건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