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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9:34:49

기아 텔루라이드

더 뉴 텔루라이드에서 넘어옴
파일:기아 로고.svg파일:기아 로고 화이트.svg 기아의 플래그십 SUV 라인업
쏘렌토
(1세대)
모하비 텔루라이드 · EV9
파일:기아 로고.svg파일:기아 로고 화이트.svg
파일:2024 기아 텔루라이드.jpg
TELLURIDE[1]

1. 개요2. 상세
2.1. 1세대 (ON, 2019. 1. 15 ~ 현재)
2.1.1. 초기형: 텔루라이드 (2019. 1. 15 ~ 2022. 4. 30)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텔루라이드 (ON PE, 2022. 4. 13 ~ 현재)
2.2. 2세대 (LQ2, 2025. 11. 예정)
3. 대한민국 출시 여부4. 제원5. 여담6. 경쟁 차종7. 둘러 보기

1. 개요

파일:텔루라이드 세마쇼.png
<rowcolor=#fff> 세마쇼에서 공개한 텔루라이드 튜닝카
기아에서 2019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기반의 준대형 SUV로, 대한민국에 판매하지 않는, 북미 전략형 모델이다.[2] 비슷한 예로 북미 시장에 출시했지만, 일본 시장에는 출시하지 않는 세쿼이아시에나가 대표적이다.

2. 상세

2.1. 1세대 (ON, 2019. 1. 15 ~ 현재)

====# 출시 전 정보 #====
이래저래 수년간 탈이 많았다. 2013년에는 쏘렌토의 테스트카가, 2016년에는 KX7의 테스트카가 모하비 후속으로 오인받았다.

2016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할 대형 SUV 컨셉트 카(KC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파일:텔루라이드 컨셉트카.png
파일:external/www.motorgraph.com/8405_37254_518.jpg
이 KCD-12 컨셉트카는 텔루라이드(Telluride)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는데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라는 희한한 컨셉의 차량이었다. 참고로 위의 컨셉 사진의 색 그대로 출품되어서 더 희한해 보인다.

모하비보다 사이즈가 크다.[3] 휠도 모하비는 20인치가 가장 크지만, 텔루라이드 컨셉트카는 21인치 휠을 쓴다. 직선이 많다보니 디자인 자체도 웅장한 편이라 정식판매를 바라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다만 전면 그릴은 4세대 스포티지만큼 호불호가 심한 편이다.

하지만 기아 측에서는 일단 텔루라이드는 모하비의 후속이 아닌 북미 전용 모델이라고 언급했고, 모하비의 판매량이 잘 나와서 당분간은 모하비 판매에 집중한다고 한다. 텔루라이드는 팰리세이드와 전륜구동 모노코크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모하비는 후륜구동 보디 온 프레임를 사용한다.

2017년 5월 22일 기준으로 모하비의 현행 모델을 유지하고, 더욱 대형인 텔루라이드의 양산형을 출시한다고 한다.

사실 2016년 후반에 등장했던 KX7의 위장 테스트카가 모하비의 후속 또는 텔루라이드라는 루머도 있었다. 그러나 공개 이후 중국 내수용 쏘렌토라고 알려지면서 결국 모하비 차주들은 한번 더 실망하게 되었는데...

그러나...

2017년 11월 30일, 기아의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양산형이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근처에서 포착되었다. 문제는 텔루라이드가 대한민국에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 대신 모하비의 2차 페이스리프트가 2019년에 출시된다고 한다. 텔루라이드는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 현지공장에서 전량 생산하고, 모하비는 화성 공장에서 생산하여 북미수요와 기타 수요를 나누는 것도 기아차로서는 충분히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텔루라이드가 사실상 한참 전에 전 단종된 보레고[4]의 후속이 되는 셈이다.

참고로 오프로더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베라크루즈처럼 모노코크 보디 + 전륜구동 기반 도심형 SUV로 나온다고 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 사실 세계적인 추세를 따른 것으로 프레임 바디가 험지에 유리하다는 이야기도 모노코크 바디의 설계 기술의 향상에 따라 거의 따라잡았기 때문에 대다수 자동차 업체에서 기존 프레임 바디 SUV를 모노코크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표적인 게 디스커버리익스플로러이며, 모하비의 후속이 모노코크 바디가 되어도 이상할 건 없다.

차체가 익스플로러와 견줄 만할 정도로 커졌고, 전체적인 생김새가 에스컬레이드를 많이 닮았다. 특히 각진 헤드라이트에 위로 뻗은 테일램프 부분.

2018년 9월 5일 보배드림 게시판을 통해 완전한 모습이 유출되었다. 유출된 리어 디자인이 동사의 모닝쏘울이랑 비슷하다는 의견들도 있다.

그리고 실차가 공개되고 콘셉트 카와 실차가 너무 괴리감이 심해서 멘붕이 온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오히려 모하비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앞모습이 텔루라이드 컨셉트카에 더 가깝다는 말이 나올 정도.

2018년 9월 8일 미국 현지 시간으로 사전 공식 공개되었다. 2019년 1월 초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 현지공장에서만 생산되며, 대한민국엔 판매 계획이 없다. 그리고 조지아 공장에서 만든 일부 물량은 중동, 남미쪽으로 수출하며 팰리세이드와는 다르게 좌측통행 사양이 없다. 대신 한국 시장에서는 모하비 2차 페이스리프트로 준대형 SUV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2.1.1. 초기형: 텔루라이드 (2019. 1. 15 ~ 2022. 4. 30)

파일:telluride1.jpg 파일:telluride2.jpg
파일:telluride3.webp
<rowcolor=#fff> 텔루라이드
2019년 1월 15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양산형이 공개됐다. 파워트레인은 팰리세이드와 같은 295마력 람다 V6 3.8L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며,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제원은 전장 5,000mm, 전폭 1,990mm, 전고 1,750mm, 축간거리 2,900mm로 전고와 축간거리는 팰리세이드와 같고 전장과 전폭은 조금 더 크며, 최대 정원은 8인승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멀티 터레인 모드도 탑재되었다.

팰리세이드는 버튼식 자동변속기가 들어가는 반면, 텔루라이드는 다이얼식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지 않고, 일반 부츠타입 자동변속기가 들어간다.

쏘울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기아의 2019 슈퍼볼 광고로 나왔다. 늘 재미있는 광고로 소소한 웃음을 주던 기아답지 않게 텔루라이드 광고 영상은 웃음기를 쏙 뺐다.

오히려 웃음기 가득한 광고는 현대쪽에서 내놓아서 서로 광고팀을 바꾸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런데 뜬금없는건 아니었다. 2018년 슈퍼볼 광고 또한 기존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탈피한 멋진 스팅어 광고였기 때문이다. 그것도 최고의 록그룹 에어로스미스의 리드 보컬인 스티븐 타일러가 등장해주셨으니. 히트곡 'Dream On'[5]을 BGM으로 스팅어로 타임슬립해 과거로 가는 장면이 압권.

기아의 2019년 슈퍼볼 광고에서는 텔루라이드를 만드는 조지아주의 사람들에 대해서 조명했다. 기아의 현지공장 소재지인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 주민들이 주역 출연료를 전액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는 젊은 청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재단에 대한 진지한 광고다. #

아울러 2020년 기아차 광고도 셀토스와 노숙자 출신의 조시 제이콥스[6] 선수의 이야기를 다뤄 진지한 투로 나가는 반면, # 현대차에서는 신형 쏘나타를 이용해 보스턴 지역 영어를 이용한 언어유희 광고를 만들었다. 이쯤되면 2017년 이후에는 광고팀을 바꿨나 보다.

출시되고 2월 한달간 300대가 팔렸으나 3월부터는 무려 5천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였으며, 5월에는 6천대를 돌파했다. 참고로 쏘렌토 판매량은 9천대로서 텔루라이드가 출시된 이후로도 평상시와 비슷하게 판매되고 있다. 꽤나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나가는 중이다. 참조

심지어 웃돈까지 받는 딜러도 속출하는 상황까지 가자 웨스트포인트 현지공장에서 3교대로 공장을 돌려야 할 판이라고 한다. 다만 딜러들의 웃돈 요구에는 부정적인 입장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텔루라이드 판매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

2019년 11월, 세계적인 자동차 잡지 모터트렌드 주관 2020년 올해의 차(SUV 부문)에 선정되었다. 경쟁 모델은 Audi E-Tron, BMW X5, Lincoln Aviator, Lincoln Corsair, Mercedes-Benz GLS, Porsche Cayenne, Subaru Outback. 기아자동차로서는 최초의 선정이며, 현대자동차그룹 전체로는 2019년 올해의 차(세단 부분)에 선정된 G70에 이어 두 번째이자 2년 연속 선정이다.

||<-1><#19bdff>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1><#404C01> 2020년 북미 올해의 SUV ||<-1><#a9a9a9> 2020년 북미 올해의 트럭 ||
선정 차량
파일:2020 쉐보레 콜벳.png 파일:기아 텔루라이드 나이트폴 에디션.png 파일:지프 글래디에이터 2020.jpg
2020년형 쉐보레 콜벳 2020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2020년 1월에는 북미 올해의 자동차(North America Car of The Year, NACOTY)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되었다. 경쟁 후보자는 현대 팰리세이드와 에비에이터였으며, 모터트렌드와 마찬가지로 기아차 최초 수상이다.

여기에 모터트렌드와 쌍벽을 이루는 자동차 잡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지의 2019 10 베스트 카에도 선정되며 3관왕이 되었다. 참고로 2018년에는 G70이 이 세 가지에 모두 선정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모터트렌드나 카 앤 드라이버 지에서 각종 리뷰와 동급 차량들과의 비교리뷰가 많이 올라왔는데, 텔루라이드 단독 리뷰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찬으로 일관하고 있으며,[7] 비교리뷰는 매번 다른 차들을 압도적으로 바르며 1위에 등극하고 있다.

2020년 4월 9일, 대한민국 자동차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2020 세계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 이어 쏘울[8]도 '2020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되어 기아가 2관왕을 차지했다. #
파일:kia_telluride_nightfall.webp
<rowcolor=#fff> 텔루라이드 나이트폴 에디션
특별 사양으로 '나이트폴 에디션'이 2021년형으로 등장했다.
파일:2022 기아 텔루라이드.png
<rowcolor=#fff> 2022년형 텔루라이드
2021년 6월 공개한 2022년식은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됐다.

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텔루라이드 (ON PE, 2022. 4. 13 ~ 현재)

파일:텔루라이드 티저.jpg
티저 이미지
파일:2023 기아 텔루라이드.png파일:2023 기아 텔루라이두 후면부.png
[ 외관 추가 이미지 ]
파일:2023 기아 텔루라이드_(1).jpg
파일:2023 기아 텔루라이드_(2).jpg
파일:2023 기아 텔루라이드_(3).jpg
파일:2023 기아 텔루라이드_(4).jpg
파일:2023-kia-telluride-interior.jpg
[ 실내 추가 이미지 ]
파일:2023 기아 텔루라이드_(5).jpg
더 뉴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와 동시에 2022년 4월 7일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고 4월 13일 뉴욕 오토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4세대 쏘렌토와 5세대 스포티지처럼 X-프로 사양도 적용된다.

차량 전면부는 블랙 컬러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헤드램프에 프로젝션 LED 램프와 주간주행등을 수직으로 배치했다.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까지 연결한 클래딩 라인과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기존 테일램프 형태를 유지하며, 세로 방향의 램프를 범퍼까지 연장했다.

차량 내부에는 12.3인치 듀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에어밴트와 세턴 크롬 가니시를 크래시패드 좌우로 가로지르게 배치했다.

또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등이 신규 적용됐다.

판매량이 이전보다 더 늘어났는데, 늘어나는 인기 덕분에 생산량을 늘리며 아랫급인 쏘렌토보다 더 잘 팔린다. 그 예시로 2022년에 혼다 파일럿과 비등비등하게 팔렸으나, 2023년에는 11만대로 늘어나 파일럿을 여유있게 제쳤다.

2023년 미국 슈퍼볼 광고로 등장했으며, 텔루라이드 레터링 폰트가 K8부터 적용중인 스타일과 비슷하게 변경됐다. #

최근 강화된 IIHS 충돌테스트에서 모든 등급 만점을 받으며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했다. 안전의 대명사라 불리는 볼보 XC90[9]도 만점을 내지 못할 정도로 가혹해진 테스트였기에 더 의미가 있다.

2.2. 2세대 (LQ2, 2025. 11. 예정)

일전에는 내연기관 엔진이 장착된 텔루라이드는 후속 모델 없이 단종돼 전기자동차EV9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팰리세이드의 후속 모델이 출시할 예정이라 전기차는 EV9,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은 텔루라이드 2세대(LQ2)로 이원화하여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팰리세이드(LX3)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차체 크기가 카니발을 거의 위협할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팰리세이드 LX3와 마찬가지로 같은 시기에 양산될 세타3 기반의 2.5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1월 2일 기아 노사간에 개최된 고용안정위원회를 통해 합의된 한국 공장에서의 신차 양산계획에 의하면 모하비가 단종될 시 빈 자리는 텔루라이드가 아닌 프레임바디 픽업트럭을 생산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여전히 내수 출시는 불투명하다. #[10]

2024년 5월부터 프로토타입 차량을 제작하고 시험평가 기간을 거쳐 가솔린 모델이 2025년 11월~12월 그리고 HEV 모델이 2026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2.5L T-GDI HEV 엔진도 추가되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오토랜드 화성 내 엔진공장에서 생산되어 북미공장으로 공급 예정이라고한다.[11] #

2024년 7월 28일 코리안카블로그에서 스파이샷이 목격됐다.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세로형 램프를 계승하되 헤드램프 크기를 키웠으며, 옆모습은 EV9과 유사하다.

3. 대한민국 출시 여부

2019년 11월 한국에 출시할 예정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기아에서 출시를 확답한 내용은 없었다. 기아 임원들의 '국내발매 고민 중'이라는 인터뷰를 인용한 '검토 중'이라는 소식들 뿐이다.

현재까지 북미 외 국가에서 모하비가 텔루라이드로 완벽하게 대체된 사례는 중동시장 밖에 없으며,[12] 그나마도 중동에서는 뉴 모하비도 3.8L MPI 엔진을 얹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디젤 SUV를 선호한다는 걸 고려하면 디젤 모델의 개발이 필요한데, 단순히 형제차 팰리세이드에 들어가는 2.2L R 엔진을 장착해서 바로 투입하면 된다는 의견은 너무나 1차원적인 생각이다.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려면 그에 걸맞게 오랜 기간 동안 실시하는 도로주행 테스트가 필수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신차 개발비에 육박하는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기도 한다.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같은 전륜구동 플랫폼으로 제작된 자동차에서 람다 엔진과 R 엔진을 라인업에 포함한 적이 있었다.[13] 그래서 텔루라이드의 한국 출시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텔루라이드가 과연 디젤 엔진을 고려하고 설계됐는지 제대로 검증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GV80을 예로 꼽을 수 있다. GV80에 들어가는 I6 3.0L 디젤 엔진은 카본 누적 결함이 발견되면서 잠시 디젤 모델의 판매가 중지되는 바람에 약 2개월간 제대로 차를 팔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디젤 엔진에 대한 제일 큰 불만은 진동이다. 특히 같은 섀시로 가솔린과 디젤 엔진 둘 다 고유진동수를 잡아야 하는데, 양쪽 엔진이 평소에 쓰는 엔진 rpm을 둘 다 피하는 것도 기술이다.

사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경영진의 수요 예측 실패라고 볼 수 있다. 팰리세이드가 출시된 한국 시장에서 텔루라이드까지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준대형 SUV 수요가 폭발적일거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작 팰리세이드조차도 스타리아(구. 스타렉스)와 혼류 생산하며 한국 시장에서 스타리아는 상용차 특성상 넘치는 수요 때문에 만드는 족족 팔려나간다는 걸 생각한다면 경영진들이 팰리세이드의 판매량을 얼마나 보수적으로 예측했는지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건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팰리세이드 이전까지 이 정도로 인기를 끈 준대형 SUV가 한국에는 없었다.[14] 당연히 팰리세이드 역시 출시 전에는 기대치를 그렇게 높게 잡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게, SUV 시장의 성장 이유 중 하나가 2010년대의 유가하락이었다. 팰리세이드가 싼타페보다 조금 비싼 수준의 가격대가 책정되었기 때문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기아에 대한 적서차별 또한 작용했을 것이다. 팰리세이드가 준대형 SUV 시장에서 자리잡을 지 의문인 출시 전 상황에선 텔루라이드까지 한국 시장에 출격한다면 자칫 판매량 간섭으로 그룹 전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내수용 디젤 모델까지 이미 다 개발된 상태라 쳐도 한국 공장에 신차배정은 아무리 늦어도 반년 전에는 결정해야 한다. 협력업체의 부품 공급 등의 문제, 생산라인 테스트, 직원교육, 형식승인 등등. 그래서 최소한 2019년 11월 출시설은 물 건너갔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해외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기아가 공식적으로 역수입해서 내수로 들여올 수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 현대자동차그룹의 공장 라인 신설이나 폐지 및 해외 생산차 수입은 단체협약에 따라 노동조합과 합의해야 하는 사항이다. 사실 i30 N씨드를 내수로 들여오는 시도는 이전부터 있었다.

최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의 그룹 승계 문제에 관해 대내외적으로 경영 능력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인데, 현대차 그룹 최고경영자로서 가장 막중한 임무는 강력한 현대기아차의 노동조합을 상대로 노사관계가 비틀리지 않게 얼마나 잘 운영해 나갈 것인가라고 볼 수있다. 그런데 현대차 노동조합에서도 정의선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않고, 오히려 기아 노조측에서는 굉장히 호의적인 상황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인원감축으로 생긴 인력을 기아 광주공장으로 전환배치까지 합의해줬을 정도이다. 현대와 기아가 자본만 같을 뿐 별개의 회사, 별개의 노조로 움직인다는걸 생각해보면 이는 엄청난 양보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은 선임행정관이 2014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자필메모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기아자동차 내부에선 현대자동차로 자리를 옮긴 정의선 부회장에 대해 '언제 돌아오냐'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이재용과 비교하며 정의선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이유로 그런 노조를 도발하면서까지 텔루라이드를 수입결정하기엔 경영진으로서 메리트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한국에 대형 생산기지가 있는 현대자동차그룹같은 경우 내수에서 잘 팔릴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그냥 한국 공장에 물량을 배정해서 생산하는 것이 더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경영진/노조/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다.[15]

텔루라이드는 미국 현지 생산을 전제로 만들어진거라 수입을 한다면 한국 노조 관계, 한국에서 생산하면 해외 노조와 현지 이미지까지 박살날 수도 있다. 이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간단하게 바라볼 문제가 아니다. 이미 텔루라이드는 미국 현지생산으로 홍보를 했고, 미국은 가뜩이나 미국 내 제조업 이탈현상이 심한 편이라 미국 정부가 제조업쪽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쉽게 한국 생산을 허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기아 미국 조지아 공장은 텔루라이드 생산을 '게임 체인저[16]'로 보고 적극적으로 생산에 달려드는 상황이다. 그리고 웨스트포인트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기아 차량들은 아예 조지아 주의 특산품 지위를 얻을 정도로 평판도 좋다.

또한 화성공장에서 생산이 어려운 게, 화성공장의 물량이 거의 포화 상태라는 점이다. 실제로 기아 노조는 텔루라이드의 화성공장 생산을 요구한 적이 있는데, 사측에서는 화성공장의 가동률이 포화상태라 어렵다고 답했다.

노조가 해외공장의 생산 모델을 한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동의한다고 가정하면 미국 생산분 텔루라이드를 정식으로 수입한다 해도 문제가 생긴다. 수입하는 과정에서 물류비용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며, 부품 부족으로 A/S 기간도 오래걸리다보니 이에 따라 보험료도 비싸진다. 그리고 정작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디젤 엔진이 없고 고배기량 가솔린 엔진만 있으며, 취등록시 세금 면에서 손해보는 수입차가 돼버린다. 기아 로고를 달았어도 비용으로 인해 많은 판매량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렇게 되면 팰리세이드에 비해 장점이 없다.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는 플랫폼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차이다보니 사이즈와 디자인을 제외하면 별반 차이점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9년 9월에 모하비의 2차 페이스리프트 판매가 시작되었다. 모하비는 내외관 전체가 바뀌는 사실상 풀체인지와 마찬가지.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 모하비 2차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오히려 양산형 텔루라이드보다 더 텔루라이드 컨셉에 유사하다. 텔루라이드의 양산차의 모습이 공개되었을 때 컨셉카와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좀 기대를 저버린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모하비 2차 페이스리프트에 기대를 거는 사람이 많을 정도. 이렇게 모하비가 예정된 상황에서 사측이 비슷한 등급의 텔루라이드까지 출격해서 서로 판매량을 깎아줄 상황을 만들 필요가 없다. 이런 상황이라면 모하비 2차 페이스리프트가 대차게 망해서 텔루라이드를 한국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하지 않는 이상에야 정식 출시는 멀어보인다.

또 모하비의 2차 페이스리프트가 망한다 해도 텔루라이드가 한국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가장 근본적인 팰리세이드와 시장 간섭 문제는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정 텔루라이드를 안착시키려면 텔루라이드 출시와 동시에 팰리세이드를 내수시장에서 아예 단종시켜버려야 할 것이다. 포지션이 완전히 겹치는 형제차가 없어져야만 비로소 회사가 원하는 만큼 텔루라이드의 수요가 제대로 나오고 텔루라이드가 제대로 성공할 것이다. 오히려 2세대 모하비가 나올 확률이 더 높은데 현대차 그룹 전체를 봐도 유일하게 남은 프레임 바디 SUV라는 상징성 때문이다. 고배기량 프레임 바디 오프로드형 SUV는 언제나 고정적인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팰리세이드가 나오거나 말거나 모하비는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모하비 2차 페이스리프트인 '모하비 더 마스터'가 출시 1년이 지난 20년 9월 기준으로도 계약물량이 적체될 만큼 잘 팔리는 관계로 기아 내부에서도 텔루라이드의 한국 출시에 대한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

사실 텔루라이드 도입 여론은 일부 자동차 매체 기자들과 네티즌들의 언플이라는 지적도 있다. 인터넷 뚜벅이들이 "이거 출시하면 사준다."라고 해도 자동차 제조사들이 경솔하게 출시여부를 결정할 차급의 차량이 아니다. 이의 대표적인 예로는 스팅어가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을 보면 다들 칭찬 일색이고 차량자체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막상 판매량은 국내외로 바닥을 기는 수준이라 2022년 하반기를 끝으로 단종 얘기가 이미 기아 내부에서 나온 상황까지 왔다. 반면, 제네시스G70은 가격이 스팅어보다도 소폭 위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북미에서 잇따른 신차 출시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2021년 3분기를 기점으로 스팅어를 따라잡는데 이르렀다. 그 결과 RN2라는 코드네임을 부여받고 2세대 개발에 착수했다. 결론은 실 수요층이 판매량으로 이어져야하는 것이지, 입으로만 산다느니 좋다느니 떠들어봤자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다.

텔루라이드 디자인도 컨셉카나 양산형이나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던 사례가 있고, 실제 수요가 있는지를 확인해 줄 역수입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역수입 관련글이 보이긴 하지만 이건 남양연구소 테스트용 차량을 역수입이라는 식으로 언플한 것. 아니면 병행수입 업자들 오더문의라든지.

자칭 텔루라이드 빠들이 까는 신형 모하비는 주문이 밀린 것[17]과 대조적이다. 텔루라이드가 한국에서 의미 있는 수요가 있었다면 에쿠스나 제네시스 북미형처럼 한국에 벌써 돌아다녔을 것이다. 내수와 해외에서 동시에 판매한 쏘울만 해도 내수 판매량은 매우 부진해서 단종되었으나 해외 수출이 매우 압도적이다.[18]

애당초 텔루라이드 자체도 전형적인 인터넷 슈퍼카에 가까운 특성을 지녔다. 예전 모하비 초기형에서 발생한 인터넷 슈퍼카의 특징을 더 닮은 상황이다. 텔루라이드는 성능이나 옵션이 기존 내수 판매 차량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도 아니다. 게다가 역수입 사례도 거의 없는 차량이 판매량이 제대로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상 맹목적인 빠들 말고는 없다. 역수입 업체들도 2020년 기준으로는 가격 및 수요가 별로라서 텔루라이드의 역수입을 포기한 상황이다. 게다가 경쟁사에서 비슷한 차급의 미국 스타일 SUV를 이미 한국에 출시했기 때문에 내수 출시가 더 애매해졌다.

애초에, 텔루라이드가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한국 내 다른 차들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건 아니다. 이 차는 미국 고객들을 위한 스타일로 만들었다. 다른 한국차들보다 압도적인 호평을 받는 것 역시 여기에 있다. 텔루라이드도 분명 단점이 있지만, 이를 미국 시장에 맞춰서 단점을 잘 감추고 장점을 잘 살려, 미국인들에게 딱 맞는 차를 만든 것이다. 같은 성능이라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드러내냐가 관건이고, 이 차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만들었지만, 한국에선 그리 압도적인 호평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지금 상황에서 굳이 한국에서 텔루라이드를 타고 싶다면 개인 자격으로 역수입해오는 방법 외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통관 시 명의자가 최초 소유자와 같을 경우 미국 기준의 제품 보증은 이어지며, 소유주가 바뀐 상태로 들어오거나 한국 내에서 중고차로 판매하면 한국 기준으로 바뀐다. 단 미국 역/직수입 차들이 다들 그렇듯 530 ~ 1,710kHz(10kHz 간격)의 AM 주파수, IBOC(HDRadio, HD-1, HD-2할때 이것.), SiriusXM(위성 라디오)의 차이로 인해 민감한 사람들은 카스테레오 추가 장착을 생각해야 한다. 카스테레오 장착이 번거로운 경우 경우 코딩이나 그냥 쓸 수밖에 없다. 아니면 누군가 역수입 차량을 위한 트립 모듈을 만들어주길 빌자
파일:텔루라이드_국내시운전.jpg
2019년 10월 12일 기준, 한국에서 시험 운행 차량이 발견되었다.

사실 한국에서 시판하지 않는 차량들[19]도 한국에서 주행 성능 시험을 하지만 한국에 출시할 목적으로 시험하는 것이 아니다. 참고로 그 전부터 경기 광명 소하동 공장, 서울 구로구 쪽에서도 운행 차량이 보였다. 당시에 후면부에 충돌 흔적이 조금 있었다.

2021년에 모하비의 엔진부품 단산통보를 전달한 것을 언론에서 모하비 단종으로 오인하여 '모하비를 단종시키고 텔루라이드를 2022년부터 국내에서 생산 및 판매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오는 소동이 일어났으나, 엔진부품 단산은 환경규제 강화 대응을 위해 해당 부품을 생산 중단하고 개량 작업을 거쳐 재출시한다는 것이지, 단종한다는 것이 아니다. 정정보도기사

2024년 7월에 모하비가 단종된 후에 기아의 내연기관 준대형 SUV의 자리가 비어있게 되고 모하비와 텔루라이드의 통합 후속 모델인 LQ2는 북미 전용이 될지 아니면 모하비 포지션으로 국내 시장에 재진출 할지는 두고봐야 한다.

4. 제원

TELLURIDE
<colbgcolor=#05141f> 생산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코드네임 ON
차량형태 5도어 준대형 SUV
승차인원 7~8명
전장 5,000mm
전폭 1,990mm
전고 1,750mm
축거 2,900mm
윤거(전) mm
윤거(후) mm
공차중량 1,865~2,033kg
연료탱크 용량 71L
타이어 크기 245/60R18
245/50R20
플랫폼 현대 N2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현대 람다Ⅱ
(G6DN)
3.8L V형 6기통 자연흡기 3,778cc 295ps 36.2kgf·m 8단 자동변속기

5. 여담

파일:Screenshot_20210513-204815_YouTube.jpg

6. 경쟁 차종

7. 둘러 보기

2020년 세계 올해의 차
파일:CFAA4720-8EFA-4FAE-AC2B-6E0F0E88E4E7.jpg
2020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2020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2020년 세계 퍼포먼스 차
2020년 세계 고급 차
2020년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선정 차량
파일:big_1351986_201905211924280000001.jpg 파일:9J1 Taycan 4S (Front).jpg 파일:3세대 쏘울 EV.png
2020년형 마쓰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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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000; margin:-6px -1px -10px"
<colbgcolor=#05141f> 구분 승용차, SUV, RV, 승합 / 경상용차 버스 트럭 군용차
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그랜버드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K-131
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트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파맥스 K-911
2010년대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 EV3, EV2예정, EV4예정, EV7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시로스예정,TV1예정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
[ 차급별 구분 ]
||<rowbgcolor=#05141f><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373a3c,#ddd> 차급 || 시판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514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4 | 씨드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 K3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 EV3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 니로 플러스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 | EV9 모하비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예정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 ||



[1] 차명의 유래는 미국 콜로라도의 도시 이름이다.[2] 한국유럽을 포함한 국가는 EV9이 플래그십 역할을 한다.[3] 모하비 4,930mmx1,915mmx1,810mm, 텔루라이드 5,010mmx2,030mmx1,800mm.[4] 모하비의 북미 수출명.[5] 여담으로, 2000년대 초중반 뷰익라크로스테라자 등 자사 라인업 홍보를 위해 해당 곡을 활용하기도 했다.[6] 미국 NFL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주전 러닝백으로 앨라배마 대학교 출신으로 2019년 NFL 드래프트 1라운드 24순위로 지명되었다.[7] 랜드로버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으며 럭셔리랑 비교해야하는 등 급이 다르다는 식[8] 전기차인 EV.[9]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긴 했으나 일부 항목에서 A 등급을 받아 만점을 받진 못했다.[10] 시험차량이 목격되고있는 2024년에 DRL이 호박색과 흰색인 시험차량이 목격되는걸봐선 만약 1세대처럼 북미, 중동 전용으로 판매하거나, 반대로 DRL이 흰색인 시험차량도 목격되면서 셀토스 사례처럼 현지 전략 모델인 차량이 계획이 변경되면서 국내출시를 할 수 있을지 기아의 공식 발표를 들어봐야 한다.[11] 2024년 7월부터 라인공사에 들어가 2025년 2월쯤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출시가 안되더라도 해당 파워트레인은 팰리세이드 LX3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라인공사가 2025년 5월쯤부터 양산을 시작한다고 나오는데, 해당 시점이면 펠리세이드 3세대 LX3 출시될 시기여서 현대차로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12] 심지어 북미와 달리 공백기도 없었다.[13] 이와 같은 경우는 그랜저, 맥스크루즈, K7, 카니발이 있다. G70, G80, GV70, GV80, 스팅어도 비슷하게 볼 수 있으나, 후륜구동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다르다.[14] 팰리세이드의 전신이라 볼 수 있는 맥스크루즈는 싼타페와 차이점이 그닥 부각되지 못해 판매량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15] 위에서 언급한 i30 N과 씨드가 대표적이다. i30의 판매량은 그 비싼 같은 회사의 수소차보다도 안 팔리다보니 i30 N을 생산하지 않는 것일 뿐이며, 대한민국 시장은 해치백의 판매량이 무덤이라고 말할 정도로 판매량이 처참한 곳이라 씨드를 안 팔 뿐이다.[16] Game Changer, 해결사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17] 물론 모하비는 쏘렌토 생산라인에서 혼류생산된다는 점도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한다.[18] 하지만 셀토스가 출시된 이후로는 쏘울의 효자 시장인 북미조차 쏘울의 판매량이 예전같지 않아 2025년에 최종 단종될 예정이다.[19] i20 시리즈, 씨드, 중국 시장용 ix25 및 K3, 중국과 동남아에만 판매하는 루이나(레이나)와 페가스 등.[20] 여기서 국산차는 미국 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미국산 자동차를 의미한다. 한국으로 예시를 들자면 쉐보레 스파크, 쉐보레 말리부가 미국산이 아닌 한국산 차량 취급받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21] K5 DL3멀리건 형사의 개인차량으로 나온다.[22] 그러다가 약 두어달 뒤 채널 구독자 중 한 명이 현대 팰리세이드를 임직원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면서 지금은 미국에서 팰리세이드로 바꿨다. #[23] 이 차는 텔루라이드보다 같은 프레임 바디 차량인 모하비의 라이벌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