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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7:36:07

오촌

당숙모에서 넘어옴
부계 혈족 관계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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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계 혈족 관계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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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 촌수 명칭
삼촌 사촌 오촌 육촌 칠촌 팔촌 구촌* 십촌*
* 대한민국 기준으로 구촌부터는 법적인 친족으로 치지 않는다. 출신 가문이 같을 뿐인 먼 친척으로 사실상 남남이다.


1. 개요2. 특징3. 방언4. 항렬관계5. 상세 호칭6. 인식7. 오촌 관계인 실존 인물
7.1. 국내7.2. 해외
8. 오촌 관계인 캐릭터

1. 개요

오촌()은 촌수가 5촌지간인 친척을 말한다. 본인과 한 단계 위아래 항렬인 친척이다. 자신의 부모님과 사촌형제 관계인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생각하면 쉽다. 쉽게 말하자면 당숙 내외ㆍ 종고모 내외가 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부모님의 사촌 형제, 그리고 사촌 형제의 자녀가 자신과 5촌이다. (4+1=5니까.) 5촌 친척들은 주로 차례나, 경조사 때만 뵙지. 평상시에는 뵐 일도 잘 없다. 본인과 같은 지역에 거주하시면 뵐 일이 꽤 되지만.

참고로 본인과 오촌은 6.25%의 유전자를 공유한다.[1]

2. 특징

흔히 오촌 하면 부모의 사촌 형제, 혹은 그 반대로 본인 사촌의 자식들을 말한다. 아버지의 사촌 형제는 당숙(=종숙), 사촌 자매는 당고모(=종고모), 어머니의 사촌 자매는 당이모(=종이모), 어머니의 사촌 형제는 외당숙(=외종숙)이다. 이것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친사촌 관계만 가리키는 말이며, 실제로는 아버지나 어머니의 고종사촌, 외사촌, 이종사촌이면 더 복잡하지만[2], 너무 복잡하니까 그냥 당숙/당고모/당이모/외종숙 정도로 통일해서 부르는 일이 많다.

현재는 본인과 오촌이나 칠촌[3] 아저씨뻘의 사람을 삼촌으로 약식 호칭하는 경우도 있는데(자신의 아버지의 사촌 동생을 정식 명칭인 당숙이 아닌 '삼촌'으로 부르는 등), 정식 호칭이 5촌까지만 넓어져도 아버지의 친사촌, 고종사촌, 외사촌, 이종사촌인지, 어머니의 친사촌, 고종사촌, 외사촌, 이종사촌인지를 모두 따져서 경우의 수가 매우 많아지기 때문이다. 육촌 형제 간에도 부모님의 어떤 사촌의 자녀인가에 따라 경우가 많아지는데다 부모님의 사촌들만 많게는 수십 명에 달하는 경우가 있어 누가 누군지 구별이 힘들기 때문에 약식으로 삼촌, 숙모, 고모, 고모부, 이모, 이모부 등으로 호칭을 통일하는 대신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나면 이름이나, 아니면 지명 등을 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부모의 사촌 형제가 부모와의 나이 차이보다 자신과의 나이 차이가 더 작게 나는 등 나이차가 작다면 형/오빠/누나/언니 등의 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4]

여기서부터는 본인을 기준으로 그 수가 3~5배 이상 늘어난다. 그나마 삼촌/사촌까지는 부모의 형제와 그들의 자녀들로 한정되어 있어 사촌들까지의 가족 수가 친가/외가 각각 보통 10명대, 많아야 20~30명대 정도이지만 오촌은 아버지의 친사촌/고종사촌/외사촌/이종사촌 등 모든 사촌과 어머니의 친사촌/고종사촌/외사촌/이종사촌 등 모든 사촌이 해당되므로 그 경우가 훨씬 더 많아진다.[5]

아저씨/아주머니라는 통칭은 원래 5촌 등 자신의 부모와 같은 항렬에 있는 친척을 부르는 말로도 쓰지만, 이 말은 친인척 관계가 아닌 일반적인 성인 남녀를 부를 때 쓰는 말로 더 널리 통하기에 최근에는 친인척인 5촌을 쉽게 아저씨나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 때문에 부모의 사촌 형제를 직접 부를 만한 마땅한 호칭이 없어 어색해 하는 일도 많다. 부모의 사촌이 여자라면 당고모나 당이모이고, 이를 그냥 고모나 이모라고 부르기도 하여 사정이 나은 편이다. 당신의 부모와 조부모가 맏이고 5촌이 작은할아버지의 작은아들 같은 케이스면 분명 당신과는 몇 살 차이 안 나거나 오히려 본인이 나이가 많은데 그 오촌 아저씨를 삼촌, 고모, 이모라고 불러야 할 수도 있다.[6]

최근 들어 부모의 친구와 같은 비혈연적 관계인 사람에게도 삼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늘고 있어 촌수나 유교적 가풍이 강한 집안이 아닌한 그냥 삼촌, 큰아버지, 작은아버지로 부르는 사례도 많다. 친척 관계에서 부모의 남자 사촌은 분명히 '삼(3)'촌이 아닌 5촌이니까 잘못된 호칭이므로 "당숙(어른)" 혹은 "당숙(백)부님" 아니면 "당숙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표현이나, 친당숙이 아니라 아버지의 외가쪽 사촌이나 어머니의 외가쪽 사촌이라든지 하면 당숙이라 부르기도 꽤나 애매해지는 까닭이다. 완전히 호칭으로도 정착한 삼촌과는 달리 직접 '오촌'이라고 부르기도 어색하기도 하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도 이유로 작용하는 듯 하다. 가족관계의 호칭이 변화하는 과정 중에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3. 방언

남부지방에서는 오촌 당숙 남성 친척은 보통 아재라고 한다. 전라도에서는 여성은 아짐이라고 한다. 특히 경상도 쪽에서는 아재/아지매라는, 아저씨/아주머니의 방언격인 호칭을 친인척 관계에서의 오촌을 통칭하는 말로 아직도 많이 쓰니(경북 지역 중심으로는 미혼인 부모의 사촌 형제는 아지아라는 말도 쓰는 편) 이러한 거부감이 덜한 편.(경상도와 인접한 전북 남원에서도 아재와 아지매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경상도 지역에서 원래 아재/아지매는 아저씨/아주머니의 방언으로 통했으나, 이제는 친인척이 아닌 일반적인 성인 남녀를 통칭할 때 쓰는 말로 많이 쓴다.[7]

4. 항렬관계

사촌 형제/자매의 자식, 즉 5촌 조카는 종질/당질이다. 이것도 정확하게 나눠서 부르자면 아주 복잡하다. 5촌 조카는 자신보다 아래의 항렬이고, 나이도 대체로 자신보다 어리므로 그냥 말을 낮추고 이름을 부르면 크게 문제가 없다.(조카가 나이가 들면, 이름을 직접 부르기보다는 조카/종질/당질 식으로 호칭하고 해체/해라체보다는 하게체/하오체를 써서 대우하기를 권장도 한다.) 5촌 조카가 자신과 나이 차이가 적거나 심지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을 때도 있는데, 이러면 상호간 호칭 문제가 역시 복잡하다. 유교적 관습에 대한 사회적 관념이 점차적으로 희미해져가는 2000년대 이후 들어서는 조카 뻘이라도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면 형/누나-동생 하면서 지내는 경우가 가끔 있는듯 한데, 손아래항렬인 '조카'뻘 되는 사람에게, 같은 항렬에서 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쓰는 존칭인 '형'/'누나'라고 한다면 족보가 제대로 꼬여버리는 것이니[8] 나이가 아주 어리지 않는한 주위 어른들에게도 한소리 듣기 딱 좋으므로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조카'뻘이라면 상호 존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사촌형제자매는 친형제자매보다 범위가 넓고, 나이차도 훨씬 커지는 경우가 많아서 항렬이 낮은데 나이는 많은 때가 나오기도 한다.[9] 이 경우 어릴 때 특히 서로 연배가 비슷하면 서로 말을 낮추고 친하게 지내기도 하는데, 애초부터 나이차가 크거나 아예 나이가 서로 들고 나서 안면을 트면 아주 어색할 수도 있다. 종질, 당질을 부를 때 조카님과 같이 부르고 서로 존대하는 식으로도 권장한다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종가의 경우 맏아들 가계와 막내의 가계가 내려오면서 촌수로 조카지만 나이가 많은 경우가 존재한다. 이때는 보통 위에도 언급되어있다시피 조카님[10]이라 존칭하기도 한다.

장남(종조부)과 막내아들(조부)의 차이가 스무살 전후로 차이가 나는데 장남(종조부)은 장남이라는 이유로 20대 초반 무렵에 결혼했다면[11] 간혹 할아버지보다 더 나이가 많은 오촌어른이 있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경조사나 매년 명절 때 1번 쯤 보는 고모, 이모, 삼촌, 사촌들에 비하면 이제는 좀 먼 친척이라는 느낌도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게 복잡한 관계는 아니다. 쉽게 말해서 사촌이 자식을 낳으면 5촌 조카이다. 그러나 말이 그렇지, 그 5촌 조카와 인간적인 교류를 깊게 하는 경우는 잘 없다. 심지어 본인 할아버지, 할머니의 형제 자매(큰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등)들마저 존재만 알고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경우도 꽤 있을 정도. 현재 10~20대인 사람들 기준으로 본인의 어느 쪽이든[12] 오촌 아저씨를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이 대략 70~80% 정도는 되는 듯한데 이마저도 결혼식 및 장례식 등 경조사, 혹은 아주 어릴 적에 잠깐 만난 경우가 대부분으로, 10~20대가 된 현재까지도 오촌 이상의 친척들과 교류하는 사람들은 대략 5~10% 내외로 흔하지는 않다. 이것은 사촌과 정말 친해서 아이를 낳은 뒤에도 자주 만나다 보니 오촌간에 얼굴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라면 가능할 수는 있지만,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때쯤에는 친동기간에도 각자 바빠서 소원해지는 일이 허다하니 쉽게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5. 상세 호칭

오촌과 육촌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3대 위 조상인 증조부 계통을 다루어야 하는데, 여기서부터는 호칭이 매우 복잡해진다.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각각 친가, 외가가 존재하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더 많아진다.

오촌 중에서 흔히 말하는 경우인 본인 부모님의 사촌 형제, 본인 사촌 형제들의 자녀를 설명하는 모든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6. 인식

오촌부터는 직접적인 친척이 아닌 인척은 법적인 친족에서 빠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5촌 인척인 당숙모는 법적으로 친족이 아닌 것이다. 또한 상속에 있어서도 따로 유언을 남겨둔 경우가 아닌 이상은 사촌 이내의 친척이 하나도 없을 경우 5촌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국고에 귀속된다. 실제로 이쯤이면 왕래가 잘 없거나, 애들은 떼놓고 부모들만 자신들의 삼촌(즉 나의 입장에서는 종조부모, 종외조부모)들에게 인사를 하러 갈 때 자기들끼리 만나고 마는 일도 많다. 왕래가 잦고, 삼촌이나 사촌에 버금갈 만큼 친밀도를 유지하는 때도 있지만 핵가족화한 지금은 점차 그런 집의 비율이 줄어가고 있다.[41]

사촌이 넘어가면 사실상 남인 대부분의 외국에서 오촌 이상은 그냥 '먼 친척' 정도의 개념인 때가 많다. 그래도 오촌은 부모의 사촌이나 사촌의 자녀이므로 결혼까지 권장은 안해도, 법적으로는 결혼의 제약이 없어서 근친혼의 범위도 아니다.[42] 다만 우리나라는 8촌 이내의 금혼령이니 오촌도 금혼 범위 안에 들어간다.

오촌 이상을 가리키는 말 자체가 따로 있는 경우가 드물다. 영어로는 오촌의 통칭은 '(First) Cousin once removed'이다. 사촌에서 한 단계 올라가거나 내려간 관계로 보는 듯. 구체적으로 설명할 때는 'Father's cousin', 'Mother's cousin', 'Cousin's son/daughter/child' 정도로 한다. 물론 당사자들을 이렇게 부르지는 않는다. 한국의 종질, 당질이야 본인보다 아래의 항렬이고 나이도 어리니 당연히 이름을 부르지만, 손위 관계인 당숙, 당숙모에게도 그냥 이름만, 혹은 uncle, aunt라 부른다. 오히려 손위 당숙, 당숙모를 구체적으로 부를 말이 없어서 애매한 한국보다 이름을 그냥 대놓고 불러도 되니 더 편리할 수도[43]... 일본어로는 일단은 단어가 따로 있어서 이토코치가이(いとこちがい)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냥 아저씨/아주머니로 부르는 일이 많다.

손위 항렬의 오촌의 자녀, 부모의 사촌의 자녀는 본인의 육촌 형제이다.

7. 오촌 관계인 실존 인물

7.1. 국내


7.2. 해외


8. 오촌 관계인 캐릭터


[1] 계산법은 (1/2)5×2×100(백분율), 1% 대까지 유전자 일치 비율이 낮아지는 촌수(7촌부터)는 그냥 남인 것에 비하면 꽤 가까운 셈이다.[2] 아버지의 내종사촌(고종사촌): 내종숙/내종고모, 아버지의 외사촌: 진외당(종)숙/진외당(종)고모, 아버지의 이종사촌: 진(외)이종숙/진(외)이종고모, 어머니의 외사촌: 외외종숙/외외종이모, 어머니의 고종사촌: 외내종숙/외내종이모, 어머니의 이종사촌: 외이종숙/외이종이모[3] 부모님의 육촌 형제자매. 즉 서로의 조부모 중 한 명이 사촌 관계이며 증조부모 중 한 명이 서로 친형제 관계.[4] 원칙적으로는 자신보다 한 항렬의 위 친척이므로 그렇게 부르면 안 되지만 그 당사자 역시 어린 나이에 삼촌/고모/이모 소리를 듣기 싫어할 수도 있어서 그렇게 불러도 무방한 경우가 많다. 오히려 그 당숙, 당고모, 당이모가 "형(오빠, 누나, 언니)라고 불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5] 가뜩이나 현재 나무위키를 이용하는 연령대의 할아버지 세대는 6~7남매인 경우도 흔할 정도이니... 그리고 이들이 다시 자식을 낳으면 본인 기준으로는 6촌이 되는데, 오촌과 마찬가지로 인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6] 그러나 그 자신보다 어린 오촌을 호칭은 그대로 부르되 반말을 하는 경우도 꽤 있으며 심지어 그냥 이름으로 부르거나 "야"(...) 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그 오촌 입장에서 본인보다 나이 많은 조카를 '조카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거나 집안에 따라서는 아예 나이 많은 조카한테 형, 오빠, 누나, 언니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7] 위에 언급된 5촌을 삼촌이라고 부르는 것 역시 여기서 비롯됐는데, 원래 친척아저씨를 호칭하는 아저씨가 성인 남자를 통칭하는 것으로 의미가 변질되자 그 대신 친척아저씨를 지칭하는 명칭이 "삼촌"으로 변경된 것이다. 이 때문에 보통 교류가 그나마 있는 친척이 5촌까지라 오촌을 삼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때문에 5촌을 넘어선 친척 아저씨 역시 어렸을때부터 친하고 교류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삼촌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8] 집안에 따라 조카형/조카누나라고 부르기도 한다.[9] 특히나 사촌들 중 맏이가 이른 나이에 결혼하여 자녀를 갖고 막내가 늦은 나이에 결혼한다면 육촌 간 나이차는 더 커진다. 예를 들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왕비 오스트리아의 아델라이데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오촌 당이모인데(동시에 고종사촌이기도 하다) 나이는 아델라이데 왕비가 오히려 두 살 어리다. 또한 독일 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인 빌헬름 황태자도 작센코부르크고타 공작 카를 에두아르트의 오촌 조카뻘이지만 나이는 카를 에두아르트가 두 살 어리다.[10] 나랑 5살 이상 위로 차이난다면 조카님이라고 하는것이 맞고 5살 미만 차이난다면 **(이름)조카~!정도도 용인되는 편.[11] 그러나 요즘엔 사촌 간 나이차를 줄이기 위해, 혹은 장남이 결혼 기피 대상이 되어 오히려 차남, 차녀들이 일찍 결혼하고 장남이 늦게 결혼하는 경우도 꽤 있다.[12] 아버지의 친/고종/외/이종사촌, 어머니의 친/고종/외/이종사촌으로 경우의 수가 무려 8가지나 된다. 단,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형제자매가 어느 쪽으로 단성(單性)이거나 미혼일 경우, 혹은 자식이 없으면 경우의 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13] 그의 배우자는 큰친할머니, 작은친할머니.[14] 그의 배우자는 아버지의 고모부로 친고모할아버지(= 친대고모부,친왕고모부[15] 즉, 아버지의 외숙.[16] 그의 배우자는 아버지의 외숙모로 친이조할머니.[17] 즉, 아버지의 이모.[18] 이모를 뜻하는 '이(姨)' 에 이미 외가쪽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진외', '외외' 뒤에 '이'가 붙은 경우 중의적 표현으로 '진외', '외외'에서 '외'를 생략하기도 한다.[19] 그의 배우자는 아버지의 이모부로 친이모부할아버지.[20] 즉, 어머니의 큰아버지 혹은 작은아버지[21] 그의 배우자는 어머니의 큰어머니 혹은 작은어머니로 큰외할머니,작은외할머니.[22] 즉, 어머니의 고모[23] 아버지의 고모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고모도 고모할머니라 부르기도 한다. 그의 배우자는 어머니의 고모부로 외고모할아버지(= 외대고모부,외왕고모부,외존고모부)[24] 즉, 어머니의 외삼촌.[25] 그의 배우자는 어머니의 외숙모로 외이조할머니.[26] 즉, 어머니의 이모.[27] 아버지의 이모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이모도 이모할머니라 부르기도 한다. 그의 배우자는 어머니의 이모부로 외이모부할아버지.[28] 즉, 부계인지 모계인지[29] 부모님을 기준으로 외가이면 추가로 '외'가 붙는다. 여기까지 2x2=총 4가지가 나온다.(친가, 진외가(아버지의 외가), 외가(어머니의 친가), 외외가(어머니의 외가))[30] 남자일 경우 호칭이 추가되지 않지만(삼촌) 여자일 경우 '내(內)'(고모), '이(姨)'(이모)가 추가된다. 즉, 부모님의 친가쪽이더라도 부모님의 친사촌(큰할아버지,작은할아버지 의 자식들), 고종사촌(고모할머니의 자식들)으로 갈리고, 부모님의 외가쪽은 외사촌(이조할아버지 의 자식들), 이종사촌(이모할머니의 자식들)로 갈린다. 여기까지 2x2x2=8가지가 나온다.[31] 즉, 큰친할아버지,작은친할아버지의 자식들[32] 즉, 친고모할머니의 자식들[33] 즉, 친이조할아버지의 자식들[34] 즉, 친이모할머니의 자식들[35] 즉, 큰외할아버지 또는 작은외할아버지의 자식들[36] 즉, 외고모할머니의 자식들[37] 즉, 외이조할아버지의 자식들[38] 즉, 외이모할머니의 자식들[39] 여기서 본인과 친(외)사촌인지, 고종(이종)사촌인지 결정된다.[40] 여자는 뒤에 '-녀'를 붙인다. 다만 요즘엔 남녀 무관하게 '-질'로 끝나기도 한다.[41] 하지만 좀 더 미래에 가서는 오히려 오촌, 육촌 간에도 친지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고 보기도 한다. 이유는 워낙에 아이를 안 낳다 보니(...) 형제자매가 적어져서 사촌이 형제와 비슷한 구실을 하고, 자연스레 오촌, 육촌이 삼촌, 사촌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 한국의 출산율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있다.[42] 잘 알려진 사례로 펠리페 6세의 외조부모이기도 한, 그리스 전 국왕 파블로스와 그 왕비 프레데리카가 서로 오촌관계다. 프레데리카 쪽이 오촌 조카인데, 항렬 차이가 있다 보니 나이는 16살 차이가 난다.[43] 그렇다고 대놓고 이름을 막 부르는 건 아니고 그쪽도 예의란 게 있어서 집안의 어른격 인물은 uncle/aunt, 혹은 여기에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친해지면 혼용해서 이름만 부르기도 하고 그런다.[44] 다만, 신의의 아버지 신수경이 혜숙옹주의 양자이기 때문에 족보로 따지면 근친이지만 사실상은 남남(9촌)이었다. 그리고 조선은 외가쪽 근친은 허용하는 수준이라 이루어질 수 있었다.[45] 은지원 아버지의 외사촌들이므로 은지원의 진외당고모, 진외당숙이다. 반대로 박근혜의 입장에서 은지원은 자신의 고종사촌의 아들이므로 내종질이 된다.[46] 이 셋은 친사촌임에도 나이 차이가 상당히 크다. 마리아 테레지아가 1801년생, 아델라이데가 1822년생, 마리 헨리에테 안네가 1836년생으로 마리아 테레지아와 마리 헨리에테는 나이 차이가 무려 35살이나 난다. (참고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는 1820년생이다) 이는 마리 헨리에테가 아버지 요제프 안톤이 60세일 때 얻은 늦둥이이기 때문이다.아델라이데는 그 정도로 늦둥이는 아니지만, 아버지인 라이너 대공이 형들과 나이 차이가 좀 있는 편이다.[47] 한편 이에 따라 아델라이데 왕비 역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당이모가 되고, 또한 아델라이데 왕비의 어머니 엘리자베트 대공비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고모이기에 동시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고종사촌이 된다.[48] 원작에서 데힐 공작부인과 오토만 백작이 황후의 사촌이라고 언급되었다.[49] 데힐 공작가 남매의 어머니인 데힐 공작부인이 황후의 사촌이니 이들은 서로 오촌 관계가 된다.[50] 퍼시가 포세이돈의 아들이므로 아나베스의 어머니인 아테나와 사촌관계가 된다. 그러나 퍼시의 말에 의하면 신들은 DNA가 없기 때문에 같은 신을 부모로 하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남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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