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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20:45

대항해시대 오리진/게임 관련 정보/도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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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북해
2.1. 영국권2.2. 네덜란드권2.3. 독일권2.4. 스칸디나비아권2.5. 발틱권2.6. 프랑스 대서양권
3. 지중해
3.1. 이베리아권3.2. 서지중해권3.3. 아드리아해권3.4. 북아프리카권3.5. 그리스-튀르키예, 중근동권3.6. 흑해권
4. 아프리카
4.1. 서아프리카권4.2. 동아프리카권
5. 아메리카
5.1. 동북미권5.2. 중미권5.3. 남미권5.4. 서북미권
6. 서아시아
6.1. 홍해권6.2. 페르시아만권
7. 인도
7.1. 서인도권7.2. 동인도권
8. 동남아시아
8.1. 동남아 서부권8.2. 동남아 동부권
9. 동북아시아
9.1. 중국권9.2. 조선권9.3. 일본권
10. 오세아니아11. 태평양12. 극동아시아13. 북극해

1. 개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존재하는 도시 일람.

교역품 중 굵은 글씨는 명산품이다.

한글 이름으로는 기존 대항해시대 시리즈와는 도시명 상당수가 달랐다가 2024년 8월의 업데이트로 인해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기존 번역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왼쪽은 변경된 도시명, 오른쪽은 서비스 최초의 도시명이다.

2. 북해

2.1. 영국권

잉글랜드의 수도. 위스키는 외항 매각가가 진보다 낮고 플란넬은 단가가 낮아 매각가가 낮기 때문에 잉글랜드의 밸런스 관련 말이 많았고 이후 강철이 추가되었다. 강철은 매각가도 괜찮고 공업품이라 주류 매각이 불가능한 항구에서도 매각이 가능하기에 상당히 유용하다.
바바라 팔머, 휴 윌로비 등 출현장소가 적은 항해사들이 나오기 때문에 고용 및 회식 목적으로도 방문하게 되는 항구이다.
런던과 같은 이유로 강철이 추가되었다.
선행 항해사 없이 등용 가능하며 광역 백병기를 보유한 A급 조지 앤슨을 등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 전력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주 가야 하는 항구다.
런던과 같은 이유로 강철이 추가되었다. 품목 구성은 전체적으로 런던의 하위호환이다.
이전에는 핸드캐논을 취급했으나 핸드캐논이 포르투갈의 명산품으로 패치되면서 삭제되었고 그에 따른 보상으로 서양갑옷이 추가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버프로, 핸드캐논보다 단가가 높으며 잉글랜드가 포르투갈보다 위치상 더 외진곳에 있기 때문에 매각가는 더 잘 나온다.
동선이 불편하기 때문에 보통은 잘 가지 않는다. 조지 앤슨이 출현하기 때문에 등용 및 회식 목적으로 가거나 종업원 의뢰를 하는 경우에 겸사겸사 매입하는 정도.
22년 3월 패치로 추가된 그레이스 오말리 연대기의 주요 지역이며, 클리어특전 S항해사인 루돌프를 고용할 수 있다. 다만 오말리 연대기를 클리어하는 레벨대의 유저들은 잉글/네덜란드 유저가 아니고서는 굳이 북해를 올 일이 없기 때문에 회식문제로 동선 꼬이게 되는 원흉이 되었다.
교역 동선상 베르겐을 가는 경우 겸사겸사 해서 경유하는 편이다. 보통은 잘 가지 않는 편.
여관 종업원으로 더 유명한데, 종업원인 나오미는 여타 미형 종업원들과는 달리 '강한 여성' 이미지에 각종 의뢰에서도 깽판치는 해적들을 직접 두들겨 패는 모습으로 나와서 컬트적인 인기를 받는다.
사피예 술탄의 선행 항해사인 메리 스튜어트가 출현하는 둘뿐인 항구 중 한 곳이다. 나머지 한 곳은 낭트.

2.2. 네덜란드권

패치로 유리구슬이 명산품으로 변경되었다.
네덜란드의 수도. 네덜란드 버프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도시다. 청어 절임은 명산품에다가 저렴한 식료품이고 대량구매가 가능해 초보 유저들이 원거리 무역이 어려울 때 든든한 돈줄이 되어 준다. 은 흐로닝언, 유리구슬은 흐로닝언과 덴헬데르에서 같이 취급하기에 비교적 쉽게 선창을 채워 원양으로 나아갈 수 있다. 다만, 항구가 만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영국 해협쪽으로 나아가거나 들어갈때 직진을 못하고 커브를 틀어줘야 한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과 하루 거리에 위치해 있다. 어느 정도 레벨이 오른 상태면 암스테르담-덴헬데르-흐로닝언 3각 유리구슬 채우기가 가능하다. 초중렙때에는 덴헬데르와 달리 취급하는 주류가 명산품인 이어서 암스테르담-흐로닝언에서 유리구슬-진을 채우고 덴헬데르에서 유리구슬을 보충하여 카리브나 아프리카로 나아가면 된다. 소형방패와 활도 나쁘지 않은 교역품이지만 유리구슬과 진이 워낙 사기에 가까운 교역품이라 잘 취급되지 않는다. 네덜란드 유저의 핵심 항구.
유리구슬을 취급하는 매우 중요한 곳이지만 아쉽게도 진이 비명산품인 브랜디로 대체되어 있다. 브랜디도 주류로서 아프리카에서 비싸게 팔리지만 진보다는 못하다보니 어쩔 수 없다. 암스테르담 - 흐로닝언 - 덴헬데르 3각 유리구슬 채우기의 마지막 조각.
태피스트리 추가로 가치가 더욱 올랐다.
교역품은 별 것 없고 네덜란드 선박을 건조할 때 가장 덜 들어가도 되는 곳이라 조선소 이용을 위해 들르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패치로 태피스트리가 추가되어 가치가 올랐다. 미술품으로 분류되어 인도에서 우대받기 때문.
동남아 이전까지 다른 곳에서 안 나오는 헨드릭 하멜과 런던 포함 단 두 곳에서만 출현하는 바바라 팔머를 고용 가능한 항구이기 때문에 항해사 고용 및 회식 목적으로도 방문하게 되는 항구다.

2.3. 독일권

쾨벤하운 아래 구석진 곳에 위치하여 지도를 잘 안 보고 진행하면 놓칠 수도 있다. 향료 우대항이므로 인도 사향의 매각항으로 이용된다.
초반에 진입 가능한 지역임에도 종업원 잉게보르크가 첫 의뢰로 레이캬비크(내파 60, 쇄빙 40) 방문을 유도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2.4. 스칸디나비아권

다른 스칸디나비아 도시들과 활동권 자체가 다르다. 다른 도시들은 다 발트 해 내에 있지만 베르겐은 북해에 접해있기 때문. 발트 해에 들어갔다 나올 때에도 쾨벤하운에서 베르겐은 미묘하게 직선으로 이동할 수 없다. 보통 발트 해 깊숙히 들어가서 매각한 다음, 스톡홀름-비스비-쾨벤하운, 혹은 상트페테르부르크-리카-쾨벤하운 항로를 타며 주류(스톡홀름 루트에서는 + 양손검)를 챙겨오는데 굳이 베르겐으로 우회해서 남은 적재를 채우느니 흐로닝언-암스테르담에서 진과 유리구슬을 적재(네덜란드)하거나 에든버러-런던-도버를 거쳐 위스키와 서양갑옷을 적재(잉글랜드)하는게 시간상 이득이기 때문.
그럼에도 베르겐은 아콰비트와 보드카를 동시에 취급하는 항구라는 이점이 있다. 중렙정도까지는 네덜이건 잉글이건 적재를 채우는 곳의 시작점을 베르겐으로 잡은 후 상술한 루트를 타서 내려오면 적재를 채울 수 있고, 중렙을 넘어가서부터는 발트 해에서 빠져나오는 동안에도 비수기에는 적재가 반 가까이 비기 때문에 베르겐에 들려야 한다.
스칸디나비아-발틱권 항구 중 독보적으로 버려진 도시.(...) 원거리 무역에서 비싸게 팔리는 명산 주류나 무기류를 취급하지 않는다! 같은 신세인 그단스크나 뤼베크는 적어도 호박이라도 팔고 조금이라도 안에 있어서 매각에 이득이라도 있지 오슬로는 무역을 위해 마땅히 살만한 교역품이 없다. 대항온에서는 각종 제작을 위해 목재가 상당히 많이 필요했고, 때문에 목재의 수급지로서 각광받은 도시였지만 아직 생산 시스템이 제대로 확립안된 오리진에서는 그 가치가 없다.
코콜라/상트페테르부르크 갈림길에 위치한 항구로 두 항구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구석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매각항으로서는 가치가 있다. 이후 패치로 양손검이 추가되면서 매입항으로서도 가치가 올라간 편. 스톡홀롬에서 고용 가능한 구스타프 아돌프가 스웨덴어 5레벨이기 때문에 등용했다면 매입/매각 과정에서 약간 이득을 볼 수 있다.
여관 종업원 아냐의 의뢰 중 1단계 의뢰와 2단계 의뢰가 특정 품목만 갖다주면 끝나고 3단계 의뢰는 카사블랑카 찍고 오면 끝나므로 종업웬 의뢰를 빨리 해결할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교역품 중에 깃털이 명산이긴 하지만 그닥 인기없는 품목이고 나머지 교역품 중에서도 특기할만한 것은 없다. 하지만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마찬가지로 북해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항구라는 점에서 매각항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단순 매각항으로서의 이점은 오히려 상트페테르부르크보다 살짝 더 높은 편. 역시 치열한 투자전의 대상이다.

그러나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달리 들어갔다 나오면서 사올 교역품이 없는 점, 그리고 조합이 없다는 것이 약점이다. 결국 교역은 나오면서 스톡홀름에서 아콰비트와 양손검을 사는 것을 시작으로 항구 하나하나 들려야하고, 퀘스트 역시 스톡홀름에서 의뢰받아야 한다.

2.5. 발틱권

헬싱키만 깊숙히 위치한 항구 도시. 취급품목 중 보드카는 스웨덴권의 아콰비트, 네덜란드권의 과 함께 장거리 무역시 판매하기 좋은 명산 주류품이다.

하지만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이점은 보드카를 취급한다는 점이 아니라, 코콜라와 함께 북해 가장 깊숙히 위치한 도시라는 점이다. 교역품 특히 명산품 매각에 있어 이 게임은 거리가 매우 중요하고, 북해에서 가장 깊숙히 위치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매각항으로서 매우 절대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 진입했다 나오는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그 시간을 만회할 만큼의 무역이득을 보장한다. 때문에 오픈 초기부터 거의 모든 서버에서 치열한 투자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여담으로, 대항해시대 2 시점에서는 등장할 수 없는 도시이다. 이 도시의 건설은 오리진(및 오리진의 원작인 대항해시대 2)의 시대에서 180년이나 뒤인 1703년에나 시작되었다. CBT 시절 공개된 제독 리스트 중에 표트르 1세가 있는데 표트르 1세의 시나리오 진행을 위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2.6. 프랑스 대서양권

3. 지중해

3.1. 이베리아권

포르투갈의 수도. 스타팅 5개국 수도 중 최악의 교역품을 가진 항구로 제작진에서 버프를 해 줘도 답이 안 나오는 항구다. 근본적인 원인은 교역품들의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다른 교역품과 비교해서 이윤이 너무 안 나온다. 명산품인 돌소금과 아몬드 모두 전형적인 물량 많고 단가 저렴한, 암스테르담의 청어절임 포지션에 해당하는 교역품인데 진이라는 우수한 교역품을 가진 암스테르담과는 달리 리스보아의 교역품은 그런 게 없다. 이후 패치로 핸드캐논이 추가되긴 했지만 포르투갈 유저는 그냥 지중해 들어가서 서양대포 사다 파는 것이 훨씬 수익이 잘 나오므로 구매하지 않는다. 의외로 포탄은 단가가 괜찮은 편이라 초반에는 포탄 위주로 무역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
이 교역품들 중에서도 리스보아에서만 취급하며 조안 연대기에서도 계속 언급되는 돌소금은 포르투갈에 대한 조롱의 상징에 더 나아가서 포르투갈 유저들을 지칭하는 용어로도 쓰인다. 전체적으로 세비야의 하위호환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

대유행 패치 후에는 조미료의 배율이 높기 때문에 대유행 시간을 노리고 구매하기도 한다. 마침 돌소금이 밸런스패치 대상에 포함되어 단가가 올라서 예전보다는 인식이 좋아지기도 했다. 또한 제독들이 계속 추가됨에 따라 알제와 함께 양대 회식명소가 되었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마데이라로 불렸던 곳이다. 엄밀히 말해 마데이라는 제도의 이름이고 푼샬은 마데이라 최대 도시이니 푼샬이 맞는 표기이긴 하지만 오랜 기간 대항해시대를 해온 유저들은 이 사실을 알기 전에는 푼샬로 가라는 말을 듣고 거기가 어디여? 하며 당황해했다.
기반이 된 2편과 달리 금이 나오지 않는다. 설탕은 여전히 괜찮은 무역품이지만, 원거리에서 들고오는 교역품에 비하면 가치가 낮다. 사실 푼샬의 의의는 아프리카나 카리브로 가기 전의 항구로, 초보 시절 부족한 항해일수에 따른 보급문제를 해결하고 리스보아에서 취급하는 단검의 부족한 수량을 보완하는 데 있다.
기존 시리즈의 아조레스. 푼샬(=마데이라)과 마찬가지로 아조레스 제도의 최대 도시 이름을 갖고 왔다. 카리브에서 북해권으로 직항할 때는 매우 요긴한 보급거점. 그러나 푼샬과 비슷한 교역품 구성상, 카리브로 갈때 단검을 보충하는 정도 외에는 큰 이점은 없다.
에스파냐의 수도.적절한 입지와 서양대포라는 우수한 교역품으로 인해 리스보아와 비교되는 우수한 항구다. 서양대포는 단가가 높아 어디에 팔아도 매각가가 안정적으로 잘 나오며 일반 교역품인 화승총은 포르투갈 명산품 돌소금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수한 입지도 고평가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동양 조선랭크를 올릴 수 있는 세우타가 바로 밑에 있는데 1~4티어 선박 제조용 재료인 소형 용골은 각국 본거지에서만 팔기 때문에 동양 1~4티어 건조를 위해서는 세비야에서 용골을 사오는 것이 제일 편하다. 그 외 세비야에서도 하위티어 선박은 대부분 건조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서양티어를 세비야에서, 동양티어를 세우타에서 올리는 식으로 하는 것이 편하다.
교역품 본좌 사프란의 유일한 매입항이다. 다만 물량은 많지 않기 때문에 서양대포를 사서 나오는 길에 들렸다 가는 정도.

3.2. 서지중해권

어디에 팔아도 좋은 교역품인 서양대포 하나로 요약되는 항구. 아쉬운 점이라면 대항해시대 2와 다르게 은이 산출되지 않는다. 은제식기는 있다 보통 같은 서양대포가 나오는 피사와 마르세유, 세비야와 한 루트로 묶인다. 여기에 중간에 들리면서 틈틈히 화승총과 핸드캐논을 사면 완벽한 총포류 교역루트 완성.
제독 밀란다의 시작지역이며 S급 항해사 갈릴레이, A급 항해사 카테리나 데 메디치, 카테리나 스포르차, 시모네타 베스푸치 등 고등급 항해사들이 많이 나오는 항구다.
서양대포 매항이며 대부분의 특징은 제노바와 같다.

3.3. 아드리아해권

심각하게 입지가 안 좋은 지역이다. 거울 외의 특산물은 별 볼일 없으며 이곳을 경유하면 동선이 꼬이고 왕복하는 과정에서 항해일수가 늘어나며 그걸 감수할 만큼 좋은 지역은 아니기 때문에 초반 이후에는 의뢰나 연대기 아니면 잘 가지 않는다.
희귀 의뢰인 빚쟁이 해적 의뢰를 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가게 된다.
거울은 미술품으로 분류되어 인도에서 우대품목으로 취급된다. 그 외에는 별 것 없으며 후추는 중간 마진이 붙어서인지 1만 두캇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설정상 셜록은행 본점이 베네치아에 있기 때문에 은행 관련 희귀 의뢰 시 베네치아를 꼭 가게 되어 있다.
거울 외에는 볼 일 없다.
위의 베네치아, 트리에스테와 더불어 거울 매입항이며 이 3개 항구에서는 광역포격을 사용 가능한 카테리나 스포르차를 고용할 수 있다.
벨벳은 제노바, 피사, 나폴리에서도 취급하므로 매각가가 별로 높지 않다.
S급 교역항해사 사피예 술탄이 등장하는 항구 중 한 곳이다.

3.4. 북아프리카권

대항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지브롤터 해협의 관문 도시. 대항온에서는 오랜 기간 포르투갈 영지였다가 이후 업데이트로 동맹항으로 바뀌었는데, 오리진에서는 처음부터 동맹항이다. 그리고 이베리아 문화권이었던 대항온과 달리 이슬람 문화권이다. 즉, 주류 교역품을 매각할 수 없다. 대항온에서는 향신료 내성항으로 가치가 큰 항구였지만, 내성항 개념이 없고 교역품 시세 변동에 유저의 영향이 지극히 적은 오리진에서는 마땅히 구매할 교역품도 없는 의미가 많이 퇴색된 항구.
굳이 의미를 찾자면, 오스만을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 4국 유저들에겐 중렙 시기 인기많은 선박인 삼부크를 건조하기 가까우며 또 동양조선 테크를 올릴 수 있는 도시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조차도 카사블랑카와 공유하는 이점인데, 대신 카사블랑카에 없는 조합이 있어서 약간 상위호환.
세우타 여관에도 여급 메뉴가 있는데, 클릭해보면 살바도르 레이스 제독 전용 여급이라고 나온다.
해적들의 본거지였다는 역사를 반영하여 살바도르 레이스의 시작 지역이며 카탈리나 역시 연대기 초반에 알제로 피신한다.
추후 패치로 제독과 클리어특전 S급항해사들이 많아지면서 리스보아와 함께 양대 회식 명소가 되었다. S급 고정등장만 해도 조커, 오즈왈드, 아이딘 3명이나 된다.
오스만 갤리를 건조 가능한 둘 뿐인 항구 중 한 곳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시벳, 향수는 남아프리카 까지만 유효한 교역품인데, 둘 다 아라비아 반도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그 이후 지역부터는 오히려 매각가가 떨어진다.
옷토 스피노라 연대기 중 500만 두카트 투자를 요구하기 때문에 서버 초반에는 잉글랜드의 동맹항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후에는 추가제독으로 옷토를 고용한 유저들도 투자하기 때문에 깃이 오스만 등 타국으로 넘어가는 편.

3.5. 그리스-튀르키예, 중근동권

최상급 교역품인 수선화를 판매하는 항구 중 한 곳이다.
최상급 교역품인 수선화를 판매하는 항구 중 한 곳이다. 또한 강철 역시 생산되는데 다마스쿠스 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베이루트에서만 강철을 판매하였으나 이후 밸런스패치 과정에서 잉글랜드 영지에도 강철이 추가되었다. 다만 그로 인해 베이루트에 직접적인 피해가 가지는 않았다. 지중해~북해무역을 하는 게 아니고서는 영향 갈 일이 없기 때문. 결국 베이루트의 강철이 특급 교역품인 다마스쿠스 강으로 변경되며 겹치는 현상이 사라졌지만, 다마스쿠스 강을 취급하는 곳이 베이루트 뿐인데다 수량이 많지 않아 큰 버프로 체감되지는 않는다.
최상급 교역품인 수선화를 판매하는 항구 중 한 곳이다.

3.6. 흑해권

캐비어. 이탈리아에 서양대포가, 북아프리카와 동지중해에 향료가 있다면 흑해에는 캐비어가 있다. 흑해에 있는 5개 항구에서는 전부 캐비어가 산출되는데, 기본적으로 명산품인데다가 어디에 내놓아도 좋은 값을 받을 수 있기에[1]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는 교역품이다.

4. 아프리카

4.1. 서아프리카권

나이저강을 타고 안으로 많이 들어가야 나오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는 않지만 판매하는 품목들이 전체적으로 매입단가가 높은 편이라 서버 초창기 바쁜 직장인들이 팀북투에 정박하고 담배타임이나 화장실 등에서 잠깐씩 접속해서 교역품만 매입 후 종료하는 식으로 이용했었다. 다이아몬드 매입항 중 진입조건이 가장 낮으며 같이 파는 품목들도 전체적으로 단가가 높기 때문.
중저레벨 육지탐험의 명소. 루안다~이카파 구간은 최하급 침낭으로 B급 부품을 얻을 수 있는 3개 권역(벵겔라 일대, 콩고강, 나일강) 중 한 곳이며 루안다는 도구점이 있기 때문에 침낭을 바로 보충할 수 있다. 이카파도 동일하지만 루안다는 콩고강이 가깝기 때문에 벵겔라 일대가 돛/장갑만 드랍하는 주간이라면 콩고강으로 이동해서 탐험을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프리카 최남단의 도시로 루안다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이유로 항구 밖에 정박중인 플레이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교역품 중에서 다이아몬드, 제라늄은 매각가 잘 나오는 편이고 용연향은 카사블랑카와 아딘 등 타 지역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애매하다.

4.2. 동아프리카권

백금 4항 중 1곳이며 다이아몬드도 같이 취급한다.
백금 4항 중 1곳이지만 진입을 위해 돌파 20이 요구된다.
백금 4항 중 1곳이지만 진입을 위해 돌파 20이 요구된다.
백금 4항 중 1곳이며 에메랄드, 월하향도 자주 거래된다. 조선소에서 주 단위로 건조재료를 매입 가능하다.
돌파 20을 갖추지 못한 유저는 나탈-모잠비크만 이용 가능한데 나탈-모잠비크 구간은 돌파벽으로 막히기 때문에 수동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보급항으로 널리 이용되는 항구다. 인도의 고치나 동남아의 아체, 자야카르타에서 토아마시나로 이동 후 이카파/카리비브를 거쳐 카리브해의 페르남부쿠 혹은 유럽 진입용으로 시에라리온을 찍고 이동하기 때문에 동선 단축용으로 많이 쓰인다.
분명 섬인데도 인게임에서는 내륙으로 구현되어 있다.

5. 아메리카

5.1. 동북미권

2024년 6월 5일 패치로 버뮤다가 추가 되면서 나사우에서 아비앗 누탁 코하셋 갈때는 내파 175이상 되어야지 갈 수 있는 곳이 있다.

5.2. 중미권

5.3. 남미권

5.4. 서북미권

6. 서아시아

6.1. 홍해권

6.2. 페르시아만권

7. 인도

7.1. 서인도권

본격적으로 교역이 흥하기 시작하는 구간이다. 보통 인도 진입하는 시기에 선단 내 선박 수가 5~6척 정도인데, 이전 지역인 동아프에서는 백금만 채워가는게 아니고서야 700만 두캇 정도가 한계인데 인도에서는 사향과 보석류 위주로 담아다가 팔면 1000만 두캇 이상이 나온다. 대항해시대에 대한 상징적 의미도, 실질적 수익 상승도 큰 지역이다. 이전에는 보석과 향료의 성수기가 반대였기 때문에 향료 비수기에 보석, 보석 비수기에 향료로 안정적인 매입이 가능했으나 도중 패치로 성수기가 겹치게 되면서 비수기에는 다른 루트를 알아봐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사금석은 타 보석들에 비해 단가가 낮은 편이다.
4개 항구 중 유일하게 사향을 취급하지 않는다.
왕궁이 위치해 있으며 조선소에서 소형 용골을 파는 등 인도의 수도/본거지 포지션에 해당한다.
교역품 중 보석세공은 북해 함부르크에서도 취급하기 때문에 매입했다간 시벳,향수처럼 통수맞는다.
해역이 바뀌는 코테와 맞닿아 있으며 고치에도, 코테에도 조합이 있기 때문에 고치~코테 구간은 해적사냥 명소로 통한다. 예전에는 60레벨 이상 유저들도 고치 앞바다에서 사냥했을 정도였다.

7.2. 동인도권

사실상 서인도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크게 바뀌는 건 없다. 인도 최대의 고역품인 사향을 동인도에서는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수익 차이도 거의 없다. 서인도와 동인도의 보석 성수기가 반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보석 구매항이 늘어나서 비수기에 시간낭비가 줄어드는 정도.

8. 동남아시아

크게 내파 65구간(페구~롭부리)과 75구간으로 나뉜다. 동남아 지역은 카리브 지역과 왕복하면서 매각하는 것이 수익이 잘 나오므로 동남아 무역 구간에서는 굳이 유럽으로 갈 필요가 없다. 또한 품목별로 매각하는 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주류인 데킬라는 이슬람 문화권 도시에서 못 팔기 때문에 데킬라를 매각할 수 있는 항구 보유 여부가 중요하다.

8.1. 동남아 서부권

페구~롭부리는 앞서 언급했듯 내파 65구간이다. 이곳에서 나는 명산품과 주요 교역품들(망고스틴, 일랑일랑, 침향, 안식향, 판야)은 카리브의 베라크루스, 메리다, 트루히요에 매각해야 매각가가 잘 나온다.
동남아임에도 실질적으로는 인도의 연장선상에 해당하므로 무시해도 된다. 비취는 사파이어보다 못하다.
이슬람 문화권이라 데킬라를 비롯한 주류를 판매할 수 없다. 그래놓고 정작 교역품 목록에는 주류인 야자술이 있다...
이슬람 문화권이라 데킬라를 비롯한 주류를 판매할 수 없다.
아체에 없는 도구점이 있지만 아체에 있는 조합이 없다.
주류 판매가 가능하며 역사적으로도 말레이의 수도 포지션이었던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주류 판매가 가능하며 공업품 우대항이라 잉글랜드 유저라면 카리브 비수기때 자국에서 강철과 위스키를 구매하여 파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8.2. 동남아 동부권

이하 항구들은 내파 75구간이다.주요 교역품은 침향>메이스>=흑단>육두구>금식기>깃털 공예품>나머지로, 파인애플/데킬라 매입항 및 나사우에 매각하는 것이 권장된다. 침향과 일랑일랑의 경우에 한해 베라크루스, 메리다, 트루히요와 나머지 항구와의 가격차가 크므로 저 3항구에 따로 매각해야 한다.
패치로 자야카르타와 수리비야에 무기류인 크리스가 추가되었다. 흑단과 비슷한 매입/매각가에 흑단처럼 성/비수기를 타지 않아 유용하다.
고증오류로, 하노이라는 명칭은 18세기에 나왔으며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기준으로 잡은 15~16세기에는 탕롱, 통킹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인게임 내 명나라 황제가 만력제를 변형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금제이니 만큼 후 레 왕조 당시의 명칭인 통킹이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서울이 아니라 한양이고 도쿄가 아닌 에도인 기준에 맞춘다면 하노이라는 명칭은 적절하지 않다.

* 팡칼피낭
팔렘방과 비슷하게 파인애플 매각가가 형성된다.
유일하게 무역 권역이 동남아가 아닌 오세아니아 판정으로 다르다. 그 때문인지 거래점수도 암본을 비롯한 다른 동남아 지역과는 따로 누적된다.
동남아 내에서 흑요석 곤봉을 가장 비싸게 매각할 수 있는 항구다. 타 항구가 1만 두캇 정도 할 때 혼자 1.5만 두캇정도에 판매가 가능할 정도. 무기류는 성/비수기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적재가 남을 때 무난하게 담아갈 수 있다.

9. 동북아시아

9.1. 중국권

서안과 중경이 하천과 인접한 내륙도시기 때문에 진입에 불편이 있었고 이후 패치를 통해 운하를 구현하였는데, 이게 확대해서 보면 연운, 항주가 위치한 지역이 섬처럼 보이게 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명의 수도임에도 교역품은 제일 안 좋은 편이다.
교역품 라인업은 정말 훌륭하지만 너무 내륙에 있기 때문에 사냥과 교역을 병행하는 경우에는 항주-수이-호베 라인에서 향료만 담으므로 여기까지 오지는 않는다.
위치로도, 교역품으로도 서안의 열화판이다. 대유행 패치 후 두반장, 당나귀 정도는 대유행을 노리고 판매하면 상당한 수익이 나오지만 대유행은 예산이 한정되어 놓치게 된다면 안정적으로 향료를 담아 파는 것 보다 훨씬 손해보게 된다.
명의 영지 중 유일하게 도구점이 없다. 따라서 대형 용골이나 13티어 이상의 설계도를 목적으로 이민와서 투자만 하고 가는 유저들이 유일하게 투자하지 않고 거르는 항구다. 물론 연금 목적으로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명나라의 경제수도 금목서는 말할 필요도 없는 1티어 교역품이고 용골도 호필, 두반장 따위보다 기본단가가 우수하며 샤오싱주는 향료 비수기 때 담아갈 만큼 단가도 잘 나오는 편이다. 위치도 해안가에 인접해 있으며 인근의 수이, 호베에서도 다른 향료를 취급하기 때문에 이 3곳을 시간맞춰 로테 돌리면서 향료만 담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덜 구석진 곳에 위치하여 매각가는 북경이나 서안보다 낮은 편.
기호품인 중국차, 대유행용 당나귀 외에는 크게 볼 일 없다..
동아시아 3국 항구 중 유일하게 내파 75(구 80)에 진입 가능한 항구다.

9.2. 조선권

국뽕이라도 들이킨 듯 한 도시이다. 진달래는 말이 필요없는 향료고 고려청자와 동양대포는 향료류 바로 다음가는 수준의 교역품인데다 성/비수기를 타지 않아 수량이 안정적이다. 인삼과 초롱도 대유행 보정 받으면 충분히 향료급의 매각가가 나온다. 잡화와 의약품이 전염병으로 같은 대유행에 묶여있어 취급하기도 편하다.
교역 외에도 13티어 누전선을 건조 가능한데, 13티어부터는 해당 도시에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해야 하는 조건이 생겨서 누전선 건조를 위해서는 적어도 1번은 조선으로 이민가야 할 필요가 있다.
누전선 건조 조건은 한양과 동일하다.
패치로 부채선인장이 사라지고 귤피가 추가되었다.

9.3. 일본권

동양 3국 중 압도적으로 일그러진 망국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교역품이 두 국가에 비해 구리다는 점과 해상 권역에 자유항인 수이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명과 조선은 각각의 권역에 자국 영지만 포함되어 있는데 일본은 자유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수이가 타국의 동맹항이 된다면 권역 독점 항속 2노트를 누릴 수 없게 된다.

내파 구조도 더럽게 되어 있는데, 초기에는 동래~나가사키 구간이 레벨 60에 내파 100[4]로 되어 있어서 내파가 낮다면 조선-명 이동은 자유롭지만[5] 항주 이북의 명 항구나 조선의 내파 85 항구에서 일본의 에도나 사카이로 자동이동하는 경우, 반드시 부산 앞바다 내파 100 구간의 벽에 부딛히게 된다.[6] 가뜩이나 교역품도 구린데 이동마저도 불편한 셈이다.
일본도와 조총은 한양의 조선활 포지션에 해당하여 애매하고 칠기와 일본화도 중국차나 고려청자보다는 단가가 약하다. 그나마 식료품인 가지가 대유행 시 200% 이상의 가격 보정을 받으므로 대유행을 노리고 사 가는 경우는 있다.
에도보다 교역품이 구리다. 이와는 별개로 초기 5제독 중 조안, 알, 에르네스트는 연대기 진행 중 반드시 사카이에 가야 한다.
유일한 동맹 항구로서 타 국가 유저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다.

10. 오세아니아

카카투와, 가리는 내파 95에, 나머지 지역은 내파 85에 진입이 가능하다.

11. 태평양

12. 극동아시아

13. 북극해



[1] 특히 흑해는 지리적으로 지중해 북부 한구석에 찡박혀 있기에 항해 거리가 곧 교역품의 판매가를 결정하는 오리진에서는 더더욱 유리하다.[2]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오수.[3] 대항온에서는 마카오에서 많이 바꿔갈 수 있는데 오리진에선 실제 위치인 소흥에 가까운 항주의 교역품으로 나온다.[4] 2023년 6월 업데이트 이후 나가사키를 레벨 45, 내파 85에 살 수 있도록 변경했으며, 이후 같은 해 8월 업데이트를 통해 조선의 동래, 영일, 덕원과 일본의 에조를 비롯한 동해북해도 일대 바다를 레벨 45, 내파 100으로 갈 수 있게 변경했다.[5] 물론 이 쪽은 돌파 40 이상을 갖추면 서안, 연운, 중경을 항해할 수 있다.[6] 예외적으로 한양-에도로 자동이동시는 제주도 서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문제없이 가능하다.[7] 대항온의 가는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