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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라인업
중형 SUV 준대형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 디스커버리
파일:랜드로버 로고 화이트.svg
파일:2021-Land-Rover-Discovery-front-three-quarter-left.jpg
파일:DC_Slate_Blue_RGB.svg파일: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로고 화이트.svg

1. 개요2. 역사
2.1. 1세대 (1989~1998)2.2. 2세대 (L318, 1998~2005)2.3. 3세대 (L319, 2004~2009)2.4. 4세대 (L319, 2009~2017)2.5. 5세대 (L462, 2017~현재)
2.5.1. 장점2.5.2. 단점
3. 경쟁 차량4. 미디어5. 둘러보기


Land Rover Discovery / LR3, LR4[1]

1. 개요

영국의 랜드로버에서 1989년부터 생산하는 준대형[2] SUV이다.

레인지로버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차의 크기나 성능은 2억이 넘어가는 레인지로버와 별 차이가 없으나, 2열부터 계단 형태로 지붕을 높여서 3열 시트를 얹고 가죽 재질이나 편의사항을 살짝 낮춰서 가격을 8~9,000만원 대로 접근성을 높이고, 약간 오프로드 지향성으로 맞춘 모델이다.

대한민국에서 랜드로버 차량으로 오프로드를 즐기고 싶다면 디스커버리 외에는 선택의 여지도 별로 없다시피 했었는데, 2021년에 디펜더가 2세대로 풀체인지 후 출시되어 그 역할이 넘어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세대와 4세대의 경우 북미와 중동에서는 각각 LR3, LR4라는 명칭으로 출시되었다. 랜드로버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바로는 디스커버리라는 명칭에 대한 부정적인 품질에 따른 인식 때문이라고 했지만,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3] 북미 시장에서는 영어+숫자 방식의 이름 선호도가 높다는 점으로 프리랜더(LR2)와 같이 다른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5세대 부터는 국제시장과 동일한 디스커버리라는 명칭으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정비업체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DISCOVERY)의 철자를 몰라 VERY DISCO로 장착해서 출고시킨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사

2. 역사

파일:Discovery5.jpg
[4]

2.1. 1세대 (1989~1998)

파일:external/cdn2.autoexpress.co.uk/car_photo_280641.jpg파일:l38svc.jpg
전기형 3도어 후기형 5도어
개발 승인은 1987년에 이루어졌으며, '프로젝트 Jay'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5] 1989년 10월 영국에서 처음 출시된 디스커버리 1은 프리미엄 모델이었던 레인지로버의 섀시와 구동렬을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토요타 랜드 크루저 프라도미쓰비시 파제로 등의 일제 SUV들의 대중성을 내세워 저변을 넓혀가며 안방인 유럽시장 까지 치고 들어오자 이에 반격을 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1980년대 중순부터 레인지로버를 토대로 개발되어 "스위프트 팀"이라는 개발팀이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 과정을 이끌었고, 인테리어 디자인은 통째로 외주를 맡기되 단순 자동차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라는 개발방향을 잡아 각종 실용적인 디테일을 가미했다.[6] 엔진은 2.5 ℓ 200Tdi, V8 3.5 ℓ Rover의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되었다.

처음 디스커버리 1이 출시되었을 때는 3도어 형태의 버전만 존재했고, 이듬해인 1990년 현재의 5도어 버전이 출시되었다. 이 두 버전 모두 5인승 기본 좌석에 트렁크에 2개의 보조 좌석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었다. 참고로 뒷좌석은 암레스트가 없는 벤치식 시트였다. 디스커버리의 실내 디자인은 출시 당시에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1989년 브리티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1992년에는 200Tdi 모델에 자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되었고, 베이지 색상과 라이트 블루 색상의 인테리어와 더불어 다양한 외장 도색의 선택이 가능해졌다.

당시 랜드로버의 모회사였던 로버 그룹의 제휴 업체인 혼다에서 이 차를 "혼다 크로스로드(Crossroad)"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적이 있다. 디스커버리에 대놓고 혼다 마크를 붙여서 판매했다. 영문 위키피디아에 V8 3.9리터 가솔린 엔진만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혼다에서 극히 드물게 V8 차량을 판매한 셈이다.

1994년에 디스커버리 1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200Tdi 엔진과 3.5 ℓ V8 엔진이 2.5 ℓ 300TDi 4기통 엔진과 3.9 ℓ Rover V8 엔진으로 교체되었고, 헤드라이트의 사이즈가 조금 더 커졌으며 후미등이 범퍼쪽에 추가되었다.

초기형은 랜드로버 차종들 중 드물게 전방 로고가 정중앙에 부착되어 있다. 페이스리프트 이후 다른 모델들처럼 로고가 비대칭으로 바뀌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2년에 인치케이프 코리아를 통하여 정식수입이 된 모델이다.

2.2. 2세대 (L318, 1998~2005)

파일:y833toa.jpg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Land_Rover_Discovery_front_20081201.jpg
전기형 후기형
1998년 가을 랜드로버는 기존의 1세대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인 디스커버리 2를 출시했다. 당시 회사는 720가지의 변경 사항이 있었다고 발표했는데, 외관상 범퍼, 헤드램프, 테일램프, 주유구, 도어 핸들이 바뀌었고, 인테리어는 1994년 부분변경 모델과 동일하되, 계기판이 달라졌다.

V8 2종류의 4.0L, 4.6L 엔진은 1세대와 동일하지만 디펜더와 공유하는 2.5L Td5 디젤 엔진은 전자식으로 엔진이 조절되어 전작의 엔진보다 더 부드러워졌고, 더 많은 토크를 얻을 수 있었다. 서스펜션 등 많은 기능들이 새로워졌고, HDC(Hill Descent Control)와 같은 오프로드 기능도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HDC는 오프로드 지형에서 운전자가 브레이크 조작이 필요 없이 내리막을 갈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다. 벤치시트였던 1세대와 달리 레인지로버와 비슷한 암레스트 장착 6:4 접이식 뒷좌석이 적용되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은 당시 레인지로버의 패밀리룩을 적용함과 동시에 새로워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변경하고 방향지시등이 위로 올라왔다. 실내 인테리어와 계기판 또한 그에 맞게 소폭 수정되었는데, 당시 랜드로버가 BMW에 인수된 배경 탓에 기어노브나 시트 조절 스위치 등 실내 부품들에서 BMW와 비슷한(혹은 아예 똑같은) 부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후속이 나온 후에도 2005년까지 판매되었다.

2.3. 3세대 (L319, 2004~2009)

파일:2005 랜드로버 LR3.jpg파일:5312dct.jpg
<colbgcolor=#000> 전장 4,850 mm
전폭 1,920 mm
전고 1,880 mm[2004~2006]>1,890 mm[2007~2009]
휠베이스 2,885 mm
엔진 4.4L AJ41 V8
4.0L 포드 쾰른 V6
2.7L AJD 터보 디젤
변속기 6단 자동/수동변속기

2004년 4월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의 전통적인 면을 살리면서 1~2세대에 비해 크기를 대폭 키우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디스커버리 3를 출시했다.

차체는 IBF(Integrated Body Frame, 통합 차체 프레임) 형식으로 설계하여 전/후륜 독립식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엔진룸과 실내 공간이 모노코크 구조로 설계되었고, 그 영향으로 기어박스와 서스펜션이 래더 프레임 섀시에 설계되었다. 랜드로버는 IBF 설계 방식이 모노코크 디자인과 래더 프레임의 두 가지 장점을 갖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차체를 더 무겁게 만들어 민첩성과 전반적인 성능을 떨어뜨린다는 반박 또한 존재하며, 1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했다.

레인지로버에 포함된 FIS (Full Independant Suspension) 기능도 탑재되었다. 이는 차량의 차고를 에어백을 부풀림으로써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에서는 차고를 올림으로서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을 가져오고, 온로드에서는 차고를 내림으로서 더욱 편한 온로드 주행을 가능하도록 한다. 차도 깔창을 신는다

3세대부터는 랜드로버 브랜드의 고급화에 맞춰, 당시 볼보의 XC90처럼 2열 좌석을 1:1:1로 구성해 3분할로 접을 수 있게 만들었다. 일반적인 경우 가운데 좌석은 좌측 시트에 붙여 6:4 비율로 2분할되는 구조지만, 3세대 디스커버리부터는 가운데 좌석도 양옆 좌석과 비슷한 수준의 폭을 확보했다. 대신 가운데 부분 시트의 암레스트가 사라졌으며, 가운데 시트를 접어서 암레스트처럼 쓸 수는 있지만 등받이 후면에 컵을 꽂거나 할 수납공간은 파여 있지 않다.

또한 기존 모델이 오른쪽으로 열리는 스윙게이트였던것과 달리 레인지로버처럼 2단으로 열리는 클램쉘 게이트로 바뀌고, 차체 후면에 있던 스페어타이어가 하단으로 내려왔으나, 스페어타이어가 있었던 자리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인지 이전 세대의 비대칭 테일게이트 디자인을 유지했다[9]

북미와 중동 시장에는 이 모델부터 LR3으로 뱃지 엔지니어링해서 판매되었고, 일부 국가에서는 이 모델부터 후면에 긴번호판이 장착된다.[10]

2009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범퍼와 휠하우스의 플라스틱 마감이 삭제됐다.

300마력 AJ-V8 4.4L 가솔린, 머스탱에 달렸던 213마력 V6 4.0L SOHC 가솔린, 2.7L 276DT 디젤 엔진 세 종류가 장착되었다.

2.4. 4세대 (L319, 2009~2017)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2011_Land_Rover_LR4_--_12-31-2010_2.jpg파일:디스커버리2015.jpg
전기형(2010~2013) 후기형(2013~2016)
2009년 9월 IBF 프레임 바디 기반의 디스커버리 3에 대대적인 수정을 가미한 디스커버리 4를 출시했으며[11], 북미와 중동에서는 LR4로 판매되었다.

2010년식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비슷한 패밀리룩을 이루기 위해 전조등과 전면 그릴을 새로 디자인했고, 후미등은 LED(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로 바뀌었다. 또한 옵션으로 주간주행등 또한 추가되었다. 외관 또한 많이 바뀌었지만, 주요 변경사항은 설계 방식과 안전성에 집중되었다. 엔진[12]과 기어박스,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이 대대적으로 개량되었다. [13]

인테리어 또한 럭셔리한 옵션이 많이 추가되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계기판은 향상된 시인성을 보여줬고, 센터페시아 디자인 또한 랜드로버의 DNA를 물려받아 조작이 간편하도록 단순화 되었다. 랜드로버의 인테리어는 항상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간편히 조작이 가능하도록 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된다고 한다. 또한 레인지로버에 탑재된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같은 전자식 편의기능이 옵션으로 들어갔다.

2012년 변속기가 기존 ZF6단에서 ZF8단으로 변경되고 기어조작레버도 기어봉에서 재규어같은 원형 다이얼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수동변속 패들은 스티어링휠의 좌우에 위치한다.[14] 단수가 높아지며 고속 주행시 연비가 소폭 상승했다.

2014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전조등, 그릴, 범퍼 후미등, 사이드미러 디자인 등이 변경되며 투박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에서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변화했다.[15] 전면 후드 레터링이 LAND ROVER 에서 DISCOVERY로 변경되고 테일게이트 레터링은 DISCOVERY4 에서 4가 빠졌다.[16] Stop&Go가 추가되고 오디오가 하만카돈에서 메르디안으로 변경되었으며 핸들열선이 기본적용되었다. 인테리어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2015년식은 TPMS, 2016년식은 SCR(요소수)이 추가되었다.

3.0 디젤엔진 전 연식 공통으로 리콜이 실시되었다. 엔진의 베어링 정렬불량 또는 크랭크축 간극 과다로 인한 윤활불량, 조기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점검 후 리콜 대상으로 확인되면 신품 엔진으로 교체된다. 그러나 리콜대상 확인부터 완료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며, 점검시 이상이 없으면 리콜대상에서 제외되어 추후 해당문제가 발생해도 리콜을 받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해당 문제는 엔진오일 압력 부족으로 인한 윤활불량이 원인이므로 상식적이지 않은 공식 서비스 엔진오일 교환 권장거리 30000km는 무시하고 더 자주 엔진오일을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해외 정비매뉴얼이나 황함량이 매우 적은 국내 경유 등을 고려할 때 권장규격 STJRL.03.5005 5W-30 기준[17][18] 항속주행이 많은 경우 최대 15000km, 가속이나 공회전이 많은 시내주행 등에서는 절반인 7500km 정도 주행 후 교체를 권장한다. 연식과 주행거리가 높거나 엔진 컨디션 다소 떨어진 경우, 운행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 더 일찍 교체하는 것도 좋다.
오일 압력은 점도와 비례하므로 연비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내구성에 중점을 둔다면 권장규격과 같은 Low-saps[19] 중 고점도인 ACEA C4[20] 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5511206137_da98e5e481_b.jpg
영국에서는 이 차 역시 경찰차로도 쓰며 007 스카이폴에서 실바가 도주할때 사용하기도 했다. 이외에 방송국 촬영용 등으로도 사용된다고.

2.5. 5세대 (L462, 2017~현재)

파일:Discovery5.jpg

2016년 9월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 2014년에 공개한 디스커버리 비전 컨셉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모습이다.
파일:디스커버리5.jpg파일:2016 dis rear.jpg
2016년 공개된 전기형 전면 2016년 공개된 전기형 후면
2016년 10월에 양산형이 공개되었다. 지금보다 더 커진 사이즈와[21]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최신식 안전 및 편의 장치를 넣고 출시했다. 그리고 기존 세대들과 달리 4세대 레인지로버처럼 알루미늄 소재를 대거 적용한 모노코크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공차중량을 무려 480kg이나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아이덴티티에서 탈피한 디자인은 여러 모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상황. 기존 디스커버리의 아이덴티티가 그닥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사각형이던 트렁크 측면 창에 곡선이 들어가서 많은 불호를 받았다. 뒷 번호판은 역대 디스커버리 중에서 최초로 유럽 및 대한민국 사양에 긴 번호판이 순정으로 들어가며,[22]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번호판이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2017년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대한민국에 최초로 공개됐으며, 같은 해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에는 엔진 및 사양에 따라 총 5개 트림이 선보였다. 출고가는 8,930만 원~1억 790만 원이다.# 240마력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258마력 V6 3.0리터 306DT 디젤 엔진 사양[23]이 들어온다. 랜드로버 브랜드가 프로모션 할인이 꽤 큰 브랜드임을 감안하면, 실 구매가는 출고가 보다는 더 낮은 편이다.

이전 세대처럼 영국 솔리헐 공장에서 생산했으나, 2018년 부로 슬로바키아 니트라에 새로 신설한 현지공장으로 옮겼다. 2019년 선보인 2세대 디펜더와 같이 생산된다.
파일:2021-Land-Rover-Discovery-front-three-quarter-left.jpg 파일:2024 dis rea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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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 dis int.webp
디스커버리 후기형
2020년 1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전, 후면 라이트 및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고 실내 센터페시아 화면이 커지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스티어링 휠 디자인도 바뀌었다. 3.0 디젤 엔진을 인제니움으로 바꿨다.
2021년 2월 수입차 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디스커버리의 판매량은 고작 5대로, 그 안 팔린다는 랜드로버 차종들 중에서도 당당히(?) 꼴찌의 성적이다.

북미와 중동에서도 이 모델부터 다시 LR3,4가 아닌 디스커버리로 판매된다.[24]

2022년 1월 뜬금없이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이 차량이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5세대 디스커버리 차주가 사설 수리업체에 차를 맡겼는데, 정비소 사장이 영어에 능숙하지 못해 차체 전면에 붙어있는 "DISCOVERY"란 글자를 "VERY DISCO"라고 재배열해서 차주에게 돌려 줬다고 한다(...)# 이마저도 일렬로 붙여져 있지 않고 5살 어린애가 냉장고 자석을 붙여놓은 것 마냥 삐뚤빼툴하다. 참고로 디스커버리의 순정 레터링 부품은 DISCOVERY로 나뉘어 부착되어 있다.

영국 내수 한정으로 뒷좌석을 없앤 화물용 버전인 디스커버리 밴이 존재하는데, 프랑스 르노가 한국 시장 전략형으로 출시한 르노 QM6 퀘스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된다.

2.5.1. 장점

2.5.2. 단점

3. 경쟁 차량

4. 미디어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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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트럭 부문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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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각 디스커버리 3, 4의 북미(멕시코 제외) & 중동 시장 한정 명칭.[2] 다만 미국에서는 중형으로 분류되며 이는 레인지로버 역시 마찬가지다. 사실 차의 크기로 따졌을 때에는 대형급으로 분류되는 레인지로버와 큰 차이가 없다.[3] 아니면 디스커버리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에서는 해당 이름으로 출원된 상표명이 워낙 많은 탓일 수도 있다.[4] 여기서 오류가 있는데, 4세대 후기형이 초기형의 헤드라이트를 달고 있다.[5] 국내판 스토리북에서는 그렇게 언급되어 있다.[6] 이 스위프트 팀의 디스커버리 개발 과정은 훗날 로버 그룹의 틈새시장 제품 전문 개발부서인 로버 스페셜 프로덕트를 설립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2004~2006] [2007~2009] [9] 이러한 점을 착안해서 해외 오너들은 스페어타이어 캐리어를 이용해서 스페어타이어를 후면에 달고 다니기도 한다. 구글에 LR3 Spare Tire Carrier이라고 치면 많이 나온다. 물론 국내에서는 불법이다. 싼타모 플러스가 말년에는 스페어타이어가 없는 형태로 출고된것도 같은 이유이다.[10] 중동 사양은 후면 긴 번호판과 짧은 번호판이 혼용된다. 국내에서도 긴 번호판으로 규격 변경은 가능하다.[11] 때문에 디자인상으로는 전면부와 후미등, 실내를 제외하면 디스커버리 3/LR3과 거의 대부분 동일하다.[12] 2.7L 디젤, 4.0L 가솔린은 유지했으며, 4.4L는 5.0L로 배기량이 늘었다. 이후 3.0L 가솔린을 추가하고, 2.7L는 포드에서 새로 개발한 3.0L 엔진으로 교체했다.[13] 다만 제조사 보증기간 이후 막대한 중량에 에어서스펜션이 퍼질 확률이 높다. 물론 운전습관과 주행환경에 따라 사용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14] 실수로 건드려서 수동변속 모드로 진입하는 경우 우측 패들을 약 2초간 당기거나 일정시간 수동변속 없이 주행하면 해제된다.[15] 정면으로 나란히 두고 비교하면 인상이 상당히 차이가 나며 전기형 오너들의 후기형 개조 사례도 꽤 많다.[16] 단, 북미형은 차명이 Land Rover의 머릿글자를 딴 LR4인만큼 전후면 모두 레터링이 그대로 유지되었다.[17] ACEA C1과 동일하지 않다! 해당 규격은 C1을 기반으로 내구성, 청정성, 연료효율 등 성능을 훨씬 강화한 규격이다. 따라서 순정오일일 외 애프터 제품 사용시 해당 규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18] 해당규격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같은 Low-Saps인 C1이 아니라 오히려 Mid-saps인 C2로 대체하도록 매뉴얼에 권장되어있다. C1은 권장규격의 열화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다 일반적인 *W-30보다 약간 동점도가 낮기 때문에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동점도가 높고 mid-saps라 첨가제도 더 많은 C2를 내구성을 위해 DPF 영향을 감수하고라도 사용하라는 것이다.[19] DPF 등 배기가스 후처리장치에 영향이 가장 적은 규격으로 *W-30 점도 범위의 하한에 걸쳐있으며 현재는 없어진 규격인 C1과, *W-30 점도 범위의 상한에 가까운 C4가 있다.[20] 시중에 출시된 C4 제품은 *W-30점도만 있다.[21] 레인지로버 L405 SWB와 비교했을 시 전장만 30mm 짧고 전고와 전폭은 디스커버리 5가 더 크다.[22] 사실 디스커버리 4도 국내에서 긴 번호판으로 규격 변경이 가능하다.[23] 2020년식부터 307마력 트윈터보 적용[24] 출시전에는 LR5로 판매될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25] 2열 방석 높이가 매우 낮아서 편한 자세를 찾기 어렵다. 전 세대도 마찬가지여서 높이 개조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높이 개조를 하면 시트를 접었을 때 2열과 3열 높이가 안 맞아서 차박할 때 매트 등을 깔아야 한다. 다행히 전 세대와 다르게 리클라이닝은 된다.[26] 단, SD4 모델에 한정[27] 빈티지 탄을 선택해도 스티어링 휠에 있는 에어백 커버는 블랙이라서 사제로 교체를 많이 한다.[28] 단, D.P.의 배경은 현재로부터 10년 전인 2014년도이며 당시로써는 매우 적었기에 충분히 무리수적인 설정이다.[29] 참고로 해당 장면은 실제 뉴욕이 아닌 국내에서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했기 때문에 번호판 글씨체가 실제 뉴욕 번호판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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