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 | |
장르 | 역사 |
작가 | 굽시니스트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연재처 | 코미코 ▶ |
연재 기간 | 2017. 10. 04.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수 |
단행본 권수 | 19권 (2024. 12. 04.)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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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10월부터 굽시니스트가 코미코에서 연재 중인 역사 웹툰.홍보 단계와 연재 초반 20화까지는 이웃나라 흥망사라는 제목이었으며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는 표지컷 상단에 한자로 쓰인 부제 쯤이었다. 지금도 20화 이전화엔 해당 표지가 그대로 남아있다.
2. 상세
한중일 세계사를 다루는데, 주로 중국사와 일본사 위주로 다루고 있다. 정발 5권까지는 한국사는 연표 정리로 그쳤는데, 정발 6권 후반에서부터 흥선대원군 집권부터 병인양요까지 다루기 시작했고,[1]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중일 근대사를 골고루 다룰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삼국 개항 이후로 동아시아 역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으므로.. 베트남사도 조금씩 다루고 있다. 아울러 동양 근대사를 다루려면 아무래도 유럽 열강(그중에서도 영국의 그레이트 게임) 및 미국의 아시아 정책을 이해해야 하다 보니 유럽사도 굵직굵직한 줄기는 필수적으로 체크해주고 있다.굽시니스트는 과거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를 그리면서 태평양 전쟁에 대해 따로 연재해보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본 작품 휴재 당시 아시아 태평양 전쟁 만화로서의 초기 구상 일부를 올린 적이 있다. # 그 외 한중일 만화 초기 구상으로 1470 vs 1870 변화를 올린 적도 있다. #
다만, 2018년 4월에 중국사는 제2차 아편전쟁 및 태평천국의 난 전반기가 끝났고, 일본사는 흑선내항이 막 끝난 시점이어서 태평양 전쟁을 그리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된다. 2020년 7월 발간분까지 여덟 권에 1840~1869년까지 29년 정도 밖에 못다뤘다. 6권 서문에서 한일합방까지 20여권이 나오겠다면서 스토리 진행 속도가 느리다며 셀프 디스를 했는데, 일단 1차적으로는 1910년 경술국치까지를 범위로 잡고 있는 것 같다.[2][3] 중국사, 일본사, 한국사를 왔다갔다 하면서 연재 중이다. 10권 서문에서 20권으로 1910년 한일합방까지 다루면 대략 완결이 날 것 같다고 하였다.
간혹 가다가 작중에서 자체 스포일러를 한다. 제1차 아편전쟁 후 난징 조약을 체결하면서 영국 측 전권대표 포팅거가 수정구슬로 점을 치면서 이대로 가다가 거대한 지옥도의 대참사가 난징에 닥치겠네요 한 100년쯤 후?라고 한다든가. 나가사키에서 감금되었다 풀려난 미국선원들이 복수를 하겠다며 나가사키를 통째로 불태워 버리겠다고 한다든가. 홍수전이 죽기 전에 마 뭐시기가 중국에서 또 수천만 명을 희생시키려 할거라고 말한다든가. W. B. 프레스턴이 대동강에서 죽으면서 언젠가 미국이 평양에 복수를 해줄 것이라고 한다든가. 수만명의 베트남군에 에워싸인 다낭과 사이공의 프랑스군이 먼미래의 예지샷이 스쳐지나갔다고 한다거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외교고문으로 활동한 영국인 윌리엄 애덤스가 1620년에 죽으면서 도쿄 니혼바시에 위치한 집을 절대 팔지 말라면서 360년 후에 땅값 보고 조상님께 감사할 거라고 한다든가. 톈진 조약 체결 후 미국의 리드 공사가 '언젠가 세계 국가연합 같은 게 만들어지면 톈진 조약의 5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이 리더가 될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던진다든가. 사가 번사 무타구치 모리쓰네가 사가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 큰 인물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 것이라는 위로(…)를 한다든가. 만민공동회의 무력 진압에 대해 고민하는 고종에게 러시아 공사가 데모꾼들은 일요일에 군대로 밀어버리는 게 답이라고 한다던가.
2019년 4월부터는 대부분의 회차가 유료화되고 업데이트된 회차도 유료가 된다.
2024년 12월 18일 기준으로 357화까지 연재하였고, 을사조약을 다루고 있다.
2.1. 권별 내용
1권: 2018년 3월 출간, 제 1차 아편전쟁을 다룸.2권: 2018년 6월 출간, 태평천국 운동을 다룸.
3권: 2018년 10월 출간, 제 2차 아편전쟁 초반과 쿠로후네 사건~사쿠라다 문 밖의 변까지를 다룸.
4권: 2018년 12월 출간, 제2차 아편전쟁과 1863년까지의 청나라의 상황을 다룸.
5권: 2019년 4월 출간, 태평천국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돌아가 사쿠라다 문 밖의 변 이후부터 1864년 8월 금문의 변까지를 다룸.
6권: 2019년 8월 출간, 시모노세키 전쟁~조슈 정벌까지의 일본사와 조선으로 넘어가 베이징 점령 당시의 세도정치기부터 흥선대원군 집권(1859~1863)기까지를 다룸.
7권: 2020년 3월 출간, 한국사는 흥선대원군 집권기~병인양요, 중국사는 염군의 난을 다루고, 그 와중에 베트남사, 유럽의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도 부분적으로 다루고있다.
8권: 2020년 7월 출간, 막부와 유신지사간의 정치적 다툼의 클라이막스인 보신 전쟁을 다룸.
9권: 2020년 10월 출간, 유럽의 프로이센-프랑스 전쟁과 청나라의 마신이 암살 사건 (1870), 그리고 조선의 신미양요(1871)와 일본의 폐번치현, 이와쿠라 사절단 파견(1871), 1860년대 연대기를 다룸.
10권: 2021년 3월 출간, 1871~1876년까지, 일본의 이와쿠라 사절단 파견, 메이지 6년 정변 (정한론 정변), 사가의 난과 한국의 고종 친정 개시부터 강화도 조약 체결 후 1차 수신사 파견까지를 다룸.
11권: 2021년 7월 출간, 일본사에서는 세이난 전쟁을, 중국사에서는 위구르 봉기를 다룸.
12권: 2021년 12월 출간, 한국사에서는 임오군란과 청나라의 개입을, 류큐사에서는 류큐 왕국 멸망을, 중국사에서는 통킹 위기와 청프전쟁 초기, 1870년대 연대기를 다룸.
13권: 2022년 4월 출간, 청프전쟁과 갑신정변, 톈진 조약(1885)을 다룸.
14권: 2022년 8월 출간, 거문도 사건과 1880년대 연대기를 다룸.
15권: 2022년 12월 출간, 1894년 양력 9월 중순까지의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 초기를 다룸. 즉, 동학농민운동 1차 봉기~황해 해전까지를 다루고 있음.
16권: 2023년 4월 출간, 청일전쟁 후기와 시모노세키 조약, 삼국간섭과 미우라 고로 조선 부임까지 다룸.
17권: 2023년 8월 출간. 을미사변, 춘생문 사건, 아관파천, 대한제국 선포, 독일의 칭다오 점령을 다룸.
18권: 2024년 2월 출간 변법자강운동, 중추원 설치, 1890년대 연대기, 의화단 운동 전후반부을 모두다룸.
19권: 2024년 12월 출간. 신축조약과 영일동맹 그리고 러일 전쟁의 발발 과정과 뤼순 공방전을 다룸.
20권: 2025년 초반에 출간 추정. 러일전쟁 후반과 포츠머스 조약과 일본의 대한제국 국권 침탈 과정을 다룰 것으로 예상됨.
18권까지 1839~1900년 의화단 운동 진압까지를 다루었으며, 작가의 예상대로 1910년, 20권까지 다룰 것으로 보인다.[4] 다만, 남은 권 수가 2권밖에 없는데 남은 연도가 10년 정도고, 1900~1910년 사이에 중요한 사건이 많기에 20권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3. 등장인물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실존인물 항목으로.4. 캐릭터
본격 시사인 만화와 마찬가지로 나라별 동물 캐릭터를 쓰고 있다. 2차 대전 만화야 시작이 아마추어 작가의 웹 연재로 저작권에 크게 신경 안 쓰고 여러 작품에서 캐릭터와 패러디를 차용했지만 이번 작품은 프로 작가가 된 상황에서 철저히 출간을 염두에 두다 보니 마구잡이로 타 작품들의 캐릭터를 도용할 순 없었을 것이다.다만 패러디가 아주 없지는 않다. 원명원을 약탈하는 프랑스군이 꺼내는 문화재가 만년삼이나 아가모토의 눈, 테서랙트나 석가면, 블루워터, 돈데크만 등이거나 무진전쟁파트에서 아이즈 번의 야마모토 야에가 총을 쏘면서 한 방이면 충분하다는 대사를 치는 식으로. 이거 말고도 작중에서 게임 관련 대사 패러디가 자주 나온다. 흑선내항당시 페리가 선물해준 콜트 네이비 리볼버를 받은 막부 측 번주들이[5] 석양이 지는 소리가 들린다!!는 대사를 치기도 하고, 알프레드 노벨이 정크렛으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4.1. 아시아
- 한국 - 호랑이 - 다만 1권에서 단군신화에선 곰이 승리했는데, 호랑이 종족으로 해버려서 설정오류라며 자학하기도 했다.
- 중국 - 판다
- 몽골 제국 - 말[6]
- 티베트 - 회색여우
- 준가르, 키르기스, 카자흐스탄 - 말.
- 위구르 - 양
- 후이족 - 양의 탈을 쓴 판다. 하지만 판사이(윈난성이나 미얀마의 후이족)는 그냥 판다로 그렸다.
- 대만 - 반달가슴곰[7]
- 좡족 -
알 수 없는 동물갈색 판다. 도대체 무슨 동물을 그려놓은 거냐고 셀프디스했다.[8] - 일본 - 고양이
- 류큐 - 이리오모테삵
- 몽골 - 늑대
- 베트남 - 용
- 몽족 - 푸른용
- 미얀마 - 친테
- 중동 - 낙타, 양
- 인도 - 코끼리
- 동남아시아, 네팔 - 코끼리
- 시크 왕국 - 산양
- 오스만 제국 - 칠면조[11]
- 태국 - 흰 코끼리
- 필리핀 - 물소
- 말레이인 - 말레이맥[12]
- 인도네시아 - 가루다[13]
- 부탄 - 부탄가스
- 우즈벡 - 쿠모[14]
- 타지크 - 목화
- 아프가니스탄 - 아프간하운드
- 이란 - 호마
- 유대인, 히브리인 - 다윗의 별
- 레바논 - 레바논시다
- 예멘 - 커피
- 아르메니아 - 석류
4.2. 유럽
- 포르투갈, 스페인 - 뿔소
- 러시아 - 북극곰
- 네덜란드 - 오렌지
- 영국 - 사자[15]
- 프랑스 - 닭[16]
- 이탈리아, 바티칸 - 비둘기
- 독일 - 검독수리[17]
- 노르웨이 - 연어
- 스웨덴 - 순록
- 오스트리아-헝가리 - 쌍두독수리[18]
- 아일랜드 - 클로버
- 헝가리 - 꿩, 투룰(헝가리의 신조, 오스트리아-헝가리 때)
- 폴란드 - 말 (백마)
- 덴마크 - 레고
- 벨기에 - 와플
- 스위스 - 시계
- 세르비아 - 불곰
- 루마니아 - 박쥐
- 불가리아 - 요구르트(…)[19]
- 보스니아 - 노란 백합 문양[20]
- 몬테네그로 - 검은 산(…)
- 알바니아 - 빨간 손과 검은 손이 포개진 모양
- 그리스 - 올빼미
- 룩셈부르크 - 룩(체스)
- 우크라이나 - 해바라기
- 체코 - 맥주
- 벨라루스 - 테디베어
- 핀란드 - 북극여우
4.3. 아메리카
- 미국 - 흰머리수리[21]
- 페루 - 라마
- 멕시코 - 재규어[23]
- 캐나다 - 비버
- 이누이트 - 물개
- 아르헨티나 - 젖소
- 쿠바 - 홍학
- 칠레 - 훔볼트펭귄
- 에콰도르 - 거북이
- 브라질 - 왕부리새
- 파라과이 - 카피바라
- 우루과이 - 태양
- 코스타리카 - 듀공
- 콜롬비아 - 당나귀
- 베네수엘라 - 카피바라
- 볼리비아 - 알파카
4.4. 아프리카
- 이집트 - 자칼[24]
- 에티오피아 - 흑사자
- 아샨티(가나) - 하마
- 알제리 - 가젤
- 수단 (마흐디) - 타조
- 콩고 - 오카피
- 튀니지 - 올리브
- 마다가스카르 - 바닐라꽃, 여우원숭이
- 트란스발 공화국 - 오릭스
- 그외 - 가젤, 코뿔소, 코끼리 등[25]
4.5. 오세아니아
4.6. 기타
- 실존인물들은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실존인물 문서 참고
- 언론 - 두루마리 휴지.[26]
5. 비판
5.1. 재현 오류
아쉽지만 몇가지 부분에서 재현 오류가 눈에 보인다.- 33화 '흑선들 내항'에서 페트로파블롭스크 공방전 중 데이비드 프라이스 제독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는 걸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8월 31일에 자기 권총이 오발되어 사망했다. 다만 단행본에서는 수정되었다.
- 단행본 3권 일본 내항 편에서 최혜국 대우가 1858년 미일수호통상조약에 들어가는 것처럼 되어있는데 최혜국 대우는 페리 제독 내항 시 체결한 1854년 미일화친조약에 들어가 있는 내용이다.
- 단행본 2권에 위창휘가 물주인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위창휘가 부자이기는 했지만 금전촌의 유력자였기에 대우를 받았을뿐 당시 왕작에 오른 사람중 가장 많은 재산을 기부한 사람은 석달개다.
- 단행본 3권에 공친왕 혁흔이 서양과의 전쟁을 피하는 주화파인듯마냥 묘사되는데 공친왕 역시 당시 주전파의 일원이었다.
6. 단행본
01권 | 02권 | 03권 |
서세동점의 시작 | 태평천국 라이징 | 일본 개항 |
2018년 03월 20일 | 2018년 06월 29일 | 2018년 10월 19일 |
04권 | 05권 | 06권 |
태평천국 Downfall | 열도의 게임 | 여명의 쓰나미 |
2018년 12월 21일 | " 2019년 04월 15일 | 2019년 08월 15일 |
07권 | 08권 | 09권 |
흥선대원군과 병인양요 | 막부의 멸망과 무진전쟁 | 블러디 선샤인 신미양요 |
2020년 03월 20일 | 2020년 07월 24일 | 2020년 10월 23일 |
10권 | 11권 | 12권 |
강화도 조약 Ominous | 서남전쟁과 위구르 봉기 | 임오군란과 통킹 위기 |
2021년 03월 30일 | 2021년 7월 28일 | 2021년 12월 01일 |
13권 | 14권 | 15권 |
청불전쟁과 갑신정변 | 거문도 Crisis와 방곡령 |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 |
2022년 04월 27일 | 2022년 8월 10일 | 2022년 12월 21일 |
16권 | 17권 | 18권 |
삼국간섭과 갑오개혁 | 을미사변과 황해 위기 | 입헌 운동과 의화단 사건 |
2023년 04월 05일 | 2023년 08월 02일 | 2024년 02월 19일 |
19권 | 20권 | 21권 |
1904 러일전쟁 | ||
2024년 12월 04일 |
7. 기타
중요한 인물들의 경우에는 동물 캐릭터로 의인화하지 않고 직접 그림을 그려 완전한 사람이나 동물 귀가 달린 사람으로 묘사한다. 원나라의다만 이 규칙이 절대적이진 않아서 중국 청조의 임칙서라든가 태평천국의 석달개 이수성, 영국의 글래드스턴이나 웰링턴은 명백한 중요인물이고 출연도 많은데 또 의인화 캐릭터로 그려진다. 영국이 그냥 곁다리라 그런가 하고 생각하기엔 흑선내항의 주인공 페리 제독도 독수리로 나오고, 일본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카모토 료마, 시마즈 히사미츠,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 이와쿠라 도모미, 후쿠자와 유키치, 기도 다카요시, 존 만지로, 이노우에 가오루, 마츠다이라 카타모리, 도쿠가와 요시노부, 가쓰 가이슈 등도 고양이로 나온다. 심지어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너구리로 나온다. 한국에서도 헌종, 철종이나 조대비, 순원왕후, 명성황후는 사람 형태이지만 흥선대원군, 고종, 박규수, 안동 김씨(김좌근 등) 등은 호랑이 의인화 캐릭터이다.
굽시니스트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정치적인 내용이나 씹덕 코드가 적게 드러나 굽시니스트나 그의 작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1] 휴재 때 올린 만화들을 보면 독자들이 흥선대원군 등장을 기대한 게 작가 입장에선 다소 의외였던 것으로 보인다. # 캐릭터 잡는 것도 좀 걸린 듯. #[2] 실제 작중 인물이 지은 자작시라는 형식으로 태평양 전쟁 만화 언제 그리냐 하는 자학드립을 쳤다.[3] 6권 서문에서 작가도 진행속도가 느리다는 걸 인정하면서 이대로라면 한일합방까지 20여권이 나오겠다고 민폐드립을 쳤다. 그러면서 지금 영국 여왕이 살아있을 동안 빅토리아 여왕 시대를 다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여왕님이 돌아가셨다.[4] 경술국치 이후에 있을 청나라의 신해혁명(1911)은 다른 시리즈 예고편이 좋다고 한 언급으로 볼 때, 본격 한중일 세계사 만화 시즌 2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5] 여담이지만 이중 한 정이 이이 나오스케를 죽이는 데 쓰였다.[6] 하지만 청조에 사관한 몽골 귀족들은 판다다. 아마 완전히 중국화 된 인물이란 뜻인 듯[7] 정확히는 타이완 원주민중 하나인 파이완족[8]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레서판다일수도 있다.[9] 얼핏보면 너구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별명인 '간토의 너구리'에서 따온듯 하다.[10] 이이 나오스케의 번[11] 아메리카 원산인 칠면조가 터키로 나오는 이유는 칠면조가 영어로 터키라서 그런듯. 실제로 칠면조의 영어명 Turkey도 터키에서 유래됐다. 그리고 실제로 터키에서는 칠면조 고기로 할랄 베이컨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12] 작가의 공군만화에서는 말레이 호랑이로 나왔다.[13] 작가의 전작 공군만화에서는 오랑우탄으로 나왔다.[14] 호마에서 유래된 우즈베키스탄의 상상의 동물.[15] 영국에는 사자가 살지 않지만 예로부터 사자를 상징으로 사용했다.[16] 닭은 프랑스의 국조이다.[17] 독일의 국장에 사용해왔다.[18]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국장에 등장한다.[19] 남양유업이 자사의 요거트 제품 불가리스로 제품과 나라 불가리아를 아무런 연관이 없음에도 연관짓는 마케팅을 한 것에서 유래했다. 읽다 보면 불가리아인들이 "장내 유해 세균 이제 다 뒤졌다!", "500년 묵은 변비를 뚫어주마!" (…) 따위의 드립을 치고, 투르크인들이 뚜껑을 까서 내용물을 모조리 쏟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2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가 문장에 등장했다.[21] 흑인은 검은 흰머리수리, 아메리카 원주민은 붉은 흰머리수리[22] 사실 알래스카의 대표 동물은 이게 아니다. 알래스카의 이름이 붙은 알래스칸 말라뮤트가 적절하다.[23] 라지만 뱀이 몸에 둘러져있는 듯하다.[24] 정확하게는 자칼의 머리를 하고 있다는 아누비스 신[25] 정화의 원정에서 나왔다.[26] 굽시니스트 세계관의 특징. 본격 시사인 만화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연재처인 시사IN은 특별대우랍시고 티슈로 묘사된다.[27] 풍운산, 소조귀, 위창휘, 홍선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