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0:49:13

서성한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 교육·입시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분류 항목
교육 현장 범위 공교육(학교 · 학교 관련 정보) · 사교육(학원)
교육 수준 유아교육기관(유치원) · 초등교육기관(초등학교) · 중등교육기관(중학교 · 고등학교)
고등교육기관(대학교 · 대학원) · 영재학교 · 특수교육 · 평생교육
교육 관념 전인 교육(유토리 교육) · 학술 중심 교육 · 출세 목적 교육(해결 방안 · 해결이 어려운 이유) · 교육철학
입시 위주 교육(중등교육 내) · 취업 위주 교육 · 통합교육 · 선행학습
교육평가 정량평가(필기) 수능 · 내신(수행평가 · 문제점 및 비판) · 전국연합학력평가 · 학업성취도평가
고입선발고사 · 진단평가 · 경찰대 1차 시험 · 사관학교 1차 시험
정성평가(실기) 논술 · 면접 · 입시미술 · 입시체육
시험 문제 유형 적성검사 · 자격고사
성적 산출 방식 상대평가(표준화 시험) · 절대평가 · 수능 등급제 · 내신 9등급제
입시 전형 입시 · 대입 · 정시 ·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 입학사정관제 · 학생부교과전형 · 대학별고사) · 특별전형
논쟁·의논 교육문화와 인식, 관념 교육/논쟁 (영어 교육/논쟁 · 학술중심교육 대 전인교육 · 대학/논쟁 · 탈학교론) · 인성교육 · 경쟁 · 한국 사회 문제 · 생활지도 · 성교육 · 학생 · 학생 인권 · 교권 · 수포자 · 대한민국 교육열 · 보상심리 · 고3병
교육 범위 간 갈등 공교육 대 사교육(입시 위주 교육) · 교육과정/의논 (/국어과 · /수학과 · /과학과)
평가·시험 유형 시험 · 시험/논쟁 · 정량평가 대 정성평가 · 적성검사 · 자격고사
성적 산출 방식 성적 · 상대평가 대 절대평가
대입 방식과 전형 정시 대 수시(우수성 논쟁) · 편입학 · 유학 · 어학연수 · 반수 · 재수 · 1+3 유학 특별 전형
학벌 학벌 · 학력 · 학위 · 대학 서열화(연공서열) · 명문대 (SKY · 의치한약수) · 인서울 대학교 (사대문 안 · 인수도권 대학교) · 지잡대 (낙후된 지방 · 입지 약화 · 취업 · 외국 사례) · 대학 평준화
★ 현재 교육 관련 문서 간에 혼용과 중복 현상이 심합니다.
이에 편집 예정자는 아웃링크(문단 또는 앵커 리다이렉트)를 적절히 활용해 문제를 해소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 관련 행정기관 교육부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국립국제교육원 · 국외 한국교육원 · 교육감 · 교육청 · EBS
교육 관련 단체 주요 교원단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법 교육기본법 · 초·중등교육법(의무교육법)
교육과정 정책 교육과정(1차 · 2차 · 3차 · 4차 · 5차 · 6차 · 7차 · 2007 개정 · 2009 개정(/각론) · 2015 개정(/부분 개정) · 2022 개정)
교육자 양성 정책 교사 · 교수 · (교육대학 · 사범대학 - 교육전문대학원) · 교사 임용시험 · 교직이수과정 · 교육대학원
초중등교육기관 및 정책 자사고 · 특목고 · 영재학교 · 대안학교 · 0교시 · 야간자율학습 · 창의적 체험활동 · 보충학습 · 방과 후 학교 · 국제반 · 고교학점제 · 자유학기제 ·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 K-에듀파인 · 학교생활기록부
고등교육기관 및 정책 등록금 · 대학원 · 전문대학원 · 과학기술원 · 평점 · 졸업정원제 · 원격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사이버대학)
평생교육기관 및 정책 학점은행제 · 독학학위제 · 원격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사이버대학)
기타 교육 정책 고교 평준화 정책 · 학생인권조례 · 디벗 · 무상급식 · 고교 상피제 · 교과교실제(수준별 수업) · 문·이과 통합 · 국공립대 공동학위제 · 국가거점국립대학교 통합 · 교원능력개발평가
논란·사건사고 학사 비리(숙명여고 사태 · 고려고 사태 · 김포외고 사태 · 문태고 사태) · 촌지 · 무상급식 전면확대 논란 ·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사태 · 2015 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용도서 국정화 논란 · 사회 교과서 무단수정 의혹 · 외고·국제고·자율고 폐지(논란 포함) · 대통령실 수능 출제 방침 지시 논란
교과용도서 (국정도서 · 검정도서 · 인정도서) · 대학 교재 · 문제집 · 학습지 · 개론서 · 수험서 · 전과
학문, 연구 교육학 · 교육심리학 · 교수법 · 교육공학 · 교육사회학 · 교육평가
학습 방법 주입식 교육 · 자기주도학습 · 자습 · 온라인 교육 · 인터넷 강의 · 입시3대포탈 · 홈스쿨링 · 독서실 · 스터디카페 · 열람실 · 도서관 · 과외
세계 평가 지표 OECD 교육지표
둘러보기: 대한민국 관련 문서 · 영미권의 교육 관련 문서 }}}}}}}}}


서성한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
파일:서강대학교 좌우조합형 국영문 white.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920d14,#f16d7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대학 정보
역사 상징 임원 학부 입시
||<-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91919><bgcolor=#b60005>
캠퍼스 및 제도
||
캠퍼스 학사 제도 전공 제도 교류 제도
학교 생활
총학생회 동아리 학내 언론 SOFEX
기타 정보
여담 서담
관련 기관
예수회 서강SLP
}}}}}}}}}}}} ||

파일:성균관대학교 흰색 가로 로고.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1e3329,#2e4e3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캠퍼스 정보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자연과학캠퍼스
대학 정보
성균관 역사 학부 대학원
학사 제도 기숙사 입시 임원
||<-3><tablewidth=100%><tablebgcolor=white,#191919><bgcolor=#2e4e3f>
학생 정보
||
총학생회 학내 언론
운동부
미식축구부 야구부
기타 정보
출신 인물 셔틀버스 사건 사고 커뮤니티
||<tablewidth=100%><tablebgcolor=white,#191919><bgcolor=#2e4e3f>
부속 병원
||<-2><bgcolor=#2e4e3f>
교육협력병원
||
삼성창원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 ||

파일:한양대학교 시그니처(화이트).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상징 대학원 응원가
{{{#!wiki style="margin: -5px -10px"
서울캠퍼스}}} ||
관련 기관
학교법인 한양학원
한양대학교의료원
(서울병원·구리병원·류마티스병원·국제병원·명지병원·창원한마음병원)
}}}}}}}}} ||
파일:서성한.jpg

1. 개요2. 유래3. 비교4. 각 학교의 특징5. 대학배구 라이벌: 성균관대와 한양대6. 서성한과 삼성7. 관련문서

1. 개요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를 함께 부르는 명칭이다.

2. 유래

대중에게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한 2001년 초 다음카페에서 활동하던 "워렌을넘어서"라는 유저가 만든 단어로 알려져있다. 2005년 네이버 지식인 해당 문서에서는 이 용어가 부연 설명 없이 바로 쓰이고 있다.[1] 다만 기사에서 확인되는 것은 2011년부터다. 성한서, 성서한, 한서성, 한성서 등등 부르는 순서는 자기들 마음대로다. 이런 식으로 명칭을 제각각 부르면서 3개 학교의 학생들은 자기네 학교가 더 낫다면서 인터넷에서 싸움을 벌이곤 한다. 이건 소위 연고대도 마찬가지다. 고대생은 고연대라고 부르고, 연대생들은 연고대라고 부르는 것처럼 말이다. 어쨌거나 즉 어디가 더 우수하든, 어디가 더 낫든간에 가나다 순으로 묶으면 저 이름이 맞긴 하다. 그러므로 가나다 순으로 서술한다.

3. 비교

구분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교훈 "진리에 순종하라" (Obedire Veritati) "인의예지" (仁義禮智) "사랑의 실천" (愛之實踐)
슬로건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예로부터 나라의 인재는 성균에 모여 왔으니, 그대 머묾이 우연이겠는가 The Engine of Korea
상징 알바트로스 은행나무 사자
대학교 역명 서강대역 없음[2] (인사캠)
성균관대역 (자과캠)
한양대역 (본교)
한대앞역 (분교)
인근 지하철역 대흥역, 신촌역 혜화역 (인사캠) 왕십리역, 용답역, 마장역 (본교)
중앙역 (분교)
응원 구호[3] -[4] 킹고[5] 킹고 에스카라[6] 킹고 훌라 훌라 S.K.K 킹고 킹고 에스카라 킹고 훌라 훌라 S.K.K 성대 성대 빅토리 야! 라치오스[7] 라파파 카리오스 라파파 루카루카 루카카 라치오스 한 대! 한! 양! 대! 야!

4. 각 학교의 특징

4.1.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개교년도는 1960년이다. 그리고 1970년에서야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또한 다른 두 대학과 달리 종교적 색채가 강하다.[8] 가톨릭 신앙과 예수회 교육 이념을 토대로 예수회가 설립한 교육기관이기 때문이다. 2014년 기준 12개 대학원, 9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1970년대에 서강대학교는 성대, 한양대와 달리 전기대학 군에 속해 있었다.[9]

상경, 사회과학, 인문 계열 중점이고 자연대, 공대도 있다. 처음부터 문이과 간 밸런스가 좋은 학교였으나 이공계 인원이 적고 인문계열이 인원이 많아 상대적으로 인문계열이 주목을 받아왔다.

박정희-전두환 시절에 서강대 경제학과 재직 교수들이 경제관료로 입각했고, 이후 서강학파라 불릴 정도로 경제학계에서(특히 거시 경제학) 큰 입지를 가지면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 왔다.

자연대의 경우 공대보다 고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는 특이한 케이스다. 또한 사범대, 음대, 미대, 체대, 의대, 약대, 치대가 없다는 점 때문에 서강대는 소수정예 학교라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고, 서강대 특유의 문화인 독후감 쓰기, 지정 좌석제와 맞물려 '서강고등학교'와 같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졸업한 학교이기도 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강대학교 70학번으로서 이 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권 대학에서 장애인 학생을 받은 최초의 학교이다.[10] 두 번째는 성균관대.[11]

4.2.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의 개교년도는 1398년이긴 하지만 오늘날의 모습으로서의 성균관대학교가 설립된 시점은 1946년이다. 그리고 1953년에 비로소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다만 성균관 출신 유림들이 설립했다는 점, 1398년 개교가 대한민국 정부 및 교육부(당시 문교부)에서 정식으로 승인받은 사항이라는 점, 캠퍼스 부지에 옛 성균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1398년 개교가 자의적인 표기는 아닌 것으로 인정된다.

성균관과 성균관대의 연속성은 다음과 같은 사실로 인해 인정된다. 1953년 문교부에서 성균관의 역사를 성균관대가 승계하기로 결정했었다. 당시 유림인 김창숙이 문교부에 성균관의 역사 승계를 강력히 요구했었고, 1951년 구 교육법[12]의 대학 규정에 따른 사립대학 법인격에 따라 문교부에서 대학재단 성균관대학의 성균관 역사 승계를 1953년 인정[13]해 줬다.

성균관대학교는 한양대학교와 더불어 1970년대에 후기대학 군에 속해 있었는데, 전통적인 인문계열 강세 학교였다. 후기대학 시절에는 전기대학입시에서 서울대에 탈락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여 오히려 지금보다도 높은 입학성적을 이루었다.[14]

학과는 법정계열이 간판 학과로 인식되었다. 성대 법대는 고위급 검사 배출과 학계에서 명성을 떨쳤으며, 이 덕분에 로스쿨 인가 당시 사립대 최대 인원인 120명을 배정받았다.[15]

서강대학교는 경제관료들이 많았지만 성균관대는 경제관료보다는 법조인이 많았고, 공인회계사관세사를 많이 배출했다.

이공계의 경우는 수학교육과컴퓨터교육과만 서울캠퍼스에 남게 되었고 나머지 이공계삼성의 방침에 따라 1970년대 당시 새롭게 지은 수원캠퍼스에 설치되었다.[16][17] 하지만 삼성의 수원 캠퍼스 계획과 일부 학과의 수원 이전을 불편하게 여긴 학생들의 격한 반발로 삼성이 퇴진하고[18], 약 20년 후인 1997년에 삼성이 다시 한번 성균관대의 재단을 맡으면서 이공계열에 전폭적인 투자를 시작하였다. 그 전까지 인서울 중하위권급이었던 성대 이공계는 이 덕분에 인문 계열만큼의 선호도를 보이는 등 약진을 이루었다. 한편 약학대학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의 초기 약대 중 하나이며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19]

의과대학의 경우에는 1997년 신설 이후 장학금과 삼성병원의 인프라를 등에 업고 크게 성장하였다. 그 밖에 특이사항으로 이 항목의 다른 두 대학에는 없는 유학대학이라는 독특한 단과대학이 존재한다. 또한 이 항목의 다른 두 대학과 달리 이원화 캠퍼스다.[20]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인 박근혜는 재직 당시 정홍원, 이완구, 황교안을 국무총리로 연속 임명하기도 하였는데, 세 명 모두 성균관대 출신이라는 점이 이목을 끌어 당시 당대표가 김무성인 점까지 고려해 서성한 정부[21]라는 이명이 붙기도 하였다. '썰전' 강용석 "박근혜 정부? '서성한 정부'" 발언…왜?

4.3.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의 전신은 1939년 설립된 동아공과학원이다.[22] 동아공과학원은 1945년 광복과 함께 교명을 건국기술학교로 바꿨고, 1948년에는 4년제의 한양공과대학으로 변모했다. 이후 1959년에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한양대학교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한편 한양대는 성균관대와 더불어 70년대에 후기대학 군에 속해 있었는데, 모태가 공대이므로 전통적으로 자연계열이 강한 학교였다. 후기시절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의 입학 성적은 성균관대 인문계열과 마찬가지로 현재보다 당시가 더 높았다.

의과대학은 6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부속 병원은 서울과 구리에 있는데, 류마티스치료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꼽히고 있다.

인문계열은 워낙 강세인 이과계열[23]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듯한 감이 없지 않으나, 인원수에 비해 행정고시와 로스쿨 아웃풋이 있다. 현재는 로스쿨로 전환되어 신입생을 받지 않지만 본래 법대가 유명하다.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 박사가 의욕적으로 법대에 투자했는데, 그 결과 한양법대는 사법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러한 명성을 바탕으로 인원수 100명의 대형 로스쿨을 가지게 되었다. 더불어 사범대학의 위상도 높은 편이다.

예체능계열인 음악대학[24], 연극영화과도 유명하다.[25]

이 항목의 다른 두 대학과 달리 분교[26]를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는 1970년대부터 정보화 사업을 이끈 대학 중 하나로 대한민국 통신 산업 발전과 궤를 같이 했다.

5. 대학배구 라이벌: 성균관대와 한양대

한양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의 배구부는 대한민국에 프로배구가 도입되기 전인, 대통령배 배구대회 시절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던 팀이었으며, 둘 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였다. 대학배구가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당시 두 대학 배구부의 대표적 스타로는 한양대의 김세진, 하종화, 성균관대의 신진식, 마낙길 등이 있다. 김세진, 신진식 등 양교 유망주들은 새로 창단한 삼성화재 배구단에 입단하며 현대자동차서비스 배구단, 금성사 배구단, 고려증권 배구단 등이 지배하던 실업배구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고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서강대학교에서도 배구단을 1981년부터 1985년까지 운영했으나 해체했다. 박주점이 졸업생이며 이상렬은 85학번이었기 때문에 입학하자마자 해체의 아픔을 겪으며 경기대학교로 편입해 선수생활을 이어나갔다.

6. 서성한과 삼성

삼성이 성균관대의 재단을 공식적으로 맡고 있는 만큼 성균관대에 대한 지원이 타 대학 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삼성은 성균관대에만 손을 대는 것은 아니다. 나머지 두 대학에도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양대에도 지원을 많이 해 정보시스템학과[27]에는 삼성 인턴십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컴퓨터공학부 내에 소프트웨어전공을 신설하여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강대는 이공계 1전공자에 한하여 특정 과목 이수시 장학금과 삼성 입사를 보장하는 삼성 반도체트랙과 삼성 디스플레이트랙에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서강대 정문 바로 왼쪽에 보이는 유리건물의 이름이 삼성-가브리엘관이다. 이름 그대로 삼성의 지원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28]

7. 관련문서


[1] 04년 사용례도 있으나 해당 웹페이지의 내용이 특정 학교의 비하를 담고 있어 첨부하지 않는다.[2] 혜화역과 캠퍼스를 잇는 성균관대학교 셔틀버스가 운행 중에 있다.[3] 대학 축구나 배구 등 스포츠 경기에 주로 쓰인다.[4] 응원단 '트라이파시'가 존재하나 고유 응원 구호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어 서술해주길 바람[5] 은행나무가 영어로 ginko 라는 점에서 착안한 언어 유희(kingo)로 보인다.[6] 성균관대의 축제 이름이기도 하다[7] 한양대의 축제 이름이기도 하다[8] 성균관대도 유교를 바탕으로 하는 학교이지만, 유교는 종교라기보다는 철학적 측면이 강하다.[9] 당시는 수능과는 시험 제도가 판이하게 다르다. 대입 시험을 어느 정도 텀을 두고 2회(전기 시험, 후기 시험) 보았다. 또한 대학에 먼저 지원하고 시험을 보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전기에서 서강대에 떨어졌어도 후기 시험으로 성대, 한양대에 붙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10] 이때의 입학생이 영문학자 장영희이다.[11] 이때의 수혜를 받은 입학생은 작가 고정욱이다.[12] 5.16 군사정변에 따라 1962년 적용이 중지됐다가 민주화 이후 1998년 교육기본법으로 대체됐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회에서 교육법의 명시적인 폐지(안)을 처리하지 않아 교육법의 완전한 폐지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교육법 자체는 아직 살아 있긴 하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적용하지 않는 사문화된 법일 뿐..[13] 김창숙이 이 역사 승계를 인정받고 나서 사립대학 성균관대학의 법인 이사장에 취임했다.[14] 당시 명문고 출신들이 서울대를 떨어지고 성대 문과나 한양대 이과에 진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대표적으로 전 국무총리이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법학과)과 연예인 신구(국어국문학과)가 경기고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낙방하고 성균관대에 입학하였다.[15] 연세대, 고려대와 같은 인원[16] 삼성이 성균관대의 재단을 처음으로 맡은 것은 1966년이다.[17] 삼성창업주이면서 1960~70년대 성균관대 이사장을 지냈던 이병철유교를 굉장히 신봉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그 때문인지 삼성이 성균관대에 오랫동안 관심을 표하였다는 기사도 있다. 관련 기사 삼성은 성균관대 재단에서 물러났다가 97년에 성균관대 의과대학 설립을 이유로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이렇게 성균관대의 운영은 삼성가의 가업이 되었다.[18] 우습게도 삼성이 나가고 난 뒤 들어온 봉명재단(도투락만두)도 기업이었는데 정작 학교 운영에 관심이 없어 오히려 학교의 재정적 어려움만 초래하게 되었다.[19] 성대 약대는 수원 캠퍼스 설립 이전에는 서울에 있었으며 수원 캠퍼스가 만들어진 후에는 수원으로 소재지가 변경되었다.[20] 한양대도 두곳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나, 본교 - 분교 시스템이라서 성격이 다르다.[21] 청와대 참모진 구성을 고려해 성시경(성균관대, 고시, 경기고) 정부라는 이명이 더 많이 쓰이긴 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008818[22] 이때의 학원은 공식적인 고등교육기관으로 지금의 학원과는 성질이 다르다.[23] 특히 공과대학[24] 한양대 음대는 음악가로도 활동했던 백남 김연준 박사가 1960년에 설립하였고, 명성을 현재도 이어가고 있다.[25] 한양대 연극영화과는 1960년에 설립된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26]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과거 명칭은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였다.[27] 상위권 공과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상경계열 학생도 모집하는 학과이다.[28] 그 외에도 삼성의 지원으로 지어진 대학 건물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