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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15:24:07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일:신세기 에반게리온 로고.png
신세기 에반게리온
NEON GENESIS EVANGE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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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신극장판
ヱヴァンゲリヲン 新劇場版

Rebuild of Evangelion
파일:Rebuild_of_Evangelion_logo.jpg
<colbgcolor=#6175ac><colcolor=#fff> 장르 SF, 거대로봇물
감독 안노 히데아키(총감독)
야마구치 마사유키
마에다 마히로
츠루마키 카즈야
원작 안노 히데아키
각본 안노 히데아키
제작 파일:Khara.svg
음악 사기스 시로
링크 일본어 위키피디아

1. 개요2. 제작3. 목록4. 음악5. 구판과의 차이6. 관련 문서
6.1. 등장인물6.2. 에반게리온6.3. 관련 용어6.4. 단체명6.5. 사도6.6. 네메시스 시리즈6.7. AAA 분더
7. 평가8. 흥행
8.1. 국내 흥행
9. 한국어 더빙
9.1. 프라임 비디오판9.2.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10. 가설
10.1. 루프물10.2. 파~Q
11. 슈퍼로봇대전12. 기타13. 차기작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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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새로운 4부작 극장판 시리즈. 한국에서는 제목에서 '신극장판'이라는 낱말을 뺀 채 개봉했다. 이는 신극장판 시리즈가 완결되기 전까진 전작이자 가이낙스의 구판(TV판)의 최종편인 극장판 두 편(사도신생,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이 국내에서는 개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1]

2. 제작

2007년 6월 "야후! 재팬"에 안노 히데아키의 성명문[2]을 발표했다. "우리들은 또다시 무엇을 만들려 하는가?"라는 제목으로《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으로 다시 만든다는 내용이었다. 이 부분은 만화판 1권에 있었던 "우리들은 무엇을 만들려 하는가?"라는 제목의 안노 감독의 소개글에서 따온 듯하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직업은 서비스업이기도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에반게리온을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극장용 영화로서의 재미를 담고, 세계관을 재구축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영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07년 9월부터 개봉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리빌드'(Rebuild).[3] 2007년 에반게리온: 서, 2009년 에반게리온: 파, 2012년 에반게리온: Q가, 2021년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가 각각 공개되었다. 첫 번째 작품인 에반게리온: 서가 개봉할 즈음엔 리메이크 정도로 취급되었지만, 두 번째 작품인 에반게리온: 파부터는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구판과는 노선을 달리하는 새로운 원작을 써나가고 있다.

안노 감독의 성명문에 따르면 에바 이후로 에바만큼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나오지 못하게 되어 에바를 다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방영 이후 계속된 일종의 신드롬(?)을 끝낸다는 의미에서 제작을 계획했다고 하며, 서·파 편에선 예전에 썼던 작화를 가져다 쓴 면도 있지만, 시대에 맞게 CG 그래픽과 새로운 작화, 새로운 전개 등을 통해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4]

당시엔 이걸로 에바는 10년은 더 우려먹을 수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는데, 미묘하게 다른 에바/사도(들)의 디자인 때문에 캐릭터 굿즈는 이미 TVA 버전과 신극장판 버전이 따로 나오고 있으며, 추후 미디어믹스 시에도 신극장판 버전으로 다시 우려먹을 수 있기 때문. 가장 핵심인 신극장판이 1편인 서 개봉(2007년) 후 완결편이 나오는 데 15년이 걸렸고, 이 신극장판 버전으로 각종 미디어믹스 및 굿즈를 신나게 팔아먹고 있다.

일부 세세한 디테일들의 변화를 서편에서 볼 수 있으며, 또한 에반게리온 여자 파일럿들의 성이 '나미'자를 돌림으로 쓴다는 것도 특이한 점. 이는 구 일본 해군 배에서 이름을 따온다는 에바의 전통에 충실한 것이다. 나미 돌림은 전부 다 구 일본 해군 구축함 이름이다.

원제를 보면 뭔가 위화감이 드는데 그 정체는 ヴァンゲリン新劇場版에서 굵게 표시된 부분. '에'에 해당하는 가타카나를 구철자형으로 바꾸어 썼고 '오オ'에 해당하는 가타카나를 조사의 '오ヲ'로 바꾸어 썼다. 당초 TV판에서 기획되었다가 기각된 제목이라고 하는데, 그래선지 TV판 로고의 '에'자는 ヱ자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세기'라는 표현이 없어졌고 그냥 에반게리온이다. 하지만 마지막 편인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은 오리지널 에반게리온의 철자로 돌아왔다.

총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설립한 스튜디오 카라에서 총제작하며, 이 회사에는 과거 가이낙스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같이 만들었던 츠루마키 카즈야, 마사유키, 히구치 신지 등의 옛 스태프들과 TV판의 캐릭터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 원화 애니메이터 마츠바라 히데노리(TV 시리즈 당시에는 원화에 참여했고, 신극장판에서는 캐릭터 리파인 디자이너, 작화감독, 원화, 디자인웍스에 참여 중), 혼다 타케시, 메카닉 디자이너 야마시타 이쿠토 등의 스태프들이 모여있다. 또한 별다른 외부 스폰서 없이 모두 안노 히데아키의 사비로 제작된 독립영화이다. 덕분에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 흔한 스폰서 배너 하나 없다. 대신 PPL이나 파칭코 등 자잘한 마케팅 계약이 많다. 이 신극장판에 대한 반응에서 가이낙스와 관련되었다고 아는 발언들이 있는데, 가이낙스는 관계가 없다. 제작도, 스폰서도 어느 하나 걸쳐있는 부분이 없다. 그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튜디오 카라의 존재를 잘 모르고 있다. 대신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안노의 인맥질을 볼 수 있는데 가이낙스 출신들은 물론이고 다른 회사 소속의 초유명 애니메이터들을 싸그리 불러오고 있다.

에반게리온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신극장판만을 봐도 되는가, 아니면 TV판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을 먼저 봐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일이 많은데, 신극장판의 구성 자체가 TV판과의 미묘한 차이가 불러일으키는 나비효과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구작을 보고 신극장판을 보는 편이 좋다. 신극장판은 말만 '리빌드'일 뿐 실제로는 TV판의 설정에 기대고 있는 부분이 아주 많다. 또한 TV판과 EOE에서는 어느 정도 설명이 되었던 것들이 신극장판에서는 분량 문제로 많이 잘려나갔기 때문에, TV판을 안 보고 감상할 경우 지브리 애니메이션이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처럼 처음부터 극장 상영을 가정하고 만든 작품들에 비하면 서사가 뚝뚝 끊긴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TV판보다 수려해진 작화 및 CG, 액션 연출 등으로 그것을 보완하고 있는 것이다.

에반게리온 서, 파는 TV판에서 떡밥이나 설명없이 넘어간 부분을 인물들의 대화나 장면으로 상세하게 풀어내어 에반게리온을 신극장판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이는 안노의 2007년 성명문에서 "똑같은 이야기에서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4개의 작품을 봐달라"고 한 것, "과거 작품과는 다른 내용이 전개될 것"과 기존의 자신의 이야기를 넣은 구작과 달리 에반게리온 그 자체의 세계관으로서 "에반게리온 그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과 일치한다. 하지만 파 이후 나온 예고편의 내용이 완전히 새로운 에반게리온 스토리였지만 Q에서는 나오지 않게 되고 다시 TV판의 결말로 회귀하게 된다. 따라서 TV판을 못 본 사람들이라면 이 전개를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따라서 TV판과 구 극장판을 먼저 보지 않고서는 이해를 하기 힘든 작품이 되어 버렸다. 에반게리온을 분석하는 유튜버들도 신극장판 결말을 이야기할 때 신극장판 그 자체의 내용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닌 TV판과 구 극장판의 내용으로 연출과 결말을 설명하고 있다.

3. 목록

스토리 한방에 보기

4. 음악

이전 구판에서 사운드를 맡았던 사기스 시로가 이번에도 제작에 참여했는데, 여전히 대단한 수준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일상에서의 편안한 분위기에서부터 에바 시리즈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특유의 정신줄 놓은 분위기의 음악까지 다양한 사운드트랙이 존재한다.

에반게리온: 파》의 음악들은 특유의 활기참과 웅장함으로 인기가 많으며,《에반게리온: Q》의 음악들은 오케스트라풍의 음악이 많은 데다 영국에서 제작했기 때문인지 대다수의 곡들에 영어로 된 합창이 들어있어 상당히 장엄한 분위기를 풍긴다.

각 시리즈마다 일종의 '메인 테마' 라고 할 만한 음악들이 존재하는데, 전통 아닌 전통인지 이 음악들은 각 시리즈의 최종 예고편에 사용된다. 이 예고편들은 시작하기 전에 항상 검은 화면에 흰 글씨로 음악 이름과 'By 사기스 시로' 를 띄워주는 것도 전통. 다만 아직 그런 것이 없었던《에반게리온: 서》는 사기스의 음악이 아닌 'Fly me to the moon'이 흘러나온다. 다만 검은 화면에 흰 글씨로 음악 이름을 알려주는 것은 동일. 또한 이 메인 테마들은 각 작품들의 최후반부, 즉 결정적 순간이라고 할 만한 장면들에 삽입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6]

5. 구판과의 차이

6. 관련 문서

6.1. 등장인물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일럿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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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조종 기체
신극장판: Q:∥
아야나미 레이 0호기, 마크 9
이카리 신지 초호기, 제13호기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2호기, 3호기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 가설 5호기, 2호기, 8호기
나기사 카오루 마크 6, 제13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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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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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序]
영호기 초호기
아야나미 레이 이카리 신지
파[破]
가설 에바 5호기 2호기
마키나미 마리 시키나미 아스카
3호기 4호기 마크 6
아스카 없음 나기사 카오루
Q[急]
마크 4 마크 9 8호기 제13호기
없음 레이 마리 신지&카오루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000,#e5e5e5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마크 9A, 10, 11, 12 마크 7 네르프의 양산형 에반게리온 8+9+10+11+12호기
어드밴스드 아야나미 시리즈? 없음 없음 마리
기타(TV판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포함)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 실패된 에반게리온 프로토타입 ,모의 실험체(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 에반게리온 8+2호기(설정) [[양산형 에반게리온#s-5.1|{{{#000,#e5e5e5 양산형 에반게리온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예고편)}}}]]
에바 인피니티(가 되다만)존재들 AAA 분더(구 Buße NGH-***1) Erlösung(NGH-***2) Erbsünde(NGH-***3) Gebet(NG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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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관련 용어

6.4. 단체명

6.5. 사도

신극장판의 사도들은 1사도(아담)와 2사도(릴리스)를 제외하고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제1사도'라는 식으로 번호만 언급. 괄호 안의 표시는 어디까지나 분류 편의상 TV판(구판)과 디자인, 포지션이 비슷한 사도들과 붙여놓은 것이다.

신극장판에서는 총 13명의 사도만 존재한다. 파에서 13명의 사도가 있다고 언급되었고 실제로 마지막까지 13명의 사도만 등장한다.

6.6. 네메시스 시리즈

Q에서 새로 등장하는 에바 시리즈. 사도처럼 패턴이 파랑으로 뜬다. 제레나 네르프에서 만든 인공사도일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지만, 신극장판에서는 에반게리온도 패턴이 파랑으로 뜬다.[16] 사키엘(제4사도)전 등 오퍼레이터들이 보는 모니터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Q 초반에 등장하여 에바 2호기, 8호기가 초호기 탈환작전을 방해하거나 빌레의 전함인 분더를 덮칠 때 등장했다. 기본적으로 AT 필드를 가지고 있으며 중화할 수도 있다. 그러나 8호기의 저격에도 그냥 본체가 파괴되고 분더의 포공격에도 그냥 필드가 부서지는 걸 보면 스펙은 그리 높지 않은 듯하다.

자세한 사항은 에반게리온 마크 4 참고.

6.7. AAA 분더

에반게리온: Q에서 등장한 초대형 전함. 거의 2k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를 갖고 있으며[17], 성능도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바로 위 항목의 네메시스 시리즈들의 AT 필드를 순식간에 철거시켜 버릴 수 있는 주포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함선 자체에도 AT 필드가 탑재되어 있다. 파~Q 사이 14년간의 기술력의 격차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증거. 동력원으로는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AT 필드를 사용한다는 점이나 고래의 몸통처럼 생긴 동체, 날개를 공격당했을 때 출혈을 일으켰다는 점 등 때문에 함선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상당히 많다. 자세한 점은 AAA 분더 참조.

7.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없음/100[18]
로튼 토마토
신선도 67%[19]
관객 점수 86%
IMDb
평점 7.8/10

TVA판 방영 후 10년도 더 지난 후에 나온 리부트 작품이다 보니 기술력면에서는 전작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특히 (1편)에서의 야시마 작전이나 (2편)에서의 사하퀴엘(제8사도) 낙하 공격에 출격하는 에반게리온 3기들.[20]

다만 스토리 관련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서는 원작의 리부트격이니 그렇다치고[21], 파와 Q는 기존 팬들을 원작파와 신극장판파로 갈라놓는 중. 파는 원작과 다른 노선의 신선한 전개와 반전요소, 적재적소의 음향효과 등으로 독립된 작품으로선 상당히 호평이지만, 떡밥 여러 개가 설명이 되지 않은 채로 끝났고 "떡밥이 난재해 후속작이 감당할 수 있겠냐"는 이야기가 개봉 당시에도 나왔었다. 물론 대다수의 관객들에겐 '그래도 잘 만든 수작'이다고 평을 받고 있지만 말이다.

결점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Q. 파에서 난사한 떡밥을 회수는커녕 오히려 더 투하해버렸으며, 어떤 설명도 없이 넘어가는 전개 등으로 관객들, 특히 팬들에게 매우 큰 황당함을 안겼다. 그렇게 해놓고도 정작 후속편은 Q 개봉 후(일본 2012년) 9년 동안 안 나와서 팬들의 인내심 역시 한계를 맞고 있었다.

마지막 편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은 일본 현지 기준 2021년 3월 8일에 개봉되었는데 일단 마무리를 지었다는 점, 난잡해진 스토리를 최대한 수습하려는 노력과 안노의 솔직한 메시지 전달에 호평하는 시청자들과, 망가진 서사와 정통성도 개연성도 떡밥도 없는 커플링에 분노한 시청자들의 여론이 극과 극으로 갈라지는 작품이 되었다.

8. 흥행

작품 초기상영관 초동 최종 DVD·BD
판매량
에반게리온: 서 85관 2억 엔 20억 엔 58만 장
에반게리온: 파 120관 5억 엔 40억 엔 83만 장
에반게리온: Q 223관 11억 엔 53억 엔 58만 장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420관 33억 엔 102억 엔

흥행수입은 작품이 나올수록 크게 오르고 있다. '서'가 거둔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이후 작품들의 상영관이 점차 늘어났기 때문인 듯. 사실 '서'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흥행에 대한 기대치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하지만 '서'가 초기 흥행에 성공하자 도쿄의 메인 상영관이 250석 남짓한 소규모 극장에서 1000석이 넘는 대형 극장으로 변경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흥행수입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이나 너의 이름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같은 작품 다음으로 많은 관객들을 끌어왔는데, 특히 초동 흥행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독보적인 수준이다. Q는 초동이 상상 이상으로 좋은 모습[22]을 보여주며 최종 흥행수입은 거의 지브리급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총 53억 엔을 기록하며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중간 정도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가히 폭발적이었던 초동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이었다.

다만 역시 에바 자체의 문제인지 월드와이드는 지브리가 아닌 주력 극장판들에게도 밀린다. STAND BY ME 도라에몽, 뮤츠의 역습, 루기아의 탄생 등 일본 흥행이 비등하거나 더 높아도 월드와이드 흥행에서 밀려 최종 수익을 못 이기고 있다. :||가 나와봐야 할 듯.

관련 상품도 어마어마하게 팔리는 중이다. 원작 TV판과 달라진 디자인의 기체들과 사도들 디자인으로 오히려 크게 어필하며 반다이, 코토부키야, 메디콤 등 일본 대형 모형기업에서 꾸준히 스테디셀러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JR 서일본, 카도카와, 유니클로 등의 비모형 사기업들과의 콜라보도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디자인과 스토리는 달라졌어도 굴러도 에반게리온이다는 걸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종장은 그간 로봇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한번도 달성한 적 없는 영역인 100억 엔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고 일본 박스오피스 역대 12위에 랭크되었다.[23]

8.1. 국내 흥행

9. 한국어 더빙

9.1. 프라임 비디오판

2021년 8월 13일부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한국어 자막 및 더빙으로 서비스되고 있다.[25] 원래는 7월에 공개가 예정돼 있었는데,[26] 그보다 앞선 6월 말에 소연 성우가 카츠라기 미사토 역으로 출연했다면서 신극장판 시리즈 전편이 더빙됨을 암시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가 삭제한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에는 아마존 프라임의 서비스 여부조차 알려져 있지 않았고, 같은 시기에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추진된 구작의 더빙판 블루레이 발매만이 알려져 있어 게시글에서 지칭되는 더빙 작품이 구에바인지 신에바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상술한 보도자료를 통해 신극장판임이 확정되었다. 이후 미라지 측에서 재더빙하는 구에바의 미사토 역으로 김현지가 캐스팅됨이 확인됨으로써 구에바와는 별개의 성우진이 더빙했음이 밝혀졌다.
한국어 더빙 제작 스튜디오는 쥬스미디어, 번역은 최정화(서, 파, Q), 김상훈(:∥), 연출은 신현종이 담당했다.

신인들 위주로 캐스팅한 미라지판 구 에바와는 달리, 팬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동안 회자되던 베테랑 성우들 위주로 기용했고, 강철의 걸프렌드 성우진 역시 일부 유지됐다.

전체적으로 성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으나 중복 캐스팅이 어느 정도 있었고 번역, 음향 및 녹음 상태 등 검수부분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는 평이다. 대표적으로 음향 편집의 경우 Q에서는 독일어, 힌디어 음성이 나오거나 다소 부족한 아스카의 기합/비명 연기, 마리의 영어 대사가 일본판 더빙 음성 그대로 나오는 문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서 오퍼레이터의 대사를 겐도가 대신 치거나 켄스케가 미사토를 사토씨라고 부르는 장면이 그 예다.

9.2.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신세기 에반게리온 더빙 BD를 발매한 바 있는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TVA의 성우진을 그대로 유지하여 전 시리즈의 블루레이를 출시했다. 해당 블루레이들은 2023년 4월 6일부터 YES24에서 한정 판매되고 있다.

10. 가설

10.1. 루프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이 완전한 신작이 아니라 구작(TV판 + 구극장판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결말에서 이어서 다시 시작하는 루프물이란 설. 한국에선 DVD프라임에 올라온 글을 통해 알려졌다. 다만 DVD프라임에 올라온 글은 오류가 꽤 많으므로[35] 현재는 아래와 같은 근거만이 루프물의 떡밥으로 여겨진다.

붉게 물든 바다의 경우, TV판에서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난 남극 주변만 붉은 바다였던 반면 신극장판에서는 신동경시를 포함한 모든 바다가 붉고 바다의 생명체가 절멸한 것으로 묘사된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일어난 서드 임팩트 때 모든 바다가 붉게 물든 이후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작중에서 분명히 세컨드 임팩트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루프물설은 세계적으로 돌지만 이걸 근거로 삼는 건 한국에서였다. 한국에서 유독 잘못 알려진 사실 중 하나.

2014년, 안노 감독이 EVANGELION:3.0+1.0 etc. 무재원점이라고 일종의 등인 봉보리에 적은 것을 공개했다. 세상을 자신이 알고 있던 모습으로 돌리려고 했던 신지가 실패했던 것을 말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신지가 어떤 선택을 하던지 옳고 그른지를 따질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원점이 없다는 뜻이니 신지의 자유의지를 긍정한다고도 볼 수 있다. 작품의 전개라는 측면에서는 원점이라 할 수 있는 원작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세계관에 없다는 것을 말할 수도 있다. 3.0 뒤에 따라붙는 새로운 1.0을 고려하면 루프의 반환점을 돌아 처음으로 향한다고 볼 수도 있고 아예 새로운 원점인 1.0이 시작되려 함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한편 비가역적으로 시간이 흐르나 세상은 파괴와 창조를 반복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이는 시간 역행이 전제된 루프물과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에반게리온: Q에서 후유츠키가 "시간과 마찬가지로 세계에 가역성은 없으니까" 라고 말했는데, 이를 해석하면 이 세계에서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되었던 전작의 흔적도 시간 역전(루프)가 되지 않았다는 근거로 오히려 루프물이 아니라는 증거가 된다는게 이러한 해석의 주요한 근거이다. 하지만 좁은 의미에서의 루프물이 아닌, 정상적으로 흐르는 시간의 흐름에서 같은 사건이 반복되는 계열의 변종 루프물[37]에는 해당할 수 있다.

결국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서 나기사 카오루의 대사를 통해 시간역전의 요소가 없는 변종 루프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10.2. 파~Q

에반게리온 파~Q 사이, '니어 서드 임팩트' 이후 14년간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는 것. 시계열을 파악할 수 없으므로, 아래 서술된 내용은 시계열 순이 아님에 유의.

확인된 사항
가능성 높음
불명
이 가설은 대체로 파의 예고편은 파~Q 사이의 일이라 가정한다. 그로 인한 정보를 짜맞추어 가면
파破초호기 동결, 네르프 관계자 구속 → 인류보완계획의 실체를 미사토가 알게 됨 → 제11사도 습격 및 퇴치 → 네르프에 내분이 일어남 → 빌레 창설 및 네르프 습격 → 터미널 도그마로 투입한 자율형 6호기(제12사도)에 의한 서드 임팩트 발동[45] → 세계가 대충 멸망[46][47]→ 그러나 인류의 전멸을 막는 데는 성공함 → 빌레는 분더와 에반게리온 등을 얻고 도주 → 네르프는 네메시스 시리즈를 운용, 빌레를 없애려고 함 → 빌레를 잡지 못하자 네르프는 에반게리온 제13호기를 운용하기 위해 우주의 이카리 신지인공 사도로 회수 → 빌레는 이것을 막기 위해 2호기8호기를 투입 → Q
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참고 - 어느 블로거가 추측한 글

반론

11. 슈퍼로봇대전


첫 참전은 슈퍼로봇대전 L. 아직 스토리가 완결되지 않은 지라 내용은 서 편까지만 다뤄졌고, 파 편은 아스카와 2호기의 등장 정도에 그치는 수준. 3호기의 폭주는 나오지 않았다. 카오루는 딱 한 장면에만 등장. 슈로대 L의 발매 시기는 2010년으로 아직 Q가 나오기 전이었다. 그래서 파 시나리오 중간에 카오루가 불순물(다른 기원을 지닌 인류의 출현)이 끼어드는 바람에 인류보완계획은 끝났다고 선언하면서 어영부영 종료. Q에서의 난장판을 생각하면 신지에게는 이쪽이 더 나을 것이다.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에서는 3차 Z 시옥편, 천옥편에서 등장하는데 시옥편에서는 서와 파만 등장한다. 시옥편에서 3호기의 폭주로 아스카와 마리 중에서 누굴 2호기의 파일럿으로 쓸 지 선택해야 하는데 정사는 마리를 고른 것으로 되었다. 천옥편에서는 Q가 참전하는데, 카시우스의 창으로 에바 세계관이 통째로 미래로 날아가버렸다가 릴리스에 꽂힌 창을 뽑았더니 에바와 파일럿들만 잠시 돌아왔다는 설정이다. 8호기, 아야나미 레이(쿠로나미)와 9호기, 나기사 카오루와 13호기까지는 나오지만 분더와 함장 미사토, 코드 777, 아담스의 그릇은 빠진 실질 반쪽 참전이다. 거기다 엔딩에서는 대부분의 참전작이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와중에 에반게리온 캐릭터들만 미래 세계로 돌아가서 또다시 손에 피를 묻혀가며 싸운다는 어이없는 배드 엔딩을 맞이한다.
슈퍼로봇대전 V에선 Q도 참전했다. Q의 스토리를 다룬 것은 아니며 3호기의 폭주도 안 나온다. 대신 조건을 만족하면 13호기를 얻어서 신지를 갈아태울 수 있다. 제르엘의 본부 습격은 나오며 파에서 마지막에 나온 초호기의 유사신화 버전을 쓸 수 있다. 이쪽의 경우는 신지와 다른 등장인물의 컨트롤로 Q로 이어지지 않게 결말이 바뀌었다는 걸로 종료. 시크릿 시나리오에서는 사도가 갑자기 많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겐도가 인과율 드립을 치면서 어찌저찌 넘긴다.

슈퍼로봇대전 DD에서도 서와 파만 참전한다.

결론적으로 L ~ V에서의 신극장판은 완결이 오랫동안 나지 않는 인기작이라는 계륵 같은 존재이다 보니 참가는 하고 있지만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 역할을 맡지 못하고 결말도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다. 무기도 TV판에 비해서 적은 데다[51] 연출도 엉망이라 이럴거면 차라리 TV판을 내라는 얘기마저 나오고 있을 정도이다. 완결 안 된 작품의 비애다.

그래도 슈퍼로봇대전 V에선 유사신화 초호기를 아군으로 넣어주기도 하고, 슈퍼로봇대전 크로스 오메가에서는 TV판 설정에만 있던 마고로쿠 E 소드를 신극장판 초호기에게 주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에 신극장판이 완결되면서 차기작에서는 제대로 된 마무리를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

12. 기타

13. 차기작 떡밥?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이 개봉한 뒤 안노 히데아키는 "아직 에반게리온이 끝난 게 아닐 수도 있다"라면서 에반게리온 차기작이 또 나올 수 있다는 떡밥을 뿌렸다. 일단 에반게리온의 판권이 사실상 안노에게 있는 데다가 에반게리온 시리즈는 안노의 종신 연금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성공했으므로 안노 입장에서는 신작 하나만 내도 최소 10년은 전 세계 오타쿠들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있을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이대로 완전히 끝내버리기엔 아까울 것이다. 무엇보다 과거 안노는 에반게리온 시리즈가 건담 시리즈처럼 캐릭터나 세계관을 바꿔서라도 계속 나오는 시리즈가 되길 희망한다는 의견도 밝힌 바 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만화 이카리 신지 육성계획의 애니화를 바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만 기존 성우진들이 나이가 있는 데다가, 이번 극장판을 마지막으로 에반게리온 시리즈와 완전히 이별했다는 입장이기에 아마 기존 캐릭터들이 다시 출연할 가능성은 낮거나, 행여나 어찌저찌해서 출연하더라도 성우 교체가 불가피할 듯 싶다.[56] 뿐만 아니라 Q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서 크게 실망한 일부 팬들로부터 “스스로 에바에 애착도 없고, 완전히 끝낸다고까지 말했으면서 무슨 에반게리온 차기작이냐, 안노가 만든 에반게리온은 더 이상 보기도 싫다, 추억을 더럽히는 짓도 이제 그만해라”식의 비난도 쏟아졌기에 에반게리온이 앞으로도 잘 될지는 미지수이다.

이후 안노 히데아키는 "신 에바 개봉 이후 유튜브나 SNS 등지에서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많이 받아 심신이 지쳐서 2023년 3월의 신 가면라이더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라고 밝혔기에 시리즈는 잠정종결이라 할 것으로 보인다.


[1]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은 신극장판 시리즈가 완결된 뒤 일본에서 개봉한지 27년만인 2024년에야 한국에서 정식 개봉하였다.[2] 2007년 7월 발표.[3] 제작진은 외전도 아니고 속편도 아니고 리메이크도 아닌, "에반게리온의 리빌드(rebuild, 재건축)"라고 주장한다.[4] 그런데 이 '에바를 끝낸다'라고 하는 발언은, PS2용으로 발매된 게임 신세기 에반게리온 2의 개발 인터뷰 당시에도 한번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안노는 이 게임을 통해 에바 세계관에 관한 뒷설정들을 전부 공개했다. 그러나 이번 신극장판은 이전 전작의 설정을 일신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제작되는 에반게리온으로 보아야 한다는 평.[5] Q는 Quickening의 약자. 공개 전의 제목은 급(急). 일본어 발음이 같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라고 추측된다.[6] 서의 메인 테마인〈Angel of Doom〉은 야시마 작전 후반부에, 파의 메인 테마인〈The Final Decision We All Must Take〉는 제르엘 전에, Q의 메인 테마인〈The Wrath of God in All its Fury〉는 포스 임팩트를 저지할 때 등장.[7] 신지가 레이를 구하겠다는 자신의 순수한 의지로 초호기를 각성시킨다거나, 아스카가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의미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 등은 TVA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다. TVA의 등장인물들은 에바에 탑승할 게 아니라 정신과에 입원해야 할 정도 이상으로 심각한 상태였다.[8] 아스카는 사실상 TVA버전신극장판이 이름과 외모만 같은 아예 별개의 인물 수준으로 설정이 달라졌다. 일단 신극장판의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는 레이처럼 제레에 의해 제작된 인조인간 파일럿으로 부모가 없다.[9] 애초에 Q 때는 파 시점으로부터 14년이 지난 시점이고, 신지는 파 이후로 잠들어있다가 깨어났던지라 14년 동안의 공백에 적응하지 못했다.[10] 4부까지 완결된 현재 시점까지의 전개를 보면 사실상 그냥 사무적인 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11] 특히 라미엘과 제르엘은 TVA판과 신극장판이 사실상 별개의 사도 수준으로 달라졌다. 제 6사도는 다이아몬드 형태에서 벗어나지 않던 TVA의 라미엘이 초라해질 정도로 현란하게 형태를 바꾸어가며 무시무시한 비주얼의 향연을 선사한다. 똑같은 방향으로 똑같은 빔을 발사할 때에도 빔의 강도에 따라 마치 기를 모으듯 형태가 계속 바뀌는 장면은 백미.[12] 사하퀴엘 역시 사도들 중 가장 크기가 컸던 TVA에서의 크기조차도 초라해질 정도의 압도적인 사이즈와 비주얼을 보여주며, 형태 변경이 전혀 없이 그냥 우주에서 낙하하던 TVA판과 달리 처음에는 검은 공 모양이었다가 빙글빙글 회전하며 본체를 드러내는데, 사이키델릭한 느낌을 주는 현란한 프리즘 색이 특유의 몽환적인 음향과 어우러져 가히 종말급의 분위기를 선보인다.[13] 구판과 달리 등장 모습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14] Q 작중에서 지구의 땅이나 건물 등의 구조물들이 빨갛게 코어화되어 버린 것의 원인. 이 L결계의 농도가 심한 곳에서는 인간이 생존할 수 없다. 하지만 선공개 10분 영상에서 빌레가 사도봉인용주저주와 비슷한 기둥으로 코어화 된 네르프 파리 지부를 정화하는 것을 보아 어떻게든 정화할 방법은 있는 듯.[15] 유일하게 명칭이나 외형도 공개되지 않은 정체불명의 사도.[16] 구극장판에서는 릴리스도 패턴은 파랑이었다. 사도로 인식되지는 않았지만.[17] 때문에 내부에 에바 2, 8호기를 격납할 수 있다.[18] 항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19] 서는 67%, 파는 75%, Q는 아직 없다.[20] 0호기, 초호기, 2호기의 동시 발진 장면, 후반부 제르엘(제10사도) 전에서 초호기의 각성 장면 등의 시청각적 효과는 가히 엄청나다는 평이다.[21] 물론 세세한 부분들이 많이 달라져 원작과 다른 느낌이 들 수 있다.[22] 일본 박스오피스 사상 역대 일본산 영화 중 초동 랭킹 4위의 기록이다. 1위는《하울의 움직이는 성》, 2위는《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 2》, 3위는《ROOKIES》.[23] 한화로 약 1,100억 원의 매출이다.[24] 전작을 보지 않은 관객이 속편을 보지 않으려는 심리.[25] 사족으로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신세기 에반게리온 얼티밋 팬 에디션의 예약 및 발매 일정이 연기된 이유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판의 영향으로 미라지와 스튜디오 카라 사이의 마찰이 생겨서 일정이 꼬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26] 관련 보도자료[27] 하야시바라 메구미와는 하이바라 아이 역이 겹친다.[28] 연기는 나쁘지 않으나 샤우팅에서 비판이 많다. 사실 이는 성우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다.[29] 신지와 마주쳤을 때 했던 영어 연기는 사카모토 마아야의 연기를 그대로 썼다.[30] 강철의 걸프렌드에 이어 같은 역을 맡았다. 전작에 비해 목소리를 원작과 비슷한 톤으로 연기했다. 어떤 이들은 이분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31] 강철의 걸프렌드에서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역을 맡았다.[32] 강철의 걸프렌드에 이어 같은 역을 맡았다. 마리와는 달리 파 초반의 영어 대사도 연기했다. 단, 어째서인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에서는 카오루 역의 김민주로 교체됐다.[33] 제레 의장 킬 로렌츠도 중복으로 연기했다.[34] 사투리 연기가 아닌 표준어로 연기했다.[35] 대표적으로 바다의 색깔에 대한 해석은 작중에서도 설명된 부분으로 루프물 떡밥이라고 보기엔 부적절하다.[36] 하지만 루프물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당초 안노가 말한 목표와는 달리 결과는 달라졌다. 파에서도 토우지의 꽝이라는 발언 등 구판을 의식한 연출이 나오고 에반게리온: Q는 스토리면에서 구판을 의식한 작품이다.[37] 나무위키의 타임루프물 문서의 예시에서 & 분류로 정의되는 사례 등.[38] 카지 료지가 서드 임팩트 피해를 줄이며 사망.[39] 파 초반 등장했던 베타니아 베이스의 제3사도의 연구가 도움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40] 카오루의 말에 의하면 '인피니티가 되다 만 것들'이라고 한다.[41] 참고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장소에서는 코어색인 군계가 널리 퍼져있었다. 그렇다면 Q에서 나오는 에반게리온 형상들도 또 지구가 코어색을 띄는 것도 어쩌면 이녀석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42] 혹은 이카리 신지가 제11사도의 정체라서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은 것일 수 있다.[43] 신지가 한 것은 니어 서드 임팩트. 하지만 신지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다.[44] 완결편에서 사망 확정.[45] 서드 임팩트 때문에 내분, 습격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다.[46] 이때 카지가 서드 임팩트를 막으려다 사망했고, 켄스케와 토우지 등 몇몇 사람만 살아남았다. 자세한 것은 서드 임팩트 참고.[47]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과 비슷하게 중간중간에 있는 십자가와 거꾸로 된 피라미드가 지구를 코어화하고 사람들을 인피니티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 예로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십자가 형태가 없다. 빌레 인원들이 살아남은 까닭은 아마 AAA 분더 덕분으로 보이는데, 그 예로 포스 임팩트 때에도 빌레 요원들은 아무 지장이 없었다.[48] 약간 애매한 게 제13호기는 자해까지는 별 변화가 없다가 카오루의 죽음으로 두 쌍의 눈에서 한 쌍의 눈으로 바뀌고 헤일로를 상실한 채 추락했다. 이어 신지의 엔트리 플러그가 사출되자 두 영혼이 비어버린 제13호기는 각성이 풀리고 가프의 문이 닫힌다. 임팩트가 중단된 건 제13호기의 자해보다도 안에 들어가 있는 영혼의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창의 사용법으로 임팩트를 위해 스스로 찌르는 것과 저지하기 위해 외부에서 찌른 것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49] 물론 그렇다 해도 카오루가 자신이 "임팩트를 멈추겠다"라는 대사를 신지에게 날리고 나서 13호기에게 자해를 시킨 것으로 보아 적어도 카오루는 창으로 찌르는 것이 진짜로 임팩트를 멈출 것이라고 믿었던 듯하다. 그리고 이후 마리의 대사를 보면 창에 찔렸는데도 13호기의 각성이 풀리지 않은 이유는 안에 신지가 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애초에 13호기가 더블 엔트리 시스템으로 건조된 것도 제레가 만약을 대비해 보험을 만들어 둔 것으로 생각된다. 어쩌면 창에 의해 찔림+파일럿이 사라짐이라는 조건이 둘 다 충족돼야만 각성을 풀 수 있는 걸 수도 있다.[50] 라미엘을 시작으로 8대를 계산하면 제13사도까지 세어지지만, 서 당시에는 제3사도가 생존한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제12사도까지는 8대가 남는다.[51] 당장 신극장판 기준이면 신지와 아스카의 대표 합체기인 유니존 킥을 못 쓴다.[52] 급의 경우는 발음이 같은 걸 이용해서 개봉 전에 Q로 바뀌었다.[53] 원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미국 배급사는 ADV Films. ADV Films가 30개 정도의 라이선스를 협력 회사인 퍼니메이션에게 판 것도 아니고 넘겨 주었다.[54]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초기부터 TVA와 만화책 두 가지의 다른 시나리오로 기획되었다.[55] 시작인 서부터가 일본에서 2007년, 파는 2009년, Q가 2012년에 개봉했다. 마지막편 개봉까지 13년이 걸렸다.[56]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제작 당시 작품에 몰입하여 연기해야 하는 성우진들의 고충이 심했다는 설이 중론이다. 그 이유는 안 그래도 심한 안노의 어린애 같은 감성이 카라 설립 이후 스폰서라는 최소한의 제약마저 없이 더욱 심해지면서 성우진들이 그 어린애 같은 감성에 학을 떼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후유츠키 코조 역의 키요카와 모토무가 마지막 신극장판에서는 목소리가 완전히 달라졌다 싶을 정도로 힘이 빠졌고 2022년에 사망했기에 앞으로 영영 에반게리온 차기작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