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10 04:36:37

엘든 링/설정

엘든 링 설정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엘든 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엘든 링|
파일:Elden Ring Logo_small.png
파일:EldenRingdeco2(RGB)(noise_scale)(Level3)(tta)(x1.500000).png]]


제스처 · 도전 과제 · 평가 · 패치 내역 · 코믹스
출시 전 정보 · 육성 관련 정보 · 전작 관련 정보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 스핀오프 · 밤의 통치자

1. 개요2. 틈새의 땅과 그 밖의 지역3. 문명4. 세력5. 주요 개념
5.1. 엘든 링과 룬5.2. 황금 나무5.3. 손가락5.4. 도가니5.5. 빛바랜 자5.6. 신과 데미갓
6. 초월적 존재
6.1. 목록6.2. 천체
7. 종족
7.1. 인간과 유사 인간7.2. 용7.3. 외계의 존재7.4. 짐승과 벌레, 수인7.5. 피조물, 기계7.6. 망령, 언데드
8. 주문
8.1. 마술8.2. 기도8.3. 불명
9. 외부 링크

1. 개요

엘든 링의 설정을 서술한 문서. 소울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게임답게 게임 내에서는 설정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아이템의 설명 등이나 NPC의 대사 등으로 간접적으로 풀어나간다. 당연히 사람마다 해석한 결과물이 제각각이고 이 문서도 그 연장선일 뿐이다.

추가로, 네트워크 테스트를 포함한 발매 전 버전의 텍스트들이 정식 발매 버전인 1.01에서 대부분 변경되었다. 번역판도 이에 맞춰 수정됐지만 검수 미흡으로 미처 수정되지 못한 부분이 남아있어서 혼선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한글판의 미켈라의 침, 영문판의 죄의 가시 등. 이는 1.04버전에서 전부 수정되었다.

2. 틈새의 땅과 그 밖의 지역

파일:수정됨_Sw7qrfp_d.png

3. 문명

이들이 멸망한 이유에 관해 약간의 의문이 존재하는데, 대부분은 영원한 도읍이 거대한 의지를 공격하려고 했다가 발각되어 녹스텔라는 거대한 의지를 따르는 아스테르의 침공으로, 노크론은 영웅의 가고일이나 도가니같은 황금나무 세력의 침공으로 멸망했다는 것으로 추측하지만, 손가락 죽임의 칼날이나 화신의 물방울 같은 반역의 증거가 있는 노크론과는 달리 녹스텔라는 직접적인 반역의 증거를 찾기 어렵다.
영원한 암흑도 도읍의 멸망을 초래했다고 하는데, 이 마술은 손가락 죽임의 칼날이나 거울 투구와는 달리 반역과 연관을 찾기 힘들어 더더욱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거대한 의지에게 반역을 시도한 도읍은 노크론뿐이고, 아스테르는 영원한 암흑과 관련된 별개의 이유로 공격한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4. 세력

DLC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으나 그림자를 우러르는 노대에서 땅에 널려있는 이들의 갑주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이 잃어버린 땅이 그림자의 땅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5. 주요 개념

5.1. 엘든 링과 룬

파일:e8u661wb0gx71.png

5.2. 황금 나무

5.3. 손가락

작중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 두 손가락이나 세 손가락은 신의 사자이고, 관련 아이템으로 협력이나 적대 표식, 메시지등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뜻을 전달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파일:two fingers.jpg
'''{{{#ffffff'''
二本指 Two Fingers
거대한 의지의 사자들로 틈새의 땅에 직접적으로 현신하지 않는 거대한 의지의 뜻을 전달하는 존재들이다. 틈새의 땅이 몰락한 후에도 신성하게 모셔지는 존경받는 존재이며 작중 시점에는 빛바랜 자들로 하여금 데미갓들을 사냥하고 엘든 링을 수복하기를 원하고 있다.

틈새의 땅의 운명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데, 빛바랜 자들의 인도는 물론 차기 신의 후보인 반신을 점지하는 역할 또한 맡고 있다. 틈새의 땅 바깥에도 교회와 밀사들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한다. 동시에 어두운 면 또한 가지고 있어서 자신들의 뜻에서 벗어나려는 자들에게 자객을 보내거나, 반 늑대 블라이드의 퀘스트에서 드러나듯 정신을 조종하거나, 아예 국가를 멸망시켜버리는 공작을 가하기도 했다. 거대한 의지에 반기를 든 영원한 도읍은 아예 정신간섭을 막는 거울 투구를 만들어낼 정도로 이들을 경계했다.

두 손가락의 말은 허공에 적히는 비문자로 불리고 손가락 읽는 무녀와 노파가 손가락의 뜻을 해석하여 빛바랜 자들을 인도하는 방식이다. 과거 원탁에 영웅들이 모이던 시절 두 손가락은 강하고 달변가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섬기는 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닌 지, 한번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교신을 시도하면 다시 응답받을때까지 수천 수만 일이 걸릴 수도 있으며 그들이 추구하는 뜻과 의견이 어긋날 수도 있다.

엘든 링이 파괴된 이후론 거대한 의지와 연결이 끊긴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거나 아예 노망난 헛소리 취급하는 사람들이 나타났고 이는 원탁의 손가락이 황금 나무의 내막을 알지 못해 당황하면서 사실로 밝혀진다. 두 손가락은 파쇄전쟁으로 데미갓만 버려졌다고 여겼지만 엘데의 짐승은 두 손가락에게 통보 없이 독단으로 황금 나무의 문을 거절의 가시로 닫아버렸다. 두 손가락이 황금률의 온존과 그 율법의 치하에서 유지되는 규율이 있는 질서와 평화를 추구했으나 엘데의 짐승은 황금률의 온존만 추구했다. 이에 당황해서 거대한 의지와 재교신을 시도하나 아무 성과 없이 그대로 작중 역할이 끝난다. DLC에서는 이들의 어머니이자 엘데의 짐승 이전의 사자인 메티르가 등장하는데, 메티르는 거대한 의지에게서 버려졌다고 한다. 즉 거대한 의지의 실제 의도는 오리무중으로 빠져버린 것이다.[55]

세 손가락과는 달리 다수가 존재했다. 리에니에의 신수탑을 제외한 곳에서 죽은 지 수백년은 된 듯한 시체로 하나씩 나온다.[56]

이 중 리에니에의 손가락은 굵고 뒤틀리고 털이 수북한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신수탑이 아니라 마누스 셀리스 대교회 지하에 기거하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마누스(Manus)는 라틴어로 손을 뜻한다.

두 손가락의 언어는 비문자로 두 손가락 문장도 2개의 비문자 고리다. 허공에 적히는 빛의 말로 묘사되며 작중에서는 비문자로만 이루어진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형체가 없다는 설정을 살려 물리 공격력과 무게가 전무하다는 게 특징.[57]

파일:three fingers.jpg
'''{{{#ffffff'''
三本指 Three Fingers
외부의 신 미친 불의 계시자로 현 체제를 파괴하려 해 로데일 지하 깊은 곳에 봉인되어 있는 상태다. 하이타의 입을 빌려 거대한 의지가 큰 하나를 나누면서 개개인의 구분을 만든 것은 고통과 죄악을 낳게 된 과오였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미친 불로 모두 녹여 하나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친 불의 왕이 되기 위해선 세 손가락에게서 미친 불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주인공 몸에 화상흉터를 남기고 소멸한다.

DLC에서도 그 존재가 암시되는데 미친 불의 왕 미드라의 몸에서 세 손가락에 안겨 생긴 것으로 보이는 화상 자국이 보이는데 그 크기가 빛 바랜 자의 화상 자국에 비하면 상당히 작아서 거대한 의지로부터 버려진 것에 대한 메티르의 분노와 미드라가 세 손가락의 탄생의 원인이 되었다는 프롬뇌가 있다.[58]

두 손가락과는 달리 단일 개체만 등장한다. 2022년 둘을 이어 붙인 가짜 엔딩 영상[59]이 나와 착각하기 쉬운데, 실제로 두 손가락은 오른손 검지와 중지, 세 손가락은 왼손 엄지부터 중지인데다가 크기 차이도 많이 나서 서로 맞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바포메트의 이미지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관련 영상

5.4. 도가니

틈새의 땅과 그림자의 땅에 존재하는 원초의 생명의 힘. 하나의 생명체에서 (현실적으로 보면) 함께 자라날 수 없는 각종 부위들이 섞여 자라나는 형상을 띤다. 이렇게 자라난 부위를 '도가니의 모습'이라고 하며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도가니의 모습은 뿔, 꼬리, 후대(목주머니), 꽃, 침, 날개 등이 있다. 도가니의 모습이 전부 형상화되어 있는 '모든 도가니의 탈리스만'의 텍스트에 따르면 거인의 몸에서 생겨난 이 형상이 모든 도가니의 기원이라고 한다. 적어도 뿔인간들은 그렇게 믿고 있다.[60]

본편에서 '황금 나무의 원초인 생명의 힘'이라고 언급되었기에[61], 원초적인 생명의 힘마저 도가니의 잔재로 볼 여지가 있었으며 실제로 DLC에서 공개된 정보로도 도가니가 더 오래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도가니 얇은 날개의 탈리스만'에 따르면 뿔인간 이전에도 존재했으며 그들의 나선 신앙의 기원이라고 한다. 도가니의 진화의 끝에는 나선 형상의 뿔이 나타나며 이를 '혼각(tangled horns)'이라 칭한다.[62]

광범위한 영역에 퍼져 있고, 취급도 제각각이므로 문항을 나눠 설명한다.

5.5. 빛바랜 자

5.6. 신과 데미갓


6. 초월적 존재

초월적 존재란 엘든 링 세계관에서 각개의 문명을 이루는 규율이자 인격체를 뛰어넘어 개념, 사상 혹은 원리에 가까운 역할을 하는 존재들을 포괄하여 정리한 표현으로 게임내에서 직접적으로 지칭된 용어는 아니다. 그런 존재들 중 일부는 작품내에서 외부신(外なる神, Outer God)[77]으로 지칭되지만 그들과 유사한 점이 많은 존재라도 특별히 어떤 신이라고 지칭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확실히 구분할 만한 공식 명칭은 없는 상황이다.

또한 이 존재들은 각각의 권능을 지니고 있는데 거대한 의지, 거인의 신, 미친 불, 모습 없는 어머니, 붉은 부패 등은 기도와 연관되어 있는 반면 죽음의 외부신과 달은 마술과 연관되어 있다. 이런 부분들은 각각의 행보와 어느 정도 일관적인 관계성을 보이는데 기도를 가진 다섯 존재는 틈새의 땅에 관여하는 규모가 크고, 마술을 가진 존재들은 세력 규모와 별개로 적극적인 간섭은 하지 않는 편이다.
운명이 없는 자는 휘두를 수 없으며
거대한 의지와 그 사자들을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손가락 죽임의 칼날
초월적 존재들이 틈새의 땅 위에서 수많은 분쟁과 대립에 필연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하지만 우열관계 같은 내용들은 공식적인 언급 자체가 없는 만큼 판단할 근거가 전무하며 그 대표격인 거대한 의지 역시 마찬가지다. 거대한 의지가 그의 시대를 재패한 것은 분명하지만 황금률의 바깥에서 포섭해온 자들의 활약[78] 및 상황적인 요인의 영향도 많았던 반면[79] 툴팁의 설정상으로는 유일하게 실체를 공격하여 해치울 수단이 제시된 초월적 존재에 해당한다. 기존에 봉인되었던 초월적 존재들, 그 중에서도 거인의 불, 붉은 부패, 미친 불 등이 설정 내에서 거의 불멸성을 입증하다시피 했던 것을 감안하면[80] 약점이 확실히 언급되었고 그것에 분노까지 드러내며 땅밑에 감추려 한 행적까지 묘사된 거대한 의지가 단순히 그 시대의 승자였다는 것만으로 우위를 증명할 수는 없는 것이다.

6.1. 목록

초월적 존재들 중 외부의 신이라는 직간접적인 지칭이 나타나는 경우 이름의 '''
그라데이션
'''을 통해 구분하고 문단의 도입부에 외부의 신이라는 설명과 그 근거 텍스트를 서술한다.
거대한 의지
大いなる意志 The Greater Will
로데일 및 황금률 세력을 지배하는 규율이자 엘든 링의 주인. 엘든 링 세계관에 가장 핵심적인 영향을 미친 존재들 중 하나이다. 상세한 설정은 엘데의 짐승 문서의 거대한 의지 문항을 참고.

파일:The Full Moon.jpg
파일:The Dark Moon 2.jpg
만월 滿月 The Full Moon 암월 暗月 The Dark Moon

月 The Moon
영원한 도읍 노크론영원한 도읍 녹스텔라 그리고 호수의 리에니에에 위치한 국가 카리아를 상징하며 거대한 의지와 더불어 가장 많은 세력과 영향력을 미친 초월적 존재로 카리아 계열 마술의 기원이며 작중 만월과 암월 두 개체가 등장하며, 과거의 녹스텔라는 검은 달을 섬겼다고 한다.[81] 무수한 별들을 거느리면서 저만의 규율인 별의 세기를 이루었던 존재였으며 밤하늘의 운명이 묶였을 때 붉은 부패, 멸망의 불, 미친 불, 탑 신화의 신들처럼 봉인된 초월적 존재들 중 하나가 되었다.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규율을 지녔다는 설정을 통해 일반적인 천체들과는 차별화된 개체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레날라, 라니, 렐라나가 어릴적부터 각각 만월, 암월, 쌍월과 만났다는 설정에서 드러나듯 특정한 가문을 선택하여 그들의 운명을 인도하는 보편적인 초월적 존재들의 특성도 나타난다.[82] 물론 달은 그저 가까이만 있을 뿐이라는 대주교 유미르의 언급처럼 달 자체는 다른 천체들처럼 의사를 표현하지 않지만 이미 달을 따라 많은 문명들이 생겨났고 반신 라니는 자신의 반려를 왕으로 인도하여 별의 세기를 이루는 등 작중에서는 큰 세력을 이끄는 초월적 존재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며 유저들도 달을 신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달은 많은 세력의 중심이자 상징이 되었던 초월적 존재였지만 마술의 기원이자 천체로써 신앙이 아닌 탐구와 소통의 대상으로 여겨졌다. 그런 탐구를 통한 마술과 점성술로 달의 세력들은 번성하여 영원한 도읍들을 건설하는 큰 문명이 되었고 그 도읍들이 쓰러진 이후에도 어린 시절 달과 만났던 어린 소녀, 레날라에 의해 카리아 왕가가 건국되며 그 명맥을 이어나가게 된다. 도읍의 시절부터 달의 세력들은 거대한 의지를 인정하지 않고 대역을 행했으며 그 결과 로데일을 위시한 황금률 세력의 적이 되고 말았다. 결국 거대한 의지의 분노를 사 노크론과 녹스텔라는 멸망하였고 이후에 등장한 카리아 역시 라다곤을 앞세운 로데일의 군세에게 두 차례의 침공을 받게 되었다. 레날라의 활약에 의해 라다곤의 원정이 실패한 이후에도 황금률 세력은 라단을 통해 밤하늘의 운명을 황금률에 묶어 카리아를 파멸로 몰아갔고 종국에는 반란을 일으킨 레아 루카리아의 연맹이 되어 마침내 국가를 와해시켜 버리면서 틈새의 땅에 존재했던 모든 달의 세력들을 무너뜨린다.[83] 이런 전쟁들과 침략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달의 일부는 깨어져 틈새의 땅에 떨어져내렸고 그 파편들의 일부는 메모리 스톤으로 정제되어 보관되었다.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서 얻을 수 있는 깨진 돌의 탈리스만에 따르면 지진을 진정시킨다는 영석이 깨졌을 때 도시가 가라앉았다고 묘사하며 달이 떨어졌다는 일설을 함께 언급하나 표현이 불명확하며 사실관계나 내막을 이해할 정보는 부족하다.[84]

그 밖의 설정에서는 달과 그 세력이 영체와 연관된 점들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우선 뼛가루를 영체의 형태로 소환할 수 있는 환혼의 종을 빛바랜 자에게 주는 자가 다름아닌 달의 왕녀 라니이며, 환혼의 종과 환혼비에 새겨진 문자는 카리아에서 만들어진 왕가의 스크롤에 적힌 문자와 동일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카리아의 두 기원인 영원한 도읍과 점성술사들은 모두 달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라니의 어머니이자 카리아의 여왕인 레날라 또한 라니에 의해 재현된 전성기의 형상에서 영체를 소환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파일:The Scarlet Rot.png파일:부패 문양.png파일:scorpion.jpg
{{{#!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transparent; background: text linear-gradient(to right, #ffffff, #900020)"
朱い腐敗 The Scarlet Rot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외부의 신 중 하나.[85] 우르 왕조와 부패교단의 규율이자 부패와 독이라는 개념을 포괄하는 초월적 존재로 작중 거대한 의지와 달 다음으로 많은 비중과 큰 규모의 세력이 등장한다. 또한 달과 별, 미친 불, 멸망의 불, 탑 신화의 신들과 더불어 봉인되었다는 설정이 있는 존재이지만 그런 설정이 무색하게 이미 세력을 재건하고 극중 틈새의 땅에서도 많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어 빛바랜 자와의 행적을 통해 봉인에서 해방되었던 초월적 존재들과는 차이가 큰 편이다. 엘든 링에 등장하는 갖은 규율 중에서도 극히 파괴적인 힘으로써 지형과 생물 그리고 그 정신까지 잠식시키는 영향을 방대하게 뻗치며 이를 완전히 억제하거나 정화할 수 있는 힘 또한 등장하지 않는다.[86] 하지만 미친 불처럼 파괴만을 다루는 규율이 아니라 그만큼 새로운 생명들을 창조해내어 전체적으로는 삶과 죽음의 윤회를 이룬다는 설정이 나타나기 때문에 부패라는 필연적인 현상을 적절하게 반영한 설정으로 볼 수 있다. 관련된 생명들은 전갈, 개미, 나비처럼 절지동물과 관련된 특징이 많은 편이다.

끊임없이 흐르는 물은 부패되지 않는다는 원리가 설정에서 적용되어 흐르는 물은 부패의 잠식을 억누르는 중요한 소재로 언급된다. 과거 푸른 옷을 입은 요정이 눈먼 검사에게 맡겼다는 유수검 또한 흐르는 물과 연관된 설정이며 이를 통해 눈먼 검사는 부패를 억제하여 부패한 호수에서 봉인할 수 있었다.[87] 다만 그럼에도 부패는 독의 형태로 세계의 곳곳에 자연스럽게 존재했으며 틈새의 땅은 물론 먼 그림자 땅에서도 세력을 넓혀나갔다. 그리고 붉은 부패를 억제했던 유수검은 푸른 요정과 눈먼 검사 이후 부패의 반신 말레니아에게 전수되어 무쌍의 날개가 되어주었고 그녀 또한 태생의 부패에 저항했지만 결국 남매 미켈라의 계획에 의해 부패는 꽃을 피우고 번성하게 된다. 훗날 말레니아가 다시 꽃을 피우고 신이 되었을 때 유수검은 부패와 혼합되어 부패신의 검이 되었다.[88]

그리고 부패는 화염에도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부패의 권속, 로미나, 말레니아 등은 화염 경감율이 낮은 편이고, 세계관 내적으로도 잘 알려졌는지 부패에 맞서는 적사자군은 화염을 사용하고 불의 치유여!라는 부패 치료용 기도도 존재한다.

DLC에서는 라우프의 꽃봉오리 교회에서 붉은 부패의 신성이 발견되었다는 점, 녹청이라는 금속이 외부의 신으로부터 받은 유물이라는 점, 라우프에 녹청 원반을 모신 제단과 고유한 모델의 초거대 석상이 있다는 점, 녹청 방어구 세트를 입은 NPC 무아가 부패의 권속처럼 생긴 수집벌레들과 동료라는 점 등 부패의 신의 옛 흔적으로 추측해볼 수 있는 요소들이 늘었다. 또한 본편에서 주요 옛 신성들 중 부패만 고유한 거점 없이 우르의 유적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데, DLC에서 라우프의 옛 유적이 등장하면서 이 신성이 한때 자리했을 도읍으로 추측해 볼 만한 장소가 하나 생기게 되었다.

파일:혈맹 문양.png파일:ER Outer God.png
'''{{{#!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transparent; background: text linear-gradient(to right, #900020, #400000)"'''
真実の母 The Mother of Truth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외부의 신 중 하나.[89] 모그가 깊은 지하에서 영접한 존재이며 모그윈 세력과 그림자의 땅의 혈귀 종족들에 숭배받는 신으로써 모습없는 어머니(姿なき母, The Formless Mother)라고도 불린다. 상처를 갈망하며 모그에게 저주받은 피를 혈염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주었으며 모그의 삼지창과 혈귀의 성창이 바로 그녀와 교신하기 위한 의식 제구에 해당한다.[90]
비슷하게 불을 사용하는 거인의 악신이나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 봉인된 미친 불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플레이어들이 추측하고 있지만 목적이 완전히 배치되는 터라 가능성이 낮다. 모그와 피의 귀족의 대다수가 흉조이고 진실의 어머니와 별 관계가 없는 모르고트가 지닌 저주검이 혈염의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흉조의 저주와 어떤 관계가 있지 않느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DLC에서 흉조의 정체가 밝혀지며 부정되었다.[91]

블러드본위대한 자 형태 없는 오에돈(Formless Oedon)과 명칭 및 피와 관련된 설정을 공유한다. 심지어 블러드본의 위대한 존재의 모티브인 아우터 갓임을 작중에서 굳이 명시해 주기까지 하는 직접적인 셀프 오마주.

파일:FrenziedFlame.jpg
'''{{{#!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transparent; background: text linear-gradient(to right, #FFC000, #900020)"'''
狂い火 The Frenzied Flame
간접적으로 언급된 외부의 신으로 미친 불의 봉인이 옛 신의 무덤으로 불리고 미켈라의 침의 제거 대상이라는 점에서 유추가 가능하다.[92] 달과 별, 붉은 부패, 멸망의 불, 탑 신화의 신들과 더불어 봉인되었다는 설정이 있는 초월적 존재이지만 거인의 불처럼 황금률 세력이 학살과 생매장을 불사하고 토벌하고자 하였음에도 봉인에 그쳤다는 점에서 그 불멸성을 짐작할 수 있다. 봉인된 시기에도 광병을 퍼트리고 왕을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불운한 탓인지 붉은 부패와는 달리 세력이 방랑 민족의 신앙 정도에 그쳤고 그나마 각성시킨 미드라는 숙주가 너무 나약하여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나름 자질이 있던 원탁의 기사 바이크도 세 손가락과 마주할때 갑옷을 입고 있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각성하지 못하여 죄다 실패해 버린다.(...) 그래도 미친 불의 왕 엔딩 분기에서는 힘과 방식 모두 충족한 빛바랜 자가 찾아오면서 결국 성공하게 되지만 이후 선택에 따라서는 그에게도 황금나무를 태우는 데만 이용된 뒤 미켈라의 침에 의해 차단당하기도 한다.

미친 불은 세 손가락이 계시하는 존재로서 세계를 거대한 의지가 나누기 이전의 커다란 하나, 태초의 혼돈으로 되돌리려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영원한 존재인 영혼마저 태워서 없애버릴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이렇듯 가장 극단적인 목적을 가진 외부의 신이기에 틈새의 땅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세력들에게 적대시된 것은 물론 그런 혼돈의 길을 유혹하고 참언을 일삼았던 심복 샤브리리에게는 역사상 가장 증오받은 남자라는 악명이 붙을 정도였다. 그림자의 땅에서도 뿔인간들이 필사적으로 막아냈다는 설정이 나타나고, 틈새의 땅에서는 방랑 민족이 이교라 불리며 박해받아 미친 불의 봉인에 함께 생매장되었으며[93] 모르고트와 모그 형제, 미켈라 등의 데미갓들도 미친 불을 봉인하거나 불완전하게나마 그 영향을 지우는 물건을 만들어냈다.
흐느낌의 반도와 리에니에 지역에 병자들이 따로 격리된 마을이 있고, 겔미어 화산에 주둔한 로데일 병력, 그리고 구별된 설원 이엘로 아니스 등지에서 미친 불에 씌인 자들을 발견할 수 있다. DLC에서는 아예 숲 전체가 통째로 미친 불에 뒤덮인 지역까지 등장하는데 사람은 물론 동물까지 죄다 이 병에 걸려 소름 끼치는 광경을 자아낸다.

파일:GiantFlame.jpg
악신
惡神 The Fell God
과거 황금 나무 세력과 싸웠던 불의 거인들이 숭배하는 불의 신으로 작중 악신으로 지칭된다.[95] 달과 별, 붉은 부패, 탑 신화의 신들, 미친 불 등과 더불어 봉인되었다는 설정을 가진 초월적 존재들 중 하나이고 현재는 그 세력마저 거의 몰살당한 까닭에 그 중에서도 가장 무력화된 존재로 남아있었다. 과거 황금 나무 세력과 전쟁을 치렀으며 황금 나무를 불태울 수 있는 '멸망의 불'의 근원으로 거인 전쟁 후에도 여전히 불의 거인 안에 숨어 있었다가 불의 거인 보스전 3페이즈에서 눈동자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

파일:도가니 덩어리.png파일:엘든 링/문장/나선.png파일:신수 탈리스만.png
탑의 신화
塔の神話
Ancient Tower Lore
그림자의 땅의 원주민인 뿔인간들이 숭배하는 여러 신적 존재들로 성전의 패배 이후 탑이 그림자 나무의 줄기에 봉쇄되면서 달과 별, 붉은 부패, 멸망의 불, 미친 불 등 처럼 봉인된 초월적 존재들 중 하나가 되었다. 거대한 의지가 틈새의 땅에 개입하기 이전부터 숭배받았던 원시신앙의 하나로 다른 외부신이나 초월적 존재의 규율들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다신교적 성격을 띄며 뿔 전사처럼 신내림을 받아 능력을 얻었던 계층들 역시 다양한 신격들을 모셨던 것으로 묘사된다. 황금률과 배척되는 존재인 만큼 황금나무의 축복은 이를 좋아하지 않았던 반면 뿔인간들은 나선을 이들 신에게 닿는 신성한 흐름이라고 여겼다.

도가니와의 자세한 관계는 불명이지만 탑 신화에선 도가니의 어미가 소개되며 이들 신들은 도가니에서 나타나는 진화의 끝인 '혼각(Tangled Horns)'을 통해 신내림을 내리는 만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뿔 전사들의 시조인 신조 전사들이 사용하는 기술은 황금 나무의 도가니에 가깝다고 한다. 겁벌의 대검이나 신조의 깃털의 텍스트[98]에서 황금의 규율, 황금의 도가니라는 문구를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황금, 도가니, 탑 신화의 신들이 서로 관계가 없진 않음을 알 수 있다. 다만 황금 나무에 존재하는 도가니의 힘과 취급에서는 차이가 있는데, 도가니의 기사들은 황금 나무의 축복에 미움받지 않고 고드프리의 친위기사로 활약했으며 뿔인간들을 토벌한 흑기사들 또한 도가니의 힘을 감추지 않고 사용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파일:죽음 문양.png파일:Twinbird_shield.png
'''{{{#!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transparent; background: text linear-gradient(to right, #ffffff, #87CEFA)"'''
外なる神(双鳥) Outer God(Twinbird)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외부의 신중 하나지만 정작 본인 자체의 명칭이 일절 언급되지 않으며 모든 초월적 존재를 통틀어 가장 극단적으로 비중이 없는 존재이다. 쌍조의 카이트 실드에서 죽음의 새죽음 의례의 새의 어머니인 쌍조를 사자로 부리고 있는 외부의 신이라고 표현되는데 이 짤막한 한 줄이 존재에 대한 언급의 전부이다.[99] 그의 사자인 쌍조 또한 황금 나무 이전 시대의 존재라는 것과 파름 아즈라에 이 존재를 묘사한 부조가 있다는 점 외에는 아무 언급이 없는 개체들이라 그 쌍조의 자식들과 그들이 사용하는 영혼 불을 토대로 죽음의 힘을 지녔거나 죽음이라는 개념에 가까운 존재였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다만 쌍조의 경우 부조의 위치와 관련해 용왕의 신이자 비룡들의 어머니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한다.

6.2. 천체

엘든 링에서 등장하는 천체란 별, 달, 성운, 혜성등의 모습을 한 개체들을 초월적 존재들 내에서 구분하여 정리하기 위한 표현으로 작품내에 등장하는 공식 용어는 아니다. 천체들은 대부분 여러 마술의 근원에 가까운 존재들이며 틈새의 땅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원류처럼 관측되는 것만으로 틈땅에 대격변을 가져오기도 하고 달처럼 문명들의 규율로서 작용하기도 한다. 거대한 의지의 경우도 틈새의 땅 밖에서 엘데의 짐승과 메티르를 보내며 관여해 왔기 때문에 천체의 일종이라는 의견이 나타나는 편이다.

거대한 의지나 달은 위 초월적 존재들의 목록에서 상세히 다루고 있기 때문에 본 문항에서는 제외한다.
이외에 일식이 일어난 태양은 영혼 없는 데미갓들의 수호성으로 이들을 운명의 죽음에서 떼어놓는다는 이야기가 일식 문양 대형 방패에서 언급된다. 소르 성채의 영칭이나 죽음 기사의 툴팁 관련으로 고드윈과 태양이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추측도 있다.

7. 종족

7.1. 인간과 유사 인간

7.2.

7.3. 외계의 존재

추가로 기원과 진영에 대한 혼란이 상당한 종족인데, 대부분은 거대한 의지의 권속이나 사자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히 그렇게 보기에는 신성 데미지의 부재, 엘데의 짐승이나 메티르와는 달리 별다른 조건 없이 처치 가능한 점[118] 등이 지적받는다. 메티르와 엘데의 짐승이 일부 패턴에서 유사성을 보이지만 대부분 아스테르의 것과는 달리 신성 데미지. 물론 아니라고 하기에는 영원한 도읍을 멸망시키거나 거대한 의지가 암흑의 심연이라고 하는 등 정황이 여러 개 있기도 해서 여러모로 알쏭달쏭한 종족이다.

7.4. 짐승과 벌레, 수인

7.5. 피조물, 기계

7.6. 망령, 언데드

8. 주문

파일:RDT_20220428_2225081002547543953931447.png

크게 '마술'과 '기도' 두 계통으로 구분된다.

마술은 휘석과 같은 특별한 물질을 연구하여 만드는 학문에 가깝게 묘사된다. 마술과 관련된 인물들도 대부분 어느 교실에 소속된 인물들이며 마술과 관련된 장소도 마술학원이다.

기도는 신적 존재나 그 신을 따르는 사제의 이름이 언급되며, 기도와 관련된 장소는 모두 무언가를 섬기는 교회들이다. 황금률 원리주의가 본래 학문의 일종이었다는 언급을 보아 알 수 있듯이 같은 대상을 학문으로 접근하냐 신앙의 대상으로 접근하냐에 따라 마술과 기도로 갈리고 요구하는 능력치도 달라진다.

8.1. 마술

8.2. 기도

용, 일부 데미갓, 외부신들과 그 사자 등에 의해 전해진 주문들이다. 단순히 앎으로써 여러 기도를 쓸 수 있는 기드온이나 황금 나무와 도읍을 사랑하면서도 혈맹 기도와 유사한 기술을 쓰는 모르고트나 일부 기도들의 예를 보면 조건이 생각보다 느슨한 듯하다. 신앙의 기원이 사용하는 주문은 기도가 아닌 본연의 힘이다. 엘데의 짐승이 사용하는 엘데의 유성, 말레니아가 사용하는 붉은 에오니아가 대표적이다.

8.3. 불명

9. 외부 링크



[1] 갈대의 땅 세트, 오랫동안 문화적으로 단절됐던 그 땅에는 비참한 내전이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다들 피비린내 나는 광기를 품는다.[2] 에오히드의 보검, 멸망한 소국 에오히드의 보검. 그 적금은 결코 썩지 않으며 사용자의 기를 품어 자유자재로 움직인다.[3] 용사 세트, 미개한 땅에서 용사에게만 허락된 장비. 많은 적을 죽인 증표.
용사의 고깃덩어리, 미개한 땅에서는 최고의 요리로 꼽히며 특히 용사에게만 대접된다.
[4] 외형 프리셋 중 희인 얼굴, 이계 민족의 후예라 여겨지는 희인의 외모, 다들 장수하나 태어나는 자가 드물다.[5] 카이덴 세트, 덩치가 크고 억세며 마상전투에 뛰어난 용병들은 눈 쌓인 북쪽 산에서 왔다고 한다. 카이덴은 그 고향의 이름이다.[6] 헬펜의 첨탑, 그 등불은 축복과 닮아서 영웅의 영혼만이 볼 수 있다고 한다.[7] 골렘의 도끼창의 영문 설명에서는 civilization now gone to ruin., 즉 '지금은 유적이 된 문명'으로만 언급된다.[8] 결정 투척 화살, 과거에 골렘술사가 이것과 유사한 결정 도구를 사용했다고 한다.
골렘의 도끼창, 옛 유적의 문명이 만든 검은 돌의 큰 도끼창. 가디언 골렘이 사용하는 무기.
[9] 시프라 강 및 에인세르 강의 지도 조각, 틈새의 땅 지하에는 2개의 큰 강이 흐른다. (중략) 황금 나무 이전에 번영한 문명의 묘지이기도 하다.
모그윈 왕조 지도 조각, 빛이 닿지 않는 땅 밑, 옛 문명의 묘지에 피의 군주 모그의 왕조가 우뚝 솟아있다.
[10] 반신이 잠든 고치 축복으로 이동했을 때 기준, 좌측에 있는 6개의 비석 중 가장 높은 것의 위에서 2번째 부조.[11] 모든 언어에서 검은 달의 인게임 내 표기는 암월과 다르다.[12] 엘든 링 황금 나무로의 길 작중 기드온 오프닐이 자신이 원탁의 주인임을 직접 언급한다.[13] 눈동자 서코트, 눈동자 모양은 온 지혜의 기드온 경을 섬겨 그의 눈이자 귀였던 표시이다.[14] 암부의 보법, 인도를 벗어난 빛바랜 자를 처리하는 것, 그것이 암부가 맡은 일이었다.
쌍날검의 탈리스만, 밀사들 사이에 전해지는 쌍날검술은 공격의 기세를 꺾지 않는 것이 비법이다.
크레푸스의 작은 병원탁의 암부가 사용했다고 하던 주구. 과거의 인도에서 벗어난 빛바랜 자는 정적을 두려워했다.
[15] 전갈의 침, 봉인된 외부의 신의 유물을 사용한 이교도의 제구라고 한다.[16] 로데일 이전의 수도는 파름 아즈라였다.[17] 트리 가드의 투구, 황금 나무 장식은 유난히 크며 그것이 허락되는 자는 드물었다.
이형의 용 세트, 대고룡의 습격 후 그들은 깨달았다. 황금 나무를 계속 지키려면 스스로 용이 되는 수밖에 없다고.
[18] 조향사 세트, 조향사들은 본디 약사이자 성직자였으나 파쇄전쟁으로 전장에 보내지며 본분을 잃었다. 향은 독이 되고 화약이 되었다.
트리샤의 뼛가루, 트리샤는 과거에 치유사라 불리며 혼종과 흉조의 아이, 온갖 더러움의 치유에 뜻을 두었다.,
타락 조향사의 로브, 타락한 조향사들의 로브. 앞치마의 자수는 황금 나무를 저주한다.
[19] 흉조잡이 로로의 뼛가루, 한때 저명한 조향사였던 로로는 흉조잡이의 악몽 같은 소임을 다하기 위해 향약을 마셔 스스로 마음을 망가뜨렸다고 한다.[20] 밤 기병 세트, 밤의 가도를 헤매는 기병들은 과거에는 끔찍한 흉조가 이끌던 모든 전사, 기사, 영웅의 사신이다.
협공하는 환영, 밤 기병의, 향수의 전투 기술. 옛 스승의 환영을 만들고 함께 돌격하여 벤다.
[21] 녹스 세트, 녹스 민족은 거짓 밤하늘을 받들며 영원히 기다린다. 별의 세기를, 밤의 왕을.[22] 레아 루카리아 병사의 뼛가루, 마술학원에서 전쟁의 자유를 부여받았으며 제멋대로 약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뻐꾸기의 대형 방패, 우리의 적은 카리아이다.
뻐꾸기 기사 세트 상의 우리는 절대 학원의 충복은 아니라는 그 의사 표시일 것이다.
[23] 적사자 기사의 투구, 적발 투구 장식은 라다곤 왕의 자식이라는 상징이자 스스로 적사자임을 과시하는 갈기이다. 적사자 기사의 갑옷, 말레니아의 붉은 부패에 패했을 때 기사들은 결의하여 왼쪽 가슴의 문장을 태웠다. 먼 고향이여, 이젠 돌아갈 일이 없겠구나. 우리는 이 땅에서 계속 부패를 억누르겠다.[24] 붉은 부패에 오염된 개미. 미란다 플라워 등, 부패한 화신은 아예 에브레펠에서 성수 병력들과 함께 에브레펠을 지키고 있다.[25] 귀부기사의 투구, 파쇄전쟁에서 최강이라 칭송받던 귀부기사들의 날개 투구. 그들은 말레니아와 함께 싸우기를 원해 천천히 썩어들어감을 받아들였다. 그렇기에 그들의 전투는 치열했다.
귀부기사의 창, 날개 달린 황금 칼날은 신성 속성 공격력을 지니며 작은 방패에는 부패에 저항하는 기도가 담겼다.
광륜의 대낫, 기사들의 지휘관이 사용한 무기이며 반쪽짜리 빛고리의 칼날은 신성 속성 공격력을 지닌다.
[26] 모그처럼 흉조의 아이 출신이거나 혈염을 받아들인 백금의 사람들처럼 뿔이 자라난 것으로 보인다.[27] 마술사 로지에르, "누군가가 흑검 말리케스에게서 죽음의 룬 조각을 훔쳐 추운 밤에 황금의 고드윈을 살해했습니다. 그것은 역사상 첫 데미갓의 죽음이자 엘든 링이 부서지고 파쇄 전쟁이 일어나는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검은 칼날 세트, 음모가 있던 밤의 실행범인 자객들은 모두 여성이며, 일설에 의하면 마리카와 친밀한 희인이었다고 한다.
[28] 다만 일부 배신자를 제외하면 불을 신봉할 뿐 멸망의 불을 감시한다는 사명은 저버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9] 레아 루카리아의 군주군들은 불의 승병들이 다루는 불의 전차를 사용하는데, 뻐꾸기 기사들이 학원으로부터 전쟁의 자유를 부여받았음을 생각하면 리에니에를 수색하는 것을 허가받는 대가로 전차를 지원해준 것으로 보인다.[30] 불의 수호여, 과거에 거인 전쟁에서 사용되어 황금 나무의 영웅들을 지켰다고 한다.
존안의 촛대, 승병들의 불을 향한 방심을 우려한 비라크는 스스로 목을 베어 훈계의 촛대로 만들었다.
[31] 죄의 가시 및 벌의 가시, 추방된 죄인들의 이단 마술. 학원이 가장 꺼리는 것.[32] 땅 잃은 기사 세트, 그들은 모두 일기당천의 용사이다. 그렇기에 땅을 잃고도 기사로 서임되었다.
노장의 의족, 소르의 노장 니아르는 그 다리와 맞바꿔 패군 기사들의 목숨을 살려줄 것을 간청했으며 훗날 그들, 땅 잃은 기사들을 이끌게 되었다.
오레그의 뼛가루, 과거에 폭풍왕의 쌍익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33] 순례 교회의 유령 대사, ...영묘가 떠돌고 있다, 영혼 없는 데미갓을 안고서.
일식 문양 히터 실드, 영혼 없는 데미갓이 잠드는, 헤매는 영묘. 잠식된 태양은 그 상징이라고 한다.
일식 문양 대형 방패, 잠식당해 색을 잃은 태양은 영혼 없는 데미갓의 수호성이며 그들을 운명의 죽음에서 떼어 놓는다고 한다.
영묘 기사 상의, 등의 깃털 장식은 죽음의 새에서 유래했다. 스스로 목을 베어 순사한 후 영혼으로 이 땅에 머물기 위한 저주이다.
[34] 영묘 병사의 뼛가루, 영묘란 영혼 없는 데미갓의 영안실이며 그 병사는 스스로 목을 벤 순사자이다.
영묘 기사 세트, 등의 깃털 장식은 죽음의 새에서 유래했다. 스스로 목을 베어 순사한 후 영혼으로 이 땅에 머물기 위한 저주이다.
목 없는 기사 루텔, 루텔이 순사하여 계속 지켰던, 영혼 없는 데미갓이 재탄했을 때, 그녀는 영웅으로 나무에 돌아감을 받았다.
[35] 암반 부수기, 결정 갱도의 휘석 광부가 사용하는 채굴 마술. 학원에서 그 마술은 낙오했다는 낙인이다.[36] 맹금의 검은 깃털 세트, 자신을 죽음의 맹금으로 위장하는 주구이며 (중략) 내가 바로 죽음의 새다.[37] 뒤집힌 매 히터 실드, 뒤집힌 매는, 영원한 도읍의 탐색을 명령받은 노예 병단의 문양이다.
영혼 불 토치, 탐색 끝에 불씨를 잃은 병단은 동료의 뼈를 태워 차가운 영혼의 불을 얻었다. 그리고 그들은 영원한 지하의 주민이 되었다.
[38] *[39] 용기사 세트, 용 사냥과 용찬을 과시하고자 용의 일부를 사용했다. 그들은 평생 말하는 일 없이 그저 용의 힘을, 그 아름다움과 두려움을 원한다.[40] 자미엘 세트, 바람을 두르고 생명이 긴 그들은 태곳적부터 불의 거인들의 숙적이었다고 한다.
자미엘의 얼음 폭풍, 자미엘의 기사들은 얼음 폭풍을 두르고 태곳적부터 계속 불의 거인들과 맞섰다.
자미엘의 곡검, 거인 전쟁의 영웅으로 이름난 자미엘 기사들이 사용한 무기.
[41] 자비의 단검, 의료는 자비이며 전장에서 자비는 편히 죽게 해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의사들은 두려운 살인자가 된다.
종군의사 세트, 피로 더러워진 백의. 전장의 저승사자, 종군의사들의 복장.
[42] 죽음을 바로잡는 성률, 사냥꾼이란 더러워진 섭리를 근절하는 자이다. 모든 것은 황금률의 완전함을 위하여.
성률의 치료, 금가면 경은 사냥꾼들을 크게 개탄했다. 어리석고 선한 자들은 그저 절대악을 원하기에 학문이 광신으로 변하는 것은 매우 쉽다.
[43] 수호자의 검창, 무예의 달인으로 알려진 작은 황금 나무의 수호자들이 사용하는 무기.
지키는 자 세트, 등에 피어난 핏빛 꽃옷은 오랜 계약의 틈새라고 한다. 그들은 이미 반쯤 나무일지도 모른다.
[44] 천한 병사 세트, 아무도 오지 않는 악취나는 전쟁터 혹은 잊혀야 할 금역. 천한 병사는 그런 곳의 명예 없는 파수꾼이다.
천한 병사의 뼛가루, 틈새에서 몸이 작은 자는 경멸의 대상이었으며 명예 없는 천한 병사는 그들의 살 수단이었다.
[45] 엘데의 유성, 과거에 거대한 의지는 황금의 유성과 함께 한 마리 짐승을 틈새의 땅에 보냈고 그것이 엘든 링이 되었다고 한다.
룬의 호, 엘든 링 아래에는 고리의 은혜를 받드는 낮은 아치가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그 파편일 것이다.
엘데의 추억, 그것은 거대한 의지에 속한 짐승이며 규율 잡힌 개념의 구현이었다.
[46] 미야자키 히데타카 EDGE 매거진 인터뷰, "세상의 법칙, 규칙과 질서를 대변하는 것이며, 어떻게 그러한 규칙들을 적용하고 또한 어떻게 물리적인 세계에 적용하며, 그것들이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느냐에 대한 것이며, 이러한 식으로 오래 전에 존재했던 반신들의 영향과 질서, 규율에 대한 개념을 어떻게 적용했느냐를 상징하는 것과도 같은 것."[47] 출처: 귀인 세트.[48] 황금의 룬, 틈새의 땅 사람들에 깃든 축복, 그 황금의 잔재.
황금의 룬 10~13, 황금 나무의 축복은 그 시작을 섬긴 자들에게 더욱 짙게 전해졌다.
[49] 신 사냥의 검, 과거에 신의 살갗의 사도들을 이끌고 말리케스에게 진 밤빛 눈의 여왕의 성검.
쓸어버리는 흑염, 흑염은 즉 신을 사냥하는 불꽃이였다. 그러나 말리케스가 운명의 죽음을 봉했을 때 그 힘을 잃었다.
말리케스의 흑검, 음모가 있던 밤, 죽음의 일부가 도난당한 후 말리케스는 이 검을 자신의 안에 봉했다.
[50] 짐승의 눈동자, 검보라색 동공은 살아있는 듯이 움찔거린다.
미친 불의 왕 엔딩에서에 멜리나 "...그리고 당신에게, 운명의 죽음을."
[51] 유튜버 Zullie the Witch의 영상에 의하면 땅 위로 드러난 부분의 높이가 4.45km에 달한다고 한다. #[52] 옛 영어를 붙여 만든 조어라 발음은 할리-트리 내지 홀리-트리, 헤일릭-트리에 가깝다. 게임 내 봉인감옥인 Evergaol의 gaol이 감옥을 뜻하는 영단어 jail과 동일하게 발음되는 것과 비슷한 이치.[53] 뿌리기름, 주로 지하의 큰 나무 뿌리에서 채취되는 천연 수지. (중략) 그 뿌리는 틈새의 땅 각지에서 볼 수 있으며 과거에는 황금 나무와 이어져 있었다고 한다.
사근, 음모가 있던 밤에 도난된 죽음의 룬은 데미갓 최초의 죽음이 일어난 이후 지하의 큰 나무 뿌리를 통해 틈새의 땅 각지에 나타나 사근으로 싹을 틔웠다.
[54] 이 흔적으로 추정되는 뿔인간의 대사가 있다. 그림자 알터에서 매료가 깨지기 전 뿔인간은 플레이어에게 "저 뒤틀린 그림자 거목으로 가라"라고 말하는데, 미켈라와 가신단, 플레이어의 행적과 그림자 나무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림자 나무의 화신이 미켈라의 매료에 저항할 수 있는 미켈라의 룬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전술했듯 거대한 룬을 버리기 전에 한 말이기에 뿔인간이 이를 의도했을 가능성은 없다. 즉 초기 설정에선 그림자 나무 역시 서사에 미치는 역할이 있었으나 그것이 축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55] 마리카에 의해 엘든 링이 파괴되자 거대한 의지가 분노했다는 언급을 보면 적어도 파쇄 이전에는 황금률에 호의적인 입장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로는 황금률을 버렸으며 메티르(와 정황상 두 손가락들까지)도 그때 버려졌다.[56] 크레푸스의 흑건, 원탁의 암부로 두 손가락을 섬긴 밀사의 우두머리 크레푸스의 무기였다.
왕의 신성 방호, 두 손가락과 긴 대화 끝에 기드온은 깨달았다. 모두 먼 옛날에 이미 망가져 있었다. 늙어 앙상한 떠는 손가락도, 황금 나무도.
녹스의 거울 투구, 영원한 도읍의 주구 중 하나 (중략) 대역을 따르는 자의 복장이며 거대한 의지와 그 심부름꾼인 손가락의 온갖 간섭을 뿌리친다고 한다.
[57] 비문자의 파타, 비문자는 허공에 적히는 두 손가락의 빛의 말이다.[58] 전투 기술 「고두분노」, 손가락 머리로 격렬하게 찍어 누르는 전투 기술. 그대로 분노를 모아 폭발시킨다. 길게 누르면 그 분노는 더욱 커진다.[59] 애당초 개발 중 삭제된 데이터를 이용해 만든 만우절 영상으로, 이 영상의 제작자 역시 녹음된 대사를 제외한 모든 에셋은 본편의 것들을 짜깁기한 것이라 밝힌 바 있다.[60] 모든 도가니의 탈리스만, 과거에 거인의 몸에 생겨났다고 하며 탑 신화에서는 도가니의 어미라고도 불린다.[61] 도가니의 기도들, 황금 나무의 원초인 생명의 힘 도가니의 모습 중 하나이다. 과거에 생명은 서로 섞여있었다.[62] 도가니의 탈리스만들, 생명의 원초인 도가니의 잔재이다. 부분적인 선조 회귀이며,(후략)
도가니 얇은 날개의 탈리스만, 뿔인간들은 도가니를 신성시한다. 그 세련된 진화 끝에 그들의 뿔인 혼각이 있기에.
[63] 짐승 뿔, 그림자의 땅의 짐승은 도가니의 영향이 짙어 종을 불문하고 뿔이 난 개체를 볼 수 있다.[64] 스피라, 나선은 도가니의 흐름이며 언젠가 신에게 도달하는 기둥인 것이다.[65] 신조의 깃털, 신조 전사, 그리고 그 기술의 모습은 황금의 도가니와 가깝다고 한다.[66] 뿔의 싹 및 옛 엄니, 원래는 날 리가 없는 짐승에게서 나는 뿔./한 뿌리에서 여러 이빨이 나려고 겹쳐진 것. 이는 도가니의 잔재라고 한다.[67] 도가니의 모습/꽃, 옛 유적에서 발견된 도가니의 모습.
미란다의 기도(삭제된 아이템), 꽃 도가니의 처녀 미란다가 이 꽃 최초의 한 송이였다고 한다.
[68] 신의 살갗의 귀인 세트, 그들은 가장 오래된 사도들이며 사람이 아닌 형상을 몸에 품었다고 한다. 그것은 황금나무의 원초, 도가니와도 닮았다.[69] 가장 오래된 황금 나무의 기도로 여겨지는 것에서 밑줄 쳐진 부분은 한국어판에만 존재하는 사족이며 다른 언어에서는 여겨진다는 표현 없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확실시하고 있다.
最古とされる黄金樹の祈祷(가장 오래된 황금 나무의 기도)
This legendary incantation is the most ancient of those that derive from the Erdtree.(이 전설의 기도는 황금 나무에서 유래한 것 중 가장 오래된 기도이다.)
[70] 호박 탈리스만, 호박은 황금 나무의 옛 물방울이며 첫 엘데의 왕, 고드프리의 시대에 특별한 보석으로 다뤄졌다.
성배의 물방울, 각지의 교회에 모셔진 황금 나무의 은혜가 희미하게 남은 잔재.
은혜의 물방울의 탈리스만, 과거에 은총의 물방울은 마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풍양의 시대는 매우 짧았으며 황금 나무는 신앙이 되었다.
왕의 수여 탈리스만, 첫 엘데의 왕 고드프리가 물방울을 받는 모습을 본뜬 탈리스만.
[71] 도가니 세트의 장갑과 각반, 그 모습과 힘은 훗날 무질서하다고 멸시당했다.
오르도비스의 대검, 원초의 황금은 더 생명에 가까워 그렇기에 붉은빛을 띠었다고 한다. 이 검은 그 옛 신성을 품고 있다.
실루리아의 나무 창, 황금 나무의 원초는 생명에 가깝기에 그 도가니의 모습을 본뜬 창은 옛 신성을 품고 있다.
[72] 흉조의 아이 대도, 전쟁에서 흉조의 아이들에게 주어진 힘만으로 마구 휘두르기 위한 무기.[73] 모판의 저주, 그런 죽음은 황금 나무로 돌아가지 않고 영원히 저주받은 상태가 된다. 틈새의 땅에서 가장 끔찍한 일 중 하나이다.
주령을 부르는 종, 주령은 저주받아 죽은 영혼이라고 한다.
불량배 대사.
[74] 이성의 뿔 장식, 그것은 갓 돋아나는 뿔이라고 한다. 오래 산 짐승은 뿔이 새로 움트며 영원히 이를 반복해 언젠가 선조령이 된다.[75] 출처: 로데리카 대사.[76] 일본어 원문에서는 신인(神人), 영문에서는 최고천을 뜻하는 Empyrean으로 천인 내지는 천상의 존재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한국어에서 반신(半神)은 데미갓(Demigod)의 번역어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라고 일컫는 본 개념을 반신으로 번역한 것은 오역이다. 번역이 일관적이지 않게 이지의 대사에서 신인으로 나오는 부분도 존재했었다.[77] 일본어 원문인 外なる神는 일본에서 크툴루 신화아우터 갓에 대한 번역어로 쓰이는 명칭이기도 하다.[78] 야만의 땅에서 온 고드프리는 물론이고 그림자 짐승 종인 말리케스의 경우에도 파름아즈라가 그 유래인 만큼 거대한 의지의 권능과는 무관했으며 메스메르나 라단처럼 큰 공적을 바친 데미갓들 또한 다른 저주나 마술의 힘을 다루던 존재들이었다. 그리고 위의 인물들이 따른 이유 또한 마리카에 대한 사랑, 라다곤에 대한 막연한 동경 등이라 거대한 의지의 지배력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79] 붉은 부패의 우르 왕조는 머나먼 고대에 가라앉은 옛 국가라 접점이 없고 파름 아즈라 또한 신이 떠난 상태에 용왕 또한 베일의 반란으로 쇠약해진 상태였으며 밤빛눈 세력 또한 아직 신으로 등극하지 못한 반신의 세력에 불과했다. 그나마 악신의 세력과 달의 옛 도읍은 격파하였지만 또다른 달의 국가 카리아와의 전쟁은 이기지 못하여 오히려 침공을 사죄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다.[80] 각각의 서술에서 설명되어 있듯 저 존재들은 옛 시대에 이미 몰락한 상태 혹은 거대한 의지의 세력에게 학살을 당한 후에 본인들 나름의 약점 혹은 황금률 세력에 의해 봉인된 것이었다. 즉 설정상으로 약점이라고 손꼽힌 대상으로도 없애긴 커녕 무력화된 것조차 아닌 봉인에 그쳤거나, 위험요인을 없애고자 하는 거대한 의지 및 그 세력의 일방적인 시도와 노력에도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였다는 점이 입증된 존재들이다.[81] 녹스텔라의 검은 달과 암월이 동일한지 아닌지는 의견이 많이 갈리지만 작중 툴팁에서는 암월과 표기를 달리 하고 있다.[82] 녹스텔라의 달, 녹스텔라의 달은 무수히 많은 별을 거느렸다.
레날라의 만월, 여왕 레날라가 어린 시절에 만났고 후에 학원을 매료한 아름다운 달이다.
라니의 암월, ''레날라에게 이끌려 어린 라니가 만난 달은 차갑고 어두운 신비한 달이었다.
[83]
망원경,
밤하늘에 있었던 운명은 황금률에 묶인 것이다.
휘석 크리스,
과거에 레아 루카리아 학원이 로데일과의 화목을 축하한 보검.'’
손가락 죽임의 칼날, 영원한 도읍은 대역의 증거이며 그 멸망을 상징하는 피에 젖은 주물.
[84] 깨진 돌의 탈리스만, 지진을 진정시킨다고 하는 영석이며, 이것이 깨졌을 때 도시도 땅에 가라앉았다. 일설에 의하면 달이 떨어졌다고 한다[85] 지도 조각(부패한 호수), 에인세르 강 하류에 자리한 부패한 호수는 외부의 신 일체의 신성이 봉인된 땅이었다고 한다.[86] 그나마 우세를 점하는 경우는 부패와 반대되는 원리를 지닌 흐르는 물, 즉 유수와 부패 자체를 불태워 정화시키는 화염. 다만 유수도 봉인에 그쳤고 라단은 화염으로 부패에 저항했으나 결국 침식되어 이성을 잃었다.[87] 검사 세트, 정체는 이윽고 고이게 되며, 썩어간다. 늘 흐르며 멈추지 말지어다.
유수의 곡검, 푸른 옷 입은 검사 전승으로 전해지는 흐르는 물을 본떴다는 곡검.
푸른 무희, 요정은 눈 먼 검사에게 유수의 검을 맡겨 옛 신, 부패를 봉했다고 전해진다.
[88]
현자 고리의 대사, 말레니아 님과 라단이 싸워 에오니아에 붉은 큰 꽃이 피어난 날부터 저는 매료되었습니다. 말레니아 님과, 그 아름다운 부패의 규율에, 난숙한 윤회의 섭리에.
붉은 에오니아, 붉은 꽃이 필때마다 말레니아는 부패한다. 그 꽃은 이미 두 번 피었다. 세 번째에 분명 그녀는 여신이 된다.
[89] 모그윈의 성창, 그것은 저주받은 피에 힘을 부여하는 외부의 신과 교신하는 제구이기도 하다.[90] 피의 수여, 땅 밑바닥에서 상처를 바라는 진실의 어머니와 만났을 때 모그의 저주받은 피는 화염이 되었다.[91] 모르고트의 저주검, 그 칼날은 그가 기피해 가둔 저주받은 피가 변한 모습이다.[92] 미켈라의 침, 외부의 신의 간섭을 피하기 위하여 미켈라가 자아낸 무구한 금의 침 중 하나. 미친 불을 받았더라도 이를 진정시켜 미친 불의 왕이 되는 운명을 피할 수 있다.[93] 문서 미친 불의 봉인, 로데일 지하 깊은 곳에 우리, 미친 불의 주인이 붙들려 있다. 세 손가락이.
지문석의 방패, 옛 신의 무덤 일부이며 읽는 자 없는 손가락이 말을 새긴 흔적이라고 한다.
샤브리리의 화, 샤브리리라는 이름의 그 남자는 참언을 한 벌로 사람들에게 눈이 짓눌렸고 이윽고 눈에 미친 불의 병을 품었다고 한다.
방랑 상인 세트, 이교라는 혐의로 온 일족이 붙잡혀 지하 깊은 곳에 생매장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절망의 저주를 외치고 미친 불을 불렀다.
손가락 자국 세트, 그것은 자신의 무녀를 위한 행동이었는가, 아니면 누군가가 꼬드긴 것인가.
[94] 표피는 벗겨지기 시작했고 살은 녹진하고 부드러워 완전히 익은 커다란 포도 알을 닮았다.[95] 황금 나무를 불태울 수 있는 '멸망의 불'의 근원이며 거인 전쟁에서 패한 후 불의 거인 안에 숨어 있다고 언급되는 만큼 황금률의 관점에서 악신으로 지칭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어찌되었든 공식적인 툴팁에서는 저 명칭만 여러 번 언급될 뿐 다른 이름이 없다.[96] 손가락 읽는 엔야의 대사, ...너, 그건...그건 인간에게 결코 허락되지 않은 일이다. 황금 나무를 불태우는 것은 원초의 큰 죄.
불의 거인의 추억, 가마의 불이 불멸임을 깨달았을 때 여왕 마리카가 각인의 저주를 걸었다. 작은 거인이여, 영원히 불을 지키며 살아라.
[97] 악신의 불, 악신은 아직도 불의 거인 안에 숨어있다.
불이여!, 불꽃은 바라보는 자를 매료한다. 그러므로 불의 감시자는 그 신봉자이기도 하다.
흑염 승병 아몬, 신을 죽이는 흑염에 충성을 맹세한 아몬은 불의 승병 중 첫 배신자이다. 아니, 아몬은 마음이 약했기 때문에 불에서 도망친 것이다.
[98] 겁벌의 대검, “그 모습은 어딘가 황금의 규율을 닮았다.”
신조의 깃털, “신조 전사, 그리고 그 기술의 모습은 황금의 도가니와 가깝다고 한다.”
[99] 쌍조의 카이트 실드, 쌍둥이 새는 외부의 신의 사자이며 죽음의 새들의 어머니라고 한다.[100] 죽음 의례의 새들의 날개에서 나타나는 사람들의 형상이 바로 이들.[101] 죽음부지깽이, 새들은 묘지의 불을 지키는 자이며 격렬하게 불타는 영혼의 불 안에서 사체가 타고 남은 재를 긁어낸다고 한다.
죽음 의례의 창, 죽음 의례로 사제들은 새의 수호자가 된다. 그것은 먼 재탄의 계약이라고도 한다.
엘든 링/무기/대형 무기, 영계에서 죽은 자의 길라잡이인 등불 나무 헬펜의 검은 첨탑을 본뜬 대검... 전용 전투 기술 「멸망의 영혼 불」, 검을 휘둘러 도신에 영혼의 불을 두르는 전투 기술.
[102] 죽음부지깽이, 새들은 묘지의 불을 지키는 자이며 격렬하게 불타는 영혼의 불 안에서 사체가 타고 남은 재를 긁어낸다고 한다.
옛 죽음의 영혼, 그것은 죽음의 새가 영혼의 불꽃 안쪽에서 긁어낸다는 옛 죽음이 타고 남은 재이다.
묘의 보라, 영혼 불의 꽃으로 영을 부른다고 한다.
[103] 창성의 비, 휘석 마술의 시초라 여겨진다. 점성술사가 엿본 원류는 현실이 되어 이 땅에 별의 호박이 쏟아졌다.[104] 혜성 아줄, 아줄이 엿본 원류는 암흑이었다. 그는 그 심연에 마음을 빼앗기고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105] 멸망의 유성, 루사트가 엿본 원류는 위대한 성단이 종언하는 순간이었다. 그때 그의 모든 것도 망가졌다.[106] 죄의 가시, 가시로 그 눈이 짓눌린 죄인들은 영원한 어둠에서 피의 별을 찾아냈다.[107] 트롤 해머, 트롤들은 거인의 후예이며 이것은 고대의 제구, 단조 도구라고 한다. 고대에 단조는 신성한 일이었다.
제1 마리카 교회의 언령, 전사들이여, 나의 왕 고드프리여. 인도를 따라 여기까지 잘 싸워주었다 그 정상에 거인들을 멸하여 불을 봉인할지라.
엘데 왕 세트, 황금 나무의 시작은 전쟁과 함께였으며 고드프리는 전장의 왕이었다. 거인 전쟁, 폭풍의 왕과의 일기토...(후략)
[108] 트롤의 황금검, 이제는 지성을 잃은 거인들은 금 피막이 떨어져 나간 볼품없는 검을 그래도 떼어놓지 않고 짊어지고 있다.
트롤의 마법검, 카리아 왕가를 섬긴 트롤들의 검. (중략) 그들은 카리아의 정식 기사이며 인간 기사와 함께 검을 치켜들었다고 한다.
[109] 진흙인간의 뼛가루, 진흙인간은 옛 왕조의 신관의 슬픈 말로이다.
신탁의 비눗방울, 진흙인간들은 거품 안에서 잃어버린 신탁을 찾고 있다.
[110] 마레비토(まれびと)라 읽는다. 이방인, 손님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일본 토착신앙에서는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영적인 존재를 일컫는다. 영어로는 영혼과 신성을 뜻하는 라틴어 누멘(Nūmen)에서 따왔다.[111] 케네스 하이트의 대사, 황금률 아래에서는 그러한 아인이라도 교류를 나누는 이웃이 될 수 있다.
아인 여왕의 지팡이, 과거에 아인들을 회유하기 위해 보낸 물건이며 지력이 낮은 자도 사용할 수 있다.
[112] 사룡의 추억, 황금의 고드윈이 죽음의 왕자가 된 후 고룡은 그의 벗 안에서 죽음과 계속 싸웠다.
란삭스의 치도, 란삭스는 포르삭스의 누나이며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해 고룡신앙의 사제로서 기사들과 교류했다고 한다.
바이크의 용뢰, 용창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바이크는 란삭스가 가장 사랑한 기사였다.
용왕의 추억, 그러나 신은 떠났고 왕은 계속 귀환을 기다렸다.
[113] 그랑삭스의 벼락, 대고룡의 습격은 로데일 성벽이 부서진 역사상 유일한 사례이며 이어진 고룡들과의 전투의 단초가 되었다.[114] 그레이오르의 포효, 용의 대모 그레이오르는 무시무시한 산이었다.
용염, 용 발톱, 용 물기, 용을 사냥해 그 심장을 바치고 먹는 자들의 기술. 그것은 순수하고도 압도적인 힘이다.
아듀라의 달의 검, 마술사 먹는 아듀라는 달의 왕녀 라니에게 패배하고 기사로서 그 암월에 충성을 맹세했다.
엑디키스의 부패, 용찬의 복수자 엑디키스는 붉은 부패에 침식되어서도 증오를 잊지 않았다.
[115] 용암 브레스, 용찬을 한 사람은 언젠가 사람이 아니게 된다. 땅을 기는 토룡은 그 불쌍한 결말이다.
토룡의 비늘검, 토룡들은 원래는 인간의 영웅이었다고 한다. 용찬을 하고 죄를 저질렀으며 땅을 기는 모습은 그 말로라고 한다.
테오드릭스의 용암, 옛 트롤 전사 테오드릭스의 이름은 거인 전쟁의 영웅 중 한명으로 남아있다.
[116] 아스테르가 공격한 지역은 대부분 에인세르의 녹스텔라로 추정한다. 대회랑 천장에 중력 마술을 나타내는 보라색 휘석이 있고, 녹스텔라 인근 에인세르 본류에서 아스테르의 유충들이 발견되는 등 증거가 많기 따문.[117] 아스테르 메테오, 과거에 아스테르가 영원한 도읍을 완전히 파괴시킨 힘이다.
아스테르의 날개, 과거에 영원한 도읍을 습격했다고 하는 암흑의 부산물의 유물로 만들어졌다.
운철도, 운석에서 태어난 자들을 토벌하기 위해 운철로 벼린 도 (중략) 전투 기술 「그라비타스」 돌 같은 피부의 백왕에서 유래한 전투 기술.
[118] 메티르는 죽지 않고 도주하고, 엘데의 짐승은 최종보스에 신을 죽이는 무기나 권능이 필요하며, 두 손가락도 손가락 죽임의 칼날같은 특수한 유물로만 처치가 가능하다.[119] 백왕의 검, 과거에 운석 낙하와 함께 태어났다는 고종족 돌 피부를 지닌 백왕들이 쓰던 무기이다.
메테오라이트, 돌 피부를 지닌 흑왕이 왕이라 불리며 두려움을 사는 파괴의 힘이다.
중력탄과 암석탄, 젊은 라단이 배웠다는 중력 기술. 그 스승은 돌 피부를 지닌 백왕이었다.
[120] 짐승 발톱 대형 망치, 훗날 고드프리 왕의 재상이 된 짐승왕 세로시의 상징이었다.
아즈라 수인의 뼛가루, 선택받은 수인의 무기는 벼락을 띤다.
친퀘디아, 과거에 짐승들에게 주어진 지성의 상징인 다섯 발가락을 본떴다.
[121] 폭풍 매 도끼, 매를 본떠 그 날개를 칼날 삼은 전투 도끼 (중략) 날개 칼날에 벼락을 둘러 주위에 벼락 폭풍을 일으키는 전투 기술.
전쟁매의 발톱검 ●, 스톰빌에서 전쟁매의 다리에 다는 발톱검을 사람이 쓸 수 있게 다시 벼린 것
폭풍 매의 깃털, 폭풍과 함께 살던 매의 깃털 (중략) 그 깃털은 소용돌이치는 바람을 휘감고 있어(후략)
[122] 녹색 거북 탈리스만, 거북은 자양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졌고 끝없는 힘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거북을 현자의 동물로 부르는 자들에게 이는 미개한 풍습으로 보였다고 한다.[123] 날개 혼종의 뼛가루, 혼종은 도가니에 닿은 벌을 받는 존재라고 하며 나면서부터 노예, 더럽혀진 자이다.
몬 성의 유령의 대사, 저 녀석들에게, 혼종들에게 잡아먹히면 나도 영원히... 아아, 그것만은 싫어, 더럽히지 마!
[124] 벌레의 글레이브, 에오니아 늪에서 생겨난 벌레들의 무기.
부패 권속의 환희, 붉은 여신에게 부패를 바쳐라. 먼 저편에서 붉은 꽃이 피어나 우리에게, 부산물에게 돌아오소서.
[125] 뱀인간의 뼛가루, 먼 옛날부터, 겔미어 화산에 도사린 늙은 뱀은 데미갓을 먹고 뱀인간들을 낳았다고 한다.[126] 약탈의 카메오, 라이커드가 배율의 모독을 맹세했을 때 온갖 약탈이 긍정되었다. 신 자신이 그러하듯이.
뱀신의 곡도, 옛 뱀신을 본뜬 곡도, 갤미어의 잃어버린 신앙의 제구. 산 제물을 바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하며 적을 쓰러뜨렸을 때 HP를 회복한다.
[127] 갤미어의 휘석 지팡이, 두 갈래로 나뉜 끝에 붉은 휘석을 박은 지팡이. 용암 마술을 강화한다.[128] 뿔 장식 탈리스만, 오래 산 짐승은 뿔이 새로 움트며 영원히 이를 반복해 언젠가 선조령이 된다.
선조령의 뿔, 쓰러진 왕의 뿔을 모판삼아 수많은 싹이 돋아 빛을 뿜고 있다. 그것은 죽음에서 움튼 생명이며 죽음에서 힘을 얻는다.
선조령의 왕의 추억, 선조령은 황금 나무를 벗어난 신비이다. 죽음에서 싹트는 목숨, 탄생에서 싹트는 목숨. 그러한 생명의 형태이다.
[129] 반지손가락, 손가락벌레의 조상에서 잘린 것이라고 한다. 그것은 오래된 모독의 유산이며 아직 살아남아 희미하게 미지근하다.[130] 신탁의 사자들의 뼛가루, 신성한 술법을 사용하는 인간이 아닌 악단의 영체. 신탁의 사자들은 새로운 신 또는 시대의 징조로 나타나며 신탁의 피리를 분다고 한다.[131] 알렉산더의 내용물, 항아리의 내용물은 계승의 앙금이다. 전사는 항아리로, 또 새로운 항아리로 그리고 언젠가 높은 경지로.
산 항아리 파편, 금지된 힘을 품고 있어 밀렵 대상이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132] 벗 항아리, 인간의 혈육을 삶의 근원으로 삼으면서도 항아리들은 모두 선량하다. 어쩌면 그것이 바로 그들이 만들어진 이유일까.[133] 빛 바랜 자들을 인도하는 그 무녀와 동일한 이들인지는 불명. 일단 마리카와 같은 옷을 입고 있으며, 전원 안대를 쓰고 있다.[134] 창은 세트, 창은은 그녀들과 같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금속이며 마력과 동상에 내성이 있다.
화신의 물방울, 영원한 도읍이 왕을 만들려 했던 유물이다.
물방울 유생, 은의 물방울이라고 불리는 변태 생물의 핵. 생물과 물질의 중간인 것.
[135] 백금 항아리, 똑똑히 보아라. 너희의 피가 얼마나 더러운지를. 이따위 것이 멀쩡한 생명에게 흐를 것 같더냐.
백금의 응혈, 백금의 사람은 사람이 창조한 생명이기에 황금 나무에게 축복받지 않은 더러운 목숨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친위기사 세트, 한때 카리아의 친위기사였던 그녀는 백금이 안식할 땅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성수의 미래에 그것을 의탁했다.
[136] 이 때문인지 하늘에서 받아 쓰는 고룡들의 붉은 번개와 달리 용인병들의 빙뢰는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137] 용비늘도, 용인병은 용이 될 자로 태어났으나 용이 되지는 못하고 늙은 용 닮은 존재로 스러졌다.
얼음 뇌창, 영원한 도읍에서 태어난 용인병은 진짜 하늘도 벼락도 모른 채 빙뢰를 무기로 사용했다.
[138] 부서지는 결정, 결정인의 모습은 원류의 이상과 가까워 그들은 마술사들의 빈객이었다.
결정검, 결정창, 일설로는 언젠가 창조주가 돌아왔을 때 새로운 동족이 깎여 나오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139] 가고일의 무기들, 가고일 본체가 그렇듯이 빠진 부분을 시랍으로 메꾼 영웅들의 누더기이다.[140] 사근, 음모가 있던 밤에 도난된 죽음의 룬은 데미갓 최초의 죽음이 일어난 이후 지하의 큰 나무 뿌리를 통해 틈새의 땅 각지에 나타나 사근으로 싹을 틔웠다.
스켈레톤의 뼛가루, 완전히 숨통을 끊지 않는 한 몇 번이든 되살아나는, 죽음에 사는 자들의 영체. 사근에 닿은 자들의 더럽혀진 말로.
티비아의 부름, 예부터 죽은 자는 헤매는 자이니 선도가 필요하다.
[141] 모판의 저주, 그런 죽음은 황금 나무로 돌아가지 않고 영원히 저주받은 상태가 된다. 틈새의 땅에서 가장 끔찍한 일 중 하나이다.
주령을 부르는 종, 주령은 저주받아 죽은 영혼이라고 한다.
[142] 응고한 수렁, 수렁은 석관에 넣어진 더럽혀진 생명의 말로라고 한다.
수렁의 기사의 추억, 수렁은 더럽혀진 송장 고기의 말로이며(후략)
[143] 수렁의 덩어리, 옛 시대, 죽음은 영혼 불꽃에 불탔다. 더럽혀진 사체, 그 말로라 할지라도 과거에 죽음은 똑같았던 것이리라.[144] 출처: 귀인 마술사의 뼛가루, 휘석 빠른 돌팔매 마술.[145] 창성의 비, 휘석 마술의 시초라 여겨진다. 점성술사가 엿본 원류는 현실이 되어 이 땅에 별의 호박이 쏟아졌다.[146] 정체는 불명이지만 아스테르의 설정에서 언급되는 암흑과 마술 영원한 암흑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47] 혜성 아줄, 아줄이 엿본 원류는 암흑이었다. 그는 그 심연에 마음을 빼앗기고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멸망의 유성, 루사트가 엿본 원류는 위대한 성단이 종언하는 순간이었다. 그때 그의 모든 것도 망가졌다.
아줄과 루사트의 휘석 머리, 뇌를 두개골째로 바꿔 놓은 그것은 주인과 떨어진 지금 거의 죽었으며(후략)
마술사 덩어리 탈리스만, 휘석 마술에는 원류라는 금기가 있다. 마술사를 모아 별의 씨앗으로 만든다.
[148] 코믹스 황금 나무로의 길에서 라단의 중력 마술을 보고 휘석 마술 중 하나라고 언급한다.[149] 겔미어의 분노, 이 마술은 화산의 분노라고 하는데 그것을 휘두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혹은 뱀의 오만일 것이다.[150] 죄의 가시 및 벌의 가시, 추방된 죄인들의 이단 마술. 학원이 가장 꺼리는 것.
알베리히 세트, 산 제물의 피로 만들어진다는 붉은 휘석이 박혀있으며(후략)
죄인의 지팡이, 그을은 마른 나무 끝에 제물을 찔러 그 피를 휘석으로 삼는 이단의 마술 지팡이. 그것은 이미 주술에 가깝다.
[151] 만물이 불역의 경지로 수렴하고자 하는 의미의 인력.[152] 만물을 관계성의 사슬로 만드는 의미 사이의 인력.[153] 황금률의 대검, 황금률 원리주의를 내건 국서 라다곤이 그 상징으로 만든 「전설의 무기」 중 하나.
성률의 검, 사냥꾼들은 더러워진 섭리를 근절하는 자이다. 모든 것은 황금률의 완전함을 위하여.
성률의 치료, 어리석고 선한 자들은 그저 절대악을 원하기에 학문이 광신으로 변하는 것은 매우 쉽다. 그런 것이 규율의 원리일 리가 있겠는가.
[154] 란삭스의 치도, 란삭스는 포르삭스의 누나이며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해 고룡신앙의 사제로서 기사들과 교류했다고 한다.
조약돌의 성인, 고룡신앙은 황금 나무에 대한 배신은 아니다. 이 성인도 벼락도 모두 금색이 아닌가.
죽음의 뇌격, 고룡을 벗삼았던 고드윈이 다뤘다고 전해지는 황금의 벼락이다.
[155] 용찬의 표식, 심장을 바치고 먹어 힘을 얻는다. 용찬의 모습은 기도라기에는 너무 야만적이며(후략)
휘석 브레스, 용찬을 계속해 인간을 초월한 자만이 용심, 드래곤 하티드라 불린다.
[156] 고스토크의 삭제된 대사 중에는 자신이 접목의 피에 선택받았다며 마치 접목의 권능이 혈통을 따라 이어졌다는 투로 이야기 한다.[157] https://souls-seed.blogspot.com/2022/04/10.html / https://www.reddit.com/r/Eldenring/comments/u4j545/loretheory_on_why_the_erdtree_is_a_parasitic/[158] 트리나의 등불, 연보라색 불을 밝히는 촛대 횃불. 조각은 성녀 트리나일 터인데 모습은 어른스럽고 어딘가 무섭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14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14 (이전 역사)
문서의 r77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