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일람.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블 종족2. 거주 지역별 분류
2.1. 아제로스 (양대 대륙에 거주하는 종족)2.2. 노스렌드 (노스렌드에만 거주하는 종족)2.3. 판다리아2.4. 아웃랜드2.5. 부서진 섬2.6. 아르거스2.7. 쿨 티라스2.8. 잔달라2.9. 나즈자타2.10. 외우주2.11. 어둠땅2.12. 제레스 모르티스2.13. 용의 섬2.14. 카즈 알가르
3. 계보별 분류3.1. 우주적 존재3.2. 불타는 군단과 관련된 종족3.3. 고대 신의 피조물3.4. 티탄이 벼려낸 피조물3.5. 아제로스 토착 종족
4. 워크래프트 3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분류6. 하스스톤에서의 분류3.5.1. 트롤과 파생 종족
3.6. 드레노어의 종족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블 종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플레이어 종족 일람 | ||||
호드 | ||||
핵심 종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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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종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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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선택 시 자동으로 설정되는 직업[1] | ||
직업 | 얼라이언스 | 호드 |
전사 | 인간[2], 검은무쇠 드워프, 기계노움 | 오크, 마그하르 오크 |
사냥꾼 | 드워프 | 높은산 타우렌 |
도적 | 늑대인간[3] | 고블린, 불페라 |
마법사 | 공허 엘프 | 블러드 엘프, 나이트본 |
흑마법사 | 노움 | 언데드 |
성기사 | 드레나이, 빛벼림 드레나이 | - |
주술사 | - | 타우렌, 트롤 |
드루이드 | 나이트 엘프 | - |
수도사 | 판다렌 |
쿨 티란/잔달라 트롤은 따로 정해진 종족 기본 직업이 없다. 앞전에 판다렌을 선택한 뒤 쿨 티란/잔달라 트롤을 선택하면 수도사가, 공허 엘프/블러드 엘프를 선택한 뒤 선택하면 마법사가 자동으로 선택되는 식.
2. 거주 지역별 분류
2.1. 아제로스 (양대 대륙에 거주하는 종족)
- 가시멧돼지
- 가고일
- 고대정령/나무정령
- 그리핀
- 나가
- 놀
- 마크루라
- 멀록
- 바다거인
- 바실리스크
- 버림받은 엘프
- 비전 골렘
- 사티로스
- 산악거인
- 세나리우스의 딸
- 세나리우스의 아들
- 소인족(Pygmy): 울둠이나 대해의 외딴 섬 여기저기에서 발견되는 작은 인간처럼 생긴 종족. 고블린과 공통 조상에서 진화한 종족이라고 추측된다. 바람총으로 독화살을 날리거나 가면을 쓴 주술사가 불을 뿜는 식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소인족 셋이 서로 목마를 태운 채 싸우기도 하는데, 이런 요소들은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상족의 패러디로 보인다.
- 얼굴없는 자
- 아퀴르
- 올빼미야수
- 와이번
- 용기병
- 용족
- 용매
- 용혈족
- 정령
- 천둥매(Wind Serpent): 깃털 달린 날개 한 쌍을 가진 뱀. 맹독을 품고 있고 몇몇 종은 천둥이나 냉기 원소를 내뿜기도 한다. 타우렌의 전승이나 트롤의 미신 등에서 교활하고 사악한 생명체로 묘사되어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드레노어와 아웃랜드에도 존재하는데, 드레노어의 천둥매는 아제로스의 천둥매처럼 깃털이 나 있으나 아웃랜드로 변화하면서 그 영향인지 깃털 대신 뿔이 돋아나고 날개도 피막 날개로 바뀌었다. 원문을 봤을 때 바람독사 정도로 번역되어야 할 이 야수가 어쩌다 천둥매로 번역된 건지는 불명.
- 켄타우로스
- 코도
- 천둥 도마뱀
- 코볼트
- 크라켄
- 키메라
- 토석인
- 톨비르
- 트로그
- 티탄 수호자
- 펄볼그
- 하이 엘프
- 하피
- 히드라
- 히포그리프
2.2. 노스렌드 (노스렌드에만 거주하는 종족)
- 골록
- 기계노움(Mechagnome): 티탄의 피조물 중 하나인 온몸이 기계로 이루어진 노움. 원래 노스렌드에 살았으나, 로켄과 그의 군대를 피해 울다만까지 남하하였고, 이들이 육체의 저주의 영향으로 결국 피와 살로 이루어진 노움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울두아르 주변에는 휴면상태로 방치된 기계노움이 많이 있었으며, 최근 이들이 다시 깨어나고 있다. 톱니반장 메카조드라는 기계노움은 피즈크랭크 착륙장의 노움들을 납치해 이들의 육체의 저주를 '치료'하여 기계노움으로 만들어버리고 있다. 쿨 티라스 근처에 있는 섬인 메카곤에는 노움이 육체의 저주를 푸는 데 성공하여 신체 일부가 기계로 돌아간 기계노움이 살고 있다.
- 네루비안
- 노스렌드 거인
- 마그나타우르
- 망령(정령)
- 무쇠 드워프
- 바위거인
- 브리쿨
- 뾰족엄니(Shoveltusk): 말코손바닥사슴을 연상케 하는 주걱모양 뿔이 코뿔소처럼 이마에 하나로 붙어 있고, 멧돼지처럼 엄니도 나 있는 중대형 초식동물. 볼 수 있는 곳은 울부짖는 협만과 회색 구릉지. 스테이크로 먹으면 맛이 꽤 좋은 듯하며 울바르가 신성시한다는 묘사를 찾아볼 수 있다.
- 스노볼트(Snobold): 코볼트의 사촌격인 종족. 파란 피부를 가지고 있고 머리에는 양초 대신 향로를 얹고 다닌다. 마그나타우르의 무리와 공생하곤 한다.
- 울바르
- 원시비룡
- 잘가르(Jalgar): 곰 인간 수인이며 펄볼그의 조상. 원시 칼림도어의 북부에서 살았으며, 용약탈 부족 브리쿨과의 분쟁에서 패배해 칼림도어 중부로 남하하여 펄볼그가 되었다.
- 타운카
- 투스카르
- 아라크나시드: 와우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워크 3에서만 등장.
2.3. 판다리아
- 기렌(Quilen): 중국의 사자상을 닮은 생물. 모구가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만들어내며 파수견이나 탈것으로 부린다. 이름은 중국의 환수 기린(麒麟, qílín)에서 따온 듯.
- 그루멀
- 모구
- 무샨(Mushan): 판다리아의 코도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대형 파충류. 판다렌, 야운골, 사우록 등 많은 종족들이 탈것으로 길들인다.
- 사마귀족
- 사우록
- 샤
- 안개도깨비(Mistlurker): 커다란 외눈을 가진 인간형 생명체. 안개가 몸을 이루고 있고 이끼류가 마치 체모처럼 자라나 있다. 안개 속에 잠복해 있다가 지나가는 자를 습격하곤 한다. 주로 안개가 잔뜩 낀 숲 속이나 늪지대에 서식한다. 대부분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적대적이지만 탕랑 평원의 오르비스 같은 안개도깨비는 말을 할 수 있고 우호적이다. 오르비스의 무리는 야운골 주술사들에 의해 사로잡혀 힘을 빼앗기며 위기에 몰리고 있다.
- 야운골
- 요마(Sprite): 소형 목인형의 생물. 판다리아, 유랑도, 발샤라 등지에서 발견된다. 무리를 지어 다니며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 장난이라곤 하지만 상대가 크게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짓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저지른다.
- 용거북
- 운룡
- 진위
- 토깽(Virmen): 토끼와 쥐를 섞어 놓은 듯한 모습의 작은 인간형 생물. 농장 주변에 커다란 굴을 만들어 단체로 생활한다. 토끼처럼 껑충 껑충 뛰어다니고 커다란 입으로 판다렌들이 애써 기른 농작물을 망치는 골칫거리 포지션. 도구를 사용할 줄 알며 간단한 공용어까지 구사할 수 있으나 사실상 짐승 취급을 받는다. 판다렌과 교류하는 묘사가 어느 정도라도 있는 호젠과는 달리 우호적 npc 토깽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당근을 특히 좋아하고 순무를 싫어한다. 하스스톤에서도 '토깽 스승' 등의 카드로 등장하는데, 와우에서의 모습과 달리 훨씬 팔다리가 발달해 있어 인간형에 가깝고, 얼굴도 토끼와 더 닮았다.
- 호젠
2.4. 아웃랜드
- 갈래발굽(Clefthoof): 코도를 닮은 거대한 생물로 두꺼운 털가죽과 거대한 엄니를 가진 것이 특징. 초식동물로 얌전해 보이지만 잘못 건드리면 살아있는 전차가 되어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오크에게 중요한 식량원으로 활용되었는데, 서리늑대 부족의 경우 겨울에 서리불꽃 마루에서 나그란드로 이동하는 갈래발굽의 무리를 따라 이동하곤 했다. 하지만 드레노어가 파괴되고 아웃랜드가 되면서 갈래발굽은 나그란드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4] 오우거 여성에게 머리털이 갈래발굽의 텁수룩한 모피 같다고 말하는 건 애정표현의 일종이라는 듯.
- 거대괴수 - 산악거인을 닮은 아웃랜드의 거인들.
- 그론
- 모래 노움
- 모크나탈
- 바위갈퀴(Rock Flayer): 사마귀의 앞발처럼 구부러진 긴 발톱이 하나씩 달린 두 쌍의 팔과 한 쌍의 다리, 가늘고 긴 꼬리를 가진 인간형 생명체. 칼날 산맥의 바위 사이에 잠복해 있다 지나가는 먹잇감을 습격한다. 드레노어에도 일단은 존재하는 것 같지만, 게임에서는 서리불꽃 마루 북쪽 작은 섬에 다수가 있는 것 외에는 다른 곳에선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원래 파랄론에서 서식하는 생물로 언급되지만 파랄론이 게임 상에 구현되지 않아서 볼 수 없게 된 듯. 갈퀴발톱을 찾으러 파랄론으로 향하는 주둔지 임무가 있지만 보상을 봐선 못 찾은 듯.
- 스포어링
- 아라코아
- 엘레크(Elekk): 코끼리를 닮은 드레노어의 토착 생명체. 긴 상아가 두 쌍 나 있고 귀가 있어야 할 곳에 뿔이 나 있거나 머리 뒤로 골판이 자라 있다. 현실의 코끼리처럼 무리 생활을 하며 무리의 우두머리는 암컷이 맡는다. 드레노어에 정착한 드레나이가 가축화하여 탈것으로 쓰기도 하며, 후에 빛벼림 드레나이도 이를 받아들여 엘레크를 탈것으로 쓰게 됐다.
- 오우거 - 이들은 오크처럼 아웃랜드가 고향이지만 2차 대전쟁으로 유입되어 아제로스에 더 많이 분포 중이다.
- 잃어버린 드레나이
- 지옥피 엘프
- 차원의 추적자(Warp Stalker): 몸 여기저기에 뿔이 돋아난 파충류. 추적자(Stalker)라고도 불린다. 몸을 투명하게 하여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위상변이를 통해 순식간에 사냥감의 뒤에서 나타나는 능력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게임 내에서도 투명해지거나 짧은 순간이동 기술을 쓰는 개체가 있다. 드레노어 뿐만 아니라 아르거스에서도 살고 있는데, 설명에 따르면 둘 사이에 유사점은 많지만 완전히 다른 종에서 진화한 개체라고 한다.
- 천둥매
- 탈부크(Talbuk): 영양을 닮은 동물. 분절이 있는 커다란 뿔 한 쌍과 목을 감싸는 갈기털을 가지고 있다. 사실 드레노어의 고유종이 아니라 드레나이가 아르거스에서 들여온 외래종이었으나, 몇몇 개체가 야생화하여 수백 년이 지나 나그란드 등의 초원지대에 살게 되었다. 야생에서는 무리지어 생활하며, 드레나이는 탈부크를 식량, 탈것, 노동력 등으로 활용한다. 오크도 탈부크를 사냥하여 식량으로 삼으며, 탈부크를 혼자서 사냥할 수 있어야 성인으로 인정받는다.
- 타락한 오크
- 칼날발톱(Ravager): 칼날처럼 날카로운 이빨과 가시, 발톱을 가진 곤충형 생명체. 두 쌍의 다리가 곧게 선 몸통을 지탱하고 있는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아웃랜드가 되기 전 드레노어의 칼날발톱과 생김새가 다른데, 드레노어의 칼날발톱은 일반적인 곤충처럼 배를 땅으로 향한 모습이며, 배 부분을 하늘로 쳐 들고 있고 그 위에 날개가 있어 하늘도 날 수 있다. 성장하면서 애벌레->말벌형->지상형으로 형태가 변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 칼리리(Kaliri): 드레노어에 서식하는 맹금류. 대부분 화려한 색상의 깃털을 가지고 있다. 아라코아는 칼리리를 길들여 애완동물이나 수호자로 삼으며, 어떤 이들은 다수의 칼리리와 감각을 공유해 주변을 감시하기도 한다. 드레노어의 불새 반신 루크마르가 창조했으며, 후에 루크마르는 칼리리를 변형시켜 아라코아를 만들었다.
- 크로쿨(뒤틀린 드레나이)
- 키메라
- 포자손
- 포자박쥐(Sporebat): 장가르 습지대에서 발견되는 하늘을 나는 포자생물. 포자손의 하위종족이며 가오리와 닮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친척인 포자손과 마찬가지로 주변 환경에서 얻은 독으로 사냥감을 마비시킨다.
- 황천 가오리(Nether Ray): 공중을 날아다니는 가오리와 닮은 생명체. 매우 날카로운 이빨과 독침이 달린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샤타리 하늘경비대가 탈것으로 조련해 이용하며, 샤타리 하늘경비대와 확고한 동맹이 되면 황천의 가오리 탈것을 구입할 수 있다.
2.4.1. 드레노어
- 포자더미(Sporemound): 초기 원시 드레노어를 지배하던 거대 식물들. 드레노어 행성은 여타 행성들과 달리 정기의 원소가 강했고, 이 때문에 생명력이 과하게 넘쳐나던 곳이었다. 포자더미는 이런 과포화된 정기를 흡수한 결과 대륙 각지에 눌러앉아 생태계를 파괴할 정도로 과잉 성장을 이루었고, 자기들끼리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영원성장(Evergrowth)이라는 하나의 거대 군체를 이루었다. 이를 본 티탄 아그라마르는 드레노어에서 가장 거대한 봉우리에 자신의 힘을 주입해 대지와 원소가 조합된 거인 그론드(Grond)를 만들었다. 그론드와 영원성장의 싸움은 이들의 후예인 원시생물과 파괴자가 이어갔고, 이들의 싸움으로 드레노어의 지형과 생태계가 형성되었다.
- 원시생물
- 거대괴수(Colossal): 그론드의 파편에서 태어난 거대한 거인들. 이들은 그론드의 의무를 이어받아 영원성장과의 전쟁을 계속했으며, 그 과정에서 정기의 영향을 받아 약해지다 끝내 최후의 포자더미인 보탄과의 전투에서 극히 소수만 남은 채 공멸했다. 살아남은 이들도 오랜 시간이 흐르며 살덩이의 약한 육체를 가지게 되었고, 천둥군주 부족에 의해 사냥당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며 멸종했다. 거대괴수의 시체는 서리불꽃 마루의 천둥군주 부족 주거지에서 볼 수 있다. 거대괴수의 몸에서 떨어진 조각에서 마그나론이 탄생했는데, 이들은 식물에 대한 본능적인 적개심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거대괴수를 도와 함께 싸워주진 않았다.
- 파괴자
- 고렌
- 그론
- 그론링
- 마그나론
- 오그론
- 가른(Garn): 서리불꽃 마루에 서식하는 거대한 검은 늑대. 드레노어 늑대들의 조상으로 후손들보다 훨씬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드레노어에서 가장 잔인하고 교활한 포식자로 항상 무리 지어 사냥한다.
- 갈래발굽: 여기서는 드레노어가 파괴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웃랜드의 갈래발굽과는 달리 퇴화되지 않아서 커다란 엄니와 커다란 코뿔이 달려있다.
- 라일라크
- 바위갈퀴
- 서슬니
- 아라코아
- 엘레크
- 오우거
- 차원의 추적자
- 천둥매
- 탈부크
- 칼날발톱
- 칼리리
- 포자박쥐
- 포자손
2.5. 부서진 섬
- 나이트본
- 나이트폴른(Nightfallen)
- 메마른 자(Withered): 나이트폴른이 마력중독을 이기지 못하고 이성을 상실한 모습. 이성 없는 야수에 가까운 상태가 되며 눈에 띄는 무엇이든 공격하여 마력을 빨아먹으려 한다. 이 상태가 되면 더 이상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 팔도레이(Fal'dorei): 나이트폴른이 아르칸도르의 폭주한 마력에 영향을 받아 거미와 나이트본의 모습이 뒤섞인 괴물이 된 것.
- 높은산 타우렌
- 드로그바(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토리그니르
- 머스켄(Musken): 이름은 사향소에서 따왔지만 야크를 더 닮은 우제류. 부서진 섬의 스톰하임과 용의 섬의 온아라 평야에 서식한다.
2.6. 아르거스
- 마나 가오리(Mana Ray): 하늘을 날아다니는 가오리를 닮은 생물. 하늘지느러미(Skyfin)이라고도 한다. 태어난 순간부터 계속 하늘을 날아다니며 땅에 내려오는 경우가 없다. 몸의 색깔이 다양한데 짝을 유혹하거나 적에게 경고하기 위한 보호색이라고.
- 마르술(Marsuul): 족제비처럼 긴 몸통과 꼬리를 가진 설치류 동물. 등에 지느러미가 달려 있고, 알을 낳는다.
- 탈부크: 원래는 아르거스의 생물이다.
- 판타라(Panthara): 아르거스에서 서식하는 고양이과 야수. 표범을 닮았으나 온몸이 털이 아닌 비늘로 덮여있고, 마력을 섭취할 수 있다. 사냥할 때는 먹잇감의 생명 에너지를 감지해 추적한다. 기분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바꿀 수 있다.
2.7. 쿨 티라스
- 가시멧돼지
- 기계노움
- 드러스트
- 크시르
- 버들 골렘(Wicker Golem): 드러스트바의 마녀들이 만들어내는 구조물. 죽은 생명체에서 나오는 뼈, 살점, 나무조각 등을 합치고 뒤틀어 만들어지며 안에 인간이나 드러스트의 영혼을 집어넣고 움직이게 한다. 늑대형, 인간형, 거인형 등 다양한 모습의 버들 골렘이 존재한다.
- 야수인간(Beastman): 드러스트바의 마녀들이 만들어내는 변형체. 인간의 몸뚱이에 돼지나 까마귀의 머리를 달고 있으며 대개 사체를 꿰매서 만들거나 살아있는 인간이 저주에 걸려서 이 모습이 된다.
- 버섯인간(Fungarian): 작은 키를 가진 인간형 버섯 생명체. 아웃랜드의 스포어링보다 훨씬 일반적인 버섯과 가까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마치 드레노어의 원시생물처럼 다른 생물을 포자로 감염시켜 조종할 수 있다. 스톰송 계곡에는 리치 왕을 패러디한 이끼 왕(the Lichen King)이라는 희귀 몬스터가 존재한다.
- 사우로리스크(Saurolisk): 코모도왕도마뱀과 바다이구아나를 섞어놓은 듯한 파충류. 독을 가지고 있고 육지와 물가를 오가며 생활한다. 티라가드의 트로그는 사우로리스크를 길들여 탈것으로 부리기도 한다.
- 세이렌(Siren): 여성의 상반신에 양팔은 피막 날개로 되어 있고 하반신은 물고기인 괴물.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바다 속을 헤엄치기도 한다.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배를 유혹해 침몰시키기 때문에 쿨 티란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나이가 많을 수록 덩치가 커지고 노랫소리도 더 아름다워진다.
- 토르톨란
- 트로그
2.8. 잔달라
- 공포뿔(Direhorn): 트리케라톱스를 닮은 파충류. 머리와 코에 세 개의 뿔이 달려 있고 이마 뒤로 골판이 펼쳐져 있으며, 꼬리 끝에는 곤봉과 닮은 기관이 있다. 뿔로 찌르거나 꼬리로 후려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 데빌사우루스
- 디메트로돈(Diemetradon): 등에서 꼬리까지 이어지는 커다란 돛을 한 쌍 달고 있고 다리가 세 쌍인 파충류. 악어(Crocolisk)와 바실리스크의 선조로 추정된다. 검은바위 산 주변에 사는 인센도사우루스(Incendosaur)라는 불을 뿜는 친척이 존재한다.
- 라니슈
- 라바사우루스(Ravasaur): 랩터의 친척뻘인 파충류. 머리 뒷통수와 꼬리 끝에는 풍성한 깃털이 달려있다.
- 세스락
- 불페라
- 브루토사우루스(Brutosaur): 용각류 공룡을 닮은 긴 목을 가진 거대 파충류. 이름의 유래는 브론토사우루스로 보이며, 잔달라 트롤이 길들여 짐과 사람을 실어 나르는 데 이용한다.
- 사우로리스크
- 사우리드(Saurid): 작고 무리지어 다니는 공룡으로 콤프소그나투스를 닮았다. 콤피(Compi)라고도 불린다. 잡동사니를 모으거나 인가로 내려와 물건을 훔치기도 하는 골칫거리. 천둥의 섬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랩터를 작게 줄인 모습이었지만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고유 외형을 받았다.
- 앤카일로돈(Ankylodon): 등에서 꼬리까지 여러 개의 크고 긴 가시가 달린 안킬로사우루스를 닮은 공룡. 다만 안킬로사우루스와 달리 꼬리가 짧고, 앞다리와 발톱이 발달해 곰처럼 앞발을 휘둘러 공격한다. 잔달라 드루이드의 곰 형상은 앤카일로돈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 칼엄니(Sabertusk): 트롤과 닮은 길고 휘어진 엄니를 가진 파충류. 잔달라 드루이드의 표범 형상은 이 칼엄니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 크로그
- 크롤러스크(Krolusk): 단단한 껍질로 온몸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삼엽충을 닮은 생명체.[5] 볼둔의 사막이나 쿨 티라스의 모래사장에서 발견되며, 모래 속에 잠복해 있다 뛰쳐나오며 사냥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스락은 크롤러스크를 가축으로 길들여 탈것이나 식량 심지어 천막의 지붕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톨 다고르의 해변에는 '모래 여왕'이라는 거대한 크롤러스크가 터를 잡고 있으며 톨 다고르의 첫 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 테러닥스(Pterrordax): 익룡을 닮은 하늘을 나는 파충류. 날카로운 울음소리 때문에 하늘비명익룡(Skyscreamer)라고도 불린다.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포식자로 다른 동물을 사냥하기도 하지만 이미 죽은 동물의 사체도 마다하지 않고 먹어치우는 스케빈저이기도 하다.
- 토르톨란
- 혈트롤
2.9. 나즈자타
- 길블린(Gilblin): 고블린의 분파로 바다에서 서식하는 고블린들이다. 아가미 고블린(Gil Goblin)이나 켈핀(Kelfin)이라고도 불린다. 대격변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호바트 그래플해머의 실험에 의해 탄생했다고 언급되는데 그런 것 치곤 여러 부족을 이룰 정도로 개체수가 매우 많다. 실제로 레누 길브랙이라는 길블린은 호바트에 의해 발명되었다는 게 헛소리라고 말한다. 나즈자타에서도 등장하며 바다 거인, 멀록, 마크루라 등 나가에 의해 노예가 되었다 탈출한 해양 종족이 뭉친 '속박 풀린 자(Unshackled)'라는 단체에 소속되어 호드 편에 참가해 아즈샤라 여왕과 대적한다. 바쉬르에서 등장했던 길블린은 고블린과 마찬가지로 욕심이 많고 난파선 등에서 약탈한 보물을 모아놓길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나즈자타에서 등장하는 길블린은 나가의 노예로 오랫동안 고생했던 탓인지 가진 걸 서로 나누며 공동체 의식이 강한 모습을 보인다.
- 나가
- 느조스의 뱀(Serpent of N'Zoth): 뱀이라지만 실제론 두족류 촉수를 잘라놓고 자른 부위에 깔쭉깔쭉한 이빨 달린 입을 달아놓은 칠성장어 내지 먹장어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는 심해생물. 아제로스 토착이라기보다는 공허생물에 가까우며, "느조스의 검은 뱀", "꿈틀거리는 기생충" 등의 탈것이 이 종이다. 고대 신 느조스의 타락이 뻗칠 때 전령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 마크루라
- 바다 거인
- 심해 가오리(Fathom Ray): 나즈자타에서 발견되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대한 가오리. 워크래프트3의 코아틀이 와우에 등장한 모습이 아닌가 추측된다.[6] 단 제작진의 언급으로 봤을 땐 코아틀과 심해가오리는 다른 종이긴 한 듯. 나즈자타의 산호 숲에서 자라는 거대한 산호의 봉오리를 먹고 사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가스를 체내에 대량으로 담아 이를 통해 하늘을 날 수 있다. 이 가스를 내뱉어 공격하기도 하며, 죽을 때 독성 가스 웅덩이를 만들어 피해를 입힌다. 탈것으로 나오는 파도가오리의 경우는 탑승하면 돌고래의 음파처럼 노랫소리 비슷한 소리가 흘러나온다.
- 안코안(Ankoan): 심해에 사는 진위의 친척뻘 되는 종족. 잉어를 닮은 진위와 달리 심해어를 닮았다. 군도 탐험에서 먼 옛날 어둠의 세력에 맞서기 위해 먼 바다로 나간 진위 종족에 대한 떡밥이 있는데 이들이 진화한 모습이 아닌가 한다. 나즈자타에서 얼라이언스 측에 서서 아즈샤라 여왕과 대적한다. 동양풍인 진위처럼 동양, 그 중에서도 일본풍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명예를 중시하며 안코안 검귀들은 적과 맞서 물러서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 이렇게 다수의 적에 맞서 물러서지 않고 최후를 맞은 이들은 죽은 자리에 묻고 비석 대신 난파선 따위의 파편에 무기를 묶은 것을 세워 무덤으로 삼는데, 여기에는 죽은 자의 업적과 칭송의 말이 새겨져 있다. 나즈자타 곳곳에서 이런 비석 몇 개를 찾아볼 수 있다.
- 조아트로이드
- 치악룡
2.10. 외우주
2.11. 어둠땅
- 따르는 자(Attendant): 오리보스에 거주하며 심판관을 섬기는 종족. 목적의 길을 따르는 것을 계명으로 삼고 있으며 모든 것은 목적의 길이 안배한 필연이라고 여긴다.
- 중개자(Broker): 여러 세계를 돌아다니며 상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어둠땅 태생의 종족. 이익에 밝은 상인 종족이라는 점에서 에테리얼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성약의 단과 독립적인 중립종족으로 여러 중개단(Cartel)이라는 단체에 속해있다. 중개자는 자신이 속한 중개단 내에서의 성공을 통해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 부호(Opulence)라는 직책이 붙게 되며 중개단 내의 다른 이들에게 존경을 받게 된다. 중개자의 이름의 첫 글자는 그가 소속된 중개단의 이름을 붙인다. 예를 들어 부호 바하레(Ba'hare)는 바 중개단(Cartel Ba) 소속. 나락에서 볼 수 있는 베나리는 베 중개단의 배신자라고 한다. 브원삼디에 의하면 중개자들은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다고 하는데, 적으로 나온 기술자 자이목스나 무역업자 자이엑사 같은 '자이 중개단' 소속 중개자들이 후에 적대 세력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 나락살이(Mawsworn): 나락에서 간수를 따르는 타락한 영혼들. 간수에 의해 고문당하고 뒤틀린 끝에 간수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고 만 존재들로, 보통 강철 껍데기에 뒤틀린 검은 영혼이 빙의해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 키리안(Kyrian): 파란 피부를 가진 인간의 모습을 한 존재들로, 어둠땅 승천의 보루에서 만날 수 있다. 생전에 충직하게 살았던 이들의 영혼이 승천의 보루로 가 시험을 통과하면 키리안 수습생이 되며, 이들은 전생의 짐을 물리적으로 극복하는 현신 의식을 통해 날개달린 승천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수련에 임한다. 이렇게 승천자가 된 키리안들은 집정관(Archon)의 지휘 하에 죽은 영혼들을 오리보스로 인도하는 일종의 저승사자 역할을 하게 된다. 외모로 보아 발키르나 영혼의 치유사는 키리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탈자(Forsworn): 키리안이 통과의례를 마치지 못하고 의심에 빠져 타락한 것. 생전의 기억을 떨쳐내지 못해 영혼이 어둠에 잠기게 되며, 그 때문인지 일반적인 키리안과 달리 청백색 날개가 아닌 검은 날개를 가지게 된다.
- 청지기(Steward): 부엉이의 머리를 가진 작은 인간형 생명체. 승천의 보루를 유지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한 충직한 존재들이며, 키리안들을 보좌하며 허드렛일을 하거나 백인대장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지만 힘들어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며, 종종 일이 힘들다거나 "저절로 깨끗해지면 좋으련만..." 하고 투정하기도 한다. 또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음에도 하늘을 날지 못한다는 점에 인지부조화를 느끼는 대사도 하며, 휴식시간이나 훈련시간에 비행연습을 한다고 말하는 걸 볼 수 있다. 한 청지기가 깃사자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거나 여러 거대 나비에 자기 몸을 연결시켜 비행하려고 하는 걸 돕는 퀘스트 라인이 존재한다.
- 백인대장(Centurion): 청지기에 의해 제작된 령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다양한 인간형 기계들. 팔에 날개가 달린 재빠른 천무관(Praetor), 튼튼하고 단단한 체형의 거신(Goliath), 거대한 거수(Colossus)로 나뉜다.
- 깃사자(Larion): 승천의 보루 고유종으로, 날개달린 사자와 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
- 스라수호기(Phalynx): 고양잇과 동물을 닮은 기계 생명체. 이름의 구조는 스라소니 + 수호기로 보이며 백인대장의 일종으로 보인다.
- 구름길잡이(Cloudstrider): 맹금류의 머리와 사슴의 몸을 가진 야수.
- 에테르고룡(Atherwyrm): 아제로스의 천둥매를 닮은 야수.
- 말드락시(Maldraxxi): 말드락서스의 군대를 이루는 언데드들의 통칭. 다양한 형태의 언데드로 구성되어 있다.
- 타우랄러스: 소를 닮은 언데드 야수.
- 가죽뜯깃: 라일라크를 닮은 언데드 야수.
- 뼈엄니: 멧돼지를 닮은 언데드 야수.
- 나이트 페이(Night Fae): 몽환숲의 거주민들. 다양한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티로스를 닮은 실바르, 날개달린 작은 요정인 페어리, 반인반마의 형상을 한 보르카이, 나무의 형상을 한 티르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스프리건: 몽환숲에서 등장하는 작은 요마들. 아제로스의 요마와 마찬가지로 떼로 몰려다니며 악의 어린 장난을 쳐서 나이트 페이들을 해친다. 죽음의 로아 무에젤라의 하수인인 형체 없는 망령들과 손을 잡고 몽환숲 여기저기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 드러스트: 몽환숲 출신은 아니지만 령 가뭄을 계기로 몽환숲으로 쳐들어왔다. 나이트 페이에게 드러스트 가면을 씌워 드러스트로 만들어버리며 세를 불리는 중. 스프리건과 무에젤라와도 손을 잡고 있다.
- 게걸충(Gorm): 애벌레를 닮은 곤충. 령이 고갈된 물체를 먹고 살며 먹이를 먹은 후 토해내는 끈적이는 점액은 나이트 페이에게 매우 유용한 물질로 취급된다. 또한 게걸충의 껍데기는 가벼우면서 날카롭고 단단하여 무기나 방어구 제작에 사용된다. 정상적인 상황에선 유순한 생물이지만 령 가뭄으로 몽환숲에서 령이 메말라가자 이에 영향을 받아 덩치가 거대해지고 수가 급격하게 늘어 몽환숲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덩치가 큰 여왕 개체도 탄생하고 있는데, 이들이 야생신이 잠든 야생씨앗을 먹고 지성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 벤티르(Venthyr): 회색 피부에 깡마른 인간의 모습을 한 흡혈귀 종족. 어둠에 휩싸인 레벤드레스의 거주민들이며,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에 의해 창조되었다. 원래는 필멸자의 영혼이었으나 죄를 회개한 뒤 레벤드레스에 남아 다른 이들의 속죄를 돕기로 한 이들이다. 죄악에 빠진 필멸자의 영혼을 고문을 통해 속죄하도록 인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빛을 받으면 정신착란을 일으키며 고통스러워 하다 종국에는 미쳐버리고 잿불구울이 되고 만다.
- 돌숨결(Stoneborn): 돌에 령을 주입하여 창조되는 생명체들. 박쥐와 인간을 섞은 듯한 형상의 가고일, 박쥐의 모습을 한 공포박쥐, 작은 가고일인 돌마귀, 곰처럼 탄탄한 체격을 가진 야수 가르곤 등이 포함된다. 이 중 돌마귀는 레벤드레스 전역의 그리핀/와이번 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둠땅 날탈이 해금되지 않았을 시절 "왜 다들 걸어다니는 겁니까?"라는 상호작용 대사 때문에 공분을 샀다(...).
- 허드레꾼(Dredger): 레벤드레스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인간형 종족. 웅덩이의 진흙에서 탄생한 종족으로 작은 덩치에 비해 탄탄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레벤드레스의 기반시설과 건물을 짓거나 수리하고 벤티르의 하인 노릇도 한다. 여러 허드레꾼이 뭉쳐서 덩치가 큰 개체가 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말투가 어눌해지고 머리가 나빠진다.
- 포식자(Devourer): 먹보(Gorger)라고도 불린다. 어둠땅의 각 세계 사이에서 살아가는 종족. 령을 먹이로 삼는 지성 없는 야수들로,[7] 령 가뭄이 어둠땅을 덮치자 먹이를 찾아 어둠땅의 각 영역 가장자리에 출몰하고 있다. 파란색으로 빛나는 차원문을 타고 넘어오는 것으로 묘사된다. 거미나 진드기처럼 생긴 종과 비대한 상체를 가지고 사족보행을 하는 종, 머리 셋 달린 거인의 형상을 한 종이 발견된다. 특히 거인형 포식자는 따로 세계포식자(Worldeater)라고 불리며 매우 강력한 괴물로 분류된다. 9.1 패치 때 등장한 지역인 코르시아에도 포식자가 출몰하고 있다. 두 가지 새로운 외형이 추가되었는데, 크로그 처럼 두 다리만 있는 소형종과 둥둥 떠 다니는 깡 마르고 머리에 큰 관모가 자란 인간형태의 종이다. 제레스 모르티스에도 포식자가 침입해 있으며, 거대한 모래벌레 형태의 포식자가 추가되었고, 기존 포식자도 제레스 모르티스의 마력에 의해 변형되어 마치 부서진 바위와 같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 파편가죽: 코르시아에서 발견되는 야수. 파충류와 곰을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날카로운 외피를 가지고 있어 파편가죽을 공격하면 이 가죽에 베일 수도 있다.
- 뿔동이: 코르시아에 서식하는 두 다리로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작은 도마뱀을 닮은 동물.
- 칼날날개: 코르시아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야수. 칼처럼 날카로운 깃털이 달린 날개와 면도날처럼 예리한 발톱 등 몸 여기저기가 날카롭다. 나무나 높은 언덕에 둥지를 만드는데, 이때 코르시아에 흩어진 각종 유물도 둥지 재료로 쓰곤 한다.
2.12. 제레스 모르티스
- 자동기계(Automa):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태초의 존재들의 작업을 돕는 기계 생명체. 목적에 맞는 다양한 형태를 가진 자동기계가 등장한다. 그들만의 룬어를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처음에는 플레이어들과 제대로 대화를 할 수 없지만 플레이어가 룬어를 점점 익혀가면서 소통이 가능해진다.
- 봄바타(Vombata): 제레스 모르티스에 서식하는 온화한 초식동물. 이름도 그렇고 웜뱃을 닮았지만 소 취급을 많이 받는 것 같다.
2.13. 용의 섬
- 드랙티르
- 용혈족·용기병
- 자라딘
- 켄타우로스
- 투스카르
- 놀
- 펄볼그
- 보르퀸
- 니펜
- 오투크(Ottuk): 크고 늘씬한 바실리스크만한 크기의 수달. 투스카르들이 지상 이동수단으로 많이 사용하며 단순한 가축이 아니라 식구로 여긴다고 한다. 퀘스트를 통해서 사냥꾼이 테이밍을 익힐 수 있다.
- 용뿔두꺼비(Hornswog): 용과 두꺼비를 반반씩 섞어놓은 듯한 외형의 양서류. 용처럼 뿔, 발톱, 이빨이 나 있으며 크기가 꽤 큰 편이다.
모 로아마냥심성이 고약한 편이라 자기보다 작은 생물들을 마구 잡아먹는 상위포식자. 사냥꾼이 테이밍할 수 있으며 하급용족으로 분류된다. - 큰뿔양(Argali): 현실에 존재하는 큰뿔양하고는 아주 다르게 생겨서 육중한 몸에 측두부에 용뿔 비슷한 게 달린 것이 특징. 동부왕국이나 칼림도어의 산양들과는 딴판으로 생겼다. 이치들을 상대할 땐 박치기를 할 때 에어본이 되는 것이 좀 귀찮다.
- 슬라이번(Slyvern): 교활한(sly) 와이번(wyvern)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교활함의 대명사인 여우와 와이번을 적당히 합친 모양을 하고 있다. 용족이 아니라 와이번을 닮은 여우의 한 종으로 취급받는다.
- 바카르(Bakar): 온아라 평야와 하늘빛 평원에 서식하는 대형견. 용의 섬 켄타우로스들이 머스켄과 더불어서 가축으로 많이 쓰며 수렵용, 전투용, 목양견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한다. 켄타우로스와 대단한 유대를 맺고 있으며 충성심이 높다. 모티브는 몽골의 국견인 방카르(Bankhar).
- 사이시드(Scythid): 사마귀를 닮은 커다란 곤충. 이족보행에 팔이 네 개 달린 사마귀족과는 달리 이쪽은 다리 6개에 낫팔 2개로, 네루비안에 사마귀 스킨을 씌운 듯한 모습을 갖고 있다. 영역 의식이 강하며 호전적이다.
- 브루팔론(Bruffalon): 말코손바닥사슴을 넓적하게 만들어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우제류.
- 장갑무소(Armoredon): 무소라기보다는 쇠뿔 달린 커다란 도마뱀에 가까운 모습의 파충류로 무샨을 닮았다.
이름은 소인데육식을 하는 상위 포식자.
2.14. 카즈 알가르
- 토석인
- 네루비안
- 하라니르: 아즈카헤트에서 거대한 뿌리를 수호하는 종족. 어둠트롤과 나이트 엘프를 섞어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 엘룬아히르의 살아남은 뿌리를 지키는 수호자가 이들로 보인다.
- 코비스
3. 계보별 분류
3.1. 우주적 존재
3.2. 불타는 군단과 관련된 종족
불타는 군단/구성 종족 문서 참조3.3. 고대 신의 피조물
3.4. 티탄이 벼려낸 피조물
Titan-forged. 티탄 판테온이 아제로스의 질서를 정립할 때 창조한 존재들로, 정령과 고대 신과의 전쟁을 수행하고 아제로스에 질서를 세울 노동력으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돌이나 금속으로 된 신체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후에 고대 신 요그사론이 의지의 용광로에 퍼뜨린 육체의 저주에 영향을 받아 여기서 만들어진 일부가 피와 살을 가진 필멸자로 변했다. 판테온이 불타는 군단과의 전투로 전원 사망하고, 수호자들에게 부여된 티탄의 권능이 사라지면서 무기력증에 빠지고 침묵하게 되자 티탄이 벼려낸 피조물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여기에 수호자 중 하나인 로켄이 요그사론에 의해 타락하고 칼림도어 북부에서 피조물 사이에 내전까지 발생하자 이를 계기로 이들은 칼림도어 대륙 전역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 현재 아제로스의 주요 종족들은 대부분 티탄이 벼려낸 피조물의 후손들이다.3.5. 아제로스 토착 종족
3.5.1. 트롤과 파생 종족
- 잔달라 트롤 (원류)
3.6. 드레노어의 종족
4. 워크래프트 3
워크래프트 3/종족, 유닛, 건물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의 분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몹을 몇몇 분류로 나누고 있다. 한때는 분류별로 특정 기술에 면역이거나 특정 저항력이 높다거나 하는 특징이 있었다. 예를 들어 불의 정령은 화염계 마법에 면역이어서 오리지널 초반 마법사는 거의 대부분 화염이 아닌 냉기 마법사를 타야 했으며, 해골, 유령, 기계, 정령은 출혈에 면역이라 안 그래도 후진 직업이었던 야드와 쓰레기 기술인 전사의 분쇄를 더더욱 쓰레기로 만들었다. 바람의 정령과 대지의 정령은 자연계 면역이라 자연 마법을 주력으로 하는 조드와 정술이 피눈물을 흘렸다. 이런 종족별 특징은 대격변 이후 모두 삭제되었고, 이후로는 특정 분류에만 들어가는 메즈가 있거나 특정 전문기술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정도의 차이만 있다.- 기계: 각종 메카나 로봇 등이 포함된다. 사냥꾼의 빙결의 덫 정도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메즈에 면역이다. 기계공학을 배웠다면 시체를 분해하여 각종 기계부품이나 주괴, 원소 등을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 거인: 종류에 따라 약초채집/채광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기계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메즈에 면역이다.
- 동물: 대개 다람쥐나 닭, 사슴 등의 플레이어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크립들. 체력과 레벨이 아주 낮기 때문에 심심한 유저들이 툭 하고 치면 죽어버린다. 이 녀석들을 죽여도 무두질은 불가능하다. 대게 도발이나 기절같은 비살상 기술을 걸면 도망치기 바쁘지만 유저와 몹이 대치를 하다가 같은 비 살상 광역 기술에 맞고 유저를 공격하는 유형도 극소수 있다. 물론 능력치가 능력치인지라 간지러운 수준이다.
- 악마: 흑마법사의 '추방', '악마 지배'와 성기사의 '참회' 등으로 메즈 가능. 성기사의 '파멸의 재' 기술은 악마를 기절시킨다. 또한 빛벼림 드레나이는 악마를 처치할 경우 추가 경험치를 받는다.
- 야수: 새와 벌레류를 제외한 대부분이 무두질로 가죽을 벗길 수 있다. 공포류와 드루이드의 '겨울잠', 마법사의 '변이' 등으로 메즈 가능하며, 사냥꾼은 일부 야수를 길들여 동료로 삼을 수 있다. 트롤은 종족 특성으로 인해 야수를 처치할 시 추가 경험치를 받는다.
- 언데드: 정신 지배, 공포, 수면, 현혹 등의 정신계열 메즈에 몽땅 면역. 사제의 '언데드 속박', 성기사의 '참회' 등으로 메즈가 가능하다. 추가로 성기사의 '파멸의 재' 기술은 언데드를 기절시킨다.
- 용족: 무두질이 가능하며, 드루이드의 '겨울잠'으로 메즈 가능.
- 인간형: 꼭 인간만 들어가는 건 아닌 인간'형'. 놀, 멀록, 펄볼그, 트로그, 오우거 등, 언데드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 가능한 종족 및 지능이 있고 두발로 걸어다니는 사지동물은 다 인간형에 들어간다. 잡을 경우 템과 잔돈 외에도 동렙대의 옷감을 드랍하며, 일부는 자기 체력이 거의 다 떨어지면 도망간다. 이 때 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주변의 동료들을 불러와 애드가 난다. 애드에 취약한 직업이거나 체력이 얼마 없는 상태라면, 도망가는 인간형 몹은 반드시 즉시 처리할 것. 설인의 경우에는 무두질이 가능하다.
- 정령: 저항력이 있던 불타는 성전 까지는 -각 속성에 따라 자연/화염/냉기 피해에 면역. 전리품으로 주로 원소 계열의 재료를 주며, 대지의 정령들은 채광이 가능하다. 생명속성 정령들은 약초채집으로 채집 가능.
- 돌연변이: 따로 분류가 붙지 않은 형태로, 얼음의 덫을 제외한 모든 메즈가 통하지 않는다. 주로 얼굴없는 자나 수액괴물류, 각종 실험체에 붙는다.
6. 하스스톤에서의 분류
[1] 사제, 죽음의 기사, 악마사냥꾼은 설정된 종족이 없다. 이 중 사제는 인간이, 죽음의 기사는 늑대인간이 설정되어 있었지만 어둠땅을 기점으로 바뀌었다. 죽음의 기사와 악마사냥꾼이야 영웅 직업이니 그렇다 쳐도 사제가 없는 건 꽤 의외인 부분.[2] 격전의 아제로스까지는 사제였다.[3] 유일하게 죽음의 기사가 선택됐으나 어둠땅부터 도적으로 변경되었다.[4] 게다가 갈래발굽이라는 종이 오랫동안 나그란드에서 살아오며 약간 퇴화되어 변화했는지 코끼리의 엄니와도 같은 거대한 엄니는 사라졌으며 엄니처럼 커다란 코의 뿔도 짧아지며 약간 뭉툭해져 버렸다.[5] 흥미롭게도 고고학을 올리다 보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진짜 삼엽충도 아제로스에 존재했다.[6] 코아틀의 컨셉 아트 및 초상화는 야수인 천둥매와 닮았지만 인게임 유닛 모델은 이 심해 가오리와 더 닮았다.[7] 극히 일부 포식자는 언어를 구사하는 모습도 보인다.[8] 미미론이 설계한 태엽장치 기계노움들이 육체의 저주를 받아 노움이 되었고, 그 후에 일부 노움들이 스스로 기계화된 것이 메카곤의 기계노움이다.[9]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조사 결과 반신의 후손이란 것이 밝혀졌다.[10] 초기에는 나이트 엘프의 분파로 설정된 듯했으나, 야생신의 후손으로 변경되었다.[11] 대지 거인(Earth Giant)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