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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8:35:03

혜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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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db1> 원 제11대 황제 · 북원 초대 황제
혜종 | 惠宗
몽골 제국 제15대 대칸
우카가투 칸 | ᠤᠬᠠᠭᠠᠲᠤ ᠬᠠᠭᠠᠨ
파일:attachment/Toghon_Temur.jpg
출생 1320년 5월 25일[1]
차가타이 칸국
(現 중앙아시아)
즉위 1333년 7월 19일
상도 대안각
(現 중화인민공화국 내몽골 자치구)
사망 1370년 5월 23일 (향년 49세)
북원 응창부
(現 중화인민공화국 내몽골 자치구 츠펑 시)
재위기간 몽골 제국 대칸
1333년 7월 19일 ~ 1370년 5월 23일
(36년 10개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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孛兒只斤(패아지근)
ᠪᠣᠷᠵᠢᠭᠢᠨ
토곤테무르(Тогоонтөмөр)
妥懽帖睦爾(타환첩목이)
ᠲᠣᠭᠠᠨᠲᠡᠮᠦᠷ
황후 다나시리 황후
바얀 후투그 황후
보현숙성황후 기씨(기황후)
무나시리 황후
부모 부황 명종
모후 정유휘성황후
묘호 혜종(惠宗)[3]
시호 선인보효황제(宣仁普孝皇帝)[4]
순황제(順皇帝)[5]
칸호 우카가투 칸
烏哈噶圖汗(오합갈도한)
ᠤᠬᠠᠭᠠᠲᠤ ᠬᠠᠭᠠᠨ
연호 지순(至順, 1333년)
원통(元統, 1333년 ~ 1335년)
지원(至元, 1335년 ~ 1340년)[6]
지정(至正, 1341년 ~ 1368년)[7]
지정(至正): 1368년 ~ 1370년(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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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묘호 및 시호4. 가족관계5. 대중매체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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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몽골 제국의 제15대 대칸이자, 원나라의 제11대 황제. 묘호는 혜종(惠宗), 시호는 선인보효황제(宣仁普孝皇帝) 혹은 순황제(順皇帝). 휘는 토곤테무르(妥懽帖睦爾)[8]. 원나라의 마지막 황제이자, 명나라에 의해 몽골 고원으로 쫓겨간 북원의 초대 황제.

다양한 기물을 만든 손재주 때문에 노반천자(魯班天子)라 불리기도 했다.[9]

한국에선 고려인이었던 기황후남편으로도 인지도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원 순제'로 불리는데, 드라마 기황후의 영향으로 '타환'(妥懽)으로도[10] 잘 알려져있다.

2. 생애

원 혜종 토곤테무르는 명종 황제 쿠살라의 장남이었으며, 원래라면 동생 린칠반이 아니라 그가 숙부인 문종 투그테무르의 후계자가 되어야 했으나, 그의 어머니의 가문이 명문가가 아니라는 것과 당시 토곤테무르가 문종을 독살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있었기 때문에 엘테무르가 강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때문에 황제에 오르기 전에는 고려대청도와 중국 남쪽 광서성 지역 등을 오가며 사실상 추방당한 삶을 살았다. 이런 과거 때문인지 나라가 망할 경우에는 탐라로 튈 계획도 세웠었다고.

영종 린칠반의 사후 즉위는 했지만 엘 테무르가 죽을 때까지 정식 즉위는 하지 못했으며, 엘 테무르가 사망한 뒤로도 내부 정쟁 때문에 실제로 실권을 갖고 있던 기간은 길지 않은 편이었다고 한다. 이 영향인지 야사에선 토곤테무르의 어머니가 송공제이었다가 후에 명종 쿠살라의 후비가 된 정유휘성황후 카를룩씨(貞裕徽聖皇后 罕祿魯氏)이고[11] 친아버지는 명종이 아니라 송공제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1336년 6월, 원순제는 선대 황제들처럼 서방에 사절을 보냈다. 교황 베네딕토 12세는 그 답례로 32명의 사절단을 대도로 파견하였다.

고려 역사상 최악의 폭군 충혜왕을 귀양보낼 때, "그대의 죄는 너무 커 그대의 피를 천하의 개들에게 줘도 부족할 지경이나, 짐은 사람 죽이기를 즐기지 않으므로 귀양을 친히 보낸다"라는 내용을 보냈다고 한다. 참고로 몽골 문화에서 피를 흘리게 하는 방법으로 죽이는 것은 철천지 원수 내지는 대역 죄인에게나 쓰는 방법으로, 특히 왕족이 땅에 피를 흘리게 하는 것은 엄청난 행위로 취급받았다.
파일:Red_Turban-1.png
원말명초당시 군웅들의 세력
이전부터 몽골 제국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치세때 본격적으로 제국의 붕괴가 시작했다. 1335년 일 칸국이 해체되고 1340년 킵차크 칸국이 조공을 중단하고 원나라와의 관계를 끊었으며[12], 1348년 차가타이 칸국이 분열되었다.[13] 거기에 동시기 중세 흑사병이 전 세계를 강타한 것으로 인한 실크로드 무역로의 위기는 물론 교초 화폐의 지속적인 실패로 경제 파탄까지 연이어 겹치며, 각지에서 원나라계 군벌, 한족계 군벌이 난립하는 막장 상황이 터진다.

1336년 잇다른 기근, 수해, 역병으로 재정 위기를 겪자 세금을 늘리고 소금 매매를 국가에 귀속시켜 재정 위기를 극복하려 하나 반발만 산건 물론, 운하 건설로 백성들에게 잦은 노역을 시켜 가중된 불만은 결국 방국진의 반란을 기점으로 곳곳에서 반란군이 발생해 홍건적의 난이 되었다.
파일:4955_13781_526.jpg
이븐 바투타의 여행로
1347년 델리 술탄 왕조가 보낸 명마 100필과 백인 노예 100명, 노래와 춤에 능한 인도 소녀 100명, 다양한 종류의 옷감 1200필, 금과 은으로 만든 촛대와 대접, 비단옷, 모자, 화살집, 검, 진주로 장식된 장갑, 환관 15명등의 진상품을 받았으며, 당시 사절단의 대표로 이븐 바투타가 있었다. 그러나 이븐 바투타는 토곤 테무르를 직접 알현하지는 못하고 돌아갔다.

1353년 토크토아의 죽음 이후 아유르시리다르를 황제로 옹립하려는 세력과의 극심한 권력다툼이 있었다. 이중에는 토곤 테무르가 총애했던 기황후도 있었다.

또한 1363년 최유가 1만의 군대로 고려를 침공하나[14][15] 실패하고 최유가 다시 고려의 공격을 요청하나, 원의 감찰어사 유련이 그의 간사함을 폭로하자 공민왕을 복위를 승인하는 조서를 보내고 최유를 고려로 압송시키는데, 최유는 고려에서 처형당하고 만다.

1364년 베이르테무르는 다통에서 대도로 진군하여 칸 휘하의 중앙정부를 장악하였다. 기황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황태자 아유르시리다라는 타이위안으로 달아나 코케테무르[16]의 지지를 구하였다. 1365년 황태자는 코케테무르와 함께 베이르테무르를 공격했는데, 베이르테무르는 부하에게 배반을 당한 뒤, 코케 테무르에게 사살되었다.

그러나 1368년 세력을 키워 명나라 건국을 선포한 주원장이 군대를 이끌고 화북으로 진격해온 끝에 수도 대도를 무너뜨리자 혜종을 비롯한 원 세력은 응창부[17]로 쫓겨나면서 북원으로 전락했고, 2년 후인 1370년에 사망했다. 그의 사후 기황후의 소생 아유시리다라가 북원의 황위를 물려받았다.

그가 중국에서 쫓겨날 당시 원나라의 영향력은 서쪽으로 알타이 산맥에, 북쪽으론 시베리아에, 남쪽으론 내몽골에, 동쪽으론 연해주에 이르렀지만, 한때 세계를 호령한 제국의 말로 치곤 굉장히 초라했다.

승상 백안이 유난히 한족 문화를 배격하고 한족 백성들을 핍박하려고 하면서 몽고족과 한족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었고, 그가 실각한 후 탈탈이 유화정책을 실시해서 갈등을 해결하려고 애를 쓰긴 했으나 이미 민심이 악화되어 각지에서 봉기가 일어났다고 한다.

3. 묘호 및 시호

토곤 테무르가 몽골 초원으로 물러나서 그곳에서 사망한 후, 북원에서는 그에게 혜종이라는 묘호와 선인보효황제라는 시호를 따로 추증했다. 그러나 원나라를 이어 중국을 통일한 명나라 홍무제 주원장은 하늘의 순리대로 몽골로 물러가면서 자신에게 황위를 양위했다며 순이라는 시호를 따로 올렸다.

즉, 유목세계를 계승한 북원에서 올린 묘호는 혜종이고, 중화세계를 계승한 명에서 올린 시호는 순황제(順皇帝)이다.

홍무제 당대에 성급하게 만드느라 날림으로 악명 높았던 원사를 중화민국시기에 커샤오민이 다시 정리한 《신원사》는 원나라와 북원의 역사를 모두 담아 본기에서 묘호인 혜종으로 표기하였다. 신원사 – 상.

명나라가 이미 원나라를 몽골 고원으로 몰아내고 중원의 정통 왕조가 되었으니 이를 긍정하는 입장에서는 순황제라고 부를 수 있겠고, 원나라가 남송이나 남명처럼 비록 쫓겨갔지만 엄연히 국체를 유지하고 후손으로부터 묘호와 시호를 받은 건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혜종이나 선인보효황제(보황제)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18] 따라서 표기가 어느 쪽이든 원칙에 어긋나는 건 아니다.

4. 가족관계

황후
궁중 칠귀(七貴)
기타

5. 대중매체

6. 둘러보기

원사(元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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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권 ~ 105권은 志에 해당. 106권 ~ 113권은 表에 해당. 원사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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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율희량 · 조세연 · 공사회 원명선 · 우집 · 게혜사 · 황진 장기암 · 구양현 · 허유임 · 송본 · 사단
183권 「왕수성등전(王守誠等傳)」 184권 「왕도중등전(王都中等傳)」
왕수성 · 왕사성 · 이호문 · 패출로충 · 이형 · 소천작 왕도중 · 왕극경 · 임속가 · 진사겸 · 한원선 · 최경
185권 「여사성등전(呂思誠等傳)」 186권 「장정등전(張楨等傳)」
여사성 · 왕택민 · 간문전 · 한용 · 이직 · 개묘 장정 · 귀양 · 진조인 · 성준 · 조감 · 장저
187권 「오고손양정등전(烏古孫良楨等傳)」 188권 「동단소등전(董摶霄等傳)」
오고손양정 · 가로 · 녹로증 · 공사태 · 주백기 · 오당 동단소 · 유합랄불화 · 왕영 · 석말의손
189·190권 「유학전(儒學傳)」
조복 · 장수 · 김이상 · 허겸 · 진력 · 호일계 · 황택 · 한택 · 동서 · 안희 · 호장유 · 웅붕래 · 대표원 · 모응룡 · 정저손 · 진부 · 동박 · 양재 · 유선 · 한성 · 오사도 · 주문규 · 주인영 · 진려 · 이효광 · 우문공량 · 합랄로백안 · 섬사
191·192권 「양리전(良吏傳)」
담징 · 허유정 · 허즙 · 전자 · 복천장 · 야율백견 · 단직 · 암도랄 · 양경행 · 임흥조 · 관음노 · 주자강 · 백경량 · 왕간 · 노기 · 추백안 · 유병직 · 허의부
193·194·195·196권 「충의전(忠義傳)」
이백온 · 석규 · 유합랄발도 · 임지 · 야율특말 · 보바르 · 합랄보화 · 유천부 · 소경무 · 장환 · 이보 · 이제 · 곽가 · 저불화 · 주희동 · 변침 · 교이 · 안유 · 왕사원 · 양박 · 조련 · 손총 · 석보 · 성소 · 양승 · 납속랄정 · 백안불화적근 · 번집경 · 전보암철리 · 주당 · 섭병 · 유경손 · 유술조 · 계완택 · 추려 · 패라첩목아 · 팽정견 · 왕백안 · 유준 · 타리불화 · 조야준대 · 진군용 · 복리아돈 · 조해 · 위중립 · 보안불화 · 민본 · 배주 · 조홍의 · 정옥 · 황후 · 백첩목이 · 질리미실 · 박새인불화 · 정호례
197·198권 「효우전(孝友傳)」
왕윤 · 곽도경 · 소도수 · 곽구구 · 장윤 · 전개주 · 영저구 · 필야속답립 · 번연 · 유덕천 · 곽회 · 공전 · 장자기 · 진걸아 · 양일 · 장본 · 장경 · 원선 · 조육 · 호광원 · 진소손 · 조일덕 · 왕사총 · 철철 · 왕응초 · 정문사 · 왕천 · 곽전 · 양호 · 정문충 · 소경조 · 호탁 · 손수실 · 이자경 · 종기 · 조영 · 오호직 · 여병 · 서옥 · 윤신 · 유정양 · 유통 · 장왕구 · 장사효 · 두우 · 장수 · 손근 · 장공 · 자여도 · 왕용 · 황윤 · 석명삼 · 유기 · 유원 · 축공영 · 진사효 · 강겸 · 호반려 · 왕사홍 · 하종의 · 합도적 · 고필달 · 증덕 · 근병 · 황도현 · 사언빈 · 장소조 · 이명덕 · 장집 · 위경익 · 탕림 · 손억 · 석영 · 왕극기 · 유사경 · 여우 · 주락
199권 「은일전(隱逸傳)」
두영 · 장특립 · 두본 · 손철 · 하중 · 무각
200·201권 「열녀전(列女傳)」
왕추추 · 진로화진 · 마영 · 조옥아 · 풍숙안 · 조왜아 · 주숙신 · 갈묘진 · 장의귀 · 이동아 · 탈탈니 · 주면가 · 귀가 · 이지정 · 채삼옥 · 범묘원 · 서채란 · 우숙정 · 진숙진 · 야산홀도 · 여언능 · 반묘원 · 유취가 · 나묘안 · 이새아 · 도종원 · 안정동
202권 「석로전(釋老傳)」 203권 「방기전(方伎傳)」
팔사파 · 구처기 · 전절 전충량 · 근덕진 · 장강 · 이호 · 손위 · 아로와정 · 역사마인 · 아니가
204권 「환자전(宦者傳)」 205권 「간신전(奸臣傳)」
이방녕 · 박불화 아합마 · 노세영 · 상가 · 철목질아 · 합마 · 삭사감
206권 「반신전(叛臣傳)」 207권 「역신전(逆臣傳)」
이단 · 왕문통 · 아로휘첩목아 철실 · 패라첩목아
208·209·210권 「외이전(外夷傳)」
고려 · 탐라 · 일본 · 안남(진조) · 면국 · 점성 · 섬국 · 유구 · 삼서
(1) 121권의 속불태(速不台)와 122권의 설불태(雪不台)는 동일인물이므로 122권에서는 생략한다.
(2) 131권의 완자도(完者都)와 133권의 완자도발도(完者都拔都)는 동일인물이므로 133권에서는 생략한다.
(3) 150권의 석말야선(石抹也先)과 152권의 석말아신(石抹阿辛)은 동일인물이므로 152권에서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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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신년에 태어났다하여 섭자기(叶子奇)의 저서《초목자 草木子》에선 경신제(庚申帝)라 불렀다. 《삼원필기 三垣筆記》에서는 경신군(庚申君)이라 불렀다. 혜종 재위기를 기술한 원말명초 문인인 권형(權衡)의 저작 《경신외사 庚申外史》 또한 이러한 혜종의 별칭에서 유래했다.#[2] 원나라 황제 중 가장 오랜기간 재위했으며, 쿠빌라이 칸을 제외한 모든 황제들의 재위기간을 합한 것에서 겨우 2년 모자란다.[3] 북원 추증.[4] 북원 추증.[5] 명 추증.[6] 세조의 연호를 다시 사용했다. 같은 국가에서 동일한 연호를 사용한 유일한 사례.[7] 본 연호에서 유래하여, 《원사 元史·명종본기 明宗本紀》에선 혜종을 지정제(至正帝) 또는 지정주(至正主)라 부르기도 한다.#[8] 몽골어로 로 된 이라는 뜻이다.[9] 노반(魯班)은 전국시대 노나라 사람으로 톱과 대패, 끌을 발명하였다는 얘기가 있으며 도교에서 목수(木手)의 신으로 신격화되었다.[10] 휘 토곤테무르의 앞부분 '토곤'을 몽골어 말고 한자 발음대로 읽으면 이렇게 된다.[11] 정유휘성황후의 이름은 매래적(邁來迪)이다. 정사에서는 토곤테무르의 어머니가 카를룩 부족 출신이었다고 적혀있는데 매래적이 카를룩족 출신이다.[12] 다만 킵차크 칸국, 특히 본가인 백장 칸국 쪽은 원래 원나라 및 칸국들과 갈등이 심했다. 동부의 청장 칸국은 타 칸국들과 비교적 우호적으로 지낸편[13] 차가타이 칸국은 원무종 사후 사실상 독립국이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원나라와의 관계가 1순위였다, 다만 일 칸국과 분쟁이 심했으며, 에센 부카 등 원나라에 적대적인 칸도 일부 있었다.[14] 공민왕을 폐위하고 덕흥군을 왕위에 앉히려 했다.[15] 여기서 쌍성총관부를 수복하는 데 기여한 유인우도 같이 침공했으나 고려군에게 패해 죽고 만다.[16] 차칸테무르의 양자.[17] 현재의 내몽골 자치구 츠펑 시 커스커텅 기[18] 중국 현지에서는 대체로 한족 민족주의자들이 전자에 해당하고 다른 이들, 특히 하나의 중국을 추구하는 한족들 및 비한족계(특히 몽골계) 중국인들이 후자에 해당한다.[19] 한자어로 말하면 당기세[20] 원말명초 시기의 인물인 엽자기(葉子奇)가 쓴 서적「초목자(草木子)」에서만 언급되며 베이르테무르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고려 혼혈인 아유시리다라 대신에 태자가 될 뻔 했으나 코케테무르의 도움으로 상황이 정리되었고 모친인 바얀 후투그 황후가 죽을 때 이 황자는 설산(雪山)에 있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귀양 보내진 뒤 살해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21] 문화 건물을 지을 공간이 부족하면 이주 유닛을 만들어 카라코룸의 지배 범위를 줄이고 지배 범위 밖의 건물들을 군대로 약탈해서 빈 땅으로 만들고 증축으로 빈 땅을 다시 수복 하면 된다. 어차피 몽골 출신 장수들은 약탈을 해도 충성도가 떨어지지 않는다.[22] 물론 이 게임이 그리 고증을 열심히 지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신경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23] 개요에 서술됐다시피, 한국에 잘 알려진 타환이라는 이름은 이 드라마의 영향이다. 자막에서 한자 표기가 토곤과 같은 妥懽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일:기황후 타환 이름 표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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