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02c43, #2f3f60 20%, #2f3f60 80%, #202c43)"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ffd5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ffcc00> 초대 | 제2대 | 제3대 | 제4대 |
레오니드 크라우추크 | 레오니드 쿠치마 | 빅토르 유셴코 | 빅토르 야누코비치 | |
<rowcolor=#ffcc00> 제5대 | 제6대 | |||
페트로 포로셴코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 }}}}}}}}}}}}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관련 틀 | |||||||||||||||||||||||||||||||||||||||||||||||||||||||||||||||||||||||||||||||||||||||||||||||||||||||||||||||||||||||||||||||||||||||||||||||||||||||||||||||||||||||||||||||||||||||||||||||||||||||||||||||||||||||||||||||||||||||||||||||||||||||||||||||||||||||||||||||||||||||||||||||||||||||||||||||||||||||||||||||||||||||||||||||||||||||||||||||||||||||||||||||||||||||||||||||||||||||||||||||||||||||||||||||||||||||||||||||||||||||||||||||||||||||||||||||||||||||||||||||||||||||||||||||||||||||||||||||||||||||||||||||||||||||||||||||||||||||||||
|
<colbgcolor=#2f3f60><colcolor=#ffd500> 본명 | 볼로디미르 올렉산드로비치 젤렌스키 Володи́мир Олекса́ндрович Зеле́нський Volodymyr Oleksandrovych Zelenskyy | ||
출생 | 1978년 1월 25일 ([age(1978-01-25)]세) | ||
소련 우크라이나 SSR 크리보이로크 (現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크리비리흐) | |||
재임기간 | 제6대 대통령 | ||
2019년 5월 20일 ~ 현직[2] | |||
서명 | |||
링크 | | | | [3]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2f3f60><colcolor=#ffd500> 부모 | <colcolor=#373a3c,#ddd>아버지 올렉산드르 젤렌스키 어머니 림마 젤렌스카 | |
배우자 | 올레나 젤렌스카[4] | ||
자녀 | 장녀 올렉산드라 젤렌스카[5] 장남 키릴로 젤렌스키[6] | ||
학력 | 키이우 국립경제대학 (법학 / 석사)[7] | ||
종교 | 우크라이나 정교회[8] | ||
신체 | 키 170cm / 체중 75kg |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9] | }}}}}}}}} |
우크라이나 제6대 대통령 취임 선서 |
[clearfix]
1. 개요
1.1. 인명 표기
이름은 후술되는 이유로 Zelenskyy, Zelensky, Zelenskyi, Zelenskiy, 澤倫斯基[10](중국어), Selenskyj(독일어) 등 표기는 다양하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여권과 행정부에서 쓰이는 표기가 Zelenskyy라고 되어있는데 신분증 탑재용 전자서명이 나왔을 당시 잠깐 비춰진 젤렌스키 대통령 본인의 신분증과 일치한다. 주민 등록이 'Zelenskyy'로 되어있는 것이 확인되는 이상 라틴 문자 표기상으로는 이쪽이 가장 우세한 편이다.우크라이나어 키릴 문자 체계의 므야키 즈나크(Ь, ь, м'який знак)는 자음을 구개음화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반영한 ISO/R 9:1968로는 'Zelensʹkyj'로 표기되지만, 실제로는 여권상 라틴 문자 표기의 한계로 'ь(ʹ)'는 무시하는 편이고 반모음 'j' 표기도 영어와 러시아어 라틴 문자 표기법의 영향으로 낯선 편이기에 'Zelenskyy', 혹은 '-sky'로 끝나는 상당수의 인명처럼 y를 하나 생략해 'Zelensky'가 된다. 2010년 개정된 우크라이나어 라틴 문자 표기법에 따르면 'Zelenskyi'로 표기한다. 이때부터 반모음 [j]를 [i]와 같은 표기인 i로 합쳤는데 당연히 인명은 반영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러시아어 라틴문자 표기법의 영향을 받은 'Zelenskiy'도 있는데, 한때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zelenskiy_official'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zelenskyy_official'으로 변경하였다.
여권 이름상으로는 'Zelenskyy'이긴 하지만 공인이기도 하고 로마자 표기법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도 않았기에 결과적으로 영어권에서만 최소 'Zelenskyy, Zelensky, Zelenskyi, Zelenskiy'의 4가지 표기가 존재하고, 영어와 다른 음가가 배정된 정서법이 존재하면서 영어권 표현의 차용도 많은 라틴 문자권에서는 최소 5개로 불어난다. 검색엔진의 발달로 어지간한 표기는 그나마 잡아낼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외래어 표기상에서 슬라브어권의 연자음은 보통 'ㅣ'로 적는 것이 관용적인 표기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젤렌시키가 아닌 '젤렌스키'를 규정 용례로서 제시하고 있다.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처럼 우크라이나어의 'ь'를 적용하지 않는 실태를 반영한 것이다.
2. 생애
자세한 내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생애 문서 참고하십시오.3. 평가
자세한 내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성향
페트로 포로셴코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친서방 중도주의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단, 자유보수주의적인 포로셴코와 달리 젤렌스키는 상대적으로 사회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편이다.4.1. 스테판 반데라에 대한 평가
"(우크라이나에는) 이의의 여지가 없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물론 스테판 반데라는 특정 우크라이나인들에게는 영웅이고 이것은 정상적이고 멋진 일입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수호한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거리와 교량의 이름을 지을 때 천편일률적으로 그의 이름을 따서 짓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There are indisputable heroes. Stepan Bandera is a hero for a certain part of Ukrainians, and this is a normal and cool thing. He was one of those who defended the freedom of Ukraine. But I think that when we name so many streets, bridges by the same name, this is not quite right,"
"한편으로는 스테판 반데라 이야기가 아니지만, 나는 타라스 셰우첸코[11]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하겠습니다. 나는 그의 엄청난 업적을 매우 존경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대의 영웅, 예술의 영웅, 문학의 영웅, 우크라이나의 모든 영웅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렇듯 오늘날 우크라이나를 하나로 묶는 영웅들의 이름을 딴 거리는 왜 없습니까? 지금 우리 사회의 긴장도로 보았을 때 우리는 통합된 우크라이나를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한번은 안드리 셰브첸코(우크라이나의 축구 스타)의 이름을 딴 거리 이름이 없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게 그는 영웅입니다. 정말입니다."
"By the way, this is not about Stepan Bandera. I would say the same about Taras Shevchenko. I respect his tremendous work a lot. But we should remember modern day heroes, the heroes of art, the heroes of literature, all heroes of Ukraine. Why aren't we naming [streets] by their names – the heroes who unite Ukraine today? There is such a tension in society that we must do everything possible to unite Ukraine. I was once asked why wasn't any street named after Andriy Shevchenko [Ukrainian football star]? He is a hero for me, I really think so,"
기사
읽어보면 알겠지만 반데라를 미화하는 게 아니라 역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반데라와 같은 사람들 말고도 우크라이나에는 모든 국민들을 한 데 묶어줄 영웅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만일 반데라를 옹호하고 싶었다면 '나에겐 축구 스타도 영웅이다.'와 같은 발언을 굳이 꺼내지 않았을 것이다. 일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반데라가 영웅임은 인정하지만, 한국과 비교하자면 윤동주와 비슷한 시인 타라스 셰우첸코나 축구스타 안드리 셰브첸코처럼 우크라이나에는 다른 영웅이 많으며, 반데라 같은 인물의 이름을 거리나 교량의 명칭으로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There are indisputable heroes. Stepan Bandera is a hero for a certain part of Ukrainians, and this is a normal and cool thing. He was one of those who defended the freedom of Ukraine. But I think that when we name so many streets, bridges by the same name, this is not quite right,"
"한편으로는 스테판 반데라 이야기가 아니지만, 나는 타라스 셰우첸코[11]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하겠습니다. 나는 그의 엄청난 업적을 매우 존경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대의 영웅, 예술의 영웅, 문학의 영웅, 우크라이나의 모든 영웅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렇듯 오늘날 우크라이나를 하나로 묶는 영웅들의 이름을 딴 거리는 왜 없습니까? 지금 우리 사회의 긴장도로 보았을 때 우리는 통합된 우크라이나를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한번은 안드리 셰브첸코(우크라이나의 축구 스타)의 이름을 딴 거리 이름이 없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게 그는 영웅입니다. 정말입니다."
"By the way, this is not about Stepan Bandera. I would say the same about Taras Shevchenko. I respect his tremendous work a lot. But we should remember modern day heroes, the heroes of art, the heroes of literature, all heroes of Ukraine. Why aren't we naming [streets] by their names – the heroes who unite Ukraine today? There is such a tension in society that we must do everything possible to unite Ukraine. I was once asked why wasn't any street named after Andriy Shevchenko [Ukrainian football star]? He is a hero for me, I really think so,"
기사
5. 어록
"나는 이것만은 안다. 어린아이의 눈을 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부모에게도, 그리고 당신에게도. 이것이 내가 우크라이나인에게 하는 약속이다."
국민의 일꾼 1기 3화, 주인공 바실 페트로비치의 대통령 취임사에서.
국민의 일꾼 1기 3화, 주인공 바실 페트로비치의 대통령 취임사에서.
"우리는 오크와 엘프 사이[12]의 완충지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정상국가이고, 강하고, 아름다우며 풍족한 국가입니다. 우리의 사정이 잠시 어려워졌다고 해서 우리를 소유하려는 명분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중략) 저는 이제 우리가 벼랑 끝에 몰려있음을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위대한 국가를 이룩할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중략) 우크라이나 국민들끼리 분열하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반대로,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그렇게 한 뒤에야 우크라이나인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도 같이 말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국민의 일꾼 2기 영화 결말, 주인공 바실 페트로비치가 IMF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며.
국민의 일꾼 2기 영화 결말, 주인공 바실 페트로비치가 IMF의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며.
"나는 평생 동안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해왔다. 그것이 나의 사명이었다. 이제 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최소한 울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2019년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2019년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나는 내 초상화를 여러분들 사무실에 걸기를 원하지 않는다. 대통령은 우상 그리고 초상으로 삼는 대상이 아니다. 대신 여러분의 자식들 사진을 걸어놓고, 매사 결정에 앞서 바라봐라"
2019년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국민의 일꾼의 어록(아이들의 눈에 부끄럽지 않게)과도 많이 겹친다.
2019년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국민의 일꾼의 어록(아이들의 눈에 부끄럽지 않게)과도 많이 겹친다.
좋은 저녁입니다, 여러분.
당대표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기 있습니다.
시미할 총리가 여기 있습니다. 포돌랴크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우리 군이 여기 있습니다. 사회의 시민들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독립과 조국을 수호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우리의 수호자들에게 영광을!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2022년 2월 25일 수도 키이우에서 화상 연설 中.#
당대표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기 있습니다.
시미할 총리가 여기 있습니다. 포돌랴크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우리 군이 여기 있습니다. 사회의 시민들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독립과 조국을 수호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우리의 수호자들에게 영광을!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2022년 2월 25일 수도 키이우에서 화상 연설 中.#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위해 싸웁니다. 자유와 생명 말입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동기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는 유럽의 동등한 일원이 되기 위해서도 싸우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우리와 함께한다는 걸 증명해 주십시오.
당신들이 우리를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는 걸 증명해 주십시오. 당신들이 실로 유럽인들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시오.
그러면 삶이 죽음을 이기고, 빛이 어둠을 이길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2022년 3월 1일 유럽 의회에서 화상 연설 中.# #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는 유럽의 동등한 일원이 되기 위해서도 싸우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우리와 함께한다는 걸 증명해 주십시오.
당신들이 우리를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는 걸 증명해 주십시오. 당신들이 실로 유럽인들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십시오.
그러면 삶이 죽음을 이기고, 빛이 어둠을 이길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2022년 3월 1일 유럽 의회에서 화상 연설 中.# #
어제는 슬프게도 우리의 "므리야(An-225)"를 잃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래된 므리야(An-225)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는 새로운 므리야(꿈)[14]을 만들어 갑니다.
Вчора ми втратили, на жаль, нашу «Мрію». Але стару «Мрію». А нову ми зараз будуємо.
2022년 2월 27일의 연설을 마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세계 최대이자 유일한 수송기 An-225가 파괴되자 나온 어록. 므리야는 우크라이나어로 소망/기대로써의 꿈이라는 뜻이 있으며, 동시에 파괴된 An-225의 명칭이기도 하다. #
Вчора ми втратили, на жаль, нашу «Мрію». Але стару «Мрію». А нову ми зараз будуємо.
2022년 2월 27일의 연설을 마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세계 최대이자 유일한 수송기 An-225가 파괴되자 나온 어록. 므리야는 우크라이나어로 소망/기대로써의 꿈이라는 뜻이 있으며, 동시에 파괴된 An-225의 명칭이기도 하다. #
"나는 물지 않는다. 함께 앉아서 대화하자. 무엇이 두려운가?"
3월 3일 기자회견에서 푸틴에게 한 말. 마크롱, 숄츠 등과의 회담에서 6 m짜리 테이블 양 끝단에 앉아 거리를 두던 모습을 비꼰 것이다.
3월 3일 기자회견에서 푸틴에게 한 말. 마크롱, 숄츠 등과의 회담에서 6 m짜리 테이블 양 끝단에 앉아 거리를 두던 모습을 비꼰 것이다.
"나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사람이다. 죽는 것을 겁내지 않는 사람은, 또 자식들이 죽는 것을 겁내지 않는 사람은 정상이 아니다. 그렇지만 대통령으로서 나는 죽음을 겁낼 권리가 없다."
2022년 3월 3일, 개전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죽는 게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
2022년 3월 3일, 개전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죽는 게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
"우리에게 지금 주어진 질문은 사느냐 죽느냐입니다. 이것은 세익스피어가 던진 질문이었죠. 15일간 그러한 질문이 계속해서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전 지금 확실한 대답을 줄 수 있습니다. 확실히 네, 살아야 한다고요. 그리고 저희는 영국이 이미 들었던 그러한 말들을, 중요했던 그 말들을 다시 생각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바다에서 싸울 것입니다. 하늘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그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의 땅을 위해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숲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평야에서, 해안에서, 도로에서 싸울 것입니다."
2022년 3월 6일, 영국 의회에서 한 연설의 일부. 처칠의 명연설과 세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했다. #[15]
2022년 3월 6일, 영국 의회에서 한 연설의 일부. 처칠의 명연설과 세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했다. #[15]
"내가 러시아군한테 할 말은 무기를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뿐이다."
"우린 이미 우리의 터전에 있다. 우린 우리의 집과 어린이들을 지키고 있다. 승리할 때까지 우린 무기를 내려놓지 않을 것이다."
"위대한 우크라이나의 지도자로서 이 죽음들을 멈출 수 없다면 난 목숨에 연연하지 않는다."
"바이든 대통령께 말한다. 당신은 위대한 국가의 지도자이다. 난 당신이 세계의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 이는 평화의 수호자를 의미한다."
2022년 3월 16일 미국 의회에서 화상으로 말한 연설문의 일부, 이 연설이 끝난 후 젤렌스키를 향해 미국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갈채를 보냈다.#
"우린 이미 우리의 터전에 있다. 우린 우리의 집과 어린이들을 지키고 있다. 승리할 때까지 우린 무기를 내려놓지 않을 것이다."
"위대한 우크라이나의 지도자로서 이 죽음들을 멈출 수 없다면 난 목숨에 연연하지 않는다."
"바이든 대통령께 말한다. 당신은 위대한 국가의 지도자이다. 난 당신이 세계의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 이는 평화의 수호자를 의미한다."
2022년 3월 16일 미국 의회에서 화상으로 말한 연설문의 일부, 이 연설이 끝난 후 젤렌스키를 향해 미국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갈채를 보냈다.#
흔히들 '처벌받지 않은 악은 돌아온다'고 말합니다. 나는 이렇게 덧붙이고 싶습니다. '처벌받지 않은 악은 날개를 달고 전능함을 느끼며 돌아온다' 2014년에 세계가 러시아를 처벌했다면 2022년 우크라이나는 침공의 공포를 느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끔찍한 실수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2022년 3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 의회 연설 중 나온 말.
2022년 3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 의회 연설 중 나온 말.
이 러시아의 전쟁은 단지 우크라이나를 정복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단지 첫 걸음일 뿐입니다. 먼저, 러시아는 우리의 독립은 파괴하고, 우리의 나라는 찢어버리기를 원합니다. 우크라이나인답게 만드는 모든 것을, 독립 국가로 만드는 모든 것을 부수고 싶어 합니다. 이 걸음을 유럽으로, 아시아로 향하고 싶어합니다.
2022년 4월 11일 한국 국회 연설의 일부. #
2022년 4월 11일 한국 국회 연설의 일부. #
50일간의 우리의 방어는 업적입니다. 수백만의 우크라이나인들의 업적입니다. 2월 24일, 싸우기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단을 내린 모든 사람들 말입니다. 사람이 되기로 말입니다. 항복하지 않기로, 배신하지 않기로 말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인류는 영웅들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영웅들에 감사합니다. 그들은 항상 용감한 이들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선한 일을 위해 싸우는 이들에게 동감합니다.
이번 전쟁의 50일 동안,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사실이 사실이라고(називати речі своїми іменами/call a spade a spade) 말할 용기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프로파간다에 속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 여러분은 모두 영웅이 되었습니다. 견디어내고 항복하지 않는 모든 우크라이나의 남자들과 여자들은 모두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승리할 것입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전쟁 발발 50일 연설의 일부 #
이번 전쟁의 50일 동안,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사실이 사실이라고(називати речі своїми іменами/call a spade a spade) 말할 용기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프로파간다에 속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 여러분은 모두 영웅이 되었습니다. 견디어내고 항복하지 않는 모든 우크라이나의 남자들과 여자들은 모두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승리할 것입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전쟁 발발 50일 연설의 일부 #
우리들의 자유로운 영혼을 잡아둘 수 있는 족쇄 따위는 없습니다. 우리의 영토와 국민들을 약탈할 침략자는 없으며 빠르든 늦든 간에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저들의 군세에도 불구하고, 저들의 나치즘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혼합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적이 어떻든지 간에,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가 우리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누군가는 아버지 차르를 위해, 총통을 위해, 당과 서기를 위해 싸우겠지만, 우리는 고향을 위해서 싸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누군가를 대상으로 싸운 적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를 위해서 싸웠습니다. 우리의 자유를 위해서 말입니다. 우리의 독립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승리는 공허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자유를 위해 싸웠고,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자유를 위해서 싸우고 있고, 그러므로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우리는 2차 세계 대전에서 우리의 조상들이 무엇을 했는지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 80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죽은 그 전쟁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1/5의 우크라이나인들은 집에 돌아오지 못했죠. 전쟁 전체를 통틀어, 최소한 5000만 명이 죽었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다시 반복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미친 사람만이 그러한 2194일의 전쟁을 다시 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히틀러의 정권이 했던 공포스러운 범죄들을 오늘날에 다시 반복하고, 또 나치의 철학을 따르고, 그들이 한 모든 일을 본받고 있는 사람만이 말입니다. 그의 운명은 끝났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들을 살해한 이를 본받기 시작하면서, 수백만의 조상들로부터 저주받게 되었으니까요. 그러므로 그는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곧 우크라이나에게는 두개의 승리의 날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그중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게 되겠지요. 그리고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승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흐레샤티크 대로는 다시 승리의 퍼레이드를 볼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볼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게 영광을!
승리의 날 연설의 일부 #
왜냐하면 누군가는 아버지 차르를 위해, 총통을 위해, 당과 서기를 위해 싸우겠지만, 우리는 고향을 위해서 싸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누군가를 대상으로 싸운 적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를 위해서 싸웠습니다. 우리의 자유를 위해서 말입니다. 우리의 독립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승리는 공허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자유를 위해 싸웠고,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자유를 위해서 싸우고 있고, 그러므로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우리는 2차 세계 대전에서 우리의 조상들이 무엇을 했는지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 80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죽은 그 전쟁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1/5의 우크라이나인들은 집에 돌아오지 못했죠. 전쟁 전체를 통틀어, 최소한 5000만 명이 죽었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다시 반복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미친 사람만이 그러한 2194일의 전쟁을 다시 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히틀러의 정권이 했던 공포스러운 범죄들을 오늘날에 다시 반복하고, 또 나치의 철학을 따르고, 그들이 한 모든 일을 본받고 있는 사람만이 말입니다. 그의 운명은 끝났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들을 살해한 이를 본받기 시작하면서, 수백만의 조상들로부터 저주받게 되었으니까요. 그러므로 그는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곧 우크라이나에게는 두개의 승리의 날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그중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게 되겠지요. 그리고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승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흐레샤티크 대로는 다시 승리의 퍼레이드를 볼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볼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게 영광을!
승리의 날 연설의 일부 #
새해에는 이 모든 것이 오기를. 우리는 그것(평화로운 우크라이나)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각각 여기에 있는 이유입니다. 저는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도 여기에 있습니다. 당신도 여기에 있습니다.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우크라이나입니다. 우크라이나에게 영광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신년사의 마지막 문장에서 #
2023년 신년사의 마지막 문장에서 #
가스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낫다.
Без газу чи без вас? Без вас.[16]
불빛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낫다.
Без світла чи без вас? Без вас.
물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낫다.
Без води чи без вас? Без вас.
음식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낫다.
Без їжі чи без вас? Без вас.
추위도, 굶주림도, 어둠도, 목마름[17]도 너희의 ‘우정과 형제애’만큼 무섭거나 치명적이지 못하다.
Холод, голод, темрява й спрага – для нас не так страшно й смертельно, як ваші «дружба й братерство».
하지만 역사는 기어코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이다.
Але історія все розставить по місцях.
또한 우리는 가스, 불빛, 물은 물론 음식도 있을 것이다... 너희 없이!
І ми будемо з газом, світлом, водою та їжею.. і БЕЗ вас!
하르키우에서 패퇴하는 러시아군이 민간 전력망에 미사일을 쏜 것에 대한 답변. 텔레그램 원문, 안톤 헤라셴코 보좌관 번역 트윗, 국문 번역은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의 기사도 참고할 수 있다.
Без газу чи без вас? Без вас.[16]
불빛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낫다.
Без світла чи без вас? Без вас.
물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낫다.
Без води чи без вас? Без вас.
음식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나을까? 너희 없는 것이 낫다.
Без їжі чи без вас? Без вас.
추위도, 굶주림도, 어둠도, 목마름[17]도 너희의 ‘우정과 형제애’만큼 무섭거나 치명적이지 못하다.
Холод, голод, темрява й спрага – для нас не так страшно й смертельно, як ваші «дружба й братерство».
하지만 역사는 기어코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이다.
Але історія все розставить по місцях.
또한 우리는 가스, 불빛, 물은 물론 음식도 있을 것이다... 너희 없이!
І ми будемо з газом, світлом, водою та їжею.. і БЕЗ вас!
하르키우에서 패퇴하는 러시아군이 민간 전력망에 미사일을 쏜 것에 대한 답변. 텔레그램 원문, 안톤 헤라셴코 보좌관 번역 트윗, 국문 번역은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의 기사도 참고할 수 있다.
이번 동원령은 선포되자마자 무덤으로 가는 동원령으로 불리고 있다, 외국 땅에서 전범으로 죽기보다는 동원소집 통지서를 받지 않는 것이 낫다. 우크라이나군의 무기에 살해당하기보다는 우리 군에 붙잡히는 것이 낫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동원령을 내리자 이에 대해 러시아 국민들에게 한 발언.
블라디미르 푸틴이 동원령을 내리자 이에 대해 러시아 국민들에게 한 발언.
나한테 항복하면 세 가지만큼은 철저히 약속하겠다.
1. 모든 국제조약을 준수하며 포로를 문명화된 방식으로 대우하겠다.
1. 어떤 상황에서 항복했는지, 자발적 투항이었는지, 누가 항복했는지 러시아 측에서 절대 알 수 없도록 하겠다.
1. 항복한 러시아군이 포로 교환을 통해 러시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경우, 그 방법도 찾아내겠다.[18]
러시아군에게 항복 권고를 하면서 한 발언.[19]
1. 모든 국제조약을 준수하며 포로를 문명화된 방식으로 대우하겠다.
1. 어떤 상황에서 항복했는지, 자발적 투항이었는지, 누가 항복했는지 러시아 측에서 절대 알 수 없도록 하겠다.
1. 항복한 러시아군이 포로 교환을 통해 러시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경우, 그 방법도 찾아내겠다.[18]
러시아군에게 항복 권고를 하면서 한 발언.[19]
6. 여담
자세한 내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여담 문서 참고하십시오.7. 필모그래피
7.1. 영화
<rowcolor=#ffd500>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08 | Love in the Big City | 이고르 | 주연 |
2010 | Love in the Big City 2 | ||
2011 | Office Romance. Our Time | Anatoly | 주연 |
2012 | 8 first dates | Nikita Sokolov | 주연 |
Rzhevsky Versus Napoleon | 나폴레옹 | 주연 | |
2014 | 패딩턴 | 패딩턴 브라운 | 우크라이나판 목소리 출연 |
2015 | 8 new dates | Nikita Sokolov | 주연 |
2016 | 8 best dates | Nikita Sokolov | 주연 |
2018 | 패딩턴 2 | 패딩턴 브라운 | 우크라이나판 목소리 출연 |
I, You, He, She | Maksym Tkachenko | 주연 |
7.2. 방송
<rowcolor=#ffd500> 연도 | 제목 | 분류 | 역할 | 비고 |
2004 | Казанова мимоволі | TV 시리즈 | 배우 | |
2004 | Міліцейська академія | TV 시리즈 | 배우 | |
2008-2012 | Svaty | TV 시리즈 | 프로듀서 | |
2009 | Чудо | TV 시리즈 | 프로듀서 | |
2011 | Дівоче полювання | TV 시리즈 | 프로듀서 | |
2011 | Чемпіони з підворіття | TV 시리즈 | 프로듀서 | |
2012 | Татки | TV 시리즈 | 프로듀서 | |
2012 | Мамці | TV 시리즈 | 프로듀서 | |
2014 | Одного разу під Полтавою | TV 시리즈 | ||
2015-2019 | 국민의 일꾼[20] | TV 시리즈 | 바실 페트로비치 홀로보로드코역 | 주연 |
2016 | Пацики | TV 시리즈 | 프로듀서 | |
2016 | Dancing with the Stars (Ukraine) | 텔런트 쇼 | 시즌 1 참가자 | 우승 |
8. 선거 이력
<rowcolor=#ffd500>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1차 득표수 (득표율) | 2차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9 |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 우크라이나 | 5,714,034 (30.24%) | 13,541,528 (73.22%)[21] | 당선 (1위) | 초선 |
9. 소속 정당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f3f60><rowbgcolor=#2f3f60><tablebgcolor=#fff,#1c1d1f><rowcolor=#ffd500> 소속 || 기간 || 비고 ||
2018 - 2019 | 정계입문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9 - 현재 | 대통령직 취임으로 인한 자동 탈당[22] |
[1] 젤렌스키 본인은 로마자 표기를 Zelenskyy로 쓰고 있지만 서방 언론 등에서 Zelensky나 Zelenskiy로 적는 경우도 있다.[2] 우크라이나도 대통령 임기 기간이 5년으로 원래대로면 2024년 5월 20일로 끝나야 하나 자국의 심각한 상황으로 인해 차기 대선은 언제 열릴지 불투명하므로, 계속 대통령으로 재임을 하고 있다. 게다가 재선도 한번 가능해서, 재선까지 성공한다면 5년 더 재임을 할 수도 있다.[3] 전 세계 국가원수 중 두 번째로 팔로워가 많다. 1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4] Олена Зеленська, 1978년에 출생했으며, 2003년 결혼했다. 결혼 전 성은 '키야시코(Кияшко)'로, 남편과 달리 -스키 가 아니라 -스카 로 끝나는데 슬라브어파 언어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나라들은 성씨가 남성형과 여성형으로 나뉘기 때문에 부부동성으로 같은 성씨가 되어도 성별에 따라 성씨의 형태가 달라진다. 인스타그램[5] Олександра Зеленська, 2004년에 태어났다.[6] Кирило Зеленський, 2013년 출생.[7] 1995년~2000년. 학사가 생략되고 바로 석사만 있는 게 조금 신기할 수도 있는데, 당시 소련은 서양식의 학석박 시스템이 아닌 석사부터 학위를 시작하는 학제로, “Specialist”라는 이름의 준석사가 대학교 졸업 학위였다. 그래서 5년제라는 특이한 구조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이고, 이는 소련이 해체되고 난 이후 구 소련권 국가들 혹은 현 러시아의 일부 대학에서도 남아있다. 자세한 설명은 학위 문서의 3번 문단을 참조.[8] #[9] 인민의 종 소속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우크라이나 헌법상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은 그 어떤 당적도 보유할 수 없다'라는 조항 때문에 탈당했다.[10] Zé Lún sī jī[11] 우크라이나의 민족 시인이다.[12] 러시아와 서방을 빗댄 표현이다. 러시아에는 반지의 제왕의 오크는 서방이 동방을 비하하는 것이라는 프로파간다가 있었다. 다만 이런 주장은 이 소설의 팬들은 부정한다.[13] 밀덕들 사이에서는 전쟁 중 러시아의 행보를 보면서, 도피할 차량 대신 탄약을 달라는 뜻이 아니라 차량은 러시아가 주니까 탄약이나 더 달라는 식으로 러시아를 비꼬는 용도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14] 자면서 나타나는 꿈과는 명확히 구분되는 표현이다. 원문의 'нову'는 직역하자면 '새로운 것(new one)'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15] 이 말을 듣고 당시 보리스 존슨 총리가 처칠처럼 우크라이나 지원을 결정했다고 한다.#[16] без는 '~를 가지지 않고', '~없이'라는 뜻의 전치사다. вас는 2인칭 복수형의 의미가 있다. чи는 '또는'이라는 뜻이다.[17] 추위, 굶주림, 어둠, 목마름을 가리키는 말은 운율을 맞추었다.[18] 6.25 전쟁 때 귀환을 원치 않는 북한군 포로들을 그냥 석방해버린 사례가 있긴 하다.[19] 단, 용병단체인 바그너 그룹에 소속되어 싸웠던 죄수 출신들에겐 통용되지 않는지, 항복 후 우크라이나에서 살고 싶다던 중범죄자 출신 단기용병 예브게니 누진과 드미트리 야쿠셴코를 포로 교환을 통해 러시아로 돌려 보냈고,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20] 놀랍게도 해당 시트콤의 내용은 교사가 정치계로 뛰어들어 대통령이 되며 펼치는 일을 담고 있다.[21] 무효표를 제외하면 74.96% 득표.[22]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법적으로 당적 보유가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