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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7:20:04

바그너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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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나치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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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gold> 바그너 그룹
ЧВК «Группа Вагнера»
PMC Wagner Group
파일:바그너 그룹 깃발.svg파일:바그너 그룹 로고.svg
깃발 엠블럼
기업명 <colbgcolor=#fff,#1f2023> 민간군사기업 바그너
ЧВК ВАГНЕР
창설일 2014년
대표 파벨 프리고진
모토 ЧВК Вагнер. Кровь · Честь · Справедливость · Родина · Отвага
민간군사기업 바그너. 피, 명예, 정의, 조국, 용기
규모 약 50,000여명 (2022.12)
별칭 음악가들, 오케스트라
참전 시리아 내전
사헬 내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전
말리 내전
남수단 내전
제2차 리비아 내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바그너 그룹 반란
위치
[[러시아|]][[틀:국기|]][[틀:국기|]] 북서 연방관구 상트페테르부르크
링크 파일:VK 아이콘.svg | 파일:VK 아이콘.svg | 파일:텔레그램 아이콘.svg | 파일:텔레그램 아이콘.svg | 파일:텔레그램 아이콘.svg 벨라루스
1. 개요2. 역사3. 역대 로고4. 활동 지역
4.1. 유럽
4.1.1. 우크라이나4.1.2. 벨라루스
4.2. 아시아
4.2.1. 시리아
4.3. 아프리카
5. 활동 의심 지역
5.1. 세르비아5.2. 콩고민주공화국5.3. 나고르노카라바흐5.4. 가자지구
6. 편제
6.1. 루시치 그룹6.2. 메달 뒷면6.3. WP 레인저
7. 장비
7.1. 보병 장비
7.1.1. 개인 화기7.1.2. 차량7.1.3. 화포
7.2. 항공기7.3. 기타 장비
8. 소속 인물9. 상훈
9.1. 백금성 메달
10. 영화11. 비판 및 문제점
11.1. 블랙 옵스11.2. 전쟁 범죄11.3. 제네바 협약 상습 위반11.4. 월권 및 반란 시도11.5. 형벌 부대 운용11.6. 파벌 싸움 및 세력 확장
12. 기타13. 참고 문헌14. 관련 문서1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바그너 본사.jpg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본사 건물
러시아민간군사기업으로 러시아 기업가인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러시아군 특수부대 지휘관 출신인 드미트리 우트킨이 공동 설립했다. '바그너 그룹'에서 '바그너'란 명칭은 아돌프 히틀러가 좋아했던 음악가 리하르트 바그너에서 유래한 것[1]으로 공동창립자 드미트리 우트킨의 콜사인이었다고 한다. 한국 언론에서는 이를 모르고 철자를 영어식으로 읽어 '와그너 그룹'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2]

전직 러시아군 스페츠나츠와 같은 부대에서 복무한 러시아군 예비역들을 고용해서 미국의 블랙워터처럼 러시아의 이익이 걸린 전장에 용병으로 투입시키고 있다. 시리아 내전에 아사드 정부군을 돕기위해 참전하였고, 돈바스 전쟁에서도 돈바스 분리주의자들을 지원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참전해 러시아군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았다.

2. 역사

파일:Dmitry_Utkin.jpg
바그너 그룹의 공동창립자 드미트리 우트킨
바그너 그룹은 기업인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군인 출신인 드미트리 우트킨에 의해 창립되었다. 상단 사진의 문신들에서 보듯[3], 우트킨은 빼도 박도 못할 진성 네오 나치 출신이자 체첸 전쟁에 참전한 전직 스페츠나츠이며 러시아 정보총국 GRU의[4] 예비역 중령으로 제대한 이력과 실전 경험이 많은 베테랑 군인 출신이다. 바그너 그룹은 2013년에 창립되었으며, 전직 군인, 특수부대 출신들을 고용하여 러시아군 사상자 수를 줄이거나, 혹은 군 병력을 투입하고픈 상대 국가에 대한 주권 침해 우려로 인해 국제적 여론이 부담되는 지역에 주로 해당 고용주에게 계약되어 투입되었다.[5]

이들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때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으로, GRU와 함께 크림반도 합병 작전에 참가하였고, 이듬해 봄에는 우크라이나 동부로 주 활동 무대를 이동하여 루한스크, 도네츠크 지방의 반군들을 지원하며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했다. 이후 시리아 내전, 사헬 내전, 모잠비크, 리비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의 3세계 국가와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에서 돈바스 전쟁,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파일:photo_2017-08-17_17-04-18_E5ikhbs.width-800.jpg
가운데 남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가장 우측의 혼자서 돋보이게 키가 큰 남자가 드미트리 우트킨이다.

러시아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바그너 그룹 용병단과 관계가 있음을 부인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러시아 정부가 바그너 그룹의 지분을 소유하지 않아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지, 하청업체로 잘 써먹고, 정관계 인맥도 탄탄하기 때문에 정경유착의 대표적인 예이다. 군 제복과 부대 구성도 대놓고 러시아군을 따르고 있다.

또한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바그너 그룹이 수단의 금광 채굴권을 차지해 부를 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2022년 4월 6일, 독일 연방정보국에 의하면 부차 학살에서도 상당히 주동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

러시아와 바그너 그룹이 프랑스군을 밀어내고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을 상당 부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어느 한 실향민은 "반군 단체가 누군가를 죽이면 UN군은 사진만 찍지만, 러시아인은 그 사람들을 죽인다"고 인터뷰에 답하기도 했다. # 사실 이쪽은 평화유지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바그너 그룹이 반사이익을 얻은 것에 가깝기는 하다.

결국 솔레다르를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결국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솔레다르를 점령한 것도 프리고진이 솔레다르의 소금광산의 이권을 위해서 점령한 것이라고 한다. 그 외 다른 바흐무트 전선들에서도 많은 인력을 투입하여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고, 결국 바흐무트를 완전 점령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특유의 인해전술 공세(참고 - 바그너 그룹의 전술)를 펼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이 2023년 1월 말, 바그너 그룹을 국제 범죄조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23일, 차드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계획까지 세우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

2023년 3월 1일, 미국 법무부 장관 메릭 갈랜드는 바그너 그룹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4월 9일, 바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와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카리브해 지역까지 진출 시도 및 무기 확보를 위해 튀르키예 영토에도 침입했다는 첩보가 보도됐다.#

6월 24일,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 국방부에 대해 반발해 반란을 일으켰다. # 프리고진은 바그너 그룹 대원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 러시아 당국에서 보고를 받으며 러시아 정부와 바그너 그룹 간의 갈등이 시작됐다. #

바그너 그룹 반란 실패 이후 예브게니 프리고진 대표가 벨라루스로 망명하였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 도착하였고 우크라이나-벨라루스 국경 90km 거리에 기지를 건설중이다.#

6월 27일, 미국 재무부가 바그너 그룹과 관련된 업체 4곳와 개인 1명을 제재한다고 밝혔다.#1#2

6월 28일, 바그너 그룹 반란이 일어난 뒤에 푸틴 대통령은 바그너 그룹의 아프리카 용병 사업에 직접 개입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바그너 그룹의 아프리카 활동도 러시아 정부의 개입으로 불투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월 1일, 바그너 그룹 반란이 실패한 뒤에 바그너 그룹이 벨라루스의 군사기지를 이용할 것이란 가능성이 나오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부 전선에 대비한다고 밝혔다.#1#2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력 보강을 하기로 했다.#

7월 2일, 바그너 그룹 관계자가 SNS에서 한달동안 신병 모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바그너 그룹 본사를 본격적으로 수사하면서 러시아 측이 바그너 그룹 해체에 착수했다.# 푸틴 대통령의 조치에 따라 바그너 그룹이 소유했던 재산 등이 카바예바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WSJ이 보도했다.#

다만, 연관된 사업체들이 러시아 내 학교·병원 등과 10억 루블(약 140억원) 규모의 음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신 더 이상 우크라이나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바그너그룹 일부 인원이 벨라루스에서 군사 교육 업무를 맡고 있다.#

한편 대표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공동 창립자 드미트리 우트킨을 포함한 바그너 그룹 간부 7명이 현지 시각 8월 23일, 전용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9월 러시아 국가근위대가 특수군사작전에 참여한 전직 죄수들을 바그너 그룹 직원으로 모집하기 시작했다.# 도네츠크주에 500명 배치되었다는 정보가 나왔다.#

9월 5일, 영국 정부는 바그너 그룹을 테러단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3. 역대 로고

파일:바그너 그룹 로고(-2023).svg 파일:바그너 그룹 로고.svg
(2014~2023.4) (2023.4~)[6]

4. 활동 지역

파일:wagnermap.png
 본국(러시아)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국가
 활동 의심 국가

위 지도는 바그너 그룹이 활동중인 국가를 나타낸 것이다.[7] 주로 친 러시아 성향을 띄고 정세가 불안한 나라들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4.1. 유럽

4.1.1. 우크라이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그너 그룹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wagnerbakhmut.jpg
도네츠크주 블라호다트네(Благодатне)를 점령한 바그너 그룹 대원들의 모습

4.1.2. 벨라루스

2022년 7월 29일, 벨라루스 KGB 산하의 알파그룹과 OMON에 의해 바그너 그룹 대원들이 벨라루스에서 체포되었다.#

2023년 7월 바그너 그룹 교관들이 벨라루스군의 훈련을 시작했다.

2023년 7월 24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벨라루스로 온 바그너 그룹 병력들이 폴란드로 진격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벨라루스에 벨라루스 법인을 등록했다.#

4.2. 아시아

4.2.1. 시리아

파일:시리아의음악가들.jpg

2015년부터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여 시리아군을 지원해 반군과 전투를 치뤘다.

2017년 바그너 용병 4명이 하마디 부타(Hamadi Bouta)라는 시리아군 탈영병을 재미로 웃으면서 쇠망치로 손발을 내려찍어 고문한뒤 톱으로 머리와 팔을 자르고 화형시키는 영상을 공개했다.#CNN#(잔인함 주의)[8]#(잔인함 주의)[9][10]

러시아에선 잔인함이 터프한 상남자스런 모습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아서인지 이렇게 IS를 능가하는 잔인무도함과 악랄함을 보이기도 한다. 부타를 처형한 이 악마들은 바그너 그룹에서 매우 악명 높은 조직원들로 현재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 임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2018년 하샴 전투 당시에는 시리아 정부군과 바그너 그룹이 미군 및 시리아 민주군의 기지를 습격하였다가 미군 특수부대 및 시리아 민주군의 항공지원 요청으로 온 미군의 공습을 받아서 피해를 보았다.

4.3. 아프리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그너 그룹/아프리카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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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활동 의심 지역

5.1. 세르비아

코소보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과 세르비아계 민병대가 코소보 내부로 무기와 소속이 제거된 군복을 대량으로 밀반입 중이라고 한 영국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그 외에도 vox media는 바그너 그룹이 세르비아-코소보 분쟁에도 개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실상 추측의 영역이며, 세르비아 국내법상 자국민이 해외 분쟁에 참여하는것도 불법이라 세르비아 정부가 공식적으로 바그너 그룹의 개입을 승인할 가능성은 낮으며 세르비아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러시아군의 철군을 요구하는 등 러시아에 등을 돌리고 있다.

5.2. 콩고민주공화국

바그너 그룹이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에도 개입하였다는 의혹이 있었다. # 이에 콩고 정부는 바그너 그룹의 존재를 부인하였다.

5.3. 나고르노카라바흐

러시아의 군사분석가 파벨 펠겐하우어는 바그너 그룹이 아제르바이잔에 파견되었다고 언급하였으며 이후에도 바그너 그룹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아르메니아 측으로 투입되었다는 소문이 들리지만 # 아직까지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

5.4. 가자지구

우크라이나군의 국가저항센터(NRC)는 벨라루스에서 아프리카로 떠난 바그너 그룹 수송기 중 일부 바그너 교관들이 하마스 무장 세력에게 소형 드론을 사용하여 폭발물 투하 훈련을 시켰다고 보고했다. 하마스의 우방국 중 러시아만이 적의 장비에 폭발물을 투하하는 메커니즘을 갖춘 드론을 사용한 실전 경험이 있다.#

바그너 그룹 소식통은 밀 블로거들에게 접근하여 바그너 그룹이 올해 초 하마스 전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푸틴의 생일인 10월 7일, 파괴된 이-팔 국경장벽에서 러시아인 교관들이 하마스 대원들에게 러시아어로 이스라엘 침공을 지시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NRC는 바그너 그룹 교관들이라 주장했다.##

바그너 그룹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서 이는 단지 한 바그너 그룹 직원이 팔레스타인에 고용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6. 편제

6.1. 루시치 그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루시치 그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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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메달 뒷면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 메달 뒷면
Reverse side of the medal
파일:메달 뒷면 깃발.svg파일:메달 뒷면 엠블럼.svg
깃발 엠블럼
규모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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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WP 레인저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 WP 레인저
WP Rangers
파일:WP 레인저 엠블럼.svg
규모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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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장비

7.1. 보병 장비

7.1.1. 개인 화기

7.1.2. 차량

파일:바그너 그룹 깃발.svg 현대 바그너 그룹 기갑차량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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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그룹 (2013~현재)
ЧВК «Группа Вагнера»
전차 <colbgcolor=black> 3세대 T-72B3M, T-80BV
3.5세대 T-90M 프로리프-3
장갑차 차륜장갑차 BTR-82A, BRDM-2
궤도장갑차 BMP-3M, BMP-2
MRAP 체칸
차량 소형 UAZ 패트리어트, GAZ 티그르C
트럭 UAZ 픽업, 우랄-4320
자주포 자주평사포 2S5 기아친트-S, 2S7M 말카
다연장로켓 BM-21, BM-27
자주대공포 판치르-S1, 9K35 스트렐라-10M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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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파일:바그너 그룹 깃발.svg 바그너 그룹의 운용장비 | 파일:tank_icon__.png 현대 기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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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화포

7.2. 항공기

파일:바그너 그룹 깃발.svg 현대 바그너 그룹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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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군사기업 바그너 (2013 ~ 현재)
ЧВК ВАГНЕР
전투기 <colbgcolor=black> 4세대/4.5세대 MiG-29
공격기 Su-24
회전익기 수송/다목적 헬기 Mi-8
공격헬기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C: 노획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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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파일:바그너 그룹 깃발.svg 바그너 그룹의 운용장비 | 파일:jet_icon__.png 현대 항공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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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그룹의 전투기 운용에 대한 게시물이다.

7.3. 기타 장비


파일:Russia-Ukraine-Wagner-2-1685034096.jpg

8. 소속 인물

사망자는 † 로 표기함. (최근 사망 날짜순으로 배치)

9. 상훈

9.1. 백금성 메달

파일:플래티넘 성.svg
바그너 그룹 내의 최고 상이다. 러시아 연방 영웅과 같은 효력을 가지며 러시아 연방 영웅 칭호 획득시 주어지는 금성메달과 동일한 형태이다.

10. 영화

바그너 그룹은 용병업 외에 영화 제작도 지원한다. 아래는 바그너 그룹이 제작을 지원한 영화들이다.

11. 비판 및 문제점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잔혹한 전쟁범죄. 그야말로 2차 대전기 슈츠슈타펠을 연상시킬 정도로 어마어마한 민간인 학살을 밥 먹듯이 자행하는 집단이며, 민간인 지구 공격 등에도 거침이 없는 자들이다. 아예 대놓고 수감된 범죄자들을 징집하는 행태도 보이기 시작했다.

이들이 계기가 돼서 그동안 비판이 제기됐지만 국제사회에서 쉬쉬해오던 민간군사기업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합법적으로 국제 사회에 도움을 요청해 설립한 외인부대이자 대다수의 수많은 인원이 테러와의 전쟁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 실전경험이 풍부한 참전용사 출신들과 각국의 예비역 군인, 엘리트 장교 출신들로 구성된 외인부대원들인 우크라이나 국제군단과 미국 예비역 특수부대원들이 모여 설립한 합법적인 군사 자문 및 컨설턴트 회사인 전방관측단(FOG), 모차르트 그룹 등의 중소규모 PMC 소속 컨설턴트 대원들 같은 프로 군인 및 예비역 출신 컨트랙터들을 상대로 용병, 나치 협조자라는 멸칭 및 조롱성 밈 등을 올리고 있다. 당연히 어딜 비비고 기어오르냐는 조롱세례와 “네놈들은 그저 거지패이자 대포밥밖에 안되는 전범 쓰레기 삼류 아마추어초짜 허점투성이 병신들”이란 거센 비난을 맞았다.[11]

란츠크네히트처럼 약탈과 학살을 서슴치 않는 용병단이 없던 건 아니지만, 이들은 제네바 협약이 준수되기 이전에 존재하던 자들이었고, 애초에 해당 시대에서 약탈과 학살 등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란츠크네히트는 당시에도 악명이 자자한 집단이었다.[12] 그리고 란츠크네히트가 유독 튀었을 뿐, 스위스 용병이나 여러 이탈리아 용병들처럼 용병들의 제1순위는 '신용'이었다. 물론 이들도 급료를 약탈로 받는 경우가 있어 학살을 아예 자행하지 않는 건 아니었으나, 최소한 제네바 협약이란 원칙 이전의 존재들인 데다, 해당 시대는 정규군도 약탈을 자행한 적이 있는 시대라는 면죄부라도 존재한다.

하지만 바그너 그룹은 엄연히 제네바 협약을 위시한 '최소한의 인간적인 선'을 지정한 이후 시대의 용병임에도, 이 조약들을 비웃고 온갖 비도덕적인 학살을 자행하고 있다.

11.1. 블랙 옵스

러시아 정부 입장에서 러시아군의 해외 파병이 곤란한 제3세계의 분쟁에 하청을 맡기는 식으로 자주 고용되고 있다. 문제는 항상 해외에서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범죄나 온갖 전쟁 중 사건사고들은 러시아군의 의중이 작전에 짙게 반영된다는 것이다. 한 단체의 독단으로 보기에 집단의 성격을 고려해도 이걸 명령할 수 있는 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아니면 없다. 나머지는 그저 명령 전달자와 통제자의 입장인 현장 지휘관에 불과한 인력들 정도밖에 없다. 심지어 이들의 작전체계가 러시아군과 공유될 때도 있지만 별도 연락 회선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어느 군대나 블랙 옵스 자체 담당부대는 부대 자체 공식 인가 통신회선과 상부 직통 회선을 별도로 마련해 둔다. 민주국가들은 문민통제 훼손을 우려해 함부로 비밀 직통 회선을 부설하는 경우 용병회사들 상대라도 보안방첩기관의 손을 거친다. 그러나 푸틴은 이를 악용하고 있다.

또한 단순 PMC 업무뿐 아니라 PSC[13]로도 고용할 만큼 우트킨은 푸틴과 사적으로도 매우 가까워서 비선실세 의혹까지 있다.

비록 이들을 상급제대장으로 지휘하는 장군들도 학살 명령을 직통으로 내리고 전달하며 개인의 의중도 짙게 학살작전에 반영한 혐의에선 자유롭지 못하겠지만, 일단 군 소속인지라 발 묶이고 국제법 위반으로 회부될 수도 있어 정규군 장군들은 비교적 조신하게 행동한다. 그러나 장군들과 달리 실행범인 바그너 쪽은 전쟁범죄를 상습적으로 하고도 자유롭게 활동중이다. 그리고 민간 기업인이라는 위치를 이용해 '법꾸라지' 전략을 통한 책임회피도 가능하다. 이 기업의 총수인 우트킨이 푸틴과 절친한 관계이며, 푸틴의 의중에 적극적으로 따르는 만큼 그야말로 푸틴의 친위대라 봐도 이상하지 않다.

러시아 전역의 교도소를 돌면서 살인, 강도범들에게 사면을 조건으로 모집받고 있다. 우크라 병사의 증언으로는 전투 마약이라도 투여하는지 바그너 병사들은 사격을 받아도 고통을 느끼지 않고 전진한다고 한다. #

11.2. 전쟁 범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러시아군이 대규모 전쟁범죄를 자행한 전쟁은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 돈바스 전쟁을 제외하면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제1차 체첸 전쟁, 제2차 체첸 전쟁이 유이하다시피 했다.[14] 그런데 하필 거기 참전했고 처벌받지 않은 전범 출신 지휘관과 부하들이 세운 조직이 바로 바그너 그룹이다.

외신들에서 내보내는 정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그너 그룹 소속 전투원으로 고용되는 현장직 직원들이 남아프리카, 중동 등 수많은 전장에서 경호나 정부군 증원임무 등으로 투입되어서 포로들과 민간인들을 상대로 입에 담기조차 힘든 각종 고문 및 남녀노소 대상을 가리지 않은 성폭력, 대규모 학살 등 끔찍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군사 컨텐츠 관련으로 활동 중인 이세환 기자는 이를 보고 "전쟁범죄도 자주 해본 놈이 하지, 생초짜가 하지는 않는다."라는 언급을 남겼다. 이세환 기자의 개인 채널에서는 그 방법들이 나왔는데, 포로 대상 물리적 폭행은 일상에, 일단 민간인을 멋대로 총기나 무기로 살해하거나 상처 새기기따위의 고문은 예삿일이었고 더 큰 문제는 이젠 탈레반조차 대놓고는 기피하며 IS 같은 단체나 할 법한 참수를 즐겨 사용했고 아프리카에서도 잘 안 하는 온갖 범죄만 골라했다는 것. 이러니까 애당초 용병단으로서 대민 선무공작을 통한 여론전은 결코 성공시킬 수가 없었다. 즉, 초급병력이나 숙련병력들은 정신적 외상 증세로 일어난 우발상황 내지 돌발상황으로 인한 갑작스런 총기사고로나 내는 일을 한술 더 뜬 고의적 전범행위로 업그레이드한 셈이라 러시아 내에서도 이들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다고 한다. 위의 바그너 그룹이 주도했던 상당수의 전범행위들은 이미 남아프리카나 수많은 해외 파병 경험을 통한 전쟁 속에서 학습되었다는 증언, 자료들이 존재한다. 게다가 용병을 모집할 때는 고객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전쟁범죄 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특수부대 출신을 우대한다고 할 만큼 멘탈이나 인간성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자들을 걸러내려고 안달인데 바그너 그룹은 정반대로 전투력만 우수하지 인간성은 군인으로 뽑을 생각도 해서는 안되는 자들, 즉 처음부터 전쟁범죄 등을 쉽게 저지를 정도로 가치관이 망가진 자들만 따로 스카웃했다는 증거가 수도 없이 나오고 있다. 즉 전쟁범죄를 교육시키면서 망가진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그런 짓을 서슴없이, 주저없이 할 수 있는 자들만 뽑았다.

또한 해외에서 발생하는 러시아의 반정부 인사 암살 사건들 중 대다수에서 바그너 그룹 소속의 직원들이 용의선상에 오른 바 있으며 부차 학살에 가담한 부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포로로 잡힌 러시아군들의 증언에 의하면 대량학살사건의 상당수는 러시아군이 직접 저지른 게 아니라 붙잡은 우크라이나인들을 이들에게 넘기고 나서 저질러졌다고 한다.

애초에 러시아군이 처음부터 학살 전담 부대와 전투부대를 분리운용했다는 정보도 있다. 제64근위차량화소총병여단처럼 대놓고 학살을 저지르는 전투부대는 처음부터 인격에 문제가 있는 사회 낙오자들 위주로 구성하여 비상 투입을 위해 버림패 삼아 전투와 학살을 겸업시키고, 우크라이나군을 밀어내는 데 투입되는 전투부대는 일반적인 병력으로 구성하는 방식이었다는 것이다. 즉 부차 지역의 우크라이나군을 전투부대가 싸워서 밀어내면 제64차량화소총여단같은 부대가 투입되어 학살을 진행하는 식이었다는 것. 붙잡힌 러시아군들 중에 전범 혐의를 인정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는 그냥 사람들 잡아서 넘겨주기만 했다며 억울해하는 자들도 있는 건 누군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들의 소속이 각각 학살/섬멸전 전문의 전투부대와 일반 실무현장 전투부대로 분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옛 나치 독일식 군 분류로 치면 일반 국방군인지 친위대 산하 아인자츠그루펜 같은 학살 담당 부대인지의 차이가 용도에 따라 전투부대별로 다르게 운용되어 온 것. 허나 독일 국방군이나 러시아 일반병들도 학살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2022년 7월 29일에서 30일에 바그너 그룹의 멤버가 SNS에서 우크라이나의 포로들의 고환을 마취 하나 없이 절단하는 잔인한 장면을 자랑스럽게 공개하며 그 잔학성의 극치를 다시 보여주었다.[15]

포로를 전면에 내세워 고기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등 태연하게 제네바 협상을 무시하는 것을 보여준다.

11.3. 제네바 협약 상습 위반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략 명분으로 내세운 게 바로 아조우 여단네오 나치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그 주변을 소탕하겠단 명분을 내세웠다.[16] 그런데 정작 푸틴 손으로 진짜 네오 나치가 설립한 용병 회사를 고용한 것이다.

당장 나치 무장친위대 3 SS기갑사단 토텐코프만 해도 무전과자들이었지만 인성에 하자가 큰 부대원들이 초창기 숙련병력 중 상당수였고 베테랑 상당수가 갈려나가기 전엔 엄중 경고, 감시까지 받았을 만큼 그 아돌프 히틀러조차 좀 적당히들 하라고 했을 지경이었다. 또한 그 유명한 디를레방어 여단은 형벌 부대 수준 따위는 아득히 넘어선 사실상의 순수한 범죄조직 그 자체였는데, 이런 부적격자들이 전쟁을 치르면 당연히 인도적 협약 준수 자체를 기대할 수 없기에 바그너 그룹도 그러한 선례를 철저히 따르게 되었다.

하다못해 한 권역 내 권력자 개인의 사병들이라도 양심 있는 개인 혹은 전쟁범죄가 없거나 적어서 집단 전체가 증거인멸을 고려해도 여론상 및 전투 중과 전후로 밝혀진 조사에서 제대로 털 게 거의 없거나 예상 외로 제 직무를 수행했으며 속된 말로 필요 이상의 싸움질 말고는 잔혹행위가 별달리 없이 얌전했다면 정규군 아니라고 함부로 사병단체 포로들 고문하고 두들겨 팬 파병국들이나 해당 단체와 적대한 이들의 입장만 반대로 골치 아파진다. 제네바 협약만 거의 충실히 준수하면 인도적 취급은 먹고 들어가는 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 하다못해 그런 친위대가 악랄해서 취급은 안 좋게 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진짜 양심수들과 다수 병력 중 물증과 실제 목격담도 없는 이들은 집단처벌 없이 냅뒀다. 그런데, 바그너는 물증을 사실상 뿌리고 다니니 잔당 처벌 자체는 어려워도 포로로 잡히면 목숨 부지가 불가하다.

문제는 그 친위대도 옷은 하도 독일 육군과 비슷해서 직접 부착물의 차이 등을 보고 구분하는 민간인용 구분 매뉴얼이 따로 나올 정도로[17] 골치가 꽤 아팠는데, 더 큰 문제는 바그너 그룹은 멀티캠도 아니고 일반 육군 부대 지급품인 플로라를 똑같이 입고 투입되어 그런 행각들을 벌였던 것. 그러면 우크라이나 국민들뿐 아니라 세심한 디테일들을 살피는 수많은 전문가들 눈에도 일반 러시아군이 그러는 것 이상으론 보이지 않거니와, 결국엔 대러시아 전쟁범죄 국제 수사는 더 수렁에 빠져드는데, 이게 만일 러시아 측에게 의도된 거라면 정말 푸틴의 자국 반대파들의 움직임과 우크라이나의 발목을 묶는 의중이 현재진행형으로 아주 계획적이라는 것임을 반증하는 셈이다.

원래 민간군사기업은 전쟁범죄 관련 자료가 유출되어서 고국이 큰 곤혹을 겪겠다 싶으면 해당 직원들을 서류 상으로만 슬쩍 퇴사시킨 뒤 몰래 지원해 주거나, 아니면 기업 자체를 없애고 옮겨서 새로 회사를 짓고 자료 파기와 로펌 사업을 통한 온갖 법적 술수를 써서라도 빠져나가는 이른바 법꾸라지 전략 역시 군인이 아니라는 신분 덕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모사드와 서방 보안방첩기관과 힘을 합쳐도 무장이 기본인 그들을 공/사적으로 처벌하는 건 불가능하다.

반대로 이들은 제네바 협약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표면적으로 민간기업으로 가장하고, 상습적인 전쟁범죄 행위로 인하여 무장친위대의 케이스와 똑같이 전쟁 포로로 대우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18]

11.4. 월권 및 반란 시도

그러나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에게도 쓸모가 있지만 이들의 경우 러시아 국방부의 통제를 받는 것을 거부하는 일이 많았고 이후 바그너 그룹 반란이 터지면서 과거부터 바그너 그룹과 러시아 국방부 사이에 심각한 갈등들이 있었던 게 조명받기 시작하면서 지속되어온 갈등이 이제서야 알려졌다.

대표적인 게 시리아 내전.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국방부와 갈등을 빚다 결국 2018년 시리아 데이르에조르주의 유전 지역인 하샴을 공격하면서 결정적으로 틀어졌다. 문제는 바그너 그룹이 공격한 곳에 미군 기지가 있었다는 것. 이에 미국 측에서 전화해서 설명을 요구했고 당시 쇼이구는 우리랑 무관하다고 입장을 내놓았고 이에 미군은 공습으로 바그너 그룹을 초토화 시켜버리며 엄포를 놓았다.

이후 전쟁에 참전한 모든 자원병력들에게 국방부와의 계약 체결을 명령한 것에 반발하며 러시아 국방부와 어떠한 계약도 체결하지 않을 것을 주장했다. 그러나 프리고진에게 거부할 명분도 실리도 없어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군사 조직에 대해 지휘체제를 일원화하겠다는 것은 반박하기 힘든 조치인 데다가 통제를 인정하는 대신 그에 따른 보상으로 따로 놀던 참전 인원들의 부상, 전사의 보상을 이제부터는 러시아 정부에서 러시아군에 준하는 수준으로 보상을 약속했기 때문. # 실제 프리고진과 마찬가지로 보상을 대가로 용병으로 참전한 체첸군은 딱히 꿍꿍이속도 없는지라 계약을 못할 거 없다며 그냥 계약에 응했다.
разберемся, как говорится, когда гром грянет, прибегут и принесут вооружение и боеприпасы с просьбой “помогите”
그들이 말했듯이 천둥이 치면 그들은 "도움"을 요청하면서 달려가 무기와 탄약을 가져올 것이다.
노바야 가제타 Кто не под нами, тот против нас
국방부에 숙이고 계약을 체결할 것을 압박받던 프리고진은 지금껏 해온 것처럼 러시아군이 바그너그룹의 도움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다시 도움을 요청하면서 다시 지원을 할 것이고 그에 따라 자신들이 유리한 입지를 잡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측이 막대한 피해를 우려해 신중하게 행동하면서 진격이 예상보다 더뎌지면서 프리고진이 원하는 빠른 시일내에 전황의 급격한 변화를 기대하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결국 프리고진으로서는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손을 완전히 떼고 지금껏 해온 대로 해외로 PMC 사업으로 돌아가든지 아니면 러시아 국방부와 힘겨루기를 하며 일단 버텨보는 것 외엔 선택지가 없었는데 프리고진은 자신에게 강요된 선택지들 대신 국가를 상대로 한 반란이라는 전혀 다른 최악의 길을 택한 것이다.

11.5. 형벌 부대 운용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바그너 그룹은 많은 병력을 잃게 되자 러시아 정부의 허가를 받아 러시아 전국을 돌며 병력을 모집했는데 감옥에서 죄수를 징집해서 형벌 부대를 구성했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실체화된 하반기 들어 그 수는 급격히 늘어났으며,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는 12월 배치된 바그너 그룹 신병의 5분의 4가 죄수 출신이라고 분석했다. #

바그너 그룹의 우두머리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직접 서부 요시카르올라 교도소에서 모병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

게다가 흉악범들까지 징집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유명한 식인귀인 예고르 코마로프가 감옥에서 풀려나는 조건으로 바그너 그룹에 가입하였다.#

하지만 바그너 그룹이 죄수들이 가장 최전선에서 복무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교도소에 남아있는 죄수들에게 암암리에 알려지면서, 죄수들의 충원률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학교까지 찾아가 청소년들을 상대로 바그너 그룹 모병 광고를 했다.

11.6. 파벌 싸움 및 세력 확장

바그너 그룹은 이 파벌 싸움을 이용하여 세력을 확장해왔다. 푸틴의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물의 수도라는 이름의 27층짜리 빌딩을 만들어 바그너 그룹의 본부를 세웠다. 맨위의 사진이 바로 바그너 그룹의 본부 바그너 센터다. 음지에 있던 세력이 양지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수장 프리고진은 러시아군 상층부의 인간들을 비난하고 있으며 권력암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따라서 러시아 정규군과 바그너 그룹과의 사이도 좋지 않아서 SNS에 서로를 비난하며 물어뜯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게다가 범죄 경력이 많은[19] 프리고진은 러시아내 강경파, 극단주의자나 범죄자들을 자기 사병처럼 끌어모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르게이 쇼이구는 바그너 그룹을 견제하기 위해 "애국자"라는 PMC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러시아 상층부가 바그너 그룹에 무기, 식량, 의료 등 물자지원을 해주지 않으며 항공기 지원도 해주지 않고 있다. 이 갈등이 꽤나 심한지, 프리고진이 격앙된 목소리로 러시아 국방부가 반역을 저지르고 있다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지르기도 했다. #

결국엔 이러한 파벌 싸움이 바그너 그룹 반란으로 파국을 맞이했다.

12. 기타

13. 참고 문헌

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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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자1]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러시아군/친러반군의 승리[첨자2] 파일:ongo.png: 진행중,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우크라군의 승리,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러시아군의 승리, ▣: 무승부[첨자3] 파일:우크라이나 원형 국기.png: 우크라군의 공격, 파일:whattheydo.png: 공격주체 미상, 그 외 각주 참조[BLR] 벨라루스 파르티잔 공격[A]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이후 러시아 연방에 편입된 군민정청[A] [B]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당시 독립적인 주로서 러시아 연방에 편입되지 않은 군민정청[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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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틀러는 바그너의 웅장한 오페라야말로 독일 민족의 영웅성을 상징한다는 식의 프로파간다로 이용했다. 한편 히틀러는 바그너 말고도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Die Lustige Witwe)>같은 가벼운 음악도 좋아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경쾌한 분위기의 사랑 이야기로 # 사실 히틀러의 본래 취향은 무거운 바그너보다도 이쪽이었다고도 한다.[2] 영어로는 Wa를 와로 읽지만 독일어로는 W가 V로 발음되기 때문에 바로 읽는다.[3] 우측 흉부에 새긴 것은 나치 독일의 국장 라이히스아들러이며 우측 쇄골엔 슈츠슈타펠을 상징하는 SS 시겔 문자를 새겼는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좌측 쇄골 부위에는 SS 최상급돌격지도자 계급장을 문신으로 새겼다.[4] 푸틴 집권 후 러시아군 GRU 장교로 복무하였다.[5] BBC 카네기 국제평화재단[6] 로고에 적힌 단어는 러시아어로 "피(Кровь) · 명예(Честь) · 조국(Родина) · 용기(Отвага)"[7] 출처: 위키백과[8] 영상이 삭제되어 볼 수 없다.[9] 영상을 시청하려면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10] 잘 들어보면 영상 배경에서 무슨 노래가 재생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바그너 인원 중 누군가가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고 있는 것으로, 이 노래는 작자 미상의 싸가 "나는 러시아의 특전대원"(Я российский спецназ)이다. 원래는 2차 체첸전 당시 러시아군 측이 부르던 싸가였으나 해당 스너프 영상이 (특히 러시아 웹을 중심으로) 컬트적 인기를 끌게 되면서 유명세와 함께 바그너와 더 많이 엮이게 되었다. 원곡(한국어 자막 포함)[11] 그러나 이후로는 바그너 그룹과 마찬가지로 모차르트 그룹도 수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며 스스로 와해되며 해산되었다. 현재는 FOG를 포함한 여러 전술 컨설턴트 회사들과 서방권의 여러 중소규모 PMC 들이 우크라군을 지원중이며, 민간군사기업인 MPRI도 우크라이나군에 컨설턴트를 해주고 있다.[12] 무려 자신들의 창립자이자 지휘관을 홧병으로 보내버린 놈들이며, 이들이 일으킨 최악의 약탈이 그 유명한 사코 디 로마이다.[13] 민간경비회사, 즉 무장경비/경호 용역 제공회사란 뜻이다.[14] 그 외엔 공군기 등의 간접파병을 통한 지원이 대부분이었다.[15] 특히 이 거세 사건이 당시 포로의 성기를 박스 테이프 커터칼로 잘라낸 걸로 끝난 게 아니라 그 직후에 포로의 머리에 ak소총을 쏴서 살해하고선 차량에 다리를 묶은 상태로 시체를 끌고가기까지 했다.[16] 정작 본인들이 나치 반군이라 외치는 아조우 연대는 정규군 편입 이후 지속적으로 네오 나치 색채를 빼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17] 창설 초기엔 의무적으로 완장을 차고 다니게 하여 독일 국방군 육군과 구별을 지었고, 나중에 가서는 아예 헬멧이나 군복을 친위대 전용으로 따로 만들어서 지급했다. 형태는 비슷하다 하여도 국방군 정복은 공통적으로 가슴과 정모에 라이히스아들러가 있는 반면, 친위대는 팔에 라이히스아들러가 있고 정모에는 토텐코프가 달려 있어 이를 통해 구분지었다.[18] 친위대는 설립과 존재에 있어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는 나치당의 사병 조직이며, 그래도 초기에는 포로 대우를 받았지만 누적된 전쟁범죄로 그마저 박탈되었다.[19] 절도를 저질러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나중에 강도, 사기, 매춘 알선, 조직 범죄를 저질러 체포되어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사면으로 석방되었지만 9년을 복역했을 정도로 죄질이 매우 나빴다.[20] 미국 해병대 예비역 대령 앤드루 밀번이 설립했다.[21] QAnon을 비롯한 대안 우파 극단주의자들 위주이다.[22] 네팔에서 와서 바그너 그룹이나 러시아 정규군과 계약하는 경우들이 은근히 있다. 영국군,인도군 채용에 탈락한 구르카들이 차선책으로 러시아의 무장집단을 선택하는것. 네팔인 입장에선 바그너 그룹이나 러시아 정규군도 고임금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 한국인이 바그너 그룹에 가입했다는 소식은 아직까지는 단 한건도 없다.[23] 이 장교는 덤으로 평소에도 여러 군복용 마크들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걸 감안해도 공개적으로 ISIS의 부대마크를 전투복에 패용했던 것은 오해받기 쉬운 다소 경솔한 행위였음을 부정할 수 없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