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측과 우크라이나 측 양쪽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이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혹은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이 문서에 올라온 정보 중에 출처 표기가 없는 것도 있으며 이런 것은 가짜뉴스일 수도 있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트위터발 정보가 아닌 경우 쉽게 사실로 믿기 어려우며,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들([검증된 사실]이 부착된 서술)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심지어 AP통신, CNN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실제로 즈미이니 섬 전투처럼 우크라이나군이 전멸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 커뮤니티에 퍼진 뒤 며칠 뒤에는 사실은 항복하여 생존해있다는 식으로 정정이 되는 해프닝이 발생하였다.
특히 BBC, CNN, DW 등 서방 언론을 사칭한 조작된 친러 성향의 게시물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오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러시아는 가짜뉴스를 살포해 다양한 국제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짜 뉴스가 성행하고 있으며 BBC, CNN, 그리고 다른 뉴스 매체에서 온 것처럼 가장한 가짜 비디오, 보고서, 트윗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왔고, 일부는 심지어 많이 공유됐다. 이것의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으며 러시아의 허위사실 공표 전쟁을 방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들의 두 번째 목표는 (서방)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50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우크라이나군은 남부에서 점령 지역 전역의 러시아군 사령부 및 물류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장거리 공격 지원을 받아 공세를 계속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고속 대레이더 미사일(HARM)을 운용하는 우크라이나 MiG-29 항공기의 영상도 공개했다. 러시아는 이전에 레이더를 찾아 파괴하도록 설계된 이러한 유형의 무기 파편을 회수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국방부는 헤르손 반격 이전 우크라이나에 워게임 지원을 해주었고, 우크라이나는 워게임의 결과에 따라 더 광범위한 전역에서의 공세 대신 헤르손 방면 남부에 집중했으며 물자의 지원 또한 남부 전선의 상황에 맞추어 요청했다고 CNN에서 밝혔다. 8월 29일부터 이루어진 헤르손 반격의 경우 미국의 조언이 우크라이나군의 기동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헤르손 반격에 있어서 미국의 영향이 상당히 컸다는 CNN 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에 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여러 전선에서 과도하게 반격을 가해 전선을 늘리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제한적인 작전을 제안했다. 특히 워게임을 하면서 미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에 상당히 많은 정보와 조언을 제공했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 및 군은 지금보다 훨씬 큰 반격작전을 계획했지만 남부전선에 우선 집중하기로 했다. 여전히 러시아군은 양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서방제 신식 장비들로 재무장하면서 양적인 격차를 질적 우위로 크게 상쇄하고 있는 중이라고 이 기사는 전했다. 다만 아직 미 정부는 우크라이나군의 전투능력 향상에도 불구하고 헤르손 일대에 대한 공세가 성공적일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에게 큰 지원을 제공하고 있고 우크라이나가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싸우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드론 카메라에 항복하는 러시아군 그룹이 포착됐다. 마린카-쿠라히우(Kurakhiv) 방향에서 영상이 찍혔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노숙자들이 러시아군에 입대하려 한다. 이것은 도시의 노숙자를 돌보는 "니칠리시카(Nichlizhka)"조직과 관련하여 지역 언론 "로톤다(Rotonda)"에 의해 보고됐다.# 프룬제 지구 대표는 군대에 합류하라는 요청으로 이 조직을 통해 선전 전단지를 배포하려고 했다. 이 정보는 지역 행정부의 언론인에게 확인됐다.##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주의 카호우카 다리를 공격했다. 남부 작전 사령부는 최근 다리에 대한 공격으로 몇 개의 추가 구멍이 생겼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또한 러시아군이 다리우카(Dariivka) 근처의 강 위에 새로운 부교를 건설하는 것을 막았다.#
ISW의 동부 표준시 9월 1일 (한국시간 9월 2일) 보고서.공식 사이트2일 보고서 {{{#!folding [9월 2일 ISW 보고서(클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9월 1일 러시아가 이유 없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을 러시아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작전이라고 허위 프레임을 재차 강조했다. 칼리닌그라드에서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푸틴은 "특별 군사 작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에 형성되고 있고 러시아 국가에 실존적 위협인 "반러시아 거주지"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작전'을 선포한 연설에서 '반러시아' 개념을 비슷하게 인용했다. 푸틴이 러시아 방어를 위해 군사적으로 패배해야 하는 '반(反)러시아' 실체를 반복한 것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신의 최대주의 의도를 재확인하고 정보 여건을 설정해 러시아의 추가 노력과 올해 가을과 겨울로 가는 강제 세대를 요구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우크라이나의 남부 반격이 이미 실패했다고 주장하려는 시도를 계속했다. 2014년 돈바스 전투에서 러시아 국수주의자이자 전 무장세력 지휘관이었던 이고르 기르킨은 우크라이나군이 "첫 번째 공격의 실패" 이후에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르킨은 또한 우크라이나의 서방 파트너들이 반격을 계획하지 못했고, 러시아의 능력을 과소평가했으며, 러시아인들이 무능하다고 추정했으며, 주로 군사적 고려가 아닌 정치적 고려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 밀블로거는 우크라이나의 남부 패배가 키이우에게 가장 강력한 심리적 타격이 될 것이며, 이 실패는 우크라이나의 사기에 장기적인 심리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점점 더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눈치 없고 "자살적인" 돌진이라고 중앙에서 설명하고 있다.
ISW가 보고한 바와 같이,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반격 규모의 군사 작전은 하루 또는 일주일 내에 성공하거나 실패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인들과 서방은 헤르손주에서 우크라이나 반격이 거의 즉각적으로 실패했다고 묘사하거나 우크라이나를 이 시기에 그것을 시작한 서방 거장들의 무력한 꼭두각시로 묘사하는 러시아의 정보 작전에 속아서는 안 된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도네츠크주 점령 시한을 8월 31일에서 9월 15일로 연장했으며, 러시아군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차례 재배치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렉시 흐로모우 우크라이나 작전부 차장은 러시아군이 루한시크-도네츠크주 방면에서 활동하는 중부군구(CMD)의 병력을 도네츠크 시 서쪽에서 증원하기 위해 재편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흐로모우는 러시아군이 벨고로드주에서 자포리자주 서부 전선에 2개 대대 전술집단(BTG)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흐로모우는 러시아군 장교들이 도네츠크주에 배치하기 위해 제3군단을 계속 편성하고 있으며, 도네츠크 작전 지역에서 공세 작전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흐로모우는 동원된 제3군단 장병 모두가 군사훈련을 받았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러시아군은 또한 슬로뱐스크와 미콜라이우 방향으로 각각 1대의 BTG를 도입했다고 한다. RFE/RL의 영상은 또한 러시아군이 케르치 해협 다리를 통해 우크라이나 남부로 군사 호송대를 지속적으로 이동시킴으로써 헤르손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에 계속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러시아군의 배치는 도네츠크주 점령을 위한 수정 작전을 위한 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러시아군은 9월 15일까지 도네츠크주를 점령하는 데 필요한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크렘린 궁은 러시아군과 대리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경쟁해온 도네츠크시 주변 지역을 점령하는 것의 중요성을 활용하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은 리시찬스크 함락 이후 시베르스크로 진격하거나 슬로뱐스크-바흐무트로 가는 E40 고속도로를 점령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으며,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LNR) 부대가 도네츠크주의 행정 경계에 도달하기 위해 전투를 계속하도록 유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은 8월 초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DNR) 전투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대화를 불러일으켰고, 이후 도네츠크 시 서쪽에서 진격이 지연됐다.
주요 내용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우크라이나군이 서부 헤르손주에서 4개의 진격 축선을 따라 싸우고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러시아군은 슬로뱐스크 북서쪽, 바흐무트 남쪽과 북동쪽, 도네츠크 시의 북서쪽과 남서쪽에서 지상 공격을 실시했다.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ZNPP)와 새로 도착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을 ZNPP 영토에 모두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을 확대했다.
러시아 제3군단은 돈바스에 배치하기 위해 계속 편성되고 있다.
러시아 점령 당국은 러시아의 군사적 실패와 점령지에서 계속되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저항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서 가짜 국민투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없다는 것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SBU는 20억 UAH 이상의 가치가 있는 빈니차에서 체포된 러시아 과두 정치인의 사업을 ARMA에 양도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열린 자유 러시아 대회에서, 러시아인 작가 빅토르 셴데로비치는 집단적 죄책감과 집단적 책임이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러시아인은 독일인이 지불한 대로 지불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추방으로 누군가를 지불합니다. '대포 사료'가 된 사람들은 목숨을 바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들을 잃은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리고 수백만의 '푸틴을 믿는 사람들'이 비용을 지불할 것이며 불행히도 오늘날 Z-캡을 쓰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계속 지불할 것입니다. 역사적 비용도 그들에게 갈 것입니다. 그것은 10년 동안입니다."##
2022년 9월 2일, 09:22 우크라이나군이 점령자가 위치한 헤르손의 경찰학교를 공격했다. 또한 9월 2일 오전 0시 30분경 우크라이나 포병들이 점령된 헤르손을 공격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이어 몰도바까지 침공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란스니스트리아에 주둔 중인 우리 군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동도 국제법 아래에서 러시아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우리 평화유지군이 조지아 남오세티야에서 공격을 받았을 때도 이런 경우가 있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rowcolor=#fff> 09.0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35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러시아가 점령한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근처 에네르호다르 지역의 포격을 포함하여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격렬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은 9월 1일 연례 합동 전략 훈련인 보스토크 22 훈련을 시작하여 군사 훈련의 해를 마감했다. 러시아는 5만 명의 병력이 참가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했지만, 올해 15,000명 이상의 병력이 참여할 것 같지 않다. 이는 2018년 마지막 보스토크 훈련에 참가한 병력의 약 20% 수준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적 성과는 보스토크와 같은 러시아의 군사 전략 훈련이 대규모의 복잡한 작전을 수행하는 군대의 능력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음을 강조했다. 그러한 행사는 대본 성향이 강하고, 주도권을 장려하지 않으며, 주로 러시아 지도자들과 국제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지방을 탈환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격을 개시한 이후 러시아군을 헤르손 주변의 "점거 지점"에서 "반격"했다고 서방 관리들이 말했다. 관리들은 남부 지역의 포켓에 약 2만 명의 러시아군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효과가 있는지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경고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단속하기 위해 도입된 법에 따라 자국 병사 2명을 군의 "신뢰를 떨어뜨린" 혐의로 기소했다.##
돈바스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 53여단 병사들이 바그너 용병을 생포했는데, 심문 결과 러시아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은 죄수였다고 한다.#
뉴욕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는 헤르손 남쪽에서 작은 이득을 얻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번주 남부에서 반격으로 진격해, 몇몇 작은 마을들을 탈환하기 위해 최전방 방어선을 돌파하고, 그러한 공격을 준비하는데 수개월이 걸린 더 큰 러시아군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알렸다. 항구도시 헤르손 주변의 결과가 어떻든, 계속되는 전투는 많은 사상자 수와 1,500마일 전선을 따라 퍼져 있는 전투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이 진행 상황을 과대평가하지 않도록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군이 고무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충분한 군대를 소집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또한 이번 겨울이 혹독한 겨울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기대치를 너무 높게 설정하는 것을 경계했다.##
유엔 원자력 감시단은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포격이 여전히 심각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한다. 궁지에 몰린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ZNPP)의 가장 큰 위험은 방사선을 방출할 수 있는 포격으로 인한 장비의 물리적 손상이라고 유엔 원자력 감시 기구의 국장이 금요일 현장을 방문한 후 말했다.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남부 원자력 기지를 시찰한 다음날 빈에서 기자들에게 "다른 위험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그 공장은 거듭 포격을 받아 왔다. 원자로 노심 냉각을 위한 외부 동력 손실과 운영 요원들에게 스트레스도 위험을 야기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로시는 "우크라이나 이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많은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 지역에서 군사 활동과 작전이 증가하고 있고, 이 문제 때문에 많이 걱정스럽습니다." 그로시는 두 명의 유엔 전문가가 발전소에 남아 향후 안전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독립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Levada)는 9월 1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인 대다수가 여전히 군사작전을 지지하고 있지만 전쟁에 대한 대중의 지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바다는 여름 동안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조사 응답자 중 76%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의 행동에 찬성했다(강력하게 46%, 일반적으로 30%). 또한 48%의 응답자들은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의 작전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평화협상에 찬성했고 러시아의 젊은층(18~39세) 대다수가 협상에 찬성했다. 2022년 3월, 레바다는 응답자의 53%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 행동을 강력히 지지하지만, 이 범주에 속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8월까지 46%로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사소한 악화이며 크렘린의 전쟁 수행 능력을 근본적으로 손상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지와 전쟁의 피로감 감소는 점점 더 러시아의 채용을 방해하고 발전 노력을 강요할 것이다.
주요 요점
독립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러시아인들이 여전히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전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와 대리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반격을 둘러싼 그들의 이야기를 굳건히 하면서 그것이 우크라이나 군을 쇠약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헤르손주의 불특정 지역에서 진지전이 진행 중이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지상 통신선(GLOC)과 물류 집적소, 그리고 헤르손주 남부와 중부 전역에서 강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군은 바흐무트 남쪽과 북동쪽, 도네츠크 시의 서쪽과 북쪽 외곽을 따라 지상 공격을 감행했다.
러시아군은 GLOC를 따라 우크라이나 후방 지역을 계속 목표로 삼았으며, 돈바스와 크림 반도의 러시아 후방 지역에서 장비를 재배치하여 남부 축을 강화하고 있을 수 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러시아가 러시아, 시리아, 아르메니아, 타지키스탄, 나고르노 카라바흐, 카자흐스탄의 지원 부대에서 30만~35만 명의 군 병력을 추가로 철수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수치는 전투 역할에 배치된 지원 부대가 실질적인 전투력을 창출하지 못하고 전투, 훈련 및 기타 작전을 지원하는 데 필요하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나타내지 못한다.
<rowcolor=#fff> 09.0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8월 29일부터 우크라이나군이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새롭게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 공세의 한 요소는 드니프로강 서쪽의 넓은 전선에서 진행 중인 진격이며, 러시아가 점령한 헤르손주 내의 3개의 축에 초점을 맞춘다.
작전은 즉각적인 목표를 제한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어느 정도의 전술적 기습을 달성했을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 군대의 열악한 물류, 관리 및 리더십을 이용했다.
돈바스 및 하르키우 지역에서도 전투가 계속됨에 따라 앞으로 러시아 지휘관의 주요 결정은 그들이 생성할 수 있는 작전 예비군을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가 될 것이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41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서 사기와 규율 문제로 계속해서 고통받고 있다. 전투 피로와 높은 사상자 외에도 배치된 러시아 군인의 주요 불만 중 하나는 아마도 계속된 급여 문제일 것이다.
러시아 군의 군인 봉급은 작은 기본급에 다양한 상여금과 수당을 추가로 주는 식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 참전중인 군인이 교전 수당 상당량을 받지 못하고 있는 등 봉급 지급 체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것은 아마도 비효율적인 군사 관료제나 '특수 군사 작전'의 비정상적인 법적 지위 등의 문제로 보이며, 최소한 비리를 저지르는 지휘관 때문인 것은 거의 확실하다.
자포리자 원전의 원자로 6호기가 우크라이나 전력망에서 분리·차단됐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호아톰은 포격으로 인한 화재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정부는 점령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한 대규모 반격 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크림반도 주민들에게 방공호를 준비하고 물자를 비축하라고 말했다.##
<rowcolor=#fff> 09.0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4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공격 행동을 억제하는 효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주요 노력은 거의 확실하게 돈바스 공격 작전으로 남아 있다. 돈바스의 주요 진격축은 도네츠크 시 근처의 아우디이우카와 북쪽으로 60㎞ 떨어진 바흐무트 주변에 있다. 러시아가 이 부문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러시아군은 여전히 바흐무트를 향해 주당 1㎞ 정도만 진군하고 있다.
돈바스 작전의 정치적 목표는 도네츠크주 전체를 확보하는 것으로, 크렘린궁이 돈바스 해방을 선언할 수 있게 된다. 러시아군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작전 완료일을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현재 러시아군이 2022년 9월 15일까지 이 임무를 완료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군대가 이를 달성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이는 러시아 연방에 합류하는 점령 지역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려는 러시아의 계획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것이다.
베르단스크 중심가에서 폭발과 총격이 발생했다.## 베르댠스크 괴뢰 행정부 사령관인 친러 부역자 아르템 바르딘이 차에 설치된 IED가 터져 중상을 입어 후송됐고,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한다.####### 아르템 바르딘이 탄 차가 폭발한 후 차에 있던 탄약이 유폭되어 총격이 들린 것이라고 한다.#
이고르 스트렐코프도 볼로히우 야르의 상실을 인정했으며, 2개 정도의 부대가 포위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발라클리야 지역은 수준 미달의 돈바스 반군 징집병이 수비 병력으로 배치되어 있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반군 수비대와 포병을 격파하고 도시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헤르손 전선에서는 러시아군 제205차량화소총병여단의 사령부가 공격받았다고 하며, 테르노비 포디 방향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이 좀 지연되는 듯하다고 밝혔다.###
친우크라이나측 OSINT인 워 모니터는 우크라이나군이 쿠퍈스크 북쪽 도로를 언제라도 포격 가능하다고 밝혔다.##
친러 오신트들은 에네르호다르, 볼노바하, 부흘레다르 방면에서 우크라이나군의 3면 공격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8월 16일에 우크라이나군의 타격으로 탄약고가 폭발한 잔코이에서 부상병이 있었는데, 러시아 국방부는 크림 반도를 "전투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러시아 영토로 보고 있기 때문에 부상에 대한 보상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보상금 미지급 혹은 지연으로 줄소송이 걸려 있다고 한다.##
마리우폴에서 저항의 상징으로 " Ї " 문자가 곳곳에 그려지고 있다고 한다.# 해당 글자는 러시아어, 벨라루스어를 비롯한 여타 키릴 문자 사용 언어에는 없고 오로지 우크라이나어에만 있는 키릴 문자 글자로, 우크라이나 국명의 자국어 표기 Україна에도 들어가는 글자다.
우크라이나 언론인 볼로디미르 졸킨이 러시아군 포로 알렉산드르 빅토로비치 포포프를 인터뷰했다. 그에 따르면, 그의 부대는 참호에 있었는데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5명에게 공격받아 59명이 전사하고 자신만 포로가 됐다고 한다.##
<rowcolor=#fff> 09.0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21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북부 하르키우 근처, 동부 돈바스, 남부 헤르손주 등 3개 전선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러시아의 계획된 주요 노력은 아마도 돈바스의 바흐무트에 대한 진격일 것이다. 그러나 지휘관들은 이 공세를 지원하기 위해 작전 예비군을 배치할 것인지 아니면 남쪽에서 계속되는 우크라이나의 진격을 방어하기 위해 배치할 것인지에 대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500㎞에 걸쳐 여러 동시 위협이 확산되면 여러 군대 그룹에 걸쳐 작전 설계를 조정하고 자원을 재할당하는 러시아의 능력을 시험할 것이다.
전쟁 초기에 러시아가 이를 수행하지 못한 것이 군의 저조한 성과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였다.
요약: 아직은 러시아군이 우리보다 전략적으로 우세하니까 올해는 병력확충에 집중하면서 내년을 기약해야 하고 정치인들은 그동안 서방 국가들과 잘 협력해서 지원물자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이 전쟁은 대다수의 분석가들이 동의하듯이 이미 국지전 수준이 아니고 따라서 절대로 올해안에 끝나지 않는다.
적들은 우리에 비해 전략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고, 동남부 지역에서 드니프로, 자포리자, 크라마토르스크와 오데사를 위협하고 있지만 우린 적이 어떤 선택지를 고를지 예상하고 있다.
러시아의 군사적인 목표는 동남부 지역 확보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돈바스 확보가 최소한의 목표치 커트라인으로 보이지만 벨라루스를 통해서 키이우를 직접 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부 분석가들은 크림반도가 핵심이라고 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금 크림 반도만 중요한게 아니다. 이지움 축선에서 내려오는 러시아군도 위협적인데다가 자포리자, 남부 전선에 대한 압박도 심하다. 그리고 이 압박을 걷어내기에는 화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헤르손은 적에게 넘어간게 정말로 뼈아플 정도의 전략적 요충지이다.
우크라이나군의 대공세에 대해 말하자면 내년부터 대규모 반격이 있을 것인데, 군사적인 목표를 전문가들이 좋아하는 크림 반도로 잡아보자. 크림 반도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전선을 확실하게 안정시켜야 하는데 우리 지금 전선이 2500㎞이다. 이걸 전부 안정화시키려면 병력이 그만큼 많이 필요하다.
병력 확충에 대해 말하자면 일단 현재 있는 군부대의 병사들에게 서방제 신식 무장을 쥐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또한 탄환, 포대, 대포병 레이더 같은 첨단 장비들도 필요한데 아무리 서방이어도 우리가 필요로 한만큼의 양을 단기간에 절대로 줄 수가 없다. 병력 확충은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다. 우리 입대 자원자들은 정말 많지만 병력 확충이라는게 사람 많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크림 반도를 어찌저찌 탈환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흑해 함대는 본진을 노보로시스크(러시아 서남단에 있는 크라스노다르 지방의 항구도시)로 옮길거고 크림 반도는 돈-쿠반 지역에 있는 러시아군의 위협에 시달릴 것이므로 크림 반도를 보호할 수단 역시 확보해야 한다.
우리 군의 최대 사정거리는 100㎞이지만, 러시아군의 사정거리는 2000㎞이고 이 짧은 팔은 우리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러니까 정치인들은 외교를 통해 에이태킴스같은 장거리 미사일을 확보해야 한다. 저것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지금 에이태킴스 뿐이다.
이 전쟁의 진짜 핵심은 크림 반도 같은게 아니라 바로 크렘린이다. 이 전쟁 자체가 러시아가 지역패권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서 발악하느라 벌어진거고 러시아 민중들도 그렇기에 전쟁을 지지하고 있고 지금 러시아군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바로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야망이다.
우리는 러시아와 비교하면 약하지만, 그런 우리가 러시아와 맞설 수 있는 것은 바로 서방 파트너들 덕분이다. 이들의 지원 덕분에 2023년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러시아군을 무찌를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저 받기만 한다고 좋은게 아니다. 서방제 무기를 받는 것은 단기적인 해결책이 될뿐, 장기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우크라이나가 자체적으로 서방식 첨단 무기와 장비를 생산해서 자력갱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가 있다. 전쟁 초기 우리 군수공장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친러 오신트 측에서 올린 드니프로 강변에서 전사한 우크라이나군들의 시체 동영상은 사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러시아를 농락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기한 것에 러시아 선전매체들이 반응한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 선전매체들은 여기에 속아 러시아군이 에네르호다르에서 우크라이나군 특작조를 사살했다고 홍보를 했다.#
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전쟁 연구소)의 동부 표준시 9월 7일 보고서#
남동부 하르키우주의 우크라이나군은 기회주의적이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반격을 하기 위해 러시아군을 남부축으로 재배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9월 7일 하르키우주 동부의 러시아 점령영토로 최소 20㎞를 진격해 약 400㎢의 땅을 탈환했다. 러시아 정보통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을 방어하기 위해 이 지역에 증원군을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으며, 도네츠크주의 나머지 지역을 점령하고 남쪽 축을 지원하기 위한 러시아군의 이전 배치로 인해 이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의 병력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의 헤르손주 작전은 러시아군이 남쪽으로 초점을 옮기도록 했고,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은 이지움 지역에서 국지적이지만 매우 효과적인 반격을 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 밀블로거들은 이번 우크라이나 반격이 쿠퍈스크와 이지움의 러시아 후방 지역에 대한 지상 통신선(GLOC)을 차단하고,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이 지역에서 러시아 그룹을 고립시키고 넓은 영토를 탈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밀블로거들은 대부분 당황하고 낙담한 어조를 사용했고, 우크라이나의 상당한 이득을 인정했으며, 남부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하르키우주에서 진행 중인 작전에서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밀블로거들의 우크라이나 성공에 대한 충격과 솔직한 논의 수준은 우크라이나군이 달성한 놀라움의 규모를 말해주고, 이는 러시아군의 사기를 성공적으로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 남부 반격과 남부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을 공격하려는 노력이 하르키우주에서의 새로운 작전을 위한 속임수일 가능성은 낮지만,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장비, 그리고 전반적인 작전 초점을 재분배하여 중요한 지점을 향해 국지적인 반격을 가할 수 있는 신중한 이점을 하르키우주에서 취했을 가능성이 높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포리자 원전(ZNPP) 상황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9월 6일 보고서를 부인하려 했다. 푸틴 대통령은 ZNPP 부지에는 로스바르디아 요소 외에 러시아군 장비가 없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로스바르디아군은 점령 기능과 최전방 전투 작전을 모두 수행했다. 푸틴이 공장 부지 내에 로스바르디아 요소가 있다고 인정한 것은 러시아군의 끊임없는 부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이 ZNPP에 군사적으로 존재했음을 더욱 확인시켜준다. 푸틴 대통령은 또 IAEA가 서방의 압력으로 우크라이나를 직접 비난하지 않도록 행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ISW가 이전에 평가한 바와 같이 IAEA 보고서는 ZNPP에서 러시아 활동에 대한 코드화됐지만 지독한 비난이었다.
주요 사항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이지움-하르키우 지역을 벗어나 병력을 배치해 영토를 탈환하고 이 지역의 러시아 GLOC를 위협하고 있어 러시아 밀블로거들의 사기가 저하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포리자 원전(ZNPP) 상황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9월 6일 보고서를 부인하려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소식통들은 헤르손주 북부와 헤르손-미콜라이우 경계를 따라 헤르손주 서부에서 움직임 활동을 보고했다.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시 북쪽, 슬로뱐스크 북서쪽, 시베르스크 북동쪽, 바흐무트 남쪽과 북동쪽, 도네츠크 시 북서쪽에서 지상공격을 실시했다.
우크라이나군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남동부 하르키우주에서 기회주의적이고 매우 효과적인 반격의 일환으로 이지움 북서쪽 400㎢의 영토를 확보했다.
러시아 점령 당국은 11월 4일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서 합병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는 잠재적 날짜로 발표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를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헤르손주 헤니체스크 지역 노보올렉시이우카 마을에 있는 철도 조차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전 돈바스 반군 사령관 이고르 스트렐코프는 반역만 없었어도 방어선이 이렇게 뚫리진 않았다고 평했다.## 문맥을 살펴보자면,공격이 시작되기 1주일 전부터 하르키우 방면에 우크라이나군이 집중되고 있단 소식이 있었고, 이 정보는 심지어 비밀도 아니고 웹에서 돌아다니는 공개 출처 정보였는데 방어선을 보강할 생각을 안했다고, 러시아군 내부에 반역자가 있지 않는 이상 이런 어처구니 없는 대처는 있을 수 없다고 비난한 것이다.##
한 친러 오신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쿠퍈스크 서쪽 스타로비리우카(Starovirivka)를 부분적으로 탈환했다고 한다.##
전 미 육군 유럽사령관인 벤 호지스 장군이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물질적, 도덕적 지원이 꾸준히 지속된다면 1년 안에 우크라이나가 크림 반도와 주권 지역 탈환이 가능하다면서, "세계에서 2번째로 강한 군대가 이제는 우크라이나에서 2번째로 강한 군대가 됐다."고 논평했다.##
하르키우 방면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미군으로 복무 후 우크라이나로 이민을 가서 우크라이나 육군으로 복무중인[2] 병사가 험비 포탑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사수 시점으로 교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50구경 탄약을 달라고 했더니 AT4 2정을 대신 건네받는 장면이 인상깊은데, 사수의 설명에 의하면 다급하게 외치는 소리에 탄약수가 BTR/BMP가 나타난 줄 알고 대전차 무기를 대신 건네줬다고 한다. 2분 45초경에는 러시아군이 RPG를 발사하려는 찰나에 사격을 재개하여 유탄이 빗나가 목숨을 건지는 아찔한 장면이 있다. 선두에 있던 험비에서 촬영한 영상과 드론 영상도 나중에 공개됐다.#
벨고로드주 베리곱카-추구놉카 국경검문소를 통과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전선 방향으로 증원되는 러시아군 전차의 사진을 친러 매체인 ANNA NEWS가 보도했다.##
9월 7일 발라클리야에서 포로로 붙잡힌 러시아군 중령의 영상이 있었는데, 실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중령 견장을 찬 군복을 입고 있었고, 진짜 정체는 러시아군 서부 군관구 사령관인 안드레이 셰보이 중장이라는 미검증된 주장이 우크라이나의 OSINT들에게서 나오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3일 동안 우크라이나군은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에서 약 50㎞, 즉 약 31마일을 진격했다고 군 참모들이 금요일 말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 국기가 지방정부 청사 위로 게양되고 주민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군인들을 맞이하는 모습은 수개월 동안 수세에 몰렸던 우크라이나 전국의 사기를 북돋웠다. 지난 7월 우크라이나는 헤르손의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고, 러시아군은 1,100마일 전선의 다른 구역에서 철수했다. 이로 인해 화요일 우크라이나군이 방어를 뚫은 하르키우를 포함한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전력은 얇아졌다. 그 이후 우크라이나군은 발라크리야를 포함한 20여 개의 마을과 도시를 탈환하는 등 빠른 진전을 보였다. 발라크리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비디오에는 눈물을 흘리는 여성들이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문간에서 껴안고 팬케이크를 제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월 초부터 남쪽과 동쪽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약 1,000제곱킬로미터(약 385제곱마일, 뉴욕시 육지 면적보다 큼)를 탈환했다고 목요일 말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 보좌관은 이번 성공으로 우크라이나가 자국의 영토를 탈환하기 위해 현대 서방의 무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리시찬시크에서 세베르도네츠크로 후퇴 중이라는 미확인 소식이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에서도 오래 버틸 수 없다. 당장 5월에 있었던 세베로도네츠크 전투에서도 고지대였던 리시찬시크에서 날아오는 포격으로 인해 큰 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데니스 푸실린이 도망친 이유가, 도네츠크 시를 방어할 병력이 전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래 도네츠크 방면 방어 병력이던 3군단이 쿠퍈스크 방면에 지원군으로 보내졌기 때문에 현재 도네츠크 방면에는 주둔군이 거의 없는 상황이고, 3군단은 전선 붕괴 후 전멸 상태로 후퇴해 다시 돌아올 병력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서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시로 진격할 시 저항 없이 탈환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하르키우 전선에서 러시아군의 Su-34가 격추됐다.# 제47폭격기연대 소속의 20번 기라고 한다.##
바이락타르 사의 설립자이자 CEO인 할룩 바이락타르(Haluk Bayraktar)가 우크라이나제 부품을 사용하는 바이락타르 신기종의 생산과 관련된 회의를 위해 키이우를 방문했는데, 1급 공로훈장과 바이락타르 TB2 기체 실루엣이 들어간 우크라이나 전통셔츠를 선물받았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11 테러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메시지에는 "9.11 테러는 미국과 세계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날 중 하나입니다. 연일 미사일 공격을 당하는 우크라이나는 테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으며, 미국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테러리즘은 현대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는 악(evil)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테러를 행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생각해 보면, 테러를 하는 나라를 상대로 완승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
우크라이나 전차병의 날을 맞아, 드미트로 크라실니코프 북부 사령부 부사령관(준장)이 전차 수리 및 복구 부대를 방문해서 병사들에게 부서 표창과 선물을 수여했다.##
GUR은 러시아군 조종사들이 가족과 함께 남미 국가로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9월 9일 저녁부터 헤르손 전선의 러시아군 지휘부가 점령된 영토의 항복 및 포기에 대해 우크라이나군 남부사령부와 협상하기 시작했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다.##
Novopskovsky지역의 Pysarivka에는 스타로빌스크 방향으로 약 12대의 러시아군 전차들이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도네츠크 시에서 시가전이 시작된 듯 하다.## 시 어딘가에 설치된 cctv에 포격음이 간혹 들리고 군인들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길가에 포가 배치됐다(포는 한국시간 23시 50분경에 배치됐다가 12일 0시 30분경 트럭에 실려 카메라 밖으로 사라졌다). 다만 도네츠크 시는 최전선과 꽤 가깝고 얼마 전까지 하이마스나 소이탄으로 추정되는 포격을 받은 바 있기도 해 전투가 가까워졌더라도 시가전이 있다고 단정짓긴 이른 면도 있다.
최근 탈환된 하르키우주 부하이우카에서 주민들이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 영상이 올라왔다.##
우크라이나군이 노바 카호우카에 러시아가 건설한 드니프로 다리를 타격해 파괴했다고 한다.##
하르키우주에서 100명이 넘는 친러 부역자들이 반역죄로 기소됐고, 일부는 이미 체포됐다고 한다.##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이 부서진 하수관거에 클램프를 박고 용접을 했는데, 용접을 엉망으로 해서 오수가 새어나와 온 동네로 역류하는 중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미하일로 포돌리약은 협상 조건을 전했다. 1. 모든 영토를 해방, 2. 러시아의 배상금 지불, 3. 전쟁범죄자 처벌의 조건이다.##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전선에서 9K33 오사 지대공 차량 및 9M33M3 지대공미사일을 노획했다.##
(거짓) 러시아군 징집관인 빅토르 알렉세예비치 소장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총동원령에 동의했으며 10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그의 요구에는 각 기업에서 직원의 50%를 군 병력으로 징발하는 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드레이 구를레프 국가두마 의원이 인터뷰에서 총동원령을 부정했기에 공식적으로 총동원령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안드레이 구룰레프 예비역 중장이자 러시아 국가두마 의원은 우리는 지금 파시즘과의 두 번째 대조국전쟁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소피예우카를 탈환했다.# 이로 인해 헤르손 전선 서부에서 적어도 러시아군 VDV 1개 연대와 1개 포병연대가 포위됐을 수 있다고 한다.##
GUR은 러시아가 계속되는 패배로 인해 서부 군관구 지휘부를 또다시 교체했으며, 중앙 집단군의 사령관 Alexander Lapin 중장과 그의 본부가 지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서부 군관구 사령관인 로만 베르드니코프 중장은 부임한 지 15일만에 해임당했다.### 알렉산드르 라핀은 키이우 전선 패배에 결정적인 책임이 있는 무능한 졸장이고, 그의 아들은 전차연대 연대장이면서 연대 소속 전차 절반을 소실하고도 용맹하다며 훈장을 수여받은 전력이 있다.
멜리토폴에서 러시아 지지자들은 저항세력인 파르티잔이 숨어있을까 두려워 집 근처에서 덤불과 나무를 베어내고 있다고 한다.또, 파르티잔과 우크라이나군의 성공적인 행동 이후 친러 협력자들이 SBU 및 당국과 대규모로 연락을 취했다고 하며, 그들은 더 이상 위조 여권으로 크림 반도에 입국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때 현실을 깨닫고 러시아군과 협력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이반 페도로우 멜리토폴 시장이 밝혔다.##
헤르손 시에 위치한 페트로브스코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장비가 이곳에 축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타격했다고 한다.##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수장 레오니트 파세치니크는 우크라이나군이 계속해서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영토를 침투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르히 브라추크 오데사주 주지사에 의하면, 러시아로 도주했던 데니스 푸실린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으로 도로 쫒겨났다고 한다.##
<rowcolor=#fff> 09.1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5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우크라이나의 진격에 직면한 러시아는 오스킬 강 서안 하르키우 지역 전체에서 군대 철수를 명령했을 가능성이 크다. 고립된 러시아군들이 이 부근에 남아 있으나, 수요일(7일) 이후로 우크라이나는 최소 그레이터 런던 면적의 2배 크기(=서울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영토를 탈환했다.
헤르손 남부 지역에서, 러시아는 드니프로 강을 건너 최전선으로 예비군을 충분히 전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러시아가 2주 전에 착공한 임시 부교가 아직 불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대포는 드니프로 강 교량을 수시로 공격하고 있어 러시아가 손상된 교량을 수리할 수 없을 정도일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급속한 성공은 러시아의 전반적인 작전 설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대부분의 러시아 병력은 긴급 방어 조치를 우선시하도록 강요받을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 고위 군 수뇌부에 대한 파병 병력의 제한된 신뢰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군이 스뱌토히르스크 근처에 있던 버려진 러시아군 기지를 정리했다. BMP-2와 MT-LB가 파괴된 채 버려진 것이 확인됐다.###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전선에서 적어도 세 대의 BM-21과, Tornano-G 시스템이 달린 2B17-1을 노획했다.#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전선에서 오래 전에 파괴된 듯한 러시아군의 BTR-82 두 대를 발견했다.#
이지움의 숲에서 발견된, 전쟁 초반에 격추된 러시아 항공우주군 Su-30SM(RF-81773)의 잔해는 러시아군도 수습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해당 기체에 SAP-518SM 'Regata' 재밍 포드가 달려있었고, 우크라이나군은 이것을 노획했다.##
러시아군 사령부가 새롭게 또는 이미 창설된 부대를 우크라이나로 보내는 것을 중단했다고 GSUA가 밝혔다. 현재 전투 상황과 고위 사령부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큰 숫자의 자원군이 실전에서 복무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거부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은 Mayorsk, Mykolaivka Druga, Bakhmut, Krasnohorivka, Maryinka 및 Novomykhailivka에서 적의 공격을 격퇴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이 전선에 명함 크기정도의 티켓 형식의 삐라를 뿌리고 있다. 앞면에는 우크라이나 국기 배경과 함께 이 티켓을 우크라이나군 병사에게 보여준 러시아군 병사는 안전을 보장받고 살아서 집에 돌아갈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고, 뒷면에는 우크라이나군 군부대 연락처와 텔레그램 채널 QR코드가 인쇄되어 있다.#
러시아군의 이란제 UAV 잔해가 쿠퍈스크에서 발견됐다.# 당연히 우크라이나인들은 분노하여 이란에 추가 제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타지키스탄 주둔 러시아군 기지에서 병력을 빼갔으며, 타지키스탄 주둔 러시아군 7000명 중 1500명이 차출됐다고 한다.##
<rowcolor=#fff> 09.1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1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주의 새로운 해방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오스킬 강 서안 부근에서 대부분 철수했다.
지난 주 러시아군이 철수하는 방식은 다양했다. 일부 부대는 통제 하에 비교적 질서정연하게 퇴각했고, 다른 부대는 공포에 질려 달아나다시피 했다.
퇴각하는 러시아군에 의해 버려진 고부가 가치 장비에는 러시아의 포병 중심의 전쟁 방식을 가능케 하는데 필수적인 기능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중에는 적어도 하나의 ZOOPARK 대(對)포병 레이더와 적어도 하나의 IV14 포병 지휘 및 통제 차량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포기는 일부 러시아 부대의 무질서한 후퇴와 지휘 및 통제의 국지적 붕괴를 부각시킨다.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수장 레오니트 파세치니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제안한 "안전 보장" 초안에 대해 논평하면서, 키예프 정권은 NATO를 점차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로 끌어들이는 논리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붕괴가 임박했음을 느낀 젤렌스키는 국민을 위한 평화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나라와 지구 절반을 전면적인 장기 전쟁으로 몰아넣는 또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은 우크라이나가 스타하노프에 HIMARS로 미사일 8발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 부대를 바흐무트 방향에서 저지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장교 이할 레빈은 임시 점령지 해방 작전을 계획할 때 우크라이나 군 사령부가 어떤 전략을 선택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행정 구역과 점령지 도시들 간 연결을 차단하여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봉쇄한 상태를 유지한 다음, 그곳에서 포위된 무장 세력에 대한 최후 통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은 스바토베와 트로이츠크에서 방어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올렉시 아레스토비치는 우크라이나군이 리만을 탈환하면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러시아군의 전체 방어선이 무너질 것이라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폴란드 국제문제연구소가 주관한 우크라이나 방문을 통해 유럽과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 대표들과 회의를 했다.###
9월 이후로 해방된 이지움내에 있는 마을에서 1000구 이상의 시신들이 발견됐다고 하며 러시아가 학살을 저질렀던 부차 지역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아직 해방되지 않은 지역들이 많기에 학살된 시민들은 훨씬 더 많은 예정이다.
러시아 산업통상부 차관 올레그 보차로프는 9월 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파일럿들은 조종사 역할과 항공기 기술자 역할 둘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비병들까지 차출해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밀어넣은 듯 하며, 한편 러시아 항공사들은 서방의 제재로 인하여 멀쩡한 신형 항공기를 분해하여 부품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크렘린 관련 민간군사기업인 바그너 그룹은 적어도 7월부터 러시아 죄수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복무를 위한 신병모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죄수들은 감형과 더불어 금전적 지원까지 제안받았다고 한다.
이는 최근에 게시된 바그너 그룹 오너 예브게니 프리고친이 죄수들을 대상으로 입대를 권유하는 것으로 확실시 되는 동영상과 더불어 재활성화됐다. 이와 별도로 러시아 사관학교들은 생도들의 훈련기간을 단축하고 졸업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이것은 생도들이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장에 배치될 것을 거의 확실하게 보여준다.
우크라이나 비상대책부 소속 EOD 작업자들이 하르키우주에서 폭발물을 제거하고 심하게 손상된 한 펌프장을 정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주 국경에서 러시아 벨고로드주의 러시아군 포병 기지들에 포격을 가하고 있다고 한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루한스크주에서 병력과 예비군을 철수시키고 있으며, 스바토베에서 트로이츠케까지 방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군의 임시 점령지에서 대규모 탈출이 계속되고 있으며, 러시아군과 친러 협력자들은 약탈품을 가지고 러시아로 서둘러 가고 있다고 한다. 다만 국경에서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지며, 남성은 거의 통과되지 않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러시아는 곧 루간스크 인민공화국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의 국경을 완전히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루한스크주 페레발스크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타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UN 인권사무소 대변인은 UN이 최근 발견된 이지움의 공동묘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올해 첫 7개월 동안 거의 5,000억 루블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지난 8월, 에너지 수출이 급감하면서 3,600억 루블(59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여 2022년 예산 흑자는 거의 증발했다. 이로써 올해 예산 총액은 1,370억 루블의 흑자로 감소했다고 한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CBS 뉴스의 '60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푸틴이 생화학무기나 핵무기의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어떤 말을 하겠냐?" 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는 "절대, 절대로 하지 말아라. 2차 대전 이래로의 전쟁의 국면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다.(Don't. Don't. Don't. You will change the face of war unlike anything since World War II.)"라고 답했다.#
바그너 그룹의 새로운 모병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모병 조건은 24~52세 사이 CIS 출신, HIV 음성이며 범죄자일 경우 별도의 절차가 있다고 한다.
학업과 노동을 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간 스리랑카인 7명이 러시아군에게 납치된후 강제노동에 동원됐다고 하르키우 주 경찰이 밝혔다.## 사실 18일에 이 사람들에 대한 뉴스가 있었는데, 러시아의 국영통신사인 RIA 노보스티에서 텔레그램으로 우크라이나군이 스리랑카인 7명을 납치해서 이들은 선동에 써먹을 수 있다고 올렸었다. ##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업인 에네르호아톰은 오늘 이른 시간에 러시아군이 미콜라이우 방면의 남부 원자력발전소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큰 피해가 있다는 보고는 없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전사자가 총 10만명 이상인 반면 자국의 전사자는 5천 937명 뿐이라 발표했다.#
<rowcolor=#fff> 09.2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8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9월 20일,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지역 관계자들은 러시아 연방 가입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주민투표는 2022년 2월 21일, 러시아 두마(ду́ма)가 공식적으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긴박함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두려움과 공식적으로 러시아의 일부가 됐을 때의 더 큰 안보가 유지될 거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군은 인력난을 계속 겪고 있는 중이다. 러시아 두마는 2022년 9월 20일, 표결을 통해 병역의무 불이행에 대한 처벌을 연장하는 법안을 수정했다. 이는 탈영이나 거부 횟수를 제한하여 즉각적인 압력을 어느 정도 완화하기 위한 의도일 것이다.
러시아 민간인 및 군 지도부는 지난 2주 동안 상당한 압박에 직면했다. 이러한 새로운 조치들은 대중의 비판으로 인해 제기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러시아 전략의 추가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푸틴은 러시아가 더 많은 전투력을 창출하기 위해 전쟁도 아니고, 국가 위기도 아니라는 허구를 훼손함으로써 더 큰 정치적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2022년 9월 21일과 22일, 러시아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나 비슷한 무기를 사용해 시베르스키 도네츠 강에 있는 페체니히 댐을 공격했다. 이는 2022년 9월 15일 우크라이나 중부 크리브이 근처에 있는 카라추니브스케 댐에 대한 공격에 이어 발생한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두 강을 따라 하류로 진군하고 있다. 러시아 지휘관들은 작전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점점 걱정하게 되면서, 아마도 우크라이나군의 건널목을 범람시키기 위해 댐의 수문을 공격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댐과 전투지역 사이의 거리가 꽤 상당하여, 이번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의 작전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가 DW와 인터뷰를 가졌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포로셴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의 러시아 편입에 관한 국민투표에 대해: 이것은 '주민투표'가 아니라 '러시아의 권모술수(trick)'에 가깝다. 주민투표를 48시간 만에 뚝딱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내 재임기에 2014년 크림 위기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우크라이나) 헌법재판소가 이 투표를 위헌으로 선고할 것이라 자신한다.
푸틴의 핵 협박에 대해: 푸틴은 미치광이(crazy maniac)다. 그는 핵을 비롯한 다양한 협박을 이용한다. 우크라이나는 1994년 부다페스트 각서를 통해 핵무기를 포기했다. 그렇기에 핵 보유국들이 러시아가 핵 공격을 할 경우 '신속하고 결정적인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공동으로 선언해야 한다. 푸틴에 대해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약하게 굴면, 그는 갈 데까지 간다. 그는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기에 그를 믿어서도 안 된다.
독일의 군사적 지원, 특히 전차의 지원을 거부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 더 많은 무기와 탄약을 지원한다면 평화를 향한 길이 가까워질 것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키이우는 독일제 전차들이 확실히 필요하다. 키이우를 지원함으로써 독일은 자국 안보에 투자하는 셈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리만 북쪽에서 진격을 계속해 루브스티와 로조베를 탈환하고 노보셀리우카에 진입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얼마나 진격할 수 있었는지는 불명확하지만, 카르피우카, 리드코듀브, 노베에서 전투가 보고됐다.
<rowcolor=#fff> 09.25.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하르키우 전선에서 러시아군의 Su-30SM이 격추됐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이날 동안(현지시간 24일에) 러시아군의 Su-25 1대, Su-30 2대, Su-34 1대와 무인기 5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오데사 시에서 행정부 건물이 러시아군의 이란제 자폭무인기 공격을 받았다. 1대가 요격됐지만 3대가 목표에 명중했다고 하며, 구조 작업과 화재 진압이 진행 중이다.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rowcolor=#fff> 09.2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9월 21일, 러시아 국가두마(ду́ма)의 저명한 민족주의자 의원 알렉산드르 킨슈타인은 러시아군의 부분 동원이 국가근위대(Rosgvardia, 내무군)을 포함하도록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무군은 우크라이나에서 전투와 후방 보안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현재 점령지의 합병 국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내무군의 본래 역할은 자국 내 안보와 푸틴 정권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이었으며, 우크라이나에서의 격렬한 교전에 대해서는 잘 대비하진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러시아 내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전 여론 진압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작전 임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내무군은 특히 압박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동원령으로 징발된 추가 인력은 내무군 보강을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전투에서 러시아군의 BMP 2대, 수송 트럭 2대, 차량 2대가 파괴됐다. 우크라이나군이 현장을 차량으로 지나가면서 촬영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 기자와 인터뷰하는 도중 이스라엘이 무기, 특히 아이언 돔 같은 방공 무기 지원을 일절 하지 않는 것에 충격받았다고 한다.원문 이스라엘이 조지아를 지원했다가 러시아가 하마스를 지원하는 바람에 혼쭐이 난 적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웃긴 건 이 와중에 예루살렘 포스트에선 그를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유대인 50인에 끼워넣었다는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NASAMS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rowcolor=#fff> 09.2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대부분의 서방 군대와는 달리, 러시아 군대는 전용 훈련소가 아닌 지정된 작전 부대 내의 병사들에게 낮은 수준의 초기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각 러시아 여단 내의 한 대대는 다른 두 대대가 전방에 배치될 경우 수비대로 가게 되며, 신병이나 지원병 훈련을 위한 교관 간부 역할을 하곤 한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들 3개 대대 중 상당수를 우크라이나에 배치했다.
러시아 중부 이르쿠츠크 주 우스트일림스크 시의 한 모병소에 징집된 25세 청년이 해당 모병소 지휘관에게 권총을 발포했다.# 각 언론에서는 해당 지휘관이 중상을 입었다고 하나, 현장에서 즉사했다는 검증할 수 없는 현지 증언들도 있다. 유튜브에 발포 순간이 담긴 휴대전화 영상 또한 게재됐다.(영상삭제됨) 총을 쏜 인물은 25세의 루슬란 지닌이라고 한다. #
러시아 총참모부가 공식적으로 막 동원한 인원들을 제대로 된 훈련도 없이 최전선으로 바로 투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역시 새롭게 동원된 러시아 병력이 훈련 없이 바로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동원령을 발표한 이후 러시아 곳곳에서 징집에 저항하는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남성들을 대상으로 강제 징집이 이뤄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의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에서는 18~35세 남성들의 이동이 금지됐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입대 통지를 받았다. 이들은 러시아군에 징집될 경우 목숨을 잃을 위험이 클 뿐 아니라 같은 우크라이나인끼리 총구를 겨눠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6.25 전쟁 당시 북한이 남한 주민을 강제로 인민의용군으로 징집했던 행태와 매우 유사하다. 이 때문에 점령 지역의 우크라이나 남성들은 징집을 피해 지하실로 숨거나 이동 금지령을 어기고 다른 지역으로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고, 일부는 스스로 팔을 부러뜨려 징집을 피하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고려 중이라고 NYT는 전했다. 점령지 주민들의 탈출을 지원해온 우크라이나 단체들에선 도움을 요청하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이 멜리토폴에서 합병투표에 참여하지 않거나 찬성투표를 하지 않은 주민들을 찾아가 쏴 죽이고 있다고 한다.#
OECD는 이 전쟁으로 인한 전 세계적 재산 손실이 2조 8천억 달러(한화 약 4천조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키이우 인디펜던트 기사 OECD는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에서 2.2%로 낮췄는데, 이때 손실이 상술한 금액이다. 이 수치는 1980년대 이후 전례가 없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 제79공중강습여단이 도네츠크 주 남부 솔로드케에서 러시아군의 기갑 종대를 파괴했다. 전차 1대, BMP 2대, MT-LB 1대, IMR-2 공병전차 1대가 손실됐다.#
우크라이나군 제25공수여단의 MLRS들이 리만 북쪽에 있는 젤레나 돌리나(zelena dolyna)를 포격했다.#
부차 전투에서 전사한 일리야 리트빈이 부차 시의회로부터 ‘부차 방어를 위하여’라는 상을 받았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32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9월 30일 금요일, 러시아 상하원(연방평의회, 국가두마)에서 푸틴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금요일 연설에서 푸틴은 우크라이나 점령지의 러시아 연방 편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현실적인 가능성이 존재한다. 현재 점령지에서 진행중인 국민투표는 예정대로라면 9월 27일에 끝난다.
러시아의 지도자들은 분명히 점령지의 연방 편입 발표가 '특수 군사 작전'을 정당화하여 애국적인 지원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러한 포부는 아마도 러시아의 최근 전장에서의 좌절에 대한 국내 인식의 증가와 지난주 발표된 부분적 동원에 대한 상당한 불안으로 인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1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북동부 지역(하르키우 방면)에 대한 공세 작전을 지난 며칠 동안 진행했다. 병력들은 적어도 이전의 공세 후 재정비를 진행한 지역으로부터 오스킬 강과 시베르스키도네츠 강 동부의 두 공세축선에서 천천히 전진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이전보다는 더 실질적인 방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으로 인해 러시아 연방 편입 투표를 진행 중인 루한스크 주 일부 지역을 실질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헤르손에서도 격전이 이어지고 있으며, 드니프로 강 우측(동안)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은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 러시아는 남쪽과 북쪽에서 강력한 공세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돈바스 지역 바흐무트 방면으로 연이어 진격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아마도 정치적인 압력으로 인해 다른 측면을 증강할 수 있는 병력을 공격에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군이 리만 북서부 샨드리홀로베를 탈환했다. 또 지도상으로 봤을 때 콜로댜지에서 양측간 공방전이 벌어지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rowcolor=#fff> 09.30.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유튜브 CCTV 라이브 스트리머 영상을 통해 확인되는바 금일 1시 반 기준으로 도네츠크 공항은 아직도 포격당하고 있다. 처음 전투 소식이 들려온 10일~11일 즈음부터 지금까지 사실상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산발적 형태의 포격을 때리고 있으며, 가끔 다연장로켓이나 곡사포 일제사 탄막도 떨어지고 있다. 또 며칠 전쯤부터는 기관총 발포도 시작됐다. 채널, 9월 30일 스트리밍.
자포리자 주에서 러시아군이 민간인 차량 행렬에 공격을 가해 2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5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전투부대에 대한 의료 지원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을 것이다. 일부 새로 동원된 러시아 예비군들은 여성 생리대가 가성비 좋다는 조언과 함께 본인이 써야할 전투용 응급처치 용품을 (부대에서 지급받는 것이 아니라) 각자 알아서 조달해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의료 훈련 및 응급처치 의식이 열악할 가능성이 높다. 일부 러시아군 병사들은 본인이 사용하기 위해 현대적인 서구식 전투용 토니켓(torniquet; 지혈대)를 사제로 구입했으나, 열악한 상황에서 누가 이것을 훔쳐갈까봐 응급처치 키트를 동봉된 벨크로가 아닌 케이블 타이로 본인의 장구에 묶어놓는 경우가 있다. 만약 전장에서 치명적 출혈이 발생할 경우 이렇게 고정되어 있는 응급처치 키트를 (즉시 뜯어) 지혈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할 것이다.
러시아군의 처참한 의료 상황은 병사들의 자신감과 사기를 저하시키고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고 있는 많은 러시아 부대에서 공세 작전을 수행할 의지를 꺾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A] 우크라이나의 아르한겔스케의 최종 점령은 2022년 10월 3일이다. #영어#한국어[2] 이 때문에 논란이 있자 영상을 올린 본인이 댓글로 자신은 국제군단 소속이 아니며 2012년에 우크라이나로 왔다고 밝혔다. 유로마이단 혁명이나 돈바스 전쟁이 있기도 전에 우크라이나로 간 것.[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