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측과 우크라이나 측 양쪽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이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혹은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이 문서에서 올라온 정보들 중에서는 출처 표기가 없는 것도 있으며 이런 것은 가짜뉴스일 수 있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트위터발 정보가 아닌 경우 쉽게 사실로 믿기 어려우며,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들([검증됨]이 부착된 서술)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가 어렵다. 심지어 AP통신, CNN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실제로 즈미이니 섬 전투처럼 우크라이나군이 전멸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 커뮤니티에 퍼진 뒤 며칠 뒤에 사실은 항복해서 생존하여 있다는 식으로 정정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특히 BBC, CNN, DW 등 서방 언론을 사칭한 조작된 친러 성향의 게시물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오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러시아는 가짜뉴스를 살포해 다양한 국제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짜 뉴스가 성행하고 있으며 BBC, CNN, 그리고 다른 뉴스 매체에서 온 것처럼 가장한 가짜 비디오, 보고서, 트윗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왔고, 일부는 많이 공유됐다.
이것의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으며 러시아의 허위사실 공표 전쟁을 방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들의 두 번째 목표는 (서방)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이 리만을 탈환했다.## 도심 내부에서 혹시 모를 러시아군 잔당을 소탕하는 작전이 진행중이다. #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은 차량 7대의 민간 수송대가 하르키우주의 쿠퍈스크 지역에서 발견됐으며 임산부와 어린이 13명을 포함하여 24명이 사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1일, 며칠 내로 독일이 우크라이나에게 대공 방어 시스템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헤르손 부근에서 해군기뢰 + UR-77 도폭 파이프(추정)가 깔려 있는 러시아군 참호가 관측됐다. 우크라이나군을 대상으로 IED 공격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불교계가 전쟁에 대한 의견 차이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투바·부랴트 불교의 수장은 전쟁에 찬성하여 크렘린에도 초청받고 친푸틴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칼미크 불교의 수장은 전쟁에 반대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법회를 여는 등 푸틴을 비판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 3월 이후 양측 불교계 간 교류는 아예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아이러니한 건 양측 불교 수장 모두 달라이 라마 14세가 임명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리만 수복에 대한 평가와 러시아군에 대한 도발의 의미를 담아 '이지움 2.0 훈련에 협력한 러시아 국방부에 감사를 표한다. 리만에 배치된 러시아군은 시체 가방이나 포로로 재배치됐다. 우리쪽에서 물어볼 게 있는데, 한 번 더 해보겠는가?'란 트윗을 남겼다.#
람잔 카디로프가 알렉산드르 라핀 상장의 무능을 성토하는 글을 SNS에 올린데 이어,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직설적인 표현이 지나치지만 전체 맥락에는 동의한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렸고, 라핀 상장을 옹호하는 자가 이를 반박하는 글을 올리는 등, 리만에서의 패배 결과를 두고 서로 책임전가를 해가며 비난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리만에서의 패배에 대해 러시아군 공식 브리핑에서 이고르 코나셴코프는 '우크라이나군의 포위 위험 때문에 리만의 주둔지에서 좀 더 유리한 곳으로 퇴각했다'는 식으로 변명하며 러시아판 대본영발표를 이어갔다.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32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10월 1일, 도네츠크주 리만에 주둔하던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이 진격함에 따라 철수했다. 리만은 러시아 서부 및 중부 군사 구역의 몇없는 병력과 자발적으로 동원된 예비군 파견대에 의해 겨우 방어되고 있었던 것 같다. 이 부대는 러시아군이 장악하고 있는 유일한 퇴로를 따라 철수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이다.
전략적으로 봤을 때, 리만은 러시아가 방어 강화를 시도한 시베르스키도네츠 강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들과 연결되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또한 해당 지역은 러시아가 '해방'을 목표로 하고 불법적인 합병을 시도한 도네츠크주에 속해 있어서, 이를 감안했을 때 러시아군의 리만 철수는 상당한 정치적 좌절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번 철수로 러시아 고위 관리들의 군 지도부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러시아군이 불법적으로 점령한 영토를 여기서 더 잃어버린다면, 대중의 비난 강도를 높이고 고위 지휘관들에 대한 압력을 증가시킬 것이 거의 확실하다.
[검증 필요 → 검증됨] 우크라이나군이 보로바 마을을 탈환했다는 소식이 있다.#검증됨GEOINT 컨펌
[검증 필요 → 검증됨]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주 미하일리우카 마을을 탈환했다.#GEOINT 컨펌
<rowcolor=#fff> 10.0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3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9월 29일, 푸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21일에 발표한 '부분 동원령'에 대해 연설했다. 그는 '이 동원령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우리는 실수를 조속히 시정하고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푸틴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문제를 인정한 것은 동원령 시행 첫 주 간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방 관리들은 이 동원령의 정확한 범위와 법적 근거에 대해 잘 알지 못할 것이며, 이들은 동원령 범위 대상이 아닌 일부 인원들을 포함시키기까지 했다.
예비군들이 임시 수용소에 계속해서 징집됨에 따라, 러시아 관리들은 훈련을 제공하고 새로운 부대를 이끌 장교들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이란제 드론 모하예르-6(Mohajer-6)가 우크라이나측에 노획됐다. 친우크라이나 성향 트위터 유저 'Ukraine Battle Map'는 우크라이나군의 우수한 재밍 전자전 능력으로 온전한 상태로 획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해당 기체는 9월 24일에 흑해상에서 격추되어 인양된 바 있다.인양 당시 영상
2022년 3월에 방송 도중에 반전시위를 가졌던 마리아 오브시아니코바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재판에 앞서서 신변을 확보하러 그녀의 저택에 쳐들어 갔는데, 그 전에 다행히 11살 딸과 함께 피신했으며 현재 소재는 불명이다.#
<rowcolor=#fff> 10.0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9월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만명의 징집병을 훈련할 목표로 정기 가을 징집 주기를 위한 명령에 서명했다. 이 징집병들은 법적으로 러시아 외부에 배치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 징집령은 2022년 9월 21일에 선포한 동원령으로 징집된 인원들과는 별개의 일이다.
이 징집 주기는 평년보다 1개월 늦은 2022년 11월 1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징집 주기의 늦은 시작은 대규모의 새로이 징집된 인원들을 훈련시키고 장비 착용하게 하는 러시아의 능력에 대해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동원병과 징집병에 대한 숙식, 훈련, 장비착용, 그리고 배치 문제는 매우 크다. 러시아 행정부와 군수 시스템에 있는 결함들은 지속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노력을 약화시킬 것이다.
[검증 필요 → 거짓] 한 친러 오신트 계정이 우크라이나군이 미콜라이우주 스니후리우카를 탈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에 의하면 아직 스니후리우카는 함락되지 않았다고 하며#, 러시아 장교들이 병사들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소문도 있어 거짓일 확률이 높다.##
[검증 필요] 헤르손 전선의 러시아군이 방어선을 베리슬라우(Beryslav) 인근으로 후퇴시켰다고 한다.##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트랙터가 마지막 러시아군 전차를 견인할 때까지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폴란드 총리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는 푸틴의 전쟁이 아닌 러시아의 전쟁이며, 전쟁은 러시아의 핵심 이념과 전통의 결과라고 말했다.##
<rowcolor=#fff> 10.0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9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미 해군이 최신형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 함(艦)을 유럽 권역에 배치시켰다. # 서서히 핵무기 사용 위협을 가하고 있는 푸틴을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크레민나 북쪽의 크라스노리첸스케(Krasnoritshens'ke)를 공격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알렉산드르 부르코프 러시아 옴스크 주지사는 동원된 시민들에게 지불할 돈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옴스크주의 예산 적자가 130억 루블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부르코프는 동원 전 고용됐던 회사에 부담을 전가할 것을 제안하고, 동원된 사람에게 한 달 급여와 동일한 금액을 지불하도록 "권장"했다.##
람잔 카디로프가 국가근위대 상장 계급을 수여받았다.## 일각에서는 중장 계급이면서 엄연히 상관인 알렉산드르 라핀 상장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하극상을 저지르고도 전구 사령관 보직을 맡을 수 있는 상장 계급을 수여받은 것 자체가, 그만큼 람잔의 영향이 커졌음을 의미함과 동시에 라핀의 사퇴를 종용하는 무언의 암시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있다.#
카자흐스탄은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의 발언에 대한 항의로 알렉세이 보르다프킨 카자흐스탄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치할 예정이다.##
친러 밀블로거인 Rybar는 아랍 출신 용병들이 스타로빌스크 방면 강화를 위해 도착했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의용군인 로리 메이슨(Rory Mason)이 하르키우 전선에서 전투 중 전사했다고 한다.#
[검증 필요] 도네츠크 지역에서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정규군 중령을 사살했다는 소식이 있다.##
도네츠크주 리만에서 러시아군은 퇴각할 때, 전사자들의 시신을 수습하지 않고 방치한 채 도망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틀 전 우크라이나군에게 포로로 잡힌 부상당한 러시아 군인의 영상이 올라왔다. 러시아군의 야전 의료 수준이 어찌나 열악한지, 고작 팔에 입은 찰과상에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모습이었다.## 해당 포로의 근황이 공개됐다.##
<rowcolor=#fff> 10.0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8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우크라이나군은 2022년 10월 2일, 헤르손주에서 새로운 공세를 시작했다. 이들은 남쪽으로 진군하여 전선을 최대 20km 가량 더 밀면서 주로 인훌레츠강 동부와 드니프로강 서부를 따라 일부 이점을 얻었지만, 아직까지 러시아의 주요 방어 진지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
러시아군은 대개 교전을 중지하고 철수했으며, 러시아 지휘관들은 노바 카호우카(Nova Kakhovka; Нова Каховка)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가장 시급한 우려 중 하나로 보고 있는 듯 하다. 이 지역에서 드니프로강을 가로지르는 훼손된 도강지점은 러시아군이 병력을 재보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경로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러시아는 '군사적 관점에서의 이득은 드니프로강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여 헤르손주의 나머지 지역 방어를 견고히 하는 것'과 '정치적 관점에서의 이득은 현재 위치를 사수하는 것'이라는 두 갈래의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러시아제 kolpak20 헬멧은 1940년에 개발된 SSh-40 헬멧에 발포고무스킨을 씌운 것임이 드러났다.##
러시아는 재외국민에 대해 병역면제를 발표했으나, 재외국민 본인이 병무청에 '직접' 출두해서 서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때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친러 정당에 몸담았던 하르키우 시의 전 시장 미하일로 도브킨이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하여 싸우고 있다고 한다.##
아르메니아의 친파시냔 정치인인 아르멘 그리고랸은 아르메니아 정부가 러시아군 기지의 철수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손상되어 버려진 러시아군 BMP-2 2대가 발견됐다. 예비 부품용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를 탈출한 러시아 공수군 병사가 회고록을 11월에 출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가는 올해 34세의 전직 러시아 연방 공수군 병사 파벨 필라티예프(Pavel Filatyev)로, 2달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참전했으며, 참전 당시 제56근위공수연대 소속이었다. 그는 헤르손 전선에 투입됐다가 미콜라이우 방면에서 부상을 입은 후 전쟁에 대해 환멸을 느꼈다고 한다.###
헤르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차량행렬을 공격해 5대의 BTR-70, 1대의 BTR-80을 파괴 혹은 노획했다고 한다.##
미국 시민의 73%는 러시아의 핵협박에도 우크라이나 지원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
러시아 전차 운용병 3명의 구성이 조종수 - VDV, 전차장 - 바그너 그룹 용병, 포수 - 루한스크 반군 동원병인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국가두마 의원이자 전 러시아 남부 사령관인 안드레이 구룰료프는 러시아 선동가인 알렉산드르 솔로비예프의 방송에 출연하여 우크라이나의 목표는 푸틴의 생일에 대규모 공세를 펼쳐서 푸틴을 망신시키는 데에 있으며, 곧 추가 동원령이 발동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르키우 전선에서 러시아군 부상병이 우크라이나군에게 자신한테 총을 쏴달라고 말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우리는 너희와 다르다"고 말하면서 위협 사격만 한 뒤 포로로 잡는 영상이 올라왔다.#
바그너 그룹이 동원한 죄수 중 일부가 헤르손 전선에서 탈출해 무장 조직을 만들고, 다수의 차량을 약탈해 크림 반도 방향으로 도주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도네츠크 전선에 죄수 출신 동원병 약 500명이 도착했는데, 군 당국에게 핸드폰을 압수당하고 있다고 한다. 바그너 그룹에 이어 러시아 정규군도 죄수부대를 운용하는 듯 하다.####
<rowcolor=#fff> 10.0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5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노획된 러시아군의 장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군사 장비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이래 최소 440대의 러시아 주력 전차와 약 650대의 기타 장갑차를 노획했다. 현재 배치된 우크라이나 전차 부대의 절반 이상이 노획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는 듯 하다.
러시아군은 철수하거나 항복하기 전 장비들을 파괴하지 못해 노획을 허용했으며, 이는 그들의 훈련 상태와 전투 규율이 열악하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 여러 방면에서 러시아군 진형이 큰 압박을 받고 있고, 병력의 사기도 점점 더 저하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중무기를 잃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검증 필요]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군사 경험이 전무한 한 여성에게 부분 동원령 징집장이 발송됐다.# 단순한 전산 오류인지 불분명한 상태이다.
러시아 철강업체 세베르스탈의 대주주인 알렉세이 모르다쇼프가 소유한 5억 달러(약 7천억 원) 상당의 호화 요트 '노르'(Nord)가 홍콩 빅토리아 항구에 도착했다.#
[검증 필요 → 검증됨] 우크라이나군이 루한스크주 마키이우카(Makiivka; Макіївка)를 부분 탈환했다.##GEOINT 컨펌
러시아 국방부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국방연구원이며, 현재 오슬로 평화연구소 소속인 파벨 바예프는 '러시아의 전술핵무기는 약 2천여 개로 12곳에 분산보관되어 있으며, 저장된 대부분의 탄두가 매우 오래되어 정상 작동할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구형 탄두가 신형 미사일인 이스칸다르나 킨잘에 호환 장착이 될지도 확실하지 않다. 분명히 푸틴도 자신이 보유한 전술핵탄두가 제대로 작동할지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라는 평가를 내렸다.##
포로로 잡힌 한 러시아 군인은 월드 오브 탱크에 과금 거래를 너무 많이 해 빚을 졌고, 그것을 갚기 위해 입대하여 참전했다가 포로로 잡혔다고 한다.##
10월 초 노보시비르스크 고등사령부 기지에 머물고 있는 예비역 군인 8,000명 중 군복을 제공받은 인원은 절반도 채 되지 않았으며, 지정된 인원에게는 야전 유니폼과 신발만 지급된다고 한다. 나머지 장비는 자비로 구입하거나 인도적 지원으로 현지 당국에서 구해야 한다고 한다. 한편 도네츠크 반군 점령지인 호를리우카 시의 일부 지역에서 동원을 피하는 남성들은 계속해서 신원이 파악되고 구금되어, 사상자를 대체하기 위해 제1군단의 부대에 강제로 보내진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8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2주동안 러시아군의 지속적인 전장에서의 차질과 더불어 러시아 시스템 안에서의 점점 더 다양한 구성원들이 러시아 국방부의 지도력에 대해한 비판에 가담하고 있다. 비판하는 자들에는 람잔 카디로프, 민간 군사 기업 바그너 그룹 소유주인 예브게니 프리고진, 국가공인 TV 출연자들, 대중 스타들, 그리고 초국수주의적인 군사 블로거들이 있는 매우 목소리를 내는 커뮤니티가 포함되어 있다.
람잔 카디노프와 예브게니 프리고진 둘 다 전쟁 지지 연합의 비공식적인 명목상 최고 지도자로 인식되는 듯 하다. 둘 다 전장에서의 체첸 공화국 및 바그너 그룹 전투원을 상당수 배치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신뢰를 얻고 있다.
[검증 필요 → 거짓] 크림 대교를 탄도 미사일이나 로켓으로 타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추측과 영상이 올라왔다.#, # 공식 CCTV상으론 폭발하는 빛이 트럭이 아닌 윗 부분이라는걸 지적하고 있다. 즉, 미사일이 90도 각도로 떨어진 거라는 것이다. 그러나 영상 내 특수 효과로 추정되는 모습이 있다는 점, 각도가 안 맞다는 점, 폭발 영향권이 실제 사진과 다르다는 점 등 여러 조작 요소가 있어 가짜 영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에스토니아 총리 카야 칼라스는 러시아 동원령을 피해 에스토니아에 망명신청하는 러시아인들의 망명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크림 대교는 재개통되긴 했지만, 30분에 10대의 차량만 통과할 수 있도록 제한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0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10월 8일 이른 아침에 일어난 폭발이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와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을 연결하는 도로 및 철도 교량인 케르치 해협 대교에 피해를 주었다.
네 개 차선 중 두 개 차선이 여러 곳에서 250m 정도 무너져 내렸다. 나머지 두 개 차선을 통한 차량 통행은 거의 재개된 것으로 보이지만, 수송능력은 심각하게 저하될 것이다.
철로 교량에 가해진 피해 정도는 불확실하지만, 이러한 교량의 수송능력에 주는 심각한 혼란은 우크라이나 남부에 주둔한 부대를 유지하기 위한 러시아의 저하된 역량에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로는 2020년 6월 화물 운송 전용으로만 개통됐으나, 우크라이나 침공 간에 남부전선으로 기갑차량을 이동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제공해왔다.
이 사건은 푸틴에게 매우 가까이 와닿을 것이다. 푸틴의 70세 생일 불과 몇시간 뒤에 폭발이 일어났고, 그가 개인적으로 공사에 지원을 주고, 직접 개통했으며, 대교의 공사 계약자는 푸틴의 어린시절 친구였던 아카디 로텐버그이다. 최근 몇 달 동안 푸틴의 전 경호원이자 현 러시아 국가근위대 사령관인 빅토르 졸라토프는 크림 대교의 안전에 대해 대중적인 확신을 제공해왔다.
키이우 타라스 세브쳰코 대학 근처에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이 가해졌다. 며칠 전에 있었던 크림 대교 붕괴 사건에 대한 보복 공격인 것으로 보이며, 푸틴 또한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 드니프로, 오데사도 광범위 공습이 보고됐다.## 키이우 외곽 지토미르, 오부키흐도 폭발이 발생했다.## 흐멜니츠키에도 폭발이 발생하고 및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리비우에 미사일 다수 착탄이 보고됐다.## 키이우에서 민간인 사상자들이 보고되고 있다.## 8대의 Tu-95가 카스피 해 상공에 있었는데, 이들의 소행인 듯 하다.## 폭격에 이용된 건 Kh-22 대함 미사일, Kh-101 ALCM임이 확인됐다.####
러시아군은 이번 공습에서 Kh-101, Kh-555,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이스칸다르-M, S-300 지대공미사일과 자폭 드론을 합하여 총 83개의 미사일과 17개의 이란제 드론을 발사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미사일 45발과 이란제 드론 9개를 격추했다고 한다. 공격 주도자는 최근 우크라이나 방면 사령관으로 임명된 세르게이 수로비킨의 소행으로 추정 중이라고 한다.##
보단 아우레스쿠 루마니아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키이우를 공습하는 동안 미사일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 주재 루마니아 대사관에서 850m 떨어진 곳에서 폭발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대사관 직원들은 사상자가 없었다고 한다.##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키이우 폭격에 대응해 브랸스크 주, 쿠르스크 주, 벨고로드 주, 야로슬라블 주 등지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리만에서 격추된 Su-34의 잔해를 트럭에 싣고 가는 장면이 촬영됐다.##
[검증 필요] 세르게이 수로비킨 신임 총사령관이 핵무기를 제외한 사용 가능한 모든 무기에 대해,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의 승인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한다.##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이 있는 와중에 러시아군은 루한스크 주 크레민나, 자포리자 주 오리히브-훌리아이폴 방면에서 반격을 시도했으나, 우크라이나군에게 막혀서 본래 위치로 돌아갔고, 일부 부대는 재편성을 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우러 양국 간 포로 교환이 이루어져 포로였던 우크라이나군 32명이 석방되고 전사한 이스라엘 의용군의 시신이 반환됐다.#
닛산 자동차는 러시아 국영기업에 러시아 내 사업을 1유로(0.97달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 공산당의 당수 겐나디 주가노프의 손자이자 모스크바 시 두마 부의장인 레오니트 주가노프가 갑자기 체포됐다. 표면상 이유는 주유소에서 기름값 2,800루블을 안 내고 도망쳐서이나, 본인의 증언에 의하면 분명 계산대에 카드를 삽입했고, 차를 끌고 떠날 때 직원들도 아무 말 안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떠나자마자 부리나케 경찰들이 쫓아와 도로 한복판에서 체포당했다고 한다. 겐나디 주가노프 본인도 격분하여 크렘린의 도발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희한한 건 겐나디 주가노프는 찬전파라는 것이다.
크렘린은 비밀리에 '당신은 크림 반도를 빼앗긴 후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항하여 전쟁을 지속할 의향이 있습니까?' 란 주제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조사는 10월 안으로 크렘린에 보고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예비 데이터에 의하면 크림 반도 주민들은 동원령에도 찬성하지 않고 전쟁 지속에도 부정적이라고 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를 추적하는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분의 2(65%)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러시아 영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 전쟁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고, 58%는 우리가 러시아와 핵전쟁으로 치닫고 있다고 우려했다. 올해 초(4월 말 64% vs 69%)보다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답하는 미국인이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미국인(66%)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을 계속 지지하고 있긴 하나 이는 4월 말(73%)보다 7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또한, 4월 말에 비해,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를 계속 제공하는 것을 옹호하는 후보(4월 말 69% 대 76%)나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지하는 후보(72% 대 78%)를 지지할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미국인의 73%는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러제재에 동참하지 않은 헝가리와 세르비아는 러시아산 원유를 공급받기 위해 가스관을 증설하기로 합의했다. 중간 경유지인 크로아티아는 가스를 받지 못한다.#
모스크바에서는 보안 요원들이 노숙자와 궁핍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 센터와 노동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호스텔에서 남성들을 군 입대 센터로 데려갔다고 한다.##
러시아 연방 정보국(SVR) 국장 세르게이 나리슈킨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술, 전략 정보 수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보시비르스크 주 의회의 전직 의원이자 공산당 콜리반스키 지구 제 1서기인 알렉세이 아스타티예프가 동원됐다. 22년 8월까지 현직 주의회 의원이었는데, 자꾸 정부에 반기를 드니까 통합 러시아 의원들이 석연찮은 혐의로 제명시켜버렸다. 그리고 2달 뒤 주 의회의사당 한복판까지 들어와서 대놓고 납치해서 끌고 갔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41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러시아군은 이란제 무인기들을 2022년 팔월 경부터 실전 배치했으며, 그 중에는 자폭 드론 샤헤드-136도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는 10월 10일 경 감행한 대규모 공습에 샤헤드 자폭 드론도 사용했다. 이전에,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춍 86기의 샤헤드-136을 발사했으며 그 중 60%는 격추됐다고 발표했다.
이 UAV는 느리고 저고도를 날고 있어 홀로 날고 있을 경우 재래식 대공 시스템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러시아군은 여러 UAV를 동시에 날려 공격했고 성과를 거뒀을 현실적인 가능성이 존재한다.
독일의 정보 보안국 국장 아르네 쉔봄이 러시아의 스파이로 밝혀진 전말이 공개됐는데, 이 자와 관련된 IT 보안회사 Protelion이 전 KGB 장교였던 안드레이 차스차에프가 1991년에 설립한 회사 Infotecs의 산하 법인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동원된 전 러시아군 수석 하사관인 알렉세이 오스타샤노프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지원을 위해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우크라이나 경계로 갔다가 전사했다는 통지서를 러시아 무르만스크에 사는 그의 아내가 받았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총사령관 발레리 잘루즈니는 지난 48시간 동안 이란제 자폭 드론 11개 중 9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러시아군은 1980년대에 만들어진 소련제 R-159M 무전기를 지급받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에 수백억달러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가 약화되는 조짐이 있다.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해 의회를 장악하면 이같은 분열은 한층 커질 것이다. 퓨 리서치 센터 여론 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패배를 극도로 또는 크게 우려하는 미국인들이 지난 3월 응답자의 55%에서 지난달 38%로 줄었다. 공화당 지지자들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과도하게 지원한다고 답한 사람이 32%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 3월보다 9%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
미국 보수 진영의 연례 최대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는 지난달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선물 세례"를 중단하라는 글을 올렸다가 러시아의 주장과 유사한 표현이 논란이 되자 삭제하고 "우리는 푸틴에게 맞서야 하지만 미국 납세자들이 비용의 상당 부분을 부담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낸 적이 있는데 친러적인 성향이 강한 트럼프와 그 지지를 받는 의원들이 중간선거에서 대거 당선되면 지원이 약화될 가능성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걱정하고 있다고 WP가 보도했다#
유럽의 대표적인 친러 극우 정치인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지도자로 치켜세우는 발언을 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멜닉 대사의 꺼지라는 답글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에서의 스타링크 사용 가능 요청을 거부했다. 사실 일전에 그는 크림 반도는 러시아 영토라 주장하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는데, 친우크라이나 여론과 정부 관계자로부터 각종 험한 말이나 비아냥을 듣자 자괴감 혹은 홧김에 저지른 행동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네덜란드가 1450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 규모의 방공미사일 자산을 우크라이나에 공여한다.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은 트위터에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만 한다는 성명을 게시했다.#
첼랴빈스크에서 동원병이 마약 중독으로 사망하고, 같이 마약을 하던 동료는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알렉세이 밀러 가즈프롬 CEO는, '비록 유럽이 91%의 가스를 미리 저장했지만, 올 겨울 중 1주일에서 5일 정도는 비정상적으로 추워질 것이고 가장 비관적인 전망에 따르면 내년 3월 정도면 유럽의 가스 비축량이 3%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다. 유럽은 하루 약 8억 입방 미터의 가스가 부족할 것이며, 그 때는 모든 유럽의 가정과 기업이 겨울에 얼어붙어버릴 것이다.' 라고 발언했다.##
독일 작센 주 라이프치히에서 반우크라이나 시위가 열렸고, 시위대들이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언어폭력을 가한 게 확인됐다.##
스웨덴 자폭 IED 전문가 Hugo Kaaman은, 비료이자 폭발물 재료로 쓰이는 질산암모늄이 크림 대교 붕괴 사건의 원인일 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가들도 동원령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고용주가 군대에 동원되면 군인이고 공무원이므로 당연히 사업은 못하지만, '동원령에 적극 협조하면' 특별히 사업 계속하게 해줄 수 있다는 법안이라고 한다.##
FSB는 우크라이나에서 고위 장교들의 가족들의 대피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크림 반도에서도 FSB 고위 장교와 가족들은 러시아 영토로 대피할 경로를 배정받았으며, 또한 괴뢰 지역 지도자 및 군사 지도자들도 우크라이나 내부 불법 점령 영토에서 떠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러시아 국가두마 의원인 안드레이 구룰료프가 시베리아에 위치한 제103기갑정비공장을 방문했고, 향후 3년 동안 800여 대의 T-62의 재생을 하는 계획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테러지원국 지정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테러국가로 선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원된 러시아 19세 남성이 우크라이나 핫라인에 연락해 투항했다고 한다. 얼굴까지 스스로 공개한 이상 러시아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할 듯 하고, 우크라이나에 눌러살 생각인 듯 하다.##
빈니차 상공에서 샤헤드-136을 요격하던 우크라이나군 MiG-29가 추락했다. 조종사는 5대의 샤헤드 드론을 격추했으며, 어제 공습에서는 2대의 순항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한다. 조종사는 다행히 탈출해서 무사히 구조됐다.## 해당 조종사인 바딤 보로실로우 소령은 훗날 12월 5일에 우크라이나의 영웅 칭호를 수여받는다.#(부상당해 피범벅인 상태의 사진 주의)
하르키우 방면에서 러시아군 동원병 포로 5명이 잡혔는데, 러시아군은 물도, 음식도 안 주고 명령도 내리지 않았으며, 그저 위치 사수 명령만 내렸다고 한다.##
러시아의 최고 샤먼인 Dopphun-ool Kara-ool Tyulyushevich는 우크라이나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파견된 러시아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의식을 다른 샤먼과 함께 수행했다고 한다.#
개전 초 하르키우 전선에서 러시아군에게 노획됐던 우크라이나군의 MAZ-6317 코자크를 하르키우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다시 노획했다.##
프랑스가 크로탈 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및 세자르 자주포 6문을 우크라이나에 인도할 예정이다.##
1980년대 초반 생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여군이 우크라이나군에게 포로로 잡혔다. 그런데 러시아 동원령 선포(2022년 9월 21일 발표 및 실행일) 일자와 이 여성이 남편대신 자원해서 온 날짜가 1달 간격의 차이가 나서 그 전부터 비밀 동원령이 있었다는 것이 거의 사실로 드러났다.##
러시아에서 변호사 직종은 동원 연기를 거부당했고, 예정대로 일반병으로 징집 예정이라고 한다. 모스크바의 변호사 Andrei Parshin은 군 경력도 없는데 포병으로 소집돼서 납치되듯 끌려갔다고 하며, 변호사들이 징집될 경우 그들이 변호를 담당하고 있던, 미달사유가 있음에도 동원당한 동원병들도 변호를 못 받아 같이 끌려간다고 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의료 종사자들의 출국이 금지됐다는데, 향후 의무병으로 보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대러제재 이후 수입대체 전략의 일환으로 대출받은 상위 10개 업체 중 하나인 LLC Chimes의 사장이 횡령으로 구속됐다. 항공기에 들어가는 분말 조성물의 수입 대체 및 생산을 위해 50억 원 이상을 지원했는데, 발트 해 국가 어딘가로 빼돌리고 물건은 만들지도 않았다고 한다. 원래 물건은 2018년에 나와야 했는데 4년간 감사 한 번을 안하고 2022년 1월에 해당 회사가 파산했을 때도 조사 안 하다가, 10월이 되어서야 불구속으로 수사했다고 한다.##
헤르손 전선에서 러시아군 동원병들이 장교를 프래깅하고 항복했다고 한다. 그들은 훈련과 장비 없이 전선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지역 중 하나로 이동했고, 마지막까지 위치를 사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들은 최소한의 훈련과 장비를 받는 것에 대해 그들의 지휘관과 협상하려고 했으나, 지휘관은 이를 거부했고, 결과적으로 그는 살해됐으며 동원병들은 항복했다고 한다.##
한 러시아 정교회 사제가 미사 시간에 신자들에게 '영적 동원령'에 대해 설교를 하면서, '핵폭탄이 떨어지면 당신들은 중심부로 가야 한다. 그래야 모든게 빨리 끝날 것이다.' '동원령을 비난하는 자들은 그 입을 다물어야 한다.' 는 말을 했다.##
우크라이나 길레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유라 케르파텐코가 러시아군에게 살해당했다. 러시아에 의해 만들어진 '헤르손 필하모닉'에서 일하기 싫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바그너 그룹은 바그너 그룹 소속으로 참전해 전쟁터에서 팔다리를 잃은 죄수들에게 사면장을 전달하는 것을 선전했다.## 저 중 한 명은 판사를 불쏘시개와 덤벨로 구타해 살해한 혐의로 23년 형을 선고받았던 스타니슬라프 보그다노프라는 중범죄자로, 6개월 동안 참전하는 대가로 사면령을 받는 조건으로 투입됐다고 한다. 부상으로 다리 하나를 잃고 포로가 됐다고 한다.##
현지 시간 오전 미콜라이우 시가 러시아군 미사일에 공격을 당했다. 미콜라이우 시 체육학교, 주거용 건물, 셔틀 정류장 건물이 타격을 입었다고 하며, 현재 1명이 구조되고 잔해 아래에 깔린 7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올렉시 다닐로우는 러시아는 고정밀 미사일 수량이 개전 대비 25 - 28%만 남아있으며, 소련제 미사일들은 고정밀 미사일보다 수량은 많이 있지만 전쟁 초기와 비교하면 훨씬 적은 양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 한티-만시 자치구 출신 동원병들이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촬영자는 군화도 없어 양말 차림으로 다니고, 야전 텐트에 조그만 난로 1개가 전부라 텐트 인원의 절반이 감기에 걸리는 등 생활이 열악하다고 전했다. 때문에 병사들은 매트리스나 난로 듯 필요한 것들을 주변에서 훔쳐서 장만한다고 한다.###
군사위원 세묜 페고프(Semyon Pegov)는 러시아 국방부가 SVO와 국방부의 활동을 불신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채널과 언론인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목록엔 친러 밀블로거인 Rybar와 종군기자 역할인 워곤조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프라밀라 패튼 유엔 특사는 러시아군이 군사 전략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드루즈바(Druzhba) 송유관 사고 배후가 러시아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사복 경찰 요원들이 집 출구에서 동원 대상자들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벨라루스 야당 지도자인 스뱌틀라나 치하노우스카야는 벨라루스의 독재자 루카셴코는 너무 약해졌기 때문에 루카셴코의 명령으로 벨라루스 군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됐을 때, 그의 명령에 따라서 전투를 할지 의문이며, 푸틴은 그 이유 때문에 벨라루스 군대를 소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여전히 300대 가량의 이란제 자폭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칸다르 탄도미사일과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1844기 중 1235기를 사용해 609기만 남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정치학자 스타니슬라프 벨코프스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5년까지 버티기를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이 되면, 우크라이나에게 지원을 중단하고 푸틴과 직접 실질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라고 한다.## 올렉시 아레스토비치도 동일한 내용을 언급했다.##
러시아군 제126해안경비여단 예하 부대가 민수용 차라도 지원해달라고 호소했다. 인원은 80명인데 장갑차는 11대 중 단 1대만 남았다고 한다. 이 영상이 녹음된 후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에 대한 비판적 태도로 유명한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 부대에 민용차 여러 대를 인계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을 비난하다 결국 이고르 스트렐코프와 그레이존도 러시아 국방부의 조사대상에 올라왔다고 한다.##
전직 러시아 군인은 지금 상태의 러시아군은 전장에서 10분~15분만 생존하고 죽는다고 밝히는 영상이 올라왔다.#
마이클 매케이가 바흐무트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힘든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과 관련해 독일이 자국의 이익을 버리고 나토의 편에 서는건 실수였다고 주장했다.##
어젯 밤 러시아군이 하르키우를 향해 발사된 미사일 2발이 벨고로드 발전소를 타격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국제공항 활주로 북쪽 무라베이니크(Муравейник) 참호를 재탈환했다고 한다.##
<rowcolor=#fff> 10.1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2주간, 동원된 러시아 예비군들은 우크라이나로 배치됐다. 그들의 평균 무장 수준은 거의 확실히 이전에 배치된 병력보다 안 좋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예비군들은 자비로 6B45 방탄조끼 같은 장구류들을 직접 사와야 하는데, 이는 곧 라트니크 프로젝트에 대해 전투병들에게 문제가 발생했음을 뜻한다. 이 방탄조끼는 러시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4만 루블(미화 640불)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4월의 12,000 루블(미화 190불)보다 한참 인상된 가격이다.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은 드니프로 강과 인훌레츠 강 사이의 전선 전체를 포격하기 시작했다.##
로시야 1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민간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1962년 쿠바위기까지 언급했으며, 미국의 개로 살아가길 바라는 나라들이 많지만 EU가 정신을 차리고, 미 본토가 직접적인 피해를 받으면 나약한 서방 국가들은 언제든지 협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rowcolor=#fff> 10.1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34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10월 10일, 러시아군은 아마도 80기 이상의 순항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공격은 케르치 대교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그 중 절반 이상을 격추했으나, 10여 개의 미사일은 키이우와 일부 인구 밀집지대를 공격, 민간인을 죽이고 민간 기반시설에 피해를 입혔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군수공장들은 아마도 소모되는 것 이상의 첨단 무기들을 보충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공격은 러시아의 장거리 미사일 재고의 추가 저하를 나타내며, 이는 근미래에 원하는 규모의 목표 타격 능력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한테 인사하다가 앞에 있는 대전차 장애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검증 필요] 러시아 벨고로드 주 국경 근처에서 도적떼가 출몰해 주민들이 대피한 와중에 빈집털이 등의 약탈을 저지르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9월에 도네츠크 방면에서 쿠퍈스크 방면의 지원군으로 가던 중 우크라이나군의 매복 공격을 받고 와해된 제3군단 병력들과, 기타 탈영병들의 집단들인 듯 하다.
헤르손 전선에서 상피증에 걸린 발에 소변을 뿌리는 민간 요법으로 응급 치료를 하고, 푸틴과 러시아 수뇌부를 비난하는 러시아 군인의 통화를 우크라이나군이 도청해 공개했다.##
워싱턴 포스트가 이란이 드론 외에 탄도 미사일도 러시아에게 보내려 한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익명 정보기관 당국자의 전언을 인용해 보도한 것이다. # 러시아에 공급한다고 언급된 미사일은 파테와 졸파가르이다. 이 중 파테 미사일은 이란의 주이라크 미군 기지 공격에 실전 투입되어 상당한 정확도를 보인 바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동원령 징집 대상자들과 예비 신부 간의 집단 결혼식이 열렸다. 러시아에서는 혼인신고 접수 후 한달 정도가 되어야 정식 혼인이 되는데, 예외가 인정될때 즉각 효력을 발생한다고 한다. 최근 법을 개정해서 동원령 징집 대상자들을 위한 패스트트랙 절차를 마련했고, 이에 따라 입소 전에 집단 결혼식을 개최한 것이라고 한다. #
우크라이나군은 자포리자 주 토크마크에 있는 러시아군 방공 장비인 S-300을 다시 타격했다.##
러시아 벨고로드 주 솔로티의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후 촬영된 피해사진이 공개됐다.## 원인은 타지크인들과 러시아인들 간에 종교 관련 논쟁이 일어나 타지크인 2명이 총기난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러시아군은 최소 11명이 사망했고,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타지크인들도 사살됐음이 밝혀졌다.####
SBU는 한 독전대 역할의 러시아 군인이 아내에게 전화통화하는 내용을 도청해 공개했다.###
러시아 채널1의 반전 메세지를 내보인 마리나 오브샤니코바가 러시아를 탈출하여 해외로 도피했다고 그의 대리인이 밝혔다.#
모스크바 출신인 한 징집병은 동원이 끝난 후 소환장을 들고 징병대에 와서 집으로 보내졌다고 한다.##
러시아 시민권 취득한 이민자들이 동원병으로 끌려갈 처지라고 한다. 구 소련 소속 공화국들의 가난한 노동자들은 여러 혜택 때문에 투자의 개념으로 러시아 시민권을 획득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시민권을 획득하느라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상태인데 일자리는 러시아에 있어서, 동원령이 내려진 지금은 다른 러시아인들처럼 해외로 도피도 못하고 러시아 국내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해외로 나갔다가는 수 년에 걸쳐 큰 돈을 써서 획득한 러시아 시민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2017년 러시아는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 하지 않을 경우 시민권을 취소시킬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므로, 귀화한 이주 노동자들은 군 입대 제의를 거부할 경우 러시아가 마음 내키면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는 것이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 예이스크에서 Su-34가 이륙 중에 추락해 아파트를 강타하는 사고가 있었다. 폭탄까지 싣고 있어서 유폭이 발생했으며, 조종사 2명은 무사히 탈출했다고 한다.#######동영상 화재 범위는 2000 제곱미터, 아파트 15채가 피해를 입었고 9층 건물의 4개 층을 화재가 휩쓸었다고 한다.###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K-9 자주곡사포의 추가 구매를 공식 언급했다. 우크라이나에 공여한 물량을 메우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 통신은 이란의 전국적인 시위를 언급하며, 이란 당국에 청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 당연히, 러시아가 원하는 건 이란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현재의 신정 체제 유지를 위해 어느 정도 유화책을 하라는 의미이다. 현 이란 체제가 무너질 경우, 새 체제가 어떻게 나올지, 러시아에 드론 공급을 제대로 이행할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노르웨이 언론은 러시아 정교회가 최근 몇 년 동안 노르웨이에서 여러 부동산을 구입했으며, 그 중 하나는 노르웨이의 가장 중요한 Haakonsvern의 해군 기지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그너 그룹이 노획한 AT-4를 사용하기 위해 스웨덴어로 적혀있는 메뉴얼을 러시아어로 번역한 모습이 올라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인 한나 말랴르(Hanna Malyar)는 러시아군이 10월 말까지 바흐무트를 점령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리스군은 독일로부터 최초로 받은 마르더 1A3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에게 공여될 BMP-1 40대를 대체하는 것이라고 한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연말에 연설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젤렌스키 본인이 직접 고른 16개의 연설문과, 개전 이후 젤렌스키 본인이 무엇을 생각하고 느꼈는지에 대한 회상이 간략하게 들어있다고 한다. 펭귄 클래식 출판사에서 연설집을 내기로 했으며, 11월 24일 출간 예정이다. 수익은 United24에 기부된다고 한다.##
독일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비하하던 러시아인인 율리야 프로코로바의 직업은 '성노동자' 인 것으로 드러났다.##
카자흐스탄 정당 "인민 지원" 의 누르잔 알타예프(Nurzhan Altayev) 대표는 우크라이나 언론 Channel 24에 아스타나 회담에서의 분위기를 전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러 가지도 않았고 대신 총리가 영접했으며, 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이 푸틴 대통령과의 접촉을 피하려 한 것이 눈에 띄었다고 한다. 또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한 행동에 대해, 예전에는 독립국가연합 국가 모두가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CIS 국가 중 한 국가의 대통령이 러시아 대통령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으며, 이것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8일 동안 우크라이나 발전소의 30%가 파괴되어 전국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주 포사드 포크로우스케(Posad-Pokrovske)를 탈환하고 국기를 게양했다.#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수비대는 체르니우치 주에서 담배 밀수범들이 밀수를 시도했던 해외담배 3900팩을 압수했다고 한다. 밀수범들은 경고 사격에도 불구하고 숲 속으로 도망친 상태로, 압수한 담배의 가치는 17만 흐리우냐(한화 약 656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독일 정보국의 브루노 칼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제 오히려 우크라이나 영토보다 서방, 자유주의,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선전포고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에서 이란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고 테러 지원국으로 인정하는 법안 초안을 올렉시 혼차렌코가 제출했다.##
우크라이나군 제54기계화여단 2기계화대대 소속 병사들이 리시찬스크 주변에서 지뢰 방호용 쟁기가 부착된 러시아군의 T-72B3를 노획했다.#
러시아의 아나키스트 일리야 로마노프(Ilya Romanov)(올해 55세)는 과거 러시아 병무청을 폭파시키려다가 왼팔이 절단된 후, 20년 이상을 감옥에서 복역했다. 이 자는 현재 뇌졸중 후 몸의 오른쪽이 마비당한 상태이고, 모스크바 시장이 동원 중단을 발표했음에도 경찰은 이 자를 소환하려 했다고 한다.##
러시아 미디어에서 우크라이나군 제35해병여단 제88독립해병대대의 사기가 저하되고 전투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소문을 퍼트리고 있어서 해당 부대가 반박 성명을 냈다고 한다.##
엑손모빌(Exxon Mobil)은 러시아에서 철수를 완료했으며, 러시아가 주요 사업을 ‘수용’했다고 표현하면서 잠재적으로 향후 법적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로 망명한 전 바그너 그룹 용병 알렉산드르 즐로데예프는 바그너 그룹이 처음에는 GRU, 러시아 중앙정보국, 러시아 국방부의 공동 프로젝트로 시작됐지만,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승승장구하고 푸틴과 커넥션을 맺으면서 바그너 그룹은 GRU의 통제에서 벗어나고 FSB와 붙어먹으려는 행동이 잦아졌다고 한다. 세르게이 쇼이구를 위시한 러시아 국방부는 이를 아니꼬워했고, 결국 시리아 전쟁 즈음해서는 국방부의 지원이 거의 끊긴 상황이 되어 사실상 프리고진의 사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러시아 벨고로드 주의 훈련소에서 10월 15일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 중에는 러시아 시민권도 없는데 강제로 끌려간 타지키스탄 국적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2022년 10월 15일 벨고로드 인근에서 러시아군 11명이 동료 신병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은 한 장교가 소수 민족 신병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은 사건 이후 발생했다고 한다. 지도력이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 러시아군의 낮은 사기와 낮은 부대 응집력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멜리토폴 시장 이반 페도로우는 러시아군이 헤르손과 멜리토폴을 침략을 위한 전초기지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핀란드의 정당들은 러시아와의 국경에 울타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약 1300km 중 260km에 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며. 4 - 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GUR은 통화 대상인 여성에게 본인이 2차 방어선에서 대마초 밭을 발견했는데, 그걸 피면서 맥주를 마시고 즐기고 있다고 말하는 러시아 군인의 통화를 도청해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사이버 보안 부서장은 현재까지 SBU 텔레그램 봇을 통해 우크라이나인들이 10만 건 이상 적군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수 백대의 적군의 장비들과 러시아 장성 여러 명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의 BMP-2에 우크라이나군이 드론 박격기로 폭탄을 떨어뜨려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크림 반도에 파견된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강사들이 러시아군에게 이란제 드론의 운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친러 부역자인 블라디미르 살도가 헤르손 주 동안의 민간인 대피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공산주의자들' 의 당수인 세르게이 말렌코비치는 1867년 당시 체결된 알래스카 조약이 무효임을 선언해야 하며, 알래스카를 러시아 연방으로 재합병하는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주장과는 별개로 실현 가능성은 0%인데 애초에 알래스카 조약은 불평등 조약이 아니라서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하는건 국제법상 용인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력으로 수복하자니 당연히 미국과 싸워야 하는데 우크라이나 하나 못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전쟁은 양면전선을 강요당하는 꼴이다.##
러시아 군인이 최전선에 서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뇌물을 지불해야 후방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행태는 러시아군 부대가 특히 큰 손실을 입는 지역에서 주로 벌어지며, 바흐무트 지역에서 러시아군 장교들은 후방으로 가고 싶으면 하루에 5,000루블을 요구한다고 한다.##
마리우폴에서 복구를 위한 인력 모집을 위한 광고 136개 중 18개만 진짜고 나머지는 횡령을 위한 가짜 광고였다고 한다.##
GUR은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자신의 가치를 러시아에 설명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몰도바 국방부 장관 아나톨리 노사티는 최근 러시아군의 영공 침범에 따라 새로운 방공 시스템을 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자녀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동원을 면제해주자는 법안을 제출했지만, 통합 러시아의 투표 거부로 정족수가 불충족됐고, 국가두마에서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 이제 3자녀 가정의 아버지든, 한부모가정의 아버지든 자식들을 두고 동원에 끌려가도 불법이 아닌 셈이다.## 당연히 이건 푸틴의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국가두마가 악역을 연기하는 쇼일 뿐이다.
스웨덴 당국에 따르면 8월 이후 100대가 넘는 교통 단속 카메라가 전국 각지에서 도난당했다고 하며, 스웨덴 경찰은 도난당한 카메라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러시아제 드론 Orlan-10의 부품으로 전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
러시아 군의 손실에 대한 이미지가 없어 대체로 글로 적는다 병력 370명, 탱크 13대, 장갑차 20대, 포병 9개, 다연장 로켓 0대, 공습 기계 0대, 비행기 0대, 헬리콥터 1대, 드론 25대, 특수 군대 장비 1대, 군용 트럭 6대(손실이 4000대를 돌파했다.) 미사일 6발 손실이 있었다.
<rowcolor=#fff> 10.2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10월 18일 경, 최근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 사령관으로 지명된 세르게이 수로비킨 장군은, 러시아 매체에서 헤르손 지역에 '힘든 상황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전에 이미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러시아측 행정 당국의 계획을 발표한 적 있다.
작전 총책임자로서, 수로비킨이 '특수 군사 작전'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을 발표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러시아측 당국이 드니프로 강 서안 지역에서 총퇴각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중인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드니프로 강 서안에서의)모든 러시아 철수 작전의 중요한 과제는 1000m(1km)나 되는 강을 건너 병력과 장비를 온전히 질서있게 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교량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현재, 러시아는 최근 헤르손 인근에 설치한, 임시로 바지선을 연결한 부교와 여러 지역에서 작전 중인 폰툰 페리와 같은 것에 엄청나게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벨라루스 방면에서 러시아군 전투기가 이륙했고,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Su-34가 추락한 크라스노다르 지방 예이스크의 아파트 입구는 수리할 수 없어 분해 후 재건축된다고 크라스노다르 지방 주지사인 Veniamin Kondratyev가 밝혔다. 또한 총 7,000 제곱미터 이상이 복원되어야 하고, 2023년 5월까지 "전례 없이 짧은 시간에" 집 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해를 입은 건물 거주민들에게 고작 약 150달러어치의 보상금이 주어졌다고 한다.##
러시아 TV에서 우크라이나의 미콜라이우에는 이미 핵폭탄이 존재하며, 이것은 나토와 미국이 도발을 위해, 미국의 참전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야로슬라프 불라예프라는 러시아군 동원병은 전장 투입 2일만에 전사했다고 한다. 2022년 9월 29일에 동원되어 10월 6일에 크림 반도에 도착했고, 2022년 10월 8일 전투에서 전사했다. 그의 이모는 그가 군대에서 주로 행군만 했으며, 허공에 5번의 사격만 하고 즉시 전선으로 보내졌다고 증언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폴란드가 가장 공격적인 국가이자 향후 핵전쟁을 개전시킬 국가라고 발언했다.## 다만 폴란드는 핵이 없고 해당 발언을 한 벨라루스는 오히려 러시아가 핵무기를 제공하면서 핵보유국이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연방 관광청을 폐지하고 그 기능은 경제개발부 산하로 넣었다.##
한 바그너 그룹 용병이 노획한 우크라이나군 방탄판을 테스트해본 결과, 레벨 4라서 AK 소총과 RPK 기관총으로 쏴도 뚫리지가 않는다고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람잔 카디로프는 그의 10대 아들 3명이 우크라이나 최전선에 있다고 말했다. 세 소년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아이는 16살이고 가장 어린 아이는 14살인데, 카디로프는 텔레그램에 "Akhmat, Eli, Adam은 적의 진지에 접근했고 전투원들을 위해 화력 엄호를 제공했다" 고 올렸다. 카디로프는 아들들이 "우크라이나를 편들어 싸우는 있는 체첸어를 사용하는 시아파들(조하르 두다예프 대대를 의미하는 듯)과 전투를 벌였다고 밝혔다.##
영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 및 기반 시설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서 러시아에 드론을 공급한 이란 군 인사 3명과 방위산업체를 제재했다. 무함마드 호세인 바게리, 세이드 호자톨라 쿠레이시, 사이드 아가자니 이란군 고위 장교는 자산 동결 및 여행 금지를 받을 것이라고 영국 외무부가 발표했다.##
러시아에서 의붓아버지가 동원령으로 소집되자, 받은 보상금으로 의붓딸이 이어폰을 사고, 모친과 함께 옷을 사며 기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정작 그들이 전사할 것이라던 의붓아버지는 우크라이나군에게 포로로 잡혔다고 한다.#
미 합참의장 마크 밀러는 만약 우크라이나가 패배한다면 현재의 세계 질서는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34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10월 14일,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는 벨라루스군 7만 명과 최대 1만 5천명의 러시아인이 새로운 러시아-벨라루스 합동군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년 10월 15일, 벨라루스 당국은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 도착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러시아가 실제로 상당한 수의 추가 병력을 벨라루스에 배치한 것 같진 않아 보인다.
러시아는 상기한 규모의 전투 준비 대형을 구성할 수 없을 것이다: 러시아 군대는 우크라이나에 배치되어 있으며, 벨라루스군은 복잡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을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발표는 러시아-벨라루시 간의 연대를 과시하고 우크라이나가 북부 국경을 수비하기 위해 병력을 전환하도록 설득하려는 시도일 가능성이 크다.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한 새로운 형사 사건이 열렸다. 테러리즘과 극단주의를 촉구하고, 극단주의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고, 나치즘을 재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수사관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나발니가 감옥에 있는 동안 한 일이라고 한다.##
류드밀라 나루소바 러시아 연방평의회 의원은 러시아에서 5등급 방탄조끼 가격이 20배 가까이 올랐다며, 1월에 방탄조끼 가격이 7000루블이라면 지금은 13만 5000루블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탄 조끼가 왜 무료 판매가 허용되고 군대에 직접 전달되지 않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스타브로폴 지방의 동원병들에게 지급된 장비는 에어소프트건용 마스크, 어린이용 장갑, 고무로 된 군화, 1L 규격 보온병이 전부였다고 한다.##
쿠르스크 주 출신 동원병들의 가족들은 10월 10일 이후로 동원병들에게서 어떠한 소식도 듣지 못했다며 주지사, 언론, 군대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한다.##
러시아 선전가 알렉산드르 코츠의 의도치 않은 실수로 인해, 러시아군이 벨고로드 주의 민간 시설 인근에 군사 장비를 배치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러시아 비상사태부의 통제국장인 블라디미르 레핀이 뇌물 수수로 긴급 체포됐다. 그런데 레핀은 비상사태부 업무가 아니라 옴스크 세무국장 시절의 비리를 이유로 체포당했다. 당시 레핀에게 뇌물을 준 회사는 Neftegaz Stroymontazh라는 회사로, SGM 그룹의 자회사이다. 그리고 이 SGM 그룹이 바로 크림 대교를 건설한 회사이다. 즉, 크림 대교 건설업체에 대한 숙청 작업의 일환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9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러시아군은 드니프로 강 도하 지점을 보강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손상된 헤르손의 안토노프스키 대교 옆에 바지선 교량을 완공했다.
중량급 바지선 교량을 사용하는 것은 소련 시절 유럽 작전 계획에 거의 필수적으로 포함됐으나, 근 수십 년 간 이런 방식의 교량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러시아는 침공 동안 군사 장비와 공병 인력을 상당량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민간 바지선을 이용하는 건 이들에게 추가적인 물자 및 물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만일 바지선이 파손된다면, 러시아는 망가진 부분을 빨리 수리하거나 교체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러시아군이 헤르손 부근 드니프로 강 도하 지점에서 받는 압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음에 기인한다.
ISW는 헤르손 전선의 러시아군이 드니프로 강 서안에서 동안으로 철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몇 주에 걸쳐서 페리선을 통해 강 동안으로 철수하는 중이며, 현재 최전선에는 2천 명이 후퇴를 엄호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 수뇌부가 남부 전선에 있던 정예부대를 엄호하기 위해 새로 동원된 동원병들을 희생시킬 듯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다만 이 판단은 전술적 실책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사기와 훈련도가 형편없는 동원병들로는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를 러시아 수뇌부가 원하는 만큼 막을 가망이 없기 때문이다.##
크라마토르스크에서 남겨진 고양이와 개들을 위한 급식소가 설치됐는데, 개와 고양이들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바흐무트 남동쪽에 위치한 도네츠크 주 자이체베(Zaitseve; Зайцеве)에 진입한 듯한 영상이 올라왔다.# 다만 영상이 촬영된 시기가 불명확하여 추후 컨펌이 필요해보인다.#
헤르손 괴뢰 행정부가 모든 민간 부서, 민간인들은 오늘 당장 드니프로 강 동안을 건너야 한다는 공문을 돌렸다.###
바흐무트 방면에서 우크라이나군 제93기계화여단이 사용하고 있는 개조된 T-80BV가 목격됐다. 형상으로 보아, 포탑 전면에는 러시아산 콘탁트-5가 달려있고, 포탑과 차체 측면에는 T-80BVM에 사용됐던 렐릭트 반응장갑가 장착되어 있으며 차체 전면에는 콘탁트-1이 장착되어 있다.##
모스크바에서 건축 노동자로 일하던 우즈베키스탄인이 징집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붙잡혔다.#
루츠크와 키로보흐라드의 에너지 시설이 공격을 받았다. 키로보흐라드의 시설은 피해가 커 보이지 않지만, 벨라루스 근처인 루츠크 지역에 있는 발전소 1곳은 Kh-101 미사일에 3번 피탄당해 영구 복구 불가 판정이 나왔다고 한다.###
러시아투데이의 진행자인 안톤 크라소프스키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익사시키거나 불에 태울 것을 제안하고, 우크라이나는 존재해서는 안 되며 러시아에 저항하는 우크라이나인은 총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로시야 1의 진행자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는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지면 공화당이 러시아와 거래를 시도하는 사이에 유럽에서 핵 전쟁을 시작하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제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헝가리가 스웨덴과 핀란드의 NATO 가입에 찬성하고 의회에 비준안을 제출했다. 의회 통과 시, 튀르키예만 찬성하면 두 국가는 NATO의 정식 회원이 된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의 주택가에 Su-30이 추락했다. 조종사 2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한다.### 타스 통신은 시험비행 도중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도네츠크 인민 민병대 장교들이 현역 러시아군을 실수로 납치한 뒤 몸값을 요구한 일이 일어났다.##
알타이 지역의 주민들은 왜 동원된 사람의 90%가 알타이인인지 묻지만, 러시아인 공무원은 묵묵부답인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지역 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상당히 커지고 있고, 일종의 인종청소라고 불려지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에서 징집으로 끌려갈까 봐 두려웠던 한 사람이 점술가를 찾아갔는데, 점술가는 당신은 징집당할 사람이 아니니 걱정 말라고 했었고,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화가 나서 예언이 틀렸다는 이유로 점술가를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이 사람은 현장에서 체포되고 구치소에 구금됐는데, 일단은 사법처리가 우선되는지라 우크라이나로 끌려가는 건 피하게 된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드론용 호크 대공미사일의 공여를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명의 관련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서방과 우크라이나의 관료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력망에 대한 공습이 치밀하고 파괴적인 이유가 우크라이나 전력망의 취약한 점을 잘 알 만한 전문가들이 공습을 주도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하루 전 벨링캣과 슈피겔 등 언론들의 탐사보도에서 러시아군 내 최근의 공습을 지도하고 실행한 인물들이 추적되기도 했다.#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공여받은 IRIS-T가 90%의 요격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24일, 러시아 벨고로드 주지사는 러시아-벨라루스 국경에서 약 15km 떨어진 노보제브코프 마을 근처 철도가 폭발물에 의해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 철도는 러시아와 남부 벨라루스를 연결하는 주요 철도 노선이다.
러시아의 반전 단체 Stop Wagon(STW)는 이번 사건에 대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STW가 주장하는 철도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 사보타주는 지난 6월 이후 최소 6차례 발생했다. 이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쪽에서 벌어진 철도에 대한 반체제 인사들의 광범위한 공격 추세의 일부이다. 러시아 당국은 이전에 온라인에서 STW를 단속한 바 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배치하는 데 주로 철도 수송을 이용하지만, 이런 방식은 고립된 지역을 자주 통과하고 33,000km 이상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물리적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기 매우 어렵다. 러시아 지도부는 소수 시민들조차 물리적 방해 공작에 의존할 만큼 분쟁에 충분히 반대해왔고 지금도 그러하다는 점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게 될 것이다.
요나스 가르 스토레 노르웨이 총리는 러시아가 자꾸 노르웨이에 드론 침투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하르키우 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으로부터 PTS-2 수륙양용장갑차와 EOV-3523 굴착기를 노획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러시아와의 타협을 모색하는 서한을 보냈던 진보 코커스가 서한을 철회하기로 했다.##
한국 시각으로 10월 26일, 러시아군이 ICBM, SLBM, 극초음속 미사일을 동원한 무력시위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새로운 기구를 설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에서 제77공수강습여단이 창설될 예정이다. 첫번째 대대는 영국에서 기본적인 훈련을 마친 후 지토미르에서 공수 훈련 중이고, 2/3번째 대대는 영국에서 훈련 중이라고 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는 케이프타운 시장의 금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올리가르히인 알렉세이 모르다쇼프의 메가요트 "노르드" 를 케이프타운에 정박시키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미 러시아 대사는 미군이 우크라이나에 진입하게 되면 재앙적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10월 25일에 헤르손 주 카이리의 학교 건물에 HIMARS 포격이 가해져 제141특수기계화연대(체첸 민병대) 40여 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실종(매몰)된 사건은, 체첸 민병대원들이 영상을 찍어 틱톡에 올리고, 그 영상에서 무심코 자신들의 위치를 밝힌 것을 우크라이나군이 알아채서 타격한 것임이 밝혀졌다.####
하르키우 주 발라클레야의 한 건물에서 러시아군이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벙커가 발견됐다.#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 및 지지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지지를 흔들면서 러시아가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으로 약 100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피난을 떠났고 그 중 620만 명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서부 우크라이나에 정착했다. 전쟁 전 서부 우크라이나의 인구는 약 980만 명이었는데, 620만 명의 피난민들이 들어오자 인프라에 과부하가 걸렸다고 한다.##
현재 러시아인들은 전쟁의 가해자로써 유럽에서 크고 작은 차별과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 이제는 벨라루스인들 역시 도매금으로 같이 묶여서 차별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정작 타 유럽에서 거주하는 젊은 벨라루스인들은 루카센코가 대놓고 서방이 양성하는 스파이라고 할 만큼 루카셴코에 적대적인데 덩달아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
쿠퍈스크에서 신념형이 아니라 위협을 받아 별수 없이 러시아 측에 부역해야 했던 자들과, 끝까지 러시아에 협력을 거부했던 자들 혹은 그로 인해 살해된 자의 가족들이 대립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일은 러시아군에 점령됐던 지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10월 27일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2022년 10월 24일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러시아 지역의 '안보 조치에 따른 개발'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로운 보안 경계 수준의 체계를 도입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조치는 러시아의 국가 안보 시스템과 지역 주지사의 더 긴밀한 상호 연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계속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회를 조직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다.
지역 공무원들의 더 많은 개입은 적어도 국가 지도부를 국민들의 비난으로부터 부분적으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고안된 것 같다. 크렘린궁은 코로나19 위기 동안 비슷한 접근법을 추구했다. 그러나 크렘린궁이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 군사 작전'의 영향으로부터 러시아 사회를 격리시키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포파스나 입구에서 러시아군의 2S7 피온 자주포가 우크라이나군의 M142 HIMARS 타격을 당해 파괴됐다.##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전선에서 러시아군의 Ka-52, Su-25를 40분 사이에 1대씩 격추했다고 한다.#
도네츠크 추 샤흐타르스크의 유류열차에 가해진 우크라이나군의 타격으로, 유류열차 12량과 건물이 불에 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치 스승의 딸인 크세니야 소브착이 경찰 체포를 피해 해외로 도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실, 대선 주자로 나서 크림 반도 반환을 주장하기까지 했던 크세니야 소브착이 지금까지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푸틴이 그녀의 아버지에게 받은 은혜를 생각해서라는 말도 나돌 정도다.#
금일 현지시각 아침에 러시아군은 바흐무트에 8번이나 공격을 가해 200m를 전진했다고 한다. 이 보고를 받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이가 없어 러시아군이 미쳤다고 평했다.##
[검증 필요] 국가두마에서 러시아어 순화 법안이 통과됐다고 한다. 러시아어에 있는 외래어들을 전부 '순수한 슬라브어'로 순화시키고, 외국인을 제외하고 공공장소에서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는 법률이라고 한다.##
[검증 필요] 헤르손의 친러 부역자 키릴 스트레모우소우가 드니프로 강 동안으로 도망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폴란드 법과 정의당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주와의 국경에 병력을 증강하고 장벽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러 오신트인 워곤조는 우크라이나가 크레민나 북쪽 방면의 공격을 위해 병력을 모으고 있다고 주장했다.##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는 스바토베 동쪽 Korzhove에 가해진 우크라이나군의 타격으로 러시아군 60여 명이 사망하고, 그 중 장교는 1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로스네프트 소유주인 이고르 세친은 대만은 중국의 일정대로 다시 중국영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동원병들을 위한 충분한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은 2023년에 카스피 해 해저를 따라 중국과 러시아, 이란을 우회하는 광섬유 통신 라인을 건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10월 17일에 촬영된, 원을 그리며 돌던 T-80BV는 조종수가 죽은 상태에서 레버를 누르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살아남은 다른 승무원이 죽은 조종수 대신 몰고 달아나려고 했으나 우크라이나 드론에게 공격당해 역시 사망했었다. 그 이후에 또 피격당했는지 해당 탱크는 불타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유럽연합이 카스피 해 횡단 무역로를 사용하는 것에 환영하며, 유럽연합이 대러시아 제재로 인해 카자흐스탄이 피해를 입는 것을 지원해줄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전 모스크바 수석 랍비 Pinchas Goldschmidt는 러시아에 잔류 중인 유대인들에게 서둘러 러시아를 탈출하라고 권고했다. 그 이유는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우크라이나 차바드 지역의 유대교 종파를 우월주의 이교 숭배라고 공개적으로 지목하고 공격했기 때문이었다.##
로시야 1의 진행자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는 "저들(유럽)에게 군대가 있긴 합니까? 우린 필요하다면 1500만명을 동원하여 전 유럽을 점령할 것입니다. 이미 유럽 군대의 절반은 우크라이나에서 우리 러시아 군대에게 갈려나가지 않았습니까? 저항할 유럽 군대가 남아있긴 한 건가요? 만약 저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린 핵무기로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라는 선동을 했다.##
러시아군은 최전방에서 도망친 탈영병만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독전대를 제 2선에서 운영 중이라고 한다.##
세바스토폴 시 발라클라바 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 친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화력발전소에 대한 자폭 드론의 공격이었다고 한다.#
[검증 필요] 이스라엘이 다마스쿠스 인근 공항을 공습한 결과, 터키 아나돌루 에이전시는 해당 공항은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와 레바논 헤즈볼라가 이용하던 공항이라 주장했고,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슬람 혁명 수비대의 IL-76 1대와 이란이 동맹국한테 전해주려고 했던 무언가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전쟁 때문에 러시아의 노동연령 남성층에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미셸 야코블레프 전 프랑스군 중장은 8개월 간 이 전쟁을 분석하면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을 평가했으며, 이를 포드캐스트와 인터뷰했다.##
포브스는 칼리닌그라드 주에 주둔하고 있던 러시아 11군단은 우크라이나에서 매우 큰 타격을 입었으며, 11군단의 잔존병력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칼리닌그라드 방어도, NATO의 동부전선 위협도 못한다고 평가된다고 보도했다.##
폴란드에 체류하고 있는 러시아인들은 장기 체류를 위해서 비자 연장을 받아야 하지만, 폴란드 정부는 현재 러시아인들의 비자 연장을 거절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반푸틴 운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러시아인들한테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으며, 이 반푸틴 러시아인들은 비자 만료가 되어 러시아로 쫓겨나게 되면 형사처벌을 당할 수도 있어서 지금 큰 곤경에 처해 있다고 한다. 폴란드 내 러시아인들은 대체 왜 비자연장이 거부되고 있는건지 최소한 그 이유라도 알고 싶어 하지만, 현재 이들의 비자문제를 담당하는 폴란드 내무보안국은 그 반려사유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벨기에 세관과 경찰이 여러 유럽 국가들과 공조한 결과에 의하면,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보 기관들이 유럽에서 담배와 헤로인 밀수로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44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러시아는 드니프로 강 서부에 있던 부대 일부를 동원된 예비군으로 증강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는 극도로 낮은 수준의 인력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2022년 9월, 러시아 장교들은 '부대는 100명 안팎으로 인력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헤르손 지역에는 한 부대당 고작 6~8명의 병사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장기적 방어선을 공고히 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작전 설계는 여전히 취약할 것이다. 이들이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선, 우크라이나의 돌파구에 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체적인 대규모 공세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더 높은 품질의 기동력을 살려야 한다.
[검증 필요] 지난 밤 크레민나 북부의 크라스노리첸스케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술에 취한 후 총격을 했다고 한다. 현지 주민들은 여러 명이 부상당하고 한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여전히 건물 입구에 방치되어 있으며, 개도 총에 맞았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이 리시찬스크 인근에서 러시아군 3명을 포로로 잡았는데, 나머지 러시아군들은 달아났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와 노보파블리우 방향으로 보낸 무기와 장비의 상당 부분은 전투용으로 사용하기에 제한적이거나 완전히 부적합하며, 특히 장기 보관되어 있다가 재생된 T-62가 문제가 심하다고 밝혔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2억 7500만 달러 규모의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 새로 들어가는 무기는 거의 없는 대신 탄약 재고를 많이 보충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시 한러관계가 파탄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게다가 이건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의, "대만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 간의 긴장 고조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질문의 답이었다.## 사실 이건 꽤나 간단하게 파악이 가능한게 푸틴의 의중 여부에 따라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를 지렛대로 다양한 형태로 러시아에게 외교적 압력을 행사할수 있다. 이 과정에서 푸틴에게 본질적 차원의 질문을 한것인데 푸틴의 대답은 간단하다. 압력 가할 생각말고 만일 압력을 가하면 언제든지 북한을 이용할 생각이 있다. 라는 의미인것이다. 푸틴의 러시아가 가뜩이나 선진국과의 교류가 끊기고 있는 상황에서 꽤나 아니 거의 유일하다고 할수 있는 우호적인 자유진영의 한국과의 교류와 관계를 과감하게 끊어낼수 있는지에는 의문이지만 이러한 평범하다면 평범한 질문에 대한 푸틴의 관계 파탄이라는 극단적 반응은 역설적으로 푸틴이 그리고 러시아가 아닌척 하고 내색하지 않지만 세계의 제재와 압력에 대해 내부적으로 상당히 상기된 상태라는걸 알 수 있고 그럼으로 한국이 자신의 외교적 목표로 러시아를 유도할수 있는 운신의 폭과 여지가 존재함을 알수 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살상 무기나 이런 것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평화적 지원을 국제사회와 연대해 해왔다"며 "우리는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와 평화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아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외교부는 무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입장에서 더 나아가 "러시아가 북한 무기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경고에 맞대응했다.#
한국 국방부 관계자는 "여러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발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해서 적합한 대책들을 가지고 주변국과의 관계를 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0월 27일에 러시아군의 교환비는 1대 10으로 훨씬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에서 급양병으로 징집된 아들을 잃은 얄타 거주민 드미트리 슈크레베츠가 10월 15일자로 텔레그램와 브콘탁테 계정 모두 업데이트된 소식이 없어 구독자들의 불안을 사다가, 오늘 텔레그램에 "В субботу...(토요일에...)"라는 글을 올렸다. 이건 징집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르쿠츠크의 민가에 추락한 Su-30SM의 사고 원인은 질소 중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명의 조종사가 동시에 통신두절이 되고, 구조하러 간 조종사는 사고기 조종사들이 조종간에 머리를 박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실신 후 조종간을 밀쳐서 수직으로 추락한 것이라고 한다.##
바이락타르 사 CEO 할락 바이락타르는 우크라이나에 바이락타르 무인기 공장을 2년 내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군 BARS-13 대대 사령관 세르게이 폼첸코프가 밝힌 바에 따르면, 병사들의 집결지를 자꾸 전방에 가까운 마을회관이나 관공서로 정해줘서 우크라이나군 포병이 한 번 포격할 때마다 대부분이 죽어나가는 상황이고, 미숙한 장교들이 갑작스런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본인만 도망치는 바람에 무질서한 후퇴가 일어나 사상자도 쓸데없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부상자나 시신 수습같은 뒷처리는 원래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비전투병들이 해줘야 할 일인데 이걸 타 부대가 해주는 일이 빈번하다고 한다.##
키이우의 이란인 디아스포라는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를 열어 이란 정부를 규탄하고, 이란제 드론을 러시아로 이전하는 것을 반대했다.##
미콜라이우 주 스니후리우카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공방 중이다. 지형공간정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시 북부에 진입한 듯 하다.##
도네츠크 주 모처의 건물 잔해 속에 숨겨뒀던 러시아군 Silok-01 전자전 시스템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박격기에 파괴당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부분 동원령이 완료됐으며, 8만 2천 명은 이미 우크라이나에 투입됐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동원병들에게 장비가 필요하며, 잘 훈련된 동원병들이 최전선으로 보내져야 한다고 답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러시아 지상군을 지휘한 블라디미르 볼디레프 육군 대장은 여성을 추가적으로 징집하여 의무병, 통신병, 기타 작업병으로 써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포병(artillery unit) 손실이 1개 더 표기(+9가 아닌 +10, 총 수치는 동일)됐다.
<rowcolor=#fff> 10.2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10월 27일, 러시아가 임명한 우크라이나 헤르손 임시 주지사 블라디미르 살도는 현재 7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헤르손 시를 떠났다고 말했다.
전날 26일, 살도는 러시아가 헤르손 대성당에 있는 한 무덤에서 드니프로 강 동쪽으로 18세기 러시아 정치가 그리고리 포템킨 공의 유해를 옮겼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국가 정체성에서 포템킨 공은 18세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정복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상기한 행위들은 푸틴이 침략에 대한 역사적 정당화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포템킨 공의 상징성 제거와 헤르손 시에서의 민간인 탈출은 이 지역에서 신속하게 철수하려는 러시아의 의도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검증됨] 현지시각 기준 지난밤에 세바스토폴 항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안톤 게라셴코가 일부 소식통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프리깃과 상륙함을 포함해 흑해함대의 여러 함선들이 파괴됐다고 한다. 손상된 함선 중에는 흑해함대의 기함이 된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호위함 3번함인 어드미럴 마카로프 함도 있다고 한다.### 세바스토폴 항구 유류저장고가 파괴됐다고 한다. 해당 시설은 20만 리터 유류고 9개, 10만 리터 유류고 11개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드미럴 마카로프 함도 피해를 본 것 자체는 확인됐다. 다만, 피해의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무인 수상함에 폭발물을 실은 자폭 함선으로 공격했다.# 일단 러시아 국방부는 선박 2대가 약간의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최소 3척의 함선이 손상을 입었으며, 침몰할 가능성도 높고 그 중에 어드미럴 마카로프 함이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바스토폴 항구 공격 참고
람잔 카디로프는 체첸인 부대가 특수작전 지역의 최전선 1,200km를 통제한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 10,000명의 "진정한 아들" 들이 전투의 최전선에 있다고 언급했다. 카디로프는 그로즈니에서만 매주 최소 200명의 전투원이 그들에게 추가로 파병된다고 덧붙였으며, 전선에 있는 병사들이 무기, 탄약, 탄약, 개인보호장비, 식량 등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Mikhail Razvozhaev 세바스토폴 시장은 이전에 민간인이 이용할 수 있었던 세바스토폴의 CCTV를 모두 끄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바스토폴 해역에서의 이번 우크라이나군 UAV 공격은 특수 군사작전 개시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리비우 주 스트리이스키 지역에서 가스정이 발견됐다. 하루 50,000 입방미터의 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10월 9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루한스크 주 스텔마키우카에서 탈환 후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남부 전선에서 HIMARS와 M777 견인곡사포의 위치를 추적하던 한 남성을 구금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의 블라디미르 지역 여고생들이 "애국적 의무"로 발라클라바를 만들고 있다고 있다.##
FSB에서 요원으로 일하다 프랑스로 망명한 마리야 드미트리예브나가 독일 언론 타게스타우와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푸틴은 카디로프와 프리고진을 서로 경쟁시키기 위해 일부러 키워주었으나, 오히려 이 자들이 푸틴의 권력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FSB는 카디로프의 체첸 군벌의 무장이 정규군보다 더 우월해졌고, 전후 혼란에서 과격한 이들 군벌이 집권할 것을 두려워하는 중이라고 한다. 또한 FSB 요원들 다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이 재앙이고, 이 전쟁은 질 것이라고 봤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10월 10일 러시아 지도부는 전쟁의 승리를 위해 우크라이나 민간인의 희생을 무시하자고 결의했고, 그 이후부터 민간인에 대한 고의적인 폭격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4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022년 10월 27일, 러시아의 거물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온라인에 '민간 군사 회사인 와그너 그룹이 기준을 바꾸고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와 C형 간염을 포함한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러시아 죄수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그너 그룹의 역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이전 분쟁에서 와그너 그룹은 비교적 높은 모집 기준을 유지했었고, 많은 운영자들이 과거에 전문 러시아 군인으로 복무했었다. 심각한 의료 문제를 가진 죄수들의 입소는 이제 경험이나 품질보다 물량을 우선시하는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프리고진은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에 200km 길이의 '와그너 라인' 방어선을 만들 계획을 논의했다. 이 계획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일부 신병들은 초기 방어 시설을 건설하는 작업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가 세바스토폴 항구에서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2022년 흑해 항로 협상의 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검증 필요] 친러 오신트인 워곤조는 헤르손 전선의 러시아군이 스니후리우카에서 완전히 철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라스노리첸스케(크레민나 북부)에서 크라스나 강을 건너는 교량이 파괴됐다.#
이탈리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5차 군수 지원 패키지로 며칠 전 제공한 M109L 자주포 20~30대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이 지원은 전임인 마리오 드라기 내각에서 입안한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PzH2000 6대, M270 MLRS 2대에 수량 미상의 M113까지 공여된다고 한다.##
헤르손 주의 어느 도로에서 러시아군 병사들이 급하게 철수하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한 영상이 공개됐다.## 도로에 대한 지형공간정보와 주변 마을들(흐레쉬체니우카, 셰우첸키우카, 우크라인카 등)이 10월 3~5일경 탈환된 것을 감안할 때, 10월 초 우크라이나군의 공세 당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의 흑해 협상 파기로 인해 곡물을 실은 화물선들이 우크라이나의 항구에 발이 묶였다고 한다.#
드니프로에 거주했던 한 가정은 아버지는 러시아군과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머무르고, 어머니와 아들은 독일로 피난갔는데, 아들은 독일에서 러시아를 찬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러시아인 10대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헤르손 전선에서 러시아군은 더 이상 화력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양적으론 여전히 러시아군의 수량이 많으나, 우크라이나군도 서방제 화포가 어느 정도 쌓였고, 서방제가 사거리, 정밀성이 훨씬 뛰어나고 여기에 드론까지 가세하니 러시아군이랑 화력싸움에서 밀리진 않는다고 한다.##
루한스크 주 알체우스크(구 명칭 콤무나르스크)에 있는 호텔이 우크라이나군의 타격을 받았다. 러시아군 지휘본부로 추정된다고 한다.##
[검증 필요] 러시아군은 드니프로 강 서안의 헤르손 전선에서 중포를 철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10월 31일 현지시각 오전 7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해 50개 이상의 Kh-101/Kh-555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그 중 44개의 순항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우크라이나가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전국적으로 단전 단수 피해가 있어 우크라이나가 주장하는 요격률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벨라루스 야당 운동가 파벨 라투슈카는 우크라이나 뉴스 포털 Gordon과의 인터뷰에서,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이번 전쟁에 개입한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자신을 위협하는 러시아의 영향력을 줄이고, 이번 전쟁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중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셴코는 중국에게 벨라루스와 중국 사이의 협력 강화와 자신의 안전보장을 요청하고 있으며, 중국도 이를 유럽에서의 영향력 확대의 기회로 보고 소통 중이라고 한다. 또한 라투슈카는 최근 루카셴코가 자신이 밀로셰비치처럼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지는 않을까 근심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육군 제54기계화여단이 바흐무트 근처 베레스토베에서 러시아군의 Mi-8을 격추했다.# 우크라이나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 헬기에는 바그너 그룹에서 징집한 범죄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퇴역 장교들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최하 계급이 대령일 정도로 높은 계급들이었다고 한다. 이 헬기 격추로 18명 중 17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미 육군은 우크라이나에 공여하기 위한 소련제 AK-74 돌격소총 혹은 유사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급원을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국방부 장관 팔 욘슨은 우크라이나에 아처 자주포와 RBS 70같은 무기들을 공여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유엔 러시아 대표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가 민간 항공기의 안전을 보장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디지털 은행 틴코프의 창업자인 올레그 틴코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시민권 포기 증서를 보여주는 사진을 올리고 "러시아 국적을 버리기로 결정했다. 평화로운 이웃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하고, 날마다 무고한 사람들을 살상하고 있는 파시스트 국가와 상종할 수 없고, 상종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베르댠스크에서 친러 부역자인 "외교 정책 및 대중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제1부시장" 파블로 이쉬추크가 집 근처에서 폭탄이 터져 중상을 입었다. 의식은 있으나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
몰도바 외무부는 몰도바 영토에 추락한 러시아군 미사일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몰도바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 1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했다.##
ISW는 바그너 그룹 대표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장 알렉산드르 베글로프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범죄 공동체'를 조직했다는 '사실'에 대해 러시아 검찰총장이 범죄 수사를 개시할 것을 요청하고, 바그너 센터 설립을 발표함으로써 러시아 엘리트들 사이에서 자신의 지위를 높이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자신의 입지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