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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4 21:44:05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넘어옴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파일:JFK002.png
파일:JFK001.jpg
IATA: JFK / ICAO: KJFK / FAA LID: JFK
개요
<colbgcolor=#003264><colcolor=#fff>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위치 뉴욕주 뉴욕시 퀸스 자메이카[1]
종류 민간공항
소유 뉴욕 뉴저지 항만청[2]
운영
개항 1948년 7월 1일 ([age(1948-07-01)]년 전)
고도 4m / 13ft
좌표 북위 40도 38분 23초
서경 73도 46분 44초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활주로
4L/22R 3,460 x 61m / 12,079ft
4R/22L 2,560 x 61m / 8,400ft
13L/31R 3,048 x 61m / 10,000ft
13R/31L 4,423 x 61m / 14,511ft
지도
1. 개요2. 소개3. 명칭4. 접근성5. 터미널
5.1. 터미널 15.2. 터미널 45.3. 터미널 55.4. 터미널 75.5. 터미널 85.6. 과거에 있던 터미널
6. 노선7. 사건 사고8. 대중 매체에서9. 여담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미국 뉴욕 퀸스롱아일랜드 남서쪽 해안 지역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뉴욕 대도시권 최대의 공항이자 북미 최대의 국제공항이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를 배후지역으로 가진 공항답게 육대륙 직항편이 존재한다.

2. 소개

미국을 대표하는 건 물론이고 세계를 대표하는 공항에 걸맞은 규모를 가진 지라, 영국 런던의 대표 공항인 히스로 공항과 함께 각 항공사의 001편이 이 공항으로 향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3] 텔레비전이나 신문, 길거리 광고를 위해 항공권 예시 이미지를 보여줄 때에도 자사 최대 허브에서 출발하여 도착지로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곳이 바로 여기다.

미국 3대 항공사 중 2곳[4]제트블루가 JFK에 001편을 달고 취항하며, 영국항공[5], 터키항공, 엘알 등도 있다. 과거에는 에어 프랑스의 콩코드도 001편으로 있었고, 지금도 에어 프랑스핀에어 등은 가장 앞선 번호를 JFK행에 배정했다. JFK 공항을 중시하는 것은 전 세계의 공통 사안이기도 한 것이, 수십 년 전 냉전으로 물고뜯고 싸우던 러시아플래그 캐리어아에로플로트도 가장 빠른 편명인 100편이 JFK행이며, 심지어 2018년 신규 취항한 케냐항공도 002편을 여기다 배정했다.[6]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모두 다 가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러니까 제 아무리 듣보잡 항공사라도 JFK에 오는 것만큼은 목숨걸고 유지시키려 하며 대표 노선으로 육성하고 있다.

뉴욕권에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이외에도 주변에 라과디아 공항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이 있긴 하지만 규모와 지명도 면에서 비교가 불가능하다. 개항했을 적에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국제선을 이쪽으로 빼앗아 왔다.[7] 맨해튼과의 거리는 뉴어크와 비교해도 별 이점이 없으나[8] 소재지가 뉴욕시 관내라는 이유로 선호를 받고 있다. 특히나 초행자가 아닌 고급 비즈니스 수요도 JFK 공항으로 몰려서, 과거 콩코드, 지금은 런던 시티 공항 출발로 최단 시간 주파를 내세운 영국항공 001/002편은 월 스트리트에서 가까운 뉴어크가 아니라 JFK에 취항하며, 한때 뉴저지 교민 수요를 노리고 뉴어크 취항을 시도했던 대한항공도 얼마 가지 않아 포기했다. 때로는 듣보잡 항공사인 경우에도 여기만큼은 취항해야 각이 잡히기 때문에 적자를 감수하면서 띄우는 경우도 생긴다. 비만 방글라데시 항공은 2006년까지 DC-10을 여기에 보냈다가 기체 노후화로 운항을 중단하면서 운수권도 잃어버린 상태고, 파키스탄 국제항공 역시 적자를 감수하고 띄우고 있으나 2017년 11월부터 운항을 중단한다는 설이 나오고 있었으나 일단은 취항 중이다.

다만 그 명성과 달리 역사가 오래 되어서인지 실제로 가 보면 꽤 후줄근하고 초라한 편이다.[9]

낡고 구린 터미널 + 매년 세계 1위를 다투는 통행량 + 터미널의 이용객 처리능력 부족 + 세계 최대의 마천루도시 뉴욕 옆의 입지 + 반경 30해리 이내에 JFK 포함 공항이 9개에 육박(JFK기준 정북향부터 시계방향으로 KHPN-웨스트체스터 카운티 공항, KFRG-리퍼블릭 공항[10], KISP- 아이슬립 공항, KEWR-뉴어크 국제공항, KMMU-모리스타운 공항, KCDW-에섹스 카운티 공항, KTEB-테터보로 공항, KLGA- 라과디아 공항) + 그 중 3개가 class B 공항이라는 환장의 조건으로 이용객이고 조종사고 관제사고 할 것 없이 언제나 최악의 경험을 선사하는 공항으로 유명하다. 이륙이 지연되거나, 착륙이 지연되거나, 운좋게 제 시간에 착륙했어도 입국심사가 매우 오래걸리거나, 그도 아니면 에어트레인이나 시내행 대중교통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JFK 공항을 이용한다면 해당 날짜에 다른 무언가를 할 생각은 접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다만 미국 최악의 공항 순위는 항상 2위를 차지하는데, 그건 매번 이웃 공항인 활주로 2개짜리 교통 지옥[11] 라과디아 공항에 밀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외로 국내선을 포함한 총 승객 수에서는 6위에 그치고 있다.[12] 그 이유는 대부분의 뉴욕행 국내선의 수송량을 라과디아 공항이 분담하고, 일부 국제선과 국내선은 뉴저지 주의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JFK공항의 수용 능력 자체도 한참 예전부터 한계에 다다른 데다, 마구 쪼개진 터미널들이 이용하게 힘들게 만들어주기 때문이기도 하다.[13] 대한민국에서 뉴욕으로 올 때 JFK 공항 직항 대신 델타디트로이트행을 이용해 디트로이트 환승으로 라과디아까지 가는 대체 코스도 있지만, 입국심사가 심히 걸리적거린다. 그래서 JFK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상당수는 국제선 승객이다.[14]

스카이팀이 주로 들어오는 곳 같지만 스타얼라이언스라고 들어오지 않는 게 아니다. 일단 아시아나항공부터가 뉴욕행 노선을 이쪽으로 끌고 오며, 싱가포르항공은 기존 최장거리 노선이던 SIN-EWR 노선의 행선지를 이곳으로 변경하여 다시 한번 최장거리 노선 기록을 경신하였다.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시절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로만 이루어진 A350-900ULR이 들어온다.

입국 심사가 미국 내 다른 대형 국제공항과 비교해봤을 때 상대적으로 쉬운 편에 속한다. 물론 케바케라 재수 없으면 어려운 질문에 시달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 악명 높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이나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만큼 인내력 테스트 수준으로 괴롭히지는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집권한 이후에는 더 어려워졌다.

3. 명칭

1939년에 개장한 인근의 라과디아 공항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새로운 공항의 필요성을 느낀 뉴욕시는 1941년 퀸스의 '아이들와일드(Idlewild) 골프장' 위치에 새로운 공항을 지을 것을 발표했고, 1943년 새 공항 건설을 착공하였다.

개항 이전, 뉴욕시는 공항의 명칭을 '뉴욕 국제공항(New York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정하려 했으나, 이름이 비슷한 뉴어크 공항과 인접해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15] 뉴욕 시의회는 1941년과 1943년에 전쟁 영웅 알렉산더 앤더슨(Alexander E. Anderson)으로 공항의 명칭을 명명하는 결의안을 냈고, 1947년에 공항의 관리를 맡은 뉴욕 항만청(PANY)이 공항의 정식 명칭을 앤더슨 필드 뉴욕 국제공항[16]으로 결정하였다. 다만, 정식명칭이 존재했음에도 '아이들와일드 공항'(Idlewild Airport)이란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불렸으며, 당시 공항 코드도 IDL이었다.[17]

1963년 12월 24일, 당시 뉴욕의 시장이었던 로버트 F. 와그너 주니어의 제안으로 암살당한 존 F. 케네디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1963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되었다.[18]

4. 접근성

접근성이 좋지 않은 편인데, 멀어서라기 보다는 연계교통이 부실하며 비싸기 때문이다. 맨해튼타임스 스퀘어에서 25-30km 정도 떨어져 있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홍콩 섬 센트럴 정도 수준이고 인천국제공항-서울 도심이나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도쿄 도심에 비하면 훨씬 가깝지만[19], 도심까지 연결되는 교통편이 인천이나 나리타 국제공항보다 훨씬 불편한것이 문제이다.

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은 에어트레인이 있지만, 이건 도심 직통 노선이 아니고, 기껏해야 근처 지하철 노선의 역으로 데려다주는 셔틀형 노선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지하철과 환승혜택 없이 $8 의 비싼 요금을 따로 내야 한다. 뉴욕 지하철 노선 중에서는 뉴욕 지하철 A선하워드 비치역이 유일하게 JFK공항 '근처'를 지나가며, 조금 멀리에는 E선, J/Z선과 롱아일랜드 철도(LIRR)가 지나는 자메이카역이 있다. 그리고 하워드 비치나 자메이카에서 JFK 공항까지 다시 버스나 에어트레인을 타야 한다. 그래서 해당 노선[20]이 지나지 않는 곳과 JFK 공항 사이를 이동하려면 최소 3번 이상 갈아타는 완행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에 나가려면 일단 에어트레인을 타고 자메이카 역까지 나가서 뉴욕 지하철을 한참 타고 가는 이 따위 식이다. 그래서 지하철보다 LIRR을 타는 쪽이 1시간 정도 절약된다. 에어트레인을 타고 자메이카에 내려서 LIRR을 타면 맨해튼 중심의 펜실베이니아 역까지 기차로 30분 정도 걸린다.[21] 이쪽이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으로는 맨해튼 진입 시 가장 가성비가 괜찮은 방법이다. 물론 자메이카역에서 한 번 갈아타야 하지만 나름 환승 체계를 정비해 놓아서 할 만 하다. 특히나 공항 출발/도착 시간이 출퇴근 시간이라면 도로가 엄청나게 막히기 때문에 시간 손해도 그리 크지 않다.

가장 저렴하게 접근 혹은 탈출하는 방법은 에어트레인 레퍼츠 블러바드역에 내려 B15, Q3, Q10번 시내버스로 갈아탄 후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려 목적지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에어트레인 요금은 자메이카 혹은 하워드 비치역 에서만 징수하기 때문에 이 루트를 이용 할 경우 $2.75으로 뉴욕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메트로카드를 이용할 시에 하워드 비치역에서 메트로카드 구매후 다시 돌아와서 버스를 이용해야 하지만, 뉴욕 지하철과 버스에 비접촉 결제수단 OMNY가 도입됨에 따라 비접촉 결제 가능한 카드나 휴대전화 소지시 메트로카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므로, 하워드 비치역을 경유하지 않아도 된다.

전철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22] 뉴욕에서는 사업가들이나 유복한 집안의 10-20대 학생들, 그리고 뉴욕의 버스/지하철에 친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이 공항을 자주 이용하기에 택시가 비싸도 이용률이 높다. 뉴욕 택시 규정에 따라 공항에서 맨해튼까지는 정액으로 $70가 나오는데 톨게이트 비용은 제외다. 이외에도 한인 콜택시도 있다. 한인 콜택시는 말이 통하는 가장 큰 장점과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에 좀 비싸다. 아니면 Uber리프트를 이용해서 갈 수도 있지만, 요금은 꽤나 비싼 편으로 길이 막히면 $80까지 나오기도 한다.

공항버스로는 맨해튼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버스인 NYC Airpoter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애초에 뉴욕의 교통체증이 극악 수준인지라 일반적으로 타 도시 공항들과는 달리 공항버스 이용은 그다지 추천되는 편은 아니었다. 맨해튼 섬에서 브루클린과 퀸즈로 가는 브루클린 대교 등 주요 교량의 경우 극악의 교통체증을 자랑하는 곳으로 1년 365일 내내 길이 막힌다. 물론 뉴욕을 구경하려면 이것도 나름은 좋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시내버스 격인 뉴욕 버스는 Q3번의 경우 자메이카행 완행 노선이므로 빠른 이동을 위해서는 B15번과 Q10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B15번의 경우 지하철 2호선, L선과 연계되며, Q10번의 경우 지하철 A, J/Z, E, F선과 연계된다, Q10번의 경우 급행 탑승시 15분 내외로 Lefferts Boulevard/Liberty Avenue에서 A선과 연계된다.

5. 터미널

파일:JFK_2023_July_Terminals.png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여객 터미널을 항공사가 직접 지어서 사용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항 당국이 건설한 터미널은 국제선 도착 빌딩(International Arrivals Building)뿐으로, 그나마도 지금은 민간이 건설한 터미널 4로 대체되어 있다. 이 때문에 항공사들이 환승 연계 따위와는 관계없이 뒤섞여 있다.

2018년 10월에는 뉴욕주[23]에서 130억 달러짜리 공항 재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완성을 목표로 기존의 터미널 1, 2, 7을 재건축하고, 각각 터미널 4, 5와 연결하여 남/북 터미널 단지로 만드는 것으로[24], 건설 주체는 각각 기존의 터미널 1을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 컨소시엄과 5를 보유하고 있는 제트블루가 된다. 다만 JFK 공항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시내 접근 교통에는 그다지 개선책이 없는 것이 흠이다.[25]

5.1. 터미널 1

파일:jfk-terminal-one-night.jpg
파일:JFK001.jpg

최초의 터미널 1은 이스턴 항공이 지어서 이용했다. 하지만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구닥다리 시설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대한항공, 루프트한자, 에어 프랑스, 일본항공[26]이 컨소시엄을 만들어, 1995년에 기존의 터미널 1을 싹 부수고, 1998년에 새 건물을 지어 재개장했다. 대한민국의 양대 국적사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터미널 1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우디아 항공, 터키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등 여러 항공사가 이 터미널에 취항하고 있다.[27]

터미널 4가 개장하기 전까지는 JFK에서 유일하게 A380이 들어올 수 있었던 터미널로, 현재도 컨소시엄 항공사 중 대한항공과 루프트한자가 A380을 운용한다. 또한 여객형 보잉 747-8i 운용 항공사 세 곳 모두[28] 터미널 1에 747-8i를 운용한다.

참고로 한식점인 'Jikji'와 BBQ치킨이 2층에 입점하고 있다.

5.2. 터미널 4

파일:JFK-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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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존 F. 케네디 공항 최초의 터미널인 '국제선 도착 빌딩(IAB)'이 있던 위치에 2001년 개장했다. 현재 JFK 공항의 터미널 중 가장 크고, 가장 많은 항공사를 수용하고 있다. 델타 항공의 대륙 횡단 및 국제선 허브 터미널로 이용되고 있으며,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엘알 등 여러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29]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을 소유한 스키폴 그룹이 이 터미널을 운영한다.

서쪽의 탑승 구역 B는 델타 항공이, 동쪽의 탑승 구역 A는 기타 항공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델타 항공의 계속된 추가 확장으로 지금은 탑승 구역 B가 엄청나게 커져 버렀다. 터미널 1과 더불어 JFK 공항에서 A380을 수용할 수 있는 둘뿐인 터미널이다. 특히 라틴아메리카로 가는 관문이라 할 만큼 델타 항공의 대부분의 라틴아메리카행 국제선이 다닌다. 한국에서 라틴아메리카 각국으로 갈 때 이 곳에서 갈아타게 된다. 특히 대한항공의 델타 항공 공동 운항편일 경우 더욱 그렇다. 주로 멕시코 칸쿤행이 많다. 그리고 델타 항공은 국제선 이외에도 국내선 중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국 서부에서 오는 대륙 횡단 노선 항공기를 이 터미널에서 착발한다. 그리고 멕시코로 가는 경우나 멕시코를 거쳐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로 가는 경우, 델타 항공의 동맹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도 여기서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이 터미널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2021년 11월 30일을 끝으로 익일부터 터미널 1로 이전하였다.[30]

싱가포르항공의 초장거리 노선인 싱가포르-JFK 직항 노선용 A350-900ULR 항공기가 여기서 착발한다. 유감스럽게 항공료가 너무 비싸고 소요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싱가포르인들은 미국에 일 보러 갈때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을 거친다.[31]

델타 항공의 허브 터미널로서 2013년에 탑승 구역 B를 포함하여 크게 확장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계속 단계적인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델타 항공은 터미널 4를 새로 짓는 동안 터미널 3을 국제선 전용 터미널로 이용했고, 터미널 4가 완공된 후에 터미널 3을 철거하고 그 자리로 터미널 4를 더 확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완공 당시에는 터미널 8 보다 작은 규모였지만 현재는 가장 큰 터미널이 되었다. 게다가 앞으로도 추가 확장 계획이 잡혀 있다.

델타 항공의 허브 터미널답게 델타 스카이클럽 라운지가 두 곳이나 있으며, 델타 항공과 친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센추리온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32]

참고로 이 터미널엔 쉐이크쉑이 두 곳이나 입점했다.

5.3. 터미널 5

파일:attachment/twaterminal.jpg
파일:JFKterminal5-1.jpg

예전에 트랜스 월드 항공(TWA)이 사용했던 곳이라 TWA 터미널라고도 불리며 세계구 급으로 유명한 건물이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함께 핀란드 출신의 건축가 에로 사리넨의 대표작으로, 합리적인 구조와 조각 같은 유연한 곡선을 가진 형태를 잘 결합시킨 우아함으로 유명하다. 1962년에 완공된 오래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미가 느껴진다. JFK를 이용한다면 일부러라도 가서 한 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러한 명성 덕분에 이 터미널 뒷편에 더 커다란 신축 터미널이 세워진 이후에도 리모델링 되어 계속 사용하고 있다.
파일:JFKterminal5-2.jpg
파일:01_TWA Hotel_0.webp

현재는 터미널 5 구관(TWA 비행 센터) 뒤편의 신관이 터미널 본관 역할을 하고 있다. 확장 공사를 거쳐 2008년 재개장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제트블루가 허브 터미널로 이용 중이다. 이외에도 케이프 항공이 이용하고 있다. 제트블루는 터미널 5로도 부족해 일부 국제선 심야 도착편 항공기는 터미널 4를 이용하기도 한다. 단, 출발편은 모두 터미널 5를 이용한다. 개장 이래 터미널 6이 철거된 부지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TWA 비행 센터는 2016년 12월부터 512실 규모의 호텔로 개조하는 작업에 들어갔으며, 2019년 5월에 TWA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다.# # # #

5.4. 터미널 7

파일:JFK_Terminal_7_May_2023.jpg

영국항공[33][34]에어 캐나다가 지은 터미널로, 주로 원월드 회원사들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사용하고 있다.[35]

과거 유나이티드 항공이 이 터미널에서 운항했으나 컨티넨탈 항공과 합병한 후 컨티넨탈 항공의 허브인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으로 거점을 옮겼다.[36] 스타얼라이언스 제휴사인 에어 캐나다 또한 피더 서비스로 운항하였으나, 유나이티드 항공을 따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라과디아 공항으로 슬롯을 이전했다. 하지만 7년 만인 2023년 하계부터 다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를 통해 일 3회 피더 서비스로 재취항했다.[37][38]

5.5. 터미널 8

파일:pet-friendly-travel-airport-us-john-f-kennedy-inte.jpg
파일:John_F._Kennedy_Airport_2021b.jpg

아메리칸 항공이 소유한 터미널로, 터미널 7에 들어가지 못한 핀에어, 로얄 요르단 항공 등의 항공사들이 함께 쓰고 있다.[39] 1999년 터미널을 재개발하면서 기존의 터미널 9 부지까지 차지하는 거대 터미널로 거듭났다.

5.6. 과거에 있던 터미널

6.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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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건 사고

8. 대중 매체에서

9. 여담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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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maica, Queens, New York City, U.S.[2] PANYNJ–Port Authority of New York and New Jersey.[3] 각 항공사의 001편은 그 항공사의 얼굴과도 같은 노선이고 가장 중요시하는 취항지이기도 하며 그 취항지의 항공사 지사장은 본사 부사장 정도까지는 띄워줄 수 있는 사람이 가는 요직이다.[4] 아메리칸 항공델타 항공. 나머지 하나인 유나이티드 항공은 바로 옆 뉴어크에 주축 허브를 두고 있어 JFK 공항에서는 아예 발을 뺐다.[5] 과거 콩코드 여객기의 취항 노선이었다.[6] 001편 없음, 003편 복편.[7] 물론 공항세는 뉴어크가 더 싸다.[8] 타임 스퀘어를 기점으로 할 때 도로로 뉴어크는 최단 16.1마일, JFK는 최단 17.9마일이다. 다운타운에서는 차이가 더 벌어진다.[9] 미국 공항들은 물론 유럽 등 선진국의 공항들은 대개 다 이렇다.[10] 특히 이곳은 조종사학과가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나 사설 비행학교가 다수 있어 훈련기 트래픽이 매우 많은 데다가 개인 전용기 수요도 꽤 있는기 때문에, 지역공항임에도 자주 이착륙 순번이 10번대까지 밀리는 등 미국 전역에서도 손에 꼽게 바쁜 공항이다. 거리도 JFK에서 라과디아 다음으로 가까운 17해리. 물론 ATC에 부담을 주는 터치앤고 트래픽이 가장 많다. 이렇게 트래픽이 많은데 다수가 학생조종사이기에 8~20해리 범위인 JFK의 Class B shelf는 원래 1500-7000MSL이지만 FRG 근처만 잘라서 4000-7000MSL로 설정하고 있다.[11] 사실상 한개. 두 활주로가 교차하기 때문에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12] 광역권 인구가 적은 덴버 국제공항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과 도토리 키재기를 하는 중이다.[13] 유나이티드 항공의 경우 과거 컨티넨탈 항공의 허브 공항이었던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뉴욕 허브로 이용 중이다. JFK에서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국제선이 없고, JFK–LAX 혹은 JFK–SFO 외에는 모두 공동운항편으로 메우다가 2015년에 델타 항공과 슬롯을 맞바꾸고 JFK 공항에서 완전히 철수했는데, 그 과정에서 미국 법무부가 태클을 거는 바람에 지연됐다.[14] 그러나 미국 서부에서 오는 대륙 횡단 직항 노선이나 하와이 직항 노선은 여기에서 출발/도착한다.[15] 사실 뉴어크로 각자 강세가 달라서 그냥 부르면 명확히 구분되지만, 미국인들은 음절 두 개짜리 단어가 하나로 뭉개질 정도로 빨리 발음할 때가 많기 때문에 은근히 헷갈린다.[16] New York International Airport at Anderson Field[17] 주로 미국 쪽 항공 덕후들이 여전히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아이들와일드로 지칭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18] 하지만 존 F. 케네디를 비롯한 케네디 가문의 기반은 뉴욕 주가 아닌 매사추세츠 주이다. JFK도 매사추세츠 주의 연방 상원의원이었다. JFK의 동생 로버트 F. 케네디가 뉴욕 연방상원의원이기는 했지만, 당선된 것은 1년 뒤인 1964년이었다. 연고를 따지면 존 F. 케네디라는 이름은 여기보다는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 붙이는 것이 더 어울렸을지도 모른다.[19] 30km면 인천항에서 서울 도심 정도 거리로 가장 짧은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를 쭉 따라온다고 보면 된다. 이 정도 거리면 안 막히면 30-40분이면 너끈히 가는 초근거리다.[20] A, E, J/Z선[21] 에어트레인 $8 + 기차 $13.25다.[22] 라과디아의 경우 뉴욕 시내에서 N이나 Q 트레인을 타고 아스토리아에서 내려 M60 버스 한번 타면 30분 정도면 가지만, JFK 공항의 경우는 자동차로 픽업할 것이 아니면 그냥 알아서 택시를 타고 오는게 속 편하다.[23] 공항 관리 주체인 뉴욕 뉴저지 항만청(PANYNJ) 지분의 절반을 갖고 있다.[24] 단 뉴욕주 자료의 렌더링에서 볼 때는 터미널 명칭은 그대로 1, 4, 5, 6으로 남는 듯하며, 현재 아메리칸 항공이 사용하는 터미널 8은 재개발에서 제외된다.[25] 무려 20억 달러를 접근 교통에 쏟아붓지만 그 내용이 고작 에어트레인의 증차와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의 개선뿐이다.[26] 현재는 동맹 관계인 아메리칸 항공을 따라 터미널 8로 이전하였다.[27] (2025년 2월 기준) 터미널 1 취항 항공사 목록: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 프랑스, 중국동방항공, 사우디아 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중국국제항공, 에어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이집트 항공, 에바 항공, 루프트한자, 스위스 국제항공, TAP 포르투갈 항공, 터키항공, 로얄 에어 모로코, 에어 세르비아, 아조레스 항공, 케이맨 항공, 플레어 항공, ITA 항공, 네오스 항공, 필리핀 항공, 비바, 볼라리스 항공[28] 대한항공, 루프트한자, 중국국제항공[29] (2025년 2월 기준) 터미널 4 취항 항공사 목록: 아에로멕시코, 에어 유로파, 중화항공, 델타항공, 케냐항공, KLM 네덜란드 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 샤먼항공, 에어 인디아, 아비앙카 항공, 코파 항공, 싱가포르 항공, 아르키아, 캐리비안 항공, 엘알,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하와이안 항공, LATAM 브라질 항공, LATAM 칠레 항공, LATAM 페루 항공, 우즈베키스탄 항공, 웨스트젯, 제트블루(국제선 심야 도착편만 해당) 등[30] 대한항공과의 합병 과정의 일환으로 추정된다.[31] 싱가포르-JFK 직항의 거리는 15,400km이고 비행 소요시간은 무려 19시간이다.위키피디아 영문판 참고[32] JFK 공항의 센추리온 라운지는 전미 최고의 라운지 중 하나로 꼽힌다.[33] 현재는 동맹 관계인 아메리칸 항공을 따라 터미널 8로 이전하였다.[34] 여담이지만 과거 영국항공의 콩코드 여객기가 이 터미널을 사용했었다.[35] (2025년 2월 기준) 터미널 7 취항 항공사 목록: 알래스카 항공,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전일본공수, 에티오피아 항공, LOT 폴란드 항공 에어링구스, 콘도르 항공, 프론티어 항공, 하이스카이, 아이슬란드 항공, 쿠웨이트 항공, 노스 애틀랜틱 항공, 선 컨트리 항공[36] 라과디아 공항에는 계속 운항하고 있다.[37] 토론토 일 2회, 몬트리올 일 1회[38] 에어 캐나다 입장에서는 미국-캐나다직항은 미국 관세국보호청(CBP)에서 운영하는 사전입국심사대로 인해 국내선에 준하게 취급된다. 그래서 굳이 JFK 공항에 취항할 이유가 없었기에 철수했지만, JFK 공항에서의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의 연계를 위해 재취항한 것으로 보인다.[39] (2025년 2월 기준) 터미널 8 취항 항공사 목록: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 핀에어, 이베리아 항공, 일본항공, 콴타스, 카타르 항공, 로얄 요르단 항공, 중국남방항공[40] 1972년 델타 항공과 합병했다.[41] 항목이 작성되어 있는 현존 항공사과는 무관한 항공사.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1934년부터 1980년까지 운영 후 팬 아메리칸 항공으로 인수되었다.[42] 1972년 터미널 2로 이전.[43] 1991년 터미널 7로 이전.[44] 소위 땅콩회항 사건이 이 사건이다. 누가 봐도 기행성 갑질이었다.[45] 항공기 소속은 224th Flight Unit[46] CNN, NBC, BBC[47] 이 때문에 앵커리지나 시애틀 등 북미 회항지를 두고 굳이 인천으로 가야했냐는 비판이 있기도 했다. 아예 기반이 없는 것도 아닌 화물편과 여객편이 운항 중인 공항이라서 공항이 정상화되어 자사 항공기로 승객을 운송하거나 델타항공 등 동맹항공사 대체편을 수배하기도 훨신 수월하기 때문이다.[48] 후술할 둘리, 도우너, 또치, 희동이, 고길동.[49] 'JFK 국제공항',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라고 자막 두 줄로 적힌다.[50] 그 이전에 둘리, 도우너, 또치가, 검역관이 블루베리 색의 에게 마취용 주사를 놓으려는 걸 보고 겁을 먹은 바가 있다. 그 중 또치에게 위협적인 표정을 지은 검역관이 영어로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정작 대답을 한 게 고길동('Ko Gildong'으로 표기)이라는 상황은 덤.[51] 중간에 둘리 일행과 떨어진 고길동은 검역센터의 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관계자용 비상문에서 빠져나와 들개들이 으르렁거리는 차량 트렁크로 들어가고 만다.[52]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브루클린 대교와 함께 '뉴욕에 있는 흥미진진한 풍물들'로 다루어진다.[53] 다이아몬드 보따리가 도둑들에게서 희동이에게로 넘어갈 때 드러난 상자 중 PAN AM이라고 표기된 것이 있다.[54] Jamaica New York International Distribution Center[55] 2019년 3월에 갱신된 미국 정부 측의 조사에서도 여전히 JFK-ICN은 10위로 유지했으며, 동년동월 조사에서 LAX-ICN(국제선 3위)과 더불어 아시아권 1위를 유지했다. 다만,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등장으로 각국의 출입국 정책과 그로 인한 승객 감소로 순위가 어떻게 뒤바뀌어있을지 모른다. 이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국제선 행선지 승객수 순위에서도 마찬가지이다.[56] 오전 통관이면 몰라도 서울에 오후 도착 후 입항이면 통관 때문에 얄짤없이 서울에서 더 기다려야 한다. 밤 11시가 넘어서 통관될 수 있기 때문이다.[57] 끝까지 들어보면 알겠지만 관제탑이 그냥 농담한 거다. 기장: 그 대사 녹음해서 제 메일로 보내도 됨? ㅋ 관제탑: 내일이면 유튜브에 올라와 있을 듯. 헌데 일명 땅콩회항으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 되어버렸다.[58] 심지어 하이난 섬은 '에노'라는 아예 정체불명의 이름으로 표기하고 있다.[59] 자체 규모로는 항공기 이착륙수 기준으로 미국에서 10위 언저리에 불과하지만, 문제는 바로 옆에 위치한 라가디아와 뉴어크 리버티 공항과 공역이 겹친다는 것이다. 이들을 통합한 도시 단위 통행량은 단연 세계 1위이다. 게다가 미국에서 외국 항공사의 항공기가 가장 많이 드나드는 공항이기도 하다.[60] 항공 관제는 세계적으로 영어를 원칙으로 하지만 정말 급하면 (주로 비영어권의 국내편) 다른 언어로 관제가 나가는 경우도 간혹 있다. 다만, 같은 주파수에 묶이는 항공기들이 알아들을 수 없고, 링크에서 보듯 반대로 관제사가 헤맬 수도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경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