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7:25:59

키안티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키안티(명탐정 코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포도주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종류 색상 적포도주(레드 와인) ·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 로제 와인
용도 식전주 · 테이블 와인 · 디저트 와인
특수주조방식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 크레망 · 스푸만테 · 프로세코 · 프리잔테 · 젝트 · 카바
늦수확 포도주 귀부 와인 ( 소테른 · 토카이 ) · 아이스 와인
강화 포도주 포트 · 셰리 · 마데이라 · 마르살라 · 말라가 · 베르무트
건조 포도주
품종 포도 품종 목록
생산지 구대륙 프랑스 ( 보르도 · 부르고뉴 · 샹파뉴 · · 알자스 · 프로방스 · 루아르 밸리 · 랑그독 루시옹 · 쥐라 ) · 이탈리아 ( 키안티 ) · 스페인 · 포르투갈 · 독일 · 헝가리 · 튀르키예 · 조지아 ·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 이란 · 북아프리카
신대륙 미국 · 칠레 · 아르헨티나 · 남아프리카 · 호주 · 뉴질랜드
기타 한국 · 중국 · 일본 · 북한
관련 정보
관련 용어 · 종류 ·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4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09246 70%, #009246 80%, #fff 80%, #fff 90%, #D2232C 90%, #D2232C);"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2232C><colcolor=#FFF> 빵류 피자(나폴리 피자 · 피자 마르게리타) · 브루스케타 · 칼조네 · 몽블랑 · 그리시니 · 포카치아 · 치아바타 · 판도로 · 파네토네 · 파니니
면류 파스타(파스타/종류 · 스파게티 · 원팬 파스타) · 알리오 에 올리오 · 카르보나라 · 푸타네스카 · 카쵸 에 페페 · 봉골레 · 뽀모도로 · 아라비아타 · 아마트리치아나, 미네스트로네 · 라자냐 · 오븐 파스타
밥류 리조토 · 아란치니
고기류 코톨레타(밀라네제) · 스테이크(T본) · 관찰레 · 살라미 · 카르파초 · 카치아토레 · 판체타
해산물 꼬제 · 아쿠아 파차
돌체 비스코티 · 젤라토 · 카놀리 · 카사타 · 티라미수 · 판나코타
액체/
소스류
토마토 소스 · 마리나라 소스 · 라구 소스(볼로네제) · 올리브 오일 · 발사미코 · 포도주(키안티 · 프로세코 · 베르무트커피(에스프레소 · 아포가토 · 콘 판나 · 마키아토 · 카푸치노 · 카페 샤케라토 · 카페 로마노)
기타 인살라타 카프레제 · 뇨키 · 프로슈토 에 멜로네
}}}}}}}}} ||


파일:Chianti Classico Riserva.png
카르피네토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1. 개요2. 상세
2.1. 키안티 클라시코2.2. 등급 체계
3. 주요 생산자4. 창작물에서의 등장

1. 개요

Chianti

키안티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의 중심부에 위치한 포도주 생산지이자 지역명을 딴 포도주의 이름이다.

2. 상세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3101608552.jpg
키안티 생산지의 위치

이탈리아 포도주 생산지의 대표격인 토스카나의 대표격 포도주가 키안티이다. 그러한 만큼 인지도도 높고 생산량과 판매량도 매우 많은 장르이다. 키안티는 DOCG 등급 생산지이며, 이에 따라 지리적 표시제가 적용되어 키안티 지역 내에서 생산되지 않았다면 키안티라는 명창을 사용할 수 없다. 적포도주이며 짙은 루비색을 띈다.

현재의 키안티 지역이 포도주 생산지로 문헌에 등장하는 것은 13세기부터이다. 포도주 생산지로서의 키안티는 1716년 정의되었으며 현재처럼 산지오베제를 주 품종으로 한 블렌딩 적포도주가 된 것은 19세기 후반 베티노 리카솔리 남작에 의해서이다.[1] 1970년대까지는 청포도(트레비아노, 말바시아 등)가 블렌딩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적포도 품종만 블렌딩되며, 산지오베제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여야 한다. 나머지는 카나이올로, 콜로리노 등의 토스카나 토착 품종 또는 카바르네 쇼비뇽, 메를로 등 보르도 품종이 블렌딩된다.

산지오베제를 주 품종으로 하는 만큼 산지오베제 특유의 붉은 과실 향미가 두드러지며, 산도도 높은 편이다. 허브와 향신료, 연기의 노트를 가지고 있으며 숙성됨에 따라 커피와 가죽향을 지니게 되기도 한다. 짠맛이 강한 요리와 어울린다. 같은 토스카나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와는 정반대로 알이 작은 산지오베제의 아종인 산지오베토(Sangioveto)[2]로 만들어지며, 수많은 산지오베토의 아종들을 블렌딩해 만들어진다.[3] 유명 브랜드의 상위 제품군의 경우 수십 개의 산지오베토 아종을 블렌딩해 만들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키안티 지역에는 8개의 세부 생산지가 있으며, 그 중에는 중심부에 위치한 '오리지널' 키안티 생산지인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가 가장 유명하다. 이외에 키안티 콜리 아레티니(Chianti Colli Aretini), 키안티 콜리 피오렌티니(Chianti Colli Fiorentini), 키안티 콜리 세네시(Chianti Colli Senesi), 키안티 콜리니 피사네(Chianti Colline Pisane), 키안티 몬탈보(Chianti Montalbo), 키안티 몬테스페르톨리(Chianti Montespertoli), 키안티 루피나(Chianti Rufina)의 7개 세부 생산지가 있다.

키안티 지역은 이탈리아산 건조 포도주인 '빈 산토(Vin Santo)'의 산지로도 유명하다. '빈 산토 델 키안티(Vin Santo del Chianti)'라고 불리며, 키안티 클라시코 자역에서 생산되는 경우에는 빈 신토 델 키안티 클라시코라고 구분되어 불린다. 트레비아노와 말사비아 등의 품종으로 만들어지는 빈 산토는 도수와 당도, 산도가 높다. 또한 진한 색과 더불어 건과일 및 견과류의 뉘앙스가 두드러진다.

2.1. 키안티 클라시코

파일:chianticlassico.png
키안티 클라시코의 상징인 수탉 로고[4]

Chianti Classico

상술하였듯이 본래의 키안티 생산지이며, 이곳에서 일정 품질관리 체계를 거쳐 생산된 포도주에는 키안티 클라시코라는 명칭이 사용된다. 지역 명칭답게 키안티 클라시코라는 명칭의 경우 지리적 표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외의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키안티 클라시코는 키안티와는 별개로 DOCG 등급을 받은 생산지이다 위 사진과 같은 특유의 수탉 로고가 있다면 키안티 클라시코이다. 전후면 라벨에 그려져 있는 경우가 흔하지만 간혹 병목에 스티커 형태로 붙어있는 경우도 있다.[5]

키안티 클라시코 지역은 구릉 지대에 위치해 있어 포도밭의 고도가 높으며, 대륙성 기후이지만 지중해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 약간의 해양성 기후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아펜니노 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냉각 효과를 일으킨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에서 오는 높은 온도차가 산지오베제가 특유의 높은 산도를 유지하면서도 잘 숙성될 수 있게끔 해준다.

본래 피아스코(Fiasco)라는 호리병 형태의 유리병에 하부를 짚으로 만든 작은 바구니가 감싼 형태로 포장되어 판매되었는데, 각종 고전 영화와 만화들에서 자주 등장하였다. 덕분에 고유의 외형만으로도 앤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여 1950~70년대 제작된 빈 병이 이베이 등지에서 아직도 빈티지 소품으로 활발히 거래되는 경우도 꽤 있다. 현재는 피아스코 병을 감싼 짚 바구니를 만드는 비용이 포도주 제조 비용과 맞먹게 되었고 그에 따라 현지의 공방도 많이 사라져 현지에서도 관광객을 위한 판매점을 제외하고는 보기 힘든 추세다. 피아스코 병이 언제 단종되어도 이상할게 없는 형태이기에 포도주 애호가라면 기념으로 구매하여 보관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간혹 다른 술이 피아스코와 비슷한 모양의 병에 담겨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6] 일반적으로 현재의 키안티 클라시코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와 같이 상하로 살짝 길쭉한 보르도 스타일의 병에 담겨 판매된다.

2.2. 등급 체계


상위 등급은 하위 등급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키안티 클라시코만 리세르바 이상의 등급으로 나오며, 그냥 키안티로는 수페리오레까지만 생산되는 경우가 많다. 최고등급인 그란 셀레지오네는 없는 브랜드도 있다.

3. 주요 생산자


키안티는 토스카나 지역의 대형 생산자들에 의해 생산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대형 생산자들은 같은 토스카나의 유명 포도주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와 수퍼 투스칸 계열의 보르도 스타일 적포도주도 같이 생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하나의 생산자가 여러 가지 브랜드로 키안티를 생산하는 경우도 있다.

4. 창작물에서의 등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후에 이탈리아 왕국 총리를 지내기도 하였으며, 이 사람의 이름을 딴 유명 키안티 브랜드도 있다.[2] 산지오베제의 원종에 가까워서 그냥 산지오베제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잦다.[3]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알이 큰 아종인 산지오베제 그로소(Sangiovese Grosso=Brunello) 단일 품종으로 만들어진다.(소량 블렌딩은 허용)[4] 이 검은 수탉 문양은 키안티 지역의 역사에서 유래된 것이다.#[5] 일반적으로는 병목에 DOCG 라벨이 붙어 있기에 라벨에 키안티 클라시코 로고를 인쇄만 해두는 경우가 많지만, 문서 최상단 사진에서처럼 병목에 둘 다 붙이는 경우도 있다.[6] 예시로 보테가의 비앙카 보드카가 있다. 크기는 대체로 예전 키안티의 피아스코에 비해 작은 편이다.[7] 한 번은 인구 조사원이 날 떠보려고 하길래, 그 남자의 간을 파바 콩과 좋은 키안티와 곁들여 먹어버렸지. A census taker once tried to test me. I ate his liver with some faba beans and a nice chia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