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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른 연예인들과 별 다를 바 없이 팬 서비스가 좋은 편으로 꼽힌다. 이름이 알려져 있는 네임드 코미디언들은 전반적으로 팬 서비스가 중간 이상을 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신인 코미디언들 같은 경우는 워낙 똥군기가 심해서 팬 서비스를 하고 싶어도 부득이하게 해 줄 수가 없다는 특수한 경우가 있다. 19기들의 말에 의하면, 개그콘서트 무대 종료 후 자신을 알아봐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왜냐면 공연이 끝나고 옥상에서 집합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대 종료 - 인사 후 한시빨리 옥상으로 뛰어와야 했기 때문에 녹화 당시에는 팬 서비스를 잘 해 주지 못 했다고 한다. 사석에서 알아보면 당연히 잘 해 주는 편이다.특히 소극장 공연을 하는 경우는 공연을 끝내고나면 어지간한 공연에서는 포토타임까지 마련하는 등 마지막 추억을 남겨주는 경우도 많다.
다만 타 분야에 비하면 특유의 똥군기 문화 때문에 그런 주도자들의 경우는 후배들을 군기잡는 만큼이나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아주 나쁜 등 좋지 않은 경우의 퀄리티는 다른 분야보다 훨씬 나쁜 코미디언들이 많다. 또한 똥군기보다 더 심한건 바로 정치 관여인데 애초에 코미디언 외에도 정치라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민감하고 달갑지 않은 소재이고 80년대 무렵부터 수많은 코미디언들이 정치와 연관이 있었는데 이러한 정치적 결점이 팬 서비스 평가를 좌지우지하기도 한다.[1] 하지만 2000년대에 와서는 정계와 커넥션을 이룬 코미디언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현재는 정치 관여도 상대적으로 잠잠해져서 이전보다는 정치적 문제가 완화되었다.
또한 어느 유명인이든 팬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민감하게 보는 경우가 많은 개드립도 다른 분야에서는 받아주는 것이 꽤 자유로운 편인데, 애초에 코미디언은 개그가 자신들의 분야의 핵심이자 주요 코드이니 이러한 개드립에도 자유로운 편이다. 물론 선을 넘는 발언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2. 목록
2.1. 팬 서비스가 좋은 코미디언(상위)
- 강호동: 코미디언계의 최고의 팬 서비스 장인 3대장 1. 방송에서 쌓아온 강한 마초에 친근한 이미지만큼 팬들을 만날 때도 붙임성 좋은 태도로 임한다. 현역 씨름 선수 시절에는 팬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이때도 부족한 동업자 정신에 비하면 좋은 편이었다. 연예인으로 전업한 뒤엔 더 좋아졌는데, 특히 MC대격돌 시절에는 팬들에게 뽀뽀받기 미션에서 압도적으로 꼴찌를 달성하자 미션이 종료된 지점에서 5명 이상에게 받지 못하면 은퇴할 것이라고 홧김에 공지하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2] 최전성기로 평가받는 1박 2일 출연 당시에는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길을 묻거나 할 때도 길을 물어본 다음 정보를 얻고 나면 카메라를 보면서 같이 본인이 1박을 선창하고 시민에게 2일을 외치게 하면서 단순히 만난 것 이상의 추억을 만들어주는 노력을 많이 했다. 또한 가장 많이 악수를 한 인물이라는 기네스 기록(약 8시간 동안 28,000여 명)을 보유함이 대변해주듯 정말 친절하다.[3]
- 고혜성: 현대생활백수 코너로 유명했던 그 코미디언으로서 "일구야!" "○○에 안되겠니?"라는 유행어로 대박내면서 그 유행어를 따라해도 웃으면서 들어주고 보여주기까지 했었다. 지금은 개그계를 떠나서 신비주의가 되었지만 본인을 알아봐도 여전히 친절하게 잘해준다고 한다.
- 구봉서: 농심라면 CF 출연 당시 한 달 출연료로 매번 받던 라면을 동네 주민들에게 나눠주다 보니 본인이 먹을 라면은 한 봉지밖에 안 남았었을 정도로 인심이 좋았다는 얘기가 있다.
- 권미진: 헬스걸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된 코미디언으로서 본인을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권진영: 우비삼남매 멤버 중에 박명수 성대모사로 유명했었던 그 코미디언으로,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대해주고 지금도 우비삼남매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잘 받아준다고 한다.
- 김경식: 같은 멤버인 홍록기만큼 유쾌하고 성격인 만큼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며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또한 틴틴파이브 멤버들 중에 의리가 있어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김경아: 동기 김지민과 함께 여성 코미디언 서열 1위로 주목받았었던 코미디언이였고, 팬 서비스도 좋은 편에 속했다. 다만 권재관과 결혼한 이후로는 출산하고서 개콘에 복귀한 뒤로 잊혀지긴 했지만 알아봐주면 잘해준다고 한다.
- 김구라: 흔히 독설가 스타일에 비호감 이미지도 가지고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코미디언이지만, 초면인 팬들을 포함한 팬을 대하는 태도도 꽤나 정중한 편이다.
- 김국진: 한창 전성기를 달리기 시작했던 1990년대 중후반 무렵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코미디언이었으며 나이를 먹은 현재도 친근한 아저씨같이 팬들을 대한다. 한 때 유행했었던 광고에서 유행어들을 따라해도 웃어넘겨줬고[4] 본인의 이름으로 새겨졌었던 국진이빵 이야기를 해도 감사히게 들어준다.
- 김기리: 예능감은 물론이고 코미디언 치고는 준수한 노래 실력까지 더해서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팬 서비스도 매우 훌륭한 축에 들어간다. 팬들에게는 매우 친절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대해준다. 또한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해도 웃어넘겨준다.
- 김기열: 네가지에서 인기없는 남자 캐릭터로 인기없는 코미디언으로 불리지만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사진도 잘 찍어준다고 한다. 오히려 이 아이덴티티를 잘 이용한 덕에 인기가 늘어난 편이었다.
- 김늘메: KBS 개그콘서트로 얼굴을 알린 후 SBS 웃찾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언 중 한 명으로, 웃찾사 시절 대표적인 유행어였던 나만 봐~를 흉내내면 흔쾌히 경청하고 호응하기까지 했었다. 개그계를 떠나 연극배우로 전향한 현재도 팬들이 찾아오면 공연 후 사진과 사인 요청도 친절히 응해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 김대범: 코미디빅리그 시절 '나를 검색해'라는 유행어로 검색어 등극을 대놓고 유도하거나 SNS에서 기부를 위한 공약을 세우며 좋아요를 독려하는 기질때문에 하트충이라거나 관종기질이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 실제로 이 공약들을 잘 지키기도 하고[5] 그런 만큼 소극장 공연 후 퇴근길이나 알아봐주는 팬들에게도 잘 대해주다보니 불호파들도 거의 없다.
- 김대희, 김준호: 개그콘서트 대표 코미디언들답게 팬 서비스가 좋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김준호의 경우 꺾기도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을 시절 사진도 잘 찍어주는 모습이 보였다. 쇼호스트와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김준호의 여동생도 팬서비스가 좋은 편에 속한다. 또한 김대희는 최근 꼰대희라는 꼰대 컨셉의 인터넷 방송 컨텐츠도 내세우고 있는데 컨셉상 독설이나 호통을 치는 것 뿐이지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매우 훌륭하다.
- 김병만: 대표 군기반장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팬 서비스만큼은 상당히 좋기로 유명하다. 싸인 및 사진도 잘 해 주고, 특히 후배들이나 생판 처음 본 유튜버 보물섬에게 밥 사먹으라고 용돈도 쥐어주는 등 미담도 많이 존재한다. 또한 달인 이미지가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어 달인이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주고 응답해준다.
- 김성원: 외국어 개그를 잘 하기로 유명한 코미디언으로서 실제로 외국인들과 소통도 잘해주고 한국인들과도 소통도 적극적으로 잘해준다.
- 김승진: 웃찾사와 코빅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코미디언으로 사석에서는 항상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해주며 유명 유튜버 그룹인 흑백리뷰에서 백돈이 사정으로 인해 나오지 못하자 자신이 대신 백돈 역할을 하면서 흑돈과 영상 진행을 하는 통큰 팬 서비스도 보여주었다.
- 김승혜: 개콘에서의 코미디 스타일 때문에 대중들한테는 호불호가 갈리는 코미디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것과는 별개로 이미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개그콘서트 시절 때부터 좋았었고,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이후로 인지도가 더 상승하면서 평이 더 좋아지고 있다.
- 김시덕: 박준형의 생활사투리와 얼빡이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코미디언으로서 호감형 코미디언으로 팬 서비스도 좋은 편에 속했다. 또한 똥군기 논란이 있었던 김기수에게 피해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어 오히려 팬들은 김시덕의 편을 들어주기도 하였다.
- 김영삼: 전직 대통령과 동명의 이름을 사용하여 화제를 끌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코미디계에서는 사실상 은퇴하고 본업 치과의사로 돌아간지 오래지만, 코미디언 시절의 모습을 기억하고 찾아와주면 진료 후 사진 요청에도 잘 응한다는 얘기가 많다. 치과의사로서도 평판이 좋아서 호평 일색이다.
- 김영철: 개그콘서트 초창기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은 코미디언이었고, 현재 타일러 라쉬와 함께 진짜 미국식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활동하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히 친절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안팎에서 미담이 많은 사람이다. 옷을 잘 입는 걸로도 유명한 만큼 코디법에 대한 조언도 얻어갔다는 미담도 있다.
- 김용만: 도박 전과라는 흑역사가 있었지만 이미 이 사건 전에는 친근한 아저씨 같은 이미지와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좋은 이미지 만큼 팬들을 잘 대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 삼은 팬들도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조기축구 매니아로도 유명한데 이때 만나는 상대 비연예인 선수들과도 트러블 없이 경기를 치르고 경기 후엔 기념사진도 잘 찍어준다.
- 김인석: 도레미 트리오와 알프레도로 알려진 코미디언으로서 "나가 있어!"라고 해도 흔쾌히 들어주며 응답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더 오른 지금도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 김종국: 흔히 야인시대의 신불출 역으로 맡은 배우로 잘 알려져있지만 사실 90년대 무렵부터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해온 방송인이다. TV에서 보여준 유쾌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걸출한 편이었으며 지금은 활동이 잘 없지만 여전히 자신을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맞이해준다.
- 김종석(1959): 딩동댕 유치원 뚝딱이 아빠로 유명세를 알린 코미디언으로써 뚝딱이 아빠로 알아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뚝딱이 아빠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카페 운영과 교수 활동하고있는 지금도 친절하다고 한다.
- 김종석(1976): 전 남희석 매니저였었던 그 김종석이다. 코미디언 시절에도 팬 서비스가 좋았고 현재는 신비주의로 살아가고 있지만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어도 친절하게 잘해준다고 한다.
- 김준현: 본인의 유행어를 따라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웃어주는 모습도 보여주고 "고뤠?" 해달라고 하면 직접 해주기까지 한다. 또한 사인과 사진도 다 해준다. 다만 유민상과 헷갈려한다는 이야기는 듣기 싫어한다.
- 김지민: 대표적인 미녀 코미디언으로서 팬들에게 웃는 모습으로 대해주면서 본인의 유행어를 따라해도 웃어준다.
- 김지선: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 중 한명답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고 한다. 무대에서 항상 보여준 활력있고 유쾌한 이미지에 걸맞게 팬들에게도 아주 잘 해준다. 특히 슬하에 자녀가 4명인 점에서 세바퀴 시절 얻은 다산여왕 캐릭터 답게 자녀나 형제자매가 많은 사람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김지혜: 개그콘서트의 초창기 및 전성기 시절부터 활약한 코미디언으로, 현재는 전성기도 지난지 오래라 아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자신을 알아봐주는 팬들에게는 항상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다만 김다래 관련 사건 문제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 김지호: 감수성의 오랑캐라는 캐릭터로 유명세를 탄 코미디언으로서 오랑캐 이야기를 하면 늘 하던 대사인 "아니 어떻게 알았지?!"라며 대답해줄 정도로 매우 친절하며 사진을 찍어줄 때도 귀여운 표정을 취해줄 때도 있다고 한다. 동명의 여배우로 오인을 해도 웃으면서 친절하게 받아준다.
- 김진수: 우락부락한 인상 때문에 다가가기 어렵단 평판이 있고, 코미디언 중에 싸움을 잘하고 힘도 장사라고 알려졌지만, 그와 별개로 팬들에게 친절하다. 과거에 비해 방송활동이 적고 50대를 넘긴 지금도 사석에서 사진과 사인 부탁에 잘 응해준다.
- 김학도: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유명한 코미디언으로서 성대모사를 보고싶다고 하면 직접 보여주기까지 하면서 친절하면서 코미디언 시절에는 팬 서비스는 훌륭한 편이다.
- 김학래: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중흥을 이끈 인물로 친근한 아저씨같은 인상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뛰어난 편이다.
- 김한석: 코미디언 시절 때부터 유쾌한 성격이면서도 친절하게 대해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지금도 여전히 팬 서비스가 좋다. 유리의 성 출연당시 어떠한 팬들도 알아보지 않아 우울증에 공황장애가 왔음에도 약속한 100일을 채우는게 팬들과의 약속이라며 촬영을 계속 이어갔을 정도로 팬을 향한 마음은 진심임을 알수 있는 대목도 보여줬다.
- 김현숙: 개그콘서트 시절 출산드라로 흥행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 시절에도 팬 서비스가 좋았고 지금도 출산드라 이야기를 해도 흔쾌히 들어주고 기억해줘서 감사하다고 답변해준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도 주연으로 흥행한 이후에도 잘해준다.
- 김현철: 현재 지휘 퍼포머로 활동중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의 후기를 보면 관객을 무대로 불러서 간단한 심벌즈 연주를 하게하는 합주 체험을 시켜주어 그에 응해준 사람에게는 보상차원으로 같이 사진을 찍게 해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공연이 끝나고나면 다시 팬들과 만나며 포토타임도 가지는 경우도 자주 있다. 지휘 퍼포머라는 칭도 자신을 지휘자라고 한다면 진짜 지휘자들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표현이라며 쓰는 말이라며 생각도 깊다. 가수 김현철로 오인을 해도 잘 받아준다고 하고 사석에서도 마찬가지로 잘 해준다.
- 김형곤: 90년대 초반 무렵부터 특유의 육중완 외모로 공포의 삼겹살이라는 칭호를 받았고 호탕하면서도 근엄한 컨셉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코미디언이며 2006년에 심근경색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안타까움을 주었지만 생전에도 어느 팬들에게나 다정하게 대해주었다. 다만 후배들한테는 엄격한 똥군기로 인해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지만,[6] 잘 해줄 때는 잘 해준 편이라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가수 로이킴도 어릴적 코미디언을 꿈꾼것도 촬영차 김형곤을 만나고 사진을 찍었던게 계기였다고 한다. 한때는 정계에 진출한 적도 있었지만 워낙 이미지가 좋고 정계 활동 당시에도 이렇다할 잡음은 일으키지 않아서 정치에 관여한 적이 있는 코미디언 중에서 평판이 아주 좋은 편이다.
- 김혜선: 남성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다가가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다가가서 팬 서비스 요청하면 친절하게 응해준다고 한다.
- 김효진: 이경실, 조혜련과 함께 MBC 예능을 호령했던 코미디언으로서 팬들에게도 유쾌한 성격으로 대해주면서 사인과 사진도 다 잘해준다. 논스톱 이미지가 남아있어 그 이야기를 해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MBC에서 함께 활동한 선배들인 이경실과 조혜련과 달리 비판거리도 없다.
- 나몰라패밀리: 3인조 원조 개가수로 유명한 만큼 멤버 모두가 위트있는 모습과 친절함으로 잘 알려져있다. 여기서 멤버 모두는 현 멤버인 고장환, 김경욱, 김태환은 물론 전 멤버인 김재우까지도 모두 좋다. 하술하는 졸탄과 마찬가지로 팀단위의 공연을 치르고 나면 기념사진 촬영시간도 마련하는 등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 중이다.
- 김경욱: 특히 김경욱은 2022년 들어 다나카상 등 많은 부캐를 소화하면서 보여주는 위트로 유명해지면서 더더욱 부각되고 있다. 캐릭터에 따라서 친절하기도, 유쾌하기도한 등 여러 태도를 보여주는데 건방진 등 안 좋은 캐릭터도 없는만큼 승승장구 하고있다. 다나카상 신분으로 개인 팬미팅을 했을때도 공연을 마무리하며 객석으로 내려와 인사도 했는데 떨어하던 팬들도 달래주며 잘 대했다. 다나카상 캐릭터가 일본인이라는 설정 탓에 혐일파로부터 쪽바리 소리를 듣거나 충무공 행사에 섭외된걸로 논란이 된 불상사도 있지만 김경욱이 순수 한국인인걸 아는 팬들이 앞서 정정을 해주고 본인도 이와 관련해서는 오해를 만들지 않기 위해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의사를 무서워하고, 독도는 한국의 땅이라는 얘기를 하는 등 한국에 호의적인 캐릭터를 만들기까지 하며 오해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있다.
- 남희석: 현재는 나이도 든데다 옛날만큼 활발히 활동하지는 않는 만큼 전성기에서 내려온지는 오래지만, 여전히 팬들에게 잘 대하며 사진을 찍을 때는 특유의 하회탈 표정으로 잘 웃어준다.
- 라윤경: 코미디언 시절 때부터 유쾌한 성격으로 대해줬으며 재연배우로 활동하는 지금도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잘해준다고 한다.
- 류담: 김병만과 마찬가지로 군기반장 기믹을 그대로 물려받고 군기는 김병만보다 더 셌다고는 하지만, 팬을 대하는 친절한 태도까지도 같이 물려받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 문천식: 블루 문으로 유명했던 코미디언으로 매스컴에서 보여준 유쾌한 인상답게 팬들한테도 항상 밝게 대한다.
- 미키광수: 본인의 예명인 미키광수를 만들어낸 웃찾사 자주찾기 시절 유행어인 '사진은 찍지 마세요. 초상권이 있거든요.'라는 말과는 달리 실제로는 사진 요청에 웃으면서 잘 임해준다.
- 박나래: 팬 서비스에 꽤 적극적으로 팬들의 싸인이나 사진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하면서 망가지는 것도 불사하는 여성 코미디언 중에서는 팬 서비스가 거의 독보적인 편이다. 사건사고나 이전의 남자 관련 오해로 이미지가 깎인 감이 있지만, 애초에 그녀의 개그 스타일이 양세형, 양세찬 같이 오버하는 컨셉이다 보니 뜬소문들이 상당히 많아 이걸로 판단하는 데 에러가 있고, 문제가 됐던 사심 관련한 것도 인지하고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평가가 다시 좋아지고 있다. 게다가 똥군기 부분에서 자신이 군기를 당했음에도 후배들에게 넘기지 않고 똥군기 문화를 없애려고 했기에 굉장히 자유롭다.
- 박명수: 악마의 아들이라는 사악한 캐릭터를 갖고 있고 여자 후배한테만 잘 한다는 방송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카메라가 꺼지면 따뜻한 선배라고 하는 것만큼 사석에서도 정말 친절하다. 물론 방송에서도 시민들을 만나면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물론 특히 무한도전 서울구경 편에서는 길거리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면서 사인 해줄테니 아이스크림 좀 사 달라는 농담을 하는가 하면[7], 사인받을 거리가 없는 아이에게는 포옹으로 대신해줬고, 돌아가는 길을 보며 차조심하라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줬다. 이경규와 더불어 사인 요청을 거절해도 논란이 없는 연예인으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이것도 출근길에 지각이 임박한 것이라 어쩔 수 없이 거절하는 것이고, 애초에 태도가 나쁘지 않아서 이런 농담이 나오는 것이다. 한때 그를 상징했던 댄스인 월매송 댄스나 흑역사인 오동도 사태를 언급해줘도 흔쾌하게 받아준다.
- 박미선: 30년차가 넘는 베테랑 코미디언으로 이전부터 각종 예능이나 연기 활동을 해 왔고, 방송에서 보여준 적극적이고 유쾌한 모습처럼 사석에서도 팬을 만나면 유쾌하게 응대해준다. 또한 미선임파서블이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면서 유튜버도 겸하고 있는데, 현재 구독자도 6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유튜브 채널도 잘 나가고 있고 댓글도 꼬박꼬박 확인해주는 등 유튜버 활동으로도 팬 서비스에 정성이 가득하다.
- 박성광: 개그콘서트 시절 맡았던 캐릭터들이 불쌍하거나 민폐형, 나쁜남자 캐릭터들이 많았지만 이와는 달리 팬들을 정말 친절하고 친근하게 대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 매니저를 기다리다가 주차장에서 나오는 다른 시민들이 먼저 나오자 알아봐주는 팬들에게 하나하나 인사해주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 박성호: 김준호, 김대희와 함께 오랫동안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한 코미디언으로서 절친인 박준형만큼 팬서비스가 좋으며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해주면 좋아해주고 웃어넘겨주는 대인배기질도 있다. 또한 갸루상 이미지가 아직 남아있어 갸루상이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 박소라: 개그콘서트 시절 때부터 팬서비스가 좋았으며 현재도 사진 요청하면 잘 응해준다고 한다.
- 박소영: 워낙 유쾌한 성격이며 만나는 사람마다 웃으면서 대해준다고 한다. 또 자신의 개그가 재밌다고 하면 좋아해준다. 코미디언들의 대표적인 결점이자 흠인 똥군기나 정치 관여도 전혀 없어서 더욱 팬들에게 리스펙을 받고 있다.
- 박승대: 90년대 초반 무렵부터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언으로 각종 괴담들로 인해서 오랫동안 음해를 당하기도 했지만 2023년에 와서는 모두 오해가 풀려서 이미지를 회복했으며 젊었을 적부터 팬 서비스는 뛰어난 편이었고 나이가 든 현재도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최근 유튜브에서도 어느 방송에 출연하였는데 나이가 들어서 인상이 더욱 야위어졌지만 굉장히 왕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박수홍: 팬 서비스/대한민국/연예/코미디언계의 최고의 팬 서비스 장인 3대장 2 일찌감치 정감가는 호감형 코미디언으로 사랑받았는데 본인의 가족들은 하나같이 개차반 인성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만큼은 연예계 커리어 내내 팬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동료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보여줬을 정도로 대인배이기도 하다. 이 덕분에 박수홍이 자신의 형을 비롯한 가족에게 곤욕을 치르고 있을 때 평소에도 친한 사이인데다가 어떤 상황에서도 조신한 모습을 보여준 유재석도 공개적으로 응원한 것을 비롯하여 많은 팬들이 박수홍을 격려해주고 응원해주었다. 또한 가게같은 곳 방문할 때도 아르바이트생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친절하게 인사해주고 덕담도 나눌 정도로 미담도 가지고 있다. 최근 박수홍이 자신의 부친에게 폭행을 당한 불상사가 일어났을 때도 박수홍의 팬덤에서는 유달리 크게 걱정을 하는 동시에 쾌차를 기원하기도 하였다. 팬 서비스와 인성을 종합하자면 국내 코미디언들 중에서는 사실상 원탑에 가까운 사람이다.
- 박은영: "잠시만요! ~하실게요" 라는 유행어로 인지도를 올렸던 코미디언으로서 직접 보여달라고 하면 유쾌하게 보여주기도 하였고 팬들에게도 매우 친절했었다. KBS 동기 이수지만큼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 박준형: god의 맏형이 아니라 갈갈이 삼형제로 유명했던 그 박준형이며, 개콘에서 한창 활동할 때부터 팬 서비스는 좋았고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나 정성도 누구보다 훌륭했다. 물론 나이를 먹은 현재도 팬 서비스는 매우 뛰어나다. 사진이나 사인은 물론 갈갈이로 얻은 특기인 무 갈기를 잊혀질쯤이면 가끔씩 선사하며 갈갈이 세대에게는 추억을, 갈갈이 세대가 아니라면 단순한 차력쇼에 불과함에도 웃음을 주는 경우가 있다.
- 박지선: 생전에도 늘 활력이 넘치는 이미지답게 팬 서비스를 매우 잘한 코미디언이었다. 성격도 굉장히 다정하고 팬들을 대하는 태도도 좋아서 팬덤에서도 그녀에 대한 지지나 애착은 각별했으며 그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수많은 팬들이 슬픔에 잠겼었다.
- 박희진: 유쾌한 성격을 보여주면서 성대모사들과 리액션으로 재미를 주며 팬 서비스도 훌륭하다. 최근에는 TV에 안 나온지 오래됐지만 본인을 알아본 사람들에게 잘해준다고 한다.
- 샘 오취리: 한국에서 활동하는 아프리카 출신 방송인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인 만큼 팬 서비스도 좋은 편에 들어가며 방송에서 보여준 유쾌하고 열정적인 이미지답게 팬들과 화기애애하게 소통한다. 또한 한국어도 잘해서 한국어로도 소통도 잘해준다.
- 샘 해밍턴: 방송에서 보여준 친근하면서도 코믹한 호주형 또는 호주아재에 걸맞게 일반인 팬들에게도 친근하게 대해준다. 그의 아들들인 윌리엄과 벤틀리도 이제 초등학생이 된 어린 나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팬들에게 예의바르게 대한다고 한다.
- 서경석: 화살코라는 별명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잘 해준다.
- 서남용: 폭소클럽에서 사물개그로 유명세를 탄 코미디언으로서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였다.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이지만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하는 선행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 서태훈: 멘붕스쿨에서부터 유행어로 흥행하기 시작하면서 본인의 유행어를 따라해도 재밌게 들어주기도 하면서 소통도 즐겁게 잘해준다. 지금도 사업을 하면서도 본인을 알아보면 친절하게 대해준다.
- 손윤상: 코미디언 시절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시절에도 사람들에게 친절했었고 현재 재연배우로 활동하는 지금도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잘해준다고 한다.
- 손헌수: 허무개그 시절부터도 당시는 비교적 낮은 인지도에 비하면 잘 해줬었고, 일꾼의 탄생에서는 섬마을에 갔을 당시 민원들을 해결한 후 섬을 떠나기 전 섬 주민들 모두에게 해줄 분량의 사인을 해주다가 배를 놓친적도 있었다.
- 송병철: 잘생긴 대표미남 코미디언으로서 팬들에게도 매우 친절하고 또한 녹화전에도 팬들이 일방적으로 사진을 찍어갈 수 있도록 포즈까지 취해주기도 했었다. 사석에서도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어도 감사하게 받아준다.
- 송은이: 유명한 여성 코미디언으로서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었고 방송인으로 자리잡은 지금도 잘해주고 있다.
- 송준근: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으로 한창 뜰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기는 했는데, 특히 나이를 먹고 수르수르만수르라는 소원수리 어플을 운영하면서 했던 팬서비스가 특히 유명한데, 임종이 임박한 어느 아버지가 평소 팬이었던 송준근을 만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 학생에게 동료들인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형제와 같이 병실에 방문하여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주거나 재밌는 얘기를 하는 등으로 분위기 좋은 팬미팅을 해준 미담이 있다. 아쉽게도 그 분은 이 팬미팅 1주일 후 별세했지만, 타계 전에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을 남겨줌에 팬들의 감동을 자극했다.
- 송필근: 놈놈놈과 렛잇비 코너로 대박을 내면서 개그콘서트에서 대박 아이콘으로 불리는 코미디언이다. 또한 팬서비스도 좋으며 팬들에게도 유쾌한 성격을 보여준다. 또한 놈놈놈에 유행어였던 "필근아!"라고 외쳐도 유쾌하게 들어준다고 한다. 최근에 수술한 이후로 많이 헬쑥해졌지만 그래도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송해: 생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쌓은 국민MC 이미지 만큼 팬들에게 정말 친절했다. 평상시 출퇴근 등 이동을 할 때도 전철을 타면서 만나는 팬들과는 안면을 텄을 정도라고 하며, 그래서 이렇게 자주 만나는 팬들은 사진이나 사인도 딱히 요청하지 않는 수준이었다. 이 경우는 송해를 너무 자주 만난 나머지 감흥이 없어져서 요청을 하지 않는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팬들에게 친근하게 대했었는지를 알수있는 대목이다. 물론 사진요청은 초면인 팬들이래도 누구에게나 친절했다. 별세 당시에는 온 국민이 슬픔을 넘어 멘붕에 빠졌을 정도로 생전 송해의 이미지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신동엽: 대체적으로 방송에서 보여주는 수위높은 드립과는 달리, 과거의 산전수전을 겪으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한 명언들 만큼이나 팬들에게 많은 인생 조언도 해주기도 하고, 그런 인성만큼 사진이나 사인 등도 잘 해줬다는 미담이 많다. 괜히 30년차가 다되가는 커리어에도 불후의 명곡과 같은 예능에서도 10년 가까이 진행을 하는 등 장기적으로 위상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다.
- 신봉선: 예능에서 보여준 코믹하고 유쾌한 모습에 걸맞게 사석에서도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주는 코미디언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팬서비스 퀄리티가 더욱 훌륭해지고 있다. 다만 개콘시절 유행어가 하나같이 좋은 뉘앙스가 아니라서[8] 이걸 직접 해주지는 않는데, 팬이 하는건 과하지만 않으면 적당히 받아준다.
- 신윤승: 개그콘세트가 부활한 이후로 팬들이 급증하였는데 팬 서비스가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 황해시절에도 알려졌는데 이 당시에도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대해줬었다. 다만 박성광 언급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9]
- 심현섭: 개그콘서트 초창기 사바나의 아침으로 전성기를 누리면서 후배들의 기강을 잡지 않은걸로 유명했던 만큼 팬들에게도 신사적으로 대한다. 최근에는 1999년 무렵에 자신과 함께 왕뚜껑 광고를 찍었던 배우인 박남현의 유튜브 방송에서도 그와 함께 출연하였는데 여전히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근황올림픽에 출연했을 때에도 녹슬지 않은 개그를 보여주기까지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까지 했었다.
- 심형래: 영구 캐릭터로 코미디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거물이자 영구 시리즈를 통하여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똥군기나 용가리, 디워, 라스트 갓파더 등 야심차게 내놓은 영화들은 하나같이 전부 흑역사라서 영화감독으로는 평이 나쁘다. 다만 팬들을 응대하는 자세만큼은 좋으며 지금도 코미디언 심형래로써는 많은 존경도 받고 있다.
- 안소미: 특히 축제 자리에서 미담이 많은 편이다. 가수가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있고 본인은 스탭자리로 내려와 있을 때면 이때 찾아오는 팬들에게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준다.
- 안문숙: 남성스러운 외모와 털털한 이미지로 유명한 코미디언으로 젊었을 적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편에 들어갔었고 똥군기와 같은 의혹도 잘 없어서 평가가 더욱 좋았다. 환갑에 접어든 지금도 여전히 팬들에게 잘 해준다.
- 양세형, 양세찬: 형제 둘 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장난기만큼 팬들을 대할 때도 친근하게 대한다. 또한 대한민국 코미디계에서는 소문난 게임광들이기도 하여 철권 시리즈와 같은 게임 관련 이야기를 해줘도 잘 받아준다. 특히 이들의 고향인 동두천에서는 BTS 못지 않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 양종철: 80년대부터 각종 코미디 코너에서 여러 감초 역할들을 맡으며 사랑받았던 코미디언인데 똥군기로 악명이 높았던 김형곤도 각별하게 아꼈을 정도로 재능은 물론이고 인품까지 훌륭해서 팬들에게도 항상 잘해주었다. 이러한 생전의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 2001년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때 팬들이 많은 애도의 메세지를 전했을 정도다.
- 엄영수: 후배 코미디언들의 사고수습은 자신이 하는 리더십만큼이나 팬들에게도 정말 친절하다. 현재 이름인 엄영수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이유도 많은 팬들이 옛 이름인 엄용수를 엄영수로 잘못 알아 팬 서비스 차원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 오나미: 한때 못생긴 코미디언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선만 지키면 적당히 받아주기도 한다. "어 오나미다" 라며 알아봐줘도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오재미: 김형곤과 함께 대한민국 코미디계와 예능계의 대부이자 큰형과 같은 존재로 봉숭아 학당에서 오서방이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을 때부터 팬들에게 잘해줬고 코미디계를 떠난지 오래 되었지만 지금도 자신과 만나는 팬이 있으면 항상 잘 해준다. 또한 오재미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는 똥군기 문화가 잡혀있던 시대였는데 오히려 본인은 후배들에게 용돈을 주거나 여러 조언을 해줄 정도로 똥군기를 일삼지 않고 훈훈하게 챙겨줘서 주변 후배 코미디언들에게도 평판이 아주 좋다.
- 오지헌: 한 때 박준형과 정종철에 뒤를 이어갔었던 코미디언으로서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흥행을 이어갔었던 코미디언 이였다. 본인의 유행어를 보여달라고 하면 직접 보여주기까지 했었다. 게다가 후배들에게 똥군기를 전혀 부리지 않고 잘해줬다는 미담도 많아 평판이 꽤 좋다.
- 유재석: 팬 서비스/대한민국/연예/코미디언계의 최고의 팬 서비스 장인 3대장 3 대기만성의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국민MC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역시 싸인이나 사진요청에 무리한 경우가 아닌한 다 해 주고, 촬영 중 이동하고 있을때도 알아봐주는 팬들에게 인사는 잘 해준다. 무한도전 진실게임 때 소시지를 나눠준 육승우 군에게 무한도전 히든카드 때 선물한 것은 유명한 일화. 유퀴즈에서도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퀴즈를 요청한 행인이 퀴즈는 거절했음에도 조세호와 더불어 사진 요청을 한 것도 거절하지 않고 잘 찍어준 것도 방송에 나간 적이 있다. 조문을 갔던 장례식장에서도 유재석이 자신을 몰래 촬영한 시민을 눈치채고는 그 사진은 지워달라고 요청을 하고, 밖에서 따로 다시 찍어주었다는 미담도 있을 정도로 주변인들에게도 피해는 가지 않으면서도 예의에는 최선을 다한다. 자신과 주변에 친한 사람들에게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친분과 우애를 보여주지 않고 조신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족들에게 휘말리면서도 곤욕을 치르던 박수홍에게 공개적으로 힘내라고 응원해준 등 주변인들에게 잘 해주는 만큼 진심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없다.
- 유민상: 뚱뚱한 코미디언의 한 획을 그은 만큼 역시 잘해주고 있고 팬들에게도 매우 친절하다.
- 윤석주: 낙지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면서 지금도 낙지라고 부르면 흔쾌히 들어주고 응답해준다고 한다. 현재 은퇴한 지 오래됐지만 은퇴한 이후에도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
- 윤정수: 팬들에게 친절한건 물론 과거 최고의 사랑 출연 당시 김숙과 함께 기부하는 선행도 보여줬다.
- 윤형빈: 본인의 소극장 공연을 하면 직접 호객행위를 하고,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만나면 팬들과 사진이나 사인을 해주며 또 한번 즐거움을 준다. 그 영향으로 윤형빈소극장 소속 코미디언 이나 지망생들의 팬서비스가 좋다고 한다.
- 이경규: 방송에서 버럭하는 이미지만큼 우선 버럭하며 팬들을 맞이하지만 금방 사과하고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친절하게 응해주는등 위트와 친절함이 공존한다.
- 이경실: 방송에서도 호쾌한 여장부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었고, 심한 똥군기로 악명높아서 웬만한 선배들도 일부러 외면하던 그 막가파 홍기훈마저도 벌벌 떨게 만들었을 정도로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굉장히 유쾌하고 친절하다. 또한 가수를 지망하고 있었던 김현심을 성우는 평생 직업이라고 말한 다음 성우 데뷔의 길을 걷게 해준 미담도 있다.
- 이병진: 아담패밀리와 700 오 병팔이 등으로 알려졌었던 코미디언으로서 자신을 알아봐준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줬었다고 한다. 또한 볼링 실력도 뛰어나 볼링장에서 만나도 친절했다고 한다.
- 이봉원: 코미디언으로 한창 활동하던 시절부터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좋았고 현재 봉짬뽕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건 짬뽕집 가게를 운영하기도 하는데,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친절하게 맞이한다.
- 이상해: 한 때 이주일과 호흡을 맞추면서 이주일을 코미디 황제로 이끄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로서 팬 서비스도 훌륭했었고 특히 쿵쿵따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많이 사용해도 다 받아주기까지 했었다.
- 이상호/이상민: 두 쌍둥이 코미디언 다 팬서비스가 좋은 편에 속한다. 쌍둥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이 그들에게 누가 누군지 모른다고 하거나 반대로 알아봐도 자신이 누구라고 알려주면서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이상훈: 갓상훈이라는 칭송을 받으면서 팬 서비스도 말이 필요없었다. 니글니글로도 대박을 친 이후에도 더욱더 인기가 많았고 어버이연합 발언으로 인해 본인을 비난하는 시청자들이 있었지만 그는 그런 시청자들을 비난하지 않은 대인배 면모를 보여줬었다.
- 이성미: 작은 체구와 앙증맞은 스타일로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언이었다. 그러나 똥군기 오명이 있었고[10] 7년간의 캐나다 생활을 끝내고 다시 돌아온 이후에도 여전히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환갑이 훌쩍 넘어간 현 시점에서는 별말없이 친절하게 잘 해주는 편이다.
- 이세진: 이병원 캐릭터로 흥행을 하면서 "장난 나랑 지금하냐?'라는 유행어로 알려진 코미디언이다. 지금도 그 유행어를 따라하는 사람이 있어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 이수근: 도박 혐의로 이미지를 좀 실추하긴 했지만 그 전과 후에도 팬들을 잘 대하는 태도가 있었던 만큼 도박꾼 이미지를 대부분 지워내면서 이 이후로는 사소한 논란 없이 좋은 이미지를 유지중이다. 물론 도박꾼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지는 못해[11] 다소 호불호는 있다. 하지만 1박 2일 출연진들이 으레 그랬듯 팬들을 향한 즐거움은 많이 줬으며 벌교읍편에서는 무제한 용돈으로 받은 20만원으로 점심식사를 한 식당에 골든벨을 울리기도 했다.
- 이승윤: 대표적인 몸짱 코미디언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일방적으로 찍어가도 포즈를 취해준다는 미담도 있었다.
- 이승환: 갈갈이 삼형제와 느끼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코미디언으로서 지금은 개그를 그만두고 사업가로 살아가면서 현재도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사진촬영도 잘해준다고 한다. 또한 봉사와 기부하는 선행도 했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현재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인성 면에서나 사업 면에서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 이영자: 사진이나 사인요청은 물론, 먹교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사석에서 팬들이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물어도 추천을 해주는 등 정보도 잘 준다.
- 이용식: 뽀시기 아저씨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유쾌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팬서비스도 좋았었다. 또한 코미디 프로가 폐지된다는 소식을 듣고 반대시위를 하면서 코미디 프로에 대한 애착이 대단한 사람이란 걸 알 수 있었다.
- 이원승: 현재는 코미디언이 아닌 나폴리 피자 식당을 운영하는 요식업 사업가가 되었지만 그래도 맛집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친절하게 사진도 친절하게 응대한다.
- 이재훈: 생활사투리에서 전라도[12]와 도레미 트리오로 알려졌었던 코미디언으로서 자신을 알아보면 친절하게 대해주고 생활사투리에서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해줘도 흔쾌히 들어준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 이주일: 원로 코미디언 세대를 대표한 주역으로 지금으로 치면 유재석과 같은 위상을 가진 인물이었는데 생전에도 늘 팬들에게 잘 대해주었다고 한다. 생전 골초로 유명하여 폐암으로 별세하기 전 녹화하고, 별세 후 유작으로 방영된 금연관련 공익광고에도 출연하여 금연을 권장하는 모습을 호소했을때 실제로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한 계기가 됐었으니 그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졌음을 알수 있다.
- 이현정: 아줌마 같다는 소리는 듣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팬들에게는 친절하며 아줌마 같다는 소리 또한 적당한 선만 지키면 받아준다고 한다.
- 이홍렬: 친근하면서도 다정한 동네 아저씨 같은 면모가 돋보였던 유재석과 강호동보다 앞선 세대의 국민 MC로 유명한 코미디언[13]으로, 나이가 든 이후로는 다방면 방송들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팬에게 대하는 태도만큼은 매우 훌륭하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을 거의 안 해서 또래들인 김학래, 엄영수, 이용식과 달리 젊은 세대들에게는 인지도와 위상이 제로나 마찬가지지만, 대신 이홍렬TV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유튜버로 더 많이 활동하고 있고, 유튜버로써도 팬 서비스는 여전히 좋은 편이다.
- 이희구: 80년대부터 KBS에서 방영했던 코미디 프로그램인 유머 1번지에서 김형곤이 스승으로 나왔던 작품인 탱자 가라사대[14]에서 이성미와 유이하게 여성 캐릭터로 출연한 동시에 봉숭아 학당의 언년이로 유명한 원조 미녀 코미디언인데, 젊었을 적부터 성품이 훌륭해서 팬들에게 잘해줬고 50대 후반이 된 지금도 자신을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받아준다.
- 일주어터: 코미디언 시절에는 잘 알려지지 못했지만 그것과는 달리 팬 서비스는 좋았었고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지금도 팬 서비스가 좋으며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이후로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친절하게 대해주고 있다.
- 임우일: 과거에는 해줄 때는 잘해줬지만 김영희의 집착 이후로 낯가림이 심해졌다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또한 본인의 유행어를 따라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나마 우일이형의 대히트 이후로는 전보다는 나아졌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그후 180초의 술먹방이 이전보다 더 대박이 났고 유행어인 '쨔스'가 생기면서 팬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고 팬들의 사진 요청에 기꺼이 들어주는 등 이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 임혁필: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빛냈던 코미디언 중 한 명으로, 세바스찬이라는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하였을 때부터 팬 서비스가 아주 좋았기로 유명하다. 전성기가 지난 현재도 세바스찬으로나 코미디언 임혁필로나 대해도 항상 친절하게 대한다.
- 장도연: 알아보면 잘 해 주는 것은 물론 칭찬에는 고마워하는데다 알고 지내는 팬들과도 사이가 원만하다. 얼마나 잘 지냈으면 같이 펀딩 출연 당시 알고 지내던 팬이 펀딩참여자로 나타났을 땐 오히려 팬보다 장도연 본인이 더 좋아하였을 정도다. 팬들을 대할 때도 방송에서 과격한 동작으로 웃음과 부담감을 동시에 주는 것과는 달리 예의바르게 대한다.
- 장효인: 두근두근 코너로 알려졌던 그 코미디언이며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두근두근 이야기를 해도 잘 받아준다고 한다. 현재 보육교사로 활동하는 지금도 알아보면 여전히 친절하게 잘 대해준다고 한다.
- 전철우: 탈북자 출신으로 알려진 개그맨이며 90년대에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한 시점부터 팬 서비스는 좋기로 유명했다. 최근 요식업에 종사하면서 예전보다 방송활동이 뜸해졌으나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응해준다고 한다.
- 정만호: 만사마로 인지도 탑을 찍었던 코미디언으로 팬들에게 꽤 친절하다고 한다. 유튜버 '술사마' 활동을 하면서도 팬들과 소통도 활발히 했고 팬들을 위한 컨텐츠도 다수 준비하는 덕에 현재도 고정 팬이 꽤 많은 편이다.
- 정범균: 유재석 닮은 꼴로 알려진 코미디언으로서 유재석 닮았다고 해도 감사하게 들어주고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다. 이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져 개그쪽으로는 평판이 안 좋아졌지만 인성면에서는 친절한 만큼 큰 문제가 없으며 특히 농구 경기를 할때 매너도 좋다고 한다.
- 정재환: 90년대 무렵부터 각종 예능이나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MC로 재연 배우로도 간간히 나와서 이쪽에도 친숙한 편인데 전성기 무렵부터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었고 지금은 활동도 없어서 대중들이 잘 기억하지 않고 팬들과의 소통도 없는 편이지만 자신을 알아봐준다면 친절하게 대해준다.
- 정종철: 사진을 찍어줄 때는 얼굴을 찡그리다시피 하면서 흡사 얼굴몰아주기를 하듯이 요청한 사람을 더 잘생기거나 예쁘게 해주는 등 망가지는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만 외모에 대한 고민상담은 자제할 걸 요청했는데 이는 못생김에 컴플렉스가 있어서가 아닌 어릴적에는 못생겼다는 생각을 딱히 하지 않았던 탓에 공감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정준하: 무한도전 출연 후 그 동안 숨겨졌던 괴담들이 많이 까발려지면서 평판이 좀 나빠지긴 했지만, 팬 서비스로 문제시된 적은 전혀 없었고, 팬 서비스에서만큼은 기부와 미담이 상당히 많기로 유명하다. 칭찬에 약한(?) 성격이라 팬들이 칭찬만 해주면 힘을 잘 내서 무한도전 내에서도 힘쓰는 일에서 하드캐리를 했는데 이 때문에 멤버들에게 이용당해먹은 기믹이 있었지만 반대로 말해 그만큼 팬들의 응원을 감사하는 마음은 진심임을 알수 있다. 그래서 나이를 먹어갈수록 철들었다며 평판은 좋아지고 있다. 실제로 정준하는 예능 출연 외에도 뮤지컬과 같은 연기 활동도 하고 있는데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에도 팬들과 교류를 나누는 편이다.
- 정찬민: 개그콘서트 시절 황해 코너로 전성기를 맞아서 부터도 팬 서비스가 좋기도 했던데다, 해당 코너에서 맡은 보이스피싱범 역할을 했던 사람이 진짜 보이스피싱범을 잡았다는 미담까지 생기면서 인성의 평까지도 좋다. 또한 본인의 유행어를 해도 웃으면서 들어준다고 한다. 현재는 TV 방송보다는 유튜브 활동이 더 많지만 만나기만 하면 잘 해주고 신혼여행 당시에도 자신을 알아봐준 팬에게 친절히 해준 미담이 있었다.
- 정철규: 특히 블랑카 캐릭터로 외국인 노동자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재한 외국인들에게서 지지가 좋고, 한국인들에게도 좋은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블랑카 캐릭터를 만든 이유는 산업기능요원시절 만난 우즈베키스탄 출신 동료 노동자가 고국으로 돌아간 이후 만나지 못하다가 그 동료의 사망소식을 듣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부당한 대우를 알리기 위함이었는데, 그만큼 외국인 노동자들 관련 행사도 많이 다니면서 처우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 덕에 당시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지금은 그정도의 위상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행사를 다니면서 만나는 팬들에게 잘 해주는건 매한가지다.
- 정태호: 사석에서 만나도 친절하고 나훈아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도 웃어넘겨주면서 본인도 공감해준다고 한다. 오히려 슈퍼스타 KBS 코너에선 나훈아 닮은꼴 기믹으로 출연했다보니 자신을 알아봐줘서 좋아하는 것이다. 개콘에서 코너 대박 제조기로 알려지면서 많은 인지도를 얻었으며 팬 서비스도 훌륭하다.
- 정형돈: 건방진 뚱보라는 방송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팬들에게는 위트와 친절함으로 잘 대한다. 공황장애나 건강 문제가 있어 예전보다는 싸인 받기 어렵기도 하지만 그 정도는 팬들이 잘 이해해주는 편이다.
- 조세호: 위 유재석과 더불어 유퀴즈에서 같이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 것은 물론 그 외의 사석에서도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고 한다. 개그콘서트 시절에는 양배추라는 예명을 쓰기도 했었는데 양배추로 알아봐줘도 잘 받아준다고 한다.
- 조수연: 소극장이나 개그콘서트 공연 끝나고 사인이나 사진 요청도 잘 받아주며, 팬들한테 먹을 것이나 선물을 받으면 감사인사를 하고 일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까지 해주기도 한다.
- 조윤호: "끝!"이라는 유행어로 흥행한 이후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으로서 본인을 알아보면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해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 조지훈: 무대울렁증이 있었다곤 하지만 봉숭아 학당에서 "열라뽕따이"라는 유행어로 흥행을 하였고 사마귀 유치원에서 쌍칼로 알려진 코미디언으로서 쌍칼이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 조혜련: 혐한 루머나 이혼 당시의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사석에서 만나서 대할 때면 친절하고 유쾌하게 대하기 때문에 팬 서비스만큼은 잡음이 없다. 데뷔 초기였던 20대 시절이나 50대를 넘긴 현재도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응대해준다.
- 졸탄: 멤버들인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모두 좋다. 팀 단위의 공연은 공연 후 기념촬영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어지간한 공연에서는 공연 중에는 사진을 찍으면 안됨에도 찍어도 된다고 하며 실제로 찍어가면 제지하기는 커녕 오히려 멈춰준다.[15] SNS에 후기를 올리면 멤버 개인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감사의 댓글을 달아주기도 한다.
- 지상렬: 재밌는 입담만큼이나 사석에서는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사인이나 사진 역시 잘 응해준다.
- 지석진: 초면인 팬들과 마주해도 신사적으로 대하면서 친절하게 대화를 해준다. 최근 런닝맨에서는 지인이나 팬과 식사하기 미션이 나왔을 당시 아무 카페나 찾아가서 가게의 사장과 식사를 하며 멤버들이 연예인병 걸렸냐며 질색을 할 정도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도 팬의 입장에서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거리임을 생각하면 좋은것이다. 더군다나 숨겨진 진짜 미션이 해당 시민과 관련된 퀴즈였는데 다른 멤버들은 아예 모르고 있었다가 본인이 정답을 맞췄으니 그만큼 관심을 많이 갖고있음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 최양락: KBS에서 특채로 입사한 코미디언으로 초코양락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구가하였고 유쾌한 성격으로 팬들을 대해준다. 다만 단발머리를 했던걸 본인과 비교하는 것은 반 정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연예계에서도 엄청난 주당으로 유명한만큼 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줘도 당연히 잘 받아준다.[16]
- 컬투: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시탈출 컬투쇼는 코로나19시국 이전까지만 해도 방청객을 받는 방식으로 팬들과 만나면서 평일 생방송이나 주말 녹화방송을 마치면 마지막에 기념촬영시간이 마련되어있었다. 멤버 개인단위로 봐도 김태균도 위트있는 모습으로 인기가 좋고, 현재 정찬우는 공황장애로 인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지만, 그래도 사석에서 팬들을 만나면 여전히 친절하게 대한다.[17]
- 팽현숙: 최양락의 아내이자 같은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인데 남편과 함께 각종 예능에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여전한 인지도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좋은 팬 서비스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 표인봉: 코미디 그룹으로 구성된 틴틴파이브 시절 때부터 팬 서비스가 좋았었고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한다. 또한 순풍산부인과 시절 표간호사 이미지가 여전히 남아 있어 표간호사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준다고 한다. 현재 목사가 된 지금도 사람들에게 여전히 잘 해준다.
- 한민관: 마른 체형의 연예인 하면 가장 많이 떠오른 사람이었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좋은 편이다. 특히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에서 노브레이크 엔터테인먼트 대표 캐릭터를 선사하던 시기에는 진짜 연예기획자로 오해를 많이 받아 연예인 지망생들이 많이 찾아오기는 했는데 진짜 기획자는 아니라며 해명을 해주면서도 힘내라는 말을 해준 미담들도 많았다. 다만 류담 뺨치는 악랄한 똥군기 코미디언이었다는 게 까발려진 이후로는 이것조차도 좀 빛이 바래진 면이 없잖아 있다.
- 허경환: 방송에서 보여준 친근하면서도 껄렁한 이미지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팬들과 마주하면 항상 긍정적으로 응대해준다. 코너는 안 짜고 유행어만 먼저 짜는 스타일의 개그인점이 폭로(?)됐을 정도로 유행어를 많이 미는 스타일이라 호불호는 있지만 해달라고 요청하면 무리한 경우가 아닌 한 해준적도 많았다고 한다.[18]
- 허동환: 허둥 9단 캐릭터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고 이 때문에 허둥이라는 명칭으로 잠깐 쓰기도 하면서 허둥 9단이라 불러도 흔쾌히 들어주기도 하였다. 현재도 지방에서 MC를 맡으면서도 팬 서비스도 친절하게 잘해준다.
- 허민: 여자 김병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그 별명을 들어도 감사하게 받아준다고 한다.
- 허안나: 버티고 시절에 매운손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팬 서비스는 좋은 편에 속했다. 본인이 출연하는 코너도 흥행을 많이 하다보니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홍록기: 가장 유쾌한 성격이며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행사에도 참여할 때마다 잘해주고 틴틴파이브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코미디언인 만큼 친절하게 대해줬다.
2.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코미디언(중위)
- 강성범: 수다맨으로 한창 인기를 얻었을 적부터 팬을 대하는 태도는 친절했지만, 현재 개그계에서는 정식적으로 은퇴하여 코미디언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만나기도 어려운데다 극좌 성향을 띄면서 반대파 측에 대해 악담을 날리는 등 코미디언 시절의 친절한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 곽현화: 명문대 출신 코미디언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팬들을 다정하게 대했지만 선정성 논란 때문에 원체 호불호가 있는 인물이고, 또한 최근엔 방송 활동도 잘 하지 않아서 만나기 쉽지 않은 편이다.[19]
- 김민경: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 만큼은 매우 친절하지만 유민상과 엮는 이야기는 듣기 싫어하고,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대선배 조혜련을 제외하고 동료 코미디언들에게 경기 중에 버럭하는 모습[20]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 골때녀 팬덤 사이에서는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평도 나온다.
- 김수용: 소심한 성격 때문에 다소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평도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다고는 하나, 기본 팬 서비스 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한다.
- 김숙: 예능에서도 잘 나가지만 성추행 논란이 있어 평판이 좀 안 좋아졌고, 그 논란으로 인해 등 돌린 팬들도 있다고 한다.
- 김영민: 특히 윤형빈과의 갈등이라던지 개그계를 디스하다 김원효에게 한소리를 듣는 등 대인관계도 그리 원만하지 못한 편인 만큼 기복이 있다. 다만 유튜브에서 본인의 계정으로 출연했던 코너 영상에 본인 등판은 자주 한다.
- 김용현: 기본적인 팬 서비스는 나쁘지 않으나 하필 우파 유튜버로 악명이 높은 가세연 소속이라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21] 그래도 가세연에 몸담은 인물치고는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좋은 편이고 지금은 유튜버로써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박상현: 대체적으로 팬서비스가 나쁘지 않지만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이 주작댓글을 달면 삭제하는 등 이미지는 영 좋지 않은 편이라서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평이 있다.
- 박영진: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현대레알사전 더빙 비하 논란 사건으로 이미지를 약간 실추하며 이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아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당사자 정재헌과는 사석에서 만나서 사진을 찍어준 인증 등으로 화해했지만 성우 덕후들을 향한 사과는 없었기에 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도 악감정이 남은 성덕들이 많다. 실제로 정재헌이 이 사진[22]을 공개했을 당시 박영진이 본인에게 계속해서 사과는 했다면서 썰도 풀기는 했지만, 어쨌든 전과 탓에 팬들에게서의 호불호는 한동안 갈렸다.
백재현: 개콘 초창기의 중흥을 이끈 멤버로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동성간의 성추행을 비롯하여 온갖 논란들로 매장된 흑역사 코미디언이지만, 팬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사건으로 의미는 크게 퇴색했다.
- 서승만: 정치 관여만 빼면 팬 서비스는 흠잡을 데가 없이 최상급이다. "정치 관여"만 빼면 말이다. 이전까지 팬들에게도 잘해주고 코미디언을 깔보는 정웅인에게 충고를 하는 등 큰 흠집은 없었으나, 22년부터 난데없이 정치에 물들면서 행적이 이상해졌는데, 대표적으로 대장동 욕하는 인간들 대장암이나 걸리라는 막말을 하면서 최근의 모습은 크게 미묘해졌다. 24년 갑자기 정계에 진출한다고 선언해 입당도 했는데 이 역시 팬들은 정계에서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한다는 메세지가, 반대쪽은 비난하는 목소리가 대다수였다.[23] 그나마 코미디언 시절부터 보여준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 현재까지는 옹호론도 적지 않다.
- 서현선: 원로 코미디언 서영춘의 딸이자 같은 코미디언의 길을 걷는 서동균의 누나로 유명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던 김형곤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팬들을 마주치면 잘해줬으나 2000년대 중반에 활동을 중단한 이후로는 서현선을 알아보는 사람도 없고 근황조차 전해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전성기 때는 이희구와 함께 젊은 미녀 코미디언의 양대산맥일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 신종령: 폭행 사건을 저지른 것과는 별개로 알아봐주는 팬들에게는 잘 해준다. 하지만 이 폭행 사건이 이틀 연짝으로 터졌고, 사건들마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팬을 대하는 태도가 진심인지는 의문이라는 평도 다수 있는 편이다.
- 안상태: 개그콘서트 시절에 흥행했었던 코너들이 많아서 좋은 평도 있었지만 층간소음과 관련된 논란으로 인해 호불호가 있다.
- 안영미: 19금 개그로 수위를 외줄타기하는 모습과는 달리 수줍음이 꽤 많은 편이라 사람들이 몰리면 잘 안 해주는 편이다. 그나마 사람이 적으면 잘 해주고 거절하는 태도도 정중하기 때문에 문제시 되지는 않는다.
- 양상국: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친절하지만 네가지 시절 캐릭터였던 촌티난다는 소리를 들으면 예민해지거나 불쾌감을 느낀다고 하고 잘 웃지 않은 성격이라고 해서 다소 평이 좋지 않다.
- 옹달샘: 멤버들 모두 팬 서비스는 하나같이 좋으나, 팬 관련 사건 사고를 하나씩 가지면서 호불호가 다소 있는 편이다.
- 유상무: 트위치 방송에서 시청자를 비하한 사고를 친 바가 있었다. 이 사건 이후 트위치는 그만두게 됐다. 물론 결혼 이후에는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고 팬들에게도 친철해졌다.
- 유세윤: 무릎팍도사 시절의 건방진도사 캐릭터 만큼 과한 장난을 쳤다는 악담이 다소 있었다.
- 장동민: 욕설이나 화내는 캐릭터 등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실제 성격은 오히려 낯을 가리는 등 정반대라 거절 빈도가 다소 많았었고, 특정 계층을 비하한 사고도 많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가장 크다. 다만 삼국지 덕후로 유명하기도 해서 넷상에서 일반인들과 삼국지와 관련된 이야기는 간간히 하는 편이다.
- 윤성한: 코미디언으로서 오프라인에서 알아보면 친절하게 대하지만, 인터넷 BJ로서는 도네하지 않는 팬들을 무시하는 경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브레이브걸스 쇼케이스 당시 도를 넘은 말을 했던것이 롤린의 역주행 당시 재조명을 받으면서 이미지가 더 안 좋아졌다.
- 이국주: 과도한 사심을 표출하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기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현재 들어서는 반성의 기미는 있는지 코미디 빅리그를 제외하면 방송에서는 얼굴을 잘 내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공개사과는 한 바 없어서 지금은 과도한 사심을 표출했다는 악담은 없고, 사진이나 사인요청에 잘 응함에도 호불호는 여전히 남아있다.
- 이덕재: 아이스맨 캐릭터로 알려진 코미디언으로서 이 시절에는 좋았었지만 그 이후 은퇴한 이후에는 평이 갈리고 있다. 물론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한다.
- 이문재: 개그콘서트에 나올때 까지만해도 팬 서비스는 괜찮았지만 낯가림이 있는 성격과 공황장애 때문에 사람들을 피하고 다녔으며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 이웅호: 코미디언 겸 틴틴파이브 활동 시절에는 팬 서비스가 괜찮았었지만 연예계 은퇴한 지금은 신비주의로 살아가면서 평이 갈라지고 있다.
- 이원구: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친절하지만 오토바이 음주운전 사고 때문에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다소 진심에는 의문이라는 평도 나온다. 그 이후에 개그콘서트에 복귀했지만 그를 환영해주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 이정수: 강해보이는 인상 때문에 다가가기 어렵단 평이 다수 있고 우격다짐으로 인기를 끌었던 전성기에 비해 방송 활동 빈도가 많이 줄어서 만나기도 쉽지 않은 케이스지만 사석에서 팬들과 마주치면 친절하게 응해준다고 한다.
- 이창명: 음주운전 사고를 치기 전후로 달라졌다. 출발 드림팀에서 전성기를 맞았을 적은 방송에서 보여주던 상대팀원을 향한 격한 언행만큼 팬들도 깔봤다는 얘기가 다소 있었는데 사고를 친 이후에는 방송에는 못 나옴에도 잘 해준다는 얘기가 많아졌다. 물론 과거의 행실이 형편없던 나머지 사고를 옹호한 사람도 없었고, 드물게 나오는 방송에도 그렇게 좋은 여론은 없다. 그래서 현재의 잘해주는 팬 서비스도 좋게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 이창훈: 1990년대 초반 봉숭아 학당을 통해서 맹구라는 캐릭터로 전성기를 구가하면서 인기몰이를 하였고 탤런트 이미영의 친오빠로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맹구로 봉숭아 학당 활동 외에는 매스컴 활동이 거의 없고 연예계를 은퇴한 지도 오래라서 팬 서비스 받으러 만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팬들을 맞이하는 태도는 좋은 편이기도 하고 여동생인 이미영도 간혹 자신의 근황을 언급한다.
- 이혁재: 팬 서비스가 안 좋다고 알려져있는데 룸싸롱 폭행사건으로 이미지가 나락을 가서 그렇지 팬 서비스는 그 정도로 개판인 인물은 아니었다. 스펀지를 진행하던 전성기에는 어린 팬들에게 싸인도 잘 해주었다. 물론 논란 이후엔 알아보면 잘 해주는 편임에도 인지도에 비하면 이제는 사진이나 사인을 팬들이 요청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 이휘재: 사진이나 사인 요청만은 잘 받아준다지만, 과거부터 미담과 악담이 동시에 공존하고 팬 서비스가 매우 안 좋다는 악담도 있다.[24] 가뜩이나 여러 구설수 및 사건사고들로 평판이 안 좋은 이휘재인데, 팬 서비스마저 이 모양이니 이휘재가 얼마나 내외적으로 구설수와 문제가 많은 연예인인지를 대변해 준다. 사실 이휘재는 굳이 팬 서비스만이 아니더라도 논란 및 사건 사고가 워낙 차고 넘치는 사람인지라 옛날부터 말이 많았던 인물이었다. 결국 2022년 늦여름, 휴식차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잠시 떠났는데, 말이 휴식이지 이것도 도피성으로 떠난 게 분명하다는 비아냥만 계속 듣고 있다.
- 장동혁: 동혁이 형 캐릭터로 사이다 어록을 날리며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팬 서비스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었지만, 신화방송에서 디스를 뻑하면 해댄 탓에 이미지가 썩 좋지는 않았고, 심지어 선배 김구라가 그와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호불호가 크게 남아 있다.
- 정경미: 팬서비스 퀄리티는 나쁘지는 않지만 배우자 윤형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결혼하기 전부터도 언급할 때마다 표정은 썩 좋지 않았다고 한다.
- 정선희: 대체적으로는 좋은 편이지만 배우자와 사별한 이후로는 진실 여부와는 별개로 이런저런 헛소문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평이 갈리기 시작했다. 방송에 복귀한 이후에도 감을 많이 잃었다는 평과 프로그램들의 상당수가 시청률 저조로 종영된 것들도 상당히 있어 호불호가 남아있다. 사실 헛소문과 사별 때문에 의기소침해진 게 문제라서 시청자들이나 팬들도 이런 부분은 이해해준다. 그래도 해줄 땐 친철하다고 알려져 있다.
- 정승환: 잘해주기는 하나 밖에서는 다소 소심한 성격 탓에 평이 갈린다. 또한 팬들이 칭찬을 해 줘도 전혀 칭찬으로 듣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다.
- 주병진: 80년대부터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다가 주병진쇼와 같은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써 전성기를 구가하였는데 기본적인 팬 서비스는 준수한 편이지만 음주운전 측정 거부, 폭행 혐의, 원정도박, 대마초 흡입 등 여러 사건사고들로 인해서 평판이 엇갈리는 편이다.
- 최국: 지금은 코미디보다는 유튜브에 몰두하는데 팬들을 만나면 사진이나 사인요청에 밝은 모습으로 잘 응해준다.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다소 민감한 정치를 소재로 하면서 반대성향에 대해 다소 과격한 언행을 일삼기도 해서 오프라인에서는 정치성향에 관계없이 잘 해주는 팬서비스에 대해서도 다소 평이 미묘한 편이다.
- 최효종: 애정남 등 공감 개그로 인기를 얻었을 때부터 사진이나 사인은 잘 해주었지만, 팬들의 피드백은 잘 받지 않는 등 소통은 다소 좋지 않았다. 애정남 자체도 식상함이나 젠더 문제로 불호를 받기도 한건 물론[25], 초등학생 시청자가 보낸 속성 애정남 사연에서는 개콘은 15세 시청가라는 말로 동문서답을 하며 팬을 우롱하는가 하면[26], 애정남 이후에도 공감개그 위주로 함에 식상하다는 평이 더 늘고, 군 제대 후 호불호 코너로 이미지를 크게 말아먹은 이후로는 방송에 나오지 않는 만큼 자료도 그리 많지 않다. 더군다나 행사자리에서도 지각은 물론 성의가 없어 보이는 멘트들로 시간만 때우다 갔다는 혹평이 많은데다 이때도 스케줄 핑계를 대며 사진이나 사인도 잘 안해주고 그냥 가버렸다는 등 좋은 얘기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나마 강용석을 강하게 비판하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27]
- 표영호: 코미디언 시절에도 팬 서비스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강연가로 활동하는 지금도 여전히 잘해주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에 접촉했다는 이유로 평이 떨어졌다. 그러나 그것과는 다르게 여전히 나쁘지 않다고 한다.
- 허태희: 개그콘서트의 허필버그로 인기를 구가했던 코미디언으로 유명하며 코미디언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론 신비주의가 되면서 만나기 까다로워졌지만 때때로 알아봐주면 친절하게 응해준다고 한다.
- 홍기훈: 한때 애인 사이였던 배우 이아현을 골프채로 폭행을 저질렀거나 똥군기까지 행사했을 정도로 안팎에서 온갖 괴담이 많았던 코미디언이었고 실제로도 성격 자체도 좋지 않았다. 다만 군기 엄격하기로 악명높은 MBC 공채 코미디언답게 양원경이나 서세원만큼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아주 개판인 편은 아니었고, 대신 기분에 따라서 팬 서비스가 다르다. 그나마 나이를 먹고 음식물 발효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재는 코미디언 시절보다 성질머리도 어느 정도 죽었고 팬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다.
- 황현희: 대체적으로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지만 기분파다. 또한 음주운전과 흑인 비하 개그 옹호 논란, 막말자 코너에서 보여준 남성 비하 개그[28]로 팬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기까지 했다. 물론 현재는 자제하는 편이다.
2.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코미디언(하위)
- 곽한구: 독한 것들로 흥행 연타석을 치던 도중에 두 번이나 차량 절도를 하면서[29]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의미도 크게 퇴색하고 잊혀진 존재가 됐다. 나아가 코미디계에서도 흑역사로만 남게 됐다.
- 김경진: 사람 좋은 유재석, 사석에서는 후배들과 팬들에게 천사로 알려진 박명수조차도 손절을 해버렸다는 설이 있던 만큼 선배들에게도 예의가 없던데다 팬들은 더더욱 깔보는 성향이 있다. 한창 인기를 얻었던 시기에는 거만해진 태도로 인해 화를 내며 거절하는 등 하대했다고 하며, 인기가 식은 이후에는 김경진임을 알아봐도 아니라며 피한다는 제보가 있다. 근래 들어서는 그래도 개선된 편이기는 하지만, 이미 안 좋은 이미지가 많이 박혀버린 와중에 공개 사과를 한 적도 전혀 없어서 평을 뒤집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과거부터 브라운관에 모습을 많이 못 보이는 것도 아마 이것과 무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 김기수: 댄서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똥군기 논란과 생방송 중에 여러 논란들을 저지르며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이미지도 좋지 않았고 팬 서비스도 좋지 못했다. 뷰티 유튜버로 전향한 후에는 그래도 좋아진 듯했지만 피드백을 너무 안 받는 나머지 여전히 평가는 좋지 않다.
- 김다래: 우비소녀로 유명했었던 그 코미디언이다. 우비 삼남매로 네임드로 올라섰지만, 그 이후로 개그콘서트를 떠나며 신비주의로 살아가면서 만나기가 어렵다고 한다. 다만 현역 코미디언 시절에는 불화와 선배의 갈굼 때문에 낯가림도 심해져서 팬 서비스도 별로 좋지 못했지만, 대중들도 이런 속사정이 있기에 대체적으로 이해해 줬다. 현재는 연예계를 사실상 은퇴하고 고향 충주시로 귀향한 지 오래되어서 코미디계에서도 잊혀졌다.
- 김미화: 개그콘서트 시절 때 초창기 멤버로 활동한 코미디언이지만, 정치 참여로 인한 KBS 방송 출연금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저지른 여러 논란들로 인해 팬들도 외면했었고 심지어 인기를 누렸던 국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도 그녀 때문에 종영됐다는 말도 나올 정도[30]로 비호감만 잔뜩 쌓였다. 코미디계에서도 흑역사로 남게 된 존재다.
- 김영희: 이름 석자를 널리 알린 코너 두분토론부터 다소 민감한 젠더 갈등 소재를 한 코너라서 이미지가 그때부터 호불호가 갈렸는데[31], 여기다 대고 후배에 대한 똥군기를 비롯해 갖은 사건 사고들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서 비호감 이미지가 쓰면서 그나마 호에 해당하던 파들도 완전히 등을 돌렸다. 이렇게 팬들이 돌아서버린 데는 사건 사고 말고도 형편없는 팬 서비스도 영향이 있었다. 결혼 발표 당시에도 대중들의 맹비난을 받았던 것에서 일반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얼마나 평판이 나쁜지를 그냥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외 활동 자체가 거의 없었다가 2023년 말 부활한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사례는 많지 않지만 팬 서비스나 이미지 개선은 어느 정도 되었다고는 하지만, 이전에 쌓인 불호 이미지를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한 편이다.
- 김진철: 후배 폭행 논란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것과 별개로 팬 서비스는 썩 좋지는 않았다. 그 논란으로 인해 사람들은 그를 딱히 찾지 않고 있고, 그나마 지금은 알아만 보면 잘해주는 편임에도 평가가 뒤집히지 않는다. 당시 피해를 당한 후배들과는 현재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다수의 팬들은 이것을 꺼리는 것이 그를 증명한다.
- 박대승: 이미 그 짧았던 코미디언 시절에도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좋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 논란으로 인해 코미디계에서 흑역사로 남게 되어서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 변승윤: 대인기피증이 있어 사람들을 피해다니면서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았고, 요청해도 거절하기 일쑤였다.
- 서세원: 그러잖아도 현재는 코미디계는 물론 연예계에서도 두 번 다시는 생각도 하기 싫은 암적인 존재지만, 갖은 사건 사고들만큼이나 생전에 팬들을 깔보는 성향이 정말 강했었다. 목사 시절에도 강압적인 헌금을 요구한데다 이 시절마저도 코미디언으로서 서세원을 알고 찾아왔어도 사진이나 사인은 요청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악담이 많았다. 그나마 거절하면서 화를 내지는 않았지만 성의없는 태도로 거절하기 일쑤였다. 이 목록에 있는 다른 인원들은 논란과는 별개로 2010년대 이후에 업로드된 같이 찍은 사진의 자료라도 찾을 수라도 있지만 서세원은 워낙 옛날 연예인이라서 그런지 자료조차 쉽사리 찾을 수가 없었다. 이 때문에 한때 쥐를 뜻하는 단어인 서생원이라는 단어가 자신의 멸칭으로도 쓰였었다. 결국 2023년 갑작스런 별세 당시 많은 대중들한테 추모받지 못하고 도리어 비난만 받았다.[32] 단 일부 동료 코미디언들이 추모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장례식장에서도 예우를 생각해 적지 않은 후배들과 또래 동료들과 지인들이 찾아오긴 했다.
- 송인화: 팬 서비스가 그리 좋지 않았으며, 대마초 흡연 사건이 터진 이후로 이미 등을 돌렸고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렸으며 코미디계에서 흑역사로 남게 된 존재가 되었다.
- 양원경: 이미 데뷔 이후부터 쭉 개차반인 인격으로 악명이 높았고[33], 팬 서비스 방면에서도 차를 빼달랬더니 차는 안 빼주고 사인을 부탁한 행인에게 짜증이 나서 폭행해 입건된 사례도 존재한다. 그나마 나이를 먹고는 사진 요청을 거절하지 않고 잘 응대하지만, 표정도 마냥 좋은 편은 아닌데다 워낙 과거부터 파도 파도 괴담들만 있어서 팬 서비스고 뭐고 아무런 의미가 없는지라 평을 뒤집지는 못한다.
- 오승훈: 한때 황마담으로 잘 나갔던 코미디언이였지만, 양아치로 살아왔던 학창 시절 행적과 코미디언 시절 똥군기 문제로 인해 이미지가 썩 좋지 않았고, 그 이후로 개콘을 하차하고 사업가로의 전향과 함께 신비주의로 살아가면서 이름 개명에 가정사 문제까지 겹치며 이제는 찾는 사람도 없다. 이와 함께 코미디계에서도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 이윤석: 한때 서경석, 이경규와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일부 정치 논란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외적으로는 잦은 잔병 치레와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팬 서비스를 잘 안 해주고, 동료 박명수가 착한 인물이라고 인정한 것에 비하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다만 본인이 대학 교수를 겸임해서인지 성의없게 거절하지는 않고 드문드문 표본도 있는 편. 물론 사인을 받기는 여전히 어렵다.
- 이세영: SNL 코리아로 유행했을 당시에도 호불호가 갈렸는데, 당시 남성 아이돌 성추행 사건 때문에 이미지가 폭락했고 대응이 미온적인 것과 극성 페미니스트들의 쉴드 문제로 평가가 더더욱 떨어졌다. 이로 인해 코미디언 은퇴 겸 인플루언서로 변신한 현재는 좋은 편이기는 하나 사실상 의미는 없는 수준이다.
- 이재포: 코미디계에서도 나름 유명했었고, 배우 시절에도 야인시대의 왕발 역으로 잘 알려졌었던 배우였지만 무면허 운전 논란과 기자 시절 허위 기사, 가짜 뉴스를 올린 건 등으로 인해 수감 생활을 하게 되면서 이미지가 나빠졌고 현역 연예인 시절에도 팬 서비스마저도 좋지 않았다. 팬들 역시 현재는 그에게 등을 돌린 상태다.
[1] 대표적으로 90년대 무렵에 정계에 진출한 김형곤과 최근에 정계에 입문한 서승만같은 케이스가 있다. 다만 김형곤같은 경우에는 정계에 진출해도 별다른 잡음도 없었고 평소의 행실도 좋은 편이라서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2] 실제로 5명 이상 받지 못했지만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다.[3] 특히 팬 1명은 길어야 3초 내외의 시간 동안만 악수를 하면 되지만 강호동은 이 사람들을 전부 상대하는 동안 식사나 화장실 등을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강호동의 정신력에도 평가를 높게 사고 있다.[4] "여보세요?" "밤 새지 말란 말이야!" 등[5] 한번은 검색어 1위 못하면 '곽한구랑 외제 차 털거야?'라고 선언했었는데 실제로 그 주에 1위를 못 하자 정말로 곽한구와 함께 외국산 홍차 티백을 들고 외제차를 털었다(...)는 인증을 했다.[6] 당시 후배였던 최양락이 김형곤에게 얻어 맞은 일화가 있는데, 이건 최양락이 깐족대는 면이 있어서 김형곤이 처벌과 참교육을 가한 것이기도 하다.[7] 당연히 안 사왔다고 안 해주진 않았다.[8] "짜증 지대로다~!", "뭐라 쳐 씨부러 쌌노?" 등.[9] 박성광이 용감한 녀석들 시절에 자신을 이용해서 예능국장 디스 개그를 한 탓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10] 다만 이성미가 코미디계에서 한창 활동하던 당시에는 똥군기 문화가 기본적으로 정착된 상태라서 어느 코미디언마다 똥군기 오명은 피할 수 없었다. 게다가 이성미도 외모와는 다르게 선배든 후배든 가리지 않고 일침을 가하는 성격의 소유자라서 똥군기 논란이 붙지 않을 수가 없었을 정도인데 이는 이성미가 똥군기를 부린 것이 아니라 원래 괄괄한 성격의 소유자였고 신상필벌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즉 이성미의 똥군기는 억까가 다소 있는 케이스다. 특히 후배 코미디언인 홍기훈이 똥군기로 악명이 높았지만 이경실한테는 꿈쩍도 못했을 정도인데 공채도 다르고 세대도 달라 크게 연관이 없어서 그렇지, 만약 이성미가 홍기훈과 같은 MBC 공채 출신에 세대까지 비슷했었다면 이성미에게도 기를 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11] 사실 이것은 1박 2일 출연 당시 양평 타짜 기믹을 밀었던것도 한 몫 했다. 이 당시만 해도 그냥 사행성 게임을 좋아하는 타짜 캐릭터 정도에 불과했지만, 이 이미지를 쌓던 중 도박 혐의를 일으킨 바람에 양평 타짜 이미지도 부정적 이미지로 변질된 것이다. 그 탓에 현재는 이 캐릭터를 밀지 않는다.[12] 실제로 전라도 출신이다.[13] 물론 MC 시절이 조금 더 유명해서 그렇지 코미디언으로써도 활약상이 대단했다.[14] 처음에 나레이션을 맡았던 성우가 무려 장정진이다.[15] 다만 역설적으로 사진은 찍게 해주더라도 멈춰있는 만큼 공연 진행에는 방해가 될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는 것으로 볼수있다. 하지만 무조건 찍지 말라는것이 아닌 찍는데는 허가해주는점을 보면 재치를 엿볼수 있다. 애초에 공연 전에 일방적으로 찍게해주는 포토타임도 있는데다 그 시간엔 봐달라는 쪽은 봐주고, 그래선지 공연을 간 관객들도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면 공연 중에는 찍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16] 알다시피 최양락은 자신의 지인의 반려견과 같이 맥주를 마신 적이 있다.(...) 물론 개에게 알코올은 독극물이나 다름없어서 조금이라도 섭취하면 굉장히 위험하니 무알코올로 시식하였다.[17] 그런데 희한하게도 둘 다 평상시에는 수줍은 성격인데, 이런 위트있는 점 때문에 대다수의 팬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는 편이다.[18] 예를 들어 '~하고 있는데~'를 해달라고 하면 빼는척 하다가 '지금 얘기하려 하고 있는데~'라고 해줬던 적도 있다고 한다.[19] 현재는 방송인 활동보다는 강사 활동에 집중하다보니 더 그런 면이 있다.[20] 실제로 현재 기준으로 본인의 팀에서 조혜련을 제외한 다른 동료들이 전부 김민경보다 동생들이다.[21] 알다시피 김용현은 아버지가 진짜로 정치인이라서 정치적 요소가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다.[22] 정재헌의 트위터에 올라왔으나 현재는 트위터를 닫아서 볼 수 없다.[23] 물론 서승만 외에도 대한민국에서는 애초에 연예인들의 정계 진출을 대체적으로 예민하게 보는 경우가 많은 것도 감안해야 한다.[24] 싸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욕을 하면서 꺼지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욕을 했다는 소문은 이승엽과 마찬가지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솔직히 이휘재급 연예인이 저랬다가는 무조건 매스컴에 타서 욕먹을 것이고 목격담도 여러 사례 나와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또 어지간히 팬 서비스가 개판인 셀럽조차 욕설은 잘 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이 부분만큼은 악플러의 근거 없는 흠집 내기로 보인다. 댓글에는 오래 전에 욕을 했다고 말했지만 당시 이휘재는 롱다리로 지금보다 훨씬 인기가 좋았던 상황이라 당연히 이 설도 신빙성은 제로다.[25] 특히 젠더 문제로는 너무 여자편을 들어 남자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아 이듬 회차에서 코너 시작전 공개사과를 한 바 있지만, 이 공개사과를 한 방영분에서는 반대로 남자편만 들어버리면서 여자 시청자들에게는 그 자체로 비판을, 남자 시청자들도 공감하지 못하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26] 물론 실제로는 받지 않은 사연이고 본인 아이디어일수 있지만 실제 제보였다면 이 자체로 팬을 우롱한거고, 본인 아이디어라 해도 15세 이하의 어린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발언이나 다름 없다. 시청연령은 말 그대로 권장이기도 한데다, 미성년자 시청불가와는 달리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한 수준으로 끝나기 때문에 얼마든지 시청할수는 있다.[27] 농담이 아니고 이게 최효종의 몇 안되는 미담이다.(...)[28] 특히 이전까지 하던 남성인권보장위원회에서는 젠더 갈등을 풍자하되 이를 완화하는 노력을 했는데 다시 젠더 갈등을 조장한 개그 때문에 일부 팬들에게는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았다.[29] 이와 함께 독한 것들도 덩달아 날아가고 말았다.[30] 다만 이것은 마냥 일방적으로 김미화 탓이라고만 하기는 애매한데, 그녀가 캐스팅될 당시의 순풍은 재미와 시청률도 이미 점점 떨어져가는 등 거진 끝물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와중에 김미화를 캐스팅한 것도 가뜩이나 망해가던 순풍을 더 망하게 만들었으니 명백한 미스 캐스팅이나 마찬가지였는지라 어쨌든 이런 질떨어지는 인물을 섭외한 제작진도 따지고 보면 잘한 것은 없다.[31] 하지만 이건 김영희가 억울하게 욕먹는 감이 있다. 말 그대로 콩트일 뿐더러 결정적으로 이 코너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선배 김기열이였다. 다만 이것과는 별개로 작중 롯데 자이언츠의 과거 봉다리 응원 문화를 비하하는 등 젠더 갈등 외적 사고도 본인도 어지간히도 많이 일으켰다.[32] 비슷한 시기에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인 ASTRO의 문빈과 원로 가수 현미는 생전에 위상도 높을 뿐만 아니라 미담도 많고 이렇다 할 논란도 없어서 많은 대중들이 추모했는데, 서세원은 워낙 생전 행보들이 상당히 최악이었던 탓에 그런 것도 전혀 없었고 세대에 따라서는 서세원이 누구냐는 등 듣보잡 취급을 받기도 했다.[33] 멀리 가지 않아도 점심 메뉴를 짜장면으로 통일할 때 혼자 짬뽕을 시킨 유재석을 얼차려시킨 일화도 있는데, 이를 나중에 유재석이 MC를 본 모 방송에서 공개 사과를 했지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때렸다면 미안하다며 무성의함과 유재석은 인기가 많으니까 그런 거라는 뉘앙스를 피해자 유재석 앞에서 당당히 선보이는 치사한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유재석도 표정이 일그러졌다. 현재 유재석의 위상을 감안한다면 전 국민이 양원경을 좋게 볼 리가 만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