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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대한민국-시리아 수교 | |
""UN회원국 모두와 수교" 시리아는 어떤 나라?…54년 독재, 13년 내전 상흔 깊은 마지막 수교국|지금 이 뉴스 | |
<colbgcolor=#000> 일시 | 2025년 4월 10일 |
장소 |
다마스쿠스 |
당사국 |
|
의의 | 한국-시리아 관계 정상화 대한민국의 북한 제외 모든 UN 회원국과 수교[1] |
1. 개요
2025년 4월 10일 조태열 대한민국 외교부장관과 아사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교부장관이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외교 공한[2]을 교환하고 국교를 수립한 외교사적 사건이다.2. 진행 과정
2.1. 경과
한-시리아 외교관계 수립
조태열 외교장관은 4.10.(목) 다마스커스에서 아스아드 알-샤이바니(Asaad al-Shaibani) 시리아 외교장관과 「대한민국과 시리아 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함으로써 시리아와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지난해 쿠바와의 수교 이후 유일한 미수교국으로 남아 있던 시리아와 이번에 외교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우리나라는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를 완결하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으며 그 동안 북한과의 밀착으로 관계가 두절되었던 시리아와의 양자관계에 새로운 협력의 장이 열리게 되었다.
조 장관은 상기 공동성명에 서명한 후 아스아드 알-샤이바니(Asaad al-Shaibani)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수교 이후 양국 관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상세한 협의를 가졌다.
조 장관은 시리아의 안정과 번영이 중동 평화, 더 나아가 글로벌 평화에 긴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시리아 수교를 바탕으로 한 양측간 협력이 시리아 발전과 중동의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특히, 조 장관은 시리아의 국가 재건 과정에서 우리의 개발 경험을 전수할 의사를 밝히고, 제반 여건 개선시 우리 기업의 재건 활동 참여 가능성도 타진하였다. 아울러 의약품, 의료기기 및 쌀 등 인도적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시리아가 직면한 인도적 위기 대응을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알-샤이바니 외교장관은 우리의 개발 경험 공유 의사 및 인도적 지원 계획에 사의를 표하면서, 대시리아 제재 완화를 위한 한국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하고, 향후 시리아 재건에 있어 우리측 기여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 논의해나가자고 하였다.
조 장관은 이어 아흐메드 알-샤라아(Ahmed al-Sharaa)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조 장관은 아사드 정권 축출 이후 포용적인 정부 구성을 통해 신정부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을 축하하였다. 또한 시리아가 포용적 정치 프로세스 지속, 극단주의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및 화학무기 제거 등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해 나간다면 시리아 재건 및 지속적 경제 발전을 위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하고, 이러한 신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알-샤라아 대통령은 한-시리아 외교관계 수립을 환영하고, 새로운 시리아의 출발에 한국의 지지가 긴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수교를 통해 한국과 시리아가 국제평화에 기여하는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대한민국 외교부 보도자료 전문
조태열 외교장관은 4.10.(목) 다마스커스에서 아스아드 알-샤이바니(Asaad al-Shaibani) 시리아 외교장관과 「대한민국과 시리아 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함으로써 시리아와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지난해 쿠바와의 수교 이후 유일한 미수교국으로 남아 있던 시리아와 이번에 외교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우리나라는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를 완결하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으며 그 동안 북한과의 밀착으로 관계가 두절되었던 시리아와의 양자관계에 새로운 협력의 장이 열리게 되었다.
조 장관은 상기 공동성명에 서명한 후 아스아드 알-샤이바니(Asaad al-Shaibani)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수교 이후 양국 관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상세한 협의를 가졌다.
조 장관은 시리아의 안정과 번영이 중동 평화, 더 나아가 글로벌 평화에 긴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시리아 수교를 바탕으로 한 양측간 협력이 시리아 발전과 중동의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특히, 조 장관은 시리아의 국가 재건 과정에서 우리의 개발 경험을 전수할 의사를 밝히고, 제반 여건 개선시 우리 기업의 재건 활동 참여 가능성도 타진하였다. 아울러 의약품, 의료기기 및 쌀 등 인도적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시리아가 직면한 인도적 위기 대응을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알-샤이바니 외교장관은 우리의 개발 경험 공유 의사 및 인도적 지원 계획에 사의를 표하면서, 대시리아 제재 완화를 위한 한국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하고, 향후 시리아 재건에 있어 우리측 기여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 논의해나가자고 하였다.
조 장관은 이어 아흐메드 알-샤라아(Ahmed al-Sharaa) 대통령을 예방하였다. 조 장관은 아사드 정권 축출 이후 포용적인 정부 구성을 통해 신정부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을 축하하였다. 또한 시리아가 포용적 정치 프로세스 지속, 극단주의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및 화학무기 제거 등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해 나간다면 시리아 재건 및 지속적 경제 발전을 위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하고, 이러한 신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알-샤라아 대통령은 한-시리아 외교관계 수립을 환영하고, 새로운 시리아의 출발에 한국의 지지가 긴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수교를 통해 한국과 시리아가 국제평화에 기여하는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대한민국 외교부 보도자료 전문
시리아, 한국과 수교협정 체결
다마스쿠스, 2025년 4월 10일 - 아스아드 알-샤이바니(Asaad al-Shaibani) 외무장관은 오늘 다마스쿠스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대한민국 고위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 역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외무부 장관과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두 나라 간의 우호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강화하여 두 우호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외교 업무 협정에 서명하였고, 두 나라 사이에 대사관을 개설하고 외교 사절단을 교류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양측은 평화로운 공존, 국가 간 주권 평등, 영토 주권에 대한 상호 존중, 상대국의 내정 불간섭 원칙에 따라 양국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시리아 아랍 공화국이 이전 정권의 실책으로 인해 상실했던 지역과 세계에서의 주도적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외무부와 해외 주재원의 끊임없는 외교적 노력의 틀 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시리아 아랍 공화국 외무부
2025년 4월 10일 / 회력 1446년 10월 12일
시리아 외무부 보도자료 전문
다마스쿠스, 2025년 4월 10일 - 아스아드 알-샤이바니(Asaad al-Shaibani) 외무장관은 오늘 다마스쿠스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대한민국 고위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 역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외무부 장관과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두 나라 간의 우호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강화하여 두 우호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외교 업무 협정에 서명하였고, 두 나라 사이에 대사관을 개설하고 외교 사절단을 교류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양측은 평화로운 공존, 국가 간 주권 평등, 영토 주권에 대한 상호 존중, 상대국의 내정 불간섭 원칙에 따라 양국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시리아 아랍 공화국이 이전 정권의 실책으로 인해 상실했던 지역과 세계에서의 주도적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외무부와 해외 주재원의 끊임없는 외교적 노력의 틀 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시리아 아랍 공화국 외무부
2025년 4월 10일 / 회력 1446년 10월 12일
시리아 외무부 보도자료 전문
대한민국 외교부의 수교 발표에 이어서 시리아 외무부도 대한민국과의 수교 사실을 보도자료로 게시하면서 양국 정부가 수교 사실을 공식화했다.
3. 영향 및 평가
- 2024년 한국-쿠바 수교에 이어 시리아와의 수교를 성사시키면서 대한민국은 북한을 제외한 모든 유엔 회원국과 수교함으로써 북한의 외교적 타격이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원래 과거 바트당 정권이 북한과 내밀한 관계였을 뿐, HTS를 주축으로 들어선 신정권은 북한과의 친분을 알 수 없는 상태라 북한과 시리아 신정부 간의 관계 설정에도 조만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으로 인해 촉발된 혼탁해진 내정 와중에 얻어낸 모처럼만의 성과라 할 수 있다. 과거 2016년 쿠바와 수교 문턱까지 갔다가 갑자기 터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탄핵 격랑에 빠져들면서 수교 논의가 안타깝게 무산되었던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리아와의 수교 논의가 개시되기도 전부터 미증유의 계엄령으로 인해 이미 탄핵 정국에 돌입한 이후의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난관 없이 일구어낸 것이니 한국 입장에서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한국 측에서 아무리 노력을 기울인다 해도, 계엄령으로 국제적 신인도가 하락한 탓에 한국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제 막 독재 타도를 기치로 새롭게 출범한 시리아 정부의 판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 유엔에 가맹된 회원국 중 한국 자신과 한국이 인정하지 않는 북한을 빼면 191개국 모두 외교관계를 완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제 미수교국은 유엔에 아직 속하지 않았거나 옵서버 지위만 가지고 있는 나라들만이 남았다.[3]
4. 반응
5. 관련 문서
[1]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선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대한민국의 시각에서는 모든 UN 회원국과 수교를 했다고 볼 수 있고, 실제 외교부 또한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를 완결"했다고 발표했다.[2] 외교 공한(外交公翰)은 외교에 관한 공식적인 서한(diplomatic correspondence)을 뜻한다.[3] 유엔 참관국인 팔레스타인은 한국이 아직 승인하지는 않았으나 외교 관련 자료에서 국호와 국기 등을 상세히 묘사하는데다 최근 유엔 내에서 팔레스타인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여주고는 있어 고무적이다. 그 밖에 유엔 회원국이 아닌 국가들도 대부분 한국의 인정을 받지 못한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이나 북키프로스, 대만 같은 나라들 뿐이다. 이들 중 사하라 아랍 민주공화국은 북한만이 인정하고 있다. 유일하게 한국의 인정을 받은 코소보는 세르비아와의 외교 문제가 얽혀있어 아직 수교는 보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