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10px; background:transparent"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0" {{{-2 {{{#!folding [ 전 멤버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20%;" {{{#e6001d {{{#!folding [ UK Albums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 | ||||
The Rolling Stones 1964 | The Rolling Stones No. 2 1965 | Out of Our Heads 1965 | Aftermath 1966 | Between the Buttons 1967 | |
Their Satanic Majesties Request 1967 | Beggars Banquet 1968 | Let It Bleed 1969 | Sticky Fingers 1971 | Exile on Main St. 1972 | |
Goats Head Soup 1973 | It's Only Rock 'n Roll 1974 | Black and Blue 1976 | Some Girls 1978 | Emotional Rescue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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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ggars Banquet | ||||
<colbgcolor=#e6ab60><colcolor=#000> 발매일 | 1968년 12월 6일 | |||
녹음일 | 1968년 3월 17일 - 7월 25일 | |||
장르 | 루츠 록, 블루스 록, 컨트리 록 | |||
재생 시간 | 39:44 | |||
곡 수 | 10곡 | |||
프로듀서 | 지미 밀러 | |||
싱글 발매곡 | Street Fighting Man[1] (1968.08.31, 미국) | |||
사용 악기 | ||||
스튜디오 | 올림픽, 선셋 사운드 | |||
레이블 | 런던 데카 | |||
앨범 번호 | London PS 539 Decca SKL 4955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트랙 리스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Side A | |||
<rowcolor=#000> 트랙 | 곡명 | |||
1 | Sympathy for the Devil | ♫ | ||
2 | No Expectations | ♫ | ||
3 | Dear Doctor | ♫ | ||
4 | Parachute Woman | ♫ | ||
5 | Jic-Saw Puzzle | ♫ | ||
Side B | ||||
<rowcolor=#000> 트랙 | 곡명 | |||
1 | Street Fighting Man | ♫ | ||
2 | Prodigal Son | ♫ | ||
3 | Stray Cat Blues | ♫ | ||
4 | Factory Girl | ♫ | ||
5 | Salt of the Earth | ♫ |
1. 개요2. 상세3. 녹음 배경4. 앨범 커버5. 흥행6. 음악적 성향과 평가7. 트랙리스트
7.1. Side A
8. 차트 성적9. 인증 판매고10. 참여자11. 여담7.1.1. Sympathy for the Devil7.1.2. No Expectations7.1.3. Dear Doctor7.1.4. Parachute Woman7.1.5. Jic-Saw Puzzle
7.2. Side B7.2.1. Street Fighting Man7.2.2. Prodigal Son7.2.3. Stray Cat Blues7.2.4. Factory Girl7.2.5. Salt of the Earth
[clearfix]
1. 개요
영국의 록밴드 롤링 스톤스가 1968년 12월 6일 발매한 그들의 정규 7집이다.2. 상세
흔히 말하는 롤링 스톤스 4대 명반[2]의 시발점인 앨범인 동시에 롤링 스톤스 최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기념비적인 앨범이다. 이와 동시에 사이키델릭 방황기를 끝내고 본인들의 정체성인 블루스 록으로 돌아가 루츠 록의 시작을 알린 앨범이기도 하다. 빌보드 200에서는 5위를 차지했으며, UK 차트에서는 3위에, 그 외에 많은 국가에서 10위 권 안에 들면서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였다.해당 앨범에는 롤링 스톤스의 곡들 중 (I Can't Get No) Satisfaction 다음가는 명곡으로 꼽히는 Sympathy for the Devil을 비롯하여 68 혁명을 옹호하는 곡인 Street Fighting Man, 브라이언 존스의 슬라이드 기타가 돋보이는 No Expectation 등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블루스 록 장르에서 명곡이라고 평가받는 Parachute Woman, 롤링 스톤스 올드 팬들에게 숨겨진 명곡이라는 평가를 받는 Salt of the Earth 등이 수록되었다.
브라이언 존스가 재거-리처즈 콤비에게 밀려 밴드 내에서의 영향력을 잃어 거의 참여하지 않았던 앨범이기도 하다.
3. 녹음 배경
1960년대 후반 당시 영국과 미국 음악계에서는 비틀즈와 비치 보이스를 필두로 한 사이키델릭 록이 유행 중이었다. 이에 따라 당시에는 수많은 사이키델릭 록 명반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자연스럽게 롤링 스톤스도 Between the Buttons라는 사이키델릭 록 음반을 제작하여 좋은 평가를 얻었었다. 이후 1967년 이들의 라이벌인 비틀즈가 페퍼 상사를 발매하자 롤링 스톤스도 ‘우리도 저런 비슷한 똥(…)이나 한 번 싸 볼까?’라는 생각으로[3] 페퍼 상사와 비슷한 컨셉의 Their Satanic Majesties Request를 발매한다. 그러나 이 앨범은 평론가들과 대중들에게 짝퉁 페퍼 상사라는 비난을 받으며 상업적, 음악적 모든 부문에서 실패한 앨범이 되었다.이러한 상황에서 롤링 스톤스는 더 이상 사이키델릭 록을 고집할 이유가 없었다. 그렇기에 멤버들은 차기작의 방향으로 본래 밴드의 노선이던 블루스 록 느낌으로 돌아오는 것을 택했다. 이 외에도 여러 변화들을 주었는데, 먼저 새로운 프로듀서로 ‘지미 밀러’를 영입하게 된다.[4] 또한 기존의 노선인 블루스 록을 기반으로 여러 실험도 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Sympathy for the Devil에 삼바 비트를 넣거나 남아시아의 전통 악기인 시타르와 타블라, 그리고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인 콩가를 도입하였다.
한편 밴드의 리더인 브라이언 존스는 (I Can't Get No) Satisfaction과 Aftermath의 성공으로 인해 주도권이 재거-리처즈 콤비에게 넘어가 이에 상심하여 술과 마약에 찌들어있던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라이언 존스는 Their Satanic Majesties Request 작업에 열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필이면 이 앨범이 상술했다시피 거하게 말아먹으면서 브라이언 존스는 롤링 스톤스라는 밴드, 더 나아가 음악 자체에 흥미를 잃기 시작하면서 마약에 더욱 더 빠져들게 된다. 그렇기에 앨범 작업 당시 브라이언 존스가 스튜디오에 오는 일 자체가 꽤 드물었다고 한다. 이때 앨범을 녹음할 당시의 메이킹 필름[5]을 보면 당시 브라이언 존스의 줄어든 영향력을 볼 수 있다. Sympathy for the Devil에선 브라이언 존스가 연주한 리듬 기타 파트가 삭제되었고, 거의 모든 리듬 기타와 리드 기타는 모두 믹 재거와 키스 리처즈가 연주하였다고 한다.
4. 앨범 커버
<rowcolor=#000> 오리지널 커버. | 본판 뒷면. [6] |
본래 커버였던 변기 커버가 거부되자 믹 재거와 키스 리처즈는 아예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을 참고해서 앨범 타이틀과 밴드 이름만 적어서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1986년 CD 리마스터에서 위 이미지로 변경되었다.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고 2018년 50주년 기념반 같은 경우 슬리브는 흰색 커버를 차용하고 CD 커버는 변기 커버를 활용했다.
5. 흥행
전작인 Their Satanic Majesties Request와 마찬가지로 UK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하였으며, 빌보드 200에서는 5위를 기록하였다. 즉 나름대로 흥행은 했지만 차트 1위를 밥 먹듯이 하는 롤링 스톤스 치고는 그렇게 높은 기록은 아니었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 당시는 차트 경쟁이 매우 극심하던 시기임을 고려해야 한다. 당시는 차트를 말 그대로 씹어먹던 비틀즈를 비롯하여 더 후, 지미 헨드릭스, 도어즈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차트 경쟁을 하던 시기였다.앨범 판매량 또한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미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백만 장 이상이 팔림으로써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나, 영국에서는 10만 장의 판매량을, 캐나다에서는 5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함으로써 총 약 110만 장 정도의 인증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그래도 이 기록은 1968년에 나온 음반들 중에서는 14번 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었다.
6. 음악적 성향과 평가
Album Guide |
★★★★★ |
★★★★★ |
Rate Your Music |
3.95 / 5.00 |
Acclaimed Music |
1968년 4위 / 1960년대 14위 / 올타임 39위 |
Beggars Banquet was a sharp reflection of the convulsive psychic currents coursing through the Western world. Nothing else captured the youthful spirit of Europe in 1968 like Beggars Banquet.
Beggars Banquet은 서양 세계를 관통하는 격변의 초자연적인 흐름을 날카롭게 반영했다. Beggars Banquet만큼 1968년 유럽의 젊은 정신을 사로잡았던 것은 없었다.
스테픈 데이비스[8]
롤링 스톤스 기준으로는 중박 정도의 흥행을 기록하였으나, 평론가들의 평가는 매우 좋았다. 어클레임드 뮤직에 따르면 흔히 말하는 ‘롤링 스톤스 4대 명반’ 가운데 이 앨범은 Exile on Main St. 다음으로 평가가 높은 앨범이다. 즉 롤링 스톤스 4대 명반 중에서도 두 번째로 평가가 높은 것이다. 또한 이 앨범은 1968년에 발매된 앨범들 중 4번째로 평가가 높은 앨범이다.[9]Beggars Banquet은 서양 세계를 관통하는 격변의 초자연적인 흐름을 날카롭게 반영했다. Beggars Banquet만큼 1968년 유럽의 젊은 정신을 사로잡았던 것은 없었다.
스테픈 데이비스[8]
평론가들의 평가가 높은 이유로는 롤링 스톤스가 다시 본인들만의 개성적인 사운드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상술하였듯이 1966년부터 1967년 사이에 롤링 스톤스는 사이키델릭 록 유행에 맞추어 자신들도 사이키델릭 록 음반을 두 개나 발매했었는데, 처음 발매했던 Between the Buttons 빼고는 음악적인 평가가 좋지 않았다. 그러한 와중에 1968년에 발매된 차기작의 사운드가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가 아닌 본인들이 추구하던 블루스 록 사운드였에 호평을 받은 것이다. 참고로 당시 사이키델릭 록 열풍에 맞서서 블루스, 로큰롤 등 록 음악의 기본 뼈대가 되는 음악에 더 본질적으로 다가가는 장르를 ‘루츠 록’이라고 하는데, 롤링 스톤스의 이러한 시도 또한 루츠 록 운동의 일환으로 여겨져 이 앨범은 블루스 록 뿐만 아니라 루츠 록 장르에서도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이와 관련해서 타임지는 “흑인 R&B의 원초적인 생명력과 컨트리 음악의 진정한 단순성으로 돌아간 앨범(Beggars Banquet turns back to the raw vitality of Negro R&B and the authentic simplicity of country music)”이라고 평가했다.
두 번째 이유로는 롤링 스톤스가 이 앨범에서 상술한 블루스 사운드를 토대로 여러가지 음악적 실험들을 했기 때문이다. Sympathy for the Devil에서는 브라질의 삼바 비트를 도입하고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인 ‘쉐퀘레’를 연주하였으며, Street Fighting Man에서는 인도의 전통 악기인 시타르를, Factory Girl에서는 콩가와 타블라를 도입함으로써 제3세계 음악을 서양의 록 음악과 결합하는 등의 음악적 실험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음악적 실험을 하는 와중에도 기본적인 사운드가 되는 블루스의 정체성은 전혀 잊지 않았다.
7. 트랙리스트
[include(틀:Beggars Banquet 트랙리스트)]
7.1. Side A
7.1.1. Sympathy for the Devil
Sympathy for the Devil 06m 18s I shouted out, |
|
Composed/Wirtten by 재거-리처즈
7.1.2. No Expectations
No Expectations 03m 56s Once I was a rich man and |
|
Composed/Wirtten by 재거-리처즈
7.1.3. Dear Doctor
Dear Doctor 03m 28s Oh help me, please doctor, I'm damaged |
|
Composed/Wirtten by 재거-리처즈
7.1.4. Parachute Woman
Parachute Woman 02m 20s Parachute woman, land on me tonight |
|
Composed/Wirtten by 재거-리처즈
7.1.5. Jic-Saw Puzzle
Jic-Saw Puzzle 06m 06s There's a tramp sittin' on my doorstep |
|
Composed/Wirtten by 재거-리처즈
7.2. Side B
7.2.1. Street Fighting Man
Street Fighting Man 03m 16s Hey! Think the time is right for a palace revolution |
|
Composed/Wirtten by 재거-리처즈
7.2.2. Prodigal Son
Brown Sugar 02m 51s Well a poor boy took his father's bread and started down the road |
|
Composed/Wirtten by 로버트 윌킨슨
7.2.3. Stray Cat Blues
Stray Cat Blues 04m 38s I hear the click-clack of your feet on the stai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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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d/Wirtten by 재거-리처즈
7.2.4. Factory Girl
Brown Sugar 02m 09s Waiting for a girl and her knees are much too fat |
|
Composed/Wirtten by 재거-리처즈
7.2.5. Salt of the Earth
Salt of the Earth 04m 48s Raise your glass to the hard working people |
|
Composed/Wirtten by 재거-리처즈
8. 차트 성적
<rowcolor=#b51616> Beggars Banquet의 주간 차트 성적 | ||
<rowcolor=#000> 차트 (1968 – 1969) | 피크 성적 | |
영국 | Official Charts | 3 |
미국 | Billboard 200 | 5 |
캐나다 | RPM | 3 |
호주 | ARIA | 3 |
서독 | Offizielle Top 100 | 8 |
노르웨이 | VG-lista | 2 |
9. 인증 판매고
<rowcolor=#b51616> Beggars Banquet의 인증 판매량 | |||
<rowcolor=#000> 국가 | 인증 | 판매고 | |
영국 | BPI | 골드 | 100,000장^ |
미국 | RIAA | 플래티넘 | 1,000,000장^ |
캐나다 | Music Canada | 골드 | 50,000장^ |
<rowcolor=#d82d2f> 총합 | |||
세계 | IFPI | - | 1,150,000장^ |
^ 앨범 주문량 |
10. 참여자
- 브라이언 존스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하모니카, 멜로트론, 시타르, 탠버, 보컬
- 믹 재거 – 보컬, 하모니카, 마라카스
- 키스 리처즈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 보컬
- 빌 와이먼 – 베이스 기타, 쉐퀘레, 마라카스, 보컬
- 찰리 와츠 – 드럼, 클레베, 타블라, 보컬
- 지미 밀러 - 총괄 프로듀서
- 글린 존스 – 엔지니어
- 크리스 킴세이 – 엔지니어
- 지미 존슨 – 엔지니어
- 더그 색스 – 마스터링 엔지니어
- 베리 페인스틴 – 앨범 커버
11. 여담
- 2002년 리마스터링 전까지 수십 년동안 앨범의 재생시간이 맞지 않았다고 한다. 대략 수십 초의 재생시간이 느렸다고 하며, 2002년 리마스터링 때에서야 수정되었다고 한다.
[1] B면은 No Expectations.[2] Beggars Banquet, Let It Bleed, Sticky Fingers, Exile on Main St.[3] 실제로 키스 리처즈가 언급한 말이다. 원문은 “비틀즈가 똥을 싼다면 우리도 비슷한 똥을 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4] 지미 밀러는 이 앨범부터 시작해서 ‘롤링 스톤스 4대 명반’ 모두를 프로듀싱함으로써 롤링 스톤스의 핵심 프로듀서가 되었다.[5] 무려 장뤽 고다르가 제작했으며, 앨범 제작 과정과 정치 사회적인 기록이 결합된 다큐멘터리 필름이다.[6] 자세히 보면 트랙리스트가 적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7] 화이트 앨범처럼 완벽한 순백색은 아니고 살짝 금빛이 도는 누런색이다.[8] 음악 저널리스트이자 역사가이다.[9] 당연하겠지만 1위는 비틀즈의 The Beatles이다. 2위는 밴 모리슨의 Astral Weeks, 3위는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Electric Ladylan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