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ak Out!의 주요 수상 | |||||||||||||||||||||||||||||||||||||||||||||||||||||||||||||||||||||||||||||||||||||||||||||||||||||||||||||||||||||||||||||||||||||||||||||||||||||||||||||||||||||||||||||||||||||||||||||||||||||||||||||||||||||||||||||||||||||||||||||||||||||||||||
|
Freak Out! | |
<colbgcolor=#000000><colcolor=#049ed8> 발매일 | 1966년 6월 27일 |
녹음일 | 1966년 3월 9일 ~ 12일 |
장르 | 익스페리멘탈 록, 사이키델릭 록 |
재생 시간 | 60:55 |
곡 수 | 14곡 |
프로듀서 | 톰 윌슨 |
레이블 | 버브 레코드 |
스튜디오 | TTG 스튜디오 |
1. 개요2. 상세3. 평가4. 트랙 리스트
4.1. Side A
4.1.1. Hungry Freaks, Daddy4.1.2. I Ain't Got No Heart4.1.3. Who Are the Brain Police?4.1.4. Go Cry on Somebody Else's Shoulder4.1.5. Motherly Love4.1.6. How Could I Be Such a Fool
4.2. Side B4.2.1. Wowie Zowie4.2.2. You Didn't Try to Call Me4.2.3. Any Way the Wind Blows4.2.4. I'm Not Satisfied4.2.5. You're Probably Wondering Why I'm Here
4.3. Side C4.4. Side D4.4.1. The Return of the Son of Monster Magnet
1. 개요
1966년 발매된 프랭크 자파의 밴드 마더스 오브 인벤션의 데뷔 앨범.2. 상세
1960년대 초반 캡틴 비프하트와 함께 스투츠라는 밴드로 활동하던 프랭크 자파는 당시 친하게 지내던 뮤지션 레이 콜린즈의 주선으로 지역 R&B 밴드인 더 소울 자이언츠에 기타리스트로 가입하였다. 당시 자파는 다수의 자작곡을 만들며 밴드에게 들려주며 음반 계약을 권유했으나 더 소울 자이언츠의 리더였던 데이비 코로나도는 비용 문제로 이를 반대하여 밴드를 그만두었고, 프랭크 자파가 밴드의 새로운 리더가 되었다.이후 이름을 마더스로 개칭하고 활동하던 밴드는 1966년 MGM의 프로듀서인 톰 윌슨의 눈에 들어 버브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 제작을 시작하였다. 마더스는 프랭크 자파의 영향으로 원래 레파토리였던 R&B말고도 두왑, 블루스 록, 사이키델릭 록 등의 장르에 경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앨범에는 비교적 평범한 록 음악스러운 트랙부터 오케스트라 편곡이 들어간 트랙이나 여러 사운드 콜라주가 들어간 아방가르드 트랙 등 다양한 성향의 음악이 담겼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앨범이 전위적으로 변한다.
특히나 이 앨범에서 중요한 점은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특정한 주제를 담고 있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Trouble Every Day'는 와츠 폭동[1]에 대해 다룬 곡이며, 'Who Are the Brain Police?'은 권위에 대한 프랭크 자파의 풍자와 저항정신을 물씬 담은 곡이었으며, 'Help, I'm a Rock'은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헌정으로 써진 곡이었다.
4월에 완성된 앨범의 데모 버전은 지금과는 트랙 순서가 상당히 달랐으나 이후 최종적으로 현재의 트랙 순서로 바뀌었으며, 마더스는 밴드 이름이 욕설을 떠올리게 한다는 MGM의 요구로 인해 이름을 최종적으로 마더스 오브 인벤션으로 바꾸고 마침내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이후 상술한 데모 버전 앨범은 콜렉터들에 의해 'The Alternate Freak Out!'이라는 부틀렉으로 돌아다니기도 하였다.
3. 평가
Album Guide |
★★★★☆ |
★★★★★ |
Acclaimed Music |
1966년 5위 / 1960년대 52위 / 올타임 263위 |
Rate Your Music |
3.79 / 5.00 |
프랭크 자파 음악의 시작점이 되는 앨범이자 밥 딜런의 Blonde on Blonde와[2] 함께 록 음악 더블 앨범의 시초가 되는 앨범으로, 무엇보다도 록 음악 역사상 최초의 콘셉트 앨범으로 인정받으며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앨범이다.
앨범 발매 당시 미국에서는 빌보드 200에서 130위에 오르는게 고작이었고 대중들에게나 평론가들에게나 반응이 썩 좋지 않았으나 음악 마니아들에게는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영국 록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명반으로 이름나있는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를 제작할때 이 앨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도 한다.
프랭크 자파의 앨범치고는 어느정도 대중적인 면이 있고[3] 프랭크 자파의 공식적인 데뷔 앨범인 점도 있기 때문에 프랭크 자파 입문용 앨범하면 자주 추천되기도 한다.
4.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재생 시간 | |
<colbgcolor=#000000><colcolor=#049ed8> Side A | ||||
1 | Hungry Freaks, Daddy | 프랭크 자파 | 3:27 | |
2 | I Ain't Got No Heart | 2:30 | ||
3 | Who Are the Brain Police? | 3:22 | ||
4 | Go Cry on Somebody Else's Shoulder | 프랭크 자파, 레이 콜린스 | 3:31 | |
5 | Motherly Love | 프랭크 자파 | 2:45 | |
6 | How Could I Be Such a Fool | 2:12 | ||
Side B | ||||
7 | Wowie Zowie | 프랭크 자파 | 2:45 | |
8 | You Didn't Try to Call Me | 3:17 | ||
9 | Any Way the Wind Blows | 2:52 | ||
10 | I'm Not Satisfied | 2:37 | ||
11 | You're Probably Wondering Why I'm Here | 3:37 | ||
Side C | ||||
12 | Trouble Every Day | 프랭크 자파 | 6:16 | |
13 | Help, I'm a Rock[4] | 8:37 | ||
I. Okay to Tap Dance | ||||
II. In Memoriam, Edgard Varèse | ||||
III. It Can't Happen Here" | ||||
Side D | ||||
14 | The Return of the Son of Monster Magnet[5] | 프랭크 자파 | 12:17 | |
I. Okay to Tap Dance | ||||
II. In Memoriam, Edgard Varè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