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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고 브란도 ディエゴ・ブランド―｜Diego Brando | |||
| CV | 코야스 타케히토[1] (子安武人) 《All Star Battle》 · 《Eyes of Heaven》 · 《올 스타 배틀 R》 | ||
| 카토 마사유키[2] (加藤将之) 《VOMIC》 | |||
| 테마곡 | 디에고 브란도 BGM EOH 전용 『굶주린 자』! (『飢えた者』! ) ASBR 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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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칭 | Dio | ||
| 이름 | 디에고 브란도 | ||
| 출생 | 1869~1870년[3] (★) | ||
| 종족 | 인간 ↓ 벨로키랍토르[4][5] ↓ 공룡인간[6] | ||
| 스탠드 | 스케어리 몬스터즈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
| 나이 | 20세 | ||
| 기수번호 | 001 | ||
| 말 | 실버 불렛[7] | ||
[clearfix]
1. 개요
"이 시골 촌놈 칠뜨기들아! 난 이 사회의 정점으로 올라가겠다!"
"그리고 이게─! 그걸 초월한 『선』! 바로 내가! 손에 넣을 이 세상으로의 『선』이다!"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2. 상세
1부 팬텀 블러드의 디오 브란도를 재구성한 캐릭터이지만 듀오를 선호하는 홀 호스의 성향이 있는 캐릭터. 2인자를 선호하는 홀 호스와는 반대로 Dio는 1인자를 선호한다. 때문에 환상의 호흡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공교롭게도 듀오 게임인 EoH에 두 사람 모두 출연하게 되면서, EoH에서 즐길 수 있는 숨은 조합이 탄생했다.전체적으로 디오와 비슷하지만 디에고는 일순 후의 세계에서 디오의 포지션을 맡은, 디오를 재구성한 캐릭터다. 따라서 디오와 디에고는 서로 활동한 나라도, 이름도, 상세한 행적도 모두 다른 별개의 인물이다.
나이는 20세로, 애마의 이름은 실버 불렛(아랍 서러브레드 혼혈). 직역하면 은빛 총알로, 흔히 창작물에서 흡혈귀의 약점 중 하나로 여겨지던 바로 그것이다. 일순 전과 비교하면 아이러니한 부분.[8] 또한 디오 브란도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이런 작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마에는 아예 관계없는, 죠스타 가문을 상징하는 별 모양 무늬가 있다.
이름은 조금 바뀌었지만 대신 애칭으로 계속 디오라고 불리고 있다. 다만 스펠링은 DIO가 아닌 Dio. 단 디오의 모자에 달려 있는 장식은 대문자 DIO인 데다, 극초반에도 Dio가 아닌 DIO로 표기된 사례가 있기는 있다. 어느 단계에선가 혼선이 일어났다가 그것이 굳어진 듯.
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틸 볼 런 레이스에서 죠니와 자이로의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한다. 영국 경마계의 떠오르는 샛별으로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기마 실력도 자이로와 동급에 죠니 죠스타 급의 지식과 테크닉도 있다.
원래 하층민이었으나 귀족 집안으로 입양된 후 탁월한 기마 실력으로 경마계에서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건 예전의 디오와 같다. 이런 악랄한 부분을 주변인들에게는 숨긴 디오와 달리, 디에고는 악명이 높은데도 큰 관심이 없는 것을 보아 딱히 숨길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자신의 이기심을 당당하게 과시하며 그것을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 |
| 어린 시절의 디에고[9] |
그렇게 디에고 브란도의 인생은 끝이 나나 싶었으나, 이를 본 어머니는 견디지 못하고 강에 뛰어들어 디에고를 붙잡고 함께 떠내려갔다. 원래 버릴 예정이었기 때문에 아버지는 이름도 붙이지 말자고 했지만 어머니는 속으로 이름을 정해놨었으니 마지막 순간까지도 망설이고 있었던 것. 아버지는 오히려 골칫덩이가 함께 사라졌다며 그냥 가버렸다.
다행히 강 하류에 정신을 잃고 있던 모자를 한 농부가 우연히 발견하고 구해줘 그 농장에서 일하게 된다. 이 때 어머니는 자신과 아들의 성을 브란도로 바꾸게 된다. 그녀를 구해줬던 농장주인 농부는 디에고의 어머니에게 흑심을 품고 있었지만, 그는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디에고의 어머니는 생명의 은인인 걸 감사하면서도 몸은 허락하지 않았다.
이에 앙심을 품은 농장주는 디에고 모자의 식기에 구멍을 뚫어버리는 짓을 저지른다. 새 식기를 살 형편조차 없어 어린 디에고가 부츠로 식사를 받아먹으려 하자, 디에고의 어머니는 뺨을 때리며 어떤 상황에서도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가르치고 손에다 스튜를 받아 디에고에게 먹였다. 결국 손의 화상으로 감염된 어머니는 얼마 못 가 병사하고 만다. 그 사건을 계기로 본디 착하고 순수한 소년이었던 디에고는 세계를 증오하게 되어 유명해져 권력을 얻고 세상에 복수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디에고의 "부츠에 든 스튜를 먹는 것보다 더 굴욕적이게, 긍지를 찢어발겨주마!"란 말도 이러한 점을 잘 나타낸다.
디오 브란도는 아버지 다리오 브란도가 원인인 반면 디에고 브란도는 양부가 (간접적인)원인이라는 점에서 차이점을 갖는다.
이후에는 죠스타 가의 마굿간에서 죠니 죠스타의 형 니콜라스 죠스타의 말 블랙로즈의 핫 워커[10]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더 어느 날, 니콜라스가 블랙로즈에서 낙마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디에고는 블랙로즈가 흰 쥐를 보고 놀라 이렇게 된 것 같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린다. 이를 들은 죠니는 자신이 키우다 풀어준 대니라는 쥐 때문에 형이 죽었다고 자책하게 된다.[11]
- 디에고의 어머니가 보여준 이 모습은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인 도로로에서 오마주 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로로의 어머니 자야가 그릇이 없어 손으로 뜨거운 음식을 받아먹고 그 때 얻은 화상으로 사망한 장면과 유사하기 때문.
3.2. 초반부
첫 등장부터 우승후보로 점쳐져 있었다. 레이스 시작과 함께 자이로가 독주하자 곧 추격, 순식간에 자이로의 말의 습관을 읽고 그걸 이용해 앞서나가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자이로가 마른 강 위의 다리를 건너면서 부숴버려 다리에서 내려와 건너가느라 하위권으로 추락.그러나 풍압방패 주법이라는 슬립 스트림스러운 마술(馬術)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회복, 자이로와 샌드맨의 뒤를 이어 3위로 들어오고, 자이로가 무기를 쓴 반칙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되어 순위가 추락해버려 최종적으로 스테이지 1의 2위가 된다.
3.3. 중반부
레이스 도중에 퍼디난드 박사의 스탠드인 스케어리 몬스터즈에 의해 공룡이 되어버려 중간 잡몹으로 전락할 뻔한 위기(?)에 처했으나, 오히려 유해의 왼쪽 눈을 얻어서 스탠드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해 스탠드 유저가 된다.이후 공룡의 뛰어난 감각을 이용해서 레이스에서 선전한다. 상대방의 호흡을 알아맞춘다든가, 우연을 가장한 고의로 섭취한 위석을 뱉어 자이로의 말을 느리게 하는 등 마치 자신의 모티브인, 인간을 초월한 디오 브란도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성인의 유해의 존재를 알게 되어 그를 추적하게 된다. 죠니 왈 "Dio는 하나를 손에 넣으면 또 하나를 원한다"고.
성인의 유해 중 척추 부위를 먼저 손에 넣기 위해 캔자스 시티 북쪽에서 죠니, 자이로와 경주로 승부를 벌인다. 공룡의 감각으로 말에 부담이 미치지 않으면서 최고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루트를 찾아내어 유리하게 돌아가나 싶었으나 자이로의 기지로 패배, 그의 말 실버 불렛이 부상으로 달릴 수 없게 되어 리타이어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이며 우선 다음 스테이지도 골인. 그리고 레이스 복귀와 죠니 & 자이로에게 복수를 위해 대통령 측과 접촉한다. 이 때 대통령에게 성인의 유해 중 안구를 줄테니 뉴욕의 맨해튼 섬과 맞바꾸자는 대인배적인 거래를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대통령 측의 내부의 배신자를 알려준다는 조건으로 말도 치료받고, 대통령의 새로운 부하이자 레이스 참가자였던 샌드맨과 함께 태그를 짜서 죠니와 자이로를 습격하지만 실패한다. 어째서인지 이때는 단 한 번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후 레이스 5회와 6회 동안 버로우하고 있다가 7회의 필라델피아에서 1위로 골인하며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3.4. vs 퍼니 밸런타인/D4C
3.4.1. + 웨카피포
마젠트 마젠트를 구해준 뒤 안티히어로같은 포지션을 맡으며 유해를 거의 다 모은 대통령이 자신이 가진 안구를 먹으러 이빨을 드러낼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대통령궁 경비병으로 변장해서 잠입, 루시에 대한 단서도 알아낸 후 웨카피포와 협력한다. 그 후 필라델피아에서 대통령의 목을 부러뜨리거나 등을 깊숙히 찌르는 등, 몇 번 대통령을 죽이지만 D4C의 능력에 농락당하다 상반신만 다른 세계로 가버리고, 왼쪽 안구도 빼앗긴 채 그대로 허리가 두 동강 나 죽을 위기에 처한다.그러자 디에고는 기본 세계에 있는 발에 달린 박차로 글씨를
- 혹자들은 웨카피포가 스펀지화되는 이 장면이 디에고의 최후에 대한 복선이 아니냐고 추측한다.
3.4.2. + 핫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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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니 죠스타 터스크 | 퍼니 밸런타인 D4C-러브 트레인- | |||
| 조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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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로 체펠리 볼 브레이커 철구의 회전 | 루시 스틸 러브 트레인 | 디에고 브란도 스케어리 몬스터즈 | 핫 팬츠 크림 스타터 | |
그 뒤에는 핫 팬츠에게 공격받아 숨통이 막혀 죽을 위기에 처하나 그녀를 붙잡아 키스를 해 자신과 같이 질식시키려는 작전을 펼쳐 굴복시킨다.[12] 이후 핫 팬츠는 유해는 자신이 갖지만, 그 외의 대통령의 목숨과 재산 등을 가지는 것, 그리고 아버지의 행방을 알려준다는 조건으로 거래를 맺고 협력하게 된다. 그 후 핫 팬츠의 고기 스프레이에 있는 루시의 냄새를 공룡들에게 맡게 해 대통령을 추적한다.
대통령이 탄 열차를 추적해 타려는 순간 대통령이 다른 세계에서 불러온 자신들을 접근시켰으나, 이 시점에서 그는 작중 누구보다도 D4C의 대처법을 잘 파악하였기에 손 쉽게 원래 세계로 돌려보낼수 있었다.[13] 이후 성공적으로 열차에 잠입하여 대통령을 습격하기 시작한다.[14]
본격적으로 대통령과 맞붙을 때는 주특기인 근접전으로 우위를 점한다. 대통령은 핀치에 몰리자 쏟아진 물과 땅바닥 사이에 끼어서 3명의 대통령을 동시에 불러오지만 핫팬츠와의 교란 작전으로 대통령으로 변장해 그 자리에서 그들을 네 명이나 찢어죽인다. 도주하는 마지막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열차 바깥으로 뛰어나가 최후의 일격을 날렸지만...
| |
| 디에고의 최후 |
허리가 잘린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대통령은 엄청난 근성으로 의식을 잃지 않고 열차 바퀴와 철로 사이에 끼어 D4C를 평행세계의 자신에게 옮기는데 성공했고, 디에고는 그 자리에서 허무하게 죽는다.[15]
3.5. 결말부
"THE WORLD, 나만의 시간이다."
그러나 대통령이 고용한 평행세계의 디에고가 이어서 죠니 일행과 싸우게 된다. 그의 행적은 해당 문서 참조.4. 대사집
"쿠거가 다함께 "맛있다~(うまーっ)"고 말할지도."
스케어리 몬스터즈에 의해 감염된 이후 죠니와 자이로 일행을 만났을 때 한 대화의 일부. 국내에서는 불법 번역판이 흔히 알려진 데에 더불어 내용이 축약되어 "쿠거가 얌"이라는 문장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대사는 더 길다.디에고는 일행에게 주변에 맹수가 많으니 캠프는 그만두는 게 좋다며 조언을 건네다, "지난번, 쿠거와 방울뱀이 길을 막고 있었는데 둘 중 한쪽이 내 말에게 길을 비켜주었다. 어느 쪽이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이후 "방울뱀이 독사이므로 길을 비켜줬다며[16] 질문 자체가 개드립이었음을 밝히고는, "그래봤자 그 뒤에 쿠거에게 먹히는 거 아니냐. 쿠거가 다같이 "맛있다~ 할 거다."라고[17] 또 말장난을 치며 능청을 떨었다. 물론 당시 디에고는 스케어리 몬스터즈의 영향으로 제정신이 아니었던 탓에 헛소리를 했던 것이다.[18]
정발판에서는 독사 부분은 "비암~돌아가서 비켜줬다."고 번역되었으며, "맛있다" 부분은 퓨마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을 하나 더 넣어서 번역했다. 쿠거를 퓨마로 번역했는데, 쿠거와 퓨마는 같은 동물을 가리키는 말이므로 말장난을 위해 원문을 훼손한 것도 아니니 훌륭한 센스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유죄다!"
"내게 맨해튼 섬을 줘!"
"보호색인가? 램프는 좋아하나? 불은 켜지지 않는다는 뜻이지만."
스케어리 몬스터즈의 능력으로 경비병을 램프 모양 공룡으로 만들며 한 대사. 일본 현지에서는 대사만 따놓고 보면 죠죠 역사상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기묘한 대사로 손꼽히며, 대사와 상황을 함께 보아도 도통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19] 정식 번역본에서는 "보호색으로 할까? 램프는 좋아하나 모르겠군? 불은 켜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지만."으로 옮겨져 비교적 알기 쉬운 문장이 되었다."『도려낸다』."
"이겼다! 이걸로 내가 예상한 네놈의 『약점』 은 모두 증명되었다!"
갈라버린 목의 그 상처는! 내가 있던 인간 세계, 그 비참함의 『선』이다... (대통령의 몸을 세로로 쪼개버리며) WRYYYYYYY───! 그리고 이것이─! 그것을 뛰어넘은 『선』! 나 Dio가! 손에 넣을 이 세계로 이어지는 『선』이다!!
vs 퍼니 밸런타인 中
vs 퍼니 밸런타인 中
5. 기타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에서 디에고의 목소리를 패트릭 사이츠의 것으로 이용한 Mod를 만든 유튜버가 있다. 영상 디에고의 원본 성우가 디오 브란도/DIO와 같은 코야스 타케히토라는 것을 이용한 것.
- 레이스를 구경하러 온 여성 팬들이 잔뜩 몰려 있다는 묘사를 보면 모티브가 된 캐릭터 만큼이나 상당한 미남인 듯 하다. 작화상으로도 공식 미남인 죠니, 자이로 못지 않게 미남형 외모로 그려진다.
5.1. 디오 브란도와의 비교
이름이나 별명 등 한가지 부문에서만 일순 전 인물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다른 일순 후 인물들과는 달리, 디에고는 이름이나 별명, 모자의 DIO 마크, 흡혈귀와 돌가면의 능력을 재해석한 듯한 스케어리 몬스터즈, 최후반부의 행적, 최후반부의 사망 방식 등 일순 후 디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공통점이 많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확실히 별개의 인물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와는 캐릭터성이 많이 차이가 난다.5.1.1. 성향
디오는 남들 위에 홀로 군림하고 홀로 싸우던 반면, 디에고는 주로 콤비를 이뤄서 싸운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는 샌드맨, 두번째는 웨카피포, 그리고 세번째는 핫팬츠. (공교롭게도 이들 모두 사망했다.)오직 개인의 이기주의적 이익이 원천의 목적이지만, 협력의 결과로 자신에게도 이득이 오면 사람을 구분 안 하고 협력을 해준다. 이 때문에 보스전에서 은근히 적과 대치하는 경우가 많았던 편. 재밌는 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할 건 다 한 인물이었다. 다만 상대가 자신보다 너무 쎈 것이 문제. 자신만이 정점이라며 민간인을 학살했던 일순 전과는 전혀 다르게, 적으로만 안 만들면 도움이 많이 되는 독특한 캐릭터가 되었다. 디오는 최대한 자신의 힘을 쓰지 않고 남을 이용해 먹는게 주력이었고, 디에고는 직접 뛰어들어가 자신의 이익을 가로챈다. 즉 디오는 미래를 추구하는 자, 디에고는 현재를 추구하는 자로 볼 수 있겠다.
아무튼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디오, DIO와 같으나 디오의 찌질한 면모는 아예 없고 터프함만이 강조되는 성격이 어렸을 때부터 죠나단 죠스타를 철저히 괴롭히고 찌질한 일면도 보이는 디오와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죠니한테서 1등을 빼앗음으로써 죠니와 죠지의 사이가 비뚤어지는 원인을 제공해 간접적으로 괴롭히기는 했으니 어느 정도는 비슷한 셈.
또 디오는 원래 찌질하고 거만하지만, 겉으로는 순한 하라구로처럼 굴었다. 그러나 디에고는 본인 성격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디오는 죠지 죠스타 1세가 죽기를 기다리며 신사를 연기하여 학교의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으나, 디에고는 세간에 온갖 안 좋은 소문이 다 돌고 있으며 죠니 죠스타 역시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더러운 짓도 마다하지 않는 남자'라며 매우 경계했다. 20살 때 재산을 노리고 83세의 부자 노부인과 결혼을 했지만 반년만에 그 노부인이 죽었는데, 디에고가 죽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이 그 일례. 이 사건 자체는 부인이 워낙 나이가 많아 자연사한 것일수도 있으나 디에고의 인간성에 대한 평판이 그만큼 안 좋다는 것은 분명하다.
디에고(기존)가 아닌 디에고(평행)이긴 하지만, 죠니한테 이긴 시점에서 죽은 대통령의 부탁을 무시하고 유해를 먹튀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딱히 유해에 대한 욕심없이 끝까지 성실하게 쉘터에 운반했다. 디오 브란도였다면 그러고도 남았을 것이다. 디에고가 원래 살던 평행 세계에는 성인의 유해가 없기 때문에, 디에고가 성인의 유해가 뭐하는 물건인지 잘 알 리 없었으므로 유해를 쉘터에 보관하면 보관소인 뉴욕과 보관자인 Dio 본인에게 행복이 몰려오고 미국을 지배할 수 있다는 밸런타인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그것 때문에 순순히 밸런타인의 말을 따른 것으로도 보인다.
물론 이조차도 디에고 본인의 이득을 위해 밸런타인의 말을 따른 것이지만, 작중 밸런타인이 터스크 ACT.4 때문에 한마디 한마디 힘겹게 얘기하자, '아이고 불쌍해라'하는 태도를 보였던 그가 못 미더운 대상을 신뢰했다는 점에서 부하 말고는 쓰레기 취급하는 디오 / DIO와는 다르다.
게다가 죠니 죠스타가 레이스 중 등 뒤로 터스크를 쐈는데도, 피한 후 더 이상 다가오면 죽이겠다고 경고만 하고 간다. 때문에 세상을 증오함과 동시에 방법 안 가리고 쟁취하려는 신념과는 별개로 인간성만큼은 디오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밸런타인은 이를 눈 여겨보고 최후의 수단으로 디에고를 고른 것일지도 모른다.
5.1.2. 포지션
또한 최종 보스로서 악역의 면모가 강조되어 절대 악의 모습을 보이는 디오와 달리 디에고는 자이로 체펠리와 같은 목표를 두고 경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절대악보다는 '무서운 라이벌'로서 많이 묘사된다. 스케어리 몬스터즈편 초반에는 변이하는 중이라 정신이 좀 이상해졌는지 말장난을 하거나, 죠니가 아까 낙마했던데 괜찮냐고 묻자 이보다 좋을 순 없다며 최고로 HIGH해진 듯이 온갖 말타기 곡예를 선보인다. 자이로도 "천재기수라더니 맛이 간 놈이었구만?"이라면서 개그 캐릭터의 소양(...)도 보였다.디오 브란도는 사망한 이후로도 작품의 세계관에 계속 영향을 미쳐왔다.
- 2부
디오의 시생인이 죠지 죠스타 2세를 죽였고 부인 리사리사가 시생인에게 복수했다가 쫓기는 몸이 되어 죠셉 죠스타와 생이별, 죠셉이 에리나와 스피드왜건(2부) 밑에서 자라게 함으로써 스피드왜건에게 친밀감을 느껴 그가 위기에 처하자 죠셉이 그를 구하러 갔다가 기둥 속 사내들과 엮이게 되었다. 물론 이때 죠지 2세가 죽지 않았다면 평범한 가정생활을 했을테니 죠셉은 파문을 접하지 못해서 2부의 주인공이 되지 못 했을 수도 있다. - 3부
한 번 더 최종 보스로써 등장했다. - 4부
그의 부하였던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통해 모리오초로 흘러간 스탠드 구현의 화살이 여러 스탠드 유저들을 만들었다. - 5부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가 DIO의 아들. - 6부
DIO의 추종자인 존갈리 A가 초반부 적으로 등장, 배다른 아들인 웅가로와 베르사스, 리키엘이 중간 보스로 활약했으며 DIO의 친우인 엔리코 푸치가 최종 보스로 나왔다. 또한 그 푸치와 DIO와 관련된 것들(DIO의 뼈→ 녹색 아기 + 화이트스네이크→ C-MOON→ 메이드 인 헤븐)에 의해 7부, 8부의 세계가 만들어졌다.
반면 디에고는 사후 세계관에 영향을 미칠만한 껀덕지가 없다. 사실상 존재 자체가 팬서비스성인 캐릭터. 혹자는 1 ~ 6부까지가 죠스타 가문과 디오의 오랜 악연의 이야기였으니, 새로 시작되는 7부부터는 그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라고도 해석한다. 굳이 사후 영향을 따지자면 평행세계의 디에고를 머리를 터트려 죽여서 발렌타인 대통령의 야망을 막아냈단 것 정도.
5.1.3. 가정환경
디오와 디에고는 둘 다 개차반인 아버지와 선한 어머니를 뒀으며 비뚤어진 계기가 어머니의 죽음이라는 것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노골적으로 쓰레기 캐릭터로 나온 다리오 브란도에 비해 디에고의 아버지는 아주 잠깐만 얼굴을 비춰서 존재감이 적지만 아이를 버리거나 디에고 모자를 버리고 가는 모습을 보면 악인인 것은 분명하다. 또 7부의 디에고의 어머니는 선한 모습이 잘 묘사되지만 디오의 어머니는 이미 죽어있어서 존재감이 적지만 선한 사람이라는 언급은 있다. 그리고 디오도 아버지가 어머니의 드레스를 팔아 술을 사오라고 하자 격분하며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있다.더 고찰하면 디오와 디에고의 성격 차이는 가정환경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가정환경을 보면 디오는 선한 어머니와 먼저 사별하고 악인인 아버지와 함께 살았고, 디에고는 악인인 아버지는 떠나고 선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원래 죠죠 초반부에서 아라키 히로히코는 성격이 혈통과 관련이 있거나 혹은 선천적이라는 개념을 자주 피력하고, 3부까지는 선악이 뚜렷히 구분되거나 악인의 아들딸은 악인인 식으로 명백한 혈통주의를 보였다.
그러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점점 선악의 구분이 흐려지면서 점점 성장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나오거나, 악인의 혈육임에도 정의의 편에 선 니지무라 오쿠야스 / 죠르노 죠바나 / 트리시 우나 / 웨더 리포트 등 작품 내에서 선악관이 조금씩 바뀌어왔음을 고려하면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아라키 선생의 스토리텔링 변화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오쿠야스의 아버지의 경우 명백한 악인인 DIO / 디아볼로 / 엔리코 푸치에 비하면 평범한 편이라 악인인가에 대한 애매함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들에 비하면 평범한 편으로, 버블 경제의 혜택을 못 받아서 예민해진 탓이라고는 하지만 화가 났다는 이유로 10살도 안 되는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쓰레기였다.아예 극단적으로 망해서 집에서 내쫓기는 상황이였으면 몰랐을까 어찌되었던 어린 아들 둘이서 집은 지킬정도로 재산은 남아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기에 완전한 옹호는 할 수 없다. 물론 이 재산은 사업이 망한후에 빚더미에 앉다가 디오의 부하가되면서 번 돈이라 순서가 안 맞는감이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자식을 때리는것이 옹호되는것은 아니고 니지무라 형제의 회상에는 그래도 디오의 부하가 되어서 돈 번 후에라도 반성하고 형제들을 살펴주었다는 회상이 없다
5.1.4. 사망
일순 이전의 디오도 비슷한 꼴을 당하고 DIO 역시 두 동강나서 죽었다. 하지만 일순 전의 디오는 파문이 깃든 브루포드의 검에 의해 세로로 몸이 갈라진 채 절단면에서 파문이 새어나오고 DIO는 갈라지다 못해 아예 상반신이 폭발, 디에고는 그냥 가로로 잘려 사망.평행 세계의 디에고 역시 디오 브란도의 결말을 비틀은 것으로 보이는데, 행보는 디오, 최후는 DIO를 재해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디오는 기화냉동법(경직 기술)도 무시하는 죠나단의 파문을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의 머리를 잘라 머리로 파문이 번지는것을 방지해 살아남았고, 디에고는 더 월드(경직 기술)도 무시하는 죠니의 터스크를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의 다리를 잘라 몸으로 무한의 황금 회전이 번지는 것을 방지해 살아남았다.
DIO는 이겨보겠다고 다리가 망가진 채로 굴리다가 오히려 그로 인해 죽었으며 디에고도 이겨보겠다고 다리를 망가뜨렸는데 오히려 그로 인해 죽었다. 다만 디오가 머리만 남은 상태에서 죠나단의 몸을 차지하여 부활한 반면 디에고는 머리만 파괴되고 몸만 남아 사망하는 정반대의 최후를 맞이했다.
5.2. 죠니 죠스타와의 관계
죠니 죠스타는 디에고의 기수로써의 뛰어난 활약과 악명 때문에 디에고를 미워한다. 기수 시절 디에고 때문에 만년 2인자 신세가 되었고, 이 때문에 아버지 죠지 죠스타 2세는 틈만 나면 자신과 죽은 형을 비교했기 때문. "니콜라스였으면... 그런 시덥잖은 놈 아무렇지도 않게 눌렀을텐데..." / "하느님... 당신은 데려갈 사람을 잘못 고르셨습니다..." 등의 망언을 듣게 만든 것이 바로 디에고다.하지만 작품을 보면 오히려 '무슨 원수를 졌다고 저렇게까지 싫어하나?' 하는 인상도 드는 편이다. 가령 스케어리 몬스터즈 도입부에서는 낙마해 쓰러진 디에고를 발견하고 구조하려는 자이로에게 '죽든지 말든지 신경 안 쓰는 게 낫다.'고 말리며 죽어가는 디에고를 깔끔하게 무시하고 가려고 했으며, 마을에서 같이 숙박하게 되었을 때도 디에고가 한 집에 있는 것도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싫어해서 커피 마시고 빨리 꺼지라고 쏘아붙이는 등 개인적으로 싫다곤 해도 죽다 살아난 사람한테 야박하다 싶을 정도. 더불어 디에고는 '굶주린 자'이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선 뭐든지 하는 무서운 놈이라고 평가하는 등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케어리 몬스터즈 편 이후로는 유해를 가지고 피차 숙적이 되었으니 그렇다 쳐도, 그 전까지 디에고는 말은 거만하게 해도 부정행위도 공격이 일체 없었으며 그냥 자기 갈 길 갔다.
하여 이것만으론 부족하다 여겼는지, 라이벌 콘셉트를 확고히 할 의도인지 죠니가 예전부터 디에고에게 밀려 2등을 한 콩라인이었다 거나 디에고가 죠스타 가의 마구간에서 잠깐 일했다는 과거사(해당 문단에서 상술한 내용)가 이후 추가되었다. 다만 전자는 디에고가 실력으로 이룬 결과고 후자는 오히려 가난하게 큰 디에고 쪽이 부잣집 도련님인 죠니에게 개인적인 질투를 가질 법 한데 디에고는 전혀 그런 기색이 없는지라 죠니가 혐오할 이유론 부족한 느낌이다. 물론 어렸을 적 마구간에서 일하는 걸 봤던 디에고가 치고 올라오니 '저런 밑바닥부터 기어서 올라온 놈보다 내가 못하다'라는 죠니의 열등감이 터졌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죠니가 Dio에 비해 살짝 밀렸던 관계'라는 과거사는 중간에 추가된 게 거의 확실한데, 첫 스테이지 때만 해도 죠니와 Dio의 독백 대사에서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각각 '슬립스트림 주법까지 사용하는 영국 출신의 실력 좋은 기수'와 '무명의 참가자였는데 기수 출신이 확실시되는 테크닉을 지닌 자'로밖에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밸런타인과의 최종전에서 죠니는 자이로를 새로 데려오겠다는 제안에 이미 죽어버린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싶다며 마운틴 팀, 웨카피포, 심지어 적이었던 샌드맨까지 회상하지만[20] 디에고의 얼굴은 떠올리지 않는다. 즉 죽은 게 별로 유감도 아니라는 말. 애초에 망원경으로 디에고의 죽음을 직접 목격했을 때도 죠니는 '아, Dio가 죽었네.' 정도의 반응이 다였다. 곱게 죽은 것도 아니고 몸통이 두 토막나는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음에도 애도는커녕 동요도 드러내지 않았다. 즉 죠니의 디에고를 향한 감정은 라이벌 캐릭터 간에 흔히 보이는 애증조차 아니고, 호의의 편린조차 없는 순수한 혐오 뿐이었다.
죠나단과 디오, 죠셉과 와무우 등 이전의 라이벌 포지션 캐릭터들은 죠죠와 나름 애증 적어도 경의가 교차하는 기묘한 우정으로 그려지곤 했는데 특이하게 죠니와 디에고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화해할 의사도 시도도 없이 끝까지 싫어하고 배제하려하는 험악한 평행선을 걸었다. 죠나단과 디오의 관계가 '나름' 양호하게 느껴질 정도. 적의의 수위만 따지면 최종보스인 밸런타인 상대로도 디에고에 비하면 나름의 경의가 있었다.
종합해보면 죠니는 개인적인 증오로 디에고를 미워하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많다.
디에고 때문에 아버지에게 틈만 나면 비교당하기 일쑤에 결국 몸싸움으로 이어져 부자 관계가 일그러졌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열등감, 원망 등)을 가지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간섭하기는 커녕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를 디에고를 혐오할 정도로 싫어하는 죠니의 이러한 태도는 분노의 방향이 일그러져서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디에고에 대한 죠니의 혐오는 단순히 개인적인 원한이 아닐 수 있다. 디에고는 영국 경마계의 천재라 불리지만 돈과 승리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단 소문도 있었고, 같은 경마계에서 활동한만큼 죠니도 디에고에 대해 보고 느낀 게 있을 것이다.[21] 거기다 죠니는 디에고에게 개인적인 원한을 토로하지 않았다. 죠니가 경계한 것은 디오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인한 야심이었다.
이 둘의 관계에 대해 일순 전처럼 죠나단(죠니) vs 디오 구도가 되어버리면 후속작들도 영향을 받을까봐 죠니는 디에고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성장하는 반면 디오는 죠니에게 별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설정한 것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기묘하게 비틀어진 운명인데 다리오가 죠지 죠스타 1세를 구하지 않아서 디오가 평민으로 살아가면서 밑바닥부터 올라왔다면 추정되는 모습이 디에고이다.[22]
6. 게임
ASB 출시 즈음 당시 작품은 8부 죠죠리온의 초반부까지 연재되어있는 상태, 다시 말해 7부는 완결을 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디에고의 출연 여부가 명확하지 않았다. 디에고(평행)는 히든 보스의 자리를 꿰찼기 때문에 출연 가능성이 높았으나, 디에고(기존)는 라이벌 아닌 라이벌 캐릭터라서 비중이 엄청나게 큰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없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인물이었기 때문.그렇게 ASB가 출시되었으나 결국 출연하지 않았고, 그나마 나온 디에고(평행)마저 스토리 모드에서 목소리만 출연하는 게 전부였다.
이러한 특징은 디에고(평행)가 함께 참전한 후속작 EoH에서도 이어지게 되었다.
6.1.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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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선택창 일러스트 |
| 상단의 디에고만 있는 일러스트는 공룡화된 디에고가 애마인 실버 불렛에 올라 탄 모습. |
| 캐릭터 소개 영상 |
| 테마곡 |
| 0:12에서 DIO의 테마곡의 도입부를 변형시킨 것 같은 리듬이 들린다. 장엄하게 시작해 0:47부터 일렉기타 소리와 함께 빨라지는 게 일품. |
オレは必ず社会の頂点に立ってみせる！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보란 듯이 사회의 정점에 서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보란 듯이 사회의 정점에 서겠다!
돈. 내 목적은 돈이다. 알기 쉽지?
『디에고 브란도』
영국 경마계의 귀공자로써, 공룡으로 변신할 수 있는 스탠드 유저. 세상에 이런 스탠드도 있다니! 진짜 공룡이랑 생태도 같나...?
쳐죽여주마! 우샤아─앗!
차분하게 그려보고 싶다!1차 PV
─키시베 로한─
1차 체험판에서 '보스 디에고戰'이라는 보스전에서만 등장. 스테이지는 '록키산 기슭의 마을'. 이 5명과는 달리 파트너 없이 혼자 적으로 출현한다.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디오와 DIO, 디에고(평행)와 중복이다. 또한 네 사람의 테마곡들은 모두 같은 곡을 느낌을 달리해서 만든 듯한 느낌의 곡들이다. 디에고(기존)는 디오를 어레인지한, 디에고(평행)는 DIO를 어레인지한 느낌이 난다.
코야스의 연기 또한 디오는 힘이 많이 들어간 연기 / DIO는 차분한 연기 / 두 디에고는 미성으로 연기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성우의 연기톤과 테마곡의 리듬을 일치시켰음을 알 수 있는데, 이를 보아 제작진 측에서는 디에고(기존)와 디에고(평행)라는 캐릭터를 DIO(디오)의 연장선상으로 해석한 듯 하다.
쿠죠 죠타로 & 쿠죠 죠타로(4부) / 엔리코 푸치 & 신월을 기다리는 푸치가 서로 태그를 못 짜는 것처럼 디에고(평행)는 디에고(기존)와는 태그를 짤 수 없게 되어있다.
밸런타인이 말하기를 두 명의 키라와 죠셉은 존재하는 시간이 다를 뿐 같은 세계에 사는 완전한 동일인물이기에 같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DIO & 디오 브란도 / 죠셉 죠스타 & 죠셉 죠스타(3부) / 키라 요시카게 & 카와지리 코사쿠는 서로 태그를 짤 수 있다.
따라서 죠셉 & 죠셉(3부)과 같은 이유로 죠타로 & 죠타로(4부) 역시 태그가 짜여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 '앞으로 딱 한 번 숨 쉴만큼' / '베어링 탄이다!'의 차이와 R1으로 시간 정지하는 쿨타임과 정지 시간, 스킬명이 끝이기에 차이점이 큰 죠셉 & 죠셉(3부)와 달리 차이점이 별로 없기는 하다만.
이는 죠타로가 두 명이기에 일부러 둘을 떼어 놓은 것이며 푸치의 경우 스탠드와 앞머리가 없으면 구별하지 못 하는데다가 EoH 스토리상 푸치(일반)가 기본 세계의 푸치이고 푸치(신월)가 평행 세계의 푸치인 설정이라 떼어놓은 듯 하다.
당연하지만 게임이니만큼 서로 공격했다고 둘 다 즉사하는 일은 없다.
6.1.1. 스킨 종류
| 기본A ~ D / 스페셜 AA ~ B / 스페셜 BA ~ B (디에고(평행)와 스킨을 공유한다.) |
6.1.2. 기술 일람
| 스타일: 스탠드 유저 / 기마 스탠드: 스케어리 몬스터즈 |
| 기술 |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 무다다 무다! | 점프를 하면서 꼬리로 내려쳐 다운시킴 지상 모드로 교체 |
| □ | 『도려낸다』 각오는 됐냐───! | 8번의 연타 공격을 함 다시 누르면 '각오는 됐냐───!'로 이어짐 각오는 됐냐───!에 맞을시 상대를 날려보내는 후속타를 날림 지상 모드로 교체 |
| ○ | 공룡들아! | 장풍 작은 공룡이 나와서 가까이에 있는 상대나 록온된 상대를 추격해 3번 공격 기마 모드, 공룡 모드에서 사용해도 모드 유지 |
| × | 실버 불렛 | 기마 모드로 전환 |
| L2 | EX 무다다 무다! | △ 강화 버전 적중당한 상대는 공중에 튕김 착지하기 전에 일반 공격으로 퀵 캔슬 가능 |
| R2 | EX 『도려낸다』 EX 각오는 됐냐───! | □ 강화 버전 다시 누르면 'EX 각오는 됐냐───!'로 이어짐 일시무적이 되고 두 스킬에 공격력 증가 |
| R1(스타일 액션) | 스케어리 몬스터즈 | 공룡 모드로 전환 발동 시 가드 불능, 록온 불가 상시 슈퍼 아머 일반공격과 강공격이 가드 불능의 강력한 공격으로 바뀜 발동시 스태미나가 소모됨 |
| DHA |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L1 + R1 | 나 Dio가! 손에 넣을 이 세계로 이어지는 「선」이다! | |
| 공룡 상태 |
| 기술 | ||
| 커맨드 | 기술명 | 비고 |
| □ | 우샤───앗 | 앞으로 뛰어 오른뒤 덮쳐서 여러번 물어뜯은후 꼬리로 날려버림 |
| ○ | 공룡들아! | 장풍 작은 공룡이 나와서 가까이에 있는 상대나 록온된 상대를 추격해 3번 공격 |
| 죠죠리티 | ||
| 이름 | 포인트 | 조건 |
| 각오됐냐?! 죽이러 간다! | 200 | □ 파생기(각오는 됐냐───!) 3번 사용 |
| 공룡은 확실하게 『냄새』맡을 수 있다! | 200 | ○ 3번 맞추기 |
| Dio는 『굶주린 자!』 | 300 | 공룡 모드 한정 □ 2번 맞추기 |
| 『이 놈이고 저 놈이고! 다 유죄다!』 | 500 | 전체 공격 횟수 200 달성 |
| 내가 있던 인간 세계의 비참한 『선』이다 | 800 | DHA로 상대 리타이어 |
| DHA(듀얼 히트 어택)/나 Dio가! 손에 넣을 이 세계로 이어지는 「선」이다! |
| 원작에서 밸런타인을 끝장낼 때의 장면. D4C와의 러쉬대결의 모션이 섞여있다. |
"죽여버리겠다! 우샤───앗! (이후) 나 Dio가 이겼다!!!"
6.1.3. 게임 내 성능
기본 타입의 '인간 모드'와 가드 불가 공격을 쓸 수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공룡 모드', 이동 속도가 빠른 '승마 모드'까지 3개의 모드가 있다.공격과 이동 속도가 빠르고, 손으로 공격하는 기술이 많으며 근거리에 특화되어있어 모티브인 디오처럼 근접전이 매우 뛰어나며, 공룡 모드로 변신해 상대를 잘 몰아넣으면 굉장히 강력하다. 공룡 모드 때는 크림 모드의 바닐라 아이스처럼 시야가 뿌얘지지만 아이스와는 달리 플레이어들은 분홍색으로 빛나는지라 큰 약점은 아니며, 대신 록 온이 안 되니 주의.
6.1.4. 스토리 모드
- 제 4장: 팬텀 블러드
자신의 모티브가 된 디오와 함께 등장해 죠나단 일행(죠나단 / 스피드왜건 / 죠타로 등)과 붙지만 진 뒤 사라진다. - 제 7장: 스틸 볼 런
공룡을 내세워 죠니와 죠나단(해당 파트는 이 둘로만 플레이해야 함)과 싸우지만 밀리고, 뒤늦게 합류한 디오와 다시 듀오를 맺어서 싸우지만 패배한다. - 제 11장: 천국을 바란 사내
역시나 디오와 듀오를 맺어 죠죠 일행과 싸우지만 다시 패배한다. 이후 스토리에서 완전히 퇴장.
적으로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재등장할 때마다 듀오를 맺는 상대가 바뀌어 나오는데 디오와 디에고는 무려 3번이나 함께 출연했다. 디에고가 디오를 오마주한 캐릭터인 탓에 개발진 측에서 그리 설정했겠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에 안 든다면서도 3번이나 함께 덤벼오는 게 웃음 포인트다.
쿠키 영상에서는 작중 출연한 자신이 아닌 일절 출연이 없었던 평행 세계의 자신이 죠니 & 자이로와 대치하게 되며 잠깐 출연한다.
6.1.5. 등장 대사
| 범용 등장 대사 | |
| "내 목적은 돈이다." | |
| "재기불능이란 게 뭔지 알려주마!" |
| 계승되는 의지 (동료 사망) | |
| 일반 | |
| "잘 싸워줬다." (디에고(평행)와 동일, 포즈는 다름) |
6.1.5.1. VS 특수 등장 대사
디에고(기존)의 입장에선 상대방이 디에고(기존)이든, 디에고(평행)이든 외형만큼은 동일인물이기 때문인지 동일 캐릭터 대사와 디에고(평행)와의 VS 특수 등장 대사가 동일하다. 디에고(기존)의 승리 대사는 디에고(기존)와 디에고(평행)의 동일 캐릭터 대전 시 1P / 2P의 승리 대사가 사용되고 디에고(평행)의 승리 대사는 디에고(기존)와 디에고(평행)의 동일 캐릭터 대전 시 3P / 4P의 승리 대사가 사용된다.| VS 특수 등장 대사 | |||
| (대상 캐릭터)는 볼드체로 표기 | 상대방은 볼드체 없음 | ||
| 승리 대사는 하늘색으로 | |||
| 디에고 브란도[원작_대사] (미러전) | |||
| 1P/2P: "뭐지?! 이놈은!!" | 3P/4P: "내가!! 나 Dio가!! 『두 명』!" | ||
| 1P/2P: "...나만이 이해했다..." | 3P/4P: "이기는 건 「이」 Dio다!" | ||
| 디에고 브란도(평행세계)[원작_대사] | |||
| "뭐지?! 이놈은!!" | "내가!! 나 Dio가!! 『두 명』!" | ||
| "...나만이 이해했다..." | |||
| 죠니 죠스타 | |||
| "그는 Dio! 왕족도 참가하는 영국 경마계의 실력파 기수[25][26]!"[각색A] | "이 자식! 프로 기수[28] 출신이였나!" | ||
| "유서 깊은 영국 경마계의 바깥에 이런 기술을 지닌 녀석이 있었을 줄이야..." | |||
| 자이로 체펠리 | |||
| "나 자이로 체펠리한테는 『절대로 못 이긴다』고... 뇌에 똑똑히 각인시켜주마!"[각색B] | "자이로 체펠리 맞아...? 뭔가 지금까지랑 달라..."[원작_대사] | ||
| "이겼다! 전부 다 이 Dio가 가져가마!"[각색C] | |||
| "반드시 [ruby(버, ruby=.)][ruby(릇, ruby=.)]이라는 게 있지. 기계든... 뭐든 간에."[원작_대사] | "어이, 이건 어떻게 된 거야...?"[원작_대사] | ||
| "가르쳐줘봤자 그게 무슨 소용이지? 버릇은 고칠 수 없어. 숙명처럼 말이야..."[원작_대사] | |||
| 퍼니 밸런타인 | |||
| "이 능력이 발동될 때... 『뭔가랑 [ruby(끼이면, ruby=. . .)] 돌아간다!』"[각색?A] | "Dio, 너는 내 능력을 제대로 알고 있는 거냐?"[각색D] | ||
| "이겼다! 이제 예상했던 네 『약점』, 지금 전부 다 까발려졌다!"[원작_대사] | |||
| "난 거래를 하고 싶어. 『유해』를 손에 넣으면 당신에게 팔아주지!"[각색E] | "건방 떨지 마라...! 너 같은 건... 금방이라도 『처형』할 수 있다."[각색F] | ||
| "어때, 괜찮은 조건이지?! 나랑 거래하자고! 내게 맨해튼 섬을 줘!!"[각색G] | |||
6.1.5.2. TAG 특수 등장 대사
| TAG 특수 등장 대사 | |||
| (대상 캐릭터)는 볼드체로 표기 | 상대방은 볼드체 없음 | ||
| 승리 대사는 하늘색으로 | |||
| 퍼니 밸런타인 | |||
| "돈 주면 도와주지." | "그래... 널 고용하겠다." | ||
| "보수로 뭘 주면 되지?" | "그래... 대통령이 사는 집...은 좀 그런가?" | ||
| "네 공룡이랑 내 D4C라면..." | "수적으로 유리하단 말이지?" | ||
| "많은 쪽이 이긴다." | "그야말로 다구리군."[원문A] | ||
6.1.5.3. 3인 특수 등장 대사
| 3인 특수 등장 대사 | |||
| (대상 캐릭터)는 볼드체로 표기 | 상대방은 볼드체 없음 | 상대방은 볼드체 없음 | |
| (대상 캐릭터)는 볼드체로 표기 | 다른 아군은 볼드체 없음 | 상대방은 볼드체 없음 | |
| 승리 대사는 하늘색으로 | |||
| VS TAG 죠니 죠스타, 자이로 체펠리 | |||
| "지금... 여기서 성한 곳 하나 안 남기고 찢어주마!"[원작_대사] (자이로) | "그래! 뭐가 어쨌든 뭉개버리고 싶다고!"[원작_대사] (죠니) | "한 번 더 접근하면... 그땐 잡아먹는다!"[원작_대사] | |
| "내가 말했지... 접근하면 잡아먹는다고..."[각색H] | |||
| "조심해 자이로! 저 놈도 우리가 오는 걸 눈치챘어!"[원작_대사] (죠니) | "그런 건 알고있어 죠니! 저 놈을 그냥─! 우리가 먼저 죽여버리자고! 그러면 되잖아?!"[각색I] (자이로) | "너희들한테! 재기불능이란 게 뭔지 알려주마!"[각색J] | |
| "이겼다! 전부 다 이 Dio가 가져가마!"[각색C] | |||
6.1.5.4. 4인 특수 등장 대사
| TAG 디오 브란도, VS 선택된 캐릭터, 선택된 캐릭터 (스토리 모드 한정) | |||
| "뻘짓하지 마라, 이 괴물아." | "너나 잘해라. 인간 주제에..." (디오) | "(선택된 캐릭터의 대사)" (선택된 캐릭터) | "(선택된 캐릭터의 대사)" (선택된 캐릭터) |
| "무다다 무다!"[원작_대사] | "빈약하다 빈약해! 파랗게 질린 네놈들의 목을 좀비 밥으로 만들어주마!"[각색K] | ||
| TAG 디오 브란도, VS 죠나단 죠스타, 죠니 죠스타 (스토리 모드 한정) | |||
| "여기서 끝내겠다!" (죠나단) | "인간의 선을 넘은 괴물 놈들...! 너희들이 다가오게 놔둘 거 같냐!" (죠니) | "죠니 죠스타는 내게 『최대의 시련』이다!" | "하! 간다, 죠죠!"[각색?B] (디오) |
| "바뀐 『역사』[원문B]에서 죽어버려라! 죠죠─!" | "죠니 죠스타! 네 목을 두 동강내주마!" | ||
| TAG 디오 브란도, VS 선택된 캐릭터, 선택된 캐릭터 (스토리 모드 한정) | |||
| "네놈들은 개죽음을 당하러 여기까지 온 거다!"[원작_대사] (디오) | "네놈들 몸을 찢어발긴 다음에, 장기를 땅바닥에 떨구고, 순서대로 나열해주마!" | "(선택된 캐릭터의 대사)" (선택된 캐릭터) | "(선택된 캐릭터의 대사)" (선택된 캐릭터) |
| "『유해』의 주인으로는 이 디오가 딱이지!" | "난 『유해』를 통해서 정점으로 올라가겠다!"[각색L] | ||
6.2.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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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1] 디오 브란도와 DIO가 모티브이기 때문인지 성우 역시 디오 브란도와 DIO와 같은 코야스. 디에고의 나이가 20세인 것 때문인지 연기톤은 연륜이 있고 굵은 DIO보단 소년기 시절이었던 디오와 비슷하다.[2] 이후 카토는 죠죠 1부 TVA에서 스틱스 신부라는 단역을 맡게 되는데, 이 캐릭터는 디오 브란도의 머리가 들어있는 관을 열어보려다가 머리가 터져 끔살당했다. 디에고의 모티브가 디오(및 DIO)임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부분.[3] JOJO Magazine 2023 WINTER에서 공개됨.[4] 퍼디난드 박사의 스케어리 몬스터즈의 능력으로 감염되어 공룡화 되었다.[5] 스틸 볼 런의 연재 시작 시기가 2000년대 초반인지라 현재 벨로키랍토르의 복원도와 모습이 매우 다르다.[6] 성인의 유해의 왼쪽 눈을 얻어서 스탠드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해 스탠드 유저가 된 것과 동시에, 자유자재로 공룡화를 발동, 해제할 수 있게 됐다.[7] 아랍 서러브레드 혼혈[8] 물론 죠죠의 흡혈귀는 파문을 제외하곤 별다른 약점은 없다.[9] 죠르노 죠바나의 친아버지 DIO(디오)에겐 없는 버터링 모양 헤어가 정작 디오를 모티브로 한 디에고에게 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며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가 죠르노와 DIO의 혈연관계를 증명하려는 의미에서인지 DIO에게도 버터링 모양 헤어를 넣긴 했으나, DIO가 아닌 디오의 오마주인 디에고에게 생긴 아이러니.[10] 경주나 훈련 후 말의 체온을 식히기 위해 산책을 시키는 사람이다.[11] 일부 팬들은 이를 두고 디에고가 블랙로즈에 손을 써 니콜라스의 죽음을 이끌었다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물론 공식적으로 밝혀진 가설은 아니니 주의.[12] 이 장면 역시 1부의 디오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으로, 디오가 에리나 펜들턴에게 강제로 키스했던 그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때 나온 효과음 역시 'ズギュウウウン(즈규우우우웅)'. 역시 Dio! 우리가 못하는 걸 태연하게 해내! 그 점에 전율하게 돼! 동경하게 돼!![13] Dio가 핫 팬츠에게 설명을 할 때의 대사로 미루어보아, 끼여서 사라지는 것은 나타난 곳 근처에서만 한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열차에서 나타난 디에고를 이웃세계로 돌려보낼 때도 일부러 열차의 문과 벽 사이로 유인하기도 했다.[14] 여담으로 이 시점에서 둘은 교통수단을 바꿔탔으므로 레이스에서 실격이다. 둘 모두 우승따위는 안중에도 없기에 이미 레이스 따위는 아무래도 좋게 되었지만.[15] 전투를 유리하게 끌고 가며 보스를 거의 죽일뻔 했지만, 결정적인 타이밍에 한순간의 실수로 사망했다는 점에서 시저 체펠리가 연상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능력을 마지막 순간까지 해제하지 않았는지, 송곳니가 공룡화한 상태 그대로 사망했다.[16] "비켜주다"와 "독"의 일본어 발음이 같다[17] 동물 "말"과 "맛있다"는 감탄사의 발음이 '우마이'로 같다.[18] 한편 저 말대로면 기껏 길이 트였건만 말이 쿠거에게 잡아먹혔다는 뜻인데, 공교롭게도 퍼디난드 박사의 최후를 의미하는 것처럼 보인다.[19] "램프는 좋아하나?" 이후까지의 대사는 문장이 좀 이상하긴 해도 "너를 램프(모양 공룡)로 만들 테지만 진짜 램프처럼 불이 켜지지는 않을 것이다"는 의미로 유추할 수 있으나, "보호색인가?"는 상황을 보아도 이해하기 어렵다. 경비병을 회색 공룡으로 만든 이후 장면에 굳이 끼워맞추자면 "보호색을 가진 공룡으로 변신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그냥 심플하게 공룡으로 변신시키는 중이라 지능이 떨어져서 아무 말이나 지껄인다는 가설도 있다.[20] 핫 팬츠도 이 시점에서 이미 죽었지만 죠니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21] 작중에서 디에고는 여러 인물과 일시적으로 동료 관계를 갖기도 하지만 그들을 이용할 뿐이고 그들의 죽음을 슬퍼하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과거에 죠니가 봤다면 디에고를 초반부터 매우 경계하는 게 당연해진다.[22] 물론 아예 별개의 인물이고 천성부터가 다른지라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았을것이다.[원작_대사] [원작_대사] [25] 원문은 俊英騎手. 준걸 준(俊), 뛰어날 영(英), 말 탈 기(騎), 손 수(手)가 합쳐진 것으로, 당연히 우리나라에는 없는 단어이다. 한자로 俊英 騎手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말을 탄 선수들의 사진이 멀쩡하게 나오지만, 한글로 준영기수라고 쳐본들 전혀 상관없는 것들만 나오는 것에서 알 수 있다.[26] 마찬가지로 프로 죠키 역시 원어는 준영 죠키(しゅんえいジョッキー)지만 준영은 한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므로 그에 준하는 단어인 '실력파'로 대체하였다.[각색A] "저 놈은 분명히 왕족도 참가하는 영국 경마 대회에서 요 몇 년 사이에 스타가 된 실력파 기수!"[28] 원문은 プロジョッキー. 앞서 언급했듯 죠니의 대사에선 준영 죠키라는 괴리감이 있는 단어를 썼음에도 불구, 디에고의 대사에서는 평범하게 프로 죠키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각색B] "완벽할 정도로 저 새낄 쳐바른다는 건 그런 게 아니라고! 저 놈이 100년은 두 번 다시 못 넘볼 정도로 완벽한 승리!"[원작_대사] [각색C] "이겼다! 레이스도! 다음 유체도! 너네들이 가진 것도! 전부 다 이 Dio가 가져가마!"[원작_대사] [원작_대사] [원작_대사] [각색?A] "밸런타인 둘 중 한명은 반드시 돌아가야 된다!"로 추정된다. 이 대사를 제외한 다른 대사들과는 관계가 없어보인다.[각색D] 원작의 '너희'가 '너'로만 바뀌었다.[원작_대사] [각색E] "난 당신(퍼니의 부하 중 하나)네 대통령이랑 거래 좀 하고 싶은데. (중략) 이 Dio가 그놈들한테 다음 유해를 뺏어서... 대통령에게 팔아주지!"[각색F] "건방 떨지 마라...! 너 같은 건... 알겠냐! ...디에고 브란도. 금방이라도 처형시킬 수 있다!" (by 퍼니의 부하 중 하나)[각색G] "이제 됐지? 나랑 거래하자니까! 손해볼 거라도 있냐?! 나한테 맨해튼 섬만 주면 돼!"[원문A] "다수의 폭력이라는 말이군."[원작_대사] [원작_대사] [원작_대사] [각색H] "내가 말했지 죠니 죠스타! 반경 2m 안에 들어오면 잡아먹는다고..."[원작_대사] [각색I] "그런 건 알고있어 죠니! 지금은 폭풍 때문에 하늘에 기구 같은 것도 없고! SBR 심판도 없어! 여기서만큼은 두말없이 규칙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저 녀석을 그냥─! 우리가 먼저 죽여버리자고! 그러면 되잖아?!"[각색J] "지금부턴 달리기로 너희들한테 재기불능이란 게 뭔지 알려주마!"[각색C] "이겼다! 레이스도! 다음 유체도! 너네들이 가진 것도! 전부 다 이 Dio가 가져가마!"[원작_대사] [각색K] "빈약하다 빈약해!" + "네놈들 전부 다 좀비 밥이다! 파랗게 질린 목을 밥으로 만들어주마!"[각색?B] 자신의 성에서 죠나단과 싸우려 했을 때 했던 대사인 "와라, 죠죠!"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EoH의 대사는 '이쿠조(行くぞ, 간다)'이고, 원작에서의 대사는 '코이(こい, 와라)'라서 각색한 대사인지 아닌지 애매하다.[원문B] "바뀐 『세계』"[원작_대사] [각색L] "이 시골 촌놈 칠뜨기들아! 난 이 사회의 정점으로 올라가겠다!" 문서 최상단에 등재된 그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