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KBO 리그/2022년/순위 경쟁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c30452><tablebgcolor=#c30452> | LG 트윈스 2022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연습·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플레이오프 |
LG 트윈스 2022년 6월 경기 일정 | ||||||
🏠 : HOME 🚌 : AWAY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 | 경기 없음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5월 | 1 VS | 2 VS | 3 VS | 4 VS | 5 VS | |
14:5 승 | 2:2 무 | 1:7 승 | 2:6 승 | 2:0 패 | ||
🚌 사직 | 🏠 잠실 | |||||
6 | 7 VS | 8 VS | 9 VS | 10 VS | 11 VS | 12 VS |
우천 취소 | 11:7 승 | 1:5 패 | 7:10 승 | 5:4 패 | 6:9 승 | |
🚌 광주 | 🏠 잠실 | |||||
13 | 14 VS | 15 VS | 16 VS | 17 VS | 18 VS | 19 VS |
0:7 승 | 6:3 패 | 1:2 승 | 4:2 승 | 0:2 패 | 4:2 승 | |
🏠 잠실 | 🚌 고척 | |||||
20 | 21 VS | 22 VS | 23 VS | 24 VS | 25 VS | 26 VS |
4:10 승 | 5:6 승 | 우천 취소 | 6:9 패 | 7:2 승 | 3:1 승 | |
🏠 잠실 | 🚌 수원 | |||||
27 | 28 VS | 29 VS | 30 VS | ▶ 7월 | ||
0:5 승 | 우천 취소 | 우천 취소 | ||||
🏠 잠실 |
2022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무적 LG! 끝까지 TWINS! | |||||
시즌 성적 (6월 최종)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3 / 10 | 43 | 1 | 29 | 4.0 | 0.597 |
<colbgcolor=#dcdcdc,#222222>6월 성적 | 15 | 1 | 6 | 4.0 | 0.714 |
시리즈 전적 | 우세 7 | 동률 2 | 열세 0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0 | |||
최다 연승 | 3 | 최다 연패 | 1 |
1. 개요2. 작성 시 유의사항3. 5월 31일 ~ 6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4. 6월 3일 ~ 6월 5일 VS SSG 랜더스 (잠실) 위닝 시리즈5. 6월 7일 ~ 6월 9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6. 6월 10일 ~ 6월 1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7. 6월 14일 ~ 6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8. 6월 17일 ~ 6월 19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위닝 시리즈9. 6월 21일 ~ 6월 23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10. 6월 24일 ~ 6월 26일 VS kt wiz (수원) 위닝 시리즈11. 6월 28일 ~ 6월 30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1승12. 월간 총평
1. 개요
LG 트윈스의 6월 일정은 사직[1]-잠실-광주-잠실-잠실-고척-잠실-수원-잠실 순으로 6월 첫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SS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3경기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31일 ~ 6월 2일까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와 6월 7일 ~ 6월 9일까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5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작성 시 유의사항
*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는 날에는 다음 표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MM월 DD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 |
말소 | - |
- 경기별 요약문 서술이 금지되었습니다. 이 점 숙지해 주시기 바라며, 개인적인 감정과 사견이 담긴 말이나 저속한 언행들은 삼가 바랍니다. 이를 어길 시 신고당해 규정에 따라 차단될 수도 있습니다.
3. 5월 31일 ~ 6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로.6월 1일 수요일 경기는 지방선거일로 인하여 17시에 진행된다.
3.1. 6월 1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서건창 | 이재원 | 김민성 | 허도환 | 플럿코 |
RF | CF | LF | 1B | SS | 2B | DH | 3B | C |
6월 1일, 17:00 ~ 20:33 (3시간 33분), 사직 야구장 관중 수 11,093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플럿코 | 5 | 0 | 1 | 4 | 1 | 0 | 2 | 0 | 1 | 14 | 13 | 1 | 11 |
롯데 | 나균안 | 2 | 1 | 0 | 0 | 0 | 0 | 0 | 2 | 0 | 5 | 12 | 2 | 3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김재현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1회 1사 2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이재원6호(1회4점 나균안) 피터스11호(1회2점 플럿코) 손호영1호(9회1점 나원탁) | |||||||||||||
2루타 | 이학주(2회) 서건창(3회) 김민성(3회) 윤동희(8회) | |||||||||||||
실책 | 오지환(1회) 윤동희(5회) 이학주(7회) | |||||||||||||
견제사 | 이재원(3회) | |||||||||||||
병살타 | 피터스(7회) | |||||||||||||
폭투 | 문경찬(4회) | |||||||||||||
심판 | 오훈규 이용혁 김선수 최수원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플럿코 | 승리 | 11 | 4 | 3 | 0 | 5 | 109 | 7 | 1 | 2 | 3 | 3 | 1 | 3.45 |
백승현 | 홀드 | 4 | 0 | 0 | 0 | 3 | 36 | 4 | 0 | 1 | 0 | 2 | 2 | 7.71 |
최성훈 | 11 | 0 | 0 | 0 | 1 | 12 | 0 | 0 | 0 | 1 | 0 | 0 | 4.50 |
6월 1일 수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전날 패배한만큼 플럿코가 많은 이닝을 끌어주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상대선발이 나균안인만큼 타선에서 어떻게든 해줘야 한다.
<경기 내용>
1회초 홍창기가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하였고, 박해민의 땅볼 아웃으로 1사 2루가 되었다. 김현수의 적시타로 선취득점을 얻어내었다. 이후 채은성의 몸에 맞는 볼, 오지환의 볼넷, 서건창의 삼진으로 2사 만루가 되었다. 여기서 잠실 빅보이 이재원이 사직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으로 순식간에 점수가 5-0으로 벌어졌다. 1회말에 1사후에 오지환의 실책으로 안치홍이 출루하였고, 이대호를 삼진으로 잡은 이후 피터스에게 대형 홈런을 내주면서 5-2가 되었다.
2회말에 1사후에 이학주에게 2루타, 안중열에게 볼넷을 내준이후 이호연을 삼진처리하였으나, 황성빈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5-3이 되면서 2점차로 쫒기게 되었다.
3회초 1사후에 서건창의 2루타 이후 이재원의 적시타로 6-3이 되었다. 이후 김민성의 2루타가 나왔으나, 견제사와 땅볼 아웃으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4회초는 빅이닝이였다. 선두타자 홍창기의 몸에 맞는 볼,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었다. 김현수와 채은성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다.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7-3이 되었다. 서건창의 볼넷으로 또다시 2사 만루가 되었다. 이재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8-3이 되었고, 폭투와 김민성의 내야안타로 10-3이 되었다. 5회초에는 1사후에 박해민의 안타, 김현수의 타석때 상대실책으로 1사 2,3가 되었다. 채은성의 땅볼 출루로 1득점하면서 11-3이 되었다.
7회초에 1사후에 박해민의 안타, 김현수의 볼넷, 채은성의 타석때 상대실책으로 득점하면서 12-3이 되었다. 이후 서건창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13-3으로 10점차까지 벌렸다.
8회말에 백승현이 안타 3개와 볼넷 1개로 2점을 내주면서 13-5가 되었다. 9회초에는 1사후에 손호영의 데뷔 첫 홈런이 터지면서 14-5가 되었다.
9회말에 최성훈이 올라와 1이닝을 삼자범퇴처리하면서 롯데전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경기 리뷰>
5경기만에 마침내 롯데전을 승리했다. 롯데전도 지난 kt전과 마찬가지로 5차전에서 첫승을 대승으로 신고하게 되었다.
이날은 잠실 빅보이 이재원이 아니라 이날만큼은 사직빅보이였다. 만루홈런포함 6타점을 쓸어담으면서 개인 한경기 최다타점 기록을 세웠다. 이쯤되면 공포의 7-8번타자이다. 이재원, 박해민, 김현수, 서건창, 김민성이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플럿코는 이날 전체적으로 제구가 맘대로 안되는등 이닝당 투구수가 굉장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5이닝은 책임지고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투수가 되었다.
3.2. 6월 2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이재원 | 서건창 | 유강남 | 김민성 | 이민호 |
RF | CF | DH | 1B | SS | LF | 2B | C | 3B |
6월 2일, 18:30 ~ 22:38 (4시간 8분), 사직 야구장 관중 수 8,384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LG | 이민호 | 0 | 1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 | 2 | 5 | 0 | 4 |
롯데 | 박세웅 | 0 | 2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12 | 1 | 6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김재현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 | |||||||||||||
2루타 | 고승민(2회) 이형종(7회) 안치홍(10회) 채은성(11회) | |||||||||||||
실책 | 고승민(7회) | |||||||||||||
도루 | 박해민(3회) 장두성(8회) | |||||||||||||
도루자 | 이학주(2회) | |||||||||||||
주루사 | 서건창(5회) | |||||||||||||
병살타 | 안치홍(1회) 유강남(2회) 윤동희(6회) | |||||||||||||
심판 | 김선수 최수원 문승훈 김정국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민호 | 10 | 5 | 2 | 0 | 6 | 90 | 9 | 0 | 2 | 2 | 2 | 2 | 4.18 | |
진해수 | 26 | 2 | 0 | 0 | ⅔ | 8 | 0 | 0 | 0 | 1 | 0 | 0 | 1.83 | |
정우영 | 24 | 1 | 0 | 0 | 1 ⅓ | 17 | 1 | 0 | 1 | 1 | 0 | 0 | 1.48 | |
이정용 | 27 | 1 | 2 | 0 | 1 | 7 | 0 | 0 | 0 | 0 | 0 | 0 | 3.04 | |
고우석 | 22 | 1 | 1 | 13 | 0 | 3 | 1 | 0 | 0 | 0 | 0 | 0 | 1.71 | |
김진성 | 27 | 1 | 3 | 0 | 2 | 22 | 0 | 0 | 3 | 1 | 0 | 0 | 4.05 | |
최동환 | 19 | 0 | 0 | 0 | 1 | 15 | 1 | 0 | 0 | 0 | 0 | 0 | 1.88 |
6월 2일 목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양팀 토종에이스들끼리의 맞대결이다. 전날 타선이 폭발하였기에 이날도 선발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이민호에게 든든한 득점지원을 해줄지 관건이다.
<경기 내용>
이민호가 6이닝 2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으나, 타선이 영 좋지 못했다. 박세웅에게 타선이 묶이며 1득점 밖에 하지 못했다. 2회초 선두타자 채은성의 몸맞는 공 이후 오지환과 이재원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서건창이 번트 실패 후 삼진, 유강남이 병살타로 물러났고, 이후 박세웅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그러나 뜬금없이 7회초 2아웃 이형종 타석에서, 우익수 고승민의 결정적인 본헤드 플레이가 나왔다. 페어볼을 잡지 못하고, 이 공이 파울로 착각한 고승민이 볼보이에게 공을 넘겨, 안전 진루권 2개로 1득점하였다.
이 후 추가 득점은 없었으나, 10회말에 고우석 등판이후 마운드 방문횟수 초과라는 코칭스태프의 어이없는 병크로 김진성으로 강제로 투수가 교체가되며 무사만루를 허용했으나, 삼진-포수 파울 플라이-1루수 땅볼 아웃 으로 이닝을 무사히 마쳤다.
12회말까지 양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 리뷰>
2022 시즌 첫 무승부 경기가 나왔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산만한 경기였다. 롯데는 잔루가 굉장히 많았다.
이번 시리즈는 동률 시리즈로 끝났다.
4. 6월 3일 ~ 6월 5일 VS SSG 랜더스 (잠실) 위닝 시리즈
SSG 랜더스 VS LG 트윈스 | |||||
7·8·9차전 프리뷰 | |||||
SSG 랜더스 | LG 트윈스 | ||||
1위 | 4위 | ||||
시즌 상대 전적 | |||||
4승 0무 5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노바 3승 2패, ERA 5.77 | 7차전 | 켈리 5승 1패, ERA 2.91 | |||
오원석 3승 3패, ERA 4.45 | 8차전 | 김윤식 1승 3패, ERA 5.10 | |||
폰트 6승 4패, ERA 2.22 | 9차전 | 임준형 1승 2패, ERA 6.14 | |||
중계 채널 | |||||
이 경기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SSG는 5월부터 조금씩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위협받고 있으며 직전 시리즈에서도 지난해까지 천적이었던 kt에게 루징 시리즈를 거두고 잠실로 오게 되었다. 그래도 SSG가 아직까지는 가장 압도적인 선두이고 지난해 가장 고전한 팀이 SSG인 만큼 쉽지는 않을 시리즈다. 더욱이 롯데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12회 무승부로 마치고 왔으니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4.1. 6월 3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3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문성주 |
말소 | 이영빈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문성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이재원 | 서건창 | 유강남 | 김민성 | 켈리 |
CF | RF | LF | 1B | SS | DH | 2B | C | 3B |
6월 3일, 18:30 ~ 21:47 (3시간 1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9,487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SSG | 노바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6 | 1 | 2 |
LG | 켈리 | 0 | 4 | 3 | 0 | 0 | 0 | 0 | 0 | - | 7 | 6 | 0 | 6 |
중계채널: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이상훈, 김선우 | 현장 아나운서: 박지영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홍창기(2회 2사 만루서 좌익수 2루타) | |||||||||||||
3루타 | 문성주(2회) | |||||||||||||
2루타 | 홍창기(2회) 한유섬(7회) | |||||||||||||
실책 | 크론(2회) | |||||||||||||
심판 | 배병두 김준희 박기택 김성철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켈리 | 승리 | 10 | 6 | 1 | 0 | 7 | 102 | 5 | 0 | 1 | 6 | 1 | 1 | 2.72 |
최성훈 | 12 | 0 | 0 | 0 | ⅔ | 15 | 1 | 0 | 1 | 1 | 0 | 0 | 4.05 | |
최동환 | 20 | 0 | 0 | 0 | 1 ⅓ | 13 | 1 | 0 | 0 | 0 | 0 | 0 | 1.78 |
6월 3일 금요일 SSG전 경기 총 평가 |
66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켈리가 등판한다. 어제 12회 연장혈투를 치러 불펜진의 소모가 심한 만큼 켈리가 많은 이닝을 끌어줘야한다. 그리고 드디어 문성주가 1군에 복귀하였다.
SSG 선발 노바는 MLB 90승 투수답지 않게 심하게 부진하고 있으나 LG전에서는 2차례 전부 호투했다. 더 이상 호구잡혀서는 안 되며 어떻게든 공략해야한다.
<경기 내용>
2회말에 2사후에 서건창이 상대실책으로 출루하였고, 유강남의 안타, 김민성의 볼넷이 나오면서 2사 만루가 되었다. 여기서 홍창기가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때려내면서 2점을 먼저 선취득점하였다. 이후 돌아온 문성주가 중견수 뒤 3루타를 때려내면서 순식간에 0-4가 되었다.
3회말에 채은성과 오지환의 연속 볼넷, 이후 이재원의 땅볼 출루로 1사 1,3루가 되었다. 여기서 서건창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0-5가 되었다. 이후 유강남의 내야안타, 김민성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0-7이 되었다. 이후 유강남의
7회초에 추신수에게 안타, 한유섬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무사 2,3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후 크론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만루가 되었다. 엘나쌩 최주환을 얕은 플라이아웃으로 처리하면서 1사 만루가 되었고, 대타 박성한을 삼진 처리하면서 2사 만루가 되었다. 다음타자 김민식에게 내야안타로 1점을 내주면서 1-7이 되었다.[2] 대타 오태곤을 루킹 삼진 처리하면서 무사 만루의 위기를 1점으로 막고 켈리는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기록하였다. 67경기 연속 5이닝 이상투구도 기록하였다.
9회초에 2사후에 포수 이재원에게 안타를 내주었지만, 오태곤의 땅볼 출루가 나올때 포수 이재원이 2루에서 아웃되면서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경기 리뷰>
이전 경기에서 불펜진의 소모가 심했기에 켈리의 많은 이닝 소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다. 역시 믿고보는 잠실의 수호자 켈리답게,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두었다. 이전 맞대결에서도 7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SSG 상대로 2경기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약 3주만에 1군에 복귀한 문성주가 복귀무대에서 3루타로 2타점으로 승리에 공헌하였다. 타선은 한번찾아온 기회를 놓지지 않고 대량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켈리에게 넉넉한 득점지원을 해주었다.
오늘 타구장에서는 전부 홈팀의 승리로 끝났으며 6위 두산에 승리한 5위 삼성을 제외하면 전부 밑 순위 팀이 승리했다. KIA가 KT에게 덜미를 잡혔고, 키움을 한화를 상대로 대패를 당하면서 SSG과는 승차를 5.5경기차로 줄었고, 키움과는 1.5경기차로 줄었고, KIA와는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말 그대로 오늘은 경기결과도 최상, 타구장 경기결과도 최상이었던 하루라고 볼 수 있겠다.
4.2. 6월 4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4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문보경 |
말소 | 서건창[3]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송찬의 | 이재원 | 유강남 | =손호영 | 김민성 | 김윤식 |
DH | CF | LF | 1B | 2B | RF | C | SS | 3B |
6월 4일, 17:01 ~ 20:28 (3시간 2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6,345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SSG | 오원석 | 0 | 0 | 1 | 0 | 0 | 0 | 0 | 0 | 1 | 2 | 10 | 1 | 2 |
LG | 김윤식 | 2 | 0 | 1 | 0 | 0 | 3 | 0 | 0 | - | 6 | 11 | 1 | 5 |
중계채널: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이상훈, 김선우 | 현장 아나운서: 김희주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채은성(1회 2사 1루서 우익수 3루타) | |||||||||||||
홈런 | 하재훈2호(3회1점 김윤식) | |||||||||||||
3루타 | 채은성(1회) 김현수(6회) | |||||||||||||
2루타 | 채은성(3회) 유강남(6회) 홍창기(8회) | |||||||||||||
실책 | 최주환(2회) 송찬의(9회) | |||||||||||||
도루 | 하재훈(1회) 김현수(5회) 최지훈(5회) 오지환(7회) | |||||||||||||
도루자 | 홍창기(1회) | |||||||||||||
병살타 | 이재원(4회) | |||||||||||||
폭투 | 김윤식(1회) 고효준(6회) | |||||||||||||
심판 | 박기택 김성철 김준희 박근영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김윤식 | 승리 | 8 | 2 | 3 | 0 | 5 | 81 | 7 | 1 | 1 | 2 | 1 | 1 | 4.63 |
이정용 | 홀드 | 28 | 1 | 2 | 0 | 1 | 8 | 0 | 0 | 0 | 0 | 0 | 0 | 2.93 |
진해수 | 27 | 2 | 0 | 0 | ⅔ | 11 | 2 | 0 | 0 | 0 | 0 | 0 | 1.77 | |
김진성 | 28 | 1 | 3 | 0 | 1 ⅓ | 19 | 0 | 0 | 0 | 2 | 0 | 0 | 3.86 | |
백승현 | 5 | 0 | 0 | 0 | ⅓ | 16 | 1 | 0 | 1 | 0 | 1 | 0 | 7.20 | |
최성훈 | 13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 | 0 | 4.05 | |
고우석 | 세이브 | 23 | 1 | 1 | 14 | ⅔ | 9 | 0 | 0 | 0 | 1 | 0 | 0 | 1.66 |
6월 4일 토요일 SSG전 경기 총 평가 |
서건창이 우측 복사근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문보경이 열흘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하였다. 이날 주장 오지환이 휴식차원차 선발에서 빠졌으며, 홍창기도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어제 선발에서 빠졌던 박해민이 2번 중견수로 선발라인업에 복귀하였으며, 송찬의가 데뷔 처음으로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선발로는 김윤식이 등판한다. 원정보다는 홈에서의 성적이 안좋기 때문에 제구만 어느정도 잡힌다면 좋은결과를 얻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경기 내용>
1회말에 홍창기의 볼넷으로 무사 1루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홍창기가 박해민 타석때 도루실패 아웃을 당하였고, 곧바로 박해민의 안타가 나오면서 1사 1루가 되었다. 김현수의 플라이아웃이후, 채은성의 3루타가 터지면서 1점 먼저 선취득점을 올렸다. 이후 송찬의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0-2가 되었다.
3회초에 2사후에 하재훈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1-2가 되었다. 이후 한유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크론을 삼진처리하면서 더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3회말 김현수의 볼넷, 채은성의 2루타로 무사 2,3루가 되었다. 송찬의의 아웃이후, 이재원의 땅볼아웃때 김현수가 득점하면서 1-3이 되었다.
5회초 1사 후 추신수와 최지훈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으면서 득점권 위기에 몰리지만 하재훈, 한유섬을 뜬공으로 처리[4]하면서 위기를 넘긴다.
6회말에 선두타자 유강남의 2루타, 손호영의 안타, 대타 문성주가 아웃되었으나, 홍창기가 볼넷을 골라나가면서 1사 만루가 되었다. 박해민의 땅볼때 3루주자가 아웃되면서 2사 만루가 되었다. 여기서 전임주장 김현수가 1S-1B 상황에서 고효준의 공을 제대로 받아쳐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를 완벽히 가르는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터뜨리면서 살얼음판의 리드를 완벽히 LG쪽으로 기울게 하였다.
9회초에 백승현이 올라와 1사후에 김민식에게 볼넷, 박성한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1사 1,3루가 되었다. 이후 추신수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송찬의가 잡지 못하면서 1점을 내주면서 2-6이 되었다. 세이브조건 상황에서 고우석이 올라와 최지훈을 플라이아웃, 하재훈을 삼진처리하면서 그대로 LG의 승리가 되었다. 그리고 2연승과 함께 SSG상대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였다.
<경기 리뷰>
오늘은 선발 김윤식이 5이닝 2K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무려 7경기만에 선발승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마운드와 불펜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오늘의 히어로는 역시 타격기계 김현수 였다. 6회말 2사 만루 1대3의 살얼음판 리드속에서 지난 시즌 LG 소속이었던 고효준을 상대로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때려내며 그대로 쐐기를 박는 타점을 내면서 오늘의 히어로가 되었다.
리드오프 홍창기도 작년의 창기트윈스를 연상케 하듯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어제 선취 2타점 2루타에 이어 오늘도 그 기세를 이어나가며 3타수 3안타 1득점 2사사구로 전타석 출루에 성공, 도합 5출루를 만들어내며 1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채은성도 장타 2방으로[5] 멀티히트를 작성하였다.
오늘 이정용은 전등판의 부진을 씻는 깔끔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 승리로 SSG와 4.5경기차가 되었고 KIA는 이틀 연속 KT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반면 키움은 한화를 상대로 연장승을 거두면서 여전히 1.5경기차 2위를 유지했다.
4.3. 6월 5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송찬의 | 문보경 | 이재원 | 허도환 | 임준형 |
RF | CF | DH | 1B | SS | 2B | 3B | LF | C |
6월 5일, 17:00 ~ 19:41 (2시간 4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4,964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SSG | 폰트 | 0 | 0 | 0 | 0 | 2 | 0 | 0 | 0 | 0 | 2 | 5 | 0 | 3 |
LG | 임준형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 | 2 |
중계채널: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이상훈, 김선우 | 현장 아나운서: 김희주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추신수(5회 1사 2,3루서 중전 안타) | |||||||||||||
2루타 | 최경모(3회) 문보경(5회) | |||||||||||||
실책 | 임준형(2회) | |||||||||||||
주루사 | 추신수(8회) | |||||||||||||
심판 | 김준희 박근영 김성철 배병두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임준형 | 패전 | 8 | 1 | 3 | 0 | 6 | 83 | 4 | 0 | 2 | 4 | 2 | 2 | 5.46 |
최동환 | 21 | 0 | 0 | 0 | 1 | 6 | 0 | 0 | 0 | 0 | 0 | 0 | 1.71 | |
진해수 | 28 | 2 | 0 | 0 | 1 | 16 | 1 | 0 | 1 | 1 | 0 | 0 | 1.69 | |
정우영 | 25 | 1 | 0 | 0 | 1 | 13 | 0 | 0 | 0 | 1 | 0 | 0 | 1.42 |
6월 5일 일요일 SSG전 경기 총 평가 |
지난 5월 31일 사직 롯데전 경기에서 부진한 임준형이 선발등판한다. 필승조인 정우영과 마무리 고우석이 등판할수 있다. 하지만 선발 이름값에서는 부진하는 임준형에 비해선 확실히 폰트가 앞선다고 할 수 있다. LG전에서는 부진하는 폰트이기에 이 경기를 이긴다면 확실히 분위기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 LG가 새 외인 용병타자로 로벨 가르시아를 영입했다.
<경기 내용>
2회초에 한유섬의 타구에 임준형을 맞고 안타가 되었다. 뒤이어 박성한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1,2루가 되었다. 크론에게 플라이, 최주환을 삼진처리하면서 2사 1,2루가 되었다. 이재원의 타구를 오지환의 호수비로 아웃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초에 선두타자 최경모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들을 단 5구로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까지 상대선발 폰트에게 무안타로 묶였지만 4회말 1사후에 박해민이 이날 팀 첫안타를 때려내었다.
5회초에 선두타자 최주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이재원을 플라이 처리하고, 최경모에게 안타를 내주었다. 최경모의 안타를 후속플레이 중에 2루를 내주면서 1사 2,3루가 되었다. 뒤이어 추신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2-0이 되었다. 다행히 후속타자들은 무실점으로 막았다.
5회말에 2사후에 문보경의 2루타, 이재원의 고의사구로 2사 1,2루의 찬스를 잡았으나, 허도환의 삼진으로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임준형은 6회초에 4-5-6번타자를 삼자범퇴 처리하면서 퀄리티스타트 요건을 채웠다.
7회초에 최동환이 올라와 단 6구로 깔끔하게 삼자범퇴 처리하였다. 8회초에 진해수가 올라와 선두타자 추신수에게 볼넷을 내주고, 최지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었다. 하재훈의 타구때 추신수의 주루사로 2사 1루가 되었다. 한유섬을 삼진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끝냈다.
9회말 김현수의 땅볼, 채은성과 오지환의 연속 삼진으로 2-0로 패배하였다.
<경기 리뷰>
선발 투수 임준형은 6이닝 2자책으로 QS를 달성하며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문제는 타선이 폰트를 전혀 공략하지 못하며 영봉패를 당한 것. 폰트 이후에 등판한 고효준과 서진용을 상대로는 퍼펙트로 틀어막히며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씁쓸하게 내줘야 했다. 어느덧 일요일 3연패다.
오늘 양팀 선발투수들이 훌륭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오늘 경기 김준희 심판이 일관성 없는 판정으로 LG타자들이 판정을 납득하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작년 출루왕 홍창기 마저도 고개를 젓는 모습이 나왔다. 참고로 김준희 심판은 이전에도 문제가 매우 많은 심판이다.
KIA와 kt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면서 0.5경기차로 좁혀졌다. 나머지 3개 구장은 우천취소되었으며 따라서 키움과의 경기차는 2경기차로 늘어났다. 돔구장을 홈으로 쓰는 키움마저 우천취소가 생기면서 이날까지 우천취소가 없는 팀은 LG와 오늘 상대팀 SSG 두 팀밖에 없게 되었다. 날씨 운이 영 따르지 않는 모양새다.
5. 6월 7일 ~ 6월 9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 |||||
6·7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KIA 타이거즈 | ||||
3위 | 4위 | ||||
시즌 상대 전적 | |||||
5승 0무 2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플럿코 4승 3패, ERA 3.45 | 6차전 | 로니 3승 1패, ERA 3.90 | |||
이민호 5승 2패, ERA 4.18 | 7차전 | 임기영 0승 3패, ERA 4.24 | |||
중계 채널 | |||||
원정응원단은 이 3연전에는 파견되지 않는다.
시즌 4승 1패로 앞서 있지만 화끈한 타선의 힘으로 이전과는 달라진 KIA를 상대한다. 다만, KIA는 6월 들어 타선이 잠잠해졌기 때문에 이 점을 노릴 필요가 있다. KIA 상대로 LG 필승카드라 할수있는 플럿코-이민호-켈리가 차례로 등판한다.
5.1. 6월 7일 (우천취소)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7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이상호 |
말소 | 이형종 |
6월 7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수 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 경기전 우천취소 | ||||||||||||
KIA |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번 시즌 LG의 첫 우천취소 경기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위 SSG는 NC에 덜미를 잡히며 5경기차로 좁혀졌으나 2위 키움은 kt에 승리하면서 2.5경기차로 벌어졌다.
5.2. 6월 8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보경 | 이재원 | 유강남 | 송찬의 | 플럿코 |
RF | CF | LF | 1B | SS | 3B | DH | C | 2B |
6월 8일, 18:30 ~ 21:57 (3시간 2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수 6,812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플럿코 | 0 | 0 | 0 | 1 | 1 | 4 | 4 | 0 | 1 | 11 | 13 | 1 | 7 |
KIA | 로니 | 0 | 3 | 0 | 0 | 0 | 0 | 3 | 1 | 0 | 7 | 8 | 0 | 3 |
중계채널: | 캐스터: 이호근 | 해설: 장성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6회 무사 1,2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이창진4호(2회3점 플럿코) 문보경3호(5회1점 로니) 김현수11호(6회3점 로니) 홍창기1호(7회1점 홍상삼) 박찬호1호(7회3점 최동환) | |||||||||||||
3루타 | 소크라테스(8회) | |||||||||||||
2루타 | 오지환(6호) 이상호(9회) | |||||||||||||
실책 | 이정용(8회) | |||||||||||||
도루 | 이창진(8회) 김도영2(8회) | |||||||||||||
주루사 | 김선빈(9회) | |||||||||||||
폭투 | 플럿코(6회) | |||||||||||||
심판 | 김병주 차정구 윤태수 우효동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플럿코 | 승리 | 12 | 5 | 3 | 0 | 5 ⅓ | 85 | 4 | 1 | 1 | 5 | 3 | 3 | 3.57 |
진해수 | 홀드 | 29 | 2 | 0 | 0 | ⅔ | 10 | 0 | 0 | 0 | 1 | 0 | 0 | 1.64 |
최동환 | 22 | 0 | 0 | 0 | 0 | 10 | 3 | 1 | 0 | 0 | 3 | 3 | 2.73 | |
최성훈 | 14 | 0 | 0 | 0 | 1 | 6 | 0 | 0 | 0 | 0 | 0 | 0 | 3.52 | |
이정용 | 29 | 1 | 2 | 0 | ⅓ | 10 | 1 | 0 | 0 | 1 | 1 | 1 | 3.21 | |
정우영 | 홀드 | 26 | 1 | 0 | 0 | ⅔ | 15 | 0 | 0 | 1 | 0 | 0 | 0 | 1.38 |
고우석 | 24 | 1 | 1 | 14 | 1 | 19 | 0 | 0 | 1 | 1 | 0 | 0 | 1.59 |
6월 8일 수요일 KIA전 경기 총 평가 |
3위와 4위간의 대결인 만큼 첫 경기에서의 기선제압이 매우 중요한 상황인데다 경기차도 0.5게임차밖에 나지 않고 3연전 중 첫 경기가 우천취소되었기에 오늘 경기가 더 중요해졌다. LG는 외인펀치 중 한 명인 애덤 플럿코가, KIA는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못한 외인 로니 윌리엄스가 등판한다. 로니 상대로 첫 맞대결인 LG 타자들이기에 어떤 방법으로 공략해 들어갈지 유심히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경기 내용>
2회말 황대인에게 내야안타, 소크라테스에게 안타를 내준 이후 최형우를 플라이아웃으로 잡았으나 이창진에게 3점홈런을 맞으면서 선취점을 빼앗겼다.
4회초에 홍창기의 볼넷, 박해민의 안타로 무사 1,3루가 되었다. 1사후에 채은성의 땅볼때 홍창기가 득점하면서 1-3이 되었다. 5회초에 문보경의 솔로홈런으로 2-3이 되면서 1점차까지 추격하였다.
6회초에 홍창기의 몸에 맞는 볼, 박해민의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되었다. 여기서 김현수의 3점 홈런으로 5-3으로 순식간에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오지환의 2루타이후, 문보경이 바뀐투수 윤중현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나갔고, 대타 문성주의 적시타로 6-3이 되었다.
7회초에는 홍창기가 홍상삼을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내면서 7-3이 되었다. 이후 박해민이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고, 김현수의 아웃 이후 채은성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1,2루가 되었다. 오지환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8-3이 되었다. 투수는 김정빈으로 바뀌었고, 문보경과 문성주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면서 10-3으로 더욱더 달아났다.
하지만 7회 3번째 투수 최동환이 이창진과 박동원에게 연속안타를 내준 이후 박찬호에게 3점홈런을 내주면서 10-6으로 순식간에 4점차가 되었다. 뒤이어 최성훈이 올라와 3타자를 깔끔하게 막았다.
8회말에 바뀐 투수 이정용이 올라와 황대인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소크라테스에게 3루타를 내주었고, 최형우의 타구를 포구 실책하면서 1점을 내주면서 10-7이 되었다.
9회초 1사후에 문성주의 안타, 유강남의 플라이아웃 이후 이상호가 2루타를 때려내면서 11-7이 되었다.
9회말에 고우석이 올라와 1사를 잡은 후에 김선빈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나성범의 타구가 고우석을 맞고 이상호가 플라이아웃으로 잡아내었고, 김선빈이 미처 귀루하지 못하면서 1루에서까지 아웃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리뷰>
타선은 4회부터 6회까지 총 6점을 뽑아내는 활약으로 대역전에 성공, 김현수, 홍창기와 문보경이 각각 3점 홈런과, 추격의 솔로포 마수걸이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지난 일요일 폰트 상대로 힘을 못 추린 타선이 전 패배를 설욕하듯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오늘의 선발투수 플럿코도 2회 이창진의 3점 홈런을 포함 3안타를 맞았던 때와 6회 1사 1, 2루 상황을 제외하면 큰 위기가 찾아온 적이 없었을 정도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고 5와 ⅓이닝 3실점 4피안타 1사사구 5K를 기록했다.
오늘 감독이 오랜만에 제대로 된 투수교체 타이밍에 일리 있는 교체카드를 꺼내들었고 대타작전도 성공해내며 지난 5월에 있었던 수많은 판단미스와 투수교체 타이밍 미스에 대한 우려를 조금이나마 지워냈다. 6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원래의 류지현 감독은 한 타자를 더 상대하고 플럿코를 내릴 감독이였다면, 오늘은 진해수를 한 타이밍 일찍 보내 차례대로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범타 처리, 최형우를 삼진 처리 해내며 위기탈출에 성공, 오랜만에 전술이 완벽하게 먹혀 들어간 감독이었다.
타선도 진해수호신의 역투 이후 4점을 추가, 2이닝 연속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오늘 있었던 다섯 경기들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득점을 만들어내며 선발과 불펜에 보답했다.
다만 진해수 이후 불펜이 오랜만에 다시 불안감을 드러낸 점은 조금 아쉬웠다. 4월 선발진의 붕괴로 인해 불펜이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가 최근 안정을 되찾았기 때문에 걱정이 될 만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최동환만이 크게 방화했을 뿐 나머지는 제몫을 다했다. KIA 타선은 올 시즌 최강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따라올 힘이 있었는데 이를 어떻게든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시즌 첫 홈런을 때려내었고, 문보경도 오랜만에 홈런을 추가하였다. 김현수는 3점홈런으로 팀의 역전하는 점수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대타로 나온 문성주는 3타수 3안타 1득점 2타점으로 만점 활약을 하였다.
SSG와 키움이 각각 NC, kt에 무승부에 그치면서 0.5경기차만큼 줄어들었고 상위권 4팀 중 유일하게 웃게 되었다.
5.3. 6월 9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보경 | 이재원 | 유강남 | 송찬의 | 이민호 |
RF | CF | LF | 1B | SS | 3B | DH | C | 2B |
6월 9일, 18:30 ~ 21:12 (2시간 4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수 7,606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이민호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7 | 0 | 3 |
KIA | 임기영 | 2 | 0 | 1 | 1 | 0 | 1 | 0 | 0 | - | 5 | 8 | 0 | 3 |
중계채널: | 캐스터: 권성욱 | 해설: 김태균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황대인(1회 2사 1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황대인9호(1회2점 이민호) 소크라테스9호10호(4회1점 6회1점 이민호) 이재원7호(9회1점 홍상삼) | |||||||||||||
2루타 | 류지혁(3회) 이창진(7회) | |||||||||||||
도루자 | 송찬의(3회) | |||||||||||||
병살타 | 한승택(6회) 이창진(7회) | |||||||||||||
심판 | 윤태수 우효동 추평호 장준영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민호 | 패전 | 11 | 5 | 3 | 0 | 6 | 81 | 8 | 3 | 1 | 2 | 5 | 5 | 4.56 |
조원태 | 2 | 0 | 0 | 0 | 2 | 27 | 0 | 0 | 2 | 0 | 0 | 0 | 0.00 |
6월 9일 목요일 KIA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투수 이민호가 무려 3피홈런을 얻어맞고 무너졌고, 타선은 9회초 이재원의 솔로포로 간신히 영봉패를 면하는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7안타 3볼넷을 기록했으나 안타는 솔로포를 제외하면 모두 단타로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이민호가 5실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6이닝을 소화했고 나머지 2이닝은 조원태가 무실점으로 막은 덕에 불펜 소모를 하지 않은 점이 다행이었다.
이날 패배로 다시 KIA와 0.5경기 차로 줄어들었다. 그나마 전날 무승부를 거둔 SSG와 키움이 오늘은 둘 다 패배해서 1,2위와의 경기차가 유지된 것이 다행이었다.
6. 6월 10일 ~ 6월 1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 |||||
7·8·9차전 프리뷰 | |||||
두산 베어스 | LG 트윈스 | ||||
6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5승 0무 4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곽빈 3승 5패, ERA 3.61 | 7차전 | 켈리 6승 1패, ERA 2.72 | |||
최승용 2승 3패, ERA 5.20 | 8차전 | 김윤식 2승 3패, ERA 4.63 | |||
스탁 6승 3패, ERA 2.70 | 9차전 | 임준형 1승 3패, ERA 5.46 | |||
중계 채널 | |||||
어린이날 이후 1달만의 두산전이다.
두산은 더욱 얇아진 뎁스로 인해 6위에 그치고 있지만 여전히 LG에게는 버거운 상대이다. 이번 시리즈는 스탁이 처음 등판하는 등 선발 매치업부터 좋지 못한데다가 시리즈 직전 한화를 상대로 16점을 내면서 타선의 예열도 마쳤기 때문에 더더욱 난이도가 올라갔다. 쉽지는 않은 조건이지만 너무 부담을 갖지 않고 임하면 의외의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
6.1. 6월 10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10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이지강 |
말소 | 조원태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성주 | 문보경 | 유강남 | 송찬의 | 켈리 |
RF | CF | DH | 1B | SS | LF | 3B | C | 2B |
6월 10일, 18:30 ~ 21:48 (3시간 1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1,791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곽빈 | 0 | 0 | 0 | 1 | 0 | 0 | 0 | 0 | 6 | 7 | 9 | 2 | 4 |
LG | 켈리 | 1 | 4 | 1 | 0 | 0 | 0 | 2 | 2 | - | 10 | 13 | 0 | 4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승현 | 해설: 양상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오지환(1회 1사 만루서 2루수 땅볼) | |||||||||||||
홈런 | 박해민2호(2회4점 곽빈) 김재환10호(4회1점 켈리) 채은성3호(7회2점 이승진) 손호영2호(8회2점 김동주) 김인태2호(9회3점 백승현) | |||||||||||||
3루타 | 안권수(9회) | |||||||||||||
2루타 | 안권수(6회) | |||||||||||||
실책 | 박세혁(2회) 장승현(3회) | |||||||||||||
도루 | 오지환(1회) 문성주(3회) | |||||||||||||
병살타 | 페르난데스(8회) | |||||||||||||
폭투 | 곽빈2(2 3회) | |||||||||||||
심판 | 윤상원 김익수 이민호 전일수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켈리 | 승리 | 11 | 7 | 1 | 0 | 7 | 103 | 4 | 1 | 1 | 1 | 5 | 1 | 2.57 |
최성훈 | 15 | 0 | 0 | 0 | 1 | 9 | 1 | 0 | 0 | 0 | 3 | 3 | 3.12 | |
백승현 | 6 | 0 | 0 | 0 | 0 ⅓ | 0 | 0 | 0 | 0 | 0 | 0 | 0 | 0.00 | |
최동환 | 23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
진해수 | 3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
고우석 | 세이브 | 25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6월 10일 금요일 두산전 경기 총 평가 |
어린이날 에이스로서의 자존심을 구긴 켈리가 복수전에 나선다. 당시 켈리는 류지현의 무리한 5이닝 연속 투구 기록 챙기기로 인해 8실점으로 무너져버렸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복수할지가 관건이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미친듯이 터지는 타선과 미친 불펜들의 9회 세이브 주작쇼가 펼쳐졌다.
켈리는 7이닝 1실점 QS+를 기록하면서 어린이날 참패를 완전히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8회까지만 해도 일방적이었던 경기는 9회초 불펜의 갑작스런 방화로 인해 묘하게 흘러갔고 결국 고우석이 나와서 세이브를 거두고서야 겨우 끝나게 되었다.
6.2. 6월 11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11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대유 |
말소 | 백승현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성주 | =손호영 | 유강남 | 김민성 | 김윤식 |
DH | CF | LF | 1B | SS | RF | 2B | C | 3B |
6월 11일, 17:01 ~ 20:37 (3시간 3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9,035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최승용 | 0 | 0 | 2 | 0 | 0 | 0 | 1 | 2 | 0 | 5 | 12 | 0 | 3 |
LG | 김윤식 | 1 | 0 | 0 | 3 | 0 | 0 | 0 | 0 | 0 | 4 | 8 | 0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승현 | 해설: 양상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강승호(8회 1사 2,3루서 좌전 안타) | |||||||||||||
3루타 | 손호영(4회) | |||||||||||||
2루타 | 박해민(3회) 안권수(3회) 유강남(4회) 박세혁(6회) | |||||||||||||
도루 | 홍창기(1회) 조수행(7회) | |||||||||||||
도루자 | 손호영(2회) | |||||||||||||
주루사 | 김재환(2회) 박세혁(6회) | |||||||||||||
포일 | 유강남(7회) | |||||||||||||
심판 | 이민호 전일수 김익수 송수근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김윤식 | 9 | 2 | 3 | 0 | 6 | 94 | 7 | 0 | 1 | 5 | 2 | 2 | 4.39 | |
진해수 | 홀드 | 31 | 2 | 0 | 0 | ⅓ | 18 | 3 | 0 | 0 | 0 | 1 | 1 | 2.01 |
정우영 | 홀드 | 27 | 1 | 0 | 0 | ⅔ | 9 | 0 | 0 | 1 | 1 | 0 | 0 | 1.35 |
이정용 | 패전 | 30 | 1 | 3 | 0 | 1 | 23 | 2 | 0 | 1 | 0 | 2 | 2 | 3.72 |
김진성 | 29 | 1 | 3 | 0 | 1 | 15 | 0 | 0 | 0 | 1 | 0 | 0 | 3.72 |
6월 11일 토요일 두산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1회말 홍창기의 볼넷과 도루로 만들어진 무사 2루 기회에서 박해민의 희생 번트와 김현수의 2루 땅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3회초 1사 후 안권수의 2루타와 페르난데스의 좌전 적시타로 1-1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양석환의 볼넷과 김재환의 2루 땅볼로 양석환만 잡아내며 2사 1,3루 위기가 계속되었다. 결국 허경민에게 초구에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2-1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3회말 곧바로 2사 후 박해민의 2루타, 김현수의 몸에 맞는 볼, 채은성의 내야 안타로 만루를 만들었으나 오지환이 맥아리없는 2루 땅볼로 기회를 무산시키며 이닝 종료.
4회말 선두타자 문성주의 볼넷과 =손호영의 우중간 3루타로 다시 승부를 2-2 원점으로 되돌렸고, 유강남의 2루타로 손호영까지 불러들이며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민성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상황에서 홍창기의 적시타로 2-4까지 리드를 벌리는 데 성공했으나 박해민과 김현수가 범타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6회말 1사 후 유강남과 김민성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 기회에서 홍창기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박해민이 볼넷을 얻으며 다시 만루를 얻어냈으나 김현수가 힘없는 내야 플라이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7회초 등판한 진해수는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내야 안타와 유강남의 포일, 강승호의 우전 적시타로 2-3 추격을 허용했고, 안권수를 범타 처리했으나 페르난데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사 1,3루 위기를 만든 뒤 정우영과 교체되었다. 이후 1루 대주자 조수행의 도루와 양석환을 유격수 땅볼로 2사를 만들고 오버런에 걸린 조수행까지 잡아내려 했으나 워낙 발 빠른 주자라 2루에서 세이프되었다. 결국 김재환을 고의4구로 내보내고 허경민을 3구 삼진 처리하며 이닝 종료.
8회초 등판한 이정용은 선두타자 박세혁에게 볼넷을 허용하더니 김인태를 좌익수 플라이 처리했으나 정수빈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고 우익수 문성주가 불필요한 3루 송구를 한 사이 2루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다음 타자 강승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5-4 다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간신히 후속 타자들을 범타 처리했으나 이미 분위기는 두산에 넘어가버렸고 8회말과 9회말은 깔끔한 삼자범퇴로 경기 종료.
<경기 리뷰>
선발투수 김윤식은 다소 안타를 많이 맞긴 했으나 6이닝 2자책 5탈삼진으로 QS를 달성하며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두 번의 만루 찬스에서 무득점에 그친 것과 7회초를 잘 막아냈던 정우영을 단 9구만 던지고 일찍 마운드를 이정용으로 바꾼 것이 패착이 되었다. 결국 이정용은 화끈하게 불을 지르고 패전투수가 되며 작년부터 이어진 두상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현수는 오늘도 4타수 무안타에 땅볼 하나로 겨우 1타점을 올리며 친정사랑을 원없이 보여줬고, 특히 6회말 2사 만루에서 맥아리없는 내야 플라이는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 이전 잠실더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오지환 역시 4타수 무안타로 땅볼만 주구장창 양산했고, 그나마 하위타선의 =손호영과 유강남이 도합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분투했다.
타구장 결과도 그리 좋지는 못했다. 선두 SSG는 한화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1위와의 승차는 5.5경기차로 벌어졌고, 키움은 KIA에게 패하며 2위와의 승차는 유지되었으나 4위 KIA와의 승차는 0.5경기차로 바싹 좁혀졌다.
6.3. 6월 12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성주 | 문보경 | =손호영 | 허도환 | 임준형 |
RF | CF | DH | 1B | SS | LF | 3B | 2B | C |
6월 12일, 17:00 ~ 20:57 (3시간 5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15,235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스탁 | 2 | 1 | 1 | 1 | 0 | 0 | 0 | 1 | 0 | 6 | 9 | 1 | 3 |
LG | 임준형 | 1 | 0 | 2 | 0 | 4 | 0 | 1 | 1 | - | 9 | 15 | 0 | 7 |
중계채널: | 캐스터: 이승현 | 해설: 양상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홍창기(5회 1사 1,2루서 중견수 3루타) | |||||||||||||
3루타 | 홍창기(5회) 손호영(8회) | |||||||||||||
2루타 | 김재환(1회) 양석환(3회) 유강남(4회) 박계범(4회) | |||||||||||||
실책 | 양석환(3회) | |||||||||||||
도루 | 문성주(2회) 문보경(3회) 정수빈2(4 8회) 박해민(7회) | |||||||||||||
주루사 | 박해민(1회) 유강남(4회) 오지환(8회) | |||||||||||||
포일 | 박유연(7회) | |||||||||||||
폭투 | 임준형(1회) | |||||||||||||
심판 | 김익수 송수근 전일수 윤상원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임준형 | 9 | 1 | 3 | 0 | 1 | 32 | 4 | 0 | 1 | 2 | 3 | 3 | 6.21 | |
최성훈 | 16 | 0 | 0 | 0 | 1 ⅓ | 12 | 1 | 0 | 0 | 0 | 1 | 1 | 3.60 | |
최동환 | 24 | 0 | 0 | 0 | 1 | 13 | 1 | 0 | 1 | 0 | 1 | 1 | 3.58 | |
김대유 | 25 | 1 | 1 | 0 | ⅔ | 14 | 0 | 0 | 0 | 1 | 0 | 0 | 3.31 | |
이정용 | 승리 | 31 | 2 | 3 | 0 | 2 | 27 | 0 | 0 | 0 | 1 | 0 | 0 | 3.48 |
김진성 | 홀드 | 30 | 1 | 3 | 0 | 1 | 10 | 0 | 0 | 0 | 1 | 0 | 0 | 3.60 |
정우영 | 홀드 | 28 | 1 | 0 | 0 | 1 | 27 | 3 | 0 | 1 | 0 | 1 | 1 | 1.63 |
고우석 | 세이브 | 26 | 1 | 1 | 16 | 1 | 18 | 0 | 0 | 0 | 1 | 0 | 0 | 1.50 |
6월 12일 일요일 두산전 경기 총 평가 |
오늘 경기결과에 따라 위닝 시리즈/루징 시리즈 여부와 두산과의 상대전적이 앞서냐아니면 밀리는가가 달려있다. 선발 싸움에서는 두산의 우위이다.
<경기 내용>
1회초 2아웃을 잘 잡은이후 양석환에게 안타를 맞았고, 이후 김재환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선취득점을 허용하였다. 폭투이후 허경민에게도 적시타를 맞으면서 2-0이 되었다. 1회말 홍창기의 몸에 맞는 볼, 박해민의 볼넷 이후 김현수의 적시타로 2-1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채은성이 어이없는 타격으로 직선타이후 박해민까지 3루에서 아웃되면서 순식간에 2사 1루가 되었다. 이후 오지환의 삼진으로 추가점을 뽑지 못하였다.
2회초에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박유연에게 안타를 내준이후 곧바로 선발투수 임준형을 최성훈으로 교체를 단행하였다. 박계범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하면서 1사 2,3루가 되었고, 안권수에게 땅볼 아웃때 1점을 더 내주면서 3-1이 되었다.
3회초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2루타를 내주었고, 김재환을 플라이아웃으로 잡은이후 투수를 최동환으로 교체하였다. 최동환이 허경민에게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허용하면서 4-1이 되었다.
3회말 박해민의 내야안타, 김현수의 안타로 무사 1,2루가 되었다. 채은성의 타구를 상대실책으로 박해민이 득점하면서 4-2가 되었다. 오지환의 적시타로 4-3이 되면서 1점차로 추격하였다. 하지만 이후 추가점을 나오지 못하였다.
4회말 대타 유강남의 선두타자 2루타가 나왔으나, 득점은 하지 못하였다. 5회초에 이정용이 올라와 3-4-5 클린업트리오를 어제와는 다르게 아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말에 선두타자 오지환의 볼넷, 문성주의 삼진, 문보경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되었다. 손호영과 유강남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면서 5-5 동점이 되었다. 이후 홍창기가 바뀐투수 이현승의 공을 받아쳐 중견수 방면을 쳤고 상대중견수가 정수빈이였기에 기대하지 않았지만, 정수빈이 놓치면서 적시 2타점 3루타가 되면서 5-7로 역전하였다.
8회초에 정우영이 올라와 양석환과 김재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2루가 되었다. 허경민에게 땅볼을 유도하면서 1사 1,3루가 되었다. 그러나 대타 김인태에게 적시타를 내주면서 6-8이 되었다. 이후 정수빈의 타구를 손호영이 침착하게 2루 포스아웃 시키면서 2사 1,3루가 되었다. 대타 최용제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면서 2사 만루가 되었다. 타석에는 직전타석 2루타를 친 박계범. 그러나 박계범의 타구를 오지환이 침착하게 처리하면서 더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았다.
8회말에 선두타자 오지환의 안타출루이후 문성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었다. 문보경의 안타가 나왔지만 오지환의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홈에서 아웃되었고, 그사이에 문보경이 2루로 진루하였다. 손호영의 3루타가 나오면서 6-9가 되었다.
9회초에 고우석이 올라와 삼자범퇴로 깔끔히 처리하면서 6-9로 승리하였다.
<경기 리뷰>
오늘은 선발만 보더라도 확실히 두산의 우세였다. 예상외로 LG 타자들이 스탁을 잘 공략하면서 비등비등하게 가는것 같았지만 선발 임준형이 초반부터 제구도 안되고 안타를 맞으면서 일요일 경기라 그런지 1회만 소화하고 곧바로 불펜 모드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5회에 스탁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손호영의 적시타, 유강남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동점이 되었다. 그다음 타자 홍창기가 친 타구가 중견수 정수빈 방면으로 가면서 주자들 모두 베이스에서 1루씩 진루할 계획이였지만 홍창기가 친 타구가 예상외로 잘 뻗어나갔고 정수빈이 놓치면서 적시 2타점 3루타가 나오면서 결승점이 되었다.
이후 정우영이 1점을 내주었지만, 손호영의 적시 1타점 3루타가 나오면서 쐐기를 박았고, 고우석이 깔끔하게 막으면서 두산전을 위닝으로 마무리하였다.
선두 SSG는 한화를 상대로 스윕에 성공했고, 키움은 KIA에게 승리하며 1,2위와의 승차는 유지되었으나 4위 KIA와의 승차는 1.5경기차로 벌어졌다.
7. 6월 14일 ~ 6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 |||||
7·8·9차전 프리뷰 | |||||
삼성 라이온즈 | LG 트윈스 | ||||
5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6승 0무 3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수아레즈 2승 4패, ERA 2.55 | 7차전 | 플럿코 5승 3패, ERA 3.57 | |||
허윤동 1승 0패, ERA 4.50 | 8차전 | 이민호 5승 3패, ERA 4.56 | |||
백정현 0승 5패, ERA 6.80 | 9차전 | 켈리 7승 1패, ERA 2.56 | |||
중계 채널 | |||||
5월 27일 ~ 5월 29일 3연전 이후 불과 16일만에 다시 삼성과 잠실 3연전을 갖는다. SPOTV2와 1을 왔다갔다한 지난 시리즈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시리즈 전체가 SPOTV 중계다.[6]
시리즈 전 양팀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LG는 껄끄러운 두산을 상대로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면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고 삼성은 NC에게 루징 시리즈에 그쳤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8회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현재 LG에서 가장 계산이 서는 선발 3명이 출격하기 때문에 위닝 시리즈 이상을 노려야 하겠지만, 삼성은 타선의 응집력이 좋아 한 순간에 대량득점을 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7]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7.1. 6월 14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14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오석주, 이천웅 |
말소 | 이재원, 임준형[8]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성주 | 문보경 | 유강남 | 손호영 | 플럿코 |
RF | CF | DH | 1B | SS | LF | 3B | C | 2B |
6월 14일, 18:30 ~ 21:19 (2시간 4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6,824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수아레즈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4 | 0 |
LG | 플럿코 | 0 | 0 | 0 | 4 | 0 | 0 | 2 | 1 | - | 7 | 8 | 1 | 5 |
중계채널: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민훈기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없음 | |||||||||||||
2루타 | 오지환(3회) 오재일(8회) | |||||||||||||
실책 | 수아레즈(3회) 이해승2(3 7회) 김지찬(7회) 오지환(9회) | |||||||||||||
병살타 | 문보경(2회) 김태군(5회) 강한울(9회) | |||||||||||||
폭투 | 플럿코(8회) | |||||||||||||
심판 | 장준영 윤태수 김병주 추평호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플럿코 | 승리 | 13 | 6 | 3 | 0 | 8 ⅓ | 110 | 2 | 0 | 0 | 14 | 0 | 0 | 3.18 |
최동환 | 25 | 0 | 0 | 0 | ⅔ | 2 | 0 | 0 | 0 | 0 | 0 | 0 | 3.49 |
6월 14일 화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6월들어 부진했던 잠실빅보이 이재원이 전날에 2군으로 내렸다. 부진한 임준형도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오석주와 이천웅. 이날 선발은 플럿코와 수아레즈이다.
<경기 내용>
2회말 채은성의 안타, 오지환의 볼넷으로 무사 1,2루가 되었다. 하지만 문성주의 땅볼때 오지환이 아웃되며 1사 1,3루가 되었고, 문보경의 병살타로 득점을 하지 못하고 이닝이 끝났다.
3회초에 플럿코가 삼성의 7-8-9 하위타선을 3K로 완벽처리하였다. 3회말에 1아웃이후 손호영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하였고, 홍창기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1,2루가 되었다. 박해민의 병살타성 타구를 상대 투수 수아레즈가 2루 송구실책으로 손호영이 득점하면서 선취득점에 성공하였다. 이후 김현수의 안타로 1사 만루가 되었고, 채은성의 인필드플라이 아웃으로 2사 만루가 되었다. 오지환의 3타점 2루타로 0-4가 되었다.
4회말에 2사후에 연속볼넷으로 2사 1,2루를 만들었지만 득점은 하지 못하였다. 5회초에 1사후에 강민호에게 이날 첫안타를 내주었지만김태군의 병살타로 실점을 하지 않았다.
7회말에 손호영과 홍창기가 상대상대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1,2루가 되었다. 이후 김현수의 인필드플라이아웃이 나오면서 1사 1,2루가 되었고,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0-6이 되었다.
8회말에 유강남과 손호영의 연속안타로 무사 1,2루가 되었고, 홍창기의 땅볼 출루로 1사 1,3루가 되었다.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김현수의 적시타로 0-7이 되면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점수를 만들었다.
9회초 1사까지 잡은후 오지환의 실책으로 플럿코가 물러나고 최동환이 올라와 대타 강한울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그대로 이닝이 끝나면서 승리하였다.
<경기 리뷰>
오늘 LG의 타선과 마운드는 무엇 하나 나무릴 데 없는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보여주며 또 한 주의 첫 시작을 산뜻하게 알렸다. 오늘의 선발투수 애덤 플럿코는 8과 ⅓이닝 110구 2피안타 무사사구 14K라는 완벽에 가까운 괴력의 투구를 보여주며 삼성 타선을 침묵하게 만들었다. 특히 플럿코는 이닝을 많이 소화하면서 불펜소모가 상위권에 속했던 팀의 구세주가 되었을 뿐 아니라 한주의 시작인 화요일 경기에서 불펜소모를 최소화하면서 향후 투수 운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낳게 되었다.
상대타선중 이해승과 김현준의 모든 타선을 삼진으로 처리하였으며, 리그에서도 삼진잡기 힘들다는 그 김지찬을 상대로 두타석연속으로 3구삼진으로 처리하였으며, 마지막타석마저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김지찬을 3타석 3삼진으로 처리하였다.
타선은 다서 한 번 더 수아레즈 공략에 성공하며 득점권 상황에서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했고, 8안타에 6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2루수 경쟁에 혜성처럼 뛰어든 손호영도 3타수 1안타 2출루로 .474의 고타율을 기록중에 있고, 4번타자 채은성도 2안타 2타점, 캡틴 오지환은 비록 멀티히트는 아니었지만 경기의 주도권을 가지고 오는 만루에서의 싹쓸이 3타점 2루타가 오늘 경기 승리에 이바지했다.
선두 SSG는 kt에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4.5경기차로 줄어든 반면 키움은 두산에 완승을 거두면서 2경기차가 유지되었다.
7.2. 6월 15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성주 | 문보경 | 유강남 | 손호영 | 이민호 |
RF | CF | DH | 1B | SS | LF | C | 3B | 2B |
6월 15일, 18:30 ~ 21:36 (3시간 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6,328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허윤동 | 1 | 2 | 0 | 1 | 0 | 2 | 0 | 0 | 0 | 6 | 10 | 1 | 5 |
LG | 이민호 | 0 | 0 | 0 | 0 | 0 | 0 | 0 | 1 | 2 | 3 | 12 | 0 | 2 |
중계채널: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민훈기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강민호(1회 2사 1루서 좌중간 3루타) | |||||||||||||
홈런 | 김재성1호(2회2점 이민호) | |||||||||||||
3루타 | 강민호(1회) 박해민(9회) | |||||||||||||
2루타 | 박해민(5회) 이해승(6회) 홍창기2(8 9회) 송찬의(8회) 문보경(9회) | |||||||||||||
실책 | 이해승(5회) | |||||||||||||
도루 | 박해민(1회) | |||||||||||||
병살타 | 손호영2(3 7회) 김헌곤(6회) | |||||||||||||
폭투 | 허윤동(3회) | |||||||||||||
심판 | 김병주 추평호 윤태수 우효동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민호 | 패전 | 12 | 5 | 4 | 0 | 5 | 83 | 6 | 1 | 4 | 1 | 6 | 6 | 5.09 |
최동환 | 26 | 0 | 0 | 0 | 1 | 8 | 1 | 0 | 0 | 0 | 0 | 0 | 3.38 | |
오석주 | 1 | 0 | 0 | 0 | 1 | 16 | 0 | 0 | 0 | 2 | 0 | 0 | 0.00 | |
이지강 | 3 | 0 | 0 | 0 | 2 | 36 | 3 | 0 | 1 | 1 | 0 | 0 | 7.50 |
6월 15일 수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5월 2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4연패를 끊어 준 이민호가 이번엔 3연승을 위해 선발로 나선다. 이민호가 삼성에 강한 투수이고, 불펜진도 어제 플럿코의 8.1이닝 완벽투에 최동환도 2구만에 경기를 종료시키며 이틀 휴식을 가져갔기에 마운드에는 큰 무리는 없을 듯.
2020년 신인드래프트, 2019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동기인 이민호와 허윤동의 선발맞대결이다. 삼성 선발 허윤동은 2020년에만 LG전에 4경기나 등판했는데[9] 1승[10] ERA 4.50을 기록하며 나름 선방했다. 이 때만해도 엘나쌩 중 한명인 전병호와 투구 스타일이 유사했지만 구속이 증가했기 때문에 그 때와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이민호가 삼나쌩답지 않게 지난 등판에 이어 또 다시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박해민 보상선수로 간 김재성에게 이적 후 첫 홈런을 내준데 이어 투수진이 3안타 4타점을 허용한 것이 너무나도 뼈아팠다. 앞선 타자인 송준석, 이해승에게 출루를 계속 허용한 것도 이날 패배의 원인이었다.
타선은 12안타(6장타) 2볼넷을 얻어냈으나 득점권에서의 부진으로 막판 3득점에 그쳤다. 선발 허윤동에게 단 1점조차 뽑지 못하면서 고전했고 특히나 중심타선의 부진이 너무나도 심각했는데, 김현수-채은성-오지환은 도합 12타수 무안타 6삼진이라는 끔찍한 기록을 남기고 말았다. 박해민은 친정팀을 상대로 5안타 2타점으로 날아다녔으나 중심타선의 부진으로 인해 단 한 차례도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하는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득점권에서 심각하게 부진했던 작년 타선이 떠올랐던 경기.
답답한 패배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타구장 결과는 다행히 최상이었는데, SSG와 키움이 각각 kt와 두산에게 패배하며 1,2위와의 승차가 유지되었으며, 4위 KIA도 NC에 대패하며 4위와의 승차도 좁혀지지 않았다.
7.3. 6월 16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송찬의 | 문보경 | 유강남 | 손호영 | 켈리 |
RF | CF | LF | 1B | SS | DH | 3B | C | 2B |
6월 16일, 18:30 ~ 21:16 (2시간 4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8,976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백정현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10 | 0 | 1 |
LG | 켈리 | 2 | 0 | 0 | 0 | 0 | 0 | 0 | 0 | - | 2 | 6 | 1 | 4 |
중계채널: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민훈기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1회 1사 1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김현수12호(1회2점 백정현) | |||||||||||||
2루타 | 오지환(6회) | |||||||||||||
실책 | 오지환(9회) | |||||||||||||
도루 | 김현준(7회) 박승규(8회) | |||||||||||||
도루자 | 오지환(1회) | |||||||||||||
병살타 | 강민호(4회) | |||||||||||||
심판 | 윤태수 우효동 추평호 장준영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켈리 | 승리 | 12 | 8 | 1 | 0 | 7 | 85 | 9 | 0 | 0 | 8 | 1 | 1 | 2.44 |
진해수 | 홀드 | 32 | 2 | 0 | 0 | ⅓ | 1 | 0 | 0 | 0 | 0 | 0 | 0 | 1.99 |
정우영 | 홀드 | 29 | 1 | 0 | 0 | ⅔ | 9 | 1 | 0 | 0 | 0 | 0 | 0 | 1.59 |
고우석 | 세이브 | 27 | 1 | 1 | 17 | 1 | 9 | 0 | 0 | 1 | 1 | 0 | 0 | 1.44 |
6월 16일 목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대표적인 엘상바 멤버인데다 올해 착실하게 먹튀로 거듭나고 있는 백정현과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한 삼나쌩인 켈리의 맞대결이다. 선발 라인업만 보면 낙승이 예상되나 클린업이 부진을 끊어내지 못한다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갈 수도 있다. 더욱이 1승 1패를 나눠가진 상황에서 이 경기를 승리하여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야만 다음 순위경쟁팀 키움과의 시리즈를 편하게 임할 수 있게 되므로 승리가 절실한 경기다.
<경기 내용>
1회말 1사후에 박해민의 안타이후, 김현수가 투런 홈런을 치면서 선취득점을 하였다.
4회초에 오선진과 오재일에게 연속안타를 내주면서 무사 1,2루가 되었다. 강민호의 타구를 문보경의 굉장한 호수비로 병살타를 이끌어내면서 순식간에 2사 2루가 되었다. 하지만 다음타자 강한울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1-2가 되었다.
5회초에 이해승과 김재성의 연속안타로 무사 1,2루가 되었다. 여기서 올시즌 최악의 커리어로우를 달리고 있는 김헌곤을 번트실패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피렐라와 오선진을 연속 땅볼 아웃시키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6회초에 2사후에 연속안타를 맞았지만, 이해승을 플라이아웃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말에 2사후에 김현수와 채은성의 연속안타, 오지환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되었다. 하지만 대타 문성주가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추가점에는 실패하였다.
1점차의 아슬아슬한 리드속에 9회초에 마무리 고우석이 올라왔다. 첫타자 이해승을 오지환의 실책으로 내보냈고, 김재성에게 번트를 내주면서 1사 2루가 되었다. 김현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피렐라를 고의사구로 거르면서 2사 1,2루가 되었다. 그 다음타자 오선진을 초구에 플라이아웃으로 처리면서 그대로 이닝이 끝났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하였다.
<경기 리뷰>
오늘도 역시 켈리는 역시 에이스다웠다. 켈리는 안타를 많이 맞았지만 7이닝을 단 85구로 퀄리티스타트플러스 피칭을 하면서 불펜과부하를 덜어주었고, 이날 승리투수가 되면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오늘 승리로 켈리는 KBO 통산 50승 고지에 올랐다.
그리고 어제 기회마다 다 무산시킨 김현수는 이날 첫타석에서 결승홈런을 때려내면서 홈런 단독 2위에 올랐다. 수비에서도 내야 골고루 호수비가 나오면서 투수들의 뒤를 든든하게 막아주었다.
전날과는 반대로 1,2,4위인 SSG, 키움, KIA가 모두 승리하면서 서로간의 경기차는 유지되었다.
8. 6월 17일 ~ 6월 19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위닝 시리즈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 |||||
7·8·9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키움 히어로즈 | ||||
3위 | 2위 | ||||
시즌 상대 전적 | |||||
5승 0무 4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김윤식 2승 3패, ERA 4.39 | 7차전 | 안우진 7승 4패, ERA 2.61 | |||
임찬규 3승 4패, ERA 6.16 | 8차전 | 한현희 2승 1패, ERA 5.23 | |||
플럿코 6승 3패, ERA 3.18 | 9차전 | 요키시 7승 4패, ERA 2.52 | |||
중계 채널 | |||||
7,9차전 : 8차전 : |
6월 18일 ~ 6월 19일 주말경기는 홈팀 키움의 마케팅 활성화 차원에서 14시에 열린다.[11] 그 덕에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주말시리즈 지상파 중계(MBC)가 잡히게 되었다. 허나 나머지 2경기는 역시나 SPOTV다.
가뜩이나 선발이 강한 키움인데 이번 시리즈에서의 선발 싸움에서는 매우 불리하다. 키움의 원투펀치 안우진과 요키시가 모두 출격하는데다가 최근 흐름이 좋은 한현희까지 나선다. 반면 LG는 최근 흐름이 좋아도 아직은 물음표인 김윤식, 토종 1선발과는 한참 동떨어진 임찬규, 화요일에 괴력투를 보여줬지만 투구수가 많은 플럿코가 나서서 전망이 좋지 않다. 여기에 지난 시리즈 스윕패의 기억도 아직 남아있으니 걱정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이러다 보니 시리즈 전부터 1승조차 따낼 수 있을지 우려가 많다.
이번 고척 원정 3연전은 응원단이 파견된다.
8.1. 6월 17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17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임찬규 |
말소 | 이지강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성주 | 문보경 | 손호영 | 허도환 | 김윤식 |
RF | CF | LF | 1B | SS | DH | 3B | 2B | C |
6월 17일, 18:30 ~ 22:21 (3시간 51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수 4,608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LG | 김윤식 | 0 | 0 | 0 | 0 | 1 | 0 | 0 | 0 | 0 | 3 | 4 | 12 | 0 | 3 |
키움 | 안우진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2 | 9 | 3 | 5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권혁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10회 1사 1,3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김현수13호(10회3점 하영민) | |||||||||||||
2루타 | 박주홍(7회) 박준태(9회) | |||||||||||||
실책 | 이지영2(3 5회) 송성문(9회) | |||||||||||||
도루 | 박해민2(3 5회) | |||||||||||||
도루자 | 채은성(8회) 이상호(9회) | |||||||||||||
주루사 | 문성주(9회) | |||||||||||||
병살타 | 김주형(3회) 홍창기(7회) | |||||||||||||
포일 | 이지영(9회) | |||||||||||||
심판 | 윤상원 김익수 이민호 전일수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김윤식 | 10 | 2 | 3 | 0 | 6 ⅓ | 90 | 5 | 0 | 1 | 3 | 1 | 1 | 3.99 | |
이정용 | 32 | 2 | 3 | 0 | ⅔ | 10 | 0 | 0 | 1 | 0 | 0 | 0 | 3.41 | |
진해수 | 33 | 2 | 0 | 0 | 1 | 13 | 1 | 0 | 0 | 0 | 0 | 0 | 1.90 | |
김대유 | 26 | 1 | 1 | 0 | ⅓ | 10 | 1 | 0 | 0 | 0 | 0 | 0 | 3.24 | |
김진성 | 승리 | 31 | 2 | 3 | 0 | ⅔ | 10 | 0 | 0 | 1 | 2 | 0 | 0 | 3.52 |
고우석 | 세이브 | 28 | 1 | 1 | 18 | 1 | 31 | 2 | 0 | 2 | 1 | 0 | 0 | 1.73 |
6월 17일 금요일 키움전 경기 총 평가 |
최근들어 잘해주고 있는 김윤식과 현재 리그 최강의 국내 선발인 안우진의 선발 맞대결이다. 선발 맞대결만 보더라도 키움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경기를 해봐야지 알기 때문에 안우진 공략을 잘해내야할것이다.
<경기 내용>
5회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해민이 도루를 시도했고 키움의 송구 실책으로 3루에 안착하였다. 그리고 김현수의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5회 이후로 양팀은 아무도 점수를 내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10회초, 하영민을 상대로 만든 1사 1,3루 기회에서 김현수가 우월 스리런을 작렬시키며 4-1로 리드를 가져간다. 이후 10회말 고우석이 2피안타 2사사구로 1실점 하며 LG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4-2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가져간다.
<경기 리뷰>
김윤식이 지난 두산전에 이어 오늘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오늘의 경기를 승리하면서 키움에서와 경기차는 1.0으로 줄었고 SSG와의 경기차는 4.5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만약 이 시리즈에서 스윕 시리즈를 하면 상대전적을 앞서나가는 동시에 키움한테 내줬던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할 수 있다.
8.2. 6월 18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성주 | 문보경 | 유강남 | 손호영 | 임찬규 |
RF | CF | LF | 1B | SS | DH | 3B | C | 2B |
6월 18일, 14:00 ~ 16:53 (2시간 53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수 8,705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임찬규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0 | 3 |
키움 | 한현희 | 1 | 1 | 0 | 0 | 0 | 0 | 0 | 0 | - | 2 | 9 | 1 | 1 |
중계채널: | 캐스터: 김나진 | 해설: 이상훈, 박재홍 | 현장 아나운서: 박소영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정후(1회 1사 3루서 우중간 안타) | |||||||||||||
홈런 | 김웅빈1호(2회1점 임찬규) | |||||||||||||
3루타 | 김준완(1회) | |||||||||||||
2루타 | 김현수(1회) 문성주(4회) | |||||||||||||
실책 | 전병우(6회) | |||||||||||||
도루 | 오지환(2회) | |||||||||||||
주루사 | 오지환(4회) | |||||||||||||
병살타 | 유강남(5회) | |||||||||||||
폭투 | 이명종(8회) | |||||||||||||
심판 | 이민호 전일수 김익수 송수근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임찬규 | 패전 | 9 | 3 | 5 | 0 | 5 | 80 | 8 | 1 | 0 | 4 | 2 | 2 | 5.80 |
최동환 | 27 | 0 | 0 | 0 | 1 | 8 | 0 | 0 | 0 | 0 | 0 | 0 | 3.26 | |
최성훈 | 17 | 0 | 0 | 0 | 1 | 16 | 1 | 0 | 1 | 1 | 0 | 0 | 3.27 | |
김대유 | 27 | 1 | 1 | 0 | 1 | 11 | 0 | 0 | 0 | 2 | 0 | 0 | 3.06 |
6월 18일 토요일 키움전 경기 총 평가 |
5월에 처참한 모습을 보인 임찬규가 복귀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타선이 또 다시 끔찍한 부진을 보이며 영봉패를 당했다. 선발투수 임찬규는 2군에서 복귀한 이후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자책으로 처참했던 5월에 비해서는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지만, 결국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패전을 당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키움과 승차가 다시 2경기차로 벌어졌다. SSG는 롯데에게 승리하면서 1위와의 격차가 5.5게임차로 늘어났다. 그나마 4위 KIA는 삼성에게 패배하면서 2경기차가 유지되었다.
8.3. 6월 19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성주 | 송찬의 | 유강남 | 김민성 | 플럿코 |
RF | CF | DH | 1B | SS | LF | 2B | C | 3B |
6월 19일, 14:01 ~ 17:10 (3시간 9분), 고척 스카이돔 관중 수 7,849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LG | 플럿코 | 0 | 0 | 0 | 0 | 0 | 0 | 1 | 0 | 0 | 3 | 4 | 7 | 0 | 2 |
키움 | 요키시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2 | 6 | 0 | 0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권혁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박해민(10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홈런 | 이정후11호(4회1점 플럿코) 채은성4호(7회1점 요키시) 전병우5호(10회1점 고우석) | |||||||||||||
2루타 | 박해민(1회) | |||||||||||||
폭투 | 이정용(8회) | |||||||||||||
심판 | 김익수 송수근 전일수 윤상원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플럿코 | 14 | 6 | 3 | 0 | 7 | 89 | 4 | 1 | 0 | 9 | 1 | 1 | 3.02 | |
이정용 | 33 | 2 | 3 | 0 | 1 | 24 | 1 | 0 | 0 | 1 | 0 | 0 | 3.31 | |
진해수 | 승리 | 34 | 3 | 0 | 0 | 1 | 11 | 0 | 0 | 0 | 0 | 0 | 0 | 1.82 |
고우석 | 세이브 | 29 | 1 | 1 | 19 | 1 | 18 | 1 | 1 | 0 | 3 | 1 | 1 | 2.00 |
6월 19일 일요일 키움전 경기 총 평가 |
전경기 역대 외국인 선수 한경기 최다 탈삼진을 기록한 플럿코와 키움의 에이스 요키시가 선발 등판한다.
<경기 내용>
1회 1사후에 박해민의 2루타가 나왔으나 득점은 하지 못하였다. 2회초에도 1사후에 문성주의 내야안타가 나왔으나 득점은 하지 못하였다.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4회말 1사후 이정후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선취득점을 내주었다.
요키시에게 6회까지 꽁꽁 묶이면서 힘들었으나, 7회초에 채은성이 솔로홈런을 때려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9회 정규공격이닝까지 더이상 득점을 하지못하면서 연장에 들어갔다.
10회초에 상대 3루수 송성문의 연이은 수비미스로 무사 1,2루가 되었다. 이어서 김민성의 타구가 전병우에게 잡히면서 전병우가 3루에 던졌으나, 비디오판독끝에 세이프로 선언되면서 무사 만루가 되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심각한 타격슬럼프에 빠진 홍창기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박해민이 풀카운트 접전끝에 밀어내기 볼넷 타점을 기록하면서 2-1로 역전하였다. 뒤이어 김현수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3-1이 되었고, 채은성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4-1이 되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10회말 고우석이 올라와 2사후에 전병우에게 홈런을 내주면서 두 점차로 쫓기게 되었으나, 박주홍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4-2로 승리하였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하였다.
<경기 리뷰>
팽팽한 투수전 끝에 연장 10회 김태훈을 무너뜨리며 키움의 한 달 넘게 지속된 8연속 위닝시리즈를 마감시켰다. 공교롭게도 금요일 경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갔다.[12]
오늘은 전체적으로 투수전 양상이 되면서 빠르게 이닝이 흘러갔다. 그러다가 4회말에 일격을 맞으면서 리드를 내주었으나, 7회에 동점을 만들면서 또다시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10회초 상대의 수비실책을 틈타서 역전하였고 상대에게 홈런을 내주었으나 승리하면서 3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였다. 시리즈 전 선발 싸움에서 밀려서 전망이 많이 어두웠지만 2위 경쟁팀 키움을 상대로 뜻깊은 위닝시리즈를 거두게 되었다.
이날 승리로 키움과 승차가 1경기차로 좁혀졌고, SSG가 롯데에게 8회 빅이닝을 허용하면서 패배하면서 1위와의 격차가 4.5게임차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4위 KIA도 삼성에게 패배하면서 3경기차로 차이가 벌려졌다. 그야말로 오늘은 연장승부끝에 승리하고 경쟁팀들이 모두 패배하면서 뜻깊은 승리를 거두었다.
9. 6월 21일 ~ 6월 23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 |||||
7·8차전 프리뷰 | |||||
한화 이글스 | LG 트윈스 | ||||
10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7승 0무 1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라미레즈 0승 0패, ERA 0.00 | 7차전 | 이민호 5승 4패, ERA 5.09 | |||
윤대경 3승 6패, ERA 6.71 | 8차전 | 켈리 8승 1패, ERA 2.44 | |||
중계 채널 | |||||
한화와의 잠실 시리즈를 6주만에 치른다.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한화의 10연패를 끊어주면서 9개 구단의 비웃음을 받은 바 있는데 하필이면 한화가 8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LG는 한화의 연패 연장 여부를 또 결정하게 된 셈. 또한 한화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가 KBO 리그 데뷔전을 갖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통해서 새로운 외국인 투수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일단 선발 라인업은 독수리 사냥꾼 이민호, 에이스 켈리, 최근 흐름이 좋은 김윤식이 출격하기 때문에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작년에 그 켈리가 무너지며 10연패를 끊어준 기억도 있고 최근 투수들이 잘 던져도 타선이 워낙 좋지 않아서 또다시 한화의 연패를 끊어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이번 3연전에는 호국 보훈의 달 행사로 “땡큐 솔저스데이”를 진행하며, 신규 출시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9.1. 6월 21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성주 | 문보경 | 유강남 | 손호영 | 이민호 |
RF | CF | LF | 1B | SS | DH | 3B | C | 2B |
6월 21일, 18:30 ~ 21:48 (3시간 1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7,317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라미레즈 | 0 | 0 | 0 | 0 | 1 | 2 | 1 | 0 | 0 | 4 | 8 | 1 | 3 |
LG | 이민호 | 0 | 4 | 0 | 0 | 3 | 0 | 2 | 1 | - | 10 | 14 | 2 | 6 |
중계채널: | 캐스터: 권성욱 | 해설: 박용택 | 현장 아나운서: 조은지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손호영(2회 1사 1,2루서 좌중간 안타) | |||||||||||||
홈런 | 손호영3호(5회3점 주현상) | |||||||||||||
3루타 | 정은원(9회) | |||||||||||||
2루타 | 홍창기(7회) 오지환(8회) | |||||||||||||
실책 | 변우혁(2회) 손호영2(5회, 7회[13]) | |||||||||||||
도루 | 박정현(6회) 노수광(6회) | |||||||||||||
심판 | 최영주 이영재 원현식 이기중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민호 | 승리 | 13 | 6 | 4 | 0 | 5 | 97 | 5 | 0 | 1 | 9 | 1 | 0 | 4.69 |
최동환 | 28 | 0 | 0 | 0 | ⅔ | 20 | 1 | 0 | 2 | 0 | 2 | 2 | 3.77 | |
최성훈 | 18 | 0 | 0 | 0 | ⅓ | 5 | 0 | 0 | 0 | 1 | 1 | 1 | 3.18 | |
김대유 | 28 | 1 | 1 | 0 | ⅔ | 12 | 1 | 0 | 0 | 0 | 1 | 0 | 2.95 | |
이정용 | 홀드 | 34 | 2 | 3 | 0 | 1 ⅓ | 21 | 0 | 0 | 0 | 1 | 0 | 0 | 3.18 |
오석주 | 2 | 0 | 0 | 0 | 1 | 13 | 1 | 0 | 0 | 0 | 0 | 0 | 0.00 |
6월 21일 화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하필이면 LG가 새외국인투수에게 약한데 한화의 새 외국인투수 라미레즈의 선발데뷔전이다. 그리고 LG 선발은 독수리 사냥꾼 이민호가 선발등판한다.
<경기 내용>
1회초 연속 2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하였으나, 후속 3타자를 범타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말에 2사 1,3루의 기회에서 오지환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2회말에 1사 이후 문보경의 스트레이트 볼넷, 유강남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1,2루가 되었다. 이어서 손호영의 적시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하였다. 후에 홍창기의 땅볼출루때 상대 3루수의 실책으로 1사 만루가 되었다. 박해민의 땅볼 출루때 1득점하면서 0-2가 되었다. 김현수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되었고,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0-4가 되었다.
3회말에 선두타자 안타이후, 문보경의 아웃으로 1사 1루가 되었고, 상대 선발 라미레즈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5회초에 2사후에 박정현에게 안타, 터크먼의 타구를 손호영의 실책으로 2사 1,2루가 되었고, 김태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1-4가 되었다. 정은원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만루가 되었다. 그러나 김인환을 삼진처리하면서 더이상의 실점은 하지않았고, 이민호는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
5회말에 2사후에 문보경과 유강남의 연속 안타로 2사 1,2루가 되었다. 5회초에 실책을 했던 손호영이 초구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3점홈런을 때려내면서 1-7이 되었고,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6회초에 최동환이 올라와 최재훈에게 안타, 노수광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1,2루가 되었다. 이후 변우혁을 직선타로 처리하면서 1아웃이 되었지만, 권광민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1사 만루가 되었다. 박정현의 병살타가 나왔으나, 1루에게 비디오판독끝에 세이프로 번복되면서 1점을 내주었고, 최동환이 내려가고 최성훈이 올라왔다. 최성훈이 올라와서 터크먼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그대로 이닝 종료.
7회초에 김대유가 올라와 1사후에 손호영의 송구실책으로 정은원을 출루시켰고, 김인환의 땅볼때 송찬의의 다소 아쉬운 판단으로 1루에서만 아웃되면서 2사 2루가 되었다. 후에 최재훈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4-7이 되었다. 한화에서 대타 이진영으로 교체하였고, 투수로 이정용으로 바뀌었다. 이진영을 플라이아웃 처리하면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7회말에 문보경의 볼넷, 유강남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1,2루가 되었다. 손호영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되었다. 홍창기의 좌익수뒤 2루타로 4-9가 되었다.
8회말에 선두타자 오지환의 2루타, 문성주의 플라이때 오지환이 3루까지 진루하면서 1사 3루가 되었다. 문보경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4-10이 되었고, 두자릿수 득점을 하게 되었다.
9회초에 오석주가 올라와서 2사후에 정은원에게 3루타를 내주었으나 김인환을 플라이아웃 처리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리뷰>
이민호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독수리 사냥꾼의 자존심을 지켰다. 불펜이 말아먹을 뻔했던 경기를 후반에 화력으로 커버하면서 필승조를 내보내지않고 무난히 대승했다. 손호영이 쓰리런 포함 공수에서 활약한 게 포인트.
저번주에 부진했던 홍창기가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부활하였고, 김현수도 3타수 3안타 2사사구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움과 KIA가 각각 삼성과 롯데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경기차는 유지되었다. 그래도 SSG가 두산에 대패하며 3.5경기차로 줄어들었다.
9.2. 6월 22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오지환 | 문보경 | 문성주 | 손호영 | 유강남 | 김민성 | 켈리 |
RF | CF | LF | SS | 1B | DH | 2B | C | 3B |
6월 22일, 18:30 ~ 21:37 (3시간 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8,200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윤대경 | 1 | 0 | 0 | 0 | 0 | 3 | 1 | 0 | 0 | 5 | 8 | 1 | 2 |
LG | 켈리 | 1 | 0 | 4 | 0 | 0 | 1 | 0 | 0 | - | 6 | 9 | 0 | 5 |
중계채널: | 캐스터: 권성욱 | 해설: 박용택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박해민(3회 무사 만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오지환11호(3회2점 윤대경) 변우혁2호(7회1점 진해수) | |||||||||||||
3루타 | 터크먼(1회) 권광민(6회) | |||||||||||||
2루타 | 문보경2(6 8회) | |||||||||||||
실책 | 정은원(2회) | |||||||||||||
도루자 | 문성주(2회) | |||||||||||||
견제사 | 오지환(1회) 문보경(6회) | |||||||||||||
병살타 | 이진영(1회) | |||||||||||||
폭투 | 윤산흠(8회) | |||||||||||||
보크 | 김종수(6회) | |||||||||||||
심판 | 원현식 이기중 구명환 문동균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켈리 | 승리 | 13 | 9 | 1 | 0 | 6 | 100 | 7 | 0 | 2 | 4 | 4 | 4 | 2.71 |
진해수 | 홀드 | 35 | 3 | 0 | 0 | ⅓ | 6 | 1 | 1 | 0 | 0 | 1 | 1 | 2.16 |
정우영 | 홀드 | 30 | 1 | 0 | 0 | 1 ⅔ | 25 | 0 | 0 | 0 | 2 | 0 | 0 | 1.50 |
고우석 | 세이브 | 30 | 1 | 1 | 20 | 1 | 14 | 0 | 0 | 0 | 2 | 0 | 0 | 1.93 |
6월 22일 수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한화전에서만 2승을 거둔 LG의 에이스 켈리가 등판한다. 다만 지난해 유독 한화에게 조금 고전한 탓에 한화의 10연패를 끊어준 바 있는데 이를 재현해선 안될 것이다.
한화 선발은 윤대경인데 올해 한화의 LG전 유일한 승리가 그의 선발 경기에서 나왔다. 윤대경은 좌타자에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좌타자 중심인 LG 타선이 고전했다. 여기에 9연패 이전 마지막 승리투수가 윤대경인 것도 조금 불안한 부분이다.
<경기 내용>
1회초 선두타자 터크먼에게 3루타를 내주었고, 김태연의 타구가 전진수비를 하던 내야수의 뒤로 내야안타가 되면서 선취득점을 손쉽게 내주었다. 정은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진영을 병살타 처리하면서 더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1회말에 홍창기의 선두타자 안타,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었다. 김현수가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시즌 첫 4번타자로 나선 오지환이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4회말에 유강남의 안타, 김민성의 내야안타, 홍창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되었다. 여기서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1-2로 역전하였고, 김현수의 땅볼때 김민성이 득점하면서 1-3이 되었다. 뒤이어 오지환의 2점홈런으로 1-5가 되었다.
6회초에 선두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한 이후 정은원에게 볼넷, 이진영에게 안타, 김인환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면서 1사 만루가 되었다. 최재훈에게 희생플라이 타점을 내주면서 2-5가 되었다. 그리고 권광민에게 잘 맞은 타구가 3루타가 되면서 4-5가 되면서 1점차로 쫓기게 되었다.
6회말에 선두타자 문보경이 2루타를 치고 나갔으나, 견제사로 아웃되면서 1아웃이 되었다. 문성주의 몸에 맞는 볼이후 상대 투수의 보크로 1사 2루가 되었다. 손호영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유강남의 유격수 뒤를 살짝 넘기는 적시타로 4-6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7회초에 바뀐투수 진해수가 대타 변우혁에게 좌익수 뒤 솔로홈런을 내주면서 5-6으로 다시 1점차로 쫓기게 되었다. 1사후에 올라온 정우영이 8회까지 1과 2/3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상대의 추격흐름을 저지하였다.
8회말에 문보경의 안타와 문성주, 유강남의 고의사구로 2사 만루 상황에서 김민성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9회초에 고우석이 올라와 세타자를 삼자범퇴로 깔끔히 처리하면서 5-6으로 승리하였고, 4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하였다.
<경기 리뷰>
켈리가 6회초 3실점을 하면서 아쉽게 퀄리티스타트에는 실패했지만 타선의 든든한 점수지원과 불펜이 잘 막은 덕에 9승을 거두게 되었다. 9회 삼자범퇴 세이브를 기록한 고우석은 리그에서 20세이브에 선착한 클로저가 됐다. LG는 이 승리로 홈경기 성적을 5할(19승19패)[14]로 만드는데 성공한 반면 한화는 이 패배로 3년 연속 10연패라는 불명예를 작성하고 말았다.
시즌 첫 4번타자로 나선 주장 오지환이 4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3타점으로 맹활약하면서 4번타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오늘 경기에서 KIA가 마무리 정해영이 무너지면서 연장에서 롯데에 패배하였고 4경기차로 벌어졌다. 다만, SSG가 연장승부끝에 승리하고, 키움도 승리하면서 상위팀간들의 승차는 유지되었다.
9.3. 6월 23일 (우천취소)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23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이재원 |
말소 | 송찬의 |
6월 23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 경기전 우천취소 | ||||||||||||
LG | |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 날 오후 강수확률 100%로 비 예보가 있어 우천취소될 가능성이 커 보였고, 결국 우천취소되었다. LG의 시즌 첫 홈경기 우천취소로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의 장맛비로 인해 대구와 광주 경기만 열렸다.[15] 키움은 삼성을 스윕하며 1.5경기차로 벌어졌고 KIA는 롯데에 승리하며 3.5경기차로 좁혀졌다.
10. 6월 24일 ~ 6월 26일 VS kt wiz (수원) 위닝 시리즈
LG 트윈스 VS kt wiz | |||||
7·8·9차전 프리뷰 | |||||
LG 트윈스 | kt wiz | ||||
3위 | 5위 | ||||
시즌 상대 전적 | |||||
4승 0무 5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임찬규 3승 5패, ERA 5.80 | 7차전 | 고영표 5승 5패, ERA 2.47 | |||
플럿코 6승 3패, ERA 3.02 | 8차전 | 데스파이네 3승 7패, ERA 4.48 | |||
이민호 6승 4패, ERA 4.69 | 9차전 | 벤자민 0승 0패, ERA 0.00 | |||
중계 채널 | |||||
이번 수원 원정 3연전도 응원단이 파견된다.
선발 맞대결만 보더라도 만만치가 않다. 대표적인 극강의 엘나쌩인 고영표, 올해 부진하지만 LG전만큼은 극강인 데스파이네가 선발등판한다.
그리고 이 시리즈부터 장마철이 시작된다.
10.1. 6월 24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보경 | 이재원 | 유강남 | 손호영 | 임찬규 |
RF | CF | LF | 1B | SS | 3B | DH | C | 2B |
6월 24일, 18:31 ~ 22:07 (3시간 36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수 7,021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임찬규 | 2 | 1 | 0 | 0 | 2 | 1 | 0 | 0 | 0 | 6 | 14 | 0 | 3 |
KT | 고영표 | 2 | 0 | 0 | 0 | 2 | 0 | 5 | 0 | - | 9 | 10 | 0 | 3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양상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장성우(7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강백호2호(1회2점 임찬규) 장준원2호3호(5회1점 7회1점 임찬규 김진성) 알포드3호(5회1점 임찬규) 심우준(7회1점 김진성) | |||||||||||||
3루타 | 홍창기(2회) | |||||||||||||
2루타 | 박해민(1회) 장성우(4회) 홍창기(4회) | |||||||||||||
도루 | 문성주(6회) 김현수(6회) | |||||||||||||
심판 | 나광남 박종철 정종수 이계성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임찬규 | 10 | 3 | 5 | 0 | 5 | 76 | 5 | 3 | 1 | 3 | 4 | 4 | 5.98 | |
이정용 | 홀드 | 35 | 2 | 3 | 0 | 1 | 0 | 0 | 0 | 1 | 0 | 0 | 0 | 3.09 |
김진성 | 32 | 2 | 3 | 0 | ⅓ | 16 | 2 | 2 | 0 | 0 | 2 | 2 | 4.06 | |
정우영 | 패전 | 31 | 1 | 1 | 0 | ⅓ | 18 | 3 | 0 | 2 | 0 | 3 | 3 | 2.37 |
김대유 | 29 | 1 | 1 | 0 | ⅓ | 4 | 0 | 0 | 0 | 0 | 0 | 0 | 3.38 | |
최동환 | 29 | 0 | 0 | 0 | 1 | 18 | 0 | 0 | 0 | 1 | 0 | 0 | 3.66 |
6월 24일 금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지난 5월 19일 이후에 또다시 수원에서 열린 임찬규 대 고영표의 리매치이다. 지난 맞대결에서 고영표를 상대로 승리를 했던 좋은 기억을 되살릴 필요가 있으며, 임찬규 또한 수원에서의 좋은 성적을 뽐낼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직전 맞대결이었던 5월 19일에 정다혜, 김도희 치어리더가 수원에 출동했는데, 이 날도 수원에 정다혜, 김도희가 출동한다.
오늘 경기에 앞서 LG의 새 외인 로벨 가르시아가 한국에 입국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타선은 엘나쌩 고영표를 상대로 철저히 준비했는지 5점을 뽑아내며 분전했고 임찬규도 4회까지 2실점하며 충분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영표를 상대로 다시 가볍게 승리를 가져가나 싶었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임찬규가 5회 첫 타자 장준원[16]에게 홈런을 허용했고 이어서 2아웃 상황에서 앤서니 알포드에게 다시 홈런을 허용하면서 단숨에 점수는 한 점차로, 그리고 달아나는 점수 한 점을 뽑은 6:4 상황에서 7회 올라온 김진성이 다시 한 번 장준원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연타석 홈런을 허용했고, 심우준까지 백투백 홈런을 시즌 마수걸이포로 날려보내며 2점 차 리드와 임찬규의 승리는 순식간에 공중분해되었다. 거기서라도 끝났다면 다행이겠지만 이어 올라온 정우영이 다시 한 번 방화쇼 DNA를 선보이며 2/3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다. 5월 17일 경기도 대차게 망쳐놓은 두 명이 이날 또 한번 터뜨리면서 이게 과연 필승조가 맞는지 의문이 들게 했다.
오늘의 패인은 뭐니뭐니해도 도합 5홈런을 허용한 투수진이지만, 타선에서의 X맨들도 빼놓을 수 없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오늘 홍창기, 박해민, 김현수, 채은성, 문보경이 12안타를 몰아치며 상위타선의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하위타선의 세명은 12타수 무안타 6삼진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이들이 왜 하위타선에 배치되었는지 스스로 증명해냈다.
이 날 경기는 마치 2년전 7월 21일날의 악몽을 떠올리게 되는 경기였다.[17] 패배 과정도 내용도 굉장히 최악이었던 경기.
설상가상으로 타구장 결과도 그리 좋지 못했다. KIA는 두산에 신승을 거두며 2.5경기차로 좁혀졌고 SSG는 루친스키가 나온 NC를 대파하며 4.5경기차로 더 멀리 달아났다. 그나마 키움이 롯데에게 발목을 잡혀서 경기차가 유지된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10.2. 6월 25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보경 | 이재원 | 유강남 | 손호영 | 플럿코 |
RF | CF | LF | 1B | SS | 3B | DH | C | 2B |
6월 25일, 17:00 ~ 19:55 (2시간 5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수 13,557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플럿코 | 0 | 0 | 4 | 0 | 0 | 0 | 0 | 3 | 0 | 7 | 10 | 1 | 2 |
KT | 데스파이네 | 0 | 1 | 0 | 1 | 0 | 0 | 0 | 0 | 0 | 2 | 5 | 0 | 1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양상문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채은성(3회 1사 만루서 좌중월 홈런) | |||||||||||||
홈런 | 박병호21호(2회1점 플럿코) 채은성5호(3회4점 데스파이네) 문성주3호(8회2점 박영현) | |||||||||||||
2루타 | 문보경2(3 8회) 홍창기(7회) 오지환(8회) | |||||||||||||
실책 | 채은성(1회) | |||||||||||||
도루 | 오지환(8회) | |||||||||||||
도루자 | 김민혁(1회) | |||||||||||||
병살타 | 장준원(7회) | |||||||||||||
포일 | 유강남(4회) | |||||||||||||
심판 | 정종수 이계성 박종철 권영철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플럿코 | 승리 | 15 | 7 | 3 | 0 | 6 | 87 | 4 | 1 | 1 | 5 | 2 | 1 | 2.92 |
정우영 | 홀드 | 32 | 1 | 1 | 0 | 1 | 8 | 1 | 0 | 0 | 0 | 0 | 0 | 2.30 |
진해수 | 36 | 3 | 0 | 0 | 1 | 10 | 0 | 0 | 0 | 0 | 0 | 0 | 2.08 | |
김대유 | 30 | 1 | 1 | 0 | 1 | 13 | 0 | 0 | 0 | 3 | 0 | 0 | 3.20 |
6월 25일 토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상황에서 플럿코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4월 20일 경기에서 7이닝 3실점 QS+를 기록했는데 이마저 6회까지는 1실점이었다가 7회 홈런 2방을 얻어맞으면서 3실점이 된 것이다. 최근 흐름이 매우 좋은 플럿코라지만 수원은 잠실보다 홈런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kt는 데스파이네가 선발로 나선다. 6월 23일 우천취소가 되면서 소형준에서 교체되었는데 데스파이네가 전통적으로 LG전에 매우 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기 내용>
1회초 홍창기가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나갔으나,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은 하지 못했다. 1회말 선두타자 김민혁을 1루수 채은성의 포구실책으로 출루시켰으나, 알포드를 삼진 잡을때 2루에서 도루시도를 저지하면서 2아웃을 만들었고, 강백호를 땅볼아웃 처리하면서 실점을 막았다.
2회말에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초구에 솔로홈런을 내주면서 선취득점을 내주었다. 후속타자들을 범타처리하면서 더이상의 실점은 막았다.
3회초에 1사후에 홍창기, 박해민, 김현수의 연속 3안타로 1사 만루가 되었다. 채은성이 이전까지 12타수 무안타로 꽁꽁 묶였던 데스파이네에게 2구째를 받아쳐서 좌중간 뒤를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때려내면서 4-1이 되면서 역전에 성공하였다.
4회말에 선두타자 알포드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었고, 강백호의 땅볼아웃때 알포드가 2루까지 진루하였다. 박병호의 타석때 포일이 나오면서 알포드가 3루까지 진루하였고, 박병호를 삼진처리하였으나, 김준태에게 적시타를 내주면서 4-2가 되었다.
7회말에 전경기에서 3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했던 정우영이 올라와서 1사후에 배정대에게 내야안타를 내주었으나, 전날 연타석홈런을 친 장준원을 병살타 처리하면서 깔끔히 이닝을 정리하였다.
8회초에 1사후에 10경기째 무실점 행진을 하고 있는 이채호를 상대로 오지환과 문보경의 연속 2루타가 나오면서 추가득점에 성공하였다. 이후 대타 문성주가 바뀐투수 박영현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려내면서 7-2로 점수차를 벌렸다.
9회초에 김대유가 올라와 강백호, 박병호, 장성우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아주 깔끔하게 막으면서 승리하면서 전날 패배를 설욕하였다.
<경기 리뷰>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누가뭐래도 채은성이다. 본인도 12타수 무안타로 부진하고, LG 천적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짜릿한 만루홈런을 때려내면서 분위기를 LG쪽으로 가져왔다.
이날 홍창기를 3안타 포함 4출루로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하였고, 문보경은 이날도 멀티히트를 때려내면서 4경기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하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얄궂게도 오늘 순위경쟁팀인 SSG, 키움, KIA가 모두 승리하면서 승차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10.3. 6월 26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홍창기 | 박해민 | 김현수 | 채은성 | 문보경 | 이재원 | 손호영 | 이상호 | 허도환 | 이민호 |
RF | CF | DH | 1B | 3B | LF | SS | 2B | C |
6월 26일, 17:00 ~ 19:53 (2시간 53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수 8,044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이민호 | 2 | 1 | 0 | 0 | 0 | 0 | 0 | 0 | 0 | 3 | 12 | 0 | 1 |
KT | 벤자민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4 | 0 | 3 |
중계채널: | 캐스터: 조주영 | 해설: 양상문, 이대형[특]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1회 1사 1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김현수14호(1회2점 벤자민) 박병호22호(4회1점 이민호) | |||||||||||||
도루 | 권동진(7회) | |||||||||||||
병살타 | 문성주(6회) 김현수(7회) | |||||||||||||
폭투 | 고우석(9회) | |||||||||||||
심판 | 박종철 권영철 이계성 나광남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이민호 | 승리 | 14 | 7 | 4 | 0 | 6 | 97 | 3 | 1 | 1 | 7 | 1 | 1 | 4.41 |
정우영 | 홀드 | 33 | 1 | 1 | 0 | 1 | 22 | 1 | 0 | 1 | 1 | 0 | 0 | 2.23 |
이정용 | 홀드 | 36 | 2 | 3 | 0 | 1 | 6 | 0 | 0 | 0 | 0 | 0 | 0 | 3.00 |
고우석 | 세이브 | 31 | 1 | 1 | 21 | 1 | 22 | 0 | 0 | 1 | 0 | 0 | 0 | 1.86 |
6월 26일 일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LG는 KT의 새 외인 웨스 벤자민을 맞이한다. 새 얼굴들과의 맞대결에서 낯을 심하게 가리는 모습을 보이는 LG의 타선이기 때문에 벤자민을 어떻게 공략해 나갈지 지켜봐야 한다.
6월 타율 0.429로 맹활약 중인 문보경이 5번으로 전진배치 되었고 휴식차 오지환과 유강남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그 대신 선발라인업에 올린 선수들은 이상호와 허도환, 손호영이 시즌 두번째 유격수 선발출장을 갖는다.
오늘 KT와 LG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슈퍼소닉 이대형이 특별 해설로 초청됐다.
<경기 내용>
1회부터 홍창기가 3구만에 우익수 앞에 안타를 쳤고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현수가 초구를 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포를 기록했다. 시즌 14호포.
1회말 이민호는 첫 타자 김민혁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지만 후속타자 앤서니 알포드, 강백호, 박병호를 차례대로 삼진,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삼진으로 요리해내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2회초 1사후에 이상호와 허도환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가 되었다. 홍창기의 땅볼때 이상호가 득점하면서 3-0가 되었다. 이후 주루과정에서 옆구리쪽에 통증을 느낀 홍창기는 2회말 수비때 문성주로 교체되었다.
4회말에 1사후에 박병호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면서 3-1이 되었다. 이후 장성우를 삼진처리한후, 배정대에게 안타를 내주었으나, 오윤석을 플라이아웃으로 처리하면서 더이상의 실점은 막았다.
5회초에 2사후에 채은성과 문보경의 연속안타가 나오면서 2사 1,2루를 만들었지만 이재원이 플라이아웃을 물러나면서 추가득점에는 실패하였다.
6회초에 선두타자 대타 오지환의 안타, 이상호의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추가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허도환이 번트실패로 1사 1,2루가 되었고, 문성주의 병살타로 그대로 이닝이 마무리되었다.
7회초에도 박해민의 선두타자 안타가 나왔으나, 김현수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추가득점에 또다시 실패하였다.
7회말 정우영이 올라와 2사후에 오윤석에게 안타, 장준원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대타 김준태를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실점을 막았다.
9회말에 마무리 고우석이 올라와 1사후에 장성우에게 볼넷을 내주고, 폭투로 1사 2루가 되었으나, 배정대를 플라이아웃, 대타 송민섭을 땅볼아웃 처리하면서 승리하였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하였다.
<경기 리뷰>
LG 토종 선발 에이스 이민호가 이날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보여주면서 팀승리 일등공신이 되었다.
투수들이 1실점으로 막은것과는 달리, 오늘 타선은 변비야구였다. 득점권에서 번번히 병살타와 번트실패가 나오고 13명이 나가서 고작 3명만 득점하면서 다소 어렵게 끌고갔다. 그리고 부동의 1번타자 홍창기가 2회초 주루과정에서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빠진점도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타선에서 그래도 김현수가 첫타석부터 홈런을 치며 결승타점을 기록하였고,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6월들어 날고있는 문보경은 이날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5경기연속 멀티히트와 5경기 20타수 11안타 타율 0.550의 미친활약을 이어나갔다. 오랜만에 선발출장한 허도환은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다만, 번트실패는 흠.
박해민은 이날 수비에서 호수비를 여러차례 보여주며 이민호의 뒤를 든든히 받쳤다.
지난 5월 수원 원정과 비슷하게 첫 경기를 충격적인 역전패로 시작한 후 나머지 경기들을 잡으면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었다. 지난해부터 kt전은 확실히 수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KIA가 지면서 KIA와의 승차는 3.5경기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SSG와 키움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경기차는 그대로다. SSG, 키움, LG 3팀이 좀처럼 경기차 변동이 거의 없는데 최근 10경기에서 나란히 7승 3패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11. 6월 28일 ~ 6월 30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1승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 |||||
7차전 프리뷰 | |||||
NC 다이노스 | LG 트윈스 | ||||
9위 | 3위 | ||||
시즌 상대 전적 | |||||
6승 0무 1패 | |||||
선발 로테이션 | |||||
선발투수 | 경기 | 선발투수 | |||
구창모 4승 0패, ERA 0.31 | 7차전 | 켈리 9승 1패, ERA 2.71 | |||
중계 채널 | |||||
수도권 원정 9연전을 치르는 경남권 두 팀과의 홈 6연전이다. 강인권 감독대행의 NC를 처음 상대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 시리즈가 MBC SPORTS+, 주말 시리즈가 KBS N SPORTS로 편성되면서 4월 마지막주 이후 실로 오랜만에 SPOTV 중계가 없는 주간이 되었다. 그것도 홈에서 6연전일때 SPOTV를 피해간 것은 정말 희한한 일이다.
6월 28일 ~ 6월 30일 내내 중부지방에 비 예보가 있어서 3연전 시리즈를 통째로 치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19]
이번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마친다면 LG는 6월을 루징시리즈 없이 마무리하게 되는데, 6월 28일 승리 후 6월 29일 ~ 6월 30일 경기가 우천취소가 되면서 1승으로 마무리하였고, 그 결과 6월 한달간 노 루징이라는 대단한 한달을 보내게 됐다.
11.1. 6월 28일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28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김호은 |
말소 | 홍창기[20]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박해민 | 문성주 | 김현수 | 채은성 | 오지환 | 문보경 | 이재원 | 유강남 | 손호영 | 켈리 |
CF | RF | LF | 1B | SS | 3B | DH | C | 2B |
6월 28일, 18:30 ~ 21:25 (2시간 5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3,361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NC | 구창모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1 | 2 |
LG | 켈리 | 1 | 0 | 1 | 0 | 0 | 2 | 1 | 0 | - | 5 | 10 | 0 | 4 |
중계채널: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이상훈 | 현장 아나운서: 김희주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채은성(1회 무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이재원8호(6회2점 구창모) | |||||||||||||
2루타 | 박해민(3회) | |||||||||||||
실책 | 도태훈(1회) | |||||||||||||
도루 | 박해민(7회) | |||||||||||||
도루자 | 손호영(2회) | |||||||||||||
병살타 | 노진혁(2회) | |||||||||||||
폭투 | 구창모(3회) 류진욱(8회) | |||||||||||||
심판 | 김정국 문승훈 오훈규 이용혁 | |||||||||||||
LG 트윈스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투구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ERA |
켈리 | 승리 | 14 | 10 | 1 | 0 | 6 | 84 | 2 | 0 | 2 | 6 | 0 | 0 | 2.52 |
김대유 | 31 | 1 | 1 | 0 | 1 | 14 | 1 | 0 | 0 | 2 | 0 | 0 | 2.61 | |
최성훈 | 19 | 0 | 0 | 0 | 1 | 17 | 1 | 0 | 0 | 1 | 0 | 0 | 2.92 | |
김진성 | 33 | 2 | 3 | 0 | 1 | 9 | 0 | 0 | 0 | 0 | 0 | 0 | 3.94 |
6월 28일 화요일 NC전 경기 총 평가 |
NC 선발진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인 구창모와 LG 선발진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인 켈리가 등판하며 에이스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된다. 복귀 이후 2020년급 활약을 하고 있는 구창모를 공략하진 못하더라도 최대한 이닝을 덜 먹도록 타자들이 힘을 내야 할 것이다.
26일 경기 도중 교체된 홍창기가 다음날 MRI 검진결과 내복사근 미세손상으로 3주 이상 결장을 하며 LG에게 있어서는 말 그대로 날벼락을 맞게 되었다.# 이 때문에 타순 배치에 있어서도 더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다.
<경기 내용>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의 내야안타로 무사 1루가 되었다. 이어진 문성주의 타석때 상대 1루수 도태훈의 포구 실책으로 무사 2,3루가 되었다. 김현수의 볼넷으로 1회부터 구창모를 상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선취득점을 얻었다. 하지만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점은 얻지 못하였다.
2회초 선두타자 마티니에게 안타를 내주었으나, 노진혁을 병살타로 처리하였고, 도태훈을 뜬공처리하면서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의 2루타 이후에 문성주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되었다. 그리고 김현수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채은성의 타석 때 폭투가 나오면서 추가점을 얻었다.
4회초에 켈리가 볼넷 2개로 위기를 맞았으나, 노진혁을 플라이아웃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6회말 2사후에 문보경의 안타로 2사 1루가 되었다. 여기서 NC 투수코치가 올라와 구창모를 안정시켰다. 아마도 최근 부진한 이재원이 였기에 이재원까지 처리하고 투수교체를 하려고 하였지만, 이재원이 보란듯이 2스트라이크-2볼 상황에서 중앙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투런홈런을 때려내면서 구창모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사실상 이날의 승부처였다.
7회말에 1사후에 박해민의 안타, 바뀐투수 하준영을 상대로 문성주가 볼넷을 골라나갔고, 김현수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또다시 바뀐투수 류진욱을 상대로 채은성이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사실상 쐐기타점을 올렸다.
8회말에도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으나, 문성주가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점은 얻지 못했다.
9회초에 김진성이 올라와 공 단 9개로 상대의 3-4-5 클린업트리오를 삼자범퇴 처리하면서 이닝을 끝냈고, 영봉승에 성공하였다.
<경기 리뷰>
오늘의 승리 일등공신은 누가뭐래도 LG의 에이스 켈리였다. 이날 NC 선발 구창모와의 에이스 대결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구창모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LG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시즌 첫 두자릿수 승리투수가 되었다. LG 외국인 투수가 전반기에 10승을 거둔 것은 2000년 해리거 이후 22년만의 일이다.[21]
타선에서도 엘나쌩 구창모를 상대로 많은안타를 뽑아내었으며, 결정적인 이재원의 대형 투런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날 구창모는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이 0.31에서 1.05까지 치솟았으며, 2019년부터 이어진 14연승도 끊겼다.
타석에서는 홍창기의 부상으로 리드오프 중책을 맡게 된 박해민이 2루타포함 3안타로 펄펄 날아다녔으며, 문보경은 또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6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하였다. 손호영도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이재원은 이날 1안타만 기록하였으나, 그 1안타가 결정적인 투런홈런이여서 더욱더 빛을 보았다.
이날 고척에서는 2,4위인 키움과 KIA가 맞대결을 펼쳤는데 KIA가 키움에게 패배하면서 4.5게임차로 벌어졌고, 키움과의 승차는 유지되었다. 한편 SSG는한화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SSG과의 승차는 3.5게임차로 좁혀졌다.
11.2. 6월 29일 (우천취소)
6월 29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NC | | 경기전 우천취소 | ||||||||||||
LG | |
장맛비로 인하여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6월 승률 1위를 확정지었다.[22]
키움과 KIA의 맞대결에서는 키움이 KIA에 이틀 연속 승리하며 2경기차로 벌어졌고 반대로 KIA와도 5게임차로 벌어졌다. SSG는 한화에게 승리하며 4경기차로 벌어졌다.
11.3. 6월 30일 (우천취소)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6월 30일 자) | |
<colbgcolor=#000000> 등록 | 이영빈 |
말소 | 김호은 |
6월 30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NC | | 경기전 우천취소 | ||||||||||||
LG | |
계속되는 장맛비로 인하여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SSG와 한화의 경기도 우천취소된 가운데 키움이 기어이 KIA를 스윕하며 2.5경기차로 벌어졌다.[23]
12. 월간 총평
두산전 위닝시리즈를 시작으로 6월 26일 현재까지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5월 27일 삼성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루징시리즈를 기록하지 않는 중이다. 6월달 루징시리즈는 0. 최고의 한달을 보냈다. 다만 아쉬운 것은 LG와 함께 같은 상위권의 SSG, 키움, KIA 모두가 같이 함께 상승세를 탔고 LG가 이기는 날에는 특히 키움도 함께 이기고 LG가 지는 날에는 키움도 함께 지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무려 승패마진 +9에 6월 승률 1위(0.714)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5월을 마무리할 때의 순위였던 4위에서 한 단계 오른 3위로만 6월을 마치게 되었다는 것이다.우선 6월들어 선발진은 안정화 되어가고 있는 편이다. 케이시 켈리와 애덤 플럿코가 6월 들어 페이스가 올라왔고, 이민호도 평균자책점은 4점대지만 확실히 이닝을 먹어주며 선방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윤식이 4선발 자리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이번달에 거둔 15승중 80%에 해당하는 12승을 선발승으로 거두었다.[24]
불펜진의 경우에는 4월만큼의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5월말에 비하면 나쁘지 않게 돌아가는 편이다. 그러나 류지현 감독이 여전히 어딘가 이상한 투수 운용을 하면서 4월까지 1점대였던 불펜 평균자책점이 어느덧 3.18까지 오르면서 기어이 키움 불펜에게 평균자책점 1위를 내주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구원 WAR는 1위에 있다.
타선은 지난해까지 처참한 모습을 보였던 그 타선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환골탈태하였다. 팀 타격 지표 대부분이 KIA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KIA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것도 외국인 타자의 도움을 받지 못했는데 말이다. 거기다가 특정 선수 혼자 타선을 책임져서 나온 결과가 아니다. 홍창기는 여전히 높은 출루율로 건재함을 알리고 있으며, 5월부터 반등에 성공한 박해민은 6월 들어 더 타격감이 뜨거워지며 2할 8푼대까지 타율이 올라갔다. 3번 김현수도 홈런 5개를 쳐내면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문제는 4~5번 타순을 맡고 있는 채은성과 오지환. 채은성은 간간히 안타는 쳐내고 있으나, 홈런이 잘 나오지 않고 스탯관리만 열심히 하는중이며, 오지환도 눈에 띄게 페이스가 떨어지며 홈런 페이스가 확 꺾였다. 타순을 조정하거나 휴식을 주는게 타당하다. 거기다가 오지환은 유격수이다. 수비부담이 가장 크기 때문에 휴식을 좀 줘야하는데, 선발에서 제외시켜도 꼭 경기중반에 대타로 출전시키는 류지현 감독이 말을 들을리가 없… 결국 새로운 외국인 가르시아의 적응 및 활약 여부가 7월의 관건이 될 듯 하다.[25] 근데 가르시아마저 28일 훈련 도중 옆구리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이 전략 또한 불투명해졌다. 자세한 항목은 로벨 가르시아 항목 참조.
[1] 주중 3연전 중 2차전부터 6월 일정[2] 이 과정에서 오지환과 크론이 부딪히는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3] 우측 복사근 부상[4] 한유섬의 타구는 안타성 타구였으나 박해민이 장 따라가서 잡았다.[5] 2루타 한개, 3루타 한개.[6] SPOTV가 이 주의 2픽이었기 때문에 여길 무난하게 가져가게 되었다. 시청률이 잘 나오는 지방팀인 삼성, 롯데, 한화 등이 홈 경기로 잡히면 수도권을 선호하는 SPOTV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다. 단, KIA는 거의 대부분 1픽이기 때문에 SPOTV 선택률이 조금 낮아진다.[7] 삼성에게 패배한 4월 26일, 5월 29일 경기 둘 다 한 이닝에 대량실점을 해서 역전패당했다.[8] 6월 13일 말소[9] 당시 뷰캐넌은 1경기만 등판했고 라이블리는 부상으로 인해 장기 공백을 가져서 대체선발로 자주 마주치게 되었다.[10] 이 1승이 바로 2020년 6월 3일, 켈리가 이원석에게 8타점을 허용하며 거하게 털린 날 거둔 것이다.[11] 이 경기 뿐만 아니라 6월 ~ 8월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토요일, 일요일 경기 전체가 오후 2시로 조정되었다. KBO 보도자료[12] 금요일도 키움 선취 1득점, LG 동점, 연장 10회에 LG 3득점, 키움 1득점 이였다.[13] 내야안타로 기록되었으나 김대유의 기록정정신청이 받아들여져 손호영의 실책으로 장정되었다.[14] 원정팀 초강세 경향의 올해 KBO에서 이 성적이 홈 승률 SSG에 이어 2위다.[15] 이렇게 되면서 선두 SSG는 무려 71경기만에 첫 우천취소를 맞게 되었다.[16] 얼마전 LG에서 KT로 트레이드 된 그 선수가 맞다. 그리고 LG는 장준원과 맞바꿔서 영입한게 고작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이다.[17] 7회에 불펜이 대량실점을 하며 경기를 날린 것이 같다.[특] 특별 해설[19] 참고로 작년 7월 6일 ~ 7월 8일에 부산에서 3연전 내내 비로 인하여 통째로 치르지 못한 바 있었다.[20] 내복사근 부상[21] LG 투수가 전반기 10승을 기록한 것은 2011년 개장수 이후 처음이기도 하다.[22] 다음날 LG가 패배하고 키움이 승리해도 LG가 0.682, 키움이 0.667이라서 앞선다.[23] 오죽하면 고척 중계방송사인 SPOTV에서는 'LG와 SSG팬이 이 경기를 싫어합니다.'라는 자막을 냈을 정도였다.[24] 켈리 5승, 플럿코 4승, 이민호 2승, 김윤식 1승[25] 가르시아는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기에 오지환의 휴식일에 유격수를 맡을 수 있다. 또한 파워가 있어 중심타선에서 역할을 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