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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3:15:58

SMG4/에피소드 목록/시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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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4 본편 에피소드
에피소드 일람
시즌 1 시즌 2 시즌 3 시즌 4 시즌 5
시즌 6 시즌 7 시즌 8 시즌 9 시즌 10
시즌 11 시즌 12 시즌 13 시즌 14 시즌 15
{{{#!wikistyle="margin: -16px -11px"등장인물마리오 · 메기 스플렛저 · 타리 · 카메오
사망 인물 [스포일러] · 메인 빌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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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일람 }}}}}}}}}


1. 417~425화2. 426~438화 (SMG4: The Anime Arc 시리즈)3. 439~448화4. 449~458화5. 459~465화

1. 417~425화

417 <colbgcolor=#ffffff,#191919>SMG4: If Mario was in... Deltarune(만약 마리오가... 델타룬에 있었다면?)[1]
If Mario Was In... 시리즈 중 델타룬과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 후반부에 마리오가 제빌을 마리오답지 않은 기상천외한 두뇌플레이로 쓰러뜨리는게 압권이다.[2]
418 SMG4: Mario Goes to the Fridge to Get a Glass of Milk(우유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냉장고로 간 마리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집에 냉장고에 우유가 떨어져 마트에 간 우리의 마리오. 진열대에 하필 우유가 하나밖에 없던 바람에 우유를 사려고 하던 키노피오와 타이밍이 겹쳐 실랑이를 벌인다. 그런데 둘다 우유를 놓치는 바람에 우유가 폭발해서 살 수 없게 되고 빡친 둘이 서로 총을 겨누자 경비원에게 제압당해 마트에서 쫓겨난다. 둘은 서로를 탓하며 우유를 구할 방도를 찾는데[3] 때마침 루이지가 운전하는 우유 배달차가 지나가자 차를 뒤쫒아간다. 마리오가 기지를 발휘해 키노피오를 밧줄에 묶고는 던져서 차를 붙잡게 하는데 안에서 운전중이던 루이지가 놀라는 바람에 중심을 못 잡아 차는 전복되고 실려있던 우유들은 전부 와장창이 나버린 상황. 이에 키노피오는 루이지가 일하는 우유공장의 배달원으로 위장해서 우유박스를 가로채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작전에 돌입한다. 먼저 들어간 마리오가 공장주 지브스를 어찌저찌 속이는데 성공하려는 찰나 키노피오와 루이지가 지켜보고 있던 것이 한 경비원에게 발각되어 스파이라는 정체가 들통나고 경비원들과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쫒기던 도중 마리오가 우유 저장고를 엎는 바람에 지브스를 빡돌게 만들고 결국 마리오, 키노피오, 루이지는 강제로 스티브의 농장에 끌려간다. 공장에서 엎지른 우유 분량만큼을 금일 밤까지 만들어내라는 지브스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4] 작업에 들어가려는데 마리오는 스파게티를 내뱉는 젖소를 보고 숭배(...)를 하고 루이지는 젖소와 사귀게 되고[5] 키노피오는 소의 젖을 뚫어뻥으로 짜려다가 젖소 경찰들에게 체포당하는 신세가 되는 등 일이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이에 밤에 다시 돌아온 지브스는 빡쳐서 도망칠려는 루이지를 응징하려하자 루이지와 사귀던 젖소가 반격을 가하면서 반란을 일으켜 젖소와 우유 경비원들간에 전쟁이 터지고 만다.[6] 이와중에 스티브는 자기 농장이 난장판이 될 상황인데 오히려 음악을 락으로 바꿔 전쟁의 분위기를 띄운다. 난리통에 몰래 배달차를 타고 내뺄려던 마리오 일당이지만 어쨌든 우유를 얻어야되는 키노피오가 옆에 있던 우유 한 박스를 가로채려하자 지브스가 저지하려한다. 하지만 루이지의 여친 젖소가 해결,[7] 결국 루이지는 서둘러 배달차에 탑승해 여친 젖소와 작별하고 셋은 마리오네 집으로 돌아온다. 마리오가 우유 마실거냐는 말에 루이지랑 키노피오는 질색을 떠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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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SMG4: Mario's Big Chungus Hunt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마리오의 빅 청거스 사냥]
야외로 나와 피크닉을 즐기는 마리오. 스파게티를 깔아놓고 그 위에서 알몸으로 뒹굴고 있는데(...) 어떤 짐승이 마리오를 향해 다가온다. 다가온건 다름아닌 Big Chungus.[8] 다가온 목적은 마리오의 스파게티를 노려서였고 마리오를 밀쳐내고 스파게티를 흡입한다. 이에 당연히 빡친 마리오는 Big Chungus를 잡기위해 추격전을 시작한다. 산탄총을 난사해대고 대포까지 동원해서[9] Big Chungus를 쫓아보지만 역시 놓쳐버린다. 마리오는 중간에 Big Chungus가 도주를 멈추고 잠이 든 틈을 타 권총을 쏴서[10] Big Chungus를 생포한다.
생포한 Big Chungus를 모닥불 위에 구울려는 참에 Big Chungus의 동족들이 나타나고, 마리오더러 그만두라 하지만 마리오는 엿을 날리며 생까고 결국 마리오는 군대를 동원한 Big Chungus들한테 잡혀 의식을 잃는다. 의식이 돌아오고 깨어난 곳은 재판소. 마리오는 판사 Big Chungus에게 재판을 받아 'Grand Chungus' 선고를 받게되고, Grand Chungus에게 먹힐 위기에 처한 마리오는 자기의 변호사를 부르겠다며 말하고 그 변호사는 다름아닌 메기. [11] 메기는 마리오는 무죄라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그냥 멍청해서. 청중들은 그 말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나 판사는 그것은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소리친다. 그러자 메기는 마리오가 Big Chungus들을 도와주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그러자 판사는 저놈이 우릴 어떻게 도와주냐며 되묻지만 메기는 상황파악 못하고 비디오 게임을 하는 마리오를 보며 비디오게임을 제작해 팔아보는 것을 제안하고 마리오는 뛰어난 영업기술이 있다며 돌도 판 적이 있다고 한다.[12] 덕분에 겨우 살아난 마리오. 판사 Chungus가 계획이 뭐냐고 묻자 마리오는 일단 경쟁 상대를 없애야 한다고 말하며[13] 닌텐도[14], 마이크로소프트, 소니를 박살낸다. 경쟁 상대를 모두 제거한 마리오는 본격적으로 게임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이후 만들어진 저질게임[15]들을 시장에 판다. 경쟁 상대들도 없으니 게임은 불티나게 팔리기 사작하면서[16] 거액의 돈을 벌어들이지만. 해고당해[17] 쫓겨난다. 메기는 쫓겨난 마리오에게 감사인사는 어딨냐고 묻자. 마리오는법규를 날리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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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SMG4: Mario's Hell Kitchen(마리오의 헬스 키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쿠파가 친구들의 요리 실력을 보기 위해 요리 대회를 열게 되고, 두 팀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한 팀은 맴매워[18]이고 그 상대 팀은 대굵기[19]. 두 팀이 서로간의 요리 실력을 선보여 어느 쪽이 요리를 더 잘하는지 경쟁을 벌이게 된다. [20]시합이 시작되자 SMG4는 자신의 팀원들이 각자 수행할 역할을 알려주는데 피쉬 붑킨은 재료를 모으고, 밥은 반죽 섞기, 메기는 냉동보관, SMG4는 오븐 예열인데 마리오한테는 그냥 구석탱이에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한다. 이유는 마리오가 남에게 해를 끼칠까봐. 마리오는 이에 변명을 놓지만 SMG4는 무시. 한편 붑킨은 재료를 구하려 가다가 재료 보관함에 무수하게 쌓인 쓰레기 더미를 보고 기겁한다. 이후 재료들을 찾다가 세제를 우유로 착각하고 가져오나 쿠파에게 꾸지람을 듣고 쫓겨난다. 메기는 주위를 살피다가 스플래툰의 무기들을 들고 냉동 준비를 하려 하지만 쿠파에게 저지받고 냉동용 크림을 받는다.[21] 붑킨은 뭐가 뭔지도 몰라 쓰레기를 죄다 가져와서 천천히 달걀을 찾는데 밥이 시간낭비라며 붑킨을 차고 쓰레기 더미들을 모조리 그릇에 다 넣고 섞어버린다. 쿠파는 한심하다는 듯이 "여기 있는 사람 중에 병X 아닌 사람 있어?"라고 하소연한다. 마리오는 기다리는 걸 참다 못해 오븐을 예열하려 하지만 그건 SMG4 담당이라 오븐 안에서 튀어나온 SMG4에게 저지당한다. 냉동보관 역할이었던 메기는 쿠파 때문에 상처받고 마리오와 같이 구석으로 가있는 건 덤. 이후 반죽이 끝나는데 결과물은 밈이 들어간 괴상한 죽이었다(...). 죽에서 사람 팔이 튀어나오자 밥이 대걸레를 꺼내 다시 죽 안으로 집어넣곤 그걸 그대로 SMG4에게 전달한다. 그런데 반죽에서 갑자기 문어발이 튀어나오더니 SMG4를 잡아버리고 난동을 부리자 SMG4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마리오는 SMG4가 자기한테 역할 준 것도 없으니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씹어버린다. 한편 팀 대굵기 쪽은 고기를 다지고 야채를 썰 사람을 구하고 있는 상황. 키노피오가 닭을 구하겠다고 산탄총을 들고 오나 이미 냉장고에 고기가 있어서 헛수고가 되어 키노피오는 빡쳐서 산탄총을 던져버린다.[22] 사이코는 지루함을 느껴 그냥 생고기에 소스 뿌리기만 하면 끝이라 하지만 쿠파는 고기가 익지 않았다면서 사이코에게 소리친다. 이에 루이지는 고기를 굽지만 이에 키노피오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짜증내는데 문득 좋은 생각이 났는지 쿠파를 이용해 불을 여기저기 흩뿌려 부엌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한편 수미는 타리에게 채소 손질을 부탁하지만 타리는 마음이 여려서 칼로 써는 걸 포기하고 칼을 던져버린다.[23] 결국 사이코에게 채소 손질을 맡기나 사이코는 수미 보고 재료로 써야겠다고 농담을 한다.[24] 조금 뒤 쿠파가 약 5분 남았다며 서두르라고 말하고 타리는 불을 끄기 위해 소화기를 가져오려고 맴매워 팀으로 가 보는데 난장판은 거기도 마찬가지. 이때 잠시 타리가 마리오와 대화하던 도중 메기가 죽에서 튀어나온 문어발을 진정시키기 위해 마리오에게 지원을 요청하나 마리오는 여전히 SMG4의 명령 아님 도와줄 수 없다한다. 문어발에 잡힌 SMG4도 고개를 저어 안 된다는 확인사살은 덤(...). 이에 메기가 성질 뻗쳐 SMG4에게 빨리 마리오한테 역할 달라고 하지만 여전히 거부하고 조금 뒤 SMG4 대신 메기가 문어발한테 잡혀버리자 SMG4가 마리오에게 요리를 승낙한다. 이에 마리오는 기다렸다는 듯이 토마토 케첩을 손에 넣고 동영상을 찍는 밥한테 왕창 뿌리곤 문어발 반죽의 시선을 끌어 문어 괴물은 메기를 던져 버리고 밥에게 돌진한다.[25] 2분밖에 안 남은 상황에 대굵기 팀 쪽은 야채들을 하나도 못 썰은 상황이었다. 이에 사이코가 수미더러 모욕적인 말을 자기에게 퍼부으라고 말하는데 자신은 모욕적인 말을 듣는 순간 정신을 잃고 작업속도가 빨라진다고 설명하고 수미는 모욕적인 말을 꺼내 사이코의 본성을 튀어나오게 하여 사이코는 얀데레마냥 미친 속도로 야채들을 썰기 시작한다. 이때 문어 괴물이 대굵기 팀 스튜디오로 들어오고 이를 본 사이코는 칼로 문어발을 잘라버린다. 발이 잘려나간 반죽이 초코 케이크로 변해버리는 건 덤. 마침내 시간이 경과하고 무대로 돌아온 쿠파는 요리 완성과 자기 스튜디오를 완전히 날려먹지 않은 걸 축하해준다. 시식 타임이 되자 쿠파는 먼저 대굵기 팀의 치킨을 맛보는데 코멘트를 달기도 전에 구토해버리고, 다음으로는 맴매워 팀의 초코 케이크를 한 조각 먹는데 이번에는 아예 죽어버린다. 그러자 마리오가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쿠파가 그만 죽어버렸다고 정황을 바꿔 어떻게든 자기 팀의 승리를 확신시키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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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SMG4: Mario's Valentine Advic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마리오의 발렌타인 충고]
마리오와 루이지가 공원을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흐느끼는 소리를 듣는다. 마리오는 아기인줄 알고 다가갔는데 알고보니 수미였다. 루이지가 무슨 일이냐고 하자 수미는 누군가랑 데이트가 있다고 한다. 이에 마리오는 세상에 종말이 왔다고 난리친다(...). 루이지가 데이트 대상이 누구냐고 하자 수미는 저쪽 벤치에 앉아있는 젊고 아름다운 숙녀라고 하는데 수미가 말한 대상은 분홍색 머리 가발을 쓴 빨간 텔레토비(...)이다. 이에 루이지는 "우리가 데이트 하는 거 도와줄께"라며 동조해주게 되고 수미는 용기를 내어 텔레토비에게 다가간다. 엄청 떨면서 겨우 텔레토비 옆에 앉는데 멀리서 마리오가 자신이 들고 있는 간판에 적은 멘트를 보여주고 수미가 그걸 따라 읽는다. 처음은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갑자기 이야기가 스파게티로 흘러가서 수미와 텔레토비가 당황한다. 루이지는 마리오를 서둘러 저지하고 '어디라도 한번 같이 가보자!'라고 쓰여진 간판을 들어서 분위기를 다시 잡는다. 장소는 텐더 터널[26]로 옮겨진다. 텔레토비는 그냥 아무렇게나 있지만 수미는 엄청 긴장하고 있어 루이지에게 구조 요청을 한다. 하지만 루이지는 데이트엔 이렇게 조용하고 편안한 이벤트도 있어야 한다며 손잡기를 시도하라 한다. 수미는 못 하겠다고 말하지만 루이지는 그래도 하라고 한다. 수미 엄청나게 떨면서 텔레토비의 팔을 잡긴 했지만 너무 세게 잡아서 텔레토비의 팔을 뽑아 버린다. 당황한 수미는 뽑은 팔을 배의 난간에다가 두다가 그대로 팔은 강으로 떨어진다. 이를 어이없어한 루이지는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다. 다음으로 붑킨이 데이트 조언자가 된다. 붑킨은 수미에게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관으로 가서 뭐라도 봐야 된다고 조언한다. 그럼 무엇을 봐야 되냐는 수미의 질문에 붑킨은 자신의 애니메 컬렉션을 꺼내고선 이리저리 둘러본다.[27] 근데 붑킨이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특별한 영화를 만들어서 보여줄테니 30분 후에 영화관으로 오라고 한다. 그렇게 일단 텔레토비를 데리고 영화관에 온 수미. 곧이어 영화가 상영되는데 영화의 내용은...

어느 날, 버섯과 텔레토비 한 마리가 집에서 서로를 만났습니다.
버섯은 텔레토비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합니다.

버섯: "그 엉덩이를 먹어 버리겠어!"

(텔레토비가 버섯을 덮친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를 매우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끝.

이 영화를 본 수미는 벽을 뚫고 영화관 밖으로 뛰쳐나간다.[28] 이번에는 장소가 행사장으로 바뀐다. 이번에는 타리가 나서서 여자들은 인형을 좋아하니까 미니게임을 우승해 인형 하나를 따 선물하라고 한다. 수미는 한번밖에 기회가 없지만[29] 자신의 여자친구를 위해서 도전한다. 이때, 온갖 애니메이션식 연출이 나오면서[30] 수미가 포스를 내어 공을 던지는데 표적이 아니라 미니게임 상인의 얼굴에 직빵한다. 상인은 기절을 하고 뻘줌한 수미는 텔레토비에게 기절한 상인을 선물한다. 이번에는 장소가 편의점으로 바뀌고 밥이 조언자로 나온다. 밥은 수미에게 "여자친구에게 뭔가 멋진걸 보여주면 반할껄"이라고 말하고 니가 가진 보이스카우트 뱃지를 보여주면 엉덩이를 걷어차겠다는 말을 덧붙인다. 밥은 수미에게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라고 하고 수미는 텔레토비 앞에서 돼지 저금통을 깨서 자신의 재산을 보여주는데 달랑 3코인이다. 밥은 어이없어 하지만 한번 더 나서서 수미에게 자신의 집을 보여주라고 한다. 수미는 텔레토비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선 보이스카우트 뱃지랑 고양이 그림, 좁아터진 침대를 보여준다. 밥은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 몸을 날려 창문을 깨고 상황을 빠져나온다. 다음으로 사이코가 조언자가 되어준다. 사이코는 수미에게 진짜 사랑을 하려면 터프해져야 된다고 한다. 그리고 때마침 다른 남자가 텔레토비에게 작업을 걸려한다. 수미는 용기를 내어 나서 남자에게 말을 걸지만 남자의 흉측하고 사나운 생김새에 쫄아버려서 목소리가 작아진다. 뒤에서 사이코가 터프해지라고 말하고 수미는 에라 모르겠다식으로 목소리를 높이며 온갖 말을 내뱉는다.[31] 이때, 사이코가 엉덩이를 걷어차라고 하는데 수미가 너무 힘없이 차는 바람에 오히려 역관광을 당한다.[32] 이번에는 해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텔레토비는 바닷가에서 놀고 있고 수미는 바닥에 앉아서 고민한다. 이때 뒤에서 메기가 나타나서 "쟤한테 가서 네가 느끼는 감정을 전해주는 편이 좋겠는데..."라고 조언해준다. 수미는 그게 참 어렵다고 말하지만 메기는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는 것보다 더한 재미는 없잖아!"라며 수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이에 수미는 텔레토비에게 다가가 고백을 하는데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이별하자고 한다. 수미는 이런 관계는 자기한테는 너무 빠르다고 말하고선 나중에 만나자는 말과 함께 속이 후련하다는 표정으로 가버린다. 그걸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메기. 뒤에서 같이 보고있었던 루이지와 마리오가 각각 "사랑은 참 복잡해...", "사랑은 참 바보같다."라고 말하고 메기가 "너네들 말이 맞는 거 같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정작 셋 다 모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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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SMG4: Mario Gets Stuck On An Islan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무인도에 갇힌 마리오]
마리오가 어느 한 무인도에서 눈을 뜬다. 정신을 차린 마리오는 추락하고 불이 난 비행기와 잔해를 발견하고선 회상을 한다. 마리오가 비행기 조종사에게 아침 식사 어디 있냐고 따지다가 조종사가 닥치라고 해서 성질이 난 마리오는 "우우.. 너 큰 실수했다~"라는 대사와 함께 조종사를 비행기 밖으로 던져버려서 그대로 무인도에 추락해 버린 것.[33] 마리오는 우선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비행기 잔해에서 물자를 탐색하는데 무전기, 지도, 구명보트, 조명탄 같은 누가봐도 생존에 도움이 될만한 물품들을 마리오는 쓸모 없는 것들이라면서 버린다. 마리오는 전화 걸기[34], 을 이용하여 편지를 담은 병 전달하기[35]를 시도하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이때, 갑자기 폭풍이 몰아치는 탓에 마리오는 은신처를 만들기 위해 곡괭이를 만들려 하지만 제대로 잘 안 돼서 때려치우고 모닥불 만들어서 밤하늘이나 구경하겠답시고 장작을 준비한 뒤 비행기 잔해에 붙어있는 불을 자신의 몸에 옮겨 붙이고 장작에 몸을 던져 모닥불을 만드지만 바로 비가 와서 꺼져 버린다. 혼란에 빠진 마리오는 다른 나무들보다 키가 큰 나무를 발견하고 벌목해서 집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나무가 단단해서 손으로 밀어 넘어뜨리려다가 괜히 손이랑 척추만 빠개지고 이후엔 낙뢰가 떨어져서 나무가 쓰러진다. 마리오는 좋아하지만 얼마 못 가 나무가 타버리자 분노한다. 마리오는 자신의 옷을 이불로 쓰기도 하고[36] 큼지막한 바위를 이불로 쓰기도 한다. 그렇게 1주일 후... 무인도에 계속 갇혀 있다보니 마리오의 정신은 조금씩 나가기 시작한다. 돌멩이에게 제이슨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곧 있으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대화하고 자신의 손목에 시계를 그려서 시간을 확인하기도 하고 비행기 잔해에서 휘발유를 발견하더니 새로운 음료수라면서 마셔버린다. 그러다가 숲에서 풀소리를 듣고 확인하러 가는데 돼지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마리오는 나뭇가지를 들고선 돼지에게 달려들지만 돼지는 당연히 피하고선 도발하고 도망친다. 화가 난 마리오는 원기옥을 발사하고 돼지를 사냥하는데 성공한다. 마리오는 자축하지만 돼지는 재만 남기고 사라지는 바람에 다시 절망한다. 그리고 1달 후... 마리오의 정신 상태는 더욱 이상해져서 자신의 친구들이 무인도에 찾아와서 같이 파티를 하는 망상까지도 보게 된다. 마리오는 "아직 죽기 전까지는 하고 싶은게 많은데..."라며 자포자기 하고선 하늘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비행기 한 대가 지나간다. 이에 희망을 느낀 마리오는 나뭇가지로 'SEND HELP' 메시지를 만드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SEND NUDE'[37]야짤 보내줘라고 번역했다.(...)]로 정의가 바뀌어져 실패. 이번에는 마리오가 나뭇가지를 비행기가 있는 고도까지 일자로 세운 다음 그 위에 올라서서 구조요청을 하는데 조종사들은 음악을 듣느라 눈치채지 못한다. 곧 나뭇가지 탑이 쓰러져 마리오는 추락하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던 중 파이어플라워를 발견하고선 섬 전체에 불을 질러서 신호를 보낸다. 비행기 조종사는 드디어 눈치를 채고 마리오를 발견하고선 본부와 통신을 하는데 본부에서는 마리오를 구출하는게 아니라 그냥 빠져 나오라고 하여 조종사들은 그냥 가버리려고 한다. 이에 마리오는 파이어플라워를 먹고 불꽃으로 비행기를 적중하여 추락시킨다. 눈치없는 마리오는 그걸 추락이 아니라 착륙으로 보고선 왜 출발 안하냐고 화를 내며 비행기를 걷어차는데 갑자기 비행기에서 'MK Powerup Mover'라는 문구가 쓰인 상자가 튀어나온다. 마리오는 상자를 열어보는데 그곳엔 상자의 이름답게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다양한 파워업 아이템이 있었다. 마리오는 상자에서 날개모자를 발견하고선 신나하며 날아간다. 날아가던 도중 여객기 한 대를 발견하고 안으로 뛰어 들어서 안착하고선 조종사에게 식사는 언제냐고 물어본다. 조종사는 조용히하라 하고 이에 마리오는 빡치고 "우우.. 너 큰 실수했다~"라는 한 마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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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SMG4: Super Challenge 6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슈퍼 챌린지 64]
평소처럼 피치 성에서 컴퓨터를 보고 있는 SMG4. 그런데 방 밖에서 소란이 일어나자 조용히 하라고 짜증내면서 나가보는데 마리오가 뒤로 뛰어다니면서 성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메기 왈 마리오에게 하루 종일 뒤로 걸어다니는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더니 그걸 도전하고 있다 한다.[38]그런건 왜 얘기한건데 마리오는 성 내부를 난장판으로 만들고선 성문을 뚫고 밖으로 나가버린다. 메기는 SMG4에게 마리오를 멈춰야되지 않냐고 물어보지만 SMG4는 "챌린지 비디오 타임!"이라면서 신나한다. 메기도 덩달아 좋아하면서 챌린지 시작.
  • 마리오가 하루종일 뒤로 뛰어다니는게 가능할까?
    마리오는 도시로 나와 시민들을 이리저리 치고[39] 건물 벽들을 부숴가면서 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경찰들의 어그로를 끌어 쫒기게 되지만 마리오는 여전히 계속 뒤로 달리고 당황한 SMG4는 마리오의 챌린지는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보자고 말하고 다음 챌린지로 넘긴다.
  • 타리가 스포츠를 잘 하는게 가능할까?
    타리 본인은 스포츠는 별로 하고 싶지 않은지 질색하다가 한 게임을 들고선 준비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타리는 얄짤없이 미식 축구장으로 옮겨지고 무리에게 다구리를 당하고 나가 떨어진다. 다음으로 복싱을 해보는 타리. 닥 루이스가 자신에게 있는 힘껏 세게 때려보라고 타리에게 말을 하지만, 타리는 배에다가 주먹을 살짝 대고서는 기겁하면서 때릴 마음은 없다고 하면서 엎드리면서 사과하고(...) 닥 루이스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다음으로 축구를 시도해보는 타리. 타리는 축구공을 차보지만 축구공이 골대에 튕겨 맞고 키노영감의 얼굴에 맞아 얼굴이 납작해진다. 당황한 타리는 이번에는 공을 약하게 차본다. 그런데 공이 차도 쪽으로 굴러간 바람에 지나가던 차 한대가 축구공 때문에 미끄러져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그대로 타리의 챌린지는 실패.
  • 메기가 호수를 건너는게 가능할까?[40]
    메기는 "호수 쯤이야 건널 수 있어!"라고 자신있어하며 호수에다가 손을 집어넣어 보는데 순식간에 뼈가 되어버린다.[41] 그러면서도 메기는 물 느낌이 좋다면서 자기최면을 시도한다. 옆에 있던 잉클링 보이도 물에 들어가다가 불타 죽어버린다. 결국 메기는 수영 대신에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다가[42] 제트 스키를 발견해 메기는 바로 제트 스키를 타고 호수를 건너간다. 그 때 뒤에서 상어 2마리가 메기를 쫒아오지만 메기는 슈터로 역관광을 시킨다. 그리고 갑자기 제트스키 아래에서 상어 한 마리가 튀어나와 잡아먹히나 했지만 메기는 상어의 이빨에 착지해서 입안에다가 잉크주카를 발사하고 멀리 떨어져있던 제트 스키에 안착한다. 하지만 메기는 자만하다가 순식간에 우걱우걱에게 잡아먹히고 리스폰된다. 결국 메기의 챌린지는 실패로 판정.
  • 밥이 10분 동안 욕설을 안 하고 버틸 수 있을까?
    시작 하자마자 "당연히 할 수 있지. 그게 무슨 병X같은 질문이냐"라고 말하는 바람에 실패(...) 그 후에도 계속 한 번씩 더 기회를 주려고 하지만 욕설을 내뱉고 그 때마다 '실패'가 뜬다. 그 와중에 열심히 뒤로 뛰고 있는 마리오가 지나간다.
  • 이번엔 챌린지가 아니라 뉴스 하나가 나오는데 뚱뚱한 이탈리아인이 뒤로 뛰어 다니면서 경찰에게 쫒기는 장면이 생중계 되고 있다. 마리오는 이 챌린지를 깨야 된다면서 차 몇 대를 부순다. 경찰은 마리오를 산탄총으로 저지하려 하지만 마리오는 뛰어가다가 오토바이 한 대를 발견하고선 오토바이를 들고 경찰차에다가 던져 폭발시키고 법규를 날리며 계속 달린다.
  • 붑킨이 1시간 동안 애니를 보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붑킨은 일단 자신의 애니메 상자를 멀리 치우고선 소파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려 한다. 하지만 애니메 상자 안에서 나루토가 튀어나와 붑킨을 유혹하고 붑킨은 어떻게든 버틸려고 집 밖으로 뛰쳐나간다. 하지만 거리에서 사람들이 니코니코를 하는 망상을 본다. 붑킨은 뛰어다니는 도중 밥을 발견하고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밥은 고양이 얼굴을 띄고 있었다. 다행히도 모든게 붑킨의 꿈이었고 꿈에서 깬 붑킨은 애니를 안 본지 1시간이 되었다는 알람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붑킨의 챌린지는 성공이 된다.
  • 사이코가 친절해지는게 가능할까?
    사이코는 근처에서 길을 건너려는 노인을 발견하고는 얀데레 표정을 지으며 "길 건너는 거 도와드릴까요?"라고 말하고 그걸 본 노인은 심정지에 교통사고까지 당한다. 사이코는 공원을 걸아가다가 나무 위에 올라가 내려오지 못하는 고양이를 구하려는 엉금엉금 꼬마를 발견한다. 그걸 본 사이코는 정신 나간 웃음소리와 함께 전기톱으로 나무를 잘라서 고양이를 구한다. 사이코는 고양이를 꼬마에게 돌려주려하지만 꼬마는 나무에 깔려 쓰러진 상태. 사이코는 고양이를 들고 우울해하며 벤치에 앉는데 고양이가 사이코의 다리에 붙는다. 사이코는 그런 고양이를 위해 자판기에다가 칼빵을 놓아서 죽인 다음에 우유를 뽑아서 고양이에게 준다. 그리고 사이코는 챌린지를 성공한다. 친절해지기 위해서 치러진 희생자들은 무시하자.
  • 루이지가 유령이 나오는 저택을 탈출하는게 가능할까?
    루이지는 겁에 질려하며 저택을 탐색한다.[43] 루이지는 여기서 죽겠다고하며 무서워하는데 갑자기 창문 밖에서 경찰에게 쫒기던 마리오가 저택 안으로 들어와 루이지를 끌고선 뒤로 달려간다. 형제는 서로에게 여긴 무슨 일이냐며 질문하고 경찰은 저택 안으로 들어와 마리오 형제를 계속 쫒는다. 마리오는 루이지를 끌고선 저택 밖으로 나가서 루이지를 내려놓고 계속 달려가고 루이지는 덕분에 챌린지 성공.
  • 한편, 탱크에게 쫒기고 있는 마리오. 탱크는 마리오에게 포를 쏘지만 마리오는 다 피한다. 탱크에 탑승하고 있던 병장은 이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 큰 것을 준비하라고 한다. 그것은 바로 전술 핵폭탄. 핵폭탄이 터지고 도시는 순식간에 폐허가 되지만 왠지 마리오가 저지른 난장판 보다 병장이 저지른 난장판이 더 큰 거 같지만. 그럼에도 마리오는 잔해에서 빠져나와 멈추지 않고 계속 뒤로 달린다. 어느새 달이 저물고 해가 떠오르고, 하루 종일 뒤로 뛰는데에 성공한 마리오는 달리기를 멈추고선 메기를 도발하며 세레머니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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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SMG4: Mario's Prison Escap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마리오의 감옥 탈출]
처음부터 마리오랑 루이지가 감옥에 갇혀 있는 장면으로 시작. 마리오는 루이지가 무슨 짓을 했냐고 묻고, 루이지는 자신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며 소심하게 반발한다. 마리오는 탈출 계획을 천재적인 두뇌로 구상하고 있다하는데 머릿속에 든 생각은 아이가 스파게티를 외치고 먹는 장면(...). 마리오가 생각 못하겠다고 하며 감옥 철창에다 전기톱을 쓰거나 루이지를 던지는 등 철창을 부수려고 안간힘을 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스웨그마스터6969696969랑 크리스가 닥치라고 하면서 다가온다. 마리오는 당장 꺼내달라고 하지만 크리스는 '다 너희 좋으라고 하는 거다'는 식으로 잘 거절한다. [44] 루이지는 아무 잘못도 없다고 하자 스웨그마스터가 내 좆이나 빠슈라고 하곤 그 부분을 철창에 갖다 대자 마리오가 스웨그마스터의 그곳에다 죽빵을 날린다. 이에 스웨그마스터가 빡돌자 마리오랑 맞짱을 뜬다. 싸움을 지켜보던 크리스가 루이지한테 형 돌보는 거 힘들지라고 하는 건 덤.
점심이 되고, 마리오와 루이지는 실외로 잠시 나온다. 마리오가 그 사이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무모하게 철창을 넘어가려고 하는데 역시나 감시하고 있던 스웨그마스터의 미사일 한 방으로 인해 무마된다. 조금 뒤 감옥 안에서 누가 부르는데..... 피쉬 붑킨이었다! 붑킨은 소리내지 말고 자기한테 가까이 오라고 하는데 마리오가 야! 저거 붑킨 아니냐?(...)라고 외치면서 다가온다. 붑킨은 '우린' 감옥을 벗어날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 루이지가 우리라면은 다른 사람도 있는 거냐고 묻는다. 그리고 붑킨은 실외에 있는 밥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밥은 아령 하나를 들고 운동 중이었고[45] 그래서 그런지 붑킨이 말하는 걸 그냥 씹는 등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다 마리오가 건드려서 밥은 아령을 놓쳐 아령이 목에 걸리고 붑킨이 놀라 아령 좀 같이 들어달라고 하는데 밥이 직접 던진다. 이만한 힘 있으면 뭐해 머리가 안 돌아가는데 그리고 밥은 마리오에게 화를 냄과 동시에 탈옥에 동조해주겠다고 한다.[46] 밥은 탈옥작전을 세웠다며 한 가방을 마리오에게 준다. 그 때 네 명을 지켜보던 크리스에게 발각되는 듯 했지만 갑자기 스웨그마스터가 삽질을 해서[47] 금방 잊혀진다.
식사 시간이 머지 않았을 때 식당으로 와 작전을 실행하려는 루이지는 빅 스모크와 다른 누군가가 수프를 만들고 있자 주의를 끌어야겠다 독백한다. 그래서 마리오가 의자 하나를 집어던져 수프를 만들던 사람을 명중시키곤 빅 스모크의 주의를 끌고 루이지가 했다며 책임을 전가한다. 그렇게 루이지를 고기방패로 쓰고 만들다 만 수프 안에 몰래 독버섯,[48] 스파게티 캔,[49] 밈을 하나씩 넣어가지고 사악한 표정으로 섞은 다음 자신은 유해한 걸 못 느낀 듯 먹어볼려고 하는 중에 루이지가 빅 스모크한테 던져져서 그 바람에 마리오가 루이지를 맞아 같이 날아가서 수프는 먹지 못하게 된다. 그 사이 밥이랑 붑킨은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고, 스모크는 유해성분이 들어간 수프를 의심도 안하고 배식 코너에 둔다. 식사 시간이 되고 존 시나, 엉금엉금, 나루토 등이 배식을 받고 먹는데, 결과는 역시나 엄청난 구토 쇼였고 모두 화장실에 먼저 가려고 서로를 죽이기까지 한다. 스웨그마스터랑 크리스가 와선 왜 죄수들이 전부 구토하냐고 의아해하고 스웨그마스터는 그 와중에 니 얼굴 덕분에 구토한다고 개드립을 친다. 그리고 혼란이 온 틈을 타서 마리오 일행은 수도관으로 들어가 탈출을 시도하나 하필 마지막으로 수도관에 들어서려는 마리오의 엉덩이가 수도관에 껴서 잠깐 지체하던 사이에 스웨그마스터에게 들켜버린다. 살 좀 빼지 크리스는 저것들을 잡지 않으면 감옥 주인이 매우 화날 것이라하고 스웨그마스터는 나 그럼 그거 해도 되냐고 조른다. 크리스는 '하... 그래.... 아서라.'라고 수긍하고 이에 스웨그마스터는 가시가 붙은 큰 망치를 꺼낸다. BOIIIIIIIIIIII[50] 탈출하던 중 마리오가 밥 엉덩이 좀 그만 보고 싶다고 하고 밥은 엿 처먹으라고 하고 내 엉덩이는 예쁘다고하는 바로 그 순간 마리오 뒤에서 망치가 바닥을 뚫고 튀어나온다. 추격전이 벌어지자 4명 모두 고속으로 빠져나가려는데 자칫했다간 따라잡힐 절체절명의 순간이라서 마리오가 죽기 전에 이거라도 먹어보고 싶다라고 하곤 카페테리아에서 가져온 음식을 먹고 바로 구토한 후 그 추진력으로 자기 앞에 있던 루이지, 밥, 피쉬붑킨을 초고속으로 밀어가며 벽을 뚫고 탈출에 성공한다.
밖에는 밥이랑 붑킨이 연락해둔 일행이 있었고(타리, 메기, 사이코) 덕분에 트럭으로 무사히 탈옥하는 줄 알았으나.... 멀리 사라지는 트럭을 지켜보던 스웨그마스터가 '그렇겐 안 되지, 새끼들!'이라며 2페이즈를 암시한다. 트럭은 밤동안 내내 운전 중이었는데 메기가 갑자기 인기척을 느낀다. 밥도 그걸 느끼고는 눈치챘는지 저거 그냥 아이스크림 트럭이라고 말해줘 라는 대사를 치는데... 아니나 다를까. 중무장을 한 크리스와 스웨그마스터가 지프 한 대를 타고는 오고 있었다. 뒈질 시간이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운전 중이던 크리스마저도 트럭에 총을 난사하며 차량을 멈추라고하고 일행은 집단 패닉한다. 사이코가 뒤를 보다가 스웨그마스터와 눈이 마주치고는 애니메는 파괴해야한다라고 말하는 게 압권.[51] 사이코가 그 발언에 열받고 표창을 막 던지는데 스웨그마스터는 그걸 보곤 다 피한다. 근데 한 대도 안 맞은 나머지 자만하고 방심하다 메기의 스나이퍼 샷에 그곳을 맞는다. 내 자지에 있는 건 또 뭐야라는 단말마가 압권 그리고 2번 고자가 된 스웨그마스터는 이제 나 딸딸이 못 치니 책임지라며(...) 크리스한테 더 빨리 운전하라고 재촉한다. 근데 타리가 운전을 빨리 못하는지라 바로 따라잡힌다.[52] 그래서 메기가 스웨그마스터의 얼굴을 발로 한 번 차자 스웨그마스터는 엉덩이 차이는 기분이 어떤지 가르쳐주겠다면서 망치로 사정없이 트럭을 친다. 그리고 메기마저도 패닉한다. 차가 그렇게 흔들리면서 사이코가 산탄총 한 방을 쏘려고 하자 크리스가 자석으로 끌어당겨서 반격은 실패. 타리는 어쩌나 하다가 게임큐브 컨트롤러를 하나 집어들고 트럭에 연결한 다음, 미친 속도감으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스웨그마스터에게는 바주카가 있었고 무차별 폭격으로 차량은 한 번 더 뒤집힌다. 그렇게 급정거해버리고 설상가상 게임큐브 컨트롤러는 고장나서 말을 안 듣는 상태. 시점은 잠시 붑킨으로 돌아가는데 모두 패닉하고 그나마 정상이었던 메기마저 크리스 일행을 보고는 허탈한 듯 그냥 서 있는 걸 보고 어떡하냐고 한다. 그러고는 친구를 지키겠다고 그럼 아빠 불러[53] 스웨그마스터에게 반격하려는 메기에게 잠시 비키라고 하고는 너희들 당장 차 멈추는 게 좋을 거야!라는 대사 하나만 친다. 밥의 염병할 한 마디가 이 상황을 잘 표현해준다. 이에 스웨그마스터가 미사일을 한 번 쏘는데 마리오가 미사일을 제정신이 아닌 나머지 점심에 먹었던 수프로 보고는 트라우마 덕에 붑킨을 미사일을 향해 던져서 미사일의 방향을 스웨그마스터의 차량으로 반사시키는 급전개가 펼쳐진다. 그렇게 스웨그마스터와 크리스가 탄 차량은 폭발하게 되어 상황은 종결되고, 루이지가 어떻게 우리가 체포된 걸까 의아해하고 마리오가 회상을 하는데 진실은 마리오가 교통사고를 내곤 루이지, 밥, 붑킨에게 책임을 떠맡기려고 하다가 자신까지 감옥으로 끌려간 것. 기억이 돌아온 마리오는 능청떨며 우린 절대 모를거야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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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SMG4: Stupid Mario 3D World(멍청한 마리오 3D 월드)
마리오, 루이지, 피치 공주, 그리고 키노피오의 새로운 모험! 이번에는 200% 더 많은 멍청함과 고양이가 추가되었습니다!{{{#!folding [ 펼치기 · 접기 ] 불꽃놀이가 열린 버섯 왕국의 어느날 밤.[54] 스파게티 폭죽의 화려한 모습을 보고 배가 고파진 마리오는 주변인들에게 먹을 걸 만들어달라고 어그로를 끌지만 곧장 피치 공주에게 싸다구를 맞고 내던져지던 와중 근처에 파묻힌 유리 토관을 발견하게 된다. 피치 공주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마리오는 토관을 수리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코인, 슈퍼스타, 빨강등껍질, 다꼬리(?) 등 수많은 아이템들과 함께 납치될 위기에 처한 요정 공주가 영웅들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해 튀어나왔다. 마리오는 이 멍청한 레프러콘을 잡아 병에 가둔 후 평생 스파게티를 무한으로 먹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고, 이를 본 키노피오는 레프러콘은 금을 주지 소원을 이뤄주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요정 공주에게 칼을 들이대며 돈을 다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쿠파주니어의 생일 선물로 춤추는 레프러콘을 찾고 있던 쿠파가 토관에서 나타나 마리오 일행이 잡아놓은 요정 공주를 감사히 받은 채로 도주했다. 이를 보던 피치 공주는 마리오와 키노피오에게 요정 공주를 구할 것을 명령하였지만 말을 듣지 않자 뺨치기를 시전해 강제로 끌고 가고, 이를 지켜보던 루이지도 군중심리로 모험에 가담하는데...

그렇게 마리오 일행이 도착한 첫번째 스테이지는 바로 빈민가(...). 범죄가 밥 먹듯이 일어나는 이 무법지대에서 슈퍼벨을 발견한 마리오는 입맛을 다시지만 키노피오가 슈퍼벨의 위험성(?)[55]을 보여주면서 말리자 충격을 먹고 슈퍼벨을 멀리 던지며 키노피오와 함께 퇴마를 시도하였다. 어리석은 루이지는 겉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한 채 고양이 엉금엉금에게 다가가지만 이내 쌍욕과 총에 겁을 먹고 소리를 질렀다. 그렇게 피치를 따라 요정 공주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 각종 말썽을 부리던 와중[56] 마리오는 요시들 카트를 훔쳐 타다 주황 요시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토관을 발견한 마리오 일행은 다른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마리오 일행은 강을 건너가야 했다. 피치 공주는 공중부양으로, 키노피오는 우버를 부르던 와중 마리오의 걷어차기로 어찌저찌 넘어가고 이를 본 루이지도 긴 체공시간을 통해 허공을 질주함으로서 강을 건너는데 성공하였다. 마리오도 루이지를 따라 허공을 질주하던 와중 도중에 강으로 추락하고, 중간에 돌을 붙잡아 보지만 놓쳐버리고[57] 무력하게 떠밀려만 가다가 플랫시의 도움으로 강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 그리고 마지막 토관을 발견하게 된다.

세번째 스테이지는 마리오네 집이 아니라구름 월드. 집에 가지 못한 것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마리오는 구름 월드에서 난동을 부리던 와중 헤비스네이크를 잡고 남은 더블체리를 먹게 된다. 더블체리를 먹게 된 마리오는 더블마리오가 되어 옆에 클론 마리오가 생성되고, 마리오는 클론 마리오와 약간의 신경전을 거룬 끝에 형제가 생긴다는 기쁨을 느끼며 서로 친해진다.이봐 루이지는. 쿠파가 지나가는 와중에도 애들이 딴청을 피우자 피치는 분노하여 쿠파를 처리 못 하면 집에도 못 간다고 협박을 하자 더블마리오는 레프러콘을 돌려받기 위해 쿠파의 앞을 막아섰다. 쿠파가 잠시 마리오가 2명인 것에 당황하는 사이 피치가 키노피오를 쿠파에게 던지고 루이지도 쿠파에게 싸대기를 날려 공격에 하나둘씩 가담. 그리고 두 마리오가 쿠파 얼굴에 엉덩이 찍기 두번으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분노한 쿠파는 슈퍼벨을 써서 고양이 쿠파로 변해 마리오를 향해 불을 쏘게 되고, 이에 클론 마리오가 불을 대신 맞고 사망하게 된다.
클론 마리오: 제가 곧 갑니다... 스파게티 신이시여...
마리오: 안 돼... 내 곁을 떠나지 마... 아직 우리가 함께 해야 할 게 엄청 많았는데...

클론 마리오: 난 평생 네 곁에 있을게...
형제를 잃은 슬픔에 분노한 마리오는 루이지 살아있다니까슈퍼벨을 쓰고 고양이마리오[58]로 변신 후 쿠파를 잡으러 지상으로 돌격한다. 쿠파와 마리오가 수직형 빌딩에서 추격전을 벌이며 오르던 와중 마리오가 현란한 무빙과 프랜드 실드로 쿠파의 불꽃 세례를 견뎌내자 쿠파는 더블체리를 먹고 4마리로 불어나 마리오를 습격하였다. 위기에 처한 마리오를 돕기 위해 뒤에서 루이지와 피치, 키노피오가 나타나 지원사격으로 클론 쿠파 3마리를 처리하였다. 이내 남은 쿠파 본체는 마리오의 고자킥으로 마무리.
초록 요정 공주: 고마워요, 영웅 분들! 절 구해주셨어요!
마리오: 잘 됐네... 그럼 마리오는 집에 가도 되지?
초록 요정 공주: 지금 쉴 때가 아니에요! 여섯 요정 공주들을 더 필요로-
마리오: 잠깐, 그럼 나더러 이 짓을 6번이나 하라고?
초록 요정 공주: 어... 맞는데요?
힘들게 자신을 구해준 마리오 일행에게 보상은 못할 망정 고생이나 더 하라는 요정 공주의 태도에 배신감을 느낀 마리오는 이 뻔뻔한 레프러콘을 가게 점원에게 10코인에 팔고 세상을 구하며 에피소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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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26~438화 (SMG4: The Anime Arc 시리즈)

426 <colbgcolor=#ffffff,#191919>SMG4: Mario and the Anime Challenge(마리오와 애니메 챌린지)
(The Anime Arc 1부 1화)
마리오와 친구들이 최고의 오타쿠가 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과연 누가 이길까?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평화로운 어느 날 피치 성 앞뜰에서 스파게티 꿈을 꾸면서 낮잠을 자던 우리의 마리오. 갑작스러운 메기의 잉크 공격에 달아나던 타리는 메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가만히 자고 있던 마리오 뒤에 숨어버리고, 둘은 사이좋게 잉크 세례에 휘말리게 된다.
메기: 얘들아, 좀! 나에게 반격 안하면 그냥 훈련도 아니잖아!
마리오: 하지만 마리오는 낮잠을 자고 싶다고! 맨날 스파게티만 먹자니 너만 피곤하게 만든다고.
타리: 꼭 그걸로 쏴대면서 해야 돼? 대신 게임을 통해서 쏘는게 오히려 더 재밌지 않을까?
메기: 난 그렇게 못 해, 타리. 다음 달이 스플랫페스트 대회라 난 훈련이 필요하다고!
타리: 하아... 알았어... 알았어... 나도 도와줄게, 메기!

밥: 요, 뭔일이셔, X년들!
(놀란 타리가 비명을 지르며 밥을 향해 잉크를 발사한다.)
밥: 아이쿠, 아퍼라!
그때, 갑자기 밥과 붑킨이 나타나 누가 최강의 오타쿠인지 가리기 위한 애니메 배틀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린다. 붑킨은 메기에게 심판이 되어달라고 요청했으나 메기는 훈련을 핑계로 빠져나가고, 대신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밥과 붑킨이 있던 성 지붕으로 순식간에 올라온 타리가 대신 심판이 된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마리오도 나루토가 되고 싶다며 전속력으로 달려가는데...
메기: 저기, 잠깐만! 스플랫페스트는 어쩌고!
1. 누가 나루토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을까?
이윽고 어느 산길에서 출발선과 결승선을 그어놓고 출발 준비를 하던 밥, 붑킨, 그리고 마리오. 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세명이 아주 빠르게 달리는데, 초반에는 밥이 붑킨의 다리를 걸어 붑킨은 리타이어. 바로 마리오가 앞질러서 그림자 분신술을 쓰고, 밥도 따라 쓰지만 건축가 '밥'이 나오곤 마리오가 자신의 분신들로 밥을 날려버려 밥도 실패.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마리오가 결승선을 통과하게 된다.

마리오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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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누가 연애물을 흉내낼 수 있을까?
연애물의 방식을 활용하여 타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자가 승리하는 배틀. 처음에 붑킨이 눈을 부릅뜨고 접근하나 타리는 계속 당황하기만 하고, 뒤이어 밥이 끼어들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신사처럼 접근하나 타리는 오히려 과하다며 자리를 뜨려 한다. 그나마 마리오는 정상적으로 사랑한다고만 말하는 줄 알았다가... 선물로 코지마 히데오(...)를 납치하는 바람에 FAIL.

모두 다 무승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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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누가 고쿠처럼 소리지를 수 있을까?
서로 악을 쓰며 소리를 크게 지르려 하나 붑킨은 목이 쉬어 리타이어. 그 후 남아있는 임원들이 승천하다가 마리오의 머리가 폭발해 리타이어. 결국 밥 혼자 초사이어인이 되는데 성공한다. 초사이어인이 된 밥은 자만하다가 섀기 로저스[59]의 어그로가 끌리자 그냥 장난이었다며 회피를 시도한다.

어쨌든... 밥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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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가 일본어를 잘할까?
사이코가 원어민으로 특별출연. 밥은 자기가 일본어[60] 잘한다며 자만하나 이후 사이코의 말을 못알아먹고 영어와 일본어를 섞은 동문서답을 하다가 사이코의 싸닥션을 맞고 리타이어. 마리오는 엿까지 날리며 일본어의 정말 기본적인 수준밖에 못해서 사이코의 해머를 맞고 리타이어. 이후 붑킨이 "그렇게 하는 거 아냐"라며 나서자 엄청난 일본어 실력을 보여주며 사이코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줬다.

붑킨의 승리!
- 1 : 1 : 1 -
5. 누가 아니메 논쟁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처음에 붑킨이 자기가 반드시 이길 거라 자신하지만, 옆에서 밥이 "이의있음!"을 시전하여 자기가 토론을 잘한다고 하여 또다시 붑킨이 밥의 아니메 지식은 너무 얄팍하다며 태클을 건다. 그리고 밥이 함정 카드를 사용하여 붑킨을 굴복시키는데 붑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기에게도 반격할 권리가 있다며 밥에게 도전하고 이후 아무말 대잔치가 열린다.
밥과 붑킨의 아무말 대잔치가 마음에 안 들었던 타리는 팝콘을 씹던 도중 "Pingas"라고 한 마리오에게 승리 판정을 내렸다.

마리오의... 승리?
- 2 : 1 : 1 -
6. 누가 아니메식 전투를 잘할까?
밥: 니 궁둥짝을 차 주겠어(일본어 발음으로)!
마리오: 나 일본어 할 줄 모르거덩.
초반에 마리오는 밥에게 달려들어 킥을 날리는데 밥은 회피, 뒤에서 붑킨이 기회라며 밥에게 돌격하나 밥은 잔상만을 남기고 회피, 그리고 당황한 붑킨 뒤에 나타나서 바로 훨윈드를 쓰지만 사실 밥이 공격한건 붑킨의 대타출동 인형이었고, 역으로 붑킨이 갑툭튀하여 밥의 얼굴에 킥을 먹여 리타이어시킨다. 그동안 기를 모은 마리오는 전속력으로 질주하며 파이어볼을 연사, 붑킨마저도 리타이어시킨다. 마리오의 승ㄹ...
밥: 보아하니 이거 내래 빠워의 2%를 쓸 시간이 됐구마! 끝낼 시간이제!
그런데 용케도 리타이어 상태에서 깨어난 밥이 에네르기파를 발사하자, 순식간에 마리오, 김수한무, 작은 집, 골판지 상자[61], 그리고 피치 성까지 한꺼번에 초토화시킨다. 마침 성에서 나오다가 파괴된 자기 성을 본 피치 공주는 개빡친 눈빛으로 애니매 배틀을 실시한 마리오 일행을 쳐다보는데...
밥: 어... 저꼬 누가 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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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4: The Anime Arc 시리즈의 시작.
427 SMG4: Mario's Illegal Operation(마리오의 불법적인 계획)
(The Anime Arc 1부 2화)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그 일을 시작으로 버섯 왕국의 오타쿠들에 의해 버섯왕국에 혼란이 찾아오자, 이에 피치 공주는 자기 성이 날아가 분노한 나머지 애니메를 법적으로 금지시켜 버리고 비밀 조직인 애니메 시크릿 서비스(Anime Secret Service), 통칭 A.S.S.[62]를 창설해서 애니메를 단속한다.
루이지: 이거 정말 좋은 선택인지가 궁금한데... 자칫하면 이 사건이 분노의 촛불에 기름칠하는 셈이 될 테고.
그렇게 A.S.S에 의해 붑킨을 비롯한 버섯 왕국의 국민들이 탄압을 받는 나날이 계속되던 도중, 어느날 레미가 마리오 일행 곁에 나타나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며 그들을 밥이 있는 도시의 으슥한 골목 안으로 안내한다. 사실 밥과 레미는 애니메 카르텔 밑에서 A.S.S의 단속을 피하며 애니메 물품을 밀수하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
SMG4: 당장 손 들어! A.S.S다! 너희들은 마약 상습범과 동행한 죄로 채포하겠다!
붑킨: SMG4!
루이지: 우리 진짜 이 일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SMG4: 너희들! 어떻게 그런 범죄를 할 수가 있어!? 내, 내 친구들이 진짜로 그랬다니...
마리오: 야, 이건 그냥 그림이거든!
SMG4: 아무튼! 난 피치에게 가서 법을 지키고 A.S.S가 애니메 금지하는 거 도와주겠다고 약속했거든!
밥: 젠장! 다들 여기 알아챘구마!
아니나 다를까, 갑작스레 SMG4가 이끄는 A.S.S가 현장을 덮친다. 마리오 일행은 억울하다고 항의했지만 SMG4는 피치 공주를 돕겠다고 약속했다며 강경한 자세로 나오며 도망치는 밥을 뒤쫓아 사라진다. A.S.S.가 사라지자 레미는 애니메 카르텔에서 일하면 무한한 애니메를 손에 넣을수 있다고 유혹하자, 범죄를 저지를 순 없다며 일행을 말리는 루이지와 달리 붑킨과 마리오는 레미를 따라 애니메 카르텔과 합류하게 되는데...

얼마 후, 애니메 물품이 가득 실린 트럭 배달을 하는 불법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 마리오와 붑킨은 A.S.S가 감시하는 검문소에 도착한다. 경비가 삼엄한 것을 본 마리오는 계획을 세우는데... 그것은 바로 붑킨이 모는 트럭이 검문소에서 검사받는 도중, 마리오가 애니 캐릭터(카나메 마도카)로 분장, 일명 '마마마리오'가 되어 경비를 유인하고, 그 사이 붑킨이 몰래 트럭을 몰고 검문소를 빠져나가는 것! 만약 도망가다 궁지에 몰린다면 변장을 풀고 나체 상태로 탈출, 붑킨과 다시 합류하면 끝! 무사히 접선 장소에 도착한 둘은 의뢰인들에게 다키마쿠라를 꺼내 보여주지만, 마리오는 어딘가 익숙함을 눈치채는데...!
의뢰인(?): 이런 세상에, 이거 완전 가장 쉑X한 것들 중에서 최고야.
마리오: 잠깐........ 그 목소리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의뢰인(?): 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이거 변장 절대 아니거덩.
마리오: 흐으으으음... 그래서 이름이 뭐야?
의뢰인(?): 어... 내 이름은 제프야.
또다른... 의뢰인(?): 야, 입 좀 닥쳐!
마리오: 잠깐만...?
의뢰인(으로 변장한 스웨그마스터): 이런 젠장, 벌써 들켰구먼, A.S.S, 경찰 부대, 뭐라도 좀 해봐!
사실 의뢰인들은 변장한 스웨그마스터와 크리스였고, 거래는 A.S.S의 함정수사였던 것! 거기에다가 'Mario's Prison Escape' 에피소드에서 마리오 일당이 탈옥한 사건으로 교도소에서 짤려 앙심을 품고있던 스웨그마스터는 비폭력적으로 사태를 해결하려는 SMG4를 무시하고 로켓 런처로 트럭에 실려있던 애니메 물품을 죄다 박살낸다. 이를 지켜보던 SMG4가 짜증내며 자기가 대화로 해결해 보겠다고 나서지만 마리오가 폭발로부터 멀쩡한 애니메 물품을 흉기로 들며 SMG4를 인질로 삼아 오타쿠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협박하자, 로켓런처로 더블킬을 하려는 스웨그마스터와 크리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며, 이때 붑킨이 트럭에 있던 멀쩡한 다키마쿠라 커버를 스웨그마스터에게 던져 틈이 생긴 사이 마리오, 인질로 잡힌 SMG4와 함께 접선 장소로부터 빠져나온다.[63]
SMG4: 크으으... 마리오, 놔! 너희들 지금 중범죄짓이라고!

붑킨: 으으으... 우리들이 애니메 물품을 하나도 안가져와놓고 다 불태워버려서 그 보스라는 사람이 우릴 죽일 거라고!
마리오(인질 신세인 SMG4를 바닥에 떨구며)걱정 마, 우릴 찾지 않는 이상 우릴 죽이지도 못할걸?

(말하기가 무섭게 나타난 리무진 소리)

SMG4: 오, 안돼...
붑킨: 왜-왜 그러는데, SMG4?
저 사람은 애니메 카르텔의 보스... 카멜레니아...
카멜레니아: (마리오 일행에게 총을 겨누며)들어오셔.
그렇게 마리오 일당이 애니메 물품들을 전부 잃고 A.S.S로부터 도주하던 도중, 갑자기 애니메 카르텔의 보스인 카멜레니아가 리무진을 타고 나타나 마리오 일행을 차에 태운다. 카멜레니아는 차 안에서 SMG4 일행에게 박살난 애니메 물품이 누구 책임인지(미리 차에 타고 있던 밥도 포함...해서?) 물으며 화를 내고,이에 마리오는 SMG4에게 몽땅 책임을 뒤집어 씌우지만 SMG4는 자기가 A.S.S에서 일한 경험을 말하며 자비를 요청하자 카멜레니아는 미쿠 다키마쿠라와 대화(?)한 끝에 마리오 일당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기고 한다. 마침 SMG4의 A.S.S. 신분을 사용해서 누군가를 해외로 도피시켜야 하는데...
사이코: 참나, 너희 찐따들 계속 기다리기만 했다고! 어휴... 그러니까 네가 얘네들 같이 데려가자고 온 거야?
카멜레니아: 죄송드리옵니다, 사이코짱. 이게 최선이옵니다. 니네들 당장 ㅅ-사이코짱을 잘 지켜야 한다! 알아들었냐!?
붑킨: 사이코, 왜 왕국을 떠나려 하는 거야?
사이코: 왜? 너같은 사람도 알아야 하잖아, 붑킨. 난 애니메야... 그리고 여긴 금지령 떨어졌고...
붑킨: 하지만... 우린 네가 여기 있기를 원한다고...!
사이코: 그렇게 말하주니까 그러고 싶지만... A.S.S가 날 가만두지 않을거야...
도피시켜야 할 인물은 다름아닌 존재 자체가 애니메인 사이코. 실존하는 인물까지 탄압하는 A.S.S의 만행에 분노한 SMG4는 붑킨, 밥과 함께 사이코를 일본으로 도피시키기로 협력한다. 마리오도 일본에 간다 생각하며 들뜨지만, 카멜레니아가 누군가는 버섯왕국에 남아서 파괴된 애니메 물품을 변상해야 한다며 마리오를 저지하는데...
카멜레니아: 오, 마리오. 너 그곳으로 가게 할 것 같아?
마리오: 에? 마리오는 왜 일본으로 못 가는데?
카멜레니아: 글쎄... 저 바보 몇명은 우리가 잃어버린 돈을 갚아야 될 것 같은데 말이야... 너에게 가장 위험한 미션을 주도록 하겠다... 크하하하....!

카멜레니아: (너무 웃다 호흡곤란이 오면서)나한테 내 산소호흡기 좀 갖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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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SMG4: Mario's Lemonade Stand(마리오의 레모네이드 가게)
(The Anime Arc 1부 3화)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메기: 어휴... 그 빨간 멍청이는 어디 있는 거야?... 걔가 스플랫페스트 훈련 건너뛸 수 있다 생각하면 차라리 세상이나 구했음 좋을텐데...
다가오는 스플랫페스트를 대비하여 메기는 차를 몰고 마리오를 팀에 넣기 위해 찾아다니던 와중에, 마리오는 길가에 레모네이드 가게를 차리고 손님들을 계속 기다리지만 손님들은 좀처럼 오질 않는다. 마리오는 바로 옆을 지나가던 동키콩에게 레모네이드 한 잔을 권유하고 이에 동키콩이 한 병을 마시자 고통을 받으며 발작한다.
이때 우울해하며 걸어가던 타리를 본 마리오는 타리에게 레모네이드 한 잔을 권유하나 타리는 기운없이 거부한다. 이유는 다른 애들이 일본으로 여행 간데다 메기는 스플랫페스트 훈련을 가버려서 같이 게임할 친구가 없었기 때문. 마리오가 그럼 레모네이드 파는 거 도와줄 수 있냐 말하자 마리오의 제안에 의문을 가진 타리는 왜 레모네이드를 파냐고 묻는데 마리오는 카멜레니아의 손해받은 애니메 물품에 대한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 하에 강제적으로 가게를 차린 것.
타리: 그 사람 애니메 불법 밀매자 카멜레니아야? 마리오, 그거 정말 나쁜 사람들이야! 난 그들이랑은 그 무엇도 할 생각 없어.[64]
마리오: 하지만 카멜레니아한테 빚진 배상값을 안 내놓으면, 걔네들이 마리오의 슬개골을 박살낼거라고!

타리는 카멜레니아의 행적을 알고 있는지 그들과 협력할 생각이 없었으나 마리오가 배상금을 못 내면 자신의 무릎뼈를 부술 거라고 해서 연민을 느낀 타리는 결국 협조하기로 한다. 타리가 레모네이드는 어딨냐고 묻는데 마리오가 준비한 레모네이드는 오로지 한 병 뿐이었고 그 한 병은 동키콩이 들이켜버려서 다시 만들어야 하는 상황. 그러자 마리오는 레모네이드 용기를 들고, 바지 지퍼를 내린 다음, 쉬...

이에 경악한 타리는 자신이 직접 레몬을 구할 테니 마리오더러 판매에 집중해달라 부탁한다. 레몬을 구하러 간 타리는 근처에 있던 레몬나무를 보고 레몬을 구하기 위해 별 시도를 하지만 다 실패. 이때 냉장고를 훔치던 마을 주민을 발견하고 주민에게 레몬 나무에 돈이 담겨져 있다고 거슬린다. 이에 낚인 주민은 나무를 강렬하게 흔들어 레몬들을 왕창 떨구는데 성공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지만 여전히 레모네이드를 사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다.

레모네이드가 안 팔리자 타리는 자신이 한 번 해보겠다며 지나가던 수미에게 레모네이드를 살 것을 권유하자 수미는 승낙한다. 그 때, 마리오의 레모네이드 가게 건너편에 놓인 우유매점의 사장이었던 지브스가 차를 몰고오곤 마리오의 행적을 살펴보며 어이없어한다. 조금 뒤 지브스는 마리오에게 당장 레모네이드 가게를 접어준다면 우유 공장 때의 사건은 눈감아줄 것을 제안하는데, 마리오가 그걸 씹어 결국 지브스는 직원들을 시켜 저번에 마리오가 우유 공장을 박살냈던 때마냥 마리오의 레모네이드 스탠드를 부숴버리고 떠난다.
이에 마리오는 열받은 나머지 카멜레니아에게 지원요청을 하고 곧바로 카멜레니아가 지브스의 우유 매점을 습격하고 파괴를 시도하나 종국에는 실패. 이에 카멜레니아는 우유 매점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마리오의 레모네이드 가게에 손님들이 더 많이 몰려오도록 작전을 꾸민다. 그러나 지브스 직원들의 방해로 레모네이드 가게 역시 몇 번이고 부서지고 두 사업 간의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는 와중에, 와루이지 타코 스탠드가 열리자 엄청난 열풍에 사람들이 타코 스탠드로 몰려들고 오로지 수미만이 남게 되자 한 명을 쟁탈하기 위해 지브스와 카멜레니아 부하 사이의 전쟁이 터지게 된다.[65]

한 편, 마리오를 찾으려고 계속 여기저기 드라이브를 하던 메기는 전쟁터가 된 도로를 지나가던 중 드디어 마리오를 발견하게 되고 마리오를 덮쳐 빨리 페스 매치 훈련하러 가자고 하지만 마리오는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메기는 어이가 없었는지 레모네이드를 자신의 슈터에 집어넣고 싸우고 있는 카멜레니아와 지브스의 부하들에게 레모네이드를 흩뿌리며 싸움을 중단시킨다. 그러나 지브스와 카멜레니아는 방해를 했다며 자신들의 부하들을 집결해 메기를 둘러싸지만...
메기: 아무도 너네들의 바보같은 음료 신경 안 써!!!!! 그러니까 애들처럼 굴지 좀 마!! 난 너네 괴짜들이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니까!
이에 카멜레니아와 지브스는 울면서 저 여자 나쁘다며 서로를 껴안는다(...). 상황이 겨우 진정되자 메기는 훈련을 재개하자며 마리오를 끌고가고 타리도 합세해 따라가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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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부터 몇 화간 애니메 카르텔의 비중이 대폭 감소하는데, 초창기 스토리를 변경한 흔적일 확률이 유력하다.(About the Anime arc 영상을 참조할 것.)
429 SMG4: The Japan Trip(일본 여행)
(The Anime Arc 1부 4화)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한편, 일본으로 건나간 SMG4와 친구들은 사이코의 지시에 따라 일본 곳곳의 관광지를 구경하였다. 사이코와 밥, 피쉬 붑킨이 수레에 올라타고 그걸 SMG4가 끌고 돌아다니던 중, 계속되는 밥의 채찍질에 빡친 SMG4는 수레를 떨궈 밥이 일본 성에 불시착하게 만들었다. 이 와중에 식사를 망친 일본인들이 분노하여 밥에게 참교육을 실천하려는 찰나, SMG4 일행은 이 근처에 애니메의 도시, 아키하바라가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아키하바라는 SMG4 일행에겐 신기한 것 투성이였다. 붑킨은 서점에서 최애 만화들을 발견하고, SMG4는 신선한 일본산 밈들을 기록하였으며, 밥은 메이드 카페에서 새로운 취향에 눈을 떴다. 사이코도 붑킨을 따라 서점 이곳저곳에 쌓여있는 애니메를 구경하던 도중, 지나가던 애니메 팬의 눈길을 끌게 되는데...
애니메 팬: 오 마이 갓! 정말 리얼하잖아!
사이코: (자신을 쳐다보던 애니메 팬을 발로 차면서)너 대체 무슨 장애가 있는 거니? 난 진짜 사람이라고!
애니메 팬: 미안, 미안해요. 난 또 액솔 씨의 작품인 줄 알았거든요!
사이코: 뭐라고?
애니메 팬: 보세요!
애니메 팬이 가르킨 곳에서는 아홀로틀의 얼굴을 한 만화 작가가 사인회를 열고 있었고, 그 주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의 사인을 받고 있었다. 엑솔을 이미 알고 있던 붑킨은 그의 팬이어서 엑솔에게 다가가 관심을 받으려하나 엑솔이 너무 바빠하던터라 붑킨은 말 한 마디도 걸지 못한다. 이에 SMG4가 붑킨을 도우려 하지만 사람들이 빼곡하게 서고 있어서 좀처럼 보기가 힘든 상황이었으며 때마침 사인회도 다 끝나 액솔이 자신의 펜으로 애니메 캐릭터를 실사화시키는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인다.[66] 사이코는 혼란이 오고 붑킨과 밥은 환호하며 이후 엑솔은 자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어딘가로 떠난다. 이에 붑킨이 엑솔을 뒤쫓아가 말을 걸려 하지만 엑솔은 잠만보를 그리고 실사화시킨 뒤 잠만보를 탑승하고 빠르게 도망친다. 이후 그를 뒤쫓다가 SMG4는 빨랫줄을 목격하고 빨랫줄을 새총처럼 만들어 엑솔을 향해 날아가서 잡으려하나, SMG4는 한 간판에 부딪히고, 밥은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한다. 붑킨만이 액솔과 가까워진 터라 엑솔을 잡게 되나 싶었더니 운없게도 타이밍이 겹친 기차와 충돌해버려 놓친다. 이후 엑솔은 지하철에 도착하고 SMG4 일당도 겨우 따라오지만 엑솔은 자신의 펜으로 토마스[67]를 그리고 가 버린 참이다. 하지만 SMG4 일당은 토마스 기차의 뒷부분을 가까스로 잡게되고 SMG4는 그에게 다가가려 하나 이번에는 터널 표지판에 직격타를 맞아버리고 액솔은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타이밍에 맞춰내려버려 다시 한번 도망친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역을 빠져나오려던 참이어서 겨우 엑솔을 목격하긴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시간이 지체되자 사이코가 해머를 꺼내 사람들을 쳐가며 엑솔을 쫓아간다.[68] 겨우 밖으로 나와 엑솔의 집을 찾는데는 성공하나 애니메 경비원[69]이 액솔의 팬이건 뭐건 엑솔의 집에 들어오려는 사람은 다 날려버리는 습성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되자, SMG4는 무언가 작전이 떠올랐다고 하는데... 바로 밥을 버섯 왕국 내 유명한 만화가로 위장시키고 사이코는 애니메 석상으로 위장해서 엑솔에게 다가가려는 작전이었다. 그런데 경비원이 낌새를 눈치채기 직전인 순간, 액솔이 이에 유명 만화가냐며 들여보내라 하자 경비원은 SMG4 일당을 말없이 들여보내준다. 그렇게 엑솔의 집에 들어오는데 방 안은 밥의 집마냥 엉망진창이었다.[70] 이후 엑솔이 일당에게 자신의 구역에 온 걸 환영한다고 은근 악역 포스를 뿜겨내지만 사이코를 발견하고 이에 엄청 좋아라하며 훑어보다가 사이코의 성질을 건드려 주먹을 맞는다. 그러고선 사이코가 자아까지 있다는 것에 더더욱 신기해한 채 위장한 밥에게 어떻게 이런 고퀄리티 애니메를 만들 수 있는지 한 수 가르쳐달라 부탁한다.[71] 이에 밥은 해명을 하려 하지만 사이코가 결국 인내심이 다해 자신이 그에게 왜 접근했는지를 밝히며, 피쉬 붑킨에게 버섯 왕국 내에서 애니메 금지령이 떨어졌다는 소식까지 듣게 된다. 게다가 뉴스엔 이 애니메 금지령이 떨어진 지 3주가 지난 시점인데다 이 금지령이 더더욱 강화되어서 애니메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체포하는 사건이 잦아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액솔은 결심한 듯 버섯 왕국에 애니메를 다시 합법으로 되돌려주겠다고 선언하며 SMG4의 편을 들어주기로 결정하고 자신이 가진 애니메들을 그려내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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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4 최초로 마리오가 나오지 않는 정식 SMG4 에피소드. 그리고 엑솔이 최초로 등장하는 에피소드.
430 SMG4: Meggy's Bootcamp(메기의 훈련소)
(The Anime Arc 1부 5화)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장소는 하이카라 시티의 한 골목. 메기가 타리와 마리오와 루이지 앞에서 페스 매치까지 2주 남았으니 훈련을 해야한다고 연설한다.[72][73] 그러자 마리오는 "걱정 마, 메기야! 내 동생이 피하는 거는 진짜 잘 하거든!"이라고 말하며 루이지에게 스피너[74]를 쏜다. 루이지는 당황해 미친듯이 피하다가 지나가던 부키치를 잡아서 고기방패로 쓴다. 이를 본 메기는 마리오에게 진지하게 임하라고 화를 낸다.
어쨌든, 첫번째 훈련은 사격. 마리오는 스피너를 쏴서 과녁을 맞추지만 너무 명중률이 떨어져서 메기는 못마땅해한다. 다음으로 루이지가 나온다. 루이지는 잉크 총을 진짜 총으로 보고선 총구에서 잉크 한 방울 나오는 거 가지고 기겁하고 너무 폭력적이라면서 구석탱이로 간다. 물론 메기는 어이없어한다. 다음으로 타리의 차례. 메기는 타리가 'SMG4 : The Mario Carnival'에피소드에서 사격으로 본인을 이긴 바 있기에 기대해보지만 타리 역시 형편없는 실력을 보이고선[75] 타리는 "이건 게임보다는 스포츠에 가까우니까 못 하겠어."라고 말한다. 메기는 결국 포기하고 다음 훈련으로 넘어간다. 두 번째 훈련은 장애물 코스 훈련. 코스는 출발-> 철조망 밑으로 기어가기-> 외줄을 잡고 반대편으로 넘어가기-> 클라이밍-> 도착 순이다. 맨 처음으로 루이지가 도전한다. 루이지는 철조망 밑을 천천히 기어가며 좋아하는데 메기가 잉크 자동 사격 모드[76]를 가동하여 루이지에게 잉크를 날린다. 메기는 실제 플레이에선 느린게 소용없다며 루이지는 리타이어. 다음으로 타리가 나선다. 타리는 배럴 롤을 하여 철조망을 잘 넘겼지만 외줄을 타고 넘어가다가 밑 호수에 있는 우걱우걱 무리에게 포위당해서 이도저도 못한 상황이 돼버린다. 메기는 다음으로 마리오에게 도전하라고 한다. 마리오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아하지만 메기가 "만약 성공하면 점심 시간이 있을거야~"라고 꼬시며 스피게티 한 접시를 꺼내 보여준다. 이에 신난 마리오는 모든 공격을 맞으면서 장애물 코스 통과에 성공하고 메기가 올라가 있던 클라이밍 벽에 박치기를 해 부숴버리고 메기를 떨어뜨린다. 화가 난 메기는 마리오와 다른 이들에게 훈련을 열심히 안하고 있다고 따진다. 타리가 우린 최대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자 다시 한번 크게 꾸짖는데, 갑자기 메기는 뭔가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짓더니 어딘가로 가버린다. 스파게티에 눈멀어있던 마리오는 메기를 걱정하며 뒤따라간다.
메기가 옥상 난간에 묵묵히 앉아있는다.[77] 마리오가 메기에게 다가간다.
마리오: 저기, 메기...
메기:(마리오에게 슈터를 겨누며) 저리 가, 마리오...
마리오: 좀, 메기야... (메기의 옆에 앉는다.) 마리오한테 뭐가 문제인지 말해주지 않겠니?[78]
메기: 몇 년 전에 우리랑 같이 훈련했던 때가 기억나니, 빨강아? 우리 매일 여기 옥상에서 앉고는 했지... 내가 그 때 너한테 "슈퍼스타가 되실 분"이라고 외치곤 했잖아... 하지만 그 스플랫페스트 대회가 지난 2년간이나 한 번도 우승해 본 적이 없어. 난... 난 그저 실망 덩어리일 뿐이야. (울기 시작한다.)
마리오: 넌 마리오를 실망시키지 못해. 난 애시당초 기대 그런 거 없거든!
메기: 더 나쁜 게 뭔지 알아...? 나 그동안 너하고 다른 애들한테 너무 모질게 대했어... 나 꼭 내가 누군지에 대해서 조금씩 잊어가는 거 같아. (격하게 울기 시작한다.)

마리오가 메기의 어깨를 손가락으로 톡톡 친다. 메기가 마리오를 바라본다.

마리오: 이건 아까 장애물 훈련 때 받았던 그거야... 그래서 네가 가졌으면 좋겠어! (메기에게 스파게티를 건네준다.)[79]

메기가 웃는다. 이때, 뒤따라온 루이지와 타리도 위로해주러 온다.

타리: 우린 이길 수 있을거야!
메기: 얘들아! 내가 미안-
타리: 괜찮아, 우리 너 무슨 말하는지 들었어. 꼭 사과할 필요까지는 없어!
루이지: 그래, 네가 그렇게 감정적으로 변하는 게 오히려 정상이잖아. 마치 마리오가 스파게티 관련해선 감정적으로 돌변하는 것처럼.
메기: 그치만 내가 너희들한테 윽박질렀는데. 오히려 그게 안 좋잖아. 스플랫페스트를 이기겠다고 내 친구들을 힘들게 할 수는 없어.
타리: 아우, 넌 절대로 우릴 실망시키지 않아, 메기야!
마리오: 맞아! 마리오가 네 뒤를 보태줄게!
덕분에 메기는 기운을 얻어 다시 훈련에 돌입하고 마리오와 루이지와 타리도 열심히 훈련에 동참한다. 다시, 첫번째 훈련은 사격. 타리는 모든 과녁의 중앙에 잉크를 맞추는 데 성공하고 잉크를 쏴서 벽에 튕겨서 과녁을 맞추기도 한다. 두번째로 피하기. 루이지는 못 피할까봐 두려워하지만 마리오가 'Go Weegee' 음악을 틀어줘서 기운을 얻은 루이지는 대난투의 모션들로[80] 모든 잉크를 피한다. 다음은 1대1 대결. 마리오는 스피너로 메기는 슈터로 서로에게 잉크를 쏜다. 메기가 마리오가 있는 위치에 스플래시 봄을 투척하고, 마리오는 재빨리 피한 후 메기가 있는 위치 위에 있는 갈고리에 달린 컨테이너에 잉크를 쏴 컨테이너를 떨어트린다. 의식한 메기는 오징어 상태로 변해서 피한 후 마리오의 뒤에 착지해서 마리오를 겨냥한다. 그런데 마리오는 재빨리 백 덤블링으로 메기의 잉크를 피하고 메기의 뒤에 착지하고선 스피너로 메기를 쏴 이긴다. 메기는 화를 내기는 커녕 마리오의 적극적인 참여에 기뻐 웃는다.[81]
훈련을 마치고 메기가 훈련을 열심히 해준 모두에게 고마워한다. 이때, 누군가가 보라색 잉크를 쏴서 마리오를 맞춘다. 잉크를 쏜 사람은 바로 "데스티"이다.[82][83] 메기 팀이 페스 매치에 참가하지 못 하도록 방해하러 온 것. 데스티는 헬기를 호출해서 메기 팀에게 스피너를 쏴 엄폐하게 만들고[84] 그 사이 메기 팀의 무기들을 수거해 헬기를 타고 가버린다. 마리오는 재빨리 옥상으로 올라가서 멀리뛰기로 헬기를 덮치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데스티가 마리오를 쏴버려서 실패.
타리: 우리 이제 어쩌지?
메기: 저 옥타리안 놈들 엉덩이 좀 걷어 차줘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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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4: The Anime Arc 시리즈의 5번째 에피소드. 428화에서 메기가 마리오와 타리를 끌고 온 후의 에피소드이다.
431 SMG4: The Mario Showdown(마리오 쇼다운)
(The Anime Arc 1부 6화)
마리오와 친구들이 점점 커져가는 위협에 맞서 싸운다.
그러나... 그들에겐 저들보다 더 강하다는 걸 입증시켜야 할 것이 있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전편에 데스티가 훔친 총을 탈환하려고 메기 일행은 데스티의 거주지에 침투를 개시...하지만 엉성하게 나와 오히려 데스티 일행에게 비웃음만 산다. 메기가 빼앗긴 총을 다시 되돌려주라고 따지지만 데스티가 이를 대비해 거주지에 방어 시스템을 만들어놓아서 메기 일행은 순식간에 쫓겨난다. 이에 메기가 사기꾼이라고 화를 내지만 데스티는 사기도 정당한 수단 중 하나라며 씹어버린다. 한편, 여전히 버섯 왕국은 애니메 금지령이 안 풀린 시점이라 SMG4 일행 중 사이코만 입국 불가라서 버섯 왕국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진행이 막히던 상황이었고, 이에 인내가 다해버린 액솔은 애니메 실사화 캐릭터들을 마구 그려내 진행을 막던 스웨그마스터와 크리스의 어그로를 끌고 공항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이 때 타고 갈 것이 필요한 상황이 되자 근처에서 버스를 본 밥은 버스기사를 쫓아내버리고 운전석에 탑승한다. 한 편, 메기가 몬스터 트럭 하나를 슈미에게서 받고 다시 데스티가 있는 곳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이유는 데스티가 그런 식으로 나가겠다면 본인도 이런 식으로 나갈 거라고. 또한 몬스터 트럭은 수미에게 배웠다고 한다.[85] 이에 메기는 나중에 자신의 스플랫슈터를 되찾게 되면 데스티의 잉크 속에 허우적거리게 만들거라고 막말을 퍼붓고[86] 이에 마리오는 슬쩍 메기 옆으로 빠진다. 그러자 갑자기 SMG4가 탄 버스와 충돌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이에 차에서 내려 양쪽 다 으르렁대다가 서로를 알아보고 기뻐한다. 이에 붑킨은 그동안 일본에 다녀온 일을 전부 스플랫페스트 훈련을 하던 메기 일행에게 설명하고 애니메 금지령을 풀어줄 엑솔을 만났다고 말한다. 이에 타리는 액솔을 도우려고 하지만 메기는 일단 데스티가 훔친 총을 다시 얻어야 하는 상황인지라 거절한다. 이때 액솔이 메기를 보고 "네가 잉클링이구나!"라고 말하며 이후 자기소개를 하지만 포즈가 너무 멋 없던지라 메기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아무튼 애니메 금지령을 풀어오기 위해 왔다고 하지만 메기는 단박에 포기를 선언한다. 그러나 붑킨은 사이코와 자신들이 일본에 간 사정을 알려주자[87] 이를 이해한 메기는 마음을 바꿔 애니메 금지령 해제를 돕기로 했...지만 우선은 자신의 무기부터 되찾는게 때문에 좋겠다고 하여 애니메 금지령 해제작전은 잠시 미루고 메기를 먼저 돕기로 결정한다.[88] 한 편 데스티는 메기가 다시 돌아올줄 알고 재밌는 걸 준비해뒀었다고 실망해하는데 그 순간, 메기가 출현했다는 경보가 울리는데... 바로 액솔이 그린 포켓몬 3마리[89]와 더 많은 친구들을 데리고 온 메기가 복수를 시작한 것이다. 갑작스런 기습에 놀란 데스티가 곧바로 전투 태세를 갖추고 이에 옥토링 3명이 미니건을 들고 전투를 취한다. 이에 리자몽과 거북왕은 여유롭게 피하지만 잠만보만 피하지 못하고 계속 맞기만 한다.[90] 이에 SMG4가 마리오에게 잠만보를 핸들링하라고 다그치는데 마리오는 잠만보에게 왼쪽으로 방향을 틀랍시고 잠만보 볼에 싸대기를 날려 마리오는 잠만보에게 버려지고 그대로 옥토링에게 목표물 신세가 되지만 재빠르게 메기 측 리자몽이 마리오를 낚아챔으로써 위기를 모면한다. 다급해한 데스티가 리자몽을 조준하려던 옥토링을 밀치고 유탄 발사기를 장전한 채 리자몽과 잠만보 팀을 모두 없애는데까지는 성공하나 액솔이 거북왕에게 에너지볼을 발사하라고 명령을 내려 에너지볼을 쏨으로써 데스티의 유탄을 도탄시키고 그 유탄이 데스티의 유탄 발사기에 들어가게 함으로써 폭발을 일으킨다. 결국 데스티는 혼자밖에 안남았으나 순순히 무기를 넘겨줄 리 없는 데스티는 메기에게 1대1 대결을 권하는데 메기는 이에 뭔가 좋은 생각이 난 듯 그 결투를 흔쾌하게 신청한다. 마리오는 사정상 심판이 된 채 데스티와 메기는 한 순간의 움직임 없이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단 한 발만으로 우승을 겨루게 되는 룰로 대결하게 된다. 둘은 준비가 되자 서로에게 총을 겨냥하고 마리오는 카운트다운을 시작해 서로간 숨을 죽이며 쏘기를 기다리는 순간... 메기가 갑자기 총을 쏘지 않고 총을 데스티한테 던진다. 갑작스런 기습에 놀란 데스티는 대처할 틈을 못 보고 메기가 던진 총을 그대로 맞아버리고, 마리오와 친구들은 데스티가 쓰러진 틈을 타 뺏겼던 총을 탈환하게 된다. 이에 데스티가 사기쳤다고 화내지만 메기가 저번에 자신에게 한 대사인 "사기는 정당한 수단 중 하나라고!"라며 복수 + 약올림을 먹인다. 이에 열이 오른 데스티는 스플랫페스트 때 자신의 말을 명심하라며 저주를 퍼붓는다.[91] 이렇게 상황이 안정되고 메기VS데스티 2차전은 다시 끝난다. 다시 모인 SMG4 일행은 서로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남은 임무인 애니메 금지령 해제를 향해 간다. 이때 액솔이 잉코폴리스를 멍하게 쳐다보는데 SMG4가 무슨 일이냐 묻자 액솔은 자신이 잉코폴리스에서 태어났었다고 답한다. 이에 SMG4가 놀라는데 갑자기 밥이 카메라 화면을 차지하고는 이번 에피소드 동안 말이 하나도 없었다고 따지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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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SMG4: Mario Saves Anime(마리오, 애니메를 구하다)
(The Anime Arc 1부 최종화)
시간이 되었다... 애니메 금지령을 풀 시간이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마리오의 집에서 엑솔이 금지령 해제작전을 짜는동안 시간을 때우고 있는 SMG4 일행. 이때, 액솔은 애니메 금지령 해제 작전을 완성하고 모두를 부른다. 엑솔은 해머를 들며 준비되었다하는 사이코에게 폭력은 안 된다고 당부한 뒤 피치와 직접 대면해 애니메 금지령을 풀어달라고 설득할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SMG4가 거긴 A.S.S 요원들이 들끓어서 엑솔의 IQ 1도 안 되는 애니메 캐릭터론 침입하는 것부터 불가능하다 반박한다. 액솔은 애니메 캐릭터의 지능과 지속 시간은 잉크의 품질에 달려있다며 자신의 고향 잉코폴리스 출신의 잉크가 필요하다고 한다. 메기는 놀라면서 액솔에게 잉코폴리스 출신이었냐고 물어본다. 액솔은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자신은 잉코폴리스에서 자랐지만 다른 잉클링들이 애니메를 그리는 액솔을 비웃고 왕따했다고 한다.[92] 액솔은 그때 자신의 특수 잉크 펜을 제작했고 애니메 캐릭터를 실체화하여 친구따위는 필요없어졌다고 한다. 시점은 다시 현으로 돌아와서, 액솔은 애니메 금지령 해제작전을 위해 메기에게 잉크 생산을 요구한다. 메기는 거절하려 하지만 사이코를 의식하고 어쩔 수 없이 한 통 분량의 잉크를 자신의 몸에서 뽑아내 엑솔에게 전달한다.[93][94] 이에 엑솔은 사이코에게 지원요청을 하라하고 사이코는 곧바로 카멜레니아의 애니메 카르텔 조직을 소환한다. 사이코는 그들에게 액솔을 도와줘야 한다고 하자 카멜레니아와 조직 구성원들은 흥분하며 순식간에 엑솔을 둘러싼다.[95] 액솔은 드래곤볼Z 캐릭터를 소환해서 자신을 둘러싼 애니 팬들을 에네르기파로 정리한다. 그러자 오히려 액솔의 능력 때문에 카르텔 조직들은 액솔을 신 마냥 모신다. 어쨌든 카르텔 조직들도 작전에 동참한다. 그리고 장소는 피치 성으로 옮겨지고 작전이 시작된다. 우선은 SMG4가 사이코와 카멜레니아와 카르텔 조직원들을 트럭에 실고 앞마당에 내린 뒤 앞마당과 지붕의 A.S.S 요원들을 공격해 요원들을 무력화시킨다. 혼란을 틈타 마리오와 액솔과 붑킨은 잠만보를 타고 성 뒷마당으로 잠입한다. 하지만 뒷마당에도 요원들이 순찰을 돌고있다. 액솔은 마리오에게 명령하고 마리오는 멀리 있는 타리와 메기에게 제스쳐로 신호를 보낸다. 멀리서 지켜보던 타리와 메기가 이를 포착하고 마리오 일당이 요원들에게 발각되지 않고 잘 잠입할 수 있도록 타리가 커맨드를 시작한다.[96][97] 타리의 지시대로 3명은 들키지 않고 잘 넘어가는데 갑자기 마리오가 오줌 싸야 된다면서 경로를 이탈하고 요원에게 들킨다. 메기는 재빨리 저격총으로 요원을 제압한 덕분에 경보 발령은 일어나지 않았다. 과정이 무사히 끝나자 타리는 그린 피클(루이지)에게 행동을 명령한다. 성 지하로 잠입한 루이지와 밥은 폭발물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한편 마리오와 액솔과 붑킨은 성 중앙 홀에서 스웨그마스터와 마주치고 싸움을 시작한다. 한창 싸우는 도중 루이지와 밥은 설치해둔 폭탄을 폭파시켜 마침 중앙홀에 있던 스웨그마스터를 지하로 떨어뜨린다. 마리오 일당(마리오, 피쉬 붑킨, 엑솔)은 최종 단계인 피치가 있는 방에 도달한다. 잠시의 대화 후 3명은 피치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그 중 붑킨은 피치에게 애니메가 왜 중요한지 알려주기 위해 디즈니 마냥 노래를 부르면서 애니메 세계를 구경시켜준다. 노래가 끝나자 피치는 애니메의 소중함을 깨닫고 순식간에 애니메 팬이 되어버린다.(...) 조금 뒤 피치는 애니메 금지령을 폐지하고 A.S.S.를 해체시킨다.[98] 액솔은 애니메 금지령을 끝냈으니 흡족하면서 메기의 잉크통을 챙기고선 손오공을 타고 날아가 버린다. 그리고 메기가 모든게 끝났으니 잘됐다며 이제 스플랫페스트가 남았다고 말하면서 영상 종료. 하지만 SMG4: The Anime Arc 시리즈는 이대로 끝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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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SMG4: The Splatfest Incident(스플랫페스트 사건)
(The Anime Arc 2부 1화)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스플랫페스트 대회가 다가왔다. 마리오와 친구들은 출전 준비를 하나, 곧 메기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스플랫페스트는 진행되어야 했기에 메기 대신 메기 분장을 한 밥이 출전한다. 그런데 1차전부터 상대팀이 데스티의 팀이라 타리가 당황한다.[99] 다른 팀원들이 치고박고 물감 칠하고 할 때 밥은 혼자 리스폰 장소에서 TV랑 소파 설치해서 TV만 본다. 결국 1차전은 스플랫스쿼드가 완벽히 패배한다. 아무튼 쉬는시간이 다가오자 메기를 찾으러 갔던 SMG4, 사이코, 피쉬 붑킨이 돌아오면서 경기장 주변 전체를 다 둘러봤으나, 메기를 찾을 수 없었다고한다. 이에 루이지가 분명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이 틀림없다고 한다. 마리오는 이 사건은 분명 데스티가 꾸민 일이라고 단정짓지만, 갑작스레 데스티가 등장하면서 자신은 아니라고 말한다. 데스티도 메기가 실종된 것을 이상하게 보고 메기와 싸워서 골탕 먹이기 위해서(...) 메기의 행방을 찾는데 동참한다. 결국 마리오 일행(데스티 포함)은 메기의 집에 가보기로 하고 피쉬 붑킨이 문을 두드리는데 대답은 없다. 현관문이 그냥 열려있어서 들어가고 이내 메기의 방을 보는데, 방이 난장판이 되어있어 다들 경악한다. 곧이어 루이지는 메기의 스플랫슈터가 현장에 떨어져 있는 걸 발견하고, 메기는 절대로 스플랫슈터를 손에서 놓은 적이 없다고 언급한다. 또, 타리가 바닥에 커다란 발톱 자국과 메기의 잉크가 달라붙은 것을 목격하자 데스티는 메기가 유괴된 것으로 추측한다. 곧따라 피쉬 붑킨도 애니메 CD 한장을 발견한다. 이 단서를 기반으로 데스티는 범인은 애니 팬밖에 없겠다고 말한다. 그럼 설마 그게 엑솔이냐고 SMG4가 묻고, 그는 좋은 사람이니 그럴리가 없다고 덧붙인다. 하지만, 액솔이 범인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견 차이로 여기저기서 논란이 발생한다. 그리고 액솔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 VS 액솔을 찾아보겠다. 구도로 일행이 다툰다.[100] 그렇게 사이코 VS 데스티, SMG4 VS 마리오, 밥 VS 루이지, 피쉬 붑킨 VS 타리, 구도로 대립하며 마리오가 시빌 워를 외치면서 1 VS 1이 시작된다. 먼저 데스티와 사이코. 데스티의 물감을 사이코가 해머 공세로 다 방어한 다음에 해머로 지면을 내려찍어 충격파를 일으켜 데스티를 넘어뜨린다. 이내 카메라가 다른 방으로 전환되며 그곳으로 뛰어든 마리오와 SMG4는 서로 개판전쟁을 벌이다가 마리오가 잠시 싸움을 멈추고 밈 버튼을 손에 쥐고 버튼을 누르자 "PINGAS"라는 소리가 나온다. 이에 SMG4가 폭소한다. 그 틈을 노려 마리오가 풀스윙을 먹여서 SMG4를 날린다. 그리고 SMG4가 타격의 여파로 날라간 곳으로 카메라가 전환되며, 그곳엔 밥과 루이지가 다툰...다기보다는 그냥 돌진하는 밥을 루이지가 슬쩍 피해 밥은 벽에 온몸을 박고 쓰러진다. 다음은 피쉬 붑킨과 타리. 피쉬 붑킨이 한마디하자[101] 타리가 운다. 이에 마음이 약해진 붑킨이 미안하다하고 방을 나오는데, 간 곳은 데스티와 사이코가 싸움이 한창 진행되는 곳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사이코가 이겨버리나 피쉬 붑킨과 루이지의 중재로 인해 싸움은 중단되고 데스티는 일단 엑솔을 찾겠다며 헤어지고, 루이지와 타리도 SMG4 팀에게 엑솔은 꼭 찾아야 한다며 데스티를 따라간다. 마리오는 SMG4 팀과 같이 있음 안되겠냐고 하지만 데스티가 억지로 끌고 간다. "마요"라고 부르는건 덤. 이내 화면은 메기가 납치된 방으로 바뀐다. 메기는 머리를 아파하며 깨어난다. 이내 발에 착용되어 있는 족쇄를 발견하고 크게 당황한다. 얼마 지난 후 누군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고, 메기는 너가 날 납치한거냐고 묻지만, 납치범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가볍게 무시한 뒤 먹을 것만 던져주고 감옥의 문이 닫히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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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SMG4: The Inkling Disappearances(잉클링 실종 사건)
(The Anime Arc 2부 2화)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아오리가 카메라를 세우고선 긴급 뉴스를 한다. 메기가 실종된 이후로 잉코폴리스의 다른 잉클링들도 하나씩 유괴되고 있다는 내용이며[102] 집 밖으로 절대 나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방송이 끝나자 잉코폴리스의 모습이 비춰지는데 완전히 폐허로 변해있다. 마리오와 루이지, 타리, 그리고 데스티는 거리 한복판에서 엑솔을 찾아본다. 마리오는 아직 유괴되지 않은 잉클링들에게 메기의 행방을 물어보려 하지만 잉클링들이 죄다 적대적이어서 무용지물. 이때, 거리 반대편에서 액솔의 애니메 캐릭터 중 한 명[103]이 나타나 마리오 일행을 덮치려 한다. 한편, SMG4와 사이코와 붑킨 그리고 밥은 폐업한 A.S.S. 기지(?)[104]를 방문한다. SMG4 팀도 애니 팬이 이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하고 A.S.S. 요원들을 동료로 끌어들이려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실업자가 된 스웨그 마스터와 크리스가 나오는데 사이코가 설득하여 둘은 메기의 행방을 찾는데에 동참한다. 다시, 잉코폴리스에서 류크와 대치하는 마리오 일행. 데스티가 류크에게 잉크를 쏘지만 전부 피하고 마리오가 루이지 입 안에 폭탄을 넣고(...) 류크에게 던지지만 류크는 다시 루이지를 잡고 마리오를 향해 던져 스트라이크시킨다. 뒤에서 타리가 잉크를 연사하지만 류크는 등에 날개를 펼쳐서 날아 올라서 회피한다. 그 틈에 데스티가 잉크 폭탄 3개를 던지지만 폭탄마저도 뚫은 류크는 데스티를 붙잡고선 도주한다. 이때, 타리가 전봇대를 보고 루이지에게 전깃줄을 잡으라고 한다. 루이지가 잡자 마리오가 류크를 향해 루이지를 던져서 류크에게 루이지가 접촉되는 타이밍에 타리가 전봇대의 스위치를 작동시켜서 류크를 감전시켜 제압은 성공한다. 그런데, 루이지랑 데스티도 같이 감전돼서 데스티가 아프다고 불평한다. 어쨌든 루이지는 류크가 떨군 지도를 발견하는데 '애니메 섬'에 붉은색 X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본다. 다른 한편, 족쇄에 묶인 채 감옥 안에 갇혀있는 메기. 이때, 애니메 캐릭터 한 명[105]이 방 안으로 들어오고는 메기의 손에 수갑을 채우고 방 밖으로 끌고간다. 메기는 이내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는데... 다른 잉클링들이 원기둥 모양의 커다란 실험용 통 안에 갇혀 강제로 잉크생산을 당하고 있는 걸 보고 크게 겁에 질린다. 다시, 피치 성에서 마리오 일행과 SMG4 일행이 재회하게 된다. 마리오 일행은 메기가 애니메 섬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SMG4 일행은 스웨그 마스터와 크리스가 동료가 되었다고 말해준다. 그런데 데스티가 잉클링과 옥토링은 수영을 못 하는데 무슨 수로 애니 섬에 가냐 물어본다. 그러자, 스웨그마스터가 "A.S.S. 보트로"를 외치면서 장소가 선착장으로 바뀌는데 막상 보니 배가 없어 크리스가 "염병할, 우리 보트 없잖아!"라며 어이없어한다. 당황한 스웨그마스터는 옆에 있던 배 하나를 뺏어 탄다.(...) 어쨌든 배에 A.S.S. 요원들 다수와 SMG4 일행을 포함한 마리오 일행이 탑승하고선 섬으로 항해할 준비를 한다. 얼마 후 사이코는 데스티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데스티도 이해를 하여 둘은 화해한다. 데스티가 모두에게 메기를 구하러 가자하고 다들 환호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고질라가 나타나 배를 습격한다. 고질라는 아까 전 류크가 데스티를 붙잡았던 때마냥 납치하고 해머로 공격하려는 사이코도 날려버린다. 배에 탑승한 일행은 대포로 공격해보지만 무용지물. 그대로 고질라는 데스티를 납치한 채로 애니 섬으로 간다. 이에 일행은 섬으로 계속 진격한다. 한편, 다비에게 끌려가고 있는 메기는 가던 도중 엑솔을 만나는데 액솔 또한 방 안에서 족쇄에 채워진 채로 잡혀있었다. 게다가 엑솔 또한 족쇄에 묶인 메기를 보며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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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SMG4: 3 MILLION SUB FAN COLLAB SPECIAL
3백만 구독자 달성 기념 에피소드. 2백만 구독자 기념 영상과 마찬가지로 SMG4의 팬들이 제작한 30초 이내의 짧은 출품작들이 하나씩 재생되며, 팬들은 자신의 출품작에 그 사람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SMG4 캐릭터를 같이 넣을 수 있기에 중간중간에 생소하게 느껴지는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도 일부 있다. 30분대 분량의 스페셜 에피소드이므로, SMG4: The Anime Arc 시리즈와는 무관.
436 SMG4: Mario And The Experiment(마리오와 실험체)
(The Anime Arc 2부 3화)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창살에 묶여 있는 액솔을 보면서 메기는 "너도 납치된 거야!? 난 네가 이 사건의 원흉인줄 알았는데!"라고 묻는다. 그러자, 옆에서 누군가가 하찮다는듯이 말을 걸며 등장한다. 그의 정체는 바로 "카멜레니아"다. 카멜레니아는 액솔은 애니 캐릭터 실체화 능력을 가질 자격이 없다면서 뮤츠를 소환한다. 소환된 뮤츠는 염력으로 카멜레니아에 저항하는 엑솔의 목을 조르고 메기는 어쩔 수 없이 카멜레니아의 말을 따르겠다고 한다. 그러고선 카멜레니아는 중앙에 매우 커다란 실험용 통이 있는 넓은 방으로 메기를 끌고간다. 카멜레니아는 그 통을 'Ink Zuccer 2000'이라고 지칭하며 이 발명품으로 아주 특별한 잉클링[106]의 잉크를 뽑아내면 잉크 펜의 출력을 100%까지 낼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자신만의 애니 캐릭터 섬을 만들 수 있다면서 엄청 신나한다. 곧이어 뮤츠가 메기를 통 안에 넣으려하고 절망스러웠던 메기는 친구들의 이름을 외쳐보지만 역시 소용은 없었다. 한편, 메기 측의 상황을 모르고 여유롭게 배를 타고 있는 마리오 일행. 그런데 고질라가 재등장하고는 다시 배를 습격하려 한다. 이번에는 당황하지 않고 다들 준비한 대로 공격하지만 역시 역부족이다. 이때, 고질라가 손으로 타리를 공격하려 하자 붑킨이 대신 맞고 바다로 날라간다. 하지만, 붑킨은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돌아와 반격을 준비한다. 한편, 메기가 Ink Zuccer 2000으로 들어가려던 찰나에 데스티가 난입하고 메기와 재회한다. 데스티는 기회를 엿봐 카멜레니아를 쓰러뜨리고는 메기를 데리고 방을 탈출한다. 그렇게 도망가는 와중에 한 구역에 들어간다. 데스티는 오징어 형태로 변신해서 탈출하자고 하지만 메기는 팔에 있는 족쇄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그러자, 애니메 캐릭터 둘[107]이 메기와 데스티를 수색하기 위해 구역 안으로 들어온다. 재빨리 라커에 숨은 둘은 다행히 들키지 않았고 데스티는 열쇠 대용품을 찾아서 메기의 족쇄를 풀어준다. 메기는 데스티에게 구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서로 농담도 주고받아서 둘 간의 사이가 어느 정도 좋아진 모습을 보인다. 곧이어 둘은 환풍구 너머로 엑솔의 목소리를 듣고 그 방으로 이동하여 엑솔을 농락하는 카멜레니아 부하 둘을 처리하고 구출해준다. 하지만, 카멜레니아의 부하 다수가 소리를 듣고 몰려든다. 액솔은 "난 펜 없이는 꽤나 약한데 둘이서 저렇게 많은 상대를 이길 수 있겠어?"라며 걱정하지만 메기와 데스티는 오히려 자신만만해하면서 누가 더 많이 잡는지 내기하자며 부하들에게 달려든다. 다시 배경이 전환되고, 붑킨의 아버지와 고질라 간의 싸움에서 붑킨의 승리가 확정되나 싶더니 고질라가 비행기를 타고 지나가던 머그맨을 붙잡아 붑킨 아버지에게 던진다. 그것을 맞은 붑킨의 아버지는 쓰러지고, 배 쪽에서는 고질라에게 지원사격을 가하는데 대포가 나오지를 않자 마리오가 대포 안으로 들어가다가 타이밍 맞게 대포가 발사되고 마리오가 고질라에게 날아가서 고질라의 눈을 덮쳐 시야방해를 한다. 그 틈을 타 붑킨의 아버지가 다시 일어나 재반격하여 고질라를 날려버린다. 붑킨의 아버지는 붑킨에게 아이스크림을 주며 다시 바다로 사라지고 덕분에 일행은 다시 섬으로 진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카멜레니아의 부하들을 하나둘씩 제압하고 있는 메기와 데스티. 둘은 적들을 처치한 수가 8점으로 동일해 마지막 남은 부하 한 명을 덮쳐 무승부를 깨려하나 무언가에 맞고 기절한다. 바로, 카멜레니아가 소환한 초사이어인 상태의 손오공의 공격이었다. 잉크 펜의 출력을 70%까지 올려 버린 것. 그대로 엑솔까지 기절시켜 구속한 다음, 메기는 카멜레니아와 데스티, 엑솔이 보는 앞에서 Ink Zuccer 2000 안으로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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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SMG4: World War Mario(월드 워 마리오)
(The Anime Arc 2부 4화)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애니메 섬에 도착한 마리오 일행과 A.S.S. 대원들. 모두들 마음을 단단히 먹은 채로 상륙작전을 준비한다. 배가 육지에 도달하자마자 섬에서 미리 대기를 타던 애니 캐릭터들의 총알세례에 대원 다수가 당한다.[108] 일행들은 끊임없이 날라오는 총알을 뚫고 열심히 진격하는데 눈앞에 놓인 철조망 때문에 벙커로 향하는 길이 막힌다. 마리오는 철조망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는데, 바닥에 놓여있던 지뢰에다가 몸을 던져 자폭을 유도한 다음 폭발의 여파에 의한 파동을 이용해 몸을 날려 철조망을 제거한다. 덕분에 부대가 진격을 할 수 있게 되었으나... 벙커 쪽에서 날아온 총알에 크리스가 맞고 쓰러진다. 이에 크리스가 스웨그마스터에게 애니 캐릭터들을 대신 혼쭐내주라는 말에, 분노한 스웨그마스터는 신무빙으로 총알을 다 피하고 벙커로 달려가 크리스의 복수를 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아직 안 죽은 애니 캐릭터 하나가 스웨그마스터의 뒤를 노려 반격하려했으나 밥이 나타나 처리해준다. 이에 밥과 스웨그마스터는 서로 유대감을 쌓고는 같이 벙커로 이동한다. 곧이어 마리오 일행은 벙커 입구에 모이게 된다. 크리스는 운좋게도 총알이 급소를 빗나간 덕에 간신히 살게 되고 나머지는 벙커 아래의 실험실로 진격한다. 한편, Ink Zuccer 2000의 안에서 잉크를 빨리고 있는 메기와 그것을 족쇄에 묶혀있는 채로 바라보는 데스티와 액솔. 카멜레니아는 마리오 일행이 벙커에 침입했다는 보고를 받고 잉크추출 속도를 100%로 높이고는 맞이하러 간다. 카멜레니아가 없는 틈을 타 데스티가 액솔에게 뮤츠를 처치할 수 있게끔 도와달라고 하지만 액솔은 펜 없이는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면서 자신없어한다. 하지만, 데스티가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말을 해주자 자신감을 얻은 액솔은 뮤츠를 도발해서 족쇄를 풀게 만들고, 자신에게 돌진하는 뮤츠를 슬쩍 피해 기계를 파괴시켜 Ink Zuccer 2000의 작동을 중지한다. 잉크 흡수가 중단되자 정신을 차린 메기는 밖에서 난장판을 만들고 있는 마리오 일행을 먼저 도와주라고 한다. 그리고, 데스티와 액솔은 메기의 말대로 싸움이 한창인 복도로 나간다. 카멜레니아가 소환한 파이널 판타지 7최종 보스 세피로스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마리오 일행. 하지만, 액솔과 데스티의 개입으로 상황은 다시 평형을 이룬다. 데스티는 카멜레니아가 가지고 있던 잉크 위버를 탈환하지만 바로 세피로스의 표적이 되어버려 데스티는 잉크 펜을 놓치고 펜은 다시 카멜레니아의 손으로 돌아간다. 이에 세피로스를 먼저 없애기로 한 마리오 일행은 어그로 작전을 사용해 세피로스를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격파에 성공하여 일행은 신나하지만... 잉크 위버를 가지고 있었던 카멜레니아가 마리오 일행이 방심한 틈을 타 세피로스를 다시 소환해서 데스티의 복부를 찌르게 만든다. 곧이어 일행은 모두 경악하고, 메기는 절규하고, 카멜레니아는 비웃는다.[109] 데스티는 메기에게 "나를 위해서라도 스플랫페스트에서 우승해줘, 알았지? "라는 유언을 남기고는 그대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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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SMG4: Final Hours(최종 결전)
(The Anime Arc 2부 5화 / The Anime Arc 완결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데스티의 죽음을 초래한 카멜레니아 때문에 모두가 분노와 슬픔에 잠긴 상황,
그렇지만 카멜레니아는 누가 저 옥타리안 제대로 신경 써준 적이라도 있냐며 SMG4 일행을 비웃고 오히려 잉크 위버로 세피로스를 100마리 더 그려내 일행을 덮친다. 변변찮은 전투 수단이 많지는 않았지만, SMG4 일행은 끝까지 용기를 내어 저항한다. 하지만 하나로도 위협적인 세피로스가 100명이나 덤벼오니 결국 SMG4 일행은 포위되고[110], 이에 카멜레니아가 세피로스 군단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려는 찰나.
밥: 골칫거리에 대비하라!
스웨그마스터: 그리고 두 배로 늘리자!
밥: 황폐화로부터 이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스웨그마스터: 나라의 전 국민을 하나로 통일시키기 위해-
크리스: 이봐, 이런 짓할 시간 없어! 발사!!

그 순간 밥, 스웨그마스터 그리고 크리스가 탱크를 몰고 와 세피로스 군단을 정리해준다. 자신의 부하를 모두 잃은 카멜레니아가 애니 캐릭터를 더 소환하려고 하지만 잉크가 바닥나서 무용지물, 그 틈을 타 마리오 일행이 카멜레니아를 다구리한다. 카멜레니아가 신나게 다구리를 맞다가 탱크 포대의 공격을 맞고 튕겨나갈 무렵, 운 나쁘게도 잉클링 잉크 저장통을 건드리는 바람에 카멜레니아가 들고 있던 잉크 위버가 잉크 세례를 받게 되고, 펜의 최대 출력이 100%에 도달하게 된다. 카멜레니아는 곧바로 잉크를 모두 소모하여 본인이 생각하는 최강의 캐릭터를 그려낸다.

그것은 다름아닌 드래곤볼의 손오공, 그것도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였다!
직후 손오공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희망이었던 탱크는 으그러지고, 마리오 일행은 메기를 구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손오공에게 덤벼드나 하나하나 무력하게 쓰러져가고 종국에는 타리만 남은 상태. 카멜레니아는 승리를 확신하며 타리를 쓰러뜨리라고 손오공에게 명령하는데 한 가지 자신이 놓친 것을 눈치챈다. 쓰러진 이들 중에서 엑솔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Axol: FOR JUSTICE AND ANIME!!!
엑솔: 정의와 애니메를 위하여!!!

그 순간, 옆에서 엑솔이 기습해 카멜레니아를 덮치고, 타리가 격투 게임으로 손오공을 도발하고 시간을 버는 동안 엑솔은 본인의 잉크 위버를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카멜레니아가 손오공을 그리느라 잉크를 전부 써버리는 바람에 손오공에 맞설 캐릭터를 소환할 수 없는 상황. 한편 타리와 게임을 하던 손오공은 게임에서 패배하고, 다시 일어난 SMG4 일행과 전투를 재개하는데...
메기: 기계를 써!
엑솔: 뭐라고!?
메기: 저 기계를 써서, 내 잉크를 그 멍청한 펜에다 넣은 뒤, 내 망할 친구들을 구하란 말이야.
사이코: 메기, 너 미쳤어?! 너 죽을 거라고!
메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 모두 죽고 말 거야... 어서, 엑솔!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엑솔이 혼란에 빠져있을 무렵, Ink Zuccer 2000 안에 갇혀있던 메기가 액솔에게 자신의 잉크를 뽑으라고 한다. 자칫하다간 메기 본인이 죽을 수도 있지만, 메기 스스로도 엑솔이 소환할 캐릭터 없이는 가망이 없는 전세임을 알고 있던 것. 끝내 메기의 결심을 수긍한 엑솔은 Ink Zuccer 2000을 다시 세운 뒤 작동시켜 잉크 추출을 시작한다.

그 때 이를 눈치챈 카멜레니아가 손오공에게 통을 파괴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손오공은 마리오와 친구들의 방해를 내팽겨치고 에네르기파로 Ink Zuccer 2000을 산산조각 내버린다. 잔해가 되어버린 Ink Zuccer 2000을 본 마리오는 오열하며 메기를 찾기 위해 Ink Zuccer 2000의 잔해로 달려간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메기의 희생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잉크 위버는 100% 충전이 완료된 상태. 그리고 액솔은 잉크 위버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그 어떠한 애니 캐릭터보다도 강력한 것을 소환하는데...

초사이어인 블루을 상대할 엑솔이 소환한 캐릭터는 다름아닌 스쿠비 두 시리즈섀기 로저스.
마리오가 메기를 찾아내기 위해 이름을 부르면서 Ink Zuccer 2000의 잔해를 뒤지는 사이, 섀기는 엑솔의 명령에 따라 막상막하의 힘으로 손오공과 맞서다가 단숨에 우위를 다지게 된다. 이제 잉크 위버고 뭐고 남아있는 수단이 없던 카멜레니아 앞에는, 그저 죽은 친구의 복수를 준비하는 사이코와 SMG4 일행만이 있을 뿐이었다.
카멜레니아: 저기, 저기, 당장 이렇게 경솔해지지는 말자. 그냥 옥타리안 한 명이었을 뿐-

카멜레니아는 살기 위해 빌고 또 빌어보지만, 카멜레니아의 말을 당장에 끊고 돌아오는 것은 그저 사이코의 멱살잡이 뿐이었다.
사이코: 이 한심한 우주쓰레기 자식.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겠어.

그리고... 잉크 추출기 안에서 본인이 잉클링들에게 저지른 잉크 추출을 역으로 본인이, 그것도 최대 위력으로 고스란히 돌려받게 된다.[111]

같은 시각, 섀기와의 싸움에서 진전을 잃은 손오공은 스스로 자폭 모드에 돌입한다. 이에 섬 안에 갇힌 모두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섀기가 초고속으로 마리오를 포함한 일당과 섬 안에 있던 다른 잉클링들, 그리고 데스티의 시신까지 섬 바깥에 있던 배에 승선시킨다.
Mario: Wait, WHERE'S MEGGY?!
마리오: 잠깐, 메기는 어딨지?!

그런데, 구조된 잉클링들 사이로 메기가 보이지 않자 모두가 당황한다. 직후 엑솔의 명령에 따라 섀기가 재빨리 섬으로 돌아가지만, 그 순간 애니 섬이 폭발한다.
타리: ...ㅁ-메기...
사이코: 다함께 여기까지 왔는데, 우린 여전히 해내지 못해...
엑솔: 내가... 정말 미안해, 얘들아.

모두가 불타는 섬을 바라보며 좌절하던 사이, 섀기가 섬에서 어딘가 익숙한 누군가를 데리고 배로 돌아온다.
마리오: 응? 저건 도대체 누구야?
루이지: 음, 근데 저거 약간...
타리: 어!?

메기: 아이고야.... 내 머리.... 얘들아!? 무슨 일이야? 우리 카멜레니아 엉덩이는 뻥 차준거야?!


(모두가 어딘가 많이 변한 메기를 보고 경악한다.)


메기: 뭘 그리 뚫어져라 쳐다봐?...
마리오: 별로 좋아보이지 않으시네요. 메기 씨.


(마리오의 말을 들은 메기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다.)


메기: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거야?!

익숙해보이던 모습은 다름아닌 메기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잉클링이 아니라 인간으로 변한 메기라고 볼 수 있겠지.

자신의 모습을 뒤늦게 확인한 메기가 충격의 여파로 쓰러진 직후, 메기를 비롯해 참극을 목격한 사람들부터, 데스티의 팀원들과 시오카라즈를 비롯한 하이카라 시티의 시민들, 그리고 지브스와 수미, 쿠파, 쿠파 주니어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바닷가 한가운데에서 데스티의 장례식이 시작된다. 메기는 데스티가 주로 사용하곤 했던 무기를 그녀의 관에 올려놓고, 작별을 준비하려 하지만, 그동안 데스티와 겪었던 경험들을 상기하고는 자기 때문에 데스티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울음을 터트리게 된다.
데스티와의 작별을 거부하는 메기를 지켜보던 이들 중, 엑솔이 나서서 한 마디를 하는데...

Axol: "you have to get back up." That's what she told me. She said that no matter how many times life knocks you down...You ALWAYS have to get back up. She said she learned it from you.
엑솔: "넌 다시 일어나야 해." 그 애가 나한테 그렇게 말했어. 그 애가 말하길, "너를 때려눕히는 수와 상관없이... 넌 언제나 다시 일어나야 해." 이거 너한테서 배운 거래.

SMG4: 맞아, 우리 너 최근에 데스티한테 많이 당했던 거 알고 있어, 메기야.
타리: 하지만 넌 언제나 다시 일어나야만 해!
루이지: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을 지라도, 괜찮아!
피쉬 붑킨: 왜냐면 우리가 버팀목이 되기 위해 바로 너 옆에 있어줄 테니까!
밥: 옳소! 내는 아씨들 차 태우는 거 잘한데이!
사이코: (밥을 노려보고 때린 뒤 메기에게)쟤가 하는 말 뭔 소린지 알지...

Mario: Meggy... Mario isn't very good at expressing himself... In fact, Mario isn't very good at anything. But one thing I'm certain of is..Mario will always have your back. no matter what.
마리오: 메기... 마리오는 그리 감정 표현을 잘하는 편은 아니야... 사실, 마리오는 잘 하는 게 전혀 없어. 그렇지만, 내가 하나 확신할 수 있는 건... 마리오가 네 곁을 보태줄거야. 어떤 일이 있다 한들.

엑솔을 시작으로 SMG4, 루이지, 타리, 피쉬 붑킨, 사이코, 밥, 마지막으로 마리오까지 메기에게 위로의 말을 한 마디씩 건네주자, 메기는 다시 기운을 차리며 마음을 먹고, 데스티의 관을 바다에 떠내려보낸다.[112]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모두가 데스티의 관을 향해 경례를 하는 것으로 데스티의 끝을 함께해주며 SMG4: The Anime Arc 시리즈는 막을 내린다.
Meggy: I promise you I'll win splatfest. For us.
메기: 내 맹세코 스플랫페스트에서 우승할게. 우리 모두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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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4: The Anime Arc 시리즈의 피날레. 그 여파인지 타 에피소드와 달리 인트로 이전의 홍보 영상이 없으며 인트로의 배경음과 효과음도 사라져 음산한 분위기를 띄운다.
더불어 SMG4 STORY ARC 시리즈에선 최초로 SMG4 일행이 최종 보스를 물리치는 시리즈가 되었다.[113]

3. 439~448화

439 <colbgcolor=#ffffff,#191919> SMG4: Mario Does The Chores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집안일을 하는 마리오]
SMG4: The Anime Arc 시리즈 이후를 다룬 에피소드. 일광욕을 즐기고 있던 마리오 앞에 피치가 나타나 그 동안의 사건을[114] 해결하러 간 친구들과 같이 성을 청소하라고 명령한다.[115] 마리오는 자기답게 씹으려 하지만 피치의 싸대기를 맞고 결국 친구들의 청소를 돕기로하고 피치는 잠시 장보러 간다며 성을 비운다.
마리오가 처음으로 들어간 방은 사이코가 청소 중이던 방[116]이었는데 마리오는 가만히 지켜만 보고있으면서 지루하다고 불평하니 사이코가 "니가 나 도와줬음 청소 더 수월했겠다 이 뚱땡아!"라고 따지자 마리오는 돕기로하는데 빗자루로 바닥 한번 슥 문지르고 끝났다며 잔다. 이에 대한 응징은 사이코의 빗자루 투척. 그러나 마리오는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갑자기 유령싹싹을 가져온다. 그러고는 버튼을 누르는데 잘못 눌렀는지 안에 있던 유령들이 오히려 다 빠져나와버리고 사이코는 유령들과 한바탕 전쟁을 벌이는 고생을 겪는다.[117]
다음은 지하실 담당인 밥. 마리오가 여기서 뭐하냐 묻자 밥은 지하실에 들어가기를 꺼리는데 웬 괴물이 있어서라고 한다. 이에 마리오는 별 거 아니라며 용감하게 지하실로 들어가고, 밥은 성경책을 든 채로(...) 뒤따라간다. 그러나 밥의 말과는 달리 지하실엔 아무것도 없었... 으나 갑작스러운 실루엣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조성시키지만, 그 괴물의 정체는 토끼.[118] 마리오는 어이없어서 폭소한다. 그러자 밥은 저 놈은 평범한 토끼가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역시 마리오는 씹는다. 곧이어 주머니를 준비해서 토끼더러 주머니에 들어가라고 말하는 순간 토끼가 갑자기 권총을 든다. 이에 겁먹은 둘은 토끼와 추격전을 벌이다 겨우겨우 탈출하는데 성공. 지하실 담당이었던 밥은 청소를 못했다며 한탄하는데 그 때 지나가던 루이지를 본 마리오는 피치가 루이지더러 지하실을 맡아달라고 거짓말을 쳐 루이지를 끌어들이고 이에 속아넘어간 루이지는 그대로 황금 토끼의 과녁이 되어버린다.
다음은 거울방 담당인 메기[119]. 그러나 몸이 인간으로 바뀐 탓에 적응이 안되어 대걸레를 들다가 그만 놓쳐버려 도와주려고 방에 들어온 마리오의 머리를 강타해버린다. 메기는 이에 바닥도 제대로 못 닦는 몸으로 어떻게 스플랫페스트를 이기나 한탄하며 인간의 몸을 가지게 된 것을 불편해한다.[120] 이에 마리오는 메기를 응원해주는 말을 꺼내며 스플래툰의 무기인 스플래슈터에다가 물을 장전하고선 메기에게 넘겨준다.[121] 메기는 스플랫슈터로 벽의 얼룩들을 물로 쏴 없앤다. 마지막에 총을 위로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려다가 인간의 몸에 적응 못해 손으로 잡는 대신 머리에 맞고 넘어진 것은 덤. 이에 마리오가 메기에게 사기를 복돋는 대사를 한다.
마리오: 좋아!!! 그래서 메기, 이제 무엇을 할 거니?!
메기: 난... 다시 일어설거야!!!
마리오: 그리고 넌 누굴 위해 싸우지?!
메기: 데스티를 위해서!
마리오: 그럼 그 일을 어떻게 해내야 할까?!
메기: 훈련을 하기 위해 이 성 전체를 물들여 버리겠어!
마리오: 뭣!?

곧이어 메기는 스플래슈터에 오렌지 주스[122]를 넣어 방을 오히려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린다. 자신감을 회복한 메기는 마리오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가버리고 오렌지 주스에 뒤덮인 마리오는 한탄한다.
다음은 창문 청소 담당인 피쉬 붑킨. 플랫폼을 제어하며 창문 닦기를 하던 중 마리오가 갑툭튀하는 탓에 놀라 나가 떨어질 뻔하지만 다행히 마리오의 부축으로 추락은 면한다. 마리오는 창문을 닦고 있는데 팔이 짧은 문제가 있던 붑킨을 돕기로 한다. 로프를 위로 올리려 하지만 마리오가 로프를 잘못 당겨 플랫폼은 제어를 잃고 마구 흔들리게 된다. 이에 또다시 난간에 매달리게 된 붑킨. 게다가 마리오는 머리에 양동이가 박혀버린다. 힘으로 빼려 해도 안 빠지는 상황이 되자 붑킨은 마리오에게 자신의 말을 듣고 행동하라며 마리오 위치에서 왼쪽에 있는 로프를 잡아당기라고 하는데 로프는 안 잡고 자기 팔을 잡는다. 그래서 로프를 잡으라고 몇 번을 외쳐도 찌찌로 잘못 알아들어 자기 가슴젖을 건드리는 짓까지 한다(...). 결국 마리오가 알아서 하겠다며 플랫폼에 코인을 떨구는데, 와리오가 코인 냄새를 맡고 플랫폼으로 돌진하여 플랫폼에서 나가떨어진 마리오는 양동이를 벗는데에는 성공하지만 문제는 붑킨이 여전히 플랫폼 난간에 매달려있다. 마리오는 다시 가서 붑킨을 도우려고 하지만 SMG4가 마리오를 보고 자신 좀 도와달라고 하며 마리오의 변명을 무시하고 강제로 끌고 간다.[123]
SMG4는 쓰레기 봉투들을 치우는 역할이었으며 이에 마리오는 간단히 쓰레기 봉투를 발로 차서 쓰레기통[124]에 골인시킨다. 그러나 SMG4는 이 봉투 하나뿐만이 아니라 저기 보이는 수천 봉투의 쓰레기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마리오는 대체 뭐길래 쓰레기가 많냐고 묻는데 SMG4 왈, 요즘 들어 밈의 경제가 들쑥날쑥해서 자연스레 밈들이 며칠만 지나면 바로 죽어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SMG4가 죽은 밈들을 모두 쓰레기 봉투에 넣었다고. 이에 마리오는 SMG4의 말을 듣는 척하며 쓰레기 봉투 위에 눕더니 갑자기 잠들어버린다. 이에 SMG4가 점심 사주겠다고 꼬시자 낚여버린 마리오는 난동을 부리며 정작 넣어야 할 쓰레기통엔 안 넣고 여기저기에 던져버린다. 그런 나머지 피치 성의 엠블렘을 깨먹었고, 뻐끔플라워와 붑킨을 적중시켜버린다. 결국 SMG4는 마리오를 저지하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타이른다.
다음은 설거지 중이던 타리. 마리오는 설거지하는 타리를 불쌍해하는데 타리가 설거지도 나쁘지 않다하니 PTSD 증상(...)을 일으킨다. 타리는 좀 더 재밌게 설거지를 할 수 있게끔 게임을 해 보자고 제안하는데 마리오는 승낙한다. 1분 내로 얼마나 많은 그릇들을 닦아낼 수 있을까라는 게임인데 어째선지 타리는 느리게 시작. 이에 마리오가 빠르게 하라고 닥달을 하는데 마리오말대로 타리가 속도를 높이다가 마찰열이 생겨 손에 불이 붙는다.
한편 쇼핑을 마치고 온 피치. 이 때 타리가 손에 붙은 불을 꺼버리려고 성 밖으로 나오면서 피치를 밀쳐 넘어뜨린다.[125] 이에 피치는 혼란이 오고 입구에 나와준 마리오에게 따지는데, 마리오는 피치 말대로 청소 중이었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역시나 그렇듯 안은 난장판.[126] 이에 개빡친 피치는 괴물로 변해버리고 기겁하고 도망치는 마리오를 쫓아가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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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Mario Works at Mcdonalds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는 마리오]
맥도날드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한창 근무중인 크리스와 스웨그마스터. 스웨그마스터가 일을 안하고 농땡이 피우려 하자 크리스가 짜증을 내면서 사장님이 보고 계실거라고 말한다. 크리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창문 너머로 웬 광대가 나타나선 그들을 감시하고, 그걸 본 스웨그마스터는 긴장한다. 곧이어 마리오가 손님으로서 카운터 앞에 나타난다. 마리오가 치즈버거 40개와 라지 콜라를 주문하자 크리스는 멘붕한다. 주방에선 스웨그가 전자레인지로 불쇼를 하고 있자 마리오는 재밌겠다며 일하는 걸 도우려 한다. 그렇게 마리오는 우선 TV에서 로날드의 시범 영상을 시청하게 된다.
첫번째로, 버거 만들기. 영상에서 로날드가 재료들을 벽에다 던져 햄버거를 만드는 걸 본 마리오도 재료들을 이용해서 버거를 만드는데 결과물은 역시 참담 그 자체. 마리오는 자신의 햄버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화를 내며 버거를 던지는데 하필 크리스의 입에 들어간다. 결국 크리스는 죽어버리고 천국으로 승천하려 하지만 스웨그가 그걸 저지해버리는 바람에 승천 실패.
두번째로, 패티 굽기. 영상에서 로날드는 가스레인지에다가 패티를 올리고선 뒤집기도 하는데 갑자기 살아있는 소를 가스레인지에다가 올려놓고는 패티를 대량 생산한다.[127] 아무튼 영상을 시청한 마리오는 냉동고에 들어가서 "'Hi, guys!"'라고 인사하는 스티브를 내던지고 올해가 몇 년도인지 묻는 아라따 박사까지 족친다. 곧따라 냉동고에서 패티를 꺼내고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것까지는 괜찮은데 마리오가 가스레인지를 켜자 주방에 불쇼가 일어난다.마이너스의 손 어쨌든 지켜보던 스웨그마스터가 화재를 빠르게 진압하고 마리오한테 다시 시켜 정상적으로 가스레인지를 켜는 과정도 어찌저찌 성공한다. 이번에는 패티를 뒤집어야 하는데 마리오가 너무 세게 뒤집는 바람에 패티가 날라가 천장을 뚫고 위에 날아가고 있던 비둘기를 맞춰버린다. 비둘기는 패티와 함께 가스레인지에 떨어지고선 KFC가 된다. 위험을 의식한 스웨그가 재빨리 치킨을 처리하라고 하자 마리오는 KFC를 삼킨다. 방금 막 KFC를 목격한 로날드가 극노 모드에 돌입하려 하나 스웨그가 KFC 아니라고 둘러대서 위기는 간신히 넘긴다.
세번째로, 고객 서비스. 영상에서 로날드는 위생 검사관이 오자 란란루를 외치며 창문을 깨고 탈주하는 것을 시범한다.(...) 마리오는 손님이 오자 주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모니터를 키는데 블루스크린이 떠서 손님의 포만감 수치가 점점 감소한다. 모니터 부팅이 성공하자 마리오는 주방에다가 여러가지 메뉴를 마구잡이로 보낸다. 결국 시간만 쓸데없이 끌던 마리오 때문에 고객은 포만감 수치가 0이 되어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마리오는 손님의 지갑을 빼앗아버린다.
네번째로, 감자튀김 만들기. 마리오는 기름에다가 자기 자신을 넣고선 튀겨진 자신의 다리를 먹는다(!!).그와중에 자기도 한 번 먹어보려고 마리오를 양념하는 스웨그
다섯번째로, 운전객 서비스. 빅 스모크가 차 안에서 햄버거를 받는데, 돈을 안 내고 그냥 가버린다. 그러자 로날드는 마리오에게 빅 스모크를 잡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마리오는 자신의 카트를 타고 빅 스모크를 뒤쫒는다. 추격에는 성공해 빅 스모크를 죽이지만 죽인 탓에 햄버거와 콜라만 돌려받고 돈은 가져오지 않았다.
결국, 가게 내에 있던 고객들의 불만이 터져버리고 로날드는 일을 망친 마리오의 멱살을 잡고 죽이려든다. 마침, 엑솔이 한 자리에 앉아서 햄버거를 먹으려는데 계속 마리오의 비명소리와 무기 소리가 들리자 잉크 위버로 할랜드 샌더스를 소환해서 로날드를 저지하고 마리오를 구한다. 마리오는 자신을 살려준 엑솔에게 고맙다하고 둘이서 같이 햄버거를 먹게 된다. 곧이어 스웨그가 크리스에게 KFC에서 일하자고 제안하자 크리스는 멘붕에 빠져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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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SMG4: Stupid Mario Maker 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멍청한 마리오 메이커 2]
R64 : Stupid Mario Maker편의 후속작. 스토리도 이어진다. 처음엔 마리오가 무언갈 하고 있는 걸 피치가 보고 무엇을 하냐고 묻자 마리오는 자신의 살라미와 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피치는 잠시 나갔다온다하고 아무것도 부수지 말라고 한다. 마리오는 뒤로 스위치를 숨기고 긴장을 하지만 피치는 눈치 못 채고 나간다. 곧이어 마리오는 한시름 둔 후 마리오 메이커를 다시 시작한다. 마리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뭐든 다 할 수 있다면서 스파게티와 관련된 각종 잡것들을 소환한다. 가장 마지막으로 소환한 건 마리오보다 커다란 스파게티 그릇. 마리오가 그릇에서 수영하는 동안 손을 휘젓다가 생성할 오브젝트를 막 바꾸다가[128] 생성 오브젝트를 레벨 삭제하기로 바꿔버리고 그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버린다. 그래서 방금 전까지 자기가 있던 성이 완전히 삭제된다. 이에 마리오는 욕을 하며 추락한다. 그러면서 뒤에서 같이 추락하는 키노피오들이 압권. 루이지는 바로 마리오 뒤에 나타나선 무슨 일이 벌어졌냐 묻고, 마리오는 한 발 늦게 스위치를 숨기며 '모르겠는데'라고 답한다. 그러나 루이지는 마리오가 마리오 메이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당장 이리 주라고 한다.[129] 그러나 마리오는 옹호하고, 뒤로가기 버튼만 누르면 된다고 하면서 버튼을 누르는데......... 키노피오 하나를 세상에서 뒤로가게 해버렸다(...). 둘다 패닉하면서 다시 되돌리려 하는데 방금 전에 사라진 키노피오를 웬 혼종의 모습으로 되돌려놓은 건 덤. 그리고 혼종이 된 키노피오는 절규하며 그대로 모습을 감춘다. 마리오와 루이지는 그 사이 성을 다시 지으려고 한다. 총책임자 키노피오가 재단을 어떻게 지어야 하냐고 마리오에게 묻자 마리오는 잠깐 생각하더니 미친듯이 타자를 치기 시작한다.[130] 그런데 마리오는 크레인 상자 몇 개를 소환해서는 키노피오들 위에 떨어뜨려 압사시킨다. 총책임자 키노피오는 루이지한테 마리오 좀 진정시킬 것을 요청한다. 그래서 루이지는 마리오가 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제안하는데 마리오는 거절한다. 이에 루이지는 옛날에 같이 레고를 했던 때를 떠올리라 하고, 잠깐 마리오의 회상이 나오는데, 레고퍽이나 재밌게 생겼다(...) 그렇게 마리오를 설득하는 데에는 성공하고 루이지는 마리오와 함께 성을 재건하기 시작한다. 그 후 약간의 컷신들이 나온다. 첫 번째는 루이지가 자기도 좀 건축에 가담해도 되냐고 하지만 마리오는 그대로 쿵쿵을 소환해서 루이지를 뭉갠다. 두 번째에는 계단을 내려가기 귀찮은 마리오가 마리오 메이커 2에서 경사로가 추가되었다는 말을 듣고 경사로를 만든 후, 그걸 타고 내려간다. 근데 하필이면 마리오가 곧 착지하게 될 바닥이 아직 공사 중이라서(...) 그대로 땅 밑으로 추락. 그리고 사탄을 만난다. 사탄의 '안녕 마리오!'라는 인사가 일품. 세 번째에는 루이지가 마인크래프트 하듯이 성의 벽을 짓고 있을 때 마리오는 마리오 메이커 2에 추가되는 기능인 댓글에 대해서 알게 된다. 그리고 장난으로 루이지 위에다가 댓글을 하나 올린다. 물론 루이지가 눈치채기도 전에 다시 댓글을 닫는다. 그 후 파란 키노피오들이 루이지 쪽으로 오는데 루이지 위에 있던 댓글에 루이지가 키노피오한테 권총을 장전하는 사진이 첨부되어있다. 당연히 빡친 키노피오들은 루이지를 로드롤러에 깔리게 한다. 그리고 마리오의 한 마디가 압권.[131] 컷신이 다 끝나고 어느 정도 공사가 된 피치 성에 루이지가 안전장치를 만들어두는 동안 마리오가 다른 조이콘을 잡고 온갓 잡것들을 성 내부에 다시 늘어놓기 시작한다. 루이지는 당연히 그만 장난치라고 한다. 이에 마리오는 자신은 도와주는 거라 한다...... 루이지는 화난 듯 마리오가 소환한 뻐끔플라워를 없앤 후, 아무것도 만지지 말고 좀 쉬라고 하고 잠깐 밖으로 나간다. 그 동안 지루해진 마리오는 스위치를 만지다가 코스들을 다운로드하기 시작한다. 코스들을 다운로드하자 성 안에 코스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문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방금 막 돌아온 루이지는 그 광경을 보게 되고 마리오는 일을 더 빨리 하는 방법이라며 계속 다운로드한다. 그러나 루이지는 애시당초 이런 문은 없었고 오히려 성이 다 망가졌다며 좌절하지만 마리오는 괜찮다면서 문을 하나 열어본다. 하지만 문 안에는 밈들이 있었다. 마리오는 서둘러 문을 닫고 정색한다. 루이지는 전부 새로 시작하자는 의견을 내지만, 출구마저도 이미 다운로드된 코스들에 의해 막혀 버렸다. 그래서 루이지는 새로운 성을 다시 짓겠다면서 스위치를 집어들고 작업을 시작하려는데... 문 한쪽에서 혼종이 되었던 키노피오가 다시 나타나서는 스위치를 빼앗아간다. 그리고 마리오와 루이지를 간단히 제압하고는 스위치를 들고 한 코스로 이동한다. 그리고 마리오 형제는 혼종을 쫓아간다[132]. 첫 번째 코스에 도착하자마자 괴물 키노피오는 토관을 타고 다른 코스로 이동한 상태. 근데 마리오랑 루이지는 레벨의 상태가 뭔가 이상한 걸 느낀다. 상자에서 슈렉이 나오질 않나, 뭔가 이상한 쿠파가 구름을 타고 있지 않나, 뻐끔플라워가 부끄부끄를 타고 있지 않나, 그리고 데모맨이 갑자기 나와서 자신의 막대기를 너의 엉덩이에 꽂아버리겠다(...)고 말하질 않나....... 루이지는 그렇게 멘붕한 상태로 어떻게든 장애물들을 피해 토관으로 오는데 성공. 그런데 마리오는 그 사이 차를 몰고 와 로드킬을 몇 번 한 채로 레벨 클리어. 그 후 다음 레벨에서 마리오는 공중에 떠있는 50코인을 발견한다. 마리오는 당연히 맛이 갔고, 그걸 먹으려고 계속 점프하는데 smg4 세계관 마리오 피지컬로는 무리인 상태. 근데 뒤에서 화난 태양이 부끄부끄마냥 마리오가 자길 보고 있을 땐 가만히 있다가 마리오가 코인에 눈이 멀었을 때 점점 다가오자 게임오버를 예측한 루이지는 비명을 지르며 바로 마리오를 데리고 다음 레벨로 간다. 다음 레벨에서는 중력이 뒤집힌 상태. 루이지는 중력이 거꾸로라서 쉽지 않겠다고 하지만 마리오는 자신한테 해결책이 있다면서 자기 목을 180도 꺾는다. 당연히 3초 후 기절. 이후 마리오 일행은 어찌저찌하며 노고를 겪다가 최종 코스에 차츰 가까워진다. 클리어 조건으로 키노피오를 데리고 오는 조건이 있어 루이지가 데려왔냐 물어보는데, 마리오가 그렇다고 한다. 키노피오를 용암에 녹여버린 상태로(...) 그런데 클리어 판정은 된 모양. 이윽고 최종 코스로 이동하는데, 엄청 빽빽하게 쌓인 장애물들이 마리오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괴물 키노피오는 그 둘을 조롱하면서 구름 위에 앉아있는다. 루이지가 먼저 해보는데 시작한 지 20초도 안 돼서 실패. 루이지는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라며 절망하지만 마리오는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냥 괴물 키노피오를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라는 가정을 두고 보는데, 그래서 가정한 것은 다름아닌 키노피오 농담들.뭐가 다른지...... 결국 마리오는 키노피오 농담에 폭주한 후 엄청난 컨트롤로 장애물들을 뚫기 시작한다.[133] 이에 마리오의 뒤에 있던 대포가 그렇게는 안 된다며 와루이지를 발사하지만 마리오는 와루이지를 잡고는 "난 니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라고 말한 후 와루이지를 장애물을 향해 던져 뻐끔플라워들을 전부 홍콩행 시킨다. 그 후 요시가 파이프에서 나온 후 용암을 건너려면 와르르 등껍질을 사용해 보라고 한........순간 마리오가 요시를 타고 용암을 걷는다(...). 다음 장애물은 쿠파 여러 마리가 겹친 탑이었지만 마리오는 공중부양을 하듯이 위로 올라가서 맨 위에 있던 쿠파를 그저 살짝 민다. 쿠파 탑은 그대로 쓰러지며 원형톱에 의해 치킨 너겟으로 변하는 게 압권. 이에 괴물 키노피오는 마지막 수단으로 유도탄 매그넘 킬러를 내보내지만, 게임오버를 맞이할 순간 쿠파 너겟이 마리오를 빠른 속도로 밀치고, 매그넘 킬러가 갑자기 괴물 키노피오 쪽으로 간다! 마리오는 빛의 속도로 괴물 키노피오가 올라탄 구름 아래에 매달린다. 자신을 향해 오는 것을 키노피오가 대신 맞게하는 전략을 쓴 것. 그렇게 괴물 키노피오는 리타이어. 조금 뒤 원래 세계로 돌아온 마리오는 불에 휩싸인 채로 모든 곳에 예수님이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그 때 피치가 돌아왔다! 그리고 성을 어따 팔아먹었냐고 한다. 마리오는 늘 그랬듯이 루이지한테 책임을 전가하고, 피치는 스위치를 빼앗더니 간단히 피치 성을 다운로드해서 성을 즉각 복구시킨다. 이에 마리오는 자기도 성 하나 가질 수 있냐하고 잠시 고민하던 피치는, 스위치에서 한 버튼을 누르더니 그냥 성으로 돌아간다. 마리오는 포기하고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지만, 뒤에는 방금 전 피치가 소환한 화난 태양이 마리오를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그대로 마리오와 루이지가 패닉하는 걸로 에피소드 종료. 아웃트로가 끝나고 우울증 끝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닌텐도 관련 유튜버인 Etika를 추모하는 한 마디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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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SMG4: There's Something Up With Meggy...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메기에게 문제가 생겼다...]
섬네일의 메기가 취하는 포즈는 이분과 닮았다.
피치 성 안에서 TV를 보고 있는 루이지. 그런데 갑자기 드릴 소리가 나는 동시에 땅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루이지는 밖으로 나가서 상황을 살펴보는데 메기가 뜬금없이 나무 집을 만들고 있었던 것. 평소와는 달리 쓸데없는 일에 집중하는 메기에게서 위화감을 느낀 루이지는 메기에게 스플랫페스트 훈련은 안 하냐고 물어본다. 그런데 메기는 루이지의 말을 듣자마자 데스티가 희생되던 때를 회상하고, 이에 시동이 걸려버린건지 루이지에게 버럭 화를 내곤 나무 집 밖으로 내쫒는다. 루이지는 마리오를 데리고 와선 메기가 이상해졌다고 하는데 말그대로 메기는 이미 미친 상태여서 공구들을 이리저리 휘둘러댄다. 마리오는 그 모습을 보고도 문제없다고 말하면서 메기에게 인사하는데 메기는 마리오의 뚝배기에다가 다짜고짜 렌치를 던진다. 마리오는 메기에게 잠시 대화하자고 말하면서 메기가 올라가있는 나무를 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흔드는데 그 바람에 나무가 쓰러져 버리고그 만한 힘이 있으면 평소에 좀 써봐라 나무 집이 와장창 나버린다. 이에 메기는 극노 모드로 돌입해서 스플래툰의 무기들을 가지고선 마리오와 루이지를 추격한다. 패닉에 빠진 마리오와 루이지는 재빨리 피치 성 안으로 들어가 문을 막는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메기는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134] 마리오는 게임이라도 같이 하면서 화풀자며 메기에게 다가가지만 그대로 멱살을 잡히고 끌려가 버린다. 이에 루이지는 어쩔 줄 몰라하고 3층으로 도망친다. 그 곳에선 타리가 오리 인형과 게임을 하고 있었다.[135] 곧바로 루이지는 타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직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타리는 어리둥절해한다. 바로 그때 메기가 쳐들어오더니 미친듯한 손놀림을 보이며 루이지와 타리에게 달려든다. 그런데 타리가 들고 있던 오리인형을 보더니 달려드는 걸 멈추고 귀엽다며 갑자기 오리 인형을 사겠다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돈과 무기들을 전부 넘긴다. 타리 역시 메기의 이상한 행동에 이질감을 느끼자, 루이지와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마리오가 오늘 하루 종일 메기가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루이지는 왜 메기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지 알겠다고 말한다. 바로 1달 전에 희생한 데스티가 원인이라는 것. 마리오도 그 말을 듣고 어제 메기와 같이 옷쇼핑을 하다가 데스티가 즐겨 입던 티셔츠를 본 메기가 얼어버린 걸 회상한다. 이 때부터 트라우마 증상이 발생하여 인격이 전환된 것. 3명은 원인을 알아냈느니 메기를 위로하려 한다. 하지만, 메기는 이미 정신 상태가 맛이 간 건지 본인은 행복하다고 말하고 데스티가 죽은 것도 오래전 일이라 더 이상 슬프지도 않다고한다. 3명은 계속 충고를 해주려 하지만 메기에게 욕만 먹는다. 그런데 조금 후 메기는 자기가 스스로 데스티를 언급한 것을 되새기다가 다시 정신이 돌아온 건지 눈물을 흘리면서 데스티가 그립다고 말하더니 어딘가로 사라진다. 잠시 후, 여전히 우울해하는 메기가 있는 방에 3명이 들어와서 대화를 하려한다.
마리오: 저기 메기... 기분은 나아졌어?
메기: 아니....
루이지: 그거에 관해서 같이 얘기 좀 할래?

메기: 난 그저 데스티가 너무 그리울 뿐이야...
타리: 괜찮아... 우리도 똑같이 그리우니까.. 우리 함께 데스티를 그리워할 수 있어.

메기: 더 나쁜 건 내가 데스티에게 스플랫페스트에서 이길 거라고 말한 거야...
메기: 하지만 근래 들어서 계속 우울하기만 하고 훈련이나 무언가를 할 의욕이 없어...

(타리가 메기를 포옹한다)

타리: 괜찮을거야. 그냥 시간을 줘.
타리: 일상에 다시 익숙해질 수 있을거야.

루이지: 우릴 위해 희생한 데스티를 어떻게 기리는지 알아?
메기: 어떻게?...

루이지: 우리가 가능한 한 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거야!
루이지: 내 생각에 우리가 데스티를 실망시킬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우리가 우리만의 삶을 110%에 충족하는 만큼을 살아가지 않는 거야.

마리오: 그래! 그게 왜 마리오가 지금 저녁으로 항상 스파게티 한 접시 더 먹는 이유야.
마리오: 데스티를 애도하며...

타리: 진심으로 메기, 너 데스티가 단지 네 기분을 상하게 할 생각에 스스로 희생한 거라고 생각해?
메기: 아-아니...
루이지: 네 삶을 가치있게 살아갈 거지?
메기: 응!
마리오: 그리고 그걸 어떻게 해내야 할까?

메기: 스플랫페스트에서 우승할거야!
데스티를 그리워하는 메기에게 3명은 데스티의 희생은 결코 헛된게 아니고 데스티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훈련해야 하지 않겠냐고 충고한다. 메기는 계속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타리의 포옹에 이어 루이지와 마리오도 격려를 해주자 다시 용기를 얻고 메기는 예전처럼 다시 마리오와 루이지와 타리를 자신의 팀원으로 넣으려 한다. 여기까지는 셋다 환영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메기가 힘든 훈련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한 탓에 모두들 걱정하기 시작한다. 결국 메기가 다른 의미로 미쳐버리자 마리오는 그냥 우울해 있을 때가 더 나은 것 같다고한다. 곧이어 메기는 훈련을 위해서 셋을 밖으로 끌고가고 방에 있던 데스티의 사진이 비춰지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끝난다.
여담으로 메기가 한 모든 행동이 죽음의 5단계를 모티브 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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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SMG4: A Day In The Life Of Everyon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모두의 일상]
이번 에피소드는 SMG4 캐릭터들의 일상을 다룬 작품.
해설역으로 어느 노인이 나레이션을 진행한다. 아침이 되자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 제 할 일하러 가고, 시점은 마리오의 집으로 바뀐다. 집에선 아침 7시를 알리는 알람이 울리고[136] 루이지가 제일 먼저 일어나 마리오를 깨우려 하지만 마리오의 응답은 물건 투척. 이에 루이지가 오늘은 스파게티 무진장 많이 먹는 날이라고 꼬시자 마리오는 바로 일어나 냉장고를 열고 스파게티들을 잔뜩 흡입해댄다.[137] 아침 식사가 끝나자 마리오는 루이지와 비디오 게임 한 판을 하려 하나 루이지는 빨래 때문에 거절. 그러나 마리오가 계속 끈질기게 요구하자 루이지는 빨래 빠는 거 도와주면 생각해보겠다 제안하는데... 마리오는 횃불을 빨랫바구니에 던져 다 태워먹고(...) 게임을 키러 방 안으로 들어간다. 이에 루이지는 열을 받지만 결국 못 이기는 척하고 마리오와 같이 게임을 한다.
다음은 메기의 집. 타리와 사이코와 같이 인형 더미들을 가지고 경찰놀이를 하고 있다. 타리는 적극적으로 놀지만 사이코는 지루하다는 듯 불평한다. 이후 사이코는 손에 들고 있던 무기인 새싹슈터를 보고 사이코 고유의 본성이 깨어나 인형 더미들을 쉴틈없이 왕창 쏴재끼고,[138] 만류하는 메기의 말을 씹는다. 타리도 그만두라고 좌절하는 장면이 압권.
그 다음은 SMG4의 방...이지만 밈 영상을 보고 있었기에 카메라는 얼마 안가 DR.SMG3 채널로 전환된다.[139] SMG3는 자기소개를 한 후 초청 게스트인 쿠파를 소개한다.[140] 또다른 초청 게스트는 바로 쿠파주니어. 그 이유는 쿠파주니어에게 생일 선물을 주지 않아서였다. 이에 쿠파는 좋은 어른이 되려면 항상 돈을 저축해야 한다고 충고하나 쿠파주니어는 개무시. 이에 자신은 너를 책임감 있는 쿠파로 만들어주기 위해 그런 거라고 상황 설명을 하나 역시나 무시당한다. 이에 SMG3가 중재시키기 위해 같이 놀았던 시절을 떠올리라고 말하는데 쿠파는 쿠파주니어와 함께 바닷가에서 축구를 하던 시절을 떠올리나... 쿠파주니어는 쿠파에게 같이 축구하는 것을 무시당한 때를 떠올려서 그대로 쿠파는 자신의 아들의 화염방사기에 의해 불구이가 된다. 이때 어느 출연진이 SMG3에게 연락이 왔다는데 방송을 취소하라고 답변한다. 이에 SMG3는 욕을 외치다가 방송이 그대로 중단되어버린다.
이후 시점은 쓰레기장으로 바뀐다. 그곳엔 밥과 붑킨이 모노폴리를 하는 중이었는데 하필이면 밥의 말이 붑킨의 지분 칸에 닿아서 그대로 500달러를 뜯기고 파산 직전까지 가버린다. 이에 밥은 어떻게든 이 불리한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해 실제 모노폴리 플레이에도 없는 유희왕 카드를 갑자기 꺼내는데, 그 카드에서 은행 강도범이 소환되었고 붑킨 말을 죽여버리고 붑킨 말은 돈으로 바뀌어 밥이 100달러를 얻는다. 붑킨은 지지 않겠다는 듯 9살짜리 공주님[141]을 소환하고 은행 강도범을 제압해버린다. 곧이어 밥은 뜬금없이 룰렛을 돌리는데 당첨된 것은 '오른쪽 발'. 이에 밥은 자신의 오른쪽 발로 9살 공주님을 짓밟아버리고 이에 승리를 확신했다는 듯 체크메이트를 외친다. 이에 붑킨이 게임 잘 한다고 긍정하는 것이 압권.
그 다음 시점은 와루이지의 타코 스탠드로 바뀐다. 와리오가 와루이지의 타코에 핫소스를 듬뿍 뿌리고 와루이지에게 준비 OK라고 말한다. 그러자 와루이지는 자기 머리를 크게 늘려 타코 스탠드 오픈을 홍보한다. 효과가 굉장했는지 단숨에 손님들이 잔뜩 몰려들었고 한 엉금엉금이 타코를 먹겠다고 돈을 낸다. 타코를 사고 먹어보지만 역시나 매워서 그대로 얼굴에 불이 붙는다. 이에 물을 찾다가 와리오가 오픈한 우유 스탠드를 발견하고 우유를 달라 하는데 와리오는 우유 한 팩에 99달러[142]라고 한다. 이에 엉금엉금이 사기꾼이라며 화를 내나 와리오는 그럼 딴데 가서 알아보라 퉁명스럽게 대꾸하고 이에 엉금엉금은 나 몰라라 식으로 우유를 사버린다. 이에 와리오는 돈을 받고 돈을 세는데 딱 100달러이자 고맙다고하는데 그 사이 엉금엉금은 와르르로 변해있었고 와리오의 태도를 마음에 안 들어하며 욕을 한 채 가버린다. 이에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서로에게 따봉을 날린다.
마지막으로 집을 팔려고 했었던 헤비의 집으로 시점이 바뀐다. 이때 누군가가 벨을 누르는데 그 사람은 바로 액솔. 엑솔은 살 집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고 있었다.[143] 방을 둘러보며,[144] 생각을 하던 액솔은 이 집을 마음에 들어하고 헤비의 집을 사기로 결정한다. 이때 자신들의 룸메이트들도 여기에서 살게 해도 되냐고 묻는데 헤비는 이에 응해준다. 그러나 그 룸메이트들은 바로 액솔의 애니메 캐릭터들이었고 이들이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헤비는 정나미가 떨어져 액솔을 쫓아내버린다. 이에 액솔은 헤비를 욕해대고 자신을 받아들여줄 집을 찾겠다고 하고[145] 근처에 있는 다른 집들에 정착 요구를 한다.
이후 해설역의 나레이션으로 특별히 미쳤다거나 도를 넘어선 날 없이 각자 할 일을 하며[146] 다들 행복하게 살았다고 마무리한다. 그 해설역으로 나온 사람의 정체는 우주로 날아가있던 노인이었고 이후 노인은 볼일 좀 보겠다고 어디론가 가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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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SMG4: The Tari Abnormality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기형 타리]
마리오와 타리가 '슈퍼 스매시 서로 엉덩이 때리는 브라더스'에서 1대1 대결을 하고 있지만 역시나 마리오의 패배. 마리오는 이에 타리의 기계 팔을 의심하고 이것저것을 건드리는데 경비 장치가 건드려져 산탄총을 든 손이 튀어나오고 한 키노피오를 날려버린다. 타리는 이에 만지지 말라고 화를 내지만, 화면에서 파랑어치 이미지가 나오자 마리오는 그걸 눌러버리는데 갑자기 잔고장을 일으키나 싶더니 화면이 꺼지면서 다행히 아무 일은 없었... 는데 갑자기 타리의 비밀 능력이 활성화된다. 게임 세계 속으로 들어가버리고 만 것. 마리오는 멋지다며 그냥 수긍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에 타리가 절망을 하는데 마리오는 게임 속으로 자주 가봤기 때문에 익숙하다고 말한다.[147] 이에 타리는 안심하고 마리오에게 어떻게 나갈 수 있냐 질문하지만 당연히 모른다라고 답변을 한다. 이때 마리오가 저쪽에 보이는 자신을 닮은 게임 캐릭터인 "Mango"(마오)에게 물어보자고 하는데, 마오는 갑자기 발광하며 마리오를 공격하고 도망치는 타리를 쫓아간다. 정신을 차린 마리오는 그에게 다가가 이탈리아어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성 안에서 누드 스파게티 파티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마오는 신이나 성 안으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고 마리오의 해설을 들은 타리 왈. "그냥 못 들은 걸로 할게..." 결국 이 둘은 게임 속을 빠져나가려면 이 게임의 보스들을 모두 무찔러야 한다고 판단하지만, 갑자기 땅이 울리더니 레벨 1의 뤼지(Looege)가 튀어나온다. 이에 마리오는 이놈들의 엉덩이를 아주 빨갛게 차는 거라며 그다운 말을 해버리고 뤼지를 그냥 발로 차버리는 것으로 1단계 클리어.[148] 이후 2단계를 깨기 위해 성 안으로 진입하는데 아무도 없다. 마리오가 아무도 없냐며 외치는데 이때 누군가가 나타난다. 그 것은 레벨 2의 "todd"(끼노삐오). 이에 마리오는 어이없어하는데 갑자기 끼노삐오가 발광하더니 무수한 양의 키노피오가 튀어나오면서 둘을 압박한다. 그러나 타리가 스캔 모드를 활성화하는데 대장을 노리라는 안내가 나오자 마리오에게 명령을 시켜 우두머리를 잡으라고 하고 마리오는 점프킥으로 보스를 제압해버림으로서 2단계 클리어. 다음 층으로 가는 루트가 생기고 2층으로 올라가는데 다음 적은 레벨 3의 "BINGUS & DINGUS"(빙가스&딩가스). 빙가스를 잡으려는 마리오를 빠른 스피드로 농락하고 딩가스는 돌을 마구 발사해댄다. 그때 마리오가 뭔가 좋은 생각이 났는지 타리의 기계 팔을 또 건드리는데 그것은 빙가스 엄마의 전화였다. 전화에선 안 만난 지 80년이나 됐다고 아들에게 호통치는데 이때 방 청소는 했냐는 질문이 나오자 이에 빙가스와 딩가스는 절대로 자길 산 채로 못 데려간다며 성벽을 무너뜨린 채 도망쳐 어부지리로 3단계 클리어. 3층에 도착하게 되는데 다음 적은 피치로 분장한 빵 모습인 "Kek"(켘 공주)인데 마리오가 욕을 하자 갑자기 호루라기를 부르더니 "Cringe"(크링지)라는 이름의 쿠파를 소환하고 전투가 시작된다. 이에 타리가 뭐 좀 해보라고 하는데 마리오는 발가벗고 춤을 춘다(...). 이후 타리는 쿠파 꼬리를 잡으라고 제대로 말하고 마리오는 파이어플라워를 이용해 파이어마리오로 변신한 후 불을 쏘지만 크링지는 우노 리버스 카드를 이용해 불을 반사시켜버리고 마리오는 그대로 불에 지져진다. 타리가 막아세워보려 하지만 힘이 약해 크링지의 딱밤에 날아가버린다. 결국 다시 스캔 모드로 약점을 보는데 바로 켘 공주를 공격하는 것. 이에 타리가 무술 모션을 취하는데 그냥 딱콩 수준. 근데 그걸 맞은 켘 공주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이라며 쓰러진다(...). 크링지는 이에 잠시 타리를 살기의 눈빛으로 노려보다가 죽어가는 켘 공주를 보고 안전하게 피신시켜주겠다며 성에서 뛰쳐나가는 것으로 4단계도 무사히 클리어. 드디어 마지막 단계. 그런데 성 밖에서 만났던 마오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마오는 마리오에게 네가 나한테 거짓말했다며 화를 내고 이에 마리오는 네가 너무 늦은 거 아니냐고 발뺌하자 분노한 마오는 그에게 덤빈다. 그러나 타리가 꼭 싸워야 하냐는 말에 잠시 멈추고 과거를 회상하는 말을 꺼내는데 그 내용은...
난 지난 56년간 평생을 싸우면서 살았다. . . 때문에 난 지금 무얼 느끼는지조차 잊어버렸다. 나는 본래 가족도. . . 친구도 없게끔 프로그램되었었다. 매일 일어날 때마다. . . 나는 얼마 못 가 죽게 될 것을 알게 된다. . . 내가 먹을 수 있는 밥이라곤 내가 죽인 시체의 피 뿐이었다. 이런 무한한 지옥같은 삶을 견디며 살아와야했다. 게다가 그 멍청한 개발자란 것들은 출시되는 게임마다 계속해서 나를 너프먹여왔다. . .

이 말에 타리는 연민을 느끼고 가능하다면 우리도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해주나 마리오는 "친구 너 정말 오글거린다"라며 마오를 권총으로 쏴 죽인다. 타리는 당황하고, 마리오는 영혼없이 이겼다며 좋아한다. 모든 보스를 클리어하자, 타리와 마리오는 현실로 돌아오고 타리는 좀 힐링될 만한 게임이나 하자며 스매시브라더스 게임이 아닌 다크 소울 3으로 넘어가버리고 둘은 그걸 즐기는 것[149]으로 끝.

사실 이번 에피소드는 메타 러너 시리즈의 첫 공개를 앞두고 만든 특별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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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Mario Raids Area 5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51구역을 습격하는 마리오]
해변가에서 친구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던 마리오는 불시착한 UFO를 발견한다. 가보더니 웬 외계인이 그를 반겨주고 있었고 이에 마리오는 외계인에게 "그렉(Greg)"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곤 자신의 친구로 지칭한 채 같이 논다. 이후 그렉과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던 중 갑자기 웬 군대가 쳐들어오면서 그렉을 끌고 가버린다. 이에 군대장이 그렉은 불법 외계인이라며 51구역으로 끌고 가겠다고 엄포.[150] 이후 마리오에게 주먹을 날려 기절시켜버린 후 그렉을 끌고 51구역으로 가버린다.
아침이 되자 정신을 차린 마리오는 그렉을 구출하겠다며 51구역을 습격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어느 군사 기지에 도착했는데 마리오는 경비원에게 다짜고짜 화를 내며 그렉 되돌려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곳은 51구역이 아닌 64구역이었고 이에 경비원은 51구역은 저 건너편에 있다고 친히 말해준다.[151] 이후 51구역 근처에 서있는 경비원에게 그렉 돌려놓으라고 따지나 경비원의 답변은 헤드샷.[152] 마리오는 벽을 기어올라보지만 경비가 삼엄해서 이 장면이 포착되어 또 총을 맞는다.
세 번째로 날개마리오를 통해 벽을 통과하려 하나 RPG를 맞고 격추당한다. 열이 오른 마리오는 삽을 이용해 땅을 파고 들어가 기지 안으로 들어가기로하나 이미 SMG3가 찜해놓은 곳이라 내쫒겨난다. 그런데 때마침 보이스카웃 견학 여행 버스가 도착하고위험 구역에 왜 견학 왔는진 묻지 말자, 이에 마리오는 쪼르뚜 실습생을 덮쳐 같은 실습생으로 위장하고 수미를 따라 51구역 내부로 들어간다. 51구역 역시 64구역처럼 위험한 생물체를 가두는 곳이었고 군대장에 따라 견학을 시작한다. 이후 견학 체험이 끝나자 군대장이 기념품 가게 갈 사람 있냐고 묻는데 그 기념품 가게가 총을 파는 곳(...)이라 마리오는 넋을 놓은 채 군대장이 자기과시에 빠져있는 틈에 몰래 위장을 풀고 어디론가로 튄다.
이후 그렉을 찾아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외계인들로 가득한 곳인데다[153], 그렉이 어딨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갑자기 경비병 한 명이 들어왔고 이에 다급해진 마리오는 어느 한 방으로 튄다. 그러나 그 방 역시 웬 괴생물체가 격리되어 있던 곳이었고 마리오는 속으로 어떻게든 외계인을 기쁘게 할 만한 말을 떠올려보라고 독백하더니 그 괴물에게 좋은 엉덩이 가졌다는 발언을 꺼내버려 결국 괴물은 발광하고 마리오는 계속 튄다. 그러던 도중 그렉이 격리된 구역에 오게 되고 그렉에게 널 탈출시켜 주겠다며 별 짓을 다해보지만 실패. 그러다 한 요원에게 걸려버리고 이에 마리오는 요원에게 자신이 관리인이라고 해명하는데 요원은 마침 잘됐다며 섹터 2 쪽 욕실을 청소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마리오는 성질을 내며 "내가 뭐 일개 관리인으로 보이슈?"라고 발언하는 바람에 정체가 탄로나버리고 결국 추격전이 시작된다.
그러다 어느 방에 도착하고 문을 막는데 그곳이 바로 관리 시설이었다. 이에 그렉을 탈출시켜주기 위해 여러 버튼을 입력하는데[154] 이때 어느 관리인이 문을 뚫고 마리오를 저지하려 하나 때는 이미 늦어 마리오가 모든 시설의 잠금 해제를 해버린다. 곧이어 외계 생명체들이 날뛰기 시작하고, 괴물들이 너무 강해 통제가 안 되는 상황. 추가로 마리오가 엉덩이 좋다고 칭찬을 한 그 외계인이 마리오를 바짝 따라붙어서 패닉에 몰린 마리오는 주위를 둘러보다 총을 발견하고 그 외계인을 처리한다. 이후 그렉을 데려가 51구역을 탈출하기로 하는데 이때 슈미를 만난 마리오는 슈미에게 도움을 요청. 이에 슈미는 마리오를 돕겠다며 물건을 찾아보는데 그것은 거대한 폭죽과 시계였다. 이 둘로 시한폭탄을 만들려던 것. 그 때 외계 생명체들이 격리실 밖으로 나와버린 탓에 마리오와 슈미가 위기에 처하자 슈미는 따라온 보이스카웃 2명에게 자신을 엄호해달라며 무장시키고[155] 이에 무쌍이 펼쳐진다. 마리오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그렉을 던지며 괴물들을 처리한다. 그때 슈미가 시한폭탄 개조에 성공해서 둘은 51구역을 빠져나오고 51구역은 그대로 폭파된다. 이후 마리오는 승리에 좋아라하고 그렉과 다시 노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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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If mario was in... Minecraft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만약 마리오가... 마인크래프트에 있었다면?]
피치 성 옆뜰에서 땅을 파고 있던 마리오. 그 이유는 SMG4가 마리오로부터 밈 시청을 방해받지 않으려고 그에게 땅을 파다 보면 다이아몬드가 있을 거라고 속여서였다(...). 마리오는 계속 땅을 파보는데 갑자기 깡! 소리가 나고 그 지면에서 균열이 생기더니 거대한 구멍을 만들어내고 마리오는 그대로 마인크래프트 세계로 떨어진다. 이후 상황을 알아내기 위해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데 스티브가 갑자기 나와주신다. 그러곤 마리오는 자신은 로블록스 세계에 와 버렸다고 좌절하는데 이 때 스티브는 마리오에게 칼을 들이댄 채 뭐라 씨부렸냐고 화를 낸다.
아무튼 마리오는 스티브에게 자기가 나온 저 너머 하늘에 보이는 구멍으로 다시 나갈 방법 없냐고 질문하는데 스티브는 뜬금없이 닭을 보곤 덮치고 닭으로 날아 올라가자고 한다. 이에 어이가 없어진 마리오는 스티브에게 도움받기를 포기하고 알아서 해결하겠다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근처에 있던 집을 보곤 집 안에 TNT 테러를 해 집을 날려버린다. 이에 집에서 나온 잔해로 스티브를 시켜 잔해들을 수직으로 쌓아올려 돌아가려하나 옆에서 날아오르던 닭을 보고 스티브가 또 발광해대서 추락하는 바람에 실패. 두 번째 시도로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구멍으로 날아가려는 시도를 하고[156], 성공하려는 찰나 타이밍 좋게 SMG4가 쓰레기 더미를 구멍에다 버려서 쓰레기 더미에 튕겨나가떨어져 또 실패. 세 번째로 네더로 가서 가스트를 생포해 구멍으로 날아가려고 하지만 가스트가 용암에 돌진해 동귀어진하여 실패한다.
결국 밤이 깊어지자 스티브는 쓰러져 있던 마리오에게 침대를 주는데 마리오는 오히려 필요없다고 화를 내며 스스로 집을 짓는데 역시나 개발새발 집. 어쨌든 침대에 가서 잠을 청하려 하지만 웬 크리퍼 한 마리가 들어와서는 같이 자자고 난입해서 집과 마리오를 폭발시키는 바람에 결국 하는 수 없이 스티브의 집에 머무르기로한다. 이후 스티브가 문을 닫으라고 하지만 마리오는 음식을 보고 발광하며 그걸 다 먹어치워버린다. 이에 스티브가 욕을 하자 마리오는 자신은 최고의 요리사라며 여러 재료들[157]을 섞어 케이크를 만들어내고 그걸 먹어보지만 아니나 다를까...
곧이어 스티브는 한숨을 쉬고 잠을 청한다. 마리오는 바닥에 누워 잔다. 그런데 이때 문을 닫지 못한 마리오 때문에 한 마녀가 스티브 집 안으로 들어오고는 마리오를 포션으로 죽이려 하나 마리오가 타이밍좋게 잠꼬대를 해 포션을 튕겨내버리고 마녀가 그걸 맞아버려 불이 붙어버린다.[158] 불타는 냄새를 맡은 마리오는 마녀를 음식으로 착각하고 마녀에게 돌진하고 마녀는 고통에 발광하다가 스티브를 깨워버린다. 한편 마녀는 겨우겨우 마리오를 책장에 박아대서 떼어내는데 성공하고, 마녀를 본 스티브가 마리오에게 검을 잡으라며 던지는데 그만 칼이 마리오의 손바닥을 관통해버린다. 이에 마녀는 좀비 알들을 꺼내 좀비떼를 소환하고 마리오는 스티브더러 어그로 좀 끌어달라 하는데 스티브는 마커로 자신의 눈을 좀비처럼 꾸며 위장한다.(...) 이에 마리오는 급하게 재료들을 꺼내(파이어플라워, 스파게티 면, 막대기) 로켓 발사기를 만들어 좀비들을 학살한다. 중간에 스티브를 좀비로 착각하고 맞추는 건 덤. 이에 불리해진 마녀는 노트북을 꺼내더니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바꾼 후 집을 빠져나간다. 이를 본 마리오는 노트북으로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사용해서 자신이 떨어졌던 구멍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상상하곤 마녀를 잡기로 결심한다. 포탈을 통해 도망치려던 마녀를 발견한 마리오는 그대로 마녀에게 달려들어 잡은 뒤 같이 포탈 속으로 들어간다. 포탈을 통해 간 곳은 외딴 섬이었고 이후 마녀는 마리오를 조롱한 뒤 또다시 어딘가로 날아가버린다. 이때 주민이 엔더맨과 마주친 것을 본 마리오는 일부러 엔더맨을 안 보기 위해 고개를 계속해서 돌려대고 이에 빡친 엔더맨은 마리오의 집으로 쳐들어가 스파게티를 가져오고는 마리오를 낚아버린다. 도망쳐 보려해도 계속해서 텔레포트로 길을 막자 마리오는 엔더맨에게 고자킥을 날리고 기회를 틈타 가지고 있던 블럭들로 엔더맨이 보지 않도록 방어하지만 엔더맨은 블럭을 들 수 있기에 마리오는 죽을 위기에 처하나 갑자기 스티브가 나타나더니 엔더맨을 처치한다. 곧이어 스티브와 마리오는 다시 합류하고, 마녀가 간 네더월드로 이동한다.
이후 마녀가 있던 곳[159]으로 오고, 마녀는 그걸 눈치채더니 다시 줄행랑. 이에 엔더맨 물량을 소환하자 마리오는 뻔한 건 두 번 다시 안 통한다며 자기 머리를 뜯고 용암에 던져버린다. 반면에 스티브는 상자를 머리에 씌우는 것으로 엔더맨 문제 해결. 곧이어 마리오와 마녀는 노트북 가지고 분쟁을 일으키면서 여기저기 몹들이 소환해 난장판을 만들고 맵은 Bigcity로 바뀐다. 마리오는 곧바로 다이아 칼 2개를 들고 덤비려하나 마녀는 독버섯을 던져 마리오를 작아지게 만들고 그대로 날려버린다. 그러나 스티브의 기습으로 마녀의 노트북은 파괴되어버리...는데 마녀는 오히려 본인 부계정 70개 더 있다며 노트북을 여러 개 꺼내곤 블럭 비 세례를 퍼붓는다. 마인카트를 발견한 마리오는 블럭 비 세례를 뚫고 마녀에게 돌진하나 스켈레톤 부대에게 둘러싸인다. 결국 그대로 머리통에 화살들이 꽂히고 게임 오버. 스티브도 웬 거대한 병뚜껑을 맞고 아파하며 마녀는 승리를 확신하나 갑자기 옆에서 꼬마 마녀가 튀어나오는데 큰 마녀더러 니 Xbox 오래했으니 이젠 자기 차례라며 큰 마녀와 싸움이 붙고 스티브는 둘이 싸우는 틈을 타 재빠르게 노트북을 낚아채더니 모든 포션의 힘을 빨고 두 마녀를 날려버린다. 이후 상황이 정리되자 마리오는 기뻐하며 노트북으로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얻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한편 SMG4는 마리오가 안 보이자 찾으러 갈까말까 하던 중 마리오가 뻐큐 손가락과 함께 구멍으로부터 복귀하고 SMG4는 이에 같이 마인크래프트라도 같이 하자고하지만 마리오는 자신을 속인 복수로 SMG4를 구멍 안으로 밀쳐버린다. 이후 SMG4는 스티브를 만났는지 스티브의 인삿말에 힘빠지는 목소리로 반갑다고 하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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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SMG4: Treasure Hunt With The Bois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친구들과 함께하는 보물 사냥]
밥과 마리오가 호수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그런데 마리오의 낚시대에 뭔가 걸리자 마리오는 신나하며 낚시대를 올리지만 내 늪지대에서 뭐하냐고 따지는 슈렉을 건져올려 마리오는 실망한다. 곧따라 밥도 뭔가 걸렸다는데, 웬 물고기가 이상한 소릴 내며 걸려온다. 물고기를 잡고 싶었던 마리오는 낚싯줄 얼른 감아 올리라고 했지만 밥이 어려워하자 마리오는 이내 야구 빠따를 들고 도와주겠다는데 갑자기 밥과 마리오의 보트에 피쉬 붑킨이 난입하여 마리오가 실수로 피쉬붑킨의 뚝배기를 쳐버리고 물고기는 해방된다. 마리오는 붑킨에게 이게 뭔 짓이냐며 화를 내고, 이내 자기 물고기 친구들 다치게 하지 말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물고기들이 유순하다는 피쉬 붑킨의 말과는 달리 잡힐 뻔 했던 물고기는 내 엉덩이에 키스하라며 쌍을 선사한다. 이에 마리오와 붑킨이 다투는데 그 바로 앞에서 엑솔이 잠만보를 타고 호수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을 밥이 목격한다. 마리오와 밥은 엑솔을 따라가보고 싶다하고 마리오는 낚싯대로 웬 부스터를 건져올리고 붑킨은 "저 사람의 사생활 정돈 존중해줘야 하지 않을까?" 라고 대꾸하지만 부스터가 부착된 배는 빠르게 엑솔을 향해 간다. 이에 붑킨은 왜 나까지 가냐고 짜증낸다. 한편 엑솔의 시점, 엑솔이 기척을 느끼자 팬들인 줄 알고 옆을 보는데 적대적인 텔레토비들이 날뛰기 시작한다. 당연히 액솔은 애니 캐릭터들을 그려 텔레토비들을 처리하지만 한 텔레토비가 로켓런처[160]를 들고와선 엑솔에게 명중시킨다. 엑솔은 죽지 않았지만 잉크위버를 텔레토비에게 빼앗기고 만다. 텔레토비를 쫓아간 엑솔은 곧 텔레토비 무리에게 포위되는데, 마리오 일행이 갑작스레 개입해 엑솔을 구해준다. 곧이어 펜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려는 엑솔. 엑솔은 텔레토비들이 잊혀진 황금 도시로 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밥과 마리오는 황금이라는 단어를 듣고 신이 나 엑솔을 따라 황금 도시로 가보기로 한다. 다만 황금도시에 도착하기 위해선 여러 지형을 먼저 거쳐야했다. 마리오 일행은 여러 노고를 겪은 후 어떻게든 황금도시로 통하는 동굴까지 오게 되는데, 좀 걷자 황금 도시의 벽화를 찾은 마리오 일행. [161] 그런데 갑자기 마리오 일행 앞에 요다가 나타나고, 밥은 꺼지라며 요다를 조지자 갑자기 근육 가득한 요다(!!!)가 등장한다. 잡히면 뒤질 것을 예상한 마리오 일행은 필사적으로 튄다. 동굴 출구로 나온 후 마리오가 가구들로 출구를 막아보지만 역시나 근육 요다는 뚫고 나온다. 그러더니 밥이 붑킨을 피카츄 취급하며 근육 요다를 향해 던지는데, 붑킨이 요다의 얼굴에 달라붙자 당황한 요다가 발작을 일으키는 동안 잠시 시간이 생긴다. 이 틈에 마리오 일행은 붑킨을 버리고 튀지만 마리오 일행이 있던 곳은 벼랑 끝자락이었고. 마침내 붑킨을 처리한 요다는 마리오 일행을 벼랑 바깥으로 날려버린다. 깊은 구멍으로 떨어지다 죽을 위기에 처한 마리오 일행은 엑솔의 아이디어[162]로 목숨은 간신히 건지게 된다. 그 후 마리오 일행은 앞에 보이던 폭포 안으로 들어가 마리오는 드디어 황금도시에 왔다며 기대하지만 여전히 장소는 동굴이었고 벽에는 단지 너네들 다 속았다는 말만 적혀있었다. 이에 마리오는 성질뻗쳐 앞에 있던 벽을 걷어차자 굉음이 들리고, 마리오가 찬 벽이 아래에서부터 점차 열리며 마침내 마리오 일행은 황금 도시를 찾게 된다. 이에 후속편을 암시하며 에피소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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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SMG4:Mario and The Lost City...
[마리오와 잊혀진 도시...]
전편의 후속작. 마리오 일행이 텔레토비들이 거주하는 황금 도시에서 보물을 챙기고 탈출하는 에피소드이다.

4. 449~458화

449 <colbgcolor=#ffffff,#191919> SMG4: The Day SMG4 Posted Cring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SMG4가 오글거리는 글을 게시한 날]
SMG4가 밈[163] 하나를 완성하자 유튜브에 올리려는데 컴퓨터는 정말로 그 밈을 올릴거냐고 물어본다. 이에 SMG4는 참을 수 없다는 듯 계속 컴퓨터에게 업로드하라고 재촉해서 업로드를 한다. 헌데 좋아요 수보다 싫어요 수가 더 압도적이었고 구독자 수가 점점 감소하는데다[164] 댓글에서도 악평이 줄줄이 나온다. 뭔가 사태의 심각함을 깨달은 SMG4는 당장 그 영상을 지우려 했으나 갑자기 강제 로그아웃이 되어버리고 SMG4는 급히 비밀번호를 적어[165] 보지만 계정이 차단되어버린 상황.
영상을 지우지 못해 멘탈이 깨진 SMG4는 컴퓨터를 던지고는 유튜브 본사로 쳐들어가 직원에게 매니저를 불러달라고 항의한다. 직원은 그를 스캔하더니[166] 갑자기 경비원들을 불러 SMG4를 체포하려고 한다.[167] SMG4는 옆에 지나가던 동키콩에게 자기 영상 재밌냐고 질문했을 때 동키콩에게 재미없고 웃기지도 않다는 발언을 들은 건 덤. 조금 뒤 SMG4의 폰이 구독자 저하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알리자 SMG4는 질 수 없다는 듯 경비원들을 뚫고 지나가 유튜브의 CEO이자 수장, 수잔을 만나게 된다.[168] 수잔은 오히려 기다리고 있었다며 태연하게 말하고 그를 체포하려는 경비원들에게 철수하라고 명령한다. SMG4는 수잔에게 자신의 계정을 복구하라고 항의하나 수잔은 오히려 계정이 다른 이에게 넘겨졌다고 말하는데 그 자는 바로 SMG3. 이 사실에 분노한 SMG4는 창문 밖으로 뛰쳐나가 피치 성으로 돌아간다.[169]
이후 SMG4는 마리오[170]와 사이코를 불러 SMG3의 엉덩이를 같이 차주러 갈 것을 권하고 이에 승낙한 둘은 SMG4와 함께 SMG3가 있는 도시로 향한다. 도시 내 시민들은 조작된 밈 영상들을 보고 자해를 시도하는 등 영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마리오가 무언가를 봤다고 하는데 다름아닌 SMG4가 채널에 올린 그 저질 영상이 거대한 TV 디스플레이에 뜬 것이다. 이걸 본 마리오는 경악하고, SMG4가 짜증나서 좀 닥치고 눈 가리라고 하는데 마리오는 자신의 눈에 수리검을 찍어버린다. 사이코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다, 곧 TV를 조작하고 있던 SMG3를 발견하고, SMG4는 바로 SMG3의 옆에 나타나 당장 계정을 복구하고 무슨 계획을 하고 있는지 말하라며 화를 내는데 SMG3는 이 일은 마리오가 51구역을 침범했을 때부터였다고한다. 마리오가 격리실을 탈출한 괴물들과 일기토를 벌이는 동안 SMG3는 그 사이 몰래 51구역의 메인 컴퓨터실로 들어가 자신의 천재적인 해킹 능력으로 유튜브의 모든 계정들을 자신의 것으로 돌린 상태였고 SMG4의 채널도 해킹했다고.
마리오는 SMG3를 막아세우려 나서지만 갑자기 누군가가 던진 의자에 맞는다. 그 정체는 바로 유튜버들로 SMG3의 함정에 걸려 SMG3가 이들을 조종하게 된 거라고. 이 악행에 SMG4는 자신이 본 사악한 계획 중 가장 악독하다고 평한다.[171] SMG3는 유튜버들에게 마리오와 사이코, SMG4를 공격명령을 내려 셋을 모두 압도시킨다. SMG4는 한 유튜버[172]를 밀쳐내고 도발하는 SMG3를 무시한 채[173] CD 한 장을 꺼내 컴퓨터에 삽입하는데 바로 밈 영상. 곧이어 TV 디스플레이에 밈 영상이 재생되는데 그러자 아까까지만 해도 자해를 하던 시민들이 다시 일어나고 팬들도 환호하며 SMG4는 구독자들을 차츰 회복하지만, 지켜보고만 있을리가 없는 SMG3가 저질 밈 영상 CD를 넣고, 곧 저질 밈 영상 CD vs 꿀잼 밈 영상 CD 전쟁이 터진다.[174] 과도한 영상 업로드에 TV는 이를 버티지 못하고 폭발해버리고 그 사이 SMG4는 모든 유튜버들의 계정들을 복구시켜 상황을 진정시킨다. 유튜버들은 즉시 공격을 멈추고 SMG4를 헹가래치며 어디론가로 간다. 그렇게 홀로 남은 SMG3는 마리오와 사이코 둘에게 강제로 눈짤 영상 녹화[175]를 찍히게 되는 형벌을 받게 되고 SMG3는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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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SMG4: The Minecraft Plagu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마인크래프트 전염병]
이 에피소드 이후로 모종의 이유로 자막을 쓸 수 없게 되었지만 11월 8일에 다시 자막이 나왔다.
이것은 제 2의 T-Pose Virus.[176]
메기와 붑킨이 피치 성 야외에 있는 강에서 같이 수영을 하는데[177] 미지의 마인크래프트 블럭을 발견한다. 둘은 블럭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블럭을 건드려보는데 피치 성이 점차 마인크래프트화되기 시작한다. 게다가 블럭에 가까이 있었던 붑킨이 마인크래프트 모델화되자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된다.[178] 마인크래프트화되는 구역이 점점 늘어나면서 위기감을 느낀 메기는 성 안으로 도망쳐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 사이에 마인크래프트가 피치 성을 점령하기 시작하고 마리오에 의해 챌린지 희생양으로 밧줄에 묶여있던 키노피오와 키노피오를 구하려던 타리도 마인크래프트화된다. 이내 마리오는 저번 T-Pose Virus편에서 그랬던 것처럼 뚱뚱함을 이용해서 피치 성의 벽을 뚫어 메기와 루이지와 함께 위기를 빠져나온다. 이 셋은 마인크래프트화되어가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리오의 유일한 마인크래프트 친구이자 마크화에는 면역이 있던, 스티브를 찾아간다. 셋은 스티브에게 상활설명을 하고 스티브는 마리오 일행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후 창고에 고이 모셔놓았던 툴건 레시피를 준다.[179] 이후 전염이 통하지 않는 마인크래프트 세계로 대피시켜준다. 곧 마리오 일행은 마인크래프트 내에서 재료들을 구해 툴건을 만들기로한다. 일단 마리오는 주민 학살로 전리품, 동굴 폭파 등을 이용해 광석과 도구들을 얻고, 메기도 몬스터 처치로 수많은 전리품을 얻는다. 마리오랑 메기가 재료를 수북히 쌓아놓은 동안 겨우 나무 3개 캔 루이지는 덤. 그렇게 모은 재료들로 작업대에서 툴건을 제작하려고 하나 재료들을 작업대에 다 놓았음에도 툴건이 조합되지 않는다. 메기는 우리가 뭔가 놓친 것이 있는 거 같다며 레시피를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툴건엔 인간의 영혼이 필요했다. [180]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루이지는 저번 Mario SAW편에서 마리오 대신 용암에 빠져 죽으려고 했던 희생정신으로 자기 영혼을 바치겠다고 하지만 루이지가 영혼을 제공하기 전에 마리오가 한 주민을 작업대에 올렸고, 결국 무고한 이 주민의 영혼으로 툴건이 만들어진다.(...) 마리오는 시험삼아 마인크래프트 세계 속 나무를 입체화시킨다. 그런데 루이지는 우린 어떻게 돌아가냐고 묻고, 이에 메기는 큰 소리로 스티브의 이름을 외쳐 스티브의 도움을 받아 구출된다. 마리오는 스티브의 집에 툴건을 난사해 스티브의 집을 안전구역으로 만든 다음, 캡틴 스티브로 변신한 스티브의 등에 올라타 버섯 왕국 전역에 툴건을 난사해 마인크래프트화를 해제한다. 메기가 빼먹은 곳 없냐 확인차 묻고 마리오는 자신의 IQ가 1만이라며 그럴 일 없을거라 한다. 세상을 마크화로부터 구한 넷은 축하파티를 하러 떠난다. 그런데 붑킨은 마인크래프트화 해제가 안된 채로 정지돼 있었다. 여담으로 최초로 메기가 단독으로 섬네일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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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SMG4: Sans's First Day In Smash Bros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샌즈의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첫날]
오래간만에 샌즈 등장 에피소드이다. 샌즈는 화장실을 찾고 있었지만 그 대신 온 곳은 대난투 경기장. 경기가 바로 시작되자 링크[181]는 반조에게 까분다. 곧 링크는 반조에게 얻어맞고 "내 음낭"이라며 쓰러진다. 샌즈는 의자에 앉아 팝콘을 먹으며 경기를 관전하다가 반조에게 터지고 밀려나간 마리오와 만난다. 그리고 마리오는 '그 때'를 회상한다. 샌즈의 눈을 찌르고 자신의 섹시한 눈알이 아프다며 도망다니는 샌즈를 상기하곤 그때 참 재밌었다며(...) 웃는다. 그와중에 반조는 링크에게 수류탄을 날리고 링크는 경기장에서 나가떨어져 아웃. 이어 반조가 뒤에 있던 마리오와 샌즈에게 수류탄이 똥꼬에 박히는 기분이 궁금하지 않냐고 묻자, 샌즈는 마리오에게 어딜 가자고 한다. 마리오가 어딜가냐고 묻자 그냥 닥치고 움직이기나 하라며 마리오를 맵 밖으로 던져버린다. 대기실에 오자, 마리오는 왜 아까 날 던졌냐며 샌즈에게 따지고, 샌즈는 네 고통이 날 만족시켜준다라고 하다 마리오가 겁에 질리자 "농담이야, 그냥 널 골 때리게 한 거야." 라며 이 경기 끝나고 집에 돌아갈 생각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마리오는 마스터 핸드가 대난투를 나가기 허락하기 전까진 탈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샌즈는 대난투라는 건 어려운 직업같다고 말하고, 마리오도 지금쯤이면 스파게티를 먹어야 할 시간이라며 샌즈의 한 마디에 동감한다. 이러한 잡담으로 둘은 갑작스레 친해지고, 이내 같이 바닥에 드러 눕는다. 마리오는 샌즈에게 너는 나라면 못 가질 것만 같은 동생 같다고하고 샌즈 역시 그렇다고 한다.[182] 그러더니 진짜 루이지가 와서는 둘을 보고 울 것같은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마리오와 샌즈의 대화시간을 깨버린 사람이 온다. 바로 마스터 핸드. 이에 놀고 있던 엔티티들의 일부를 경기장으로 납치한다.[183] 여기서 경기장으로 끌려가지 않았던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기겁한 상태. 반조는 바지에 똥을 지리고, 키노피오와 마을 주민은 대기실에 배치된 사물들 뒤에 숨어있었다. 샌즈는 집에 가겠다 하고, 마리오는 남아있는데, 갑자기 대기실의 분위기가 싸움터로 바뀐다. 마리오는 싸움에 함부로 뛰어들었다가 두 스매시 캐릭터들에게 뚝배기가 깨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레이저빔이 어디선가 나오더니 상황이 진정된다. 이에 샌즈가 다시 나오고는 재채기로 가스터 블래스터 빔을 만들어냈다하고 마리오는 그런 샌즈의 능력에 감탄한다. 곧이어 마리오는 자신의 친구, 샌즈와 함께 이 대난투 본사를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둘이 복도로 나오는데, 구조가 미로라서 첫 번째 문을 열어보자 거대 피카츄가 엉덩이를 달라며 쫓아온다. 2번째 문에선 한 남성이 얼굴에 면도하라며 달려들어 마리오는 바로다가 문을 닫고, 3번째 문을 열자 리들리디디디 대왕루이지를 패고 있다. 루이지는 저 너머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마리오에게 구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마리오는 부탁을 씹고 문을 닫아재낀다(...). 그때 뒤에서 불이 켜지더니 마스터 핸드가 니들 거기서 뭐하냐 묻고 샌즈는 자기네들이 여기서 나갈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마리오는 글썽거리며 쟤가 말한 건 그런 뜻이 아니라며 샌즈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지만, 마스터 핸드는 이미 샌즈에게 벌을 줄 준비를 한다. 이에 샌즈는 마스터 핸드에게 끝없이 쳐맞고, 빌딩 밖으로 나가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살아있던 샌즈는 갑자기 폰을 들더니 파피루스에게 연락하여, 차 좀 몰고 일로 와달라고 한다. 마스터 핸드의 토네이도 심판이 끝나자 마리오는 샌즈에게 쟤한테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만 좀 하라 하지만 샌즈는 "어차피 이건 게임인데 왜 그리 진지하게 받아들여?"라며 끝까지 낙관적인 태도를 보인다. 마스터 핸드는 몇 번을 패도 멀쩡히 살아있는 샌즈에게 악담을 늘어 놓는데, 저 멀리서 파피루스가 차를 몰고 오는 걸 확인한 샌즈는 이제 우린 돌아갈 수 있다고 독백하더니 MEGALOVANIA 배경음이 깔린다. 이에 샌즈는 마스터 핸드를 초월하는 압도적인 힘으로 마스터 핸드를 단숨에 물리친다. 파피루스는 샌즈에게 대난투가 재밌었냐 묻고 샌즈는 꽤 재밌었다고 답하곤 운전하며 언다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샌즈는 마리오를 그냥 두고 가버린다. 곧 마리오 뒤에서 반조키노피오가 나타나선 Take Me Home, Country Roads를 합창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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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SMG4: If Mario Was Smart[18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똑똑한 마리오]
만약 마리오가 똑똑해진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마리오가 실험실에 갇혔다...가 아니라 아라따 박사 실험실에 SMG4 일행 친구들이 잡아온 것이었다. 마리오는 내가 멍청해도 날 죽일 필요까진 없잖냐하지만, 죽일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하루 전 저능아도 안 할 행동으로 피치 성을 폭파한 사건 때문에 아라따 박사가 자신의 발명품을 이용해 마리오를 천재로 만드려는 것이었다. 준비를 하자, 타리는 못 보겠다고 하고, 밥은 팝콘을 씹는다. 다행히도 실험은 성공했고 마리오의 두뇌 기능은 매우 크게 향상된다. 루이지는 기뻐하며 똑똑한 형을 얼른 집에 데려가자한다. 성에 도착한 마리오는 로봇을 제작해 어제부터 성에 일어난 화재를 순식간에 정리한다. 이에 SMG4 일행은 감탄한다. 마리오는 SMG4의 컴퓨터 해킹을 풀어주는 것을 도와줬으며[185] 메기의 고장난 스플랫페스트 무기를 고쳐주고, 타리의 게임 우승도 도와준다. 성으로 돌아온 후 마리오는 하루종일 친구들을 도와주다보니 배고프다며 냉장고에서 스파게티를 꺼내먹는다. 그 때 루이지가 마리오 옆으로 와 같이 스파게티를 먹는다.
루이지: 내가 보니 형이 똑똑해지는 정도와는 상관없이, 스파게티에 대한 애정은 언제까지나 남을 건가봐!

마리오: 흠, 나 아직도 꽤 배고픈걸. 형제, 네 스파게티 한 접시만 줘도 될까?

루이지: 미안 마리오, 이건 내가 먹을 거야.

(마리오가 달려들어 루이지의 스파게티를 뺏으려 한다)

마리오: 좀, 딱 한 번만 줘라. 내가 오늘 모두를 도와줬는데, 그래야 공정하잖아.

루이지: 하지만 나 아직 한 입도 못 먹었다고!!!

마리오: 그거 당장 나한테 줘, 루이지!

루이지: 마리오... 형이 아주 똑똑하다는 것은 형이 원하는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는 뜻이 아냐.
루이지가 스파게티를 주지 않자 루이지와의 실랑이가 벌어지고 루이지의 "형이 똑똑하다고 해서 뭐든 다 가질 수 있는건 아냐"라는 발언에 흑막을 암시한다.

직후 마리오는 집 바로 옆에서 거대로봇을 만들어내고는 로봇에 스파게티 흡입기 기능을 추가한다. 마리오가 흡입 버튼을 누르니 로봇이 루이지의 스파게티부터 시작하여 메기가 냉장고에서 꺼내던 스파게티, 심지어 밥이 가려던 이탈리아 음식점까지 통째로 삼킨다. 시민들은 마리오에게 시위를 하지만 거대 로봇 앞에선 역시 속수무책. 이에 메기가 마리오만큼 멍청한 사람을 한 명 더 천재로 만들어 마리오를 저지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곧이어 밥은 일행 전체에게 마리오만큼 멍청한 사람이 도대체 어디있냐고 묻자, 일행의 시선은 모두 밥으로 향한다. 얼마 후 마리오의 폭동이 지속되고 있던 중, 누군가 로봇을 타고 마리오의 뒤에 나타난다. 그것은 역시 다름아닌 밥. 곧바로 마리오와 1대1 대결을 벌인다. 전투 초반에는 막상막하였으나, 밥은 지나가던 시민들을 던져 마리오의 시야 방해를 유도하고는 밥은 마리오가 혼란스러워하는 틈을 노려 자신의 로봇에 부착된 칼날로 마리오 로봇의 머리통을 날려버려 밥이 승리를 거둔다. 직후 아라따 박사가 마리오 앞에 나타나자 마리오는 자신이 다시 그 재잘거리던 바보로 돌아가기 싫다하지만 아라따 박사는 내 X이나 빨라며 마리오에게 레이저를 발사해 두뇌를 원 상태로 돌려놓는다. 곧 마리오가 SMG4 일행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돌아오자 SMG4 일행은 기뻐한다. 그러나 갑자기 밥이 뒤에서 자신이 이 로봇과 함께 세계정복을 하겠다며 사악하게 웃자 아라따 박사가 재빨리 밥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해 대처하여 밥도 순식간에 원상복귀. 이에 밥은 "삐빕 뿌뿝" 한 마디를 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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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SMG4: Mario Waits in Line For Some Spaghetti
[스파게티를 위해 줄을 선 마리오]
마리오가 스파게티를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지만 보기보다 쉽지 않은 모양이다.
454 SMG4: The Big Bad Bully
[크고 나쁜 불량배]
와리오 형제가 타리가 구매한 신작 스매쉬 게임을 빼앗다가 마리오와 SMG4에게 단죄당하는 에피소드.
455 SMG4: Untitled Mario Video
[제목없는 마리오 영상]
거위와 함께 버섯왕국에 대혼란을 만드는 에피소드.
456 SMG4: Mario vs IT
[마리오 VS IT]
할로윈 기념 에피소드. 루이지가 하수구에서 나타난 광대 IT에게 납치당하자 마리오, SMG4, 키노피오, 피쉬 붑킨이 IT를 죽이러가는 스토리이다.
457 SMG4: War of the Fat Italians 201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뚱땡이 이탈리안들의 전쟁 2019]
랩 배틀을 포함해 총 11개의 라운드가 있으며, 대부분 무승부이다.

[오프닝]
오락실에서 스매시 게임을 하던 마리오가 신기록을 따는데 성공하자 신나한다. 하지만 바로 조금 뒤 마리오의 게임플레이를 지켜보던 SMG4가 압도적인 점수로 마리오를 이기자 직후 열등감을 느낀 마리오는 SMG4보다 높은 점수를 따려 하고, 싸움이 끝이 나지 않자 승자를 가려내기 위해 둘은 해변가에서 쉬고 있던 X를 강제로 오락실로 데려온다. 둘의 개판싸움을 지켜보던 X는 옆에서 게임을 하던 타리의 기계팔을 조작하여 스매시 게임 오락기를 WOTFI 오락기로 변형시키고, 직후 오락기는 마리오와 SMG4를 오락 게임 내부로 텔레포트시킨다.
이렇게 WOTFI 2019 시작.

[Round 1 - 누가 커비로부터 먹히지 않고 생존할 수 있을까?]
오락 게임 안으로 들어온 SMG4와 마리오는 주위를 둘러보다 커비를 발견한다. 하지만 커비가 의외로 친근한 모습을 보이자 SMG4는 당황하고, 마리오는 난데없이 커비의 생김새를 비웃는다. 마리오의 조롱을 들은 커비는 화가 돋아 바위마저 들이삼킬 기세로 둘을 빨아들인다. SMG4는 야자수를 잡고 버텨보려 하지만 커비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피부가 전부 벗겨져나간다. 한편 커다란 바위에 커비의 입이 막히고 마리오는 입을 막은 바위 덕에 살아남는 듯 했으나 또다른 바위 하나가 나타나 마리오를 압사시킨다. 그 때 커비가 마리오를 삼켜버려 마리오는 생존 실패. 그렇게 저 멀리서 백골 상태인 SMG4가 승리를 자축하는 것으로 SMG4의 승..?

[Round 2 - 전통적인 팔씨름 시합 시간이다! 누가 더 강할까?]
시작부터 막상막하이다. 마리오의 "이게 네가 할 수 있는 전부냐?!"라는 도발에 SMG4는 "느금마한테 가서 이나 빨아달라해."라고 응답한다. 직후 마리오는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고 덩달아 SMG4도 각성한다. 한편 마리오와 SMG4가 들어간 건물 밖에서 지나가던 사람이 둘의 비명소리를 듣고 건물을 보자 입구에서 신문 보고 있던 X가 "꺼져, 이 양반아!"라며 보내버린다. 싸움이 끝나지 않자 마리오는 게임 훈련을 하던 때를 상기하여 근력을 더욱 강화시키나 힘을 너무 준 나머지 한쪽 팔이 날라간다. 이후 병원을 가보지만 의사는 삼가 조의를 표한다며 치료를 거부하자 마리오는 이제 딸치기할 수 없다며 절규한다.

[Round 3 - 누가 살해당하지 않고 타리의 오리를 가져갈 수 있을까?]
러버덕과 놀고 있던 타리가 곧 자신의 러버덕이 사라짐을 깨닫는다. 타리가 SMG4가 러버덕을 들고 사악하게 웃는 것을 보고 울자 이에 덩달아 마음의 상처를 입은 SMG4는 같이 울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러버덕을 가지고 노는 타리는 또다시 자신의 러버덕이 사라짐을 깨닫는다. 하지만 마리오는 안대를 끼고 있어서 타리가 우는 것을 못 보고 죄책감을 느끼지 못해 그 상태로 도주하다가 지나가던 토마스 기차를 못 보고 뺑소니를 당하여 사망.

[Round 4 - 와루이지 대난투에 넣기]
마리오가 가만히 있던 와루이지를 갑자기 덮치고는 죽도록 패서 '와루이지 공'을 만든다. 직후 스매시 본사를 향해 와루이지를 던지지만 정작 날라간 곳은 경찰서여서 황당해한다. 한편 스매시 본사에 잠입한 SMG4는 마스터 핸드의 사무실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쪽지에 글을 작성하고는 다시 떠난다. SMG4가 떠나는 타이밍에 나타난 마스터 핸드는 사무실 책상에 올려진 쪽지[186]를 보곤 어이없어한다. 그 타이밍에 사무실 창문을 깨고 와루이지가 나타나선 밖에서 마리오가 해냈다며 좋아한다.

[Round 5 - 누가 최고의 아니메 와이프가 될 수 있을까?]
학교 밖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던 남학생 옆으로 여학생 코스프레를 한 마리오가 접근하고는 고백같지도 않은 고백을 한다. 이 때 옆에서 SMG4가 나타나 마리오를 밀쳐내곤 남학생에게 노래를 불러준다. SMG4의 노래를 들은 마리오는 덩달아 노래를 부르며 븅신짓을 한다. 노래가 끝나자 가만히 보고 있던 남학생은 머신건을 들고 둘은 식겁해 도망친다.

[Round 6 - 누가 더 나은 마인크래프트 집을 지을 수 있을까?]
스티브가 심판으로 나와 둘에게 시작을 알린다. SMG4는 전형적인 스타일의 집을 지어가지만 마리오는 온갖 블록을 한 자리에 던져 망치기만 한다. 시간이 필요했던 마리오는 밖으로 나와 집을 구하기 위해 크레인을 구해 주민이 거주하는 집 한 채를 뜯어간다.[187] 시간이 경과하고 스티브는 둘의 집을 평가하는데 둘다 좆같다고 하고는 퇴장한다.

[Round 7 - 누가 SMG3를 웃게 만들 수 있을까.]
무대 위에서 마리오와 SMG4가 나오고 관중석에서 홀로 앉아있는 SMG3는 퍽이나 즐거운 듯한 리액션을 보낸다. 다만 SMG3의 편파적인 성향 때문에 SMG4가 뭘 하든 조롱하고, SMG4가 당하기만 하면 비웃어 승리는 마리오의 것으로 확정.

[Round 8 - 누가 타리의 기계팔을 최고급으로 재개조할 수 있을까?]
SMG4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가며 만드는 방법을 강구하는 반면 마리오는 중지 손가락 올리는 방법에 관한 동영상이나 보고 앉아있다. SMG4는 자신의 기계팔이 150개의 오락 게임을 5초 안에 클리어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타리에게 설명하고 그 기계팔을 테스트할 헤비는 신이 나 기계팔을 건드려보지만 오작동을 일으키더니 헤비와 함께 하늘로 날아올라 폭발한다. 이를 본 마리오는 자신이 만든 팔이 SMG4것 만큼 좋지 못하다며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그 팔이 인피니티 건틀렛이다. 직후 타노스가 오고는 인피니티 건틀렛을 집고 좋아한다.

[Round 9 - 누가 메기에 대한 최고의 인상을 줄 수 있을까?]
메기가 보는 앞에서 둘은 별 지랄을 다 떨고 이에 메기는 민망스러운 듯 눈을 감고 고개를 흔든다.

[Round 10 - 엑솔에 대항하여 그림 그리기 대회를 하자]
엑솔은 류를 그려내고 SMG4에게 잉크 위버를 넘겨줘 상대할 캐릭터를 그리게 만드는데 SMG4가 그려낸 캐릭터는 개구리 커밋. 개구리 커밋이 포트나이트를 하려 하자 류는 단숨에 용권선풍각으로 커밋을 날려버린다. 곧 마리오가 잉크 위버를 빼앗더니 웬 박사 비스무리한게 생긴 장애인 캐릭터를 그려낸다. 직후 마리오가 썬더볼을 쓰라고 명령하지만 캐릭터는 정작 스스로 불타고 앉아있다. 이를 어이없어한 류는 승룡권으로 장애 캐릭터를 날려버린다. 마리오의 캐릭터조차 류를 막지 못하자 엑솔과 류는 승리를 자축하지만 갑자기 커밋이 빠루를 들고 일어나서는 류를 단숨에 쓰러뜨린다. 결국 SMG4의 승리.

[Final Round]
War Of The Fat Italians 2019 랩 배틀
(해당 노래의 국내 번역은 공식 동영상의 랩 구절을 직역하여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역을 찾을 시 수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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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Alright guys, I think you two insulting each other is overrated.
좋아 얘들아, 내 생각이지만 너희 둘이 서로 욕하는건 과하거든?
So instead, we're just gonna have a nice sing-along together where we'll be compliment each other on our game skills, Ok?
그래서 대신, 우리의 게임 실력에 대해 서로 칭찬할 멋진 노래를 함께 부를 거야. 알겠지?

4, 3, 2, 1!

[SMG4]
Games with Mario? Yeah I'd rather quit
마리오랑 게임을? 때려치고 말지.
actually he'll do that when we play Wii Fit
위핏할 때 걔가 먼저 그러겠지만
Y'know what, let's sit back and watch him rage as he spams he moves and falls offstage
그거 알아, 뒤에 앉아서 쟤 무브 연타하다가 경기장 밖으로 떨어지는 거에 빡쳐하는 모습이나 지켜보자고

[마리오]
Bro your FPS flair is just a joke
친구 네 FPS 솜씨는 그저 장난이야
you trying to aim is like having a stroke
너가 조준하는 꼴은 마치 발작하는 것같지
How about Mario Kart what do you reckon?
마리오 카트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니?
because when you play with me you won't survive a second
왜냐면 나랑 할 때 넌 1초도 못 살아있을 거니까

[X]
Ok this isn't really working it seems
그래, 보니까 전혀 통하지 않는 것 같네
discuss co-op games work together as a team
한 팀으로서 협동하는 게임에 대해서 얘기해보자고

[SMG4]
If that's gonna happen I don't want to be alive
만약 그렇게 되면 살아있고 싶지 않을걸

[마리오]
I brought poison for two
나 둘이 먹을 독버섯 가져왔엉

[SMG4]
Woohoo!
워후!
Hi-five!
하이파이브!
you know, I'm happy that games keep you home
그거 알아, 난 게임이 널 집에 틀어박히게 만드는 게 기뻐
or else you might give someone your third chromosome
그렇지 않음 네 세 번째 염색체를 누군가에게 물려줄 지도 모르니까

[마리오]
It's good that you play games with lots of dating
니가 데이트 많은 게임을 하는 게 다행인 거야
'cause If you tried the real thing you'd never see it coming!
왜냐면 네가 실제로 시도한다면 그것이 올 건 절대 모를걸!

[댄스 브레이크]

[X]
Ok this is becoming more of a mess
그래 이거 점점 엉망이 되어가네
How about Animal Crossing to relieve some stress
동물의 숲으로 스트레스 풀어보는 건 어때

[SMG4]
All the poor villagers would all lose their sanity
불쌍한 온 주민들이 제정신을 잃을걸
as they'd have to endure this crime against humanity
그들이 반인륜적 범죄를 견뎌야 하기 때문이지
Mario's more suited for the world of Splatoon
마리오는 스플래툰 세상에 더 잘 어울려
Where he can roll around in paint and eat paint like a goon
물감 위를 굴러다니거나 그걸 바보마냥 먹을 수 있는 세상 말야
this simple answer is: your IQ is draining
간단히 말하현 네 아이큐가 낮다는 소리야
Just stick with Dr. Kawashima's brain training
그냥 가서 두뇌 트레이닝이나 하시지

[마리오]
bro why do you think you'll be taken so seriously
친구 너 그 말이 정말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거라 생각하니
when honestly your face looks like an earthbound enemy
솔직히 니 얼굴 마더2 적처럼 기괴한데 말야
You talk down all lowly but play games too slowly
넌 하는 말마다 겸손하면서 게임플레이는 느려터졌지
that's why all the princesses want mario's ravioli
그래서 모든 공주가 마리오의 라비올리를 좋아하는 거야
sure have fun in your cute game of Pokemon
물론 네 포켓몬같은 귀여운 게임이라면 즐길수 있겠지
but try anything else you're gonna get dunked on
하지만 다른 게임 하면 넌 털려버릴 거야

[X]
this is so frustrating, why all this hating?
진짜 답답하네, 왜 그리 싫어하는데?
is there seriously no game that'll stop the debating
저 언쟁을 멈춰줄 게임이 진짜 없는 건가?

[밥]
You need a game with lots of uzis
너희들은 UZI 많은 게임이 필요할걸

[피쉬 붑킨]
no no a game with WAIFU BOOBIES
아냐아냐 와이푸 슴가로 가득한 게임이지

[엑솔]
a drawing game will help you be more inclined
그림 그리기 게임이 네 마음을 기울이는데 도움을 줄 거야
show your drawing skills and... wait, nevermind
너희들의 그림 실력을 보여주고... 아니다, 잊어버려.

[수미]
be sure to take breaks in interval guys!
간간히 휴식 가지는 것도 잊지 마 얘들아!
playing games for too long can strain your eyes
게임을 너무 오래 하면 눈에 무리를 줄 수 있거든

[사이코]
You gotta play fighting games tear each other's skin!
너흰 서로 피부가 찢어지도록 싸우는 게임을 해야 해!
Wait! actually let me join in!
잠깐! 사실 나도 끼워줘!

[루이지]
I know you two are feeling uneasy
나 너희 불편한 거 알아
that's why you should play games with more Luigi!
결론은 루이지와 게임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거지!

[SMG4, 마리오]
No.
아닌데.

[SMG4]
Mario just go home, all you do is annoy
마리오 집에 가, 하는 짓 족족 짜증나잖아
while I'm the switch you're virtual boy
내가 스위치면 넌 버추얼 보이지
Mr. Game and Watch, show us the score
Mr. 게임&워치, 점수 보여줘

마리오 0
SMG4 9

[마리오]
I'm sorry bro I know you want more
미안한데 친구 더 원하는 거 알아
but don't be salty about your beaten highscore
하지만 네 발려버린 신기록에 찌질해지진 말라구
stop being a child go put on your big trousers
애처럼 그만 굴고 네 큰 바지나 입어
Mario's gonna win, so long gay bowser!
마리오가 이길 거니까, 잘 가라 게이 쿠파!

[X]
You guys got 10 seconds to compliment each other
너네 서로 칭찬할 시간 10초 준다
or I'm going to be making you scream for your mother
안 하면 너네 엄마 향해 비명 지르게 만들어줄 거니까

[SMG4]
Hey man! what's with all this sass?
이봐! 뭔데 자꾸 말대꾸하는 거야?

[마리오]
yeah dude. what got up your ass?
맞아 친구. 너한테 뭔 문제라도 있니?

(인스턴트 킬 모드가 활성화되었습니다)

[SMG4]
Oh god, MARIO! I'm sorry for talking smack!
아 미친, 마리오! 내가 거칠게 말해서 미안해!

[마리오]
you too!! uhhh... I think you make a great snacc!
너도!! 어... 너 과자 잘 만드는 거 같아!

(폭발)

[GAME OVER]
[에필로그]
둘의 싸움에 질린 X는 즉사 킬 바주카로 게임 오버를 유도하고, WOTFI 오락기는 둘을 다시 게임 밖으로 꺼낸다. X는 나중에 보자며 조용히 떠나고, SMG4와 마리오는 자신이 이긴 게 맞냐며 정신 없어한다. 곧이어 타리도 정신이 돌아오고 정신없는 하루였다고 독백하곤 집으로 가는 것으로 WOTFI 2019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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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SMG4: Super Mario Taxi
[슈퍼마리오 택시]
키노영감에게서 택시를 훔친 마리오가 택시운전사가 되어 택시를 필요로 하는 친구들[188]을 도와주는 에피소드.

5. 459~465화

459 <colbgcolor=#ffffff,#191919> SMG4: Boys vs Girls
[남자 VS 여자]
역대 SMG4 최악의 에피소드 중 하나.
남자 대 여자가 주제인 에피소드이다. 그러나 일방적인 여성 캐릭터(특히, 메기와 사이코)[189] 편애와 노골적인 남성차별적 묘사[190] 때문에 팬덤에선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460 SMG4: SMG4 Runs Out of Memes
[밈이 다 고갈된 SMG4]
SMG4가 자신의 이 좋은 평을 얻기 위해 친구들에게 조언을 받는 에피소드. SMG4 본인의 Cringe Meme이 재등장한다.
461 SMG4: The Weegee Uprising
[위지의 폭동]
The Luigi Labyrinth의 후속작. 루이지 인형이 세상을 지배하여 루이지와 피쉬 붑킨, 수미가 현 시대의 500년 후 시점에서 다시 500년 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리오 6세와 해결책을 찾는 에피소드.[191]
462 SMG4: My Mario Academia
[나의 마리오 아카데미아]
SMG4와 일행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모방하여 각자 고유의 능력을 시험하는 에피소드.[192]
463 SMG4: Little Penguin Lost
[길 잃은 꼬마 펭귄]
마리오와 메기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 벼랑에서 아기 펭귄을 발견하는 에피소드.[193]
464 SMG4 Christmas 2019: Mario Alone
[SMG4 크리스마스 2019 : 마리오 홀로 집에]
이번 에피소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 패러디이다. SMG4 일행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가는데 마리오를 혼자 두고 간 탓에 피치 성을 털러 온 와리오와 와루이지로부터 마리오 혼자서 성을 지키는 스토리이다.
465 SMG4: The Grand Festival
[원대한 축제]
원래 에피소드 제목이 "SMG4: The Festival Of The Year"이었으나 바뀌었다.
SMG4의 시즌 9 마지막 에피소드로 SMG4 일행이 축제를 즐기는 에피소드.

[1] 섬네일에는 샌즈도 있으나, 정작 샌즈는 등장하지 않는다.[2] 제빌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말하자, 마리오가 넌 절대 위험하고 강력한 무기를 소환하지 못한다고 도발, 제빌이 위험한 무기를 소환하게 만들었으며 그 무기로 제빌을 쓰러뜨린다. 그 와중에 랄세이가 AK-47을 들고 이게 위험한 물건이 아니냐고 말하자 마리오가 그 총은 우정의 블래스터라 맞은 사람을 친구로 만들어준다고 답하자 그 말에 속은 랄세이는 우정 남발로 미친 듯이 난사, 제빌을 확인사살시킨다.[3] 이때 키노피오왈 우유를 사가지 않으면 키노피코한테 뒤질거라고..[4] 키노피오가 생까고 옆에 있던 우유 한박스를 그냥 가져가려고 하자 스티브가 나즈막이 총을 겨눠 키노피오를 쫄게 만들었다.[5] 심지어 젖소에게 베시라는 이름까지 붙혀준다.[6] 젖소들은 그동안 착취로 쌓인 분노가 터져 반란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7] 이때 스티브가 말하길, 전쟁... 전쟁은 절대 변하지 않아...[8] 벅스 버니이다.[9] 포탄이 배에 명중하긴 했는데 뱃살이 포탄을 흡수해버린다. 절규하는 포탄은 덤[10] 권총에서 총알 대신 '놀랏지 뚱땡아'라고 적힌 깃발만 나왔는데 놀라서 심장마비로 기절했다(...)[11] 메기는 'Mario University'편에서 모의 재판에서 변호인을 맡은 적이 있다.[12] Mario Hustle 에피소드에서 돌을 판 적 있다.[13] 이때 마피아 시티를 패러디한다.[14] 미야모토 시게루죽여버린다.패륜[15] 그런데 소니를 박살내놓고 PS4 게임을 낸다.(...)[16] 심지어 하드코어 게임 마니아인 타리가 만족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17] 마리오를 쫓겨낸 판사 Chungus가 마리오더러 죄를 면하게 된 게 어디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한다.[18] 원문은 Team Spicy. 멤버는 마리오, 메기, 피쉬 붑킨, 밥, SMG4.[19] 원문은 Team Thicc. 멤버는 사이코, 타리, 루이지, 수미, 키노피오.[20] 맴매워 팀은 초코케이크, 대굵기 팀은 고풍스러운 닭고기를 만들어야 한다.[21] 이는 Mario and the Bob Mansion 편에서 다 만든 치킨에 쿠파가 기름 바르는 걸 메기에게 맡기다가 부엌을 잉크 범벅으로 만든 사태를 의식한 것이다.[22] 이때 화면 오른쪽 끝에 있던 샌즈가 바닥에 곤두박쳐 격발된 산탄총에 맞아 죽는다(...).[23] 던져버린 칼은 피쉬 붑킨이 가지고 놀던 피규어에 직격한다.[24] 키노피오는 요리는 안 하고 불타고 있는 루이지를 모닥불삼아 마시멜로를 굽고있다.[25] 밥이 문어발더러 자신의 그곳은 먹지 말아달라고 한다.(...)[26] 보통 오리 모양의 배를 타고선 물이 반쯤 채워진 터널을 지나가는 보통 연인들이 데이트 할 때 타는 놀이기구이다. 쉽게 "사랑의 터널"로 생각하면 된다.[27] 컬렉션의 물량이 족히 높이 3m는 되어 보일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그걸 바라보고 경악하는 수미가 압권.[28] 영화를 본 텔레토비의 반응은 "굉장히 흥미로운걸?"[29] 미니게임 1회 플레이 당 가격이 무려 50$이다.[30] 타리가 미리 오리인형을 훔치는 연출도 나온다.[31] 네 부모를 부르겠다는 둥, 아직 전체 힘의 1%밖에 안 썼다는 등 죄다 찌질한 멘트 뿐이다.[32] 종이 찢는 소리가 나더니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던져진다.[33] 여객기에는 마리오를 포함한 승객 여러 명이 타고 있었지만 생존자는 마리오 한 명 뿐인 것 같다. 중간에 배구공이랑 데이트 하는 정신나간 생존자가 나오긴 하는데 마리오랑 같은 여객기를 타고 있었던 승객인지는 불명.[34] 911에 전화 하는게 아니라 피자집에 전화해서 피자 좀 배달해 달라고(...) 한다. 피잣집 직원이 배달 불가능한 지역이라고 하자 마리오는 바다에다가 휴대폰을 던져버리고 욕을 한다.[35] 닭이 유리병을 깨뜨리고 병의 날카로운 부분을 마리오에게 들이대며 위협하더니 마리오의 지갑을 빼앗고선 날아가 버린다.[36] 이때 바람이 불어서 마리오의 옷이 날아가 버린다. 이때부터 에피소드가 끝날때 까지 마리오는 알몸으로 계속 지낸다.[37] 한국어 자막에서는[38] 참고로 이 대사에서는 메기가 마리오를 빨강이(Red)라고 지칭해서 말한다. 아마도 'If Mario Was In... Splatoon'에서 둘이 처음 만났을 때 본명 대신 불렀던 것이 지금은 별명처럼 불려지는 듯 하다.[39] 그네에 타고 있던 프랭키를 쳐서 35000 ft. (10.668 km)밖으로 날려보내버리기도 한다.[40] 참고로 메기의 종족인 잉클링은 오징어 종족임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전혀 못 하는 종족이다. 원작에서도 물에 한 번 빠지면 얄짤없이 바로 익사당한다.[41] 그런데 잉클링들이 설정상 골격이 전혀 없는 종족이라서 이 장면은 사실상 오류라고 볼 수 있다.[42] 둘러보다가 와리오를 뗏목으로 삼아서 건너가는 와루이지, 보트를 타는 스폰지밥, 닥 루이스에게 트레이닝을 받는 타리를[194] 차례로 발견한다.[43] 탐색하던 도중 부끄부끄와 와르르, 발디와 조우한다.[44] 한국어 자막에서는 '여기가 제일 안전할걸.'[45] 사실 멋지구리하게 보이려고 연기하는 거였다(...)[46] 이때부터 SMG4 에피소드의 한국어 자막을 제작하는 Team sync가 밥의 자막을 맞춤법 파괴 대신 사투리를 쓰는 설정으로 바꾸었다.[47] 감시대에다가 침 뱉어도 되냔다.[48] 슈퍼 마리오 2에 나오던 그 데미지를 입히는 버섯 맞다.[49] 성분이 압권인데, 간식에 딱! 무해, 셰프 보야디, 비프 라비올리, 토마토와 쥐약 성분이 들어있다.[50] 이 부분은 한국어 자막마저 맛이 갔는데, 정식 한국어 자막은 보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51] 원문: Holy dick casserole there's anime on board we have to destroy it! 번역본: 이런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이시여! 저기에 에니매가 있었네! 저것들을 당장 없애야 해![52] 스웨그마스터가 완전 근접하고는 스웨에에에기가 왔다! 라고 말하는 건 영락없이 그 영화 패러디.[53] 설정상 아버지는 문어인간이기 때문에 주변에 호수 등이 없으니 못 부른 걸지도 모른다.[54] 마리오와 루이지는 폭죽을 보며 좋아하고 있고 피치 공주는 오랜만에 SMG4 영상에 등장한 것이 기쁘다고 하는데 키노피오는 폭죽이 내 손에 있었다면 피치 성을 날려버리고 싶다라고 독백한다.[55] 킬러가 슈퍼벨을 먹으니 고양이귀가 생기는 동시에 니코니코니를 한다.[56] 마리오는 상점가에서 화염병을 폭죽으로 착각하고 불을 붙이다 자폭하거나 코인을 먹으려다 뚝배기가 깨지기도 하고, 키노피오는 에그맨의 섹시댄스를 보던 와중 키노피코의 습격으로 멀리 도망치기도 했다.[57] 영상에서는 돌을 잡은 팔이 통째로 뜯겨나간 것으로 묘사되었다.[58] 영 혐짤이었는지 고양이마리오를 본 피치와 루이지는 벙쪘고, 키노피오는 아예 눈에 불이 붙어버린다.[59] Fuck you, Goku!무적 최강자 밈으로 유명한 그 캐릭터.[60] 한국어 자막에는 쪽발어로 번역되어있다(...).[61] 대난투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의 스토리 모드인 등불의 별 인트로 컷신에서, 스네이크가 상자에 숨어 있다가 키라의 광선에 당하는 장면[62] 영단어 ass는 엉덩이, 멍청이, 쌍놈 등의 속어로 쓰인다.[63] 이를 지켜보던 스웨그마스터와 크리스는 그냥 SMG4가 이중잣대질 한 셈 치고 기다리자고 합의한다.[64] 마리오의 제안을 거부한 타리의 대사는 후에 발생할 대규모 사건의 복선이 된다.[65] 이에 한 파란색 우유병 직원은 Mario Goes to the Fridge to Get a Glass of Milk의 전쟁에 PTSD가 걸렸는지 절망하며 소리친다. 효과는 없었지만.[66] 남자 캐릭터는 실사화된 나루호도 류이치, 여자 캐릭터는 두근두근 문예부!나츠키이다.[67] 나루토의 머리밴드를 차고 있다.[68] 이때 경찰의 눈총을 맞게 되는데 사이코는 책임회피를 시도하려고 똑같이 망치를 들고 있던 디디디를 범인으로 추궁한다(...).[69] 쿠죠 죠타로다. 모델링은 죠죠 ASB의 모델링으로 추정.[70] 일본 만화가 캐릭터의 특징인 만화 캐릭터의 사진이 바닥에 널리 깔려 있고, 거의 청소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데다 싱크대엔 설거지가 안 된 그릇이 가득하고 먹다 만 컵라면도 있다.[71] 자신이 만든 건 죄다 애니메 성애자들이 몇 분간 좋아할 법한 것들뿐이라서.[72] 루이지는 원래 페스매치와 관계가 없었지만 4번째 팀원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끌려왔다.[73] 이때 메기는 'SMG4 : Final Fantasy Mario' 에피소드에서 썼었던 분홍색 베레모를 쓰고 있다.[74] 개틀링 기관총 형상을 한 스플래툰의 무기 중 하나.[75] 한 발 쏜 잉크가 벽을 맞고 튕겨져 날아가 잉코폴리스의 중앙 타워를 넘어뜨린다.[76] 리모컨 디스플레이에는 'WOOMY MODE'라고 적혀있다.[77] 'SMG4:If Mario Was In... Splatoon'에서 페스 대회 훈련을 마치고 마리오와 메기가 둘이 앉아서 이야기했었던 그 옥상 난간이다.[78] 이때 마리오는 빈스를 코스프레 하고 있다.[79] 스파게티를 굉장히 아끼고 사랑하는 마리오가 메기에게 스파게티를 준다는 것은 그만큼 마리오가 진심으로 위로한다는 뜻이다.[80] 브이를 내밀면서 씨익 웃기, 생각하는 표정 짓기, 놀란 표정 짓기, 뒤로 웅크리기, 손총 겨누기, 바나나 자세로 엎드리기[81] 그래도 "경계심을 늦추면 안되지."라며 한 발 쏴서 마리오를 복수한다.[82] 'SMG4:If Mario Was In... Splatoon 2'에서 마리오를 자신의 팀에 넣기 위해 마리오를 쫒아다닌 그 보라색의 옥타리안이다.[83] 그와중에 데스티가 마리오에게 "안녕, 마요네즈!(...)"라고 말하자 마리오가 "마리오거든?!!"이라고 말하며 법규를 날린다.[84] 그 와중에 루이지는 또 부키치를 방패로 써서 엄폐한다(...)[85] 이때 마리오가 수첩으로 수미와 친구를 먹는다라고 적어놓는다.[86] 한국어 자막은 "그 썩을 여자를 잉크 속에 가라앉게 만들어버릴거야!!!"라고 거칠게 번역되었다.[87] 메기와 타리가 이러는 이유는 427화 때 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타리는 초반 뉴스에 잠깐 나왔으나 이후로는 미등장이었기 때문.[88] 이때 액솔은 메기, 타리, 루이지와 마리오의 이름을 모르는지라 생김새로 지칭하는데, 메기는 물고기 소녀, 타리는 오리 너드, 루이지는 피클(...), 마리오는 피클 친구라고 부른다.[89] 각각 리자몽(+ 메기, 타리, 사이코), 거북왕(+ 액솔, 밥, 붑킨) 잠만보 (+ 마리오, 루이지, SMG4).[90] 잠만보의 느린 스피드를 반영한 듯하다.[91] 한국어 자막은 "스플랫페스트 때 널 갈갈이 찢어버릴 거야!"라고 나온다.[92] 이에 모두가 메기를 바라보자 당황한 메기는 "그냥 우리의 DNA 때문이 아닐까?"라고 말한다.[93] 잉크 추출 후 메기는 어지러움 증세를 보인다.[94] 그와중에 마리오는 자기 집에 얼룩 만들었다고 메기에게 성질낸다.[95] 그와중에 마리오는 난장판이 된 상황을 벗어나려고 난로 속으로 대피한다.[96] 이때 타리가 일행들을 코드네임으로 부른다. 타리의 코드네임은 '블루제이', 메기의 코드네임은 '스플래터호크'이다. 근데 메기는 자신의 코드네임이 별로라고 타리에게 따진다.[97] 타리 왈 메탈 기어 솔리드를 누적 10,000시간 동안 플레이해서 잠입 임무엔 식은 죽 먹기라 한다.[98] 그와중에 스웨그 마스터와 크리스는 또 실업자 됐다고 탄식한다.[99] 반면 데스티는 스플랫스쿼드 팀에 메기가 없는 걸 보고 당황한다.[100] 액솔이 착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쪽은 사이코, 밥, 피쉬 붑킨, SMG4이고 액솔을 찾아보겠다고 하는 쪽은 데스티, 마리오, 루이지, 타리이다. 일본에 갔던 팀과 스플랫페스트 팀이다.[101] "넌 최악의 친구야!"[102] 어쩌면, 아오리가 호타루를 애타게 부르는 걸 봐서는 호타루도 유괴된 모양이다.[103] 데스노트의 류크[104] 외관상으로 봤을 때는 평범한 가게처럼 생겼다.[105]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다비.[106] 그 잉클링은 당연히 메기이다.[107] 하츠네 미쿠피카츄.[108] 여담으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1944년 6월 6일에 일어난 전투인데 올린 날짜가 6월임을 감안하면 상륙작전에 나간 전사한 군인들을 애도하는 뜻으로 이런 패러디를 넣었을 가능성도 있다.[109] 이 때 비웃는 목소리는 라이토의 웃음소리다.[110] 카멜레니아는 사이코한테는 여전히 호감이 남아 있었는지, 원한다면 본인의 와이푸 섬에 들어오는 것도 좋다며 압박을 가하지만, 사이코는 그럴 바에는 차라리 죽겠다며 단호하게 거부한다.[111] 잉클링과 달리 카멜레니아한테는 신체 내부에 잉크가 없으니 대신 피가 빨리며 몸이 서서히 갈려나갈 가능성이 높다.[112] 잉클링과 옥타리안은 본래 바다 생물의 진화종이므로 인간처럼 땅에 묻는게 아니라, 바다에 떠보내는 것이 올바른 장례법인 것으로 보인다.[113] Waluigi Arc는 일행 대부분이 세뇌당해 있었고, Rapper Bob Arc는 부분적인 내분 양상을 띄었기 때문이다.[114] 애니메 아크의 분량을 계산하면 약 3달이나 피치 성을 방치시킨 듯하다.[115] 이때 루이지는 꽃에 물을 주고 있었는데 옆에서 다가오던 뻐끔플라워에게 머리를 먹힌다(...).[116] 폭탄병의 전쟁터 그림이 있는 곳.[117] 물론 무책임한 마리오는 신경 안쓰고 바로다가 방을 나온다.[118] 모델링은 황금 토끼. SMG4 에피소드를 본 분이라면 시즌 6의 269편 "Easter 2016: The Explosive Easter hunt"에서 나온 그 녀석이다.[119] Anime Arc의 영향을 받아 인간의 모습이다.[120] 이때 예전 잉클링의 몸이었다면 이런 건 편히 했을 거라고 말하는데, 마리오는 이 말을 듣고 잉클링 시절의 메기 모습을 떠올리고는 오징어 모드로 변신해 양동이 안에 들어가다 불타버리는 것을 상상한다(...). 이유야 잉클링은 물이 약점이니... 상상을 끝마친 마리오는 전혀 이해 못 하겠다고 발뺌한다.[121] 이를 본 메기는 그 날 사건 이후로 꽤 오랫동안 안 썼다고 독백한다. 실종된 에피소드 게시일이 5월 4일, 이번 편 게시일이 6월 15일이므로 약 1개월은 쓰지 않았다.[122] 인간이 된 메기는 더 이상 잉크를 자체생산 할 수 없기 때문이다.[123] 붑킨은 손을 놓쳤는지 비명 소리를 내고 땅에 박는 소리가 난다.[124] 명칭이 "TRASH"가 아닌 "TRESH"이다. 한국어 자막 역시 이를 반영해 "레기통"으로 번역.[125] 이때 엎질러진 핸드백들에 일본 만화물들이 나오는데 Anime Arc의 영향인 듯하다.[126] 밥은 총을 든 토끼에게 내쫓기는 상황이라 도망치기 바쁘고, 방에는 밈 관련 사진들이 가득한데다 사이코는 마리오가 터뜨린 유령 잡느라 난리며, 추가로 메기는 스플랫슈터로 성의 메인 홀을 오렌지 주스로 칠해버린다.[127] 이 영상을 본 마리오도 어이가 없어서 "너 마리오 헷갈리게 하는데 재능이 있구만"이라고 말한다. 스웨그는 한술 더 떠서 도날드더러 "저 미치광대"라고 한다.[128] 이때 잠깐씩 나오는 오브젝트들은 전전작에 나왔던 괴물 피치, 카메오로 가끔 나오는 발디이다. 그런데 그 다음 화면이.....[129] R64 : Stupid Mario Maker 편에서 와리오가 마리오 메이커를 이용해서 온갓 깽판을 벌인 전적이 있기 때문.[130] 이 때 자막으로 보아서는 C언어 또는 C++이다. 마리오가 C언어를 쓸 줄 안다는건 실질적으로 모순이다[131] 왜 이렇게 굼뜨게 일하냐는데, 마리오가 하는 걸 보면....[132] 어디까지 마리오 챌린지를 표현한 부분이다.[133] 여기서 살짝 오류가 있는 부분이 있긴 한데, 마리오가 원형톱들을 지나갈 때 쉘점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2에서 쉘점은 거의 막혔다.[134] 이때 문을 부실 때에 "Here's Woomy!"라고 말한다.[135] 그런데 타리가 플레이 하는 게임은 그 유명한 다크 소울 3. 심지어 더럽게 어렵기로 유명한 DLC 보스 노예기사 게일을 여유롭게 상대하고 있다. 다만 SMG4 본인이 플레이 한건 아니고 다른 사람의 영상을 따온것으로 추정된다.[136] 음성은 어노잉 오렌지.[137] 루이지는 시리얼을 먹고 있다.[138] 아마 새싹슈터를 진짜 총기로 착각하고 쓴 듯하다. 새싹슈터의 디자인이 UZI를 닮았기 때문.[139] 이때 War Of the Fat Italians 2018 때마냥 SMG3가 박수를 요청하는 스크린이 나오는데 아무도 하질 않자 권총을 쏘면서 강제로 하게 만들었다.[140] 이때 쿠파 왈, "도와줘! 이 새끼가 날 몇 달 동안이나 묶어놓고 있다고!"[141] 모델은 엘사.[142] 한화 기준 10만원.[143] 일본에 가지 않은 이유는 불명. 아마 버섯 왕국에 정착할 생각인 듯하다.[144] 화장실 변기를 보다가 메딕이 튀어나온다. 이후 가스레인지를 열어보는데 그 안에는 핵폭탄, 헤비의 미니건 사샤, 잘려진 솔저의 머리가 나온다.[145] 이때 뒷배경에 이미 수많은 집들에 화재가 발생했다.[146] 이때 시점들이 마구 바뀌는데, 와리오 브라더스가 타코 스탠드로 대박을 낸 모습, 마리오와 루이지가 게임하는 모습, 밥과 붑킨이 다시 모노폴리를 두는 모습, SMG3가 악당 계획을 보는 모습[195], 사이코의 미친 모습과 이에 웃고 있는 타리와 메기의 모습이 나온다.[147] If Mario was In 시리즈를 보면 딱 답 나온다.[148] 이때 타리가 루이지가 불쌍하지 않냐고 묻는데 마리오 왈, "집에서도 자주 그러는데 뭘."[149] 잘보면 이번엔 전에 타리가 잡으려 했던 노예기사 게일과 함께 어렵다고 불리는 히든 보스인 이름 없는 왕을 잡고 있다.[150] 그러자 한 요원이 마리오에게 그거 말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츳코미를 건다.[151] 대놓고 "51구역 아님"이라고 적어놓았다(...).[152] 근데 처음에 들고 있었던 것이 슈타이어 AUG인데 갑자기 산탄총으로 바뀌는 연출 실수가 있다.[153] 피부가 녹색을 띄고 있는 타노스, 목을 길게 늘인 링크, 제로 슈트 사무스에 와리오의 얼굴을 붙인(...) 괴물이 가둬져 있었다. 그래서인지 마리오가 즉시 말을 끊고 뒷걸음질하는 장면이 압권.[154] 이번에는 매트릭스의 C언어로 추정되는 언어가 세로로 나열된다.[155] 이에 마리오가 슈미더러 대체 어떻게 이런 애들 가지고 있냐고 어이없다는 듯이 물어보는데, 슈미 왈 "최고 중에 최고의 엘리트 대원들이지!"[156] 그러나 실제로는 마인크래프트 시스템상 마인카트로 날아오를 수 없다.[157] 복어, 사각틀 레고, 슈렉 게임큐브판 게임이다.[158] 원작에는 없는 포션이다.[159] 마녀는 네더월드에서 노트북 가지고 무언가 엄한 장면을 만들었다(...).[160] 바주카 일 수도 있음.[161] 그런데 황금 도시에 대한 설명이 왕검 도시, 이쪽임 이딴식으로 되어있고 무엇보다 그림이 구리다. 그림판 그림체이다. 심지어 텔레토비들은 졸라맨과 비슷한 형태로 그려져있다.[162] 마리오와 밥, 피쉬 붑킨이 엑솔의 다리를 붙잡고 엑솔은 손을 벽에 긁어서 착지할 때의 충격을 최대한 감소시키는 것.[163] 틱톡에서 알려진 Hit Or Miss라는 밈을 SMG4가 패러디한 괴상한 밈이다.[164] 321만이었던 구독자 수가 서서히 조금씩 감소하더니 이내 빠른 속도로 310만까지 줄어들었다.[165] 비밀번호가 iloveass69다(...).[166] 물품은 포켓몬 도감. 설명은 "멍청한 유튜버 SMG4. 저질 마리오 영상을 올리며 모솔로 생활 중." 거기다 구독자 저하율 70%는 덤이다.[167] 아무래도 밈 영상 때문에 이미지가 최악으로 치닫은 듯하다.[168] 패러디는 델타룬의 주요 인물인 수잔이며, 생김새는 수인화된 벨로시랩터에 트윈테일 머리를 씌운 모습. 목소리는 그런틸다의 목소리 음성을 입혔다.[169] 이때 수잔도 SMG4가 올린 밈을 보는데 "정말 오글거리네."라고 평한다.[170] 마리오도 그가 올린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마리오의 눈에 불이 붙었다.[171] 이에 마리오는 Anime Arc 때 카멜레니아가 우리 모두를 몰살할 뻔했던 때보다 더 심하냐며 태클을 건다. 물론 SMG4는 닥치라고 답한다.[172] PewDiePie이다. 퓨디파이가 SMG4를 때리는 도구는 대놓고 T-Series 로고.[173] 이때 SMG4의 채널은 이미 SMG3의 만행으로 인해 구독자가 벌써 1,000명까지 내려간 상황이었다.[174] 이때 나오는 사운드는 대놓고 오라오라무다무다.[175] 마리오는 "10시간짜리 귀요미 ASMR"를 준비해왔고 사이코는 도망 못 치게 로프를 가져왔다.[176] Arc 시리즈는 아니다.[177] 메기는 인간이 되었으므로 이제 도구없이도 수영 가능.[178] 한 앵무새가 마크화된 붑킨 위에 앉더니 똑같이 마크화되는 것은 덤.[179] 툴건은 마인크래프트로 치자면 크리에이티브 모드 같은거다. 크리에이티브 모드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오브젝트를 스폰 및 디스폰할 수 있다.[180] 이 영혼은 언더테일에 나오는 차라, 프리스크가 가지고 있는 '의지'의 영혼이다.[181] 야숨 복장이다.[182] 문제는 마리오에겐 루이지가 이미 있다는 것. 물론 샌즈도 파피루스가 있지만...[183] 심지어 와리오마리오 카트를 타고 탈주 시도를 했으나 앞에 마스터 핸드가 있는 걸 보고는 자폭한다.[184] 원래 제목이 Smart Mario 였으나 바뀌었다.[185] 역으로 해킹을 시도한 SMG3의 컴퓨터를 영구 밴해버렸다. SMG4 컴퓨터 해킹에 성공해 파티를 하던 SMG3가 갑자기 자기 컴퓨터 밴이 된걸 보고 절규하며 창문 밖으로 뛰쳐나가는건 덤.[186] 내용은 "와루이지 이제 대난투 참전임 -사쿠라이"[187] 경찰차 세 대가 마리오가 탄 크레인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188] 루이지 : 헤어컷 받으러 백화점 가기, 수미 : 은행 가기, 요시 : 마리오의 택시로 경찰의 추적 피하기, 밥 : 아프리카 가기, 메기 : 집 가기[189] 타리는 저 둘과는 달리 남캐들과 비슷하게 많이 망가지는 속성의 캐릭터이고 게임 빼면 죄다 무능 컨셉이 워낙 확고하게 잡혀버린지라 게임 관련 에피소드를 제외한 타 영상에서는 그냥 겁많고 동정심있는 대신 몸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남캐 정도 취급이라 편애 논란이 적은 편이다.[190] 남자들이 곰의 공격을 유도하여 타리가 곰한테 맞아 쓰러지자 메기가 남자들한테 "도가 지나쳤다"고 하지만, 여성 팀의 장난으로 인해 남자 팀이 당한 것도 있기에 "도가 지나쳤다"고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애초에 이 싸움을 부추긴 것이 메기이기도 하고.[191] 여담으로 죠죠의 주인공들이 패러디되어 나온다. 그리고 깨알같이 캐피도 나온다.[192] 사실 이 에피소드 전체가 엑솔의 작품이었다. 물론 이 작품을 본 SMG4 일행은 이뭐병하는 반응을 보였고 마리오는 구토까지 한다.[193] 작중에 지명수배에 대한 언급이 몇 번 나오는데, 메기와 마리오가 구출한 처음에 그 파묻힌 아기펭귄이 지명수배된 흉악범이었다. 그 아기펭귄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