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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소속 크리에이터 |
<colbgcolor=#e6ebee><colcolor=#000><rowcolor=#000> 센님 Sennim | |
본명 | 정세영 (鄭世映[훈음][2], Jeong Seyeong, ジョン・セヨン) |
출생 | 1999년 11월 20일 ([age(1999-11-20)]세) |
경상북도 군위군 (現 대구광역시 군위군)[3] | |
거주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도쿄도[4]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경주 정씨 (慶州 鄭氏)[5] |
신체 | 163.1cm|A형|240mm|[ruby(1.5, ruby=좌안)]/[ruby(1.5, ruby=우안)] |
가족 | 아버지(1958년생), 어머니, 오빠(1980년생) |
반려묘 | 서리(2022년생, ♀, 코리안 숏헤어)[6] |
학력 | 군위초등학교 (졸업) 군위중학교 (졸업) 군위고등학교 (졸업) 대구대학교 (법학부 공직법학전공 / 학사) |
MBTI | ENFJ[7] |
팬덤 | 센애기 |
소속 | 트레져헌터 |
채널 개설일 | 2020년 8월 3일 (시작일로부터 [dday(2020-08-03)]일, [age(2020-08-03)]주년) |
분야 | 여행, 일상, 일본어 |
유튜브 현황 | • 구독자: 약 26.0만 명[기준] • 조회수: 43,943,364 회[기준]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는 삶을 지향합니다 :) 여러 가지 다 섞인 중구난방의 채널이지만 비로소 그게 내 채널의 색 🎨 - 센님 Sennim 유튜브 설명란 |
2. 생애
2.1. 대학생활
- 2018년 3월, 대구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했다. 원래는 복지학과를 지망했다고 한다. 원서를 넣을 때 3개를 넣었는데 2개는 복지학과, 1개가 하향 지원으로 법학과를 넣었다. 법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학창 시절에 정치와 법/법과 정치 과목을 가장 재미있게 들었기 때문이라고. 이후 3개 전부 합격했으나, 갑자기 ‘내가 왜 복지학과를 가고 싶어했지?’ 하고 의아해하며 법학과를 선택[11]하였다. 재학 중일 때는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모범생이었으며 늘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아 대학 등록금을 거의 내지 않았다.
- 바쁜 대학생활 중임에도 짬짬이 카페, PC방 아르바이트도 하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대구대학교 22기 홍보대사로 활동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휴학 없이 2022년 2월에 졸업했다.
대구대학교 홍보대사 시절 |
- 2021년 대구대학교 DU인재법학부 우수 졸업 논문 공모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의 인명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논문을 제출했는데 참신한 아이디어, 체계적인 구성, 치밀한 논증과 논리정연한 서술이 두드러져 우수상을 수상했다.
2.2. 기자
- 2022년 1월 1일에 영남일보 정규직 기자로 채용되어 인터넷 미디어 기자로 근무했다. 기자 활동 중에는 모교 학부에서 초청받아 후배들에게 대학생활 노하우 및 진로조언과 같은 특강을 하기도 했다.
- 영남일보 인터넷 뉴스부 기자활동 당시 업무는 각종 인터넷뉴스 기사와 콘텐츠 작성이었으며 인턴 시절과 비슷한 역할로 영남일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기 위한 각종 영상 콘텐츠도 준비한다. 시나리오 작성, 진행자 역할, 주요 인사 관련 인터뷰 진행 등을 담당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겉으로 보여지는 영상은 아나운서, 리포터, 사회자 역할이 더 많았다. 제작된 콘텐츠에서도 정형화 된 뉴스보도가 아닌 친근하고 일상적인 주제로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체험하거나 스튜디오에서 이런저런 주제로 이야기하는 영상이 주를 이룬다. 그 중 하나로 영남일보 빌딩에 위치한 골프 아카데미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센님이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사실 입사 전 회사에서는 유튜브를 하거나 크리에이터 성향을 가진 창의적인 사람을 선호한다고 하여 이를 본 학교 관계자가 센님을 적합한 인재로 판단해 추천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도 센님은 유튜브를 하고 있었고, 대학교 홍보대사라는 대외활동을 하고 있었으므로 회사가 제시한 요건에 충족한 것이다.
- 관련영상
- 2023년 1월 27일, 유튜브 채널에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하며 퇴사한 사실을 밝혔다. 실제 퇴사일은 2023년 1월 31일.[13] 당시 유튜브 구독자 수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전업 유튜브하려고 퇴사한 것이 아니냐는 예상 질문이 서두에 나오긴 하지만, 사실은 퇴사하기로 마음먹기까지 결코 가벼운 마음이 아니었다고 한다. 입사 전에는 학생회로 활동한 바 있는데 홍보대사 업무 특성상, 방학 때도 일이 있던지라 방학에 제대로 쉬어 본 적이 없었고 2020년에는 코로나가 터지면서 여행도 못 가게 되었다. 그 후 4학년 2학기에 언론사에 인턴으로 들어가 6개월 후 2022년부터 정직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지만 일을 하면서 센님은 ‘내 인생에는 방학이 없겠구나’, ‘'평생 일하면서 연차를 조금씩 쓰며 쉴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퇴사를 결심한 진짜 이유는 근무 중에 여러 곳에서 섭외가 들어왔지만 회사 때문에 무산된 경우가 많았다. '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었던 일'을 회사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회사일을 할 것인지 섭외에 응할 것인지 심사숙고하여 선택해야 하는 고충이 있었다. 2022년에는 많은 구독자에게 응원을 받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유튜브와 회사일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생각과 유튜브 채널을 좀 더 키워 보고자 하는 것이 퇴사의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 언론사를 퇴사했지만 프리랜서로 리포터, MC 진행 일을 가끔씩 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유튜브에 전념하기 위해 퇴사했지만 좋은 곳에서 제안이 들어온다면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 기자 활동은 사실 영남일보가 처음은 아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안동문화방송과 경상북도교육청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안동MBC청소년기자단에 소속되어 청소년 기자로 활동한 것이 시초였다. 청소년 기자로 활동하면서 안동 MBC 뉴스투데이에 취재한 뉴스(청소년 리포트)가 방영되었다. 관련링크
2.3. 일본 워킹홀리데이
- 2023년 4월 14일, ‘일본에서 살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래 전부터 외국에서 살아 보는 것이 꿈이었다고 했는데 드디어 그 꿈을 실천으로 옮기게 된 셈. 그래서 2023년 1분기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신청 후 합격해 현재는 오사카부에서 생활하고 있다.
- 일본으로 떠났다고 하여 계속 일본에 있는 것은 아니다. 종종 한국으로의 일정이 생겨 돌아오기도 하고 며칠 간 본가에서 머무르며 라이브 방송도 한다.
- 현재 일본에 자리잡은 이후 한국어 강사로 근무하며 영화관에서 새로 나온 코난 극장판을 보거나, 야구 경기 관람, 인스타 팔로워나 구독자가 추천하는 오사카 맛집 또는 이자카야에 방문하며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2023년 4월 16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일본은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지 않고 한 곳에 버린다며 문화 차이를 몸소 겪은 후 다소 놀랍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 비자 발급으로 체류일은 1년으로 2023년 10월 말 기준으로 6개월 정도 남았으므로 비자 연장을 고민 후, 취업 비자로 변경하여 연장하였다.
3. 성격 및 가치관
- 과거 학창시절 자존감이 낮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이었다. 한번은 고등학교 진로시간에 성격 검사를 했는데 100점 만점에 20점대의 낮은 점수 결과가 나왔다. 이를 본 상담 선생님이 깜짝 놀라며 센님에게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고 반 아이들에게 한 명씩 센님의 장점을 이야기 하라고 지시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반 아이들이 장점을 얘기하는데 센님은 들으면서 감동을 받아 눈시울을 적셨다. '성격이 밝다', '말을 똑 부러지게 잘한다' 등의 의견이 있었으며 가장 많이 나온 칭찬으로는 '예쁘다'였는데 비교적 덜 친한 친구들이 쉽게 했던 칭찬이 예쁘다는 말이었다고 한다.
- 중학생 때 남의 눈치를 많이 봐서 고치려고 몇 번을 노력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에서는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지는 것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쉽게 고쳐지지 않는 점을 역이용해 오히려 남의 시선을 의식해 '남에게 잘 돋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살자'가 삶의 모토로 삼게 되었다.
- 센님이 회상하기로 자존감이 너무 낮다보니 자신의 외모가 연애, 취업, 대학 합격 시켜주는 것도 아닌데 예쁘다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하며 '예쁘다'란 말을 언제든 누구에게 들어도 좋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친구들이 장점으로 얘기한 '예쁜 외모를 잃어버리면 난 아무런 장점이 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하고 자존감이 낮았다. 매년 새학기 자신의 취미, 특기, 장점을 서술하라는 질문에는 쓰지를 못했다고 하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 한다.
- 지금도 자존감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라이브에서 토로했으나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런 자신에게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고 존경하며 롤 모델을 삼는 것을 보고 '사람은 자기자신에게 비판적으로 바라보는구나', '누군가는 자신의 삶을 부러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존감이 낮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는 자신이 챙기는 수밖에 없다고 하며 오히려 자존감이 낮으면 사람이 수동적이게 되어 나쁘다고 조언했다.
- 도전 정신이 없다고도 말한 바 있었다. 그 일화로 중학생 때 육개장 사발면을 먹었는데 그 외 다른 라면을 시도하는 것이 두려워 늘 먹던 것만 먹었을 정도였다. 이처럼 늘 하던 것을 고수하고 모험과 같이 새로운 시도를 잘 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 주변인들로부터 '따뜻한 말을 너무 잘해준다', '같이 힘들어해 준다' 등의 의견이 있을 정도로 타인에 대해 잘 공감하고 잘 챙기는 스타일이며 배려심이 깊고 감수성이 풍부하다.
- 한 때는 꿈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 장래희망 같은 것이 전혀 없어서 내가 뭘하고 싶은지, 무엇을 즐거워하는지 모르고 현재도 딱히 꿈이 없다고 한다. 단지 꿈이라면 소박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 말하며 그냥 거창한 목표나 꿈보다는 되는대로 살자는 주의이다. 하지만 최근에 이르러 유튜브 채널이 크게 성장 하거나 누구에게나 롤모델이 될 만한 멋있는 사람 되기, 화려하게 살기, 일본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 전형적인 ENFP로[14] 텐션이 높은 편, MBTI에 관련해 창의적이기보다는 현실적이라고 한다.[15] 명랑하고 발랄하며 매사 긍정적인 편이다. 덕분에 주변에게도 긍정 에너지가 전파되는지 친구와 주변인과의 관계가 좋은 듯 하다. 처음 보는 사람과도 곧잘 대화도 잘하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대부분의 실시간 채팅을 읽어줄 정도로 소통에 적극적이다.
- 인생에 늦은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이는 무엇을 새롭게 시작 하려는데 고민하거나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센님이 늘 하는 말이다. 100세 시대에 30세든 40세든 바로 실행하라고 하며 항상 격려하고 응원해 준다.
- 대학 재학 중 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먼저 나서는 스타일이다. 발표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내용이 부실하거나 가독성이 떨어진 PPT로 발표하는 것을 싫어하여 누구에게 맡기기보다 본인이 직접 만든다. 결국 나머지 조원의 역할은 자료조사 정도인데 수행 과제에 있어 핵심인 발표, PPT 제작과 함께 역할 분담, 지시 등 자연스레 조장을 떠맡은 일이 다반사. 센님은 이 프로젝트에 있어서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었다. 다행히 팀 프로젝트를 과제로 자주 이용하는 학과 교수님이 이러한 단점을 잘 알고 팀워크 및 기여도 등을 객관화하여 개별 평가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덕분에 점수는 센님이 항상 1등이었다고.
- 한 구독자가 일본에서 센님이 갔던 가게에 갔더니 가게주인이 "센님 영상을 보고 찾아온 한국인이 많아졌다"고 말했다는 댓글을 보고 '내가 세상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됐구나' 하며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좋아하며 쉽게 감동받는다.
- 이상형[16]으로는 건실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 그렇다고 가르치려 드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 외적으로는 남이 보기에 잘 어울리는 정도로 키는 175cm 이상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쌍꺼풀 등 선이 진한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연상으로는 최대 10살까지 극복 가능하다고 말했다.
- 아이들 교육에 대해 감시하거나 규제하는 것보다 개방적인 것을 선호한다.
- 유행에 민감하고, 본인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창조하는 특성이 있다.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혼자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공유함으로써 새롭게 타인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것에 익숙한 편. 전형적인 20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외로움에 대해서는 따로 극복하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영상이나 라이브에서 늘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거의 매일 멘탈이 나가는 일이 잦다고. 하지만 시간이 곧 해결해 줄 거라는 생각으로 이겨낸다. 외로움을 타지만 홀로 여행할 때는 딱히 타지 않는다. 또한 스트레스 받고 있다가 자고나면 무뎌지는 편이며 스트레스 받을 때는 '이것 또한 지나간다' 라는 마인드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번아웃 또한 마찬가지다.[17]
- 때로는 혼자 복잡한 생각에 잠기거나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우울감에 빠진다. 그러나 자신의 우울감이나 속마음, 고민 등을 남에게 잘 표출하지 않는다.
-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악플보다는 주변의 시선이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유튜브를 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할지에 대한 시선이 다소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다.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할 때는 '내 영상을 아무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구독자 수와 좋아요 수, 조회 수에 신경쓰지 않고 난 그냥 올릴 뿐이다'라고 생각하며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가 강조하는 것은 수치에 기대하면 절대 유튜브를 못한다는 것. '아무도 안 봐도 나는 그냥 한다'라는 마인드로 블로그에 일기 쓰는 것처럼 해야 오래 꾸준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라이브 도중[18] 눈이 펑펑 내린다는 사실을 알고 갑자기 눈을 보여주겠다며 잠옷차림으로 창가로 뛰어가 손으로 잡으려는 엉뚱함을 보이기도 했다.[19] 학창시절에는 친구들로부터 종종 이상한 행동이나 이해할 수 없는 춤도 자주 췄다고 전해진다.
- 작심삼일, 의지박약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했으나 관심있는 분야나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면 하게 된다고 한다.
- 본인의 결정에 잘한 것인지 불안해하는 시청자의 고민에 대해 센님 자신도 오랜 시간 고민끝에 전업 유튜버로 하기를 잘 결정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불안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새로운 선택에 함으로써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불안한 것은 당연한 것이며 살다보면 당연히 오는 것으로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조언했다. 자신이 내린 결정을 잘한 결정이라 믿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가짜 불안함'에 속지 말라고 덧붙였다.
-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 대학교 홍보대사에 지원한 일이라고 한다.
4. 특징
- 일본어 영상이 첫 업로드된 이후부터는 한국어 자막과 함께 일본어 자막까지 같이 표시되어 게시된다. 일본어 자막은 직접 일본어로 입력하지는 않고, 한국어 자막을 일본어 번역기로 변환 후 틀리거나 어색한 문장만 고친다.
스터디 윗미를 시작하는 센님 |
- 1주일에 2회 영상이 게시되지만, 개인사정이나 소재 고갈 등의 이유로 주 1회 올라올 때도 있다.
- 정도가 심한 무분별한 악플이나 욕설이 거의 없는 편이다. 일본인 악플에 대처하는 센님
- 영상은 본인이 직접 편집[21]하는데, 10분이 조금 넘는 영상 기준으로 편집에 걸리는 시간은 반나절 정도이다. 또한 '더보기' 란을 영상 편집 못지 않게 내용을 작성하는데 썸네일과 영상 제목 짓기, 적절한 영상 시간대에 관련 영상 카드를 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22] 심지어는 일본에서 보는 시청자들을 위해서 더보기란과 제목을 별도로 일본어 버전으로 작성한다.[23] 주로 사용하는 폰트는 편집 때마다 다르지만 요즘에는 레페리 폰트를 쓴다고 한다.
비행기 안에서 영상 편집하는 센님 |
- 위와 중복되는 내용이겠지만 영상 작업 외 글을 쓰는 데에도 정성을 쏟는데 '더보기'란과 '커뮤니티'를 보면 항상 장문의 글이 기재되어 있다. '커뮤니티' 글을 보면 편지글과 같은 형식으로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사랑, 고마움 등을 엿볼 수 있다. 유튜브와 별개로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 매순간 기록하는 습관, 어쩌면 독서 등의 취미도 있을 법하다.[24]
- 광고 섭외가 들어오지만 꼼꼼히 확인하여 채널의 성격에 맞고 구독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광고만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고가 있는 영상이 업로드 되는것을 조금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 영상 촬영은 별도의 카메라 없이 스마트폰으로 한다.
- 영상에 달린 모든 댓글에 기뻐하고 감상평, 영상 기다렸다는 댓글도 좋아하지만 특히 '일본 여행 영상은 센님이 최고'라는 등의 극찬의 댓글을 좋아한다.[25]
5. 조회수 Top 10
5.1. Shorts
6. 콘텐츠
6.1. 일본어
6.1.1. 지금의 일본어 수준이 되기까지
- 사실 고등학교 때 일본어를 배우긴 했으나 아예 관심도 없었고 성적도 5~6등급이 나올 정도로 저조했다. 그 후 외웠던 히라가나, 카타카나는 다 잊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역시나 그렇듯 나중에 다시 일본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애니메이션이었는데[26]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방대한 양의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면서 귀가 뚫리고 어느 정도 혼자 말하기도 가능해지면서 이 능력을 그냥 두기에는 아까운 마음에 2020년 5월부터 일본어 독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또 영어가 약한 탓에 제 2외국어 하나 할 줄 알면 좋겠다는 이유도 있었다. 일본어 공부라는 것도 처음에는 책을 보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검색이나 인터넷의 히라가나, 카타카나 표 이미지를 보고 적으면서 익혔다. 그 다음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듣는 연습을 했는데 그렇게 귀가 트이게 해준 애니는 명탐정 코난[27]이었다. 그 후 본격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으며[28]나아가 JLPT에 응시하여 일본어자격증도 취득하였다. JLPT에 응시하게 된 것은 일본 유학 중인 친구가 'N4는 너 정도의 실력이면 해볼 만하다'고 권유하여 처음으로 응시한 것이다.
<rowcolor=#000> 센님 JLPT 일본어능력시험 이력 | |||
<rowcolor=#010101> 응시일 | 급수 | 결과 통지날짜 | 합격 여부 |
2020년 12월 06일 < 2회 > | JLPT N4 | 2021년 01월 25일 | 합격 |
2021년 07월 04일 < 1회 > | JLPT N3 | 2021년 08월 23일 | 합격 |
2021년 12월 05일 < 2회 > | JLPT N2 | 2022년 01월 24일 | 합격 |
2022년 07월 03일 < 1회 > | JLPT N1 | 2022년 08월 22일 | 불합격 |
2022년 12월 04일 < 2회 > | JLPT N1 | 2023년 01월 23일 | 합격 |
- 처음 1급 시험을 치렀을 때는 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봤다고 한다. 당시 시험일은 흐리고 궂은 날씨였으며 시험장은 남자 고등학교였는데 여자 화장실이 없어 남자 화장실 안내판 위에 여자화장실 문구로 덧붙였고 다소 오래된 학교인지 금색 띠가 있었던 바닥이었다. 교실 안은 매우 습해서 에어컨을 틀어도 더웠는데 하필이면 교실이 화장실 바로 옆이라 악취가 났으며 모기가 날아다녀 시험을 보다가 모기에 물리기까지 했다. 이렇듯 최악의 컨디션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시험이 끝나고 나갈 때는 또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고 한다. 그래서 수험생들의 학부모들이 우산을 가지고 데리러 왔는데 센님은 그 광경을 보고 기분이 울적해졌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폭우처럼 내리던 비가 구름을 벗어나자 거짓말처럼 비가 안 내리는 경계를 경험하기도 했다.
- 센님이 대학교 4학년 때 있었던 일화로 외국어 수업을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했기에 그 중에서 일본어를 수강했었는데, 강의는 히라가나부터 시작하는 기초단계였으므로 이미 독학을 시작한지 오래된 센님에게는 쉬운 편이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그 일본어를 듣는 수강생들이 교수에게 질문을 할 때 일본어로 이야기 했다고 한다. 아마도 일본 원어민 교수라 한국어가 서투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배려차원에서 일본어로 말했나보다' 짐작하며 자신도 일본어로 대화했었다. 어느 날, 일본어 교수가 물었다.
교수 : 세영씨는 왜 이렇게 일본어를 잘해요? (セヨンさんはどうしてこんなに日本語が上手なんですか?) 세영 : 아닙니다. 아직 멀었어요. 감사합니다. (いいえ、まだまだで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이 때 센님은 칭찬의 의미로 받아들였다.) 교수 : 근데 이렇게 간단한 수업을 왜 들어요? (ところで、こんなに簡単な授業をどうして受けるんですか?)[29] |
-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일본어 교수가 일본어가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인데 굳이 초급 수준의 강의를 선택한 것에 대해 물은 것 같았고 기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센님은 먼저 독학으로 회화 위주를 공부했지만 기본적인 문법을 몰라서 이 과목을 선택하게 됐다는 자초지종을 말했다는 일화이다. 이 당시에도 현재와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교수가 의아해 할 정도면 꽤 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일본어 수업을 들었던 당시 센님은 일본어 억양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었다. 이 억양에 있어서 자연스러움과 부자연스러움의 억양이 나뉘어져 있는데 현지인은 이것으로 외국인인지 내국인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척도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센님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일본어 수업을 듣게 되면서 억양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 현재는 현지 일본인과 무리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으로 매우 유창하며 일본인 친구도 두고 있어 지역별 일본어 사투리도 조금 알고 있다. 센님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 중 이자카야 영상을 보면 일본인과 대화 중 센님이 한국인이라고 밝히기 전까지 일본인으로 착각하며 놀라는 일도 벌어진다. 다만 일본인이 특정 발음을 듣고 한국인이라는 것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 때는 센님도 어떻게 발음하는지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 애니메이션을 볼 때 자막없이 보냐는 질문에는 자막이 있는데 굳이 없애서 보진 않고 없으면 없는대로 본다고 답했다.
- 센님이 정말 재밌다고 극찬한 애니메이션으로는 오늘부터 신령님, 새벽의 연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하이큐[30] 가 있다. 이렇게 자신이 재밌어 하는 것을 장기간 막대한 양으로 접하다보니 말문이 트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 일본어 독학 2~3년 만에 JLPT 최고 급수인 N1까지 합격하자 독학의 결과로는 믿기 어렵다며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자신의 공부 과정, 교재, 방법 등을 상세히 밝히며 여러 차례 거짓이 아님을 해명하기도 했다. 실제로 센님은 일본 어학 연수나 학원 수강 없이 스스로 공부하였다.
- 일본어는 유창하지만 영어는 약한 편이며, 영어도 잘 하고 싶다고 한다. 한 시청자가 자신은 제대로 된 스펙이 없다며 일본어와 영어를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질문에 아래 인용문과 같이 답하였다.
이건 나중에 어디서 강연 섭외가 들어오면은 얘기하려고 묵혀놨던 얘기인데 그런 얘기가 있잖아요. '일본어를 공부한다'라고 했었을 때 주위의 반응 같은 거를 보면 어찌 됐든 주류 언어가 아니잖아요. 한 나라에서 밖에 쓰지 않고. 그래서 "영어를 하지 왜 일본어를 해?"라는 말을 들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저를 보세요. 저도 정말 스펙 하나 없는 사람, 지금 스펙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면 조금 그럴 수도 있으니까 스펙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었어요. 뭐 하나 번듯한 자격증도 하나도 없었고, 뭐, 지금 가지고 있는 자격증 저 운전면허증이랑 일본어 자격증 밖에 없거든요?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도 사실 스펙이 그렇게 변변찮은 스펙인데, 그런 사람인데, 제가 일본어를 공부한다고 했었을 때 "이제 취업도 있고 한데 영어도 공부하는 게 낫지 않겠냐?"라는 말을 들었었어요. 근데 지금 보세요. 저를 보세요. 제가 일본어를 공부해서 성공한 사람 같아요, 실패한 사람 같애요? "일본어 괜히 했어."라고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제가. 제가 지금, 일본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까지 있는 거잖아요. 지금의 일본 영상을 그냥 일반적인 브이로그 많고 많은데 그중에서 이제 제 영상이, 영상을 좋다고 해주신 분들이 보통 일본인들과의 그런 교류라던가 였던거고 제가 일본어가 안됐더라면 그 영상이 그렇게 잘 되지도 못했을 거고, 유튜브를 애초에 하지도 못했을 거고, 유튜브를 진작 포기했었을 거고, 심지어 일본어 자격증도 못 땄으니까 더 변변찮은 스펙을 가지고 사회에 나가게 됐겠죠? 그렇다 보니까 저한테 있어서 일본어는 진짜 엄청난 선택이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주위의 시선, 주위의 말들 같은 거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내 하나만, 나 하나만 굳은 마음으로 쭉 가게 되면은 다 돼요. (중략) 제가 강연에서마다 늘 하는 얘기에요. 전 정말 변변찮은 사람이에요. 전 진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란 말이에요. 그런데도 그냥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거를 해 왔던 사람이기 때문에 근데 그게 운이 좋게 잘 풀렸기 때문에 근데 그 운이 정말 그냥 운이라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하고 싶은 거를 해 왔던 것도 어떻게 보면 노력이고 그러니까 제가 늘 말하는 거예요. 여러분 다 덕질하듯이 하라고. 억지로 해서 되는 거는 하나도 없어요. 뭔지 아시죠?[31] 답변1
제가 진짜 늘 말씀드리지만 전 정말 변변찮은 사람에 아무 능력도 없고, 스펙도 지금 스펙이 제가 좋으면 삼성에 들어갔겠죠? 스펙도 정말 없는 그런 사람인데. 에, 그런 사람인데 여러분들이 저를 이렇게 롤 모델로라고 또 얘기를 해 주시고, 뭐… 존경하고..라고 또 너무 감사하게도 말씀을 해 주시고, 언니처럼 되고 싶다라고 얘길 해주시잖아요. 정말 그런 말을 들을만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근데, 하고 싶은 거를 해서 여기까지 온 거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 나 일본어 공부해야 되는데, 살짝 이런.. 아우 주변에서 영어 하라고 하네? 나 영어는 싫은데' 이렇게 한다고선 마음을 꺾고 남들이 꼭 해야 되는 거를 해야 되는 거는 없어요. 인생에 정해져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인생에 정해져 있는 표 같은 거는 없고 이게 제가 일본 라이브에서도 얘기를 했었어요. 그때 "[ruby(人生, ruby=じんせい)]に[ruby(何, ruby=なん)]か[ruby(決, ruby=き)]められた人生[ruby(表, ruby=ひょう)]とかはないですよ。"라고 제가 얘기를 했었어요. 그게 이제 뭐냐면 인생에는, 사람들의 인생에는 정해져 있는 인생표가 없다. 내가 그냥, 내가 가는 방식이 내 인생의 인생표고 내 인생의 그런 길들이다. 남들이 가는 길이 다, 남들이 많이 간다고 해서 그 길이 정답은 아닌 거고, 남들이 영어 공부를 주로 한다고 해서 영어를 무조건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만약에 뭐, 취업이, 내가, 취업이 그쪽이야, 내가 뭐 삼성이야, 그래서 영어 토익 성적이 필수야, 그러면 어쩔 수 없지. 그렇지만 나는 아직 뭔가 꿈은 없지만 '남들이 일단 영어 공부 다 하니까 나 영어 공부 무조건 해야 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해서 굳이 '내가 싫은데 억지로 해야 될 필요 없다'라는 거야. 물론 해둬서 나쁠 건 없지. 없는데, 자기의 이런 욕구까지 꺾으면서 남들이 하는 말, 남들이 "너 그렇게 안 하는 건 좀 이상해. 왜 남들이랑 자꾸 다르게 해?"라고 하는 말은 들을 필요가 없어요. 음. (실시간 채팅을 읽는다.) 인생에 정해져 있는 게 없지만 본인이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해서 잘못되더라도 남 탓하지 마요. 이것도 맞아요. 남들이 다 가는 길을 선택을 해요. 그렇게 해서 망해도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남들이 아무도 안 가는 길을 선택해서 망해도 누구를 탓할 수도 없어요. 그 대신, 남들이 가는 길을 선택해서 성공해도, 남들이 안 가는 길을 가서 선택해도 다 좋은 건 마찬가진데 남들이 안 가는 길을 선택해서 잘 되면은 기분은 좋죠. 남들이 가는 길을 가서 성공하는 거는 그냥 그러려니 나중에 돌아보면은 '아 열심히 그냥 꾸준히 잘 살았다' 가 되지만 남들이 안 가는 길을 가서 성공을 하면 강연이 됩니다. 남들 앞에 서서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요. 답변2
- 흔히 일본어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라면 종종 들어봤을 말이며 영어와 일본어의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6.1.2. 일본어 공부 방법
6.1.2.1. 회화
- 일본어 공부 목적이 JLPT 자격증도 있었지만 최종적인 목표는 말하기였으므로 일본어 공부를 할 때 자격증보다 회화를 우선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회화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문법도 알게되고, 자격증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반대로 자격증 공부를 먼저하는 경우 어려울 수 있고, 흥미를 갖기 힘들기 때문이다. 센님이 추천하는 일본어 공부 방법은 먼저 듣기를 하는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J-POP,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원하는 것을 즐기면서 계속 하다 보면 어느 정도 단어나 문법들이 귀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 때 의식해서 자막과 매치시켜 들어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귀가 트이는 기분이 들 수 있는데 주의할 점은 특정 장르에 국한해서 보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학원 액션물만 본다면 그 장르에서 나오는 거친 말투, 중고등학생 대화체 '너 반드시 죽인다.[32]' 같은 말투만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 그 다음으로 추천하는 것은 애니 라디오인데 센님 본인의 회화 실력을 늘려 준 일등공신이라고 할 정도이다. '애니 라디오'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성우들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청취하는 것인데 그 라디오에서는 애니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 성우 일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재밌게 들을 수 있고 아무래도 성우들이 진행하다 보니 발음도 확실하고 일상적인 회화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무엇보다 센님은 들을 줄 알고 있는 것만이 아닌 직접 말하기를 하며 연습해야 비로소 자기 것이 된다고 말했는데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대화에서 상황에 따라 나오는 말투, 억양, 뉘앙스 등을 보며 따라하는 '쉐도잉'을 추천했다. 또는 좋아하는 국내 드라마나 영화의 장면을 일본어로 만들어 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언어는 자신감이다보니 혼자서 입 밖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야 머릿속으로 문법도 정리가 되고 어휘력이 올라간다고 말했는데 그래서 센님은 머릿속으로 상황을 가정하고 그 상황에 나올만한 모든 대화[33]를 혼자서 일본어로 말하는 연습을 했었다.
- 또다른 추천으로는 일본인과의 전화인데 외국어 공부 전화 앱을 이용한 공부 방법이다. 센님은 탄뎀이라는 앱을 사용했는데 특정 국가를 일본으로 설정할 수 있고 공부 목적에 따라 채팅, 전화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배우려는 일본인과 함께 대화하며 친해지며 실력을 쌓았다고 한다. 하지만 연락했던 사람들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느낌보다 담소를 나누려는 느낌이 들었다고도 하며 전화보다 채팅대화로 연락하는 것이 많았다고 한다.[34] 그렇지만 직접 일본인과 대화할 수 있고 상대가 틀린 부분이 있으면 고쳐주는 기능이 있어 충분한 도움이 되었다고.
- 일본 여행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여행 회화를 게시하였다. 특히 라이브 방송에서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데 일본 여행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자주 나오는데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생소하겠으나 일본어를 조금 공부해 본 사람들이라면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며 조금의 회회만 준비해 가도 여행하는 데 문제는 없다. 이후 피드백에 따라 상황별 회화 등 비슷한 콘텐츠를 더 게시할 예정이다. 일본 여행 회화
- 센님은 완벽한 일본인[35]처럼 의사소통 하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다. 그래서 현지인과 대화 중에도 자신의 어떤 부분에서 한국인임을 알아차리게 되었는지 물어본다. 보통은 억양이라고 답하는데 한 이자카야에서는 '카타코토(かたこと)[36]'라고 말하여 직접 들어보니 '다른 일본인들은 그냥 좋게 이야기해 준 것일까?' '아직 멀었구나' 하면서 자신의 일본어 실력을 너무 자만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6.1.2.2. 한자
- 많은 시청자들이 한자 공부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이 많은데 사실 한자는 회화보다 주로 보고 읽거나 수기로 작성할 때 필요하다. 또 의미를 함축하여 문장의 길이를 줄임과 동시에 뜻을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히라가나만 있는 문장보다 보는 피로가 덜하다. 그래서 센님은 기초부터 시작할 때 꼼꼼하게 살펴 보고 한자 위주로 공부 할 때는 책과 아이패드를 사용하였다. 센님도 한자에 대해서는 초심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초보자보다는 훨씬 많은 한자를 알고 있지만 처음 한자를 공부했을 때 센님도 보고 쓰는 방법을 했었다. 그렇지만 한자 공부는 기초를 시작할 때와 자격증 공부할 때나 잠깐 외우는 것 뿐이며 그 이후는 자격증 공부했을 당시의 기억에 의존하여 만일 잊어버리면 센님도 다시 살펴 봐야하는 것이다.
* 요즘에는 직접 수기 작성하는 일이 적어서 쓸 줄은 모르더라도 한자 모양만 보고 의미를 알 수 있는 정도만 되면 문제 없기 때문에 센님은 한자를 반드시 전부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잘 몰라도 회화 수준의 대화는 가능하다하고 말했다. 마치 옛날 할머니들이 글을 모르지만 말은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러나 뉴스나 교양 프로그램, 전문 서적처럼 문어체가 많이 쓰이는 매체에서 수월하게 읽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한자의 숙지가 요구된다. 일본어 자격증 시험 중 2급 이상은 더 복잡한 한자가 많아서 일본어 학습자에게 한자공부는 뾰족한 수가 없는 듯하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언어의 80%가 한자어이기 때문에 만일 한자능력검정시험에 응시했다거나 평소 한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본어 학습에 있어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한자 학습 열풍이 식기도 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자를 싫어하는 탓에 한자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한 요인이다. 그래서 센님은 한자는 많이 알아둘수록 다다익선이라는 의견인데 한자를 어떻게 읽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보통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나오는 한자어를 말할 때 주의깊게 보며 알아간다고 한다. 가령, 최고(最高)라는 한자어를 영상에서 '사이코우'라고 읽을 때, 最(최)는 さい(사이)가 되고 高(고)는 こう(코우)로 음독하는 것으로 이해하며 알아가는 것이다. 그 외에는 사전을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다.
- 한자를 외울 때는 한자 하나를 가지고 계속 쓰면서 외우지는 않고 몇 번 쓰다가 한자 그 자체를 보고 외운다. 일본어를 공부할 때 획을 일일이 쓰는 공부는 절대 안해도 된다고 말했으며 시험에서도 이를 묻는 전혀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일본인들도 히라가나로 타자를 입력하면 관련한자가 나오므로 모든 한자를 알지 못한다. 자주 쓰이는 한자를 대략 어떻게 생긴 한자 모양인지 알고 있으면 굳이 천자문 외우듯이 쓰면서 외울 필요는 전혀없다고 전했다.
6.1.2.3. 만화
- 애니메이션을 무척 좋아하는 센님은 공부를 좀 더 재미있게 하자는 생각에 일본어 학습 방법 중 독특하게 만화를 이용했는데 제일 좋아하는 하이큐의 만화를 마치 자신이 번역가인 것처럼 일본어로 된 만화책의 대화를 우리말로 해석하여 대화를 완성해 가는 방식으로 공부하였다. 대화에서는 친절하게 후리가나가 표시되어서 한자의 음독이나 의미 등을 알아가면서 만화책의 스토리를 보는 것으로 나름 재미있게 공부했다.
6.1.3. 일본 여행 브이로그
- 센님의 채널에서 가장 떠오르는 콘텐츠로 현재 구독자가 증가하게 된 인기 비결이다.
- 홀로 떠난 일본 여행기를 기록한 영상 중에는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 골목, 거리, 공원, 도시의 모습 등을 감성있게 잘 담아내었다. 특히 이자카야와 포장마차, 혼술 영상이 반응이 좋아 여러 편을 올리기도 했으며 그 밖에 취미의 거리로 유명한 아키하바라에서 메이드 카페[37] 방문, 오락실, 굿즈 샵을 들러보기도 했는데 센님 또한 상당한 오타쿠로 웬만한 인기 애니메이션은 다 섭렵했다고 볼 수 있다.[38] 혼자 간 노래방에서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나 J-POP을 주로 부른다. 이렇듯 오타쿠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예쁜 외모[39]의 20대 여자가 홀로 메이드카페에 방문한 것은 일종의 반전 매력이고 남성 시청자에게 신선한 콘텐츠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 일본 현지 맛집, 이자카야의 분위기나 문화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보통 여행 브이로그 같으면 맛집에서는 음식에 포커스 되어 주문하고 먹는 것에서 끝나겠지만, 센님의 브이로그는 음식 뿐만 아니라 현지인과의 소통도 빼놓을 수 없다. 타국에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대화를 안할 법도 하겠지만 남다른 친화력과 유창한 일본어로 처음 보는 현지인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지며 단란하게 맥주잔을 기울이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일본 술집에 와서 이야기 하는 듯한 간접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맥주를 상당히 좋아하여 일본에 오면 자주 이자카야에 방문한다.
-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현지인이 놀라며 칭찬일색인데 그럴 때마다 센님은 아직 멀었다고 웃으며 감사표현과 쑥쓰러움을 대신한다. 이는 여행은 하고 싶지만, 일본어를 못하거나 잘 구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독학으로 이 정도로 소통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 좋은 예라고도 할 수 있겠다. 또한 이자카야에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정치 이야기 하는 아저씨, 체육 선생님, 또래의 20대 직장인 등 그들의 삶과 생각,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진가 내지 묘미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이 영상으로 일본어에 관심이 생겼거나 공부를 시작했다는 반응이 자주 보인다.
- 센님이 방문했던 일본의 도시는 도쿄(신주쿠, 아키하바라),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 삿포로이다. 그리고 2023년 4월 13일부터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다. 일본에서 지내고 있는 만큼 사람들에게 안 알려진 지역을 둘러보는 콘텐츠도 나올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 즉흥적인 여행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스케줄에 따라 여행하며 경비로는 4박 5일 기준 평균 110만원 정도 쓴다고 했다.[40] 일본 여행 시 'VISIT JAPAN(일본 입국에 필요한 입국신고, 세관신고 정보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반드시 하는 것을 추천했다. 환전은 신한은행의 SOL(쏠) 앱을 이용한다. 여행 전 앱으로 환전신청을 하면 계좌에서 금액이 출금되고, 환전 수령할 영업지점이나 환전소를 선택해서 여행당일 현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숙소 예약은 '아고다'를 이용하고 선택 시 고려사항은 '거리'이다. 교통편이나 번화가가 가까운 곳을 위주로 고르는 편이다. VISIT JAPAN 및 여행 스케줄
- SNS에서 일본여행 전 봐두면 좋은 유튜브 채널을 소개한 게시글에 센님 채널이 소개되어 센님이 뿌듯해하며 흡족한 바 있다.
- 맛집은 굳이 블로그에 나오는 곳을 찾아가지는 않는다. 블로그에 소개된 곳은 한국인이 많기도 하고 대기줄이 많은 곳은 잘 가지 않는 편이다.
- 주로 혼자서 일본 여행을 떠나는데 본인의 모습을 다른 여행객이나 행인에게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편이다. 2023년 2월 5일, 네번째 일본 여행을 시작한 날 있었던 일화로, 비행기 탑승구에 들어가는 영상을 찍으려고 뒤에 줄 서 있는 두 명의 무리에게 미리 부탁했는데[42] 잠시 기다리다가 탑승을 시작하자 센님은 별 생각 없이 뒤에 있던 사람에게 "지금 들어가고 있으니까 들고 따라와 주시면 돼요!"라고 하며 세상 예쁜 척하며 영상을 찍었다. 그러나 센님이 처음 부탁했던 사람은 앞으로 가고 둘이 떨어져서 가는 상황이 발생, 뒤에 부탁한 사람은 센님이 처음에 부탁했던 사람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이었으며 센님이 휴대폰을 주며 말하자 당황하며 어리둥절한 채 찍어주었다는 후문.[43]
- 일본 여행 중 라이브에서 오사카는 한국인[44]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히려 길을 걷다가 일본어가 들리면 신기하게 쳐다볼 정도라고. 또한 오사카 사람들이 친절하고 따뜻하다고 평하여 좋은 기억으로 남은 듯 하다.
- 오미쿠지[45]를 4번 해 봤는데 모두 대길이 나왔다고 한다.
- 최근 오사카를 다녀와서 살이 찐 것 같다고 한다. 여행 때문인지 많이 먹었는데 '살을 빼야겠다'고 말하며 다이어트를 하려는 기색을 보였다.
- 게시된 브이로그 중 후쿠오카 나카스에 위치한 이자카야에 간 영상이 있는데 꽤 홍보가 되었는지 이자카야 사장이 찾아오는 한국인이 많아졌다고 하며 후쿠오카에 오면 꼭 와 달라고 보고싶다고 전했다.[46] IN RED 이자카야 영상
6.1.4. 방송
출연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 | 역할 |
2023년 2월 11일 ~ 2월 25일 | 旅サラダ | 현지 리포터 | |
2023년 6월 16일 | 생방송 투데이 | 인플루언서 |
- 일본 아사히 방송[47] ‘타비사라다(旅サラダ)' 에 리포터로 출연하였다. 첫 프로그램에서 센님은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였는데 송도 센트럴파크, 포레스트아웃팅스, 소래포구, 신포시장에 방문했다. 두 번째 방송분에서는 서울의 주요 관광지(명동, 인사동, 쌈지길, 광화문, 경복궁, 북촌)를 소개하였다.
- 2월 11일 본방송 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와타나베 마이[48], 아즈마 루카[49]와 함께 토크를 진행했다. 토크 방송
- 일본방송 촬영 후기로 출연자들이 매우 친절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도 말도 안했는데 먼저 팔로우 하고 리허설 후 휴식시간에 출연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데 일반인인 센님도 합류시키며 소개하여 깊은 인상을 받았다. 삿포로에 여행간다고 했을 때는 삿포로 음식이나 맛집을 알려주기도 했다.
6.2. 실시간 스트리밍
- 1주일에 한 번[50]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팬들과 2시간 정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51] ENFP답게 오디오가 비는 일이 없고 리액션이 다양하며 귀여운 편이다. 채팅이 뜸하거나 토크 주제가 없을 때는 노래를 짧게 하기도 하고 성대모사도 하는데 도라에몽의 진구나 유리창 닦는 소리, 신노스케, 피카츄를 흉내내기도 한다.[52]
- 한국어와 일본어로 말할 때의 목소리 톤이 달라진다. 스스로도 수긍했으며 주변인들도 그렇게 느끼는 모양이다. 특히 방송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마지막 끝맺음 인사로 일본어를 할 때 빨라진다.
- 방송할 때 센님의 뒤에 책을 많이 쌓아 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주로 일본어 학습서적이나 대학교 때 들었던 전공서적이다. 그 가운데 경찰학 서적이 눈에 띄어 시청자가 가끔 경찰시험을 준비했냐는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센님은 전혀 경찰을 준비한 적이 없으며 단지 선택 과목으로 수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로 해당 과목 교수가 경찰 준비하는 사람들만 듣는 과목으로 착각했다고도 하며 시험기간 교수가 나눠준 4지선다형 기출문제로 준비했다가 실제 시험에서는 전부 단답형으로 출제되어 망쳤다고 말한 바 있다. 더 황당한 것은 시험의 첫 문제가 현재 경찰청장의 이름을 기입하라는 것. 센님이 답을 적긴 했으나 틀렸다고 하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센님이 적었던 이름은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다고 한다.[53]
- 일본 관련 유튜버답게 팬들이 채팅으로 일본어 공부 방법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는데, 이에 걸맞은 피드백을 해주는 편이다.
- 일본인 시청자 비중도 다소 있는 편으로 채팅창에도 일본어 채팅과 고정 시청자도 많은 편이다. 일부 구독자는 아끼지 않는 후원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며 이에 보답하듯 센님은 일본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사용하며 방송한다. 이런 까닭에 가끔 처음 라이브를 처음 보는 시청자들은 센님에게 일본인이냐는 질문이 올라온다.
- 방송 중 시청자들에게 일본 여행지 추천해 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일본에 살게 되면서 점차 여행/방문 지역을 늘려가며 영상으로 게시하고 있다.
- 머리를 자주 만지는 습관이 있다. 본인도 너무 심하다고 느꼈는지 머리를 안 만질 거라고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54] 한 번은 센님의 어머니와 지인 분도 라이브 방송을 본 적이 있었는데 머리를 너무 자주 만진다고 지적했다.[55]
- 2022 망년을 맞이해 기념영상을 올렸다가 구독자가 13명이 빠져나가 영상을 함부로 못 올리겠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56]
- 채팅에서 '웅니'[57]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 때때로 생얼로 스트리밍을 한다. 민낯을 드러내는데 개의치 않는 편으로 피부가 좋아서 어떻게 관리하냐는 질문에는 세안 후 바르는 스킨 케어가 6종류나 된다고 답했다.[58]
- 한 시청자가 '빅뱅은 지금 뭐하고 있냐?' 라는 물음에 '지금 자고 있지 않을까?', '지금 밥 먹고 있으려나?'로 답하면서 갑자기 한참을 폭소했다.[59]
- 애교를 부릴 때는 목소리가 하이톤으로 바뀌는데 귀여워서 '성우를 해도 잘하겠다'라는 의견이 자주 나온다. 실제로 센님은 중학생 때 꿈이 성우였다.
- 슈퍼채팅 후원자의 요청에 의해 로또 번호를 추천하기도 하며 시청자의 고민을 상담해 주기도 한다.
- 최근 살찌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탓에, '살쪘다'라고 댓글을 달거나 '살 빼는 게 좋겠는데요.' 등의 채팅을 하는 사람에게는 300초 채팅 금지를 하겠다고 공표했다. 이는 일본 구독자에게도 해당되며 센님이 직접 일본어로도 설명할 정도로 엄정대응 할 것이라는 의도로 풀이된다.[60]
-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스트리밍이 끝나면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한다.
7. 저서
여행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길벗이지톡 #[61] |
8. 유튜브
- 유튜브를 하게 된 계기는 본래 센님은 발표와 같이 남 앞에서 말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센님의 지인이 지금의 젊고 예쁜 시절에 유튜브를 하라는 권유에 눈이 번쩍 뜨였다고 한다. 그래서 지인의 말대로 젊고 예쁠 때의 자신을 남기기 위해 나중에 나이 들어서 후회하고 싶지 않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 채널명은 샌님이라는 말과 10CM의 스토커 노래 가사 중 '안경 쓴 샌님이니까'를 좋아하고, 샌님의 'ㅐ'를 본명인 '세영'의 'ㅔ'를 바꿔서 '센님'이라고 지었다. 일본인들도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한다. 실제로 주로 '센상(センさん)'이라고 많이 부르며, '센짱(センチャン)'이라고도 부른다. 최근에는 일본 구독자 대상으로 채널명을 '세영짱(セヨンちゃん)'으로 변경했는데 '센짱'으로 검색했을 때 동명이인의 다른 유튜버가 나와서 바꾸게 된 것이다.[62]
- 2021년 연말연초 기념으로 구독자 애칭을 짓는 투표가 진행되었다. 3가지 후보군[후보]이 있었으며 '센애기'가 51%의 득표를 얻어 구독자 애칭으로 결정되었다.
- 센님의 정식 채널은 아니지만 일본인 팬이 센님의 허락을 받아 일본어로 채널을 개설하여 센님 채널의 영상을 일본어 자막과 간략하게 편집한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다. 당시 센님도 감동하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급하기도 했다. 【잘라내기】 센쨩 【한국여자】
8.1. 유튜브 현황
센님 구독자 증가 추이 |
2024년 07월 19일 구독자 250,000명 달성 |
2024년 03월 23일 구독자 200,000명 달성 |
2024년 03월 16일 구독자 190,000명 달성 |
2024년 02월 04일 구독자 180,000명 달성 |
2023년 11월 21일 구독자 170,000명 달성 |
2023년 09월 26일 구독자 160,000명 달성 |
2023년 09월 07일 구독자 150,000명 달성 |
2023년 08월 03일 구독자 140,000명 달성 |
2023년 06월 20일 구독자 130,000명 달성 |
2023년 05월 27일 구독자 120,000명 달성 |
2023년 04월 24일 구독자 110,000명 달성 |
2023년 03월 21일 구독자 100,000명 달성 |
2023년 02월 19일 구독자 90,000명 달성 |
2023년 01월 13일 구독자 80,000명 달성 |
2022년 12월 24일 구독자 70,000명 달성 |
2022년 12월 04일 구독자 60,000명 달성 |
2022년 11월 21일 구독자 50,000명 달성 |
2022년 11월 13일 구독자 40,000명 달성 |
2022년 11월 09일 구독자 30,000명 달성 |
2022년 11월 06일 구독자 20,000명 달성 |
2022년 10월 27일 구독자 10,000명 달성 |
2022년 01월 18일 구독자 5,000명 달성 |
2020년 08월 06일 첫 동영상 게시 |
2020년 08월 03일 채널 개설 |
※ 그래프 최대 값은 50만 명 |
- 2022년 10월 25일부터 업로드된 일본 도쿄 여행 브이로그가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면서 인기와 구독자 수가 급증했다. 이는 일본 여행 브이로그가 업로드 되기 전에 비해 구독자가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3월 21일 오전 7시 경에 10만 명을 달성하여 QnA 영상이 올라왔고 7개월 후 2023년 9월 30일, 여행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책을 출간하였다. 이어 10월 21일, 이벤트로 사인회를 열었는데 이전에는 라이브 방송에서 가끔 팬미팅을 열 계획이 없냐는 질문이 가끔 올라왔는데 센님 본인도 열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당시에는 소속사가 없었고 혼자서 준비하는 것은 여러 제약이 많았기에 언제 열릴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책 출간 소식을 전하며 사인회를 개최함으로써 센님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구가 조금은 해소된 듯하다. 사인회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시작하기 몇 시간 전부터 팬들이 대기하여 북적대었으며 원래는 선착순 150명까지 하려고 했으나 200명으로 늘려 진행한 것이라 한다. 그리고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2024년 3월 9일 그토록 팬들이 염원하던 팬미팅이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며 많은 팬들의 바램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64]
- 10만 명을 달성한 지 거의 1년 뒤인 2024년 3월 23일 9시 30분 경에 20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19만 명에서 1만 명의 구독자가 늘어나는데 단 일주일만이 걸렸다. 20만을 돌파 당시, 구독자가 급증하였는데 그 배경에는 쇼츠 영상에서 유입이 있었다고 한다. 원래는 쇼츠 영상을 따로 촬영하지 않고 나중에 한번에 편집하여 간간히 올리는 정도였는데 그러던 중 어느 한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구독자가 증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 구독자의 국가는 대한민국이 70%로 가장 많고 20% 정도가 일본이며 상당 수가 일본인 구독자이다. 그 외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만 등인데 아마도 이들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구독자로 예상된다. 구독자의 성별은 초창기 여성 구독자가 많았으나 자동차 리뷰 영상 이후 남성 구독자가 유입되었고 이후 일본 여행 영상으로 현저히 증가하며 여성 구독자 수를 넘어섰다. 구독자의 연령 분포도는 아래와 같다.
구독자 성비 (2023년 1월 9일 기준) |
남성 63.9% |
여성 36.1% |
전체 기간으로 보면 남자 63.9% 여자 36.1%다. |
센님 구독자 연령 분포도 (2023년 1월 9일 기준) |
65세 이상 2.0% |
55세~64세 4.0% |
45세~54세 8.3% |
35세~44세 11.3% |
25세~34세 29.7% |
18세~24세 40.0% |
14세~17세 4.5% |
9. 역대 프로필 사진
2기 (2020년 9월 ~ 2021년 9월) | 3기 (2021년 9월 ~ 2023년 10월) | 4기 (2023년 10월 ~) |
10. 여담
- 2023년 1월 28일, 센님의 네이버 팬카페가 개설되었는데 하루 만에 가입자가 300여 명에 달했다. 팬카페에는 센님이 직접 글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 좋아하는 일본어 문장으로는 코노 방구미와 고란노 스폰사노 테이쿄우데 오쿠리시마스로(この番組はご覧のスポンサーの提供でお送りします)[67] 라이브에서도 자주 말하는 문장 중 하나. 좋아하는 일본어 단어는 '코모레비(こもれび, 木漏れ日) 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이라는 뜻이다.
- 2022년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으며 지역 본선을 넘어 전국 결선까지 진출에 성공했다. 결선에서는 입선을 수상했다.[68]
- 닮은 꼴로 자주 언급되는 연예인은 오연서, 김유정, Red Velvet의 예리, IVE의 리즈, TWICE의 지효이다. 한번은 센님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I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NewJeans의 해린을 닮았다는 의견도 많았다고 한다.
- 좋아하는 연예인으로는 세븐틴, NewJeans, LE SSERAFIM[69], IVE의 장원영과 안유진, 전지현, 김혜수, 이시하라 사토미, 코마츠 나나, 아야노 고, 스다 마사키를 꼽았다.
- 고등학교가 고입시험 후 합격해야 입학할 수 있었는데 시험 당일, 투톤으로 머리 염색[70] 된 센님을 보고 주위 사람들이 양아치인 줄 알았다고 한다.
- 고등학교 재학 때 제일 잘 했던 과목은 화법과 작문이다. 국어나 사회 탐구 과목을 좋아했다.
- 유치원생 때 귀신을 봤다고 한다. 안방에서 센님이 가운데에 눕고 양쪽으로 부모님과 함께 자다가 어느 날 새벽에 잠이 깨서 머리맡 위에 있는 베란다 창문을 봤는데 밧줄에 사람 발목이 묶인 채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고 한다. 센님이 너무 놀라 부모님을 깨워서 다시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 뒤로 센님이 계속 무서워하자 아버지가 창문에 있던 밧줄을 잘라냈다고 하는데 센님은 어찌나 충격적인지 어릴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한다.[71]
- 좋아하는 유튜버는 토모토모라고 한다.
-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있을 때는 경상도 사투리가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다. 인터넷 방송을 할 때는 표준어를 사용하지만, 군데군데 경상도 특유의 억양과 말투[73]가 남아있으며 경상도 사투리를 쓰기도 한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출신인 데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졸업한 영향으로 보인다.
-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기종은 iPhone 14 Pro이다.
- 운전면허는 고3 생일이 지난 후 취득했는데 필기와 장내기능시험[74]은 한 번에 합격했고, 도로주행은 2번 떨어졌다. 초보운전 시절, 주차하다가 아우디를 긁은 적이 있었다. 개인 차량은 르노코리아 XM3 1.6 GTe 엔진의 RE트림 2022년형이며 색상은 클라우드 펄 시그니처 플러스 패키지(시그니처+블랙가죽)이다.[75] 국내에서는 대체적으로 르노 차를 구매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센님은 첫 차이자 이전에 몰던 차도 SM3로 만족스럽게 잘 타고 다녔고 잔고장도 없었다고 하여 신차도 르노로 구매하였다. 차에 애정을 담아 '센삼이'라는 애칭도 붙였다. 국내 유일 쿠페형 SUV, 헤드레스트 디자인, 엠비언트 라이트 기능, 르노 특유의 ㄷ형 패밀리룩 디자인, 뒷좌석 열선, 복층 구조의 넓은 트렁크 공간, 외부에서도 열리는 주유구 등의 특징으로 XM3을 골랐다고 한다. XM3 리뷰
- 초등학생 때 요즘 20대가 잘 겪지 않는 것을 경험을 했었다. 그 경험은 옛날의 생활방식인데 교실에서 난로 위에 도시락을 올려놓는 석유 난로를 썼었고 기름 걸레 청소도 해 봤다고 한다.
- 법학과를 갔는데 왜 법과 관련된 직업을 갖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명 사자 직업을 되기 위해서는 로스쿨을 가야 하는데 로스쿨 학비가 비싸기도 하고 진로를 법학 관련으로 정하기 전에 이미 언론사에 취업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 초등학교 때 별명은 세(새)똥이라고 한다. 이유는 단순히 이름에 세가 들어가기 때문. 어릴 때는 이 별명을 듣는 것이 매우 스트레스였다고.
- 효심이 지극하다. 일례로 부모님께 금반지를 생신선물로 구입하느라 꽤 많은 비용을 지출했고 센님의 어머니 역시 센님에게 반지를 선물하였다.
- 제일 좋아하는 색은 파랑, 하늘, 검정[76], 보라색이다.
-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아닌데, 최근에는 얼굴살이 쪄서 얼굴을 볼 때마다 기분이 나쁘다고 토로했다. 최근 살이 찐 것 같아 몹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댓글에 살쪘다는 반응이 있는데 살쪘다고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77]
- 개인 차량으로 르노코리아 XM3를 소유했었으나, 일본으로의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동안 중고차 매매로 처분하였다. 구매 후 1년을 탔으며 운행거리는 약 7,000km 정도.
- 일본에서 살게 된 후 얼마 되지 않아 일본인 친구도 사귀었고 직접 집으로 초대하는 등 교류가 활발하다.
- 유튜브 구독자가 10만 명이 넘어선 이후 일본에서 알아보는 현지인이나 국내 구독자가 제법 늘어났다.
- 라이브 방송 중 일본어 타자연습을 했는데 영타로 된 입력이었으며 테스트 결과 150타 정도 나왔다.
- 한국계 일본인 유튜버와 콜라보로 영상 촬영을 했는데 콜라보한 유튜버가 말하기를 20만 구독자 유튜버에게는 갖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센님은 그런 선입견과 달리 화면 속 모습과 그대로라고 한다. 센님 본인도 구독자 수에 상관없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10.1. 음식 취향
10.1.1. 호(好)
- 버터와플, 카스타드, 포카칩, 후렌치파이를 좋아하지만 과자를 먹으면 살 찐다는 생각에 가끔 있으면 먹는 정도[78]라고 하며 좋아하는 인스턴트로는 비비고 만두라 답했다. 최근 꽂힌 음식은 맘스터치의 싸이순살치킨이라고 한다.
- 샌드위치나 토스트를 좋아한다.[79]
- 파워에이드[80], 박카스[81], 모츠나베[82], 장어덮밥, 오코노미야키, 스시, 라멘, 바움쿠헨[83], 귤, 천혜향, 진라면 매운맛, 참깨라면, 튀김우동, 새우탕 큰사발면, 콘푸로스트, 오예스, 몽쉘, 순대[84], 하겐다즈, 피자, 돈가스, 맘스터치 치킨[85], 이금기 두반장소스로 맛을 낸 매콤한 삼겹살 김밥[86], 구슬아이스크림, 말차[87], 칼피스 사와[88]
- 면 종류를 좋아한다. 라이브 방송에서 짜파게티를 먹었고 또 다른 날짜에 방송에서는 국수를 먹었다고 한 적이 있다. 우동도 좋아하는 편이다.
- 회 먹을 때는 초장보다 와사비를 더 좋아한다.
-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로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 상큼한 과일 종류, 이를테면 샤인 머스캣 등이다.
- 맥주에 한해서 꽤 애주가이다. 브이로그와 이자카야 영상을 보면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일례로 팬미팅에서 밸런스 게임이 나왔는데 평생 알코올 못 먹기vs평생 면 못 먹기 문제 중에 센님은 평생 면을 못 먹기를 택했다. 알코올 맛을 알아버린 셈.
- 일본에 살면서부터 551호라이[89]의 만두를 매우 좋아한다.
- 교촌치킨의 허니콤보를 매우 좋아한다.
10.1.2. 불호(不好)
- 어릴 때 편식이 심해 야채 등을 안 먹었으나 현재는 가리는 것이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 카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일례로 학창시절 급식으로 카레가 나오면 카레없이 맨밥만 배식받았다. 하지만 일본에서 살게되면서 종종 현지 가게의 카레를 맛있게 먹었으며, 센님 본인도 "더 이상 카레 싫어하는 게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카레는 좋아하지 않지만, 일본에서의 카레는 취향에 맞는 것으로 보인다.
- 커피를 못 마신다. 아마도 카페인 부작용이 심한 것으로 보이는데 커피를 마시고 나서 차를 타면 오심, 울렁거림, 두통이 심하게 온다고 하며, 커피 특유의 입 안에 남는 텁텁함이 싫다고 한다. 디카페인이라 할지라도 믹스커피, 자판기, 아메리카노든. 라떼든 종류 불문하고 맛이 없어서 싫어한다.
- 약 복용 시 알약을 잘 못 삼킨다.
- 일본의 오뎅은 센님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했다.[92]
- 육류 중 닭가슴살 같은 퍽퍽한 살을 싫어한다. 고기는 말랑한 식감을 선호하는 편.
10.2. 라이프
- 만일 자취를 하게 된다면 밥은 전기밥솥보다 햇반을 많이 구매할 것을 권유했다. 집에 2~3인 분의 밥솥이 있지만 밥을 짓지 않는 이유는 사실 밥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하며 번거롭기 때문인데, 처음에 한 번 쌀을 앉혀 밥을 먹고 이후 두번째 끼니에도 먹었지만 나머지는 먹지 않게 되고 나중에 딱딱하게 굳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밥솥보다는 햇반과 라면을 많이 사 놓고 종류별 냄비나 그릇, 수저를 많이 구비하라고 조언했다. 식후 바로 설거지 하면 상관없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한 두끼의 식사만으로도 수저나 냄비 그릇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이다.
- 자취 시 쓰레기 봉투는 많을수록 좋다고 말했다.
- 접이식 캐리어가 꼭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는데 용도는 주로 분리수거로 버려야 할 종류가 많은데 캐리어가 없다면 양손에 다 들기도 어렵고 무겁기도 하거니와 여러 번 왔다갔다 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 물은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수를 주문하며 컵에 따라 마시기보다 페트병 째로 마신다. 컵은 많이 보관하고 있지만
컵을 가져오기 귀찮아서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 다이어리를 쓴다. 주로 여행을 했거나 인상 깊었던 일, 즐거웠던 일 등을 적는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보고 종이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온전한 기억을 위해 사진도 인화하여 내용 옆에 붙인다.
- 애플워치 3세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날씨 확인이 편리하다고 사용 후기를 전했다. 또 워치와 연계된 앱으로 나이키런을 이용해 달리기를 하며, 샤잠을 이용해 모르는 노래를 검색하는 등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93]
- 먹는 양이 적은 편이다. 1인분 배달을 시켜도 다 먹지 못하는 일이 잦다.
- 모기에 물리면 심하게 붓고 물린 자국이 열 흘 이상 오래간다. 그래서 여름을 싫어하지만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특유의 몽글몽글한 적란운을 좋아하는데 마치 애니메이션의 여름에 나오는 구름 같다고 한다.
- 시력이 좋은 편이지만 편집할 때는 난시 교정,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 위해 안경을 착용한다. 그 외 안경이 착용된 사진들은 모두 패션안경이다.
- 치아 건강이 좋지 않다. 이가 시리거나 충치 및 잇몸 등에 염증이 자주 발생하여 여러 차례 치과수술과 발치를 했고 왼쪽 윗 어금니가 없다. 음주 후 피곤할 때는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잇몸이 잘 붓는다. 때문에 치과에 자주 간다.[94]
- 다이어트 할 때는 하루 1식, 물 많이 마시기, 조깅하기, 링 피트, 저녁 6시 이후 금식을 했었다. 최근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조금씩 운동하고 있다.
- 조깅을 할 때는 8-9km를 뛰는데 인터벌과 비슷한 방법으로 특정 위치까지 목표를 잡고 전력질주를 한 다음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속보(速步)하다가 다시 목표를 정해 전력질주 하는 식이다. 가상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뛰기도 한다.[95]
- 일본에서 살게 된 이후부터는 꾸준히 헬스를 다니며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 취침 시간은 오전 12시~1시 사이다.
10.3. 취미·여가활동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96]의 팬이다. 2021년부터 대구대학교와 삼성 라이온즈의 콜라보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대구대학교 입시 박람회가 열리며, 그당시 홍보대사였던 센님이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가 끝나고 단체 야구 관람을 했는데 이후로 팬이 되었다. 최애 선수는 원태인.
- 다룰 수 있는 악기는 피아노[97]이지만, 배운지는 오래된 것으로 보이며 아직 팬들에게 연주를 보여준 적은 없다.
- 스키는 탈 줄 모른다. 대신, 어릴 때 방과 후 학원을 6년 간 다녔는데 학원에서 겨울 방학마다 눈썰매장을 갔었다. 한번은 눈썰매를 타다가 앞으로 고꾸라 넘어져 얼굴이 박힌 채 끌려 내려갔다. 그로 인해 광대와 턱을 심하게 다쳤는데 턱 부분은 금방 회복됐지만 광대는 흉터가 심해 고등학교 2~3학년쯤 돼서야 없어졌다고 한다.
- 혼자 놀 때는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를 돌아가면서 보거나 운동을 한다.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98]를 하루 만에 정주행 할 정도로 매우 재밌게 봤다고 한다. 얼마나 재밌었는지, 일본 구독자들에게도 일본어로 꼭 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즌2도 이틀 만에 다 봤다고 한다.[99]
- 인스타그램도 활발히 활동한다. DM은 읽기만 하고 따로 답장은 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데 만일 답장을 하게 되면 보낸 이에게 '읽음'으로 표시되어 응원 메세지를 편하게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간혹 매우 정성스러운 글이나 중요한 질문에 한해서만 답장을 한다. 또한 지인 외에는 맞팔로우를 하지 않는다.
-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할 때 항상 노래제목과 가수명을 넣는다.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
- 한 시청자의 버킷리스트에 관한 질문에 고등학교 때 작성했다고 하며 생각이 잘 안났지만 몇 가지를 소개했다.* 혼자서 해외 여행하기[100]* 눈 오는 크리스마스 날 목도리 하면서 번화가를 남자친구와 걷기*
여름의 일본 축제 가기[101]
-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으며 집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오피스텔 원룸을 데스크와 원형 테이블 등의 가구 구입과 패브릭 포스터를 이용해 꾸몄다.[102] 방송할 때에도 전등을 키지 않고 조명을 키는 것을 보면 무드를 나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방을 보면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로 조화롭고 아득한 느낌인데 구매한 가구, 커텐, 침구류 등이 화이트&베이지 계열이다.[103] 화이트는 순결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자아내고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센님이 이를 잘 활용하였으며 지저분한 전선, 스위치 등을 거울과 리빙박스로 가렸다. 그 외 군데군데 초록색 조화 식물과 꽃을 두어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센님 인테리어1 센님 인테리어2
- 매 시즌마다 스냅사진을 촬영한다. 유튜브 시작한 계기와 일맥상통한 부분으로 사진은 화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높은 퀄리티로 많은 팬들의 환심을 받고 있다.
- 오타쿠 특징을 갖고 있어 피규어나 만화책 등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데 일례로 뽑기로 10만원 이상을 지출한 적도 있었다.
10.3.1. 플레이 리스트
- 일본 문화를 좋아해 애니메이션 노래나 J-pop 위주로 듣는 것 같지만 이외에도 K-POP, 팝송 등 여러 장르[104]를 듣는 편이다. 국내 가수로는 특히 아이유, f(x), 태연, 헤이즈, 볼빨간사춘기 노래를 많이 듣는다.
- 많은 일본 노래를 듣는데 유튜브 뮤직에서 J-pop 플레이 리스트[105]로 들으면서 알게 된다고 한다.
센님의 플레이 리스트 (굵은 것은 센님이 매우 좋다고 직접 언급한 곡이다.) | ||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 K-POP ] {{{#!wiki style="margin: -5px 0 -11px" | <rowcolor=#000> 곡 명 | 가수 |
입술 사이 (50cm) | IU | |
호구 | 기리보이 | |
나를 지나고 나면 | 스무살 | |
Circus | 태연 | |
우리 오늘 만날까 | 이민혁 | |
사계 (Four Seasons) | 태연 | |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 | 첸 | |
달빛의 노래 | 볼빨간사춘기 | |
Seattle Alone | 볼빨간사춘기 | |
무제 | G-DRAGON | |
Boom Shake | Myo | |
E.T | 헤이즈 | |
Dispatch (Feat. Simon Dominic) | 헤이즈 | |
너의 나무 | 헤이즈 | |
Chase Me | 드림캐쳐 | |
쓰담쓰담 | MINO & P.O & 규현 |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 잔나비 | |
천 년의 사랑 | 임하영 | |
안녕 | 폴킴 | |
시든 꽃에 물을 주듯 | HYNN | |
Done For Me | 펀치 | |
음파음파 (Umpah Umpah) | Red Velvet | |
Say Goodbye | 송하예 | |
BUNGEE (Fall in Love) | 오마이걸 | |
피노키오 | f(x) | |
상사화 | 안예은 | |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 10cm | |
러브 델루나 | 태용 & 펀치 | |
AH YEAH | WINNER | |
XX | 볼빨간사춘기 | |
25 | 볼빨간사춘기 | |
가끔 이러다 | 펀치 | |
Tropical Love | 오마이걸 |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AKMU | |
Twilight | 오마이걸 | |
유성 (Gravity) | 오마이걸 | |
Candy cane | 태연 | |
Love Poem | IU | |
불티(Spark) | 태연 | |
그 사람 | IU | |
스트레스(stress) | 태연 | |
교통정리 (Feat. 헤이즈) | 기리보이 | |
My self | 이용신 | |
All For You | 서인국 & 정은지 | |
The Magic of Christmas Time | 태연 | |
MOVIE | 비투비 | |
LONG TIME NO SEE | iKON | |
Chica | 청하 | |
뱃노래 | AKMU | |
예뻤더라 (WE WERE) | WINNER | |
꽃송이가 | 버스커 버스커 | |
Happy | 태연 | |
꽃차 (Flower Tea) | 오마이걸 | |
후회 | 화이트로즈 (White Rose) | |
Zombie | DAY6 | |
Beautiful Target | B1A4 | |
첫사랑니 (Rum Pum Pum Pum)[106] | f(x) | |
그 해 여름 | Infinite | |
퇴근길 | 그_냥 | |
Into the I-LAND | IU | |
Girl X Friend | EXO | |
How You Like That | BLACKPINK | |
비가와 | 경다솜 | |
일이 너무 잘 돼 | 헤이즈 (Heize) | |
Monster | 아이린 & 슬기 | |
Summer Hate (Feat. 비) | 지코 (ZICO) | |
아이스크림 (lce Cream) | f(x) | |
사랑하게 될 거야[107] | 온앤오프 (ONF) | |
그리운 날, 그리운 널 | 김마리 | |
불편한 진실 | 인피니트 (Infinite) | |
그리움이 닿는 곳에 | 인피니트 (Infinite) | |
Let It Go | 블루 (BLOO) | |
STARLIGHT | 엔플라잉 (N.Flying) | |
FLOWER FANTASY | 엔플라잉 (N.Flying) | |
폼페이 (Love Is forever) | 모브닝 (MOVNING) | |
STARLIGHT | 엔플라잉 | |
제페토 (Geppeto) | 온앤오프 (ONF) | |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 박진영 | |
덤디덤디 (DUMDi DUMDi) | (여자)아이들 | |
1/1440 (Feat. 지샤넬) | 헤이즈 | |
All Mine | f(x) | |
공드리 | 혁오 (HYUKOH) | |
질풍가도 | 유정석 | |
애인만들기 | SS501 | |
Don't Say No | 서현 |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 러블리즈 | |
Pretty Savage | BLACKPINK | |
그날의 너 | 러블리즈 | |
Lovesick Girls | BLACKPINK | |
November Rain | 잔나비 | |
혼자 이 밤을 | 크루셜스타 (Crucial Star) | |
Can't Take My Eyes Off You | 크루셜스타 (Crucial Star) | |
잊어버리지마 (Feat. 태연) | Crush | |
널 사랑하면 안돼 | 딘딘(Din Din) | |
우리에게 (The Melody) | SUPER JUNIOR (슈퍼주니어) | |
THE SUN | 이든 (EDEN) & 딘딘 (Din Din) | |
Happy Things[108] | 제이레빗 | |
기도 | 써니힐 | |
Celebrity | IU | |
범 | 라비 (RAVI) | |
돼지토끼 | 장윤정 | |
누구 없소 | 이무진 | |
Stand By Me | SHNee | |
Can I Love? | Cosmic Boy | |
사람냄새 | 정인 & 개리 | |
Why | 태연 | |
You Dog Loves Me (Feat. Crush) | Colde | |
너의 이름은 맑음 | 김마리 | |
창문 | 데이먼스 이어 (Damons year) | |
내 차례 | 박원 | |
EVEREST (With Sam Kim) | AKMU | |
Dive with you (Feat. eaJ) | Seori | |
Rainy day | PATEKO | |
승리를 위해 | 허니크루 | |
Bye Bye My Blue | 백예린 | |
la la la love song | 백예린 | |
밤의 미궁 | 볼빨간사춘기 | |
You Better Know | Red Velvet | |
네시 (4 O'CLOCK) | R&V | |
첫눈에 | 헤이즈 | |
I'm Gonna Love You | 디오 (D.O.) | |
homesickness (Feat. sogumm) | 펀치넬로 | |
아틀란티스 소녀 | 보아 (BoA) | |
Strawberry moon | IU | |
끝 | 권진아 | |
색안경 | STAYC | |
이러면 안 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 | 딘딘 | |
그게 뭐라고 | 어쿠루브 | |
Broken | 결 (KYUL) | |
구애(求愛) | 선우정아 | |
Gloomy | 차우 (Chawoo) | |
yours | 데이먼스 이어 | |
INVU | 태연 (TAEYEON) | |
놀이공원 | 백현 (BEAKHYUN) | |
나의 사춘기에게 | 볼빨간사춘기 | |
Fine | 태연 (TAEYEON) |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DAY6 | |
피터팬 (Peter Pan) | EXO | |
개화 | LUCY | |
아주, 천천히 | 비비 (BIBI) | |
Srardust love song | 지효 | |
존재만으로 | 원슈타인 |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 |
Noting Without You | 10cm | |
LOVE DIVE | IVE | |
Feel My Rhythm | Red Velvet | |
행운을 빌어 줘 | 원필 | |
시간을 거슬러 | 린 | |
들꽃 | 류수정 | |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 세븐틴 | |
여수 밤바다 | 장범준 | |
호랑풍류가 | 나래 | |
호랑수월가 | 탑현 | |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 세븐틴 | |
Fearless | 세븐틴 | |
그라데이션 | 10cm | |
나비 | f(x) | |
ISLAND | WINNER | |
바캉스 (Vacance) | f(x) | |
11:11 | 태연 | |
너의 의미 | IU | |
꽃 | IU | |
여름밤의 꿈 | IU | |
행운을 빌어 줘 | 도겸 | |
놀이공원(Joyland) | 러블리즈 | |
Goodbye Summer | f(x) | |
Ditto | NewJeans |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 J-POP ] {{{#!wiki style="margin: -5px 0 -11px" | <rowcolor=#000> 곡 명 | 가수 |
Secret Base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ED | 고다 (GODA) | |
Unravel | Kitajima Toru | |
Reminiscence | Vanilla Mood | |
Lemon | Kensi Yoneze | |
Kiseki | GReeeeN | |
Shirushi | LISA | |
Torches | Aimer | |
宿命 | OFFICIAL HIGE DANDISM | |
Hikariare | BURNOUT SYNDROMES | |
Ikiteitandayona | Aimyo | |
Senkohanabi | MAGIC OF LiFE | |
Happy End | Back Number | |
愛にできることはまだあるかい | RADWIMPS | |
Good Day | Kana Adachi | |
22 | LUCKY TAPES | |
Naked Heart | Aimyon | |
Me Me She | RADWIMPS | |
Call Your Name | Mpi & CASG | |
Let The Night | Aimyon | |
怪物 | YOASOBI | |
Futari No Sekai | Aimyon | |
二人の世界 | Aimyon | |
Stay | milet | |
LEO | Tacica | |
Cry Baby | OFFICIAL HIGE DANDISM | |
Phantom thief | Back Number | |
Kataomoi | Aimer | |
질주 | LAST ALLIANCE | |
Eine Kleine | Kenshi Yonezu | |
변하지 않는 것 | okuhanako | |
Inside You | milet | |
Uchiagehanabi | DAOKO | |
Zankyosanka | Aimer | |
언제나 몇 번이라도 | Hisaishi Joe | |
인생의 회전목마 | Hisaishi Joe | |
すずめ | RADWIMPS | |
NIGHT DANCER | imase | |
W / X / Y | Tani Yuuki | |
Sparkle | RADWIMPS | |
そっけない | RADWIMPS | |
KANATA HALUKA | RADWIMPS | |
死ぬのがいいわ | Fujii Kaze | |
寄り酔い | wanuka | |
도월교 그대를 생각하며(渡月 橋 〜君想)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주제가> | 쿠라키 마이 | |
高嶺の花子さん | Back Number | |
新時代 (New Genesis) | Ado | |
BURNOUT SYNDROMES | Hikari Are | |
ホワイトキス(화이트키스) | 鈴木鈴木(스즈키 스즈키) | |
Fujii Kaze | Shinunoga-E-Wa | |
僕らまた | SG | |
祝福 | YOASOBI | |
初恋 | 宇多田ヒカル | |
僕は今日も | Vaundy | |
First Love | 宇多田ヒカル | |
君はロックを聴かない | Aimyon | |
左右盲 | ヨルシカ |
{{{#!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 POP ] {{{#!wiki style="margin: -5px 0 -11px" | <rowcolor=#000> 곡 명 | 가수 |
Cheap Thrills | Sia | |
I don't wanne be you anymore | Billie Eilish | |
FOOLS | Troye Sivan | |
Something For your M.I.N.D. | Superorganism | |
bad guy | Billie Eilish | |
Six Feet Under | Billie Eilish | |
Senorita | Camila Cabello & Shawn Mendes | |
We Don't Talk Anymore | Charlie Puth | |
Fuck, i'm lonely | Lauv & Anne-Marie | |
In the name of you | Martin Garrix & Bebe Rexha | |
All Is Found | Evan Rachel Wood | |
Someone You Loved | Lewis Capaldi | |
Painkiller | Ruel | |
Fragile | Kygo & Labrinth | |
Banana Pancakes | Jack Johnson | |
Billionaire (Feat. Bruno Mars) | Travie McCoy | |
High (Feat. Rachel Lim) | JIDA | |
Sunkissed | Khai Dreams | |
LOST BOY | Troye Sivan | |
Viva La Vida | Coldplay | |
Manila | Young Cocoa | |
The Night | Avicii |
10.4. 뷰티·패션
- 퍼스널 컬러는 가을 웜 딥.
- 사진 찍을 때는 왼쪽 얼굴[109] 위주로 찍는 것을, 앞머리는 있는 것을 선호한다.
- 회사 재직중일 때는 집에서 화장하지 않고 차에서 출근길에 짬짬이 하는 편이었다.
- 눈썹문신을 했는데 지워져 가고 있는 중이라 한다.
- 손톱 가꾸는 것을 좋아해 주기적으로 네일아트를 받는다.[110]
- 학창시절 여드름도 하나 안 나고 피부가 매우 좋았으나 지금은 가끔 알 수 없는 이유로 피부가 뒤집어지는 시기가 온다고 한다. 그래서 피부 관리에 꽤 신경쓰는데 때때로 피부과에 방문하여 케어 받는다.
- 사용하는 화장품
- 쿠션1 : LANEIGE 네오 쿠션 글로우 21C 쿨베이지
- 쿠션2 : 입생로랑 엉크르드 드 뽀 쿠션 20
- 컨실러 : 클리오 킬 키버 에어리핏 컨실러 2.5 아이보리
- 립1 : MAC 994 POWDER KISS LIQUID LIPCOLOUR MAKE LOVE TO THE CAMERA
- 립2 : 입생로랑 루쥬 쀠르 꾸뛰르 21루즈 파라독스
- 립3 : DIOR 882
- 뷰러 : 카이(KAI) 파워업 뷰러
- 아이펜슬 : 클리오 킬브로우 오토하드 아이브로우 펜슬 01 내추럴브라운
- 아이쉐도우1 : 웨이크메이크 아이 스타일러 프로아이즈 4구 팔레트 6호 데일리번트
- 아이쉐도우2 :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 03호 코랄 토크
- 아이라이너 : 키스 미 히로인 메이크 스무스 리퀴드 아이라이너 딥블랙
- 마스카라 : 키스 미 히로인 메이크 롱앤컬 마스카라 EX1 메가블랙
- 향수[111] : PAFFEM wind 01. 투명한 바람, drop 02. 물속으로 다이빙
- 토너 :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
- 로션 : 라운드랩 1025 독토 로션
- 앰플 : 디오메르 비피다 부스팅 앰플
- 썬크림 : 디오메르 데일리 썬크림
- 리무버 : 폰즈 클리어 훼이스 스파 립앤아이 리무버
- 헤어에센스 : 힐링스 프리미엄 너리싱 앤 플러스
- 옷차림에 크게 신경을 쓰는 편인데 여행 시에도 편한 옷차림보다는 스타일에 더 주안점을 둔다. 동절기에는 니트와 치마 스타킹 조합으로 즐겨입는다.
- 관련영상 일본여행 Look Book
[훈음] 바를 세 비칠 영[2] 세영이라는 이름은 부모님이 작명하시는 스님에게 의뢰하였는데 여러 이름 후보군이 있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 世(세상 세) 映(비칠 영)으로 지었으며 '세상을 바르게 비추어라' 는 뜻이 담겨 있다.[3] 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시행으로 인해 대구광역시 관할 행정구역이 되었다. 2023년 6월 30일까지는 경상북도 관할 행정구역이었다.[4] 2023년 4월 13일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본 오사카로 이동하였고, 현재는 취업비자로 변경해 생활 중이다. 그러던 중 2024년 6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사카를 떠나 도쿄로 이사를 간다는 동영상을 게시했다.[5] 시조 지백호(智伯虎) 양경공파(良京公派) 38대손[6] 길고양이 태생. 2022년 4월 생으로 추정되며 마을에서 왕따를 당하던 흰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여러 새끼들 중 흰색으로 왕따를 당해 도태될 우려로 잠시 돌보기로 했었다. 원래는 본가에서 키우려고 했지만, 너무 어리고 경계가 심해 자취방에 데려와 잠시 돌보는 것이 입양까지 이어졌다. 현재는 센님이 일본에 살고 있으므로 서리는 본가에 있다.[7] 원래는 ENFP였는데 2023년 10월 23일 MBTI 검사를 해본 결과 ENFJ로 나왔다.[기준] 2024년10월 26일[기준] [10] 특히 일본.[11] 지금 생각하면 법학과를 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12] 퇴사 후에도 계속 채널이 유지되냐는 팬의 질문에 아마 채널은 유지되겠지만, '채널명이 바뀌지 않을까요?' 라고 조심스레 답변했으며 실제로 변경되었다. 변경 전 채널 이름은 정세영기자의 도전! 골프 퀸.[13] 사직서 제출 날짜기준[14] 현재는 ENFJ로 바뀐상태[15] 그렇지만 만약에~ 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질문하는 것을 좋아한다.[16] 국내 배우로는 서강준, 이제훈, 지창욱, 강동원을 일본 배우로는 사토 타케루, 사카구치 켄타로, 호시노 겐을 꼽았다.[17] 살면서 번아웃 증상을 거의 겪은 적은 별로 없다.[18] 2023. 01. 29 방송분[19] 그 와중에 창틀에 있던 시계는 시간도 맞지 않은 장식용이었으며 눈을 잡아도 바로 녹아서 보이진 않았다.[20] 당시 일본어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21]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VLLO를 사용한다.[22] 눈에 띄지 않는 영역에서도 보이지 않는 노고가 있는 것이다.[23]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순전히 팬들의 응원과 관심 덕분이라고.[24] 언론사 재직 중 스스로 '행복저금통'을 만들어 즐거운 일이 있을 때마다 메모지에 적어 통에 넣었다.[25] 일본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중에서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듯하다.[26] 가장 좋아하는 애니는 하이큐, 명탐정 코난[27] 극장판을 몇 번이고 돌려봤다고 한다.[28] 교재는 다락원 JLPT 한권으로 끝내기만 보았고 교재가 체계적이라며 일본어를 학습하는 이들에게 추천했다.[29] 공교롭게도 이 질문을 할 때 센님이 대답하는 바람에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30] 당시 다이어트로 하이큐의 BGM을 들으면서 조깅을 했는데 마치 전국체전을 앞둔 사람이 된 느낌이어서 열심히 뛰었다고 한다.[31] 2023년 2월 26일 라이브 방송 中에서[32] 오마에.. 카나라즈 코로스조..(お前必ず殺すぞ)[33] 스스로 질문과 대답을 말한다.[34] 어플리케이션의 문제보다는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가 관건이다.[35] 센님이 바라는 실력 수준은 링크의 영상을 참고 한국인 같은 외국인[36] (어린이·외국인 등의) 서투른 말씨, 떠듬떠듬 하는 말씨.[37] 메이드카페에서 먹었던 오므라이스와 파르페가 진짜 맛있었다고 하며 또 생각나는 맛이라 한다.[38] 안 본 애니메이션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39] 고등학교 때 친구들로부터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심지어 우는 모습까지도 예쁘다고 할 정도.[40] 최근에는 9박 10일 여행을 했는데 200만원 안팎의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41] 빵 먹어 보고 싶어서[42] 이전 브이로그 영상에서도 뒷사람에게 부탁하여 찍었고 이번에도 뒷줄 사람에게 부탁한 것인데, 탑승 대기 중 센님 뒷줄이 엉킨 상황이었다.[43] 센님 본인도 몹시 부끄러워하였다.[44] 오사카 덴덴타운에서 한국인 구독자를 많이 만났다고 한다.다만 구독자를 만나고 나서 어색했다고 한다. 처음 인사하고 나서 어찌해야 할 지 몰라 침묵이 흘렀다고...[45] おみくじ 일본의 절이나 신사 등에서 길흉을 점치기 위해 뽑는 제비[46] 가게의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일본어로 뭐라고 검색해야 영상이 나오는지 DM이 와서 센님이 답장했었다.[47] 아사히 방송에서 제작하여, TV 아사히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토요일 아침 8시부터 송출된다.[48] 배우,모델 인스타그램[49] 아사히 방송 소속 아나운서로, 홋카이도 출신이다. 인스타그램 2023년부터 프랑스로 1년 동안 해외연수 관계로 휴직하며, 동년 9월부터는 오니타 미사키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센님 본인, 담당PD와도 같이 출국 전에 타코야키, 짜빠구리를 만들어 먹는 모임을 가지기도 했다.[50] 보통 일요일 저녁 9시에 시작한다.[51] 유튜브 스트리밍이 끝나면 곧바로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를 하며, 향후 트위치에서 스트리밍할 생각도 있다고 언급했다.[52] 슈퍼챗이 터지면 목소리가 하이톤으로 변하며 더 귀여운 리액션을 볼 수 있다. 야호야호 같은...[53] 방송 도중 경찰학 서적에 끼어놓은 분실한 여권이 나와 굉장히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54] 하지만 잘 지켜지지는 않는다.[55] 너무 예쁜 척하는 것 같다고 한다.[56] 구독상태라는 것을 모른 채 또다시 눌러 구독취소가 되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57] 언니를 귀엽게 발음한 것.[58] 토너패드, 토너, 로션, 앰플, 크림, 아이크림 포 페이스[59] 일종의 밈 유머인데 한 커뮤니티에 '케이팝스타 나온 이미쉘 뭐함?' 이란 물음에 '지금 자고 있어'라고 댓글이 달렸다. 질문자는 근황을 묻는 의도였는데 댓글 작성자는 단순히 밤이라서 '자고 있을 걸?'이라고 작성한 것이다. 이것이 유행이 되었고 나중에는 다른 아티스트 버전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센님 채널에도 한 시청자가 이해를 못해서 '빅뱅이 밥 먹고 자는 게 웃겨요?' 라고 묻자 센님이 빵 터진 것이다. 한참을 웃는 센님을 보고 영문을 모르는 일본시청자들은 어리둥절 했다는 후문. 나중에 센님이 다시 일본어로 설명했다.[60] 눈은 동그랗게 뜨며 귀여운 얼굴로 말해서 예방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61] 출판사의 협업 제안으로 첫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그간 영상에 올라왔던 일본 여행에서의 일상 회화나 자주 쓰이는 단어, 여행 정보, 여행 팁 등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62] 하지만 '세영짱'라고 바꾼 후 자신의 채널이 매력이 없는 것 같아 고심하여 라이브에서 일본 시청자들에게 묻기도 했다.[후보] 센애기 : 새내기를 귀엽게 부르는 샌애기에서 기초했고, 센님의 센을 넣어 센애기. 센빠이 : 선배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이자 센님의 센이 들어간 센빠이. 세싹 : 초심의 새싹의 뜻을 담고, 센님의 세를 넣어 세싹[64] 센님을 보기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팬들도 있었고 심지어 일본에서 온 일본인 팬도 있었다.[65] 2023년 2월 1일 팬카페 공지사항으로 오픈 채팅 추가 정원을 36명 늘렸다는 글이 게시되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 했었다.[66] 2023년 7월 중에 인원수를 1500명으로 늘려 현재는 바로 입장이 가능해졌다.[67] 일본 애니메이션 및 일본 드라마를 자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멘트로, 이 방송은 보시는 스폰서의 제공으로 보내드립니다'라는 뜻이다.[68] 젊을 때 경험삼아 기대 없이 참가해 본 것이라 한다.[69] 라이브 도중 ANTIFRAGILE를 흥얼거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비주얼적으로는 김채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고, 매력 부분에서는 카즈하를 꼽았다.[70] 그 무렵 센님이 와인색으로 버블 염색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노란색으로 변해 본의 아니게 투톤으로 된 것이다.[71] 환상을 보거나 꿈일 수도 있겠다.[72] 학생회 때 선배들이 해병대 출신이었는데 심지어 노래방에서까지 군가를 불렀다고 전해진다.[73] 월요일을 월료일로 발음하는 등 말할 때 음의 높낮이가 느껴진다.[74] 만점을 받았다.[75] 일반 화이트보다 15만원 정도 더 들었다고 한다.[76] 주로 옷에 관련된 색[77] 살쪘다는 반응에 민감한 편. 어떤 악플보다 살쪘다는 댓글이 기분이 나쁘다고 한다.[78] 사실 먹고 싶지만 참는다고 한다.[79] 토스트기도 구비했다.[80] 주로 음주 후에 많이 마신다.[81] 커피 대신 마신다. 음료보다는 피로회복의 목적[82] 일본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83] 교토에서 먹었던 바움쿠헨이 너무 맛있었다고 한다.[84] 분식집의 당면 순대를 좋아한다.[85] 치킨 중에서는 맘스터치로 자주 주문해 먹는다.[86]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87] 후쿠오카 도서관 스타벅스에서 말차 카푸치노를 처음 마셔보고 꽂혀서 그 이후 카페에 가면 말차 관련된 것만 마신다고 한다.[88] 일본의 소주로 생과일 과즙에 술을 넣어 만드는 일종의 생과일 소주. 센님이 일본 술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종류이다..[89] 일본의 만두 체인점. 오사카가 본사라, 기념품으로 자주 사 가기도 한다.[90] 노른자는 살찌는 느낌이라고 하며 계란프라이의 끝부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91] 현재는 크게 가리지는 않는 듯하다.[92] 그래서 편의점에 있는 오뎅을 구입해 먹었다.[93] 스마트폰과 패드와 함께 애플 제품을 좋아한다.[94] 이를 두고 센님이 시력이 좋은 대신 치아 건강을 잃었다고 말했다.[95] 예를 들어 좀비 떼가 몰려오고 있어 저기까지 뛰면 산다는 상상을 하면서 달리는 것.[96] 구단의 연고지가 대구광역시다.[97] 체르니 30번까지 쳤었다고 한다.[98] 사실은 안 보려고 했다가 하도 여기저기서 난리를 쳐서 촬영 대기 중 심심풀이 보게 된 것이다.[99] 더 글로리에 심취했는지 라이브에서 문동은, 박연진에 빙의되어 극중인물의 대사를 성대모사 하기도 했다.[100] 일본 외 다른 나라[101] 일본에 살면서 이 목표는 이루었으며 영상으로도 게시되었다 #.[102] 대부분의 제품을 오늘의집에서 구매하였다.[103] 화이트 컬러를 좋아하는 듯하다.[104]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같은 경음악은 취향이 아닌 모양이다.[105] 재생목록을 따로 생성하지 않고 알고리즘으로 재생[106] 사랑니 뽑고 들어보니 노래 가사가 그렇게 와닿고 무서운 가사라고 한다.[107] 친구가 노래방에서 부른 것을 듣고 꽂혔다.[108] 센님이 매년 1월 1일 첫 곡으로 듣는 노래이다.[109] 오른쪽은 자신없다고 한다.[110] 페디큐어도 한다.[111] 제일 좋아하는 향은 미드나잇썸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