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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09:55:47

시마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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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네현
島根県
Shimane Prefecture
}}}
<colbgcolor=#09599c><colcolor=#fff> 현청 소재지 마츠에시 토노마치 1
하위 행정구역 8시 10정 1촌
지방 주고쿠, 산인
면적 6,708.26km²
인구 646,707명[1]
인구밀도 96.4명/km²
GDP(명목) 약 $229억(2018)
1인당 GDP $33,780(2018)
현지사
[[무소속(정치)|
무소속
]]
마루야마 다쓰야
(丸山達也, 재선)
현의회
(37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15석

[[입헌민주당|
입헌
]]
7석

[[공명당|
공명
]]
3석

[[일본공산당|
공산
]]
1석

[[무소속(정치)|
무소속
]]
9석
중의원
(2/46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1석

[[입헌민주당|
입헌
]]
1석
참의원
(2/24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2석
상징 <colbgcolor=#09599c><colcolor=#fff> 현화 모란
현목 곰솔
현조 고니
지역번호 0851~0856
ISO 3166-2 JP-32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2]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징3. 시마네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4. 역사5. 입지: 일본의 깡촌6. 교통7. 정치8. 한국과의 관계9. 관광10. 대중매체11. 기타12. 시마네현 출신 인물1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uploadfile/ADSCN6870.jpg파일:attachment/uploadfile/ADSCN6989.jpg[3]
시마네현([ruby(島根県, ruby=しまねけん)], Shimane-ken)은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현으로, 현청소재지는 마츠에시(松江市)이다.[4]

한국인들에게는 일본이 1905년 독도를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자국 영토라 주장하며 편입시킨 현으로 유명하다.

2. 상징

파일:시마네현 현기.svg
파일:시마네현 문장.svg
<rowcolor=#fff> 현기(県旗)[5] 문장(紋章)

3. 시마네현 내의 행정구역 일람

파일:admi32.gif

왼쪽 중간에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란 이름으로 자신들의 관할구역으로 표기하고 있다.[6] 이는 네무로 진흥국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himane-map.jpg
이 지도는 한국에서 만든 지도이므로 시마네현에서 주장하는 ‘다케시마’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4. 역사

옛 이름은 현 동부는 '이즈모(出雲)', 현 서부는 '이와미(岩見)'. 그리고 이 현 소속의 오키 제도는 '오키(隠岐)'로 불렸다.

일본 역사적으로는 의미가 깊은 지역인데, 고대에는 한반도중국과의 교역지였으며, 그 때문에 당시의 전설이 많이 남아있고 유적, 유물 등이 많이 출토되는 곳이다. 특히 현 동부인 이즈모 지역은 일본 신화에서 자주 배경으로 등장하는 지역으로 비교적 일찍부터 국가가 형성되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스사노오 신화처럼 한반도에서 넘어간 도래인 관련된 장소도 오늘날까지 많이 남아있다. 스사노오 문서 참조.

후에 야마토 왕권이 번성하면서 야마토에게 복속되었지만 그래도 고대 일본에서 이즈모의 위상이 상당했다고 할 수있다. 이즈모 방언과 도호쿠 방언 간 유사성을 들어 고대 이즈모 세력이 도호쿠에 와서 정착했다는 설도 있다.

16세기경에 시마네현에서 엄청난 은이 매장된 이와미 은광[7]이 있었다. 덕분에 일본은 당시 세계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세계 2위 은 생산국이었던 적이 있었다.[8] 그러나 이 은광은 17세기 중엽부터 서서히 고갈되기 시작해 현재는 폐광됐다. 참고로 여기서 산출된 은은 조선을 거쳐 중국으로 유입되었는데, 이는 당시의 거대한 은의 흐름 중 하나로서 세계 경제사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영국 출신으로 일본에 귀화한 소설가 코이즈미 야쿠모가 시마네현에 살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직전, 히로히토 천황종전을 선언하자 극우 세력들이 마츠에에서 마츠에 소요 사건이라는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폭동 때문에 마츠에 곳곳이 불에 탔을 뿐만 아니라 무고한 시민까지 살해당했다고 한다.

5. 입지: 일본의 깡촌

하지만 역사적 중요성과는 정 반대로 현대에 들어와서는 변변한 대도시나 커다란 산업시설 하나 없는 탓에 인지도나 경제 면에서 일본 전 도도부현을 통틀어서 뒤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수준이 낮다. 현내총생산은 2006년 기준으로 47개 도도부현 중 45위, 2009년 기준으로 1인당 지방교부세 수혜액이 1위(40만 2553엔)인 주제에 1인당 부담해야 하는 지방채권액도 1위(228만 7728엔)다. 또한 2021년 10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무려 34.5%로, 이는 도도부현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의외로 출산장려정책이 실효를 크게 보아서 일본 내에서도 출산율이 크게 높은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그래 봐야 이촌향도 현상이 이미 광범위하게 인구를 휩쓴 지 꽤 되었기 때문에 인구 유지가 되지 않는다. 2014년에 인구 70만 명이 붕괴되었으며 앞으로도 유소년층의 인구가 늘어나봐야 고령층의 사망률이 출생률을 크게 웃돌기 때문에 인구가 쭈욱 감소될 전망이다. 2022년 기준으로 시마네현의 인구는 제주도보다 약간 적으며, 이웃인 돗토리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도도부현이다.

일본 내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지역이며[9], 일본 전 47개 도도부현 중에서 가장 지명도가 떨어진다고 한다.[10] 시마네현 당국도 이걸 알긴 알아서 '일본에서 47번째로 유명한 도도부현'이라고 쓰인 쿠키를 기념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일단 현의 인구수 자체도 70만 명 수준[11]에 불과하며 그것조차 감소 추세이다. 인구변화 추이를 보면 1889년에 69만 명, 1920년에 71만 명, 1945년에 86만 명이었다가 2022년에는 65만 명으로 감소했다. 대충 1898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유는 유명한 특산품이나 공업이 발달한 곳도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마네 하면 돗토리현과 헷갈려서 모래언덕을 떠올리곤 하지만 돗토리현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그것마저도 밀리고 있는 상황. 그래서인지 시마네 현에서는 '리멤버 시마네'라는 캠페인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4년 1월 14일, 현 유일의 백화점인 이치바타 백화점이 65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폐점하면서, 야마가타, 도쿠시마와 함께 백화점이 없는 현이 되었다. 폐점식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19세기 말 기준으로 시마네현의 인구는 일본 전체 도도부현 중에서 중간쯤은 되는 수준이었다. 아직 이 시기는 홋카이도가 개발 초창기라 사실상 미개척 상태였고, 도시 집중화도 지금처럼 심각하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이후 100년간 다른 지역이 발전하는 동안 이 지역은 발전에 뒤쳐져 정체된 탓에, 현재는 도도부현 인구 최하위권으로 굴러떨어졌다. 이 점은 이웃인 돗토리도 마찬가지.

6. 교통

신칸센은 당연히 없고 특급열차는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철도 교통이 매우 불편하며,[12] 항공편 이용이 빠르고 편하다. 이즈모 공항에서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등 일본 내 주요 도시 노선을 운항중이다. 산인 신칸센주고쿠 횡단 신칸센 계획이 있기는 하지만 시마네현을 비롯한 산인 지방의 인구가 너무 적어 실현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비교적 가까운 대도시이지만 연계 철도는 없는 히로시마와는 여러 고속버스 노선(실상은 한국의 직행버스에 가까운 운행형태)으로 연결되며 특히 현 서부는 마츠에보다 히로시마가 가깝다.

심지어 시마네 지역을 중심 경유지로 지나는 특급열차의 경우 그린샤가 없고 2량으로 다니는 편성이 대부분이다.[13] 1량은 자유석, 1량은 지정석, 이라고 하지만 JR의 특급 야쿠모에는 그린샤가 있다. 근데 이건 야쿠모가 그나마 수요가 조금이나마 나오는 오카야마역에서 출발해 쿠라시키역을 경유하기 때문이고, 산인 지역만을 다니는 열차의 경우 처참한 편성을 자랑한다. 가령 돗토리현의 돗토리역에서 시마네현의 마스다역까지를 잇는 슈퍼 마츠카제의 경우 4량으로 편성되는 2호를 제외하고는 그린샤 없이 2량 편성이다. 돗토리에서 신야마구치역 사이를 잇는 슈퍼 오키는 아예 전 편성이 2량으로 되어 있다. 시골 노선이 다 그렇지만, 특히 이 산인 지역의 수요는 정말 처참한 수준. 돈 많은 철도 회사 관할 지역에선 일찌감치 도태된 키하 40계 동차가 아직도 현역으로 뛰는 지역 중 한 곳이다.[14]

그런 주제에 또 동서로 엄청나게 길쭉해서, 현청 소재지인 마츠에시에서 현 서쪽의 마스다 시까지 시청 기준으로 거리를 재보면 무려 168㎞가 나오는데, 서울에서 논산까지 이르는 거리와 똑같다. 그나마 서울에서 논산까지는 고속도로라도 있지만 시마네현에는 현을 종단하는 고속도로가 아직 제대로 없어서[15] 일반국도를 타야 하는데 이 때의 소요시간은 3시간에 육박한다. 마스다역에서 야스기역까지 슈퍼 오키슈퍼 마츠카제를 타도 3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아마 한국의 영동 지방을 따로 떼서 도로 만든 다음 고성군 위치에 도청을 지어놓으면 시마네와 비슷한 신세가 될 것이다.

7. 정치

파일:일본국 정부기.svg 시마네 현의 국회의원
파일:Sangiin_logo.png 참의원
선거구 정당 의원명
돗토리현·시마네현 선거구 2025년 개선


마이타치 쇼지
2028년 개선


아오키 가즈히코
파일:shuugiin_logo.png 중의원
선거구 정당 의원명
시마네현 제1구
가메이 아키코
시마네현 제2구

다카미 야스히로

현 집권당인 자민당 텃밭 지역으로 자민당은 시마네 현에서 부동의 지지를 얻고 있지만… 그래봤자 시마네 현에 콩고물이 떨어진 적은 별로 없다.[16] 한마디로 빙다리핫바지 중선거구제가 시행되었을 때는 타 정당 의원도 당선되었긴 되었고[17] 총리까지 나오기도 했으나 소선거구제로 전환된 뒤에는 시마네 현에서 당선된 모든 의원이 자민당이었다. 다만 참의원 선거는 몇번 정도 뒤집은 적이 있긴한데 사회당 의원이 나온 적이 있긴 했고[18] 1989년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2007년 선거에서 국민신당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다. 물론 대도시 지역과는 다르게 그때뿐이긴 하지만.

시마네 현의 자민당 충성도가 어느 정도냐 하면, 제45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119의석밖에 얻지 못해 자민당 역대 최대의 위기[19]가 닥쳤음에도 불구하고 고치 현, 돗토리 현, 후쿠이 현, 시마네 현만큼은 여전히 자민당의 압승이었다. 공교롭게도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현들이 3위까지 몰려있다(돗토리-시마네-고치 순). 후쿠이 현 또한 주부·호쿠리쿠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적으며 이 중 후쿠이 현을 제외하면 전부 인구 50~60만 명이다.

또한 비례대표 득표에선 도야마 현과 함께 자민당이 이긴 유이한 지역이기도 했다. 오죽하면 이 4현을 자민번이라고 칭할 정도다.[20] 사실 노년층의 비율이 너무 높아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하다. 그래서 2016년에 치러진 제24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부터 돗토리 현과 선거구를 합쳤다.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영유권 주장을 하는 동네이다. 소설가 이문열조선일보시마네 현 촌것들 다스리는 법이라는 칼럼을 통해 대놓고 디스했다.

시마네 현은 일자리 부족, 의료시설 부족[21] 2가지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고 있는데 이 문제점은 1995년부터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할 때마다 지역 주민들은 상당한 갈등을 겪는다. 관광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은 한국 관광객이 줄어들까 걱정하여 기념행사 좀 안 하면 안 되냐는 분위기. 상기한 대로 고대에는 중요한 지역이었던지라, 이러한 국제관계의 냉각은 한국중국의 학자들과 교류가 필수인 관련 역사학자들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다.

2024년 4월 28일 중의원 보궐 선거에서 입헌민주당가메이 아키코가 당선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정치적으로 자민당 텃밭인 곳에서 자민당이 완전히 패배하고 입헌민주당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기시다 총리의 국민적 신뢰가 낮은 동시에 다른 보수 지역에서도 선거가 진행될 시 자민당이 패배할 거라는 것을 암시하는 유의미한 선거였다. 일본에서는 정권심판이란 민심이라고 분석한다. 또한 의외로 현의회에서 입헌민주당 현의원들이 많은 편에 속한다.

결국 6개월 후에 열린 50대 총선에서도 가메이 아키코가 지역구 재선에 성공하면서 1구는 향후 행방에 따라 캐스팅 보트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8. 한국과의 관계

독도 영유권 분쟁 때문에 한국과는 심적으로 거리를 둔 도도부현처럼 보이지만, 실상 시마네현을 찾는 관광객의 절반은 한국인이다. 아예 현 차원에서 활발하게 한국 관광객 유치 사업을 벌인다. 시마네현 관광진흥과 발표(2010년)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은 2.91배 증가한 2만 6,8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인이 6,961명, 미국인이 3,76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가 당연한 게 요나고 공항의 국제선 직항편은 인천국제공항 노선이 유일하며 더구나 한국 강원도 동해시에서 사카이미나토시로 운항하는 여객선도 있기 때문이다. 직항 노선이 있느냐 없느냐는 당연히 관광객의 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이들 노선들은 수요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비수기 할인 요금이 엄청나게 싸다. 특히 동해의 여객선 요금은 왕복 7~8만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할 정도이다. 그래서 이런 비수기 상품으로 저렴하게 외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시마네현을 찾으면서 해외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대만이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 시마네현까지 일부러 찾아오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볼 것 많은 지역을 놔 두고 굳이 찾아올 이유는 없다.

한자가 大田[22]도시가 있으며 이 도시는 1987년에 똑같은 이름의 대전광역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시 모두 최초의 자매결연이라고 한다. 시 깃발도 묘하게 한빛탑을 닮았다. 시마네현 측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자 양측의 자매결연은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화해한 듯 하다.[23] 경상북도 또한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다케시마의 날'이 제정되자 자매결연을 파기해버렸다. 독도경상북도(울릉군) 관할이니까. 절연 당시 일장기와 시마네현 깃발을 경북도청 주차장 진입로와 현관에 깔아놓아 오가는 민원인들이 짓밟게 한 건 유명한 얘기. 일본정부와 시마네 현이 독도 문제에 대해 손을 떼고 과거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시마네현과 자매결연을 다시 맺을 일은 영원히 없을 것이다.

문제는 시마네현과 일본 정부가 갈수록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심화한다는 점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마네현청사 옆에 '다케시마 자료실'을 두고 있었으나 2016년 6월 1일에 오키노시마초 구미(久見)지구에 있는 '구미다케시마(久見竹島) 역사관'에 일본의 주장을 홍보하는 사료관이 추가로 개관되어 다케시마 사료관이 총 2곳이 존재한다. 시마네현청 옆의 다케시마 자료실이나 쿠미다케시마 역사관 두 곳 모두 양식이 동일한 한국어 팜플렛도 당당히 비치해놓았다. 그러나 시마네현을 여행할 때 이러한 사료관은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시마네현청 부지에 있는 사료관은 딱히 한국인 출입을 제한하지도 않을 뿐 더러 시마네현청 옆의 사료관의 직원에 의하면 방문하는 한국인이 의외로 많다는 발언을 했다. # 이는 언론기자들로 추정된다. 이미 JTBC 등지에서 관련 자료를 취재하기 위해 사료관을 방문한 사례가 많다. 나머지 한 곳인 쿠미다케시마 역사관은 애초에 처음부터 한국인 출입 금지 조치를 하고 있으나, 여권 검사등을 강제하고 있지는 않으니 일본인처럼 보이고 외국인처럼 보이지 않는 한 얼마든지 입장은 가능하다.

이 곳에 와서 '일본 입장에서' 좋지 않은 목적으로 사진을 찍거나 수상한 행위를 하는 한국인이 많은지, 2019년 들어 경비원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현청과 사료관 외관을 찍지 말라는 표시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순으로 써져있다. 이를 어기고 현청이나 사료관 앞에서 사진을 찍을 시 경비원이 다소 어색한 한국어로 "사진 안돼 사진 안돼" 거리면서 찍지 못하도록 막는다. 혹여 사진을 찍을 때 현청이나 사료관을 향해 카메라를 비추는 일이 없도록 하자. 참고로 현청과 사료관 모두 같은 부지에 있다.

현청 앞에서 어슬렁거리다가 현청 경비원이 신분증을 요구하게 되는데 한국인이라는게 확인되면 여기 왜 왔는지 조사를 받게 되고 짐 검사를 받는 등 이래저래 귀찮아지니 애초에 현청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자. 어차피 그 근처엔 볼 것도 없다.

오키노시마초 쿠미(久見)지구는 수시로 방문하는 한국인 시위대들의 몸살을 앓고 있는 상태로 이 곳을 포함한 인근 주민들은 한국인을 비롯해 외국인들을 상당히 경계하고 있다. 때문에 코로나 전에는 시마네현 경찰이 수시로 순찰을 돌고 있었다.[24] 때문에 단순 관광목적으로 왔더라도 불심검문을 받게 되는 일이 빈번했다. 이럴 경우 쿠미에 있는 명승지인 촛대바위를 보러 왔다고 하면 그냥 보내주고 운이 좋을 경우 경찰차에 태워서 촛대바위 전망대까지 보내주기도 한다.[25] 쿠미 뿐 아니라 오키노시마초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지장이 된다는 이유로 혐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오키노시마초에는 한국인을 받지 않는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셀 수 없도록 많다.

비단 오키노시마초뿐만 아니라 현청 소재지인 마츠에시에서도 현청이나 마츠에역 주변에 독도 시위를 하러 온 한국인들이 수시로 나타나 골치인 듯하다(대부분 1인 시위이다). 때문에 마츠에역 맞이방과 현청 내부, 오키노시마 사이고항(西郷港) 페리터미널, 오키 공항에 시위 금지에 대한 내용이 한국어로 써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현청 주변 경비가 삼엄한 이유도 시위하러 온 한국인들을 경계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혹여 이러한 시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경찰에 체포 및 한국으로 추방되며 추후 일본 입국에 불이익이 주어지니 주의하자.

상술했듯 2022년 6월 기준으로 오키노시마초의 쿠미타케시마 역사관은 한국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이나,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은 2020년 2월 기준으로는 한국인의 출입을 막지 않았다. 아예 이 쪽은 대놓고 한국어 안내도 병기되어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2024년 5월 기준으로 한국어로 대놓고 '환영한다'고 쓰여있지만, 막상 경찰들을[26] 입구에 대기시키며 신분증 확인을 하며 한국인이라는게 들킬 경우 출입을 자제시키는것으로 확인되었다.[27] 이 곳에서 일하는 직원이나 자원봉사자에 따르면 한국어 팜플렛이 매주 항상 제일 먼저 바닥난다고 할 정도로 한국인에게 오히려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편.

2023년 2월 20일 및 21일에는 일장기를 이쑤시개로 꽂은 '다케시마 카레'를 시마네현 현청 지하식당에서 판매한 적이 있다.[28]

2023년 하반기에도 돈 좀 벌어 보려고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홍보를 하는 중이다. 주로 인근 지역인 돗토리나 히로시마현 소속 관광안내소 한켠에 세들어 살면서 한국인이 오면 겸사겸사 시마네현 안내 브로셔도 끼워 주는 식. 한글로도 번역되어 있다.

2024년 4월 시점에는 이 지역을 직접 대상으로 하는 패키지 상품은 없고, 돗토리현 패키지 상품에서 아다치 미술관, 유시엔을 귀국 당일날 프로그램에 넣어둔 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

9. 관광

시마네현을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면 이즈모 지방, 이시미 지방, 오키 지방의 세 지역으로 나누는데, 이것은 과거 율령국 시절의 구분이 현재까지 내려온다. 일반적으로 시마네현 관광을 한다고 치면, 요나고 공항이나 사카이미나토항으로 입국하여 돗토리현에서 시마네현을 넘어오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엄밀히 말해서 볼 게 전혀 없다고 할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일본 여행을 여러 번 거친 매니아가 아니면 사실 볼 게 없다. 그마저도 마츠에성, 이즈모타이샤 등 굵직한 관광지는 현의 동반부에 몰려있으며 현 서반부는 이에 비하면 관광지가 적고 교통편이 불편해 가기도 어렵다. 이와미 은광이 서반부로 분류되지만 그 중에서는 제일 동쪽에 있는 정도.
시마네현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대개 50%의 할인 혜택이다. 혹시 이 지역을 여행하게 된다면 여권을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다.
돗토리현 서부지역과 관계가 깊다. 아예 돗토리현 서부와 이즈모 지역을 묶어 운백(雲伯, 운하쿠)지역이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 그나마 유명한 관광지로는 일본 고대사 관련으로 이즈모시 일대가 있다.

도심에 인접한 주요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도심 외부에는 다음과 같은 관광지가 있다.한국에서 가는 가장 가까운 방법으로는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이웃 돗토리현사카이미나토시로 운행하는 페리 여객선을 이용하거나, 요나고 공항으로 가는 에어서울 항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카이미나토시나 요나고시는 모두 돗토리현 소속이기는 하지만 시마네현과 맞닿아 있는 곳이다. 주소상 돗토리현이지만 시마네현과의 경계선 부근에 있으며, 오히려 돗토리현의 주요 도시들보다는 시마네현의 마츠에, 이즈모에서 훨씬 가깝다. 직선 거리상으로는 시마네현에서 부산이 도쿄보다 오히려 가깝다. 다만 부산에서 시마네현을 가기는 좀 어렵다.

인천-요나고 직항편은 2024년 현재 요나고 공항의 유일한 정기 국제선 노선이며, 2001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을 시작한 이래 2016년 자회사인 에어서울로 이관되어 운항 중이다. 노재팬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2019년 10월 무기 운휴에 들어갔으나, 코로나 사태가 끝난 후 몇 번의 전세기 운항을 거쳐 2023년 10월 25일부터 주 3회 스케줄로 정기 운항 중이다. 기존에는 최대 주 6회까지 운항했던 만큼 아직 스케줄이 완전히 돌아왔다고 보기는 힘들다.

도쿄도 등 주요 도시에서의 접근성은 매우 떨어진다. 이즈모 공항, 요나고 공항 등의 항공편과 장거리 야간 버스, 선라이즈 이즈모와 같은 직통 야간 열차가 있기는 하지만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선라이즈 이즈모의 경우 노비노비 좌석(지정석)이 매우 적어 예약부터가 매우 힘들다. B침대부터는 패스로도 운임만 면제.
그 외 그나마 시마네에서 가까운 일본의 주요 도시로는 시모노세키시, 기타큐슈시, 히로시마시, 오카야마시 정도가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히로시마에서 마츠에까지 1,000엔을 내면 고속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간사이권에서 이동한다면 JR서일본의 교통패스들을 검토할 만 하다.
주요 도시권은 다음과 같다

10. 대중매체

애니메이션 스가이군과 가족석의 무대이며, 비밀결사 매의발톱단요시다군필립의 고향이기도 하다. 작가도 자기 동네가 깡촌인걸 아는지 요시다군의 입을 빌려 시도때도 없이 까댄다. 쓰레기가 넘쳐나는 광경 + 기타등등[29] 마치 시마네현 같다고 한다던가. 근데 요시다군은 현재시마네 현의 마스코트이다(...). 프로그맨도 요시다 군도 애정이 있어서 시마네현을 까대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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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 매튜와 리키의 할머니 댁이 여기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때 컴퓨터를 찾아 온 동네를 뒤지던 매튜가 푸념삼아 내뱉은 "시마네에 컴퓨터 같은 게 있을 리 없잖아!(島根にパソコンなんてあるわけねーだろ!)"라는 명대사가 있는데, 그 대사의 임팩트 때문에 밈이 되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2000년인데다가 두 형제가 있었던 곳이 하필이면 시마네현에서도 상당히 외진 곳에 있는 시골 마을이었으니 나온 말이다. 더빙판에서는 울릉도로 로컬라이징. 당연하지만 지금은 시마네에도 울릉도에도 컴퓨터가 있다 여담으로 실제 시마네현에는 후지쯔의 컴퓨터 공장이 있어서 디지몬이 나왔을 당시부터 컴퓨터의 대규모 생산지였다.

명탐정 코난마츠에 타마츠쿠리 연구 14번 승부는 시마네현의 마츠에시에서 일어났다는 설정이다.

샤먼킹아사쿠라 요우도 시마네 현의 이즈모시 출신.

소년탐정 김전일의 에피소드 마신 유적 살인사건이즈모 신화 살인사건의 무대가 현내의 이즈모시이다.

사키 -Saki-의 스핀오프인 시노하유의 배경도 시마네현이다. 정확히는 주인공 일행의 지역구가 시마네.

동방성련선무라사 미나미츠도 이 지역에서 유래된 바다 요괴 '후나유레이' 괴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NHK 연속테레비소설 중 시마네현이 배경이 된 드라마는 2008년 9월에서 2009년 3월까지 방영된 단단(だんだん)이 최초이다. 이후 2010년 3월에서 9월까지 방영된 게게게의 아내(ゲゲゲの女房)에 또다시 등장했다. 2025년 방영 예정인 바케바케도 시마네현을 배경으로 한다.

소년한국일보에서는 '다케시마의 날'이 제정되자 시마네현을 '심하네현'이라고 조롱했다.

PS4 게임 루트레터에서 주인공이 활동하는 배경이다. 뒤이어 나온 후속작인 루트 필름의 무대도 시마네 현이다.

만화 시마네의 변호사의 무대이다. 집필 당시 현 전체에 변호사가 26명밖에 없는 시마네현의 열악한 현실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긴 한데, 작중에서는 그리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고 그냥 훈훈한 이야기로...

마도정병의 슬레이브의 캐릭터 이즈모 텐카의 고향이다.

명탐정 코난 범인 한자와 씨의 등장인물 한자와 마코토의 고향이기도 하다.

11. 기타

주판 중 '운주 주판'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도 시마네현과 관계가 있다. 운주는 한자로 雲州라고 쓰며, 현재의 시마네현 동부에 있었던 일본의 옛 율령국이즈모국(出雲国)의 별칭으로, 효고현과 더불어 일본 주판의 양대 산지이다. 시마네현에서 만드는 주판은 운슈소로반(雲州そろばん), 효고현 오노시에서 만드는 주판은 반슈소로반(播州そろばん)이라고 부른다. 한편 한국에도 광주광역시에 '운주주판'이라는 유명 업체가 있는데, 운슈소로반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한국에서 유독 시네마현으로 오기하는 경우가 많은 지명이다. [ruby(映画, ruby=シネマ)][ruby(県, ruby=けん)] 2000년대 초중반 신문들만 보더라도 시마네현보다 '시네마현'을 찾기 더 쉬울 정도였다. 그나마 이후 거의 다 시마네현으로 정정되었으나 2014년 여전히 '시네마현'으로 표기하는 언론들이 있다. 현직 국회의원이자 전직 아나운서배현진'시네마현'이라고 말실수한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시네마현'으로 아는 사람들도 많다. 심지어는 '시네마 천국'이랑 헷갈리는 사람도 있다.[30]

장수국가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장수자 비율이 최고 수준이다. 2023년 기준 11년 연속으로 인구 대비 10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12. 시마네현 출신 인물

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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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산인_은 북부를, _산요_는 남부 지역을 일컫는다.
* _산인__산요_는 넓게 각각 _효고현 북부__교토부 북부_ 그리고 _효고현 남부_까지 포함시키기도 한다.
파일:주고쿠 지방 지도.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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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계인구 2024년 2월 1일 기준[2] 한국어로 된 관광 소개가 매우 충실한 편이다. 블로그 업데이트도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츠에 시에서는 한국인 시청 직원이 직접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있다.[3] 원형 그대로의 12천수각[33] 중 하나인 마츠에 성과 이 지역을 대표하는 큰 호수인 신지 호.[4] 일본의 도도부현청 소재지 중 가장 인구가 적었다. 원래는 인구 10만의 소도시였으나 2005년과 2011년 근처의 가시마나 시마네 등의 7정 1촌을 마츠에 시와 통합시키면서 인구 20만을 넘어섰다.[5] シマネ의 マ를 나타낸 것을 4개 이어붙였다. 4는 일본어로 '시'이므로 4개의 マ는 '시마네'의 '시마'를 나타낸다.[6] 실제로 일부 일본 정치단체에서 독도에 간 사람들을 일본에 불법입국했다고 고소한 적이 있으나, 히로시마 고등검찰청(広島高等検察庁) 마츠에 지부(松江支部)의 이토 후미노리(伊藤文規) 차석검사는 독도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는 곳이므로 그들을 처벌할 수 없다는 사유로 이들의 고소를 불기소처분하였다.[7] 200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8] 1위는 멕시코페루를 먹은 스페인.[9] 오죽하면 5ch 같은 막장 사이트에서 시마네현에 산다고 밝히면 '부라쿠민이네 ㅋㅋ' 같이 비아냥대는 댓글이 대놓고 달릴 정도. 물론 진짜로 부라쿠민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이 아니라, 시골에 사는 사람을 부라쿠민이라 비하하는 것.[10] 절망선생에서는 '현도 아닌데 자기가 현인 줄 안다.'고 까였다. 물론 일단 현은 맞다(...).[11] 구마모토 , 한국의 안산 인구와 비슷하다.[12] 현을 가로질러 가는 산인 본선마저도 전구간 복선화는커녕, 전철화마저 안 되어 있는 구간이 있다. 니시이즈모역 이서 구간은 전부 비전철화다. 돗토리현 방면의 경우 현내 마지막 역인 야스기역을 넘어 하쿠비선과 갈라지는 돗토리현 호키다이센역까지 전철화되어 있다.[13] 하루에 단 한 번, 7량짜리가 있지만 그건 도쿄역으로 가는 야간열차 선라이즈 이즈모다.[14] 홋카이도JR 홋카이도영 좋지 않은 경영 실적 때문에 남아 있긴 하지만 그 쪽은 JR 동일본에서 개발한 H100형 동차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시마네현을 비롯한 산인 지역 로컬선들의 키하 40계는 교체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15] 중간에 고규격 간선도로가 아예 없는 건 아니긴 한데, 이마저도 중간에 끊긴 곳이 있다.[16] 사실 다케시타 노보루를 포함한 거물 정치인들이 현역으로 있던 1980 - 1990년대만 하더라도 현 내에서 대규모 공공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었으나, 버블붕괴와 다케시타 가문의 영향력 저하 등을 이유로 시마네가 점차 낙후되는것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17] 물론 자민당 후보의 득표율을 합해보면 일본 전역의 자민당 득표율보다 크게 우세했다.[18] 근데 이것도 65년과 71년 단, 2번뿐이다.[19] 중의원 의석수가 480명이다.[20] 다만 돗토리 현은 여기서 따로 노는 경향이 있긴한데 중선거구 시절(정수 4명)에는 사회당 득표율이 기본적으로 30%를 찍어주던 동네라 사회당 소속 참의원 의원이 나오기도 했고, 자민당과 사회당의 의석수가 동수로 나오기도 했었던 동네이기도 하다.[21] 노년층이 많은 지역에 의료시설이 부족하다는 건 정말 큰 문제다.[22] 로마자로 'Ōda', 한글로 '오다'. 한자로는 '대전'.[23] 현재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서는 자매도시 목록에 여전히 오다시가 올라와 있다.[24] 코로나 이후엔 사실상 외국인 자체가 입국이 불가하게 되어 이 조차도 흐지부지 되었다.[25] 이는 운이 좋다기 보단 촛대바위를 핑계로 다른 구역으로 진입하는 등 그들 입장에서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확인 및 예방 차원에서 따라다니는 것 뿐이다.[26] 경찰이 자리를 비웠을 경우 가이드 역할을 하는 마츠에시민 자원봉사자가 신분증을 확인한다.[27] 이 경우 강하게 그냥 견학온거라고 주장하면 짐 검사하고 들여보내주긴 하나 감시 목적으로 따라다니며 사진 촬영도 제지시킨다.[28] 다만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볶음밥(챠항)처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경양식 런치세트(おこさまランチ)는 밥을 높이 쌓고 그 위에 일장기를 이쑤시개로 꽂아놓는것이 필수요소 수준이다. 이 짓을 애도 아니고 성인들이 먹는 메뉴를 가지고 남의 나라 관할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는게 문제일 뿐.[29] 귀신이 튀어나온다거나 마계촌 같은 광경 등등.[30] 시마네현주소라는 영화에 대한 팟캐스트도 있다. 물론 이쪽은 의도적인 작명이다(...).[31] 태어난 곳은 오사카부 오사카시이나, 자란 곳은 시마네현 이즈모시다.[32] 자란 곳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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