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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물

한국의 장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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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세대는 PC 통신 판타지를 기준으로 명명된 점 유의. 무협, SF 등 장르문학 자체는 이전부터 꾸준히 생산되고 있었다.
C : 특정한 세계관이나 배경세계를 지니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서 클리셰나 소재로서 기능하는 장르. 일부 장르 태그는 웹소설 용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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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태동기2.2. 본격적인 유행의 시작
3. 클리셰
3.1. 배경 세계3.2. 주요 설정3.3. 주인공
4. 작품 목록5. 관련 문서

1. 개요

Apocalypse, System Apocalypse, Post Apocalyptic LitRPG.

갑작스레 발발한 아포칼립스 사태를 배경으로 한 주인공의 생존기를 다룬 장르. 본 문서는 웹소설의 아포칼립스물을 중점으로 다룬다.

대부분의 웹소설 아포칼립스물은 멸망한 세계라는 테마를 씌운 현대 배경 판타지 웹소설에 가깝기 때문에, 기존에 존재하던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들과 달리 현실적인 묘사보다는 게임적인 요소나 신의 개입 등으로 현대문명이 멸망한다는 판타지적인 전제를 하곤 한다. 때문에 종종 한국식 이세계물의 무대를 지구로만 바꾼 것 같은 유사형태를 띄곤 하며, 성좌물, 헌터물의 변용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공식적으로는 현대 판타지로 분류된다.

해외에선 System Apocalypse, Post Apocalyptic LitRPG로 호칭된다. 동명의 유행작이 있는 시스템 아포칼립스로 주로 불리는 편.

2. 역사

2.1. 태동기

웹소설 시장에서 최초의 아포칼립스물은 2013년에 네이버웹소설에 연재를 시작한 웹소설 프로젝트J로, 해당 작품에서는 현재 아포칼립스물에서 나오는 갑작스러운 게임적 요소로 인한 세계 멸망과 상태창의 도입, 게임빙의물과의 결합 등 현재 유행하는 아포칼립스물의 원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당시 장르소설 시장에서 처절히 외면받은 네이버 웹소설 특성상 실질적인 영향력은 미약하며, 현대 아포칼립스와 게임 요소에 보다 큰 영향을 준 것은 동시기에 문피아에서 연재된 사냥학개론라 만차의 전사로 여겨진다.[1]

이후 2014년에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몬스터 바이러스 Z라는 작품이 등장한다. 해당 작품에서는 좀비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이는 인면화가 기생하는 괴물들과, 그로 인하여 멸망한 현대 대한민국, 그리고 판타지 세계에서 귀환한 주인공이 연금술 등 판타지적 이능으로 먼치킨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점에서 좀비물이 아닌 아포칼립스물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평할 수 있으나, 현재 웹소설 시장에서 창작되는 아포칼립스물과는 상당히 거리감이 있는, 좀비물의 변형에 귀환물 요소를 결합한 것에 가까운 작품이며 상태창도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해당 작품은 좀비물보다는 아포칼립스물에 가까우며 주인공이 연금술 같은 특수하고 유용한 스킬로 아포칼립스 사회에서 승승장구하는 스토리가 메인이라는 점에서 현대의 아포칼립스물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2016년에 디다트최초의 헌터라는 작품을 연재하고, 해당 작품이 상업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해당 작품은 헌터물의 변형이지만 몬스터의 등장으로 인해 현대 문명이 붕괴된 아포칼립스적 사회와, 최초로 이능력을 얻어 헌터가 된 주인공이 붕괴된 현대 문명 사이에서 아이템과 동료를 모으고 현대 문명을 멸망시킨 몬스터를 사냥해나간다는 서사 구조를 차용한 작품으로, 현재 아포칼립스물의 시초격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2.2. 본격적인 유행의 시작

아포칼립스물의 가장 큰 특징은 갑작스럽게 세계가 멸망한다는 배경과 이능력자, 그에 맞서는 괴수들의 등장이다. 이는 각각 한국식 이세계물, 헌터물, 좀비물이 융합해서 나타났다는 특징을 강력하게 내포한다. 실제로 상술한 프로젝트J, 몬스터 바이러스 Z, 최초의 헌터에서 유사한 모습이 드러난다. 즉 아포칼립스물의 직접적인 계보는 기본적으로 좀비물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에, 한국식 이세계물의 잔혹한 환경을 더하며 헌터물의 전투적 요소를 섞은 융합체라고 총칭할 수 있다.

이러한 아포칼립스물은 2017년 이전에도 장르소설 시장에서 헌터물, 한국식 이세계물의 변형으로 간간히 보였으나 그 수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아포칼립스물이 본격 유행하기 시작한 2018년에 들어서 한국식 이세계물이 위축되기 시작한 게 계기로, 이후 아포칼립스물은 탑등반물과 함께 한국식 이세계물의 장르 문법을 이어받아 그 후계 장르로서 급속도로 성장했다. 대표작인 아포칼립스의 고인물의 흥행 역시 웹소설 장르 내부에서 아포칼립스물이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아포칼립스물이 2010년대 후반의 흥행 장르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존의 좀비물은 아포칼립스물의 하위 장르로 흡수되게 된다.

구체적인 작품 계보로서 독자들에게 처음 이목을 끈 것은 2017년의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이다. 이로 인해 아포칼립스물이 재조명 받았고 2018년에 전지적 독자 시점까지 연이어 성공하면서 아포칼리스물, 소위 세기말 분위기의 작품들이 쏟아지게 된다. 전독시 이후 아포칼립스 서사와 성좌물이 결합하여 유행하기도 하였으며, 이후 게임 빙의물과 아포칼립스물, 좀비물을 결합한 아포칼립스의 고인물이 유행하며 아포칼립스 서사는 다시 탄력을 받게 된다.

3. 클리셰

아포칼립스물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기반으로 좀비물, 헌터물, 한국식 이세계물, 게임빙의물, 성좌물의 클리셰가 전부 복합적으로 뒤섞인 말 그대로 퓨전 판타지의 정의에 가장 걸맞는 장르이다.

작품 제목에 멸망, 종말, 아포칼립스 등의 단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3.1. 배경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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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주요 설정

3.3. 주인공

4. 작품 목록

4.1. 상태창/몬스터 아포칼립스

4.2. 포스트 아포칼립스

4.3. 좀비 아포칼립스/좀비물

5.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라 만차의 전사 작가는 라 만차의 전사 이전에 생존시대라는 종합 아포칼립스물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다만 작가가 집필하면서 엔하위키나 리그베다 위키를 많이 참고했는지, 그 후신인 나무위키에 서술된 표현이 위키를 자주 써본 사람이라면 눈치챌 정도로 자주 튀어나오기도 한다.[2] 주로 난이도가 아주 높은 생존주의 게임[3] 이미 멸망해 버린 평행세계의 지구를 오고가면서 아직은 멀쩡한 지구를 구원하는 스토리[4] 다만 이 세계가 현실과도 같은 참혹한 진실을 가진 세계라는 점이 있다.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은 현실의 사람들처럼 그런 세계에서도 그냥 살아간다. 그 세계를 비유하면, 어린 왕자가 죽어야 했던 세계.[5] 정확하게는 주인공이 플레이하고 있는 가상현실게임이 좀비 아포칼립스물. MMORPG가 아니고, 주인공이 게임내에서 사망하게 되면 세계관이 소멸하는 시스템[6] 좀비 뿐만 아니라 EMP, 뉴클리어, 정체불명의 괴물, 지진, 해가 뜨지 않는 기후 아포칼립스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아포칼립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