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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3:34:39

스포츠 판타지

한국의 장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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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 남, 여성향 기조가 어느정도 존재했으나, 대부분 이후의 젠더 장르처럼 정형화된 모습은 아니었다.
한편 1세대는 PC 통신 판타지를 기준으로 명명된 점 유의. 무협, SF 등 장르문학 자체는 이전부터 꾸준히 생산되고 있었다.
C : 특정한 세계관이나 배경세계를 지니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서 클리셰나 소재로서 기능하는 장르. 일부 장르 태그는 웹소설 용어 참고
고전문학 · 현대문학 · 웹소설 매체 · 웹소설 장르 분류 · 웹소설 관련 용어 }}}}}}}}}

1. 개요2. 역사3. 특징4. 작품 일람

1. 개요

Sport Fantasy

한국 장르소설에서 스포츠 판타지란, 주인공이 운동 선수가 되어 뛰어난 능력으로 사회적 명성과 인망을 얻어 출세하는 내용을 그린 현대 판타지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직업군에서의 성공기를 그리는 전문가물의 일부로 포함되지만, 원래는 전문가물이 탄생하기 훨씬 이전에 생겨난 장르이다.

보통 웹소설 플랫폼이나 책에 표기되는 장르명은 스포츠 판타지이다.

2. 역사

한국에서 스포츠를 소재로 한 작품은, 소설에 한정짓지 않는다면 공포의 외인구단 같은 작품들이 예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직전에도 대회 분위기에 맞춰 단편 스포츠 소설들이 출간되기도 하는 등, 스포츠적인 성공극을 보고자 하는 수요는 00년대 이후부터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연예인 팬픽에서 스포츠선수가 주인공으로 다뤄지는 식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에 서브컬쳐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스포츠물의 직접적인 기원은 2011년 리그너스조아라 노블레스에 연재한 악마의 계약이라는 축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하지만 2011년 당시는 아직 조아라 노블레스가 전성기를 맞기 전이라 악마의 계약의 흥행은 스포츠물 자체의 흥행이라기보다는 조아라 노블레스의 터줏대감으로 고정팬덤을 갖고 있던 리그너스의 인기에 기댄 흥행이라고 평할 수 있지만, 스포츠물이라는 장르 자체를 최초로 제시한 작품이라는 의의는 분명하며, 이 작품이 인기리에 연재된 덕분에 다른 스포츠물이 나올 수 있었다.

이후 나는 귀족이다MEMORIZE 덕분에 조아라 노블레스가 전성기를 맞은 2012년에 NotNats가 패배로부터 모든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제목의 야구 소설을 인기리에 연재하면서 스포츠물의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패배로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그 당시 성인 소설이 주류이던 노블레스에서 전체 이용가 소설로 선전하며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뒤이어 2014년 디다트야구매니저라는 또다른 히트작이 등장하면서 스포츠물은 현대물의 한 장르로 완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015년닥터 최태수의 등장으로 정립되기 시작한, 흔히 스포츠물의 상위 장르라 여겨지는 전문가물보다 몇 년 빠른 시기인 2012년에 장르의 형태가 정립된 셈인데, 그 덕분인지 문피아조아라의 양대 플랫폼에서 레이드물이나 기업물 같은 현대 판타지의 다른 파생 장르와는 다르게 유일하게 스포츠라는 이름의 독립 카테고리를 부여받은 장르이기도 하다.

3. 특징

4. 작품 일람

4.1. 축구

4.2. 야구

4.3. e스포츠

4.4. 종합격투기

4.5. 농구

4.6. 기타 종목



[1] 프로 이후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전개되지 않고, 고등학교 체육에서 스토리 완결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이는 첫 번째 문단과 함께, 스포츠 판타지의 소재로 축구나 야구의 비중이 압도적인 이유가 되는데, 한국의 프로스포츠 종목 중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종목 중 한국 선수가 최상위 레벨에서도 활약한 종목들인 축구와 야구가 배경 설정이나 전개 등에서 개연성을 갖추기 수월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 방송 매체에서 해외리그 중계가 거의 없다시피한 배구(유럽 배구리그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지만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극소수 매니아층만 보는게 한계다)는 농구에 비해서도 더 외면받는다.[3] 야구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리거로 시작, 축구의 경우 2부리그나 1부리그 하위권팀의 유망주로 시작한다.[4] 유스의 경우 한국 유소년 - K리그를 거쳐 가는 경우는 있으나, 이 경우 유럽이나 남미에 비해 매우 짧은 기간만에 졸업하고 유럽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5] 작품 후반부에 한국계임이 밝혀진다. 한국인인 주인공의 아버지가 한 순간의 관계로 인해 애를 가졌던 주인공의 어머니를 버리고 영국을 떠났고, 미혼모가 된 어머니가 주인공이 어릴 때 사망해 주인공이 고아원에 맡겨지게 된 것. 작 중에서는 주인공과 가까운 주변인들만 아는 내용이다.[6] 하필 이 등장인물이 음주운전을 비롯한 전과 5범의 인간 쓰레기였기 때문에 제목에 망나니가 들어간다. 물론 전생한 주인공은 그런 생활과는 거리가 먼 선수였다.[7] 전생 이전에는 180/80도 안되는 체격을 지닌 제구력 몰빵형 투수였다. 그럼에도 메이저에 진출할 정도로 제구력과 멘탈이 엄청나게 튼튼했다는 설정. 반면 전생하게 된 소설의 등장인물은 190/90이 넘는 소설 세계관에선 매우 흔한 파이어볼러형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