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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기타/구매 및 입문/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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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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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기타/구매 및 입문 관련 문서
구매 및 입문 시작 기초 중급 심화
톤 메이킹

1. 나만의 페달보드를 만들기2. 즉흥 솔로 심화
2.1. CAGED 시스템을 사용한 솔로 연주법2.2. 다양한 스케일을 활용한 솔로 연주법
3. 심화 테크닉4. 활용

1. 나만의 페달보드를 만들기

2. 즉흥 솔로 심화

2.1. CAGED 시스템을 사용한 솔로 연주법

2.2. 다양한 스케일을 활용한 솔로 연주법

3. 심화 테크닉

위 문단에서 다룬 것들과는 달리 타브악보상에서 따로 1:1로 대응되는 기호는 없으나, 어느정도 연습 및 숙련이 요구되는 고난이도 주법들이다.

1. 얼터네이트 피킹 (Alternate Picking)
}}} ||
키코 로레이루의 얼터네이트 피킹 시연
업피킹과 다운피킹을 빠른 속도로, 연속적으로 구사하는 테크닉이다. 속주의 기본중의 기본으로,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거의 대부분의 기타 속주는 모두 얼터네이트 피킹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즉 이게 아예 되지 않는다면 속주가 성립될 수 없다.
아래는 얼터네이트 피킹 연습시 주의사항이다.

2. 레가토 (Legato)
}}} ||
어떠한 피킹 없이 레가토만으로 진행하는 기타 솔로[3]
위에서 언급한 해머링과 풀링 오프를 연속적으로 구사하는 테크닉이다. 비교적 부드러운 손가락 끝만으로 연주하는 것이기에 피크로 연주한 것 보다 소리가 훨씬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다는 것이 특징.

아래는 레가토 연습시 주의사항이다.
* 검지손가락을 들썩들썩거리며 레가토를 구사하는 경우[4] 잡음이 나기 매우 쉬워지므로 검지를 직접 움직이며 운지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검지를 현에 꼭 붙이고 있어야 한다.[5]
* 레가토 테크닉을 사용하는 중에도 당연히 오른손은 놀고 있어서는 안 된다. 연주하지 않는 아래쪽 현들은 전부 오른손 뮤트를 통해 소리가 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 얼터네이트 피킹에서 피킹을 거의 대부분 생략하고 전부 레가토하듯 후루룩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좋지 못한 습관이므로 지양하자.

3. 이코노미 피킹 (Economy Picking)
}}} ||
브랜든 엘리스의 이코노미 피킹 시연[6]
피크의 이동방향에 맞춰 여러 현을 순차적으로 연주하는 테크닉이다. 현의 이동이 너무 잦아서[7] 일반적인 얼터네이트 피킹만으로는 쉽게 연주하기 어려운 라인들을 연주할 때 사용된다. 이름 그대로 최소한의 매우 경제적인(효율적인) 움직임만으로 여러 현을 오가며 연주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가지는 테크닉으로, 아래에 나올 스윕피킹의 기초가 되는 테크닉이다.
아래는 이코노미 피킹 연습시 주의사항이다.

4. 스트링 스키핑 (String Skipping)
}}} ||
폴 길버트의 스트링 스키핑 시연
연주하던 현에서 다른 현으로 이동할 때, 현 하나 이상을 건너뛰는 테크닉이다. 가령 1번 현에서 연주하다가 2번 현을 건너뛰고 바로 3번 현으로 넘어가거나, 드물지만 1번 현에서 연주하다가 바로 6번 현으로 넘어가거나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다양한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주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테크닉이다.

다음은 스트링 스키핑 연습시 주의사항이다.
* 현을 건너뛰는 도중에 사이에 있는 현을 건드려 잡음이 나서는 안 된다.

5. 스윕 피킹 (Sweep Picking)
}}} ||
제이슨 베커의 곡 Altitudes의 스윕 피킹 구간(0:04~0:29)
간단히 말하면 이코노미 피킹을 연속적으로 구사하는 테크닉으로, 마치 현을 빗자루로 쓸고 지나가는 것 같다고 하여 스윕 피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혹자는 스윕 피킹을 두고 기타 속주의 꽃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런 이름에 걸맞은 매우 화려하고, 또 고난도의 테크닉이다.[8] 뜯어보면 연속적인 이코노미 피킹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얼터네이트 피킹을 하던 감각만으로 했다가는 양손의 싱크가 나갈 확률이 높으며, 깔끔한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양손의 완벽한 싱크, 현을 쓸고 지나가는 도중에 다른 현이 울리지 않게 막아줄 수 있는 정도의 뮤트 실력, 적절한 타이밍에 현을 운지하거나 떼어줄 수 있을 정도로 민첩한 왼손, 그리고 걸리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현을 쓸고 지나가줄 수 있는 오른손까지, 말 그대로 기타 속주 전 부분의 레벨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하는 주법. 다만 그만큼 어려운 주법이기에 메탈 등 특정 장르를 제외하면 사용 빈도가 높지 않으며, 일반적인 취미밴드 수준이라면 할 줄 몰라도 어지간한 곡을 치는데는 무리가 없다.

4.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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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영상에서 첫 번째로 보여주는 손이 앞뒤로 뒤뚱뒤뚱거리는 방식의 피킹이다. 피킹을 마친 뒤 인접한 다른 현들로부터 피크를 빼내기 위해 습관적으로 손이 앞/뒤로 뒤뚱거리는 경우인데, 이 경우 나중에 이 불필요한 동작 탓에 속도를 올리기가 매우 어려워진다.[2] 간혹 '머신건 피킹'이라 하여 엄청난 음압과 완력을 바탕으로 얼터네이트 피킹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는 강렬한 어택감을 위한 의도된 연주로 봐야 한다. 평소에도 이런 느낌으로 연습하면 나중에 섬세한 얼터네이트 플레이가 필요할 때 적절한 피킹이 안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3] 실제로 저렇게 극단적으로 피킹을 배제하고 연주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연주하는 현이 바뀌는 구간에서는 피킹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4] 레가토 습관이 잘못 든 사람들의 경우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만을 사용하는 레가토 라인을 연주할 때도 검지가 들썩거린다.[5] 위의 크로매틱 스케일 연습 때 직접 움직이는 게 아닌 이상 검지를 무조건 떼지 말고 연습하라고 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6] 손을 별로 움직인 것 같지도 않은데 엄청난 양의 음을 연주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영상 후반부(0:48부터)에 천천히 연주하는 것도 보여주는데, 이코노미 다운 피킹으로 두 음을 한 번에 연주한 뒤 일반 업 피킹 한 번, 다시 이코노미 다운 피킹으로 두 음을 연주한 뒤 업 피킹 한 번...을 계속 반복한 것이다.[7] 이코노미 피킹이 주로 사용되는 라인들은 음 한 두 개만 연주하자마자 바로 인접한 줄로 넘어가버리는 등 피킹 방향이 꼬이기 딱 좋은 경우들이다.[8] 심지어 프로 기타리스트들 중에도 라이브 공연에서 스윕 피킹 파트를 그냥 뭉개면서 넘기거나 대충 맞아떨어지는 스케일을 얼터네이트 피킹으로 후리는 경우도 간혹 있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