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Reed Smith Guitars PRS / 폴 리드 스미스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창립 | 1985년, 미국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 |
창립자, CEO | 폴 리드 스미스 |
업종 | 악기 및 음향장비 제조 |
본사 위치 | 미국 메릴랜드 주 스티븐스빌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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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령이 나올 것 같은 오래된 아나폴리스의 다락방에서 예술의 금자탑과 같은 공장으로의 이전은 험난했습니다. 사실, 전 언제나 손으로 작업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 아이들이 한 번에 세 개에서 네 개의 샵 클래스[1]에 등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 첫 번째 기타는 대학 음악 교수에게 학점을 취득할 목적의 도전으로써 만들어졌습니다. 전 A 학점을 받았고, 평생 기타를 만들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심야에 하는 아주 많은 횟수의 브레인스토밍도 있었습니다. 한 달에 한 대의 기타를 완성한다면 그건 아주 운이 좋은 것이었습니다. 기타가 완성된다면 저는 그걸 공연에서 가장 순수한 감각으로 시험해 봤습니다. 모든 디자인의 변경은 저게 새로운 무언가를 가르쳐주었고, 다음으로 적용될 변경점들은 장비를 시험해본 다른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으로부터 왔습니다. 몇 십년의 기간동안 우리는 세 종류의 헤드스톡 디자인, 몇 개의 독자적인 바디 쉐입, 여러 트레몰로 디자인, 그리고 적절한 조합의 제작 방법과 음향목들에 대한 실험들을 거쳐왔습니다.
공연 매니저들과 친구가 되기위해 지역 공연이 열리기 전에 여섯에서 일곱 시간동안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이 기억납니다. 백스테이지 출입증을 손에 쥐고 제 기타들을 이름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팔러 다녔었죠. 열흘 중 단 하룻 밤만에 카를로스 산타나, 알 디 미올라, 하워드 리스, 그리고 잘 알려진 다른 플레이어들이 기타를 한 번씩 테스트 했었습니다. 동시에 전 계약을 했죠, 만약 누구라도 제게 주문을 넣어 받은 기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당장 내일 집세를 내지 못하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예치금을 돌려줄 것을 말입니다.
약간의 팬들과 함께 50대가 넘는 주문을 수주한 뒤, 우리는 두 대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습니다. 전 그것들을 제 트럭 뒷자리에 실은 뒤, 이스트 코스트의 기타 딜러들에게 연략을 하며 시동을 걸었죠. 수 마일을 달리고 며칠이 지난 뒤, 나는 충분한 양의 주문과 함께 회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 숙련된 어시스턴트, 엔지니어, 변호사, 최고의 세일즈맨, 예술가, 기계공, 그리고 저를 돕기 위해 은행 계좌를 털어준 친구들의 도움과 함께 우린 강력한 팀을 출범시켰습니다.
우린 공장 수용량, 근로자들, 유통량, 그리고 우리 악기를 사용해주는 많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먼 길을 왔습니다. 우린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PRS 기타들의 모든 부분들은 수십 년의 테스트, 재검토, 그리고 재창조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우린 다른 이들이라면 완벽이라고 말 할 수준을 넘어설 것입니다. 기술에는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전문가들과 손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완성품을 보장하는 헌식적인 제작자들과 함께, 우린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모험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짧진 않지만 매우 달콤하죠. 교훈적인가요? 본인의 꿈을 믿으세요.
The Journey Begins (폴 리드 스미스, 1992년)
Paul Reed Smith (약칭 PRS)는 일렉트릭 기타와 일렉트릭 베이스를 주로 생산하는 미국의 악기 제조 브랜드이다. 기타 외에도 다양한 기타 앰프와 어쿠스틱 기타도 생산한다.심야에 하는 아주 많은 횟수의 브레인스토밍도 있었습니다. 한 달에 한 대의 기타를 완성한다면 그건 아주 운이 좋은 것이었습니다. 기타가 완성된다면 저는 그걸 공연에서 가장 순수한 감각으로 시험해 봤습니다. 모든 디자인의 변경은 저게 새로운 무언가를 가르쳐주었고, 다음으로 적용될 변경점들은 장비를 시험해본 다른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으로부터 왔습니다. 몇 십년의 기간동안 우리는 세 종류의 헤드스톡 디자인, 몇 개의 독자적인 바디 쉐입, 여러 트레몰로 디자인, 그리고 적절한 조합의 제작 방법과 음향목들에 대한 실험들을 거쳐왔습니다.
공연 매니저들과 친구가 되기위해 지역 공연이 열리기 전에 여섯에서 일곱 시간동안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이 기억납니다. 백스테이지 출입증을 손에 쥐고 제 기타들을 이름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팔러 다녔었죠. 열흘 중 단 하룻 밤만에 카를로스 산타나, 알 디 미올라, 하워드 리스, 그리고 잘 알려진 다른 플레이어들이 기타를 한 번씩 테스트 했었습니다. 동시에 전 계약을 했죠, 만약 누구라도 제게 주문을 넣어 받은 기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당장 내일 집세를 내지 못하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예치금을 돌려줄 것을 말입니다.
약간의 팬들과 함께 50대가 넘는 주문을 수주한 뒤, 우리는 두 대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습니다. 전 그것들을 제 트럭 뒷자리에 실은 뒤, 이스트 코스트의 기타 딜러들에게 연략을 하며 시동을 걸었죠. 수 마일을 달리고 며칠이 지난 뒤, 나는 충분한 양의 주문과 함께 회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 숙련된 어시스턴트, 엔지니어, 변호사, 최고의 세일즈맨, 예술가, 기계공, 그리고 저를 돕기 위해 은행 계좌를 털어준 친구들의 도움과 함께 우린 강력한 팀을 출범시켰습니다.
우린 공장 수용량, 근로자들, 유통량, 그리고 우리 악기를 사용해주는 많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먼 길을 왔습니다. 우린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PRS 기타들의 모든 부분들은 수십 년의 테스트, 재검토, 그리고 재창조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우린 다른 이들이라면 완벽이라고 말 할 수준을 넘어설 것입니다. 기술에는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전문가들과 손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완성품을 보장하는 헌식적인 제작자들과 함께, 우린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모험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짧진 않지만 매우 달콤하죠. 교훈적인가요? 본인의 꿈을 믿으세요.
The Journey Begins (폴 리드 스미스, 1992년)
2. 역사
폴 리드 스미스의 첫 기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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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가장 첫번째 작품은 그가 19세이던 1970년대에 만들어졌는데, 대학 독립연구 과제의 일환으로서 학점을 얻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헤드스톡의 모양이나 컷어웨이 방식, 전반적인 바디의 모양 등에서 깁슨 레스폴의 영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이는 PRS의 근본이 깁슨 스타일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에 있으며,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 우리가 PRS하면 바로 떠올리는 더블 컷어웨이 바디와 버드 인레이를 채용한 첫 모델은 1976년에 피터 프램튼을 위해 제작되었다. 1970년대 후반, 1980년대에 들어서면 몇몇 기타리스트들이 PRS의 기타들을 소유하거나 또 사용했는데, 하트의 낸시 윌슨의 프리팩토리 12현 PRS 기타가 대표적이다. 이후 1985년에 드디어 정식으로 PRS Guitars를 설립하고 첫 모델로 현재까지도 PRS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판매되고 있는 PRS Custom 24를 NAMM Show에 출품한다. 이후로도 깁슨의 사장을 지낸 적이 있던 테드 맥카티에게서 기타 제작기술이나 팁 등을 조언받는 등 브랜드를 점차 발전시켜나갔다. PRS McCarty 모델이 그에 대한 존경의 의미에서 아름붙여진 모델로, 실제 개발 과정에서 테드 맥카티의 입김이 크게 들어간 깁슨 레스폴과 여러 부분 유사한 부분이 많다.
1996년에는 공장을 확장이전하면서 대량 생산 체계로 전환되었으며, Custom 모델도 넥 힐이 길어지는 등 디자인의 세부적인 변화가 있었다. 참고로 공장을 이전하기 전에 생산된 PRS 기타들을 통칭 프리팩토리(Pre-Factory)라고 하며, 연주감과 소리가 현재 생산되는 PRS 기타보다 뛰어나다는 통설
1997년에는 피베이와 엔도스먼트를 끝낸 에디 밴 헤일런의 첫 번째 시그니처 모델을 만들뻔 하기도 하였다.[3][4]
2000년에는 기존의 PRS 모델들이 너무 고가였던 터라 입문자들이나 저렴한 악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PRS SE 시리즈[5][6] 신설하고 염가형 모델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했던 대한민국에서 생산하였지만, 2023년을 기준으로 현재 SE 시리즈는 전량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고 있다.
3. 특징
PRS의 상징인 버드 인레이와 그 종류들 (이미지 크게 보기) |
새들의 명칭 |
독자적인 바디의 디자인은 꽤 호불호가 갈리는데, 싫어하는 이유는 컷어웨이 부분을 앙상하게 보일 정도로 너무 많이 깎아서 꽤 볼륨이 있는 바디의 아래 부분과 너무 대비되기 때문이고, 좋아하는 이유는 그게 오히려 개성있게 보이기 때문이다. 산타나의 시그네쳐 모델에서 볼 수 있듯이, 처음에는 마치 깁슨 레스폴의 넥 윗부분의 바디만 깎아놓은 듯한 더블 컷, 즉 엉덩이 부분은 물론이고 상하 컷어웨이 부분도 대칭으로 되어있는 디자인이었다. 이후 스트라토캐스터와 비슷하게 위쪽 날개부분이 확장되어 지금의 모습과 유사한 25인치 스케일의 Custom 모델이 완성되었으며, 현재까지 PRS 기타의 기본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깁슨과 펜더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방식의 픽업 설렉션을 제공한다. 과거에 기본 옵션이었던 5단 로터리 스위치를 채용한 모델의 경우 프론트/리어 픽업을 각각 스플릿한 다음 병렬로 연결하는데, 이로 인해 보다 싱글 픽업에 가까운 특이한 사운드가 난다. 하지만 5단 로터리 스위치는 연주 중 정확히 원하는 픽업을 설렉팅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서, PRS 특유의 하프톤을 포기하고 3단 설렉터에 푸시-풀 톤 노브로 개조하는 경우도 많았다.[12] 2010년 이후로는 5단 로터리 스위치의 소리와 3단 설렉터의 편의성을 합친 5단 블레이드 스위치가 도입되었다. 다만 Custom 및 이를 기반으로 한 모델들을 제외한 경우 3단 설렉터 + 푸시-풀 톤 방식 역시 사용되고 있으며[13], 2개의 토글 스위치로 각각의 험버커 픽업을 싱글 픽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408이나, 3단 모드 설렉터로 헤비 험버커/클린 험버커/싱글 전환을 하며 동시에 5단 셀렉터로 픽업을 선택하는 513등 독특한 픽업 설렉션 배선이 적용된 모델도 있다.
다만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PRS 기타 한 대로 펜더와 깁슨으로 낼 수 있는 소리를 모두 커버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14] PRS는 그 자신만의 고유한 톤이 있다. 특유의 미들레인지가 강조되는 모던한 톤에 적응하지 못해 다시 펜더나 깁슨으로 회귀하는 기타리스트도 많다. 한두 푼 짜리 기타도 아닌 만큼 그 특성을 자세히 알아보고 본인의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할 것.
모든 장르에서 활약할 수 있는 궁극의 범용 기타[15]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깁슨의 레스폴 자체가 원래부터 제법 높은 범용성을 갖춘 기타다보니 PRS도 덩달아 범용성이 부각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깁슨이 전통적 디자인을 고집하는데[16] 지친 유저들에게 편리한 연주성과 기름진 톤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새 모양의 인레이[17]와 아름다운 메이플 탑 등의 화려한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더불어 우레탄 피니쉬와 라커 피니쉬의 장점을 합친 느낌의 극박의 우레탄 피니쉬를 적용하고 있는데, 2010년 이전 피니쉬는 특유의 백탁현상이 잘 나타난다. 백탁 현상의 원인은 얇은 피니시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2010년 이후 적용된 V12 피니쉬의 경우 백탁현상이 거의 없는 대신 도장이 매우 약해서 충격을 받으면 뜯어져 나오는 경향이 있다. 더불어 PRS의 니켈 하드웨어는 상대적으로 여타 하이엔드 기타에 비해 녹이 잘 쓰는 편이다. 이러한 특성들과 더불어 기타 자체가 워낙 고가인데다 장식용 가구처럼 예쁘다보니 일반적으로 펜더와 같은 레릭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즉 험하게 다루기보다는 모셔두는 경향이 있다. 오죽하면 폴 리드 스미스 본인이 우리 기타도 무대 들고 나가서 연주하다가 흠집도 좀 내면서 막 다뤄달라고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코어 시리즈에서는 '10-Top'이라는 옵션을 제공하는데, 이 옵션이 적용된 제품들은 안 그래도 화려한 무늬목을 사용하는 코어 시리즈 내에서도 훨씬 무늬가 선명하고 화려한 목재들을 탑으로 사용한 개체들이기에 외관상으로 훨씬 눈에 띈다.
참고로 PRS는 신품가가 코어 모델 기준 기본 600만 원 중후반대고, 몇 가지 옵션사항만 넣어도 8~900만원은 그냥 넘어서는 비싼 기타이다. 과거에는 반짝 화제가 되었다가 금세 인기가 사그라들었다는 인식이 강해 중고가가 낮기는 했으나, 점점 유저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하이엔드 브랜드로 안착 + 계속되는 장기 불황 + 2022년 후반부터 일어난 달러 대란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미국소재 악기 회사들의 제품들 신품 가격대가 높아져 현재는 코어 모델 기준 중고가마저도 약 400만 원 초반대에서 500만 원 초반대까지 가격이 쭉 올라갔다. 이는 PRS 뿐만 아니라 펜더, 깁슨 등 여러 기타회사들의 제품에서도 일어나는 동일한 문제이다.
PRS Singlecut(SC)이라는 모델의 경우 레스폴과 디자인이 너무 흡사하여 깁슨에 의해 고소미를 먹은적도 있다.[18] SC의 경우 그냥 더블 컷 모델을 한 쪽만 깎아놓은 것 같이 보일 수 있는데, 직접 비교해보면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PRS의 싱글 컷 모델과 더블 컷 모델을 비교하면, SC가 보다 힘이 더 좋고 중저음이 강한 묵직한 소리가 나온다. 싱글 컷어웨이 방식 때문인지 깁슨 레스폴과 비교하는 경우도 있으나 레스폴과는 그 뿌리만을 공유할 뿐, 전혀 다른 기타이다. 바디 두께나 스케일에서 차이가 있으며, 소리도 상당히 다르다. 고음이 찰랑대는 펜더, 중저음을 필두로 고른 음역대를 소화해내는 깁슨에 비해, 강조되는 음역대가 중음역대에 몰린 두터운 소리가 특징이다.[19] 깁슨이나 펜더와는 다른 영역의 소리이기에 저가, 카피 모델 중에서도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들이 널려있는 저 두 브랜드와 비교하면 대안의 수가 극히 적은 편이다.
4. 생산 라인
우선 미국의 생산라인은 기본이 되는 코어 시리즈(Core Series)와 이보다 상위의 아티스트 패키지(Artist Package)가 있다. 그리고 저 둘보다 상위 라인업인 프라이빗 스톡(Private Stock)이라는 라인업도 있는데, PRS의 최상위 생산 라인으로 창립자 폴 리드 스미스가 생산에 직접 관여하며, 최상급(?)의 목재만을 사용해 사용자가 주문한 대로 완벽한 커스텀을 해 주는 라인업이다.저들보다 아래 라인업으로 또 볼트 온 넥[20] 사양 악기들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CE 시리즈(CE Series)[21] 라인업이 있으며, 미국제 염가형 악기들의 생산을 맡은 S2 시리즈(S2 Series), 그리고 그 아래에 PRS의 가장 저렴한 생산 라인인 SE 시리즈 (SE Series)[22]가 있다. SE 시리즈의 경우 과거 한국 인천에 있는 월드악기에서 생산되었으나, 2024년 기준 현재는 인도네시아의 Cort공장에서 생산된다.
이외에도 우드 라이브러리(Wood Library)는 생산 라인이나 모델의 개념에서 벗어난 커스텀 라인으로, 바디는 프라이빗 스톡급 목재를 쓰고 넥이나 탑, 하드웨어는 다른 목재를 쓰는 방식도 가능하다. 다만 이는 연주자가 직접 커스텀하는 것이 아니라, 딜러들이 판단하여 주문을 하는 형태라 기타 샵마다 우드 라이브러리의 종류와 양태가 다양하다. 트렌드와 미적 감각이 뛰어난 딜러라면 PRS의 매력과 가성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옵션으로 가게에 진열해 놓을 수 있다.[23]
4.1. SE 시리즈
<rowcolor=white> SE Standard 24 | SE 245 | SE Mira | SE Mark Holcomb SVN |
헤드스톡 뒷면에 "Built by Cor-Tek Musical Instrument Co., LTD," 라고 콜트에서 생산한 것임을 명시해 놓았는데, 이는 창업자인 폴의 의견으로, 기존에도 행해왔던 방침이라고 한다. 그 이유로는 생산한 브랜드의 이름을 명시하는 것으로 생산자가 스스로 자부심을 갖기를 원했고 또한 PRS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 역시 같이 함께 보장되기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의외로 콜트 쪽에서는 이를 반대했는데 이 의견충돌로 언성을 높일 정도로 논쟁을 했었다고 한다.https://youtu.be/6FU6QxzWvDs?si=ocBjwg29sHLg3UoK&t=244
4.2. S2 시리즈
<rowcolor=white> S2 Standard 22 | S2 Custom 24-08 | S2 McCarty 594 | S2 Vela |
PRS라는 브랜드 내에서는 SE 라인과 함께 나름 저가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델이라고는 하나, 공연용, 레코딩용 악기로 사용하기에는 당연히 아무런 문제가 없는 품질의 악기들이다. 당장 경쟁사인 펜더나 깁슨에서는 충분히 레코딩. 공연용으로 쓸만한 미국산 기타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이기도 하고. 실제로 해당 라인업에서 나온 모델들을 만져본 여러 기타리스트들 또한 상위 라인업과 거의 유사하다고 입을 모아 말할 정도이다.
4.3. 볼트-온 시리즈
<rowcolor=white> CE 24 | DW CE 24 "Floyd" | Silver Sky | Fiore |
존 메이어의 시그니처 모델인 실버스카이가 해당 라인에서 처음으로 생산되었다.[31]
4.4. 코어 시리즈
<rowcolor=white> Core Custom 24 | Core Custom 24 Piezo | Core Custom 24 "Floyd" | Core McCarty 594 |
<rowcolor=white> Core 509 | Core McCarty 594 | Core Paul's Guitar | Core Santana Retro |
4.5. 프라이빗 스톡
Private Stock #1029 Santana I | Private Stock #951 513 Semi-Hollow |
Private Stock #5000 Custom 24 | Private Stock #2752 Custom 22 Semi-Hollow |
헤드스톡 뒷편에 시리얼 넘버 외에도 폴 리드 스미스 본인이 직접 적은 서명, 생산 넘버, 생산 일자 등이 적힌다.
5. 생산 제품
5.1. 일렉트릭 기타
5.1.1. Custom 계열
크게 24프렛 사양 모델과 22프렛 사양 모델로 나뉜다. 문서에는 서술이 안되어있을 뿐, 동일한 사양에서 프렛 수만 22프렛으로 바뀐 모델들(Ex. Custom 22, Custom 22 Piezo, SE Standard 22 등)도 판매되고 있다.- Custom 24
Core Custom 24 (Cobalt SmokeBurst)
명실상부한 PRS의 대표모델 겸 스테디셀러. 두 개의 PRS 자체 제작 험버커 픽업, 더블 컷어웨이를 채용한 마호가니, 메이플 탑 바디, 마호가니 넥에 로즈우드 지판으로 만든 24프렛 넥 등 PRS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스펙을 채용하였다.
- Custom 24-08
Core Custom 24-08 (Charcoal Cherry Burst)
위의 Custom 24에 좀 더 많은 픽업 조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별도 스위치들을 장착한 모델이다. 이름 뒤에 붙은 '08'은 이 미니 토글 스위치 두 개와 픽업 셀렉터로 총 8개의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붙은 것. 이 미니 토글 스위치들은 각각 픽업 하나에 대응되어 픽업을 스플릿하여 싱글 코일 픽업같은 소리를 낼 수 있게 해준다.Custom 24-08의 픽업 셀렉터 조작법
사진에 나온 신형 모델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5단 블레이드 셀렉터를 채용했으나, 구형 모델들은 깁슨 레스폴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3단 토글 셀렉터를 채택했었다. 여담으로 SE 시리즈 24-08, S2 시리즈 24-08들과 Core 시리즈 24-08을 비교해보면 탑의 두께 문제 탓인지 미니 토글 스위치부의 마감 방식이 약간 다르다.
- Custom 24 Piezo
Core Custom 24 Piezo (Yellow Tiger)
Custom 24에 브릿지 내장형 피에조 픽업을 장착한 모델. 피에조 픽업 덕에 어쿠스틱 기타와 비슷한 소리를 낼 수 있으며, 기타 아웃풋 구멍도 피에조 단일 출력, 블랜드 출력을 위해 두 개가 마련되어 있다.
- Custom 24 "Floyd"
Core Custom 24 "Floyd" (Purple Mist)
Custom 24에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를 장착한 모델. 일반 트레몰로 브릿지, 고정형 브릿지 이상의 튜닝 안정성과 아밍 범위를 확보할 수 있다. 픽업은 전용 픽업인 \m/('메탈'이라고 읽는다) 픽업을 개발해서 장착되어 메탈 음악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출력을 내도록 했다.
- CE 24
Bolt-On CE 24 (Eliza Verde)
위의 Custom 24의 볼트 온 넥 버전. 셋 인 넥 공정으로 만들어지는 일반 Custom 24 모델에 비하면 서스테인 면에서 불리하고, 하이프렛 접근성도 떨어지는 편이지만[36] 커스텀 라인과 제일 비슷한 스펙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고, 특히 기타에 문제가 생겼을 때 리페어 샵에서 셋 인 넥 기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37]. 헤드스톡이 어두운 비니어 없이 밝은 메이플 색상이며, 트러스로드 커버에 전통적인 일렉기타 생산 방식[38]을 의미하는 CE가 새겨져 있다.[39]
그 외에도 일반 PRS 모델들과 달리 넥에 메이플을 사용하며, 이는 볼트 온 라인 제품들의 공통 특성이기도 하다.
- SE Standard 24
SE Standard 24 (Vintage Cherry)
기준 SE 시리즈에서만 생산되는 모델로, 이름이 같은 아래 S2 스탠다드 24가 픽가드를 달고 버드 인레이를 제거해서 '가성비를 챙긴 미국제 악기' 포지션을 가져갔다면, 이쪽은 커스텀 24에서 플레임 메이플 탑을 아예 제거하고, 보급형 라인업에서 생산하는 등 최대한의 비용절감을 취한 염가형 모델이다.[40] 메이플 탑 없이 단독 마호가니로만 만든 바디를 사용했으나, 넥에는 메이플을 채용했기에 Core 시리즈 Custom 24와는 약간 성향이 다른 소리가 난다. 다만 PRS의 상징과도 같은 버드 인레이는 여전히 남겨두어 어느정도의 화려함은 살린 것이 특징.
앞서 말한 비용절감의 영향인지, PRS SE 시리즈에서 판매되는 모델들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41] 저렴한 가격에 PRS를 찍먹해보고싶다면 권할만한 모델.
5.1.2. Standard 계열
- Standard 22
S2 Standard 22 (Mahi Blue)
커스텀 24에서 프렛 수를 22 프렛으로 줄이고 픽가드를 장착한 뒤, 버드 인레이를 제거하는 등 스탠다드 사양을 적용한 모델. 프렛 수가 줄어든 만큼 넥 픽업이 지판쪽으로 이동했기에 소리가 더 멜로우하다.
- S2 Standard 24
S2 Standard 24 (Antique White)
기준 S2 시리즈에서만 생산되는 모델로, 마찬가지로 픽가드 적용에 지판 인레이에 버드 인레이 대신 일반적인 닷 인레이를 채용했다.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수수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나름의 인기가 있는 모델로, 가격도 S2 시리즈답게 미국 생산이지만 코어 모델들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 Mira
SE Mira (Black)
일반 스탠다드 22 모델에서 픽가드의 크기를 살짝 줄인 모델. 본래 S2 시리즈를 통해 생산되었으나 단종되었고, 현재는 SE 시리즈로만 생산되고 있다. 종류에 따라 닷 인레이를 채용한 모델도 있고, 버드 인레이를 채용한 모델도 있다.
- Vela
S2 Vela (McCarty Tobacco Sunburst)
기존 스탠다드 계통 모델의 바디 쉐입을 오프셋 모양으로 변형시킨 모델. 파생 모델로 사틴 피니쉬 사양 모델인 'Vela Satin', 세미 할로우 바디 사틴 피니쉬 사양 모델인 'Vela Semi-Hollow Body Satin'이 있다.
5.1.3. McCarty 계열
- McCarty
Core McCarty (Red Tiger)
이름 그대로 테드 맥카티가 개발한 유명한 일렉트릭 기타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모델이다.[42] 브릿지는 레스폴 주니어나 스페셜같은 랩 어라운드 브릿지가 적용되었고, 헤드머신도 1950년대에 생산된 빈티지 레스폴들을 떠올리게 하는 키스톤 헤드머신을 적용했다. 다만 상위 모델들에 비하면 푸쉬풀 톤 노브와 마스터 볼륨 노브가 전부라 톤 메이킹 자유도는 아주 약간 떨어지는 편.
- McCarty 594
S2 McCarty 594 (McCarty Sunburst)
각각 픽업에 두 개씩 대응되는 4개의 노브, 위쪽 컷어웨이 뿔에 장착된 픽업 셀렉터 등 위의 일반 맥카티 모델 이상으로 레스폴과 비슷한 일렉트로닉스 세팅을 채용한 모델. 더블 컷어웨이를 적용해 하이프렛 연주가 더 쉽다는 것과, 푸쉬풀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
- McCarty 594 Singlecut
Core McCarty 594 Singlecut (Faded Whale Blue)
위 맥카티 594 모델을 싱글 컷어웨이 사양으로 만든 것. PRS에서 생산되는 모델들 중에는 레스폴과 가장 형태적으로 유사하다. 다만 아무리 이곳 저곳에 컨투어가 되어있더라도 시원시원하게 깎아놓은 더블컷 사양 모델들에 비하면 연주감이 불편하다는 한계가 있다.물론 원본 레스폴의 컨투어 하나 없는 개떡같은 연주감에는 못 비빈다.
5.1.4. 할로우 바디 계열
5.1.5. 그 외 계열
- Studio
Core Studio (Purple Mist)
마치 스튜디오에 사용할 것에 최적화되었듯, 가장 범용적인 픽업 조합이라 여겨지는 HSS 픽업 세팅을 가진 기타를 PRS 스타일로 재해석한 악기이다.
브릿지에는 빈티지하고 따뜻한 톤을 내는 일반 사이즈 험버커 픽업을, 넥과 미들 포지션에 독자적인 연구로 제작한 Narrowfield 픽업[43]을 장착하여 밀도 있는 싱글 픽업 톤을 낼 수 있다.
- Modern Eagle
Core Modern Eagle V (Cobalt Smokeburst)
프라이빗 스톡의 모던 이글 I에서부터 시작된 모델로, 꾸준한 개량을 거쳐서 현재는 모던 이글 V가 최신 모델로 생산되고 있다.
얼핏 보면 미니 토글 스위치가 두 개 달려있어 Custom 24-08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PRS에서 가장 높은 톤 범용성을 가진 모델이다. 픽업도 일반적인 PRS 모델들과 달리 HSH 세팅인데다 저 험버커 픽업들을 각각 스플릿할 수도 있고, 톤 노브를 뽑으면 항상 넥 픽업이 동작하는 상태로 변환되어 마치 톰 앤더슨의 스위치루 시스템처럼 모든 픽업을 병렬로 작동시키는 톤도 낼 수 있다. 이런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픽업 조합이 무려 17가지로 상술했듯 픽업 조합 자유도만큼은 다른 모델들이 절대 범접할 수가 없는 수준이다.
본래 우드 라이브러리나 프라이빗 스톡에서만 생산되던 모델이었으나[44], 현재는 Core 라인에서도 양산되고 있다.
- Super Eagle
Private Stock Super Eagle
존 메이어와의 협업으로 2016년경에 판매된 프라이빗 스톡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로, 2016년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만 약 3주동안 단 100대만 한정 판매되었다.
스케일 길이는 25.375인치로 509와 펜더 스케일의 대략 중간정도 길이이며, 5개의 미니 토글 스위치들은 각각의 픽업들을 코일 탭하는 스위치와 JCF 프리앰프의 On/Off 스위치, 트레블 부스터를 작동시키는 스위치들이다. 목재로는 마호가니에 바디 앞뒤로 최고급 플레임 메이플을 무늬목으로 사용했으며, 지판에는 브라질리언 로즈우드를 사용했다.
- 509
Core 509 (Faded Whale Blue)
마치 레이스 센서나 EMG의 액티브 픽업 모델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폴피스 없는 무광 플라스틱 픽업이 장착된 모델이다. 이쪽도 얼핏 보면 픽업 종류만 다르지, 다른 모델들과 큰 차이 없이 HSH 픽업 조합이라 생각할 수 있으며, 스펙시트 상으로도 HSH 픽업 조합이라 소개되지만, 실제로는 저기 달린 픽업들 전부 싱글 코일 픽업이다. 즉 충격과 공포의 SS/S/SS 픽업 조합이라는 이야기. 이런 싱글 코일 픽업 여러 개를 조합하여 사용한다는 컨셉 자체는 현재는 정규 라인에서 단종된 513 모델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509라는 이름도 5개의 싱글 코일 픽업을 조합하여 9개의 픽업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은 것이다. 그 외에도 특이한 점으로 25.25인치라는 독특한 스케일 길이를 사용하는데, 다른 PRS 모델들이 대체로 25인치 스케일, 펜더 악기들이 주로 25.5인치 스케일을 쓴다는 걸 생각해보면 여타 PRS들과 펜더제 악기들의 딱 중간 스케일 길이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 513
Core 513 (Fire Red Burst)
싱글 코일 픽업 5개를 장착하여 이를 개별로 켰다껐다 하는 방식으로 톤 메이킹을 한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모델. 두 개의 블레이드 셀렉터를 채용하여 5개의 싱글 코일 픽업으로 총 13개의 픽업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위의 509 모델의 부모뻘 위치에 있는 모델로, 현재는 정규 라인에서 단종되어 프라이빗 스톡에서 간간히 나오는 수준이다.
5.1.6. 아티스트 시그니처
- Santana (카를로스 산타나)
Core Santana Retro (Santana Yellow)
산타나의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산타나의 시그니처 모델. 같은 24프렛 사양 PRS들과 비교하여 바디가 엉덩이 쪽이 더 둥글둥글하고 짧은 것이 특징이다. PRS SE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사양의 산타나 시그니처 모델이 나오기는 하나, 이쪽은 'SE Santana'라는 이름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세부적인 사양도 약간 다르다.
산타나의 앨범 Abraxas의 발매 50주년을 맞아 SE 시리즈를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 나오기도 했다.# Abraxas 앨범 표지에 그려진 날개달린 붉은 천사가 바디에 그려진 모습으로, 전세계 1,000대 한정 생산이며, 국내에도 일부 개체가 들어와 판매되었다.버즈비 기어타임즈 리뷰
- Silver Sky (존 메이어)
Bolt-On Silver Sky Rosewood (Polar Blue)
존 메이어가 펜더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엔도스먼트를 PRS로 옮긴 뒤 선보인 시그니처 모델로, 'PRS 스타일로 재해석한 스트라토캐스터' 정도 위치에 있는 모델이다.[45] 사운드는 직접 연주해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모델들과 비교하여 고음역대가 더 듣기 좋게 정리되고 사운드가 전반적으로 정제된 듯 하다는 듯. 볼트온 라인에서 생산된 고가형 실버스카이는 메이플 지판과 로즈우드 지판 두 종류로 나뉘어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나름의 인기에 힘입어 SE 시리즈로도 실버스카이가 생산되기 시작했는데, 디테일을 잘 살펴보면 바디 목재[46]나 트러스로드 커버의 형태 등 여기저기 사양 차이가 있다. 존 메이어의 이름값에 SE 시리즈를 통한 보급형 모델로서의 생산이라는 시너지 효과 덕에 판매량이 꽤 높았었다. 현재도 100만 원대 내외의 중급형 스트라토캐스터를 추천한다면 펜더 멕시코 스트라토캐스터, 쉑터 닉 존스턴 트레디셔널 시리즈와 함께 가장 많이 추천되는 기종일 정도. 2022년까지는 가격대 및 공정 수월성 탓인지 로즈우드 지판 한 종류만으로 생산했으나, 2023년부터 메이플 지판 SE 실버스카이의 생산이 개시되었다.
- Fiore (마크 레티에리)
Bolt-On Fiore (Sugar Moon)
마크 레티에리의 시그니처 모델로, 전체적인 외관은 실버스카이와 비슷하나, 픽가드가 없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와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 DGT (데이비드 그리섬)
Core DGT (Gold Top)
데이비드 그리섬의 시그니처 모델로, 모델명인 DGT는 'David Grissom Trem'의 약자이다. 현행 PRS 기타들 중 가장 빈티지한 톤을 가진 모델로, 폴 리드 스미스와 데이비드 그리섬 사이에서 무려 20년이 넘는 의견 조율, 픽업 테스트, 프로토타입 제작을 통해 완성한 모델이라 한다.
SE 시리즈에서도 염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PRS 스타일의 빈티지한 톤을 가성비 있게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 많이 구입하는 편.
- Mark Tremonti Signature (마크 트레몬티)
Core Mark Tremonti Signature (Cobalt Smokeburst)
마크 트레몬티의 시그니처 모델. PRS 싱글컷 모델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트레몰로 브릿지를 장착한 모델과, 랩 어라운드 브릿지를 장착한 두 가지 모델로 나오고 있다. 사진에 나온 모델은 랩 어라운드 브릿지 장착 모델이다.
- Mark Holcomb (마크 홀콤)
SE Mark Holcomb SVN (Holcomb Blue Burst)
페리페리의 기타리스트인 마크 홀콤의 시그니처 모델. 양산형 모델은 SE 시리즈에서만 생산되며[47], 6현 모델과, 'Mark Holcomb SVN'이라는 7현 모델이 있다. 전반적인 톤이나 하드웨어 세팅 자체가 모던한 메탈에 써먹기 딱 좋게 나온데다, 특히 SVN 모델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7현 기타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은 편.
- Zach Myers (잭 마이어스)
SE Zach Myers (Myers Blue)
잭 마이어스의 시그니처 모델. PRS 맥카티 모델을 기반으로 한 세미 할로우 바디 사양이다.
- Paul's Guitar (폴 리드 스미스)
Core Paul's Guitar (Black Gold Burst)
회사 창업자 본인의 시그니처 모델. 위의 DGT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빈티지한 방향으로 톤이 맞추어져 있고, 전반적인 하드웨어나 사양도 마찬가지로 빈티지한 감이 크다. 일렉트로닉스 세팅은 Custom 24-08과 비슷하게 장착되어 있으며, 특이한 점으로 지판에 버드 인레이가 일반적인 버드 인레이가 아닌, 브러쉬스트로크 버드(Brushstroke Birds)라는 특수한 모양이다.[48]
5.2. 어쿠스틱 기타
SE Angelus A60E | SE Tonare T40E | SE Parlor P20E |
현재 SE 시리즈와 프라이빗 스톡 라인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SE 시리즈는 중국 다롄시에 있는 콜텍 공장에서 생산되며, 프라이빗 스톡은 일렉트릭 기타 라인과 동일하게 미국 메릴랜드 공장에서 생산된다.
5.3. 베이스 기타
파일:PRS_SE_Bass_Kingfisher_FBWAB.webp | |
SE Kingfisher | Core Grainger 5 Strings |
5.4. 음향 장비
5.4.1. 기타 앰프
전반적으로 하이게인 성향이 두드러지는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Archon 시리즈
- Archon 50W Head
- Archon 50W Combo
- DG Custom 30: 데이비드 그리솜의 시그니처 앰프.
- HDRX 시리즈
- HDRX 50
- HDRX 100
- MT15: 마크 트레몬티의 시그니처 앰프.
5.4.2. 이펙터
6. 사용 뮤지션
PRS를 이용한 기타리스트로는 아래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6.1. 실존 인물
- 산타나[49]
- 존 메이어[50]
- 알렉스 라이프슨 (러시)[51]
- 게리 무어
- 마일즈 케네디 (얼터 브릿지)
- 마크 트레몬티 (크리드, 얼터 브릿지)
- 마크 홀콤 (페리퍼리)
- 오리안시[52]
- 타카나카 마사요시[53]
- 채드 크로거 (니켈백)
- 폴 알렌더 (Cradle of Filth)
- 미카엘 아커펠트 (오페스)
- 프레드릭 오케손 (오페스)
- 벤자민 번리 (브레이킹 벤자민)
- 자크 마이어스 (샤인다운)
- 마이크 시노다 (린킨 파크)
- 브래드 델슨 (린킨 파크)
- 스티븐 윌슨 (포큐파인 트리)
- 잭 바리캇 (올 타임 로우)
- 알렉스 가스카스 (올 타임 로우)
- Toru (ONE OK ROCK)
- DAITA (SIAM SHADE)[54]
- 안도 마사히로 (T-SQUARE)[55]
- 서태지
- 김종완 (넬)
- 이재경 (넬)
- 송승현 (FT아일랜드)
- 차훈 (엔플라잉)
- 현준 (IZ)
- 노경환[56]
- AZ[57]
- 윰댕[58]
- 에드 시런
- Jun Han (Xdinary Heroes)
- 김영소 (호피폴라)
- 정성하[59]
- 임세모[60]
- 데이브 바크쉬 (Sum 41)
- 냥뇽녕냥 (QWER)[61]
- 마젠타 (QWER)[62]
- 뮤힐[63]
- 라이네라
- 뚱치땅치 [64]
6.2. 가상 인물
7. 사운드 샘플
▲ PRS Custom 24 | ▲ PRS McCarty 594 | ▲ PRS Paul's Guitar |
8. 여담
- 국내에서는 흔히들 정상급 일렉트릭 기타 브랜드를 지칭할 때, 혹은 방구석 기타리스트라면 필히 마련해야하는 필수적인 브랜드를 꼽을 때 좌펜우깁(좌펜더 우깁슨)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2010년대 중순 이후로 PRS의 브랜드 인지도가 저 둘에 근접할 정도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자 여기에 중PRS를 추가하여 좌펜우깁중피로 부르는 경우도 종종 보이기 시작했다. 펜더 피알에스 깁슨을 줄여 ’펜퍌깁‘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 대부분 뮤직포스 영상등지에서 듣는 R&B톤은 PRS고유의 톤이라기보다 컴프레서와 톤노브로 고음을 살작 깍아 부드럽게 만든게 대부분이다. 따라서 저출력 험버커 레스폴이나 ES계열 세미할로우를 가지고 있다면 굳이 구할 필요성은 크지 않다. 위에 설명되어있듯 PRS의 근본이 저 모델들이다.
- 본래 깁슨과 야마하[67]를 애용하던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산타나가 주요 협력자로서, 폴 리드 스미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산타나의 시그네쳐 모델이 생산되고 있으며, PRS를 대표하는 가장 고급 모델로 알려져 있다.
- 하도 더블컷 레스폴 디자인이 유행하다 보니
2005년에 싱글컷 모델 소송에서 진 뒤끝 아니고?, 깁슨에서도 2006년에 기존에 있던 더블컷 디자인[68]에 PRS처럼 탑을 올려서 "레스폴 더블컷 스탠다드", "레스폴 더블컷 스탠다드 프로" 모델을 발매하였다. 그런데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1년만에 단종되었다.[69] 그 이유는 단언할 수는 없으나, 전통적으로 깁슨을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들이 꺼리는 챔버 바디[70]이며 스탠다드 등급에 속하는 모델인데도 바디 바인딩 등이 생략되었고, 가격도 약간 낮게 책정되어 중급형 모델로 인식되었던데다가, 소리도 레스폴에 비해 많이 모던해서 적응이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존 메이어와 엔도스먼트를 맺고 그의 시그니처 기타인 실버 스카이를 처음 발표하였을 때,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 디자인을 너무 지나치게 배껴와서 잠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71] 그래도 사운드는 원본 스트라토캐스터와 비교하면 고음역대가 살짝 깎인 느낌이라는 평이 많다.
- 2010년도 이전 모델들에게서 복불복으로 피니쉬가 뿌옇게 뜨는 백탁 현상이 발생한 기타들이 있다. 이는 공정상의 피니쉬처리 방식의 문제로, 도장은 하도->중도->상도 순으로 칠하는데 하도가 제대로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중도, 상도 피니쉬를 올리면 나중에 블러처리 된듯이 뿌옇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상도가 아닌 하도에서 생겼기에 도장을 벗겨내고 리피니쉬를 해야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리피니쉬 하는 사람도 많았다. 2010년 이후에는 개선을 하여 이러한 증상은 없어졌다.
9. 둘러보기
[1] 기계를 다루는 실습 수업을 말한다.[2] 겸 방위산업체 주로 통신쪽일도 한다.[3] 해당 모델은 프로토타입만이 제작되고 엔도스먼트 계약이 실제 성사되지 않아 양산형 모델이 나오지는 못했다. 엘더 바디와 애쉬 바디로 각각 하나씩, 총 두 개체가 생산되었는데, 해당 모델들 중 애쉬 바디를 사용한 개체의 사진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브릿지 험버커에 볼륨노브 하나씩만 달린 심플한 구성, D-tuna가 장착된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 원 피스 플레임 메이플 넥과 깨알같은 붉은색-검은색-흰색 스트라이프로 도색된 튜닝 페그까지 그의 여러 시그니처 모델들에서 보아왔던 특징 및 사양들이 총집합 되어있는 모습이다.[4] 이후 밴 헤일런은 자신의 회사를 차려서 기타를 만들었는데 그게 EVH이다.[5] SE 시리즈의 출범에는 PRS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기타리스트 산타나의 공헌이 컸다. 그가 폴 리드 스미스에게 저가형 라인의 신설을 건의하여 만들어진 시리즈이기 때문.[6] Standard Edition의 약자이다. 혹자는 Student Edition, Santana Edition, 농담으로 Sae Edtion이나 Ssan Edition(...)#이라 말하기도 한다.[7] 영상에 등장하는 르네 마르티네즈는 존 메이어의 기타 테크니션으로, 한 때 스티비 레이 본의 테크니션을 맡은 적도 있는 인물이다.[8] 컷어웨이된 부분을 가리고 보면 바디의 곡선이 영락없는 레스폴이다. 스트라토캐스터는 바디의 허리부분의 곡선이 레스폴보다 완만하다.[9] 레스폴보다 두껍다. 대략 1인치 이상으로 추정된다. 관련 사진[10] 물론 더블 컷 방식의 디자인은 깁슨에도 저가형으로 나왔던 모델이 있으며, 탑이 올라간 더블 컷이라는 PRS의 디자인과 비슷한 것이 해머 등의 타 브랜드에서 생산되기도 했다. 최근 깁슨에서는 DC Pro라는 더블 컷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11] 밴딩할 때 영향을 미친다.[12] PRS에서도 3단 설렉터 + 푸시-풀 톤을 옵션으로 제공하였다.[13] 대표적으로 산타나 모델, 맥카티 등[14] 사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15] 깁슨 레스폴은 범용성이 상당히 뛰어나지만, 싱글픽업의 노이지한 사운드가 필요한 재즈나 극한게인의 익스트림메탈을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는데, PRS는 기본적으로 픽업 출력도 좋고 싱글톤도 쓸 수 있어서 그런 장르도 무리없이 소화한다.[16] 사실 깁슨은 자동 튜너를 도입하는 등 굉장히 혁신적인 회사이다. 다만 레스폴의 설계상 특유의 무게와 하이프렛 연주의 불편함은 어쩔 수 없는지라(...)[17] 기타의 지판에 올라가는 무늬로 포지션 마크라고도 불린다. 주로 자개나 플라스틱, 아크릴 등을 이용하여 만든다.[18] 이후 디자인의 차이가 인정되어 2006년부터 다시 생산되고 있다.[19] 이게 무슨 소리인가 궁금하다면 산타나의 솔로 앨범들을 들어보면 된다. 여기서 들리는 톤이 딱 PRS 특유의 소리이다.[20] PRS는 기본적으로 기타를 셋 인 넥(Set in neck)으로 생산한다[21] Classic Electric의 약자. 전통적인 방식의 일렉기타 생산법이라는 의미이다[22] 무슨 약자인지는 불명.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 스튜던트 에디션(Student Edition), 새 에디션(Sae Edition) 등 다양한 추정이 있으나 정확한 명칭은 본사에서 밝히지 않았다. 사운드샘플 PRS SE Hollowbody IIMark Holcomb SEMark Holcomb SE(clean)PRS SE DGT 23년식PRS SE Custom 22 Semi-HollowPRS SE Custom 24PRS SE 2024 Model Swamp Ash SpecialPRS SE 245[23] 가령 애쉬바디에 메이플 넥을 조합한 커스텀 24나 마호가니/코리나 바디에 에보니 지판, 톤/볼륨 노브는 지리코테로 마감하고 코일 스플릿 미니 토글을 추가하는 커스텀 24 등 제법 다양한 사양들로 뽑아볼 수 있다. 목재 등급 또한 10-TOP 옵션이 부담스럽다면 코어 라인 수준으로 맞추어 견적을 낼 수 있다.[24] 탑재로 사용되는 나무를 매우 얇게 저며서 올리는 방식으로, 음향목 목적이 아닌 순수 장식용 탑을 올리기 위하여 사용된다. 그렇기에 비니어 자체는 음향목으로써 사운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거나 아예 없는 편이지만 비니어 탑을 올릴 때 보통 일반 메이플 탑도 아래에 같이 올리기 때문에 사운드에 당연히 영향을 준다. 그럼에도 비니어탑을 사용하는 이유는 당연히 원가 절감을 위해. 저렴한 일반 탑을 쓰면서도 미려한 외관을 제공한다.[25]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악기 OEM 제조 업체 중 한 곳으로, 현재도 LTD 등 여러 브랜드의 악기들이 여기서 생산되고 있다.[26] 콜트 기타를 생산하는 그 공장이다.[27] 마찬가지로 메릴랜드에는 PRS 코어 라인업 모델들이 생산되는 공장도 있으나, 두 라인업이 생산되는 공장은 서로 다른 공장이다.[28] PRS 특유의 곡면 탑이 아닌 납작한 탑이다.[29] 본드로 넥과 바디를 접합하는 방식[30] 볼트와 넥플레이트로 넥과 바디를 접합하는 방식[31] 2022년까진 SE 라인에서는 로즈우드 지판 실버스카이만을 생산했으나, 해당 모델의 판매량이 좋게 나왔는지 2023년에 메이플 지판 실버스카이 또한 SE 라인에서의 생산이 확정되었다.[32] 경쟁사인 펜더에서는 펜더 커스텀 샵, 깁슨에서는 깁슨 커스텀 샵, 아이바네즈에서는 J.Custom 라인 등 웬만한 브랜드의 최상위, 차상위의 하이엔드 라인업 모델들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이다.[33] 기타 지판재로서는 브라질리언 로즈우드는 물론이고, 탑 목재로도 비교적 특수한 목재인 스펠티드 메이플# 코아#, 피겨드 월넛#, 마카사 에보니#, 벅 아이 벌#정도는 꽤 자주 사용하며, 일렉트릭 기타의 탑재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 스프루스#까지도 사용한다.[34] 피라미드 배경의 사막, 노을 지는 체서피크 만, 뉴욕의 마천루 등 소재도 다양한 편. 동일한 도안을 가진 악기들이 많이 보이는 걸로 보아, 미리 도안을 만들어놓고 재료만 그때그때 다른 것을 사용하여 바리에이션을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35] 바이올린, 첼로같은 클래식 악기의 경우 1,000만 원은 그다지 비싼 값이 아니지만, 일렉트릭 기타의 경우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다. 대체로 500만 원이 넘어가는 가격대라면 거의 대부분이 하이엔드 급 일렉트릭 기타로 취급하며, 펜더의 최상위 라인업인 커스텀 샵 MBS나 깁슨 커스텀 샵의 최상위 모델들(히스토릭, 머피 랩 등)도 2,000만 원을 넘기는 경우는 비교적 적다.[36] 해외 유튜버들의 PRS 모델 별 비교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본인이 굉장히 예민한 편이 아니라면 체감하지 못할 수준이다. 실제로 해외 유튜브나 커뮤니티의 반응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와 달리 CE24에 대한 호평이 굉장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37] 셋 인 넥 방식의 기타는 넥을 분리하기 까다로워 대부분 수리비가 더 많이 청구된다[38] 펜더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기타 브랜드가 이 방식을 사용한다[39] Classic Electric의 약자[40] SE 라인에서도 메이플 탑이 올라간 커스텀 24 모델을 생산하긴 하나, 플레인 메이플 탑을 먼저 올리고 그 위에 플레임 메이플 비니어를 올리는 방식이라 공정이 약간 다르다.[41] 2023년 4월 뮤직포스 기준, 대략 90만 원 초반에서 100만원대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42] 다만 해당 모델 한정으로 레스폴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싱글컷 스타일 모델들보다는 레스폴 스페셜 더블컷같은 모델의 영감을 더 강하게 받은 것 같다.[43] 미니 사이즈 험버커 픽업으로, 싱글 코일 픽업 사운드에 가깝게 톤 세팅이 맞추어져 있다.[44] 프라이빗 스톡에서 생산된 모던 이글 모델들은 헤드스톡에 PRS 필기체 로고 대신 독수리를 형상화한 자개 무늬가 들어가 있다.#[45] 이 때문에 발표 초기에는 PRS가 펜더를 대놓고 베꼈다며 큰 논란이 있기도 했다. 다만 아랫쪽 컷어웨이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 실제 바디 모양은 PRS 스타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46] 엘더 바디인 고급형과 다르게 포플러를 사용했다[47] 훨씬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프라이빗 스톡에서 시그니처 모델이 나온 적이 있다.[48] 마치 붓으로 쓱쓱 그린 듯한 추상적인 새들의 실루엣 모양이 들어가 있다. 다만 이는 Core 폴스 기타에만 해당되며, SE 시리즈 폴스 기타에는 일반적인 버드 인레이가 들어가 있다.[49] 원래는 야마하의 SG 시리즈를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PRS에서 나온 Santana 모델을 사용중. 사실상 브랜드가 초기에 입지를 다지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50] 본래는 펜더의 엔도서였으나 현재는 PRS에서 엔도스먼트를 하며 실버 스카이라는 시그니처 모델도 발매되었다.[51]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애용.[52] PRS 기타를 자주 사용하기로 유명하며 프라이빗 스톡에서 시그니처가 제작된 바 있다.[53] 허니버스트 멕카티를 사용함.[54] 원래는 탐 앤더슨의 드롭탑 모델이 메인이지만 솔로시절에 커스텀 모델을 주문해서 자주 썼다. 현재는 PRS(컷어웨이를 왕창 깎은 셋넥)와 탐앤더슨(스위치루 시스템)의 특징과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자기 브랜드인 G-Lite의 기타를 자주 사용한다.[55] 현재 Silver Sky Moc Sand Satin 모델 사용[56] Core Custom 24 "Floyd" 모델 사용.[57] PRS Custom 24 사용. 뮤직포스 엔도서 활동때는 붉은색의 Core Custom 24 모델을 사용하였다.[58] Wood Library Custom 22 - Bonnie Pink모델을 사용했다.[59] PRS Custom 24 모델. 2022년 Canon Rock 커버 영상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었다.[60] SE Silver Sky Ever Green 모델[61] 뮤직포스와의 제휴로 협찬받은 PRS SE 실버스카이를 사용한다.[62] 뮤직포스와의 제휴로 협찬받은 PRS SE Kingfisher 베이스를 사용한다.[63] SE Custom 22 2020년식 모델 사용.[64] PRS Silver Sky Midnight Rose 모델을 사용한다.[65] PRS SE Custom 24 모델로 추정된다.[66] PRS Custom Hardtail 모델을 사용한다.[67] 야마하의 SG 시리즈가 이보다 먼저 깁슨 레스폴의 사용감과 SG의 더블컷 디자인을 조합하고자 하였던 기타였다.[68] 레스폴 더블컷 주니어, 레스폴 멜로디메이커 더블컷 등의 모델이 있었다.[69] 물론 깁슨에서 발매한 기타 중에 1-2년만에 단종된 모델이 꽤 많긴 하다. 플라잉브이나 익스플로러도 몇년만에 단종되었다가 리이슈된 것들이다.[70] 바디를 파내어 속이 빈 상태[71] 펜더나 깁슨의 오리지널 디자인들이 이미 전 세계 일렉트릭 기타 제조사들의 공공재(...)로 전락한지 오래이긴 하나, 그래도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저 두 회사의 뒤를 바짝 쫓을 정도까지 크게 성장한 PRS가 디자인을 디테일 몇 부분 제외하고 거의 훔쳐오다시피 가져온 것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