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 제품들에 풀 아날로그 회로를 차용하여 빈티지하거나 근본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기타리스트들이 많이 찾는다. 실제로 공식 사이트에서 제품의 내부 회로기판 모습을 볼 수 있는데, DSP 칩이나 SMD 부품의 활용을 최소화하고 회로 거의 대부분을 스루홀 소자들로 가득 채워놓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몇몇 제품들은 스루홀을 넘어 아예 터렛 보드를 활용한 포인트 투 포인트 방식으로 와이어링을 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제조사들에서 제작의 까다로움과 소자 확보 문제로 인해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 딜레이 페달들에도 해당되는데, 여기서 판매하는 딜레이 라마 아날로그 딜레이 페달은 회로 기판을 보면 알 수 있듯, 과거 아날로그 방식 딜레이 페달들과 동일하게 BBD 칩을 활용한 풀 아날로그 회로를 채용한 것을 알 수 있다.
인클로저에 들어간 특유의 아트워크 또한 잼 페달의 특색 중 하나인데, 이 아트워크는 미니멀한데다 동시에 채도도 매우 높아 잼 페달 특유의 감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아트워크들은 잼 페달에서 자체 제작한 작업 영상에도 나오듯, 실제 작업자가 도안이 인쇄된 마스킹 스티커를 인클로저에 붙이고 에어브러쉬로 칠한 뒤 마스킹 스티커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작업한 것이다. 이 아트워크가 워낙에 반응이 좋아서인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 아트워크를 십분 활용한 머천다이스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여타 부띠크 핸드메이드 이펙터 브랜드들이 그렇듯, 이쪽도 커스텀 샵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커스텀 멀티 페달이라는 오더를 제공한다. 실제 오더를 넣고 제품을 수령한 유저들이 촬영하여 올린 내부 기판의 사진을 보면 실제 자사 이펙터에 활용되는 기판들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나하나 연결해놓은 여러모로 충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의뢰자가 자신의 커스텀 멀티 페달에 어떤 제품들이 들어가길 원하는지, 아트워크는 어떤 형태를 원하는지 등 다양한 옵션들이 제공되며, 2025년 기준, 최소 수량인 2개의 페달만을 내장할 시 500유로(약 75만 원)부터 시작되며, 최대 수량인 12개를 넣을 시, 무려 2500유로(약 380만 원) 이상까지 가격대가 올라갈 수 있다.
Fuzz Phrase Ltd(퍼즈) 게르마늄트랜지스터[1]를 사용한 달라스 아비터 퍼즈 페이스를 복각한 퍼즈 페달이다. 페달 외장은 짙은 보라색 스웨이드 재질로 마감돼있으며, 페달 좌측 하단 가장자리에 아프로 머리 남성의 일러스트가 붙어있는데, 퍼즈 페이스의 가장 유명한 사용자 중 한 명인 지미 헨드릭스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Fuzz Phrase Si(퍼즈) 실리콘트랜지스터[2]를 사용한 달라스 아비터 퍼즈 페이스를 복각한 퍼즈 페달이다. 페달 외장 아트워크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아프로 머리 남성으로, 위 퍼즈 프레이즈 LTD에 나온 남성과 똑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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