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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창립 | 1883년,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브루클린 | |
창립자 | 프리드리히 그레치 | |
CEO | 프레드 W. 그레치 | |
업종 | 현악기, 타악기 제조 | |
본사 | 미국 조지아 주 서배너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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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레치(Gretsch)는 미국의 현악기, 타악기 제작사이다. 주로 드럼과 일렉트릭 기타로 유명하다.본래 기타, 클래식 기타, 탬버린, 밴조 등 악기만 생산하다가 현재는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우쿨렐레 등도 생산한다. 대표적인 기타 모델로는 할로우 바디 일렉트릭 기타인 화이트 팔콘이 있다.
2. 역사
2.1. 창립초기
초대 회장인 프리드리히 그레치 |
2대 회장인 프레드 그레치 시니어와 그가 사업수완을 키워 옮겨간 뉴욕 브루클린의 공장 |
2.2. 전성기
1930년대 그레치의 기타 광고 |
3대 회장인 프레드 그레치 주니어 |
이 시기의 그레치는 쳇 앳킨스, 에디 코크레인, 듀언 에디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와 지지를 받아 일렉트릭 기타 판매량 면에서 현재까지도 전설적인 브랜드로 남은 펜더, 깁슨의 판매량을 앞질렀고, 동시에 비약적인 성취를 이루었다. 특히 쳇 앳킨스와의 엔도서 계약은 할로우 바디 기타의 정체성 확립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그는 단순히 시그네처 모델을 받아 사용하는 엔도서의 기초적인 역할들을 뛰어넘어, 기타의 개발 및 디자인 업무, 회사의 주요 고문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등 회사 내부적으로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고, 이는 그레치의 주력 모델이 할로우바디 일렉트릭 기타로 정해지는 계기가 된다.
1950년대부터는 그레치는 자사의 가장 대표적인 픽업이자, 현재에도 계속 사용되고 있는 '필터트론(FilterTron)' 픽업이 장착된 모델들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필터트론은 1954년에 미국의 발명가이자 기술자인 조셉 레이몬드 버츠에 의해 개발된 최초의 험버커 타입 기타 픽업으로, 깁슨이 PAF 스타일 험버커 픽업을 개발하기 전까지는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험버커 타입 픽업이었다. 해당 픽업은 현재까지도 그레치의 여러 모델들에 장착되고 있다.
1964년 2월 9일, 에드 설리반 쇼에 출연한 비틀즈 |
2.3. 쇠퇴기
회사가 최전성기를 보내던 1967년, 프레드 그레치 주니어는 은퇴를 결심하고 회사를 '볼드윈 그룹(Baldwin Manufacturing)'에 매각하였다. 갑작스러운 회사의 매각은 업계의 파장을 몰고올 만큼 큰 사건이었다. 볼드윈은 애시당초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1965년에 펜더를 인수할 요령이었으나, 인수자금을 더 부른 CBS그룹에 밀려 차선책으로 그레치 인수로 방향을 틀었다.[1]그레치 가문에서 나와 볼드윈에게 인수된 그레치는 1960년대 후반 그리고 1970년대 사이키델릭 록, 하드록, 헤비메탈이 점령한 시장에서 침체기를 겪는다. 장르의 유행이 급변하는 가운데 볼드윈 그룹은 그레치 기타의 방향성을 전환하는 데 실패하였다.
인수 후 볼드윈은 자금 확보 명목으로 뉴욕 브루클린의 노른자위에 위치해 있던 생산공장 부지를 매각, 생산시설을 브루클린에서 아칸소로 이동한다. 이에 반발한 기존의 그레치 생산 라인의 숙련공들과 직원들은 모두 이주를 거부, 퇴사하는 위기를 맞는다. 숙련공들의 집단 퇴사로 그레치의 기타, 드럼의 품질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이는 곧 매출 감소로 이어진다. 그레치의 역사를 함께했던 그 쳇 앳킨스조차 당시 "지금의 그레치는 그레치가 아니다."라고 평하며 그레치와 계약 해제 후 경쟁사였던 깁슨으로 엔도스먼트 관계를 옮긴다. 당연히 이후 본인의 시그니처 모델인 컨트리 잰틀맨 모델 또한 그레치가 아닌 깁슨에서 생산된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이주한 아칸소 주 공장에서 1970년대 중반 두 차례 화재를 겪어 악기들의 품질은 더욱 나빠졌으며, 볼드윈 그룹은 늘어나는 적자 폭을 감당 못하여 1981년 아칸소 공장을 폐쇄 후 멕시코의 시우다드후아레스로 공장을 옮겨 생산하려 하였으나 그마저도 소량의 기타만 생산 후 공장을 페쇄한다. 그리고 그레치와 관련된 모든 악기를 생산 중단, 기존 생산분의 재고만 털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는다.
2.4. 부활
1970년대 쇠퇴기를 지나 1980년대에는 그레치 기타에 대한 관심이 시장에서 드물었다. 가끔 구형 화이트팔콘 또는 6120을 $1,000 이상에 판매했지만 다른 그레치 모델들은 훨씬 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지경이었다. 미국의 록 밴드 The Cramps의 기타리스트 Poison Ivy가 사용한 50년대 6120이 모델과 Stray Cats의 Brian Setzer가 또 다른 빈티지 6120으로 로커빌리의 부흥을 이끌었지만 브랜드의 이미지는 품질 이슈로 시궁창으로 떨어져 버린지 오래였다.4대 회장인 프레드 W. 그레치 |
볼드윈 그룹은 애시당초 펜더에게 브랜드 매각을 고려하였으나, 펜더도 당시 CBS에게 인수되었다가 막 매각되어 회복기를 겪던 상황이었던지라 협상은 불발되었고, 80년 초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던지던 프레드 W. 그레치에게 회사를 매각한다.
회사를 인수한 프레드는 우선 드럼 분야를 정상화하여 약 1년 간 생산한 다음에 기타 사업을 차례로 되살린다는 계획을 잡았다. 프레드는 추가로 기타 모델들을 제작해줄 회사 및 공장을 미국 내에서 수소문하였는데, 당시 후보로 올랐던 브랜드가 헤리티지, 길드, 깁슨 등이었다. 하지만 곧 이러한 아이디어는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었고, 아예 생산공장을 아예 미국 내가 아닌, 해외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일본으로 눈을 돌린 프레드는 나고야에 위치한 테라다[2]를 선택하여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1989년, 50, 60년대 전성기 모델들인 테네시로즈, 네쉬빌 시리즈, 컨트리 클래식 시리즈[3] 그리고 솔리드 바디 시리즈인 듀오젯 시리즈를 복각, 시장에 출시했다. 일본 생산 물량들의 퀄리티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반응이 좋아지자, 그 해 89년 말, 화이트팔콘 모델까지 재출시했다. 회사의 재출발은 좋은 시작으로 평가 받았으며, 엘리엇 이스턴 , 키스 스콧, 브라이언 세처, 스테판 스틸스 및 말콤 영의 시그니처 모델까지 출시하며 회사는 어느정도 70년대의 슬럼프를 극복하였다.
2.5. 펜더와 손잡다
2002년, 프레드 W. 그레치는 펜더 그룹과 계약 협상을 하여 2003년부터 그레치 기타의 제조 및 유통을 처리하는 계약을 맺었다. 브랜드의 소유권은 그레치 가문이 계속 소유하였고 프레드는 계약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브랜드를 소유하고 통제하고 있으며 펜더가 마케팅, 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펜더는 90년대 초부터 펜더에서 일해왔으며, 현재 그레치의 마케팅 관리자가 된 마이크 루이스(Mike Lewis)가 감독하는 라인을 완전히 정비하였다. 마이크는 모든 모델의 기본사양을 전성기시절인 50, 60년대로 정확히 변경하는 작업을 주도 하였으며, 2007년에는 깁슨으로 부터 쳇 앳킨스의 이름을 그레치 제품에 넣는 권리를 협상하여 1989년부터 생산한 컨트리 클래식의 모델명을 컨트리 젠틀맨으로 되돌려놓았다.[4]결과적으로 그레치는 펜더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번성하여 브랜드 가치를 60년대 최전성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고급 양산형인 프로페셔널 모델은 일본, 중급 양산 모델인 일렉트로메틱 모델은 한국에서 생산하는 걸로 세분화하였다. 특히 한국 생산품인 일렉트로메틱 5120 할로우 바디 모델은 그레치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기록되었다.
이런 결과는 펜더 특유의 빈티지 모델에 대한 분석과 복각이 더해져 그레치의 최전성기 모델들을 매입, 분해 후 리이슈로 재발매한 모델들이 더할 나위없는 소리와 품질로 브랜드가치가 복원된 덕분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3. 특징
제트같은 일부 모델군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생산 모델들이 할로우 바디 구조이며, 특유의 매우 고풍스럽고 유려한 디자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가령 그레치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꼽히는 화이트 팔콘의 경우 화려한 바인딩과 지판 인레이, 그리고 클래식 현악기들을 연상시키는 곡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타로 선정되었다는 출처 분명의 이야기가 돈 적도 있을 정도이다.상술했듯 많은 모델들이 할로우 바디 구조이기 때문에 매우 따뜻하고 울림이 좋다는 특성을 가지는데, 필터트론(FilterTron)으로 대표되는 그레치의 자체 개발 픽업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일반적인 PAF 스타일 험버커 픽업들에서는 듣기 힘든 독특한 소리를 들려준다. 브랜드 초창기부터 재즈, 로커빌리, 블루그래스, 컨트리 뮤직에 많이 사용되던 아치 탑 기타들을 주로 생산하던 회사였고, 그러한 DNA가 아직도 남아있는지, 현재까지도 그레치의 제품들은 위 장르들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위의 특성들로 인해 그레치의 할로우 바디 악기들은 저 바운더리 바깥에 있는 장르들(하드 록, 헤비 메탈 등)에서는 사용하기가 심히 곤란하다는 특징 또한 가지고 있다. 할로우 바디 구조라는, 특정 장르에서는 그 무엇보다 강점이 되지만 역으로 그 장르들 외에서는 사용하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특성이 그레치의 아이덴티티이기 때문. 그래서 과거 그레치 악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던 많은 하드 록 아티스트들을 보면 대부분이 솔리드 바디 사양 제품들을 사용했던 것을 볼 수 있다.[5]
일렉트릭 기타 위주로 유명한 제품들이 많이 포진해있고, 플레이하는 사람도 잘 없어서 국내에는 거의 인식되지 못하나, 어쿠스틱 기타 및 레조네이터 기타도 생산하는 생각보다 생산 제품의 범주가 매우 넓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특히 미국 본토에서는 그레치의 레조네이터 기타의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
드럼 제품들 또한 위 장르들에 많이 사용된다.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중음역대가 강조되고 배음이 많은 음색으로 유명하다.
4. 주요 제품
4.1. 현악기
4.1.1. 일렉트릭 기타
- Falcon
Gretsch Falcon G6136T-59
명실상부한 그레치의 가장 대표적인 할로우 바디 일렉트릭 기타 시리즈. 팔콘(Falcon)이라는 모델명처럼 픽가드에 매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타로 꼽히는 화이트 팔콘이 이 팔콘 시리즈의 흰색 피니쉬 모델들을 일컫는 단어이다.
- Penguin
Gretsch Penguin G6134T-58
이쪽은 펭귄(Penguin)이라는 모델명처럼 픽가드에 펭귄이 그려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 Jet와 바디 크기 및 모양이 비슷해서 이쪽도 솔리드 바디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마호가니 바디에 챔버를 파고 탑을 접합한 구조라 굳이 따지자면 세미 할로우 바디에 더욱 가깝다.
- Broadkaster
Gretsch Broadkaster G6609TG
세미 할로우 바디 구조의 일렉트릭 기타 시리즈. 바디의 크기는 위의 팔콘과 아래 제트 시리즈의 중간 정도 크기를 가지며, 음색 또한 비슷하다.
- Jet
Gretsch Jet FT G6128T
엉덩이 부분이 큰 바디 모양을 가지는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 시리즈.
- Nashville
Gretsch Nashville G6120T-55
1955년에 기타리스트 쳇 앳킨스와 그레치의 협력으로 처음 제작, 생산된 할로우바디 모델.
4.1.1.1. 아티스트 시그니처
- Country Gentleman(쳇 앳킨스)
Gretsch Country Gentleman G6122T-62
1958년에 처음으로 판매된 기타리스트 쳇 앳킨스의 시그니처 모델로, 그의 별명인 '컨트리 젠틀맨(Country Gentleman)'으로부터 이름을 따온 모델이다. 상단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나, 헤드 앞에 장착된 금속 플레이트에는 양각으로 THE CHET ATKINS COUNTRY GENTLEMAN이라고 각인되어 있다. 쳇 앳킨스 외에도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이 사용했던 것으로도 잘 알려진 모델.
그레치가 암흑기를 겪는 동안 쳇 앳킨스가 엔도스먼트를 깁슨으로 옮기면서 1986년부터 2005년까지는 깁슨에서 생산되었다.#. 하지만 새천년 이후 다시 브랜드 정상화에 성공한 그레치 측에서 2000년대 중반에 깁슨으로부터 컨트리 젠틀맨이라는 상표명을 되찾아오면서 현재는 다시금 그레치에서 생산되고 있다.
- Malcolm Young Signature Jet(말콤 영)
Gretsch Malcolm Young Signature Jet G6131
AC/DC의 기타리스트였던 말콤 영의 시그니처 모델. 해당 시그니처 기타의 모델이 되는 말콤 영이 소유하던 오리지널 G6131은 본래 붉은 계통 피니쉬에 2개의 픽업이 달려있었으나, 곧 미들 픽업이 추가되어 3 픽업 사양이 되었다. 이후에는 아예 바디 상단부 피니쉬를 전부 벗겨내고 미들픽업과 넥 픽업을 전부 뜯어낸데다, 트레몰로 기능을 제거하고 픽업 스위치를 막아버리는 등 기타 잡다한 개조를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말 그대로 수 십년의 개조의 역사가 담긴 모델을 복각한 시그니처 모델인 셈. 위 모델에도 이 부분이 반영되어 픽업 구멍은 세 개 모두 온전히 만들어져 있지만 브릿지 픽업 외에는 아무것도 장착되어 있지 않다.
4.1.2.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악기들과 드럼으로 유명한 회사이나, 어쿠스틱 기타 또한 제작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모델들이 주류가 되는 편.
4.1.3. 베이스 기타
4.1.4. 그 외
4.2. 드럼
5. 사용자
5.1. 현실
5.1.1. 일렉트릭 기타
- 쳇 앳킨스
- 말콤 영 (AC/DC)
- 조지 해리슨 (비틀즈)
- 존 스콰이어 (스톤 로지즈)[6]
- 존 프루시안테 (레드 핫 칠리 페퍼스)[7]
- 빌리 기븐스 (ZZ TOP)
- 브라이언 세처
- MAMI (SCANDAL)
- 정용화 (CNBLUE)
- 에디 코크런
- 치바 유스케 (미셸 건 엘리펀트)[8]
- 장범준 (버스커버스커)
- 김도형 (잔나비)[9]
- 피트 타운젠드 (더 후)
- 듀언 에디
- 스티비 영 (AC/DC)
- 빌리 조 암스트롱 (그린 데이)
- 제프 벡
- 피터 벅 (R.E.M.)
5.1.2. 어쿠스틱 기타
5.1.3. 드럼
5.2. 가상
6. 여담
7. 둘러보기
[1] 여담으로 펜더 또한 CBS의 인수로 1970년대에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암흑기를 보낸다.[2] 고품질 할로우 바디 기타를 만드는 데 익숙한 공방이었다.[3] 구 컨트리 잰틀맨 시리즈, 앞선 쳇 앳킨스의 깁슨 이적으로 컨트리 잰틀맨 네임 권리는 깁슨이 가지고 있었다.[4] 다만 깁슨은 여전히 상표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테네시안 모델은 챗 엣킨스의 이름이 들어가있지 않다.[5] AC/DC의 기타리스트였던 말콤 영은 그레치의 화이트 팔콘 모델 또한 사용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제트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트 파이어버드 모델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 ZZ TOP의 빌리 기븐스는 아예 기존 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바디 모양의 시그니처 모델인 빌리-보 주피터 선더버드 모델을 사용했다.[6] 동시대에 활동한 대부분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기타리스트들이 텔레캐스터, 재즈마스터같은 펜더 계열의 모델을 주력으로 사용했던 것과 달리, 스콰이어는 컨트리 젠틀맨 모델을 자주 사용했다. 스톤 로지즈 특유의 가볍고도 댄서블한 기타 사운드를 구축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7] 스트라토캐스터 유저로 유명하지만, Californication 뮤직비디오에 화이트 팔콘 모델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라이브 때도 해당 기타를 자주 사용했다.[8] 미셸 건 엘리펀트 해체 이후 The Birthday로 활동할때 그가 애용 하던 테네시 로즈 모델을 기반으로 테네시 블랙이라는 이름의 그의 시그네쳐를 한정생산 했었다. 여담이지만 시그네쳐가 2대 있었는데 둘이 조금 다른 소리가 난다고 말했다. 2번째로 받은 기타가 좀 더 소리가 가벼운 느낌이었다고.[9] 1960년대에 만들어진 빈티지 챗 앳킨스 6120DC를 사용한다. 존 레논이 동일한 모델을 사용한 바 있다.[10] G9220 Bobtail™ Round-Neck Resonator Guitar 모델.[11] 본인의 첫 기타인 펜더 텔레캐스터를 구입하기 전까지 사이토 켄이치에게 화이트 팔콘 모델을 무기한 임대 받아 사용했다. 자비로 직접 텔레캐스터를 구입한 이후에는 원주인에게 반환하였다.[12] 화이트 팔콘 모델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