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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7-23 06:57:08

Mosrite

Mosrite
모스라이트
파일:Mosrite_Guitars_Logo_Black.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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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956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해산1991년, 미국 아칸소 주 리치빌
창립자세미 모슬리(Semie Moseley)
앤디 모슬리(Andy Moseley)
업종현악기 및 음향기기 제조
본사미국 아칸소 주 리치빌(폐업)
1. 개요2. 역사
2.1. 설립 이전2.2. 설립 직후와 전성기2.3. 파산과 재기 시도2.4. 현재
3. 상세4. 제품
4.1. 일렉트릭 기타4.2. 베이스 기타4.3. 어쿠스틱 기타4.4. 기타 앰프 및 이펙터
5. 사용자
5.1. 현실
5.1.1. 기타리스트5.1.2. 베이시스트
5.2. 가상
6. 여담7. 둘러보기

1. 개요

파일:Mosrite_Guitars.png
모스라이트(Mosrite)는 1956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된 현악기 및 음향기기 제조사로,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제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2. 역사

2.1. 설립 이전

파일:Semie_Moseley_with_Triple_Neck_Guitar.png 파일:Joe_Maphis_Mosrite_Double_Neck.jpg
<rowcolor=black,white> 세미 모슬리[1] 모스라이트의 더블 넥 기타를 든
조 마피스
모스라이트의 설립자인 세미 모슬리(Semie Moseley, 1935 ~ 1992)는 1935년 6월 13일, 미국 오클라호마 주 듀랜트에서 태어났지만, 곧 그의 가족이 오클라호마 주를 떠나 캘리포니아 주 베이커스필드로 이주하면서 그곳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13살 때부터 베이커스필드의 복음주의 교회에서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하였으며, 동시에 그의 형인 앤디 모슬리(Andy Moseley, 1933 ~ 2013)와 함께 기타를 개조하고 새로운 넥을 만들어 장착하는 등 이미 어린 시절부터 악기를 만드는 데 엄청난 재능을 보였다.

이후 기타 루시어 폴 빅스비[2]에게 기타 제작 기술을 전수받은 뒤, 1952년부터 리켄배커에 수습공으로 입사하여 일하는 것으로 악기 제작 업계에서의 첫 커리어를 시작한다. 당시 그는 리켄배커에서 일하던 로저 로스마이슬(Roger Rossmeisel)[3]이라는 인물에게서 저먼 카브(German Carve)[4]라 불리는 특유의 제작 기술을 전수받았았는데, 이 저먼 카브 디자인은 훗날 모스라이트 기타의 디자인적 특징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다.

세미 모슬리는 리켄배커에서 일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다양한 악기들을 제작하여 지역의 음악가들에게 전달하였는데, 당시 그가 만들었던 악기들 중에는 더블 넥 사양 악기들이 제법 많았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으로는 컨트리 기타리스트 조 마피스를 위해 커스텀 제작해준 더블 넥 기타, 로커빌리 그룹 콜린스 키즈의 두 기타리스트를 위해 만들어준 더블 넥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가 있다. 하지만 리켄배커는 그가 회사 업무 시간에 무단으로 이러한 악기들을 제작하였다는 점을 문제삼으며 그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회사를 나갈 것을 강요했고, 세미는 끝내 본인의 첫 커리어를 시작한 리켄배커를 떠나게 된다.

2.2. 설립 직후와 전성기

리켄배커에서 퇴사한 세미 모슬리는 형과 함께 본인이 신세를 지던 복음주의 목사 레이 보트라이트(Ray Boatright)[5]의 투자를 받아 본격적으로 악기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것이 제대로 된 기업으로서의 모스라이트의 시작이 된다. 모스라이트라는 사명은 모슬리 형제의 성으로부터 따온 모스(Mos)와 첫 투자자였던 레이 보트라이트의 성에서 따온 라이트(Rite)를 조합하여 만든 것으로, 레이 보트라이트 목사에 대한 감사를 담아 지은 사명이었다.

초창기 모스라이트는 모슬리 형제가 낡은 차고에서 악기 한 대 한 대를 수동공구를 사용한 커스텀, 핸드메이드로 제작하였으며, 사정에 따라 작업장을 여러 번 옮겨야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들의 잠재성을 알아본 몇몇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직원이 되어 함께 기타를 만들기도 하였으나, 재정적인 어려움은 여전하였고, 결국 1959년, 세미 모슬리는 악기를 판매하기 위해 1년여 간 캘리포니아 주 베이커스필드를 떠나 테네시 주 내슈빌로 이동하여 기타를 홍보하였으나, 내슈빌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몇 명에게만 기타를 판매하는 정도에 그친 뒤, 다시 베이커스필드로 돌아온다. 스탠델(Standel)이라는 기타 앰프 제조사를 위해 10대 가량의 기타를 만들어주었다가 계약이 파기되는 등 이후로도 어려움은 계속되었다.
파일:Walk_Don't_Run_Vol_2_The_Ventures.png
1961년, 세미 모슬리는 초창기 모스라이트 기타를 몇 대 구매하였던 기타리스트 진 몰스(Gene Malls)의 소개로 더 벤처스의 기타리스트 노키 에드워즈(Nokie Edwards)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노키는 원래 펜더의 기타를 사용하였으나, 세미와 만난 자리에서 만져본 모스라이트 기타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 자리에서 300달러에 구매해갔으며, 이후 일종의 엔도스먼트 계약을 맺고 본인이 출연하는 무대에서 모스라이트 기타를 사용하며 사람들의 눈에 모스라이트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킨다. 이후 1963년, 세미 모슬리와 더 벤처스는 아예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맺고 지금까지도 모스라이트의 가장 대표적인 시리즈로 기억되는 더 벤처스 시리즈(The Ventures Series)를 내놓는다. 노키 에드워즈를 제외한 벤처스의 나머지 멤버들 또한 모스라이트의 악기를 든 채 라이브를 뛰고 앨범 커버와 프로모션 포스터를 촬영하였으며, 바로 다음 해인 1964년에는 브리티시 인베이전, 그리고 이의 원인이 된 비틀즈의 에드 설리번 쇼 출연으로 일렉트릭 기타 및 베이스 기타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모스라이트는 창립 이래 최대의 전성기를 맞는다. 조금 시간이 지난 1968년이 되면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도브로, 만돌린을 포함하여 한 달에 약 1,000여대의 악기를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거대 악기 제조사로 성장한다.

모스라이트는 이 전성기에 악기 제작 외에 다양한 시도들을 하는데, 모스라이트 브랜드로 기타 앰프[6]나 이펙터 페달을 생산하기도 하였고, 자체적인 음반 유통사를 차리기도 하였는데, 형인 앤디 모슬리가 이 음반 유통사를 전적으로 도맡았다.

2.3. 파산과 재기 시도

하지만 전성기는 오래 가지 못했다. 모스라이트와 더 벤처스의 계약은 1967년에 종료되었으며, 이후 모스라이트는 자사의 악기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1968년에 VOX의 미국 내 유통사였던 경쟁사 토마스 오르간 컴퍼니(Thomas Organ Company)와 유통 계약을 맺고 악기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엇이 문제였는지 계약 후 회사의 수익성은 계속해서 떨어졌으며 재정적인 문제까지 발생한다. 이에 당황한 모스라이트는 자체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자사의 악기를 유통하고자 하였지만 노하우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대략 200대 가량의 악기를 판매하는 데 그친다.

결국 1969년 발렌타인 데이, 세미 모슬리와 그의 직원들이 일을 위해 회사에 출근하였을 때, 이들은 회사 문이 자물쇠로 굳게 잠겨있는 것을 발견한다. 곧 회사 건물에 국세청 직원들이 들이닥쳤고, 모스라이트가 소유하던 작업 공구와 설비, 아직 채 완성하지 못한 넥과 바디, 부품들은 전부 압류되어 뿔뿔이 팔려나갔다. 세미는 모스라이트의 브랜딩 권리마저 잃어버렸으며, 그 탓에 1969년 후반 ~ 1970년대 초에 그가 제작한 기타들은 한시적으로 가스펠(Gospel), 모슬리(Moseley) 등 다른 이름으로 팔려야만 했다.

1971년, 세미 모슬리는 법적 공방 끝에 모스라이트의 브랜딩을 되찾은 뒤 이듬해부터 캘리포니아 주 펌킨시티에서 다시 기타를 만들기 시작한다. 1974년에 라몬즈의 기타리스트 디 디 라몬이 모스라이트의 벤처스 2 모델을 사용하면서 반짝 주목을 받거나, 운 좋게 일본 출신의 모스라이트 애호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으면서 다시 악기 대량생산을 시작할 수 있었으나, 그와 동시에 불행도 많았다. 1980년대에는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하여 거의 죽을뻔하기도 했고, 사업적 문제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오클라호마 주로, 오클라호마 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주[7]로, 마지막으로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아칸소 주로 1991년까지 무려 세 차례나 공장을 이전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의 불운은 끝이 아니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아칸소 주로 이주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1992년 중순, 세미 모슬리는 골육종을 진단받았고, 이를 진단받은지 불과 6주 뒤인 1992년 8월에 숨을 거둔다.[8] 이후 미국 내 모스라이트 브랜딩은 모슬리 가문과 몇몇 일본 업체들 사이의 법적 공방을 거치며 표류하다가 일본 기업인 필모어(Fillmore)[9]가 가져가게 되었으며, 필모어는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커스텀 메이드 모스라이트 모델들을, 일본의 토카이와의 계약을 통해서는 비교적 저렴한 염가형 모델들을 생산하게 되었다. 세미 모슬리의 아내인 로레타 모슬리(Loretta Moseley)는 로레타스 모스라이트(Loretta's Mosrite)라는 이름으로 자체적인 모스라이트 기타 복각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딸 다나 모슬리(Dana Moseley)는 일본으로 건너가 필모어 산하의 기타 루시어가 되어 모스라이트 복각 기타를 만들게 되었다.

2.4. 현재

2009년, 로레타 모슬리가 모스라이트 복각 기타를 만들던 필모어를 모스라이트 브랜딩을 불법으로 사용하였다는 이유로 고소하였다.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시 로레타가 모스라이트 기타의 브랜딩을 정식으로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이유로 그녀의 행동을 지탄하였으며, 법원 또한 그녀의 주장을 기각하여 최종적으로 패소하였다, 현재까지도 미국 내에서 정식으로 모스라이트 브랜딩으로 악기를 판매할 수 있는 기업은 필모어 뿐이다.

2015년, 다나 모슬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인이 필모어와의 관계를 정리하였으며, 더 이상 그들을 위해 기타를 만들지 않을 것임을 공지하였다.

과거에는 에드 로만의 기타 샵에서 모스라이트 기타의 커스텀 오더를 받았으나, 현재는 이마저도 무슨 사정에서인지 받지 않고 있으며, 로레타 모슬리가 운영하던 공식 웹사이트 또한 2020년 경을 이후로 운영을 중단하였는지 접속 시 오류가 뜨며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태이다. 그나마 필모어에서 여전히 모스라이트 복각 제품들의 커스텀 오더를 받고 있기는 하나, 대당 가격이 저렴한 1965 모델도 52만엔부터 시작할 정도로 값비싼 편이며, 당연히 2025년 기준 대한민국에 모스라이트 리이슈 기타의 정식 수입사는 단 한 군데도 없는 상태이다.

3. 상세

모스라이트사의 악기들은 특유의 오프셋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마찬가지로 오프셋 디자인 악기들로 유명한 펜더의 재즈마스터, 재규어, 재즈 베이스 등 악기들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디자인 철학을 보여준다. 바디가 비대칭인 것을 넘어 아예 픽업까지 기울여서 장착하였는데, 덕분에 모스라이트의 악기들은 다른 악기들에서는 들을 수 없는 독특한 음색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10]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일본에서의 인기가 어마어마한데, 이는 역사 문단에서 볼 수 있듯 초창기 모스라이트가 서프 록 밴드 더 벤처스와의 협업을 통한 마케팅을 시도하였고, 벤처스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으며 덩달아 인지도가 올라간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11][12] 때문에 폐업한지 3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모스라이트 악기들만을 파고드는 덕후들이 있으며, 심지어는 모스라이트 악기들만을 전문적으로 복각하는 공방들도 여러 군데가 있을 정도이다.

4. 제품

4.1. 일렉트릭 기타

4.2. 베이스 기타

4.3. 어쿠스틱 기타

4.4. 기타 앰프 및 이펙터

5. 사용자

5.1. 현실

5.1.1. 기타리스트

5.1.2. 베이시스트

5.2. 가상

6. 여담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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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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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고 있는 트리플 넥 기타는 그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악기 구성은 위에서부터 소프라노 일렉트릭 기타, 일반 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만돌린이다.[2] 빅스비 비브라토 테일피스를 설계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3] 그는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독일계 미국인이었으며, 유럽의 기타 루시어들이 사용하는 마감, 디자인을 리켄배커의 악기들에 적용하였다. 리켄배커에서 일하던 것과는 별개로 재즈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였다.[4] 기타의 바디 측면, 모서리를 동그랗게 파내어 특징적인 단차를 만들어내는 제작 방식. 얼핏 보면 일반적인 카브드 탑처럼 생겼으나, 더욱 가파르게 깎인다는 차이점이 있다. 리켄배커 381 모델에서도 이러한 저번 커브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저먼 카브가 적용된 텔레캐스터 바디[5] 여성 전도사 에이미 셈플 멕퍼슨(Aimee Semple McPherson)과 함께 1930년대부터 활발한 복음주의 활동을 벌였던 인물이다. 음악적 재능도 뛰어났는지 회중에 기타를 연주하는 등 쾌활한 모습을 보였다는 증언이 남아있다.[6] 이 때 세미 모슬리가 앰프 제작을 위해 접촉했던 인물 중에는 후에 덤블 앰프로 유명해지는 알렉산더 "하워드" 덤블도 있었다.[7] 그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설립한 공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이 전소되기도 하였다. 당시 세미는 화재 보험을 거의 들어놓지 않았던지라 전소된 공장을 끝내 복구해내지 못했다.[8] 모스라이트의 설립에 큰 도움을 주었던 레이 보트라이트 목사 또한 세미 모슬리가 죽기 2년 전인 1990년에 본인의 자동차 안에서 성경을 읽던 중 괴한의 총격에 피격되어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다. 더욱 암담한 것은, 레이 보트라이트는 사망할 당시 본인이 회중에 연주하던 모스라이트 기타를 함께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 총격으로 인해 그의 모스라이트 기타는 산산조각 났다.[9] 1980년대에 세미 모슬리와 직접 계약을 맺고 모스라이트 기타를 일본으로 수입하기도 하였으며, 이후에는 직접 라이선스를 받아 일본제 모스라이트 기타를 만드는 등 사업을 확장하다가 세미 모슬리 사후엔 아예 모스라이트 브랜딩 자체를 인수하였다.[10] 넥 픽업이 기울어진 방향이 독특한데, 펜더 텔레캐스터, 스트라토캐스터의 브릿지 픽업과는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래서 저음현에서는 상대적으로 날카로운 사운드가, 고음현에서는 상대적으로 멜로우한 사운드가 섞인다.[11] 1970년대 ~ 1980년대 일본으로 수출된 모스라이트 기타들에는 벤처스의 로고가 붙어있는데, 이는 세미 모슬리가 벤처스와의 계약이 끝난 뒤에도 수익성을 위해 무단으로(!) 벤처스의 로고를 부착하여 판매하였기 때문이다. 당시 일본에서 벤처스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되는 부분이다.[12] 1960년대 초에 생산된 일본 악기 제조사들이 생산한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를 보면 지금 기준에서 훨씬 익숙할 펜더나 깁슨제 악기들만큼이나 모스라이트 카피 기타들도 많은 편인데, 당시 모스라이트 기타의 인지도와 네임벨류가 어마어마했었기 때문이다.[13] 1960년대 중순에 뉴욕에 위치한 매니스 뮤직이라는 악기점에서 모스라이트 조 마피스 12/6 더블 넥 모델을 구매하였고, 이를 Axis: Bold as Love의 수록곡 Spanish Castle Magic을 녹음할 때 사용하였다. 관련 페이지[14] 기타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퍼즈라이트 퍼즈 페달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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