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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8 17:17:47

필리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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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발음2.2. Conyo2.3. 어휘2.4. 문장

1. 개요

Philippine English

필리핀영어를 말한다. 타글리시(Taglish) 또는 잉글로그(Englog)라고 하기도 하는데 필리핀 고유의 언어인 타갈로그(Tagalog) + 잉글리시(English)의 합성어이다. 그러나 필리핀의 토착 언어는 타갈로그어 외에도 여러가지 언어들이 있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타글리시는 필리핀 영어 중 한 종류일 뿐 타글리시=필리핀 영어인 것은 아니다. 필리핀 영어에는 타글리시 말고도 비사야어 화자들이 쓰는 영어인 비슬리시(bislish) 등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

필리핀이 한국에서 영어 어학연수로 유명하다 보나 한국에도 간혹 필리핀 영어와 비스무리한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2. 특징

2.1. 발음

필리핀은 과거 미국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영어공용어이지만, 영어 발음이 타갈로그어(필리핀어), 혹은 타갈로그에서 쓰이는 스페인어 단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예를 들어서 영단어 contact은 타갈로그에서는 스페인어의 영향을 받아 kontak이라고 쓰고 꼰딱이라고 읽는데 이 발음을 영단어 contact에도 그대로 적용한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다.

타갈로그어에는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F와 V발음이 없기 때문에 타갈로그어 문장에서 F/V를 읽을 때는 P/B로 대체하기도 한다. ㄸ발음이 굉장히 강한데, 예를 들어 third 발음을 할 때 떠어얼드 하면서 심하게 혀가 꼬인다. 모음 발음도 영어보다 단순화되어 있는데, 타갈로그 발음을 심하게 쓰는 필리핀인의 영어는 외국인이 처음 들으면 웬만하면 알아듣지 못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doctor를 '독토르'[1][2], after를 '업데얼'[3][4]에 가깝게 발음하니 유의할 것.

영어 발음을 훌륭하게 구사하는 필리핀인을 만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필리핀인이 그러듯이 타갈로그 발음을 심하게 섞어 쓰는 사람을 만나면 한마디도 못 알아듣게 될 것이다. 반면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는 타갈로그식 억양은 조금 남아있지만 영어 발음이 영어권 나라에 가깝다.

2.2. Conyo

타갈로그 문장 구조에 영어 단어를 섞어 쓰는 경우는 Taglish지만, 영어 문장 구조와 영어 발음에 타갈로그 어휘를 섞고 발음도 미국식 영어에 가깝게 흘려 말하는 경우는 Conyo라고 부른다.[5] Conyo는 주로 돈 많은 상류층들이 쓴다는 인식이 있어서, 일반 대중들에게는 굉장히 재수없게 들린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타글리시 문장: Namimiss[6] kita. (네가 그리워)
꼬뇨 문장: I'm late na nga (이미 엄청 늦었어)

꼬뇨 구사자자는 대개 젊은 미국 여성들의 말투를 그대로 차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 외 애플 전자기기를 좋아하고, 자가용이나 우버로 등하교하며, 콘서트나 뮤직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즐겨 찾고, 해장을 할 때는 베로카(Berocca)[7], 애드빌(Advil)[8], 게토레이를 먹는다는 스테레오타입이 있다.

2.3. 어휘

자주 사용되는 단어나 표현 일부가 영미권과 다르다. 전반적으로 스페인어와 함께, 1970년대 이전 미국식 영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밤문화범죄에 관한 독자적인 은어 표현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2.4. 문장



[1] /ɑ/가 /o̞/로 대체되어 발음된 경우다. 이 경우는 철자법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2] 미국식으로는 닥터, 영국식으로는 독터에 가깝게 읽는다.[3] 이는 /æ/가 /a/로, /ə/가 /ɛ/로 대체되어 발음되기 때문이다.[4] 미국식으로는 애프터, 영국식으로는 아프터라고 한다.[5] 스페인어여성기를 뜻하는 비속어 "코뇨"(coño)를 음차한 단어로,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경험했던 나라들에서는 영어의 'damn/fuck/bastard', 한국어의 '씨발/개새끼' 같은 어감의 욕 내지는 스페인 본국인을 지칭하는 속어로 쓰였다. 식민통치자가 스페인에서 미국으로 바뀐 이후에도 이 표현은 '외국 출신 지배자들/부역자들' 혹은 '외국물 먹은 사람들'의 뜻으로 그대로 살아남은 것이다.[6] 영단어 miss를 어근으로 삼아 na+첫음절 반복을 해줘서 현재형 동사로 만든 형태. 즉 타글리시는 본질적으로 타갈로그에 가까워 영어 단어만 가져오고 이를 타갈로그어식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7] 발포비타민이다. 발포비타민을 이용한 해장은 미국과 호주에서 상당히 흔한 숙취 해소법이다.[8]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 타이레놀과 달리 술과 함께 먹어도 간에 심한 손상을 주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드물지만 미국에서는 아스피린급으로 흔한 진통제이다.[9] 복건어로 '불운/박복함'을 뜻하는 부위싯(無衣食)에서 유래했다.[10] 예: Why don't you just die already?(아직도 안 죽었어?)[11] 그래도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얼음이나 빙과류는 날달걀과 더불어 식중독의 대표적인 매개체로 손꼽힌다.[12] 중세 시대 유럽 종교화 중에서는 이런 의미에서 악마드래곤 등이 초록색으로 색칠되어 있는 그림들이 많다. 녹색을 신성시하는 이슬람교에 대한 스페인 기독교인들의 반감 역시 이런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13] 공공 장소 등지에서 아이들과 부모 간에 사용하는 단어. 넘버 원은 소변이다.[14] 야만스럽다는 의미의 형용사는 savage인데, salvaje와 동계어이긴 하다.[15] 스페인어로 불을 켜다/끄다는 abrir/cerrar la luz라고 하는데 각각 열다/닫다라는 의미도 있다. 근데 그렇게 따지면 encender/apagar la luz라는 표현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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