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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2:48:22

현대 쏘나타/7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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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초기형 (LF 쏘나타)[1]
파일:파일:쏘나타 뉴 라이즈 커스텀 핏.jpg
7세대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뉴 라이즈)[2]
파일:yf_sonata_logo.png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전기형: LF 쏘나타 (2014. 3.~2019. 2.)
2.1.1. 라인업
2.2.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뉴 라이즈 (LF PE, 2017. 3. 8~ 2023. 6. 19.)
2.2.1.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 (2017. 6.~2023. 6. 19.)2.2.2. Custom-Fit2.2.3. 미디어에서의 쏘나타 뉴 라이즈
3. 제원
3.1. 전기형: LF 쏘나타3.2.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뉴 라이즈
4. IIHS 충돌테스트5. 평가6. 논란 및 문제점7. 모형화8. 여담9. 둘러보기

1. 개요

본질로부터
본질에 혁신을 더하다. - 하이브리드 모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의 경제성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효율성을 더하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현대자동차가 2014년에 출시한 7세대 쏘나타. 2019년 5월에 자가용 모델이 단종되고 택시 모델만 판매해오다 2023년 6월에 완전히 단종됐다.[3]

2. 모델별 설명

2.1. 전기형: LF 쏘나타 (2014. 3.~201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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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측면 후측면

2011년 6월부터, 총 투자비 4,500억 원을 들여 개발했다. #

2014년 3월 4일에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언론에 공개됐다.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YF 쏘나타 대비 늘어난 초고장력 강판 사용(21% → 51%)으로 인해 차체강성이 증가했다.[5] 고장력 강판이 포함된 수치가 아닌 초고장력 강판만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고장력 강판까지 포함하면 70% 이상이다. 다만, 장판 자체품질 및 초고장력, 고장력의 기준이 타사와 다르다는 논란이 있다. 출력 및 연비 향상(실용 회전영역에서의 토크 증가 및 트랜스미션 개선),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 및 브레이크 개선을 통한 승차감 및 제동능력 강화, 편의사양 확대, 정숙성과 승차감 개선이 신형 개발의 주요 골자라고 한다.

2014년 3월 24일에 정식으로 공개 행사를 가지고 차량 인도 및 판매를 개시했다. 다만, 예전처럼 국민차라는 정도에는 걸맞지 않게 판매량이 미치지 못했고, 예전에 비해 거리를 다니는 차들의 비중도 확실히 줄었다.[6] 판매량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초기에 했던 말을 뒤집고 택시나 터보 등을 내는 것에서도 판매량의 부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엔진은 YF 쏘나타와 같이 기존의 누우 2.0L CVVL을 그대로 사용한다. 또한, 271마력 2.0L T-GDi 출시와 함께 빠졌던 세타-Ⅱ 2.4L GDi가 다시 추가됐고, 2.0L T-GDi는 국내 대신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였다. 대신 엔진 출력은 CVVL이 172마력에서 168마력으로, 2.4L GDi는 201마력에서 193마력(미국 수출형은 185마력)으로 디튠됐다. 또한, 가변 밸브 타이밍 기구를 유압식에서 전자식으로 바꿔 보다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LPi 택시 버전은 곧바로 내놓지 않았고 렌터카만 먼저 나왔으며, 2014년 8월 20일에 택시 모델이 나왔다. YF 쏘나타 때부터 출시 초기에는 택시 모델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하다가 몇 달 뒤 조용히 추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172마력/20.5kgf 출력의 누우 2.0L CVVL 엔진은 출력 개선 없이 그대로 사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A6MF1 6단 자동변속기의 변속 프로그램과 세팅을 변경해서 실용영역에서의 출력을 늘려 기존 파워트레인의 최고출력이 6,700rpm에서 나오던 것을 조금 더 낮은 회전수에서 뽑아낼 수 있도록 변경됐다.[7] 또한, 변속기 개선으로 연비가 11.9에서 12.1km/l로 향상됐다. 2단부터 락업 클러치가 걸린다고 한다.

하체는 전륜 서스펜션 구조를 강화(서스펜션 지오메트리 개선)했고 후륜 서스펜션도 구조가 변경(싱글 로워 암→듀얼 로워 암)[8]됐으며, 안전사양도 개선(6에어백→7에어백, 디파워드→듀얼 스테이지), 편의장비 UX 개선, 편의사양도 대폭 추가(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2세대 자동주차보조 시스템)되는 등 YF에 비해 정말 많은 것이 개선되었으며, 같은 시기 판매된 그랜저 HG와 견주어도 될 만한 고급 옵션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장 많이 팔리는 2.0L CVVL 트림 기준으로 옵션을 하나도 넣지 않은 깡통 모델이 2,255만 원, 최고 트림은 2,860만 원이다. 여기서 옵션을 추가해서 최고급 사양이 다 들어간 완전 풀옵션 모델을 구입하면 3,405만 원까지 올라간다.

CVVL은 수동변속기 모델이 완전히 단종됐다. 6단 수동변속기는 LPi 기본 트림으로 나왔다.

LPG 모델은 진동 감응 댐퍼를 삭제한 상태로 YF 쏘나타 대비 120~150만 원 인상된 가격이라 LF 쏘나타를 구입하려던 장애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현대자동차 측은 가격인상을 막기 위해 장애인에게 불필요한(?) 진동 감응 댐퍼를 없애고 메모리 시트, 조수석 럼버서포트[9] 등 장애인에게 필요한 옵션을 넣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차량 디자인에 있어서는 과격하다 못해 특이하기까지 했던 YF 쏘나타의 디자인을 차분하게 다듬은 수준에서 마무리했다. 그래서 풀체인지 모델임에도 일각에서는 페이스리프트에 불과하다는 의견, YF보다 평범하고 밋밋해져서 오히려 구형같다는 평가가 있다. YF 쏘나타의 디자인 흔적이 매우 많이 남아있지만 NF 쏘나타의 단정한 라인도 일부 섞여있으며, 전면 디자인의 경우 중국형인 미스트라(밍투, CF) 라인을 그대로 가져와서 정리한 모습이다. 후면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은 K5의 영향을 받은 듯한 모습이 짙으며,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일램프와 유사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채용됐다.[10] 센터페시아가 K5처럼 운전석 방향으로 틀어져 있는 비대칭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예전부터 현대와 기아가 한 배를 타고 있으니 유사하게 흉내냈다고 할 수 있다. 대시보드 높이가 다른 차에 비해 조금 높다.

한국 사람들이 쏘나타 하면 생각하는 국민 세단의 이미지에 맞게 무난하고 호불호를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반대로 해외 시장에서는 전작에 비해 판매량이 크게 떨어졌다. 온갖 개성이 넘치는 중형차들이 난립하는 해외, 특히 북미 소비자들의 눈에는 LF 쏘나타의 디자인이 개성도 재미도 없는 차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그 특유의 무난함이 오히려 독이 된 격이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디자인을 이후 페이스리프트 및 다음 세대 모델에서 다시 과격함으로 방향을 튼 것도 이런 해외시장에서의 박한 평가가 주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11]

북미 시장에서는 한동안 YF 쏘나타와 함께 팔다가 YF 쏘나타를 단종시키는 수순으로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북미 시장은 2.4L GDi와 디튠된 2.0L 터보 GDi가 최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가 6월에 감마 1.6L T-GDi에 개발이 완료된 신형 7단 DCT가 결합된 에코 트림이 추가된다. 이 모델은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1.6L는 안 팔린 전례가 있어서 한동안 출시하지 않았다. K3 쿱프로씨드 GT, 벨로스터 터보에 얹힌 1.6L 감마 T-GDi와 엔진은 동일하지만 출력은 기존의 204마력에서 177마력으로 디튠돼 나온다고 한다. 기존 누우 2.0L의 디튠 전 출력과 비슷하게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고성능 지향 모델이 아니라 연비형 모델이다.[12] 북미에서도 트림 이름이 쏘나타 에코인 것만 봐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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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C(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미적용 모델 ASCC 적용 모델
하이브리드 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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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후면부
2014년 12월 16일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됐다. YF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다르게 GDi가 장착돼 156마력으로 엔진 자체는 출력이 약간 상승했으며, 여기다 전기모터의 힘까지 더해지면 207마력이다. 연비는 16인치 타이어로는 18.2km/L, 17인치 타이어를 달면 17.7km/L이다. 시내주행보다 고속주행에 연비가 더 높다고 한다. 그리고 국산차에서 알테자 테일램프를 장착한 차량이기도 하다. 쏘나타 DN8, 더 뉴 아반떼처럼 후진등이 리플렉터 옆에 자리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스페어타이어 쪽으로 옮겨 적재용량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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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전면부 터보 후면부
2015년 2월 11일에는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도 2.0L 세타-Ⅱ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 사양인 Sport 2.0T를 출시했다. 실용영역 토크와 연비의 향상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미쓰비시 TD04-19T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대신 보다 작은 미쓰비시 TD04L6-13WDT 트윈스크롤 터보차저와 조합돼 271마력의 YF 터보에 비해 245마력으로 출력이 낮아졌고, 최대토크는 36.0kg.m이다. 다른 트림과 다르게 계기판 클러스터가 아우디의 차량에서 많이 보이는, (엔진/속도)정지 때 계기판 바늘을 수직으로 세운 형태로 나왔다. 1.6T는 일반 클러스터를 적용했다.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의 2015년형 쏘나타와 차별된다. 터보 전용 18인치 휠 디자인, 터보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듀얼 트윈팁 머플러, 반광 사이드 몰딩, 리어 스포일러등과 많은 지적을 받았던 안개등 대신 데이라이트가 적용됐으며, 후면 테일램프도 태두리 쪽만 LED가 적용된 전구+LED였던 기존의 LF 쏘나타와 다르게 Full LED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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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13]
시작, 일곱 가지 쏘나타
2015년 7월 2일에는 감마 1.6L 가솔린 터보[14], 1.7L 디젤[15], 2.0L PHEV가 출시됐다.

193마력 2.4L GDi는 YF에 이어 또 단종이 선포되며 다시 내수 라인업에서 빠졌다. 1.6T와 1.7L 디젤에는 DCT가 물린다. 테일램프는 제동등까지 LED가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경보음을 울리는 전방추돌경보장치 FCWS는 충돌위험 감지 시 차량이 스스로 제동을 걸어 정지하는 자동긴급제동장치 AEB로 대체됐고, 국산차 중 3번째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됐다. 참고로 첫 번째 적용차량은 2015년형 제네시스, 두 번째 적용차량은 싼타페 더 프라임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완속충전 케이블과 220V용 충전 케이블도 제공하지만 가격이 국산 준대형차의 가격인 4천만원대로 책정됐다. 엔진은 기존 2.0L 하이브리드처럼 156마력을 유지하고, EV 모드로는 4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리튬-폴리머로, 용량은 9.8kWh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여타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비와 공력 성능을 위해 디자인을 설계하다 보니 극도의 호불호를 보이는 디자인이 많았지만 이번 하이브리드는 휠 디자인만 제외하면 원판보다 좋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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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와일드 버건디

2015년 11월 4일에는 쏘나타 3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가 300대 제작돼 3분 만에 완판됐다. 1.6T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도어스커트에 '1/300'이라는 한정판 전용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런 한정판 전용 문구에는 보통 '생산번호/300'과 같은 형식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상을 깨고 무조건 고정된 문구라서 실제 계약자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여기서도 원가절감 엔진은 1.6T 일반 모델과 같지만 변속기 세팅을 바꿔 조금 더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일반 1.6T 사양에서 붙어있던 후방의 'ECO' 마크가 한정판에는 제거된다.

2016년 4월 20일에 2017년형 쏘나타가 출시됐다. 위에 한정판에 적용된 버건디 시트가 적용된 케어 + 트림이 추가되고 전동식 리어커튼과 수동식 사이드 윈도우 커튼이 추가됐다. NF 쏘나타 이후 7년만에 쏘나타에 커튼 옵션이 부활한 것이다.

그렇긴 하지만 SM6, 올 뉴 말리부 등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쏘나타는 강한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말리부는 보쉬제 R-EPS를 달고 나왔다. 그나마 하이브리드 때문에 간신히 체면치레 중이다. 다만, K5와 i40는 코피가 터졌다. i40는 아예 공기(...)가 됐고, K5는 택시 판매를 포함하고도 이미 2위 자리를 뺏겼다.

SM6는 뒷 서스펜션이 토션빔이라며 까이고, 올 뉴 말리부는 에어백보령미션으로 까이는데도 쏘나타를 맹추격하는 것을 보면 그 동안 현대자동차가 얼마나 소비자를 호구 취급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쏘나타도 2016년 말부터 자가용 판매 부문에서 판매량이 SM6에게 밀렸고, 택시, 렌트카, 경찰차 등의 영업, 법인, 관용 수요로 간신히 버텼다. 사실 쏘나타와 SM6의 월간 전체판매량도 몇백 대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SM6나 말리부 두 차량 모두 신차 효과가 꺼지고 나서는 판매량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하고 결국 판매량이 추락했으며, 특히 시간이 몇년 지난 후 SM6의 승차감이나 차체 완성도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지 못하다.

2016년 5월 30일에는 2016~2017년형 쏘나타에 탑재된 8인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로 Apple CarPlay가 추가 지원됐다. 그 이전 연식의 7인치 내비게이션은 WinCE 기반이어서 지원되지 않는다.

2.1.1. 라인업

- 전기형(2014. 3.~2014. 12.)
- 연식변경(2014. 12.~2015. 6.)
- 2016년형(2015. 6.~2016. 4.)
- 2017년형(2016. 4.~2017. 3.)

2.2.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뉴 라이즈 (LF PE, 2017. 3. 8~ 2023. 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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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모델 터보 모델
포스트 쏘나타의 시작.
쏘나타를 하이브리드하다. - 하이브리드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즐거움.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017년 3월 8일에 LF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가 공개됐다.

스티어링 휠은 기존 4스포크 휠에서[32] 3스포크 휠로 바뀌었다. 실내도 약간 더 고급스럽게 바뀐 것은 덤. 그리고 이때부터 안개등이 삭제됐다.

외관 신형 개조를 하려면 전면 보닛, 범퍼, 헤드라이트, 펜더, 후면 범퍼, 트렁크, 후미등을 교체하면 된다. 실내 신형개조는 부품교체로만 가능하지만 CD 플레이어 위치가 센터페시아에서 콘솔 박스 안으로 변경되어 작업 난이도가 매우 높다. 차라리 신차를 사는 것이 더 낫다. 참고로 쏘나타 뉴 라이즈의 클러스터와 ECU를 구형 LF 쏘나타에 이식하면 LDWS를 LKAS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33]

2.0T 모델 한정 국산 중형차 최초로 8단 A8LF1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그리고 2.0L 누우 CVVL 엔진은 출력이 약간 디튠됐다. 다만 변속기의 성능이 확실히 좋아진 덕에 기존에 비해 연비와 가속력이 우수해졌다는 평이 많다. 다만 원가절감을 했는지 이전에 비해 좀 시끄러워졌다.

오리지널과 다르게 페이스리프트인 쏘나타 뉴 라이즈는 모든 엔진에서 연비도 소폭 향상됐으며, 그랜저에도 들어갔던 현대 스마트 센스가 탑재되고 국산차 최초로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가 들어가며 K5 JF에서도 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이 탑재되는 등 편의기능이 대폭 추가됐다.

상품성이 훨씬 좋아지고 내부도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와 다르게 외부 디자인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34]

2017년 3월 20일에 렌터카, 장애인용 모델이 정식 출시됐다. 하지만 렌터카, 장애인용 모델은 그랑블루와 발렌타인 레드 색상을 넣을 수 없다.

쏘나타 뉴 라이즈가 출시된 이후 3월에 7,578대, 4월 9,127대로 판매량이 수직 상승하여 SM6말리부를 따돌리며 선전했다. 그러나 2018년 1월 출시된 형제차 K5에게 맹추격당하고 있다. 특히나 K5는 쏘나타에 없는 고속도로주행보조장치(HDA)를 달고 나왔고, 디자인 면에서도 쏘나타 뉴 라이즈와 다르게 호불호 없는 멋진 외형 때문에 판매량에서 위기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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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전면부 하이브리드 후면부

2017년 5월 18일에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오리지널 하이브리드에 비하면 연비는 소폭 상승했으며, 페이스리프트 이후 기존 가솔린/디젤 모델과 디자인 차이가 대폭 줄었다.

2017년 6월에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가 출시됐다.[35] 택시형은 수동변속기가 있었으며, 자동변속기보다 마력과 토크가 조금 더 높다. 이때부터 LPi 렌터카 모델에서도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2번째 문단의 제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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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2017년 7월 18일에 PHEV 버전도 공개됐다.

2018년 8월 중순을 기준으로 아반떼를 제외한 모든 디젤 세단이 단종되고 가솔린 모델만 남았다.

2018년 기준 현대자동차의 신차 중 아반떼, i30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가 기본적용되지 않았다.

쏘나타 DN8의 생산을 위해 쏘나타 뉴 라이즈는 2019년 2월 15일 17시 발주분까지 생산하고 단종됐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2019년 5월에 홈페이지에서 삭제됐고 2023년 6월까지 택시를 생산했다.

2019년 3월에 판테라 그레이 색상이 단산되고 녹턴 그레이로 변경됐다. 가솔린 모델은 단종됐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 해당한다.

디자인 때문인지 중고차 시장에서도 LF 쏘나타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페이스리프트 전 끝물 차량과 뉴 라이즈를 비교하면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시피 하거나 오히려 끝물 LF 쏘나타가 더 비싼 경우도 있다. 만약 디자인을 크게 따지지만 않는다면 LF보다 여러가지로 개선된 이 모델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확실히 실내는 LF보다는 좋은 편이며 각종 편의장비들도 개선이 이뤄졌다.

2.2.1.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 (2017. 6.~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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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에 2020년형이 출시됐다. 그릴이 터보 모델의 것으로 바뀌었고, 현대 스마트 센스 등 편의사양이 대폭 확대됐다. 물론 가격도 적지 않게 인상됐다. 이 때부터 수동변속기 모델이 단종됐다.[36]

사실 택시 용도로는 7세대가 후속인 8세대(DN8)보다 더 적합하다. LF가 거의 준대형급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반면, DN8은 3세대 플랫폼으로 가면서 차체 크기는 커졌지만 정작 실내 공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LF가 레그룸이 더 넓으며, 헤드룸도 키 170cm 중반 이상이 타도 여유가 꽤 있다. 쏘나타 DN8은 패스트백 디자인이어서 루프라인이 유선형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2열 천장이 낮아졌다. 다만 2024년 4월에 나온 DN8c PE(DT23) 택시는 기존 대한민국용 DN8 PE보다 전장 및 휠베이스가 살짝 길다.

역대 쏘나타 중 가장 오랫동안 생산된 모델이 2004년 9월부터 2014년 3월까지 판매된 NF 쏘나타인데, LF가 2023년 9월 이후까지 생산된다면 그 기록을 깰 수 있었다. 선술했듯이 7세대(LF)는 2014년 3월 출시됐다. 니로 플러스가 2022년에 출시했지만 EV 한정이고, LPG 기반의 택시 후속 모델이 없으므로 LF 쏘나타가 니로 플러스와 병행 판매하면서 최장수 생산 기록을 깰 가능성이 생겼으나 부품 수급 문제, 노후화, 아산공장 신차 투입을 위한 생산라인 합리화, 마진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쉽게 최장수 생산 기록을 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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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설이 꾸준히 나왔으나, 2022년 5월에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으면서 모델의 수명이 연장됐다. 르노코리아[37], GM 한국사업장[38]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택시 모델을 단종시켰고 기아에서도 K5 택시를 단종[39]시켰기에 중형 세단 택시는 뉴 라이즈만 유일했다.

하지만 2023년 6월 20일 부로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의 단종을 결정하면서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사라졌으며, 동년 7월까지 2만 대가 넘는 계약 물량 중 10%인 2,500대만 생산할 계획이다.[40] 그래서 기존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를 계약한 사람들이 날벼락을 맞아 크게 원성을 사서 논란이 되고 있다.[41] #

단종 직전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 모델 가격이 최하 2,043만 원에서 시작하는 반면, 쏘나타 디 엣지 일반 모델의 시작가는 2,875만 원으로, 800만 원 이상 비싸기 때문. 특히 법인택시는 연료비, 최저임금 등 운송 비용이 급증해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이라, 선뜻 구매에 나서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전기자동차로 가자니 전기요금 인상, 한정된 보조금 때문에 선뜻 구매에 나서기 쉽지 않다.

따라서 쏘나타 택시의 대체 수요는 타 모델의 LPG 자동차[42]전기자동차[43] 등을 구입해 사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재고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2,725대가 집계된 상태다.

일방적인 단산 통보에, 당연히 택시 업계에서는 반발이 일어났다. 현대자동차 판매 노조도 항의성으로 본사를 방문하자, 현대자동차가 수습에 나섰다. 이에 따라 8세대의 중국형(DN8c) 기반으로 2024년 4월 4일, 9개월 만에 택시를 재출시하기로 했으며, 가동 중단 수준에 빠진 베이징현대의 가동률을 늘리기 위해 중국에서 역수입한 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공홈의 DN8c PE 택시 안내 페이지 하단에도 베이징현대에서 생산해서 들어온다고 명기했다.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 노조가 단체협약을 위반하는 사항이라는 이유로 한때 반발[44]했었으나, 이후 수입에 합의하여 2024년 4월 4번째 주부터 인도가 시작됐다.

DN8 초기형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쏘나타 디 엣지의 중국형이 택시로 들어오게 되었다.[45] DN8 출시 당시 현대자동차에서는 쏘나타를 택시로 만들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나, 택시 업계에서 쏘나타 택시를 원한다는 목소리가 너무 높아서 결국 스스로 원칙을 깬 것이 되었다.

모빌리티 단일 트림으로 나오는 DN8c PE 택시의 가격은 (일반과세 기준) 거의 2,500만 원 정도로 책정되었다. 과거 택시용 모델이 렌터카, 장애인용으로도 풀렸던 것과 달리 오로지 택시용으로만 풀리는 탓에, 중고차 시장에서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46]

2024년 현재는 LF 전기형의 낮은 감가등으로 인해, 이 모델을 찾는 사람들도 꽤 있다. 2020년형 이후로는 LPI 모델임에도 차간거리조절 같은 고급사향을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2.2.2. Custom-Fit

2017년 12월 1일 Custom-Fit 모델이 12월 한정판매로 출시됐다. 1.6T + 7단 DCT 단일 파워트레인으로만 출시되며 마이 시티 에디션과 마이 트립 에디션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두 트림간의 가장 유의미한 차이점이라면 현대스마트센스가 마이 트립에디션에서는 기본 탑재라는 점이며 두 트림 모두 옵션 제외 2650만원에 출시됐다.

개발과정에는 현대차가 고객과 소통하고자 기획한 H-옴부즈맨 2기 멤버들이 참여했으며 실용적인 편의 옵션들과 기존에 논란이 됐던 부분을 변경하는 등 뉴라이즈가 처음 출시됐을때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그야말로 제대로 통수를 치는 수준의 변경이라고 할만큼 가성비가 좋아졌다. 대표적으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듀얼 풀오토 에어컨이 기본 탑재되고 기존의 1.6T 모델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했던 현대 스마트 센스가 적용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C-MDPS가 아닌 R-MDPS를 탑재하고 2.0T에만 탑재되던 튜닝 진폭감응형 댐퍼가 탑재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실용적인 부분에서 좋아졌다는 것이지 기존 일반 모델 대비 무지하게 좋아졌다고 보기 어렵고 옵션장난질 또한 여전하다. 기존 모델과 열세인 부분을 꼽아보자면 오토디포그, 공기청정/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이 있는 공조장치,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천연가죽 시트는 커스텀 핏에서는 풀옵션을 해도 선택할 수 없다. 그리고 옵션장난질 또한 여전히 존재하는데, 마이 시티 에디션에서는 후측방 경보시스템(BSD)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 가능하지만 마이 트립 에디션에서는 적용이 불가능하며 마이 트립 에디션은 현대 스마트 센스가 기본적용이지만 기존 모델에서는 스마트 트림부터 기본 적용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18인치 휠과 함께 옵션으로 나와있다. 즉, 기존 모델이라면 다르게 앞서 말한 옵션을 같이 넣고 싶은 고객의 경우 기존 모델은 그냥 풀옵션을 하면 될것을 아예 선택이 불가능하게 만들어놔서 트림 선택이 굉장히 난감해 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스텀 핏 모델이 가성비의 우수성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2,650만원이라는 가격에 논란이 되던 MDPS를 변경하고 고급스러운(소위 말해서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이 정도 가격과 차급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들) 옵션들을 제거하고 주행 편의를 높인다던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실용적인 옵션 위주로 각 트림을 구성했다는점 때문이다. 가장 판매량이 많은 2.0L CVVL +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아닌 1.6T + 7단 DCT 조합으로 출시한 이유가 경쟁차종들(쉐보레 말리부, 르노 SM6)이 다운사이징 엔진 탑재에 적극적인 부분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우세하다. 커스텀 핏 모델은 TUIX(도어 스팟 램프, 커스텀 핏 전용 네임 플레이트)가 기본 장착되기 때문에 칠곡에 위치한 출고센터에서만 출고가 가능하며 재고차량이 존재할 수 없는 관계로 일반 고객에게 인도시점은 빠르면 12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에 361대밖에 계약되지 않았다. 때문에 2018년 1월말까지 판매를 지속한다고 한다. 판매 실적이 저조해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앞으로 이런 전망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모델을 개발하려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들어간다. 기존 트림과 상품 구성을 활용해도 생산 지침이 따로 필요하다. 알다시피 제품을 생산하려면 라인 구성, 시제품 생산과 테스트를 비롯한 여러 과정도 들어간다.

이번 한정판에는 TUIX 파츠까지 장착됐으므로, 출고 절차도 기존보다 복잡하다. 결국 현대차가 들일 비용이 다시 늘어났다. 돈을 쏟아 부어서 소비자의 요구를 직접 반영한 모델[47]을 내놨는데도 주목을 받지 못하면, 완성차 업체가 손해를 감수할 까닭이 사라진다. 이거는 고착된 가격에 지나치게 민감한 시장[48]과 소비자의 성향[49]이 절묘하게 맞물려서 일어났다.

2018년 1월 31일 기준으로 판매가 종료됐다.

2.2.3. 미디어에서의 쏘나타 뉴 라이즈

3. 제원

3.1. 전기형: LF 쏘나타

SONATA/7세대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855mm
전폭 1,865mm
전고 1,475mm
축거 2,805mm
윤거(전) 1,597 ~ 1,614mm
윤거(후) 1,604 ~ 1,621mm
공차중량 1,450 ~ 1,725kg
연료탱크 용량 55 ~ 60L (하이브리드)
70L (가솔린, 디젤)
72L (LPG)
타이어 크기 205/65R16
215/55R17
235/45R18
플랫폼 현대 N2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인포테인먼트 표준형 4세대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누우
(G4ND)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68ps 20.5kgf·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감마
(G4FJ)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1cc 180ps 27kgf·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세타-Ⅱ
(G4KJ)
2.4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2,359cc 193ps 25.2kgf·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세타-Ⅱ
(G4KH)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245ps 36kgf·m
디젤
현대 U2
(D4FD)
1.7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685cc 141ps 34.7kgf·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누우
(G4NG)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6ps 19.3kgf·m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누우
(L4N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3ps 20kgf·m 6단 수동변속기
151ps 19.8kgf·m 6단 자동변속기

3.2.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뉴 라이즈

SONATA/7세대(F/L)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855mm
전폭 1,865mm
전고 1,475mm
축거 2,805mm
윤거(전) 1,597 ~ 1,614mm
윤거(후) 1,604 ~ 1,621mm
공차중량 1,450 ~ 1,725kg
연료탱크 용량 55 ~ 60L (하이브리드)
70L (가솔린, 디젤)
72L (LPG)
타이어 크기 205/65R16
215/55R17
235/45R18
플랫폼 현대 N2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인포테인먼트 표준형 5세대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누우
(G4ND)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63ps 20kgf·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감마
(G4FJ)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1cc 180ps 27kgf·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현대 세타-Ⅱ
(G4KH)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245ps 36kgf·m 8단 자동변속기
디젤
현대 U2
(D4FD)
1.7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685cc 141ps 34.7kgf·m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하이브리드
현대 누우
(G4NG)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6ps 19.3kgf·m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누우
(L4NA)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53ps 20kgf·m 6단 수동변속기
151ps 19.8kgf·m 6단 자동변속기

4. IIHS 충돌테스트

IIHS 기준으로 옵셋 충돌 테스트를 시연하여 그중 신규로 추가되어 기존 많은 차량이 낙제점을 받았던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 자체평가 Good 등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 평가에서는 'GOOD’이 아닌 'ACCEPTABLE'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는 어디까지나 자체 평가 결과라고 단서를 붙였고. 쏘나타 공식 홈페이지라든지 카탈로그를 봐도 마찬가지다. 일부 기자들이 그걸 무시하고 생각없이 IIHS에서 Good을 받아냈다는 양 보도하여 지금의 오해를 초래한 것이다. IIHS의 결과를 자세히 읽어보면 스몰오버랩 Acceptable은 안전벨트가 더미 인형을 제대로 붙잡지 못해서 받았다고 한다. 차체 구조와 가슴·엉덩이·다리 상해 정도에서는 최고 등급인 G를 받았다. 그러나 머리·목 상해 정도와 구속장치 및 더미 거동에서는 한 단계 낮은 A를 받아 총점에서도 A를 받은 것이다. 어쨌든 A다.(더미의 얼굴이 정면·측면 에어백 사이로 들어가며 스티어링 휠과 부딪혔다고 한다) 물론 이 수치도 전작들보다 발전한 것으로 쏘나타 모델 사상 처음으로 TSP+에 선정됐다. 하지만 2014년 말 쏘나타를 포함해 전방충돌방지 기능에서 1점만 받은 차들은 TSP+에서 TSP로 등급이 하락했다.

이후 IIHS에서 2015년 9월 이전 생산분과 2015년 10월 이후 생산분 차량을 대상으로 다시 테스트를 진행했고, 전자는 이전과 마찬가지인 Acceptable 등급을,[50] 후자에서는 드디어 Good 등급을 받았다. 다만 아이러니한 건 가장 최근 테스트 차량이 종합적으로는 가장 좋지만 차체구조와 무릎, 다리 부분에서는 첫 테스트보다 낮은 결과가 나왔다.

2016년형에서 개선이 이루어진 것은 맞는 것 같은데 국내생산분(2015년 7월 이후)에도 적용된 부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후술되는 국내/수출형 비교테스트를 본다면 동일한 듯. 다만 해당부분에서는 스몰오버랩이 아닌 완전 정면 충돌 테스트로 진행됐다.


2014년 생산차량.


2015년 9월 이전 생산차량.(북미)


2015년 10월 이후 생산차량.

5. 평가

퇴보한 발진 가속 성능과 약간 변경된 디자인은 논란이 됐지만 3세대 SM5, 8세대 말리부 대비 높은 상품성으로 선전했다. LF의 출시 시점인 2014년에서는 2010년에 출시된 3세대 SM5는 2007년에 최초로 출시된 르노-닛산 D 플랫폼을 사용했고, 2011년 출시된 8세대 말리부는 2008년에 최초로 출시된 GM 입실론 II 플랫폼을 사용했으므로 둘 다 플랫폼부터가 노후된 상태인 데다가 8세대 말리부는 낮은 출력, 형편 없는 보령미션, 좁은 뒷좌석, 불호가 강한 인테리어로 선호도가 낮았고 3세대 SM5는 안전성과 파워트레인에 대한 문제, 상대적으로 낮은 연비와 잔고장이 많아 선호도가 낮았다. 결정적으로 두 차량 자체가 후속 모델이 나올 시절을 앞둔 끝물 모델이었다.

타 급 차량과 비교시에도 준중형 세단은 사양이 터무니없이 부족했고, 준대형 세단은 가격이 더 비쌌으며, 2014년 당시 SUV는 지금처럼 선호도가 높지 않았으며, MPV는 버스 느낌이 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F 쏘나타는 2016년 기점으로 위상이 크게 흔들리게 되는데, 그 이유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윗급인 준대형차와 비교해도 될 만큼 화려한 기능을 가진 SM6의 등장과 파워트레인이 개선된 올 뉴 말리부의 등장. 그리고 중형 세단 시장의 수요 상당수를 준대형차인 그랜저가 다 흡수해 버렸고 승차감을 개선한 SUV, 승용차 디자인으로 만들어 버린 MPV에 밀림과 동시에 작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됐다.[51]

특히 2015년 이후에는 꾸준히 언급되던 C-MDPS의 문제가 크게 부각돼 R-MDPS를 장착한 말리부나 SM6는 이 점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이용했다. 2017년에 출시된 그랜저 IG에도 C-MDPS가 장착된 관계로 현대차의 C-MDPS 사랑은 한동안 더 지속될 전망. 사실 차체의 기본 설계가 달라지지 않고서는 MDPS 구조 변경은 쉽지 않다.

2016년 이후 현대자동차의 고민은 쏘나타는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고, 그랜저는 국내에서는 인기가 많지만 해외에서 인기가 없다.[52] 더군다나 미국에서의 그랜저는 쏘나타와 G80 사이의 낀 차량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판매량도 낮아[53] 단종된 상태다. 그렇기에 어느 한쪽을 밀 수도 버릴 수도 없다.

그 결과 2017년에 뉴 라이즈로 페이스리프트해 출시. 그 후는 판매량도 어느 정도 만회해 2017년 4월 출시 시점에 1만대에 근접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터보 버전의 그릴 구조까지 별도로 설정하는 등 젊은 층을 겨냥해 신경을 썼다. 하지만 내부 디자인이 산만하고 전면부 에어 덕트의 디자인이 전부 다른 것은 혼란스럽다는 평이다.

2017년 5월 기준 쏘나타 (7,597) - SM6 (3,974) - 말리부 (3,510) - K5 (2,726)의 순서의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다. 1위는 여전하지만 이전에는 경쟁 상대도 아니던 한국GM이나 르노삼성과의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조선 비즈의 중형차 비교에서는 전반적으로 안전관련 제어장치의 개입이 지나치게 빠르고 승차감을 위한 쇼크업소바의 세팅으로 인해 코너 시 하체의 불안함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한마디로 조향성과 하체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

2014년 7월 14일, 오토뷰에서 LF 쏘나타 2.0L를 시험한 결과 제로백이 11.4초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로 각종 게시판이 난리났다. 물론 패밀리 세단임을 감안하면 나쁘진 않지만 '2세대 전의 NF 2.0'의 제로백이 11초였음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 개인이 아니라 언론에서 발표한 내용이라 파장이 컸다. 쉐슬람현기까들은 LF 쏘나타가 100kg 더 무거워서[54] 경쟁차종인 말리부보다 느리다며 환호했으나 그 기쁨은 금세 뒤집어지게 되는데!


오토뷰 기사와는 달리 영암 서킷을 4랩 도는 경기에서는 경쟁 차종인 말리부SM5를 학살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오죽 말리부SM5가 못 따라오는지 일부러 느릿느릿 갔는데도 총 랩타임이 말리부보다 18초 앞섰다.' 말리부는 스포츠 주행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토글식 자동변속기에 이어 3단에서 1단으로 엔진 브레이크가 터지며 허둥댔고, SM5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55] 결과는 LF쏘나타-i40-K5-말리부-SM5 순이다. 우승 세레머니로 드리프트는 덤.

다음 카테스트의 주행성능 테스트에서도 서킷 위에서 동급 중형차들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줬다. '190마력인 SM5 TCE 1.6 가솔린 터보보다도 빨라 출력빨이라는 비판을 잠재웠다.' 2400~2500cc인 동급 일본 중형차들보다 1~2초 늦고, 같은 2.0인 말리부보다 훨씬 빠른 랩타임을 보여 주었다. 특히 세간의 인식과 달리 드라이버는 핸들링과 코너링에 대해서 상당한 호평을 했다.


LF 쏘나타 터보, 7세대 골프 GTI, A4 2.0T가 함께 한 400m 드래그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예상과 달리 쏘나타 터보가 핫해치의 상징과도 같은 골프 GTI보다도 결승선에 먼저 들어옴은 물론, A4 2.0T를 한 대 차이로 여유있게 앞서는 결과로 충격을 안겨줬다. 영상에서도 테스트에 나섰던 드라이버들조차 믿을 수 없다는 식의 대화가 계속된다. 3대 모두 순정 타이어가 아닌 한국타이어 VENTUS R-S3 타이어로 교체했고, 런치(Launch) 스타트를 금지하는 등 공정한 환경을 위해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가솔린 터보 엔진 개발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한동희 연구위원의 말에 따르면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조작 등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56] 다만 다른 모델과 하면 안 되므로 일부러 이 모델을 선정했다고 한다.

2024년 기준으로는 오히려 재평가를 받고 있는데, 바로 중고차로서의 위상이다. 택시기사들이 인증한 신뢰성과 내구성 및 택시 모델 때문에 편리한 정비성, 그로 인한 적은 유지관리비로 가성비 중고차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각종 중고차 유튜버들도 들어오는대로 바로 나가는 제일 인기 있는 모델이라며 고평가를 하고 있다. 경쟁자였던 말리부나 SM6가 현재 받고 있는 평가를 비교해보면 격세지감.

6. 논란 및 문제점

7. 모형화

8. 여담


2015년 8월 23일,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현대자동차 측에서 내수용과 수출용의 안정성을 차별한다'는 논란을 없애기 위해 내수용 쏘나타와 수출용 쏘나타를 직접 충돌시키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왼쪽의 빨간색 쏘나타가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가 미국까지 날아가서 앨리바마 생산모델을 현지 딜러로부터 직접 공수해왔고, 오른쪽의 파란색 쏘나타는 자동차 전문블로거가 아산출하장에서 임의로 고른 것이다. 모두 2.0 터보 모델이다.[62]


영상 38초부터. NYPD에서 위장순찰차로 사용하는 것이 확인됐다. 사실 영상에 나온 뉴욕 말고도 타 주에선 YF부터 위장순찰차로 종종 사용되어 왔다.

헬로카봇카봇 아티가 이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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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L 가솔린.[2] 1.6T 커스텀 핏[3] 현재 쏘나타 모델 중 현역으로 거의 가장 많이 보인다.[4] 자가용은 2017년 3월에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돼 단종됐지만 택시 판매용은 2019년 2월까지 연장 생산해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병행 판매했다.[5] IIHS 루프 강성 테스트 결과를 보면 LF 쏘나타는 17,046 Ibs이며, YF 쏘나타는 15,736 lbs이다. 참고로 LF 쏘나타와 판매 시기가 상당히 겹쳤던 그랜저 HG의 루프 강성이 17,249 lb, 2세대 K7의 루프 강성이 16,840 lbs인걸 감안한다면, 상위급 모델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수준으로 강성이 증가한 것이다.[6] YF 쏘나타의 판매량이 워낙 많아서 부진했다는 것이지 쏘나타라는 브랜드답게 국내에서 중형차 1위의 자리를 덤덤히 지키며 여전히 많이 팔렸으며, 2020년대 들어서도 당장 길가에 돌아다니는 차량 10대 중 2~3대 정도는 LF 쏘나타다.[7] 이것이 출력이 168마력으로 디튠된 이유다. 2세대 쏘울이 나왔을 때에도 더 낮은 회전수에서 출력을 내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디튠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최근 현대기아의 세팅 추세라고 볼 수 있다.[8] 전륜구동 기반 AWD인 다이나맥스를 집어넣기 위한 개선책이라는 의견이 일부 있다.[9] 허리 지지대. 모던 트림부터.[10]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위로 올라가 있거나 아래로 내려가 있지 않고 중간에 있다는 점이다.[11] 한국에서 쏘나타는 오랫동안 국민차로 인지도를 쌓아왔기 때문에 디자인 면에서 다소 혹평을 받더라도 어느 정도의 판매량이 보장된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그런 것이 없으므로 해외 시장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려면 해외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춘 개성적이고 과격한 디자인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12] 참고로 해당 DCT가 출력을 못 받쳐주는 것은 아닌 것이 감마 터보 204마력 사양의 벨로스터 터보에도 7단 DCT가 적용된다. 성향 차이에 따른 성능 조절은 여느 메이커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다.[13] 좌측부터 1.6T,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14] 감마 직분사 터보는 2014년에 LF 출시와 동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2.0L 엔진이 출력의 하극상을 당하는 것과 함께 자동차세가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묻힐 가능성이 매우 커져서 바로 내놓지 않았다. SM5 TCE의 경우 1.6L 터보이기는 하지만 실린더 용적이 1,618cc라서 2,000cc 모델과 같은 세율이 적용돼 2,000cc 모델 대비 5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감마 1.6T 엔진은 1,591cc로, 쏘나타가 이 엔진을 얹는 순간 아반떼와 자동차세가 같아진다.[15] 2.0L R 엔진이 아닌 i40와 같은 엔진을 사용했다. 덤으로 형제차인 K5와 준중형 SUV인 투싼스포티지의 하위트림도 이 엔진을 썼다.[LPG] [렌트카] [터보] [LPG] [렌트카] [디젤] [터보] [터보] [LPG] [렌트카] [디젤] [터보] [터보] [LPG] [렌트카] [31] 일반 모델이 단종된 시기는 2019년이고 2023년까지 생산하다 단종된 것은 택시 모델이다.[32] 1.6T, 2.0T 모델 제외.[33] 연식에 따라 다른데 ECU, MDPS 교체가 필요할 수 있다. 2016년식의 경우 카메라만 이식하면 LDWS/LKAS가 활성화된다. 단,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아닌 차량에서 클러스터 이식 없이 LDWS/LKAS를 활성화하면 코딩 때 선택한 모드로 고정되며 바꾸거나 끌 수 없다. 이 경우 작동 자체는 잘 되기 때문에 저렴하게 LKAS 추가를 원하는 경우 카메라만 이식하기도 한다.[34] 차명 레터링을 그랜저 IG처럼 다 따로따로 떼어서 달아놓은 덕에 쏘나타 3와 EF 쏘나타(이쪽도 그랜저처럼 따로따로 거리를 두고 달려나왔다.) 이후로 오나타 만들기가 가능해졌다(...). 그랜저야 뉴 그랜저 시절부터 계속 이렇게 표기해 왔고 쏘나타와 다르게 레터링 하나가 사라지는(...) 오명도 없었지만 쏘나타는 오나타라는 놀림거리가 있을 정도여서 불평하는 평가가 많았다.[35] 택시형은 구형 LF 쏘나타와 병행판매하고 있었다가 2019년 2월 중반에 쏘나타 DN8 생산라인을 깔아서 구형 모델이 단종됐다.[36] 정확히는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 출시 초기에는 수동변속기 모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2020년형으로 연식변경하면서 수동변속기가 삭제됐다.[37] 2020년에 SM6의 페이스리프트 이후 르노코리아의 LPG 택시는 전멸했다. 과거의 르노삼성은 SM5 LPLI의 결함으로 홍역을 치렀고, SM6는 가격, 토션빔+AM링크 서스로 인한 승차감 문제 탓인지 기사와 승객들이 선호하지 않는다. QM6 LPG를 종종 뽑긴 하지만, SUV의 특성상 승차감이 세단보다 좋지 않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다.[38] 2018년 올란도의 단종으로 GM 한국사업장의 LPG 택시는 전멸했다. 볼트 EV나 볼트 EUV를 간간히 택시로 쓰는 정도였으나 둘 다 단종됐다.[39] 2022년 7월에 스포티지에 LPG 모델이 생기긴 했지만, 스포티지 자체가 1.6T와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어마무시해 스포티지 2.0L LPG는 언제 출고될 지 아무도 몰라서 택시로 쓰기에는 부담이 있다. 차량 가격도 이 모델보다 당연히 더 비싸다. 이 때문에 DN8c PE 택시의 출시 오피셜이 뜬 후 DL3 PE도 택시가 나온다는 설이 돌았고, 렌터카 사양을 택시 사업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부활했다.[40] 기존에 계약한 고객들 중 그랜저 GN7 및 아이오닉(5, 6)으로 전환 출고 시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주며, 기존 계약 순번은 후속 전용 모델에 반영된다고 한다. GN7 택시나 아이오닉 5/6으로 바꿔서 계약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부담스러운 차값 및 아이오닉 5 택시의 급발진 의심 사고 때문인지 LF 택시의 후속이 나올 것으로 꼭 믿고 버텼던 택시 사업자들도 100%까지는 아니지만 많았다. 다만 베이징현대에서 생산하는 DN8c PE 택시가 부품 등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부품 문제 때문에 쏘나타에서 그랜저 GN7으로 갈아탄 택시 기사들도 있다.[41] 보통 모델의 단종 결정이 내려져도, 그 전에 계약된 차량까지는 생산이 끝난 후 단산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이 경우는 기존에 계약된 차량들도 다 만들지 않고 현대자동차 측이 단산을 일방적으로 선언해서 논란이 되는 것이다.[42] 쏘나타 DN8 LPi, K5 DL3 LPi, 스포티지 NQ5 LPi, QM6 LPe, SM6 LPe, 토레스 바이퓨얼 등.[43] 아이오닉 5, 니로 EV, 니로 플러스, EV6,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토레스 EVX, 코란도 EV 등.[44] 현대자동차 측은 대한민국 내 생산라인 포화를 이유로 들고 있으며, 택시 모델의 단가 문제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산공장에서 생산된 택시를 만들면 기존보다 엄청난 단가 상승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45] 사실 굳이 구형 모델을 존치하는 건 별도 라인만 유지해야 되는 꼴이라,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DN8 초기형은 여러 이유로 반응도 좋지 않았고, 이로 인해 중고차 가격 역시 같은 연식의 K5보다 저렴한 편이다.[46] 택시로 쓰였던 차량들은 긴 주행거리(마일리지) 탓에 중고차 시장에서는 인기가 많이 없다. 특히 내구연한이 만료된 법인택시들은 거의 수출용으로 빠지는 편이며, 개인택시용으로 사용된 것들이 그나마 거래가 되는 편이다. 구매하고 싶다면 개인거래를 하거나, 택시 부활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으로 가야 한다.[47] 더군다나 이번 모델은 소비자를 개무시한다는 여론을 조금이라도 잠재우려고 내보냈다.[48] 중형차의 적절한 가격은 2000만원 중반대라는 고정관념. 상품에 책정된 가격이 이러한 고정관념을 넘어서면, 그 구성과 관련 없이 창렬로 인식된다.[49] 새로운 자동차 기술(다운사이징 엔진, DCT 등)에 대한 이해부족, 실용성이나 성능이 아닌 실내외 디자인에 지나치게 치중되는 평가 등[50] 오히려 차체구조에서는 더 나빠진 결과를 보여준다. 당장 A필러가 더 찌그러진 것만 봐도...[51] 게다가 SUV인 투싼, 스포티지, 싼타페, 쏘렌토 등이 중형 세단의 판매량을 먹어버리고 MPV인 카니발도 중형 세단의 판매량을 먹어버렸다.[52] 그랜저 HG는 일본에서는 승용차 판매 자체를 포기했고 영국에서는 그랜저 자체가 라인업에 없으며, 호주에서는 그랜저 TG를 마지막으로 단종됐기 때문에 우핸들 모델이 생산되지 않으며, 그랜저 IG는 미국에 수출되지 않고 중동 등지에서만 수출된다.[53] 심지어 미국에서는 동급 형제차인 K7보다도 덜 팔렸다![54] 전 세대 중형차인 토스카보다 마력이 낮다.[55] 여기에 출전한 SM5는 전장이 4,885mm로 가장 긴 것에 모자라 최대출력이 가장 낮은 141마력인데다 가속에 매우 불리한 CVT 변속기 조합이다.[56] 추후에 더 베스트랩에서 한 라이브 방송에 의하면 다 느렸는데 이것만큼은 쏘나타가 압살했다고 한다. #[57] 문서 상단에 있는 전기형 LF 쏘나타 사진을 보면 그릴 안에 있는 현대 로고 밑에 까만 네모난 물체 같은게 보이는데 그것이 AEB 레이더이다.[58] 아반떼는 MD(2010년 출시)부터, 엑센트는 2015년형(2014년 출시)부터 기본 적용.[59] 7단 DCT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60] 거기에 현대에서는 엔진 레이아웃이 달라 어쩔 수 없다는 해명을 내놓았었는데 이에 대해 자동차 리뷰 매체 모트라인에서는 "그럼 2.0T는 엔진 거꾸로 달아놓았냐, 빠져나가지도 못할 해명을 왜 하냐?"라는 평을 내렸다. (모트라인 LF 쏘나타 1.6T 리뷰 1부 15분 35초경부터)[61] 특히 택시 버전이 LF 쏘나타 모형으로선 아티 외에 발매된 적이 없었다.[62] 참고로 영상에서 보이는 붉은색 액체는 자동변속기 오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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