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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19:00

GM대우 토스카

파일:GM대우 로고.svg GM대우 중형 세단 라인업
매그너스 토스카 (브랜드 폐지)
파일:GM대우 로고.svg
파일:GM대우 토스카.jpg
파일:tosca_logo.png
GM DAEWOO TOSCA[1]
Chevrolet / Holden Epica / Veronica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V250, 2006 ~ 2008)2.2. 페이스리프트: 토스카 프리미엄 6 (V292/V294, 2008 ~ 2010)2.3. 성능2.4. 연비2.5. 튜닝2.6. 디자인
3. 제원
3.1. 초기형: 토스카3.2. 페이스리프트: 토스카 프리미엄 6
4. 해외 판매
4.1. 이름변경4.2. 유럽4.3. 호주/뉴질랜드4.4. 중국
5. 결함 및 단점
5.1. LPGi 모델
6. 광고 모음
6.1. 광고 음악
6.1.1. 초기형6.1.2. 페이스리프트(프리미엄 6)6.1.3. 그 외 광고
7. 기타
7.1. 미디어에서7.2. 모형화
8. 평가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Tomorrow Standard.
진보를 향한 열정.[2]
Love Or Hate - Urban Egoist.
My Way, My Style.[3]

2006년에 출시됐으며 2010년 12월에 단종된 GM대우전륜구동 중형 세단이다.

2. 모델별 설명

한 편의 토스카 역사
이전 모델인 매그너스의 후속 모델이다. 매그너스의 플랫폼을 유지했으며, 빅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파워트레인에서 미션만 교체된 정도의 변화를 거쳤다. 그러나 외부 디자인은 당시 GM의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완전히 달라졌다. GM은 토스카를 쉐보레 에피카(Chevrolet Epica)라는 수출명으로 아시아유럽 시장에 출시했으며 자사의 글로벌 중형차 대표 모델로 밀었으나 기대보다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얻었다. 대침체 후 파산 위기를 간신히 넘긴 GM은 각 차급별로 모델을 단일화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했는데, 대체로 북미지역의 모델들로 통일되면서 말리부가 그 후속으로 대체됐다.

기본적으로 매그너스의 마이너 체인지 차종이라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훨씬 향상된 주행성능과 편의성을 가지고 있었다. 매그너스와 같은 엔진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 적용, 미션 개선, 차체 무게의 경량화 등을 통해 연비가 상당히 개선됐다.

당시 매우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초기에는 좋은 판매량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다단화 변속기로 연비차를 크게 줄였어도 6기통 엔진의 특성상 동 시대의 쏘나타에 비해서 여전히 연비가 다소 나빴고, 고유가 시대였던 당시에 연비가 나쁘다는 소문은 판매량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쳤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의 한계 등으로 결국 NF 쏘나타SM5의 아성을 넘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가격, 핸들링, 내구성을 제외하면 경쟁 모델 대비 특출난 것이 아예 없었던 구형 로체가 부진했기 때문에[4] 가솔린 중형차 시장에서 3위는 유지했다.[5]

2010년 12월 단종됐으며, 한참 지난 후 이듬해(2011년 10월 4일)에 8세대 말리부가 출시하기 전까지 한때 한국GM의 중형 세단 라인업은 공백 상태였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중고차의 감가가 큰 것으로 인해 값이 싸서 한 때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량 10위의 효자 차량으로 재주목 받았다.

전체 생산 댓수로는 수출을 포함하여 약 43만 대가 판매됐다. #

2.1. 초기형 (V250, 2006 ~ 2008)

파일:tosca.jpg
파일:tosca1.jpg
전면 측면
파일:tosca2.jpg
파일:tosca3.jpg
후면 실내
대우자동차가 완전히 GM 산하로 편입된 GM대우 시기인 2003년 초부터 개발됐으며, 총 2,200억 원의 개발 비용이 투입됐다.

토스카는 매그너스가 만들어 놓은 재기의 발판을 통해 인터넷 신차소개 생방송에는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달성해 GM대우의 기대주가 됐다.[6] 초동 판매량도 좋아 사전계약분이 1,500대가 됐고, 출시 초부터 3,000~3,500대의 판매량을 자랑했다.[7]

또한, 판매 초기에 구매 후 한 달 내에 불만이 있는 경우 전액 환불 조치 혹은 신차 교환을 해주는 등의 파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점차 시들해져가던 경쟁 모델들의 인기를 가져오고자 노력했다. 이 이벤트 또한 상당히 반응이 좋아 3월까지 예정했던 것을 5월까지 연장했을 정도. 하지만, 일부 평론가와 상당수의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매그너스의 플랫폼을 유용해 개발했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갈렸다.

한편, 1.8L 모델을 제외하면 전량 L6 엔진 일원화를 이뤄 냈기에 출시 중반부에 L6 엔진이 장착된 매그너스 시절과는 다르게, L6 엔진에 수동변속기 장착이 가능해졌다.[8] 해당 수동변속기였던 D24의 경우에는 대우자동차 시기인 IMF 시절부터 개발됐으며, 게트락의 자문을 받아 개발한 바가 있다.
파일:tosca4.jpg
에어로 팩
2006년 9월 29일에는 기존 차량이 경쟁 차량보다 껑충해 보인다는 의견을 받아 만든 에어로 팩이 출시됐으며, 에어로 팩의 경우 평가가 좋아 국산차들 중 이례적으로 높은 빈도의 장착수를 보였다. 한편 2006년 11월에 2007년형으로 연식 변경을 했으며, 이 때부터 배출가스 자가진단 장치인 K-OBD가 장착됐다. 또 이모빌라이저와 가죽 시트 장착 시에만 적용 가능했던 히팅 기능을 직물시트에도 장착했으며, 신규 개발한 9채널 오디오 팩을 하위 트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편의 사양을 수정했다.
파일:GM대우 토스카 디젤 전면.jpg
파일:GM대우 토스카 디젤 후면.jpg
디젤 모델
2006년 12월에는 자사 최초의 SUV윈스톰에 장착된 150마력 2.0L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한 토스카 디젤 모델을 선보여 현대기아의 디젤 중형 세단들과 경쟁을 시작했다. 옛 대우자동차 시절까지 포함하면 1989년 로얄 디젤 단종 이후 17년만에 디젤 중형차가 출시된 것이었다. 디젤 모델에는 내수에 한하여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지 않았으며, 외관에서 일반 가솔린 모델과 구분할 수 있도록 허니컴 타입의 프론트 그릴을 설치했고, 트림은 SE와 CDX로 이원화했다.

블랙 컬러 허니컴 라디에이터 그릴로 스타일을 구분했다.[9] 그럭저럭 쓸 만한 연비와 디젤 특유의 치고 나가는 힘으로 호평받았다.[10] 하지만 판매량은 영 좋지 못했는데, 단종시까지 500대 언저리(490대 추정)정도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

단종 때까지 도합 세 자리 수밖에 되지 않는 저조한 판매량으로 도로에서 보기 어려운 차종 중 하나이다.[11][12][13]

또한 장애인용 LPG 차량은 렌트카와 달리 겉으로는 가솔린 트림과 차이가 없으나 이모빌라이저가 빠지고 렌트카 슈프림 트림에도 들어가는 공기청정기도 빠지며 오히려 장애인이 더 필요할 듯한 텔레스코픽 스티어링은 옵션 선택조차 불가능하다. 또한, CDX 트림이 없어 SE와 SX로 이원화했다.

2.2. 페이스리프트: 토스카 프리미엄 6 (V292/V294, 2008 ~ 2010)

파일:external/www.megaauto.com/44277_2.jpg

2008년 1월에 후미 부분 변경과 함께 6단 6T40 자동변속기를 얹은 토스카 프리미엄 6이 출시됐다. 후미 부분이 그랜저와 흡사하게 테일라이트가 빨간색 클리어파츠 가니쉬로 연결됐으며, 신규 디자인의 16인치 및 17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됐었다. 또한 선택 사양이었던 에어로팩이 기본으로 적용됐고[14] 선택 사양으로 CDX 이상 급에서 ESC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LPGi 제외).

범퍼 디자인 변화로 길이가 10mm 줄어들었으며, 기존 대비 약 15%의 연비개선이 이뤄져 대한민국 중형차 시장에 변속기 다단화의 시대를 개막했다. 이 때부터는 법인택시의 단종이 이루어졌고, 개인택시만 생산을 계속 이어나갔으며[15], 디젤 트림에서는 SX 트림이 신설됐다. 코드네임도 V-292로 바뀌었으며, LPGi 모델에 6단 변속기가 적용된 2009년부터 토스카의 생산라인 명칭은 V-294로 변경됐다. 그리고 최고급형인 CDX에는 유압식 스티어링이 아닌 전자식 스티어링(EPS)이 들어갔다.

프리미엄 6의 광고 모델로 서태지를 기용했으며[16], 이후에는 하정우를 기용해 경쟁사에 비해 스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는 레간자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
파일:external/image2.aving.net/20091118200240213.jpg

2009년에 또 한 차례 연식변경됐으며, 안개등이 프로젝션 타입→MFR 타입으로, 후방 감지 센서가 4개→3개로, 조수석 안전벨트 경고등, 에어백 경고등, 보닛 소음 차감재 삭제 등의 자잘한 원가절감이 이루어졌다. 센서의 경우 이 시기부터 후방카메라가 대중화되어서 보조용으로만 사용하는 차주들이 많아 크게 논란이 되진 않은 듯. 또 그릴이 기존의 2줄에서 예전 대우차 모델과 다른 형식의 가로 3줄 그릴로 변경됐으며, 매그너스 단종 이후 사라진 익스클루시브 트림이 부활했다. 디젤 트림은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추가와 함께 SX 트림이 단종됐다.

이후 별 다른 변경없이 판매를 이어 가다가 2010년 11월 30일에 생산이 종료됐고, 2011년 5월에 판매가 종료되면서 단종됐다. 영업용 택시는 2013년까지 재고잔량 개인택시로 판매됐다.

2.3. 성능

이전 세대 모델인 매그너스 시절부터 쭉 적용해 온 2.0/2.5L 직렬 6기통 XK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17][18]

또 매그너스의 대규모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엔진룸만 열고 봐서는 어느 차종인지 구분할 수 없다. 주행성능의 향상이 낮은 것과 동세대 타 제조사의 중형차(NF 쏘나타, 로체, SM5 2세대)들이 5스터드 휠로[19] 넘어갔는데도[20][21] 토스카만 4스터드 휠을 사용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도 매그너스 대비 하체 셋팅을 세련되게 다듬었고 NVH를 보강하는 등 나름의 성의를 표시하기는 했다. 정숙성 부분은 레간자 시절부터[22] 이어온 명성답게 경쟁 모델에 비해서 확실히 우수하다. 특히 L6 엔진의 정숙성은 동세대 중형차 중 급을 달리할 정도인데, 배기량과 사용연료를 불문하고 6기통 사양은 출고된 지 10년이 지난 주행거리 10만km 이상의 차량도 엔진음 하나만큼은 기가 막힐 정도로 조용하다.[23] 문제는 정숙한 엔진이 유명무실할 정도로 하체 방음처리가 부실하기 때문에 정숙성을 다 깎아 먹는다는 의견이 많다. 주행 시 시끄럽게 느껴지는 것은 엔진이 아닌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음인 것이다.[24] 그래서 OE 타이어로 끼워져 나오는 KH14 타이어를 벗어 던지고 S1 노블, 마제스티 솔루스 같은 고급형 저소음 타이어로 바꿔줘도 꽤 많이 소음이 사라진다.[25]

아웃사이드 미러의 크기가 동세대 중형차[26]에 비해 넓고 커 후방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국산 중형 세단 중에서는 최초로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고, 2008년부터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프리미엄 6로 상품 변경이 있기 전에는 5단 55-50SN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프리미엄 6 이후로 6Txx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27]

이 때 경쟁 모델인 NF 쏘나타와 로체[28], 2세대 SM5가 주로 4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한발 앞서간 것이다.

그러나 2008년부터 장착된 6단 자동변속기의 성능 품질이 떨어지는 편이었다.[29][30] 하지만 이후 갖은 혹평에 시달리게 되는 Gen 1 미션은 첫 주자인 토스카에 적용 시에는 의외로 반응이 좀 굼뜨다는 것 이외에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토스카의 직렬 6기통 XK 엔진과 알맞은 조화를 이루도록 개발됐기 때문.

그런데 이후 토스카용으로 개발된 파워트레인이 다른 차종에 적용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 1.6L DOHC에 6T40형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일이 커지고 말았다.[31] 연비는 6단 자동변속기가 15% 우수하고, 항속 주행시 한 단이 더 있어서 고속주행에서는 연비가 5단보다 조금이나마 향상됐다. 특이사항으로 해외 판매용 모델(중국 제외)은 6단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32] 가솔린 모델은 L6 특유의 회전감과 대우자동차 특유의 기어비 설정으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엔진출력 특성이 좋다는 평이 많다. 고속도로 상습 과속 상용차에 법타렉스가 있었다면 승용차엔 법인명의 토스카가 있었다 카더라 법스카[33]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직렬 4기통 E-TEC Ⅲ 1.8L 118마력 사양의 DOHC 가솔린 모델도 있었다. 2009년 라세티 프리미어 에코텍 142마력 1.8L DOHC 모델이 나오면서 단종됐다. 동세대 1.8L 모델들 중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로체 1.8L 모델에 비해 마력도 밀렸고, 가격도 더 비싼데다가 무거운 공차중량으로 인해 연비 측면에서도 밀려 평이 대체로 좋지는 못하다. 토스카의 최대 장점이자 동 시대 중형차들중 압도적이라는 정숙성도 4기통의 한계로 느낄 수 없는 건 덤. 출력이나 성능이 나았던 중국사양의 구형 1.8L 엔진 계열은 환경규제 미충족으로 장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태생적인 한계는 어쩔 수 없는 듯하다. 1.8 트림 자체는 페이스리프트 후에도 잠시 존속했으나, 판매량은 미미해서 로체 1.8L 모델에 비해서 잔존개체는 압도적으로 적다.

2.4. 연비

4기통 엔진을 쓰는 경쟁 모델들보다 떨어지는 편.[34]

대우자동차의 기어비 셋팅이 대게 그렇듯이 경쟁사 대비 시내주행에서 연비가 나쁘고, 고속도로나 국도 등 중고속 위주의 정속 주행에서는 타사 모델보다 좋다는 평가가 많다.

공인연비는 2.0L 가솔린 모델기준 10.8km/l.[35], 디젤 모델은 13km/L.[36] 하지만 실연비를 내보면 시내에서는 5~8km/L 내외로 준대형급 6기통 모델들과 비슷하지만 고속도로에서는 13~17km/L 내외까지 나온다고 한다.

이 당시 중형차들의 연비는 고만고만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실제로도 수치 상에서도 별다른 차이는 없었다. 차종별 연비 데이터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마카롱에서 보여지는(2019.6.20 기준) 토스카의 오너 연비는 가솔린 9.9km/L, LPG 9.37km/L 였으며, NF 쏘나타는 가솔린 9.42km/L, LPG 8.54km/L, SM5 뉴 임프레션은 가솔린 9.69km/L, LPG 7.94km/L, 로체는 가솔린 9.85km/L, LPG 8.02km/L를 기록했다.

참고로 트립 컴퓨터의 연비표시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리터 당 킬로미터가 아니라 당시 GM 차종들에 적용된 100km 당 리터 환산 방식으로 표시된다. 그러므로 트립 컴퓨터에 표시되는 숫자가 낮을수록 연비가 좋은 주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여담이지만 오너들 사이에서는 트립컴 연비에 18을 뺄셈하면 실연비 비슷하게 계산할 수 있다는 '18의 공식'이란 것도 있다.

2.5.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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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엔진 사양의 튜닝에 대한 내용은 대우 XK 엔진/여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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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디젤 모델에 터빈 교체와 ECU 맵핑 변경으로 30~50마력 정도 증가시키는 경우가 있다고 전해진다.

2.6. 디자인

이 모델도 스킨 체인지 모델의 특성을 피해갈 수는 없어 축거, 캐빈룸과 엔진룸의 기본 배치, 시트 포지션[37] 등 패키징이 상당수가 그대로인 모델이다. 낮은 높이의 범퍼와 보닛, 전고를 가졌던 매그너스의 플랫폼을 가지고 새로 개정된 보행자 안전기준에 맞춰 범퍼와 보닛의 높이를 높여 만들다 보니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 후면부는 BMW 5시리즈/5세대와 유사한, 유럽형 스타일로 리어램프를 상단부로 많이 끌어올린 형태로 그 범퍼를 매워 줄 디자인 포인트가 전혀 없어 둔중한 인상과 엉덩이를 치켜들고 있는 듯한 인상이 강했으나, 메이커 측에서 이 문제를 인지하고 사이드 스커트와 립 에어댐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단점을 커버하려고 노력했다.[38] 오히려 이 부분들은 GM 측에서 디자인 스케치 및 도입에서 BMW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한 부분이기 때문에, 메이커 측에서 애시당초 의도했던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위치가 매그너스 대비 상향 조정돼 상대적으로 휠 하우스를 더 작게 보이게 만들었다.

실내 디자인은 오너들도 아쉬운 목소리가 많다. 중형 세단 답지 않은 매우 큰 크기의 핸들과[39] 싼티 팍팍 나는 우드그레인 플라스틱으로 도배된 인테리어[40], 조작하기 불편한 곳에 위치한 트립컴퓨터와 공조기 그리고 기타 조작 버튼들, 유격이 심해 주행 중 잡소리가 나는 내장재들 등. 이 부분은 동시기 동급 차량들보다도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며, 마이너스 요소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와 상반되게 현재 기준에서는 세련되다라는 평가 또한 만만치 않았고, 출시 초 미국의 한 자동차 매거진에서는 GM 차량들의 미래 디자인을 제시하는 차가 될 것이라는 비교적 후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3. 제원

3.1. 초기형: 토스카

TOSCA
<colbgcolor=#243a65><colcolor=#ff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코드네임 V250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805mm
전폭 1,810mm
전고 1,450mm
축거 2,700mm
윤거(전) 1,550mm
윤거(후) 1,545mm
공차중량 1,400 ~ 1,545kg
연료탱크 용량 65L
타이어 크기 205/65R15
205/60R16
플랫폼 대우 V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rowcolor=#fff>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GM대우 E-TECⅡ
(F18D3)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6cc 119ps 16.9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GM대우 XK
(X20D1)
2.0L 직렬 6기통 자연흡기 1,993cc 144ps 19.2kgf·m 5단 수동변속기
5단 자동변속기
GM대우 XK
(X25D1)
2.5L 직렬 6기통 자연흡기 2,492cc 157ps 24kgf·m 5단 자동변속기
디젤
GM대우 Z20S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1cc 150ps 32.7kgf·m 5단 자동변속기
LPG
GM대우 XK
(LX20D1)
2.0L 직렬 6기통 자연흡기 1,993cc 137ps 19.5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3.2. 페이스리프트: 토스카 프리미엄 6

TOSCA(F/L)
<colbgcolor=#243a65><colcolor=#ff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코드네임 V292 / V294[41]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795mm
전폭 1,810mm
전고 1,450mm
축거 2,700mm
윤거(전) 1,550mm
윤거(후) 1,545mm
공차중량 1,400 ~ 1,545kg
연료탱크 용량 65L
타이어 크기 205/65R15
205/60R16
215/50R17
플랫폼 대우 V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rowcolor=#fff>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GM대우 E-TECⅡ
(F18D3)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6cc 119ps 16.9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GM대우 XK
(X20D1)
2.0L 직렬 6기통 자연흡기 1,993cc 144ps 19.2kgf·m 5단 수동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GM대우 XK
(X25D1)
2.5L 직렬 6기통 자연흡기 2,492cc 157ps 24kgf·m 6단 자동변속기
디젤
GM대우 Z20S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1cc 150ps 32.7kgf·m 6단 자동변속기
LPG
GM대우 XK
(LX20D1)
2.0L 직렬 6기통 자연흡기 1,993cc 137ps 19.5kgf·m 6단 자동변속기

4. 해외 판매

4.1. 이름변경

해외에서는 이전 모델에 이어서 쉐보레 에피카로 판매됐다. 이래저래 배지 엔지니어링 신세. 다만 별도로 오세아니아 일대는 홀덴 에피카로 팔렸으며, 아이슬란드에서는 쉐보레 브랜드를 제외하면 국내와 같이 토스카라는 이름으로 판매됐고, 독일어ᆞ덴마크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일부 국가에 대우 베로니카(Veronica)라는 이름으로 잠시나마 팔렸다고 한다.

4.2. 유럽

전작인 매그너스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품질 문제로 고전했기에 토스카는 미국과 캐나다에는 판매하지 못했다.[42]

대신 구 대우의 활동 영역이었던 동유럽 쪽으로 생산라인을 옮겨 판촉했다.[43]

가솔린 모델의 성능 덕에 초기 판매가 좋았다. 싼 가격에 6기통 차를 몬다는 메리트가 있어서 인기가 좋았으나 사후 품질에 관해서는 문제가 많아 매그너스 시절의 문제점을 답습하기도 했다. 다만 디젤 모델의 경우에는 뛰어난 연비와 높은 내구성 덕에 호평 일색이었다고.

4.3. 호주/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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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4. 중국

전량 가솔린 엔진만 판매됐다. 초기에 홀덴의 2.0L급 4기통 SC-1 엔진[44]을 얹은 모델과 1.8L 모델, 1.6L 모델이 병행 판매되다가, 2013년식으로 모델 체인지되며 1.6L 4기통 D-TEC 엔진[45]으로 일원화되면서 배기량이 줄어들었다.(...) 진정한 다운사이징

다행히도(?) 한국의 속이 문드러 터지는 1.8L 모델과 달리 상대적으로 출력이 높아 주행 성능은 나름 쓸 만했다. 게다가 이쪽은 나름 말 많은(...) 6기통 엔진은 적용이 안 되고, 전부 4기통이라 오히려 품질 문제는 그다지 없었고, 국내 경쟁 모델들 대비 제법 품질이 준수했었는지 아니면 쉐보레 이름값인지는 모르겠으나 연간 판매량에서는 미스트라가 나올 때까지 쏘나타를 매년 이겼다!

또 외관이 크게 변경되지 않는 선에서 약간의 패밀리 룩을 집어넣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2015년까지 생산했으며, 원가절감이 시작된 이후로는 주로 저가시장을 공략했다. 중국 쉐보레의 인기모델이었으며 현지에서는 인터넷 쇼핑몰 알리바바와도 연계하여 판매한 적도 있었다.

5. 결함 및 단점

현역시절 판매량이 신통찮기는 했으나 이제는 희귀한 6기통 중형 세단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고차로서의 인기가 좀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제는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오래된 모델이므로 중고차 구매를 고려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몇 개 있다. 그러나 하술할 LPGi 모델을 제외하면 엔진이나 변속기 등의 주요 부품에서 치명적인 고장을 유발하는 결함은 크게 없다. 다만 10만km 전후부터 엔진 헤드 가스킷, 타이밍체인 케이스 등에서 다른 차들 대비 일찍 시작되는 엔진 오일 누유가 발생하지만 엔진 튜닝없이 순정 그대로 타면 점화 플러그나 점화코일, 개스킷같은 소모품 정도 빼면 큰 고장이 날 일은 적다고 봐도 된다.

전 모델 공통적으로 차령이 좀 지나면 휀다와 쇼바 마운트 부식이 심하다. 하체의 방청처리 역시 부실해 녹이 좀 스는 편. 또 위에서도 언급이 됐지만 하체의 방음처리가 부실해 주행 중 소음이 심한 편이다. 타이어를 엄청 비싼 걸로 바꾸면 좀 낫다.

고속에서의 주행성능은 동시기 동급 모델 중 최강이라 할 정도로 안정적인 편이지만 언덕을 오를 때에는 출력과 세팅의 한계로 매우 힘겨워한다. 또 최고급형인 CDX 모델에는 전자식 스티어링이 들어가는데 이게 초기형이다보니 품질이 썩 좋지는 않다.[46] 이외에 알려진 자잘한 단점으로는 안전벨트 센서가 자주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 프리미엄 식스 모델부터 들어간 리어램프 가니쉬에 물이 잘 들어가는 것, 실내에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점 등이 있다.

5.1. LPGi 모델

토스카에 적용된 LPGi 기술은 현대기아, 르노삼성과 달리 기상 분사 방식을 사용했다. 현대 - 기아 - 르노삼성[47]은 액화 상태 그대로 흡기 포트에 분사하지만, 토스카는 기화해서 흡기 매니폴드에 분사한다.

현대의 액상 분사(LPi)와 비교 시, 각자 장단점이 있다. 그래도 기존 믹서 방식에 비해선 상당히 개선된 방식이다. 베이퍼라이저(기화기)에 PTC[48] 히팅 기능이 들어가서 믹서 방식 차량들이 한 겨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아 불편했던 단점을 보완. 냉각수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디젤 차량마냥 히팅 (돼지 꼬리) 경고등이 뜨며 잠시 대기했다가 시동이 걸린다. 또한 꽤 많은 사람들이 기화기가 있어서 저건 LPi처럼 직접분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토스카도 LPi와 같이 인젝터로 분사한다.

참고로 LPGi 차량들은 현대기아의 LPi와 달라 키 on 상태에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시동을 걸 수 있다.[49] LPi는 시동을 끄면 엔진에 남아있는 가스를 다시 회수하며, 그렇기 때문에 시동 걸 때 다시 주입하는 과정에서 대기 시간이 있지만.[50] LPGi는 기화가 된 가스가 남아 있어 바로 시동을 걸 수 있다. 또한 과거 믹서 방식의 LPG 차량을 운행하다 똑같이 베이퍼 라이저가 들어 있는 LPGi 차량을 산 몇몇 사람들의 경우 한겨울에 믹서 방식 차량의 시동을 끄듯이 LPG 버튼으로 시동을 끄는 사람들이 있는데, LPi와 같이 LPGi 차량들도 비상 상황(가스 누출, 사고 등) 혹은 정비사가 아닌 한, 한국GM 서비스센터 엔지니어며 차량 설명서며 다 그렇게 시동을 끄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토스카 LPGi 모델에는 두가지 큰 단점이 있다. 부품들은 일본 니끼사 제품을 사용하는데...

첫째, 기화기에 들어가는 부품 중 하나인 PTC가 문제이다. 거의 초창기 차량부터 일본 쓰나미가 터지기 직전까지 PTC 제조업체에서 납품된 부품을 장착, 생산된 차량까지...[51] 대부분이 문제다. 안 고장나고 쓰는 사람들도 있고 대부분 '내 것도 그렇겠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샌가 갑자기 계기판에 엔진 경고등이 켜진다면 거의 70% 수준으로 PTC가 돌아가신 것이다.

한 때는 100% 수준으로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면 토스카 동호회에선 'PTC네요.'라는 답변이 많았지만 최초 출고차량이 13년 가량 된 2019년 기준 기타 다른 부분으로 고장나서 경고등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아졌다. 한마디로 언제 고장날지 모르는 시한폭탄 당연히 PTC가 고장난다고 차에 큰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다. 한겨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뿐, 주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PTC가 고장나는 원인은 모르지만 초기 고장은 1, 2, 3번 셀 중 하나가 먼저 타면서 시작한다. 셀이 타버리며 엔진 경고등을 띄우고 기록은 남기지만 작동은 하며[52] 빠른 시일 내에 결국은 1, 2, 3번 셀 모두 다 타며 끝난다.[53][54] 그런데 그 전에 퓨즈가 먼저 나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당연히 퓨즈만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동반 자살한다. 퓨즈도 나가고 PTC도 나가고...

둘째, 기화된 연료를 분사하는 인젝터이다. 이건 현대기아 - 르노코리아도 문제지만 토스카의 경우에는, 인젝터 내의 리턴 스프링이 LPG의 타르로 인해서 박살나며 인젝터의 노즐이 막혀서 연료분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 아니면 적당한 시점에 인젝터를 닫아줘야 하는데 닫지 못해 과분사되는 경우가 있다. 6개 중 한 두개 막히는 것은[55] 머플러에서 퍽퍽 소리가 나고 rpm이 조금 흔들리고 진동이 조금 있을 뿐, 고속 주행 시에는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서너 개 이상 막히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출력 저하 현상이 확연히 나타난다. 하지만 이미 그 전에 대부분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들어가면 기사들이 눈치채 인젝터를 교체한다. 더더욱 큰 문제는, 인젝터의 가격이 현대기아 - 르노코리아보다도 2배 가량 비싸다는 것.[56]

게다가 경쟁 차량들은 4기통이라 인젝터가 4개 밖에 안들어가는데, 토스카의 XK 엔진은 6기통이란 것을 생각하면... 자가진단하는 방법은 육안으로 확인한다던가 배기구에 손을 가까이 대보면 된다. 육안 확인은 흰 연기가 나올때 퍽퍽하면서 튀어나오거나 손을 가까이 댔을 때 퍽퍽 치는 느낌이 난다면 부조가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인젝터 문제로 100% 확정하는 건 곤란. 점화 계통의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국GM의 한 정비기사의 이야기로는 고장 테크트리가 있다고 한다.

먼저 냉각수가 적정온도로 가열되기 전 PTC가 기화 가스를 가열해서 인젝터로 전달되어 인젝터 내 카본 누적을 막아야 하는데 PTC가 타버려서 제대로 가열되지 않은 기화 가스가 인젝터로 전달되어 카본이 누적되고 카본이 누적되면 결국 인젝터가 막혀버리고, 이로 인해 배기가스 온도가 높아져 촉매가 깨져나가는 무시무시한 수리비 폭탄 테크트리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토스카 동호회 글을 보면 인젝터 문제로 인한 엔진 부조를 모르고 다니다 촉매가 깨져나가 촉매를 교환한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57] 이 테크트리는 단순히 PTC가 타버렸을 때 대략 몇 달 안에 교체를 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대부분의 오너들은 "PTC? 그거 겨울에만 필요한 것 아냐?"[58] 아니면 "PTC가 고장났지만 겨울에 시동 잘 걸리는데 그냥 타지 뭐. 엔진 경고등만 들어오고 문제 없잖아? 차가 잘 굴러가는데 굳이 15만원 들여야 해?"라는 반응을 보인다. 한마디로 별로 중요치 않은 부품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료 계통 부품 중 엔진 룸 안에서 제일 윗단에 위치한 것은 PTC가 들어있는 베이퍼 라이저가 위치함으로 은근히 중요한 부품이라는 점이다. 고장나면 미리미리 바꿔 주자.

위 문단의 서술은 LPGi 모델에 국한된 문제점이다. 가솔린 모델의 유의사항을 알고 싶다면 대우 XK 엔진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6. 광고 모음

6.1. 광고 음악

쏘나타가 기존의 전통의 강호라는 이미지 덕에 인기가 많았고, 로체가 택시 회사택시 기사들의 전폭적인 지지 덕에 인기가 많았으며, SM5가 르노-닛산의 신선한 성능과 동급 차량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 덕에 인기가 많았다면[59], 토스카의 인기요인 중 하나는 광고 음악이 한 몫 하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6.1.1. 초기형

프리런칭 광고
출시 광고
2007년 광고

6.1.2. 페이스리프트(프리미엄 6)

프리미엄6 출시 광고
2010년 광고[61]

6.1.3. 그 외 광고

2007년 광고
Love or Hate 광고
2010년 광고 [64]
차마 눈 뜨고는 못봐줄 유치찬란한 3D 프로모션 영상. 전륜구동 차를 현란하게 드리프트시키는 와중에 컵홀더의 물 표면의 잔잔함을 줄곧 유지한다! 두부를 흐트리지 않고 다운힐 드리프트를 시전하는 이니셜D의 타쿠미가 무릎 꿇어야 할 수준. 저렇게 운전하면 상술한 대로 연비가 4~6km/l 정도 밖에 안 나온다.

7. 기타

파일:external/www.kookto.co.kr/29210_60397_2216.jpg
파일:external/www.gmai.co.kr/v250-mat-660.jpg
파일:토스카 음이온.jpg
2007년 12월호 웹진 신년 연하장 버전

7.1. 미디어에서

7.2. 모형화

8. 평가

당시 GM대우의 상태가 안 좋았고 판매에 있어서도 실패했지만 초동 판매량이 괜찮았던 점과 특유의 직렬 6기통 엔진으로 인해 매력적이었던 모델로 평가를 받는다.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 탓에 차량 평가가 박한 모델 중 하나지만 실사용 오너 입장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토스카 오너들이 꼽는 장점은 고속 주행의 안정성 및 정숙성이다. 서서히, 어떻게 보면 중형차 치곤 더딘 느낌으로 가속이 이루어지지만,[83] 급가속을 하지 않는 환경에서의 크루징은 단연 최고였다. 일단 직선의 평지에서 힘을 받으면 매끄럽게 140~150km/h까지 올라간다. 연료 소모도 고속 주행에서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며 엔진음도 동 시기 경쟁작인 쏘나타나 로체에 비해 조용하다.[84] 코너링도 굉장히 안정적인 편. 탑승자가 심하게 쏠림 현상을 겪는다든지 하는 증상이 없다. 또 다른 경쟁작인 2세대 SM5와 비교했을 때는 전장은 SM5가 당대 중형중 단연 압도적이나,[85] 일본 내수 기반의 차량을 들여온 한계로 전폭은 SM5가 가장 좁아서 사람에 따라 토스카의 실내공간에 더 호평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강원도 등 산악지형의 고갯길에서 약간 힘이 부치거나, 일부 잔고장 등 몇 가지 단점이 있지만, 국내 최초이자 현재까지는 마지막인 가로배치형 직렬 6기통 엔진과 당시로썬 혁신이었던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타 경쟁사 대비 앞서있는 면모를 보였다. 실제로 6기통 사양이 기본인 중형차는 토스카 이후 2024년에도 전 세계를 통틀어 나오지 않고 있다. 구동계뿐 아니라 상술되어 있는 자잘한 편의사양들 역시 경쟁 차종들에 비해 한 세대씩 앞서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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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M대우 측에서는 TOmorrow Standard CAr의 약자라고 밝혔다. 한편, 차명이 자코모 푸치니오페라토스카》와 동일하나, GM대우 브랜드의 마지막 중형차라는 비극적 결말(?)이라는 점에서, 주인공 토스카가 비극적 결말로 끝나는 동명의 오페라와 유사점이 있기는 하다.(...)[2] 2008년 토스카 프리미엄 6를 출시하며 서태지를 기용한 광고로 전년 대비 30%p의 판매량 상승을 이끌어줬다.[3] 캐치프레이즈별 역사는 2006~2007-2008-2009 상반기-2009 하반기~2010 순이다.[4] 구형 로체 판매량의 대부분이 택시였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법인택시의 대부분이 로체였고, 개인택시로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기 때문에 전체 택시의 70%가 로체였을 정도였다. 택시를 포함하면 로체가 토스카를 앞서지만, 택시를 뺀 자가용만 비교하면 로체 판매량은 토스카에 훨씬 밀렸다. 하지만 후반에 피터 슈라이어의 손길이 들어간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로체 이노베이션이 출시하면서 로체의 판매량이 반등하자, 다시 토스카와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되기도 했다.[5] 단종을 앞둔 2010년 4월 29일에 K5가 출시하면서 꼴찌로 전락했으며 동년 7월 3일 기준 YF 쏘나타가 11,182대를, K5가 10,673대를, SM5가 7,315대를 팔고 있을 때 토스카는 496대 팔았다. K5가 나오기 전의 로체는 2,000대 정도 팔렸으며, 동월 BMW 5시리즈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같은 3배 가까이 비싼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의 준대형차들이 월 1,000~1,200대 판매된 것과는 대조적이다.[6] 10년 뒤 열린 올 뉴 크루즈의 미디어 쇼케이스도 시청자가 채 4만명을 넘지 않았다. 당시 토스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얼마나 거대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7] 물론 짧은 기간 동안의 신차 효과였지만,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 하면, 토스카가 시장에 데뷔할 때인 2006년 1월 중형차 판매량을 보면 로체SM5가 사이좋게 2,500~2,900대의 판매량을 보이며 3등을 했었고, 중형차 중 압도적으로 가장 잘 팔리는 쏘나타도 4,500대 정도를 판매했다. 간단히 말하면 짧은 기간 동안 2인자도 해봤단 소리. 10년 전 시장에 비하면 자동차 시장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그와 함께 교체주기도 빨라진 지금 시각으론 이 정도 판매량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지금 시장으로 대입해 보면 최소 8,000대는 팔렸단 소리.[8] 매그너스에도 일반 L4 2.0L 모델에는 수동변속기가 있었으나, L6 엔진 장착 이후로는 엔진 마운트 등의 간섭으로 인해 장착이 불가했다.[9] 듀얼 머플러를 사용했지만 그 때문인지 가솔린 유닛에 장착하던 에어댐은 장착할 수 없었다.[10] 디젤 모델은 자동변속기만 탑재했다. 유럽 판매 모델은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11] VGT 터보가 아닌 VCDi인 것은 엔진이 SOHC이다.[12] 세단 디젤 모델이 팔리기 시작한 건 F10 5시리즈가 엄청난 가성비로 주목받고 나서부터였다. 그 전까지는 국내에서 디젤 모델은 장식이거나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았다.[13] 지금은 폐간된 카 비전 2007년 1월호에서는 "150마력 디젤 엔진과 짝을 이룬 5단 자동변속기의 반응이 똑부러지고, 넓은 토크밴드로 인해 시가지는 물론이고, 고속주행도 경쾌하다. 아이들링 때의 약간 거친 반응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만족스럽게 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경쟁 모델에 비해 우수한 동력 성능과 넓은 토크를 강점으로 꼽았다.[14] 1.8L 모델과 2.0L LPG(렌트카, 택시 제외) 모델과 2.0L 디젤 모델은 제외됐다. 디젤 모델에 에어로 팩이 빠진 이유로는 디젤 모델은 머플러가 트윈 머플러라 머플러 팁의 장착이 불가능해서 빠졌다. 에어로 팩이 선택사양이였던 초기형도 디젤 모델은 에어로팩 옵션이 선택 불가였다.[15] 지금이야 택시트림이 있는 차량에 굳이 법인택시용과 개인택시용 트림을 구분하지는 않지만, 당시에만 해도 택시트림 내에서도 일반형/고급형 식으로 개인택시용과 법인택시용이 구분돼 있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개인택시는 기사가 곧 차주에 자가용을 겸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옵션이 조금 더 들어가있는 반면, 법인택시는 오로지 경제성이 1순위이기 때문에 개인택시용 트림보다 옵션이 더 빠져있다. 개인차주들도 옵션이 불필요하다 하면 법인용과 동일한 사양으로 출고할 수는 있다.[16] 광고 촬영 당시 계약금으로 10억 원+@를 제공받아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서태지는 Atomos 앨범을 준비하고 발매하던 시기였다.[17] 기존 매그너스와의 차이점은 4기통 2.0L SC-1 엔진의 단종으로 1.8L DOHC 엔진을 제외한 전 라인업에 6기통 엔진을 달게 되면서 매그너스 때에는 불가능했던 6기통 엔진에 수동변속기 적용이 토스카로 와선 가능해졌다.[18] 참고로 수동변속기가 기존 대우 차량 특유의 링을 잡아당겨서 후진을 넣는 방식이(봉고나 포터의 6단 변속기에서 볼 수 있는 그것) 아닌 타 메이커처럼 4단 옆에 후진이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다.[19] 훨 허브를 4휠에서 5휠로 넘어갔던 이유는 허브 수가 많을수록 마찰이나 제동 등의 측면에서 더 높은 성능을 구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20] 단, SM5는 1세대부터 5스터드 휠을 사용했다. 참고로 NF 쏘나타 시리즈와 로체 이전의 EF 쏘나타 시리즈와 EF 쏘나타 플랫폼으로 제작한 옵티마 시리즈까지 4스터드 휠을 사용했다.[21] 상위 트림 이야기이긴 하지만 2세대 전인 레간자에도 5스터드 휠이 들어갔던 점을 감안하면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여담이지만 ABS 모듈 문제로 레간자 5스터드를 토스카에 이식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2] 널리 알려져 있듯이 레간자는 정숙성을 무기로 내세웠다.[23] 당시 경쟁 모델은 물론이거니와, 2010년대 이후의 신형 4기통 중형차들과 비교해도 전혀 시끄럽지 않을 만큼 엔진음이 고요하다.[24] 3세대 SM5 역시도 탑재된 엔진이 정숙성 위주의 세팅이지만, CVT를 탑재하는 바람에 특유의 구동음 때문에 시끄럽다는 말이 많았다.[25] 순정 출고시 제공된 굿이어 타이어도 소음 문제로 오너들 사이에서 소소하게나마 호불호가 갈린 바 있었다.[26] NF 쏘나타, 로체, 2세대 SM5 모두 가늘고 길게 사이드 미러를 만들어서 시야 확보가 토스카에 비해 어렵다.[27] 단, LPG 모델은 2009년형부터 6단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4단 자동변속기가 사용됐으며, 가솔린 1.8L 모델은 라세티 프리미어 1.8L 모델의 출시로 단종될 때까지 쭉 4단만 이용했다.[28] 2.0L 모델은 4단 자동변속기다. 2.4L(초기에 잠깐 4단 자동변속기를 썼다.)나 3.3(NF 쏘나타 구형에만 잠깐 등장했다가 판매 부진으로 단종.)에는 5단 자동변속기가 쓰였지만 배기량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계산하는 대한민국 시장의 특성상 2,400cc 쏘나타/로체는 산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 2.4/3.3L 배기량의 엔진이라면 한국에서는 차라리 돈을 더 주고 그랜저K7의 깡통 트림으로 넘어간다. 더군다나 2008년부터 토스카 2.5L 모델에 6단 변속기가 적용돼서 차이는 더더욱...[29] 쉐보레 차종을 타는 사람들이라면 치를 떠는 Gen 1 보령미션이다![30] 엔진의 파워 특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기어비의 설정으로 인해 토스카 매니아들이 아닌 이상, 아니 사실 토스카 오너들도 학을 땔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토스카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5단 아이신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이 전반적으로 가장 우수하다고 한다.프리미엄 6 출시 직전에 구매한 오너들은 울다 웃었다 카더라.[31] 그나마 라세티 프리미어 1.8L DOHC 모델에는 잘 매칭됐다고 한다.[32] 디젤 모델에도 적용 가능하다.[33] 취소선은 농담 같지만 당시 동급은 물론이고 한 체급 위의 그랜저마저 뺨치는 고속주행 안정감으로 입소문을 탔었다. 그 때문인지 고속도로 순찰차로도 납품되었다. 다만 단거리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시내주행이 많은 대한민국 특성상 고속도로 항속주행 위주의 세팅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도 했다.[34] 시내주행에서는 최악의 연비를 자랑하지만, 수동의 경우 그렇게 신경쓰이는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35] 프리미엄 6에 와서는 10.9 km/L로 연비가 소폭 상승했다. LPGi는 10.5 km/L[36] NF 쏘나타 디젤 공인 연비와 비슷한 수준.[37]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매그너스 오너들은 종종 토스카의 시트로 교체하는 DIY를 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드물지만 반대로 토스카에 매그너스의 시트도 이식하는 경우가 있다. 색감이나 질감 등이 미묘하게 달라서인듯.[38] 2007년형 SX 트림부터 기본사양이 되었다. 하지만 디젤 유닛에는 하부 구조상 장착할 수 없었다.[39] 그 당시 윈스톰실버라도 등의 모델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었다.[40] 후기형인 프리미엄 6 시기에 출시됐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아예 우드그레인 요소를 배제해서 비교적 호평을 많이 받기도 했다. 하지만 사용감은 덜하다는 것이 오너들의 평이다.[41] K-OBD 장착 사양[42] 그리고 스즈키는 중형차(키자시)를 독자개발해 더 이상 대우에서 중형차를 들여올 필요가 없었다. 다만 개발 당시에는 토스카를 스즈키로 도입하는 것을 고려했었는지 스즈키 로고를 단 테스트카도 소수 제작되었다.[43] 현지생산은 구 대우자동차의 생산 기지이자 구 대우자동차 사원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우즈 대우(현 라본)와 GM 카자흐스탄의 외케스멘 공장에서 맡았다. 우즈 대우는 빅딜을 통해 토스카의 위탁생산을 하는 대신에 구 대우의 넥시아(씨에로)를 국산화시키라는 GM의 명령은 없었던 것으로 합의를 봐 넥시아는 디자인을 제외하면 대우의 기술력으로 생산했었다. 덤으로 이슬람 카리모프 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토스카를 우즈 대우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계속 넣을려고 했으나 토스카 단종 당시에 GM이 거부해 불발됐다. 또 GM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 공장에서도 소량 생산됐다.[44] 매그너스 초기형에 달린 그 엔진 맞다.[45] 레간자와 누비라에 달렸던 그 엔진 맞다.(...) 어째 엔진이 가면 갈수록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46] 다만 토스카만 유독 그런 건 아니고, 동 시기 다른 국산차의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도 완성도가 떨어지는 편이다.[47] 르노삼성은 현대기아의 LPG 액상 분사 시스템 전체를 구매해서 쓴다.[48] 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저온 시동 시 베이퍼 라이저 고압실 내부의 연료를 가열시키는 부품이다. 한겨울에 케겔켈하며 시동이 잘 안걸리던 기화기 차량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49] LPi 차량 매뉴얼에는 키 온 상태로 잠시 대기 후 시동을 걸어 달라는 안내사항이 있다. 현대기아의 LPi 시스템을 사용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량들도 마찬가지.[50] K7 LPi 특정연식 이후에는 리모컨으로 키 언락시에 가스를 미리 주입해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다.[51] 왜냐하면 그간 PTC를 만들어 납품하던 회사가 쓰나미 때 쓸려 나가서 한동안 GM대우에서는 PTC가 귀했었다. 그래서 GM대우는 다른 업체의 PTC를 부랴부랴 들여왔고 그 업체의 PTC를 사용한 후에는 고장률이 현저히 감소했다. 두 PTC는 모양이 다르다. 셀을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모양이 구형은 플라스틱에 쇠가 끼워져 있고 물결무늬 모양이 있지만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생산, 장착되는 PTC는 아무 모양 없이 그냥 사각형 모양이다. 그러면서 한동안 가격이 폭등했었다. 초기 수리비용은 공임포함 17만 원대, 부품 수급이 힘들어진 직후 27만 원대 부품 수급이 원활해진 이후 다시 17만원대로 내려갔다.[52] 초기 고장일 때 진단기를 물려 확인해 보면 단락된 셀만 기록에 남아있다.[53] 2011년 일본 쓰나미로 인해 1번 셀 하나만 탄걸 확인한 후 부품이 없어 대기하다 수리한 사례를 보았을 때 셀 케이스를 벗겨보니 1, 2, 3번 모두 타있었다.[54] 기화기 내에 PTC는 총 4개가 장착된다. 1, 2, 3번은 한뭉치로 상단부 HOT!이라 각인된 부품이고 4번은 베이퍼 라이저 상단부가 아닌 후면부에 장착되는데, 4번은 서브 PTC라 불리며 거의 나갈 일이 없다. 하지만 4번 PTC가 나간다면 별도의 부품이 나오지 않아 베이퍼 라이저를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55] 당연히 완전히 막힌다면 문제가 크겠지만, 대략 60ml가 정상이라면 40ml 정도는 뿜어준다. 실제 완전 A등급 (새) 부품을 인젝터 테스트기에 물려 테스트해보니 60ml에서 +-5ml의 오차를 보였다.[56] 인젝터 1개의 가격은 약 10만원, 하지만 하나만 교체하는 것은 대부분 추천하지 않는다. 어차피 기존 인젝터가 곧 막히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레일로 교체하면 부품 가격만 60만원이다.[57] 삼원촉매의 코팅 재료는 백금, 로듐 등의 귀금속 덩어리로서 중고나 재생품으로 교환해도 굉장히 고가이다.[58] 하지만 여름에도 냉각수 온도가 50도 이하라면 작동한다.[59] 다만 좁은 골목이나 길이 많은 일본 도로환경에 특화된 닛산의 차체를 그대로 물려받았기에 전폭이 동급대비 상당히 좁았다. 대신 뒷좌석이 동급에서 가장 길어서 다리가 편했기 때문에 같은 차체로 준대형차로 내놓은 SM7과 달리 실내공간이 넓다고만 여겨졌다.[60] 전반부 - 널 지우려 해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중~후반부 - F.M Business (서태지 7집 수록곡)[61] 메이킹 필름[62] 이때 기아자동차에서는 K5가, 현대자동차에서는 YF 쏘나타가, 르노삼성자동차에서는 SM5 3세대가 나와 이 세대가 삼국지를 펼치고 있었다. 그럼 토스카는 가야라도 되는 건가?[63] 34 Below가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없는 밴드라 앨범이 국내 출시가 안 되었다.[64] 후반 15초[65] SM5 2세대 LPG사양은 초기에 연료계통 문제로 시작했다가 페이스리프트 후에는 배기밸브까지 문제가 되어 사실상 국내 택시 시장에서 입지를 완전히 잃어버렸다.[66] 해당 영업사원은 당시 기준으로도 굉장히 연륜있는 사원으로, 한 때 광주광역시 법인택시 70%를 혼자서 대우 프린스로 대차하게 한 전적이 있었다고 한다. 70%면 광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봐도 택시로는 이례적일 만한 비율. 현재는 은퇴했다.[67] 현행법 상 차량 출고시 달려나오는 순정 LED등을 제외하면 거진 다 불법으로 간주하는데, 토스카의 메이커 공인 LED 테일램프는 '코리아스포일러'라는 GM대우의 협력사에서 국토교통부 등의 관계부처의 허가를 받고 제작한 것이기에 순정으로 분류됐다. 혹 코스테의 LED 테일램프를 장착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할 때 테일램프를 꼬투리 잡으면, 동호회 등에서 관련 인증서류를 복사해 문제없다는 것을 알리도록 하자. 물론 슈퍼럭스나 엑스룩 동태(구형 테일램프 LED 튠)는 얄짤없이 잘린다.[68] 구형 휠이 그것으로, 속칭 별휠이라 불리는 휠이다.[69] 이마저도 후기형인 트랜스폼으로 페이스리프트 된 후에 장착 된 것.[70] 가죽시트 옵션 장착 시.[71] 1세대 SM5가 뒷좌석 열선시트를 장착하기는 했으나 2.5L 모델인 사실상의 준대형급과 경쟁했던 SM525V에만 장착됐다. 2.0L 모델에서는 토스카가 국내 최초 맞다.[72] 매그너스의 트렁크 용적량이 제원 상 430L였는데, 토스카에 와서는 안전규제에 맞추어야 하다보니 차량 디자인을 높게 뽑아내야 했었고, 이 때문에 이 문서의 디자인 문단에서는 차 디자인이 이상하다고 깠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트렁크 용적량이 많이 넓어졌다. 예상치 못했지만 장점으로 작용한 부분.[73]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한국GM은 '대우' 잔재 없애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사실상 10년도 더 쓸 수 있는 엔진을 그냥 버려버린 셈...[74] 당연하겠지만 람보르기니를 업무용으로 타고 다니긴 곤란할 것이다. 또한 디아블로는 최후기형이라지만 편의성은 고려하지 않던 시절 차량이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토스카를 아직 끌고 다니는 건 이례적인 일이긴 하다.[75] 인 6 CD 체인저와 9스피커.[76] 정황상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77] 토스카의 사이드 미러의 경우, 따로 양곡미러나 보조미러를 부착하지 않아도 충분히 시야가 널찍할 만큼의 큼지막한 크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78] 적용된 여러 옵션들을 보면 알겠지만, GM대우에서 괜히 고급 중형차를 표방한 게 아니다.[79] 같이 나온 윈스톰는 윈짱, G2X재즈 지투, 마티즈는 마티라는 이름이 붙었다.[80] 혹은 가죽시트 옵션이 포함되면[81] 경찰, 소방, 구급, 세콤 버전이 있었다.[82] 현재는 르노삼성 SM5 노바르노삼성 SM7 노바 기반으로 바뀌었다.[83] 도심 주행이 많은 대한민국 특성상, 중형세단치고 차가 잘 안 나간다는 평가도 많았다. 실제로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서 타보면, 저속에서 확 치고나가는 느낌은 없는 편.[84] 6기통 사양이 주력이라, 엔진 정숙성 자체는 동 시대 중형차들 사이에선 압도적이고, 준대형급 못지 않게 조용했다.[85] 원판인 티아나가 일본에서는 고급형 중형차 라인업을 담당해, 같은 차체로 준대형급인 SM7까지 커버할 정도로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