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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9:11:02

화학공학과

화학공학부에서 넘어옴
고등교육기관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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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부 과목3. 대학생활4. 취업
4.1. 구직시장의 특징4.2. 전망4.3. 채용 분야
4.3.1.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계열4.3.2. 바이오, 제약, 화장품 계열4.3.3. 건축자재, 페인트, 시멘트 계열4.3.4. 섬유소재, 식품, 주류, 제지 계열4.3.5. 석유, 고분자 계열4.3.6. 화학공장 공정 설계 계열4.3.7. 기타
4.4. 고시/시험/자격면허와의 연관
5. 노벨상과의 연관6. 개설 대학
6.1. 수도권6.2. 관동권6.3. 호서권6.4. 영남권6.5. 호남권6.6. 제주권
7. 출신 인물
7.1. 내국인7.2. 외국인
8. 관련 문서

1. 개요

화학공학을 다루는 학과.

2. 세부 과목

화학공학을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과목
전공과목
재료공학 퓨전
물리학 퓨전
생명공학 퓨전

3. 대학생활

보통 4년제 대학교 학부제/학과제로 운영된다.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호주 등의 대학교에서는 엄청난 메이저 학문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다른 공학계열인 토목/기계/전기전자/컴퓨터과에 비해 과가 있는 학교가 의외로 많지 않다. 재학생이 적은 대학교나 공과대학이 크지 않은 학교, 다른 분야 특성화 대학교일 경우 설치됐을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 정원도 다른 과에 비해 꽤 적은 편. 그래서인지 다른 공대생들에 비해 숫자가 적다. 또한 공과대학 지망 여학생들이 기피하는 대부분의 메이저 공학계열(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등)과 달리 상당수가 찾는 과[4]이기 때문에 유난히 적은 정원과 시너지 효과를 내서 경쟁률과 커트라인이 비교적 공과대학 중 높게 나오는 편이다.[5] 이 중 상당수는 화학공학을 화학으로 착각하여 오는 경우가 있다. 다루는 대상이 화합물과 화학반응이다 보니 이름이 화학공학과지만, 배우는 화학은 일반화학 1년 과정과 유기화학 1학기 정도가 끝이다. 열역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물리화학을 배우기도 하지만, 화학과에서 배우는 물리화학 하고는 꽤나 다르다. 화학공학과는 화학보다는 물리학과 계산을 훨씬 더 많이 해야 한다!

화학공학과는 화학과상위호환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다음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

4. 취업

4.1. 구직시장의 특징

한마디로 다방면에서 조금씩 뽑는다.

과거 전화기로 묶이며 이공계 3대장처럼 묶이던 것과 달리, 현재는 상당수가 대학원을 진학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들어가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
과거에 취업깡패였었던 말도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되는게, 절대 다수의 일자리가 이름도 모르는 중소기업, 잘 모르는 중견기업에 편중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내주요 화학대기업들은 화공출신을 "뽑는다"라고 했지 "많이 뽑는다"라고 한적은 없다. 교수들이 화공과를 홍보할때 가장 많이 거론하는 석유화학/정유산업은 10~20년 전에도 채용인원이 한자리~두자릿수에 불과한 소수채용 분야였었다. 그런 이유로 화공학도들 중에서는 취준과정에서 혹은 취업 후에도 현타를 느끼고 화학공학과 아무 상관없는 분야로 진로를 틀어버리는 사람들도 많다.
솔직히 화학과나 신소재, 고분자에 비해 특별히 더 나은 게 없다. 배터리라든가 바이오쪽이 떠오르고 있기는 하나 연구개발 쪽이고 그렇다면 굳이 학사과정을 화공으로 시작할 필요가 없기 때문 사실 과거에 전화기로 분류된 이유도 생공, 건축, 토목 등의 나머지 학과와 자연계에 비해 높았던 취업률, 비록 조금밖에 뽑지는 않지만[6] 화공학도 입장에서 그 단점을 커버해 줄 정도로 자존심을 높여주는 고연봉 정유사들의 존재 때문에 화공과 출신들이 수능카페, 취업커뮤니티, DC등의 커뮤니티에서 일종의 밈으로 밀어붙인 결과훌리짓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입시 업계와 대학 교수들의 학위장사의 콜라보, PEET의 열풍 등도 엄청난 영향을 줬다 2000대 말[7]에는 화공과 출신이 갈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기는 했다.[8] 다만 2012년대에 플랜트 저가 수주 등으로 건설업, 중공업계에서 어닝쇼크에 빠지고 난 이후부터는 소위 '취업깡패'스러운 위세에서 밀려났다.[9]

여전히 많은 대학의 화학공학과들이 고분자, 플랜트 설계 등을 중심으로 전공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는 가운데, 전공 기술비중이 높은 기업[10]에서는 스케일업(scale-up)이라는 특징 때문[11]에 사람을 생각보다 적게 뽑고, 그러한 특성이 덜한 기업에서는 화학공학의 기술비중 자체가 높지 않아서 많이 뽑지 않는다.

그러나 다방면에 걸쳐 고용의 수요가 있고 신산업이 발생할 때마다 직, 간접적으로든 고용의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화학공학도의 입장에서 슬픈 점은 일자리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에 분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 산업에서 화학회사들은 일반적으로 공급망의 말단에 위치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한마디로 중간 재료를 만들어 납품하는 협력사들이 화공 전공자들이 주로 가는 일자리라는 뜻이다. 물론 이건 전기전자, 기계, 컴퓨터공학도들에게도 해당되는 일이지만 화공은 편중되는 정도가 유독 심하다.
공급망에서 원청에 해당하는 대기업조차도 기계공학이나 전자, 컴퓨터 공학에 비해 소수만 채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이 더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화학공학 관련 주요 대기업은 생산부서는 주로 초대졸 오퍼레이터를 뽑고, 그 이외에는 석사급 연구원을 주로 채용한다. 화공 학사를 안 뽑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숫자는 매우 한정돼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그마저도 안 뽑을 전망이 높다.[12] 그래서 구직상황이 지금보다는 덜 나빴던 2013~2017년[13]조차도 대기업, 공기업[14] 등의 양질의 일자리는 타 학과에 비해 많은 노력을 해야만 무난하게 입사할 수 있었다. 대기업의 경우 인서울 상위권 대학조차 고학점 졸업장만으로는 부족하고, 충분한 어학성적, 관련 국가기술자격, 관련 인턴 경력 등등이 있어야만 어렵지 않은 서류합격이 가능하다.

따라서 화학공학 전공자는 '양질의 일자리'와 '정통화공 지식의 활용도'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구직을 쉽게 할 수 있다. 2022년도 기준으로 본인의 스펙에 대해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양질의 일자리만 바라보는 것은 사치이며 당장은 크지는 않지만 향후 해당 산업의 전망을 바라보고 입사지원을 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화공 일자리 시장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각 회사의 화학공정이 제품제조공정의 일부를 차지하므로 그 회사가 채용시 주력인원이 아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와 같은 산업은 전기+기계+화학 공학이 어우러진 다학제 산업이다. 따라서 단순히 제품이 화학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서 TO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생산공정에서 대졸 이상의 화공기술이 필요한지에 따라서 TO가 결정된다. 화공기술로 제조되는 공정이라 해도 자동화되어 있거나 오퍼레이터만으로 충분히 커버되는 공정이라면 인력수요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모든 요소가 갖추어져도 경력직으로 충원하면 말짱 도루묵이다.[15]
  2. 다수의 화학 산업[16]취업유발계수[17]가 낮아 생산, 품질부문에서 인력수요가 매우 낮다. 이는 일반적인 화학산업의 특징에 기인하는데, 화학산업은 원료(액체, 기체, 분체 혹은 분쇄된 고체)가 투입되어서 보통 배관을 통해서 수송하고 장치내부에서 반응 및 정제,분리과정이 일어난다. 그리고 출하할 제품 조차도 재료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CAPA에서 인력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다. 이러한 산업의 대표적인 곳은 정유, 석유화학, 반도체 재료[18], 건자재, 페인트, 정밀화학[19]이 있다. 반면 기계, 전자제품 제조업은 T/O가 화학산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데 그 이유로는 기계, 전자제품의 경우 일정한 모양과 규격을 갖춘 모듈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점진적으로 이동하며 로봇과 라인에 배치된 생산직에 의하여 단계적으로 제품이 완성된다. 따라서 이 산업등은 인력의존도가 높아 취업유발계수도 높다. 4년제 대졸 화학공학과 기준으로 석유화학과 같이 Continuous Process로 운영을 하는 업계는 신규 프로젝트가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후 실제로 공장을 새로 짓기로 확정이 되었을 경우에만 인력이 많이 필요해 상대적으로 채용규모가 크지만, 그게 아닌 경우 결원만큼만 채용을 하게 되므로 채용 규모가 대부분 한자리이다. 실제로 한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는 많아야 6명 내외이고, 심한 경우 부서장 포함 2명인 경우도 있다.
  3. 화학공학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가 주로 연구개발인 산업[20]이 많으며 이들 기업의 대다수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21] 채용인원이 낮고 구직자의 지원률이 낮다. 그 이유로는 연구개발부서의 특성상 제품 제조과정에 참여하지 않으므로 인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4. 태생적으로 화학공학은 End product보다는 Material 및 부품을 만드는데에 필요한 기술이다. 따라서 화학공학도를 채용하고자 하는 회사는 보통 완성된 제품을 만드는 회사보다는 중간재료를 만드는 회사가 많다. 화학공학은 단순히 화학성분이 들어간 제품[22]이라고 해서 수요가 발생하는 전공이 아니다. 그 제품을 제조하는데 학부수준의 지식이 적용되느냐에 따라 TO가 발생한다. 물론 석사 이상의 지식이 필요해도 TO가 발생하지만 석사 이상은 사실상 전공별로 나누기에는 애매하다. 화학 관련 석사는 굳이 화공과 출신일 필요는 없고 화학과, 고분자과 등 유관 학과 출신도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화공만의 독점적인 우위는 아니다. 2차전지나 화장품의 경우 제조파트 보다는 연구개발에서 수요가 더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화학공학 인원의 대다수는 잘 알려져 있는 소비재 대기업[23]보다는 대기업에 재료를 납품하는 협력업체에서 더 많이 뽑는다.[24]

이러한 구조적 특성때문에 일자리의 수 자체는 많지만 적정 일자리의 수는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의 TO가 타 전공 관련 직종에 비교하면 많이 떨어진다. 따라서 화공학도는 전공을 살리려면 중소기업까지 각오하고 구직활동을 해야 경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한창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등 '기름집' 전성기 시절에도 화공은 대기업의 적은 T/O를 뚫을 수 있는 상위권 대학에서 인기가 있었고, 그 아래에서는 기계나 전기전자가 대세였다.

그리고 실제 화공관련 일자리의 대다수는 재료생산회사에서 발생한다. 이들은 주로 OLED, 배터리, 반도체 재료, 화장품 원료, 의료기기 등 다방면에 걸쳐서 있다. 그리고 이들이 화학공학 지원자를 채용하는 주력 회사들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큰 회사는 400명대, 작은 회사는 9명 안팎의 소기업들이 대부분이고 특성상 위치 및 급여가 만족스러운 곳이 많지 않아 화공출신 지원자들이 기피한다. 그래서 이들 기업들은 중견, 대기업에서 퇴사한 경력직, 취준시장에서 연차가 오래된 지원자들을 주로 채용한다. 그러다보니 인서울 중상위권 출신은 기피되는 경향이 있다. 화공의 일자리 특성상 플랜트설계 혹은 R&D 계열이 아닌 이상 도시권에는 거의 없다보니 소위 인서울 출신들은 채용해도 적응을 하지 못하고 몇 개월 내로 퇴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지방국립/사립대 출신 위주로 채용하려 한다. 지방대 출신들의 경우는 당장의 연봉은 조금 만족스럽지 못할지라도, 전공을 맞추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편이라, 이런 곳에서 경력을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을 하거나, 해외취업을 노리는 인원도 많다.

위와 같은 이유로 화공과는 취업률 자체는 높지만 너무나 당연하게도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취업률은 공개를 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상당수의 졸업자들은 전공과 무관한 업종, 직무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25]

4.2. 전망

유능한[26] 화학공학 연구원의 미래는 밝다. 첨단산업의 근간에는 화학공정이든/재료든 관여하지 않는 분야가 없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현재 반도체산업[27], 석유화학첨단소재/배터리 산업[28][29], 바이오 산업[30]의 유명기업들의 눈부신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화학과와 마찬가지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거나 또한 학계에 남아서 연구를 하는 길을 걷고자 한다면 여전히 추천되는 분야/학과이다. 물론 제조업 특성상 타 직무에 비하여 연구개발 채용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같은 R&D 지원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은 각오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화공 엔지니어들의 미래는 어둡다. 과거 1960~70년대에는 기업의 성장이 일자리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 정설이었다. 그러나 2010년도 이래로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되면서 기업의 성장만으로 대졸자의 정규직일자리의 증가가 약속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국내의 대기업들은 높은 연봉으로 능력있는 엘리트들을 끌어모으는 한편 사업장을 국내보다는 해외에 주로 건설하여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국내에는 공장보다는 연구소, 영업사무소들을 배치하고 설령 공장을 짓더라도 자동화율을 높혀서 고용증가를 억제해왔다. 이러한 전략은 주효하여 높은 생산성을 통해 매출을 높혀 어닝서프라이즈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기업이 성장을 해도 실제 채용인원은 그에 못 미치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심화되었다. 대기업에서는 따로 홍보 부서를 통해 향후 몇 년간 몇 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여론 대응일 뿐이고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하였다.[31] 게다가 최저임금의 인상, 노조의 쟁의 활동은 이들 기업집단에게 채용규모축소의 명분을 제공했다.

그 중에서도 화학산업은 지난 1800년대 유럽에서 태동할 당시부터 그 어떠한 산업보다도 노동력보다는 생산설비의 성능에 더 많이 좌우되는 분야였고 현 21세기에는 그러한 경향이 극한에 도달한 상황이다.

화학산업의 대기업들은 연구개발[32]만 직접 실행하고, 여러 하청업체로부터 원료를 납품받아 생산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따라서 화학공학 학사 지원자들은 중소기업으로 취직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해당하는 회사들은 중소기업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화학공학도는 현실적인 기대치(연봉 2천 후반대~3천 초반대, 네임밸류 포기)를 가지고 구직활동을 해야 취업난을 겪지 않을 것이다.

화학공학 특성상 여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므로 당분간은 어느정도 입학점수는 유지할 것이다.[33] 그러나 공대 비인기 학과로 다시 전환하고 있기 때문에[34] 각 대학교에서는 입학점수를 유지하고자 정원을 축소할 것이다.

굳이 첫 직장을 대기업으로 잡아야 겠다면 현재 대기업들의 공장신축 등 주요 투자방향이 국내보다는 해외에 있다는 점을 노리는 것도 필요하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기반으로 해외영업, 주재원으로써의 자질을 갖춘다면 대기업 취업의 가능성도 꼭 낮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4.3. 채용 분야

다음은 대기업 중심으로 화공 일자리를 서술하였다. 중소기업의 경우, 사람인 등의 취업포탈을 통해 찾아보면 훨씬 많으니 생략하도록 한다.

4.3.1.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계열

4.3.2. 바이오, 제약, 화장품 계열

전국의 국립대학, 전문대학에서 많이 설치되어있는 관련 학과들로 고분자공학과, 바이오메디컬공학과[36], 생명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제약공학과 등이 있다. 이러한 과들은 화공 계열의 학과 중 다른 공학 계열 학과보다 입학 경쟁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또한 졸업 후 취업 시에도 대기업에서는 화학 공정 위주로 배운 화학공학과 지원자보다는 범용성이 넓은 바이오, 제약, 화장품 계열의 학과 졸업생을 조금 더 선호하고 채용시 우대한다고 한다.

다른 분야의 사업체 공장이 주로 지방 지역에 있는 것과는 달리 수도권[37]에 위치에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과 같은 바이오 의약품 제조 회사의 경우 공정자체가 생명공학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화공과 학사를 뽑는 일이 매우 적다. 백신,항생제,혈액제제는 미생물 발효를 거쳐서 생산되고 살균, 정제, 농축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일은 생명공학 지식이 많이 요구되어 생명공학 학/석사,전문학사를 선호한다. 화공은 정제과정에서 소수만 채용한다고 보면 된다.[44]

그리고 제네릭[45]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는 초대졸을 주로 채용하므로 4년제 대졸은 기회를 얻기 어렵다.

최근 들어 화공과 신입 자원자들이 품질관리를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그 직무에 뽑히기 위해서는 대학원, 올드루키 출신 지원자들과 한자릿수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 그리고 이쪽 직무역시 화공과 출신보다는 화학과/제약공학과/화학 관련 석사출신을 더 선호한다.[46][47][48] 다음은 품질 경력 20년의 베테랑의 조언이다. 품질 분석을 희망하는 화공학도라면 한번 시청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영업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채용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런데 제약회사 영업이라는 게 영업 문서에 쓰여있듯 개인병원의 잡일을 대신해주면서 애원하는 것이라 적성에 맞는 사람이 드물다. 높은 연봉을 바라보고 입사하지만 그 연봉을 다 받기도 전에 퇴사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인 것을 알아야 한다.[49]

그리고 상당수 비메이져 제약회사들은 외곽에 있다.[50]

4.3.3. 건축자재, 페인트, 시멘트 계열

4.3.4. 섬유소재, 식품, 주류, 제지 계열

4.3.5. 석유, 고분자 계열

한때 화공과의 대명사라고 여겨졌으나 이제는 기술성숙도가 높아졌고 국내에 양적인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아서 대다수 화공돌이와는 인연이 없어진 분야. 원래도 장치산업 특성이 강해 화공과 내에서도 가장 좁은 채용규모를 자랑(?)하는 분야이기도 한다.[60] 간혹 기존 재직자들이 무더기로 정년퇴임을 해서 평소보다 많이 뽑는 경우도 있다. 21년도처럼 로또확률로 예년보다 많이 뽑는 해도 있으므로 존버를 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회사 초봉 평균연봉 근속연수(년) 총원
현대오일뱅크 5000
후반
9100 14 1800
S-oil 4000 8800 15.6 3200
[63][64]

4.3.6. 화학공장 공정 설계 계열

2000년대 중반~후반에 많은 Plant가 건설되었기 때문에 인력이 많이 필요하였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사이클의 바닥인 휴지기(?)이다. 따라서, 추가되어야 하는 인력이 그렇게 많지 않은 편. (장치 및 회전기계, 배관의 설계 Code는 수명이 20년 기준으로 설계됨, 원자력 발전에 사용되는 Code의 경우 40년을 기준으로 설계.) 플랜트 분야에서 신입 인력이 증가하는 시점은 2025년 전후로 예상된다.

4.3.7. 기타

화공기술의 비중이 마이너한 기업에서도 가끔 소수의 화공 전공자를 뽑는다. 이런 기업에서는 화공 엔지니어가 극소수라 채용되기도 힘들고, 채용된다 하거라도 기업의 사활을 결정하는 직무도 아니라서 주목을 받기 힘들고 직업 안정성에 대한 유지도 힘들다. 심하면 화학공학 엔지니어로 입사했지만 부서가 폭파되면서 전공과 아무 관계 없는 다른 공학의 엔지니어만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4.4. 고시/시험/자격면허와의 연관

5. 노벨상과의 연관

6. 개설 대학

6.1. 수도권

국공립대학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바이오대학 화공생명공학과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 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화학공학과
* 한경국립대학교 식품생명화학공학부 화학공학전공
사립대학
* 가천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 경기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융합에너지시스템공학부 화학공학전공
*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 광운대학교 화학공학과
* 대진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단국대학교 화학공학과
*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 명지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상명대학교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화공신소재전공
* 서강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 수원대학교 화학공학·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전공
*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 숭실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부
*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차세대기술공학부 화공신소재공학전공
*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한국공학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공학대학 재료화학공학과 / 과학기술융합대학 화학분자공학과
*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화학공학전공

6.2. 관동권

국립대학
* 강원대학교
* 문화예술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화학공학전공
* 공학대학 에너지공학부 에너지화학공학전공

6.3. 호서권

국립대학
*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화학공학부 화학공학전공/공업화학전공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 국립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 충남대학교 응용화학공학과
* 충북대학교 화학공학과
*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사립대학
* 대전대학교 환경공학·응용화학학부
* 상명대학교 그린화학공학과
* 선문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공학과
* 순천향대학교 나노화학공학과
* 청운대학교 화학공학과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 한남대학교 화학공학과
* 한서대학교 항공신소재화학공학과
* 호서대학교 화학공학과
* 홍익대학교 과학기술대학 바이오화학공학과

6.4. 영남권

국립대학
사립대학
* 경성대학교 응용화학과
*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전공
* 대구가톨릭대학교 화학공학전공
* 대구대학교 화학공학과
*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동의대학교 공과대학 화학환경공학부 화학공학전공/응용화학전공
*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화학공학부 화공시스템전공/융합화학공학전공/에너지화공전공
* 울산대학교 화학공학전공
*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6.5. 호남권

국립대학
* 군산대학교 나노화학공학과
* 순천대학교 화학공학과
* 전남대학교
*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화공소재전공/화공안전전공/화학공정전공
* 공학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석유화학소재공학과
*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나노화학공학전공/생명화학공학전공/에너지화학공학전공
사립대학
* 원광대학교 화학융합공학과
* 전주대학교 탄소융합공학과

6.6. 제주권

국립대학
* 제주대학교 화학공학과

7. 출신 인물

7.1. 내국인

7.2. 외국인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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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에 따라서는 수학, 일반수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 학교에 따라서는 공학수학, 화공수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공수랑 화수가 별도로 있는 학교도 있다.[3] 특히 금속 촉매[4] 화학공학 외에 여학생을 자주 볼 수 있는 공학계열은 도시공학, 산업공학, 생명공학, 환경공학 정도이다.[5] 과거 전화기로 공대 삼대장이었던 영향이 컸다.[6] 정유회사들은 2000년대 초반에도 얼마 뽑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가끔씩 기존 직원들이 명퇴를 하는 시즌에 많이 뽑긴 하지만 그건 운이라서...[7] 이명박 정부 말기[8] 정유, 석유화학이 아닌 건설사, 중공업[9] 물론 그 이후의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있어서 화공 일자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삼하 두 회사에서 뽑는 인원으로는 다 커버할 수있는게 아니라서, 무엇보다도 반도체는 채용인원상 기준으로 화공이 메이저인 산업분야가 아니다.[10] 정유, 석유화학, 가스회사[11] 화학공학의 차별화된 특징. 더 큰 생산설비로 교체하여 생산능력을 증가시켰지만 그 결과 운전 인원은 기존인력으로 대체하거나 아주 조금만 뽑게 된다.[12] 주요 생산 공장을 해외에 두거나 국내에 있는 공장의 자동화율을 높혀 무인화하는 전략이 추진 중에 있다.[13] 사실 화공과의 내리막길은 2010년대 들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14] 공기업/공공기관의 경우 연구직/공무원을 빼면 모든 기관을 다 합쳐도 연 10명 내외의 화공 관련 TO를 뽑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도 안 되게 적은 TO 때문에 많은 화공학사 취준생들은 공기업을 사실상 논외에 두곤 한다.[15] SK하이닉스나 삼전같이 예외적으로 1년에 세자릿수를 뽑는 곳도 있으나 그건 회사의 규모(인원 수)가 절대적으로 큰 회사라서 전체채용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전체TO가 높으면 당연히 화공도 채용인원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들 회사는 화공을 특별히 많이 뽑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낮은 비율임에도 다른 화학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라고 볼 수 있다.[16] 정통화공산업, 흔히 생각하는 거대한 반응기 및 배관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고 펌프, 콤프레서, 탱크 외 설비등이 복잡하게 결합되어 있는 산업[17] 기업이 일정 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인원[18] 가스, 전구체, 세정액, 포토레지스트 등[19] 계면활성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시약, 일부 원료의약품, 화학 식재료 등[20] 제약, 생명공학, 화장품, 정밀화학, 바이오소재, 전자재료 등[21] 벤처기업, 중소기업[22] 화장품, 제약, 2차전지 등[23] 화장품, 제약[24] 물론 드물게 중간재료 회사들 중 석유화학과 같은 대기업들도 있지만 이곳은 장치산업이라 얼마 안 뽑는다.[25] 이건 사실 화공 관련 일자리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취준생 스스로가 양질의 일자리를 고집하다가 전공 관련 직장에 갈 기회를 놓쳐서 벌어진 참사에 가깝다.[26] 논문 피인용 횟수가 높고, 제출 논문에 대한 학회에서의 좋은 평가를 받거나, 대기업 연구소 스카웃 제의 등을 받은 경험이 있는[27] 삼성전자, SK하이닉스[28] LG화학,LGD[29] 2021년 기준 업계 1위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생산량은 총 120Gwh이다. 오창 공장 생산량은 17Gwh이고 나머지 물량은 미국, 중국, 폴란드 등지에 분산되어 있다.[30] 셀트리온[31] 향후 몇 명을 뽑겠다고 해도 그게 대졸자인지 고/초대졸인지, 정규직인지 인턴이나 계약직인지, 혹은 경력직인지, 그리고 현직자들을 구조조정을 감안한 수치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32] 연구개발은 학사출신이 입사할 가능성이 매우 낮고 석/박사지원자들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뚫은 소수만 입사할 수 있다.[33] 여학생들의 고등학교 내신이 남학생들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학생들이 내신 대비를 남학생들에 비해 더 잘한다. 물론 수능에서는 반대의 격차가 벌어진다.[34] 실제로 화학공학과는 2000~2010년도까지는 비인기 학과였다.[35] 총 1,500명. 나머지 1300여명 중 95%는 기계, 전자, 신소재, 고분자, 물리, 반도체 등.[36] 바이오화학공학과, 바이오융합공학과, 바이오코스매틱공학과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린다.[37] 안산, 오산, 평택, 화성, 인천 등[38] 유한양행은 지주회사를 제외한 제약 (바이오)기업 중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이다. 2016년 기준 직원수가 1,660명이고 평균연봉이 7,243만원, 근속연수가 11년이다.[39] 상장사 80개 중 연봉 40위인 동국제약은 평균연봉이 5,004만원에 해당하고 1~40위의 총 인원이 29,000여명 정도다. 사실 40위 이내 제약사에 취업할 수 있으면 상위 100대 기업 평균연봉 5,400만원을 감안하면 연봉이 매우 적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상위 40개 제약-바이오사 중 한 군데라도 취업하는 게 쉽지 않다. 왜냐하면 40개 회사의 직원수를 다 합쳐봤자 29,000명이고 이는 포스코라는 1개 회사의 직원수와 같은 규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회사 이름이 40개 나열되니까 취업하기 쉬운 것처럼 착시효과가 일어나는 것 뿐이다.[40] 거기다 41~80위는 대우가 그리 좋지 않은 곳이 많다. 평균 연봉이 2900~3500으로 중소기업 수준인 상장제약사 80위까지 다 합쳐도 41,000여명이다. 상위 유명제약사를 제외하면 군소제약, 바이오벤처회사들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자리에서 화공과가 유리한 조건을 차지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다. 제약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인허가이다. 이 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의사전문의는 이사 (세전 14,000~20,000), 일반의는 부장 (연봉 8,000~10,000) 정도에 뽑지만 면허가 없는 다른 전공들은 대등하게 경쟁을 할 수 없다. 즉, 군필 전문의는 34살에 임원이 되고, 학사졸은 27살에 취업해도 48~50살쯤 임원이 된다.[41] 제약 쪽 바이오 연구자는 학사졸을 뽑는 일이 드무니 대학원을 가야 한다. 이 때 박사가 과장 직급 (연봉 상위 10대 제약사일 경우 연봉 6,000 가량)으로 입사하는 게 보통이다. 석사 (연봉 상위 10대 제약사일 경우 연봉 4,000~5,000)일 경우 약사들과 전문성 경쟁을 해야 하고 약사 외에도 생물학, 생명공학, 농대 등과 한두자리수 TO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42] 제약업계 역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돌아가고 있는 업계이기 때문에 대규모 생산시설이 필요없다.[43] 오히려 이쪽 업계에서는 정해진 양을 얼마나 적은 원료로 생산하느냐, 특히 생산한 재고를 얼마나 많이 파느냐가 가장 중요하다.[44] 아주 드물게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소수 회사에서는 upstream에도 화공출신을 뽑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에도 주류는 생명계열출신들이고 대다수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직무는 화공은 지원자격조차 안된다.[45] 생명공학이 아닌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제조된 의약품, 일반적인 알약, 고형제[46] 분석기기 사용 경험과 크로마토그램 해석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47] 화학공학과 학사과정은 주로 공정 관련 지식을 다루기 때문에 극소수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분석화학을 접할 기회가 없다.[48] 화학분석기사 보다는 차라리 분석기기 사용경험을 더 중요시한다.[49] 현직자들은 잘 알겠지만 연봉은 월급*12+연말정산이다.[50] 화성(향남공단 제외), 원주, 진천, 음성, 충주, 춘천 등[51] 흔히 화공학도들이 잘못알고 있는 사실이 화장품 회사에서 원료단계에서 완제단계까지 일괄적으로 제조한다는 것인데 아니다. 화장품 산업 역시 철저하게 분업화된지 오래라 아모레, LG생건같은 원청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제품을 하청으로부터 반제품를 사들인 후, 혼합과정을 거쳐 충천, 포장하여 완성하는 작업만 한다. 이마저도 일부제품은 위탁생산을 맡겨 상표만 붙여서 판다. 따라서 화공과 출신은 정작 이런 회사에 못들어갈 확률이 크다.[52] 이 회사들은 화장품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반제품들을 제조하는데 화학공정이 많이 사용되므로 화공학도에 대한 수요가 심심찮게 있다. 1,2차 협력사에 가는것을 원하지 않으면 석사,박사학위를 거쳐 아모레 등의 연구개발에 지원하거나, 마케팅을 지원하면 된다.[53] 참고로 제약, 화장품 업계 마케팅부문에서 가장 우대하는 전공이 바로 화학공학이다.[54] LG 생활건강은 2012년 입사경쟁률이 123:1이었다. 2015 하반기 LG생건 R&D 채용 계획은 석사 약 40명, 학사 10~15명, 박사 등이었다.[55] 대표적으로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56] 잇츠한불, 한국화장품, 사임당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 웰코스 등[57] 인천 남동공단 등[58] 대다수가 연구-석사, 생산,품질-초대졸, 영업-대졸로 모집한다.[59] 삼양식품이 아니다[60] 비화학적인 생산 공정에서는 라인을 증설하면 각 라인당 필요한 생산직과 엔지니어도 그만큼 많이 뽑는다. 그러나 화학공학적인 생산 공정은 스케일업을 통해 생산능력을 키우므로 인력수요가 그만큼 증가하지 않는다.[61] LG화학은 2016년 상반기 200여명 (인턴 29명 포함), 하반기 250여명을 뽑았다. 이것도 석유화학 외에 전자소재, 생명과학사업부 T/O까지 합쳐서 이 정도 규모를 모집한 것이다.[62] 순수 석유화학만 하는 롯데케미칼의 경우 2015 상반기 60여명, 2017 하반기 33명에 불과했으며, 이것도 기계, 전기, 신소재 등을 합친 것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문이과 모든 직무를 통틀어 반기에 한자리수 채용을 한다.[63] 채용규모는 대졸과 생산직이 1:1 정도이고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는 대졸을 연 27~30여명 뽑는다. SK 이노베이션은 변동이 큰데 신입사원을 모두 합쳐 2017년 93명, 2018년에는 148명을 채용했다.[64] 화학공학 취업에서는 문과 10%와 IT, 환경안전, 설비 등을 빼야 한다. 그리고 SK 이노베이션의 채용은 배터리 사업부 등을 포함한 것이라 석유화학만 놓고 보면 채용인원은 더욱 적다. 따라서 화학공학 대졸 이상 채용은 연 50~100여명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65] 애초에 이쪽 회사들은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라 기술보다 영업의 비중이 높다.[66] 저 12개 대학에서 뽑힌 인원이 당시 하반기 채용의 2/3이고 상반기에도 동일한 규모를 뽑으므로, 17명의 약 3배.[67] 연구개발자체가 생산인력보다 많이 채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요즘은 석박사 지원자도 넘쳐나는 시대라 대기업 연구원 자리는 하늘의 별따기가 된 지 오래다.[68] 즉 평균 정도의 공공기관만 들어가도 사기업 기준 평균연봉 1억원과 같은 것. 특히 사기업에서 평균연봉 1억 3천으로 근속연수 10년 넘기는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69]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2018년 하반기 화공 모집인원이 3명이다. 그러나 화력발전사에서 가끔 10명 초중반 인원의 채용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건 실시간으로 공고를 확인해 볼것.[70] 대표적으로 한국석유공사.[71] 대기업에서 화학-화학공학을 동일계로 모집하되 화학과에게는 화학을 묻는 것과 달리, 공공기관에서는 화학이나 환경공학 계통에게 지원자격을 인정하더라도 화공 전공시험을 치게 하므로 이들의 합격률은 높지 않다.[72]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LH공사에서도 가끔 2명 내외로 화공 및 환경공학 전공을 뽑는 경우도 있다.[73] 다만 현재에는 주로 법과목(디자인보호법/저작권법 등)을 선택하는 추세이다.[74] 독일은 별도의 화학공학과가 생기는 게 굉장히 늦었기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지는 않았지만, 업적은 화학공학을 진일보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