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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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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JTBC의 주요 방송 프로그램 목록, 스튜디오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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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국 전: TBC, 전두환, 그리고 JTBC3. 개국준비와 개국4. 2012년: TBC 부활이라는 '오픈빨'5. 2013년6. 2014년: 손석희 영입7. 2015년: 상암 신사옥 시대8. 2016년: JTBC 전성기의 시작9. 2017년: 특종으로 시작해 흑자전환으로 끝나다10. 2018년11. 2019년: 드라마왕국 JTBC12. 2020년13. 2021년: 손석희의 빈자리14. 2022년: 공격적인 투자, OTT 시대 속 완전자본잠식 15. 2023년: 재정난으로 인한 위기16. 2024년: 방송에서 OTT로

1. 개요

JTBC의 개국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정리해둔 목록으로, 문서가 길어짐에 따라 하위 문서로 분리되었다. 동양방송도 같이 보면 좋다.

2. 개국 전: TBC, 전두환, 그리고 JTBC

이 문서에 들어가기 앞서 JTBC의 전신인 동양방송 문서를 참조 바란다. 동양방송은 1970년대에 높은 시청률로 유명했지만, 제4공화국 말의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신문사가 방송업을 겸영하지 못하게 되며 졸지에 폐국당하는 비극을 맞는다.

신군부언론통폐합으로 이뤄진 TBC 폐국과 2009년 미디어법 이전까지 있었던 신방겸영 금지 제도는 이병철, 이건희 같은 범삼성가에는 매우 한맺힌 사건이자 족쇄였다. 동양방송은 이건희의 첫 직장으로 매우 유명하다. 이 때문인지 중앙일보에서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1,500억 원의 사재를 자본금에 보태며 매우 의욕적으로 JTBC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에 대해서는 상반된 시각이 있다. 먼저, 사실상 삼성그룹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중앙일보와는 달리, 종편이야말로 홍석현 회장 자신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고유 사업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중앙일보 전직 기자의 말을 인용하자면, '신문은 사실상 이씨 것(삼성가)이고, 방송은 홍씨 것이기 때문'.

그러나 약간 논란이 있다. 홍석현 회장은 비상장회사인 삼성코닝정밀소재의 주주 중 한 명인데,[1] 삼성코닝은 2011년 초에 2010년 순 이익인 3조 2900억원보다도 많은 3조 3600억의 배당을 했고, 7.32%의 지분을 가진 홍석현 회장은 2464억원을 가져가며 2011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액수의 주식배당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중앙일보는 2008년부터 새 윤전기 도입에 1천억원가량이 들어갔고, 설상가상으로 2009년에는 광고가 적자를 기록했다. 상황이 이럼에도 중앙일보가 종편에 과감하게 투자한 것은 그 뒤에 삼성그룹이 있다는 관측도 있다. 또 여느 신문사 계열 방송사들이 그렇듯 종이신문매체 시장의 사양화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

30년이 지난 만큼 인적 자원에서는 TBC의 직접적인 계승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캐치프레이즈를 TBC 부활로 걸고 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는 끌어모을 의지도 있다.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언론 통폐합의 진실'의 내레이션은 TBC 성우극회 4기 성우 남궁윤이다. 또, TBC의 간판이던 황인용 아나운서가 첫날부터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여러 방송에 자주 나올듯 듯 하다. 특히, 옛 TBC의 마지막 사장이자 KBS 사장(1993년~1998년)을 지냈던 홍두표가 JTBC의 총괄 회장으로 취임했다!

언론통폐합 이후부터 2009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미디어법 개정 전까지 방송 덕후들에게는 TBC 재개국은 엄청난 이야기거리였다. 이는 KBS가 2000년대 이전의 방송 프로그램 판매와 VOD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안 나섰기 때문인데 TBC가 재개국 하면, 언론통폐합 관련 다큐멘터리나 과거 TBC의 인기 프로그램 재방송 등의 프로그램이 반드시 방송될 것이라 예상했고, 아니나 다를까 기다렸다는 듯 하루 종일 방영했다. 개국과 동시에 방영했던 언론통폐합 관련 다큐멘터리와, TBC의 추억을 돌아보는 방송은 개국부터 지금까지 전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고화질 영상과 동시에 처음엔 3분의 미리보기가 가능하며, 풀버전을 보려면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개국 이후, 첫 프로그램인 뉴스에서는 JTBC의 탄생을 알리며 1980년의 한맺힌 언론통폐합에 대해 강조했고,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역시, 언론통폐합 과정을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TBC, JTBC로 부활하다 - 언론통폐합의 진실'을 편성하여 TBC를 안드로메다로 보낸 주축들을 그야말로 잘근잘근 씹었다. 이후로도 심야 시간, 아침 시간대에 두번 더 방송.

이 다큐멘터리부터가 상당히 비범하다. 31년 동안 창고에 보관해두었던 TBC 당시의 검열된 영상, 언론통폐합 당시의 사장단 각서 원본, 게다가 언론통폐합을 입안한 인물들까지 몇 명을 인터뷰하고, 전두환이원홍을 통해 보낸 사과문으로 마무리 했다. 공개된 검열 영상 가운데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 TBC에서 찍었던 촬영영상이 31년 만에 공개된 것도 있다. 원래대로라면 TBC가 KBS에 병합될 때 KBS에 넘겨줘야 하는 것이지만, 빼돌려서 중앙일보 창고에다 31년간 비밀리에 보관했다고 한다. 다만 KBS에서는 자료를 버린건 아니고 1989년에 최초로 전국방영한 5.18 민주화운동 다큐멘터리 <광주는 말한다>를 만들때 썼다고는 한다.

31년 동안 공개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5.18 민주화 운동 기록물들은 2011년 5월 세계기록유산까지 된 것이다!. 방송국이 폐국되고 독재정권이 서슬퍼런 마당에도 귀중한, 게다가 '검열당한' 영상 자료를 오랫동안 보존해둔 것 자체는 높은 평가를 받을만한 일이다. 다큐 'TBC 31년만의 귀환'에서 보이기로 한 민주화 운동 영상 자료 테이프 위에 빨갛게 절대 지우지 말 것! 이라고 적혀있었으니 자료 보관부터 신중을 다한 듯하다.

이론상 인수 당시 KBS2에 영상까지 모두 넘겼는데, JTBC는 이상할 정도로 TBC 영상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2] 저 영상 말고도 안 주고 빼돌려서 가지고 있었던 자료가 엄청나게 많은 듯하다.소문에는 KBS에 넘기긴 했는데, KBS 측에서 그냥 돌려 보냈다고 한다. 허참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 당시 방송자료 취급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증언한바 있다. 한국 방송사들이 방송 자료 전체보관을 80년대 후반에야 시작했다고 할 정도다.

KBS 아카이브실에서 보관하는 드라마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게 1971년 아씨 마지막회고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여로도 207회만 보관되어 있다고 고인석 KBS 방송콘텐츠팀 차장[3]인터뷰에서 얘기할 정도(...)

이웃나라 일본도 비슷하다. 당시 녹화용으로 쓰인 2인치 비디오의 가격이 비싸서 70년대 초반까지 방송자료 보관 체계가 제대로 마련되지 못했다. NHK는 VHS가 상용화 되기 이전인 70년대 중반까지도 방송자료보관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TBS와 후지TV를 뺀 대다수의 방송사도 사정은 비슷하다. BBC에서 방영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SF 드라마인 닥터후도 올드 시즌 1~6은 1980년대가 오기 전에 파기되었고, 팬들과 방송사가 전세계 방송자료를 총동원해서 복원하느라 애쓰는 중이다. 예외적으로 프랑스는 일찍부터 방송자료 보관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었고, VOD화에도 상당히 적극적이라서 194~60년대 방송자료도 INA(프랑스 시청각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단, 자료에 따라서 따로 요금을 내야하기도 한다.

TBC를 빼앗아갔던 그 장본인은 부활날에 맞춰 이원홍 전 KBS 사장을 통해 언론통폐합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고, 당연히 JTBC의 개국뉴스도 이를 다뤘지만,(JTBC 기사) 그 기사가 나가고 나서도 전두환은 신나게 디스를 먹었다. 아마 JTBC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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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TBC를 헐값에 사들였던 KBS를 디스했다. 이는 동양방송 관계자들의 시각이 크게 반영되었다. TBC가 KBS에 통합된 것은 군사정권의 강압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통합 후 KBS 사측에서 KBS 직원과 구 TBC계열 직원들과의 화합이나 프로그램 편성 등에서 KBS 2TV에 어느 정도 자율권을 주는 등 "의도는 나빴지만 통합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라는 결과를 만들 수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는 많이 달라서 상당수 TBC 직원들은 강제퇴직되었으며[4] KBS로 옮긴 직원이나 전속 연기자들도 안 좋은 처우를 받았다고 한다.[5] 물론 6월 항쟁 이후 방송민주화 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졌을 때 TBC 출신 직원들도 방송민주화 운동에 널리 동참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냈고, KBS 내에서 파벌로 형성되긴 했지만, 물론 서기원 사장이 대대적인 저항에도 부임에 성공하면서 한동안 도로 아미타불이 되었긴 했다.

그나마 윤혁기 전 TBC 편성국장이 언론통폐합 이후 KBS TV편성국장을 비롯해 1982년 제1TV 이사, 1984년 방송본부장, 1986년 기획조정실장, 1988년 경영담당 상담역 등을 거쳐 1989년부터 1년여 간 부사장까지 지냈고, 문민정부 시절에 홍두표 전 중앙매스컴 방송담당 사장이 KBS에 부임하면서 보도 프로그램 신뢰성의 향상 및 수신료와 전기요금 합산징수 법안 통과와 1TV 광고 폐지, 1000억원대 흑자 기록 등 공적을 쌓았지만[6] 그건 훗날의 얘기. 이 때문에 중앙매스컴 사우회 등에서는 꽤 오랫동안 이를 갈았다고 한다. 공소시효가 지나 소송을 할 수 없자 벌인 일.

이 때 소유권도 KBS에 넘어가서 TBC 영상물의 저작권은 원칙적으로는 KBS에 있다.[7] 그러므로 JTBC가 TBC 영상물을 방송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는데, KBS는 못 본 척하고 넘어가는 듯하다. 하기야 독재정권에서 특혜로 얻은 저작권으로 소송을 걸었다가는 당연히 먹을 욕이 장난이 아닐테니까. 게다가 TBC 자료도 당시 테이프 돌려쓰기로 사라진 자료가 많았다.

12월 2일 아침방송을 TBC 회고로 꾸몄는데 전체적으로 정통성과 역사성을 강조하며 사료적으로도 훌륭한 영상들이 대거 나왔다. 이 아침방송에는 아나운서 황인용, 배우 이순재, 사미자, 강부자, 선우용여, 노주현, 유지인, 코미디언 배연정, 배일집, 가수 조영남, 혜은이, 정소녀, 성우 배한성, 양지운, 아씨의 PD 고성원, MC 허참 등. 그 시절 TBC 출신 및 연이 있는 초특급 스타들이 나와서 꾸몄는데 시작부터 눈물바다가 터지면서 방송이 초토화되었다. 동양방송 고별방송을 한 지 31년 만에 재개국 방송을 하게 된 허참의 감회가 남달랐다고.

이 방송이 보통이 아니었는데, 조영남이 1968년 딜라일라 무대를 재연했다! 무릎팍도사에서 대충한 걸 본격적으로 보여준 것. 또 당시 총괄 프로듀서였던 조용호씨가 마지막 방송일 프로그램 녹화비화를 증언하기를, 당시 신군부 보안사에서 울지도 웃지도 말라 압력을 넣었는데 그럴 리가 있나… 하여 택한 방법이 잠적했다가 방송 한 시간 전에 테이프를 방송국에 넘겼다고. 조용호 PD는 윤시내, 조영남, 혜은이를 발굴하고 트윈폴리오의 하얀 손수건 가사를 써줬으며 마이웨이 번안도 했다고 하는 소위 '스타 PD'의 원조 격이었다. 파격적인 조영남의 딜라일라 무대 또한 조피디 기획. 또 80년 고별방송 중 외화시리즈 뿌리를 기념하기 위해 한익평 안무감독의 무대가 잠시 보였는데, 당대 외국의 방송들과 견줘도 될 수준의 무대였다. 64년 개국 영상들부터 다양한 영상들이 나왔는데 이 또한 예술성 가득한 것이 많았다. 문제는 80년대 이후 방송들이 영 퇴보한 것 같은 부작용이 있다는 것. 또 조영남은 마지막 방송에서 정소녀가 했던 대사인 "망각이라는 것은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를 우스갯소리에 써먹었다.

그리고 전두환은 전날에 이어 또 신나게 까였다. 그리고 이 특집은 3일에 2부가 방영되었다.

12월 3일 새벽에는 TBC 700회 특집 쇼쇼쇼를 필름복원 방영 했는데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이은하하와이에서 노래부르는데 신기하게 쳐다보는 현지인들이 특히 포인트. 프랑스에는 패티 김을 보내 뮤직비디오를 찍고 제네바 리포터로 보내는 등 당시로선 시도하기 힘든 월드로케로 꾸며졌다. 그리고 방송 틈틈이 '이 방송은 1980년 11월 30일 언론 통폐합으로 인해 강제 종영된 TBC의 히트 방송을 필름 복원해 방송하고 있습니다.'라고 29만원을 깠다. 혜은이의 '영원히 당신만을'이 '영원히 당선만을'로 소개되는 오타크리가 나오기도. 물론 80년 방송자막에서.

2012년 6월 8일에는 JTBC NEWS 10에서 전두환이 5공 주요 인물들과 함께 참석한 육군사관학교 발전 기금 200억 기념 행사에서 육사생도들에게 사열을 받는 모습을 보도하여 신나게 까이도록 만들었다. 주목할 것은 전재산이 30만원 조금 넘게 있다는 사람이 학교 발전 기금으로 1천만원을 냈다는 것.. 한겨레 기사 머니투데이 기사

종편에 부정적인 진보계열 인사나 사이트에서도 JTBC에 대해서는 타 방송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의적이다. TBC에 대한 진한 향수와 함께 예전 동양방송이 군사정권에 의해 강탈당한 것에 대한 동정도 작용하기 때문인 듯하다. 진보계열 인사가 종편을 비판하며 JTBC를 같이 비판하면 "그러면 니네들은 전두환정권이 TBC 뺏어간 것을 긍정함?"이라고 나올 때 좀 거시기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특별히 보수를 표방하지도 않으니 그냥 침묵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듯. 2013년에 손석희가 보도담당 사장이 되고 직접 JTBC 뉴스 9를 진행하면서 이런 경향이 더욱 강화되었다.

18대 대선 당시에도, 종편사로써는 비교적 중립적인 보도나 방송을 했다는 평가다. TV조선이나 채널A가 대놓고 여당에 우호적인 관점의 보도를 했던것과는 차이가 있다. 종편 중 MBN은 유일하게 야당 인사를 자주 초청하는 등 친야에 가까운 행보를 보였다.

조사는 했지만 야당에 유리한 조사가 나오면 중앙일보에게 곤란해질 수 있어 본지에는 안나오는 여론조사도 JTBC에선 나오고 있다.

3. 개국준비와 개국


개국 이전부터 인력 영입이나 프로그램 준비 등이 타 종편 3사보다 빠르다는 평을 받았다. 방송국 PD들의 설문조사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사실 종합편성채널이라는 판이 생겨나는 데 있어 사실상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곳이나 다름없다. 그 배경에는 위에서 언급했듯 직접적인 후신은 아니지만 유일하게 지상파TV 방송 경력이 있는 채널을 자처하고 있기 때문.

동아일보매일경제도 방송경험이 있지만, 지상파TV 운영 경험은 없다. 동아일보는 라디오(동아방송), 매일경제는 케이블TV(MBN). 종편 채널 중에서는 MBN과 함께 케이블 방송 이력이 길다. 그 외에도 케이블TV 극초기부터 다큐멘터리, 후에는 쇼 오락을 방송해온 Q채널과 얼마전까지 카툰네트워크, 히스토리채널, 그리고 현재까지도 J골프 등을 운영해온 옛 중앙방송의 경험이나 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계열사인 중앙일보와 아사히 신문의 관계가 있어서[8] JTBC에 테레비 아사히가 출자하고 있고, 일찍부터 관계를 맺고 있던 터너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카툰네트워크CNN의 모회사)과 제휴 한 것 등도 자산이다. 실제로 방송 첫주 주말 아침 시간대에 TV아사히 프로그램을 틀기도 했고 CNN의 간판 앵커인 앤더슨 쿠퍼와 인기 기자이자 의사인 산제이 굽타가 개국축하 인사를 했다.

2011년 12월 1일 JTBC 개국방송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은 1.215%를 기록한 JTBC NEWS 10이다. TBC로 있을 당시에는 TBC 석간이라는 9시대 뉴스가 메인 뉴스였다. JTBC News 10의 시청률은 이날 4개의 종편 방송국 프로그램들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 12월 20일에는 드라마 '빠담빠담'이 시청률 2.756%를 찍으며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내의 자격이 16화에서 평균시청률 4.045%, 11화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5.08%를 기록했다. 12월 2일에 방송한 무자식 상팔자 12회가 유료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5.166%를 기록하며 종편 최초로 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이전에 월드컵 최종예선 중계로 종편 가운데 처음으로 5%를 넘기긴 했지만 자체 컨텐츠가 아니다.

그러나 12월 현재 다른 프로그램들은 저조한데 무자식 상팔자가 워낙 강세다. 2013년 2월 24일 분당 최고 시청률을 10.7% 찍고 3월 2일 WBC땜에 결방하고서도 그 다음날 분당 최고 시청률이 또 10.5% 찍었다. 이미 동시간대 MBC 주말드라마 싸대기 날리고 있고 같은 시간대의 개그콘서트와 붙었는데 저 정도로 쳐내고 있는 중.

가장 성공적인 출발을 반증하듯 2011년 개국 당시 종편 중 위키 내 항목 업데이트가 가장 활발했다. 하지만 시청률은(…). 종편 4채널 가운데서 시청률은 가장 높다. 평균 시청률이 소수점대(…)라 그렇지. 그리고 별 상관 없을 리가 없는 이야기인데 콘텐츠본부장이 주철환 씨다. 원래 편성본부장이었다가 2012년 4월 콘텐츠본부장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처음부터 뉴스를 많이 할 생각이 없었는지 1기 아나운서도 6명만 뽑아서 뉴스에 전부 투입시켰다. 그런데 그 중에 2명이 이직했고 1명은 기자로 전직했다. 결국 1기 아나운서는 일밤 신입사원 출신 3명만 남았다... 2014년 드디어 신입 아나운서를 뽑았고 2016년에 한번 더 뽑았다. 그리고 2018년 신입 아나운서를 한 명 더 뽑았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저축은행의 종합편성방송채널 투자 관련 각 사업자별, 저축은행별 사업계획서상 투자금액, 실제 투자금액’을 요청한 결과 JTBC는 3개 저축은행에서 45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토마토저축은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둘 다 출자금액 기준 20억 원씩 약정했고, 실제로는 20억 원, 15억 원을 투자했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2010년 사업계획서 제출 당시 출자를 신청하지 않았으나 이후 10억 원을 출자했다. 투자했던 저축은행이 부실, 비리 관련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

언론개혁시민연대·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인권센터 등으로 이뤄진 종편·보도PP 승인 검증 TF는 5일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의 승인심사 2차 검증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성산업(30억원), KT그룹(20억원), 현대그룹(30억원), 코오롱그룹(10억원)이 JTBC에 출자한 사실이 드러났다.

4. 2012년: TBC 부활이라는 '오픈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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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청률을 찍었던 아내의 자격이 종영한 후유증으로 보인다. MBN은 뉴스 15시간 + 황금알 미친듯이 재방송으로 시청률을 1위로 끌어올렸다.(원래 뉴스채널이 시청률이 잘 나온다. 사실 YTN이 전통의 시청률 강자). 채널A이영돈 상무의 교양국 포텐으로 2위인 반면 각종 드라마 종영으로 3위로 침몰해 TV조선이랑 같이 놀고 있다. 8월에도 시청률 잘 나올만한 프로그램이 JTBC NEWS 10밖에 없다... MBN도 8시 메인뉴스가 0.x 초반 시청률을 찍는 반면에 뉴스10 같은 경우엔 1% 찍는다. 나머지 3사 뉴스에서 CG 분량이 엄청나게 늘어난 이유가 다 있다

8월 월평균 시청률도 3위(0.57%)를 했다. 1위는 여전히 MBN(0.83%), 2위는 채널A(0.66%), 꼴찌는 어김없이 0.44%를 기록한 TV조선. 돈은 압도적으로 많이 쓰고도 종편 3위 시청률을 보이는터라 회사의 높으신 분들 속이 부글부글 끓으실듯... 연예오락, 교양 장르에서 유명 연예인을 비싼 개런티로 영입해서 아무리 용을 써도 타 종편 채널이 저렴하게 제작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보다 시청률이 덜 나오는데다가, 압도적 제작비를 들인 드라마도 드라마 방영기간 중에만 반짝하는 시청률 견인효과 밖에 없으므로 4사중에 가성비가 가장 떨어지고 있다.

9월 월평균 시청률도 3위를 했다. 0.524%를 기록해서 8월보다 더 떨어졌다. MBN이 0.859%로 1위를 유지했고, 채널A가 0.666%로 2위를 유지했다. 꼴찌는 어김없이 TV조선(0.433%). 순위가 고착될 조짐이 보인다. 10월 월평균 시청률은 0.507%로 더 떨어졌으며 3위를 기록했다. 11월 월평균 시청률은 0.647%를 기록하며 10월보다는 올랐지만 4사 중 꼴찌다. 12월 월평균 시청률은 11월에 비해 올랐으나 0.929%로 여전히 꼴찌로 종편 4사 중 유일하게 월평균 시청률이 1%를 넘지 못했다.

7월부터 JTBC의 시청률 추락세가 확연하다. 대선정국을 맞이하여 다른 종편 채널들의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추세임데도, JTBC는 꼴찌이다. 종편4사 중 압도적으로 돈을 많이 쓰는 JTBC가 시청률 꼴찌로까지 추락했다는 것은 외부는 물론이고 사내에서도 큰 충격인 듯하다. 특히 여러 간부들이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 방송사의 운명이 걸렸다고 말해왔었는데, 무자식 상팔자의 시청률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채널 전체 시청률에는 미미한 상승효과만 미치고 있다는 것은 보도, 교양, 오락 등 다른 모든 프로그램의 경쟁력이 형편없다는 증거이며, 드라마 한편만 살아나면 채널 전체가 살아날 줄 알았던 간부들의 안이한 상황인식도 문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7월부터 시청률이 안나오자 좀 다급한듯. 낮 뉴스 시간대를 계속 갈아치우고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방송을 갈아엎다 실패하고 '동시다큐 2스토리' 편성시간을 매주 갈아치우고, '꽃탕' 시간대를 변경하는 등 편성에서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드라마를 채널의 주력으로 밀고 있다고 말해온 것과 달리, 새 드라마를 방영하기 보단 기존 방영작인 아내의 자격, 청담동 살아요, 인수대비, 해피엔딩 등의 재방송 편성에 크게 의존하는 등 인상적인 행보를 못 보여주고 있다.

채널A의 이영돈 상무가 시사 교양 쪽으로는 프로그램 보는 안목이 좀 있는 듯한데, JTBC에서 이영돈 상무 포지션에 해당하는 실세는 주철환 콘텐츠본부장이 될듯. 기획, 편성, 섭외에서 MBC PD와 (본인의 흑역사 시절인OBS 사장 시절)의 인맥도 쓰며 전권을 휘두르는 주철환이 시청률면에서 뭔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입지가 출범 초기만은 못한 것 같다는 평가. 그래도 그는 출범 1년이 된 시점부터 JTBC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듯. 그러나 종편4사 중에서 압도적으로 막대한 지출을 하는 JTBC가 지금과 같은 저조한 시청률에 머문다면 주철환도 조직의 문책 피바람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

자신을 또다른 지상파 채널로 착각한 듯이 지상파 프로그램과 차별화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많이 내보내서 종편채널 자신만의 색깔을 잃은 것이 시청률 저조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2012년 7월에 내세운 모토가 제4의 채널이다. 아무리 자본이 많다고 해도 신생방송사라서 지상파보다 여러모로 방송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지상파 아류 행세는 곤란하다는 말. 또한 시청자는 종편채널에 지상파에서 자주 보던 것과 비슷한 프로그램 밖에 없으면 굳이 종편으로 채널을 돌리지 않는다는 것.

기획,편성 실세인 주철환씨가 MBC출신이라 그 시절 인맥을 너무 많이 끌어온 나머지 JTBC가 제2의 MBC같다는 지적도 있다. TBC의 후신을 자처하지만 TBC를 기억하는 40대 이상의 시청자에게 제2의 TBC로 어필하지 못했다는 지적. 개국 당시부터 젊은 층 공략에 몰두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지상파도 실제 시청률은 본방사수보다는 다운로드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서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에서 끌어내고 있고 특히 종편은 정치성향상 진보적인 성향이 높은 젊은 층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철환 본부장에게 大PD(大기자랑 비슷한 말) 직함이 부여되며 임원직을 유지하면서 일선 연출에 복귀하게 되었다. 회사가 그에게서 기획,편성쪽 권한을 박탈하고 일선 연출가로서의 능력을 보이라는 명령을 한 것. 시청률 저조에 대한 문책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만든 프로그램이 옐로우박스이지만 반응은...

점점 떨어지는 시청률 속에 뜬금없이 2013년에 열릴 WBC독점중계하게 되었다. 비장의 카드 무자식 상팔자도 방송을 시작했고, 메인 뉴스인 뉴스 10거하게 약을 빨며 기자한테 여장 까지 시키는 무리수까지 보이면서 어떻게든 흥미거리 위주를 모으기 시작했으며, 11월부터 여러 프로그램들의 편성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대선을 맞아 타 종편처럼 대선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2013년이 되면서 개국 초기와 같은 공격적인 편성을 다시 시작했다. 여러 드라마의 편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새로 시작하는 예능, 교양 프로그램이 대기 중. 개국 1주년 기념으로 내세운 슬로건이 '우리는 다르다'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뭔가 준비를 많이 한 듯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2013년 1월 월평균 시청률이 0.939%로 종편 중 3위를 기록했는데, 4사 중 유일하게 전월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다. 2월 월평균 시청률도 0.954%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3월 초반에는 WBC 버프로 인해 MBN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타이중 참사 크리로 인해 시청률이 추락했다. 결국 3월 월평균 시청률이 1.049%를 기록했다. 채널A를 제치고 MBN에 이어 2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였(...)으나 4월 월평균 시청률이 0.855%로 떨어지면서 또다시 최하위로 추락하였다. 5월 월평균 시청률도 0.935%로 올라가기는 했으나 4개 종편 중 최하위였다가 드디어 6월 월평균 시청률이 0.998%가 나오며 채널A를 0.001% 차이로 꺾고 3위로 다시 올라섰다. 7월 시청률도 1.147%를 기록하여 3위를 유지중이다. 그러나 8월 시청률은 1.087%로 소폭 하락하며 다시 최하위로 처졌다. 9월 시청률도 1.103%로 최하위였다가 10월 들어 1.176%로 채널A를 앞서면서 3위로 올랐다. 11월 시청률도 1.281%로 상승하여 3위 자리를 유지중.

WBC가 JTBC 단독중계로 결정나면서 지상파 3사는 물론 타 종편도 뉴스에서 WBC 소식을 외면하는 상황이라 JTBC 혼자 고군분투중. 2월 중순부터 예능프로 쪽에서 출연자들에게 국가대표 야구유니폼을 입히고 방송하고 있다. 신화방송, 남자의 그 물건, 우리는 형사다 등.

하지만 2013년에 열린 WBC에서 한국팀이 본선 1라운드에서 광속탈락하면서 남은 경기를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중계하게 생겼고, 편성이 대폭 바뀌었다.

중앙일보에서 박찬호랑 묶어서 'WBC 여신'이라며 'WBC 투데이' 프로그램을 맡은 임현주 아나운서에 대한 기사를 뿌려댔는데 WBC가 끝나기도 전인 11일부터 차예린 아나운서와 함께 MBC로 이직했다(...).이로 인해 'WBC 투데이'는 3월 7일부터 대회 종료일까지 오대영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했다.

5. 2013년

2013년 들어 다른 종편들은 낮에는 뉴스특보로 포장한 정치평론가 대담, 밤에는 이른바 '떼토크'라고 하는 집단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에 올인하였다. 그러나 JTBC는 옛 가락은 못 속인다고 이들과는 달리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편성하여 다른 종편들과 차별화된 방향과 이미지를 표방하였고,지상파의 편성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어 2013년에 주말·일일·월화 드라마를 편성한 종편은 오직 JTBC뿐이었다. 보도, 교양, 예능, 드라마가 균형잡힌 종합편성채널은 오직 JTBC뿐이라는 평이다. 지속적으로 참신한 방송을 시도하는 것도 특징이다. 상상연애대전처럼 실험적인 방송도 있었고, 썰전히든싱어 등은 크게 성공하기도 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다른 종편들보다 젊은층의 시청 비중이 높지만, 아무래도 젊은층은 본방사수보다는 다운로드 경향이 크다 보니 실제 최고 시청률 수치는 중장년층을 상대로 하는 유자식 상팔자 등에서 뽑아내고 있다. JTBC의 드라마들은 주로 30~40대 여성을 주시청자로 잡고 있다는 평이다.

낮 시간대의 시사보도 프로그램은 정관용 라이브(2013년 9월 16일에 신설)와 뉴스콘서트뿐으로 다른 종편들보다 시사보도의 비중이 적다. 대신 낮시간대는 교양·예능 프로그램들의 재방송으로 채우며, 이로 인해 다른 종편들보다 재방송의 비중이 다소 높은 편이다. 반(反)종편 성향이 강한 오마이뉴스에서는 이를 두고 JTBC의 J가 재방을 뜻한다고 비판했다. 2013년 하반기에는 유자식 상팔자의 재방송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13년 9월 16일 가을개편으로 뉴스 보도의 비중이 조금 늘어났지만 시사보도의 비중은 여전히 종편4사들 중 가장 적다. 정치 이슈가 있을 때 다른 종편 3사는 뉴스특보를 편성하여 정치평론가들과 대담하며 시간을 때우지만 JTBC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마치 종편계의 TV도쿄 같은 모습을 보였다. 2013년 10월에 종편들의 뉴스 편성 비중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왔을 때도 JTBC는 유일하게 지적받지 않았다. 단지 오락 프로그램의 비중이 50%를 약간 넘겼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나, 이는 2012년도의 일이고 2013년에는 몇몇 예능 프로그램을 교양으로 전환하면서 편성 비중을 잘 지킨 편이다. 손석희 사장이 직접 진행하는 JTBC 뉴스 9도 타 종편 뉴스들보다 상대적으로 중립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2013년 6월에는 자기를 종편이라고 부르지 말고 비(非)지상파로 불러 달라고 일부 언론에 요청하였다. 종편을 종편이라 부르지 못하고 물론 실제 언론에서 JTBC를 종편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개의치는 않는다고 하며, 다른 종편3사와 차별화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방송법상 의무편성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옴부즈맨 프로그램한국 애니메이션의 편성 시간이 종편4사 모두 새벽 시간대라는 지적을 받자 가장 빨리 이를 시정하였다. 2013년 9월 20일에 시청자 의회를 금요일 낮 1시 55분으로 옮기고, 2013년 11월 6일부터 TV툰 데칼코마니를 평일 저녁 시간대에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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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평가위원회는 2013년 10월 30일 회의를 열고, '2013년도 종편4사 방송평가' 결과를 확정했는데 JTBC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559.6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앞서 JTBC는 지난 2010년 종합편성채널 선정 심사에서도 850.79점으로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방송평가는 총점 700점으로 내용(210점), 편성(215점), 운영(275점) 3개 부문 24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는데 JTBC는 총 24개 항목 중 16개 항목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운영 부문에서는 '재무건전성' '내부감사' '기술투자' '공정거래법 준수' 등 9개 항목에서 1위였다. 내용 부문에서는 '자체평가' '심의규정 준수' '시청자 의견반영' 등에서, 편성 부문에서는 '편성규정 준수' '시청자위원회' 등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제작비 차이는 콘텐츠 차별화로 이어졌다. 유료채널 드라마임에도 분당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한 드라마 '무자식상팔자'와 사회적 신드롬까지 만든 '아내의 자격', 오디션 음악프로의 포맷을 바꾼 '히든싱어' 등이 JTBC의 성가를 높였다. 또 백상예술대상과 골든디스크, 더 뮤지컬어워즈 등 3대 시상식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월드컵예선전 단독 중계방송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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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를 제외한 지상파를 포함했을때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JTBC 홈페이지에서 대놓고 선전하는 중이다. 시청자들은 동의하면서 더 좋아질거라 예상하고 있다. 기사

리서치뷰가 2013년 12월 29일~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청자들은 지상파인 MBC, SBS보다 JTBC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 실시한 네 번의 심사 모두 1위를했다.

2013년 12월 31일 밤 11시 15분 JTBC 타종행사 생중계부터 지상파DMB QBS 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 기존에 뉴스Y를 일부 시간대에 받아 방송하던 QBS는 이 시간부터 모든 방송을 JTBC 편성 그대로 송출하며, 일부 시간대에 기존에 하던 자체 프로그램[9]을 하게 된다. 종편에서는 지상파DMB에 진출한 것이 MBN에 이어 두번째다. 사실 MBN은 경제채널 때부터 DMB를 송출했으니 종편으로써는 JTBC가 처음.

6. 2014년: 손석희 영입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12일 대표이사, 대표주주, 편성본부장 등을 불러 블라인드 청문절차를 진행했는데 JTBC 김수길 대표이사는 “적자가 나더라도 계속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대규모 증자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사회적으로 놀랄 만한 곳에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 대표는 JTBC 보도국을 이끌고 있는 손석희 사장에 대한 질문에 “외압이 들어오더라도 절대 경질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택섭 고려대 언론학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5명의 재승인 심사위원회가 3월 10∼14일 진행한 심사에서 총 1천점 만점에 727.01점을 받았다.

3월 19일 조건부 재승인을 받았는데 사업계획서 성실 이행(변경시 방통위 승인), 내부 사전·사후 심의 및 공정책임 공정성 확보방안 마련, 사업계획서 상 콘텐츠 투자 계획 제출 및 이행, 재방비율 성실이행, 외주제작 방송프로그램 35% 준수, 사업계획 이행실적 점검 시 자료제출 협조 등을 조건으로, ‘권고’ 사항으로는 방송편성 비율 준수, 종편 PP 위상 걸맞은 수준의 보도 편성 비율 축소, ‘선순환하는 경영전략 재정적 능력 보완 수립’ 등을 부과받았다. 구체적인 평가는 “신생방송사로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시청률 향상과 매출액 증대라는 선순환 구조 확립 노력을 인정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방송 공정성 담보 위한 사전사후 자체심의제도 마련돼 있으나 시청자불만이나 방송심의 규정 위반 사례 많아 자체심의 제도 실효성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지적받았다.

MBC 예능 PD였던 마건영과 오윤환을 스카웃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의자인 유우성씨를 인터뷰한 뉴스 큐브6 2014년 2월 18일자 방송에 대해 중징계를 검토했으며, 방송심의위원회는 2014년 4월 3일 중징계를 결정했다. JTBC는 뉴스 큐브6 중징계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5년 2월 5일 패소했다.

지상파를 제치고 가장 신뢰하는 방송 1위를 차지했다. 4월 7일부터 타 종편처럼 평일 낮 시간대에 뉴스/시사로 채워진다. 평일 오후 2시 50분~7시 5분까지 'JTBC 뉴스&시사 존'을 편성한다.

방송 되는 시간/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2:50 정관용 라이브
▷ 4:00 보고합니다! 4시 정치부 회의
▷ 5:10 박진규의 뉴스多 - 프로그램의 진행자였던 박진규 기자가 세월호 참사 당일 뉴스특보 중 인터뷰하던 학생에게 친구가 사망한 것을 아느냐고 질문하는 매우 큰 물의를 일으킨 이후 정치부에서 스포츠부로 보직이 변경되었고, 이 프로그램은 폐지되었다. JTBC의 흑역사
▷ 5:50 전용우의 시사집중

이후 6월 16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의 개편이 이루어졌다.

▷ 2:50 JTBC 뉴스현장 1부
▷ 4:00 보고합니다! 4시 정치부 회의
▷ 5:00 JTBC 뉴스현장 2부
▷ 5:50 전용우의 시사집중

2014년 5월 9일, JTBC 뉴스9에서는 KBS의 전 보도국장인 김시곤과 인터뷰를 녹음한 것을 방송에 내보내려했으나 김시곤의 요청으로 인터뷰의 내용을 기자가 간략히 설명하는 걸로 그쳤다. 중요한 건 다른 지상파도 아닌 JTBC 뉴스9 에만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다. 거기다 권력의 눈치만을 보며 사사건건 보도본부의 독립성을 침해해 온 (KBS) 길환영 사장은 즉각 자진 사퇴해야 한다.라는 발언으로 KBS 사장을 디스. 결국 30여년이 지난 지금, KBS에 통쾌한(?) 역습을 가하였다.

성향이나 공정성, 소속 논란을 떠나서 지상파 방송 3사 뉴스만 보다가 JTBC 뉴스를 보면 마치 다른 나라 뉴스를 보는 것 같은 생소한 느낌이 들 정도로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내보내지 않는 사건들이 자주 보인다.

6.4 지방선거개표방송 시청률 경쟁에서 종합편성채널 중에서 다른 방송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도용했다는 이유로 한 달 뒤에 고소와 민사소송을 당했다. 손석희 보도사장은 경찰에 출석해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후 인용 보도"를 주장했지만 지상파 방송사가 발표한 내용을 JTBC가 4초만에 CG를 제작하여 방송할 수는 없으므로 이는 여론조사업체에서 자료를 미리 빼돌렸다고 밖에 볼 수 없다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입장이 인정되어 JTBC는 3사에 12억원을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JTBC는 자사보다 먼저 수치를 보도한 타 종편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시도지사 1위 현황(MBC 기준 6시 0분 0초~0분 48초)등 단편적인 내용이었으므로 인용으로 보이나 JTBC가 도용한 것으로 의심받는 내용은 시도지사 1,2위의 구체적 예측수치(MBC 6시 0분 49초 발표시작, JTBC 6시 0분 53초 보도시작)라 사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하반기가 되면서 신규 예능 프로그램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의 경우 일일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의 후속 편성이 없어 잠시 주춤한 상황. 그러나 JTBC 계열 드라마 외주제작사 드라마하우스에서 조남국 PD(SBS에서 추적자 THE CHASER 연출)를 영입하고 극본 공모전을 여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14년 12월 상암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9월 2일, 이영돈 PD가 JTBC와 프로그램 독점 계약을 맺었다. 이 PD가 진행을 맡을 새 프로그램은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JTBC 제작진과 함께 기획 중이다.

시사저널이 선정한 언론사 순위에서 영향력 6위 신뢰도 3위에 올랐다.

2014년 9월 22일, 뉴스, 시사 프로가 개편되었다.

▷ 2시 55분 - 3시 상황실 사건반장
▷ 4시 10분 - 뉴스 현장
▷ 5시 10분 - 정치부 회의
▷ 매일 밤 8시 - JTBC 뉴스룸

국세청이 2014년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모회사인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본사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였다. 관계자는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정기 세무조사로 파악하고 있다”, "자료요청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성실히 협조해줬다”며 “자료를 준비해서 성실히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뉴스를 해온 JTBC에 대한 손보기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관계자는“(언론계 주변에서) 표적이니 뭐니 하는 얘기도 많았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세무조사가 정치적으로) 활용될 만한 내용도 아니고, 정치적으로 문제될 내용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JTBC의 세월호 관련 보도가 국제엠네스티상을 수상했다.

2014년 12월로 예능프로그램 시간대가 평일에는 오후 9시 40분대와 11시대, 주말에는 오후 8시 30분대, 9시 40분대, 11시대로 정립되었고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편성되어 있다.

▷ 평일 오후 9시 40분 (월) 냉장고를 부탁해 (화) 님과 함께 (수) 유자식 상팔자 (목) 에브리바디
▷ 평일 오후 11시 (월) 비정상회담 (화) 선암여고탐정단 (수) 비밀연애 (목) 썰전 (금) 마녀사냥
▷ 금~토 오후 9시 40분 ~ 11시 드라마 하녀들[10]
▷ 주말 오후 8시 40분 (토) 닥터의 승부 (일) 에브리바디 (재)
▷ 주말 오후 9시 40분 (일) 속사정쌀롱
▷ 주말 오후 11시 (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일) 끝까지 간다

재방송이 딱 한 번일 정도로 다른 채널과는 다르게 진정한 종편다운 꽉찬 프로그램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2014년 12월 22일 중앙일보 사내 신문인 중앙사보에서 JTBC가 신뢰성과 유용성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혜성 같이 나타난 수퍼루키"라면서 자평했다. 기사

7. 2015년: 상암 신사옥 시대

2015년 1월 4일 상암동 사옥으로 이전했다. 2015년 1월 7일에 중앙일보 계열 방송 브랜드를 JTBC로 통합할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J Golf의 채널명이 3월 16일부터 JTBC GOLF로 변경되었다. # 2015년 1월 19일부터 다시 드라마, 예능의 시간대가 바뀌었다. 시간대를 확실하게 하여 오후 9시 40분과 오후 11시대로 정리를 했다.

▷오후 9시 40분 (월) 냉장고를 부탁해 (화)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 (수) 유자식상팔자 (목) 에브리바디 (금~토) 하녀들 (일) 닥터의 승부
▷오후 11시 (월) 비정상회담 (화) 선암여고탐정단 (수) 비밀연애 (목) 썰전 (금) 마녀사냥 (토)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일) 속사정쌀롱

2015년 1월 21일 JTBC 세월호 특별취재팀이 2014 미디어 공공성 포럼 언론상을 수상했다. 같은 달, 26일 JTBC의 세월호 연속보도가 제46회 한국기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2월 새 프로그램을 여럿 런칭하고, 비밀연애를 폐지하면서 다시 오후 프로그램 시간대 변경이 나왔다.

▷오후 9시 40분 (월) 냉장고를 부탁해 (화)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수) 유자식 상팔자 (목) 에브리바디 (금~토) 하녀들 (일) 닥터의 승부
▷오후 11시 (월) 비정상회담 (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수) 선암여고 탐정단 (목) 썰전 (금) 마녀사냥 (토) 나홀로 연애중 (일) 속사정쌀롱

한편 이영돈 PD가 이적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 이영돈 PD가 간다가 2월 1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비정상회담 출연진의 집을 찾아가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2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2015년 2월 1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N스크린(TV·모바일·PC) 시청률 시범조사 중간보고서에서 종편 1위를 차지했다. # 2월 20일에 김제동의 톡투유가 설특집 겸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되었고, 인기가 좋자 5월 3일부터 정규편성되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 여태까지 종편에 발을 들이지 않던 김제동의 출연으로 JTBC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다.[11]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의뢰해 실시한 2014년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만족도 평가지수(KI)' 조사에서 종편 1위를 차지했다. 함께 실시된 '방송채널 평가지수 조사'(7개 영역)에서 흥미성과 다양성, 창의성, 공정성 등 4개 분야는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신뢰성과 유익성, 공익성 등 나머지 3개 분야는 KBS 1TV와 공동 1위에 올랐다. 5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인 대부분 방송사와 달리 10대와 40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도 특징이다.#1, #2 방통위 조사 가장 좋은 방송에 선정됐다. 관련기사

매니지먼트 자회사를 설립하고 기욤 패트리,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세 사람과 전속 계약을 할 계획이라 한다. 2015년 5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0위권 안에 JTBC 프로그램 3개가 링크됐다. 유재석이 8월 방송 예정인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6월 16일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무단사용건에 대해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이 경찰에 출석했다. 7월 29일 출구조사건에 대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8월 21일 법원은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무단사용 소송에서 JTBC가 지상파 3사에 12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017년 10월 20일 서울고등법원은 6.4지방선거 출구조사 무단사용에 대해 무죄 판결했다.

2015년 상반기 중엽부터 개편한 예능들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검증되지 않은 경력의 신인 요리사를 출연시켰다가 괴식이 나오면서 신나게 까이고, 비정상회담은 1주년을 맞이해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분위기를 바꾼답시고 기존에 잘만 출연해오던 패널들 중 6명을 강제로 하차시키고 새로운 패널들을 대타로 넣었는데, 하차당한 패널들이 소속사가 없었다는 공통점이 나오면서 소속사가 있는 패널들만 방송 출연을 하게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JTBC news도 개편하면서 상당한 욕을 들어먹고 있다. 당장 JTBC 뉴스의 양대산맥인 JTBC 뉴스룸정치부 회의까지 욕을 먹는 거 보면... JTBC 뉴스 아침&은 그다지 욕을 먹지 않는데 JTBC 뉴스현장은 그 김진 때문에, 사건반장은 말할 것도 없고, 정치부 회의는 남궁욱 기자가 빠지면서 점점 우경화되어가고, JTBC 뉴스룸은 갑자기 주말체제를 금~일로 바꿔버려서 그냥 전체적으로 욕을 먹는 실정이다. 심지어 예고 없던 인사 이동에 인기 기자들이 중앙일보로 가버려서 외압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단, 이번 인사이동은 중앙일보와 JTBC와의 친선교류로 인한 것이며 이동한 기자들은 나중에 다시 JTBC로 돌아온다고 한다. [12]

하지만 예능에서 논란이 생긴다는 것은 오히려 JTBC 예능이 꾸준히 이슈를 만들어낸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냉장고를 부탁해는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고 있으며, 이미 화제가 된 다른 프로그램들은 전반적으로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라거나 침체기라고 하기엔 부적절하다. 그리고, 8월 유재석의 데뷔 이후 첫 종편이자, 케이블 진출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을 찾아서'가 파일럿으로 방송되었다. 국민MC 유재석과 유희열 등이 투입되었는데, 시청률만 놓고 보면 아무래도 정규편성은 힘들어보인다...는 반응이 많았으나[13][14] 결국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10월부터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라는 이름으로 편성되었다. JTBC는 2015년 10월을 기준으로 다시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종영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의 신설 등으로 인해 새로운 시간대가 구성되었다.

▷월~목 21시 30분 (월) 냉장고를 부탁해 (화) 유자식상팔자 (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목)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
▷월~목 22시 50분 (월) 비정상회담 (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수) 현생인류보고서 - 타인의 취향 (목) 썰전
▷금~일 20시 30분 (금~토) 드라마 디데이 (일) 송곳 재방송
▷금~일 21시 40분 (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토~일) 드라마 송곳
▷금~일 23시 (금) 마녀사냥 (토) 히든싱어 (일) 김제동의 톡투유

드라마 두 개를 동시에 주말에 방송하는 새로운 실험을 개시하였다. 디데이는 원래대로 금토드라마로 유지시켰고, 새로 시작한 드라마 송곳은 주말드라마로 배치 시켰다. 2015년 12월 5일 토요일 21시 40분 강호동의 첫 종합편성채널 진출 작품인 아는 형님이 방영되고, 역시 강호동이 진행하는 마리와 나도 편성될 예정이다. 전현무, 김구라가 진행하는 헌집줄게 새집다오가 12월 10일 목요일 21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다시금 예능이 대거 배치가 되고 강호동, 김구라, 전현무 등 유명 MC의 투입으로 2015년의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새 프로그램 런칭으로 인한 시간대 변경도 꽤나 많은 편이다. 다음은 2015년 12월 14일 월요일자로 확정되는 편성이다.

▷월~목 21시 30분 (월) 냉장고를 부탁해 (화)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 (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목) 헌집줄게 새집다오
▷월~목 22시 50분 (월) 비정상회담 (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수) 마리와 나 (목) 썰전
▷금~일 20시 30분 (금~토) 드라마 빠담빠담 재방송 (일) 유자식 상팔자
▷금~일 21시 40분 (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토) 아는 형님 (일) 현생인류보고서 - 타인의 취향
▷금~일 23시 (금) 마녀사냥 (토) 히든싱어 (일) 김제동의 톡투유

방송통신위원회 2014년 방송평가에서 종편 1위를 차지했다.# 거기다,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가 12월 1일 개최한 '2015 미디어어워드'에서 JTBC는 신뢰성과 유용성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8개 부문 중 4관왕에 올랐다.#

8. 2016년: JTBC 전성기의 시작

2016년 2월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진행하는 셰프 원정대 - 쿡가대표가 수요일 밤 11시로 새로 편성됨에 따라 프로그램 시간대가 2월 15일부터 다시 바뀌었다.

파일:JTBC2 로고.png
3월 1일에 JTBC의 서브채널인 JTBC2 채널이 개국했다. 이 채널은 기존 예능 전문 채널인 QTV를 리뉴얼했다.

2015년 상반기에 비해 각 프로그램 성과가 나름대로 괜찮은 편. 논란이 많았던 비정상회담은 딱히 화제성에서는 높지 않은 수준이지만 시청률은 2~4%로 순항 중이고, 냉장고를 부탁해는 새 MC안정환이 투입되어 김성주와의 케미를 보여주어 3~5%대로 순항중이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님과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 김숙-윤정수 커플의 조합으로 3~5%로 순항 중이다. 또한 김제동의 종편 첫 진출작인 김제동의 톡투유도 일요일 11시대의 시청률 확보가 어려울 수 있는 시간대 임에도 2%대의 고정 시청자들 확보했고, 2016년 3월기준 1주년이 되었다!

KBS의 함영훈 CP, 전창근 PD, 김진원 PD가 4월 1일 사표를 내고 JTBC로 이적한다. 이에 KBS가 기자들 대여섯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었는데 TF의 타깃은 PD들을 빼간 JTBC와 사주인 홍석현 회장이라 밝혔다.

4월 봄 개편즈음, 새 프로그램들을 런칭할 계획으로 보인다. 시청률이 저조한 마리와 나와 화제성이 없었던 유자식 상팔자가 폐지되고 그 자리를 반달친구, 힙합의 민족이 채울 것이다. 그리고 수·목[15] 오전 9시 편성 시간대가 구축 되었다. 2016 총선 개표방송 JTBC 우리의 선택에서 페이스북과 제휴하여 기존 선거 개표방송의 틀을 깰 것이라 예고하였다. 2016년 4월 29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도 역시 종영하면서 5월 첫주부터 시간대가 다시금 확정이 된다.

2016년 여름,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 폐지되고 걸그룹 먹방 예능인 잘 먹는 소녀들 걸그룹 보컬 경연대회인 걸스피릿, 그리고 대규모 생존 미팅 프로그램인 솔로워즈를 새로 편성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을 통해 실시한 '방송채널 평가지수' 조사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익성 부문에서 KBS 1TV와 같은 점수를 얻었으며 나머지 항목도 단독 1위에 올랐다. 또한, '2015년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만족도 평가지수(KI)' 조사에서도 7.34점(10점 만점)을 받아 전체 채널 중 2위를 차지했다.# 아는 형님이 인터넷상에서 여러 화제를 불러오면서 호평받고 있다. 아이오아이가 출연한 23화에선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썰전도 총선 효과로 지상파 전체 시청률 1위까지 차지했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6위까지 랭크됐다.

2016년 9월, 시사IN과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고 같은 달 시사저널이 집계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매체 분야에서 JTBC가 상당한 상승세를 보이며 영향력 있는 매체 4위에 올랐고, 신뢰도는 1위, 열독률은 2위에 올랐다. #

2016년 하반기에는 청춘시대, 김현주, 주상욱 주연의 판타스틱, 박보영 주연의 힘쎈여자 도봉순, 박해진 주연의 맨투맨, 이연희, 정용화 주연의 더 패키지 등의 스타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드라마 작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드라마 왕국을 예고하고 있다. 또 예능에선 이경규, 강호동이 출연하는 한끼줍쇼, 10월에 파일럿으로 방송될 예정인 이 달의 행사왕,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인 팬텀싱어, 힙합의민족2 - 왕좌의게임, I.B.I가 출연하는 여행프로그램 헬로 아이비아이가 예정되어있다.

10월 24일 우연히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얻고 PC에 있는 문서들을 근거로 최순실 관련 연설문 개입 의혹을 첫 보도했다. 이후 최순실 PC에서 확보한 200여 개의 파일을 검증한 뒤 '추가로' 보도하겠다고 예고후 이후 보도에서 최순실이 개입한 관련 파일들의 내용을 연이어 공개하였다! [16]이후로도 최순실이 어떻게 국정에 개입했는지에 대해 명쾌하게 분석 정리하여 보도하는등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국정농단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언론 보도를 주도하는 대표 언론으로서 지상파 언론보다도 JTBC의 보도가 더 큰 신뢰를 받는등 신뢰와 평판은 매우 높아졌다. 실제로 시위현장에선 JTBC 중계차량이나 제작진들이 갓TBC라 불리며 열렬한 박수와 격려를 받고 집회 현장 한복판에서 중계를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배려했다.# 국민적 신뢰를 받는 입지에 이르렀다.[17] 심지어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JTBC 중계차량으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까지 나왔다. JTBC에 대한시민들의 신뢰가 얼마나 커졌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보도되기 2년 전인 2014년에 방영된 JTBC 드라마 밀회의 내용이 최순실이 저지른 일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다만 작가는 우연의 일치라고 해명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종예선전을 중계하면서 중국전에는 시청률 9.871%를 돌파하였으나 그 후 대표팀의 부진으로 5%까지 하락중이다.

하지만 보도 교양부분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이슈화에 가장 중요한 기점이 된 태블릿 PC 관련 보도를 사전에 청와대에서 강한 외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독보도하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 국민적 신뢰를 얻었으며, 전원책, 유시민으로 대표되는 이 부분의 외부 출연자들 역시 이 사건에 대해 깊이있는 분석과 코멘트를 날릴 수 있는 수준의 사람들이란 점 등 여러가지 긍정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 10월 마지막 주간 종편 시청률 순위 1,2,3위를 JTBC 뉴스룸과 썰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 석권하였고 JTBC 뉴스룸은 무려 10%, 썰전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도 6% 돌파, 5시 정치부회의는 4%, 4시 사건반장은 3%를 돌파하는 등 시사 프로그램에서 큰 규모의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특히 이는 대한민국의 방송 미디어 환경이 유료 방송 시청자가 대부분이고 시청률 통계에 넣을 수 없는, 포털사에서 방송을 캡쳐해 포털사의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를 통한 뉴스 시청도 일반화되어있음을 고려하면 기념비적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통계상 시청률만으로도 주류 지상파 보도 교양 프로그램을 넘기때문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이 혼란스러운 정국속에서 JTBC가 보도기능에서만큼은 사실상 국민들에게 가장 신뢰받고 있는 방송사가 되었다는 수치적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시청률과 선호도에서 모두 종편은 물론이고 지상파 체널들을 압도했다. KBS와 MBC의 보도 통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느끼는 보도 품질이 SBS의 그것과도 차이가 매우 큰 편이라 JTBC의 보도부문 독주는 2017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MBC는 언론노조 파업 이후 주축 기자와 아나운서를 상당 수 잃어서(비보도 부문으로 징계성 인사하거나 사직) 사실상 회복 불능 상황이고 KBS는 낙하산 경영진이 아니더라도 수신료 문제로 정부의 눈치를 안 볼 수 없는 상황이다. SBS도 KBS나 MBC에 비하면 반감은 적은 편이나 시청자들의 지지가 박근혜 최순실 스캔들 보도 이후 JTBC로 흡수되면서 시청률과 선호도 면에서 유탄을 제대로 맞았다. 결국 SBS에서도 보도본부장으로 승진했던 김성준 앵커를 복귀시키고 SBS 8 뉴스를 크게 개편하는 움직임을 보여야 했다.

여러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 7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월간 시청률 순위가 2016년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2016년 10월 월간 시청률(1.392%)이 TV조선(1.386%)을 제치면서 종편 중 3위를 기록했으며, 11월, 12월 월간 시청률은 채널A를 제치면서 종편 중 2위를 기록했다.

2016년 11월 말, 새 예능 프로그램을 런칭하였다. 팬텀싱어, 정형돈이 출연하는 뭉쳐야 뜬다, 말하는 대로인데, 세 프로 다 3%를 돌파했다! 또한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의 선방[18]과 박수홍 진행의 슈퍼리치[19], 톡투유의 상승세 위에서 언급하였던 시사 교양의 시청률 증가로 JTBC는 우연치 않는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2016년 12월 6일 JTBC뉴스룸의 시청률이 10%를 넘었다.닐슨
12월 기준의 프로그램 시간대 편성
- 시간대를 점차 늘려간다고 볼 수 있다.
▷ 평일 체제(월~목)
• 6시 20분 : 알짜왕, 오늘 굿데이
• 9시 30분 :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의 사랑, 말하는 대로, 잘 먹겠습니다
• 10시 50분 : 비정상회담, 힙합의 민족 2, 한끼줍쇼, 썰전
▷ 주말 체제(금~일)
• 5시 : 싱포유
• 8시 30분 :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슈퍼리치
• 9시 40분 : 팬텀싱어, 뭉쳐야 뜬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11시 : 밤샘토론(11시 30분), 아는 형님, 김제동의 톡투유

9. 2017년: 특종으로 시작해 흑자전환으로 끝나다

2017년은 개국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월 1일 새해 첫 월요일부터 JTBC 기자의 제보로 정유라가 붙잡혔다! 현지에서 정유라를 추적하던 사회부 이가혁 기자의 제보로 덴마크 경찰이 정유라 일행을 체포한 것이다.

2월, 주말 시간대 편성 대개편이 이루어졌다. 주말 뉴스룸은 7시 40분에서 평일과 같은 8시, 새 예능인 내 집이 나타났다를 금요일 9시, 아는 형님을 토요일 8시 50분에 편성한 뒤 기존 8시 30분대에 방송되던 금토드라마는 힘쎈여자 도봉순부터 11시에 방송된다. 또한 토요일 9시 40분에 방송되던 뭉쳐야 뜬다는 화요일 10시 50분으로 이동시켰다. 대개편의 이유는 단단해진 뉴스룸 시청률, tvN 금토드라마 시간대 피하기, 아는 형님 시청층 확대 목표가 있었을 것이다.

2월 개편은 대성공으로 이루어졌다. 기존 주말 뉴스룸, 아는 형님[20] 시청률은 상승하였고, 힘쎈여자 도봉순은 2회만에 8%를 돌파하였다.

3월 종편 재승인이 이루어진다. JTBC는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되었고 1000점 만점에 731.39점을 받아 재승인을 받았다. 다른 방송사와 달리 3년 8개월 연장이라는 인센티브도 받았다.#

상반기 크라임씬의 세번째 시즌이 방송된다. 파일럿 퀴즈쇼 <육감적중쇼 1/N> 후속으로, 금요일 밤 9시에 방영이 예정되고 있다.

2016년 방영되었던 차이나는 도올의 후속작인 차이나는 클라스가 방영 2주만에 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여주었지만, 헌법재판소의 로고를 일베 로고로 잘못 보도하였다. 발빠르게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21]

2017 WBCJTBC 3와 함께 한국 단독 중계를 하게 되었지만 1라운드만에 탈락하였다(...)

3월에는 처음으로 MBN의 평균 시청률을 따라잡았다! JTBC는 2.5%이고, MBN은 2.2%이다. 이번에 무려 56개월 연속 시청률 1위라는 MBN의 자랑질풀을 꺾었다.

새로 런칭하는 예능이 기본 3%는 깔고 들어갈 정도로 프로그램 전체적으로 시청률이 상승하였다.
2017년에 단막극 시간을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JTBC의 드라마 인력이 PD는 어느정도 확보한 것에 비해서 작가수혈이 부족한데, 그것을 기존 프로작가가 아닌 신인의 등단기회를 살려 인력을 보충하려는 시도로 읽힌다.[22]

방송통신위원회가 3월 27일 발표한 '2016년 시청자 평가 지수, KI'에서 10점 만점에 7.6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 8개 방송사(지상파, 종편) 중 최고 점수다.#

웹드라마 4편을 만든다는 것이 알려졌다. 위의 단막극 문제와 관련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제작비도 훨씬 적게 드는 웹드라마를 통해 작가 등단의 기회를 삼으려는 듯 하다.

최근에는 글로벌화와 프리미엄화를 서두르고 있다.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스튜디오앤뉴와 MOU를 체결해 해당 제작사 드라마 편성을 2018년까지 확정, 방송할 예정이며,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통해 JTBC 프로그램을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 하도록했다. 또 글로벌 제작사인 엔데몰샤인그룹과의 새 프로그램 제작도 기획중이다.

2017년 4월에는 주말 12시 20분에 한해 디지털 오리지널 컨텐츠들을 편성하고 있다. 임정아 국장이 인터뷰에서' JTBC예능이 새 시간대에도 찾아뵙겠다.'라고 한 만큼, 이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대선이 있던 5월 9일에 광화문에 스튜디오를 설치한 뒤 개표방송을 하였고[23], 개표방송의 시청률이 KBS 1TV에 이어 2위로 집계되었다. 이후로도 드라마, 예능, 뉴스, 교양 등의 모든 장르가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상황이며,[24] 날로 커지는 JTBC의 영향력 때문인지, 최근에는 방송사를 TV조선, MBN, 채널A의 종편3사와 KBS, MBC, SBS, JTBC의 방송4사로 구분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25]

이와 함께 앞서 언급한 시간대 확대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방영예정인 프로그램만 이미 여러개인데다가, JTBC자회사인 JTBC미디어컴에서 발간하는 홍보책자에서는 "일요일도 곧 개척하겠다."라는 내용의 만화가 실려있었다.

2017년 6월, 또 한번의 공격적 개편을 발표했다. 우선 <차이나는 클라스>와 <스포트라이트>를 기존 일요일에서 각각 수요일과 목요일 9시 30분으로 옮긴 뒤, 빈자리에는 <효리네 민박>(밤 8시 50분)과 <비긴어게인>(밤 10시 30분)을 연이어 편성하여 종편 중에서는 최초로 주말 예능 블록을 신설한다. 첫 방송부터 두 프로그램 모두 5%대의 시청률을 얻으면서 결과는 대성공.

수, 목 9시 30분은 시사교양, 금토일 9시대는 예능시간대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블록편성 전략이라고 JTBC 편성팀에서는 밝혔다. 그리고 슬그머니 사라진 톡투유[26]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하반기 안에 드라마 시간대를 하나 더 편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월화, 금토, 토일을 두고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한다. 금토드라마 라인이 도봉순을 필두로 최소 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과거에 비해 확연히 올라간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품위있는 그녀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YG에서 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편성하려 했지만, 의견이 서로 맞지않아 편성이 어려워지고 있다. YG측에서는 프라임타임 시간을 원했지만, JTBC는 비어있는 시간대가 없는데다가, 안정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포기할 수가 없었던 것. 이로 인해 JTBC측에서는 12시 편성안을 내놓았지만 YG측에서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JTBC가 소속사와 갈등이 생긴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추석 후 일요일 4시라는 시간대를 배정해 믹스나인을 방송했는데, 슈가맨2와 효리네 민박이 잘나가서 망정이지 다음 시간대의 밤도깨비가 직격탄을 맞고 종방한데다가 프로자체가 희대의 사기극이 되면서 방송사 이미지가 정말 크게 망가졌다.

8월 4일에 일산스튜디오 기공식이 열렸다. 일산스튜디오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2,467m² 정도의 규모로 2018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일산 스튜디오는 예능 스튜디오로 쓰일 예정이다.

기자협회보가 기자들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향력 신뢰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12월에는 3년만에 월화드라마를 방영한다.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매체 부문에서 영향력, 신뢰도, 열독률 모두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2016년에 비해 영향력 27.5% → 57.5%, 신뢰도 34.4% → 55.8% 열독률 22.6% → 37.3% 으로 상승했으며 신뢰도는 2위 KBS(18%)를 37.8%의 격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1위를 과시했다. 열독률에서도 거대미디어공룡 네이버를 따돌리는 성과를 보였다.[27]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는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85.2%의 지목률로 2위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3.7%)를 압도하며 1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28] 2013년 40%대이던 지목률은 2014~15년 60%대, 2016년 70%대, 올해는 80%대로 매년 크게 올랐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0월 13일 홍정도, 김수길 JTBC 공동 대표이사 사장들을 무고죄로 고소 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5일 상암 제2사옥 기공식이 열린다. 지하 6층, 지상 21층, 연면적 3만 6962.51㎡ 규모로 2019년 준공 예정이다. 완공되어 현 제1사옥과 합치면 연면적만 무려 8만 6508.26㎡에 달한다.

2017년 말부터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효리네 민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즌제로 돌린다.

제16회 송건호 언론상을 뉴스룸이 수상했다. 앞서 13회에는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 드디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뉴스룸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테블릿PC보도로 인해 삼성등 대기업들의 광고가 줄었으나, 외국계나 중소기업의 광고가 늘면서 광고 수익이 크게 늘었고, 뉴스룸에서 시작한 중간광고에서 200여억원의 수익이 났으며, 뉴스룸 앞뒤로 광고가 200%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상파 3사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2017년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KBS, SBS는 10%, 특히 MBC는 20% 가까이 감소한 반면, JTBC는 매출이 전년도 대비 1000억이나 상승할 정도로 전년도에 비해 엄청나게 성장했다. 하지만 jtbc의 부채가 5000억원 정도여서 향후 경영상태를 장담할수없는데다가, 지상파 파업으로 인한 반사이익이라는 지적도 있다.

10. 2018년

2018년에는 작년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이 두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월 14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를 시작으로 <효리네 민박>, <비긴어게인 2>, <비정상회담>, <내 집이 나타났다>, <김제동의 톡투유>의 시즌2, <히든싱어> 시즌5가 이르면 상반기에 모두 편성될 예정이다.
평일 체제 (월요일 - 목요일)
9:00[29]아지트 2ㆍ알짜왕
18:30아이돌룸방구석1열
21:30뷰티 인사이드월화차이나는 클라스스포트라이트
23:00냉장고를 부탁해ㆍ차트보GO 한끼줍쇼같이 걸을까

주말 체제 (금요일 - 일요일)
9:00오늘, 굿데이ㆍ히트맨2ㆍ다큐 플러스일 8:50
18:00뭉쳐야뜬다2
21:00랜선 라이프아는 형님썰전
23:00제3의 매력금토
24시 체제밤샘토론금 24:20(격주)


2018년 2월 23일, 오는 4월에 JTBC2, JTBC GOLF, JTBC3 FOX Sports에 이어서 2034밀레니얼여성을 타겟으로 한 JTBC4를 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0]
여러모로 온스타일과 Xtvn등과 타겟층이 겹치기 때문에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JTBC도 이 때문에 준비를 단단히 한 모양인데, 중앙그룹 계열 잡지사를 총동원할 예정이며, 일감 몰아주기 다수의 트렌드 전문PD 영입과 함께 SM C&C와의 제휴를 통해 해당 회사의 연예인, 아티스트와 PD 등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여성 전문채널은 온스타일 하나였는데, 하나 더 생기니 여러모로 재미있는 싸움이 될 듯하다.

2018년 들어서는 평일 정보 프로그램을 늘리고 주말에도 교양 프로그램과 일요일 아침 시간대에는 다큐멘터리까지 론칭하면서 교양 프로그램을 점차 늘리는 모습이다.

주간 아이돌의 기존 제작진과 정형돈, 데프콘의 영입을 통해 새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인 아이돌룸을 론칭하고, 굿잡, 아이콘TV등 10대를 공략한 프로그램들도 대거 선보이며 시청층 확대도 노리는 모양새다.

5월 1일부로 JTBC 방송의 전반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싹 바뀌었다. 기존의 컬러 아이덴티티와 선형 그라데이션은 유지하되, 방송 ID는 물론 시청 등급 고지, 방송 중 로고 표현, 하단 스크롤 자막까지 바꿀 수 있는 부분은 싹 바꿨다. 주요 시청층을 공유하는 tvN과 채널의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는 선에서 유사하게 바뀐 듯 하다. 아울러 윤도현, 윤미래타이거JK, 이진아, 페퍼톤스, 마마무 등이 참여한 새 브랜드송 6곡을 발표했는데, 기존에 김윤아가 부른 버전을 포함, 브랜드송이 7곡으로 늘어났다. 자세한 사항은 JTBC 브랜드 디자인 참고.

2018년 7월 6일, 통일부가 권석천 보도국장 등 8명의 방북신청을 승인했다. 이들은 9일부터 1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남북언론교류와 평양지국 개설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이 논의가 잘 된다면 손석희 사장이 젊은 시절 바라던 평양지국장이 현실로 다가 올 수도 있다. 그리고 JTBC는 국내 언론사 최초로 평양지국을 운영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더불어 연합뉴스에 빅엿을 선사할 것이다.

2018년 8월 6일부터는 JTBC NOW라는 이름의 24시간 음악 채널을 유튜브에서 송출하기 시작했다.링크

2018년 8월 31일 발표된 방송통신위원회의 모바일 및 PC 시청자수 조사에서 보도 부문에서 뉴스룸이 1위, 정치부회의가 모바일에서 4위를 했으며, 오락 부문에서는 아는 형님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향후 통합 시청률[31] 도입 시 JTBC가 시청률 면에서 더욱 유리해질 수도 있다. 또한 이는 그만큼 모바일 세대들이 JTBC를 많이 본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2018년 9월 3일, 10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편성개편안을 발표했다. 우선 밤11시대에 방송되던 월화드라마 블록을 10월 1일부터 방송되는 뷰티인사이드 부터 9시 30분으로 앞당겨 배치했다.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는 월요일 11시대, 김제동의 톡투유2는 9월달에 마지막 방송을 한 후 화요일 11시대에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을 편성하기로 했다. 주52시간제 근무제 시작에 따라 귀가시간이 앞당겨져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늘었고, 11시대가 드라마를 보기에 너무 늦은 시간이라는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32] 또한 지상파 평일드라마와 tvn평일드라마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여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듯 하다. 이로써 월,화 밤 10시대에는 방송5사의 드라마가 모두 같은시간대에 경쟁하게 되었다. 윤희웅 편성팀장은 10월 새 콘텐트 론칭을 앞두고 최적의 시간대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며 또 다른 개편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예능의 시간대를 바꾸는 후속 개편을 발표했는데, 목요일 11시에 방송되던 썰전은 일요일 9시대로 옮기고[33], 기존에 일요일 9시대에 방송되던 뭉쳐야 뜬다는 시즌2 시작날짜에 맞춰 토요일 저녁 6시대로 이동편성된다. 그리고 목요일 11시에는 god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인 같이 걸을까의 편성을 확정해 냉장고를 부탁해, 차트보GO, 한끼줍쇼, 같이 걸을까로 이어지는 평일 11시대 예능블록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번 가을 개편은 절반의 실패와 절반의 성공이라는 분위기다. 월화드라마 시간대가 앞당겨지면서 비록 초반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이후 전작의 시청률을 회복하고, 프라임타임에 방영해 광고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되었지만,[34] 냉장고를 부탁해가 뒤로 밀리면서 시청률이 반토막이 났고, 기존 썰전 시간대에 방송하는 같이 걸을까도 도시어부에 크게 밀려 1%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일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썰전이 얼마나 시청률을 유지 또는 증가시키고, 현재 JTBC2 땜빵으로 때우는 화요일 11시대와 재방송으로 때우고 있는 일요일 10시30분에 어떤 프로그램을 론칭하느냐에 따라서 성공 여부가 결정될 듯하다.

2018년 11월 20일 인사에서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을 대표이사로 승격시켰다. 손석희 앵커가 JTBC로 옮긴지 5년 만에 승진을 한 것이다. 전임 김수길 대표이사는 상근고문으로 발령받았다. 손석희가 JTBC에 가져온 이익이 상당히 큰데다가, 작년에 달성한 흑자 매출에도 일정 부분 기여를 한 점이 이번 인사에서 작용을 한 듯 보인다.[35] 또한 홍정도 사장은 중앙일보 발행인까지 맡으면서 경영승계작업을 완전히 마쳤으며, 2013년 손석희 체제부터 줄곧 함께해오고, 2014년 JTBC 뉴스룸의 초기기획을 담당했던 오병상 보도총괄이 전무로 승격되었다. 또한 정치부회의로 친숙한 이상복 부장이 보도국장으로 승진해 손석희 체제를 더욱 공고히한 동시에, JTBC 뉴스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이다.

SKY 캐슬이 시청률 10%가 넘는 기록을 보이면서 다시 한 번 드라마 부문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예능보다 드라마에 대한 지원과 투자에 더욱 열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예능 부문은 아는 형님이나 한끼줍쇼, 뭉쳐야뜬다 등 고정편성 예능들은 꾸준히 인기있는 반면, 신규 예능들[36]은 일부를 빼고는 거의 다 말아먹는 수준의 성적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비해서 드라마 부문은 월화,금토 할 것 없이 꾸준한 성적이 나오고 있는데다가, 망한 작품도 2~3%대는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37]

2018년 12월부터 드라마 SKY 캐슬에 삼성 건조기 광고가 붙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JTBC는 2016년부터 삼성 광고가 급감해 2017년엔 삼성 광고가 거의 없어졌다.[38] 그로부터 1년 만에 다시 삼성광고가 등장한 셈. 다만 JTBC2 등 일부 계열 채널에서는 삼성 광고가 여전히 나오고 있었다.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0881

2018년에는 영업이익이 재작년대비 두배이상을 기록하면서 지속가능한 회사로 안착했다.

11. 2019년: 드라마왕국 JTBC

2018년 말에 방영을 시작한 SKY 캐슬이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다시 넘는 기염을 토하며 상쾌하게 한 해를 시작했다.

2019년 1월 11일 SKY 캐슬 시청률이 18.4%(닐슨코리아)가 나왔고, 다음날인 12일 19.2% 시청률이 나왔다.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샘이다. 그 외의 역대 종합편성채널 순위를 알고 싶다면 이 문서 참고.

하지만 예능 부문은 드라마 부문처럼 마냥 웃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 2018년 하반기에 론칭한 신규 예능들을 전부 말아먹은데다가 기존 인기 예능들의 성적도 다소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이다.[39] JTBC 미디어컴에서 발간하는 홍보물에 따르면 JTBC는 이를 부진한 성적의 고정편성 예능들의 정리 및 시즌 종료, 신규 예능과 다른 시즌제 예능들의 지속적인 론칭으로 극복할 예정이라고 한다.[40] 대표적으로는 아는 형님의 연출을 맡았던 최창수 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출연하는 여행 다큐 예능인 <트래블러>, 팬텀싱어/히든싱어 제작진이 만드는 세 번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슈퍼 밴드 프로젝트(가제)>, K팝 커버 댄스를 주제로 하는 <스테이지K>[41],그리고 비정상회담 제작진이 만드는 예능[42]과 직업 체험 예능[43]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제23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드에서 최고의 케이블/위성방송상, 그리고 코미디 부문에서 아는 형님, 드라마 부문에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그리고 최고의 여우주연상에 미스티의 배우 김남주가 각각 수상하면서 한국방송사 사상 최초로 4관왕에 올랐다.

2019년 1월 18일 대법원은 지상파 출구조사 무단사용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PD, 기자, 그리고 JTBC 법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2019년 1월 19일 SKY 캐슬 드라마 시청률이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그리고 도깨비를 넘어서면서 非지상파 역대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 정도면 드라마 한회마다 시청률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JTBC가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를 단독 중계하면서 자사 드라마 프로그램과 시청률 경쟁을 하고 있다. 25일 8강전에서 23.099%를 기록하여 비지상파 1위를 경신했으나, 바로 다음날인 26일에서 SKY 캐슬이 23.216%를 기록해 현재까지는 드라마가 근사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음반사업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든다고 한다. 그 첫 주자는 SKY캐슬의 OST인 'we all lie'를 부른 가수 '하진'이라고 한다.

3월1일부터 계열채널인 JTBC3 FOX Sports와 함께 K리그1의 중계에 참여한다고 한다.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10%, 정확히는 9.731%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하면서 월화드라마 블록도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

방송통신위 시청자 평가지수 · 채널성과지표에서 JTBC가 1위를 기록하였다. 출처

2019년 5월에는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상대적으로 약해진 예능부문을 쇄신하려는 움직임이다. 금요일 밤 9시에 슈퍼밴드, 일요일 밤 9시에 스테이지K를 각각 편성해 금,토,일 9시로 이어지는 주말예능 블록을 부활시켰다. 또한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랜선라이프[44]와 요즘애들[45]을 종영시키고, 랜선라이프 시간대였던 화요일 밤 11시대에는 신규 예능인 취존생활을 편성시켰다. 또한 비긴어게인3와 이효리가 참여하는 신규 예능[46]을 계획하는 등 기존 인기 예능들의 후속작들도 계획해 시청률 회복도 도모하는 모양새이다.

2018년 광고총매출 집계에서 4900여억원을 기록하면서 CJ ENM에 이어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3000억원대 초중반을 기록한 3사보다 높은 수치이다.

<2019년 12월기준 기본편성[47]>
그리고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이 최종화에서 수도권 유료가구 시청률 7.1%를 찍으며 상반기에만 세 드라마를 흥행시켰다.

2026년[60] 동계올림픽부터 2032년 하계올림픽까지의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한다. 향후 중계권 재판매 협상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일단은 JTBC가 올림픽을 독점중계 할수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지상파3사의 상징과도 같은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해 확실히 메이저 방송사의 반열에 오르려는 것으로 보인다. [61]

2019년 6월 4일 JTBC News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가 백만명을 넘었다.

2019년 6월에는 찰떡콤비를 일요일 11시대에 편성하면서 일요일 예능블록을 복원했다. 또한 금요일 9시대에는 슈퍼밴드에 이어서 비긴어게인3를 편성시켜 음악예능블록으로 운영하고,[62] 일요일 9시대에 캠핑클럽을 편성해 주말예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19년 6월, JTBC는 재무개선을 위해 '감자 결정 승인'을 신청하였다. 2017 ~ 2018년 흑자가 났으나, 2011 ~ 2016년 동안 쌓여온 결손금을 매꾸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듯 하다. 출처 하지만 자유한국당 일각에서 경영 승계를 위한 작업이 아니냐고 지적했고,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도 늦어지면서[63][64] 타이밍을 놓쳤다고 판단해 무상감자 계획을 철회했다.# 이후 상장계획을 철회하자, JTBC가 회사채를 발행한 것이 사기사건에 해당한다는 주장도 나오기도 했다.#

2019년 7월 인사개편에서, JTBC news가 출범 이래 처음으로 에디터제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JTBC news/구성원 참고.

그동안 부진했던 예능부문도 하반기 들어서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비긴어게인3와 캠핑클럽은 첫방송부터 4%대의 안정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주었으며, 신규예능인 뭉쳐야 찬다가 5%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썰전의 시간대 이동 후 자리를 잡지 못했던 목요일 밤11시대도 어느 정도 회복했다. 또한 방구석 1열은 금요일 저녁에서 일요일 오전으로 옮기면서 1%대 중반의 시간대 대비 안정적 시청률을 확보했다.

2020년 초 합작법인 설립을 목표로 CJ ENM과 함께 OTT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이는 넷플릭스 등 해외 OTT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이며, 옥수수와 푹의 통합플랫폼인 웨이브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65]

2019년 추석연휴에는 파일럿에 소극적이고 재방송에 집중했던 지상파들과는 달리 무려 파일럿 예능 3편[66]을 편성하는 공격적인 모습이었다. 또한 SBS와 MBC가 기존에 방송된 방탄소년단의 출연 방송들을 짜깁기해 재탕해서 인기에 편승한 꼼수라는 비판을 받은 반면, JTBC는 아예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영화인 <러브유어셀프 인 서울>을 재방영[67]해 칭찬을 받았다.

2019년 10월에는 예능프로그램의 개편이 이루어졌다. 우선 목요일 23시대의 뭉쳐야 찬다가 캠핑클럽의 종영으로 빈 일요일 21시대로 옮겼다. 그리고 목요일 23시대에는 추석 파일럿으로 방영된 괴팍한 5형제를 정규편성했다. 그리고 일요일 23시대는 3부작 예능인 비밀기획단의 종영 후 달려라 방탄을 옮겨서 방송한다. 또한 화요일23시대 예능은 계속된 개편을 해도 좀처럼 시청률이 오르지 않기 때문인지 이번에는 예능대신 교양프로그램인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를 편성했다.

2019년 11월 29일에 슈가맨 시즌3를 방영하였다. 또한 트래블러는 안재홍,옹성우,강하늘과 함께 시즌2를 긍정논의 중이라고 한다. 2019년 11월 촬영에 들어가 2020년 상반기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들어서는 교양 다큐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의 제데옹 미디어 그룹(GEDEON PROGRAMMES)과 한반도의 자연을 다룬 초고화질(UHD) 다큐멘터리를 공동제작 한다고 한다. UHD다큐멘터리 ‘원더스 한반도의 자연(가제)’에 대한 100만불 규모의 공동제작을 위해 제데옹 미디어 그룹의 50만불 투자계약(딜메모)을 맺었다고 한다.#2019년 하반기 방영을 계획했으나 불법 광고 촬영 논란으로 프롤로그편만 방송하게된 창사특집 DMZ를 만회하려는 의도도 있는듯 하다. 이외에도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 양식의 양식등 다큐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2019 미디어 어워드에서 JTBC가 신뢰도·유용성 부문에서 1위를, 공정성 부문에선 YTN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9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SKY 캐슬의 유현미 작가가 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이규연 탐사기획국장과 김석윤 드라마본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관련 기사1 관련 기사2

2020년 상반기부터 수목드라마를 부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첫 작품은 황정음, 육성재 주연의 웹툰원작 드라마인 쌍갑포차이다. 수목드라마가 편성될시 기존 평일에 방송되던 교양과 예능프로그램의 시간대 이동 및 종영은 불가피해 보인다.

2020년 1월 2일을 끝으로 손석희 사장과, 주중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맡았던 박성태 정치팀장이 주중 뉴스룸에서 하차한다. 손석희 사장은 대표이사 업무는 계속 수행할 예정이고, 박성태 정치팀장은 정치부회의 메인앵커를 맡기로 하였다. 후임 평일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 안나경 앵커가 맡기로 하였다. 또한 김필규 주말뉴스팀장도 2020년 1월 5일을 끝으로 주말 뉴스룸 메인앵커에서 하차한다. 김필규 앵커는 정치에디터 산하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뒤, 워싱턴 특파원을 수행할 예정이고, 주말 뉴스룸은 한민용 앵커 단독으로 진행한다. 다만 손석희 사장의 뉴스룸 하차는 JTBC 보도국과 상의없이, 중앙홀딩스 경영진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JTBC 기자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기사 이에 대해 손석희 사장은 앵커 하차는 오래전부터 논의 되어 온것이고 사측(중앙홀딩스 경영진)이 제안한 것은 맞지만, 결정은 어디까지나 본인이 했으며, 자신을 둘러싼 지라시[68]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이제는 새로운 앵커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때라고 밝혔다.관련 입장문

몇몇 성과도 있었지만, 2019년 한해는 여러모로 정체기를 겪은 시기였다. 한 예로 방송사 신뢰도 역시 눈에 띄게 하락했다. 리서치뷰 여론조사 전체적인 실적도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이라고 한다. 홍정도 사장은 2020년 시무식에서 2019년을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는 해' 였다고 평가했다.

12. 2020년

2020년은 수목 드라마 시간대 론칭 및 대규모 개편, CJ ENM과의 합작 OTT 출범 등 JTBC로서는 큰 변화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도부문은 뉴스룸의 시청률 하락세와 손석희 앵커의 하차가 겹치면서 그렇게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2020년 2월 3주차에 채널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년개편에 들어간다. 먼저 주말 뉴스룸이 1시간 시간을 앞당겨 7시에 방송된다.[69] 그리고 주말 저녁 7시 40분대에 새로운 예능블록이 신설된다. 토요일 7시 40분에는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일요일 7시 40분에는 '유랑마켓'이 신설된다. 또한 월,화 밤11시대에도 신규예능이 편성된다. 월요일 11시대에는 '77억의 사랑', 화요일 11시대에는 '정산회담'이 편성된다. 그리고 기존 화요일11시대에 방송되던 '막나가쇼'는 일요일 11시대로 자리를 옮겨 방송된다.편성개편내용 개편이후 77억의 사랑과 정산회담은 1%중반, 트래블러 아르헨티나와 유랑마켓이 2%중반을 기록하면서 최근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최근의 상황을 고려했을때 나쁘지 않다는 평가이다.

2020년 전반기에는 드라마 부분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부부의 세계로 이어지는 금토 드라마 라인이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최고 시청률 16%로 종영하면서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까지 언급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만든 부부의 세계는 청소년 시청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절반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최고 시청률 18%를 달성했으며, 12화를 기준으로 SKY 캐슬의 시청률을 넘어서는 24%를 기록했다. 타겟 연령대가 완전히 다른 두 드라마를 연속으로 성공시켰다는 점에서 JTBC 드라마 부문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드라마 방영 일정이 수정되면서[70] 부부의 세계 후속으로는 원작인 닥터 포스터를 방영한다. 월화드라마로 4월 27일부터 방영예정이었던 모범형사도 현재 제작은 차질없이 진행중이었지만, 방영일정의 전면 수정으로 7월 방영으로 미뤄졌다. 이후 월화드라마 시간대에는 사전제작이 진행중이어서 상당부분 제작이 진행된 야식남녀가 5월부터 편성될 예정이다.[71] 수목드라마는 정상적으로 5월 20일부터 쌍갑포차를 시작으로 약 8년만에 방영을 재개한다.

월,화 밤11시대에 방송되던 77억의 사랑과 정산회담이 조기종영된다. 시청률이 낮은데다가, 코로나19 등 경제적 악재가 맞물린 광고매출 감소로인해 비인기 예능을 정리하는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월~목 밤11시대는 공백으로 남게 된다. 하지만, 5월말 수목드라마 론칭과 함께 신규예능 2편 편성[72]이 예정되어 있어서 공백은 오래가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목드라마 편성으로 그 시간대 방송중인 수,목 9시 30분대 교양프로그램[73]를 이동편성시킬 수도 있다. 수요일 밤11시대의 한끼줍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결국 제작 중단을 선언했다. 말이 제작 중단이지, 결국 기약없는 휴방기에 들어간 셈이다. JTBC도 당분간 프로그램이 재개될 가능성이 없다고 봤는지, 5월 개편때 신규예능을 편성한다. 월요일 밤 11시대에는 정형돈, 안정환 등이 출연하는 다이어트 예능 프로그램인 위대한 배테랑이 편성되고, 화요일 밤 11시대에는 차이나는 클라스, 수요일 밤 11시대에는 1호가 될 순 없어, 목요일 밤 11시대에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편성된다.

2020년 4월 6일에 브랜드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함과 동시에 트와이스와 크러쉬가 부른 버전의 컬러풀JTBC를 공개했다.#

2020년 5월 1일, 중앙그룹은 권석천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JTBC 보도총괄로 승진발령했다. 전임 오병상 JTBC 보도총괄 겸 중앙일보 뉴스총괄 · 편집인은 중앙일보 뉴스총괄 · 뉴스코디네이터 · 편집인을 맡을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에는 주말시간대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팬텀싱어3-아는 형님-뭉쳐야 찬다로 이어지는 금토일 9시대 예능들은 상당히 높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2월에 새로 론칭한 7시 40분대 예능도 일요일의 유랑마켓이 2~3%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여주면서 그럭저럭 안착했다. 거기에다가 금토드라마는 이태원 클라쓰와 부부의 세계가 연이어 흥행하면서 JTBC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있다. 때문인지, 평일 예능의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매출이 반토막난 KBS,MBC 등 지상파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광고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5월 20일 첫방송한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와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가 시청률 3%대를 기록하면서 비교적 순항했다. 특히 쌍갑포차는 KBS와 tvn을 누르고 당일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시간대를 옮긴 차이나는 클라스도 고정시청층이 탄탄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인지, 별다른 시청률 하락 없이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간만에 개편이 그나마 성공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평일 심야 시간대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성적이다.

2020년 6월 9일 KT스카이라이프 정기채널개편에서 기존의 15번에서 4번으로 이동한다. 이는 지상파인 SBS보다 앞선 채널번호이며, 다른 종편사들은 채널번호를 이동하지 않아 다른 종편사들과의 차별성도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이는 JTBC가 적어도 지상파와 동등한 위치나 그보다 앞서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20년 8월 3주차에 편성개편을 단행한다. 일요일 7시 40분에 방송하던 유랑마켓은 8월 9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일요일 9시대에 방송하던 뭉쳐야 찬다가 이 시간대로 앞당겨진다. 또한 수요일 11시대에 방송되던 1호가 될순 없어가 일요일 10시대로 옮겨온다. 수요일 11시에는 빅히트에서 제작한 방탄소년단 단독 리얼리티 <인더숲 BTS>의 TV판이 8월 19일부터 편성된다. 또한 월요일 11시대의 위대한 배테랑은 8월 17일을 끝으로 종영한다. 기본적으로 인기 예능을 결집해 일요일 저녁 시간대를 더욱 강화한 동시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은 예능들을 정리해나가는 모습이다.

2020년 8월 4일에 홍대 인근에 'JTBC PLAY'라는 복합문화공간을 열었다. 개국 10주년을 앞두고, 오프라인에서의 시청자 소통을 강화하고자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 1층 굿즈샵, 2층 카페, 3층 오픈스튜디오, 4층 루프탑으로 운영된다.

2020년 10월 19일부터 팩추얼(다큐멘터리)콘텐츠인 JTBC FACTUAL의 방송을 시작했다. 그 첫 시리즈인 30&70은 월요일 밤 11시대에 편성되었는데, 11월부터 이 시간대에 싱어게인의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서 시리즈마다 방송시간을 바꾸어가며 비정기적으로 편성될것으로 보인다.

12월 2주차에 대대적인 평일 편성개편에 들어간다. 코로나와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인한 시청패턴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주말에 비해 전반적으로 힘이 빠진 평일 편성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함으로 보인다. 우선 뉴스룸이 20분 앞당겨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7시 40분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기존 9시 30분대에 편성되던 평일드라마도 앞당겨 9시부터 방송되며, 현재 방송중인 라이브온과 12월 3주차 첫방송 예정인 런온에 바뀐 편성이 적용된다. 11시대 예능프로그램도 시간을 앞당겨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재 이미 10시 30분에 방송중인 싱어게인을 비롯해 히든싱어6 감독판,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차이나는 클라스[74]가 모두 10시 30분에 편성된다. 목요일 11시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뉴스룸 뒷 시간대인 토요일 7시 40분대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310중계석이 폐지되고, 정치부회의가 뉴스룸 앞시간대인 6시 20분대로 이동하는 등 낮시간대 편성에도 변화가 생긴다.#

<2020년 12월 기준 기본편성표[75]>

13. 2021년: 손석희의 빈자리

JTBC 개국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2021년 3월 26일, JTBC는 주주총회에서 손석희 사장을 등기이사·대표이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JTBC·JTBC스튜디오 총괄사장직은 계속 수행한다. #

프로그램들의 편성 시간을 변경하는 개편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후 3시 부터 8시 30분 무렵 까지 뉴스 프로그램을 연달아 편성하는 보도 부문 블록 편성을 단행했고. 메인 뉴스의 방송 시간을 80여분에서 60분으로 20분을 줄였다. 주말 예능 편성을 토,일 모두 오후 7시 40분에 시작 하는 것으로 개편했다. 금토 11시 드라마 편성을 중단하고 토,일 10시 30분 드라마 편성으로 요일과 시간을 변경 하였다. '인간실격' 부터 적용 된다.

전체적으로 기존 프로그램들이 겨우겨우 버텨주고 있는 모양새이다. 드라마도, 예능도, 보도부문도 뚜렷하게 대박이 터진 것이 어느 하나 없다.

손석희 시대 당시 지상파 메인 뉴스와 시청률 경쟁을 대등히 벌이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JTBC뉴스룸의 경우 시청률면에서는 이제 더 이상 지상파에는 견줄 수 있는 수준이 되지 못하고 있고, 같은 종편 메인 뉴스프로그램들에게 조차 시청률에서 밀리며 최악의 성적표를 보여주고 있다. 메인 뉴스 프로그램들 중에서 시청률 꼴찌다.

2021년 들어서는 예능 프로그램인 싱어게인이 전국 기준 11회차에 10.1%, 12회차에 10% 시청률을 기록하여 2021년 들어 10%를 넘긴 첫 프로그램이 되었다.

14. 2022년: 공격적인 투자, OTT 시대 속 완전자본잠식

월메이드 작품 이라는 호평 대비, TV에서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TBC의 주 시청층이 'TV를 떠나 OTT로 이동하고 있는 시청층' 에 밀접 하다고 보여진다.

넷플릭스TVING 등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OTT에서는 JTBC의 프로그램들이 상위권 조회수를 차지하고 있다.

반기보고서 공시결과 자본금을 100% 다 까먹은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되었다. 재무구조 개선하려면 자본잠식금 이상에 대한 유상증자 아니면 자본금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를 해야하는데 방송을 사업에 한축으로 이룬 중앙그룹이 어떻게 하는지 봐야할 부분.

15. 2023년: 재정난으로 인한 위기

1일 1드라마 편성, 드라마 왕국을 목표로 했던 공격적 투자는 어마어마한 부채로 돌아왔다. 누적된 적자로 인해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는지 대다수 계열사에 할당량을 부여해 희망퇴직을 받았으며[80] 퇴직자 할당량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선포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노사간 갈등이 점점 격화되고 있다.

보도 프로그램의 편성 분량이 더 많이 줄어 들었다. JTBC 뉴스룸을 제외 하고는 정통적인 스타일의 뉴스 프로그램이 전무하며, 뉴스 쇼 형식의 예능과 교양을 섞은 정보 프로그램들이 그나마도 보도 부문 편성의 대부분을 차지 한다. 12월 1일 이후 부터는 상암동 클라스, 뉴스5후 프로그램이 종영 되어 보도 프로그램은 JTBC 뉴스룸, 보도 관련 프로그램 으로 사건반장 이 전부가 되었다. JTBC는 4개 종편사 가운데서도 독특하게 지상파의 보도 기능이 흔들릴 때 마다 대안적 성격으로 시청층을 끌어 오며 성장 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보도 부문의 구조 조정과 편성 축소로 인해 그 기회를 잡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굴직한 파장을 주는 여러 보도를 꾸준히 내고 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녹취록 최초 보도나, 양평 김건희 일가 땅 고속도로 특혜 의혹 단독보도, SPC 황재복 대표 검찰 수사관 뇌물 공여 단독보도 등이 있다.

JTBC의 드라마 올인 전략은 그 동안 제작비 대비 높은 선호도와 충성 시청자층을 이끌어 왔던 보도,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막대한 시청층 이탈과 경쟁력 약화를 불러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드라마 편성을 우선으로 하여 압력을 행사해, 보수적인 시선으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보도 프로그램의 편성 시간 변경과 개편을 수시로 단행 하였고 그때마다 극심하게 시청자들은 이탈해 갔다. (지상파의 경쟁 프로들이 혼란이 가라앉고 JTBC 프로그램 들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흡수해 가며 안정적으로 JTBC의 시청자를 뺏아가며 자리를 잡아 가는 시기에 JTBC는 적극적으로 보도 부문에 불안정성을 추가했다.)

신선한 소재로 호평을 받으며 런칭하면 안정적인 5%대 라던 JTBC의 예능 부문은 월요일 최강야구를 제외하고는, 기존에 지속 편성 하고 있는 프로는 물론이고 신규 론칭하는 프로 또한 화제성, 시청률 모든 부문에서 타사에 뒤쳐지고 있다. 오히려 종편의 막내를 다투던 채널A가 이 부분에서 성과와 선두를 보이고 있는 지경이다. 차클, 스포트라이트로 대표 되던 시사 교양 프로는 인지도 면에서 이제는 바닥을 긴다.

그나마 성과로 내세우고 있는 주말 드라마 편성 블록은, 이전 부터 JTBC에서 시청률이 10%대에 준하거나, 이를 뛰어 넘기도 하는 공고한 고정 시청층이 원래 부터 있던 편성 블록이다. 잘 하고 있던, 보도와 예능 프로들을 밀어내고 주중에 편성 했던 월화 수목 드라마들은 시청률 부진, 화제성 꼴등으로 인한 적자 쌓기에 힘을 실으며 장렬히 사라졌다.

2023년에 JTBC가 편성 했던 드라마 중, 10%대에 준하는 시청률로 흥행했던 드라마는 주말 드라마 뿐 이다.
대행사(16.0%) → 신성한 이혼(9.5%) → 닥터 차정숙(18.5%) → 킹더랜드(13.7%) → 힙하게(9.6%) → 힘쎈여자 강남순(10.4%)

16. 2024년: 방송에서 OTT로

제작한 콘텐츠를 JTBC 방송 채널에서만 공개하는 것이 아닌, 타사에 납품하는 콘텐츠가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구성원들이 제작하여 2023년에도 티빙, 왓챠 등에 단독 공개하는 시사 작품을 납품 한바 있다. 방송 보도 부문에서도 유튜브에 맞게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먼저 공개한 보도 영상을 가공 없이 그대로 저녁 시간 메인 뉴스에 사용하고 있다.

2024년에도 시청률 10%를 돌파한 작품은 주말 드라마에서 나왔다. 웰컴투 삼달리 (16회 / 12.4%)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6회 / 11.7%)

3월 둘째주(11일) 부터 일부 보도 프로그램 들 의 편성 시간에 변화를 주는 개편을 단행 할 예정이다. 지상파, 종편 모든 국내 방송사를 통틀어 최초로 메인 뉴스를 6시대(50분) 에 편성 한다. JTBC 뉴스룸의 평일 진행자는 교체 하지 않으며, 추가 코너를 선보일 계획이고. 주말은 진행자를 교체해 안나경 앵커가 단독으로 진행을 맡는다. 6시대에 편성 했던 사건반장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타 방송사들의 메인 뉴스 방영 시간대인 8시대에 편성 된다.

예능국은 대중성을 중심으로 한 소재로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밥상 예능' 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편성을 우선으로 하여 드라마 편성 공백기를 때우는 대체편성 예능이 올해에도 계속 되지 않을 지 주목 된다. '환승연애' 로 흥행 프로를 선보였던 이진주 PD의 신작 '연애남매' 를 시작으로 이효리 출연이 확정 된 '엄마, 나랑 여행 갈래?', 김태호 PD 신작 리얼리티 예능,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걸스 온 파이어', '끝사랑', '전업 자녀 탈출기' 등 다양한 포맷의 예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1] 2013년 삼성코닝에서 삼성이 손을 떼고 코닝이 삼성측의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같이 지분 매각. 현재는 지분이 없다.[2] 물론 100%는 아니다. 당시 방송자료들이 그렇듯, 테이프 돌려쓰기 등으로 사라진 게 많다.[3] KBS 1노조 시절 9대 집행부에서 복지국장을 맡았으며, 2009년 KBS 새노조 설립에 동참했다.(참고)[4] 단, 관리직이나 사무직 등은 각 삼성그룹 계열사로 이직함. 1987년 6월 항쟁 이후 방송 민주화 운동의 영향으로 '재입사' 형식으로 복직한 직원도 있긴 하다.[5] 대표적인 피해자가 배우 유동근, 전광렬인데, 유동근의 경우 공채로 뽑힌 지 얼마 안가 TBC가 KBS로 합쳐지면서 1980년대 초반 3년여 간은 조~단역만 전전했고, 전광렬도 10여년 동안 무명 신세를 져야 했다.[6] 물론 사장 재임 말년에 영 안 좋은 일이 있었다.[7] 그러한 증거로, 2019년 초부터 KBS는 ‘옛날티비’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옛날 영상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그 중 TBC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인간만세에는 KBS의 워터마크가 떡하니 찍힌 걸 볼 수 있다.[8] 직접적 제휴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 하고 있지만 워싱턴 포스트가 발행하고 지금은 뉴욕 타임스가 발행하는 영자지 IHT를 아사히 신문과 같이 발행하고 있다.[9] QBS 무비, QBS 바로보기, 호모 앱플리쿠스 등등[10] 화재사고로 촬영이 중단되어 재방으로 때우다가 1월 24일에 다시 재개하였다.[11] 김제동은 정치적 스탠스로는 진보인사로 분류됨과 동시에 방송계에서는 유재석을 제외하면 탑급의 영향력을 가진 MC이기도 하다.[12] 원래 JTBC의 가장 강점은 예능과 뉴스다. 근데 이 둘이 같이 맛이 가 버렸으니...[13] 사실 이런 여론은 시청률=정규편성 가능성이라는 방송국 사정을 잘 모르는 이들의 근시안적 예상에 불과하다. 국내 최고 MC라는 유재석이 최초로 시작하는 종편프로그램인데 갖은 노력끝에 섭외해놓고 고작 파일럿으로 끝낸다? 말이 안되는 소리다. 시청률 0%대 찍었어도 했을걸[14] 하지만 이는 말그대로 유재석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보통은 '파일럿 시청률 = 정규편성의 지표'다. 유느님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파일럿이 막방...[15] 수요일은 '트렌드#', 목요일은 '진시황' 방송.[16] 이와 같은 초대박은 공개되자마자 모든 국민들의 뒷목을 잡게한 조선일보에서 취재한 우병우의 황제 소환 사진이 있다.[17] 반면 지상파 대표 방송중 하나인 MBC는 방송도 안할거면서 뭐하러 취재왔냐는 비아냥과 함께 달걀 테러까지 당하는 굴욕을 겪었으며 결국 일부 기자들이 MBC 태그를 떼고 취재, 방송하는 등의 굴욕적 행보를 걷고 있다. 또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들이 보직 사임까지 할정도... 기사.[18]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최고의 사랑, 아는 형님.[19] 첫 방영에 2%를 달성했다.[20] 형님학교 - 김희선 편에 기어코 5%를 돌파했다.[21] JTBC에서 일베 로고 오보는 이번이 처음이다.[22] 참고로 JTBC는 2012년 3월 31일에 <몬스터>라는 단막극을 편성하기도 했다.[23] 이 날 MBC 역시 광화문에 나왔지만 시민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했다.[24] 특히 20~49세의 젊은 시청자들에 대한 지표는 지상파를 제치고 JTBC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25] 보도를 제외한 드라마, 예능 등의 엔터테인먼트 채널로만 따질 경우엔 지상파 3사와 JTBC, tvN을 함께 묶어 5대방송사로 분류하는 경우도 많다.[26] 담당 PD의 인터뷰에 따르면, 손 사장님이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가되 쉴 땐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며 2018년에 시즌2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고.[27] 열독률은 원래 KBS마저도 포털을 쉽게 물리치지 못한다.[28] 최대 3명까지 복수응답가능.[29] TV정보쇼 시간대.[30] 이전에 JTBC2에서 여성 시청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작했는데, JTBC4로 이를 옮겨오고, JTBC2는 10-20대 타깃의 프로그램 제작과 아는 형님 재방송에 더욱 집중할 듯하다.[31] 연내 도입이 목표라고 한다.[32] 금,토 11시대는 주말이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이 없지만, 평일에는 다음날 출근해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중간에 보다가 말거나 아예 스트리밍서비스를 통해서 보는 경우가 늘 수 밖에 없다. 그 예로 금토드라마에는 시청률이 5%정도 되는 드라마도 제법있었고, 품위있는그녀는 시청률이 10%가 넘기도 했는데, 월화드라마는 좋은 작품성을 인정받거나 화제성이 좋은 작품이 많았는데도 5%의 벽을 넘지 못했다.[33] 동시에 녹화일정도 여유있게 조정했다.[34] 하지만 같은 시간대 경쟁작들이 여러 개 생기면서 작품에 따라 시청률 편차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35] 그리고 손석희 사장은 인터뷰에서 자사 드라마 미스티와 욱씨남정기를 즐겨본다고 하고, 예능은 슈가맨과 아는 형님을 즐겨본다고 하는 등 JTBC 콘텐츠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꾸준히 보여와 시사,교양,보도 분야를 넘어 드라마,예능 등 다른 분야까지 총괄하기에 큰 무리가 없다는 분석도 있다.[36] 방구석1열, 아이돌룸, 랜선라이프는 높은 시청률은 아니지만 그나마 안정적인 매니아층을 확보했다. 하지만 기대작으로 평가되었던 요즘애들이나 같이걸을까는 1%의 늪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중이고, 날보러와요는 동시간대 강력한 경쟁자가 없음에도 시청률 반등에 실패했다.[37] 일단 월화드라마 블록을 앞당기는 결정을 한 것부터 드라마에 더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다는 반증이다.[38] 이로 인해 후술할 올림픽 중계권 확보도 삼성이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 스폰서라는 점을 이용, 삼성 광고의 재개를 이끌어내기 위한 협상 카드로 제시할 목적이라는 말이 있었다.[39] 그러나 이는 JTBC만의 문제가 아닌데, MBCSBS를 제외한 타 방송사들도 신규 예능 성적이 좋지 않았다.[40] 그 시작으로 날보러와요를 방송 10회 만에 종영시켰고, 랜선라이프는 재정비 기간을 가지기로 한 뒤 신규 예능을 편성했다.[41] 현재 오디션과 출연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42] 이것이 비정상회담의 새로운 시즌인지, 아니면 또 다른 예능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43] 이지선 PD가 연출하는 <해볼라고>이며, 기존 랜선라이프 시간대인 금요일 밤 9시에 2윌 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44] 시간대를 옮겼음에도 시청률이 오르지 않자, 먹방위주 방송을 다루거나 MC인 이영자가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는 내용으로 채우고 있는 상황이었다.[45] 애초에 바닥으로 시작했고,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시청률이 오르나 싶었지만, 방학시즌이 끝나면서 주 시청층인 젊은 시청층이 대거 이탈했다. 올드한 포맷과 내용도 문제였지만, 방영 시간이 일요일 심야시간대이고, 히든싱어처럼 일요일에 밤늦게까지 기다릴만한 매력포인트도 없었다.[46] '캠핑클럽'이라는 이름으로, 핑클 멤버 전원이 출연할 예정이며, 7월 방송을 목표로 기존에 효리네 민박 시리즈가 편성되던 일요일 9시대에 편성될 예정이라고 한다.[47] 뉴스,재방송 제외[a] 아침교양 블록[f] 저녁예능/교양 블록[b] 평일드라마/시사교양 블록[51] 월화드라마 시간대[d] 평일 심야예능 블록. 주로 '라이트 예능블록'이라 불리며 비교적 가볍고 수명이 긴 예능들이 선보이고 있다.[g] JTBC2 오리저널 프로그램 재방송[a] [a] [a] [e] 주말예능 블록. JTBC에서는 '극한예능'블록이라고 칭하고 있다. 주로 아는 형님과 뭉쳐야 찬다 등 강력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즌제 예능들이 지속적으로 방영되며, 23시대 예능들과는 달리 시청률과 화제성을 고려한 전략적 프로그램들이 주로 편성 중이다.[58] 슈퍼밴드에 이어서 비긴어게인3, 슈가맨3가 방영되면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향후 팬텀싱어3와 히든싱어6의 방영도 예정하고 있다.[59] 금토드라마 시간대[60] 2026년 이면 JTBC개국 15주년이 되는해이다.[61] 다만 이것은 표면적인 이유고,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 스폰서이기도 한 삼성의 광고 재개를 이끌어내기 위한 협상 카드로 제시하기 위해 중계권을 확보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62] 사실 금요일9시대는 나영석PD의 예능블록과 겹쳐 시청률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는데, 그나마 이 시간대에서 인기가 있었던 음악예능들을 편성시켜서 금요일9시블록을 강화할 모양새다.[63] 당초 JTBC는 무상감자를 빨리 진행시키고, 9월 23일에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공개 및 상장 작업을 할 예정이었다.[64] 또한 2019년 들어서 광고시장 악화등 경영상으로 여러 문제도 있었다.[65] 웨이브는 지상파 콘텐츠는 갖춘 반면, CJ콘텐츠는 볼 수 없고, JTBC도 일부 콘텐츠만 있다.[66] 괴팍한 5형제, GO STOP, 막 나가는 뉴스쇼[67] 이미 7월에 여름방학특집으로 방송했다.[68] 앵커 하차 발표가 난 후 총선 출마설, MBC사장 지원설이 나왔다.[69] 월~금 평일 뉴스룸은 이전과 동일하게 8시에 편성된다.[70] 후속작인 우아한 친구들은 사전제작 드라마로 이미 촬영이 끝났다. 하지만, 도쿄올림픽 기간인 7월에 드라마 휴방기를 예정했는데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방영일정이 전면 수정되었다.[71] 다만 방영일정을 앞당기면서 사전제작이 아닌, 반사전제작 드라마로 방송된다.[72] 위대한 배테랑, 1호가 될 순 없어[73] 차이나는 클라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74] 월요일 6시 30분대에서 시간대 변경[75] 보도 프로그램, 재방송 제외[76] 정보프로그램 시간대[77]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 제작 웹드라마[78] 정보프로그램 시간대[79] 격주편성[80] 당시 재직자들은 사측이 요구한 희망 퇴직 시 주어지는 퇴직금이 터무니없이 적다고 반발 하였다. JTBC는 연차에 따라 다르지만 6~12개월치 월급을 퇴직금으로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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