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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3:42:48

Pokémon GO/레이드배틀/3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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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진행 중인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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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성 레이드에 비해 확연히 많은 경험치와 보상을 제공하며, 일부 포켓몬들은 타입 내에서 적어도 한 손에는 꼽히는 준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기에 5성 레이드와 더불어 가장 수요가 많다. 특히 현재까지의 3성 레이드는 단단지 제외 모두 솔플이 가능하기 때문에 30레벨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혼자서 기술머신, 이상한사탕, 황금 라즈열매 등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레이드 개편으로 4성 또한 3성에 편입되면서 기존 4성 레이드 보스들이 3성 수준으로 하향되었다. 대표적으로 4성이라는 제약 때문에 솔플이 불가능했던 알로라 텅구리가 3성으로 내려오면서 솔플이 가능해졌다. 특히 개편 전 4성이였던 레이드들 중에는 매우 희귀하거나 일반 포켓몬 중에서는 최상위의 성능을 보이는 보스들이 몇몇 있었는데,[1] 이 포켓몬들도 3성에 편입되어 솔플이 가능해졌다.

2. 진행 중인 레이드





==# 진행되지 않는 레이드 #==
반감할 방법이 거의 없는 드래곤크루를 사용한다는 점과 불꽃 타입 내에서 상위권에 들어가는 기술을 배운다는 점 때문에 어태커들의 체력 관리는 다소 까다롭지만, 바위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며 바위 타입에 대처할 수단도 마땅히 없다는 점 때문에 바위 타입 포켓몬을 다수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는 꽤 수월하게 깰 수 있으며 40레벨 램펄드 6마리로는 솔플도 가능하다. 비가 오는 날에는 물이나 전기 타입도 비슷한 효율을 낸다. 다만 자포코일은 불꽃에 약점을 찔리기에 가급적 투입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스타팅 포켓몬 중 불꽃 타입은 상대적으로 야생에서 만나기 어려운 편이라 4성 스타팅 보스치고는 그나마 가치가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일 뿐, 다른 4성 레이드 보스들에 비하면 딱히 희소한 것도 아니고 성능상으로는 훨씬 쉽게 구할 수 있는 부스터가 낫기에 리자몽 역시 1성 파이리 또는 리자드 레이드와 달리 선호되지는 않는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3성 리자몽 레이드보다는 메가레이드 메가리자몽X 또는 메가리자몽Y 레이드를 뛰는 편이 더 낫다.
2020년 '포켓몬 데이' 이벤트에서는 뮤츠의 역습에서 등장한 복제 리자몽이 4성으로 나왔으며, 이 때 포획 시 커뮤니티 데이 기술인 블러스트번을 배웠다.
현재 레이드 등급이 3성으로 내려갔다.

단일 약점만 3개 뿐이지만 노말 어택인데다가 비자속이라서 받아넘길 수 있는 강철날개 외에는 기술이 전부 비행 타입이라서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그림자 전기 타입 시리즈와 그림자 맘모꾸리, 램펄드가 제일 좋다.
구구가 야생에서 흔하고, 메가피죤투 레이드도 풀렸기 때문에 레이드의 가치는 별로 없다.

약점은 격투 뿐인 노말 타입이지만 방어 종족치가 낮으며 격투 타입을 견제할 기술도 없기에 어렵지 않다. 그림자 괴력몬, 루카리오, 노보청을 쓰면 된다. 다만 루카리오는 구멍파기에 약점을 찔린다.
꼬렛은 야생에서 매우 흔한 포켓몬이고, 레트라는 실전 가치가 없다. 따라서 레이드의 가치는 아예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공략법은 위의 피죤투와 동일하다.
깨비참 역시 야생에서 흔한 편이고 성능도 좋지 않아 수요는 낮다.

단일 독 타입이라 약점이 둘 뿐인데 에스퍼 타입을 악 타입 기술로 견제하는 게 까다롭다. 땅 타입의 경우는 아보크의 기술에 약점을 찔릴 걱정이 없기에 보다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다. 최고의 카운터는 당연히 그림자 뮤츠와 원종 뮤츠.
아보는 야생에서 흔하고, 아보크의 성능은 좋지 않다.

약점이 땅 뿐인 단일 전기 타입이다. 따라서 땅 타입 1티어인 그림자 맘모꾸리, 몰드류 등이 가장 무난한 선택지다. 거대코뿌리와 그림자 맘모꾸리, 몰드류는 깨트리다에 견제당하고 한카리아스는 애교부리기에 약하다. 따라서 기술에 견제당할 일이 없는 랜드로스와 범용 어태커인 그림자 뮤츠도 좋은 선택지이다.
라이츄의 성능은 안 좋고, 피카츄가 희소하지도 않아서 가치는 낮다.

CP는 낮지 않지만, 알로라 리전 폼 라이츄는 단일 전기 타입인 일반 라이츄와는 달리 에스퍼 타입도 붙어 있기 때문에 약점이 4개나 돼서 공략이 어렵지는 않다. 땅 타입 포켓몬들보다 화력이 더 강한 고스트, 악 타입이 사용되며, 메가팬텀, 메가헬가, 그림자 포푸니라, 그림자 뮤츠, 그림자 마기라스, 다크라이가 좋다.
알로라 리전 폼 라이츄의 성능은 나쁘지만, 레이드로밖에 구할 수 없어 수집용으로만 가치가 있다. 다만 1500에 근접하는 고개체를 얻을 경우, 스파크/와일드볼트, 풀묶기 조합으로 슈퍼리그에서 상당한 강캐로 활약한다.

같은 방어 타입과 거의 비슷한 기술 배치를 갖고 있던 니드킹과 비교하면 공격이 낮아서 CP도 뒤처지지만, 방어가 더 높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쓰러뜨리기는 더 까다로운 편이다.
최선의 카운터는 사이코브레이크를 가르친 (그림자) 뮤츠다. 별로 강하지도 않은 노말 어택 물기를 제외하면 어떠한 공격에도 약점을 찔리지 않으면서 에스퍼 타입 최고의 화력을 뿜어낸다.
물 타입에도 좋은 포켓몬이 많다. 오물웨이브와 스톤에지를 반감하며 커뮤니티 데이 때 하이드로캐논을 배웠다면 후술되는 가이오가 이상의 화력을 뽑는 그림자 대짱이가 제일 좋으며, 스톤에지 걱정할 필요도 없고 능력치로 보나 기술 배치로 보나 일반 물 타입을 압도하는 가이오가를 사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니드퀸의 약점으로는 땅과 얼음도 있기는 한데, 땅 타입의 경우 계속 언급하게 되는 기술의 화력 문제로 인해 공격력이 조금 아쉽고 얼음 타입은 스톤에지에 약하다는 문제가 있다.
니드퀸은 좋은 포켓몬도 아닌데다 니드런♀️가 야생에서 매우 흔하기 때문에 레이드의 가치는 낮다. 게다가 진화체라 색이 다른 포켓몬도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레이드 선호도는 3성 중에서 특히 낮다.

니드퀸보다 화력이 강한 대신 체력은 더 잘 깎인다. 방어 타입상으로는 니드퀸과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별도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기술 배치가 조금 다른데, 아이언테일이 얼음 타입을 저격하고 메가폰은 에스퍼 타입에게 위협을 넣으므로 파티를 짜기가 조금 더 까다롭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니드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쓸모없다는 점에서도 니드퀸 레이드와 동일하다. 심지어 1성 니드런♂️ 레이드만도 못한데, 니드킹 레이드에서는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일 페어리 타입이라 약점은 2개 뿐인데 독 타입의 경우는 성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며, 에스퍼 타입 기술에 약하다는 단점도 있다. 강철 타입으로는 그림자 메타그로스와 원종 메타그로스, 독 타입으로는 메가팬텀과 메가독침붕이 좋다.
삐삐는 야생에서 흔하고, 픽시는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 다만 PvP 하이퍼리그에서는 준수하니 하이퍼리그를 즐기는 유저라면 해볼 가치가 있는 레이드다.

풀/독 타입이라 약점만 무려 7개나 되며 기술도 독 타입과 얼음 타입을 제외하면 약점을 찌를 수 없기에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다.
뚜벅쵸는 야생에서 흔한 포켓몬이고 라플레시아의 성능도 좋지 않다. 풀 타입으로도 독 타입으로도 기술 통일이 안되는건 덤.

난이도는 역대 3성 보스 중 높은 편이다. 3세대 업데이트 전까지는 솔로 플레이가 아예 불가능하다고 평가받았을 정도. 나인테일은 CP가 높지 않은 포켓몬임에도, 파르셀처럼 능력치 중 방어가 제일 높고 체력이 제일 낮아 레이드 시스템의 수혜를 제대로 입었다.
기술 배치도 위협적이다. 회오리불꽃과 오버히트는 각각 불꽃 타입에서 불꽃엄니, 블러스트번 다음 가는 성능이고, 특히 어려운 솔라빔은 땅, 바위, 물을 모두 저격한다. 그나마 피하기는 쉬운 편이지만 해당 기술은 위력이 무려 180인 고위력기이기 때문에 피해도 상당히 아프다. 풀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는 그림자 대짱이 등은 피하지 못했다가는 즉사하는 수준.
가장 강력한 카운터는 강한 순서대로 메가거북왕, 그림자 마기라스, 그림자 갸라도스, 그림자 대짱이, 램펄드, 가이오가이다.
나인테일의 성능은 나쁘고, 식스테일은 야생에서 매우 흔하며 난이도마저 어렵다. 따라서 레이드의 가치는 없다.


이중 약점이 없고 단일 약점만 4개 뿐이며 반감시키는 타입은 많지만 방어 종족치가 낮고 기술 배치가 강철과 땅 타입 뿐으로 단조로워서 난이도는 쉽다. 단, 불꽃 타입이 땅에 약하며 일부 복합 타입 포켓몬은 강철 또는 땅에 약점을 찔린다. 메가리자몽과 그림자 파이어는 모든 기술을 반감하기 때문에 가장 완벽한 카운터들이다.
알로라 리전 폼 디그다는 야생에서 구하기 어렵지 않고, 알로라 리전 폼 닥트리오의 성능도 안 좋아서 인기는 저조하다.

노말 타입이라 약점은 격투 하나 뿐이지만 자속기가 노말 어택 할퀴기 뿐이며 방어 종족치가 낮은 편이고 스페셜 어택 3개 중 2개가 격투 타입에게 반감되므로 쉬운 편이다. 다만 치근거리기로 격투 타입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치근거리기가 뜨면 난이도가 올라간다. 하지만 루카리오의 경우 상성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나옹은 희귀하지 않으며, 페르시온의 성능은 나쁘다.

단일 불꽃 타입이라 약점은 3개 뿐이고 물 타입을 전기 타입으로 견제하기에 공략이 조금 까다롭다. 땅이나 바위 타입이라도 악 타입 기술은 반감시키지 못하기 때문. 악 타입 기술이 에스퍼 타입의 범용 어태커인 뮤츠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악 타입을 반감은 못 시키더라도 최소한 약점은 찔리지 않고 그 외에는 전부 여유롭게 탱킹 가능한 땅/바위 타입이 가장 안정성이 높다. 대표적으로 거대코뿌리가 윈디 레이드에 꽤 자주 사용된다. 그림자 마기라스와 램펄드도 좋다. 물 타입이 제일 선호도가 높으며, 메가거북왕, 그림자 대짱이, 가이오가 등이 선호된다.
윈디는 좋은 포켓몬이 아니다. 심지어 가디는 흔하다.


후딘 레이드의 하위 호환, 단일 에스퍼 타입이라 약점은 셋 뿐인데, 섀도볼로는 고스트 타입을, 매지컬샤인으로는 악 타입을 견제하기에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벌레 타입은 성능이 떨어지며 팬텀은 매지컬샤인이 아니면 약점을 찔린다.
3성 보스 중에서 상당히 강한 편에 속한다. 강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더러 단일 에스퍼 타입이라 약점이 3개 뿐이고 꽤 튼튼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원래 후딘이 유리 대포인 이유는 체력이 낮기 때문인데 레이드 보스로는 체력이 의미가 없어서 의외로 높은 방어가 부각된다. 팬텀과 마찬가지로 견제 폭이 넓다는 점도 공략을 어렵게 만들었던 요인이다.
매우 강한 화력의 메가팬텀이 압도적으로 좋고, 메가헬가도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그 외 강한 카운터로는 그림자 뮤츠, 그림자 포푸니라, 다크라이, 그림자 마기라스가 있다. 악 타입은 상성상 우위를 점하지만 기합구슬에 약점을 찔린다는 단점이 있다. 벌레 타입은 그리 쓸만하지 않다.
캐이시는 희소하고, 후딘은 조금 쓸만한 포켓몬이다. 모든 면에서 뮤츠한테 밀리지만 초보자한테는 큰 도움을 주는 에스퍼 타입 딜러로 활약 가능하다.


단일 격투 타입에다가 기술 배치까지 전부 격투 타입이라 3종류의 상성 포켓몬 중 아무거나 꺼내면 된다.
난이도는 무난하다. 단일 격투 타입이라 약점은 셋 뿐이지만, 괴력몬전에서 화력과 내구도가 모두 준수한 포켓몬도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장한 플레이어라면 큰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카운터 / 인파이트 조합이 가장 쉽고, 불릿펀치 / 헤비봄버 또는 스톤샤워일 때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강철 타입 기술들과 바위 타입인 스톤샤워는 각각 페어리와 비행 타입의 약점을 찌르며, 에스퍼에게도 반감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범용적인 카운터 포켓몬은 사이코브레이크를 장착한 (그림자) 뮤츠다. 강력한 화력으로 괴력몬의 체력을 빠르게 깎아버린다. 단, (그림자) 뮤츠는 유리 대포이므로 후속 라인업이 부실하다면 최대한 회피하면서 사이코브레이크를 몇 번이고 먹여줘야 한다.
격투 타입 기술만 배운 괴력몬을 상대할 경우 팬텀도 괜찮은 편이다. 약점을 찌르지는 못하지만 팬텀 자체가 화력이 강한 포켓몬이라 어느 정도 커버가 되고, 타입상 격투 타입 공격을 삼중 반감으로 받아내기 때문에 허약한 내구도가 꽤 가려진다. 기본적인 내구도가 워낙 낮은 탓에 그리 오래는 못 버티지만 그래도 에스퍼 타입 유리 대포보다는 안정적이다. 격투 타입 기술 상대로 효율적인 또다른 포켓몬으로는 메가자리가 있다. 단, 기본적인 성능이 팬텀에 미치지 못하며 스톤샤워에 극히 취약하기에 상성도 더 탄다.
괴력몬 레이드는 3성을 통틀어 가장 인기가 많은 레이드 중에 하나다. 괴력몬의 가치에 대해서는 1성 알통몬 레이드에서 이미 설명했고, 고개체 괴력몬을 안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루트인 괴력몬 레이드의 수요는 차고 넘친다. 게다가 3단계 진화를 마친 포켓몬이라서 별의모래 등의 보상이 후하게 주어진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색이 다른 개체를 구할 수 없다는 것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3성 레이드 보스 중 가장 꾸준히 보스 자리를 유지하는 포켓몬이다. 잠깐 보스 자리에서 물러났다가도 금방 돌아온다.
레이드 한정으로 전투력 측정기 신세를 받기도 한다.
괴력몬 빨리 잡기 대회
네이티오만 써서 잡기
2020년 GO Fest 배틀 챌린지 이벤트 때 2성에서 3성으로 올라왔다. 가치와 공략법은 동일하다.

난이도는 중간 이상. 약점은 꽤 많지만 이중 약점은 없고, 상성 포켓몬 중 상당수가 야도란의 특정 기술에 역공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풀 타입 포켓몬은 냉동빔에 약하고, 일부 고스트와 풀 타입은 복합 방어 타입 탓에 특정 기술을 상대로 고전하거나 냉동빔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도 한다. 물 타입 기술이 나올 경우 에스퍼 타입을 상대로 주로 사용되는 헬가나 마기라스보다는 물에 강한 풀 타입이 좋고 그 외의 경우에는 적당히 상황에 맞는 포켓몬을 쓰면 된다.
1성 야돈 레이드에서 언급했듯 레이드의 가치는 낮은 편이며, 새해 기념으로 야돈을 진화하면 2020안경이 2021모자로 바뀐다.

약점이 3개 뿐이면서 반감시키는 타입이 무려 12개나 되기 때문에 포켓몬을 신중히 골라야 한다. 땅 타입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며 레어코일의 전기 타입 기술의 위력이 대폭 반감되기 때문에 땅 타입을 이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자포코일은 쓸만하며, 1단계 진화체라서 기본적으로 주는 사탕이 더 많으며 진화 1회를 생략하고 바로 자포코일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실전용 포켓몬을 구하기에는 더 좋은 루트가 된다.


방어 타입이 동일한 스컹탱크보다도 쉽다. 기술 배치가 독과 악 타입 뿐으로 단조롭기에 얼음 또는 강철 타입을 겸하는 땅 타입으로도 편하게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컹탱크와 같은 방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알로라 리전 폼 질퍽이 레이드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더 높고 색이 다른 포켓몬이 안 나오는 대신, 한번에 더 많은 사탕을 구할 수 있다.

쥬레곤은 PvP에서 레거시 기술을 익혔을 때 어느정도 활약하긴 하나 더 좋은 포켓몬이 더 많아서 활용 가치는 낮다.
CP가 2성급으로 낮고 공격 종족치는 최하위권이지만, 롱스톤의 낮은 능력치인 체력은 무의미한 상황에서 엄청나게 높은 방어 종족치가 빛을 보는 탓에 쉬운 편은 아니다. 단일 약점은 이것저것 많지만 가급적이면 이중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물과 풀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과 풀 타입을 사용하면 난이도가 대폭 낮아진다. 특히 땅과 얼음 타입의 경우 기본 성능 자체가 낮은 편인데다 롱스톤의 기술에 약점을 찔리기 쉬워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롱스톤의 기술 중에는 그나마 몸통박치기가 어떤 약점도 공략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편하지만, 노말 어택일 뿐이라 체감이 덜 된다.
물 타입의 최강자인 가이오가가 당연히 최적의 선택지다. 그밖에 하이드로캐논(레거시) 대짱이와 장크로다일, 밀로틱, 로즈레이드, 버섯모, 하드플랜트(레거시) 이상해꽃과 나무킹 등이 고려 대상에 오른다. 물 타입 중 갸라도스의 경우 바위 타입 기술을 상대로는 다른 물 포켓몬에 비해 고전하지만 모래지옥을 상대할 때는 다른 물 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롱스톤을 공략할 수 있다. 다른 타입 중 그나마 고려할 만한 포켓몬은 기본 성능이 특출난 메타그로스 정도. 단, 모래지옥에는 약점을 찔린다.
롱스톤은 야생에서 마주치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고, 색이 다른 포켓몬도 나오며, 진화체인 강철톤이 체육관 방어용으로 괜찮다. 희소성과 실용성 모두 괜찮은 레이드로, 그만큼 수요도 어느 정도 따라준다.

스페셜 어택 선택지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범용 어태커를 쓰기는 어렵다. 게다가 단일 에스퍼 타입의 3개 상성 중 악 타입은 기합구슬에, 벌레 타입은 불꽃편치에, 고스트 타입은 섀도볼에 기본적으로 약하고 그 외에도 1티어급 포켓몬들은 복합 타입 탓에 슬리퍼의 일부 기술에 약점을 공략당하며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도 한다. 방어 종족치도 CP에 비해 높은 편. 섀도볼이 아니면 상성상 우위를 점하는 섀도볼(레거시) 뮤츠로 상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기라티나(오리진폼) 역시 무난히 쓸만하다. 기술 파악이 끝난 다음에는 마기라스 등 상황에 맞는 포켓몬을 써도 된다.
1성 슬리프 레이드에서 언급했듯 레이드 가치는 낮은 편. 이 경우는 색이 다른 포켓몬도 안 나온다.


2020년 8월 하순 레이드 시스템 개편으로 4성에서 3성으로 내려온 보스.

CP가 낮고 약점도 제법 많지만, 기술을 중구난방으로 배워서 상성 포켓몬의 상당수가 특정 기술에 약점을 찔리기에 쉽지만은 않다. 약점이 많다고는 해도 이중 약점은 없고 반감시키는 타입은 9개인 것 또한 다소 까다로운 점. 다행히 물 타입은 텅구리의 어떠한 기술으로부터도 약점을 찔리지 않으며 기본 성능도 전체적으로 강력하므로 이들을 주력으로 사용하면 좋다. 당연히 1순위는 가이오가다. 물 타입 외에는 물 타입처럼 텅구리에게 약점 찔릴 걱정이 없는 땅 타입 내에서 가장 강력한 그란돈과 그에 버금가는 한카리아스, 비자속 기술만 제외하면 모두 여유롭게 받아낼 수 있는 바위 & 악 타입 최강자 마기라스, 준수한 내구 덕에 어중간한 2배 정도는 충분히 받아넘길 수 있으며 바위/땅 어느 쪽으로든 약점을 찌르는 거대코뿌리, 그리고 땅 타입 최고의 DPS를 보유한 몰드류도 좋다.[2] 마기라스는 바위깨기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지만, 비자속 노말 어택이라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포푸니라는 마기라스보다 화력은 더 강하지만 기본 내구도와 방어 타입 때문에 마기라스 이상으로 바위깨기에 약하며 추가적으로 불꽃 타입도 주의해야 해서 활용하기가 조금 더 어려운 편. 섀도볼만 피한다면 뮤츠도 충분히 활약할 만하다.
알로라 리전 폼 라이츄와 마찬가지로, 알로라 리전 폼 텅구리 역시 성능은 무시해도 좋은 수준이지만 레이드를 제외한 수단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희소성 차원에서 꽤 의미가 있다. 알로라 리전 폼 탕구리가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레이드로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래서 2성 일반 텅구리 레이드와는 달리 4성치고는 도전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 단, 성능을 보고 찾는 레이드는 아니므로 일단 만족스러운 개체를 구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거의 도전하지 않게 된다. 그나마 슈퍼리그에서 쓰이기는 하지만, PvP 자체가 아직 인기가 그다지 높지 않아 인식상 얼마나 좋아질지는 의문.
11월 초 Ingress 프라임 출시 기념으로 색이 다른 탕구리가 풀렸는데, 이 탕구리를 잡아 일반 텅구리로 진화시켜도 도감에 색이 다른 알로라 리전 폼 텅구리의 정보가 추가된다. 알로라 리전 폼 라이츄와 같은 현상. 위에서 언급했듯, 레이드를 통해서 색이 다른 알로라 리전 폼 텅구리를 직접 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라소몬 레이드는 홍수몬 레이드의 강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동일한 타입에 방어 종족치가 거의 같으면서 공격 종족치가 높기 때문이다. 홍수몬처럼 다채로운 기술을 사용하지는 않으나, 비행 타입 포켓몬은 스톤에지에 견제당할 수 있다. 어쨌든 스톤에지 상대로 비행 타입의 활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점만 유의하고 그 외의 기술들은 죄다 격투 타입이니까 다른 단일 격투 타입들과 같은 방법으로 공략하면 된다.
시라소몬은 홍수몬과 마찬가지로 야생에서 구하기는 어렵지만 굳이 구할 필요는 없는 포켓몬이다. 안다리걸기 / 로킥 조합으로 괴력몬 등에 비해 빠른 공격 속도를 뽐낼 수 있기는 하지만, 종합적인 화력이나 내구도 등의 면에서 1티어급에게 많이 뒤처지기 때문에 경쟁력은 없다. 그러면서 레이드 난이도는 괜히 높기 때문에, 여러모로 인기가 없는 레이드다.

홍수몬 레이드에서 가장 거슬리는 점은 홍수몬의 방어 종족치다. 홍수몬은 방어 종족치가 조금 높지만 체력이 낮아서 실제로는 그리 단단하지 못한데, 레이드 보스로서는 체력이 보정되기 때문에 상당히 튼튼한 포켓몬으로 거듭난다. 단일 격투 타입이라 약점도 셋 뿐이지만, 그나마 상성인 에스퍼와 비행 타입에 화력이 강한 포켓몬이 많다 보니 어떻게 뚫어낼 수는 있다.
포켓몬들의 체력 관리 면에서는 난적이 아니다. 스페셜 어택을 무려 5개나 배우지만, 정작 홍수몬의 주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에스퍼를 위협할 기술은 하나도 없고 인파이트를 제외하면 좋은 기술도 아니기 때문이다. 비행 타입의 경우 냉동펀치와 번개펀치에 약점을 찔리지만 격투 타입 기술을 상대로는 유리하니 홍수몬의 기술에 따라 투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홍수몬은 시라소몬과 마찬가지로 야생에서 구하기는 어렵지만 굳이 구할 필요는 없는 포켓몬이다. 카운터 / 인파이트 조합이 가능하나 괴력몬의 하위호환이고, 종합적인 화력이나 내구도 등의 면에서 1티어급에게 많이 뒤처지기 때문에 경쟁력은 없다. 그러면서 레이드 난이도는 괜히 높기 때문에 여러모로 인기가 없는 레이드다.

자속기는 짓밟기와 파괴광선 뿐이고 CP가 1성 최상위권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낮기에, 약점이 격투 하나 뿐인 노말 타입임에도 공략이 쉽다. 격투 타입 1티어인 괴력몬과 버섯모 등이 무난하고 망나뇽으로 대표되는 무난한 어태커를 써도 좋다. 격투 타입의 경우 사념의박치기에 카운터를 당하지만 고작 비자속 노말 어택일 뿐이라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구하기 쉬운 격투 타입 중 강챙이는 파워휩에도 약하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내루미는 야생에서 마주치기 어렵고, 4세대에는 진화체로 내룸벨트가 등장했다. 하지만 내룸벨트가 신오의돌을 요구하는데도 불구하고 성능이 그다지 좋지 못하기에 색이 다른 포켓몬을 노리지 않는 한 희소성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다만 내루미는 고스트 타입 기술을 쓰는 노말 타입이라는 점에서 슈퍼리그에서 꽤나 유용한 포켓몬이므로 리그를 자주 도는 사람이라면 해볼만한 레이드.

2020년 GO Fest 배틀 챌린지 이벤트 때 2성에서 3성으로 올라왔다. 가치와 공략법은 동일하다.

2020년 GO Fest 배틀 챌린지 이벤트 때 2성에서 3성으로 올라왔다. 가치와 공략법은 동일하다.

코뿌리의 약점은 많으나 그 중에서도 약점을 이중으로 찌르는 물과 풀 타입의 상위권 어태커들을 사용하면 큰 어려움 없이 잡을 수 있다. 그밖에 복합 타입 포켓몬 중 코뿌리의 특정 기술에 약점을 찔리는 포켓몬이 존재하므로 이들의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거대코뿌리의 가치는 높기 때문에 수요가 높다.

2019년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처음 레이드에 등장했다. 원래 럭키가 낮은 방어 종족치와 최하위권의 공격 종족치를 압도적인 체력으로 커버하는 포켓몬인 만큼, 레이드 보스가 되어 체력이 의미없어진 상태에서는 명실공히 3성 레이드 중 최약체다.
노말 타입을 상대로 유일하게 상성 우위를 점하는 격투 타입이 가장 활약한다. 럭키의 기술 5개 중 자속 기술 2개를 제외한 3개가 격투 타입의 약점을 찌른다는 문제는 있지만, 하나같이 비자속인데다 럭키의 공격 종족치가 원체 낮기 때문에 큰 위협은 되지 못한다. 격투 타입의 입수 난이도가 높지 않으므로 굳이 다른 공략법을 사용할 이유는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고스트 타입을 제외한 범용 어태커들을 기용하더라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난이도가 아주 쉽고, 럭키는 야생에서 무척 희귀한데다, 진화체인 해피너스를 쓰든 럭키를 그대로 쓰든 간에 체육관 방어용 포켓몬으로서의 실용성 또한 좋기 때문에 수요는 3성 상위권이다. 심지어 색이 다른 포켓몬도 나온다.

2성 덩쿠리 레이드의 강화 버전. 당연히 공략법은 동일하다. 2성 레이드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기는 하지만 그 대신 3성에 걸맞은 보상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2021 관동 투어 이벤트에서 켄타로스, 마임맨과 함께 3성 레이드에 처음으로 등장했고, 2021 울트라 언록 공간 이벤트때 다시 한번 등장했다.

자속받는 노멀타입 기술이 하나도 없고 내구형으로 치중된 능력치 탓에 노보청이나 루카리오까지 가지 않더라도 cp 높은 괴력몬이나 격투 타입 포켓몬 몇마리만 투입해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캥카의 성능은 좋지 않다. 포켓몬고에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 노말 타입이란 점과 자속 받는 기술이 하나도 없다는 점. 내구형으로 무난한 능력치 탓에 레이드나 배틀에서 사용할 구석이 전혀 없다.그나마 한국에서 보기 힘든 지역한정몬이란 점과 색이 다른 모습이 등장한단 점에서 약간이나마 수요가 있긴 하다.

단일 물 타입이라서 약점이 둘 뿐이지만 방어 종족치가 높지 않아서 어렵지는 않다. 단, 오로라빔으로 풀 타입을 견제한다는 점은 골치가 아픈데, 특히 알로라 리전 폼 나시는 물 타입 기술을 이중으로 반감하지만 드래곤 타입 기술에도 약하며 오로라빔에는 극도로 취약하기에 사용이 제한된다. 전기 타입은 약점 찔릴 걱정이 없지만 전기 타입 1티어인 제크로무 역시 물 타입 기술을 빼고는 나머지 비자속 기술에 견제당한다.

1성 쏘드라 레이드와 비교하면 더 많은 사탕을 구할 수 있는 대신 난이도가 더 어렵고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구할 수 없다.
난이도는 중간 이상. 아쿠스타의 종족치 중 가장 낮은 체력이 보스 보정 때문에 의미가 없어지므로 보스로서 아쿠스타는 화력과 내구력 양면에서 꽤나 까다로운 상대가 된다. 약점은 꽤 많지만 이중 약점은 없고, 상대해 보기 전까지는 어떤 타입으로 나올지 파악할 수 없는 노말 어택 잠재파워와 견제 폭이 아주 넓은 기술 배치 때문에 마냥 수월하게 공략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물 타입 보스와 마찬가지로, 아쿠스타 상대로도 라이코가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잠재파워가 땅 타입으로 뜨지 않는 이상 아쿠스타에게 약점을 찔리지 않으면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라이코를 제외한 전기 타입 중에는 아쿠스타의 몇몇 기술에 약점을 찔리고 라이코보다 화력이 조금 떨어지는 썬더, 화력은 라이코에 필적하나 내구도 차이가 꽤 나는 에레키블, 물 타입은 1배로 접수하고 나머지는 전부 반감시켜 가장 안정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자포코일 등을 고려할 만하다.
아쿠스타가 하이드로펌프 또는 번개를 배우고 있을 경우, 스페셜 어택을 반감하여 받으면서 약점을 찌르는 풀 타입이 효율적이다. 대표적으로 나무킹, 나시, 로즈레이드, 이상해꽃 등이 있다. 솔라빔 그란돈의 경우 땅 타입이라 하이드로펌프를 아프게 얻어맞으므로 다른 기술, 가능하다면 번개나 파워젬을 상대로 기용하는 것이 좋다. 나시는 에스퍼 타입을 겸하기에 사이코키네시스 상대로도 좋은 카드가 되는 반면, 독 타입이 붙은 로즈레이드와 이상해꽃은 사이코키네시스가 확인되었을 경우 투입하지 않는 편이 낫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냉동빔에 약하므로, 냉동빔 아쿠스타는 피해야 한다. 개중에는 냉동빔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는 포켓몬도 있다.
에스퍼 타입 약점을 공략하기에는 섀도볼 뮤츠가 가장 알맞다. 라이코와 마찬가지로 뮤츠 역시 잠재파워 운이 나쁘지만 않으면 아쿠스타에게 약점을 찔리지 않는다. 화력만 놓고 보면 노말 어택까지도 아쿠스타의 약점을 찌르는 팬텀이 더 강하지만, 뮤츠보다 훨씬 물몸인데다 사이코키네시스에 취약하기에 안정감이 떨어진다. 그나마 아쿠스타가 후딘마냥 평타로 팬텀을 녹이지는 않아서 다행. 오리진폼 기라티나의 경우는 팬텀보다 안정성은 좋으나 냉동빔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에스퍼 카운터로 애용되는 마기라스의 경우, 사이코키네시스에는 확실히 강하지만 아쿠스타는 노말 어택 잠재파워가 에스퍼로 뜨지 않는 이상 사이코키네시스 외에 에스퍼 타입 기술을 배우지 않으므로 먼저 아쿠스타의 기술을 확인한 다음 투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하이드로펌프를 상대로는 바위 타입 탓에 약점을 찔려서 권장되지 않는다. 포푸니라도 쓸만하나 파워젬 상대로는 쓰지 않는 것이 좋고, 모든 비자속 스페셜 어택에 약점을 찔리는 돈크로우는 쓸 일이 거의 없다. 벌레 타입 중에는 핫삼과 쁘사이저가 그나마 쓸만한데, 쁘사이저는 파워젬에 약점을 찔리므로 조금 더 상황을 탄다. 메가자리는 번개와 냉동빔에도 약하면서 파워젬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려서 쓰기 힘들다.

1성 별가사리 레이드도 가치가 별로 없는데, 이 경우는 난이도는 더 높으면서 색이 다른 포켓몬조차 구할 수 없기에 더욱 가치가 떨어진다.
3성 중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방어 종족치가 높은 편도 아니고 약점이 상당히 많은데다, 바위에는 이중으로 약점이 찔리기 때문이다. 4세대에 등장한 바위 타입 최고의 화력형 포켓몬 램펄드와 밸런스가 좋은 거대코뿌리, 레거시 무브로 바위 타입 기술 세팅을 마친 그림자 마기라스 등을 키워서 두세 마리 정도 투입하면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 그림자 마기라스는 스라크가 벌레 타입 기술을 들고 나올 경우 내구도가 조금 불안정하기는 하나 벌레 타입만 빼면 모두 반감해서 받고 기본 CP가 워낙 높아서 그럭저럭 커버가 된다.
그 외에는 폭발적인 화력을 갖춘 불꽃 타입의 여러 어태커들이 선호되는 편으로, 날씨 부스트를 받으면 바위 타입 못지 않은 화력을 뿜어내기도 한다. 그림자 라이코로 대표되는 전기 타입 1티어 포켓몬들, 그리고 비행 타입 중 그림자 파이어도 적절한 카드다.
얼음 타입은 다른 타입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편. 그나마 그림자 맘모꾸리와 정도가 쓸만한 뿐, 나머지는 화력도 화력이지만 상성 면에서도 별로 좋지가 않다. 대표적으로 포푸니라는 벌레에 약하고 루주라는 비행 타입 기술이 아니면 약점을 찔린다. 심지어 냉동빔 들고 얼음 타입으로 굴리기도 하는 그림자 뮤츠마저 스라크를 상대로는 벌레와 깜짝베기에 모두 약하기에 적합하지 못하다.
스라크는 보통 핫삼으로 진화시켜서 사용한다. 핫삼은 벌레 타입으로서 준수하지만 벌레 타입의 활용도가 낮고, 강철 타입에는 메타그로스라는 강력한 포켓몬 외에도 스라크보다 훨씬 구하기 쉬우면서 성능도 적당한 보스로라가 버티고 있어서 가치가 낮다.

약점은 이것저것 많지만 이중 약점은 없고, 공격 종족치가 높은 편에 기합구슬을 제외한 스페셜 어택들이 전부 2차징 이상이라 회피 컨트롤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문제도 있고 악 타입은 드레인키스와 기합구슬로 견제하고 바위와 강철 타입 역시 기합구슬에 약점을 찔려서 쉬운 상대는 아니다. 불꽃 타입 1티어들, 강철 타입 최강이며 루주라의 모든 공격에 약점을 안 찔리는 메타그로스, 기합구슬에는 극도로 취약하고 드레인키스도 조금 부담스럽지만 염동력과 사이코쇼크 상대로는 최고의 탱킹력을 뽐내는 악 타입 마기라스 등이 가장 무난한 카운터. 섀도볼 뮤츠도 유용하다. 그밖에도 쓸만한 포켓몬은 제법 있지만, 팬텀이나 땅/바위 타입처럼 루주라의 특정 기술에 견제당할 수 있는 포켓몬을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루주라는 야생에서 접하기 쉽지 않아 희소성이 있고, 얼음 타입으로서 제법 높은 화력 기댓값을 갖고 있다. 하지만 내구도가 심각하게 떨어지는 탓에 실전에 투입하기는 힘들다. 8분의 1 확률을 뚫고 얼음숨결 / 눈사태 조합을 뽑아야만 최소한의 실전 가치라도 생긴다는 점도 문제. 4세대에 맘모꾸리로 대표되는 온갖 얼음 타입들이 등장한 이후로는 가치가 떨어졌다.

약점이 땅 하나 뿐인 단일 전기 타입이라 카운터치기는 쉽지 않다. 일부 땅 타입의 경우 안다리걸기가 짜증나는 편이기도 하다. 그래도 안다리걸기는 고작 비자속 노말 어택일 뿐이고, 그 외에는 전부 전기 타입 기술만을 배우며 배우는 스페셜 어택들의 성능이 좋은 편도 아니다. 더욱이 방어 종족치도 낮은 편이라, 망나뇽 등 범용 어태커들로도 클리어 자체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3세대까지 진화체가 없던 에레브의 성능이 안 좋아서 인기가 없었지만, 4세대에 추가된 에레키블라이코에 필적하는 강력한 포켓몬으로 나와서 가치가 많이 늘었다. 마침 에레키블이 패치되고 얼마 안 돼서 레이드에 복귀한 덕분에 제법 인기가 많아졌다. 에레브가 야생에서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도 높은 편.

단일 불꽃 타입이라 약점은 3개 뿐이지만 그 세 타입에 모두 좋은 포켓몬이 다수 포진해 있고, 그 중 마그마가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타입이 없어서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그나마 바위 타입이 태권당수에 약점을 찔리지만, 고작 비자속 노말 어택일 뿐이라 딱히 주의할 필요가 없다. 나머지 자속 기술들조차 성능이 별로 안 좋은 편이다.
마그마가 야생에서 흔치 않아서 희소성은 높고 색이 다른 포켓몬을 이 레이드로 구할 수도 있지만, 실용성 면에서는 별로 가치가 없는 편. 마그마의 진화형이 없던 3세대까지는 말할 것도 없었고, 4세대에는 마그마번이 추가되어 조금은 사정이 나아졌으나 마그마번은 훌륭한 CP에도 불구하고 기술 배치상의 문제로 다소 평가가 낮은 편이라 비슷한 처지에서 급부상한 에레브와는 달리 평가를 역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성 쁘사이저 레이드의 강화 버전. 가치와 공략법은 동일하다.
공략법

레이드 보스는 체력이 모두 같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라프라스는 다른 3성 보스들에 비해 보정을 덜 받은 편이다. 기술 배치는 자속도 아니고 아무 약점도 못 찌르는 로케트박치기 외에 물과 얼음 타입 뿐으로 단조로운 편이나 라프라스의 네 가지 약점 중 풀은 얼음에 견제당하고 바위는 물에 견제당할 수 있으니 격투와 전기 쪽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땅/바위 타입은 얼음에도 불리한데다 물에는 극상성이므로, 다른 얼음/물 타입 레이드에서와 마찬가지로 웬만하면 안 쓰는 편이 낫다. 물론 라프라스의 기술이 특정 타입으로 치우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 경우에 따라 이상해꽃 등을 꺼내도 무방하다.
쉽게 구할 수 있는 포켓몬 중 가장 좋은 카드는 괴력몬이고, 전설의 포켓몬을 추가하면 전기쇼크 / 와일드볼트를 가르친 라이코가 탑을 달린다. 라이코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에레키블과 렌트라, 얼음 타입 기술을 반감시켜 받는 자포코일 역시 고려 대상이다. 기합구슬을 가르친 뮤츠도 라프라스에 강하다. 물 타입 기술을 상대할 때, 얼음 타입 기술을 상대할 때에 한해서는 각각 버섯모와 번치코의 활용도가 올라간다. 썬더는 라프라스가 얼음 타입 기술을 쓰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 꽤 강력한 편이다. 레거시 무브 돌떨구기와 바위 타입 스페셜 어택을 배운 암스타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 또한 좋다.
화력은 다소 부실하지만 탱킹 측면에서 투입을 고려할만한 포켓몬도 몇 있다. 카운터 / 폭발펀치 조합을 갖춘 강챙이는 격투 타입 1티어들에 비해 라프라스의 체력은 잘 못 깎아도 라프라스의 모든 공격을 반감하기에 버티기는 아주 잘 한다. 라프라스가 얼음 타입 기술을 들고 나올 때는 바위/악 타입이라서 얼음 타입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 스톤에지 마기라스와 불꽃엄니 / 와일드볼트로 비자속으로나마 와일드볼트 딜을 넣을 수 있으면서 얼음 타입 공격은 반감해서 받는 윈디도 쓸만하다. 방어 타입상 물 타입 공격의 피해는 대폭 삭감시키고 얼음 타입에도 약하지 않은 로파파 역시 탱킹을 고려한다면 기용할 가치가 있다.
라프라스는 얼음 타입 일반 포켓몬 중에서는 상급의 CP를 보유하고 있으나, 공격력이 CP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점이 다소 아쉽다. 어쨌든 성능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고 색이 다른 포켓몬도 나오며, 무엇보다 야생에서는 대단히 희귀하기 때문에 수요는 그럭저럭 있다.
2019년 5월 26일 "레이드배틀 데이"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프라스 레이드가 진행되었다. 이 기간 한정으로 레거시 무브 얼음뭉치와 냉동빔을 배운 라프라스를 잡을 수 있었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샤미드의 가장 높은 능력치인 체력이 무의미해지는 상황에서, 단일 물 타입은 약점이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전기와 풀 타입에 충분한 화력을 지닌 포켓몬이 많기 때문에 약점 공략은 문제가 아니다. 발동이 빠르면서 화력이 강한 하이드로펌프, 3차징이라 꾸준히 날아오는 아쿠아테일이 껄끄러운 편이기는 해도 기술이 모조리 물 타입이라서 물 타입 기술을 반감하는 풀 타입 어태커들은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전기의 경우 샤미드 레이드가 한창이던 시절에는 쥬피썬더와 썬더 정도만 쓸만했기에 기용 가능한 폭이 다소 적었지만, 풀 타입에 비해 전반적으로 화력이 강해서 차별화되는 면은 있다.
이브이가 흔한 편이기는 하나, 진화에 운이 필요하다는 점도 있고 기본 진화체 3종 중 샤미드의 성능은 가장 높게 평가받는다. 기본적으로 레이드 난이도가 꽤 쉬운데다 처음 레이드가 나왔을 당시 샤미드는 갸라도스가 폭포오르기를 배우지 못하던 당시 명실공히 물 타입의 최강자였기 때문에 레이드의 가치가 높았다. 이후 넘사벽인 가이오가가 등장하고 갸라도스가 폭포오르기를 배워서 티어가 떨어지기는 했으나 그래도 샤미드는 계속 괜찮은 평가를 받았는데, 2018년 11월에 포켓몬들의 능력치 산출 수식이 변경되었을 때 샤미드는 손해를 입은 탓에 입지가 꽤 좁아졌다. 다만 체력 능력치 자체는 굉장히 높은 편이라 체육관 방어용으로는 좋은 성능을 보여 준다.
이전에 알로라 리전 폼 나시를 잔뜩 풀었기 때문에 CP가 2000이 넘는 나시를 셋 이상 보유 중이라면 거의 무조건 솔플이 가능하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솔라빔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약한 샤미드 특성상 솔라빔을 5번 정도 사용하는 솔라빔 러쉬로 깨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3성 중 눈에 띄게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날씨 부스트와 그란돈이 없던 시절, 쥬피썬더 레이드를 혼자 클리어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쥬피썬더는 체력이 대단히 낮아 유리 대포로 불리지만 방어는 의외로 높은 편인데, 보스들의 체력이 일정한 레이드에서는 전혀 허약하지 않다. 또한 단일 전기 타입이라 유일한 약점이 하필 타입이라는 것도 문제다. 심지어 CP가 3000을 넘는 코뿌리로도 쥬피썬더를 마무리지을 수 없다. 게다가 쥬피썬더 레이드가 처음 나왔을 당시 땅 타입 중 CP가 가장 높던 코뿌리와 3위였던 딱구리는 노말 어택까지 공격 속도가 느린 진흙뿌리기여서 쥬피썬더가 전기 타입 기술만을 배우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회피가 잘 안 되다 보니 생각처럼 잘 버티지 못했고, 2위인 코리갑은 노말 어택에 땅 타입 기술이 없어 쥬피썬더를 상대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4세대까지 나온 시점에서 쥬피썬더 레이드에서 최고의 카운터 포켓몬은 머드숏 / 지진 그란돈이다. 다른 1칸 스페셜 무브에 비해 위력이 약한 지진이 흠이지만, 그럼에도 그란돈의 기본적인 종족값이 상당히 높고 DPS나 공격 속도 측면에서 유리한 머드숏을 퀵 무브로 배우기에 이전에는 불가능했었던 쥬피썬더 솔로 레이드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코뿌리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거대코뿌리, 4세대에 최종 진화형이 추가된 맘모꾸리, 4세대 뉴페이스 한카리아스, 5세대에 추가된 몰드류도 그란돈에 버금가는 능력을 발휘하며, 4세대에 마침내 땅 타입 노말 어택을 얻은 코리갑 또한 그란돈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화력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뮤츠, 드래곤 타입을 통해 비행 타입의 전기 약점을 상쇄한 레쿠쟈, 망나뇽, 보만다 등의 올라운드 드래곤 어태커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날씨 부스트를 받는다면 괴력몬으로도 가능하다.
초기에 쥬피썬더 레이드는 혼자서 깰 수 없다는 치명적 문제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 2018년 3월에 다시 나왔을 때도 일단 난이도가 대단히 어려운데다, 당시 존재하던 전기 타입 비전설 중에는 최상급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들 전설의 포켓몬들과의 격차가 너무나도 심하기 때문에 별로 가치가 없었다. 무엇보다 날씨 부스트를 받은 고레벨 이브이를 야생에서 습득한 후 진화시키는 방식으로 특별히 별의모래를 소진하지 않고도 높은 레벨의 쥬피썬더를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필요성이 떨어진다. 그나마 3성 최상위권 난이도라는 악명에 끌려 도전해 보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다.

초기 보스들 기준으로 쥬피썬더 다음으로 어려운 3성 보스였다. 방어 종족치는 같은 단일 불꽃 타입인 나인테일과 더불어 3성 중 특히 높은 편인데, 불꽃 타입 기술밖에 배우지 못하는 기술 배치로 인해 나인테일에 비해서는 약간이나마 난이도가 낮다.
능력치 면에서는 쥬피썬더와 같은 이유로 수혜를 입었고, 당시 물 타입 어태커 중 가장 강력하던 샤미드는 부스터를 시간 내에 쓰러뜨릴 화력을 갖추지 못했다. 땅 타입 역시 마찬가지. 1세대 기준으로 유일한 해결책은 바위 타입, 그 중에서도 돌떨구기(레거시) / 하이드로펌프 암스타와 돌떨구기 / 스톤에지 딱구리였다. 만렙 찍은 고개체들로 엔트리를 꽉 채워서 부스터의 스페셜 어택을 정확히 피하고 풀딜을 넣으면 아슬아슬하게 클리어할 수 있었다. 그나마도 암스타는 일단 돌떨구기가 레거시인데다 설령 돌떨구기 암스타가 있더라도 바위 타입으로 기술을 통일하는 경우가 많기에, 거의 모든 플레이어들은 딱구리만을 써야 했다.
쥬피썬더와 마찬가지로 1세대 이후 좋은 포켓몬이 많이 풀린 터라, 나중에 재등장했을 때는 부스터를 카운터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졌다. 땅 타입의 최강자인 그란돈 & 한카리아스와 기본 화력이 최상급인 레쿠쟈 & 뮤츠가 고려 가능한 포켓몬 목록에 올라갔고, 폭포오르기를 익힌 갸라도스와 물 타입의 원탑 포켓몬인 가이오가 역시 나인테일전과 마찬가지로 각광받는다. 커뮤니티 데이 때 하이드로캐논을 입수한 대짱이와 장크로다일도 고려할 만하며,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데이에 떨어뜨리기를 배운 마기라스, 4세대에 추가된 거대코뿌리와 램펄드도 딱구리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신흥 땅 타입 중 맘모꾸리와 몰드류만은 불꽃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
부스터는 고생해서 잡을 만한 가치가 있는 포켓몬으로, 이브이가 야생에서 흔해도 화력 하나만큼은 불꽃 타입 전설의 포켓몬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만큼 강력하기에 파이어 하나만 풀렸던 당시에는 꽤 인기가 있었다. 무척 어렵지만 혼자서 깰 수는 있다는 점 때문에 도전 정신을 자극하기도 했다.

일부 2성 보스보다도 낮은 CP와 낮은 편에 드는 방어 종족치, 하나같이 1차징 뿐이고 피하기 쉬운 스페셜 어택, 파괴광선 외에는 자속 기술이 없는 기술 배치 등의 이유로 특히 난이도가 낮아서 2성 수준의 3성이라고 평가받은 보스. 노말 타입이라 약점은 격투 뿐이지만 화력이 강력한 범용 어태커들도 사용할 만하다. 단, 스페셜 어택들이 피하기는 쉬운 대신 위력이 강력하니 타이밍 맞춰 잘 피해줄 필요가 있다. 심지어 차지빔, 솔라빔, 전자포에 모두 약점을 찔리기까지 하는 강챙이는 사용하기 어렵다. 자속 받는 파괴광선과 모든 타입을 견제하는 노말 어택 잠재파워도 약간의 변수가 되지만 대단한 위협은 아니다.
난이도가 쉬운데다 폴리곤은 야생에서 마주치기 어려운 희귀한 포켓몬인지라 수집용으로는 가치가 있는데, 진화용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써서 폴리곤2로 진화시키더라도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라 폴리곤을 포획할 기회보다는 3성 클리어 보상을 얻기 위해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4세대에 폴리곤Z가 추가된 이후로도, 진화에 귀중한 신오의돌이 소모된다는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2단 진화로 종족치는 준수하게 올라간다 한들 노말 타입이 힘을 쓰기 어려운 시스템은 그대로인데다 기술 배치도 폴리곤2에서 바뀌지 않아서 성능 평가에 큰 차이는 없다.

방어 종족치가 높아서 평범한 포켓몬으로는 공략하기 어렵다. 공략 가능한 타입이 많은 바위 타입 기술을 사용하기에 망나뇽으로 대표되는 범용 어태커들 중 상당수를 봉인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풀 타입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니 풀 타입으로 공략해야 승산이 있다. 풀 타입 1티어급 어태커들 중 가장 튼튼하고 레거시 무브 하드플랜트를 사용할 경우 화력도 준수한 이상해꽃, 3차징 리프블레이드로 안정적인 딜링을 하거나 레거시 무브 하드플랜트로 폭딜을 할 수 있는 나무킹, 레거시 무브를 배우지 않고도 강력한 로즈레이드 등이 가장 좋다. 솔라빔 그란돈 역시 강력한 편. 단일 약점을 공략하는 격투와 전기 타입의 경우 날씨 부스트를 받을 때에 한해서 1티어급 포켓몬을 투입해야만 도전할 만하다. 그 중 전기 타입은 노말 어택 머드숏이 다소 거슬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썬더는 바위 타입에 약해서 쓰기 어려운 편. 땅 타입은 앞서 언급한 솔라빔 그란돈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나은데, 기본적인 화력이 부실한 편이며 물 타입에 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땅/바위 타입의 경우 암스타의 모든 노말 어택에 약점을 찔리는데다 하이드로펌프에는 치명상을 입어서 쓰기가 정말 힘들다.
1성 암나이트 레이드 부분에도 적혀 있듯이 암스타의 가치는 낮은 편이고 이 경우는 진화체 레이드라 색이 다른 포켓몬도 구할 수 없다. 그러면서 난이도까지 높은 편이라 1성보다도 인기가 없다.

같은 화석 포켓몬이고 방어 타입도 동일한 암스타에 비해 CP는 높지만 실질적인 난이도는 더 낮은데, 일단 방어 종족치가 비교적 낮아서 쓰러뜨리기가 쉽고 공격 종족치가 더 높다고 한들 기술 배치가 안 좋아서 체력 관리도 문제 없기 때문이다. 역시나 풀 타입 1티어들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공략법이다. 투구푸스는 암스타보다 방어력이 낮으므로 격투 타입 등 다른 약점을 공략해도 큰 지장은 없다. 단, 아무래도 이중 약점을 공략하는 것보다 효율적이지 못하며 땅 또는 전기 타입에 속하는 포켓몬들은 대부분 투구푸스의 특정 기술에 약점을 찔리는 문제도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풀 타입으로 상대하는 것이 편하다.
투구푸스의 가치는 1성 투구 레이드 부분에도 적혀 있듯이 낮고 투구푸스는 진화체라 색이 다른 포켓몬도 안 나온다.

능력치가 그리 높은 편도 아니고 이중 약점은 없어도 단일 약점은 5개로 많은 편이라 어렵지는 않다. 특히 파괴광선이 스페셜 어택으로 나올 경우 어떤 포켓몬을 꺼내든 스페셜 어택에 약점을 찔리지 않으며 기술 자체도 충전이 느린데다 쉽게 피할 수 있어서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일반적으로는 (그림자) 메타그로스가 압도적으로 강하고 거의 모든 기술을 반감시키지만, 물기와 대지의힘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전기 타입의 그림자 라이코/에레키블/자포코일 등의 포켓몬 역시 대지의힘 하나만 피하면 약점 걱정 없이 훌륭한 자체 성능으로 프테라를 두들겨 줄 수 있다. 특히 그림자 자포코일은 대지의힘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에 대지의힘 프테라 상대로는 좋지 않다. 그림자 썬더의 경우 바위 타입 기술만 주의하면 된다. 물 타입의 경우 하이드로캐논 그림자 대짱이, 가이오가 등이 유용하다. 그림자 갸라도스는 성능상 강력하지만, 바위 타입 기술을 조심할 필요는 있다. 방어 상성이 좋진 않지만 그림자 맘모꾸리도 활약한다. 메가진화는 메가거북왕 말고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바위 타입 중에서는 그림자 마기라스, 램펄드가 활약한다.
프테라는 야생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포켓몬이고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구할 수도 있어서 희소성 면에서는 상당한 가치가 있다. 다만 성능은 좋지 않다.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은 잠만보의 장점은 레이드 시스템상 조금 퇴색되지만, 그 외의 능력치들도 충분히 높고 노말 타입이라 약점이 격투 타입 단 하나뿐이라서 공략은 쉽지 않다. 체육관에서 잠만보를 많이 상대해본 플레이어들에게는 익히 알려져 있듯 사념의박치기와 핥기로 카운터 포켓몬들을 위협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스페셜 어택도 지진을 빼면 자속 받는 파괴광선과 2차징이라 쉴 새 없이 날아오는 역린 & 헤비봄버, 자속도 받고 충전도 빠른 로케트박치기와 누르기까지 모두 위력적인 편이다. 노말 어택의 위력 자체가 강하지는 않고, 자속기로 상성 포켓몬의 약점은 못 찌른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가장 인기 있는 포켓몬은 카운터 / 폭발펀치 괴력몬과 기합구슬 뮤츠다. 괴력몬은 화력이 더 강하고 뮤츠는 더 오래 살아남는다. 화력이라면 4세대까지의 격투 타입 중 제일인 버섯모도 강력한 편으로, 특히 지진 잠만보 상대 시 땅 타입을 반감하는 풀 타입이라는 점 덕분에 괴력몬 등에 비해서도 우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 카운터 / 기합구슬 번치코는 지진에 약점을 찔리고 루카리오는 엄청난힘에도 약점을 찔리나 헤비봄버를 반감하므로 헤비봄버 상대로 쓸만하다. 그밖에는 범용 어태커로서 라이코, 파이어 등이 그럭저럭 제 역할을 한다. 망나뇽 등의 드래곤 타입들은 역린을 주의해야 한다. 유일하게 역린에 약하지 않은 디아루가의 경우 지진과 엄청난힘이 거슬린다.
잠만보는 야생에서 대단히 희귀한 포켓몬일 뿐만 아니라, 체육관 방어용으로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기에 4성치고는 상당히 가치가 있다. 충분한 파티원을 구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현재 4성에서 3성 수준으로 하향되었다.

* 망나뇽
CP: 24343
기술 배치: 드래곤테일강철날개용의숨결] / 역린폭풍파괴광선드래곤크루
포획 확률: 5%
포획 가능한 최대 CP: 2167
날씨 부스트 때 최대 CP: 2709
2020년 8월 하순 레이드 시스템 개편으로 4성에서 3성으로 내려왔다.
600족답게 종족치가 높고 기술의 위력도 전반적으로 강력하여 어태커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는 편이고, 약점도 그리 많지 않다. 다행히 얼음 타입에는 약점을 이중으로 찔리고 단일 약점 3개 타입도 쓸만한 편이라 공략이 아주 힘들지는 않다. 특히 비자속에 노말 타입이라 상성에 대한 견제력도 없으면서 피하기도 쉬운 파괴광선을 상대할 때가 가장 수월하다.
망나뇽을 상대로 특히 강한 타입은 얼음으로, 비자속 노말 어택인 강철날개에 약점을 찔리기는 하나 그 정도는 견딜 만하다. 얼음 타입 중에서도 맘모꾸리와 포푸니라가 가장 돋보인다. 냉동빔 뮤츠도 쓸만한 편. 망나뇽 레이드가 나온 시점에서 나머지 얼음 타입들은 경쟁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다. 그나마 차선책이 될 수 있는 포켓몬으로는 프리져, 파르셀, 씨카이저 등이 있는데 이들은 내구도가 좋은 대신 화력이 약하다. 사실 다른 타입에 비해서 얼음 타입 포켓몬들의 순수 화력은 낮은 편이지만, 하필 망나뇽이 얼음에 2.56배의 피해를 입기 때문에 낮은 공격을 감안해도 가치가 엄청나다.
화력전으로는 기본적으로 강캐가 많은 드래곤 타입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 문제는 망나뇽의 자속 드래곤 타입 기술들로부터 굉장히 많은 피해를 입는다는 것. 드래곤테일은 노말 어택치고 단발 위력이 높은 편이고 역린도 2차징답지 않게 위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망나뇽이 드래곤 타입 기술을 배운 상태로 보인다면 가급적 투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예외적으로 디아루가는 방어 타입 덕분에 드래곤 타입에 약하지 않으므로 일방적인 상성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페어리 타입도 퀵무브에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어 페어리 타입 통일이 가능해진 2019년 7월 10일부터는 유의미한 선택지가 됐다. DPS는 얼음과 드래곤 타입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딜을 할 수 있는 시간은 개중 가장 길다. 방어시 상성상의 이점이 없거나 오히려 불리한 앞의 둘과 달리 페어리 타입은 드래곤 타입 공격을 반감하기 때문. 드래곤 타입이 고전하는 드래곤테일 / 역린 망나뇽을 상대할 때 가장 효율적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강철날개에 약점을 찔린다는 흠이 있기는 하지만 얼음 타입과 마찬가지로 그 정도는 감내할 수 있다.
유일하게 애매한 타입이 바위다. 폭풍에 피해를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나 그것 뿐, 드래곤 타입 반감도 안 되고 강날에도 약점을 찔리며 무엇보다 다른 타입에 비해 딜이 모자라다. 램펄드는 화력만큼은 강하지만 너무 빨리 쓰러지고 그 외의 포켓몬은 하나같이 딜량이 낮은 편이다. 날씨 부스트를 받는다면 꺼낼 만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위에 언급된 대체재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성 미뇽 레이드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미 언급했고, 본 문서에 망나뇽이 거론되는 횟수만 봐도 익히 짐작할 수 있듯, 망나뇽의 가치는 그야말로 최고급이기에 레이드의 수요가 무척 많다. 3성이라 솔플도 가능하며 망나뇽은 1티어 하위권의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본 레이드의 경우 색이 다른 포켓몬이 안 뜨는 최종 진화체를 상대하는 것이므로 실전용 포켓몬을 포획하는 용도라고 할 수 있다.


단일 전기 타입이라 약점은 땅 하나 뿐이지만, 진화도 덜 끝낸 포켓몬답게 종족치가 낮아서 레이드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땅 타입 그란돈 등을 동원하면 정말 간단히 깰 수 있고, 좋은 땅 타입이 없다면 적당한 1티어 어태커를 기용하여 힘으로 밀어붙여도 무방하다.
1성 메리프 레이드 부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룡의 성능은 전기 타입 중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진화체라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구할 수도 없다 보니 인기는 저조한 편이다.


2018년 2월 10일 업데이트 때 추가되었던 보스이자, 웬만한 2성짜리보다도 약한 3성. 업데이트 이전에는 CP가 9000조차 못 넘었다. 약점이 셋 뿐이고 이중 약점이 없으며 격투와 드래곤 타입을 모두 반감시킨다는 점까지 다 감안하더라도, 방어 종족치가 높은 것이 아니라서 쓰러뜨리기 쉽다. 이런저런 기술을 배우기는 하지만 대부분 큰 위협이 되지 않고, 썬더 또는 풀 타입 사용 시 냉동빔 정도만 주의하면 된다. 개중 방어 타입 때문에 치근거리기까지 주의해야 하는 포켓몬도 있기는 하다. 가령 알로라 리전 폼 나시는 물 타입 기술의 피해를 대폭 반감하는 대신 냉동빔에는 극히 취약하다. 독 타입 중 질뻐기와 독파리, 그리고 전기 타입 1티어급 포켓몬은 기술에 무관하게 쓸만하다.
마릴리 레이드기 첫 등장할 당시에는 마릴을 야생에서 구하기도 엄청 쉬웠고, 성능이 좋은 포켓몬도 아니었는지라 마릴리 입수를 위해 레이드를 돌 필요는 거의 없었다. 게다가 포획률도 낮다. 때문에 3성 클리어 보상 외에는 가치가 전무한 레이드로 취급되었다. 하필 마릴리가 추가될 때 스라크, 팬텀, 후딘 등 쓸만한 포켓몬 다수가 3성 레이드에서 빠져서 대체 왜 교체했냐고 욕을 먹었다. 다행히 트레이너 배틀 업데이트 후로는 사용 가능한 포켓몬의 CP가 1500으로 제한되는 그레이트 리그에서 마릴리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가치가 올라갔으며, 거기에 더해 4세대 업데이트 이후 마릴의 젠률이 눈에 띌 정도로 팍 줄어들었기에 희소성도 높아진 편이다. 난이도도 쉽고 날씨 부스트도 받기 쉬운 편이라 슈퍼리그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라면 눈여볼 만한 레이드로 평가받는다.

단일 바위 타입이라 약점이 많고 방어가 높은 편도 아니므로 그리 어려운 보스는 아니다. 성능이 좋고 흔한 물과 풀 타입, 바위 타입을 반감하는 격투와 땅 타입 모두 무난하다. 강철 타입 1티어 포켓몬이 있다면 역시 유용하다. 단, 꼬지모의 상성 중 물/비행 타입인 갸라도스는 바위 타입 기술에 약점을 찔리고 땅/바위 타입과 강철 타입 포켓몬의 경우 카운터와 지진에 약점을 찔리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격투/불꽃 타입인 번치코 또한 지진에 약점을 찔린다. 강철/바위 타입인 보스로라는 카운터와 지진에 심히 취약하므로, 바위 타입 기술을 상대할 때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꼬지모는 야생에서 그렇게 희귀한 포켓몬이 아니고, 그렇다고 성능이 좋은 편도 아니라서 레이드의 가치는 떨어진다. 그나마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구할 수 있는 정도.


약점이 무려 5개나 되며 얼음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에 적당한 얼음 타입만 있으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물 또는 땅 타입을 겸하는 포켓몬은 풀에, 포푸니라는 노말 어택 엉겨붙기와 매지컬샤인에 약점을 찔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타입의 경우, 배율이 떨어지며 솜솜코의 특정 기술에 약점을 찔리기 쉬운데, 특히 바위 타입이 풀에 약하며 땅+바위 타입은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는 데다가 마기라스는 제비반환이 아니면 약점을 찔리기에 비효율적이다.

통통코는 흔한 포켓몬이고 솜솜코의 성능도 좋지 않아서 레이드의 가치는 낮다.
먼저 3성 단일 에스퍼 타입 보스로 등장했던 후딘과 비슷한 편. 공격 종족치가 상대적으로 낮고 에스퍼 타입 기술만을 배워서 상성 공략이 훨씬 수월하다는 점 때문에 포켓몬들이 힘도 못 써보고 픽픽 쓰러질 걱정은 덜 해도 되지만, 방어 종족치가 더 높아서 체력은 좀 더 느리게 깎이는 편이다. 기합구슬도 없겠다 무조건 상성 우위를 점할 수 있고 특히 에스퍼 타입 기술은 이중으로 반감하는 악 타입 포켓몬의 효율이 가장 좋다. 그 외에 섀도볼 뮤츠 등 역시 고려할 가치가 있지만, 에스퍼 타입 기술만 배우는 에브이의 특성상 팬텀은 어떤 기술에도 약점을 찔리므로 효율적이지 못하다.
에브이는 비슷하게 진화 조건이 까다로운 블래키에 비해 성능은 확실히 좋다. 에스퍼 타입 일반 포켓몬 중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정도. 하지만 이것도 전체 포켓몬 중에서는 그리 대단한 편이 못 되는지라, 레이드의 가치가 높다고는 할 수 없다. 비슷한 입지의 후딘과 비교해도, 진화 조건은 다소 까다롭다고 한들 야생에서 구하기는 이브이가 훨씬 쉬운 편이고 에브이는 후딘과는 달리 섀도볼 등을 활용한 다타입 어태커로서의 가능성도 없기 때문에 희소성이나 가치나 다소 밀리는 편이다.

브이즈 중 CP가 가장 낮고, 비자속 기술 하나 배우지 않는 단일 악 타입이라 격투 타입으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1인 클리어 자체는 결코 쉽지 않은데, 방어 종족치가 무척 높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성능이 떨어지는 벌레 타입으로는 힘들고 괴력몬으로 대표되는 격투 타입 1티어 포켓몬들을 잔뜩 투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2019년 7월 10일에 비로소 노말 어택을 얻은 페어리 타입도 쓸만하다.
블래키는 파트너로 설정한 이브이와 10㎞를 걷고 밤에 진화시키는 진화 조건이 귀찮기는 해도 이브이 자체는 2020년 후반부 들어서 다시 흔해진 관계로 블래키가 희소하다고는 할 수 없고, 성능의 경우 악 타입 어태커로는 사실상 낙제점이며 체육관 방어용으로도 1티어 포켓몬들에 한참 못 미친다. 대신 블래키는 트레이너 배틀 전용 포켓몬, 특히 슈퍼리그에서 고평가받는 포켓몬으로 비록 슈퍼리그 한정이지만 님피아를 제외하면 이브이즈들 중에서 가장 잘 활약하고 있는 포켓몬이다. 다만 레거시인 뒀다쓰기를 익혀야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단점이 있을 뿐더러 난이도가 어렵기까지 하니 레이드의 가치는 슈퍼리그에서의 자체 성능과 별개로 낮은 편.

* 야도킹
CP: 16086
기술 배치: 물대포염동력 / 눈보라불대문자사이코키네시스
포획 확률: 15%
포획 가능한 최대 CP: 1454
날씨 부스트 때 최대 CP: 1817


* 단단지
CP: 3892
기술 배치: 돌떨구기벌레의저항 / 락블레스트스톤에지자이로볼
포획 확률: 30%
포획 가능한 최대 CP: 231
날씨 부스트 때 최대 CP: 289
CP만 보면 1성급인데, 이는 단단지의 종족치가 극단적으로 방어에 쏠려 있기 때문이다. 기술 배치가 좋지 않은데다 공격 종족치는 잉어킹만도 못해서 보스 보정을 받더라도 화력은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실전에서 단단지의 방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체력이 레이드 보스로서는 아무 의미 없는 능력치가 되어버려서 솔플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내구도를 자랑한다. 약점이 셋 뿐에다가 이중 약점도 없고 방어 종족치도 너무 높다 보니, 단단지의 약점을 찌르는 세 타입 내에서 가장 화력이 강력한 가이오가, 코멧펀치 메타그로스, 램펄드 중 어떤 포켓몬으로도 도저히 제한 시간 내에 깰 수 없다.[3] 날씨 부스트까지 받아도 혼자서는 못 깬다. 사실상 솔플이 불가능한 4성 레이드와 같은 수준.
약점 공략조차도 까다로운 편. 이미 언급했듯 약점이 셋밖에 없는데, 물 타입 중 가이오가를 제외하고 1티어급 어태커라 할 수 있는 갸라도스는 바위 타입에 약점을 찔리고 바위 타입은 자이로볼에 약하다. 2019년 중순 기준으로 바위 타입 중 성능이 가장 고평가받는 마기라스는 악 타입이라 노말 어택 벌레의저항에도 약점을 찔린다. 강철 타입은 입수 난이도가 높으며 커뮤니티 데이 때 코멧펀치를 배웠는가 배우지 못했는가에 따라 성능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메타그로스 말고는 1티어 어태커 자체가 없다. 앞서 언급했듯 단단지의 공격 종족치가 처참하기 때문에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거슬리기는 한다.
단단지가 유용한 포켓몬이었다면 웬만한 4성 레이드보다도 높은 단단지 레이드의 난이도는 많은 사람들을 좌절시켰겠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단단지는 전혀 쓸모가 없다. 전체 포켓몬 중 1위인 방어와 대조되게 공격 종족치는 전체 포켓몬 중 최하위라서 어태커로서의 가능성은 전무한데다, 앞서 언급했듯 실전에서는 체력이 너무 낮은 탓에 높은 방어를 무색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야생에서 흔치 않다고는 해도 레이드를 돌아서 잡는 것보다는 차라리 길거리를 뒤지고 다니는 편이 더 낫다. 난이도도 끔찍한데 실전 가치는 전무하니, 선호도는 3성 중 특히 낮다. 그나마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는 것이 위안거리다.


2021 울트라 언록 공간 이벤트에 첫 등장했다.

에스퍼,페어리,불꽃,비행 등 메이저한 타입들에 약점을 찔리고 특히 비행에 이중약점을 갖고 모든 기술이 비행 타입에 반감당하기에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편이다. 단 불꽃 타입은 지진에 약점을 찔리고, 에스퍼는 메가폰에 약점 잡히기에 무난하게 비행으로 공략을 하거나 헤라크로스가 가진 기술을 잘봐가며 공략을 해야한다.

최고 카운터 포켓몬은 뭐니뭐니해도 불새 파이어. 파이어가 없다면 루기아, 토게키스, 레쿠쟈도 모든 기술을 반감으로 받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며 이들이 없더라도 잘키운 비행타입 포켓몬 몇마리만 있어도 솔플도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헤라크로스는 이제껏 한국에서 한번도 풀린 적이 없는 지역한정 포켓몬이며 성능도 격투와 벌레 양쪽 다 무난한 편이고, 색이 다른 모습까지 처음으로 풀려 인기는 전설 레이드 못지않게 높은 편이며 수요도 상당한 편이다.


연말연시 이벤트 한정으로만 나오는 보스. 4종류의 약점이 있으며 그 중 바위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며, CP가 2성급으로 낮고 노말 어택은 프레젠트 뿐이며 스페셜 어택 중에서 상성을 마땅히 견제할 기술도 없어서 준 2성급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바위 타입 외에도 불꽃, 전기, 강철 타입으로 공략해도 속전속결할 수 있다. 일부 복합 타입 포켓몬이 특정 스페셜 어택에 약하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딜리버드는 연말연시 이벤트가 아닌 한 나오지 않고 색이 다른 포켓몬도 나오기에 수집용으로는 가치가 있다.
2성 만타인 레이드의 강화 버전. 가치도 공략법도 동일하다.

반감시키는 타입이 많고, 약점은 이중 약점 없이 단일 약점만 2개 뿐이며, 방어 종족치까지 높아서 난이도는 어렵다. 그나마 기술 배치는 강철 타입과 비행 타입 뿐으로 단조로운 편. 무장조의 기술을 전부 반감시키는 전기 타입, 그리고 불꽃 타입 1티어를 충분히 육성 및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면 도전을 고려할 만하다.
PvE에서의 무장조의 성능은 별 볼 일 없다. 웬만한 B급 포켓몬만 돼도 무장조의 성능을 능가한다. 야생에서 접하기 조금 어려워서 희소성은 제법 있는 편이기는 하나, 난이도를 감안하면 성능이 아무래도 실망스럽다. 그래도 PvP 슈퍼리그에서 유용하기에 슈퍼리그용 포켓몬을 구하는 유저에게 유용한 편이라 수요는 조금 있다.

단일 땅 타입이라 공략할 만한 약점은 셋 뿐이지만, 다행히 그 셋 중 어떠한 타입도 코리갑을 상대로 큰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 그나마 얼음 타입이 카운터와 헤비봄버로부터 견제를 받지만 카운터는 노말 어택일 뿐이라 실질적으로는 헤비봄버만 거르면 되고, 풀 타입의 경우 코리갑의 자속 지진을 반감시키기까지 한다. 노말 어택 중 몸통박치기는 찌를 수 있는 약점이 전무하다는 점도 공략을 용이하게 만든다. 공격과 방어 종족치가 모두 제법 높아서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지만 상성 공략 면에서만큼은 꽤 여유가 있는 셈이다. 가이오가, 하이드로캐논(레거시) 대짱이 or 장크로다일, 갸라도스가 가장 무난하고, 코리갑의 기술 배치에 따라서는 이상해꽃, 프리져 등이 방어 타입상의 이점을 이용하여 보다 활약할 수 있다. 단, 일부 복합 타입 포켓몬은 코리갑의 특정 기술에 견제당한다.
코코리가 야생에서 그리 흔하지 않지만, 코리갑의 성능은 좋지 않아 레이드의 가치는 떨어지는 편이다.


2성 밀탱크 레이드의 강화 버전. 가치도 공략법도 동일하다.

CP는 높지만, 약점이 7개나 되고 무엇보다 격투 타입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4성치고는 쉬운 편이다. 격투 타입에 약한 만큼 최선의 카드는 당연히 그림자 괴력몬과 루카리오, 노보청이다. 루카리오는 마기라스의 불대문자를 제외한 모든 공격을 반감 이하로 받으며 그림자 괴력몬은 공격력이 압도적이다. 노보청은 이 중에서 안전성이 제일 높다는 이점이 있다. 없으면 일반 괴력몬도 괜찮다. 워낙 격투 타입과 그 외 타입의 격차가 크고 격투를 제외한 다른 상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마기라스의 기술에 견제당할 확률도 높은 편이라서, 격투 타입 외에는 별로 고려되지 않는다.
1성 애버라스 레이드에서도 언급했듯이 마기라스는 마냥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진화를 마친 포켓몬이라서 보상도 후하게 주어진다. 희소성과 성능 모두를 만족시키는 덕분인지, 4성 레이드 보스 중 인기가 많았다. 안정성보다 딜 중심으로 메타가 바뀌어 가는데다가 악타입에서는 다크라이가 출시되었고 바위타입마저도 거대코뿌리가 등장해서... 요즘은 고레벨 유저들에겐 선호되는 포켓몬은 아니다. 그렇지만 4성 레이드 보스 중에서는 이만한 포켓몬이 많지 않기에 여전히 4성 내에서는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5성 레이드가 인기가 없는 전설의 포켓몬일 경우 다들 마기라스를 찾는데 혈안이 된다.
현재 마기라스는 4성에서 3성으로 내려왔다.


약점이 많고 바위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며 에어컷터 외에는 벌레 타입 기술만을 배우고 방어 타입이 동일한 스라크보다도 종족치가 낮기에 스라크보다도 쉽다. 심지어 벌레에 약한 마기라스로도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개무소 레이드도 가치가 별로 없는데 색이 다른 포켓몬조차 안 나오는 뷰티플라이 레이드는 더욱 가치가 떨어진다.

만타인과 동일한 방어 타입으로 보나 기술 배치로 보나 만타인과 대동소이하다. 같은 방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1성 갈모매 레이드도 가치가 거의 없는데 이 경우는 갈모매 레이드와는 달리 색이 다른 포켓몬도 구할 수 없기에 갈모매 레이드보다도 가치가 떨어진다.
에스퍼/페어리 타입이라 약점은 독, 고스트, 강철밖에 없는데, 셋 다 화력이 좋은 포켓몬이 존재하지만 가디안의 방어력이 나름 준수한 편이고 기술폭이 넓어 대부분의 포켓몬을 역저격할 수 있기에 쉽지 않다. 코멧펀치 메타그로스가 가장 좋은 카운터.
야생에서 랄토스의 출현율이 상장히 저조하며 가디안의 성능은 페어리 타입에서 꽤 좋기 때문에 수요는 어느 정도 있다.

방어 타입 때문에 공략 가능한 약점이 5개나 되고 그 중 바위 타입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며, 거품광선 말고는 상성을 제대로 견제할 기술을 배우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다만 거품광선은 불꽃 타입과 바위 타입을 견제하며 땅+바위 타입은 거품광선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며 일부 복합 타입 포켓몬이 특정 기술에 견제당한다.
비구술이 야생에서 흔하고 비나방의 성능도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레이드의 가치는 낮다.


하리뭉의 가장 높은 능력치인 체력이 레이드 시스템상 무의미해져, 같은 단일 격투 타입인 괴력몬에 비해 보스 보정을 덜 받은 편이다. 기술 배치도 괴력몬과 비슷하기에 괴력몬 레이드와 같은 방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1성 마크탕 레이드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더 높고 색이 다른 포켓몬이 안 나오는 대신 더 많은 사탕을 받을 수 있고 하리뭉을 바로 구할 수 있다.

단일 독 타입이라 약점은 둘 뿐이지만 기술 배치가 엉망이고 CP가 낮아서 어렵지는 않다. 다만 냉동빔으로 땅 타입을 견제하기에 냉동빔이 뜨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심지어 한카리아스나 랜드로스 등은 냉동빔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에스퍼 타입의 경우는 땅 타입과 달리 냉동빔에 견제당할 염려가 없기에 냉동빔 상대로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엉겨붙기에 약하기는 하지만 비자속 노말 어택일 뿐이라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꼴깍몬은 야생에서 매우 흔한 포켓몬이고, 꿀꺽몬의 성능도 좋지 않기 때문에 레이드의 가치는 없다.
공격 종족치가 높고 견제 폭이 넓은 탓에 체력 관리는 까다롭지만, 방어 종족치가 최하위권으로 낮고 이중 약점은 없어도 단일 약점은 5개나 있기 때문에 쓰러뜨리기는 쉬운 편이다. 물 타입에 강한 풀 타입과 전기 타입도 무난하고 악 타입을 잘 잡는 격투 타입을 써도 좋다. 단, 풀의 경우 독이나 땅 복합 타입이 아니라면 독엄니에 견제당하고, 벌레는 성능 좋은 포켓몬이 많지 않아 활용하기가 껄끄러운 편. 하이드로펌프만 빼고 모든 기술에 약점을 찔리는 나시, 불꽃 타입이면서 격투 타입이라 하이드로펌프에 약한 번치코 등 일부 포켓몬은 활약 가능한 조건이 더욱 제한적이다. 독엄니에도 약하고 성능 좋은 포켓몬도 얼마 없는 페어리 타입은 벌레와 풀 이상으로 쓰기 힘들다.
2성 샤프니아 레이드에서 언급했듯 샤크니아의 가치는 낮고 이 경우는 진화체라 색이 다른 포켓몬도 구할 수 없다 보니 레이드 자체의 가치는 떨어지는 편이다. 때문에 샤크니아 레이드를 도는 사람은 샤크니아 자체보다는 3성 레이드 보상에 더 관심이 있는 경우가 많다.

2020년 8월 드래곤 위크 이벤트 때 3성으로 올라왔다. 가치와 공략법은 동일하다.



약점이 무려 7개나 되며 벌레 타입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고 벌레 타입을 견제할 기술도 없기에 난이도가 낮다. 다른 타입의 경우 페어리 타입은 독찌르기가 거슬리지만 고작 비자속 노말 어택일 뿐이므로 무시해도 좋다. 얼음 타입은 폭발펀치에 약점을 찔리며 포푸니라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린다. 그 외에도 일부 복합 타입 포켓몬이 밤선인의 특정 기술에 견제당하기도 하다.

1성 선인왕 레이드에서도 언급했듯이 밤선인은 희소성과 실전성 모두 없는 포켓몬이다.


난이도는 낮은 편. 종족치가 3성 보스 중 낮은 편에 방어가 특별히 높은 것도 아니고, 이중 약점은 없지만 단일 약점은 7개나 된다. 자속 기술 중 바위 타입 공격은 강철과 땅 타입에, 에스퍼 타입 공격은 강철과 악 타입에 반감당한다는 점도 난이도를 낮춘다. 비자속 문포스도 강철에 반감당하니 문제 없다. 가이오가 등을 내세워서 화력으로 밀어버려도 좋고 강철 타입의 메타그로스나 땅 타입 그란돈 등으로 상성을 고려한 밸런스 잡힌 파티를 짜서 공략해도 무방하다. 그밖에도 쓸만한 포켓몬은 많지만 루나톤의 기술 배치에 따라 약간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가령 벌레 타입 또는 비행 타입을 겸하는 일부 포켓몬은 바위에 약하고, 독 타입을 겸하는 포켓몬은 에스퍼에 약하며, 악 타입의 경우 문포스에 약점을 찔린다. 비행/악 타입인 돈크로우 등은 대부분의 조건에서 쓰기 힘들다.
루나톤은 성능상 굳이 레이드로 구할 가치는 없는 포켓몬이다. 루나톤이 나오지 않는 지역에 사는 사람이 도감 수집용으로 돌거나 색이 다른 포켓몬을 수집하기 위해 도전할 가치는 있지만, 그 뿐이다.

종족치와 방어 타입이 루나톤과 완전히 동일하고 기술도 비자속기 하나 말고는 똑같아서 거의 차이가 없다. 단, 솔라빔은 문포스보다 위력이 강하고 땅과 물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으므로 솔라빔이 뜰 경우에는 난이도가 꽤 올라간다. 방어 타입 때문에 솔라빔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는 포켓몬도 있고, 악 타입 최고의 어태커인 마기라스도 바위 타입 때문에 솔라빔에 카운터당한다. 솔라빔 솔록은 강철 타입, 벌레 타입, 풀 타입, 또는 마기라스를 제외한 악 타입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물 타입 중에는 복합 방어 타입 덕분에 솔라빔에 약하지 않은 갸라도스나 엠페르트가 조커 카드가 된다.
솔록의 가치는 성능으로 보나 희소성으로 보나 루나톤과 대동소이하다.

CP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샤크니아처럼 방어 타입이 나쁘고 방어 종족치보다는 공격 종족치가 높은 특성상 쓰러뜨리기가 어렵다고는 할 수 없다. 약점 타입 중에서 격투, 전기, 풀에 상당히 성능 좋은 어태커들이 존재하며 샤크니아와는 달리 상성 포켓몬에 대응할 마땅한 기술이 없다는 것 또한 난이도를 낮춘다. 가재장군이 악 타입 기술을 사용할 때는 괴력몬 등의 격투 타입, 물 타입 기술을 사용할 때는 풀 타입이 가장 효율적이다. 격투 타입이면서 동시에 풀 타입이고 화력마저 막강한 버섯모는 그야말로 최고의 카운터라 할 수 있다. 자속도 아니고 약점도 못 찌르는 찝기를 상대로는 아무 상성 포켓몬이나 꺼내면 된다.
가재장군의 가치는 별로 없다. 야생에서 가재군이 흔하지 않다고는 해도 희귀하다 할 정도는 아니며, 종족치로 보나 기술 배치로 보나 물 타입으로든 악 타입으로든 다른 포켓몬들에게 너무 밀린다. 처음 가재장군 레이드가 나왔을 때는 하필 함께 3성 레이드 목록에 올라온 포켓몬들이 하나같이 인기가 없던 탓에, 레이드 목록이 바뀌기 전까지 한동안 3성 레이드는 돌 가치가 없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CP는 낮지만, 이중 약점이 없고 점토도리의 낮은 능력치인 체력은 무의미한 상황에서 방어 종족치가 무척 높기 때문에 실제로는 클리어하기 엄청 어렵다. 점토도리는 역대 3성 보스 중 손에 꼽히게 높은 방어 종족치를 자랑한다. 3세대 업데이트 전까지 클리어 불가능한 수준이었던 쥬피썬더와는 달리 약점이 많고 상성상 유리한 포켓몬 중 화력이 강한 포켓몬이 많으며, 공격 종족치가 낮은 편이라 포켓몬의 체력 관리는 어렵지 않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날씨 부스트를 못 받는 환경에서 혼자 점토도리 레이드를 돈다고 할 때, 시간 내에 점토도리를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의 화력을 지닌 포켓몬은 정말 드물다. 2018년 12월 패치로 효과가 굉장한 기술의 위력이 증가하고 방어 종족치 산출 공식이 변경되기 전까지는 가이오가 하나만 제 시간 안에 점토도리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 가이오가는 점토도리의 어떤 기술에도 약점을 찔리지 않으며 화력뿐만 아니라 기본 내구도 역시 뛰어난 포켓몬이기에 최적의 선택지라 할 수 있다. 화력만이라면 팬텀이 가이오가를 능가하지만, 내구도 차이가 워낙 큰데다 점토도리의 모든 노말 어택에 약점을 찔리며 스페셜 어택 중에도 자이로볼을 제외한 나머지 자속 기술이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팬텀으로는 힘들다.
가이오가에 버금가는 포켓몬으로는 하이드로캐논(레거시) 대짱이와 장크로다일, 그리고 갸라도스가 있다. 이 중에서 대짱이와 장크로다일은 가이오가의 하위 호환 정도라고 보면 되고, 갸라도스는 물 타입 1티어 셋 중 화력은 가장 약하나 비행 타입이라 지진을 잘 버틴다. 그밖에 쓸만한 포켓몬으로는 풀 타입 1.5티어면서 에스퍼 타입 공격을 잘 버티는 나시, 지진과 자이로볼은 곤란하나 사이코키네시스 상대로는 대단히 잘 버티는 마기라스 정도가 있다. 섀도볼 뮤츠와 머드숏 / 솔라빔 조합의 그란돈도 쓸만하고, 자이로볼에 약점을 찔리기는 해도 사이코키네시스에는 강하며 악 타입 기술로든 얼음 타입 기술로든 점토도리의 약점을 찌르는 포푸니라 또한 어울린다. 그밖에 약점 공략 가능한 타입 내에서 1티어 포켓몬들을 기용할 만하다. 앞서 언급했듯 날씨 부스트가 없을 때 이들로는 점토도리 솔플이 불가능하므로, 선봉에 가이오가 등을 깔아 놓고 마무리용으로 쓰거나 날씨 부스트를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날씨 부스트를 받는다면 핫삼으로도 가능하다. 단, 얼음 타입의 경우 자이로볼에 약점을 찔리고 벌레 타입의 경우는 성능 문제가 있어서 사용하기 어렵다.
어려운 난이도에 비해 1성 레이드에서 언급했듯 점토도리의 평가는 많이 나쁘며 이 경우는 색이 다른 포켓몬도 안 나온다. 비슷하게 난이도는 높은데 가치는 별로 없는 나인테일 레이드처럼, 도전하는 경우 자신이 혼자 점토도리를 쓰러뜨릴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도전 정신으로 임하는 경우가 많다.

팬텀보다 CP는 낮지만 약점이 둘 뿐인 단일 고스트 타입이라 팬텀보다는 조금 어렵다. 게다가 고스트 타입은 맞상성이며 악 타입은 매지컬샤인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돈크로우는 번개와 매지컬샤인에 전부 약해서 사용이 제한된다.
1성 어둠대신 레이드도 별로 가치가 없는데 하물며 색이 다른 포켓몬도 안 나오는 다크펫 레이드는 더욱 가치가 떨어진다.


CP에 비해 방어 종족치가 높고, 단일 고스트 타입이라 약점이 둘 뿐이라 클리어하기 어렵다. 게다가 상성 중 고스트 타입은 맞상성이며, 오리진폼 기라티나는 불꽃펀치가 아니면 약점을 찔린다. 악 타입 어태커를 데리고 가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다만, 일부 악 타입 포켓몬이 냉동펀치 또는 불꽃펀치에 약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야느와르몽의 성능은 나쁜 편이머 색이 다른 포켓몬도 구할 수 없기에 인기는 저조하다.
600족답게 높은 종족치를 갖고 있으며, 같은 600족인 망나뇽과 마기라스와는 달리 이중 약점이 없고 단일 약점도 고작 넷 뿐이면서 반감하는 타입은 무려 10개나 되어 레이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배우는 기술들의 위력이 그리 강력하지 않고, 메타그로스의 약점을 찌르는 네 타입이 전부 제법 메이저한 편이라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메타그로스를 빠르게 쓰러뜨리는 데에는 고스트와 불꽃 타입이 가장 적합하다. 고스트 타입 중 가장 화력이 강력한 팬텀은 메타그로스의 기술 배치가 불릿펀치 / 러스터캐논일 때를 제외하면 항상 약점을 찔리는 탓에 쓰기 어렵고, 기라티나(오리진폼)와 섀도볼 뮤츠가 가장 편하다. 불꽃 타입 중에는 당연히 파이어, 앤테이, 번치코, 블러스트번(레거시) 리자몽 등이 좋다. 앤테이처럼 단일 불꽃 타입인 경우 지진에 약점을 찔리지만, 비행 타입을 겸하는 파이어 등은 지진을 상대로도 부담이 없다.
땅과 악 타입도 쓸만하다. 특히 단일 땅 타입인 그란돈과 단일 악 타입인 다크라이 등은 메타그로스의 어떠한 기술에도 약점을 찔리지 않으며 긴 시간 동안 딜을 넣어줄 수 있으므로 기대할 수 있는 화력의 총량으로는 웬만한 고스트, 불꽃 타입 1티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한카리아스도 그란돈 못지 않다. 다만 거대코뿌리 등 땅/바위 타입은 강철과 땅 타입에 모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활용하기 어려운 편이다. 악 타입 중 마기라스의 경우 강철 타입 기술들과 지진에 약점을 공략당하는 흠이 있지만, 대신 에스퍼 타입 기술을 상대로는 어마어마한 탱킹력을 뽐낸다.
1성 메탕 레이드에서 언급했듯 코멧펀치 없는 메타그로스의 성능은 좋은 편이 아니며 이 경우는 진화체라서 색이 다른 포켓몬도 못 구한다. 그리고 GO배리 보상으로 메타그로스를 뿌리기 때문에 더더욱 가치는 떨어졌다. 그래서 같은 600족인 망나뇽과 마기라스에 비해 수요가 적은 편이다. 2021년 9월 8일 레이드 시스템 개편으로 4성에서 3성으로 내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플이 영 힘들다.

능력치 차이를 제외하면 1성 흔들풍손 레이드와 방어 타입으로 보나, 기술 배치로 보나 동일하다. 가장 높은 능력치인 체력이 무의미해져서 3성치고는 CP가 낮은 보스가 되었다. 흔들풍손 레이드와 같은 방법으로 공략하면 된다.
둥실라이드의 성능은 PvE에서는 좋지 않지만, PvP 슈퍼리그와 하이퍼리그에서는 쓸만하다.


노말 타입이라 약점이 격투 뿐이고 방어 종족치가 높은 편이라 다소 까다로운 편. 게다가 격투 타입 DPS 1위인 루카리오는 노말 타입 기술을 제외한 비자속 기술에 약하다는 점도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 격투 타입이 아니더라도 뮤츠 등 범용 어태커들도 쓸 만하다.


단일 땅 타입이라 약점은 3개 뿐인데 방어 종족치가 높고 노말 어택 불꽃엄니와 스톤에지, 웨더볼로 얼음 타입을 견제하기에 어려운 편이다. 심지어 프리져는 스톤에지와 웨더볼[4]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려서 더욱 쓰기 까다롭다. 물과 풀 타입의 경우는 스페셜 어택에 약점을 찔릴 일이 없지만 물 타입은 노말 어택 번개엄니에, 풀 타입은 노말 어택 불꽃엄니와 얼음엄니에 약점을 찔리는 점이 껄끄럽다.

1성 히포포타스 레이드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어렵고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구할 수 없는 대신 더 많은 사탕을 주며 하마돈은 넓은 견제폭으로 배틀리그에서 쓸만 하다.

약점은 셋 뿐이지만 에스퍼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에 에스퍼 타입으로 상대하면 쉽다. 비행 타입은 독 타입 기술을 제외하면 전부 반감시키기에 방어 타입상 가장 유리하다. 땅 타입은 생각보다 불리한 매치업이 많은 편. 맘모꾸리는 격투에 약하며, 바위 또는 강철 타입을 겸하는 포켓몬은 진흙폭탄에도 약해서 실용성이 떨어진다. 땅 타입 중에서는 1배 진흙폭탄을 제외하고 전부 반감시키는 골루그를 투입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1성 삐딱구리 레이드에서 언급했듯 독개굴의 가치는 낮고 이 경우는 색이 다른 포켓몬도 구할 수 없다.

2성 네오라이트 레이드의 강화 버전. 가치와 공략법은 동일하다.

2020년 '신오 위크' 이벤트 때 3성으로 내려왔다.
이중 약점 없이 단일 약점만 3개 뿐이며 스페셜 어택의 견제 폭이 넓은 편이라 쉽지만은 않다. 인파이트로는 얼음과 바위 타입의 약점을 찌르며 포푸니라나 마기라스 등은 인파이트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까지 하므로 인파이트 상대로는 전기 타입 포켓몬을 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열풍으로도 얼음 타입을 견제할 수 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브레이브버드를 이중으로 반감시키는 자포코일 역시 인파이트와 열풍에 전부 약점을 찔려서 브레이브버드 상대로만 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찌르호크의 성능은 괜찮지만 찌르꼬가 야생에서 흔한 편이라 굳이 레이드의 가치는 낮다.


이중 약점이 없고, 로즈레이드의 가장 낮은 능력치인 체력이 레이드 시스템상 무의미해져 난이도는 다소 높다. 게다가 일부 포켓몬은 로즈레이드의 특정 기술에 견제당하는 경우도 있다. 로즈레이드의 기술을 모조리 반감시키는 히드런 등이 상성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2성 로젤리아 레이드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더 어렵고 색이 다른 포켓몬을 구할 수 없는 대신 신오의돌을 사용하지 않아도 바로 로즈레이드를 구할 수 있다.

CP가 낮고, 공격 종족치도 매우 낮지만, 방어 종족치가 높고 반감시키는 타입이 9개나 되기에 이중으로 약점을 찌르는 격투나 땅 타입으로 공략해야만 승산이 있다. 일부 복합 타입 포켓몬이 화염방사나 강철 타입 기술에 약점을 찔리지만 바리톱스의 공격 종족치가 낮아서 큰 문제는 아니다. 바위 타입 기술은 격투와 땅에 전부 반감되기에 가장 쉽다. 물 타입도 약점을 찌르기는 하지만 배율이 더 낮기에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1성 방패톱스 레이드와 비교하면 보상이 후하고 바리톱스를 바로 구할 수 있다.
단일 물 타입이라 약점은 둘 뿐이지만, 비자속에 상성 견제도 불가능한 스피드스타 외에 나머지 기술이 전부 물 타입이라서 풀 타입으로 상대하면 쉽다. 방어 종족치도 낮은 편이라 체력이 잘 깎인다.
1성 브이젤 레이드 부분에서 이미 설명했듯 플로젤은 가치가 없다. 3성 레이드 보상을 챙기거나 도감에 플로젤을 등록하려는 목적이 아닌 이상 도전할 일이 없는 레이드다.

CP는 낮지만, 방어 타입 때문에 약점이 땅 하나 뿐이라 생각보다는 까다로운 편이다. 땅 타입 중에서는 그란돈이나 거대코뿌리 등이 가장 무난한 편. 그 외에 맘모꾸리몰드류도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지만 화염방사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화염방사 스컹탱크 상대로는 투입하지 않는 편이 좋으며 플라이곤이나 한카리아스 등은 화염방사를 반감시키므로 이들을 투입하면 더욱 안정적이다. 땅 타입은 아니어도 상성상 불리하지만 않은 어태커로 공략해도 무방하다.
스컹뿡이 야생에서 흔하고, 스컹탱크의 성능도 좋지 않아 레이드의 가치는 낮다.


단일 약점만 4개 뿐이고 반감시키는 타입이 많고 방어 종족치까지 높아서 난이도는 어려운 편. 심지어 상성 중 불꽃 타입은 땅고르기에 약하고 이 외에도 일부 복합 타입 포켓몬이 특정 기술에 견제당한다. 특히 마기라스나 팬텀 등 거의 모든 기술에 약한 포켓몬도 상당수 있다는 점도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

1성 동미러 레이드에서 언급했듯 동탁군의 가치는 낮고 이 경우는 진화체라 색이 다른 포켓몬도 구할 수 없다보니 동미러 레이드보다도 가치가 떨어진다.
2020년 3월에 3성으로 내려왔다.
약점이 무려 7개나 되며 불꽃 타입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에 난이도는 3성치고 낮다. 다만 불꽃 타입과 그 외 타입의 격차가 크고 다른 상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눈설왕의 기술에 견제당하기 쉬운 편이라 불꽃 타입 외에는 별로 고려되지 않는다. 게다가 바위 타입이 확정적으로 풀에 약하며 비행 타입은 얼음에 확정적으로 약점을 찔린다.

눈쓰개는 야생에서 흔하지는 않지만 눈설왕은 약점투성이 방어 타입과 낮은 CP 때문에 실전성이 없다. 게다가 진화체라 색이 다른 포켓몬도 나오지 않는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눈설왕은 3성 눈설왕 레이드보다는 5성 메가눈설왕 레이드를 통해 얻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약점은 격투 뿐인 노말 타입이지만 CP가 낮고 자속기는 노말 어택 돌진 뿐이라 난이도가 쉽다. 다만 치근거리기로 격투 타입을 견제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치근거리기에 약하지 않은 번치코와 루카리오는 구멍파기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령 격투 타입이 없더라도 상성상 불리하지 않은 어태커를 꺼내도 무방하다.

1성 요테리 레이드에서도 언급했듯 바랜드의 가치는 낮다. 가치와 공략법은 동일하다.
2020년 8월 울트라 언록 이벤트 때 2성에서 3성으로 올라왔다. 가치와 공략법은 동일하다.


단일 약점만 3개 뿐이지만 CP가 낮고 1성 콩둘기 레이드와 거의 모든 면에서 동일하다. 같은 방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콩둘기는 야생에서 흔하며, 켄호로우의 성능은 나쁘다.

단일 바위 타입이라 약점도 5개로 많고 기술 배치가 자속 아니면 땅 타입 뿐이라 어렵지 않다. 다만, 강철 타입은 구하기가 쉽지 않으며 땅에 약점을 찔리기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고, 보스로라가 구하기 쉽지만, 기본 성능이 다소 떨어지며 땅에 극히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기타 상성 중 일부 복합 타입 포켓몬이 바위 또는 땅에 약점을 찔리는 경우도 있고, 암트르의 모든 기술을 반감시키는 버섯모 등이 최적의 카운터.

1성 단굴 레이드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더 높은 대신 한 번만 더 진화시키면 되고, 사탕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이중 약점이 없고 단일 약점도 4개 뿐인데다가 반감시키는 타입은 무려 10개나 된다. 하지만 방어 종족치가 낮고 약점을 찌르는 타입 4개가 전부 메이저한 편이라 어렵지는 않다. 다만 불꽃 타입의 경우 강철 타입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 기술에 약점을 찔린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불꽃+비행 타입 포켓몬[5]은 다른 모든 기술을 반감시키지만 스톤샤워에는 치명상을 입는다. 땅 타입의 경우는 몰드류나 맘모꾸리 등 특정 기술에 견제당하는 라인업이 많기에 웬만하면 스톤샤워 상대로 투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땅+바위 타입은 스톤샤워를 제외한 나머지 자속 기술이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웬만하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격투와 물 타입의 경우는 웬만하면 약점을 찔리지 않지만 번치코와 루카리오가 땅에 약점을 찔리고 갸라도스는 다른 모든 기술은 반감시키지만 스톤샤워에는 약하다.

두더류는 흔한 포켓몬이지만 몰드류는 땅 타입 내에서 그란돈 수준의 DPS를 가진 초 가성비 포켓몬이라 가치가 충분히 있다. 다만 유리내구인 것은 감안해야 한다. 특히 땅 타입의 경우 전기 타입 레이드 보스의 하드 카운터로 활약한다.

약점이 풀 타입 하나 뿐인 대신에 3성치고 낮은데다가 풀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고 물과 땅 타입 기술 전부 풀에 반감되기에 적절한 풀 타입 포켓몬을 투입하면 공략하기 쉽다. 다만, 오물웨이브로는 독 타입을 겸하는 풀 타입 포켓몬을 제외한 풀 타입을 견제하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1성 동챙이 레이드에서 언급했듯이 가치는 낮은 편.

CP가 높지 않고, 기술 배치가 좋지 않기에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상성 중에서 에스퍼 타입은 노말 어택에 전부 약점을 찔리고 속임수에도 약해서 부담이 많이 되는 편. 그 외에도 일부 포켓몬이 뽀록나의 기술에 약점을 찔리는 경우도 있다.
깜놀버슬은 흔한 포켓몬이고 뽀록나의 성능은 좋지 않아서 레이드의 가치는 낮다.

2성 철시드 레이드의 강화 버전. 가치와 공략법은 동일하다.


단일 얼음 타입이라 반감시키는 타입은 얼음 뿐이지만 방어 종족치가 높으며 불꽃 타입은 물의파동에, 바위 타입은 솔라빔에도 견제당하기에 어려운 편이다. 특히 땅+바위 타입은 깜짝베기 빼고는 전부 약점을 찔리며 솔라빔과 물의파동에는 극도로 취약하기에 봉인된다. 격투와 강철 타입의 경우는 웬만하면 약점을 안 찔리지만 일부 포켓몬이 특정 기술에 견제당한다.
프리지오는 매우 희귀하지만, 성능은 그리 좋지 않다.


일반적인 격투 타입에 비해, 풀 타입을 겸하는 버섯모는 약점이 더 많다. 하지만 비행 타입에 이중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그림자 파이어나 메가 피죤투가 제일 강한 카운터다.
버섯모는 독특한 방어 타입을 갖고 있으며 격투 타입에 속하는 포켓몬 중에 공격 종족치가 2위라는 메리트가 존재한다. 하지만 내구력이 그 허약하다는 루카리오한테도 밀리고, 화력도 루카리오가 더 강하기 때문에 루카리오의 완벽한 하위호환이고, 마찬가지로 공격, 내구 모두 높은 노보청, 화력은 미세하게 딸리지만 내구력이 훨씬 높은 괴력몬이 있다. 그리고 버섯꼬가 야생에서 상당히 흔한 편이라, 레이드의 가치는 그리 높지 않다.


종족치가 높고 약점이 격투 뿐인 노말 타입이지만 노말 어택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큰 부담은 없다. 다만, 치근거리기가 뜨면 어려워지는데 격투 타입을 견제하기 때문이다. 치근거리기 상대로는 강철 타입 또는 루카리오 등을 투입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단일 에스퍼 타입이라 약점이 3개 뿐이지만 CP가 높지 않아서 어렵지는 않다. 다만 고스트 타입은 섀도볼에 약점을 찔리며 팬텀은 노말 어택 차지빔을 제외한 기술에 약점을 찔려서 효율적이지 못하다. 악 타입이 거의 모든 기술을 반감하므로 일방적으로 상성상 우위를 접할 수 있다.

피그킹의 성능은 매우 좋지 않다. 그나마 희소성은 있다.
CP가 높고 약점은 3개밖에 안 되면서 반감시키는 타입은 무려 9개지만, 격투와 땅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고 격투 및 땅 타입 어태커들을 견제하기에 적합한 기술을 배우는 것도 아니라서 난이도는 무난하다. 특히 땅 타입에 입히는 피해가 별 볼 일 없는 번개 또는 격투와 땅 타입에 반감당하는 스톤에지가 뜰 경우 꽤 수월하게 레이드에 임할 수 있다.
가보리는 흔한 포켓몬이며, 보스로라의 성능은 나쁘다.


약점은 단일 약점으로만 3개 뿐이지만 CP가 낮고 냉동펀치에 약점을 찔리는 비행 타입과 에스퍼에 약점을 찔리는 팬텀 말고는 딱히 약점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어렵지는 않다. 특히 가디안은 냉동펀치를 제외한 모든 기술을 반감시키므로 일방적인 상성 우위를 접할 수 있다.

1성 요가랑 레이드에서 언급했듯이 요가램은 PvE 기준으로 성능이 좋지 않고 이 경우는 진화체라 색이 다른 포켓몬도 구할 수 없다.

방어 종족치가 낮고, 이중 약점은 없지만 약점이 4개라서 쓰러뜨리기는 어렵지 않다. 문제는 팬텀의 공격 종족치가 무척 높아서 웬만한 포켓몬으로는 쉽게 버틸 수 없다는 것. 특히 에스퍼 타입의 경우 맞상성이라서 노말 어택만 맞아도 아프고 스페셜 어택이 섀도볼이면 피하더라도 체력이 쭉쭉 빠지는 꼴을 볼 수 있다. 오물폭탄도 꽤 아프게 박히지만 기합구슬은 그나마 잘 버티는 편이다. 똑같이 고스트 타입으로 맞설 경우에도 역시 노말 어택에 약점을 찔리고 섀도볼에 취약하기 때문에, 오물폭탄이나 기합구슬을 상대할 때가 아니라면 활약하기 어렵다.
가장 무난한 대처법은 물기 / 깨물어부수기 조합을 갖춘 마기라스를 쓰는 것이다. 스톤에지 마기라스라도 그럭저럭 쓸 만은 하고, 마기라스가 없다면 마찬가지로 악 타입 기술을 갖춘 앱솔이나 헬가 등으로도 어느 정도 대처 가능하다. 이들은 팬텀의 모든 노말 어택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고 섀도볼에도 강하다. 대신 기합구슬에는 약점을 찔리니 이벨타르 같은 기합구슬을 상쇄할 수 있는 악 타입 강자를 들고 가는 것이 좋다. 특히 마기라스와 포푸니라의 경우 격투 타입이 이중 약점이므로 기합구슬 팬텀 상대로 마기라스나 포푸니라를 꺼냈다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 마기라스와 동일한 기술 배치를 할 수 있는 갸라도스는 타입상 기합구슬에 강하지만, 자속 보정을 못 받아 화력이 다소 부족하므로 최소 중후반 정도부터 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땅 타입도 괜찮다. 바위 또는 얼음, 강철 타입을 겸하는 포켓몬의 경우 기합구슬에 약점을 찔리지만 그 외 공격은 무난히 받아넘길 수 있다. 타입 특성상 날씨 부스트를 받기도 쉬운 편이다. 단, 화력이 다소 아쉽고 지진을 쓰는 포켓몬의 경우 회피 컨트롤도 어려우므로 시작부터 넣기보다는 더 화력이 강한 포켓몬을 앞에 내세운 후 마무리를 짓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땅 타입 중 가장 강력한 포켓몬은 CP로 보나 방어 타입으로 보나 그란돈이고 그 외에 한카리아스, 거대코뿌리, 맘모꾸리, 코리갑 등도 쓸만하다.
팬텀의 가치는 2성 고우스트 레이드에서도 언급했듯이 높고 3성 보스 중 3단계 진화를 마친 포켓몬에 속해서 포획 시 별의모래 등 보상이 짭짤하다는 장점도 있다.
2018년 11월 3일에는 "스페셜 레이드 챌린지"라고 하여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팬텀 레이드가 진행되었는데, 이때는 4성으로 설정되어 CP가 31256으로 올라간 상태로 등장했으며 처음으로 색이 다른 팬텀이 풀렸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레이드로 포획한 팬텀은 핥기와 사이코키네시스를 배웠다. 사이코키네시스는 기술머신 하나 날리는 수준이지만 핥기는 섀도크루만큼이나 가치가 있기에 사람이 제법 몰렸다.


딱구리 레이드의 하위 호환. 기술 배치가 바위와 땅 타입 뿐이며 약점이 많으며 그 중 물과 풀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린다.

데구리와 종족치가 동일하며 기술 배치가 바위와 전기 타입 뿐이며, 땅에는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에 일반 데구리와 비슷비슷하다.


CP가 낮고, 이중 약점은 없어도 단일 약점은 5개라서 때릴 방법이 많아 난이도는 쉽다. 단, 스페셜 어택의 폭이 꽤 넓으니 메꾸리에게 약점을 찔릴 여지가 있는 포켓몬은 상황을 보고 넣는 것이 좋다. 특히 풀 타입의 경우 노말 어택에 반드시 약점을 찔리고 스페셜 어택 중에서는 자속 받는 눈사태에 약하기 때문에 쓰기 까다롭다.
꾸꾸리가 야생에서 흔하며, 맘모꾸리의 성능은 강력하기 때문에 가치는 매우 높다.


차징 기술의 위력이 제법 강력한 편이기에 기술에 따라 난이도가 좀 더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섀도볼은 강철타입 최고존엄인 메타그로스를 찌르고 얼음귀신을 찌르는 카운터 딜러들의 대부분을 정배로 공략하기에 데미지가 누적되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물론 다행히 역저격 수준의 견제기는 별로 없기에 강력한 불꽃타입 딜러들이나 격투타입 딜러들을 대동하면 충분히 때려눕힐 수 있다.

얼음귀신의 현재로서의 성능은 특별한 점이 없어 나쁘다. 다만 진화 전인 눈꼬마는 날씨가 눈이거나 특정 이벤트 기간 외에는 젠률이 바닥을 기어다니며 또 다른 진화형인 눈여아가 GO 배틀리그 특정 컵에서 활약한다.


반감시키는 타입이 많고 단일 약점만 4개지만, 기술 배치가 강철과 에스퍼 타입 뿐으로 단조로운 편. 다만, 일부 포켓몬은 에스퍼 또는 강철 타입에 약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메탕은 야생에서 거의 나오지 않으며, 메타그로스는 강철 타입 최상위 티어로 군림하고 있어 레이드의 가치는 매우 높다.


잎날가르기가 맘모꾸리를 자속으로 찌르고, 자체 딜도 높은 편이지만 차징 견제기가 스톤에지 하나 뿐이고 죄다 피하기 쉬운 차징 무브들만 배우며 결정적으로 얼음에 이중 약점을 찔리기에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가장 무난하고 입수가 쉬운 카운터는 글레이시아 정도. 물론 풀타입 기술을 안 배운 채로 나타난다면 맘모꾸리가 최고의 선택지다.

토대부기는 레거시 스킬인 하드플랜트를 습득한다는 전제 하에, 풀타입 딜러 중에서는 중상위권에 들어간다. 자체 딜은 로즈레이드와 나무킹보다는 떨어지지만 이상해꽃 정도는 되며 탱킹력은 앞에서 언급한 저 둘보다도 훨씬 더 좋다. 또한 모부기의 사탕과 별의모래를 후하게 준다는 점에서 가치는 제법 있다.


눈보라를 제외하면 풀타입만 내보내도 반감되는 스킬 구성에, 풀타입에 이중 약점을 찔리까지 하니 난이도는 쉬운 편. 다만 눈보라는 어떤 풀타입 딜러건 치명타를 입으니 만약 메깅 레이드에서 나온 개체가 눈보라를 쓴다면 회피 컨트롤은 필수다.

메깅은 PvE 컨텐츠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으나 PvP 슈퍼리그에서는 좋은 준메이저픽으로 활약한다. 메깅의 진화 전인 미꾸리는 야생에서 흔치 않으며, 땅타입이어서 맑음 날씨 부스트도 쉽게 받을 수 있으니 리그에 관심이 있다면 도전할 만한 가치는 있다.




내구와 방어가 전체적으로 고스트 타입 중에서는 제법 높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깨기는 어렵다. 특히 폭발펀치는 발동 속도도 빠른데다 얼음 타입과 악 타입을 모두 아프게 때린다는 점도 문제.

팬텀 등의 고스트 타입도 상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팬텀은 화력은 좋지만 골루그가 노말 어택이 뭐건 간에 다 약점을 찔리며 대지의힘에도 약점을 찔리는데 하필 섀도펀치는 발동 속도까지 매우 빨라서 회피하기도 어렵다. 게다가 그 화력 좋은 (그림자) 뮤츠 역시 섀도펀치와 놀래키기로 통일되면 사용하기 어렵다.

가장 무난한 포켓몬은 하이드로캐논을 배운 (그림자) 대짱이와 가이오가이다. 둘 다 약점 찔릴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딜량은 따질 것도 없으며 내구 역시 상당해 제법 오래 버틴다.

골루그는 땅 타입 내에서의 순위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골비람이 야생에서 딥상어동 급으로 매우 희귀한데다 알에서도 10km 알이 거의 유일한 획득 경로라서 가치는 충분하다. 그리고 이미 진화까지 마친 골루그를 주기에 사탕 얻기에도 좋고 보상도 좋은 편이다.




노말 어택이 거의 다 비자속에, 스페셜 어택 중 찝기는 아예 어떤 포켓몬의 약점도 못 찌르는 노말 타입 기술이고 그 외의 나머지 스페셜 어택들도 상성 포켓몬 중 대부분에게 위협이 되지 못하므로 그리 어렵지는 않다. 입치트의 약점을 찌르는 땅과 불꽃 타입 모두 맑은 날에 강화되니 수월하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날씨 부스트를 받을 수 있을 때 도전하는 것이 좋다. 불꽃 타입의 존엄인 메가리자몽Y가 제일 좋고, 그림자 파이어, 그림자 앤테이, 레시라무도 좋다.
입치트는 실전성이 없다. 그나마 레이드밖에 입수 방법이 없기에 희소성은 있다.

악 타입이라 약점은 셋 뿐이지만 방어 종족치가 겨우 120밖에 안 되며 격투 타입에 취약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기술을 중구난방으로 배우며 그 중 노말 어택 사이코커터는 격투 타입을 견제할 수 있으나, 사이코커터의 위력은 약한 편이며 비자속이라서 큰 부담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림자 괴력몬, 루카리오, 노보청 등 격투 타입 1티어들을 쓰면 된다.
앱솔의 성능은 좋지 않다. 일단 내구가 매우 약해서 어디에도 써먹을 구석이 없다. 다만 알과 레이드밖에 수집 방법이 없기 때문에 수집용으로는 괜찮다.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유산 시즌에서 충분한 양의 "별의모래"와 알맞은 포켓몬을 모았더니 수수께끼의 문에 달린 첫 번째 장치가 성공적으로 활성화가 되었고 그 결과 동굴 안쪽이 조금 흔들려 다양한 포켓몬이 쏟아져 나오자, 그 중에서는 "Pokémon GO"에서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크리만도 있었고 윌로우박사는 이렇게 나타난 대부분의 포켓몬이 하나지방의 용나선탑에서도 자주 발견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재빨리 조사에 착수하게 되면서 레이드에 등장한다.

크리만은 크리만 레이드가 구현되기 전까지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고, 크리만이 구현된 이후 현재까지의 크리만 입수터가 이 크리만 레이드 뿐이며, 크리만 자체의 성능은 PvP 러브컵에서의 선봉장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편이다. 덤으로 첫 등장으로 색이 다른 모습도 해금되었다. 희소성과 수요 모두 평균 이상인 만큼, 어느 정도의 수요력은 따라주는 편.



2020년 8월 하순 레이드 시스템 개편으로 2성에서 3성으로 올라왔다.
가치와 공략법은 동일하다.

단일 페어리 타입이라 약점이 2개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전부 마이너하고, 격투와 드래곤이라는 강력한 공격 타입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반감시키며 인파이트로 강철 타입을 견제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면은 없지 않다. 그래도 방어 종족치가 낮은 편이라 종합적으로 볼 때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에 속한다.
독 타입 중에는 로즈레이드가 가장 좋다. 팬텀은 독 타입 노말 어택이 없음에도 독 타입 중에서 손에 꼽히는 화력을 뽐내며 페어리 타입 기술과 인파이트를 상대로는 대단히 잘 버티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떨어지며 악 타입 공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쓰기 까다롭다.
강철 타입 쪽에서는 핫삼이 약점 걱정 할 필요 없이 그랑블루를 상대할 수 있다. 악 타입에 약점을 찔리기는 해도 강철 타입 최고의 CP를 자랑하며 화력과 내구도 모두 우수하기에 전체적으로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메타그로스와, 인파이트에는 극히 취약한 대신 다른 기술은 걱정할 필요가 없고 화력은 다소 아쉬우나 탱킹력은 대단히 우수한 보스로라도 고려 대상이다.
1성 블루 레이드와 비교하면, 그랑블루 레이드는 보상이 더 좋은 대신 난이도가 더 높고 색이 다른 포켓몬이 안 나온다.



[1] 망나뇽이나 마기라스 등.[2] 단 몰드류의 경우 퀵 무브나 차지 무브 중 불꽃타입 기술이 있으면 화피플레이를 요한다.[3] 2024년 기준으로도 당시의 3성 단단지 레이드를 솔플이 가능할 만한 DPS가 나오는 포켓몬은 메테오드라이브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뿐이다.[4] 스톤에지는 발동속도가 빠르고 한방이 강력한 대신 1차징이며, 웨더볼은 선딜레이가 긴 대신 위력이 55이고 3차징이라 스톤에지보다 빠른 간격으로 날아온다.[5] 파이어나 블러스트번 리자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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