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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2:40:09

공군교육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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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해병대의 교육훈련 부대: 해병대교육훈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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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공군 마크.svg 대한민국 공군의 사령부급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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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 4개의 사령부는 공군작전사령부 직할이며, 이들을 통틀어 공군기능사령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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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
空軍敎育司令部
ROK Air Force Education & Training Com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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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제일로
<colbgcolor=#2F9AFF><colcolor=#fff> 창설일 1951년 4월 15일 ([age(1951-04-15)]주년)
상징명칭 비성대(飛星臺)
약칭 공교사(대외), 교육사(대내)
소속 대한민국 공군
상급부대 대한민국 공군본부[1]
규모 기능사령부
역할 대한민국 공군에 대한 교육업무 지원
사령관 소장 최춘송 (공사 39기)
참모장 대령 윤진호 (공사 39기)
주임원사 원사 유병삼 (부사후 177기)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
2.1. 역사
3. 편제
3.1. 사령부 본부3.2. 직할부대3.3. 예하부대
4. 출신인물
4.1. 사령관4.2. 장교
5. 기타
5.1. 근무환경
5.1.1. 교육부대 병들의 생활5.1.2. 직할대 기간장병들의 생활5.1.3. 진주기지 외부 병들의 생활
5.2. 복지시설5.3. 교육사 병사들의 애로사항
5.3.1. 제설 천국, 제초/빙판 지옥5.3.2. 잦은 행사
5.4. 교통 및 접근성
5.4.1. 진주역에서5.4.2.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5.4.3.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5.4.4. 진주혁신도시행 버스에서5.4.5. 자가용을 이용5.4.6. 항공기편 이용
5.5. 부대가
6. 여담7. 사건 사고
7.1. 공문서 조작 등 보안 규정 위반 사건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공군교육사령부령 제1조(설치와 임무)
①공군에 공군교육사령부(이하"교육사령부"라 한다)를 둔다.
②교육사령부는 공군의 비행교육, 군사특기교육 및 장교·하사관 또는 병이 될 자(사관생도를 제외한다[2])와 예비역의 장교·하사관·병 및 군간부후보생에 대한 군사교육 및 훈련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대한민국 공군교육사령부공군사관학교를 제외한 공군 장교/부사관/의 양성교육을 담당하며, 일부 특기교육(육군에서는 후반기 교육 및 초군반)을 제외한 초기 보수교육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무기정비와 방공포병 특기는 고군반 교육과정도 있다.

2. 상세

사령관소장, 혹은 중장[3] 자리가 하나 안 나면 소장이 보임되기도 한다. 공군의 2인자 역할을 해야 하는 참모차장이나 전투부대를 총 지휘할 작전사령관의 계급을 내릴 수는 없는 노릇이고, 사관학교는 장교 양성의 핵심인지라 교육사령부가 상대적으로 낮은 계급이 배치되는 것이다. 게다가 공군의 다른 중장이나 대장이 모종의 이유로 결원이 발생할 경우 현 교육사령관을 결원이 발생한 중장 2차 보직으로 보내고, 상대적으로 덜 급한 자리인 교육사령관에 소장 혹은 신임 중장을 앉히기도 한다.
중장이 배치되는 경우는 실세 중장인 경우가 일부 있어 교육사 출신이 대장이 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성일환 대장, 이왕근 대장), 이왕근 장군 같은 경우는 교육사령관 이임 후 중장 2차 보직으로 작전사령관, 중장 3차 보직으로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을 맡은 뒤 참모총장이 되었으며, 순수 교육사령관 출신은 성일환 장군을 끝으로 배출되지 않고 있다.]이며, 참모장은 대령이다.[4] 예하의 기본군사훈련단 단장은 준장이며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각 특기학교 교장 및 27예비단 단장은 대령이다. 보통은 교육사나 공교사라고 줄여서 말한다. 공군 내부에선 교육사라고며, 언론이나 타군 등에선 공교사라고 하는 편이다.
부대의 별칭은 비성대(飛星臺)이며, 더불어 교육사 내의 큰 길 이름도 비성대로이다.

비행단은 아니지만 교육사에 배치받은 기간장병을 제외하고도 엄청난 수의 훈련병과 특기학교 교육생들을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대 규모는 꽤 큰 편이다.

2.1. 역사

파일:공군기술교육단 활주로.jpg
파일:공군기술교육단 주변.jpg
<rowcolor=#fff> 1980년대 대전 공군교육기술단 활주로 1980년대 대전 공군교육기술단 주변

대한민국 공군은 한국전쟁 중인 1952년 대전비행장[5]에 공군항공병학교를 설립하였다. 이후 1956년 경남 창원에 있던 공군기술교육단이 대전비행장으로 이전하고 공군의 예하 교육부대들도 함께 이전해오면서, 기존에 있던 공군항공병학교도 편입하여 '공군기술교육단'으로 불리게 되었다.[6]

이후 1973년 4월 공군교육부대들은 현재의 이름인 공군교육사령부로 개편되고, 이후 15년 넘게 대전에 주둔하였다. 이후 둔산신도시 개발[7]로 인하여 1988년 10월 현재의 위치인 경상남도 진주로 이전하였다.[8]

대전 주둔 당시 공군교육사령부는 현재 위치 기준으로 지금의 대전광역시청 부근에 있었다. 정확히는 대전기지 활주로터가 딱 지금의 대전시청 건물이 있는 곳이며, 옛 공군교육사터를 기리기 위해 대전 옛 기지부지 일부는 대전 보라매공원[9]으로 조성되어 있고, 나머지는 온갖 오피스 빌딩과 관공서, 그리고 아파트 단지가 지어지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공교사의 차량번호가 '05'인것은 과거 K-Site기준 K-5활주로였던 대전비행장의 흔적이다.

3. 편제

3.1. 사령부 본부

사령부 본부에는 사령부 참모부서들과 감찰안전실, 정훈실, 법무실, 군종실 등이 있다.

3.2. 직할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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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직할 독립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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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본부 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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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의료원 지능정보체계관리단 기상단 사이버작전센터 항공안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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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전투발전단 군사경찰단 검찰단 수사단 전력지원체계사업단
파일:공군역사기록관리단_마크.png 파일:공군대학_마크.png 파일:공군군악의장대대_마크.png 파일:제7항공통신전대_마크.svg 파일:제35비행전대.png
역사기록관리단 공군대학 군악의장대대 제7항공통신전대 제35비행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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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평가단 제53특수비행전대 제91항공공병전대
작전사령부 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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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작전정보통신단 항공지원작전단 항공정보단
공중전투사령부 예하 공중기동정찰사령부 예하
파일: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png 파일:제38전투비행전대 부대마크.svg 파일:6th_SAR_1600px.png 파일:제28비행전대.png 파일:제51항공통제비행전대부대로고.png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 제38전투비행전대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제28비행전대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군수사령부 예하 교육사령부 예하 공군사관학교 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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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수송전대 교육사령부 기지지원전대 교육사령부 기지병원 제55교육비행전대 공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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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공군의 비행단 | 공군의 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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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예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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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 예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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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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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기본군사훈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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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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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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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1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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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2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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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정보통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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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항공우주통제학교
그 외 지역
파일:공군행정학교.png
공군행정학교 (진주,청주,남해)
파일:공군방공포병학교.png
공군방공포병학교 (대구)
파일:27예비단.png
제27예비단 (진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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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리더십센터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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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신인물

4.1. 사령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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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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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김계환
국군방첩사령관
여인형
합동참모차장
김봉수
육군참모차장 해군참모차장 공군참모차장
고현석 강동길 손석락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군사지원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정보본부장
이승오 황선우 공석 원천희
해군작전사령관 공군작전사령관
최성혁 김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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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사령관 국방대학교 총장
진영승 임기훈
육군사관학교장 해군사관학교장 공군사관학교장
정형균소장 이수열소장 공승배소장
육군교육사령관 해군교육사령관 공군교육사령관
정진팔 김성학소장 최춘송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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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미사일전략사령관 육군군수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육군특수전사령관
김규하 손대권 이진우 곽종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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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김호복 김권소장 권대원
수도군단장 제1군단장 제2군단장
박정택 주성운 박후성
제3군단장 제5군단장 제7기동군단장
서진하 김성민 박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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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2F9AFF><tablebgcolor=#2F9AFF>
파일:공군교육사령부.png
}}} {{{#!wiki style="margin: -5px -2px; display: inline-table;"<tablebordercolor=#2F9AFF><tablebgcolor=#2F9A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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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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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80,#7f7fff
파일:대한민국 공군 중장.svg
초대
00대
김용수
00대
00대
정용후
00대
이양호
00대
조근해
00대
00대
00대
00대
00대
00대
00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22대
유병구
23대
24대
천기광
25대
이영하
26대
황원동
27대
윤재원
28대
박상묵
29대
박종헌
30대
김용홍
31대
성일환
32대
김형철
33대
김영민
34대
김정식
35대
강구영
36대
이왕근
37대
노병균
38대
허창회
39대
최현국
40대
최근영
41대
노승환
42대
신옥철
43대
박한주
44대
박웅
45대
공승배
46대
유재문
47대
최춘송
※ 관련 직위 둘러보기 }}}}}}}}}}}}}}}
역대 공군교육사령관[21]
<rowcolor=#fff>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000 예) ??? 00기 사령관
??? 김용수 예) ??? ??기
??? 정용후 예) 대장 공사 6기 공군참모총장
??? 이양호 예) 대장 공사 8기 국방부장관, 합동참모의장, 공군참모총장
??? 조근해 대장[22] 공사 9기 공군참모총장
22대 유병구 예) 소장 공사 19기
24대 천기광 예) 중장 공사 18기
25대 이영하 예) 중장 공사 22기
26대 황원동 예) 중장 공사 24기
27대 윤재원 예) 소장 공사 23기
28대 박상묵 예) 소장 공사 24기
29대 박종헌 예) 대장 공사 24기 공군참모총장
30대 김용홍 예) 중장 공사 26기 공군사관학교장
31대 성일환 예) 대장 공사 26기 공군참모총장
32대 김형철 예) 중장 공사 28기 공군사관학교장, 참모차장
33대 김영민 예) 중장 공사 28기 공군사관학교장, 합참기획전략본부장
34대 김정식 예) 중장 공사 29기 공군작전사령관
35대 강구영 예) 중장 공사 30기 공군참모차장,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36대 이왕근 예) 대장 공사 31기 공군참모총장
37대 노병균 예) 소장 공사 31기 前 사령관
38대 허창회 예) 소장 공사 32기 前 합참 인사부장
39대 최현국 예) 중장 공사 33기 합참차장
40대 최근영 예) 소장 공사 33기 前 사령관
41대 노승환 예) 소장 공사 34기 前 사령관
42대 신옥철 예) 중장 공사 36기 공군참모차장
43대 박한주 예) 소장 공사 37기 前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44대 박웅 예) 중장 공사 37기 합동참모차장
45대 공승배 소장 공사 39기 공군사관학교장
46대 유재문 소장 공사 38기 現 공군군수사령관
47대 최춘송 소장 공사 39기 現 사령관

4.2. 장교

5. 기타

5.1. 근무환경

여기가 아무리 교육용 비전투부대라고 해도 엄연히 군사기지인지라 교육생, 훈련병들, 후보생들뿐만이 아닌 일반 기간장병 역시 상주하고 있으며 한 줄로 줄이자면 주식회사 공군 급사[23]다.

사령부답게 예하부대도 많지만 본 항목은 본부가 있는 진주기지 위주로 설명한다.

교육부대인지라 교육을 받는 대상인 훈련병과 교육생이 압도적으로 많긴 하지만, 그 많은 인원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장병 역시 꽤 많은 편이다. 사실상 어느 군부대를 가나 있는 수송, 공병, 군사경찰, 급양특기는 이곳에도 당연히 있고, 총무나 보급특기도 다수 있다. 그 외에 기본군사훈련단과 각 특기학교에 조교들[24]이 있으며, 행사가 많은 교육사 특성상 군악 특기 역시 존재한다. 군종실의 경우에도 사령부 예하이기 때문에 군종병 또한 사령부 예하 소속이다.

경상남도, 그리고 여수, 순천, 광양, 구례 등 동부 전라남도, 그리고 전북 남원에 사는 병사들의 경우 자대로 공군교육사령부를 고르는 경우도 흔하다.[25] 간혹 집이 꽤 먼데도 불구하고 근무환경 때문에 남는 경우도 있다. 몇몇 특기학교 교관과 조교들의 경우 병사들에게 교육사에 남는 것을 권장하기도 하는데, 먼저 교육부대이므로 공군의 타 전투부대들이 받는 여러가지 훈련과 태세검열을 받지 않아도 된다.[26][27] 가끔씩(2년 주기) 하는 공군본부 주체 검열도 교육사의 경우에는 매우 강도가 낮다.[28] 그리고 대부분의 부대장들이 이미 작전부대를 한 번 거치고 온, 퇴역을 앞둔 장성 혹은 영관급 장교들이 많아 병사를 굴리지 않기로 유명하다.[29] 따라서 3비, 5비와 하동 관제대 등 남부지방의 다른 부대보다 교육사가 나을 수 있다. 집이 충청권이어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 대전통영고속도로로 진주까지 약 2시간이면 가기 때문에 17비, 19비 등 비행단 가서 힘들게 일하는 것보단 교육사에서 편하게 군생활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근데 사실 말이 2시간이지, 2시간이면 강릉 18비에서 기차타고 청량리역까지 가는 시간(1시간 40분)보다 길다. 금방 가는구나 이히 하고 교육사 덥석 물기 전에 한번 더 고민해보자. 더군다나 충청도에는 공군사관학교라는 또 다른 치트키가 있다.

서울과 수도권 출신의 병사, 부사관, 장교들에게는 비추천되는 부대. 다른 건 다 좋은데, 거리가 너무 멀다. 서울의 경우에는 아침 점호 시작하자마자 정문을 나서서 집에 도착하면 12시 내외에 집에 도착하며, 진주로 돌아갈때에는 아무리 늦어도 오후 2시에는 고속버스에 탑승해야 한다. 그래도 최근엔 교통편이 나아지면서 수원이나 용인같은 곳은 3시간 반만에 무난히 도착한다.

강원도 출신들에게는 절대 비추천한다. 진주에서 강원도로 직행하는 버스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서울 쪽으로 먼저 들른 뒤에 환승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아침 7시에 부대에서 출발해서 저녁 먹을 시간에 집에 도착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애초에 입영, 수료외박 복귀 때 고속도로에서 지겹게 시간 보내면서 절대 여기로 자대배치 받으면 안되겠다고 다짐하게 될 것이다. 18비나 8비, 그리고 황병산 포대 등 강원권 2, 3여단 소속 부대에 가기 위한 경쟁이 빡센 것도 아닌데[30] 이들은 일부러 집에서 멀리 가고 싶어하지 않는 이상 교육사를 비롯한 남부지방 자대를 고려할 이유가 없다. 설렁 강원도에 자리가 없다거나 해서 어찌어찌해서 남부지방 자대로 가려 해도 강원도까지 3시간 정도에 끊는 공군방공포병학교, 4시간 정도에 끊는 직통노선이 존재하는 5비나 동부경남에 있는 여러 곳의 1여단 포대라는 그나마 나은 선택지도 있는데, 진주까지 갈 이유도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행정병 업무는 다 한다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병사들은 사령부 예하의 각 부처마다 1-2명 정도 배속되기 때문에 그 병사들을 한 번에 묶어서 본부중대로 관리한다. 이 경우 일반적인 직속 선-후임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이 되며, 조금 더 확대하면 같은 부에 소속되는 병사들끼리 가까운 선-후임 관계를 구성한다.[31]
다만 본부중대는 800기 초반에 해체되어 사라졌으며, 본부 내에는 본중달력과 같은 엑셀 장인들의 피와 땀이 섞인 과거의 유물만이 남아 있다. 이때문에 본부 병사들이 꽤나 힘들어하는 것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여러 물자보급에 있어서 본부를 맡아줄 장교가 없어 매우 느리다는 것과 가점 시스템이 있다.
전자의 경우 다른 대대 병사들에겐 전부 보급된 신형 라텍스 매트리스가 본부에만 2년이 넘게 지체되다가 당대 으뜸병사의 노고를 통해 보급되었을 정도로 심각하다.
후자의 경우엔 선임장교도 없고 선임부사관은 커녕 주임원사조차 없어 일단은 사령부주임원사가 본부의 주임원사 역할을 하고 있다. 가점 결재를 받으려면 사령부 주임원사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데, 본부병사들에게 전혀 관심 없는 부사관이 병사 생활에 관심이 있겠는가? 툭하면 자기는 사령부 주임원사이지 본부 주임원사가 아니라는 말로 병사들의 요청을 무시하기 일쑤인 상황이다.
특히 기지방어를 할 때 이 상황이 두드러지는데, 다른 대대는 기지방어에 들어가는 인원보다 대대 인원이 더 많기 마련인데, 본부는 전역전 휴가를 나간 인원마저 유령으로 넣어야 할만큼 인력난이 심하다. 이건 본부에 재정처나 보좌관실, 감찰실 등에 병사가 있어서 인원이 매우 많았을 때 할당되던 자리가 인원이 크게 감축되는 와중에도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병사들도 하소연을 해보지만 하소연을 들어줄 주임원사도 없고, 타 대대에서도 관리할 진지가 늘어나는 것을 절대로 원치 않기 때문에 이뤄지기엔 요원하기만 하다.

특이사항이라면 보좌관실[32]은 총무특기 병사선발에 인사처의 전폭적인 협조를 받는다. 사령부본부는 기본적으로 인적자원이 좋은 편이다. 왜냐하면 특기교육을 마치고 교육사령부로 배속된 병사들은 전부 사령부 본부 인사처에서 배속하게 되는데 본부에서 필요한 인원을 먼저 뽑고 나머지 인원을 교육사 내 예하부대에 배속을 시키는데 여기서 보좌관실은 병사 1순위 드래프트권을 인사처의 협조하에 받게 되기 때문이다.[33] 교육사로 배속되는 총무특기 병사를 대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1:10일 때도 있고 심한 경우 1:2 경쟁으로 선발할 때도 있다. 선발권자는 보좌관실 보좌관일때도 있고 보좌관실 선임장교일 때도 있다. 선발권자의 안목에 따라 기준은 다르지만, 학벌 위주의 선발은 하지 않는 편이다. 좋은 학벌이 높은 업무성과와 직결되지 않음을 몸소 체험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것도 마인드가 바뀐 사례라고 볼 수 있다. 600기수대에서는 항상 사령관 보좌관실 한 명은 서울대생 출신을 넣었지만, 어차피 서울대 출신이라고 해 봤자 하는 일이 커피 타기, 군화 닦기, 화장실 청소하기 같은 잡일인데 그걸 어디에 쓰겠는가. 차라리 보통 체격에 무난한 학벌에 평범한 가정의 병사를 선발하는 편이다. 특이학 점은 외국대학 출신[34]은 선호하지 않는다. 이렇게 선발된 병사들이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주로 전화 응대, 커피 타기, 집무실 청소, 피복 관리이다. 따라서 똑똑함보다는 성실성과 세심함이 요구된다. 예를 들면 사령관이 운동 후 장교회관(목욕탕)에서 입을 피복세트에 벨트나 양말이 빠져 있다면? 부관의 갈굼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보좌관실과 감찰안전실에 배속되던 총무는 790대 후반 기수를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일단 본부중대 병사의 대부분은 사령부 본부 청사에서 근무하며, 이 건물 2층에 사령관과 참모장이 있다. 가끔은 참모장이 2층 사무실들을 왔다갔다하는 경우도 있다. 그 때마다, 병사들은 매우 신나는 이호지간 경례를 해야 했다. 그런데, 이걸 전 공군참모총장이였던 성일환 대장이 교육사령관 시절 공식 행사가 아니라면 모두 일호지간으로 통일하라고, 사령관 지시사항으로 바꿔버렸다. 특별히 지시사항이 없으면 크게 하는 게 좋다.

사령부 청사가 아닌 곳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이 몇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군종실이 있다. 이들은 일반 기간장병과는 달리 꿀을 빤다고 "보일 수" 있다.[35] 물론 군종실의 경우에는 군종 행사가 있는[36] 날을 제외하고는 생활관도 각 종교시설 직감실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얼굴도 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 자주 찾아가 주면 군종병들에게 큰 위로가 되니까 교우 관계를 다지는 것도 좋다.[37]

그 외에는 별관에서 근무하는 평가실 병사들이나, 계획처 소속이지만 보안과라는 외딴 건물에서 근무하는 병사들, 그리고 공보정훈실 병사들이 있다. 평가실 병사들은 모두 인사교육 특기이며, 보안과[38]는 인사교육 한 명과 항공정보운영 특기 한 명이 배치된다. 당연하게도 공보정훈실 병사는 정훈특기이다. 그 외엔 역사단이라는 파입부대 병사들도 본부와 함께 행동하며, 안보지원부대도 여러 행사에 있어서 본부 병사들과 묶이는 편이다. 물론 소속은 교육사가 아니다.

군수처의 경우 특이하게도 장비물자보급 특기 외에 기체정비 특기 병사가 한 명 배속되는데, 기체정비가 워낙 헬특기라서 선호받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기체정비 특기를 차지하는 공고 출신 병사들은 경력을 위해 정비업무를 받고 싶어하기에 경쟁률은 그저 그런 편이다.

점차 비전투특기의 티오를 줄여가는[39] 추세에 따라 굉장히 많은 TO가 삭감되고 있다.

본래 본부 병사들은 비행단이나 전대를 보면 꿀을 빤다는 인식이 있지만, 생각보다 교육사의 본부 병사들은 꿀을 빠는 보직이 적다. 인사처 병사들은 체력검정이나 각종 행사에 동원되어 몸으로 때우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특히 배속 담당 자리는 그저 눈물만 나온다. 부모들이 27단에만 전화하는 게 아니고 배속 쪽으로도 전화를 무지막지하게 하기에 항의/민원 전화에 시달리기 일쑤고, 배속 특성상 야근이 잦다.
행정처도 마찬가지. 행정처가 아니라 행사처로 불려야 마땅할 정도로 교육사에는 행사가 무진장 많다. 몸쓰는 일이 너무 많아 고된 편이다.
다른 부대는 꿀이라는 계획처도 병사들이 사격지원이나 회의 등에 동원되어 바쁜 삶을 산다.심지어 병사 수보다 병사자리의 의자 수가 더 적다. 와중에 비행대기장교까지 온다면? 보안과는 다른 부대와 마찬가지로 민원병의 삶을 사니 더이상 말해 뭐하겠는가. 궁금하다면 휴머니스트에서 20비 보안과 병사의 광기어린 후기글을 찾아보라.
공보정훈실의 경우엔 조기출근을 해서 병사가 직접 운전을 하며 신문을 배달하던 적이 있었는데, 기지면허는 커녕 운전면허조차 없는 병사들이 들어옴에 따라 사라졌다. 그럼에도 여기도 꿀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가뜩이나 많은 행사때마다 뙤약볕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녀야 하고, 생각보다 야근이 잦다. 그나마 기지방어훈련 때 진지에 안 들어가고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닌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일 것이다.


공군 자체가 여군이 많고,다른 부대보다 여군이 약간 더 많은 사령부 특히 비전투부대인 만큼 여군이 꽤 많이 보이는 편으로 그 덕에 bx 화장품들이 재고가 모자라는 편이다.[40]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BX가 가장 큰 20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교육사 BX도 간이BX를 떠올릴만큼 작았던 과거와 달리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쓸만큼 매우 커져 화장품이 부족하긴 커녕 매우 많이 남아 있는 편이다.

훈련소 이미지가 강한 부대지만 국민들의 관심도는 낮은 편인데,군필자 90% 이상이 육군 출신인 한국 사회에선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41]

5.1.1. 교육부대 병들의 생활

교육생들에게 주로 근무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특기학교 병사들의 경우, 본부중대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통합생활관을 이용한다.[42] 단 기훈단과 군수2학교, 군사경찰대대, 본관이 아닌 훈육조교 등등의 병사들은 자기들끼리 따로 산다. 기훈단 병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직감실에서 생활하는 기간병들이 한 때 사지방이 없어서 각종 시험접수나 수강신청에 애로사항을 겪었던 적도 있었다.

행정병들의 생활은 본부중대 병사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본중 병사들의 2호지간경례가 장성들에게만 한정된다면 예하 교육부대들의 경우 대령 혹은 중령까지 그렇게 한다.

한편 각 학교 학생대대 병사들은 기훈단처럼 교육생용 생활관에 대부분 같이 생활하고 있다. 특히 군수1학교와 행정학교의 경우 신축된 생활관이라 한때는 통합생활관 병사들의 부러움을 산 적도 있었다. 다만 통합생활관에 거주하는 같은 특기학교 장병들과는 달리 편의시설 등을 사용하는 데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교육부대 병사들에게는 그들을 구별하는 고유의 색깔이 있다. 훈육조교들의 경우 모자로 구별할 수 있고, 혹서기의 경우 조교 외 행정병들이나 간부들도 가끔 고유의 색으로 된 티셔츠를 입는 경우가 많다. 이들 티셔츠는 혹서기 훈육관 및 조교들의 정식 상의나 작업용, 혹은 비성리그[43] 등에 입고가는 유니폼 등으로 쓰인다. 단 예비단은 색셔츠가 없다.[44]

5.1.2. 직할대 기간장병들의 생활


그래도 대체로 분위기는 좋은 편이고 서로간에 존중하는 편이다. (대부분 군대는 힘든 곳은 분위기가 좋고, 널널한 곳이 군기가 빡세거나 갈굼이 많다. 예외는 해병대. 힘든 훈련을 하면서도 군기가 쎄다.) 실제로 교육사를 떨어져서 온 수도권 출신 장병들도 간혹 있는데, 와서 편안하게 전역하는 경우도 많으며 간혹 교관들이나 소대장, 조교들이 맘에드는 교육생이나 훈련병들에게 조교 안 할거면 여기라도 남아서 편하게 있다 가란 식으로 꼬시는 경우가 있는데, 집이 강원도나 섬만 아니라면 교육사에 있는 것도 괜찮은 편이다. 우선 참모총장 이상의 높으신 분들[53]이 올 일은 절대 없으며, 가끔 그 이상의 민간 수뇌부가 올 일은 더더욱 없는데 애초에 이런 사람들은 공군사관학교에 관심이 더 많지 교육사에 관심이 많진 않다. 즉 상급부대 특유의 널럴함과 나름의 군부심[54]을 부릴 수 있는 사실상 가장 높은 부대이며,[55]수도권 출신자들의 경우 집 멀다고 싫어하는데 특학 성적이 너무 낮다면 고민해보는 것도 좋긴 하다.

5.1.3. 진주기지 외부 병들의 생활

대구 1여단과 같은 부지에서 생활하는 공군방공포병학교 기간장병들의 생활은 해당 항목 참조.

27예비단 2교육대, 그리고 ROTC 기간장병(항공대, 한서대 등[56])들은 각각 수원 제10전투비행단과 해당 학교 캠퍼스와 인접한 부대에 세 들어 산다[57]. ROTC의 경우 종전에는 각 학교 캠퍼스 내에 기간병 생활관이 따로 있었다. 인원이 적어서 극한의 당직근무를 돌리는 대신, 제초제설작전, 각종 사역에 후보생도 투입된다는 강력한 메리트가 있었으나, 학군단 행정병 티오들이 삭감되면서 옛말이 되었다.

행정학교 예하에 있는 정보교육대대는 충북 청주에 있는 공군사관학교에 인접해 있다.[58] 이전에는 기본군사훈련단 소속이었다가 행정학교 소속으로 이관되었다. 다른 예하부대들에 비해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지만 가끔 광활한 DZ(Drop Zone)[59] 보수작업이나 제초작업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생환교육대 소속일 경우 여름철 2~3개월은 경남 남해군에 있는 훈련장으로 매년 파견을 나가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60]

5.2. 복지시설

병사가 기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는 BX, 파리바게뜨, 짬뽕상회, 얌샘김밥, 맘스터치, 메가커피, 체력단련실, 풋살장, 도서관, 주말 예약제 삼겹살 식당(주1회), 주 2회 영화 상영[61], 목욕탕[62], 노래방, 양품점, 안경점, GS25(2022년 7월부터 병도 이용가능) 정도가 있다.

기존엔 비행단보다 상당히 열악했지만 최근 여러 업체들이 들어오면서 다른 비행단 보다도 훨씬 복지 수준이 좋아졌다. 열악한 비행단은 이거보다 못한 곳도 많다. 비행단에서 복무하면서 저 수준의 복지시설을 누리느냐, 교육사에서 꿀빨면서 이정도 누리느냐를 생각해보면 복지시설이 열악하다고 말하면 양심이 없는거다.[63] 사실 규모가 사령부이고 사령부만 딸랑 혼자 사는 것도 아니라 예하 부대들과 다 같이 사는 부대인데 위 정도의 복지시설도 없으면 그게 이상한 것이어서 교육사는 다른 공군부대들보다 늦게 공군다운 모습을 찾은 셈이다.

BX(복지회관)[64]와 종교타운이 교육사 정중앙에 있어 모두가 모이기 쉬우나, 교육사가 워낙에 넓은 관계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군수 2학교 병사 같은 경우는 이용이 힘든 편이다. 복지회관 내부에는 1층에 피복재활용 센터, e피복샵, 맘스터치, 메가커피, 분식집, 군장점, 양품점, 안경점, 파리바게트가 입점해 있으며, 2층에는 은행과 이동통신 지원소, 치킨/피자가게와 상담실이 있다.

도서관은 여타 비행단과 완전히 동일한 시스템이다. 불취식자 검거용[65] 개인 바코드를 도서관 대출 바코드로 겸하여[66] 항공과학고등학교의 도서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2017년에 복지회관 옆으로 도서관이 확장이전했다. 규모가 상당히 커졌고 내부 인테리어도 예쁜 편이다. 도서가 연체될 경우 연체된 일수만큼 대여를 제한하므로 연체는 되지 않도록 하자. 잘 안 지켜져서 구멍이 쑹쑹 뚫려있는 시리즈도 있지만 2013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독서 마라톤으로 병사들에게 포상 휴가를 준다. 읽은 책 페이지 수를 계산해 독후감을 제출하면 포상휴가 1일에서 최대 3일까지 부여했다.

2015년부터 장교식당에서 주말에 병사 삼겹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그나마 병사들의 낙이 되었다.[67] 2018년 현재는 간부식당에서 진행하고, 주말 양일 하던 삼겹살 서비스가 토요일만으로 축소되었다.

보라매관에서는 주중 1회, 주말 1회로 영화를 상영한다. 병사도 간부도 이용가능하다. 화질은 포기하자.[68] 인트라넷과 군수1학교 식당 문에 그 주의 상영 영화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하기에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대기하는 병사에 따라 자막을 찾을 수 없다거나 그래서 다른 영화 틀거나 하기도 하지만, 큰 화면에서 보는 재미는 있다. 신작은 보기 힘들고 보통 나온지 어느정도 된 영화가 상영된다.

병사 생활관과 훈련단 생활관에 체력단련실이 위치해있다. 외부의 헬스장은 물론 타 비행단의 체력단련실과 비교를 해봐도 시설은 상당히 낙후되어 있고, 이용하는 병사 수에 비해 좁은 감이 있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충분히 비좁음을 느낄만한 넓이다.

주말에는 간부 인솔하에 버스로 인근 부대인 3훈비의 와룡 스포츠센터에서 수영장, 헬스장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나마도 가려는 사람이 적어 불발이 되는 경우가 잦다. 교육사 병사들은 타 비행단의 수영장[69]이나 헬스장, 기타 각종 복지시설 이야기를 들으면 입이 떡 벌어진다. 심지어 이건 간부들도 마찬가지다.

관사지역에 있는 상가를 이용할 수도 있다.(2021년 현재는 이용불가.)[70] 실제로 면회객들에게는 관사 식당이 개방되어 면회객들에 한해 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병사들에게는 사령관 성향에 따라, 혹은 기타 모종의 이유로 허용되었다가, 금지되었다가를 반복하는 중이다. 2020년 현재는 금지[71]되어있다. 병사들의 관사 출입이 막혔을 경우라도 간부 동반시 이용 가능하다. 2020년 기준 관사 상가 1층에는 땅땅치킨과 GS25편의점이, 2층에는 비성식당이 입점해 있다.

사령부 연병장과 군수1학교 연병장, 항공과학고등학교에 있는 넓은 잔디구장과 함께 부대 곳곳에 풋살장이 위치해 있다. 2020년 현재 관사, 군수2학교, 군종실[72], 행정학교, 정보통신학교에 풋살장이 있다.

다 통합생활관 지하 1층에 부스 6개로 구성된 노래방이 있는데, 2019년 침수되는 바람에 악취가 나고 바닥이 부풀어있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은 괜찮은 편이지만, 신곡 업데이트가 매우 느린 편이며 2020년이 끝나갈 무렵, 복지회관 옆으로 BX가 확장 이전하였다.

2021년 5~6월부로 맘스터치, 메가커피, 분식점, 중화식당이 추가 입점한다. 이쯤 되면 어지간한 비행단보다 복지 수준이 높아진 상황이며 경상권 자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지원할 메리트가 더욱 높아졌으며 2021년 5월 풀무원이 식사를 제공하며, 수원왕갈비를 비롯 식사 수준이 획기적으로 개선 되었다.

5.3. 교육사 병사들의 애로사항

5.3.1. 제설 천국, 제초/빙판 지옥

남부지방의 분지지역에 있는 진주답게 눈은 잘 내리지 않는다. 또한 활주로가 없다는 점 때문에 '제설작전 그게 뭔가요?' 수준이다. 실제로 제설을 단 한번도 안 하고 집에 가는 병들이 수두룩하다.[73] 이 동네는 60여 년만의 폭설이라고 해봐야 그 날 오후로 다 녹아버린다.[74][75] 바로 옆 사천공항 보다 낫다. 다만, 눈이 아예 안 내리는 건 아니고, 2009년 겨울에는 눈이 내리긴 했다.[76] 2018년 초반에도 잠시 눈발이 흩날린 적이 있다. 물론 쌓이기는커녕 땅에 닿자마자 바로 녹았다.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습 결빙지역에 얼음을 깨는 일이나 모래를 뿌리는 일 정도는 한다.

그러나 1994년과 1997년, 2009년부터 2010년경에는 기상이변인지 진주에 폭설이 내렸다. 이로 인해 교육생들의 훈련일정이 변경되었던 적이 있으며, 교육사 곳곳에 숨어있는 부서들에 밥차가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015년에는 3월 1일 밤에 때아닌[77] 폭설이 내려 때아닌 제설을 하기도 했다. 사실 눈이 내리면 바쁜 건 공병대대 뿐이긴 하지만, 일단 절대로 제설 걱정은 없다.[78]

2023년에도 10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려 전 장병이 제설을 하게 되었다.

반대로 남부지방의 분지지역에 있는 진주답게 풀은 매우 잘 자란다. 게다가 봄에는 벚꽃나무, 여름에는 각종 잡초, 가을에는 각종 낙엽들로 비성대로 및 각 제초구역들이 상당히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청소와 제초는 비성대의 대표적 사역이라 할 수 있다. 주요 제초 기간이 3월~10월이다. 운 나쁘면 11월에도 마무리로 한다. 교육사의 면적에 비해서 부서인원(특히 병)이 많지 않은 부서가 많기 때문에 제초시즌에는 때문에 부사관 뿐만 아니라 장교도 제초하러 나오기도 한다. 사실 이건 진주라 그렇다고 보긴 좀 그런게, 강원도 비행단도 10월, 11월에 제초 잘만 한다. 애당초 소위 남는 병사가 별로 없는데, 훈련단, 특기학교 조교들은 투입되기 쉽지 않고, 기지전대 쪽 병사들도 인원은 적은데 교육사 특성상 제초 말고도 할일이 많다. 제초차량도 전 부대 안에 한 대밖에 없기 때문에 일일이 등에 매고 빗자루질 해야 한다. 정통대대는 사람이 없어서 말년병장도 얄짤없고 대대장을 제외한 전 인원이 제초에 투입된다. 그마저도 휴가, 근무자[79]를 뺀 소수인원으로 헬기장을 제초해야 한다.[80]

항공과학고의 경우 주간 감점 초과자가 주말외출 제한을 통해 제초 및 낙엽을 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각 식당 및 분배소의 병사들 또한 식당 주변의 미친듯이 넓은 면적의 무성한 풀을 제초하기 위해서, 급양 업무 때문에 가뜩이나 부족한 인원 중에서 병사들과 간부들까지 동원해서 예초기를 돌려댄다.[81] 쌀자루도 나르고, 밥도 만들면서 예초기까지 돌리려는 병사들은 정말 죽을 맛이다. 기훈단에서 행군 훈련을 해 봤다면 다 알겠지만 교육사에는 산이 많다. 심지 않은 것은 모두 잡초이므로 산의 수목을 정리하러 가는 경우도 있다. 뭐 이것은 작전상 매우 중요한 일이긴 하지만 시계 확보 작업이라는 명목으로 개고생한다.[82] 특히 2월 말에서 3월 초에 이 일이 집중된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힘든 사역은 연못청소. BX 옆에 있는 거대 연못이나 행정학교 앞 한반도연못이 대표적이며 제초야 낫이나 예초기 들고 돌아다니면 되지만, 여기는 물옷을 입고 장화를 신어야 한다.

가을에는 낙엽 지옥이 펼쳐진다. 쓸어도 쓸어도 그대로다. 더불어 교육사에는 벚꽃나무와 함께 은행나무가 많이 있는데, 벚꽃은 땅에 붙어 잘 안떨어지고, 은행은 차들이 밟고 가면 잘 쓸리지도 않거니와 냄새가 매우 지독하다. 산과 들이 무성해서 그런지, 고라니와 사슴 등이 산다.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멧돼지가 들어올 때도 있는데 이때는 부대내 멧돼지 조심하라고 인트라넷으로 공지가 오며, 멧돼지 포획 작업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의하라는 방송도 나온다.[83] 이런 작전에도 불구하고 시기가 되면 일과 중에도 새 생명을 위한 울부짖음이 들려오는 걸 보면 적당히 수를 조절하는 듯하다. 사슴이나 고라니[84]는 이른 아침이면 도로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고, 밤에도 활발히 돌아다녀 휴가 복귀 후 정문에서 비성대로를 통해 생활관으로 돌아가는 병사들을 깜짝깜짝 놀래키기도 한다. 사람과 차량을 그리 두려워하지 않는지라 위협을 느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지나가기도 하며, 간혹 운행중인 차량에 뛰어드는 종자들도 있다.[85] 이놈의 고라니랑 사슴은 교육사 아니랄까봐 2열 종대로 걸어다니는 꼬라지도 볼 수 있다.

2012년 경 사령관 부관 중위가 밤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 사슴이랑 부딪혀 다치는 바람에 부관이 교체되기도 했다.[86] 항과고 근무라면 체육이나 제초나 기타 등등의 활동 중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짐승의 무리를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도 언젠가는 없어질 거라는 말이 있는데, 외부 세계와 단절된 군부대 특성상 근친혼을 통해 새로운 개체가 생기기 때문이다. 근친혼으로 생긴 개체는 유전적으로도 좋을 리가 없으므로 언젠가는 유전병 등으로 인해 사라질 것이다.

5.3.2. 잦은 행사

매년 장교 2차례[87], 준사관 1차례, 부사관 4차례[88]임관식 등등의 행사가 거행되다보니, 이로 인한 병력차출이 흔하다.[89] 일과를 빼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짬 안 되는 병사들이 좋아한다. 그런데 선임병들도 그 병사를 보내고 싶어 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그러나 가끔 지휘자의 성에 안차면 가차 없는 질책이 들어오며, 임관식을 15분 한다면 임관식 연습은 그 몇 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지친다. 특히 한참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라면 차렷자세와 열중쉬어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가끔 더위에 쓰러지는 병사들도 있다. 그래서 집체교육시에 행정부 간부가 비기를 전수하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거나 어지러울 때에는 하체부터 혈액순환이 되도록 발뒷꿈치를 들었다 놨다 하라고 한다. 그래도 안돼서 내가 곧 쓰러지겠다 싶으면 그냥 바닥에 앉으라고 시킨다. 아닌게 아니라 교육사령관, 심지어는 공군참모총장까지 참석 가능한 행사에서 차출인력이 쓰러져버리면 난리가 날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눈치 못채게 슬쩍 앉는게 훨씬 낫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동자세로 새까만 단화 위에 햇볕을 그대로 받다보면 발이 타들어간다

그리고 본부중대는 군종실 병사까지 끌려온다. 본부중대장은 연습 때 사령관 역할. 행정처장은 진행 담당. 기타 예하 행정병들은 안내 담당이다.

차수 없는 조교들까지 끌려오는 것은 물론, 간부들도 당연히 끌려온다. 군무원도 예외는 없다. 거기다가 임관식에 VIP라도 오는 날엔 임관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바로 위 제초 및 청소까지 한꺼번에 이루어진다. 그래서 임관식을 교육사 전 장병들은 다 싫어한다. 임관식 예정일에 비오는 것을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이 기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가장 큰 피해자들은 헬기장 옆 군사경찰 근무자들일 것이다. 실컷 밤새며 야간 근무 했더니 생활관 옆에서 참모총장이 타고온 헬기 굉음에 잠 다 깨기 일쑤거나 잠 못자고 행사에 불려나가기 십상이다. 또한 임관일이나 병 입대일의 경우 부대 전체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차량으로 인해 비성대로가 꽉꽉 막히기 때문에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도보나 자전거가 훨씬 빠른 날이 될 것이다. 조인성이 입대하던 2009년 7월 어느 날, 그날은 기훈단이 아닌 각 학교에서도 입대행사 지원을 나갔다.

일반적으로 부사관, 장교 임관식에는 행사의 마지막으로 블랙이글스에어쇼를 시행해준다.[90] 이 때는 비행기 구경하겠다고 서로 나가려 한다. 다만 활주로가 없어 단련되어 있지 않은 청력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3비, 5비, 15비, 18비 등 비교적 조용한 항공기를 쓰는 비행단 병사들도 블랙이글스가 오면 엄청 시끄럽다고 느끼는데 하물며 아예 비행기 소리를 안 들어본 교육사 장병이면. 에어쇼 마지막에 항상 사령부 청사쪽에서 저공비행으로 날아오는 훈련기 굉음에 깜짝 놀라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꽤 재미있다.

5.4. 교통 및 접근성

병사들 입장에서는 정문이 엄청 멀고, 입대장병 입장에서는 가깝다. 타 도시에서 자가용으로 오는 경우 문산IC에서 3분만 나가면 제1정문이다(물론 입대일이면 차량이 많으니 더 걸리겠지만). 진주시내에서 올 경우는 1정문이나 2정문이나 비슷한 거리인데, 시외버스터미널 기준 약 20분 정도 걸린다.

정문이 두 개 있으나 아마 입대를 하든, 면회를 가든 주로 제1정문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2023년도 기준으로 예비군도 제1정문으로 입영하여 인도인접을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지리를 모를 경우, 택시를 이용하는데 공군 부대까지 시내요금이다.[91] 교육사 앞까지 진입할 수 있는 콜택시는 팔천콜(055-757-8000), 남강콜(055-747-1004)가 있다. 그러나 외지인들이 진주 지리를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해서, 먼 길로 돌아서 간다거나, 미터기 끄고 터무니없는 요금을 요구하는 인간들도 있다.[92][93] 주의하자. 바가지가 없다는 전제하에서 시내에서 1정문까지 6,000~7,000원 안팎이다. 공군교육사령부 홈페이지 메인에 이 택시 부당 요금 사례 공지가 있다.

참고로 진주 사투리는 흔히 생각나는 부산경남 지역의 사투리와는 완전히 다르다. 서부 경남과 동부 경남은 흐르는 피의 진함도 약간 다르다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서부경남 지역에서 독보적으로 더 그렇게 느껴진다. 동남 방언문법 부분 참조.

갈전초등학교라고 이야기하면 동 지역이라 확실히 시내요금이며 현지인인 것처럼 위장해서 바가지 요금 가능성을 확 줄여준다. 거기서 도보 5분 거리. 신기하게 강원도 등 태생적으로 군인이 많은 지역은 군인들에게서 바가지를 씌우는게 보편화되어있는데, 이 동네는 군인들이 진주시내 지리를 빠삭하게 알기 때문에 군인 상대로는 오히려 바가지를 못씌우고 훈련부대라는 특성상 한시라도 빨리 가족을 보고싶은 면회객이나 입대해서 사람 수가 폭발하는 입대날 가족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편이다. 또 강원도랑 다르게 진주 시내에는 택시가 무지하게 많으므로 바가지 씌울 각이 보이면 그냥 내리고 다른거 타버리면 되므로 군인 상대로 바가지를 씌울래야 씌울 수도 없다. 그래서 기간장병은 별로 걱정 안해도 된다. 아니면 진주 버스 361 등 2정문 (11-037)에 도착하는 시내버스 시간표를 외워버려서 그걸 타고 나가거나, 시간이 맞지 않으면 금산아이파크 간다고 해서 장사리 거주 공군장병인 척 하여 거기까지만 택시타고 간 후 (혹은 1.5km니 걸어가거나) 잔여 구간은 금산농협 정류장 (11-005)에서 진주 버스 360 등 터미널행 버스 아무거나 잡아타면 된다.

애초에 이제 그것도 안되는게,(2013~15년 기준) 군대 내에서 어떠한 경로라도 진주시에서 공교사까지 1만원 이상이면 바가지라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인 데다, 병사들의 휴대폰 소지가 가능해져서 출영 직전에 진주시 BIMS 시스템을 통해 추적하면 되기 때문에 바가지 요금은 많이 줄어들었다. 심지어는 이제 진주혁신도시로 인해서 외지인이 적잖게 많아진 관계로, 바가지 자체가 불가능하다. 나갈 때에는 부대쪽으로 오는 시내버스가 없다시피하고, 1분 1초라도 빠르게 부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팔천콜과 남강콜을 타고 나간다.[94] 콜택시는 교육사 측에서 지정한 특정 정류장들로만 부를 수 있다. 휴가 보고를 하고 각자 가까운 정문으로 나가는 편인데 보고가 대부분 생략되는 주말의 경우는 대부분의 병사생활관이 2정문과 가깝기 때문에 2정문쪽으로 많이 나간다.[95][96] 복귀할 때에는 시간에 맞춰서 오면 부대 버스가 시외터미널 한 쪽 구석에서 대기중이니까 그걸 타면 된다.

1정문은 문에서 조금 더 걸어야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2정문은 문이 정류장 역할도 하기 때문에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조금 덜 피곤하게 도착할 수 있다.

5.4.1. 진주역에서

구 역사 시절 진주역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지만, 새 역사로 이전된 이후, 엄청나게 멀어지는 바람에 어지간하면 TMO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기차를 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97]

진주역에서는 200번을 타면 공군교육사령부 정문으로 갈 수 있다.

5.4.2.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280번이나 290번을 이용하면 LH1단지 하차 후 약 10분 정도만 도보하면 정문으로 갈 수 있다. 배차간격은 12분 정도.

강원도 쪽에서 오는 경우, 대구에서 갈아타면 된다.[98]

택시를 이용할 때는 부대로 갈 수 있는지 물어보고 타도록 하자.

5.4.3.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울은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타면 되고, 부산은 동래, 서부산(사상)에서 타면 된다. 대전은 물론이고, 마산, 전주, 대구서부에서도 버스가 자주 있는 편.

281, 282, 300, 301번을 이용하면 LH1단지에서 하차하여 10분정도 걸어가면 정문으로 갈 수 있고 260번, 361번을 이용해서 제2정문 앞까지 갈 수 있다.

공군 입대일만 되면 부산교통 이용객에 한해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공군교육사령부까지 무료로 수송해 준다. 기사에게 요청하면 된다. 요새는 남부발만 이렇게 하는 듯.

5.4.4. 진주혁신도시행 버스에서

서울경부 06:20(우등 23,000원), 수원 06:40, 동서울, 인천, 용인 07:00, 고양(일산) 07:50, 서울남부 10:00, 서부산(사상) 12:15(김해공항 12:15) 발 버스를 이용하면 한국남동발전 정류소에서 세워준다. 그 후 1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99] 아니면 LH 본사 앞까지 걸어간 후 건너편 버스정류장(정류장명:LH본사, LH4단지)에서 200번 버스를 타고 공교사정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4분 소요. 단! 배차간격이 좋지 못하므로 시간을 지켜야 한다.[100]

200번 진양호 차고지 출발시간 오전 6시 40분, 오전 7시 25분, 오전 8시 10분, 오전 9시 5분, 오전 9시 55분, 오전 10시 40분,오전 11시 32분, 오후 12시 25분,오후 1시 10분, 오후 1시 55분,오후 2시 40분, 오후 3시 40분, 오후 4시 23분, 오후 5시 18분이다. 약 56분 후에 LH본사, LH4단지 정류장에 200번이 경유하므로 시간을 잘 지키기 바란다.

다만 서울남부 10:00, 서부산(사상) 12:25의 경우 점심을 먹을 수 없으므로 혼자 입대하는 사람에게만 추천한다.

가족 복귀편은 혁신도시에서 서울남부행 16:40, 부산사상행 18:20 차량 이용 가능.

5.4.5. 자가용을 이용

진주IC 보다는 문산IC가 훨씬 가깝다. 그러나 남해고속도로 진주 - 부산 구간이 상습정체구간이므로, 부산이나 대구 쪽에서 오는 경우 진성IC에서 나와 월아산을 거쳐 제2정문으로 오는 것이 훨씬 편하다. 입대장병들에게도 이 길을 안내하기도 하므로 동남권에서 오는 경우에는 이 루트를 알아두도록 하자.

5.4.6. 항공기편 이용

사천공항에서 택시로 15,000원 정도. 김포국제공항에서 첫 비행기로 내려가야 한다. 제주국제공항의 경우 일요일 비행기로 와서 진주혁신도시에서 1박을 하거나, 김해국제공항으로 가서 거기서 진주행 버스를 타는 것이 좋다.

5.5. 부대가

교육사령부가
(1절)
대한의 젊은이가 한 데 모여서
실질과 능률을 배우고 익혀
높 푸른 하늘에다 정열을 바치는
신념의 보라매는 조국의 방패

(2절)
겨레의 염원 아래 뭉친 건아들
무도와 기술을 배우고 익혀
찬연한 내 조국에 생명을 바치는
사명찬 독수리는 조국의 방패

(후렴)
뛰면서 익히면서 단련된 역군
공군 관문이다 교육사령부

6. 여담

7. 사건 사고

7.1. 공문서 조작 등 보안 규정 위반 사건



2023년 9월 13일 교육사 소속 A병장이 통제구역에서 함께 근무하던 여부사관 B씨가 보안 통제구역에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반입 등이 불가능한데 수개월간 이를 가지고 와서 유튜브 시청하는 것은 물론 통제구역인 만큼 출입 제한이 있어야하는데 동료 간부나 타부대 소속인 자신의 남편까지 무단으로 출입시키는 군기위반을 저질렀다. 이에 A병장이 대대장에게 보고했지만 당연히 군대답게 구두경고로만 끝났다. 문제는 A병장의 진술에 의하면 여부사관 B씨는 통제구역에 출입기록을 적는 대외비 문서인 출입대장을 무단반출 한 뒤 CCTV 영상기록과 대조하여 들여보낸 인물들의 출입내용을 '업무목적'이라고 조작 하는 막장짓[106]을 벌였다는 점이다.

이에 A병장은 방첩대에 신고해 여 부사관 B씨를 신고했지만 정작 B씨는 자신을 신고한 A병장에게 보복하기 위해 "A 병장이 자신의 가방과 옷장을 뒤져 사용한 생리대를 뒤지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부대에 성군기 위반으로 신고하였고 부대는 피해자 분리라는 목적 하에 A병장을 바로 전출시키면서 보복에 성공한다.[107]

이에 A병장은 "동료 병사로부터 여부사관 B씨가 출입대장을 무단 반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증거확보를 위해 부사관의 자리에서 출입대장을 발견했다."며 방첩대에 진술하였으며 성고충심의위는 공익목적이자 군 기율에 따른 만큼 성희롱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병장 손을 들어주며 결론을 지었다. 이에 위기에 몰린 여부사관 B씨는 "진짜 수치스러워서 신고했을뿐 보복성 신고가 아니었다."며 보복설을 부인하였다. 그러나 방첩사령부는 '2023년 11월 여부사관 B씨가 국방보안업무훈령을 위반하였다고 교육사에 통보했고 이에 공군측은 A병장과 여부사관 B씨 서로간의 신고내용을 듣고 법과 규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발표했다.

8. 관련 문서



[1] 전투부대(작전부대)가 아닌 기행부대(기술행정부대)라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의 영향이 거의 없다.[2] 단, 공군사관학교 생도들도 유격훈련 때는 2주간 교육사로 와야 한다.[3] 본래 해·공군의 교육사령관은 소장 보직이었으나, 육군에 맞추어 중장 보직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소수군(少數軍)의 특성 상 인사가 꼬여서 (대개 합참이나 국직부대의 보직을 공군에서 하나쯤 더 배출할 경우 이렇게 된다.)[4] 간혹 참모장이 준장인 경우가 있는데, 소장 진급심사에 탈락한 조종특기 준장이 남은 정년을 채울 때까지 잠시 대기시키기 위한 자리로 쓰이기 때문이었으며 실제 준장도 있었고, 준장(진)도 있는 편이다. 2015년도에 교육사 참모장을 하다 훈련단장이 된 정영진도 준장이었다.[5] 현재 대전의 중심부이자 메인 도심으로 자리하고 있는 서구 둔산동 자리이다. 이 비행장은 일제강점기 때 대전, 공주 지역 중학생(현재 중학교+고등학교 과정)과 근로자 등이 동원되어 만들어진 비행장이다. 6.25 전쟁때 미군의 군수물자 수송기지로도 사용되었다.[6] 그래서 대전에서 비교적 오래 살아온 시민들은 '공군기교단'으로 부르곤 했다.[7] 1985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고, 노태우 정부의 주택 2백만호 건설사업 덕에 물살을 타면서 1988년 말 착공, 1994년 준공되었다.[8] 대전 재발견 - (16) 둔산 신도시 ①, 대전일보, 2009-05-26[9] 옛 공군사관학교 터인 서울 보라매공원과는 다르다.[10] 공군에선 후반기교육, 초군반과 고군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 특기에는 초급 과정이 있지만 무기정비와 방공포병 외에는 고급 과정이 없다. 방공포 특기의 경우 고급 과정이 2개나 있는데, 하나는 방공포병 참모과정, 다른 하나는 포/정비대장 과정인데, 흔히들 소령 달기 전에 고군반 간다는 게 포/정비대장 과정이다. 부사관 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부르는데, 각각 하사, 중사, 상사가 입과대상이다.[11] 단, 차량정비는 군수2학교 수송교육대에서 교육받는데, 이는 기술학교의 정비 특기가 주로 항공정비전대와 관련이 있는 반면 차량정비는 작전지원전대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12] 과거에는 생도들의 유격 훈련도 이곳에서 했으나 지금은 진주에서 받는다.[13] 공지합동작전학교는 교육사와 관계없는 공군작전사령부 전술항공통제단 예하 부대로, 제8전투비행단 부지에 있다.[조종] 일반 특기 및 조종 장교 자원을 모두 양성한다.[조종] 일반 특기 및 조종 장교 자원을 모두 양성한다.[조종] 일반 특기 및 조종 장교 자원을 모두 양성한다.[조종] 일반 특기 및 조종 장교 자원을 모두 양성한다.[조종] 일반 특기 및 조종 장교 자원을 모두 양성한다.[조종] 일반 특기 및 조종 장교 자원을 모두 양성한다.[20] 본디 공본 예하부대로써 중장이 부임되었지만 40대 최근영 사령관부터 공군에서 합참 본부장외 합참과 국직부대 보직을 추가로 역임하는 일이 생기면서 계속 소장이 보임되다가 박웅 중장이 44대 사령관으로 부임하였다.[21] 볼드체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22] 공군참모총장 재직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하여 거기서 제적 (역대 참모총장 홈페이지에서도 그의 약력에 "공군제적"이라고 쓰여있다), 예비역이 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종사 등 다른 장병과는 달리 대장 계급 그대로 장례를 치렀다.[23] 급사란 회사 따위에서 잔심부름을시키기 위해 부리는 사람을 의미한다.[24] 조교들은 직배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본래 받은 특기와 배치받은 조교자리와는 관련이 없다. 물론 조교 짤리면 원래 특기대로 특기교육 받고 새로운 자대로 배속되는데 여기서 교육사가 다시 걸리면 그냥 생활관 이사나 다름없다.[25] 남부지방의 대도시들인 대구, 부산, 광주 모두 부대에서 출발해 1시간 30분 정도로 도착 가능하다. 구례와 남원은 2시간 안쪽이다.[26] 애초에 태세검열은 작전사에서 주관하는 거라,작전사가 아닌 공본예하인 교육사가 받는다는게 말이 안 되며 막상 전투검열을 위에서 시켜서 한다쳐도 비행기라곤 모형밖에 없는 이 부대에 제대로 된 무기가 있을 리가 없으며 끽해봐야 교육사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기지방어를 위한 소총이나 기본적인 무기들뿐인데 이건 없는 부대가 없는지라 의미없다. 즉 검열한다 쳐도 볼 게 없단 소리.[27] UFG가 있었을 땐 1년에 한번씩 하는 UFG가 사실상 제일 힘든 훈련이었다.[28] 단 검열 자체는 잦은 편으로 훈련단이 그 해 수검했다면 교육사와 특기학교들은 그 다음해 하는 식이다.[29] 특히 교육사령관을 제외한 대령 이상급 장교가 교육사에 배정받을 경우 더 이상의 진급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진급이 유력한 고위급 장교들은 작전사령부나 공군본부, 국방부의 요직으로 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하 병사들에게 복지 시스템을 갖춰주고 엄격한 군기를 완화해주기로 유명하다. 교육특기가 대령, 준장 계급을 달고 이쪽으로 올 경우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교장 등 사실상 교육특기의 병과장이 되어 일종의 교육특기 최선임이 되므로 전역대기를 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된다.[30] 다만 강원도에서의 2, 3여단 포대는 황병산과 몇몇 비행단에 딸려있는 포대밖에 없기 때문에 강원도에 거주하는 방공포 특기들은 은근히 빡셀 수 있다. 여기서 밀리면 그나마 직통 노선이 풍부하게 있는 수도권 포대나 대구 공군방공포병학교, 혹은 동부경남에 있는 1여단 포대로 가야만 한다. 황병산은 격오지라서 원래 경쟁이 빡세지 않지만 강원도 출신이 많다면 빡세질 수 있다.[31] 비행단 등의 자대에서는 참모부서에서 근무하는 병끼리 모아서 단본부라는 대대가 만들어지는데, 이들이 모여 선후임 관계를 형성한다. 그리고 사격이나 기지방호 등 각종 훈련도 이들끼리 같이 한다.[32] 권위주의요소 타파의 일환으로 공군참모총장 비서실 이외에는 '보좌관실'로 바뀌었다.[33] 인사처에서 선발해서 보내줬는데 일을 못한다고 사령관이 '누가 뽑은거야?'하고 한마디 한다면? 이런 케이스를 피하고 싶어서 인사처에서 협조를 하는지도 모른다.[34] 대체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기 때문이다.[35] 점호의 개념이 없다. 하지만 종교행사 때는 수천 명이 몰려오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리고 새벽 종교행사 준비로 새벽 4~5시에 기상해야 할 때가 있다. 점호의 개념이 없다는 말은 다시 말하면 근무시간의 처음과 끝이 불분명하다는 말이다. 군종병 둘이서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하다보니 일이 남으면 정해진 근무시간(8시 30분 ~ 17시 30분)을 초과하여 일해야 할 때도 있고, 저녁에 종교행사가 있는 경우도 많아 일반 기간장병처럼 개인정비 시간 따위는 없는 경우가 많다. 군 가족과 군 신자들의 공적과 사적 사이를 오묘하게 넘나드는 지시 또한 덤이다. 근데 군종장교들도 너무 힘들어한다. 다른 부대 군종실과는 다르게 육군 논산훈련소나 공군 교육사령부처럼 교육부대 소속 종교시설은 헬에 가깝다.[36] 교회, 성당, 법당 공통 종교행사는 화요일 저녁(항과고), 수요일 저녁(병 특기교육생 및 후보생), 일요일 오전 두 번. 이외에도 종교별로 종교행사가 많다.[37] 이 외에도 몇몇 부처가 사령부 청사를 쓰지 않으나 예하 부처를 다 적으면 좋지 못한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생략한다. 다만 이런 부처들의 경우에는 직감실이 없는 부대는 전부 사무실로 출퇴근한다.[38] 정식 명칭은 아니다. "보안과"라는 정식 명칭은 공군본부 보안과만 가지고 있다. 하지만 편의상 대부분의 부대 정보처나 계획처 소속의 부대보안담당부서는 보안과 또는 정보과(과거)라는 명칭으로 불린다.[39] 엄밀히 말하면 병력자원 전반의 감소[40] 거의 후방 특기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부사후들이며, 항과고 출신들은 관제, 정비 등 최전방 특기에만 진출하는지라 모교의 훈육관이나 교관이 되지 않는 이상 이곳으로 올 일은 거의 없다. 물론 부사후에 여군이라도 진급에 욕심이 있으면 애초 전방특기를 받으려 하기에 훈련단에서 소대장이나 교관이 되려고 하지 않는 이상 이곳으로 안 오고, 장교 또한 마찬가지로 진급에 욕심이 있으면 적어도 비행기 조종하거나 비행대대를 이끌거나 해야해서 안 온다.[41] 특히 공군의 경우 정말 찾기 힘든데, 타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인주의적 분위기가 강하기도 하고 해병대처럼 전우회가 활발하지도 않을 뿐더러 복무기간이 길어서 수 역시 육해군 해병대보다 적은 편이다.[42] 원래는 각자 직감처에서 살았으나 2014년 하반기 생활관 이동으로 변경[43] 결승전을 병사의 날 때 한다.[44] 최근에 생겼다.[45] 흔히 아는 그 색깔 맞다.[46] 모자의 챙 부분은 검은색, 나머지 부분 주황색. 원래 항과고 병사는 모자가 없었다. 여름에 너무 더워서 14년인가 15년에 지급한 것이었다.[47] 이전에는 노란색이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모자의 챙 부분만 파란색, 나머지 부분은 노란색으로 되어있다. 전기 쪽 특기가 많은 덕에 당시 별명은 피카츄였다.[48] 이 모자가 처음 입대해서 긴장타고 있는 사람들에겐 기훈단 조교의 빨간색과 다르지 않게 보여서 다들 예비단 사람들을 훈육조교로 알고 쫀다.[49] 훈련단 수료 후 복귀하는 훈련병들이 어디로 들어오는지 생각해보자.[50] 다 통합생활관, 지원대대 병사들이 사는 곳이다.[51] 2021년 1월 1일 항의전대에서 기지병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52] 해경의 경우, 해군해양의료원까지 가기는 시간이 걸린다.[53] 애초에 스타 중에서는 교육사령관보다 확실하게 높은 사람은 합참의장이나 공군참모총장밖에 없는데, 합참의장이 굳이 교육사를 방문할 이유가 거의 없으며,(있으면 부대 뒤집혔거나 난리나 있는 것이다.)공군참모총장은 생각보다 신경을 많이 쓰긴 하나 사바사이다.[54] 특히 공군 출신자들은 상급부대, 즉 편안한 부대에서 군생활한 사람들의 군부심이 높은 편이라 더하다.[55] 공군사관학교는 이와 비슷한 수준이고, 공군본부에나 국직부대 등의 경우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부심 부리기도 힘들다.[56] 21세기 들어 신규 창설된 학군단의 경우 아예 처음부터 행정병 TO가 없었다.[57] 항공대 학군단은 항공안전단에, 한서대 학군단은 20비 생활관에서 출퇴근한다.[58] 공군사관학교와 붙어있지만 부대정문도 따로 있고 생활권 자체가 달라서 일요일 종교참석 이외에는 공군사관학교에 갈 일이 거의 없다. 오히려 회의참석이나 미조전개시 보급지원 때문에 교육사에 갈 일이 더 많다.[59] 공수강하시에 착지하는 넓은 땅. 공정통제사와 항공구조사의 훈련, 그리고 공군사관생도의 생환훈련 때 사용된다.[60] 다만 2년동안 아예 남해에서 눌러살 일은 없다. 미조선박반 관련자들은 전부 군무원들이기 때문이다.[61] 목요일, 토요일[62] 정해진 시간만 이용가능[63] 삼겹살 주말은 2015년에 생겼고 파리바게트는 2016년까지도 없었고 밀탑 베이커리가 있던 시기인데 이때 복무자들이 전역 후에 어떤 지 알 리가 없으니 그런 소문이 도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다만 이때 기준으로도 어지간한 비행단에는 비빌 만한 복지시설이었다.[64] 기본군사훈련단 부지에도 BX가 있었으나, 2014년 후반기에 폐쇄했다.[65] 현재는 불취식검사가 사라졌다.[66] 2016년까지는 별도로 따로 발급해야 했었다. 그래서 14군번까지는 전역 전까지 없이 전역하기도 했다.[67] 밥과 김치는 군수1학교식당에서 가져온다.[68] 4.7GB짜리 DVD 파일을 몇백인치짜리 스크린에 쏴버리니 화질이 다 뭉개진다. 원래 그정도 스크린이라면 최소 2K 정도의 화질 파일을 사용해야 하지만 군대 내 특성상 DVD를 사용하기 때문이다.[69] 원래는 있었다. 군종실 옆에 있는 풋살장이 예전엔 수영장이었다. 풋살장으로 변형된 것이 2009년이지만 그 전에도 수영장으로 사용한 적은 없었다. 아예 쓰질 않아서 풋살장으로 변형해 버린 것이다.[70] 한때 모 사령관은 전역하는 병사가 건의했던 배달서비스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했다고 전해진다.[71] 예외로 BOQ병들의 경우에는 예외로 출입이 가능하다.[72] 정확히는 훈련단 풋살장이다.[73] 697기 전역 직전인 2012년 12월 초, 몇십 년만에 경남 지방에 폭설이 내렸는데 말년병장들이 신난다고 자발적으로 제설하러 나갔다가 눈싸움으로 번졌다.[74] 교육사 715기로 근무한 혹자는 2012년 겨울, 진주 지역 60여 년만의 폭설이라길래 잔뜩 긴장했더니, 그 날 오후 중으로 녹아버렸다. 게다가 60년만에 폭설이란 게, 서울 지역에서 매년 일반적으로 내리는 딱 그 정도가 온 게 그만이였다.[75] 당시 699기는 군생할 22개월 차에 제설작업을 해야 했다. (최고참 기수였던 698기는 전역 전 교육으로 사실상 제설작업에서 제외)[76] 662기 기준으로 그 눈이 진주에서 본 유일한 강설 기록이었다. 다만 의외로 꽤 많이 내려서 각 부대별로 자체제설 + 사령부 전체를 공병대대가 제설할 정도로 내렸다.[77] 교육사는 3월 중순이면 벚꽃이 만개한다.[78] 하지만 교육사의 공병대대는 인원이 별로 없다. 2011년 중반 편제가 바뀌면서 대부분 공병특기 병사는 비행단 등으로 이동했고 비전투부대 편제가 최소인원으로 감소되었다.[79] 전산실 등의 24시간 부서의 경우 최소한의 인원은 사무실에 남아있어야 한다.[80] 정말로 인원이 적은 부대의 경우는 여자 군무원까지 나서서 낫 들고 풀베기를 하며 대부분은 누구를 내보낼지 서로 눈치를 본다.[81] 여러번 언급하듯이 이것 역시 딱히 교육사라 특이해서 그런게 아니고 다른 데도 다 그렇다.[82] 이 경우에는 산 곳곳에 있는 참호 정비도 같이 겸하는 경우가 많다. 거의 안 한다고 봐야한다.[83] 다만 군사무기를 동원해 임의로 소탕하는 것은 아니고, 외부 엽사를 부르고 군사경찰대가 이를 지원해 주고 있다. 군사무기를 이용한 소탕시 실탄에 있는 납 성분으로 인해 당장 사냥한 그 멧돼지를 구워먹을 수 없는 문제도 있다.[84] 겁 없는 놈들은 관사지역 근처에 있는 족구장 근처에 병사들 족구할 때 몰려오는 놈들도 있는데, 이러면 당연히 경기 중단하고 짬 상관없이 아무나 가서 쫓아낸다. 일부 짬 있는 집단들은 그냥 쌩까고 차지만 대체로 공이 잘못 날아가 쟤들 자극해봐야 병들만 짜증나기 때문에 중단한다.[85] 당연하지만 이들을 위협하거나 절대 함부로 건드리면 안된다. 뒷발에 맞기라도 하면 남은 군생활을 진해함평 혹은 사안에 따라 근처 대학병원에서 보내게 될 것이다. 얼마전 하나가 작전차에 치여 죽었다는 소문이 들려온다.[86] 공군정보통신학교에서도 비슷한 괴담이 있는데 기간병이 사슴뿔에 몸을 부딪혔다고 한다.[87] 학사장교 2회. 임석상관은 공군참모총장. 사관학교는 당연히 따로하며, 학군장교는 계룡대에서 합동임관식으로 한다.[88] 부사관후보생 3회.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 및 임관식 1회. 임석상관은 교육사령관이다.[89] 임관하는 사람들 뒤에서 열중쉬어 하는게 주 역할이다. 배경[90] 다만 부사관 임관식은 T-50으로 자주 온다.[91] 진주시 택시요금은 시내지역 요금과 시외지역 요금이 다르다. 읍면지역은 할증요율이 33%나 붙고, 호출시 1,000원이 추가로 붙는다. 교육사는 읍면지역에 있는 금산면에 있지만 택시요금체계 상 군부대는 시외 지역으로 치지 않는다. 의외로 이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92] 2012년 당시 산대에서 1정문까지의 거리를 지름길 숙지+진주사투리로 5,800원으로 온 사람도 있었지만, 어리버리하는 틈에 10,000원까지 뜯긴 사람도 있었다.[93] 저 팔천콜이라는 콜택시도 사실 한 두번 와보면, 얼마나 비싼 지 알 것이다. 2022년 지금도 8,000원이라 하면 비싼데, 2010년에 병사 월급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저게 엄청난 창렬인 걸 알 수 있다.[94] 한때 수송대대에서 주말의 경우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배차를 해줬다.[95] 통합생활관에서는 1정문과 2정문 거리 차이가 별로 없다.[96] 병사생활관이나 훈련단에서 1정문으로 나가려면 비성대로를 정말 한참 걸어가야 한다.[97] 서울 기준으로 KTX를 타면 값은 2배인데 소요시간도 아무리 빨라봤자, 3시간이다. 고속버스와 30분 밖에 차이가 안난다. 이는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통해 최속달 경로로 오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에 비해 현재 경부선 재래선을 이용해 남측으로 내려가 밀양에 정차, 이후 경전선을 이용해 서측으로 따라 마산을 정차한 뒤 빙 돌아가 선형이 좋지 않기 때문이며 남부내륙선 개통 이후에는 KTX가 김천구미역에서 진주역까지 거의 직선 경로로 오기 때문에 공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의 휴가 출타 및 복귀시 KTX 이용률도 증가할 전망이다.[98] 이전에는 대전 - 진주 시외버스 노선이 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해 운행했었으나 코로나19를 거쳐가면서 시외버스터미널로 바로 들어가는 것으로 일원화되었다. 때문에 강원도에서 오는 경우에는 아예 서울경부나 동대구에서 고속버스를 환승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선택지가 더 늘어난다.[99] 그래서 혁신도시가 없던 2010년대 초에 비해서는 17사단, 창원 시절 39사단처럼 최상급 부대까진 아니여도, 외출을 나가면 나름 놀만해졌다. 반대로 말하면 시간 여건상 기간장병들은 혁신도시에 나가서 논다는 이야기다.[100] 배차간격 40~55분이다. 근데 사실 서울 사는 사람 아니고서야 이 정도 배차간격은 경기도권에서도 흔하다.[101] 훈련단 신병교육대대(4개로 이루어짐)를 합해도 꽤 넓은 부지다. 의외로 장교 및 부사관교육대대 본부건물 둘을 합쳐도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이다.[102] 다른 하나는 공군사관학교[103] 군수1,2학교, 행정학교, 정보통신학교, 방공포병학교는 대구에 있으며 충주에 공병 및 방공포차량운전 특기를 위한 교육시설이 존재한다. 당장 특기학교 중 가장 크다는 군수2학교만 봐도 생각보다 굉장히 크다.[104] 훈련단은 예하부대지 직할부대가 아니다. 그냥 편의를 위해 사령부 부지에 있을 뿐이다. 비행단으로 따지면 전투사령부 예하 XX비행단 식으로 생각하면 딱 맞다.[105] 실제로 5비에서 해당 사례가 있었다. 해당 군견은 군견병 전역일에 맞춰 5비에서 직접 사회로 나갔다.[106] 이는 보안위반에다가 이를 저지른 이유는 대대장으로부터 구두경고 조치 받은만큼 후일 후환을 없애기 위해 몰래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후일 진급심사에서 보안 위반을 저질렀다면 감점이 있기에 진급심사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한 행위이다.[107] 군필자라면 알겠지만 누가봐도 보복행위이다. 공군 병장은 다른 군종과 다르게 7개월이라 병꺾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길다. 해당 병장이 군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나 병꺾이 있는 군종 특성상 성추문으로 전출지 부대에서 남은 군 기간동안 투명인간 취급 당하거나 전출부대 군 간부들에게 눈총을 받으며 고통스러운 군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놀라운 사실은 부사관의 자리 위에 있는 가방 옆에서 출입대장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인데, 부사관 본인이 성희롱 신고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허위신고를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