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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3:20:55

네모바지 스폰지밥/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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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 징징이 다람이
조연
캐런 진주 핑핑이 래리
인어맨 프레드
비키니시티 시민들
단역

레이

파일:생물체들.jpg
잘 보면 초록색 벌레와 보라색 벌레 사이 그리고 바다곰 앞에 뚱이가 있다.
1. 달팽이
1.1. 낑낑이/질펑이1.2. 루이 윌리암스 핑키/달라리 1.3. 매머드 달팽이1.4. 말코손바닥사슴 달팽이
2. 벌레
2.1. 밍밍이2.2. 굼벵이2.3. 초록색 줄무늬 점박이 애벌레2.4. 작은 벌레들2.5. 선충들
3. 조개
3.1. 대왕조개3.2. 셸리
4. 해파리5. 아메바
5.1. 스팟
6. 성게7. 해마
7.1. 미스터리/스컬리/신비
8. 매너티9. 바다 토끼10. 바다 치킨11. 광대
11.1. 꼬마 광대
12. 중생대의 해양 파충류들13. 바다 원숭이
13.1. 바다 개코원숭이
14. 줄무늬 새우15. 육지 동물
15.1. 새
15.1.1. 갈매기15.1.2. 버디(Birdy)
15.2. 뱀
15.2.1. 스네이키(Sankey)
15.3. 메뚜기
15.3.1. 애완 메뚜기
15.4. 개미
15.4.1. 워미(Wormi)
15.5. 나비
16. 돌
16.1. 애완 돌
17. 바다 동물
17.1. 바다곰(재능방송)/곰물고기(EBS)/북극곰(니켈로디언)(Sea bear)17.2. 바다코뿔소(재능방송)/코뿔소물고기(EBS)(Sea rhinoceros)17.3. 바다사자(Sea lion)17.4. 바다호랑이(sea tiger)17.5. 바다코끼리(sea elephant)17.6. 바다기린(sea giraffe)17.7. 바다하마(sea hippopotamus)

1. 달팽이

바닷속에서 서식하는 동물. 고양이와 비슷한 포지션의 동물이고,[1] 자주 출연했으며 그 중 대표적인 동물이 핑핑이다. 그 종류는 매우 많고, 심지어 거대한 크기를 지니고, 스폰지밥을 가릴 수 있는 정도의 달팽이가 있다.[2]

참고로 '쥬라기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서 원시달팽이가 나왔는데 바닷속의 공룡 포지션을 맡느라 스폰지밥의 파인애플 집보다 거대한 사이즈로 나왔다. 등에 솟아난 골판[3]이나 꼬리에 난 가시를 보면 스테고사우루스 포지션인 듯. 그런데 울음소리는 고양이 울음소리 그대로다.

거기에 '꼬마광대' 에피소드에선 코끼리 포지션으로 한 거대 달팽이도 등장했다. 그후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선 코끼리 물고기가 등장했으나 박물관지킴이 뚱이에서는 매머드달팽이가 나오기 때문에 옴니버스일수록 코끼리는 물고기이기도 하고 달팽이일수도 있다.

1.1. 낑낑이/질펑이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rryTheSnail1.png
래리 더 스네일 (Lary the Snail)
'내 사랑 핑핑이'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달팽이. 핑핑이가 뚱이한테 가버린 이후로 벌레에 이어 키우게 된 두 번째 애완동물이다. 하지만 성질이 매우 고약해서, 스폰지밥이 핑핑이한테 주던 달팽이밥을 그대로 주니까 냄새를 맡더니 성질을 내었고, 핑핑이가 자던 신문지 바닥에 자라고 하니까 화를 내면서 신문지를 찢어버렸다. 그리고 스폰지밥이 자는 침대에 올라갔고, 스폰지밥이 거긴 자기 침대라고 하니까 또 성질을 낸 뒤 1초만에 잠에 빠졌다. 그걸 보고 스폰지밥은 별 수 없이 땅바닥에서 자야겠다 싶어서 잘 자라고 말하고 잤으나 잘 자라는 말에도 성질을 부렸다.

그 다음날에 스폰지밥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TV를 보고 있는 낑낑이 앞에 나타나 농담을 했으나, 그조차도 노잼인지 화를 내었다.

핑핑이가 스폰지밥에게 다시 돌아가자 뚱이가 떠나간 핑핑이에게 "핑핑아, 돌아와! 너 안돌아오면 낑낑이하고 논다!"라고 애원하는 것이 백미.[4]

이후 더 이상 출연하지 않았다가, 한참 지난 '조개의 친구' 에피소드에서 스컬리, 밍밍이와 함께 빨대로 물을 마시다가 뭔가에 놀라 도망가는 모습으로 오래간만에 등장하고 '핑핑이와 스팟' 에피소드에서 보호소에 있는 동물로 재등장했다. 그놈의 성질머리 못 고치면 영영 보호소에서 나오기는 힘들듯(...)

1.2. 루이 윌리암스 핑키[5]/달라리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nellie_rushes_back.png
스넬리 더 스네일 (Snellie the Snail)
'달려, 핑핑아!' 에피소드에서 징징이가 키우게 된 순종 암컷 달팽이다.[6][7] 핑키를 본 스폰지밥은 핑핑이에게 친구가 생겼다며 좋아했으나 징징이는 저런 천한 잡종 달팽이와 우리 핑키를 놀게 할 수는 없다고 못을 박았고, 이번 달팽이 경주[8]에서 자기 핑키가 이길 거라고 호언장담했다.

스폰지밥은 자기도 핑핑이를 달팽이 경주에 나가게 하고 싶지만 빨래를 해야 한다고 못나간다고 했더니 징징이가 '어차피 니 미천한 잡종 달팽이는 우리 핑키한테 진다'는 식으로 말하여 스폰지밥을 도발했다. 물론 스폰지밥은 처음에는 "그래, 니 말이 맞다."라는 반응을 했다가 약 2~3초 뒤에 자신을 놀린다는 걸 알고는 "잠깐만, 왜 핑키가 이긴다고 자신하지?"라는 식으로 반발했다.

이후 스폰지밥은 핑핑이를 맹훈련 시킨 뒤 달팽이 경기장에 나타났으며 핑핑이는 훈련을 너무 많이 해서 당연히 힘들어 보였다. 그에 반해 징징이의 애완동물 핑키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윽고 경기가 시작되자 핑키는 빠른 속도로 결승점에 도착할 때 핑핑이는 너무 힘든 나머지 출발하지 못하다가 겨우 출발했으나 눈알이 터지고(!!) 방향감각까지 마비되는 등 수난이 이어졌다. 만신창이가 되자 스펀지밥은 그걸 보고 오열했다.

그 와중에 핑키가 결승선에 거의 다 왔을 때 갑자기 방향을 바꾼 뒤 핑핑이가 있는 곳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그걸 본 핑핑이가 갑자기 회복해서는 스폰지밥의 품에서 점프해 내려온 뒤 걱정해서 찾아온 핑키와 눈을 맞대며 사랑을 나눴다. 그걸 보면서 스폰지밥, 해설가, 관중들은 모두 감동했다. 그리고 스폰지밥은 징징이에게 "우리가 사돈이 된 것 같은데?"라고 했다.

그 사이에 어부지리로 뚱이의 돌멩이가 1등을 했으며 뚱이는 1등하기를 원하는 징징이에게 우승컵을 양보했다.[9]

그 후에는 까메오로 출연한다.[10]

1.3. 매머드 달팽이

박물관지킴이 뚱이 에피소드에서 등장. 과거에 멸종한 달팽이로 매머드처럼 코와 상아가 있다.

1.4. 말코손바닥사슴 달팽이

파일:A_Cabin_in_the_Kelp_040.png
파일:Sea_Moose_Kamp_Koral.jpg
이름처럼 말코손바닥사슴과 비슷한 달팽이로 유일하게 눈이 튀어나오지 않은 달팽이다. 실제 모티브 삼은 말코손바닥사슴이 엄청난 덩치를 지닌 것 답게 작중에서의 이 달팽이 역시 거대한 몸집이 특징이다.

참고로 스폰지밥의 코랄캠프에서도 등장한다.

2. 벌레

이쪽은 바닷속 세계의 를 담당하고 있다. 지렁이의 모습이며, 행동 또한 개와 비슷하다. 많은 종류의 벌레들이 있지만, 등장하는 횟수는 달팽이보다도 적다.

2.1. 밍밍이

파일:밍밍이.jpg
핑핑이가 뚱이한테 가버렸을 때 스폰지밥이 새로 입양한 벌레다. 스폰지밥의 지시에도 따르지 않고 별로 같이 있고 싶지 않았는지 짐 싸서 버스타고 떠나버렸다... 이후 '조개의 친구' 에피소드에서 스컬리, 낑낑이와 셋이서 빨대로 물을 마시다가 뭔가에 놀라 도망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2.2. 굼벵이

다람이의 로켓, 나는 스타야! 에피소드에서 등장.

집게사장의 반려동물로, 밍밍이랑 닮게 생겼지만 주인을 잘 따른다.

2.3. 초록색 줄무늬 점박이 애벌레

애벌레 돌보기 에피소드에서 등장.

스폰지밥과 뚱이가 발견한 벌레로, 살구색 몸에 짤막한 다리가 네 쌍이 있고 몸 곳곳에 잔털이 조금 있다. 본의는 아니었다지만 자기가 살던 집을 부숴버린 스폰지밥과 뚱이한테 아무런 위협도 안 하고 쓰다듬어주자 오히려 좋아해주는 등 야생동물일 텐데도 상당히 온순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달팽이와는 현실의 개와 고양이 마냥 사이가 안 좋은지 핑핑이와는 만나자마자 싸우기만 해서 힘겹게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데 사실 이 애벌레가 임신한 개체라서 다음날 아침, 새끼를 다섯 마리 낳는데 눈치 없게 스폰지밥이 이 모습을 핑핑이한테 보여줘서 결국 어미 애벌레는 핑핑이한테 쫓겨나듯이 새끼를 버리고 떠나고 만다.[11]

스폰지밥과 뚱이는 졸지에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되어버린 애벌레들을 돌봐줄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다가 청소부 중 한 명이 이 벌레가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벌레라는 것을 알려주자 집게사장이 한 마리당 5달러 99센트에 판매한다.

새끼들은 보호책으로 입에서 초록색 점액을 뿜어내는 능력이 있다. 작중에는 이것 때문에 좋아해줄 사람들도 기겁하게 만들었지만(...) 유일하게 마지막 장면에서 애벌레를 구입한 시민은 점액을 맞고도 좋아했다.

2.4. 작은 벌레들

벌레들 에피소드에서 스펀지밥 몸을 점령한 벌레들. 스펀지밥의 몸에서 파티를 즐기며 아예 아파트까지 지어서 살고있었지만 스폰지밥의 폭소로 해방되고 징징이네 집에 들어가는것으로 끝.

벌레 포지션은 개이지만, 이 벌레들은 작고 때로 다니는것도 그렇고 위생적으로 더럽게 나온거 보면 모티브는 인듯하다. 핑핑이를 보고 극도록 두려워하는거 보면 확정.

사실 이 벌레들의 정체는 스티븐 힐렌버그가 만든 만화에 나온 주인공들로 이 만화에서 스폰지밥의 원조가 되는 밥 더 스폰지가 등장한다. 그 때문인지 벌레들을 주인공으로 다룬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도 벌레들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2.5. 선충들

Nematod/선형동물 내 집이 최고야 에피소드에서 나온 작은 벌레들.

계속 배고파, 목말라 같은 말만 하며, 커다란 바위와 보트를 먹어치우더니[12] 이후 갈증을 느끼고 스폰지밥의 집을 빨대 꽂고 몽땅 마셔버린다.[13] 스폰지밥과 핑핑이만 놔두고 집을 몽땅 빨아먹은 뒤에야 배고픔이 가셨다는 듯 트림을 하더니 떠난다.

닥치는 대로 먹는 습성을 보아 모티브는 메뚜기떼인듯 하다.

이후 내 생애 최고의 날 에피소드에서는 집게리아를 습격한 것으로 나오며, 스폰지밥이 피리를 불면서 멀리까지 따라가며 스폰지밥이 쓰러지면서 동시에 잠이 들었다.

3. 조개

바닷속 세계의 . 하늘을 날며[14], 연한 보라색과 주황색이 있다. 일부 개체는 꼬끼오 소리도 내는 걸 보면, 나는 새뿐만 아니라 닭 포지션도 겸하는 듯하다. 스폰지밥의 집에 셸리(Shelley)라는 이름의 암컷 조개가 새장에 들어 있는데, 애완동물인데도 불구하고 한 번의 대사 없이 간간히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종류마다 크기가 있는데, 그중에서는 완전 거대한 크기의 조개가 있다.

3.1. 대왕조개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lamu.jpg
클래무 (Clamu)
일반 조개와 달리 거대한 조개로 몇몇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작은 조개들이 새 포지션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마도 타조맹금류 같은 대형 조류 포지션인 듯 하다.

'새 친구 다람이'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다람이를 처음 만났을 때, 다람이는 대왕조개와 싸우고 있었다. 다람이는 대왕조개에게 한 번 잡아먹혔는데 그것을 본 스폰지밥이 다람이를 구해내기 위해서 뛰어가 조개의 입을 열기 위해서 분투했다. 그러자 정말로 입이 열렸고 스폰지밥은 "아니, 내가 진짜 열고 있잖아?"라고 말하게 되었다. 기어코 열긴 열었는데 사실 스폰지밥이 입을 연 게 아니라 다람이가 연 것이었다. 스폰지밥은 조개의 혀를 공격했다가 잡아먹힐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본 다람이는 스폰지밥을 구해주고, 대왕조개를 날렸다.

그리고 '범인은 누구?' 에피소드에도 등장했다.[15] 대왕조개는 동물원에서 조용히 낮잠을 잤다가 스폰지밥과 뚱이가 내던진 땅콩으로 인해 깨어났고, 갑자기 울음소리[16]와 함께 울부짖으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17] 엉뚱하게도 뚱이가 누명을 쓰게 되자, 결국은 땅콩을 던진 스폰지밥이 자기가 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향해 땅콩을 던지려는데... 사육사가 달려들어서 범인을 잡아 이 모든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은 집게사장이었으며 난동을 일으킨 이유는 바로 집게사장이 이 조개의 진주를 훔쳤기 때문에 난동을 피운 것이었다. 그리고 진주를 되찾게 되었고, 진주가 깨지면서 귀여운 아기조개가 나왔다. 다시보니 그 진주의 정체는 이었다. 즉 이 조개는 암컷으로 엄마였던 셈. 아기조개가 깨어나자 엄마조개는 아기와 함께 활짝 웃었고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게 감탄했으며, 집게사장은 뻔뻔하게 '오늘은 다 공짜 아니야?'라고 말했다가 땅콩 세례를 받았다.[18]

'조개' 에피소드에도 나왔으며 이때는 상어 포지션이다.[19] 집게사장이 10억을 번 기념으로 스폰지밥과 징징이와 함께 심층바다로 낚시여행을 왔다. 여기서 스폰지밥이 조심성 없이 낚시를 하다가 집게사장이 갖고 있던 지폐를 낚아버렸고, 이를 대왕조개가 낚아챈 뒤 물 속으로 들어갔다.

이에 열받은 집게사장이 사흘동안 대왕조개를 찾으려고 했으나 안 나오자 울고불고 했다. 지폐 하나 찾는다고 이렇게까지 찾을 필요가 있냐고 생각한 징징이와 스폰지밥이 도망을 가려고 했다가 미쳐버린 집게사장한테 잡혀 대왕조개를 낚는 미끼가 되었다. 이 때 정말로 대왕조개가 나왔고, 이 대왕조개가 입을 벌리자 그 틈을 타 집게사장이 입 속으로 들어가 지폐를 얻다가 너무 좋아서 이상한 짓을 하는 바람에....... 그 뒤 집게사장은 대왕조개와 협상해서 지폐를 찾고 무사귀환했지만 상황은.......[20]

그 외에도 '면허를 돌려다오' 에피소드에서 퐁퐁부인을 추격할 때 대왕조개가 여럿 나와 스폰지밥이 퐁퐁부인을 추격하는 데 애를 먹었다. 참고로 그 뒤에는 치즈가는 기계와, 교통방송채널이 나왔다.[21] 실제 타조도 사람을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난폭한편이다.

참고로 이 조개 목소리를 맡은 성우는 프랭크 웰커.

3.2. 셸리

파일:스폰지밥_셸리.webp
셸리 (Shelley)

스폰지밥의 침실의 새장에 있는 암컷 애완조개. 다만 스폰지밥의 또 다른 애완동물인 핑핑이와 달리 주인과 애완동물로서의 관계를 보여주는 에피소드는 커녕 지금까지 언급조차 한 번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움직임이 있어 시선강탈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새장 안에 떡하기 서있는 모습으로만 나와서 말이 애완동물이지 제작진이나 시청자나 그냥 배경 소품 취급하는 느낌이다. 스폰지밥 침실에 있는 그 거대한 자명종이 울려도 새장만 흔들릴 뿐, 셸리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이쯤되면 진짜 살아있는 조개인건지 사실 그냥 껍데기만 있는 건지부터 의심이 들 지경. 셸리란 이름도 작중에서 나온 게 아니라 제작진들이 밝힌 것이다.[22]

그나마 '집게리아는 나의 집(New Digs)'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자기 살림을 집게리아로 옮겨가는데 이때 사장실 장면을 잘 보면 셸리와 새장이 보인다. 다만 핑핑이는 진작에 데려왔고 침대를 비롯한 각종 가구들도 죄다 끌고온 상황이라 꼴에 애완동물이라고 특별대우해준 것은 절대 아니다.

심지어 '핑핑이의 친구(A Pal for Gary)' 에피소드에서는 외로워하는 듯한 핑핑이의 모습에 스폰지밥이 핑핑이와 함께 있어 줄 애완동물을 원하는 모습이 나온다.[23] 새장에만 갇혀 있던 셸리를 풀어줘 둘의 교감을 시도하게 하는 스토리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쯤되면 셸리의 존재는 제작진들에게도 잊혀졌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

이 캐릭터의 의의라면 1화부터 등장했으며,[24] 스폰지밥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여성 캐릭터[25]라는 것 정도.

4. 해파리

파일:스폰지밥기타52.png
젤리피쉬 (Jellyfish)

바닷속 세계의 꿀벌.

무리 생활을 하며, 몸속에서는 잼과 비슷한 젤리를 품고 있고, 가까이 다가가면 촉수에서 전기 충격 비슷한 공격을 한다. 전체적으로 과 비슷하다.[26] 스폰지밥과 뚱이가 이 녀석들을 잡았다 놓아주는 "해파리 사냥"을 취미로 한다. 종류가 많고, 거대한 왕해파리도 있다. 다람이는 해파리를 차갑고 치사하고 멍청한 동물[27]이라고 부르지만, 어째서인지 바보같은 면은 없다. 오히려 영리하다. 예시로, '해파리와 파티를!' 에피소드에서는 징징이가 해파리는 야생동물이라 집에 들일 수 없다고 하자 스폰지밥이 막대기를 던지고서는 바로 잡으러 달려가거나, 손가락이 몇 개냐고 물어봤을 때도 정확하게 소리로 대답했고 죽은 척하라고 했을 땐 정말 무덤파서(...) 죽은 척했다. 심지어 변기에 앉으면서 노래 + 신문읽기 까지 시전했다. 심지어 12시간동안 스폰지밥과 춤을 추며 놀기까지 한다.[28]젤리 버거 에피소드에선 보통 분홍색인 해파리들과 달리 파란색의 해파리가 나왔는데 자신을 잡으려는 스폰지밥을 농락한다. 나 잡아 봐라 스폰지밥은 그 해파리에게 라이벌 선언까지 하고 '0파리'라는 명칭까지 붙여줬다.

그리고 집게사장이 돈 때문에 해파리의 젤리를 강제로 짜내던 만행을 제지하기 위해 파란색 해파리가 스폰지밥과 손을 잡고 해파리들을 풀어준다. 도와준 답례로 파란 해파리는 스폰지밥의 해파리채에 자발적으로 잡혀 주었고, 스폰지밥은 그 파란 해파리에게 '친구'라는 이름을 붙여준 다음 우정의 악수를 하고 끝났다. 근데 그 해파리가 스폰지밥이 내민 손에 악수를 하려고 촉수를 대서 손이 부어올랐다.

또한 '프로 사냥꾼' 에피소드에선 테스트랍시고 스폰지밥을 괴롭히는 왕해삼을 엿먹이기도 했다.[29]

여담으로 종족 전체가 음악을 몹시 좋아하는 듯하다. '해파리와 파티를'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데리고 온 해파리가 여러 동료들을 모아서 댄스 파티를 열어 엉망진창이 되었을 때 핑핑이가 두 눈을 박자에 맞추어 두들겨 해파리들을 해파리 동산으로 보냈다.

위의 설정은 비교적 최신화인 '석상의 비밀' 편에서도 보였다. 스폰지밥의 구멍들 틈으로 바람이 넘나들어 멜로디가 만들어지자, 해파리들이 좋아하며 스폰지밥 곁에 날아든다. 다만 이 녀석들의 성질이 성질이라... 주변에 계속 피해를 입히자 결국 스폰지밥이 마을 변두리 동굴에 직접 몸을 숨겼고, 자신을 대신해 해파리를 위한 멜로디를 연주할 거대 스폰지밥 석상을 몇 제작했다. 이 석상들은 몇 천년 후에 유적지가 되었다.

왕 해파리라는 특별한 개체가 존재한다.[30]

5. 아메바

5.1. 스팟

파일:external/www.sbmania.net/941.png
스팟 (Spot)

9기부터 등장한 플랑크톤이 키우는 애완동물로, 강아지처럼 생긴 아메바다.[31] 이름은 '스팟'[32]인데 이 이름은 스폰지밥이 지어 준 이름이다. 이리하여 플랑크톤은 이름을 정해준 스폰지밥과 더불어 애완동물을 키우는 단 둘인 캐릭터가 되었다.[33]

첫 등장 이후 등장이 없다시피해 단편 소재인줄 알았으나 Spot Returns에서 다시 등장하였다. 캐런과 플랑크톤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몸이 어마어마하게 불었는데 아메바라 몸이 불어 수많은 새끼를 가지게 됐고 조만간 출산한다는 사실에 플랑크톤이 팔불출적인 모습을 보이고 출산이후 캐런도 자기 아이가 생긴마냥 즐거워 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스팟의 새끼들은 스팟과는 달리 플랑크톤처럼 외눈박이로 나온다.[34]

이후 11기인 '버거 비법을 찾아라', 12기 '핑핑이와 스팟' 편에서도 다시 등장한다.[35] 이 때는 핑핑이와 서로 친구라는 설정으로 등장했지만 각자의 주인들은 이를 모르는듯

6. 성게

파일:스폰지밥기타54.png
시 어천 (Sea Urchin)
바닷속의 바퀴벌레.

나올 때마다 모습과 취급이 다르다. 벼룩같이 가려움증을 주는 모습을 보이거나 바퀴벌레같은 취급을 당하기도 하는 등. 일단 기본적으로 해충인듯. 힘도 아주 세지만 얼마나 대우가 안 좋은지 집게리아에 성게가 나타났을 때 플랑크톤이 왔는데 성게를 보고는 집게사장과 협력할 정도.

하지만 진주가 사춘기를 겪어 급격히 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계속 배고파하는 진주 때문에 대량의 음식이 필요해지자 집게사장은 징징이의 집에 몰래 들어와 냉장고의 음식을 훔치기까지 하는데, 훔친 음식 중에는 성게피클도 있었다. 그럼 혹시 바퀴벌레 피클?

"뚱이는 어른" 에피소드에서는 겨울잠을 자는 말하는 갈색 성게가 나오는데, 아마도 모두 다 해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 있듯이 눈과 입이 없는 생물체로 나오지만, 간혹 핑핑이처럼 눈과 입이 생기는 에피소드도 나온다.

"나 돌아갈래"에서는 스폰지밥이 동굴에서 잘 때 성게를 보자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한국판에서는 바다벼룩이라 말했으나 사실 원판에서는 성게라고 말했다.[36] 참고로 꾹TV가 성우인 편이 있다.

7. 해마

바닷속의 . 말그대로 海, Seahorse다. 울음소리와 행동, 그리고 얼굴이 말과 비슷하다.

애완용으로 백화점에서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는 다른 해마보다 몸집이 좀더 작으며 Seahorse가아니라 Sea-Pony라고 불린다. 그래도 말처럼 타고 다니긴 하는 듯.

7.1. 미스터리/스컬리/신비

파일:스폰지밥기타53.png
미스터리 더 시호스 (Mystery the Seahorse)

'해마야 사랑해'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해마. 처음에 스폰지밥이 징징이를 위한 알레르기가 없는 꽃을 심어주려고 했을 때 심은 꽃을 자꾸만 몰래 먹었다. 스폰지밥은 처음에는 누가 자신이 심은 꽃을 몰래 먹는지 알고 싶어서 계속 꽃을 뚫어져라 쳐다봤으나, 뚱이가 인사를 하는 바람에 다른 곳을 쳐다봤고 그 사이에 또 이 해마가 꽃을 베어먹었다. 그걸 본 스폰지밥은 해마의 위용에 넋이 나갔으며, 길들여서 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후 스폰지밥은 책 사이에 꽃을 끼워넣어 해마를 유인한 뒤 친구가 되었으며 해마의 이름을 미스터리로 지어주었다.[37] 집게리아에 출근할 때도 스폰지밥은 미스터리를 타고 갔다. 미스터리는 말이라 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집게리아에 출근하는 징징이를 쉽게 추월했다. 실제 해마는 물고기보다 느리다. 미스터리를 타고 있는 스폰지밥은 징징이를 추월하면서 "징징아, 넌 오늘도 기계를 타고 일하고 가니?" 라고 놀렸고 징징이는 그냥 못 들은 척 하면서 가다가 구릉지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때 핵폭발 장면은 덤[38]비키니 섬 전체가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기 때문인가? 그래도 이들이 잠시 후 멀쩡하게 등장하는 걸로 봐선 개그성 연출인 모양.]

집게리아에 도착한 스폰지밥은 일을 하기 위해 미스터리를 집게리아의 밖에다 매어두었다. 그러다가 매어져 있는 미스터리를 본 집게리아의 손님 중 한 명이 집게사장이 새로운 장난감을 갖다놓았다고 생각해서 한번 타보기 위해서 동전 투입구라고 생각되는 곳에 동전을 넣다가[39] 미스터리가 손님을 저~멀리로 걷어차 버리는 사고가 벌어졌다.[40] 그러자 집게사장이 해마를 없애버리려고 하자 스폰지밥이 옆에서 자기 애완동물이라고 설명해줬으나 없애버리지 않으면 넌 해고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스폰지밥은 모형 눈으로 속여서 해마를 버렸다고 집게사장에게 거짓말을 한 다음 미스터리를 집게리아 주방에 숨기며, 뚱이가 마굿간을 지을 때까지만 참아달라고 했다.[41] 그러다가 미스터리에게 게살버거를 하나 먹이는데... 그 이후 문제가 생겼다.[42]

게살버거의 맛으로 인하여 제정신이 나간 건지 스토브와 뒤집개, 음식 재료, 심지어 할아버지 손님까지 삼켰다.[43] 결국 대소동이 일어나자 집게사장은 미스터리를 직접 처리하려고 했으나 스폰지밥의 설득으로 심정이 변한 건지, 아까처럼 으름장을 놓지 않고, 소중한 것도 떠나보내야 할 때가 있다면서 자신이 옛날에 소중히 여겼던 동전을 예시로 들면서 스폰지밥을 설득했다.[44] 그 와중에 징징이가 이들의 모습을 보고 울고 있었는데 누가 양파를 갖다놔 눈이 매워서 운 거였고 나중에 손님에게 이 장난을 써 먹었다. 그리고 징징이는 손님에게 장난을 들켰다

그 뒤 스폰지밥이 미스터리를 떠나보냈는데 징징이가 집게리아 금고에 있는 돈을 다 먹어치웠다고 하자 집게사장과 스폰지밥이 미스터리를 다시 잡기 위해 출동했다. 마지막에는 외양간을 만드려고 한 뚱이가 모자를 사려고 모자 가게에 들어갈 때 머리에 붙힌 나무토막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문틀에 부딪히는 장면이 나왔다.

해'마'(Sea 'Horse')라 그런지 히히힝 하면서 울고, 지느러미 뿐이라 소리를 낼 수 있을 리 없지만 다각다각 거리면서 뛰는 육상의 말처럼 나왔다. 시즌 11 보물찾기 에피소드에서의 묘사로는 하얀 유니콘을 닮은 개체의 해마도 있다.

8. 매너티

시즌5에서 다람이가 해마를 타고 매너티를 모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모티브 때문에 바닷속의 포지션인듯 하지만 그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다.

9. 바다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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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버니 (Sea Bunny)

영어로 "Sea Bunny", 물론 진짜 토끼가 아니라 꼬마비로드갯민숭달팽이라고 하는 갯민숭달팽이류를 모티브로 삼았다.

시즌 11 '토끼 사냥'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동물이다. 징징이가 기른 채소를 다 먹어치웠으며 스폰지밥의 집을 물어 뜯고, 망가뜨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스폰지밥이 애완 상점에 갔다 암컷 토끼를 샀는데 그 암컷 토끼가 새끼를 징징이 집 크기만큼 낳았다.

그리고 그 새끼들이 배가 고파서 징징이 집으로 들어가자 징징이가 화를 내며 망치로 집을 부셨다. 그 이후 징징이의 뇌가 날아갔으며 토끼 흉내를 내서 동물 방역국에 끌러갔다. 그 와중에 토끼는 징징이 집에서 사는 징징이 모양 토끼가 되었다.

여담으로 악기 연주가 수준급이다.

268화 '애완동물 천국이 된 집게리아'에서도 등장했다.

10. 바다 치킨

스폰지밥이 얼떨결에 병원의 의료진으로 활약하게 됐을 때 잠깐 등장. 목에 보트 키가 걸린 메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썼으며 다람이처럼 유리헬멧을 쓴 것 빼고는 육지 닭과 아무 차이 없다.

11. 광대

시즌 11에 등장하는 광대들. 곡예와 놀라운 재주를 부리지만 전부 동물처럼 행동하며 대우역시 동물대우를 받는다.

11.1. 꼬마 광대

시즌 11에 나오는 '꼬마 광대를 도와줘!' 에피소드에 출연. 서커스에서 상당히 험하게 굴려진데다 늘 밀려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서커스 차를 쫒아가지 못해 스폰지밥과 일자리를 구하게 되었는데...

핫도그 가게에선 뜨거운 소시지로 저글링을 하다가 손님들 눈에 던졌으며 겨자 소스까지 막 뿌리다가 핫도그 가게 주인에 의해 샌드위치되어서 낸던져졌다. 그 다음엔 회사에서 도장을 본인 얼굴에 찍어서 서류에 찍는 장난을 치다가 잘렸고[45] 소방관 일을 맡을 땐 불타는 퍼프 선생님 운전 학원에다가 물 대신 꽃가루를 뿌려서 건물이 전소되었고 빵집에선 파이를 마구잡이로 던지는 바람에 스폰지밥과 함께 파이 모양이 되고 벤치 앞에서 배송되었다.[46]

결국 마지막에는 스폰지밥이 정글에 있는 광대 세상으로 보내는 장면으로 끝났다.

참고로 말을 하지 않은 캐릭터며 거기다 여기 광대들은 우리에 들어가서 여물통에 사탕을 먹이로 먹는 등 동물처럼 행동하고 동물 대우를 받는다. 게다가 서커스 단장은 옆에 조수를 채찍으로 써 댄다.

12. 중생대의 해양 파충류들

종종 가끔씩은 출연하며, 주로 중생대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다만 바다가 배경이다보니 공룡보다는 어룡이나 장경룡은 물론, 모사사우루스과 등 같은 해양 파충류들이 대신 나온다.

12.1. 티라노사우루스

"쥬라기 스폰지밥" 마지막에 나온 진짜 공룡. 누더기 선장을 추격한 후에 누더기 선장의 다리를 문다.

참고로 이 티라노사우루스는 이후 등장하는 눈문어와 더불어 CG가 아닌 스톱모션으로 나왔다.

12.2. 타니스트로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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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보관소"에 나오는 해앙 파충류. 노인이 된 물고기들이 스폰지밥을 추격할 때 이녀석을 탔으며, 이후 후반부에 틸로사우루스와 함께 징징이를 잡아먹을려는 모습으로 나왔다.

극중 나온 타니스트로페우스의 모습에 대한 고증은 충실한 편.

12.3. 틸로사우루스

파일:네모바지 스폰지밥_틸로사우루스.jpg
"분실물 보관소"에 나오며 극중 스폰지밥이 이녀석을 타고 도망쳤고, 이후 틸로사우루스를 탈출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후 후반부에 타니스트로페우스와 함께 징징이를 잡아먹을려고 한다.

극중 나온 틸로사우루스의 꼬리는 상어꼬리로 나왔기 때문에 고증은 충실한 편. 여담으로 국내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라고 언급한다. 국내판에선 아마도 바닷속 세계 기준으론 모사사우루스과는 티라노 같은 수각류 공룡과 동일한 포지션이라는 설정을 넣은 듯 하다.

12.4. 오징어사우루스 렉스/징징이 렉스[47]

파일:오징어사우루스 렉스.png
극장판 "스폰지밥 3D" 에서 나온 징징이와 아주 닮은 공룡. 스폰지밥과 플랑크톤이 만들어낸 타임머신을 통해[48] 처음에 등장하고 조금 뒤에 야만스럽게 변한 비키니시티 시민들을 보고 "나는 우리만 원시종족인줄 알았는데." 라고 말한다. 성우는 징징이와 같은 전광주. 극장판 마지막 부분에서 비키니시티 시민들과 함께 게살버거를 먹는 모습으로 다시 나오는데, 앞다리로 버거를 쥐고 입으로 갖다 대려고 하나 티라노사우루스처럼 앞다리가 짧아서 먹지를 못한다(...)[49]

13. 바다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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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씨몽키.

스폰지밥 세계의 원숭이로, 말 그대로 아가미와 지느러미가 달린 원숭이의 모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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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톤 왕(King Plankton)에서는 플랑크톤만한 "바다 침팬지"라는 원숭이들이 나오는데 동물같은 행동을 보려주는 이들과는 달리 스머프마냥 마을을 짓고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은근 지능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실은 조그마한 어항속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이라고 한다. 영어 이름은 씨몽키로, 작중 모습과 모티브 또한 씨몽키이다.

13.1. 바다 개코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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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개코원숭이는 개코원숭이맨드릴섞인 모습을 하고 있다.

14. 줄무늬 새우

스폰지밥의 크리스마스에 등장한 새우.뚱이의 언급으로만 등장하고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뚱이를 물어뜯는걸 보면 맹견 수준으로 사나운 모양.

15. 육지 동물

15.1.

15.1.1. 갈매기

육지이겨라 바다이겨라 편에서 인형으로 등장 육지에 올라온 스폰지밥, 뚱이, 집게사장, 징징이를 잡아먹으려다 다람이에게 저지당하여 깃털이 뽑힌다.

15.1.2. 버디(Birdy)

다람이의 애완새. '새 친구 다람이'에서 첫 등장.

15.2.

15.2.1. 스네이키(Sankey)

다람이의 애완뱀. 몸체가 이상하다.[50]

15.3. 메뚜기

15.3.1. 애완 메뚜기

다람이의 애완 메뚜기. 통에서 키우는 메뚜기.

15.4. 개미

15.4.1. 워미(Wormi)

다람이의 애완개미. 평균 개미보다 크기가 크다.

15.5. 나비

16.

16.1. 애완 돌

달팽이 경주 편에서 등장한 뚱이가 키우는 . 핑핑이와 핑키가 제대로 된 경주를 못하는 사이에 1등을 차지한다. 화면상에서는 가만히 있는 모습으로만 나오지만 어떻게 움직일 수는 있는 모양. 이 작품이 고증에 착실한 점을 생각해보면 이것도 멍게같이 겉모습만 돌처럼 생긴 생물일지도 모른다.

현실에서도 애완돌이라고 돌을 애완동물처럼 키우는(?) 상품 및 취미 생활이 있다.

17. 바다 동물

육지 동물과 물고기와 합친 모습으로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17.1. 바다곰(재능방송)/곰물고기(EBS)/북극곰(니켈로디언)(Sea bear)[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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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mping Episode(캠핑은 즐거워)' 편에서 첫등장한 생물로 말 그대로 바다에 사는 곰으로 육지의 곰처럼 맹수다. 위에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이름 그대로 곰의 머리가 달린 물고기이다.[52] 잘 보면 앞지느러미에는 발톱같은 것도 있다. 모티브는 실제 북미 등지의 캠프장에서 출몰하는 회색곰으로 보인다.[53]

스폰지밥 세계관에서 상당히 무서운 맹수로 통하는지,[54] 여러가지 생존법이랑 해서는 안되는 일이 적힌 논문들이 절찬리에 배포되는 중인 듯 하다.[55][56] 여기서 바다곰을 만나서 해서는 안 되는 짓들을 스폰지밥과 뚱이가 하나하나 설명하는데, 다음과 같다.[57]
☆는 실제 곰한테도 해선 안 되는 행동.

* 클라리넷형편없이 불지 말 것.[58][59]
그 외 주의사항 (바다곰한테 이미 어그로가 끌렸을 때)

* 뛰어가는 것☆

하지만 바다곰이 실존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징징이는 둘의 말을 무시하고 저 위에 나열된 걸 다 했다가[73] 진짜로 나타난 바다곰에게 딱 안 죽을 만큼만 두들겨 맞고[74] 마지막에 어거지로 스폰지밥이 바닥에 그린 동그라미 안으로 들어가서 겨우 살았다. 바다곰은 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면 피할 수 있는데, 실제로 바다곰이 다시 달려온 뒤에 바닥에 동그라미가 그려진 것을 보고서 징징이에게 마치 너 오늘 운 좋은 줄 알라고 경고하는 듯이 으르렁거리며 삿대질을 한 뒤에 물러났다.
이 때 첫 등장부터 퇴장까지 자신의 신경을 긁은 징징이만 노리고 죽일듯이 줘팼으며 옆에 함께있는 스폰지밥과 뚱이는 관심은 커녕 눈길 조차 주지 않았다.자신이 싫어하는 행동만 한 사람만 노리는 듯.

이 바다곰이 나오는 '캠핑은 즐거워' 에피소드는 국내외 할 것 없이 스폰지밥 시청자들이 꼽는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다.[75] 바다곰의 기묘한 생김새와 사정없이 두들겨맞는 징징이와 그 뒤에 이어지는 뒷북콩트들이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이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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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으로 나오기엔 아깝다고 여겼는지 '돈다발 신부'와 '핑핑이와 스팟'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한다. 특히 '돈다발 신부' 편에서는 곰을 모티브로 한 것 답게 단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77] 플랑크톤이 게살버거 비법을 훔치려고 집게리아에 여러 마리를 풀어놓고 집게리아를 난장판으로 만들지만, 스폰지밥이 배를 간지럽히자 좋아하고 스폰지밥이 해파리 꿀을 뒤집어 쓰고 유인하자 군침을 흘리며 쫓아온다.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도 깨알같이 등장한다. 하지만 비중은 다른 바다 동물들에게 크게 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17.2. 바다코뿔소(재능방송)/코뿔소물고기(EBS)(Sea rhinoc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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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곰을 돌려보내는 데에 성공하여 다같이 기뻐한 뒤)
스폰지밥: 그나마 바다곰이라서 다행이야. 바다코뿔소였으면 동그라미도 소용없다고.
징징이: 코뿔소는 뭘 좋아하는데?
뚱이: 바다↗곰↘~ 싸↘우는↗ 소↘리~! 왠지 익숙한 소리가 들린다(...).
스폰지밥: 그래도 바다코뿔소를 막아주는 속옷을 입고 있어서 다행이다. 넌 입었지, 징징아?
징징이: 아니...

바다곰과 마찬가지로 'The Camping Episode(캠핑은 즐거워)' 편에 등장. 겨우 바다곰이 물러났다 싶던 찰나에 나타난 또다른 맹수. 생긴 건 바다곰 수준으로 기묘한데, 이쪽도 거대한 물고기몸에 코뿔소 머리와 코뿔소의 피부, 그리고 등쪽에는 거대한 뿔이 솟아나있다. 바다곰 싸우는 소리를 좋아해서 그 소리가 난 쪽으로 출몰한다[78]고 하며, 바다곰보다 더 위험한 맹수로 통하는 듯하다. 원 안에 숨으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바다곰과는 달리, 바닥에 그린 원은 바다코뿔소에게 통하지 않는다고.[79] 방어를 위해선 보호속옷이 필요하다는데 문제는 징징이는 속옷은커녕 하의조차도 안 입는다.(...)

여담으로 이 녀석만 비눗방울 동물원에 출연하지 않았다. 후반부에 나온것이 전부라서 어필할 특징이 없어서 그런듯. 그래도 방울 코뿔소는 나왔다.

17.3. 바다사자(Sea lion)

시즌 6의 '사자 길들이기(Spongicus)'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외모는 사자와 물고기가 섞인 모습. 소시지를 좋아하고, 스폰지밥의 친구인 뚱이를 죽일 뻔했다. 플랑크톤의 콜로세움에 있었고, 나중에는 플랑크톤을 추격하고는 마지막에는 집게리아에서 있게 된다.[80] 플랑크톤을 쫒는 이유는 소시지의 냄새와 모습 때문이다.

묘하게 모습 자체로 보다보면 머라이언이 연상된다. 더빙판에선 사자물고기로 나온다.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선 다른동물들과 함께 비눗방울 동물들을 저지하기 위해 스폰지밥을 지원을 위해 도와준다.

웃기게도 실존 생물인 바다사자 또한 영어로 'Sea lion'이다.(...) 다만 진주만 봐도 알겠지만 스폰지밥 세계관에서는 해양 포유류들도 물고기들과 대화가 가능한 지적 생명체(?)로 나오는 데다가 실제로 이 캐릭터가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선탠하는 법(Sun Bleached)' 에피소드에서 "크레이그"라는 이름의 바다사자 캐릭터가 등장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현실의 바다사자를 콜로세움의 사자 역할로 넣을 생각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바다사자와 달리 물고기 형태를 한 몸체로 보아 모티브는 쏠배감펭으로 추정

17.4. 바다호랑이(sea tiger)

외모는 호랑이와 물고기를 합친 모습으로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등장. 스폰지밥이 동물원에서 야생인 놀이하며 입에서 공을 꺼내준다. 그리고 비눗방울 동물들 사건으로 다른 동물들과 함께 스폰지밥을 도와준다.

17.5. 바다코끼리(sea elephant)

코끼리와 물고기가 합쳐진 모습으로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포악해진 비눗방울 동물들을 저지하기위해 스폰지밥을 도와준다.

징징이가 서커스 광대가 됬을때 뒷모습만 보이며 징징이를 깔고 앉는다.

17.6. 바다기린(sea giraffe)

기린과 물고기가 하나가 된 모습으로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17.7. 바다하마(sea hippopotamus)

하마와 물고기가 합쳐진 모습으로 비눗방울 동물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1] 가끔 나오는 골뱅이를 바다 달팽이라고 하는데 거기서는 사자나 호랑이같은 대형 고양이과 동물로 보는 듯… 여담으로 얘는 아프리카 달팽이이다.[2] 꼬마 친구들을 위한 집을 만들어줬을 때 나온 조그만 달팽이도 있다.[3] 근데 골판 치곤 뿔처럼 뾰족하게 나있다.[4] 원판에서는 "Gary? I thought what we had was special...!"이다.[5] 당시 유행하던 개그콘서트의 등장인물 루이 윌리암스 세바스찬 주니어 3세에서 따왔다.[6] 징징이 말로는 200만원이나 주고(!) 분양했다고 한다.[7] 그런데 정작 현실의 달팽이는 자웅동체로, 암수가 한 몸이며, 짝짓기를 할 때 서로 정자를 교환한다.[8] 여담으로 달팽이로 경주를 한다는 것은 현실에서도 있는데, 1960년대 영국에서 지역 자선 행사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있다.[9] EBS판에서는 '깐깐징어 왕발'이라고 쓸 것을 '깐깐징어 왕족발'이라고 틀리게 넣었고, 재능판에선 트로피에 이름을 새길 때 자기 이름을 까먹어서 징징이의 형인 징글이의 이름을 넣고 징징이의 이름을 넣었다고 이야기했다.[10] 스폰지밥, 날다! 에피소드에서는 퐁퐁부인의 반려 달팽이로 짧게 등장했다.[11] 이 때 밍밍이처럼 버스를 탄다.[12] 다만 운전자는 안먹고 남겨놓는다. 운전자가 질렸단 표정으로 "으... 얄미운 선충들..."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한두 번 당한 게 아닌 듯.[13] 알다시피 스폰지밥의 집은 바다에 떨어진 진짜 파인애플이다. 그러니까 생과일 주스를 마신 셈(...)[14] 실제로 가리비류의 조개들은 조가비를 퍼덕거리는 추진력으로 헤엄쳐 이동한다. 그저 만화적 연출이 아니라 이마저도 고증에 기반한 부분이다.[15] 재능판에서는 거대한 굴로 번역되었다. 사실 잘 보면 굴보단 가리비 혹은 거거에 가까운 편.[16] 정확히 잘 들어보면, 절규하는 울음소리다. 또한 일어나자마자 무언가를 찾듯이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땅콩 때문에 놀라서 그런 게 아니라는 것에 대한 복선이다.[17] 얼마나 대단한지 전 세계에서 들릴 지경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귀를 막고 큰 소리로 울부짖고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네덜란드의 풍차, 인도의 타지마할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귀를 막는 모습이 압권이다. 대왕조개가 커 봐야 1m 남짓밖에 안하는데 ㅎㄷㄷ[18] EBS 판에는 난 그냥 주는 줄 알았어요.라고 조금은 잘못을 아는 듯한 대사로 순화되긴 했지만 이 작자 때문에 생고생한 시민들이 봐줄 리가 있나......[19] 참고로 이 애피소드의 제목이 나오기 전 그림은 죠스의 패러디다.[20] 지폐 한 장을 위해 머리와 왼팔을(왼팔로 지폐 한 장을 들고 있었다) 뺀 몸의 전체를 조개에게 줘버렸다. 하지만 실제로 게는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 집게다리와 기어가는 다리를 떼고 도망치는 습성이 있는데 집게다리와 기는 다리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생된다. 이와 비슷하게 집게사장도 습성을 이용해 몸의 절반을 줬고 그 절반은 실제 게처럼 시간이 지나서 다시 재생될 가능성도 있다.[21] 원판은 Educational Television(교육방송).[22] 어쩌면 애완동물로서가 아닌 박제처럼 관상용 조개 껍데기를 새장에 넣은 장식품일 가능성도 있고 이름이 있는 것도 간혹 사물에다 이름을 붙여 단순히 애칭으로 불렀을 수 도 있다.[23] 스폰지밥은 목줄을 입에 물고서 자신을 지켜보는 핑핑이를 보고는 함께해줄 시간이 부족한 것에 죄책감을 느껴 일하는 도중에도 괴로워했으나 정작 핑핑이는 스폰지밥이 떠나자 물고 있던 목줄을 채찍처럼 써서 다락에 있던 캔을 꺼내고 소파에 앉아 TV를 보면서 신나게 지내고 있었다.(...)[24] 셸리가 잊혀지게 된 원인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초창기 스폰지밥은 설정이 안 잡힌 게 많았기 때문이다.[25] 다람이는 2화부터 나왔다.[26] 함부로 위협하면 침/촉수로 위협한다는 점과 달콤한 꿀/젤리를 생산해낸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유사하다. 심지어 '나 돌아갈래' 에피소드에선 해파리의 집이 잠깐 나왔는데 암만봐도 벌집과 똑같이 생겼고, '프로 사냥꾼' 에피소드에서는 여왕 해파리가 언급됐는데 꿀벌의 사회구조에서도 여왕 계급이 존재한다. 그러나 벌과 달리 해파리는 왕 계급도 존재한다.[27] 다만 왕 해파리는 스폰지밥이 비누방울로 만든 케이크에 반해 '맛있겠다'하면서 손에 음식 쥐어 준 먹보처럼 성질을 죽이고 물러가긴 했다.[28] 그 이후 스폰지밥이 잠을 자는 깊은 밤 동안 해파리는 풀려나고 때마침 찾아온 수많은 해파리들을 불러들여 핑핑이에게 젤리를 쏴대고 집을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며 추가로 6시간 동안 파티를 벌인다.[29] 왕해삼이 해파리 1마리 잡으라고 하자 지나가던 해파리가 저절로 스폰지밥의 포충망에 쏙 들어왔고, 2마리를 잡아오라 말을 바꾸니 두마리가 들어왔고, 20마리를 잡으라고 말을 바꾸니 기다렸다는 듯이 20마리가 쏟아져들어왔다(...). 이를 본 왕해삼은 괜히 빡쳐서 포충망을 걷어찼는데 당연히 해파리들에게 쏘였고, 이러고도 정신못차리고 스폰지밥을 갈구는게 해파리들에게 찍힌건지 아무짓안하고 가만히 있기만해도 쏘였다.(...)[30] 그 뿐 아니라 사라진 해파리채에선 다양한 종류의 개체들이 등장하고, DS 게임인 스폰지밥의 아틀란티스에선 크리스탈로 구성된 개체와 마그마로 구성된 개체, 기계화된 개체도 등장한다. 이중 크리스탈 해파리와 마그마 해파리는 보스급 개체로 등장.[31]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데려왔다고 하는데 이래봬도 비키니 시티에서 정식으로 애완동물로 등록된 동물같다. 캐런 왈 아메바는 주인이 훈련시키기에 달려있다고 한다.[32] Spot. '점박이'로 영어권에서는 제법 메이저한 강아지 이름 중 하나다. 한국에서 강아지 이름으로 '바둑이'가 흔한 것을 생각하면 된다.[33] 집게사장이 지렁이를, 징징이가 달팽이를, 다람이가 온갖 들짐승과 벌레와 새를, 뚱이가 돌멩이를 기른 적이 있긴 하나 하나같이 단역이다.[34] 사실 스팟도 정면에서 보면 눈이 한개밖에 없다.[35] 여담으로 스팟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뚱이도 동물로 같이 등장한다. 정확히는 뚱이 지능이 낮아서 동물처럼 행동하는 거지만...[36] 아마도 몸에 달라붙어 있는 모습에서 똑같이 몸에 붙어서 피를 빨아먹는 벼룩을 연상해서 나름 의역한 듯. EBS판에서는 독성게라고 말했다.[37] 재능TV판에선 스컬리. 이 이름을 들은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에게 "네 이름은 멀더 겠군"이라는 드립을 친다. EBS판에서는 신비.[38] 스폰지밥 시리즈의 러닝 개그 중 하나. 누군가 땅에 떨어지거나 부딪히거나 할 때마다 미니 핵폭발이 일어나곤 하는데, 징징이가 2번, 뚱이가 1번, 엑스트라 몇 명이 당한 적이 있다.[39] 스폰지밥 시리즈의 대표적인 성인취향 개그 중 하나. 정확히 무슨 짓을 하는지는 화면상으로는 안 나오지만, 동전 투입구로 추정되는 곳이 어딘지는 뻔하지 않은가...입이나 콧구멍에 넣었을 수도 있지 왜 그래[40] 이 때 상술한 핵폭발 연출이 또 등장.[41] 그 때 마굿간을 짓던 뚱이의 모습이 나오는데, 뚱이는 정작 본인 머리에 나무판자를 박아놓고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42] 사실 게살버거 먹기 전까지만 해도 얌전했다. 먹고 난 뒤 눈이 갑자기 더피 후브즈 마냥 사시로 변하며 묘하게 히힝거린다.광우병?[43] 이 때 먹힌 할아버지는 뱃속에서 "차라리 양로원으로 보내줘!"라고 했다. EBS판에서는 "왜 이렇게 깜깜한 거지?"로 번역. 다행히도 잠시 후 멀쩡하게 뱉어 내는데, 이때 할아버지의 대사는 "아이고, 눈부셔라"(재능TV판)/"여기가 어디냐?"(EBS판).[44] 그 동전은 음료수 먹을 때 써 먹었다고 이야기했다.[45] 이때 짤막하게 하워드 블랜디도 나온다.회사 망했나보다[46] 일을 하다가 파이 냄새를 맡고는 자기가 일할 때 파이를 손님에게 던지는 게 생각나는 바람에.....[47] VOD , 넷플릭스 자막판에서는 징징이 렉스로 번역이 되었다.[48] 뚱이가 탔다가 실수로 데려온다[49]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는 신체구조상 먹이를 먹을 때 앞다리는 애물단지 수준이었기에 사용하지 않았고, 뒷다리가 주요 무장수준 이었으며, 먹이를 먹을때는 머리를 숙여서 먹이를 먹었다.[50] 왜냐면 주식인 쥐를 먹었기 때문.[51] Sea bear 자체가 영어로 북극곰을 뜻하는 단어로, 단어를 그대로 직역한 거라 보면 된다.[52] 재미있게도 몸통은 곰의 주요 먹이인 연어와 흡사하다.[53] 근데 스폰지밥 일행은 캠핑장도 아니고 그냥 집 앞마당에서 텐트 치고 놀았는데 튀어나온 걸 보면 숲에서만 사는 곰과 달리 바다곰은 활동영역이 더 넓은 것으로 추정된다.[54] 다만 선데이 비키니라는 신문에서 바다곰과 결혼했다는 기사가 나왔다는 걸로 보아 현실의 곰과 마찬가지로 흉폭하지만 지능이 높은 동물인 듯 하다.[55] 근데 그 논문 적은 잡지 제목이 월간 엉터리 과학(...). 내용도 바다곰이랑 동화는 진짜다(...) 큰 문제는 논문 잡지 제목 때문인지 징징이는 바다곰이 실존한다는 걸 믿지 않았고, 바다곰을 자극하는 행동들을 전부 골라서 했다는 것이다(...).[56] 참고로 미국에서는 곰의 출몰로 인해 야영객들이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 캠핑 중 야생 곰 대처 매뉴얼이 있다.[57] 참고로 아래에 나온 내용은 일단 바다곰 전용으로 나온 것이지만 상당수 항목들은 현실에서도 야생 맹수들에게 해선 안 되는 짓들이다.[58] 이 때문에 징징이가 클라리넷을 불기 시작하자 스폰지밥이 기겁하며 새총으로 징징이에게 마시멜로를 날려 클라리넷을 통과해 목구멍까지 명중시키는 바람에 징징이가 질식할 뻔했다.[59] 클라리넷이 아니여도, 연주를 훌륭하게 해도 악기 소리는 곰의 어그로를 끌기 좋아 캠핑에 악기는 안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애초에 자기 영역에서 낯선 소리가 들린다면 어느 맹수라도 영역 안에 위협적인 게 들어왔다고 판단할 것이다.[60] 밤중에 손전등 불빛을 낸다는 건 곰한테 자기 위치를 광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데다가 흔들기까지 하면 더욱 어그로가 끌린다.[61] 더빙판에서는 '킁킁'이라고 들려서 냄새를 맡는 거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영어판에서는 'stomp', 즉 발을 구른다고 나오기에 쿵쿵이 맞다.[62] 당연한 소리지만 쿵쿵대는 것 자체가 곰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63] 크림치즈 같은 다른 치즈는 별 말 없는걸 보아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64] 바다곰은 조각치즈에만 반응한다지만 실제 곰은 냄새가 강한 음식이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반응한다.[65] 사실은 거꾸로 쓰지 말 것. 참고로 원문은 솜브레로고, EBS에선 멕시코모자다.[66] 침팬지 소리 뿐만 아니라 큰 소리를 내는 건 곰 뿐만 아니라 다른 맹수들에게도 위협으로 간주되기에 죽기 딱 좋은 행동이다.[67] 원문은 '절뚝거리며 걷는 것'. 어느 쪽이든 올바른 행동은 못 되지만 이게 더 위험하다. 누가 봐도 먹잇감이 자기 다리를 절면서 가고 있으면 '나 약한 사냥감임.'이라고 홍보하는 꼴이 되는 셈이다.[68] 심지어 이 땐 징징이가 기어가야겠다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다곰이 쫒아와서 징징이를 흠씬 두들겨 팼다.[69] 실제 곰도 방식에 상관없이 움직이기만 하면 사냥감으로 간주하여 덮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옷 등을 이용해 최대한 몸을 커보이게 만들어 곰이 물러나게 만드는 것이 좋다. 특히 등을 보이고 도주하면 만만한 존재라고 인식하며 바로 쫓아온다.[70] 이 부분은 징징이가 이미 어그로란 어그로를 다 끌면서 바다곰한테 제대로 찍혔기에 화풀이로 한 번 더 얻어맞은 것이다.[71] 움직이는 것보다는 안전하다지만 실제로 곰 앞에서 가만히 있거나 죽은 척을 한다고 안전이 보장되는 건 아니다. 곰은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 자기 영역에 들어온 처음 보는 것은 일단 건드려보는 습성이 있는데 곰은 원래 힘이 상당한 동물이라 단순히 건드려본다는 것도 인간한테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죽은 척 하는 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데 '원래 사냥만 하는 곰+배 안 고픔+그냥 영역 안에 뭐 있나 보러 왔음+딱히 자극도 안 받았음'이라면 곰은 그냥 시체로 판단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굶주린 곰이었다면 뭘 해도 죽은 목숨일거니 그냥 얌전히 죽은 채 하는게 더 나을수도...[72] 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안에 있으면 바다곰을 피할 수 있다, 이때 오로지 동그라미만 그려야 한다. 다른 도형을 그리면 바다곰이 달려와 친히 줘 패주신다.(...) 물론 이때의 징징이는 엄청나게 두들겨맞은 후이기 때문에 그리기 힘들었을 가능성도 있다.[73] 클라리넷은 위의 이야기를 모르고 있었을 때 불었고 이야기를 들은 후에는 솜브레로를 쓰고 무용치마를 입고 광대 신발을 신은 채로 한 손에는 조각 치즈가 가득 담긴 접시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손전등을 위아래로 흔들고 쿵쿵대면서 침팬지 소리를 냈다. 이때 스폰지밥과 뚱이가 괴상망측한 표정으로 하지 말라고 절규하는 장면스폰지밥, 뚱이: 징징아 하지 마~!!과 바다곰이 나타나서는 솜브레로를 거꾸로 씌워주는 장면이 백미.[74] 이 때 상황이 그야말로 가관인데, 징징이는 바다곰은 한 번 습격하는 걸로 끝나지 않으니 어서 원 안으로 들어오라는 스폰지밥과 뚱이의 말을 무시하고 집으로 달려가다가 뛰는 것을 싫어하는 바다곰에게 얻어맞고, 걸어서 가려다가 걷는 건 싫어하는 바다곰에게 얻어맞고 징징이: 차라리 죽여!, 기어서 가려다가 기는 건 더더욱 싫어하는 바다곰에게 더더욱 얻어맞았다. 이후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한 번 더 얻어맞았는데 이번엔 뭘 잘못했냐고 묻는 징징이에게 스폰지밥 왈, "모르겠어, 그냥 네가 싫은가 봐!"(...) 뚱이: 쭈꾸미문어인 척 해 봐!(...) 뭐, 자기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 하면서 신경을 연속으로 건드렸으니, 아무짓도 안해도 한 번 더 패고 갈 만했다(...) 결국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 걸 알게 되자 스폰지밥이 던져 준 나뭇가지로 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리려 하지만 타원을 그려버려서 또 얻어맞았다.[75] 실제로 이 에피소드는 과거에 스타가 뽑은 베스트 스폰지밥 에피소드 TOP 10 중 하나에 오르기도 했으며 그 중 유일한 구 에피소드였다.[76] 이 때문인지 여러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다. 예시[77] 실제로 곰은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괜히 곰들이 벌들과 사이가 나쁜 게 아니며 콜라 광고에서 북극곰이 나오는게 아니다. 물론 곰 뿐만이 아닌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동물이라면 모두 좋아하기는 하지만...[78] 한마디로 바다곰 불러들이면 이 맹수도 그 다음으로 딸려 나온다는 것(...).[79] 현실의 코뿔소는 시야는 매우 넓지만 시력이 매우 나쁘다. 아마도 이런 특성을 반영해서 곰과는 달리 원을 제대로 못 보는 모양.[80] 경위 직원으로 취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