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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모드 중 하나. 이름 그대로 AI와 게임을 하는 모드이다.아직 대인전을 할 실력을 쌓지 못한 초보 유저들이 이 모드에서 게임을 익힐 수 있다. 임무[1]를 빠르게 해결하거나 경험치작을 하거나 도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 오는 유저도 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업데이트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바뀌고 난이도가 올라간 AI 상대 대전이 14.6 패치에서 출시되었다.
2. 설명
플레이어 5명 vs 봇 5명끼리 싸우는 5:5 대전이 정식 모드이며, 맵은 소환사의 협곡[2]만 가능하고, 입문 / 초급 / 중급으로 3가지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여느 게임에서처럼 튜토리얼이나 연습 용도이다. 중급 기준으로도 PvP에 비해 훨씬 상대하기 쉽다. 기본적으로 적 포탑의 공격 범위가 표시되는데 보이지 않게 설정할 수 있다.정치질, 욕설, 트롤링 등의 이유로 PvP를 꺼리는 유저들도 이용한다. 북미에는 아예 이것만 수천 판 이상 플레이한 사람들도 있으며 한국에도 이러한 사례가 종종 들려온다.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고서는 혼자 판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일반과 비교하면 스트레스는 덜 받는다. 하지만 이곳도 결국 사람이 게임하는 곳이니만큼 캐리병 환자, 트롤러, 혹은 상자 파밍을 목적으로 불법 매크로를 돌리는 유저도 왕왕 존재한다.
그 외에 채팅 금지를 풀기 위해 오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기한제 채팅 금지를 주기 때문에 금지 해제를 위해 오는 경우는 없다.
3. 구 인공지능 패턴(14.6패치 이전)
- 대체로 EU메타에 맞게 온다.
탑은 탱커 또는 딜탱[3], 미드는 AP 마법사, 바텀은 원거리 딜러 및 서포터 챔피언이 주로 온다. 물론 예외는 있다. 대부분 무작위로 조합이 구성되지만 가끔씩 루시안 + 나미, 케이틀린 + 럭스 같이 매우 강력한 조합이 구성되곤 한다.
- 정글 몬스터를 공격하지 않는다.
정글러 특유의 동선과 플레이 방식의 구현이 어려웠는지, AI는 정글을 돌지 않고 정글 몬스터를 공격하지도 않는다. 정글러가 없기 때문에 탑·바텀(봇) 라인에 2명씩 서게 된다.
- 모든 봇은 게임 시작 전 로딩창 배열에 맞게 가는 라인이 정해져있다.
왼쪽에서부터 봇, 탑, 미드, 봇, 탑 순이다. 다만, 중반부터는 미드에 모이거나 2차 타워나 억제기 타워가 없는 라인으로도 가게 된다. 라인을 밀던 중에 다른 라인이 비어있어 타워가 공격당하면 정글을 거쳐서 로밍(?)을 가기도 한다.
-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나가면 봇도 차례대로 하나씩 게임을 하지 않고 우물에만 있게 된다.
봇, 탑, 미드, 봇, 탑 순서대로이다.
- 아이템, 스킬 배분, 룬 빌드가 고정되어 있다.
상대에 맞게 방어력, 마법 저항력을 갖추지 않으며 각 챔피언 별로 가는 아이템, 스킬, 룬이 고정되어 있다. 참고
- AI들은 공격 우선순위가 정해져있다. 가장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챔피언은 가까운 챔피언이고 그 다음은 피통이 가장 적게 남아 있는 챔피언이다. 가까운 상태에서 여러 챔피언이 있을 경우 가장 피통이 적은 챔피언을 우선으로 공격한다.
- 스펠은 주로 나름 사람이 하는 것처럼 들고 온다. 점멸을 기본으로 각 역할군에 알맞게 든다. 서포터는 탈진, 암살자나 딜러는 점화, 원딜은 회복이나 방어막, 그외 블라디미르, 사이온, 아칼리, 올라프 등은 유체화도 쓴다. 강타나 정화는 쓰지 않는다. 텔레포트도 가끔 드나 사용하지 않는다. 그외 점멸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 AI답게 시야에 들어와있다면 대상을 못 보고 놓치거나, 타겟팅 스킬을 엉뚱한 곳에 쓰거나 못 쓰는 일이 없다. 스킬 사용을 예측하며 이동기를 쓰거나 무빙을 꺾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맞는다고 보면 된다. 예측샷 만큼은 보통 사람의 것과 다르다. 대신에 미니언에 가로막히는 경우는 꽤 자주 있다.
- 와드는 박지 않는다. 본래는 제법 괜찮은 와딩 실력[4]을 보여주었으나, 투명 와드가 삭제되자 더이상 와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서포터 챔피언들은 와드를 박을 수 있는 아이템은 사지만 사용하지는 않는다. 예외로 잭스가 도주용으로 와드Q를 쓸 때만 사용한다.
- 원거리 딜러와 근거리 딜러의 대처법이 다르다. AI가 원거리 딜러이고, 상대가 근거리 딜러일 시에 먼저 견제하려하며 앞 무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원거리 딜러의 경우 챔프의 사거리에 맞게 뒷 무빙을 하며 거리를 주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 피가 적어졌을 땐 무조건 적이 안보이는 타워 뒤에서 귀환을 한다. 이때 플레이어가 보이면 다음 타워 뒤로 다시 보이지않을때까지 도망친다.
- CC기를 연계하는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 해도 사람이 조종하는 경우엔 조금씩은 CC의 지속시간이 겹치거나 중간에 비겠지만, 봇은 인공지능이라 완벽한 연계능력을 보여준다. 봇을 얕보며 설렁설렁하다가 보통 이런 이유로 어어 하는 사이에 제압을 내주는 경우가 잦다.
4. 새 인공지능 패턴(14.6패치 이후)
- 대체로 EU메타에 맞게 온다.
실제 챔피언 픽률을 바탕으로 포지션을 배정 받는다. 같은 챔피언이 두 개 이상의 포지션을 맡는 경우도 있다.
- 실시간 가장 대중적인 빌드와 룬을 사용한다.
그 챔피언의 현재 가장 대중적인 빌드와 룬을 사용한다. 하지만 디테일한 설정은 어려웠는지, 두가지 빌드가 섞이는 등의 모습도 종종 보인다.
- 정글러 봇이 존재하며, 블루 진영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블루 쪽으로 인베를 가면 정글러를 잡고 시작할 수 있다. 인베에서 잡히면 레드 진영에서 시작한다. 정글링이 굉장히 어설퍼 피관리가 잘 안되는 모습을 보인다. 때때로 갱킹을 오며, 카정을 시도하기도 하고, 할 일이 없으면 라인 커버를 수행한다.
- 와드와 순간이동을 사용한다.
와드는 보통 라인 주변 부쉬에 박으며, 순간이동은 아군 라이너의 커버용 텔과 복귀용 텔로 활용한다.
- 로밍과 라인 스왑을 자주 한다.
잠깐 다른 라인에 개입하는 정도에 그치는게 아니라, 아예 그 라인에 붙어 살기도 한다. 라인전 단계에서 미드에 3명, 많게는 4명까지 오기도 한다.
- 때때로 에픽 몬스터 사냥을 시도한다.
보통 정글러와 주변 라이너 한 두명이 사냥을 시도하며 봇들이 맵에 갑자기 안 보인다면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난이도
5.1. 입문(INTRO)
등장 챔피언: 이즈리얼, 나서스, 라이즈, 알리스타, 갈리오미니언 없이 포탑에 가까이 가면 포탑에서 멀어지라고, 미니언에게 공격당하면 미니언 뒤로 가라고 경고가 뜬다. 또한, 챔피언 봇의 주위에 붉은 원이 생겨서 공격범위도 알려주며 애초에 봇들도 아이템은 물약만 들고 오고 스킬을 거의 쓰지 않는다.[5] 입문이지만 AI 챔피언들은 플레이어가 레벨 3에 도달하면 그제야 라인으로 오고 신발과 도란검 등 기본 아이템 이외에 별다른 아이템을 들고 오지도 않기 때문에 실력 향상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아 실제 초보자들은 초보나 중급을 이용해 연습하고, 채금이나 탈주 패널티를 받은 사람들이 판수를 채우거나 레벨작으로 빠르게 레벨 30에 도달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
5.2. 초보(BEGINNER)
등장 챔피언: 라이즈, 럭스, 레넥톤, 레오나, 미스 포츈, 애니, 애쉬, 워윅, 초가스, 타릭, 트런들사용자 설정 봇 전용으로만 나오는 챔피언도 있다. 해당 챔피언으로는 가렌, 그레이브즈, 나서스, 누누와 윌럼프, 마스터 이, 말파이트, 모르가나, 문도 박사, 소라카, 쉔, 쉬바나, 시비르, 신 짜오, 오공, 트리스타나, 피들스틱이 있으며 초보 AI 전에서 나오는 챔피언들은 당연히 사용자 설정 봇에서도 볼 수 있다.
5.3. 중급(INTERMEDIATE)
등장 챔피언: 가렌, 갈리오, 나미, 니달리, 다리우스, 람머스, 루시안, 베이가, 베인, 브랜드, 블라디미르, 블리츠크랭크, 소나, 신짜오, 아무무, 알리스타, 올라프, 우디르, 이즈리얼, 자이라, 잭스, 직스, 아리, 징크스, 질리언, 카서스, 카시오페아, 카이사, 카직스, 카타리나, 케이틀린, 케일, 코그모, 티모, 오리아나, 녹턴, 소라카, 문도 박사가 추가된다.스킬 활용 및 무빙이 보다 정교해진다. 자동으로 수급하는 골드량이 플레이어보다 약 1.5배 높다. 또한, 초급과 다르게 봇들이 스펠을 적절하게 사용한다. 플레이어의 스펠을 피하기도 한다. 아이템은 정해진 루트로만 구매한다.
요즘이야 부캐를 키우는 사람이 많아서 허구한날 15분 정도에 넥서스가 터지지만 간혹 진짜 초보 5명 혹은 매크로와 매칭될경우 패배하는 경우도 드물게 나올 수 있다.[6][7] 유저 유입이 한창이었던 시즌 2~3 시절의 중급 봇 피들스틱, 베이가, 카서스, 브랜드, 칼점멸과 칼존야를 쓰는 애니와 모르가나의 악명은 유명했다. 특히 카서스는 궁 딜계산을 매우 잘한다. 맵상의 누군가가 체력상으로 킬각인 상태에서 시야에 보이는 순간, 칼 같이 궁을 시전한다.
6. 설정 및 패턴(14.6패치 이후)
2023년 9월 처음으로 봇전 리메이크가 공개된 이후 6개월간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동안 바뀐 변경점은
* PBE 서버에서 발견한 80여 개의 버그 수정
* 봇의 아이템, 무빙, 교전을 대폭 개선
* 솔방울탄, 수정초, 꿀열매 등 정글 식물의 사용
* 적으로 나오는 AI 챔피언 종류 다수 확장
* 입문, 초보 등급 봇의 난이도 상향
* 실제 소환사의 협곡 일반 게임과 비슷해진 AI 대전
* 봇들의 정글링과 오브젝트 사냥, 올바른 공격로 배치, 목표물 확보(로밍, 갱, 한타 등)
* 수많은 성능 개선 작업과 기반 체계 변경 사항으로 앞으로의 봇 행동 확장 등
정도가 있다. 같이 공개된 향후 계획은* PBE 서버에서 발견한 80여 개의 버그 수정
* 봇의 아이템, 무빙, 교전을 대폭 개선
* 솔방울탄, 수정초, 꿀열매 등 정글 식물의 사용
* 적으로 나오는 AI 챔피언 종류 다수 확장
* 입문, 초보 등급 봇의 난이도 상향
* 실제 소환사의 협곡 일반 게임과 비슷해진 AI 대전
* 봇들의 정글링과 오브젝트 사냥, 올바른 공격로 배치, 목표물 확보(로밍, 갱, 한타 등)
* 수많은 성능 개선 작업과 기반 체계 변경 사항으로 앞으로의 봇 행동 확장 등
- 끝없는 버그 수정 작업
- 사용자 설정 게임에 리메이크된 AI 봇 도입, 기존 봇 제거
- 리메이크된 봇전을 이용해 튜토리얼 경험 개선
- 플레이어들과의 협력으로 봇의 성능을 더욱더 향상시키기
- 앞으로 더 많은 연계기 기반 챔피언 활성화, 특정 챔피언의 봇이 실제 게임플레이를 반영 등
6.1. 신규: 입문
- 등장 챔피언: 갈리오, 세라핀, 아무무, 요릭, 헤카림, 카직스, 베인, 케이틀린, 오공, 세주아니, 럭스, 이즈리얼, 이렐리아, 다리우스, 녹턴, 노틸러스, 라칸, 럼블, 레나타 글라스크, 트위스티드 페이트, 레오나, 루시안, 룰루, 릴리아, 말파이트, 밀리오, 바루스, 블리츠크랭크, 브라움, 볼리베어, 뽀삐, 세트, 소라카, 쉬바나, 스몰더, 아칼리, 애니, 애쉬, 워윅, 우르곳, 자이라, 초가스, 직스, 피즈, 카시오페아, 케넨, 모데카이저, 알리스타
6.2. 신규: 초보
6.3. 신규: 중급
- 등장 챔피언: 바루스, 릴리아, 베인, 레나타 글라스크, 세라핀, 트위스티드 페이트, 럼블, 케넨, 리산드라, 마스터 이, 바이, 뽀삐, 아칼리, 스몰더, 이렐리아, 녹턴, 헤카림
여전히 카서스, 브랜드, 애니, 카시오페아, 모르가나같은 챔피언들은 칼같은 킬각과 점멸 궁, 칼 존야등을 선보이며 초보 유저들을 당황시킨다. AI가 이제 정글을 돌게 됐는데 AI 정글러는 무조건 선 블루 스타트[8]라서 다같이 블루에 인베를 가서 퍼블을 따내고 바텀 두번째 부쉬에서 바텀 AI까지 킬까지 따내는게 중급 봇전의 정석이고 퍼블따여진 봇은 레드 스타트를 하는데 모든 정글 챔피언들이 칼날부리에서 시야를 드러내기에 정글을 뛰거나 미드인 유저는 말린 AI를 따내기도 한다. 이후 AI들이 미드 모여를 해서 2, 3개의 챔피언 봇이 오는 패턴, 진드기 생성시 봇들이 오브젝트 모여를 하는 패턴등이 이뤄지기에 이를 계산해서 따내면서 과성장을 하면 된다.
다만 이후 업데이트로 변경점이 생겼는데, 정글 혼자 블루에 서있는게 아니라 봇듀오도 같이 서있다가 리쉬를 해주고 가게 됐다. 예전 생각하고 혼자 인베를 가게 되면 두드려맞다 역퍼블을 줄 수도 있으니 주의. 대신 다같이 몰려가 3명을 따고 각이 보이면 구경하러 온 미드까지 따는게 정석이 되었다.
7. 공략 및 대처법
- 봇은 상황을 가리지 않고 수적 우위, 피아 포탑 반경, 체력을 토대로 무조건 공격을 하려하거나 피한다. 때문에 2:1이라도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은 계속해서 거리를 벌리면서 피를 까놓을 수 있다. 그리고 봇은 거리계산을 할줄 모르기에 타워 주변에서 알짱거리다보면 일부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의 경우엔 본의 아니게 타워속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상대의 체력이 자신보다 적으면 무작정 따라오지만, 일정 체력 이하로 떨어지면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에서도 줄행랑치기 바쁘다. 주의할 점은 위의 방법을 썼거나 CC기로 일단 한 번 강제로 포탑 어그로를 먹게 했을 경우 봇들은 피아 포탑 반경의 변수를 무시하게된다. 보통은 포탑에 두들겨 맞아서 피가 뭉텅 빠지기에 체력을 토대로 공격을 피하지만, 본인의 체력도 많이 빠져있고 봇들이 수적 우위를 가지고 있을경우엔 포탑을 무서워하던 습관은 온데간데없고 봇 하나를 희생양 삼아 다이브를 오는걸 볼 수 있다. 거기에 14.6 패치 이후에는 1:1에서도 상대 피가 스킬 한대로 죽을 피라 판단하면 포탑 다이브를 시도하기도 한다. 잘 이용하면 연속 킬을 낼 수도 있고 이 습성을 잘 이용하면 혼자서 바텀에서 1:2, 혹은 갱킹까지 와서 1:3이어도 라인전은 쉽게 안밀릴 수 있다. 체력이 위험할때 점멸이나 이동기를 써서 포탑으로 피해주면 눈이 뒤집혀서 포탑에 다이브한다. 이때 상대 CC만 잘 피해주면 딸피에서 1:3 트리플킬을 낼 수도 잇다. 하지만 포탑 속은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가 인공지능의 불의의 일격에 킬을 내줄수도 있다.
- 타워가 남아있어도 적들이 타워 뒤를 잡으면, 어째서인지 타워를 버리고 본진으로 도주하려고 한다. 이를 이용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적 봇이나 탑 1차 타워 뒤쪽으로 우르르 몰려가서 퍼블을 가져갈 수 있다. 이후에도 딸피가 된 적이 알아서 자기쪽으로 걸어오게 만드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미니언이나 후방 타워를 고려하지 않으면 역관광당할 수도 있다.
- 적이 수풀 속으로 들어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꼭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려 한다. 심지어 방금까지 숨어있던 적에게 얻어맞고 있었는데도 다시 시야에서 사라지면 또 들어오려 한다. 이를 이용해 미드 라인에서 쉽게 퍼블을 따낼 수 있다.
- 스펠은 위기, 킬각에 생겼을 때 칼같이 쓴다. 확실하게 킬을 내려면 이걸 고려하는 것이 좋다. 탈진이 까다로운데, 방어 용도로 쓸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적에게 쓴다. 미리 빼놓거나 다른 아군에게 걸리게 하고 잡는 것이 좋다. 아니면 이를 역이용하여 마무리를 할 수 있을만한 상황이 아님에도 무작정 달려들면 봇이 풀스펠을 써가며 줄행량치게 할 수도 있다.
- 이렇듯 킬을 밥먹듯 낼 수 있기 때문에 AP라면 시작 아이템을 암흑의 인장, 이후에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를 올려서 스노우볼링을 더 가속화시킬 수 있다.[9]
- 블리츠크랭크의 Q, 제라스 Q 같이 사거리만 길고 폭이 좁은 스킬들은 정말 귀신같이 잘 피한다.[10] 아무리 상황이 혼란스러워도 스탑무빙, 횡이동으로 살짝 옆으로 빗겨 피한다. 대신 덫, 초장거리 저격, 특수한 메커니즘 등의 스킬은 잘 대응하지 못한다. 티모의 유독성 함정(R), 니달리의 매복 덫(W)같이 보이지 않는 덫은 물론이고 케이틀린의 요들잡이 덫(W), 신지드의 맹독의 자취(Q),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E) 같이 뻔히 보이는 것도 직선으로 달려오며 다 걸려준다. 아예 대놓고 맞으면서 귀환 시도를 할 정도. 하이머딩거의 포탑(Q)도 다른 대상이 없을때에나 공격하지 뒤에서 본체가 알짱거리고 있으면 풀딜을 맞아가며 자기발로 들어온다. 하이머딩거가 봇전 깡패중 하나인 이유.
- 탑의 경우 처음부터 앞에서 서성거리다가 다가오면(한 두대정도 맞아주면 수월하다) 블루 방향으로 내빼면 아군팀 1차 포탑으로 스스로 들어가기 때문에 평타 한두대만 맞춰주면 더블킬이 바로 나온다. 다만 기본스탯에 따라 점멸만 빼고 딸피로 살아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CC기가 있다면 미리 준비해두자. 근접의 경우 종종 안전하게 돌아가기도 하지만 원거리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1차 포탑에 들이박는다. 서너번만 하면 메자이가 금방 나오지만 레벨링에 지장이 갈 수도 있으므로 초반에만 하는게 좋다.
- 봇들은 초반에 킬을 먹을려고 목매는 경우가 많다. 라인전 시작 때는 무조건 킬을 내려고 CS는 보지도 않고 달려들기에 원거리 딜러가 아니면 CS먹는데 다소 고생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첫번째 문단에서 봇의 습성을 이용해서 포탑으로 유인해서 킬을 딸 수 있다.
- 4번 문단에서 말했듯 봇은 탑에 둘, 미드에 하나, 바텀에 둘이 오기 때문에 보통 유저들도 정글을 돌지 않고 암묵적으로 이 것과 동일하게 2-1-2로 숫자를 맞춰서 간다. 그렇다고 해서 정글러가 절대로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정글링을 연습해보기 위해서 봇전을 와보는 유저들도 은근히 많다. 이럴때는 평범한 게임처럼 탑에 1명이 가는 1-1-2 EU 스타일대로 가게된다. 그럴경우 탑에는 AI의 허점을 노려 1:2를 하기 쉬운 챔을 고르고 싶어하니 혹시나 본인이 정글을 하고싶다면, 스펠목록에 강타를 띄워놓거나 미리 채팅으로 말해주는 것이 매너가 될 수 있다.
- 다만 인공지능 대전은 워낙에 난이도가 낮다보니 본인이 하기싫어도 무조건 지켜야할 필요까지는 없다. 바텀을 빨리 밀고 넥서스까지 빨리 끝내자며 바텀에 모두 모여달라고 요청하는 사람도 있으며[11] 정글러가 있고 서폿 전용챔이 둘일 경우 미드를 비워버리는 2-0-2, 정글러가 둘이고 각 라인별로 1명씩 서는 1-1-1도 종종 나오는 상황이다. 오브젝트 관리나 라인 주도권 같은 것을 굳이 신경쓸 의미가 없다보니 각자 자기 하고 싶은대로 라인을 뒤섞어서 위의 숫자배분이 의미 없어지는 경우도 잦다. 인공지능 대전은 아군에 매크로가 3명 이상 걸리거나 일부러 단체로 각잡고 트롤하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이긴다고 보면 되며 롤을 처음 시작했거나 챔피언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연습하러 오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유저들이 굳이 빡빡하게 굴지 않는다. 오히려 초보가 많으면 자신 혼자 활약할 기회가 많아진다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정도. 물론 소수의 질 나쁜 사람들은 여기에서까지 행패를 부리겠지만 웬만하면 버벅거려도 무덤덤히 넘어가며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경우도 많으니 참고 수준으로만 알아두면 된다. 좀만 익숙해지면 봇 정도는 눈만 마주쳐도 무한 솔킬을 낼만한 실력이 나오기때문에 본인 상황이 안좋을때 로밍을 요청해도 친절히 와준다.
- 어느정도 숙련이 된다면야 불의의 CC를 맞고 봇들 특유의 칼같은 연계로 죽는게 아니면 대부분 거의 안죽고 이긴다지만 특히 유리한건 원딜이다. 봇들은 라인전에서 CS보다도 챔피언에게 대미지를 주는걸 우선시 하는데 원딜이라면 닐라같은 특이 케이스가 아니라면 카이팅으로 일방적인 딜교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봇들은 거리조절 인공지능이 자주 고장나서 사거리가 닿는 곳에서 계속 와리가리를 치며 일방적으로 맞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더하며 이런 전술에 최적화된건 당연 케이틀린으로 650이라는 가장 긴 원거리 리치를 가졌기에 봇에 어떤 챔피언이 와도 사거리 우위로 일방적인 카이팅으로 이기적인 딜교가 가능해서 첫타워, 심하면 두번째 타워를 깰때까지 도란의검 하나만으로 상대할 수 있다.
7.1. 챔피언별 대응법
대략적인 난이도는 마법사 > 서포터 > 원딜 > 전사, 탱커라고 보면 된다. 요점은 CC기나 원거리 공격 수단이 얼마나 있느냐이다.- 가렌
자체 능력치가 좋아서 잡기 어려운 편에 속한다. Q나 W는 둔화 해제나 폭딜에 맞춰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Q의 타겟 침묵, 단순한 콤보, 킬각을 정확히 보는 궁극기 때문에 몸 약한 근접 챔피언은 까다로운 편. 다만 시종일관 말리면 킬각이 아니라 풀피인데도 마치 빡궁(...)마냥 써버릴 때도 있다. 그래도 봇이라서 타워를 끼고 농락하면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해주면 CS는 거의 못먹고 성장도 말려서 걸어다니는 샌드백이 된다.
- 갈리오
리메이크 전에는 광역 하드 CC기인 궁극기로 아무무처럼 한타가 위협적이었지만, 리메이크되면서 뭔가 꼬였는지 스킬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킬각이 보이는 즉시 바로 E로 거리를 좁힌 후 W를 쓰는데 W는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서만 시전한다. E는 도주용으로 쓰지 않으며, 궁극기는 이니시에이팅용이나 아군 봇이 공격당할 때 주로 쓰며, 도주용으로는 거의 쓰지 않는다.
갱플랭크
화약통 콤보를 제대로 쓰지 못한다. 그래도 딸피가 보이면 귀신같이 궁을 쓴다. 이제는 등장하지 않는다.
- 그레이브즈
특수한 메커니즘의 평타와 Q 2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다만 평타 덕에 무턱대고 근거리에서 싸우면 피해가 큰 편이며, 궁극기는 사거리가 꽤 길어서 저격용으로 쓰기도 하니 주의.
- 나미
물의 감옥(Q)의 적중률이 상당하니 주의. 힐도 있고 궁극기가 광역 CC기라 잡기 어려운 편. 대신에 주변 아군의 피가 빠져있으면 마나 소모량이 큰 W를 쿨마다 써대니 마나 고갈을 노리기 쉽다.
- 나서스
스택을 잘 못 쌓는다. 타겟팅 원거리 슬로우인 W가 거슬리므로, 잡을거면 충분히 마나를 빼놓고 잡는 것이 좋다. 정말 상황을 가리지 않고 남발하므로 살짝살짝 거리를 두면 마나를 쉽게 뺄 수 있다. 유체화와 궁을 자신이 죽을 것 같으면 칼같이 쓰기 때문에 딸피일 때 틈을 주면 안된다.
- 녹턴
Q견제와 스킬을 막는 W 공포를 거는 CC기인 E도 있기 때문에 라인전이 까다로울 수 있으며, 딸피를 노리면 귀신같이 날아오는 궁극기 때문에 위협적인 봇이다. 특히 Q깔고 탈진걸며 E 콤보가 상당히 강력한 편.
누누와 윌럼프
리메이크 이후 Q를 미니언, 챔피언에 가리지 않고 쓴다. E로 이니시를 걸기도 하며, 딸피가 범위 내에 있으면 즉시 궁극기를 쓴다. 이제는 등장하지 않는다.
- 니달리
창은 AI 특성상 잘 맞추지만, 덫은 여느 스킬처럼 적 챔피언 위에 깔려고만 드며, 변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심지어 굳이 쿠거로 변신해서 미니언을 근접 공격하러 와서 견제를 맞아주기도 한다. 쿠거 W로 잘 도주하지도 않는다.
- 다리우스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스택 관리도, Q의 외곽부 판정도, W 평캔도 잘 못한다. CC 연계가 없다면 E도 그냥저냥한 성능이지만 킬각이 보이는 즉시 궁극기를 사용하므로 주의.
- 라이즈
Q 쿨타임 초기화 때문인지 플레이가 상당히 난폭한 편이고, W 속박을 그야말로 귀신같이 쓴다. 하지만 난폭하기만 할 뿐이지 스킬 콤보나, E 전이 및 스택, 궁극기 활용을 못 한다. 오히려 전투나 도주 중 뜬금없이 발동해서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거나 뜬금 없이 포탑 다이브를 하다가 킬을 줄 때가 종종 있다. 또한 여눈 아이템을 사고 나서 간혹 가만히 Q만 쓰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가 발생하면 죽은 후 부활해도 게임이 끝날 때까지 우물 안에서 Q만 쓴다.
- 람머스
쉬운 편이다. 코딩이 어떻게 된건지 평소에는 다른 봇처럼 적 포탑 안쪽을 피하지만 Q를 쓰기만 하면 포탑이 자기 시야에서 사라지는건지 데굴데굴 굴러와서 킬을 먹여준다. 미니언 상황도 생각 못해서 쓰지마자 미니언에 박는 경우도 흔하다. 스펠도 점멸이 없지만 대회전의 이동속도 증가량 만큼은 굉장하고 기본적으로 탱커 챔피언이라 W의 탱킹력이 상당하며 타겟팅 도발기가 있다는것만큼은 유의. 11.8 패치로 람머스 궁이 리워크 되었는데 아직 AI 수정을 안 했는지 이상한 곳에 헛궁을 날리는 경우가 잦다.
- 럭스
스킬 사거리가 길어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AI 특성상 Q의 속박 명중률이 높으니 정말 강력하다. CC 연계까지 있으면 사실상 죽음. W 실드도 상당히 잘 쓰며, 딸피가 궁극기 범위 내에 있으면 귀신같이 저격이 날아온다. 그나마 E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인데 E의 슬로우를 활용하거나 EE로 빠르게 터뜨리려 하지 않는다.
- 레넥톤
분노 활용을 못한다. E를 허공에다 낭비하며 궁극기는 킬각이나 생존용. 타겟팅 스턴인 W가 거슬리지만 별거 아니다. EEQW라는 해괴망측한 콤보를 사용한다.
- 레오나
EQ 콤보, 킬각이나 위험할 때만 궁극기식으로 AI는 단순하지만 CC기가 워낙 많아 귀찮다. 타워 안쪽에서 얼쩡거리면 E를 맞추고 들어와 포탑에 맞아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E를 맞췄음에도 이동하지 않는 버그 플레이를 보여준다.[12] 특이한 게 있다면 서포터로 쓰이는 챔피언이지만 탱커라서 그런지 등장시 주로 탑으로 간다. 그러면서도 아이템은 타곤산을 간다. 같이 나온 다른 탑 챔피언들이 2명 이상일 때만 바텀으로 간다.
- 루시안
원딜 챔피언이 다 그렇지만 카이팅을 못한다. 딸피가 보이는 즉시 궁극기를 쓴다.
- 마스터 이
Q로 스킬 회피, W로 피해 흡수 같은 활용을 잘 못한다. Q를 무조건 돌진기로 활용하므로 맞으면서 이동기로 포탑 안으로 이동하면 강제 타워다이브를 시킬 수 있다. 궁극기가 생기면 도주용으로 잘 쓰기 때문에 나름 잡기 어려운 편.
- 말파이트
매우 까다롭다. 타겟팅 슬로우인 Q가 은근 거슬리는데다, 궁극기 활용이 그야말로 기가 막힌다. 킬각 계산도 잘 하는데다 AI는 서로 CC 연계가 끝내주므로 궁극기에 걸리면 웬만해선 죽었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도주용으로도 매우 잘 활용한다. 개편 이후로 미드 말파는 AP 극딜 아이템을 올리는데 롤 현지인들도 반응하기 어려운 궁을 초보자들이 대처할 수 있을리 만무하고, 그야말로 초보자들을 학살하고 다닌다.
- 모르가나
굉장히 까다로운 봇. 럭스처럼 속박인 Q와, CC 내성인 블랙 실드(E)가 굉장히 거슬린다. 정말 칼같이 쓰기 때문에 CC기로 재미보기 어렵다. 다만 QW 콤보는 생각하지 않고 기껏해야 1, 2틱 맞을 W를 난발하기 때문에 W를 미리 빼고 미니언 사이에서 딜교하면 약하디 약한 평타만 때리고 Q를 쓰지 않는다. 또한 예측보다는 피해, CC가 들어오면 무조건 블실을 쓰므로 미리 빼놓는 것도 가능하다.
- 문도 박사
기본 능력치가 높고 Q의 판정+Ai의 타겟팅 실력의 시너지로 추격이 강력하며 위에 서술된 초반 탑라인 포탑 꽁킬 루트는 포탑 가기도 전에 Q맞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성공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거기다 브루저 챔피언이라 맞딜이 센 편. 그나마 패시브의 약통을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충분히 약통을 밟을 수 있는데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부지기수. 또 W는 인공지능 업데이트가 안 되었는지 제대로 쓰지 못 한다. 유독 미니언 무리에 몸을 비비는 경우가 잦다.
- 미스 포츈
카이팅이 없으니 잡기 쉬운 편. 스킬을 자주 쓰는데 그리 활용도가 높지 않다. 심지어 AI가 꼬였는지 기본 공격은 안하고, 적 챔피언 바로 앞까지 바짝 붙으려고 하기도 한다. 다만 CC연계가 되면 궁극기로 압도적인 광역딜을 쏟아내니 주의. 궁극기를 한 번 사용하면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쓴다.
- 베이가
스택을 잘 못 쌓는다. Q는 잘 맞추는 편이지만, W는 선딜레이 때문에, E는 무조건 벽에다 맞추려들기 때문에 명중률이 좋지 않다. 다만, 다른 봇들과 광역 CC기인만큼 도주용으로 쓰거나 CC 연계를 내기 쉽고 궁극기는 타켓팅이다. 단, 다른 챔피언들처럼 킬각용으로만 쓰지는 않는다. 딸피가 아닌데도 궁극기를 쓰기도 한다.
- 베인
카이팅 능력이 어설프다. 새 AI의 영향으로 E 벽꿍각은 잘 활용하며, 딸피가 되면 스펠을 사용하고 도망친다.
- 볼리베어
리메이크 이후 등장하지 않았다가 인공지능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멀리서 E만 쓰고, 진입은 안하는 매우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스킬 연계를 제대로 할 줄 모른다.
- 블라디미르
강화Q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 갈리오처럼 E 차징시에는 무조건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서만 사용한다. 단, 피의 웅덩이 때문에 잡기가 까다롭다.
- 브랜드
챔피언 봇 중 최상급으로 까다로운 봇이다. 상대가 근접 챔프면 cs를 한 대라도 치려는 순간 W 스킬이 날아온다 사실 상 확정 스킬. 브랜드는 챔피언 특성상 굉장히 강한 딜을 보유하고 있는데, AI 특성상 적중률이 높으니 아차하면 죽을 수 있다. 원체 맞추기 쉬운 W로 딜교환과 라인 푸시가 좋으며, Q의 스턴각도 굉장히 잘 본다. 거기다 E와 R은 타겟팅 스킬이다.
- 블리츠크랭크
Q 적중률이 나름 괜찮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운 봇. 봇들의 이어지는 CC 연계까지 걸리면 웬만해선 살아남기 어렵다. 심지어 패시브 마나 실드도 있어서 은근 잡기 거슬린다.
- 사이온
Q는 무조건 풀차징, W는 재시전을 안 하며, E는 당구각을 보지 않고 날리며, 궁극기는 바로 앞에서만 시전한다. 굉장히 쉬운 챔피언. 단, 죽고 나서는 패시브 때문에 동귀어진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하며, 패시브덕에 부활 시간이 짧아 라인 복귀가 빨라 귀찮다.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패시브 상태에선 포탑 안쪽으로도 마음껏 들어온다. 여담으로 어느 정도 피가 깎여 내빼는 상황이 되면, 풀차지하던 Q를 그대로 취소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봇들도 Q로 날아오던 잭스가 공중에서 방향을 꺾어 도망간다던가 하는 해당사항이 있지만, 특히 움직임 하나하나가 큰 사이온이기에 더욱 부각된다.
- 소라카
상당히 강력한 봇, Q와 E 자체는 범위도 넓고 깡딜도 좋은 편이다. 힐은 피가 적은 아군에게 주로 쓴다. 소라카의 힐은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서 피가 간당간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동기가 좋다면 진영 뒤쪽으로 가서 암살을 노려보자. 아군이 딸피가 됐을 경우 칼같이 쓰는 궁극기가 거슬리는 편. 적 중에 소라카가 있다면 궁까지 고려하는게 좋다.
- 쉔
아군이 딸피일 때 쓰는 궁극기가 악명이 높았으나, 리메이크 이후로는 봇전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사용자 설정으로는 여전히 볼 수 있다. E로 도발을 긁은 후 Q 3타 연계 및 W로 평타를 씹는 걸 꽤 잘한다. 아군에게 궁극기를 쓴 뒤엔 자기 라인으로 복귀 하거나 써준 아군과 같이 포탑을 민다. 가끔씩 궁극기를 쓴 뒤 그 라인을 계속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있다.
- 쉬바나
CC기 없는 근접 챔피언이라 상대하기 쉬운 편. AI가 안좋은지 혼자 궁극기로 돌진했다가 의도치 않은 포탑 다이브를 하거나 혼자 고립돼서 죽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AI들의 정글 이해도가 낮아서 봇들이 아무리 잘풀리더라도 쉬바나만큼은 킬뎃어시가 바닥을 기는 경우가 많다. 다만 W의 이속버프 덕에 도주와 추격이 강한 편이니 주의.
스웨인
타겟 도트 피해와 광역CC기로 꽤 악명 높은 봇이었으나, 리메이크 이후 없어진 봇.
- 시비르
Q포킹과 스킬을 1번 씹는 주문 보호막이 거슬리는 원딜. 궁극기로 도주와 추노도 나름 잘 한다. 장점인 라인 클리어를 잘 활용하지 않고, E도 칼같이 쓰기보다는 전투 개시 몇 초 후에 그냥 쓰기 때문에 조금 기다렸다가 주요 스킬을 쓰는 것이 좋다.
- 신 짜오
리메이크 이후 잠깐 등장하다가, 2018.06 기준으로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콤보가 단순하면서 피해량이 높으므로 주의. 궁극기는 보통 생존용으로만 쓴다. 사용자 설정에서는 추가 가능.
- 아리
쉬운 편. 피해량도 낮으면서 스킬을 난사해서 금방 마나를 고갈낸다. 궁극기 활용도도 매우 낮다. 어울리지 않게 탈진을 들고 있어 막상 한 번에 잡기는 까다로우니 주의.
- 아무무
튼튼한데다 Q 적중률이 매우 높으며 리워크로 Q를 두 번 쓸 수 있게 바뀌어서 매우 까다로운 봇이다. 거기다 궁극기까지 매우 위협적이다.
아우렐리온 솔
2017년 가을에 잠깐 등장했던 봇. 버그가 많아서 게임을 시작해도 라인에 오지 않다가 뒤늦게 오기도 했다. 스킬 활용도가 구려서 잡기 쉬운 것은 덤.
- 아칼리
인공지능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스킬 연계가 진짜 사람이 하는 것 처럼 부드럽고 깔끔하다. 다만 앞뒤 안 가리고 싸움을 걸기 때문에 조금만 침착하게 상대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 알리스타
자체 능력치도 높고, CC기가 많아서 잡기는 까다롭다. CC 연계에 걸리면 매우 위험한 챔피언 중 하나. 콤보는 상황을 가리지 않고 WQ, 혹은 Q 후에 걸어서 아군 진영 쪽으로 W로 밀어주는 콤보만 쓰며, 높은 확률로 킬딸을 위해 스킬을 아끼며 딜이 모자란 W로 방생을 한다. 우물킬, 타워킬 계산이 가능해 상대 진영에서 놀면서 20킬 30킬씩 먹으려다 W로 타워나 우물로 들어가 바로 죽을 수 있다. 특히 킬먹으려고 딸피면 도망치는 AI 특성상 도망가는 적을 죽이러 상대 우물쪽으로 무빙치다가 W에 흔하게 사망한다. 단 E의 스턴 평타나 궁극기의 CC기 해제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
야스오
2018.05 기준으로 등장하지 않고 있다. 스킬 활용도가 낮다. 초급 봇은 궁극기 호응을 아예 못하지만 중급 봇은 어느 정도 하는 편.
- 올라프
전사 챔피언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까다로운 봇이다. 역류 적중률이 매우 높아 한 번 맞으면 뿌리치고 힘들고, 막강한 근접 전투력으로 초보자들을 도륙낸다. 딸피이면 도망치는 다른 봇들과 다르게 올라프는 끝까지 맞서 싸우므로 역관광 당하기도 쉽다.
- 애니
따로 패시브를 활용한 콤보를 보여주진 못한다. 그래도 챔피언 특성상 스킬을 굉장히 맞추기 쉽고, AI는 스킬 적중률도 높은데다, 말파이트처럼 광역 스턴도 가능하니 주의해야한다. 점멸 티버도 사용한다. 도주시 이속 증가가 딸린 E를 켜기 때문에 추노는 살짝 귀찮을 수 있다.
- 애쉬
카이팅은 없으나 사거리도 길고, W의 견제 능력이 뛰어나 라인전이 까다로울 수 있다. 매날리기는 쓰지 않는다. 궁극기는 딸피나 CC연계 시에 귀신같이 쓴다. 적중률도 매우 높다.
- 오공
타겟팅 돌진기 때문에 카이팅하기 어렵다. W는 보통 도주기로만 쓴다. 궁극기는 킬각이 보이거나 생존용으로 쓰는데, CC기를 활용하는 것은 그렇다치고, 고작 이속버프 받아 도망치겠답시고 쓰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생존 능력이 매우 높아 까다로운 챔피언.
- 오리아나
스킬 활용이 어려운 챔피언이라 그런지 AI에 나사가 빠져있다. 굉장히 쉬운 챔피언. 단, 주변에 아군이 많으면 궁극기를 냅다 시전하므로 CC 연계는 주의. 사실 그래봐야 본체에서 QR하는 식이라 피하기 쉽다.
우디르
쉬운 편. 끊임없이 스킬을 돌려 마나를 뺀다. 각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한다. 도주기가 없다면 이동속도 버프와 평타에 묻어나가는 기절 만큼은 주의. 리워크 패치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 워윅
본래는 타겟 궁극기 때문에 까다로운 편이었으나, 리메이크 이후 쉬운 편이다. Q는 무조건 끝까지 따라오게끔 쓰기 때문에 본인이 본인 스킬을 감당하지 못 하고 타워까지 들어왔다가 죽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패시브의 딸피 흡혈과 W의 피비린내, E의 피해 감소와 공포 모두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한다. 그나마 딸피 상태일 때는 W이속 덕분에 킬을 내도 라인 복귀가 빨라 귀찮아지기에 그것만 유의하면 된다. 가끔씩 아무 것도 안하고 멈춰서는 버그가 있다.
- 이렐리아
리메이크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다가, 봇전 개편 이후로 다시 등장한다. Ai 특성상 Q를 굉장히 날렵하게 사용하며, E를 피하기 어렵게 굉장히 잘 쓴다. 피지컬은 날카롭지만 그게 다고, 일단 적이 보이면 앞뒤 안가리고 계속 싸움을 걸기 때문에 역으로 반격해서 잡아내기 쉽다. 이후로도 몇번을 죽었든, 격차가 얼마나 크든 상관없이 계속 들이댄다. 새 AI는 실제 플레이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했다는데, 이것이 이렐리아 봇이 유독 호전적인 원인으로 보인다.
- 이즈리얼
스킬 미스는 적은 편이지만 W로 마나를 낭비한다. 앞비전 등 엉뚱한 데에 비전을 쓰고 E 판정도 제대로 못 써먹는다. 다만 궁은 딸피 저격용으로 정말 잘 쓴다.
자르반 4세
2018.05 기준으로 등장하지 않고 있다. EQ(R)콤보는 제법 위협적이니 주의. 대격변 활용도는 전혀 없다. 도망가도 스스로 허물지도 않는다.
- 자이라
브랜드와 함께 난이도 최상위 봇. 식물 특유의 클릭판정 덕에 잡아 죽이기가 어려운데다 자체 딜량이 매우 높고 속박인 E의 적중률도 높으며 궁도 제법 잘 사용한다. 이전에는 패시브로 동귀어진까지 가능했었다.
- 잭스
와드 도약을 엄청나게 빠르게 한다는 것, Q를 배우면 무조건 Q로 달려들어가 싸운다는 것 말고는 특이할 것 없는 챔피언. E는 끝까지 돌린 후에 쓴다. 잭스 리워크 이후 궁을 맞혀야 하지만 맨땅에 선궁을 쓰는 경우가 많다.
- 직스
사거리가 길어서 까다로운 챔피언. Q, E로 포킹 겸 라인 클리어를 해대며, 근거리에 오면 신들린 W 활용으로 적은 밀어내고 자신은 저 멀리 날아가 도망치기에 잡기 굉장히 까다롭다. 거기다 범위 내에서 딸피가 보이면 귀신같이 궁극기를 날린다.
진
스킬 활용도가 낮다. AI가 꼬였는지 가끔 아무것도 안 하고 무빙만 하는 경우도 있다.현재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 질리언
예측은 아니라서 Q 적중률은 평범하지만, 이속 버프와 부활 궁극기를 잘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챔피언이다. 자신을 포함한 아군이 딸피가 되면 그야말로 칼같이 쓴다.
- 징크스
전체적인 스킬 활용도는 낮다. Q는 상황에 맞게 쓴다고 보기 어려우며, E는 상대나 자기한테 겹쳐서[13] 쓰고 예측해서 진행 경로를 막는 용도로는 쓰지 않는다. 그나마 논타겟인 W와 글로벌 궁극기인 R을 잘 맞춘다. 딸피 저격에 주의. 특히 딸피로 시야 밖에서 귀환하고 있어도 맵핵처럼 궁저격이 들어온다.
- 초가스
Q의 적중률이 아주 높고 CC기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참고로 궁극기를 누킹콤보에 사용하긴 하지만 가렌처럼 킬각을 보고 쓰지는 않는다. 베이가처럼 전부 써대는 것에 가깝다.
- 카서스
패시브와 궁극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봇. 죽여도 여차하면 동귀어진이 나는데다 E로 라인에 있는 미니언을 죽이거나 해서 포탑 피를 까기가 어렵다. 게다가 부활 패시브덕에 부활 시간이 짧아서 금방 라인에 오는 건 덤. 거기다 딸피가 보이면 귀신 같이 궁극기가 떨어진다. 다만 Q는 무빙 캐스팅이 가능한 스킬임에도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시전하며 예측을 하지않고 바로 발밑에다 쓰기 때문에 좀 만 익숙해지면 한 대도 맞지 않고 잡는 건 쉽다. - 카시오페아
이전에는 꽤 강한 라인전을 보여줬지만, 스킬 개편 뒤에는 그냥저냥 어렵지 않은 봇. 그러나 궁극기의 석화 각이 제법 날카롭고, 섣불리 전면전을 걸었다간 쿨이 1초도 안 되는 E스킬이 망설임이라고는 전무한 봇의 특성과 맞물려서 말뚝딜로 녹아버릴 수도 있다.
- 카타리나
선템으로 신발을 사고 포션 4개를 사와서 라인 유지력이 좋은 편. 워낙에 생각할 것이 많은 챔피언이라 구현이 어려웠는지 라인전이 매우 약하다. 심지어 리메이크되어 바뀐 단검 줍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그나마 순보를 통한 도주 능력과 딸피를 순식간에 잡는 능력이 뛰어나다. 단, 스스로 궁극기를 멈추지 않기 때문에 연쇄킬은 잘 못 낸다. 피해 범위 바깥인데도 혼자서 빙빙 돌기도 한다.
- 케이틀린
애쉬처럼 사거리가 길어 챔피언에 따라 라인전이 까다로울 수 있다. 단 카이팅도 없고 덫을 챔피언 위에 까는 등 스킬 활용도는 낮은 편.[14] 딸피가 범위 내에 있으면 칼같이 궁극기를 쓴다.
- 케일
리메이크 이후 오히려 더 쉬워졌다. 6레벨 이전엔 근접 챔피언이나 다름없어 이때 킬을 많이 먹으면 6레벨 이후에도 쉽다. 16렙 딜링은 강력하지만 보통 봇전에는 16레벨 찍기 전에 끝나는 경우가 많으니 걱정 할 필요는 없다. W의 힐과 무적 궁극기는 여전히 까다로운 편이다. 질리언처럼 자신을 포함한 아군이 딸피가 되면 칼같이 쓴다.
- 코그모
최고의 DPS를 보유한 봇, 초반 포킹이 매우 강력하다. 딸피일 때 코그모를 처치하면 AI 특유의 뛰어난 무빙으로 동귀어진을 노리니 주의.
- 타릭
이전에는 확정 CC기 때문에 어려운 봇이었는데, 리메이크 이후에는 무적 궁극기까지 추가되어 다른 의미로 까다로워졌다. 스턴이 논타겟이 되었지만, AI 특성상 명중률이 높으며 패시브의 딜링도 강력하기 때문에 위협적인 봇. 단, AI가 그리 좋지는 않다. Q를 적절한 때에 쓰지 못하는 것은 물론, 혼자 있을 때 가끔씩 아무 것도 안하고 멈춰서는 버그가 있다. 아군 AI가 주변에 있거나 CC기에 맞으면 버그가 풀린다.
- 트런들
근접 챔피언 특성상 어려울 것은 없으나 기둥이 다소 거슬리는 편. 틈만 나면 기둥을 세우고 달려온다. 기둥의 활용능력은 좋은 편
- 트리스타나
원딜 챔피언 중에서 잡기 어려운 편. 물론 죽이기 어려운 것이지 상대하기는 쉽다. 베인처럼 기본 공격밖에 없는 셈인데다, 가끔 4스택을 쌓으면 냅다 로켓 점프로 날아오는 플레이까지 하기 때문에 라인전을 알아서 말아먹는다. 대신 사거리 긴 이동기인 W, 타겟 넉백기와 궁극기를 동시에 쓰기 때문에 잡아 죽이기가 어렵다. 디나이를 당할때 주변에 하드 CC기를 걸어줄 아군이 있을 경우, 각이 나오면 로켓점프-궁극기 연계로 포탑 안쪽으로 밀어넣는 플레이를 보여줄때도 있어 이동기나 점멸이 없는 상태의 근접챔일 경우 성가실 수 있다.
- 티모
사거리 짧은 원딜이라 보면 된다. Q는 그냥 딜링기로 쓰고 W는 틈날 때마다 써서 마나를 뺀다. 궁극기도 그냥 라인에만 박아놓는다. 라인을 밀다 보면 버섯이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예언자의 렌즈를 들면 좋다. 평타 딜러는 알게 모르게 실명에 의해 딜이 증발할 수 있어 거슬릴 수 있다.
판테온
타겟팅 딜링기와 CC기가 있어서 라인전이 강한 편이다. CC기인 W를 칼같이 쓰며, Q를 쓴 후 E를 끝까지 쓴다. 딸피가 시야 내에 들어오면 냅다 그 위로 궁극기를 쓰기도 한다. 단, 스킬 활용도는 낮은 편. 뜬금없는 궁극기도 딜용으로 쓰려하여 목표 정중앙으로 떨어지려하니 이상한 위치에서 튀어나오는 것이다.이젠 등장하지 않는다.
피들스틱
타겟팅 CC 때문에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봇이다. Q를 절대 이상한 곳에 쓰거나 못 맞추는 일이 없다. 사실상 근접 챔피언은 피들스틱의 Q가 On 상태라면 1번은 무조건 놓치게 된다. 거기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E 때문에 스킬이 끊기는 것도 매우 거슬리는 점. 단, W는 대놓고 최대 사거리에 들어오면 시전하는데다, 한 번 시전하면 중간이 끊지 않고 빨고만 있으므로 거리를 주었다 벌리는 식으로 쉽게 마나를 거덜낼 수 있다. 오히려 맞딜하려 들면 위험하다. 광역 궁극기도 잘 쓰기 때문에 위협적이다. 리메이크가 된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 피즈
2017 가을에 추가되었지만, 버그가 많아서 나오지 않게 되었다. 스킬 활용도도 매우 낮고, 아무 것도 안 하는 버그가 자주 발생하는 쉬운 봇. 사용자 설정에서는 추가 가능.
8. 패치
8.11 패치에서 다시 중급 봇에 소라카가 등장한다.[15]대략 12.20 패치 때 ai들이 E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16] 이후 12.22 프리시즌 패치 때 수정되었다.
23년 후반에 기존 플레이어들이나 뉴비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개선된 인공지능 대전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한다. 봇의 정글링이 구현되고, 오브젝트 싸움에서 보다 사람에 가깝게 팀으로 움직이며, 모든 챔피언이 출현하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 일정이 23년 후반이고 정식 패치는 미정이다.
13.19 패치 PBE 서버의 입문 봇에서 개선된 인공지능을 약 2주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완전히 eu 스타일에 맞게 조합을 짜며, 특히나 정글 봇은 카정까지 한다. 업데이트된 인공지능은 내년 초에 적용될 예정이다.
14.6 패치 때 개선된 인공지능이 업데이트 된다.
9. 기타
AI도 펜타킬이 가능하다. 하지만 5명 모두의 실력이 매우 낮거나 일부러 그러지 않는한 볼일은 없다.
중급보다 더 높은 난이도로, 초토화 봇이 존재했다.
사용자 설정 모드나 연습 모드에서도 챔피언 봇을 사용할 수 있다. 챔피언/난이도/포지션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쉔처럼 일반 AI대전에선 볼 수 없는 챔피언도 쓸 수 있다. 아예 자신 빼고 9명 모두가 봇인 게임도 가능하다.
AI들은 챔피언에 따라 게임 시작, 종료 시에 대사를 한다.[17] 그 중에서 티모 봇이 추가되었을 때, 게임 종료 대사가 챔피언의 도발 대사인 "정찰병의 규율을 깔보지 마시길."이었는데, 이게 비속어 필터에 걸려서 "정찰병의 규율을 깔** 마시길"로 출력되었다. 쉬바나 때처럼 비속어 필터를 손보는 대신 대사를 조금 바꿨다.
근데 AI가 꼬이는지 가끔씩 봇이 다른 아군 봇의 대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봇중에 애쉬랑 애니 한팀 이었을때 게임종료시 애쉬가 "티버, 한 판만 더하자" 라고 한다던가.
예전에는 매크로 문제가 심했었다. 주로 생배를 위시한 대리 육성 업체나, BE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행하였다. 신고도 잘 먹진 않았지만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크로가 한둘 늘면 속이 터질 지경. 다행히 11시즌 기준, 매크로 단속이 강해지며 많던 매크로 계정이 제재되었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못한듯 간혹 보인다. 유미를 하는 유저의 경우 대다수가 매크로거나 트롤러거나 하는 극단적인 경우를 보여주기도 해서 픽창에서 보이면 닷지를 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아크샨도 e의 무한 지속 패치 이후 아크샨을 픽하는 유저도 대다수가 상대 넥서스 미드와 바텀 사이 작은 기둥에 e를 쓰면 미니언을 혼자 전부 독식 비매너 플레이를 해서 악명이 매우 자자하다. 트런들이나 애니비아의 기둥으로 끊는 방법이 있긴 하나 이것도 많이 알려저서 픽 1초까지 해당 챔피언들을 초상화에 올렸다가 아크샨으로 바꾸는 트롤러들의 비율도 매우 높은 편.
사용자 설정 AI로 이스터 에그를 발동시키는 챔피언을 넣고 조건을 만족시켜도 작동하지 않는다. (예: 카직스-렝가, 킨드레드-트린다미어 등) 목표에 대한 버프 아이콘은 출력되나 완료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어느 순간부터 AI들 챔피언 이름이 한글이 아닌 영어로 바뀌었다.(언젠가 부터 다시 바뀌어 있다.)[18]
[1] PVP/AI 상대 대전 1회 승리 등[2] 원래 뒤틀린 숲도 있었지만 2019 시즌 종료와 함께 사라졌다.[3] 요즘엔 바뀌었는지 탑 베인이 자주 보인다..[4] AI의 와딩. [5] 스킬은 살아있는 동안 한가지만 사용하며, 죽고 부활할 때마다 사용할 스킬이 결정된다.[6] 매크로를 사용하는 경우, 자동 공격을 제외하고 아예 공격을 하지 않아 봇들에게 허무하게 킬을 내주거나 아무 이유없이 포탑으로 돌진한 채 자살하는 등의 미친 플레이들을 펼친다. 매크로들의 이러한 행동이 계속되면 결국 플레이어들보다 봇들이 빨리 성장하게 되어 게임이 상당히 불리해진다. 팀 5명 중 한명만 매크로를 사용한다면 나머지 4명이 캐리 한다는 가정 하에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는 있지만 한 팀에 매크로가 2명 이상이라면 차라리 탈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훨씬 나을 것이다.[7] 매크로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를 발견한다면 전적과 닉네임을 스크린샷해서 신고하도록 하자. 매크로를 사용한 것이 적발된다면 레벨 초기화 & 영구정지 제재를 받는다. 괜히 레벨 편하게 올린답시고 매크로 돌렸다가 계정을 통째로 날려먹는 수가 있다.[8] 유일하게 뽀삐만 선 레드 스타트를 한다.[9] 이즈리얼이나 트리스타나와 같이 AP계수가 높은 AD챔피언도 메자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이 둘은 높은 AP계수를 가진 스킬이 포탑에도 피해를 가할 수 있어 빠른 포탑철거가 가능하다.[10] 단 장거리여도 어느정도 폭이 되는 케이틀린의 Q, 럭스의 R같은 경우는 피할수 있더라도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11] 바텀 1차 포탑은 '요새화'가 없기 때문에 5분 전까지 포탑에 대미지가 잘 들어간다.[12] 천공의 검(E)은 챔피언을 맞히면 무조건 이동한다.[13] 도주시에 자기한테 겹쳐 쓴다.[14] 케이틀린 봇의 덫 활용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자신이 딸피일 때 E를 쓴 후 남아있는 모든 덫을 자기 발 밑에 직선으로 깔면서 도망가는 것. 두번째는 적이 속박에 걸렸을 때 적 밑에 계속 덫을 까는 것이다. 만약 W레벨이 풀로 찍혔을 때 속박에 걸렸다면 7.5초 동안 맞고만 있어야 한다.[15] 라이엇에게 문의하였을 때 소라카의 일시정지 버그를 고치기 위하여 비활성화하였다라고 답했다.[16] 정확하게는 Q나 W를 먼저 찍은 후, 전부 마스터 하고 찍을 스킬이 E 밖에 없으면 그때부터 E스킬을 배우는 식.[17] 만약 플레이어가 패배할시 GG! 를 외친다.[18] 사소하긴 하지만 공허 챔피언들의 이름에 아포스트로피가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