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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대 시즌을 서술한 문서.2010년부터 시즌제를 시작했으며, 시즌 2에서 3으로 넘어가던 2012년 말부터 프리시즌제를 도입해 1월 시작, 11월 둘째주 종료라는 관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즌 4부터 2014 시즌이라는 표기법을 따르고 있는데, 각종 커뮤니티나 나무위키 문서에 기존의 시즌제 표기법이 관행되고 있다.
2. 목록
2.1. 시즌 1
시즌 1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
2010년 7월 13일부터 2011년 8월 23일까지 진행
등장한 챔피언들은 케일, 라이즈, 알리스타, 마스터 이, 애쉬, 그리고 모르가나, 나서스, 초가스, 카타리나, 워윅
여담으로 이 트레일러에는 케일의 얼굴이 나온다.
NG 버전 1 |
아래는 NG 내용.
- 우르프가 케일과 모르가나가 싸우는 도중 중간에 뒤집개를 든다(34초 부분).
- 마스터 이가 돋보기(?)로 카타리나의 가슴을 보며 흐뭇하다가 카타리나에게 영 좋지 않은 곳을 채인다(49초 부분).
마스터 이: 아니 내가 고자라니! - 나서스가 궁극기를 시전하다가 땅이 울려서 나서스는 물론 라이즈를 비롯한 카타리나, 알리스타, 마스터 이, 워윅 등의 챔피언들이 넘어지고 케일과 모르가나는 자세가 이상해지며 초가스는 어느새 신사 초가스가 되어 있다.(1분 4초 부분).
- 그 후 색칠 놀이 그림이 뜬다.
그 와중에 나서스의 머리가 땅에 박혀 있다
NG 버전 2 |
- 소환사가 재채기를 하다가 구슬을 떨어트려서 케일이 공중에서 허우적거린다. 그리고 소환사가 굴러가는 구슬을 잡으러 가는데 같이 있던 소환사들이 한숨을 쉰다(41초 부분).
소환사 한 명이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 초가스가 전사 미니언을 삼키자 초가스가 켁켁거리면서 토한다. 그리고 전사 미니언은 화면에 부딪힌다.(1분 5초 부분).
- 1분 12초 부분 전광판으로 날아갔던 워윅이 돌아오고 1분 19초 부분에서 라이즈가 테니스공을 소환한다. 그리고 라이즈가 공을 던지자 나서스가 공을 향해 뛰어간다.
아 나서스 나갔네요 신고 좀요
북미 기준 2010년 7월 13일자로 시즌 1 패치가 진행되었으며, 이 패치이후 기념비적인 첫번째 시즌이 시작되었다. 랭킹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는 것이 확연히 눈에 띈다. 30레벨부터[2] 또한, 랭크 게임에서 가능한 교차 선택 룰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게임 외적인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다.
시즌 1부터 각 개인의 랭크 MMR 점수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각 개인의 MMR은 1200을 초기 값으로 하여 승패에 따라서 점수가 등락하게 된다. 랭크 게임은 각 개인의 MMR 점수를 기본으로 하여 서로 비슷한 MMR을 가진 사람들이 게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시즌 1 이전까지는 명확한 MMR을 알 수 없어서 자신의 실력을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었지만 MMR을 알 수 있게 변경됨에 따라서 희비가 교차하게 되었다. 참고로 당시에는 플래티넘이 최고 티어였는데, MMR 1900점 이상인 상위 0.2%의 유저들만이 플래티넘 티어를 땄다고 한다. 이 MMR 제도는 시즌 2까지 유지되다가 시즌 3부터 100점을 만점으로 하는 제도로 바뀌었다.
2011년 8월말 시즌 1이 종료됐고 7월부터 어떠한 게임이든지 10게임 이상 한 유저들에게 새 케일 스킨이 주어지고 금장 이상일 경우 승리의 자르반 스킨이 주어졌다.
2.2. 시즌 2
시즌 2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
국내 서비스가 2011년 12월 12일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오픈 초기때부터 하던 사람들은 자연스레 시즌 2부터 시작한 유저가 되었다. 물론 시즌 1부터 북미에서 시작한 유저들도 있었기 때문에 북미에서 시즌을 시작한 유저들을 위해 북미 계정을 한국으로 이전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했고, 이 때 이전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으로 은빛 케일 스킨을 지급하였다.
명실상부 "원딜 오브 레전드"라 불릴정도로. 원딜 챔피언 그 자체가 막강했던 시기였다.
2012년 10월 13일, 시즌 2 월드 챔피언십이 열렸다. 시즌 1때도 상금 10만달러가 걸린 챔피언쉽이 열리긴 했었지만 시즌 2부터는 트로피도 만드는 등 제대로 각잡고 전세계에서 개최를 하기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9월 처음으로 '롤드컵'을 개최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자세한 것은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항목 참고.
월드 챔피언십이 종료된 이후, 시즌 역시 종료되며 랭크가 초기화 된다. 북미는 11월 6일, 한국은 11월 8일. 랭크 성적에 따른 보상은 탑레이팅[3]을 기준으로 하며 다음과 같다. 시즌 3에서 적용될, 재설계된 랭크 기준은 9월 중으로 적용될 예정이고 그에 따른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설계되는 랭크 기준은 밑의 시즌 3 항목 참고.
- 각 단계별로(동, 은, 금, 플래티넘, 다이아) 소환사 아이콘
- 1150점 이상은(바뀐 은장 커트라인) 자신의 시즌 2 등급에 맞는 로딩 화면의 테두리(자신의 챔피언 테두리로 추정됨) 추가
- 금장 이상은 승리의 잔나 스킨
2.3. 시즌 3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4] |
그전에 개최되었던 프리시즌에는 기존 시즌 2의 레이팅에 다이아몬드를 신설하여 운영했으나 시즌 3가 시작되면서 리그제를 도입했다. 매치메이킹은 계속해서 레이팅을 기준으로 이루어지지만 시즌 2처럼 직접 보이지는 않는다.
리그는 챌린저-다이아몬드-플래티넘-골드-실버-브론즈 티어로 나뉜다. 챌린저를 제외한 나머지 티어는 5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각 리그 티어 당 최대 250명, 단계별로 최대 50명씩 총 5단계씩의 리그가 배정된다. 랭크 게임에 승리해 리그 포인트(LP) 100점을 획득하면 단계/티어 승급전을 치러 3판 중 2판(단계 승급전), 5판 중 3판(티어 승급전)을 이기면 단계/티어가 올라간다.
랭크 게임에서 패배하면 현재의 MMR에 따라 리그 포인트가 감소하며, 리그 포인트가 0인데 패배할 경우에는 하위 단계로 떨어질 수 있다. 단, 티어는 패배 때문에 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한 이유는 시즌2에서 일부 유저가 점수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해서 랭크 게임을 회피하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랭크 게임이 활성화시키기 위한 의도이다.
그 외에, 랭크 게임을 장기간(28일 이상) 플레이하지 않았을 때는 리그 포인트가 하락하며, 패배할 때와 다르게 단계 및 티어도 떨어질 수 있다. 한때 게임에서 승리해도 LP가 떨어지는 현상이 있었으나 이는 표기 오류로 게임 결과창에서는 마이너스로 표기되지만 실제 확인해보면 제대로 올라 있었다.
시즌 3 종료는 10월 31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11월 12일로 연기되었다.[5] 11월 11일 자정에 랭크 게임이 종료되었으며, 11월 12일 오전 1시 30분 시점의 랭크에 따라 티어별 보상을 받았다.[6]
챌린저 보상 경쟁 때문에 천상계에서는 챌린저 방어전이 열리기도 했다. 링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이아 1티어의 유저 '소환사의진'은 시즌 종료가 예정되어 있던 23시 59분을 약간 넘어선 00시 10분에 챌린저 티어로 승급하였고, 챌린저 티어의 유저였던 '잉뽀유'는 '소환사의진'에 의해 짤린저가 되었으나 이미 시즌 종료 이후라고 생각하여
시즌 3 종료 보상은 다음과 같다.
- 랭크 플레이어들 모두에게 각 단계별 소환사 아이콘
- 실버 단계 이상의 랭커들에게는 승리의 와드 스킨(Victorious Ward)을 제공
- 골드 단계 이상의 랭커들에게는 승리의 엘리스(Victorious Elise)를 제공
- 각 단계별 로딩창 테두리 화면 및 정보창 테두리
티어별 보상 지급은 11월 12일에 당일에 모두 완료했고 랭크 게임도 당일에 다시 오픈했다. 11월 12일 이후로도 정식으로 시즌 4가 시작될 때까지 랭크 게임에서는 시즌 3에서 쓰던 기존 랭크 시스템을 그대로 계속 사용하지만, 시즌 3 종료 보상은 더 이상 받을 수 없다.
이 시즌부터 라이엇에서 LoL의 프로 리그를 만들겠다는 의도로 직접 리그를 주최하기 시작했다. 지역별로 최상위 리그인 챔피언스 시리즈를 만들고 각 지역별 예선에서 일정 성적을 거두면 기존 챔피언스 시리즈 하위 팀과 승강전을 치른 뒤 이긴 팀이 챔피언스 시리즈로 올라와서 붙게 되는 구조이다. 이로 인해 시즌2까지 정기적인 대회가 없던 유럽과 북미에 LCS가 생겨서 시즌3부터 개최되기 시작했다. LCS의 자세한 설명은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참조.
또한, LoL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영원한 전설이라 칭송받는 페이커가 이 시즌에 데뷔했다.
2.4. 시즌 4
시즌 4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
이제 시즌 명칭이 연도별로 구분된다. Air 클라이언트 상의 시즌 구분 역시 2011/2012/2013 시즌으로 변경되었다. 허나 여전히 나무위키의 각종 문서나 여러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사이트에서는 시즌 4 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북미 서버 기준으로 2013년 11월 22일, 한국 서버 기준으로 2013년 11월 27일 3.14 패치와 동시에 프리시즌이 시작되었다. 프리시즌에도 시즌 3에서 사용하던 랭크 시스템을 계속 사용하며, MMR의 소프트 리셋과 새로운 랭크 시스템은 정식으로 시즌 4가 시작되는 시점에 시작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2014년 1월 17일 추가 패치를 통해서 MMR 소프트 리셋과 새로운 랭크 시스템 도입으로 시즌 4가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평균적으로 배치되는 티어 및 단계가 시즌3때보다 낮아지면서, 브론즈+실버 레이팅 유저수가 늘어났고, 골드 이상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전반적인 변경 내용을 살펴보자면 서포터와 정글러의 골드 상황을 크게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성과 아이템의 변화가 큰 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포터와 정글러의 골드 수급량이 증가했다. 4번째 중립 정글 캠프가 생기면서, 정글러가 정글몹을 타 포지션에 양보하면서 정글러의 성장 속도가 늦춰지는 문제가 완화되었다. 그리고 와드가 3개로 제한된다. 와드 제한으로 인해 하나의 부쉬에는 와드 1개로 완전히 볼 수 있도록 일부 부쉬의 모양이 바뀌고, 기존의 와드를 지우기 위한 핑크 와드의 개념이 바뀌어, 1인당 설치가능한 갯수는 1개로 제한되고, 와드가 누구에게나 보이게 바뀌고, 대신 일반 와드와 달리 5번을 때려야 지워지고 지속시간이 무제한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할 시 골드를 소폭 더 지급한다.
공식 홈페이지 프리시즌 예고http://leagueoflegends.co.kr/News/notice_view.php?idx=238875&vnum=1465&page=1&keyfield=&keyword=
또한 새로운 팀 빌더, 편리한 팀 구성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WE의 미드 라이너 미사야의 시즌 4 테스트 참가 후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38&l=2103
그리고 블루,퍼플 팀 간의 시야 차이를 어느 정도 해소하는 패치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7]
시즌 3의 랭크 게임에서 티어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목표한 티어까지 오른뒤에 랭크 게임을 설렁설렁하거나, 고의로 트롤을 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즌 4의 랭크 게임에는 강등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현재의 티어에 적정한 MMR에서 5단계 이상 낮아질 경우 강등 경고가 뜨며, 이후 패배가 더 있을 경우 강등된다. 또한 리그 점수폭이 급격히 낮아지는 일이 없어졌다. 과거에는 1단계의 경우 다른 단계와 달리 점수 변동폭이 매우 적어지는 경우가 생겼지만 그 현상을 개선했다는 뜻. 단 다이아 1-챌린저는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개인전 챌린저 인원수를 5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이후 4.1 핫픽스로 자신의 티어보다 MMR이 매우 높은 유저는 승급전을 생략하고 승급이 되도록 변경하였다. 플래티넘 1티어까지는 승급전을 생략하면서 승급이 가능하다.
그리고 4.2 패치로 더 이상 MMR순으로 픽순이 결정되지 않고, 5명이 랜덤 배치가 된다. 듀오일 경우 둘 중 하나가 1픽이 되었을 시, 게임을 생성한 방장이 1픽을 부여받게 되며 나머지 팀원은 방장이 랜덤을 통해 받게된 픽 포지션을 부여받게 된다.
시즌 4 프리시즌부터 라이엇이 칼바람 나락 이후 새로운 모드를 실험하는 중이며 2014년 6월 기준 총 6개가 기간 한정 베타테스트로 공개되었다.
- 같은 챔피언 5명으로 5 대 5로 대결하는 단일 챔피언 모드
- 순수하게 1:1로 대결하는 최후의 결전 모드[8]
- 6:6으로 진행되는 헥사킬 모드
- 픽창 없이 자신이 원하는 챔피언과 포지션을 정한뒤 큐를 돌리거나, 방장이 되어 자신을 포함한 5명의 포지션과 역할 조건을 정한 뒤 큐를 돌려 팀을 만들어 대결하는 편리한 팀 구성 모드
- 만우절 기념 모든 챔피언이 파격적인 버프로 5 대 5로 대결하는 URF[9] 모드
- 한 챔피언으로 10명이 5 대 5로 대결하는 단일 챔피언 - 미러 모드[10]
- 강화된 스킬과 여러 가지 버프를 받은 봇과 대결하는 초토화 봇 모드
이 중에서 편리한 팀 구성 모드는 2014년 3월 27일에 정식으로 도입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리그 오브 레전드/특별한 게임 모드로
2014년 7월 23일 새 시네마틱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이전 시네마틱들의 미묘한 편집과 구성을 생각하면 영상이 확실히 한 줄기를 이룬다는 점에서 나아졌다. 그럼에도 꽤나 혹평을 듣는데 주된 이유로 분산된 연출, 수준 낮은 모델링, 과도한 캐릭터 재해석이 주원인듯하다. 이전의 시네마틱에선 소환사가 조종한다는 컨셉이나 게임 내에서 쓰이는 이펙트 등이 반영된 반면에 본 시네마틱의 내용은 그러한 요소가 없거나 과장되어 있다. 즉 영상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롤답지 않다는 평. 블리자드나 밸브를 어설프게 따라하려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훗날 이 시네마틱은 좋은 쪽으로 재평가된다. 기존의 소환사 설정은 폐기된지 오래고, 오히려 챔피언들의 스킬과 디테일이 잘 반영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활약하는 아리와 레오나, 최종보스급 존재감을 드러낸 노틸러스와 다르게 드레이븐과 자이라는 별다른 활약도 못하고 퇴장해버리는 등 챔피언 비중이 지나치게 편중된 것은 여전히 혹평이다.
다만 동영상 마지막 장면의 넥서스에 제라스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후 초월모드가 공개되면서 동영상 속 챔피언들이 롤답지 않은 행동을 하던 이유가 밝혀졌다. 즉 위의 챔피언들은 소환사의 협곡에서 싸우고 있는게 아니라 초월모드를 플레이하고 있었던 것. 주변 배경이 기존 소환사의 협곡과 많이 다르고 타워나 미니언 등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것도 이 때문.
2014년 9월 11일에 아지르와 슈리마 배경 업데이트와 함께 초월모드를 출시했다.
2014년 11월 11일 00:01에 시즌 4가 종료되었다. 전 시즌들과 다름없이 시즌 종료 보상이 있다.
- 각 티어별 소환사 아이콘
- (골드 티어 이상) '승리의 모르가나' 스킨 증정 (챔피언이 없을 시 챔피언까지 같이 증정)
2.5. 시즌 5
시즌 5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
일단 이시즌에서 맵과 BGM이 대폭 바뀌었으며 5.14 패치로 아주 오랜만에 인터페이스가 업데이트 되었다. 시즌 5의 전반적인 평은 강타의 재발견
유저들의 상향평준화인지 하향평준화인지 모르겠지만 mmr통계에선 그나마 정확한 fow기준의 티어간 평균 mmr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다. 특히 골드, 플래티넘 티어가 이전 시즌에 비해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11] 2013, 2014시즌에 비해서 현저히 낮은 수준인데 대리충[12], 핵 유저들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도 신기할 정도
시즌 보상은 승리의 시비르 스킨이며 11월 10일에 2015 시즌 종료가 되었다.
2.6. 시즌 6
시즌 6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
레딧에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2016 시즌에는 AD캐리들과 AD아이템들의 대격변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패치가 되었는데 AP템너프[13], AD템버프, 원딜템의 전체적 개편이었다.
유저들은 2016 시즌에 대해 메이지와 탱커가 몰락하고 리그 오브 원딜러로 시작 이후 원딜러 척살에 특화된 암살자가 뜨는등 리그 오브 암살자로 변질을 예상하고 있었다. 랭크 게임도 대격변을 맞이하는데 특히 솔로 랭크를 없애고 자유 팀 대전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컸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비판 문서 5.참고
교차선택의 방식도 크게 변화하게 되는데, 우선 최대 2개의 선호 포지션을 선택해서 큐를 돌리게 된다. 게임이 잡히면 유저들에게 각각 포지션이 부여되게 된다. 밴픽은 이제 1픽만의 권한이 아닌 3,4,5픽이 하나씩 가지게 되었다. 블루팀 3픽 → 레드팀 3픽 → 블루팀 4픽 순으로 레드팀 5픽까지 밴을 고르게 된다. 또한 챔피언 선택 단계도 미세하게 달라졌는데, 이전에는 블루팀 1픽 → 레드팀 1,2픽 → 블루팀 2,3픽 순으로 흘러갔다면 이제는 블루팀 1픽 → 레드팀 1픽 → 레드팀 2픽 → 블루팀 2픽 → 블루팀 3픽 순으로 흘러간다. 즉, 같은 팀 내에서도 픽 순서가 확실하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소환사의 협곡도 미세하게 달라졌는데, 게임이 전체적으로 15초 빠르게 시작된다. 미니언 생성은 1분 15초에, 첫 정글몬스터 출현이 1분 39초에 이루어진다. 그리고 바론 생성 전 '협곡의 전령'이라는 처치한 자에게만 바론 버프를 주는 몬스터가 바론 둥지에 생긴다.
프리시즌이 시작되고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밸런스를 변경할 때마다 일부 챔피언이 OP가 돼버려서 시즌3를 능가하는 최악의 시즌이 될지도 모른다는 반응이 많다.실제로 12월에는 랭크에선 OP들 때문에 밴카드가 모자라고 일반에서는 OP 챔프가 많은 팀이 그냥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2016년 1월에 시작된 롤챔스 스프링에서 유저들이 예상한 필밴 챔프들과 실제 필밴 챔프들은 달랐지만 원딜이 탑이나 미드에도 기용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원딜 오브 레전드라는 평은 명확해졌지만... 이후 OP원딜챔프와 원딜러용 아이템 전체의 줄너프와 메타변화로 인해 원딜의 캐리력이 폭락하고, 정글러의 캐리력이 엄청나게 올라가버렸다.
2016년 1월 20일 프리시즌이 종료되고 시즌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챔피언 선택 방식이 바뀌며 의도하지 않은 닷지를 하는 사람이 늘어났고 심지어는 렉으로 밴픽이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아주 혼란한 상황이다. 또한 인기있는 라인의 경우 한 판을 하는데 거의 한 시간을 투자해야했기 때문에 차라리 처음으로 돌려달라는 의견이 거세졌다.
결국 이전의 픽밴 방식으로 돌아갔었는데, 변경된 교차선택이 오류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류를 점검하고 2월달에 다시 교차선택을 도입했었는데 유저들의 불만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레딧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솔랭은 자유 팀 대전의 밴픽 시스템 버그들을 수정해야 해서 1~2달 뒤에나 도입이 된다고 하였다.(...)
2월달 초에 레딧에서 요즘 치러지는 프로 경기들이 재미가 없다는 글이 공감수 1위를 먹었다고 하는데 해외에서도 이번 시즌에 대해 불만이 많은 모양.[14]# 이 외에도 국내에서 캬하하 사태 등등으로 인해 크게 부각된 헬퍼 문제도 있었고, 2016년 5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출시되면서 PC방 점유율 1위를 뺏기는 등# 위기를 맞았던 시절이 바로 이 시즌이었다.
2.7. 시즌 7
시즌 7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
프리시즌은 암살자 대격변, 고정방관 변경, 특성 변경, 암살자와 서포터용 아이템 추가 및 기존 아이템 일부 변경, 정글 난이도 상승, 신규 오브젝트 식물 추가 등으로 요약할 수가 있었으며 프리시즌의 막바지에 이르러서 나온 평가는 원딜의 영향력이 너무나도 줄어들었단 평이 많았다.
7.9패치에서는 그간 롤이 타 AOS 게임을 모방했다는 이야기에 불을 지피는 패치들이 이루어졌다. 기존의 여러가지 논란들과는 비교도 안될 서포터 아이템의 퀘스트 패치와 협곡의 전령이 전장에 합류하는 형식으로 바뀌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있던 우두머리 및 퀘스트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질책을 받았었다. 롤이 오버워치에게 일격을 맞았기 때문에 롤만의 개성이 사라져간다며 실망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아무튼 전령 변화로 인해 협곡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 그 동안 초반에 라인전 이득을 보고 굴리지 못하는 그런 답답함을 전령이 어느정도 해소를 해주었다. 실제 경기에서 강한 한타력과 초반 라인전 손해를 보더라도 극복력이 강했던 skt 팀에게 삼성팀이 전령을 이용하여 초반 스노우볼을 극대화해 게임을 터뜨리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전령을 먹은 챔피언은 귀환 시간을 빨리해주게 하는 등의 버프도 있어 아껴놓았다 쓰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다가 타이밍을 놓치고 협곡에 뿌리는 경우도 있었다.[15] 앞으로 전령이 어찌 활용될지는 지켜봐야할 부분이고 협곡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는건 긍정적인 부분이나 타게임과 비슷한 요소가 생겼다는 점은 롤만의 색깔을 잃어갈 수 있어 부정적인 부분으로 보았었다.
또한 불타는 향로가 지속적인 버프를 먹은 결과 엄청난 사기아이템이 되어 협곡을 휩쓸었다. 향로를 든 서포터가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기에 향로가 없는 팀과 있는 팀 간에 큰 격차가 벌어졌으며, 바텀 듀오의 역량만으로 너무나도 손쉽게 게임을 박살내는 사태가 일어났다. 3명 이상이 포커싱을 해도 흡혈과 보호막으로 꾸역꾸역 살아남아 역으로 전부 녹여버리는 광경이 펼쳐졌다. 역대 롤드컵 중 원딜 의존도가 가장 높아서 소위 '천하제일 원딜대회'로 불리기도 했다. 높은 공격속도를 살릴 수 있는 원딜 챔프가 많이 채용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서포터의 생존을 한번 보장해주고 라인전도 강력하며 향로와도 잘 맞는 칼리스타가 시즌7 롤드컵 본선에서 단 한번도 풀리지 않았을 정도로 최고의 픽으로 뽑혔다. 그외의 대회에서의 인기 원딜 픽은 바루스, 자야, 트리스타나, 트위치, 코그모 등이 있었다. 서포터도 쉴드나 힐을 쉽게 줄 수 있는 서포터들인 잔나, 라칸, 룰루, 타릭 등이 자주 채용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원딜을 보호하는데 특화된 잔나가 최고의 서포터로 꼽혔다.
2.8. 시즌 8
시즌 8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
제 1차 대격변이 이루어진 시즌이다. 룬과 특성이 통합되고, 그동안 구매한 룬을 전액 환불시켰다. 기존의 명예 점수는 환불된 룬과 마법공학 상자를 위해 파랑 정수로 통합했다.
프리시즌~8시즌 극초반 까지는 바텀은 유성 등의 공격적인 룬과 진 등의 챔피언을 들고 바텀을 압박하는 죽창 메타가 찾아왔고, 정글은 집중 공격이 3타에 추가 피해가 바로 터졌기 때문에 쉬바나, 마스터 이 등의 챔피언이 흥했다.
탑은 프리시즌에는 콩콩이를 든 티모가 흥했고, 콩콩이가 너프되고 나서 착취의 손아귀라는 잘 맞는 룬을 찾은 오른, 그 오른을 잡기 좋고, 도벽이라는 잘 맞는 룬을 찾은 일라오이, 그리고 일라오이에게 유리하고 이 시기에 좋았던 갱플랭크에 상성상 유리한 유성 카밀의 가위바위보 메타가 찾아왔다. 그러나 바텀 쪽에서 죽창 메타에 대항하기 위해 타곤산 류의 서폿 아이템과 정밀의 기민한 발놀림 룬을 들은 원딜이 성행하기 시작하고, 또, 그런 원딜을 시팅하기 좋은 챔프나 후반지향형 챔프, 탱커 챔프[16]가 흥하며 이른바 존버 메타가 찾아왔다. 이때 솔랭뿐만 아니라 대회에서도 40분을 넘어가는 극후반으로 가는 게임이 심심치 않게 보였으며, 롤 공식 대회 사상 최장 경기, 최다 CS가 이때 나왔다.
이를 본 라이엇은 원딜의 캐리력을 낮추는 패치를 단행하게 된다.
이를 잘 보여주는게 8.11 패치이며 이 패치 이후로 원딜 암흑시대가 찾아왔다. 즉 이 패치 이후로 바텀 라인뿐만 아니라 게임 전체에서 원거리딜러가 사라져버렸다. 정밀에 신규 룬 정복자가 추가되고, 이전의 존버 메타를 없애기 위해 초반 능력치 하향과 기민한 발놀림 하향, 타곤산류 서폿템과 다른 서폿템의 변경 [17], 치명타 아이템 조정이 있었다. 여기에 뒤틀린 숲에서 온 마타, 카누 등의 미드의 정글 시팅 전략까지 협곡에 안착하면서 메타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원딜들은 정복자에 힘입은 근접 딜러, 딜탱들에게 찢겨나갔고, 이 속에서 원딜은 신템 폭풍갈퀴와 시너지가 잘 맞는 진, 비원딜 못지 않게 라인전이 강한 루시안 등 약 6 챔피언 정도만 살아남고 나머진 전부 고인 반열에 들어섰다. 그리고 비어버린 봇 라인에 모데카이저, 다리우스, 야스오 등의 챔피언들이 들어서며 비원딜과 조합한 봇 조합들이 생겨났다.[18]
이후 정글템 패치로 마타조합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고 원딜이 바텀에 돌아올 수 있도록 패치되며 이전의 EU메타로 다시 돌아왔지만 탑/정글/미드에서 브루저나 캐리형 챔프가 늘어나고 원딜도 바루스, 애쉬같은 초반지향형 챔프들만 살아남는 등 향로메타, 존버 메타로 인한 원딜 몰빵을 어느정도 퇴치하긴 했다.
2.9. 시즌 9
시즌 9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Awaken |
시즌 9부터 시즌 시작과 동시에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선보이는 관행이 자리잡혔다.
랭크 구분이 포지션별로 바뀌었는데, 이게 시즌6의 자유랭을 뛰어넘는 최악의 시스템이라는 평이 많다. 이걸 악용하는 트롤러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탑/정글/미드/바텀/서폿 5포지션을 강제로 시키고 그렇지 않으면 점수 측면에서 손해를 보게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두판 이겼을때 올라가는 점수보다 한판 졌을때 떨어지는 점수가 더 높은 수준이다. 결국 2달만에 포지션 랭크를 완전 삭제하면서 롤백하였다.
시즌 초에는 시즌 8의 패치로 인해 대부분의 딜탱형 원딜은 사라졌지만, 오직 야스오만은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고, 블라디미르, 빅토르, 카시오페아 등의 성장형 ap 챔피언이 바텀 비원딜 챔피언으로 쓰였다. 그리고 시즌 중 소나-타릭이라는 변형 바텀 조합이 나온다. 이는 소나를 이용한 바텀 조합의 시초로 타릭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탐켄치와 같은 원딜 보호 능력이 뛰어난 탱커 서포너와 같이 쓰였다. 이는 소나가 너프를 크게 먹고 나서 사라졌다.
9.10 패치로 치명타 아이템 대부분의 효과를 예전으로 돌렸다. 이래도 시즌 8 이후로 떨어진 원딜의 위상은 회복하기 힘들었고, 자야나 카이사 같은 라인전도 강하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원딜만이 살아남아 팀 최후의 보루 역할 만을 수행하였다.
아이언과 그랜드마스터 랭크가 출범하였다.
하지만 날짜를 새로운 공지도 없이 기존의 공지만 수정해서 앞당긴 일로 인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 시즌 종료의 날짜를 하루 앞당긴 사건 때문에 라이엇을 보이콧하는 일도 일어난 최초의 시즌이기도 하다.
2.10. 시즌 10
시즌 10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Warriors[20] |
탑과 바텀의 새로운 지형을 추가했고, 협곡의 전령과 드래곤에 대한 효과를 변경했다. 이런 변경 이후로 게임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지자 라이엇은 드래곤 단일의 효과와 드래곤 영혼의 효과를 조정했으며, 협곡의 전령도 체력 너프가 약간 있었다. 그러나 이 패치 이후로 게임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져 시즌 9와 비슷하지만 더 느린 양상이 되었다. 그리고 보통 다인이 가는 봇 라인을 겨냥한 경험치 너프와 솔로 라인의 경험치 버프로 상체 메타에 더욱 힘을 실어주었다.
탑에서는 시즌 8 때부터 이어진 딜탱형 챔피언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출시 초기에 op였던 세트를 카운터 치기 위해 연구된 탑 소라카를 시작으로 소나, 잔나 등 뚜벅이 브루저를 카운터치기 위해 유틸형 서포터가 탑에 올라가기 시작하자 이러한 챔피언이 솔로 라인을 서는 것을 겨냥한 너프를 받고 사장되었다. 10.4 패치에서 바미의 불씨를 재료로 쓰는 템이 상향되어 탑에 많은 탱커[21]들이 출현하자 다시 딜탱과 소위 말하는 '칼챔'들을 밀어주기 시작해 시즌 후반에는 다시 딜탱과 칼챔이 대세가 되었지만 롤드컵에서는 칼챔이 카밀을 제외하면 싸그리 멸종하며 오른, 볼리베어와 같은 탱커와 레넥톤, 가끔 조커픽으로 등장하는 갱플랭크, 쉔, 사이온, 말파이트 등 솔랭과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정글에서는 프리시즌~10.2 패치까지는 정글링 위주의 게임 운용을 밀어주겠다는 의도와는 다르게 그런 의도에 걸맞은 플레이가 지나친 op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행한 너프가 너무 치명적이어서 시즌 9보다 정글러의 성장은 오히려 힘들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정글 챔피언의 성장을 포기하며 갱킹을 다니는 백정 메타가 찾아왔다.[22] 그래서 많은 정글러들이 이러한 '백정 메타'에 항의하였으며 라이엇도 이러한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였는지 10.3 패치에서 정글 몬스터의 전반적인 경험치와 두꺼비 등의 몇몇 몬스터의 골드를 상향하였다. 이 패치 후 탱커형 정글러의 티어가 오르고 ap 성장형 정글러가 득세하였으며, ad에서도 그레이브즈, 킨드레드 등의 성장형 정글러가 유행하였다.
미드에서는 미드 챔피언의 성장보다 라인 개입력이 더 중요시되어 갈리오나 트위스티드 페이트[23]같은 로밍형 챔피언들이 대세가 되자 로밍형 챔프를 상대로 라인전을 압박할 수 있는 신드라같은 챔피언도 선호되었고, 사일러스가 반사이익을 보기도 했다.[24] 솔랭에서는 원래도 좋았던 제드가 엄청난 상향[25]을 먹었고, 제드는 엄청난 op가 되어 솔랭 미드 생태계를 제드 중심으로 재편하였다. 대회에서는 미드가 역대급으로 할게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암살자가 나오기 힘든 환경이기에 오리아나, 신드라 등의 라인전 강한 메이지나 루시안이 종종 픽된다.
바텀은 시즌 초기엔 미스 포츈과 아펠리오스 2강 체재였다가[26] 아펠리오스가 지속된 너프로 라인전이 약해지자 바루스[27]와 이즈리얼[28]이 원딜 op챔에 오른다. 이어 바루스와 칼리스타, 이즈리얼, 한타형 원딜 등이 너프를 받자 2티어에 머물러 있던 애쉬가 1티어에 올랐고, 케이틀린이 상향되어 1티어 자리를 다시 뺏어온 뒤에는 케이틀린, 애쉬, 진,[29] 세나[30]가 바텀을 사분하였다. 그 외엔 시즌 중에 여러 소외된 원딜을 버프했으나 트리스타나, 트위치[31]를 제외하고는 재발견조차 이루어지지 않았고, 신규 원딜 챔피언인 사미라가 생태계를 뒤흔들기도 했다.[32]
서포터 아이템이 ad와 ap로 각각 구분되었다.[33] 시즌 9를 지배했던 노블레쓰파의 지속적인 너프로 유틸형 서포터의 숨통이 트이자 수호자와 타곤산을 들고 원딜 보호 능력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변했고, 주문도둑검 류의 아이템은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이를 본 라이엇이 주문도둑검에 마나 회복 옵션을 추가하는 큰 버프를 한 뒤 채용률이 늘었고, 딜폿도 다시 보이게 되었지만 부작용으로 소나-럭스라는 시즌 9의 소나-타릭과 같은 변형 바텀 조합이 출현하였다. 봇 라인 경험치 너프 후 서포터의 로밍이 중요시되며 바드가 1티어로 떠올랐으나 롤드컵에서는 탑이 오른, 사이온 등을 뽑지 않으면 이니시에이터가 나오기 힘든 메타이므로 탱 서폿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아이템 관련해선 딜탱을 밀어주는 목적으로 죽음의 무도가 리워크되어 사기아이템이 되었고, 몰락한 왕의 검이 근접 챔피언 한정으로 체력 비례 대미지가 증가 한 것과 더불어 딜탱들이 탑을 지배하였다. 거기에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죽음의 무도를 채용하는 등 부작용도 많이 발생했다.[34] 그리고 세라핀이 출시 전부터 많은 비판을 받아 나무위키 롤 챔피언 문서 최초로 비판 문서가 분리되는 영예(...)를 얻었다.
시즌 10은 결과적으로 일부 픽들을 제외하면 2016 시즌과 유사한 시즌이다.
2.11. 시즌 11
시즌 11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대몰락 |
제 2차 대격변이 이루어진 시즌으로, 아이템 체계를 완전히 뒤바꿨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오픈 이래로 역대 최대규모 아이템 업데이트이며 모든 아이템을 하나하나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이 바뀌었다. 겉보기에는 바뀐 게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거의 다른 게임이 되어버렸다. 모든 챔피언의 아이템트리가 바뀌었으며 저번 시즌과 이름만 같고 효과는 완전히 달라진 아이템도 많아[35] 템트리 적용 시 주의해야 한다.
시즌 11 아이템의 기본적인 설명
* 신화급 아이템 추가: 신화급 아이템은 단 한 개만 보유할 수 있지만, 그만큼 강력한 고유 효과를 갖고 있다. 그리고 전설급 아이템을 얻을 때마다 추가 능력치를 부여한다.
* 쿨타임 개편: 이전에는 %로 계산했고 최대 쿨타임 감소가 40%로 제한되었지만 이제는 스킬 가속 개념으로 수치화됐으며 한계치가 사라졌다.
* 대규모 아이템 개편: 기존의 아이템들 과반수가 크고 작은 개편이 적용되었으며 신규 아이템도 대거 추가되었다. 아이템 개편 내용을 굵직하게 짚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 탱커 대항용 아이템이 대거 추가되었다. 3타마다 고정 피해를 입히는 크라켄 학살자, 최대 체력 대미지와 비율 관통력을 제공하는 신성한 파괴자와 월식이 대표적인 예이며 도미닉 경의 인사, 필멸자의 운명등 기존의 탱커 대항용 아이템도 대폭 강화되었다.
* 상당히 경직된 빌드를 가졌던 마법사들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특히 마나를 쓰지 않는 AP 챔피언을 위해 도란의 반지와 암흑의 인장에 마나 옵션 대신 체력 효과도 붙여 소소한 배려를 받았다.
* 고통스러운 상처(치유력 감소, 일명 치감) 아이템의 접근성이 강화되었다. 망각의 구에 치감 옵션이 붙고 가격이 대폭 줄어든 것이 대표적이며 각 포지션에 어울리는 치감 아이템이 추가되거나 개편되었다. 또한 치감 효과 자체도 강화되었다. 하지만 치감을 제외한 자체 스펙은 강하지 않아 필수 아이템이 아닌, 선택적인 아이템이 되도록 개편되었다.
* 흡혈 아이템이 개편되었다. 주문 흡혈 아이템이 확대되었고 이제 일부 흡혈 아이템이 방어력 또는 마법 저항력을 동시에 제공하지 않는다.
* 기존의 공격력과 주문력을 동시에 제공해주던 하이브리드 아이템은 사라지거나 완전히 다른 아이템으로 개편되었다.
* 원거리 딜러는 아이템을 통해 추가 이동기, 치명타 시 쿨타임 감소, 일정 체력 미만의 적 처형, 일정 체력 이하시 보호막 및 흡혈 대폭 증가 등 다양한 유틸리티와 생존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페널티로 치명타 아이템이 제공하는 치명타 확률이 15~20%로 감소했으며 치명타 추가 피해량이 200%에서 175%로 감소했다.
* 정글 개편
* 기존의 정글 아이템 체계가 전부 사라지고 시작 아이템 2종이 새로 추가된다. 각각 혹한의 강타와 승부의 강타로 강화가능한 시작 아이템이며 5번 강타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강화되어 챔피언에게 흡수되고 아이템 창에서 사라진다. 이는 이미 모바일에서 비슷하게 변경된 바 있다.
* 정글 몬스터의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했으며 협곡 바위게는 보호막이 생겼고, 기존에 있던 체력 마나 회복 효과가 심술 두꺼비에게 넘어갔다. 돌거북의 경우, 큰 돌거북의 보상을 줄이고 분열되어 나오는 작은 돌거북의 보상을 강화했다. 대부분의 정글몹 스탯이 조정되었고 이제부터는 모두 공평한 방마저 20을 갖는다.
* 그 외 상점 인터페이스가 개편되었으며 거의 모든 아이템 이미지가 새롭게 변경되었다.
* 신화급 아이템 추가: 신화급 아이템은 단 한 개만 보유할 수 있지만, 그만큼 강력한 고유 효과를 갖고 있다. 그리고 전설급 아이템을 얻을 때마다 추가 능력치를 부여한다.
* 쿨타임 개편: 이전에는 %로 계산했고 최대 쿨타임 감소가 40%로 제한되었지만 이제는 스킬 가속 개념으로 수치화됐으며 한계치가 사라졌다.
* 대규모 아이템 개편: 기존의 아이템들 과반수가 크고 작은 개편이 적용되었으며 신규 아이템도 대거 추가되었다. 아이템 개편 내용을 굵직하게 짚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 탱커 대항용 아이템이 대거 추가되었다. 3타마다 고정 피해를 입히는 크라켄 학살자, 최대 체력 대미지와 비율 관통력을 제공하는 신성한 파괴자와 월식이 대표적인 예이며 도미닉 경의 인사, 필멸자의 운명등 기존의 탱커 대항용 아이템도 대폭 강화되었다.
* 상당히 경직된 빌드를 가졌던 마법사들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특히 마나를 쓰지 않는 AP 챔피언을 위해 도란의 반지와 암흑의 인장에 마나 옵션 대신 체력 효과도 붙여 소소한 배려를 받았다.
* 고통스러운 상처(치유력 감소, 일명 치감) 아이템의 접근성이 강화되었다. 망각의 구에 치감 옵션이 붙고 가격이 대폭 줄어든 것이 대표적이며 각 포지션에 어울리는 치감 아이템이 추가되거나 개편되었다. 또한 치감 효과 자체도 강화되었다. 하지만 치감을 제외한 자체 스펙은 강하지 않아 필수 아이템이 아닌, 선택적인 아이템이 되도록 개편되었다.
* 흡혈 아이템이 개편되었다. 주문 흡혈 아이템이 확대되었고 이제 일부 흡혈 아이템이 방어력 또는 마법 저항력을 동시에 제공하지 않는다.
* 기존의 공격력과 주문력을 동시에 제공해주던 하이브리드 아이템은 사라지거나 완전히 다른 아이템으로 개편되었다.
* 원거리 딜러는 아이템을 통해 추가 이동기, 치명타 시 쿨타임 감소, 일정 체력 미만의 적 처형, 일정 체력 이하시 보호막 및 흡혈 대폭 증가 등 다양한 유틸리티와 생존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페널티로 치명타 아이템이 제공하는 치명타 확률이 15~20%로 감소했으며 치명타 추가 피해량이 200%에서 175%로 감소했다.
* 정글 개편
* 기존의 정글 아이템 체계가 전부 사라지고 시작 아이템 2종이 새로 추가된다. 각각 혹한의 강타와 승부의 강타로 강화가능한 시작 아이템이며 5번 강타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강화되어 챔피언에게 흡수되고 아이템 창에서 사라진다. 이는 이미 모바일에서 비슷하게 변경된 바 있다.
* 정글 몬스터의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했으며 협곡 바위게는 보호막이 생겼고, 기존에 있던 체력 마나 회복 효과가 심술 두꺼비에게 넘어갔다. 돌거북의 경우, 큰 돌거북의 보상을 줄이고 분열되어 나오는 작은 돌거북의 보상을 강화했다. 대부분의 정글몹 스탯이 조정되었고 이제부터는 모두 공평한 방마저 20을 갖는다.
* 그 외 상점 인터페이스가 개편되었으며 거의 모든 아이템 이미지가 새롭게 변경되었다.
11시즌 아이템이 개편되자마자 너무 불편하다는 유저 평이 압도적이다. 아이템 밸런스를 떠나서 아이템 일러스트가 기존에 비해 직관성이 매우 떨어져 보기가 불편하다는 비판이다. 패치 된 아이템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이유.jpg
프리 시즌 초반 메타를 정리하면 대회 기준 탑 정글 탱커 전성기 + 미드 AP암살자 대세화 + 치명타 원딜 고인화, 그러나 템빨 잘받는 일부 원딜 상향 으로 요약할 수 있다.
태양불꽃 방패라는 OP아이템을 얻은 탱커들은 탑과 정글 공통으로 압도적인 승률과 픽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케인의 입지가 매우 좋아지기도 했다. AP 암살자 역시 벨트와 리치베인이 막강해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복자 추가 이후로 미쳐 날뛰던 전사들은 전사 신화 템들의 성능이 비교적 애매해 고전 중이었으나 태불방의 지속적인 너프, 특히 10.25 패치로 탱커 메타의 끝이 보이고 있으며, 그러므로 다시금 브루저들이 떡상 중이다. 이에 따라 안 그래도 좋던 말파이트의 입지가 탑의 유일신 급으로 바뀌었다.
체력 비례뎀 16%라는 사기적인 효과로 주목받았던 월식은 여러 차례 너프를 먹으며 AD 암살자는 상대적으로 포텐이 줄어들었으나 바뀐 암살자 템과 아주 잘 맞는 카직스, 암살자는 아니지만 그레이브즈도 떡상하였다, 또한 그림자 암살자 케인의 재발견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GLP와 영겁의 지팡이가 삭제되고 들어온 만년서리가 너무 성능이 나빠서 그쪽 아이템을 쓰던 마법사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AP 마나 아이템 중 스킬가속이 리안드리에 지나치게 치중되어 대부분의 메이지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리안드리를 올리는 추세고, 메이지는 리안드리와의 시너지가 나냐 안나냐로 OP와 고인이 갈린다. 빅토르, 말자하, 애니비아만 빼고 멸종했다고 봐도 되는 수준.
룬의 메아리 삭제로 AP정글러들 역시 대부분이 타격을 입었다.[36] 다만 내셔의 이빨이 사기템이 되어서 케일이나 카이사 같은 ap 공속 기반 원거리 딜러들이 좋아졌다. 그러나 아지르는 내셔의 온힛 효과를 모래병사가 받지 않는것과 더불어 너무 자체적으로 너프를 많이 받아 내셔가 사기가 되었다고 해서 살아나지는 못하였다.
원딜은 치명타 시스템 변경으로 정통 평타형 원딜 다수가 전과 다를 게 없는 암흑기지만, 월식, 구인수 등 아이템 효율을 잘 받는 챔피언들은 이전 시즌보다 더 캐리력이 높아져 극과 극을 달린다. 이후 월식이 너프 되었으나 아주 많이 너프된 것은 아니라서 그냥 그대로 가는 챔피언도 있고, 진같이 상향된 돌풍으로 갈아타는 챔프들도 생겼다. 그리고 무라마나 - 제국의 명령을 가는 쿨감 빌드 애쉬가 떠올랐다. 카이사는 라인전이 좋지 않지만 캐리력이 워낙 강력해서 많이 픽 된다. 그리고 돌풍의 사용 효과의 쿨을 60초로 감소시키는 패치 이후로 돌풍을 활용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죽했으면 그동안 크라켄을 선호했던 카이사까지 돌풍을 올릴 정도.
서포터는 전체적으로 아이템의 가격이 증가했다. 가성비 아이템이었던 성배가 사라지면서 이전 시즌에 비해 유틸폿이 많이 힘들어졌지만, 가고일의 돌갑옷이 변경되었음에도 탱서폿은 거의 타격이 없고, AP 아이템의 개선으로 딜서폿은 입지가 좋아졌다. 골드 획득 아이템의 초반 골드 수급량을 늘려주었지만, 1000골드 획득 이후로는 10초당 3골드 고정이기 때문에 아이템이 비싸다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각종 패치로 시즌 초부터는 메타가 또 다시 완전히 바뀌었다. 탱커 아이템이 대폭 너프되어 자크, 아무무, 세주아니 등 전통적인 탱커형 정글러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지난 시즌 10처럼 성장형 및 육식 정글러가 완전히 메타를 지배했다. 탑 또한 전체적으로 탱커보다 브루저가 우세를 점하고 있다. 원거리 딜러는 각종 아이템 버프로 위상을 어느정도 되찾는데 성공했다. 반면 미드와 서폿은 큰 변화 없이 전통 마법사와 유틸형 서포터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거기다 11.4 패치에서 정글 경험치 너프한 이후로 게임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고, 징크스 등 상향을 받는 정통 치명타 캐리형 원딜 챔피언들이 많아지면서 원딜의 캐리력이 대폭 증가해 원딜 캐리 메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11.4 패치에서 정글 경험치 너프를 받고도 성장형 정글러들은 아직도 건재해 대회에서는 정글이 중심이 되는 메타가 꾸려졌다.
새로이 도입된 신화템에 대해선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템트리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라이엇의 의도와 다르게 신화템 간에 성능 차이가 있고 좋은 신화템과 궁합이 잘 맞는 챔피언들이 솔랭은 물론 대회 생태계까지 지배하고 있기 때문. 화공템 헤카림, 신파자 이즈리얼같은 챔피언들은 출시 이후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인 밸런스 패치 방식에 대해서도 전보다 불만이 많아진 상황이다. 화공탱 헤카림이 솔랭과 대회를 휩쓸고 다니자 많은 유저들이 화공탱을 너프해야된다고 했지만 라이엇은 화공탱은 그대로 둔 채 헤카림만 다단 너프했는데 여전히 헤카림이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줘서 화공탱을 너프한 순간 헤카림은 나락에 가버렸다.
사실 이런 패치 방식은 라이엇이 기존에도 줄곧 해오던 너프 방식이긴 하다. 문제는 신화템 의존도가 너무 높기때문에 템때문에 깨진 밸런스는 챔피언을 아무리 건드려봐야 영향이 안간다는 것.
시즌 중반부터는 기존의 대세이던 난입-화공탱 정글러들은 다단 너프를 받아 나락에 가버렸고, 기동력 너프 패치로 인해 발걸음 분쇄기가 액티브에 돌진이 없어진 대신 받은 보상 버프로 대세템이 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돌진 효과는 없어진 채 스텟은 돌진이 있던 당시의 스텟으로 되돌려 버려서 뚜벅이 브루저들 이외에는 아무도 안 가는 템이 되어 버렸으며, 발분을 좋아하던 뚜벅이 브루저들도 같이 나락을 가버렸다. 오죽하면 솔랭 만년 1티어이던 다리우스가 3티어에서 못 벗어날 정도.
그리고 수많은 논란을 낳은 11.10 패치에서 기존에 너프를 받았던 선혈포식자가 또 안 보인다고 버프를 받았고, 이 결과 슈퍼 op템이 되어 암살자들도 선혈을 가는 등 난장판이 시즌 극후반까지 이어졌다. 난입이 너프되어 오리아나와 빅토르같은 뚜벅이 메이지나 난입-화공탱 정글러는 반 죽은 상태가 되어버렸다.
거기다 작년부터 이어진 라이너 정글 보내기 패치의 일환으로 모르가나, 럼블, 다이애나, 제드, 탈론[37] 등의 챔프가 정글링 상향을 받았고, 이 중에 제드, 다리우스와 같은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 모든 챔프가 메타의 주류픽이 되었다.
거기다 그 후 신성한 파괴자 채용률을 올리겠답시고 버프를 심하게 했다가 수많은 라이엇식 너프를 거쳐서 겨우 시즌 후반에야 밸런스가 맞았던 일도 있었다.
여기에 또 시즌 후반에는 밸런스 총괄 라이엇 재그가 롤드컵 때 메타 대격변하겠다고 선언을 했고, 그 결과 탑 그브, 암살자 정글러, 미드 트린, 아무무 서폿 등의 기묘한 픽들이 출현했고, 이중에는 물론 아무무 서폿이나 미드 트린 같이 대회에선 함정픽으로 결론난 것도 있었지만 탈론 같은 암살자 정글이나 탑 그브는 대회에서도 1티어로 평가받았고, 그 중에서 암살자 정글들은 그냥 써도 좋지만 유미와 함께 조합하면 더 파괴력이 강해지는 등 메타가 완전히 격동했다.
11시즌 중, 후반 총평을 해보자면 전사 및 암살자는 라이엇의 편애로 인해 메타를 파괴하고 다니고 있고, 선혈-스테락 조합으로 인해 탱커보다 적들의 공격을 더 잘 받아내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대회에서도 탑, 정글은 전사와 암살자들이 지배하고 있다.
한편 탱커의 경우 지속적인 너프로 탱커 아이템이 제공하는 방어 능력치가 크게 저하되었고, 훌륭한 기본 능력치빨로 라인전이 준수하고 탱킹 및 안티캐리 역할을 수행 가능한 탱커들[38]을 빼놓고는 라인전에서 버티기도 힘들어졌으며, 한타에서도 전사들이 딜탱 다 되는데 더 이상 탱커를 뽑을 이유가 없다.
원딜들은 다시 캐리력이 낮아졌으며 이제는 영향력이 숟가락 정도도 아니라 게임에 관여하는 것이 거의 없다는 '티스푼'이라고 원딜들 스스로 자조할 정도이다.
다만 롤드컵 시즌 직전 애쉬와 바루스가 너프를 받아 몰락하고, 그에 따라 초반 라인전이 중요한 메타에서도 활약할 수 있고 중후반 캐리력이 좋은 아펠리오스같은 원딜들이 돌고돌아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원딜 캐리 메타란 뜻은 아니고 여전히 메타는 상체가 게임을 후반까지 주도하고 중, 후반에 가서야 원딜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메타이다.
마법사들은 그나마 이 두포지션들보단 사정이 낫지만 어디까지나 사정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거지 역시 암울하고, 그나마 대회에선 미드 말고 다른 라인에서 도저히 AP를 뽑을 구석이 없어 많이 나오긴 한다.
서포터는 근 3년째 계속된 탱서폿 강점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서포터 포지션의 유저들도 이에 지겹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나마 유틸폿 중에선 루시안이 유틸폿과 잘 맞도록 리워크됨에 따라 나미나 유미가 입지가 좋아졌다. 즉, 결국 돌고돌아 또 노블레쓰인데, 거기에 한 획을 그은 아무무 서폿도 결과적으로는 탱서폿이였고, 다른 탱서폿인 렐, 알리스타도 준수한 성능을 보이면서 탱서폿 강세가 오히려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 탱서폿 중에서는 룰루, 유미가 시즌 내내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시즌 후반에 뜬 소라카와 나미가 유틸폿 중에서는 약진을 했다. 딜폿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제라스가 약진을 했으며, 하위 티어에서는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심해의 1티어 픽으로 자리잡았다.
즉 11시즌 중, 후반의 메타는 전사, 암살자의 또다시 맞이한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으며, 라이엇의 밸런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거기다 밸런스 총괄로 자리를 옮긴 라이엇 재그의 마지막 신챔인 아크샨이 초반엔 약했으나 지속적인 버프로 1티어가 된 것은 덤. 이런 문제들로 롤에서 이탈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증가했으며, 롤 위기설이 유저들 사이에서 횡행했다.
결국 이런 것을 보다 못한 라이엇에서 11.21 패치에 선혈포식자의 체력 재생과 앙심 효과를 삭제하고 모든 피해 흡혈 8%에다 갈망의 가르기 피해량이 전체 AD 100%에서 기본 AD의 175%로 너프 위주의 조정을 받았지만 너무 선혈 포식자를 채용하는 챔피언들의 승률 낙폭이 크다 판단했는지 선혈포식자가 제공하는 체력이 450으로 모든 피해 흡혈이 10%로 증가하여 탱커 신화템보다 체력 제공량이 더 커져서 여전히 탱커보다 전사들이 더 잘 버티게 되었다.
다만 11.19 패치의 뽀삐 버프, 신 챔피언 벡스의 출시, 11.21 패치의 티모 버프 등 전사/암살자 메타에 대한 견제 패치가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많이 이루어졌다.
여담으로, 아크샨이 비판 문서가 생기면서 라이엇 재그는 20년의 세라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그가 만든 챔피언이 비판 및 논란 문서를 가지게 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다행히 이 기록은 라이엇 재그가 라이엇을 퇴사함으로써 내년에는 깨지게 되었다.
2.12. 시즌 12
시즌 12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부름 |
시즌 11부터 시작한, 과거 롤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대장정의 서막. 먼저 시즌 11만 해도 기존 AOS의 불문율인 부활 시간을 건든 것부터 시작하여 아이템들의 구매를 제한했으며, 그 제한된 템 사이의 밸런스도 문제가 되었으며, 오래된 챔피언들을 대거 리메이크하는 시도를 하는 등의 여러 가지 변화를 거쳤으니, 이제는 그냥 과거의 롤과는 다른 게임이 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메인 테마는 아케인에 맞춰 필트오버와 자운.
먼저 마법공학 드래곤과 화학공학 드래곤이라는 두 가지 드래곤이 출시된다. 각각 영혼의 효과는 각 맵에 워프 차원문 생성, 부활 효과와 은신 지형 추가라는 강력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화학공학 영혼과 화학공학 협곡이 터무니 없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화학공학 협곡은 버프 근처에 은신 지형이 추가가 되는데, 이곳에서 유리한 팀이 숨으면 유리한 팀은 자연스럽게 선공권을 가지게 되며, 불리한 팀 입장에서는 은신 지형의 어디에다가 시야 작업을 할 지도 애매해진다. 또한 화학공학 영혼은 사이온과 같이 부활한 후 체력이 점점 줄어들긴 하지만 결국 스킬도 전부 쓸 수 있고, 부활하는 것도 체력이 꽉 찬 상태에서 부활하기에 사실상 목숨을 두 개 얻는 것과 같아 불리한 팀이 더 뒤집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화학공학 드래곤은 12.2 패치 도중에 리워크를 한 후 재출시하겠다고 선언하여 무기한 비활성화되었다.
또한, 목표물 현상금이 적용되어 상황상 불리한 팀이 바론, 드래곤, 타워 등 오브젝트를 먹게 되면 추가 골드를 얻게 된다. 이로 인해 역전이 더 쉬워졌다. 오브젝트의 개념이 미약한 하위티어에서는 오브젝트 현상금을 잘 활용하지 못해 유리한 팀이 던지는 경우만 아니면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쉽게 해놨지만, 상위티어에서는 그냥 오브젝트 교환만 해도 역전이 쉽다며 원성이 높다. 거의 상위권 솔랭 기준으로는 완전히 터트려놓지 않으면 승리를 낙관하기 어려운 수준.
치명적 속도, 빙결 강화, 선제 공격 등 각종 룬이 개편 및 추가된다. 이 개편 및 추가된 룬들은 모두 널리 사용되어, 치명적 속도는 아예 평타가 중요한 모든 챔피언들이 고려할 정도고, 빙결강화는 서포터 및 cc기를 걸기 쉬운 챔피언들이, 선제 공격은 먼저 때리기 좋은 포킹형 챔피언, 카서스 등등이 많이 채용하고 있다.
탱커, 마법사, 암살자 역할군 아이템이 추가 및 개편된다. 특히 탱커 아이템의 변화가 가장 많은데, 대표적으로 탱커 전용 여신의 눈물 계열 아이템인 혹한의 손길-종말의 겨울이 추가되었다. 이 아이템은 와일드 리프트에서 먼저 추가된 바가 있다.[39]
이 개편으로 탱커는 종말의 겨울의 추가로 전 시즌보단 상황이 많이 나아질거라 예측했지만 시즌이 시작하자 종말의 겨울의 저열한 성능이 들어나 암울한 상황은 지속되었다. 마법사들은 추가된 아이템인 부서진 여왕의 왕관이 매우 사기적인 성능을 뽐내며 암살자들과 대적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암살자들도 마냥 입지를 잃은 것은 아니라 원칙의 원형낫이 추가되는 등 많이 성능이 올라갔다.
다만 이 아이템 개편이 불러온 문제점들도 있는데 바로 부서진 여왕의 왕관, 원칙의 원형낫 등이 성능이 너무 좋아서 밸런스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죽하면 원딜들 중에서도 부서진 여왕의 왕관 채용이 가능한 이즈리얼이나 카이사 같은 원딜들은 부서진 여왕의 왕관을 채용하는 템트리로 바꿨을 정도.
그리고 텔레포트가 14분 전까지에는 구조물에만 타는 것이 가능해지고[40] 14분이 되면 강력 텔레포트로 바뀌어 제약이 사라진다는 변경점이 12.1 패치에서 적용이 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대부분 텔레포트를 채용하던 탑 라이너들은 초반 영향력을 거의 상실했으며, 텔레포트를 채용하던 일부 다른 라이너들도 미미하지만 타격이 있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타 라인의 텔레포트를 통한 라인 개입에 시달려야 했던 유틸형 서포터들의 채용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 오죽하면 12.1 패치 직전에 소나가 미리 각광을 받자 12.1 패치에서 너프까지 먹일 정도.
이외에도 코르키가 마법 관통력 템트리의 재발견을 이뤄내는 등[41] 챔피언들의 템트리가 많이 바뀌었다.
2022년에 출시 할 신규 챔피언으로는 자운 출신의 원딜 챔피언 제리가 먼저 추가되었고, 이후 사악한 보조술사 레나타 글라스크, 공허 출신의 정글러 벨베스[42], 바텀 라인의 근접 챔피언 닐라[43], 슈리마 출신의 상단 공격로 탱커 크산테 이후, 2023 프리 시즌에는 단검 형태의 다르킨 암살자[44], 이쉬탈 출신의 남성 유틸 서포터의 출시를 예고했다. 또한 잔나, 아리 등 소규모 리워크도 진행되며 아우렐리온 솔은 스킬 구성을 완전히 바꾸는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게임 외적으로는 도전 과제가 생기는데, 어딘가 많이 본 듯한 구성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12.3 패치에서 준 프리시즌급 패치가 진행되었다. 이전 시즌에서 큰 논란이 되었던 선혈포식자-스테락의 도전을 갖춘 전사가 탱커를 압도하는 딜탱 완전체가 되는 현상을 막고자 전사 아이템의 대부분은 공격력이 증가하고, 체력이 내려가며 스테락의 도전은 매우 큰 너프를 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마법 피해까지 유예시킬 수 있게 된 죽음의 무도와 보호막 양 증가 및 보호막 발동 시 모든 피해 흡혈이 추가된 맬모셔스의 아귀가 스테락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고, 오히려 암살자 챔피언들도 선혈을 다시 올리며 선-죽-맬 삼신기 AD 메타로 바뀌는 역효과가 나버렸다.
그리고 선체파괴자의 재발견으로 선체파괴자를 1코어로 올리는 템트리가 탑 그레이브즈를 시작으로 유행하기 시작해서 선체파괴자가 템 출신 이전부터 우려하던 op성을 제대로 증명하고 있다. [45] 부랴부랴 원거리 한정 너프를 하기는 했지만 근접 전사 한정 말도 안되는 스탯 뻥튀기는 여전하다. 라이엇 특유의
아리, 잔나, 올라프, 탈리야, 스웨인 등 소규모 리워크가 진행됐다. 잔나를 제외하면 모두 관짝에서 나오다 못해 날아오를 만큼 성능이 급상승 했다. 12.9 패치 기준 올라프, 스웨인, 아리, 탈리야가 1티어에 위치해 있으며, 잔나도 패치 당시엔 탑 빙결 강타 잔나라는 뉴메타가 만들어져 저격 너프를 당할 정도였다.
12.10 패치에서 전례가 없는 초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졌다. 모든 챔피언들의 기본-성장 체력, 성장 방마저가 증가하고, 모든 챔피언과 오브젝트, 아이템의 체력 회복 혹은 보호막 효과가 전부 너프되었다. 사실상 모든 챔피언들이 패치를 받은 것. 라이엇의 말의 따르면 챔피언들이 별 대응도 못하고 터져버리는 이른바 '죽창 메타'의 종식을 위해 모든 챔피언의 내구도를 올린 것이라고 한다. 실제 패치에서는 기존의 과도한 생명력 흡수 효과에 대한 비판도 수용한 것인지 체력 회복이나 보호막에 관련된 효과들도 싸그리 잘려나갔다. 반응으로는 메타가 송두리째 뒤바뀔 것이라 예상하는 쪽이 있는 반면에, 모든 챔피언들이 동시에 패치를 받은지라 오히려 메타가 그대로일 것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패치가 적용되자 확실히 라인전에서 솔킬 각을 잡기가 어려워졌다는 반응이 주류이다. 이 때문에 초반을 버티다가 후반에 포텐셜이 폭발하는 왕귀형 챔피언들이 대거 떡상했다. 대표적으로는 무려 선픽으로 박아도 될 정도로 성능이 올라온 케일, 솔킬이 거의 불가능해진 애니비아 등이 있다. 그리고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같은 궁극기에 포텐셜이 몰려 있는 챔피언들, 혹은 스탯 버프로 인해 초반 안정성이 좋아진 성장형 정글러들 또한 지표가 올라왔다. 반면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거나 적을 한번에 터트려야 하는 누커 성향 챔피언은 지표가 내려갔다. 체력 회복, 보호막 효과 너프의 경우 다른 챔피언이 다같이 단단해진 와중에 해당 효과가 있는 챔피언만 그대로인 셈이라 회복에 크게 의존하는 몇몇 챔피언은 지표 하락이 가시화되어 결국 핫픽스 버프를 받았다.
그런데 워낙 사전 준비도 없는 채로 뜬금없이 초대규모 패치를 진행한 탓에 그 과정에서 OP 챔피언들과 고인 챔피언들이 서로 지나치게 많이 생겨났고, 결국 12.11 버전에서 또 다른 대규모 패치라 불릴 정도의 수습성 패치를 진행했으나 오히려 기존 OP 챔피언들이 순식간에 나락을 가거나 고인 챔피언들이 떡상하여 새로운 OP챔이 되는 등 반전 현상이 일어나는 웃픈 일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메타는 혼돈 그 자체이며 여러 사이트에서 티어리스트를 확인해보면 하루 간격으로 대격변이 일어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2.13. 시즌 13
시즌 13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겁의 귀로 |
시즌 시네마틱에 대한 반응은 역대 최악으로, 앞선 시기까지 준수한 시네마틱을 제작했음에도 협곡 모습 보여주기(...)가 다인 영상에 엄청난 혹평이 쏟아졌다.
2022년 10월 3일 올라온 프리시즌 미리보기
이번 시즌부터 스플릿 제도를 도입하면서 랭크 시즌을 2번 치르게 되었다. 그래서 전반기 시즌인 스플릿 1은 1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후반기 시즌인 스플릿 2는 7월 19일부터 다음해 1월 9일까지 진행되었다.
시즌 13의 핵심 키워드는 진입 장벽 완화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시즌 13까지 진행되면서 신규 유저들의 진입 장벽이 높아질 대로 높아졌고, 이는 신규 유저의 유입을 막고 동시에 롤에 지친 유저들이 점차 떠나가면서 전체 유저 수의 감소세로 이어졌다. 라이엇을 이를 막기 위해 이번 시즌에는 전체적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는 패치를 진행하였고, 동시에 기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편의성 패치도 진행하였다.
가장 큰 변화는 정글이다. 정글 포지션은 지금까지 모든 포지션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지녔다는 평가가 많았고, 동시에 정치질의 희생양이 되기도 쉬워서 많은 유저들이 기피하고 또 새로운 유저의 포지션 입문도 쉽지 않았다. 라이엇도 이를 인지하고 정글 포지션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한 여러가지 패치를 하였다. 주로 유저들 간의 실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먼저 기존의 정글 아이템이 삭제 되고, '정글 동료'라는 아이템이 새로 추가된다. 정글 동료는 3가지 종류가 있고, 광역 피해와 흡혈로 정글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정글 몬스터나 챔피언을 처치할 때마다 정글 동료가 간식을 얻고, 일정량의 간식을 얻을 때마다 동료가 진화하여 강타가 강화되고, 최종 형태가 되면 아이템이 흡수되고 자신의 챔피언이 정글 동료의 종류에 따라 추가 효과를 얻는다.
캠프 체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제 아군 진영의 몬스터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20% 증가하며, 캠프에 소형 몬스터만 남을 경우 전투 10초 후 자동으로 제거되게 바뀌어 카정 플레이가 어느 정도 억제되었다. 동시에 몬스터의 인내심 범위가 크게 줄어들어 두 캠프를 동시에 사냥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바위게의 보호막이 사라지고 첫 번째로 등장하는 시간이 3분 30초로 늦춰졌으며, 정글 동선 추천 시스템이 생기면서 전체적으로 숙련자와 비숙련자 간의 격차가 줄어들게 되었다.
진입 장벽 완화성 패치는 또 있는데, 게임 시작 전 룬, 스펠 추천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게임 내에서는 스킬 선마 추천 시스템이 새로 생겼다. 추가로 편의성 패치로 핑의 종류가 크게 늘어났고, 아군에 탈주 혹은 자리비움을 하는 아군이 있을 경우 다시하기, 조기 항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대폭 감소하였다. 또한 적의 와드를 박는 것을 발견하고 와드 핑을 찍으면 5골드를 얻고 해당 와드의 남은 지속시간을 표시해주는 시스템이 생겨 시야 싸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템 변경 사항으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탱커 아이템의 변화점이 가장 많은데, 시즌 12 내내 탱커 신화템이 타 역할군의 신화템보다 가성비와 성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어왔던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패치가 여럿 진행되었다. 기존 신화템인 터보 화공 탱크와 태양불꽃 방패는 전설급으로 강등되었고, 신규 신화템 3종이 추가되고 서리불꽃 건틀릿이 얼어붙은 건틀릿으로 회귀하였다. 동시에 탱커 신화템의 하위템, 가성비 최악의 아이템 군단의 방패가 가격이 200원이나 인하되었다. 이로 인해 기존 신화템들의 가성비와 성능이 떨어진다는 문제는 해결되었고, 저마다의 강점을 지니게 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아이템 변경 사항으로는 영겁의 지팡이와 쇼진의 창이 조정을 받고 복귀하였고, 란두인의 예언, 굶주린 히드라, 나보리 신속검 등이 대규모 변경을 받았다.
추가로 시즌 12가 바텀 게임이 너무 심하고 탑 라인의 영향력은 너무 적다라는 비판을 받았던 만큼, 시즌 13은 상체의 영향력을 올리기 위한 조정이 들어갔다. 바텀 라인에서의 미니언 경험치가 감소하였고, 반대로 탑과 미드 라인 미니언의 경험치는 증가하였다. 대신 미드 라인 미니언이 주는 골드는 14분까지 1골드씩 감소하도록 바뀌어 탑 라인만 온전히 수혜를 받게 되었다.
이 외에는 화학공학 드래곤이 완전히 바뀐 지형과 드래곤 영혼 효과를 들고 돌아왔으며, 포탑 방패의 골드와 방마저가 조정되었다. 또 비매너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라이엇의 선언대로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채금을 먹이는 시스템, 의도적으로 던지는 행위를 감지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지켜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프리시즌 패치가 적용되고 나서는 정글 메타가 송두리째 바뀌었다는 평이 많으며, 대체적으로 지난 몇 시즌간 이어진 성장형 정글러 메타에서 벗어나 다시금 갱킹 메타로 변화했다는 의견이 많다. 기존에는 갱킹을 가면 반대편에서 상대 정글이 카정을 오면서 성장 격차가 벌어질 위험성이 존재했는데, 이번 패치로 카정이 비효율적이게 바뀌면서 한 번 갱킹을 성공시키면 상대 입장에서는 굴러오는 스노우볼을 멈출 방법이 제한적이게 되었다. 이에 더해 갱킹형 정글러들은 성장형 정글러들에 비해 정글링이 밀린다는 약점 또한 정글 동료 추가로 해결되었다. 반대로 성장형 정글러들은 상술한 이유들로 인해 그닥 메리트가 없어지게 되었고, 때문에 그레이브즈, 에코 등과 같은 챔피언 자체의 체급, 기댓값이 아주 높은 경우가 아니면 어정쩡한 성장형 정글러들이 전반적으로 티어가 떨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에 더해 미니언 골드, 경험치 패치와 탱커 아이템, 전사 아이템 패치가 맞물려 탑 라인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증가했다는 평도 많다. 다만 상체 게임까지는 아니고 상체와 하체의 영향력 균형이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았다는 평가.
그러나 균형이 맞았다는건 프리시즌 신기루였고, 정식 시즌이 도입되자 심각한 바텀 뽑기 스노우볼링 메타가 도래하며 역대급 노잼 시즌이 다시 도래했다는 평이 많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특히 고티어로 가면 갈수록 탑 정글 미드가 라인에서 솔킬 따주고 갱킹 성공해도 바텀이 밀려 버리는 그 순간 상대 서포터가 위에 올라와 시야를 다 먹어 버리니 상체 스노우볼을 굴릴 수가 없어서 게임이 불리해질 정도다. 즉 탑 갱을 갈 이유가 없다. 이러니 바텀에서 스노우볼 굴리기 좋은 강력한 라인전 픽을 들고 정글러 시팅 아래 포탑 골드 왕창 뜯고, 정글은 내내 바텀 갱만 가니 게임이 재밌을리가 없다.
얼마나 바텀이 중요한지는, 바텀 라인전 구도의 대부분을 결정하는 서포터의 메타를 보면 알 수 있다. 시즌 초에는 아군 원거리 딜러를 보조하기 보단 상대 원거리 딜러를 확실하게 억제하기 위해 카르마, 럭스, 하이머딩거와 같은 견제 능력이 우수하고 라인전을 강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서포터들이 대세였다. 이후 메타가 정립되자 전술한 서포터들보다 견제력이 강한 유성 애쉬가 대세로 자리잡았고, 유성보다 더 강하게 상대를 견제하기 위해 칼날비를 위시한 원거리 딜러형 서포터가 메타를 지배했다. 특히 칼날비와 잘 어울리고 사거리가 긴 애쉬, 진, 케이틀린 서포터가 LCK에서 매일 얼굴을 비출 정도. 마찬가지로 칼날비와 잘 어울리고 궁극기인 운명의 부름으로 나름 원딜을 보조할 수 있는 칼리스타가 서포터로 기용되기도 했다.
LCK 개막 후에 더 잘 드러나고 있는데, 시즌 개막 후 라인전도 깡패고 캐리력도 좋은 루시안 나미 조합이 바텀을 그야말로 뚜드려 패버리고는 상대 챔피언들도 전부 밟아버리는 게임이 계속 나오고 있다. 결국 루시안은 필밴으로 올라오고 있고, 그 외에는 제리와 바루스가 계속 나오는 중.
2.14. 시즌 14
시즌 14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Still Here |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신화 아이템 체계 삭제이다. 시즌 11부터 추가된 신화 아이템은 강력한 성능으로 챔피언이 아이템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아이템이 챔피언을 선택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대부분의 챔피언이 신화 아이템에 명암이 갈렸으며 수많은 밸런스 논란을 일으켰다. 3년간의 패치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격차가 좁혀지지 않자 결국 라이엇은 이 신화 아이템 체계가 실패라고 판단, 신화 아이템을 삭제하고 기존의 아이템 체계로 복귀시켰다. 기존의 신화 아이템 절반 이상은 삭제되었고, 나머지는 전설 등급으로 강등되면서 그 성능 또한 하향 조정되었다. 삭제된 신화 아이템만큼 신규 아이템도 대거 추가되었으며 기존 아이템들도 대규모 조정되었다. 전체적으로 아이템 성능이 하향 평준화되었다.
소환사의 협곡 지형 변화가 이루어진다. 탑바텀은 근처에 점부쉬가 생겨 시야 확보가 용이해졌고, 미드는 양 옆 부쉬가 멀어지고 포탑 앞에 샛길이 생겨 라인 개입이 더 어렵고, 다이브 취약성은 더 높게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기존 블루 진영의 지형을 180도 돌려놓아 레드 진영의 지형을 만들었던 것 같았던 지형이 이제는 대칭형으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공허 유충이라는 신규 에픽 몬스터가 추가된다. 세 마리씩 두 번 스폰되며, 처치 시 아군 전체가 포탑에게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히는 버프를 영구히 얻는다.
협곡의 전령은 이제 14분 이후에 등장하며 챔피언이 탑승해 조종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내셔 남작은 세 가지 형태로 나뉘어 그 형태에 따라 주변 지형이 변화한다.
내셔 남작이 등장하는 시간 이후로 블루, 레드 버프 몬스터가 강화되고 버프가 팀원에게 자동으로 동시 적용된다. 이때부터는 상대편을 잡아도 버프가 이동되지 않는다. 바위게도 이때부터 강화되어 방어력이 높아지지만, 사냥 시 수정초 효과를 퍼트려 주변을 밝히고 와드를 발견한다.
협곡이 공허로 물들고 탈바꿈 했지만 공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으며 서사적으로는 공허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한다.
이번 시즌부터 한 시즌을 3개의 스플릿으로 나누는 개편을 진행했는데, 이에 대한 반응은 좋지 못하다. 1년에 3번이나 티어가 초기화되어 티어 복구 및 등반에 있어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요구하고 잦은 대규모 패치에 피곤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2.14.1. 박치기 메타로 대표되는 솔로랭크의 붕괴와 위기론
2024 시즌은 솔로랭크 박치기 메타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솔로랭크가 정교한 운영이 사라지고 무지성으로 들이박는 플레이가 일상이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치기'라는 단어는 前 프로게이머 앰비션이 본인의 인터넷 방송에서 2024 시즌 솔로랭크 수준을 평가하면서 "박치기 공룡들의 박치기 싸움 같다"는 말을 한 것이 유래이다. # 이러한 무지성 난전 플레이가 심화되어 2024 시즌 솔로랭크는 이기는 쪽도 어버버하다가 끝내지 못하고, 게임이 질질 끌리고 박치기 메타로 늘어지거나 불리한 쪽에서도 어떻게든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 박치기 메타로 이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솔로랭크는 왜 박치기공룡의 시대가 되었을까이러한 메타의 원인으로는 라이엇 게임즈가 대대적으로 단행한 스노우볼링 방지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나타났다는 게 중론이다. 박치기 메타가 성립하려면 불리한 쪽에서 무지성 이니시를 걸어도 유리한 쪽이 쉽게 잡히고, 그로 인해 라인전 단계에서 벌어진 격차가 쉽게 복구되어야 성립이 된다. 솔로랭크는 그 특성상 미리 합을 맞추지 못한 돌발 플레이가 나오기 쉽다. 그런데 챔피언들의 평균 피해량이 많이 상승되었기 때문에 유리한 쪽에서도 자칫 잘못하면 그러한 아무렇게나 거는 이니시에 한두 명이 비명횡사할 수 있다.
즉 불리해도 적을 쉽게 자를 수 있고 자르다 보면 2차 포탑까지도 미는 그림이 자주 나오며, 상승된 포탑 골드량과 현상금 시스템, 제압 골드 시스템 등은 라인전에서 불리했던 격차를 손쉽게 따라잡을 수 있게 해준다.[46] 이렇다 보니 라인전에서 아무리 때려잡아도 5명 중 1명이 실수하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역스노우볼이 굴러가고 서로 비등해진 상황에서 진흙탕 난전 싸움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박치기 메타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있었던 생배등의 요인으로 인한 솔로랭크의 질적 저하와 무리한 3스플릿 도입, 라이엇의 방만한 운영, 사설 도박과 시즌 초 프로씬마저 강타한 디도스 같은 여러 문제로 인해 2024 시즌은 역대 최악의 시기라고 평가받는다. 특히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동시기 대비 무려 백만 판이나 감소할 정도로 솔로랭크가 무너져내려서 각종 전문가들과 유명인들조차 "이대로라면 롤 완전히 망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2016년 헬퍼 창궐과 오버워치 유행 시절을 능가하는 역대급 위기가 찾아왔고[47], 라이엇은 급하게 각종 피드백을 받거나 솔로랭크 관련 패치는 물론 밸런스 패치조차 솔로랭크 위주로 하겠다고 선언한, 역대급 위기의 시기이기도 하다. 솔로랭크가 무너지면 롤을 지탱하는 또 다른 축인 LoL e스포츠조차 무너져버리기 때문.[48]
2.14.2. 스플릿 1
2024년 1월 10일, 14.1 패치를 적용함으로써 스플릿 1이 시작되었다.주된 문제점 및 의견은 'AP 아이템이 지나치게 강력하다', '레드팀 바텀이 지나치게 불리하다'로 수렴하고 있다.
주문력 아이템은 그림자 불꽃, 폭풍 쇄도 등이 주는 피해량과 시너지가 매우 강력하다. 아칼리, 피즈, 에코와 같은 AP암살자들이 대거 치고 올라오며 폭풍 쇄도의 성능을 증명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강력한 주문력 아이템들이 등장했지만 정작 양피지 기반의 스탠딩 메이지들은 루덴의 마법관통력 삭제와 특수효과 너프로 인해 입지를 상당히 잃었다.
레드팀 바텀 진영의 경우 샛길로 뒤를 잡기 쉬워 갱킹과 다이브에 자주 노출된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갱킹을 막기 위해선 아군측 부쉬에 최소 2개의 와드가 유지되어야 하며, 와드 유지가 어려운 초반에는 라인을 밀기가 상당히 어렵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템의 스킬 가속이 전체적으로 줄어들거나 삭제되어 스킬 가속 의존도가 높은 수많은 챔피언이 큰 타격을 입었다. 룬과 아이템을 영혼까지 끌어모으고 풀템 가까이 되어서야 겨우 가속 68(쿨감 40%)에 도달할 수 있고, 일반적인 아이템 세팅이면 가속 20~30(쿨감 약 20%)이 전부일 지경. 쿨타임 감소(%)에서 스킬 가속으로 바뀌었을 때도 이 비판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도 훨씬 스킬 가속을 챙기기 어려워졌다.
또한 물리 관통력이 레벨 페널티가 사라져 처음부터 온전한 효율을 발휘할 수 있게 되자, 물(방)관 빌드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를 잘 활용하는 미스 포츈, 루시안, 진 같은 챔피언이 1티어로 급부상했다.
이렇게 스킬 가속, 체력이나 피흡, 생존력을 제공하는 아이템이 대폭 축소 및 삭제된 반면 극딜 아이템은 대거 추가 및 강화되어 신화템 시절보다도 체감 피해량이 높아졌고 거의 내구도 패치 이전 죽창 메타가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그 외 개편된 정글 몬스터와 신화 아이템 시스템이 없어진 것은 대체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탑은 공허 유충이 생기고, 지형의 변화로 라인 개입이 어렵게 되자 영향력이 크게 증가하였다. 단 시스템과 별개로 정글몹의 바뀐 외모가 너무 혐오스럽다 의견이 많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패치가 어지럽다는 평가가 상당히 많은데 밸런스 패치팀에 문제가 생긴건지 매 패치마다 게임을 뒤집는 OP챔이 항상 출현하고 매 패치마다 시스템을 뜯어고쳐 메타가 뒤집히는 일은 흔할 정도다.
2.14.3. 스플릿 2
2024년 5월 15일, 14.10 패치를 적용함으로써 스플릿 1이 종료되고 스플릿 2가 시작되었다.원딜 아이템에 가장 큰 변화가 있었는데, 일단 전설 아이템 치명타 확률이 20%에서 25%에서 증가한 대신 아이템당 공격력, 치명타 확률, 공격 속도 중 2개까지만 주도록 바뀌었다. 크라켄, 스태틱 등은 치명타 확률이 사라지고 고연포, 나보리 등은 공격력이 사라져 서로 퍼즐 맞추듯이 차곡차곡 능력치를 완성하도록 바뀌었다.
룬에서는 치명적 속도 삭제가 매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치속에 의존하는 야스오, 요네 등의 챔피언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공속 의존도가 낮은 사미라, 진 등의 챔피언이 반사이익을 얻기도 했다.
2.14.4. 스플릿 3
2024년 9월 25일, 14.19 패치를 적용함으로써 스플릿 2가 종료되고 스플릿 3이 시작되었다.2.15. 시즌 15
3스플릿 제도를 도입하고 역대급으로 많은 비판을 받자 라이엇 게임즈는 자신들의 실패를 인정하고 스플릿 제도를 완전히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전의 2스플릿 제도로 돌아가는 것도 아닌 완전한 1년 1초기화 시스템으로의 회귀이다.대신 시즌 15는 1년이 세 개의 시즌으로, 각 시즌은 두 개의 액트로 나누어진다. 시즌마다 독특한 테마가 존재하며 이들이 모여 2025년을 관통하는 서사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게임에 도입되는 게임플레이 요소, 게임 모드, 스킨, 미니게임, 챔피언 등 거의 모든 컨텐츠가 시즌별 테마와 강하게 연관된다.
첫 번째 시즌은 '녹서스로의 초대'로, 이름답게 녹서스 중심의 컨텐츠들이 추가된다. 협곡이 녹서스풍으로 단장되고, 모데카이저를 섬기는 신규 에픽 몬스터가 추가되고 곳곳에 장미가 피어나며, 녹서스의 이념이 묻어나는 방식으로 신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고 녹서스 테마의 스킨 및 신규 챔피언이 예고되었다.
3. 프리시즌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프리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1] 초창기에는 미니언 대신 전사들이 나왔다. 그래서인지 초창기 챔피언들의 아이콘을 보면 전사가 나온다.[2] 과거에는 20레벨부터 가능했었다. 패치 후 어레인지와 솔로 모두 30레벨 제한.[3] 하지만 9월 중 패치에 의해 탑레이팅이 초기화될 예정이므로 기존 탑레이팅은 적용되지 않는다.[4] 트위스티드 페이트, 피들스틱, 라이즈, 녹턴, 가렌, 카타리나, 트린다미어(마검 트린다미어 스킨) 애니, 내셔 남작(그런데 이상한 건 내셔 남작의 모습이 구 내셔 남작이 아니라 신 소환사의 협곡 내셔 남작이다.) 순으로 등장[5] 몇몇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렐로가 또 금장 보상 받으려고 시즌 종료 연기했다"는 반응이 있다. 실제로 시즌 2 때도 모렐로가 레이팅 1500을 찍은 후 얼마 되지 않아 시즌이 종료되었고, 모렐로는 시즌 3 프리시즌에 실버 2로 재배치를 봐서 시즌 보상 첫 공지 때 모렐로의 팀랭은 '금장'이였다. 이후 시즌 보상 기준이 변경되었고, 연기한다는 공지를 했던 시점에 팀랭은 탈퇴되어 있었고, 실버2 상태였다. 노답 2013년 11월 12일 현재 모렐로는 골드에 도달하지 못한 것 같다. 그럴 거면 왜 연기한 거야[6] 90분 이상으로 엄청나게 길게 경기해서 1시 30분 이후까지 게임을 한 것이 아니라면, 11월 11일 자정 직전에 랭크 게임을 시작해서 끝난 시점이 11월 12일로 넘어간 경우도 끝난 시점 기준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7] 실제로 퍼플 팀 봇에서 플레이하는 경우,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로 인해 블루팀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다.[8] 2013 올스타전 이벤트 매치과 비슷하다. 차이점은 맵이 칼바람 나락이라는 것.[9] 다만 일부는 예외가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항목 참조[10] 단일 챔피언과 차이점라면 맵이 칼바람 나락이라는 것과 한 팀의 같은 챔피언이 아닌 양 팀의 같은 챔피언이다.[11] 2015년 9월 기준으로 골드5 0점이 1300, 플래티넘 5 0점이 1500점이다. 더군다나 1500점은 시즌3 골드티어의 커트라인 mmr이었다.[12] 대리기사에게 돈 주고 대리게임으로 랭크를 올린 유저를 말한다. 이 경우 보통 해당 티어의 실력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이상한 플레이를 보이거나 기분 내키는 대로 던지는 일이 다반사[13] 단순히 AP템 너프(성능 그대로인데 가격 증가)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AP챔피언 전반에 대한 너프라고 봐도 무방하다. 아이템 가격 300원 증가+마법 저항력 아이템의 마법 저항력이 증가했기 때문.[14] 전술한 OP챔피언들에 의한 일방적인 게임 양상때문에 다양한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으며 용의 초반 가치가 급락하고 새로 도입된 협곡의 전령도 큰 이득을 보기 어려운 오브젝트라 초반부터 피터지게 싸울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성장형 정글러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지루한 게임이 돼버렸다는 평가가 많았었다.[15] 그럴 시에는 가까운 포탑에 박았다.[16] 특히 사이온[17] 원딜에게는 산악 방벽 계통 아이템이 없어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재생하는 보호막을 부여하는 효과 때문에 원딜들이 애용했기 때문.[18] 이를 잘 보여주는 지표가 2018 LCK 서머에서 전통적인 원딜만 쓴 선수는 룰러 선수 한 명뿐이었다.[19] 본래 시즌 종료 예정일은 19일이었으나 18일로 앞당겨졌다.[20] 2014 월즈의 주제곡인 워리어즈를 리믹스했다.[21] 정복자의 너프와 직접 버프를 받고 나서 원래부터 좋았던 오른은 물론이고, 직전 시즌만 해도 4~5 티어에서 헤메던 마오카이 등의 태양불꽃 망토와 잘 맞는 탱커들과 심지어는 자크도 정복자를 들고 탑으로 연구되기도 했다.[22] 실제로 정글러들의 평균 갱킹 횟수가 시즌 9와 똑같았다.[23] 이전에도 좋은 픽이었는데 상향을 한번 더 받아 더욱더 대세픽이 되었고, 이제까지 솔랭용 챔피언이었는데 대회에서도 자주 보이게 되었다.[24] 로밍형 챔피언은 보통 로밍기가 궁극기에 있는 경우가 많아 궁을 뺐고 같이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25] 살아있는 그림자(W)의 그림자 생성 속도가 시즌 7 이전으로 돌아가게 되었다.[26] 그 외에 가끔 아펠리오스가 글로벌 밴되거나 밴이 되고 미스 포츈이 살았을 때 카운터격으로 나왔던 바루스나 아펠리오스에게 상성상 유리한 애쉬 정도가 쓰였다.[27] 방관 빌드 바루스의 재발견이 이루어졌다.[28] 시즌 초에는 약세였지만 지속된 상향과 죽무 빌드의 발견으로 성능이 올랐다.[29] 여러 원딜이 너프되고 진이 선호되는 원딜의 캐리력이 중요하지 않은 메타가 되어 쓸만한 원딜이 되었다.[30] 시즌 초에 cs에서 영혼이 나올 확률이 너프되자 단식 빌드가 발견되어 그 빌드로만 쓰였으나, cs에서 영혼이 나올 확률이 8%로 상향되자 원딜 세나의 재평가가 이루어졌다.[31] 무라마나 빌드의 발견과, 라칸과의 시너지가 주목받아 원딜 2티어에 올랐다.[32]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성능을 보이며 승률 53%의 성적으로 출발하였고, 신챔 역사상 최단시간 너프로 승률이 51%까지 낮아졌지만 사기성은 여전해서 제2의 아펠이 되었다.[33] 이 패치의 영향으로 서폿 판테온, 서폿 세트와 같은 봇 파괴 조합이 아니면 보기 힘들었던 챔피언이 서폿으로 오게 되었다.[34] 원거리 한정으로 너프를 하긴 했지만 우르곳 외엔 큰 타격을 입지 않아 여전히 많은 챔피언들이 고려를 하는 등 지나친 성능을 지녔던 템이었다.[35] 죽음의 무도, 구인수의 격노검 등[36] 다만 상향된 탈리야나 니달리는 살아남았다.[37] 다만 럼블, 다이애나, 탈론은 주류픽은 아닐지라도 이전 시즌에 정글로 쓴 적이 있다.[38] 대표적으로 리워크된 탐 켄치, 말파이트, 뽀삐 등이 있다.[39] 하지만 와일드 리프트에서의 효과는 현재 변경된 대천사의 지팡이와 같이 스킬가속 효과를 준다.[40] 다만 샤코의 박스, 진의 덫과 같은 덫 종류에는 구조물 판정이 적용되어 타는 것이 가능하다.[41] 루덴의 폭풍+무라마나에 전사용 AD 스킬 가속 아이템을 올리는 포킹 빌드.[42] 그동안 오른 이후 미형 인간 챔피언의 연이은 출시가 지나치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오랜만에 등장하는 크리처형 챔피언이다.[43] 리메이크 전 모데카이저 이후 최초로 바텀 라이너임에도 원딜이 아닌 근접형 챔피언으로 설계되었다.[44] 벨베스에 이은 개의 외형을 한 크리처 챔피언으로 출시됨을 예고했다.[45] 이렇게 선체파괴자가 유행하게 된 이유는 선체파괴자가 막상 나오자 애매한 성능으로 외면받았다. 그러자 라이엇은 선체파괴자 좀 쓰라고 11시즌 동안 가격 버프, 스텟 버프 등 여러가지 버프를 단행했는데 이런 버프를 받고 공격력 50, 체력 500, 가격 2800원, 혼자 있을 때 방마저 20~60씩 제공 등 괴물같은 스펙의 템이 되었고, 선혈파괴자 등 여러 전사 템이 트포를 빼고 체력을 너프당하자 재발견되었다. 향로, 지휘관 시즌 2가 된 셈.[46] 포탑 골드와 제압 골드는 박치기 공룡 메타가 거론되기 한참 전인 2019 시즌에도 있었지만 현상금 시스템은 비교적 최근이라 할 수 있는 신화 아이템 시스템 도입 이후 시즌에 생긴 것이다. 공교롭게도 박치기 공룡이 자주 나오기 시작한 시기도 2020 시즌보다는 신화 아이템 패치 시즌 이후 현상금 시스템이 도입된 시기다.[47] 2016년의 경우 불법 프로그램과 라이벌 게임의 등장이라는 외부적인 요인이 주 원인이었지만, 2024년의 문제는 내부적인 문제가 쌓이고 쌓인 끝에 터져버린 급이 다른 케이스다.[48] 롤을 플레이하는 인구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LoL e스포츠를 보는 인구수가 늘어나는, 보는 스포츠로써의 현재 e스포츠를 대표하는 유일신이자 롤을 지탱하는 또 다른 요소다. 그리고 그 LoL e스포츠의 선수들은 결국 솔로랭크에서 나온다.